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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1/24(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1. 24. 07:22


    16/11/24(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에서 투자를 시작하시면 투자리딩 비밀방으로 초대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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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1월 25일 금요일

    1. 미국 증시 조기폐장
    2.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3.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시작
    4. 제37회 청룡영화제
    5.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
    6. 13인승 승합택시 운행 개시
    7. 넥솔론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8. 코디에스 상호변경(코디)
    9. 11월 소비자동향조사
    10. 美) 10월 상품수지(현지시간)
    11.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2. 영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3. 영국) 11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4. 영국)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15. 日)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1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6. 日) 10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GDP 비율 활용법

    GDP 대비 시총비율 89.3%...0.8%P ↓


    24일  종가 기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89.3%로 0.8%P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4% 내린 1971.26을, 코스닥 지수는 1.27% 하락한 592.65를 각각 기록했다. 워렌 버핏은 GDP 비율이 60~80% 구간은 저평가 상태고, 120% 이상이 되면 주식시장이 과열이라고 판단한다.

    지난 5년간 GDP 비율 최고는 102% 최저는 82%였다.코스피 지수가 1765 이하로 떨어지면 GDP 비율이 80% 이하로 진입한다. 코스피 지수가 2206을 넘으면 100%, 코스피 지수가 2648 이상이면 120%를 넘는다










    ■ 글로벌 경제-유럽연합이 흔들린다-한화

    지난 브렉시트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유럽연합 탈퇴가 해당국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나, 외환시장에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리라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다. 영국이 다양한 경제정책을 내놓으면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로, 브렉시트 전보다 오히려 상승했다. 법인세를 주요 20개국(G20) 중 최저수준으로 내리면서 글로벌 IT기업들의 영국 투자 및 채용 확대 계획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외환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6월 브렉시트 이후 현재까지 약 16% 하락했고 여전히 약세가 진행 중이다.

    특히 달러/유로환율의 하락은 트럼프 당선으로 한층 견고해진 ‘강한 미국과 약한 유럽’ 구도로 인해 더욱 증폭되리라 예상한다. 역사적으로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미국경제가 유로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할 때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990년대 미국에서 IT혁명이 일어나고 2000년대 초반까지 IT붐이 불었을 때도 그랬고, 2014년 미국은 양적완화(QE)를 종료하는 수순으로 접어들었지만 유로존에서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가 커지면서 좀더 완화적인통화정책으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을 때도 그랬다.
     
    힘의 균형이 미국 쪽으로 기울었고 이것이 외환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최근에도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꾸준히 ‘미국경제에 해를 가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하겠다’거나 ‘경기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면 언제든 행동에 나서겠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강한 미국’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연합체제 자체가 흔들리는 유럽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유로화의 약세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 유로화 가치는 1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자동차-어려울수록 본질에 집중- IBK

    2017년 자동차업종은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에서도 국내업체들의 상품 및 지역 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 1)2017년 럭셔리 디비젼 제네시스와 고성능 N버전 적용차종이 본격화되며,2)미국 EPA에서 발표하는 전기차 복합연비 Top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EV가 1위를 기록하는 등 전비의 개념을 고려해 볼 때 우려와 달리 국내업체 전기차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3)저유가로 RV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국내업체들의 RV 라인업 대응이 2017년에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4)2017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머징마켓으로 수요의 축이 이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5)멕시코, 중국 4공장 연간효과 및 2017년말 중국 5공장 통한 현지화로 지역 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

    Top Picks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제시한다. 현대차는 2017년 이후 고성능 N버전과 럭셔리 디비젼 제네시스로 중장기 도약이 기대되고,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에서 기술 내재화의 핵심이며 지배구조상 정점에 있기 때문에 꾸준히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적인 관심종목은 고인치 타이어 믹스개선으로 고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는 한국타이어를 제시한다.




    ■ ‘트럼프 랠리’ 2주째 지속, 단 섹터별 주인공은 정반대-하나


    ㅇ 미국 트럼프효과 약해졌지만 견고한 투자심리로 최고점 경신, ‘트럼프 랠리’ 피로도로 단기적으로 상승세 주춤 예상
    S&P500 +1.03%(11월16~22일). 대선 직후 대비 트럼프 효과가 줄어들었지만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 기대감이 여전히 투자심리를 지탱하면서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4개가 모두 최고점을 경신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IT 기업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우려로 대선 직후 첫 주 동안 크게 빠졌던 대형 IT종목이 다시 반등하고, 리테일 기업들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경기소비재 섹터가 크게 올랐다. 대선 후 2주 동안 일명 ‘트럼프 랠리’를 지속했기에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며 쉬어가기 모드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유럽 미 대선 후 2주째에는 섹터별 트럼프 효과 되돌림, 떨어졌던 IT 등은 반등하고 올랐던 헬스케어는 다시 하락하고
     
    Stoxx 600 +0.55%(11월16~22일). 미국 대선 직후 ‘트럼프 역효과’로 하락했던 IT가 크게 반등하고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및 소재 섹터가 오르면서 주간기준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효과로 대선 직후 크게 올랐던 헬스케어는 지난주 상승분 만큼 다시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전주에 하락했던 섹터들은 반등하면서 트럼프 효과를 그대로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OPEC회담에서 산유량 감축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일부 반영된 만큼 다음주 회담 결과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면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ㅇ일본 트럼프 랠리 지속되며 10개월 만에 18,000 회복, 당분간 상승세 지속 예상
     Nikkei225 +1.68%(11월17~23일). 트럼프 리스크가 트럼프 랠리로 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엔달러는 111엔까지 상승하며 10개월 만에 18,000선 회복을 견인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토요타 주가는 6.7%,히타치가 11% 오르는 등 수출기업과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환율의 영향이 여전히 일본증시의 향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여전한 연말까지는 엔화약세가 지속되며 닛케이 지수의 견조한 추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모듈]짙은 어둠을 지나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 - KB

