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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신리포트의 엄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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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1/25(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1. 25. 07:44


    16/11/25(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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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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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26일 토요일

    1. THE E&M 보호예수 해제
    2. ACL 결승) 전북 현대 vs 알아인
    3. 분데스) 쾰른 vs 아우크스부르크


    11월 27일 일요일

    1. 용평리조트 보호예수 해제
    2. 중국원양자원 보호예수 해제
    3. EPL) 스완지 vs 크리스탈팰리스
    4. EPL) 토트넘 vs 첼시


    11월 28일 월요일

    1.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2. 금융위,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 오픈
    3. 교육부, 국정 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
    4. 거래소, 파생전략형지수 4종 발표
    5. 한국전력,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 관련 공청회 개최
    6. 걸그룹, SES 신곡 발표
    7. B1A4 컴백 예정
    8. 우리은행 매각계약 체결
    9. 코스메카코리아 보호예수 해제
    10.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신규상장
    11. 애니젠 공모청약
    12. 신라젠 공모청약
    13. 유니온커뮤니티 공모청약
    14. 美) 11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 다음주 주식시장 프리뷰 -NH


    • 투자전략: 코스닥, 바텀 피싱 가능 종목은?
    • KOSPI 주간예상: 1,960~1,990p
    − 상승요인: 미국 연말 소비 시즌 기대감, OPEC 감산 기대감
    − 하락요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미국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1월 30일 OPEC 정례회의: 다음주 OPEC 정례 회의에서 이라크와 이란의 감산 합의 성사 여부가 주요 이슈
    − 트럼프 당선 이후 현재까지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기계, 철강/금속, 조선, 보험, 반도체/장비, 등의 수익률이 양호. 미국의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라, 소재/산업재의 주가가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 다만, 이들 업종은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향후 OPEC회의의 결정이 추가 상승에 주요한 모멘텀이 될 것


    − 현재 10월 기준 OPEC 생산량은 3380만배럴. 실무회의에서 산유량 감산을 위한 세부조건 등이 이미 논의된 가운데 당사는 일별 80만 배럴 감축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 이란은 배제된 상황에서 이라크가 합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는 점에서 감산 합의는 가능할 전망.


    − 유가 반등했지만 배럴당 30~ 40달러로 대부분의 산유국들 유전 프로젝트는 여전히 비경제적. 사우디와 러시아는 원유 감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유가 하락에 따른 마이너스 경제성장, 석유개발의 경제성을 위협받는 상황 지속되면서 공조 협력 높아짐. 다만, 감산량 크지 않다는 점에서 센티먼트 회복 이상의 의미부여는 힘들 전망


    − 투자전략: KOSPI는 미국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과 미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향후 보호무역 강화 우려가 혼재되며 1,900p선 중후반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지속. 반면, 코스닥은 정치적 불확실성 및 모멘텀 부재로 600p를 하향 이탈. 코스닥 내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 기회를 노리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상황이나, 수급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에서 내년 실적과 주가 레벨을 감안해 Bottom Fishing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당사 스몰캡에서는 에스앤에스텍, 앤디포스, 사람인에이치알, 인크로스, 오르비텍을 추천 중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한국 원화: 원/달러 환율은 보합세. 글로벌 달러 강세 압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화 약세가 과하다는 인식이 맞물린 영향.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인 점은 원화 약세 압력을 다소 완화시킴


    − 미국 달러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화는 강세. 트럼프의 감세 정책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미국 경기개선과 물가상승 전망이 확대됨.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확률은 11월 23일 기준 93.5%를 기록


    − 일본 엔화: 달러화 대비 엔화는 약세.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금리 상승에 따른 미일간 금리차 확대 영향.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최근 8개월래 가장 약세인 113엔대 진입


    2) 다음 주 환율 전망
    − 한국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1,170~1,190원
    − 글로벌 금융시장에 트럼프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의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원화의 약세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다만 원화의 가파른 약세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상단을 높인 이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


    − 미국의 월말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음. 11월 ISM 제조업지수(12/1일)는 52.1p로 전월(51.9p)보다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Bloomberg 컨센서스). ISM 신규주문이 기준선 상회를 지속하면서 제조업 경기의 안정적 회복세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 또한 미국의 11월 비농업 고용자수(12/2일)도 전월대비 18.0만명 증가로 전월(16.1만명)보다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의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


    − 한편 한국의 11월 수출(12/1일)은 지난 1~20일 사이의 수출 실적을 감안할 때, 전년대비 1.6% 증가로 3개월만에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 전환했을 것으로 예상. 최근 미국 및 중국 등 글로벌 제조업 재고율이 하락하고 있어, 한국 수출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 이는 원화의 가파른 약세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



    ■ 트럼프 효과는 -1.6% - 신한

    이번 편에서는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의 효과에 주목합니다.
    (Scene 1) 보호무역주의가 화두입니다. 미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주요 공약이기 때문입니다. 보호무역주의는 관세 조정보다는 무역 구제조치, 비관세 장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반덤핑 관세가 집중된 분야는 철강/화학/플라스틱/고무 제품군 입니다. 소재 관련 제품군 중 무역수지 적자가 크고 한국 비중이 높은 제품은 철강, 고무, 연입니다.

    과거 반덤핑 관세는 관련 제품의 수출 증가율을 2.3%p 둔화시켰습니다. 소재 제품 수출 증가율과 소재 섹터 매출 증가율은 상관계수 0.78로 동행했습니다. 수출 증가율 둔화는 매출 성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과거 매출액 컨센서스 최대 하향률을 적용하면 소재 섹터 매출 증가율은 현재 8.6%에서 6.2%까지 둔화 가능합니다. 여전히 성장이 가능합니다. 보호무역주의의 대두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다음주(11/28~12/2) 전략: 촛불정국에서 탄핵정국으로 이동-하나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1/28~12/2) - KTB
    ㅇ KOSPI 1,950~2,000pt.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수 있을까?
    ㅇ 추천업종(Top Picks): *S-OIL,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한국토지신탁, 한진칼, 팬오션, 녹십자, 동아에스티


    ㅇ인플레 기대감 유지 변수 1. OPEC 감산합의 결정 (11/30~12/1)
    ☞ OPEC 회원국가들의 유가부양 의지가 강하다는 점과 감산합의에 최종 걸림돌 역할을 했던 이라크와 이란의 동참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
    안하면, 30일 회원국들은 최종감산 합의를 이뤄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다만, 단순 감산합의 여부는 이미 현 시장가격에 충분히 기반영되
    어 있어(CFTC 비상업선물 거래 누적 매수포지션 581,416계약으로 사상 최대수준), 감산합의 여부보다는 최종 감산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듯. 이전 회의 때, OPEC회원국들은 일 평균 50~80만 배럴 수준의 감산합의를 예고한 바 있어,
    이를 뛰어넘는 감산량 합의 달성 시, 국제유가는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ㅇ인플레 기대감 유지 변수 2. G2 주요 경기지표
    ☞ 중국의 11월 제조업 PMI 와 미국의 10월 PCE인플레이션 지표도 현 시장의 인플레 기대감을 유지시켜줄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할 주요 경
    제지표. 특히,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현 수준 보다 더 가팔라질 경우, 연준의 내년 긴축속도 뿐 만 아니라, 미국의 재정정책 강도 역시 약화
    시킬 수 있는 변수이므로 향후 발표되는 미국의 물가관련 지표의 시장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 현 시점에서는 너무 빠르
    지도 느리지도 않는 온건한 속도의 물가상승 기조가 국내증시 최상의 시나리오


    ㅇ强 달러, 수출개선 기대와 자금유출 우려 간의 힘겨루기
    ☞ 달러화 강세 배경이 연준의 긴축이 아니라, 미국 경기회복 기대와 여타 통화들의 유동성공급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 원화 역시 달러대비
    약세지만, 여타 통화대비 강세기조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 일반적인 원/달러 상승국면에서는 "자금
    유출 및 환손실 우려 > 수출개선" 효과로 "외국인매도 → 원/달러환율 상승+주가하락" 현상이 나타나지만, 현 시점은 "자금유출 및 환손실
    우려 < 수출개선"기대 효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는 판단. 원화 약세 효과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유망 종목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 글로벌 환율 동향과 전망 - KTB


    ㅇ 달러 인덱스는 강세기조 유지하며 101선 돌파, 엔/달러는 113엔대까지 상승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 이어 달러 대비 약세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여타 통화 대비 약세 강도는 낮아 1170~1180원대를 횡보하는 흐름을 시현함. 주초 상승흐름을 보이던 원/달러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조정 압력으로 일일 절상 폭이 10원 이상까지 확대되며1170원대로 재진입. 이후 외국인의 증시 순매도와 달러 강세 재개 현상에 1180원 마감. 차후 원/달러는 단기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강달러 현상 등의 복합적인 영향이 작용하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큰 추이를 보일 것으로 판단


    ㅇ엔/달러 환율은 110엔에서 113엔대로 상승하는 흐름을 시현함. 장기채 기준 미-일 실질금리 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엔화 매도물량
    은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며, 후쿠지마 지진소식에도 불구 113엔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형성함. 구로다 BOJ 총재는 최근 현상에
    대해 연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물가를 급하게 끌어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급격한 엔 약세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킴


    ㅇ 달러/유로 환율은 1.06~1.05달러까지 점진적인 하락 흐름을 시현함. 독일 메르켈 총리의 4선도전 선언에도 불구 ECB가 부양정책을 유지
    할 것이라는 스탠스를 내비치며 주요국 통화정책 다이버전스 현상 재 부각, 미국과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1990년 이후 최
    대치로 벌어진 현상에 일조함. 이후 연이은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에 미국 시장금리-달러의 급등세가 재개되며 유로에 대해 달러는 19
    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형성, 1.05달러 마감


    ㅇ위안/달러 기준환율은 6.88위안에서 6.92 위안까지 점진적인 상승흐름을 시현함. 중국 위안화에 대해 달러는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위안화에 대한 연간 상승폭은 94년 중국의 대규모 평가 절하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현재 인민은행은 글로벌 시장
    내 달러 움직임을 추종하며 위안/달러 환율의 상승세를 대체로 용인하고 있으며, 향후 달러 강세속도가 가팔라지거나 기간이 연장될 시 상
    승 흐름을 추가적으로 용인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판단







    ■ 은행 - 투기를 위한 대출수요 감소 불가피. 집단대출 둔화세 가속화 예상-대신

    ㅇ『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후속조치 방안 발표. 집단대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 금융위는 전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 방안 중 은행권에 적용되는 주요 내용은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총체적 상환능력 평가시스템을 12월초부터 참고지표로 운영해 선진형 상환능력심사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것임

    - 집단대출(이주비, 중도금, 잔금) 중 중도금대출은 보증부대출이고 상환만기가 짧아 분할상환등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에 잔금대출에 대해서만 적용. 그러나 중도금대출을 받고 잔금대출을 받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주택건설 완료 후 중도금대출을 상환하지 않는 한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가이드라인을 적용받기 때문에 차주들은 중도금대출이라고 하더라도 향후 비거치식·분할상환 대출로 전환되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함. 따라서 실제로는 집단대출 전체에 대한 적용으로 이해

    - 이미 은행권에서는 10월부터 자율적으로 집단대출 취급시에도 차주의 소득자료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번 대책은 이를 명문화한 것에 불과. 그러나 가이드라인의 명문화로 인해 향후 집단대출 차주도 결국 비거치식·분할상환을 해야 하므로 투기를 위한 대출수요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기존 집단대출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미적용에 따라 비거치식·분할상환은 강제사항 아니었음). 이는 11.3 분양권 전매 제한에 이은 실수요자 중심의 규제 대책

    - 은행 집단대출 증가 폭은 2012년 +1.6조원, 2013년 -3.4조원, 2014년 +0.9조원에서 2015년 +8.7조원, 2016년에는 10월까지 +17.9조원으로 최근 급증 추세. 다만 10월부터 증가폭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데 금번 대책으로 인해 집단대출 둔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ㅇ 가계대출 증가율 둔화 예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투자심리 위축 불가피

    - 2017년 1월 1일 이후 분양공고되는 사업장의 잔금대출에 대해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므로 2017년 1월 1일 이전 조기 분양에 따른 집단대출 급증 가능성은 있지만 시행일이 얼마 남지 않아 과도한 풍선 효과 가능성은 낮은 편


    - 따라서 금번 가이드라인 적용이 본격화되면 가계대출 증가율은 예상보다 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은행 대출성장률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 다만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과 대출 급증에 수반되는 대출 부실화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


    - 그러나 금번 대책 시행이 은행주 투자심리 측면에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음. 2015년 12월발표된『가계부채 대응방안』에서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에서 집단대출을 제외했던 이유가 부동산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신중하고 균형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는데 이러한 논리가 번복. 계속되는 규제 강화로 인해 만약 부동산경기 둔화 및 주택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경우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건설, 은행 업종에 부정적요인





    ■ 한국 수출, 증가세로 전환 -미래

    달러 강세로 엔달러 환율이 급등 양상을 유지하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이에 동조화된 상승세를 보였으나 속도가 그에 미치지는 못했음. 그래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50원 아래로 떨어져 7개월 최저 수준으로 하락.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미국에 대한 낙관론이 중첩되면서 양국의 주가 격차는 급속히 확대되었음. 기대치의 차이는 명확히 인식되지만, 그 차이를 반영하는 강도가 조금 과도해 보여 향후 대응에 주의할 필요.

    다음주(11월 28일 ~ 12월 2일)에는 OPEC회의가 중요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으며, 감산 합의는 가능해 보이나 이란, 이라크 등의 참여 또는 예외 적용 여부가 변수이며, 향후 충실한 이행에 대한 의심도 잔존할 것으로 보여 유가 상승 견인력은 크지 않을 전망.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11월 제조업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고용지표는 12월 금리인상이 확정적인 상황이라 중요도가 그리 높지 않음. 한편, 한국의 11월 수출은 3개월 만에 다시 전년비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을 기점으로 한동안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트럼프 공포를극복해낼까?  -NICE신용평가

    멕시코 정부 신용등급 정기평가를 위해 2016.11.14~18일 멕시코탐방. 재무부, 중앙은행, 민간은행등면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멕시코 경제에 대한 우려 폭증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NAFTA 탈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고관세 부과, 불법이민자추방, 멕시코 국경간 장벽설치등의공약이 멕시코 경제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

    미국내 수입시장에서 멕시코산 제품 비중은 13.5%로 중국에 이어 2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 측면에서도 전체수출의 80% 이상이 미국향, FDI 유입의 40~50%가 미국으로부터 유입되고 있어 국내 경제에 높은 영향차지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페소화 환율은 미국 대선 이후 10% 이상 상승하였고, 환율 변동성 확대와 Fed의 정책금리인상 기조 가속화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 중앙은행은 11월 기준 금리를 50 bps인상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이 아직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멕시코 정부의 대응은 일단 ‘Wait & See’
    멕시코 정부는 미국의 NAFTA 탈퇴 및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35% 관세부과 가능성은 현재 낮게 전망

    NAFTA 때문에 ‘미국노동자 VS 멕시코노동자‘ 경쟁 구도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멕시코 제조업이 미국 제조업의 Value Chain 중하나라는 점을 강조(예: 자동차의 경우 미국산 부품을 멕시코에서 조립/완성하여 미국으로 수출)

    NAFTA가 북아메리카 지역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증진시킨다는 점을 적극적으로어필할 계획. 아울러, WTO 체제하에서 고관세부과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

    다만, 멕시코 정부는 NAFTA 재협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음.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해 미국의 TPP 추진이 무산될 전망인 가운데, TPP 가입을 통해 현재 미국 의존적인 교역 구조를 다변화시키고 무역 개방을 추구 하려던 멕시코 입장에서는 NAFTA의 유지 필요성이 높아짐

    조약이 타결된지 20여년이 넘어간 시점에서 시대변화에 맞는 세부조항 업데이트와 조정을 통해 NAFTA 유지를 꾀할 것으로 보임


    ▷ 현대모비스, 기아차 , 현대위아에 긍정적 요인





    ■ 은행과 중소형주 및 코스닥-이베스트
    코스닥 지수의 Trailing 기준 PER은 36.5배다. 밸류에이션 높다. Forward 기준으로는 14배 수준이지만 의미가 없다. 실제 실적이 발표되면 적자기업이 많고, 일부 우량한 기업만 컨센서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은행업종과 중소형주(코스닥 포함)를 비교하면, 중소형주 부진의 이유는 명확해진다. 12년 이후 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구간에서 수혜주는 중소형주 특히 소형주였다. 가장 큰 피해주는 은행주였다. 저금리에 따른 은행의 수익성 감소는 소형주의 수혜로 옮겨 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반대의 흐름이다. 금리는 오르고 은행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시장에서는 은행업종 흐름을 보는 것이 중소형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시장 색깔을 판단하는 데서도 기준이 된다.


    중소형주가 부진하면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수급이다(반대로 상승할 때는 성장 기대감과 펀더멘탈을 본다). 올해는 7월 이후 신용잔고가 늘었는데도 중소형주/코스닥은 부진하다. 지금은 신용잔고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결국 금리의 영향이 컸다고 판단한다. 금리가 오르면서 재무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주/코스닥 기업들에는 더욱 부담일 것이고, 수급측면에서 신용에 대한 비용부담도 증가한다. 따라서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는 금리가 다시 안정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기계-메리츠


    ㅇReview – 회복의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혼재
    -중국 건설기계(굴삭기) 판매는 2016년 10월 누적 기준 50,882대(+16.0% YoY)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증가세 전환
    -중국 건설투자의 저점 통과 기대감과 미국發 주택경기 호조로 건설장비 업종의 전반적인 주가 회복세 지속
    -방위산업은 2015년 수주 증가로 성장의 기대감이 존재했지만, 2016년 하반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과 수주 감소의 리스크가 혼재
    -기자재업종은 전방산업의 부진이 심화, 수주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는 지속 중 → Trump-nomics를 통한 전방산업 회복 기대감은 1Q에 판단

    ㅇ2017년 전망 – New Prism, 회복의 시그널을 확인할 한 해
    -중국/브라질 등 신흥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등과 미국/유럽의 경기회복 시그널이 나타나는 중 → 원자재 가격 상승의 지속 가능성에 무게
    -미국發 정부지출 확대를 통한 인프라 투자 확대, 중국의 구조조정 이후 나타난 생산자물가지수의 반등 → G2의 재투자 사이클 도래 가능성
    -2017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50~55달러로 소폭 상승 예상 → 쿠웨이트, 이란 등 산유국의 산업설비 투자 재개시 기자재업종 하반기 회복 가능
    -Trump-nomics, 인프라투자의 수혜는 미국의 제조업, Caterpillar → Peer 회복에 따른 두산밥캣의 Re-rating, 진성티이씨 수혜 기대
    -전통 에너지원 투자 재개시 중간재 업체들의 Bottom-out 가능 →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중국의 건설투자 회복시 현대엘리베이터 수혜 기대
    -Trump 정부의 출범 이후 방위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형성될 수 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도 상존

    ㅇTop Pick – 현대엘리베이터, 두산밥캣
    -현대엘리베이터: 2017년에도 고속 운행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92,000원 유지
    -두산밥캣: 미국發 훈풍의 수혜주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3,000원 제시







    ■ 수익률 쪼개기로 2017년 준비하기 -KB


    본 자료는 ‘주가는 EPS와 PER의 함수 [Price=EPS*(Price/EPS)=EPS*PER]’라는 개념에서 시작한다. 이를 통해

    첫째, 2017년 주가상승 가능성을 점검하고,

    둘째,연간단위로 KOSPI대비 초과수익률이 높았던 업종과 종목을 제시했다. 새해를 준비하면서 연간으로 KOSPI를 상회할 확률이 높았던 전략을 검토하는 차원이다.


    2017년 KOSPI는 높은 EPS 성장과 PER 확장을 통한 주가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큰 폭의 지수상승을 이뤄낼 재료는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EPS 성장률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고, PER의 방향성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위로든 아래로든 변동폭이 제한적인데다 ‘Korea Discount’도 꾸준히 지속 중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볼 수 있는 전략은 ‘EPS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PER은 저평가된 업종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결론은 ‘EPS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PER 변동성은 낮은 업종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했다. PER 변화가 EPS 변화보다 고려해야 할 리스크가 많아 PER 변동성을 낮추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성과에 영향 준 것이다.


    2017년 EPS 성장률과 PER 변동성을 기준으로 비철금속, 건설, 상사·자본재, 자동차, 미디어·교육, 소매(유통), 증권, IT하드웨어, 반도체가 해당된다


    종목으로는 ‘동종 기업들보다 PER은 저렴하고 EPS 성장률은 높은 기업 선정’이 업종 전체에 투자하는 것보다 누적 성과가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 지주회사 설립·전환 Q&A -대우

    2016년 화두(頭)는 단연 지배구조 개편. 현재 삼성 등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사업포트폴리오의 최적화 작업은 경쟁력 확보와 지배력 강화의 필요성 아래 2017년에도 지속된다는 판단. 지배구조 관점에서 이전에는 틀리다(Wrong Then)고 여겨지던 사안들이 상황이 변해 현재에는 옳다(Right Now)고 받아들여지는 사례들을 살펴보며 지배구조 개편 변화의 흐름을 전망하고자 함.

    Q1. 지주회사 설립·전환 요건은?

    지주회사는 대차대조표상 ①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자산 요건)인 회사로서 ② 소유하고있는 자회사의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50% 이상(지주비율 요건)으로 규정. 한편 지난 9월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자산요건을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하여 2017년 7월 1일부터 시행 적용. 자산 1,000억~5,000억원인 기존 지주회사는 2027년 6월 30일까지(유예기간 10년) 개정 규정에 따른 자산요건 5,000억원을 충족해야 함.

    Q2.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은?

    지주회사는 설립·전환일로부터 2년의 유예기간 동안 다음의 행위제한 요건을 만족해야 함① 지주회사 부채비율: 200% 이내로 제한, ② 자(손자)회사 지분율: 상장 20% 이상, 비상장40% 이상 보유, ③ 증손회사 보유: 예외적으로 손자회사가 지분 100% 보유 시 허용, ④ 금산분리: 금융자회사 보유 금지, ⑤ 비계열사 지분: 국내 비계열사 주식 5% 초과 소유 금지

    Q3. 지주회사 설립·전환 방법은?

    지주회사 전환은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 현물출자라는 방식을 선택하여 진행. 즉 자회사 지분을 공개매수하는 과정에서, 자회사 지분을 지주회사에게 현물출자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지주회사의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지급받는 방식 선호. 이는 지배주주가 지주회사에 대한 지분율 확대와 동시에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

    Q4.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현물출자 시 세제 혜택은?

    자회사 주식을 현물출자함에 따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경우, 현물출자로 인해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현물출자 대가로 교부받은 지주회사의 주식을 처분할 때까지 양도소득세의 과세를이연 받을 수 있음(조세특례제한법 제38조의2). 통상 그룹의 경영권과 직결되는 지주회사지분은 처분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실제 과세 부담은 상당부분 소멸되는 효과 발생. 이는 지주회사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세정책으로 2018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Q5. 현물출자 시 과세이연을 받기 위한 조건은?

    지주회사 내 공정거래법상 지분비율이 미달(상장 20%, 비상장 40% 미만)인 자회사를 대상으로 지주회사가 된 날부터 2년 이내 현물출자하거나 자기주식과 교환하는 것일 것을 요구. 즉 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이미 충족하고 있으면 현물출자에 따른 과세이연을 받을 수 없음.


    Q6. 과세이연 받은 지주회사 주식을 증여한 경우?

    지주회사 전화 시 현물출자로 과세이연 받은 지주회사 주식을 처분하는 경우 과세이연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지주회사 주식을 자녀들에게 증여하거나 공익법인에 기부했다면 법률상 처분으로 보아 과세이연 받은 양도소득세를 즉각 납부해야 함.

    Q7. 지주회사 설립·전환 시 현물출자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지주회사는 설립·전환 발표 후 현물출자까지 평균 8개월(약 247일) 정도가 소요. 기업분할 이사회 및 주주총회-분할재상장(평균 4개월), 현물출자-주식 교환 및 신주 상장(평균 4개월).






    ■ 2017년 전망 – '설마'의 역설  메이츠



    [섹터 장기 전망 – '혁신'적 제품 등장에 기반한 장기 반도체/디스플레이 Bullish view ]
    ㅇHigh-end 스마트폰 판가는 향후 3년 내에 3배 상승할 전망. 이는 PC의 정보’생성’ 기능이, 스마트폰의 정보’획득’기능에 더해지기 때문
    ㅇ스마트폰이 PC가 되지 못하는 두가지 이유는 1) CPU/DRAM과 2) 10인치의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은 스마트폰을 PC로 만들 것
    ㅇ플렉서블 스마트PC 등장은 디스플레이/메모리에 대폭수혜 – DRAM 탑재량은 2.0GB에서 5.1GB, NAND는 25GB에서 362GB로 3-15배 퀀텀점프



    [2017년 전망 – '설마'의 역설, DRAM 사이클의 상승 정체 구간과 LCD의 기대 이상 회복]

    ㅇCyclical 산업의 특징? 눈치싸움과 심리전. 수요 예측에 기반한 공급 증가는 1) 변수 반영과 2) 시차로 인해 언제나 후행적인 격차를 유발
    ㅇDRAM – 절대적 선두 업체 삼성전자의 출하량 증가 계획이 수급변화에 절대적. 연초 견조한 판가는 역설적으로 연내 일부 증설 유인 가능
    삼성의 Capa 증설 시도는 판가 상승세 제한 근거. 이익 규모가 유지돼도, 판가가 꺾인다면 주가 측면에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 예상
    ㅇNAND – 긍정적인 2017 예상. 다만 변수는 공동 선두업체인 Toshiba. 64단 NAND 수율 안정이 담보될 경우 2H17 막대한 투자 가능
    ㅇLCD – 중국업체의 Capa 증설이라는 막연한 두려움 대비 17년 증설 규모는 크지 않음. 이는 1) 공급 전환 및 가동중단 2) TV 대형화로 극복 전망
    ㅇOLED – 16년 Apple향 SDC 증설규모에 이어, 17년 중국 증설이 관건. 중국 투자가 150-180k 수준이상일 경우 장비주에 긍정적 영향 예상
    ㅇTop Pick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Proxy Play. 중국OLED 투자 모멘텀: AP시스템 > 에스에프에이



    [설마'의 역설 – 2017 역시 Tech 산업의 호황기 예상]


    ㅇ삼성전자 (Buy, 207만원): 4Q16 영업이익 8.0조원으로 상향조정. 이는 원화약세, 스마트폰 회복 및 메모리/LCD 업황개선에 기반
    ㅇSK하이닉스 (Buy, 51,000원): 예상보다 견조한 단기 실적 개선이 추가 주가 상승 견인할 전망. 다만 2Q17 이후 판가 상승 정체 우려 존재
    ㅇLG디스플레이 (Buy, 38,000원): 강력한 실적 개선 불구, POLED/TV OLED 투자 우려가 주가 상승을 제한하나, 1H17 우려요인 완화를 예상
    ㅇ삼성SDI (Trading Buy, 107,000원): EV/모바일 배터리 이슈로 영업가치에 대한 센티멘트 붕괴 불구, 자산가치에 기반한 매수기회 포착





    ■ 집단대출도 분할상환 시행, 금리와 건설주 영향 분석 -한국


    ㅇ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집단대출 잔금도 분할상환 적용


    전일 정부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도입 계획을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공고가 이뤄지는 신규분양의 잔금대출 중, 고부담 대출(LTV와 DTI 60% 이상 대출)과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에 거치기간 1년 이내의 분할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수분양자는 소득증빙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한 뒤 대출을 받아야 한다. 올해 2월부터 제1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에만 분할상환을 적용해 왔기에 집단대출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제 집단대출에도 사실상 DTI 규제를 도입하는 셈이다. 기존의 모든 대출을 포함한 상환능력을 대출심사에 활용하는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도 12월 9일 시스템 구축 후 각 금융권마다 개별 시행하기로 했다. 모두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후속조치지만 그간 집단대출은 손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기에 충격은 세다.


    이를 앞두고 연말 분양 쏠림을 예상하기도 하나, 현재 집단대출 알선이 어려운 만큼 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본다. 사실 주택수급이나 지난 11/3 대책에서 제시한 전매제한만으로도 주택시장 하강이 예상됐던 상황이라 이번 정책으로 투기수요의 차단효과는 더 강해질 뿐 아니라, 실수요자의 구매력도 소폭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급격한 정책변화의 원인은 최근 변동성이 심해진 금리환경 때문이다. 외부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며 국내 역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어려워졌고 1,300조원의 가계부채를 조절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이를 통해 매년 가계부채 증가분을 3천억원씩 줄일 계획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주택가격 급등은 수급이나 실수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저금리에 기인한 바 컸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은 쇠퇴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ㅇ주택시장의 핵심 변수는 결국 금리
    2004년부터 금리와 주택가격은 동행했다. 통상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을 시사하며 과열을 잡기 위한 조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4년부터 주택가격과 담보대출 금리는 역의 관계를 보이기 시작했다. 불황 속 4/1대책 등 주택시장 부양과 저금리가 주택시장의 동인이었다. 향후에도 단기적으로는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를 금리로 판단한다. 11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월 대비 0.2~0.5%p가량 급등했다. 단기 급격한 금리 변화는 가산금리 상승 영향인데 은행권의 부동산 시장의 보수적 태도가 반영된 것이다. 불안한 금리는 부동산의 구매력 약화와 시장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요소다.


    작년 4분기와 마찬가지로 은행권은 이미 대출 한도를 채웠고 리스크 관리 기조가 강해진 상황이라연말까지는 대출규제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그랬듯 내년 2분기부터 이 분위기는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출 등 경기상황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금리와 규제 수위는 더 완화될 수 있겠으나, 근본적인 정책 방향성은 2014~2016년과 달리 부양에서 관리로 틀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ㅇ주택시장 기대치는 낮추되, 2017년 성장 모멘텀은 해외에서 찾을 수 있다
    3년간 주택시장 호황으로 건설사들은 현금흐름 개선의 혜택을 누렸다. 뜨거웠던 주택시장이 조정기에 진입한다 해도 2018년까지 확보된 매출과 현금흐름은 펀더멘털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이제 튼튼해진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Q 성장을 해외에서 찾을 때다. 원유 초과공급 수위가 완화되고 있다. 11월 30일 OPEC 회의에서 감산 합의에 이를 경우, EPC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가 안정과 함께 지연됐던 프로젝트 재개가 예상된다. 한국EPC의 점유율 회복이 맞물려 2017년은 해외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을 선호한다.







    ■ 이탈리아 국민투표(12/4): 유럽의 태생적 한계 -하나


    ㅇ시선을 이탈리아로 이동하라
    트럼플레이션으로 온통 미국에 시선이 쏠려있지만 지금부터는 유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하나금융투자가 주시한 유럽 리스크는 영국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국민투표 두 가지다. 다행히 브렉시트 여파는 아직까지 크지 않다.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영국과 유럽의 주요 주가지수는 빠르게 회복했고 안정됐다. 남은 것은 이탈리아 국민투표다. 이탈리아의 헌법개정(기존 상원의 권한 축소)을 묻는 국민투표가12월 4일(일) 열린다. 왜 축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젊은 총리의 개혁의지와 이탈리아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등으로 가늠하자. 실제로 현 정권에 대한 이탈리아 국민들의 신뢰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지난 유럽의회 선거에서 렌치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은 역대 최고인 40.8%의 지지율을 이끌어 냈다.


    ㅇ국민투표를 둘러싼 세 가지 불안요인들
    올해 정치적으로 이변이 많았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이탈리아 투표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특히 내용상 세 가지 부문이 주요하다.

    첫째,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탈리아 정치권이 다시 한번 요동칠 수 있다. 총리직을 사퇴한다, 결과에 상관없이 임기를 마친다 등 렌치 총리의 번복이 있었지만 이번 국민투표가 부결된다면, 렌치 총리의 정치 영역이 위축될 수 있다. 반대급부로 유럽 탈퇴를 주장하는 극우정당 오성운동이 부각 될 수 있다. 미국의 트럼프 신드롬, 영국의 브렉시트 등을 감안하면 이탈렉시트(Italexit)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둘째, 투표 결과를 예단하기엔 변수가 많다.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과 관련해서 유럽 감독당국과 이탈리아 정부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NPL)이 지난 08년 위기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 상반기에 몰려있는 원리금 상환 부담과 함께 이번 투표에 변수로작용할 개연성이 있다.

    셋째, 현재 315명인 상원의원 수를 단번에 10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 수위가 너무 급진적이다.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지하지만 급격한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하다. 토론문화가 뿌리내린 유럽의 특성상, 국민 공감대 를 형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참고로 국민투표 결과를 묻는 여론조사를 보면, 이탈리아 국민의 41%가 헌법개정에 반대한다. 투표의 판도를 결정하는 유보세력도25%에 달한다.


    ㅇ유럽 태생적인 한계와 함께 외환시장 변동성 주시
    이번에는 이탈리아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27개의 이질적인 국가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유럽의 태생적인 한계가 다시 한번 수면위로 부상할 수 있다. 여전히 미국 달러화 강세를 야기하는 요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정치 불안감이 확대된다면, 미 달러화와 유로화의 패리티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은 변동성 확대에 노출된다. 아직은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 휴대폰/전기전자-SK


    ㅇ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 가능성 존재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15년 14% → 16년 2% → 17년 역성장 할 것으로 우려된다. 선진시장들은 성장이 멈춘 지 오래됐고, 2016년 2분기부터는 중국, 브라질에 이어 기대했던 멕시코, 인도 등 신흥시장도 성장률이 정체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산업 환경에서 삼성전자와 Apple은 2017년에 다시 한번 중국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출하량에서 30%를 차지하고, 삼성과 Apple이 부진한, 다시 말하면 점유율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유일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업체들의 반격도 거셀 것이기에 판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의 또 다른 대안으로 기대되는 폴더블 디바이스의 출시는 2018년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 어느 때보다 갤럭시S의 출시가 기다려지는 2017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로 주력 판매 플래그십이 부재한 상황이다. 갤럭시S8은 당초 1~2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현재는 3~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젤리스, 직각 엣지, 4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All New Design의 플래그십 출시가 기다려지는 상황인데, 이외에도 키버튼 대신 3D 감압터치가 채용되고, 전/후면 듀얼모듈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과거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 및 스펙이 출시 전 자주 바뀌었던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2017년에는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및 다수의 글로벌 제조사들이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고, 새로운 트렌드로 전장, IoT, 악세서리 시장의 개화가 전망된다.


    ㅇ 2017년 상반기 주가 반등을 대비한, 부품사 저점 매수 전략 제안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부품사들의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2016년 12월부터 신규 A, J 시리즈가 출시되고, 1Q17에는 갤럭시 S8의 부품공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65개 1차 벤더들의 합산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 동안 부품사 주가는 크게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의 3Q16 중저가 감산과 노트7 단종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에 따라 부품사들은 오히려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는 2017년 IT 부품사 투자전략으로 ① 갤럭시S8 수혜 예상 기업, ② A/J 수혜 가능기업, ③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기업, ④ 2017년 실적 개선 기대 기업을 제안한다.


    ㅇ갤럭시S8 수혜 예상 기업 : 파트론, 파워로직스, 해성옵틱스, 세코닉스, 옵트론텍, 자화전자, 삼성전기, 비에이치, 코리아써키트, 일진디스플레이, 서원인텍, 유아이엘


    ㅇ A/J 수혜 가능 기업 : 와이솔, 파트론, 엠씨넥스, 에이치엔티, 나무가, 서원인텍, 유아이엘


    ㅇ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기업 (12M Trailing PER) : 인탑스, 서원인텍, 유아이엘, 대덕GDS, 아비코전자, 모베이스, 성우전자


    ㅇ SK증권 2017년 관심 종목 : 비에이치, 와이솔, 세코닉스, 코리아써키트, 아모텍, 파트론, 삼성전기












    ■ 환율에 대한 고민만 해결된다면 -유안타


    1) 이탈리아 선거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선반영
    ㅇ OPEC 회의, 이탈리아 개헌 투표, FOMC 등 달러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수 존재하는 시기
    ㅇ 유로화 약세동인 중에는 이탈리아 선거에 대한 우려도 일정 부분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ㅇ 그러나 이와 관련된 우려는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어, 투표 이후 유로 약세 원인 중 하나는 경감될 수 있을 것


    2) OPEC 회의와 FOMC에 대한 관전 포인트
    ㅇ OPEC회의와 관련해서 감산안이 점차 구체화 되는 등 최근 긍정적인 뉴스들이 도출되고 있음
    ㅇ 아직 확신할 수는 없으나 감산 결론이 도출된다면, 신흥국 통화 강세 요인이 발생하며 강달러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전망
    ㅇ FOMC는 금리 인상 여부 보다,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확인이 중요한 상황. 점도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향후 점진적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준다면 달러 강세는 일단락 될 수 있을 듯


    3) 환율 안정이 수반된다면 반등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ㅇ 글로벌 경기 모멘텀은 회복되고 있고, 안전자산 선호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달러 강세 부담만 완화되면 반등의 여지는 충분
    ㅇ 반등 출현은 결국 원/달러 환율의 안정과 함께 나타나게 될 것. 따라서 환율안정기에 긍정적인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
    ㅇ 환율에 대한 업종 수익률의 베타, 원/달러 환율 고점 형성 직후 경험적 수익률, 최근 가격 부담 등 고려 시 인터넷, 은행, 가스, 항공 업종에 관심




    1). 이탈리아 선거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선반영


    ▶ 유로화 약세에는 이탈리아 투표 관련 불확실성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듯
    ▶ 이탈리아 CDS 는 개헌 반대 의견의 상승을 반영, 브렉시트 당시 수준까지 상승


    달러의 강세와 관련해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언제 강세가 진정될 수 있을 것인지 입니다. 다음주부터 OPEC 회의, 이탈리아 선거, FOMC 등 달러의 단기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쉽게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벤트들을 하나씩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12월 4일 진행될 이탈리아 개헌투표를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유로 약세와 이탈리아 CDS 프리미엄 상승이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서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도 유로약세에 일정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CDS는 개헌 불발(현 총리 사임)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하면서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수준은 이미 브렉시트 투표 당시까지 높아졌습니다. 결국 브렉시트나 미 대선 당시와 달리 이미 이탈리아 개헌 투표에 대해서는 개헌 반대 여론이 형성되어 있고,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만큼 해당 이벤트 이후 유로화의 약세 압력은 다소나마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OPEC 회의와 FOMC 에 대한 관전 포인트


    ▶ OPEC 합의 도출 시, 신흥국 통화 회복이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음
    ▶ 내년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다소 진정되는 모습


    11월 30일 OPEC 회의는 일단 긍정적 전망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WSJ 가 알제리 회의 때보다 큰 폭인 4.5% 감산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진행되고 있다는 비교적 구체적인 보도를 전했고, CNBC 는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5%가 감산을 전망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합의 도출 시 유가 회복과 함께 신흥국 통화의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강달러 압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12월 14일 FOMC가 보다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이미 금리 인상 전망이 100%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인상 자체는 큰 부담이 아닌 듯 합니다. 관심은 향후 금리 경로 전망과 기자회견 내용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을 전후로 기존 전망에 비해 빠른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확률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2회이내의 완만한 인상 경로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FOMC에서 빠른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면, 달러의 강세 압력도 그와 함께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환율 안정이 수반된다면 반등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 이미 매크로 모멘텀과 안전자산 선호도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형성 중
    ▶ 반등 출현 시 원/달러 환율 변곡점 출현 시 강세를 보였던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달러의 강세 부담을 제외하면, 여건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외 변수들의 영향력이 강한 국내 증시는 등락에 있어 글로벌 매크로 모멘텀과 안전자산 선호도 간의 상대 강도가 높은 설명력을 지닙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지표의 호조와 안정된 안전자산 선호도를 바탕으로 두 지표 간의 상대 강도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지수가 하락하는, 비교적 이례적인 상황이 진행중인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15년 5월 그렉시트 우려 확산 당시에도 나타난 바 있었고,당시 지수 반등은 환율의 안정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원/달러 환율 진정이 지수 반등의 선결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이벤트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면서 반등 국면이 등장한다면, 초기 대응은 급등하던 환율이 안정되는 구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업종으로 압축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환율에 대한 베타가 크고, 환율 고점 형성 직후 수익률이 양호했으며, 단기 가격 부담에서도 자유로운 업종들을 추려보면, 인터넷, 은행, 가스, 항공 업종 등이 도출됩니다.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1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ㅇ 국제유가, 11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ㅇ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25%), 프랑스(+0.29%)


    ㅇ 이번엔 면세점 털기... 재계 '멘붕', 검찰 SK·롯데·기재부·관세청 압수수색... "경영차질·대외신인도 하락"
    ㅇ 민주, 법인세 인상 조건부 철회 시사... 누리과정 예산과 연계
    ㅇ 가계대출 더 조인다... 잔금대출도 분할상환해야, 아파트 잔금대출 '갚을능력' 심사... 내년 1월1일 분양 단지부터 적용


    ㅇ 노조에 끌려다니는 코레일, 파업노조원 징계 또 미뤄
    ㅇ 다음달 1일부터 전기료 11% 싸진다
    ㅇ 이영복 차명카드 50개 유력인사에 "맘껏 써라"


    ㅇ 한국 결혼·출산 역대 최저... 1~9월 혼인 6.5% 감소, 서울 인구유출 최고
    ㅇ 촛불집회 열기에 울고웃는 업체들... 방한용품 '불티', 홈쇼핑은 '불똥'... 핫팩·장갑·다운재킷 등 이달 판매 최고 240% '쑥', TV홈쇼핑 매출은 반토막 히트상품 주말 집중편성, 경품확대 등 총력전 나서

    ㅇ 檢 면세점 의혹 수사... 朴, 총수독대 후 면세점 추가허용 발표... '뇌물죄' 적용되나, 롯데·SK·관세청 등 전방위 압수수색


    ㅇ 檢 기재부 압수수색... 면세점 추가선정 자료 확보, 野 "최경환 연루설 먼저 확인해야"... 崔 "기업 접촉 한적 없다"
    ㅇ 관세청, 사업자 심사 예정대로 진행한다지만... 면세점 연내 선정 물건너 가나
    ㅇ 가계부채 후속대책... 이자만 70만원 내던 청약단타족, 이제 원리금 月165만원(대출금 2.8억원, 연이율 3%가정)... 내년부터 잔금대출 분할상환의무화


    ㅇ 은행대출 조였더니 비은행권서 '쑥'... 저축은행 금리 시중은행의 3배, 가계부채 질 더 나빠져... 가계빚 1300조 시대
    ㅇ 野 "탄핵 디데이 내달 2일(늦어도 내달9일)"... 비박계도 "찬성 40명 확보", 野3당 단일 탄핵안 정기국회내 처리 방침... 박지원 "非朴, 탄핵찬성명단 주겠다고 해"... 與野 158명 '질서있는 퇴진 촉구' 결의안
    ㅇ 김무성發 정계개편 어떻게... 개헌 고리로 反스크럼... '2金(김무성·김종인)1朴(박지원)'이 주도, 개헌 반대하는 文 포위


    ㅇ '3당' 새누리... 리얼미터 조사 지지율 16%, 국민의당에도 밀려
    ㅇ '3위' 이재명... 대권가도 질주에 박원순·김부겸·안희정 당혹
    ㅇ 국회 '묻지마 증인 채택' 없앤다... 사유제출 의무화, 체포동의안 방탄국회도 불가


    ㅇ 안민석 "최순실, 록히드마틴 회장 6월에 만나"... 록히드마틴 "崔·린다김 만난적 없다"
    ㅇ 전기 누진제 개편 Q&A... 우리집 요금 얼마나 내리나... 에어컨 12시간 틀면 47만원 → 23만원(개편안 3안 채택시)... 4인가구 월평균 7820원↓, 출산가정 1년간 30% 감면

    ㅇ 대기업 '배당 稅혜택(기업소득환류세제)' 절반 축소... 與野 조세소위 잠정 합의


    ㅇ 경기 급속 냉각... 정치가 집어삼킨 경제, 韓銀 내년 성장률 전망 하향 검토... 메가톤급 대내외 충격으로 불확실성 가중... 기업, 수출·내수 위축에 투자·고용 줄듯
    ㅇ 弗타오르며 '1달러=7위안' 임박... "오를만큼 올라" 경계도... 12월 美 금리인상론 커져
    ㅇ 브렉시트급 충격 예고 '이탈리아 국민투표(상원 축소 통한 정치개혁)'... 렌치 총리 승부수, 반대 커지며 금리 급등


    ㅇ 트럼프 취임까지 험난한 길... 경합주 3곳 재검표 요구... 민주, 선거인단에 "배신투표 하라"
    ㅇ 産銀, 신규 주담보대출 중단... 민영화 잔재 청산, 정책금융 기능 강화
    ㅇ 檢 저인망식 압수수색에 기업들 '멘붕'... '崔의 저주' 재계 강타, "해외사 미팅때 韓기업 의심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산, 해외수주 차질...ISS 설명회 "韓투자 부정적 의견 많아져"


    ㅇ UAE 국부펀드와 손잡은 최태원... SK, 동남아 자원개발 추진... 현지 정유사 CEO와 회동도
    ㅇ 中,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재조사... 수출 1위 OCI·한화케미칼 등 타격, 전기차 배터리 이어 연일 '한국 때리기'
    ㅇ BYD 韓 법인 설립·대웅車 미니버스 출시... 中 자동차의 한국 공습


    ㅇ '네이트' SK컴즈 상장폐지... SKT 자회사 편입
    ㅇ AK플라자 불황에 '나홀로 성장' 왜? 교통요지 공략·지역밀착 마케팅으로 역대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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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국민연금 강면욱(기금운용본부장) 석연찮은 선임... 서류평가 1등 면접도 못봐, 9등 강씨는 면접서 몰표... 오제세 의원 "외압 규명을"
    ㅇ 올 IPO 시장 '꽁꽁' 얼었다... 올해 72개사 상장 전년비 30% 감소
    ㅇ 청산가치 밑도는 주식 골라담은 외국인... 포스코·신한지주 등 저PBR株 집중 매입


    ㅇ 이번 주말 올 마지막 분양 大戰이 시작된다... 오늘 서울 7곳 견본주택 문열고 정면대결
    ㅇ 대우조선 마곡 용지 매각 스타트... 470억 일부 부지 우선협상대상자에 중견기업
    ㅇ 혼돈의 국정교과서... 공개하되 시행은 연기? 교육부 초안공개 D-3... "국정화는 시대에 역행" 보수 교육감도 반대 성명


    ㅇ 'FA 100억 시대' 연 최형우... '타격 3관왕' 이뤄낸 후 4년 100억에 연고팀 KIA로 이적
    ㅇ [오늘의 날씨] 오늘도 쌀쌀한 출근길... 낮부터 추위 다소 누그러져





    전일주요공시


    * 코오롱인더(120110) - 베트남 빈증성 인민위원회와의 투자 MOU 체결

    * 한라IMS(09246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11-24~2017-11-23, 미래에셋대우)

    * 광동제약(009290)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먹는샘물 위탁판매계약 체결

    * 녹십자(006280) - 150,000주(2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11-25~2017-02-24)

    * 동아에스티(170900) - 동아에스티, GSK(Glaxo Smith Klein)와의 GSK의 전문의약품 국내공동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종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은 유럽증시 강세에 힘입어 0.35p 상승한 252.8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78.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휴장이 가운데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한편, 미 증시 시간외 추이도 0.3% 내외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비록 이탈리아 국민투표 일정이 다가오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탈리아 증시가 연초대비 23%나 하락한 점을 감안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분석도 제기되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안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며 6.95위안 아래로 하락해 오늘 인민은행이 절상고시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고, 국제유가를 비롯 비철금속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전미소비연맹(NRF)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전년대비 3.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유럽 증시, 강보합 마감


    ㅇ독일 +0.25%, 영국 +0.17%, 이탈리아 -0.19%
    ㅇ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부각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인 가운데 유럽은 소폭 상승 마감.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전월과 같은 110.4로 발 표. 미국과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 고조에도 불구 기업들의 심리적인 동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투자심리 개선.


    반면, 이탈리아는 12월 4일 국민투표 불확실성에 은행주가 하락하며 약세. 그리스도 긴축반대 총파업 소식에 하락

    (독일 +0.25%, 영국 +0.17%, 프랑스 +0.29%, 이탈리아 -0.19%, 그리스 -1.41%).


    미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자는 자신이 주장했던 극단적인 공약들을 하나, 둘씩 수정 발표. 불법 이민자 추방 관련해서 범죄사실이 있는 일부 이민자 추방으로 완화. 파리기후 변화협정도 폐기에서 제한적 지지로, 오바마케어도 폐지에서 일부 항목 존속으로 전환.


    반면,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협정) 탈퇴와 인프라 투자는 시장이 기대한 1조 달러는 아니지만 기존의 공약(5,500억 달러 투자)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그러나, 최근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을 제한. 이탈리아는 12월 4일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단행(상원 권한 축소로 정치 효율성 높이는 안건). 문제는 이번 국민투표가 현 마테오 렌치 총리 정부의 신임 투표로 변질. 렌치 총리가 “국민투표 안건이 부결되면, 정부를 해산하겠다”고 언급했기 때문.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이탈리아 증시는 연초대비 23% 급락. 이달 들어서만 3.65% 하락.


    한편,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0월 24일 여론조사 결과 헌법개정 반대가 찬성에 역전하자 상승하기 시작(당시 10년물 국채금리 1.391%, 현재 2.142%). 이탈리아 CDS 프리미엄도 동반 상승(136.03→179.97).


    오늘(24일)도 유럽 대부분 국가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음에도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와 CDS도 상승하는 등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음.


    다만, 시장 일부에서는 이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결과가 반영이 되었다며 국민투표 부결이 된다고 해도 증시에 쇼크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어 전반적인 관망 장세 지속.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영국 은행 협회는 주택담보대출 승인건수에 대해 전월(3만 8,700건)보다 증가한 4만 900건으로 발표했다. 브렉시트 이후에도 주택담보대출이 위축되다 9월 이후 증가로 전환했다.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과 같은 110.4로 발표되었다. 동행지수(115.1→115.6)는 상승했지만 기업기대지수(105.9→105.5)는 하락했다.


    독일 Gfk 소비자 동향은 전월(9.7)보다 개선된 9.8로 발표되었다. 이는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음을 반증하고 있다.


    독일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2%,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다. 전분기대비 기준으로 1분기0.7%, 2분기 0.4%, 3분기 0.2%를 기록하면서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ㅇ유로화 달러대비 강세
    외환시장은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지수는 보합에서 마감했다.


    유로화는 ECB가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은 미 대선 이후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자 장중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ECB 콘스탄치오 부총재가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어찌되든 시장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은 이어갈” 이라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영국 은행 협회가 “주택담보대출이 9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하자 달러 및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터키 리라화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50bp 금리인상 결정(8%)에도 위원 간의 의견이 갈리면서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터키 대통령은 전일 “터키가 전세계에서 기준금리가 가장 높은 나라이며, 기준금리를 낮출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유럽의회가 ‘터키의 EU가입 협상중단 안건’을 가결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미국 휴장으로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LME 시장에서 아연,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은 수요 증가 기대로 인한 펀드 자금 유입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전일특징 섹터


    ㅇ 2차전지/전기차 - 中 전기차 배터리 인증 기준 강화 소식에 관련주 하락.


    ▷중국의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공업 정보화부가 지난 22일 전기차 배터리 기업 표준안의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강화한 규정을 만족시킬 업체는 중국의 BYD와 CALT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짐. 중국 공업 정보화부가 이번에 공개한 새 인증 기준은 기존 기준에 비해 리튬이온전지의 연간 생산능력을 0.2GWh에서 8GWh로 40배 높였으며, 최근 2년간 전기차 배터리 관련 중대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까지 신설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엘앤에프, 엔에스, LG화학,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 : 뉴욕 금융시장은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휴장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차분한 분위기가 시장에 퍼지면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소폭 상승.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7% 오른 6,829.20으로 마감.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5% 상승한 10,689.26으로 장을 마감


    - 런던 증시에서는 광산업체 안토파가스타가 2.57% 상승했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는 폴크스바겐이 1.14% 상승함. 조종사들이 파업에 들어간 루프트한자는 1.17% 하락 마감.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분기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잠정치와 예상치와 같은 수준임 (FT)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하원에 제출한 예산안을 통해 브렉시트 충격을 대비해 오는 2020년까지 270억파운드( 40조원)의 재원을 확보하기로 함 (FT)


    터키 중앙은행이 약 3년 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7.5%에서 8%로 인상함. 미 대선 이후의 리라화 폭락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한 결정 (Bloomberg)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전 세계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주는 사이트인 영국의 스카이스캐너를 14억파운드( 2조원)에 인수할 예정. 인수 후에도 스카이스캐너 경영진은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방침 (WSJ)


    에어버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1% 감소한 가운데 기업개편을 위해 780~1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Bloomberg)


     - 중국 안방보험이 처음으로 국제시장에서 채권발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발행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달자금은 국내 및 해외 보험산업 투자에 사용할 방침 (WSJ)


    - 한국은행은 3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이 12958천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 382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한은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2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증가폭임. 또한 은행권 대출보다는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가계부채가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악화된 것으로 분석됨


    -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산 수입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재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힘.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업계의 쌀로 불리는 물질로, 이번 조사는 사드 배치 관련 중국의 무역장벽 강화와 관련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베트남 빈즈엉성에 연산 36000t 규모의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힘. 본격 양산이 시작되면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을 두고 업계 1위 효성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 SK텔레콤은 이사회를 열고 SK커뮤니케이션즈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기존에보유중인 지분 64.54%외에 나머지 지분을 모두 사들이기로 함. 내년 1월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내년 2월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SK커뮤니케이션즈는 상장폐지될 예정


    -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MDP 및 석유회사 MP CEO들을 만나 협력분야를 논의했다고 밝힘. 이번 회동은 신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한 중동 산유국에 SK가 가진 핵심 기술력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짐


    -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 차세대 IoT 표준기술 중 하나인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상용화를 달성하고 내년 안으로 전국 전용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이를 통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소물인터넷 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란 로드맵을 제시함


    - 광동제약은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힘. 이에 따라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판매는 2017 12 14일까지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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