    ㅇ 카메라산업은 짙은 어둠을 지나 2017년부터 볕이 들 전망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그러나 그 어둠을 견디면 찬란한 태양이 떠올라 온세상을 비춘다. 카메라모듈 산업이 지금 가장 짙은 어둠 속을 헤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산업이 정체기를 맞고 있기때문이다. KB투자증권은 2017년부터 카메라모듈 산업에 볕이 들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 스마트폰이 정체기를 맞으면서 카메라가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2) 카메라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통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음
    더 이상의 단순한 하드웨어 스팩 경쟁이 무의미해졌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하드웨어는 상향 평준화를 이루었다. 이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성숙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마케팅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카메라는 원가가 높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차이를 느끼게 할 수 있어 차별화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1) 셀피족을 위한 전면카메라의 고급화, 2)듀얼카메라를 통한 화질 및 성능 개선 추구, 3) 3D센싱카메라를 통한 새로운 기능 제시 등이다.


    ㅇ 카메라모듈 산업 내에서 경쟁력 갖춘 기업들에 주목할 시점
    전면카메라의 고급화, 듀얼카메라 시장의 본격화, 3D센싱카메라의 등장은 카메라모듈산업의 고성장을 예상케 한다. 이에 카메라 모듈의 단가 상승 및 수량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 나무가, 블루필터 및 필름필터 수요 증대의 수혜를 보는 옵트론텍, 렌즈수요 증대의 수혜를 보는 세코닉스, 해성옵틱스, 신규 장비 발주가 기대되는 하이비젼시스템을 추천한다. 이 중 해당되는 모든 이슈의 수혜가 기대되는 나무가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5,000원.






    ■ 2017년 -인플레이션 복귀에 따른 글로벌 투자전략 -키움

    ㅇ  Residual Income Model(잔존가치 모델) 이해→ 글로벌 주식시장은 향후 1년간 두 자리 수 상승률을 보일 확률이 높음
    ㅇ 6-Senses Model 이해→ 보조 지표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안정적 흐름을 예상하게 함
    ㅇ 글로벌 Big Crash는 없다!→ 미국, 유럽, 중국의 현황을 분석해 보면 향후 1~2년 내 글로벌 Big Crash가 올 확률은 현저히 낮음!
    ㅇ 트럼프 당선, 진정 공포인가?→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는 향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정책과 연결될 확률이 높음. 따라서, 트럼프 당선은 공포가 아니라 글로벌증시에 호조
    ㅇ 장기금리 급등, 그 숨은 의미는?→ 트럼프 당선 후 글로벌 장기 금리의 급등이 나타나고 있고, 이 부분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가 상존하지만, 향후 장기 금리의 상승은 점차적으로 일어날 확률이 높음. 이 환경에서 글로벌 증시는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주기. 다만, 장기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은 확인해야 함
    ㅇ 성장주 vs. 가치주, 왜 나스닥 투자 매력도 높은가?→ 현 금리 시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ROE를 자랑하는 나스닥의 매력도는 높음. 성장주 투자는 나스닥에 초점을 두자!
    ㅇ 미국 상장 ETFs를 활용한 투자전략과 수익률→ 5개월 간 신흥국 위주와 선진국 위주 2종류의 미국 상장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하여 수익률을 계산해 본 결과, 약 8%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ㅇ 국가별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
    • 잔존 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이 가장 높은 국가는 러시아와 독일이 올라옴
    • 선진국 중 미국 시장 투자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높음. 일본 증시 또한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신흥국 중에는 인도네시아 투자가 러시아 다음으로 그 매력도가 상존한다고 판단됨




    ㅇ2017년 잔존 가치 모델 상 글로벌 투자전략 결론


    1. 최근 미 10년 국채 금리는 올해 7월 초 저점대비 0.8%pt 이상 큰 폭 상승하고 있음
    2.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나타났던 4차례 미 금리 급등 시기, 기업들의 ROE는 수요 회복에 따라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3. 따라서, 금리상승은 주식가치를 낮추지만, 한편으로는 경기회복과 함께 기업이익이 크게 상승하면서, 미 금리 급등 이후 2년간 증시의 큰 폭 상승이 나타남


    4. 금리 급등 부분을 감안하고 향후 ROE가 상승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여력이 아주 제한적으로 나타남. 겨우 2.4% 상승여력이 나옴.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함께 영업마진 확대가 일어나, 향후 ROE가 1.2%pt 회복할 것이라 가정하고 계산해 보면, 향후 글로벌 시장은 1~2년 동안 16.7%나 상승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옴.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주식 매수 전략과 글로벌 국고채 매도 전략으로 투자에 임해야 함



    ㅇ 6-Senses Model 상 매력도 측정-키움


    - 매력도가 높은 국가들, 즉 점수가 +3점 이상 나오는 국가들은 선진국에서는 독일이, 신흥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 인도네시아
    가 올라옴. 전반적으로, 소수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장에서 플러스 점수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전세계 주식시
    장 가격 및 밸류에이션에 거품은 상존하지 않는다는 결과로 해석 가능


    - 따라서, 지금은 글로벌 증시 투자에 큰 우려를 가지고 접근 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 글로벌 시장 전체의 점수를 보면, Valuation (0.0점), 이익모멘텀 (+0.5점), 유동성 (+0.5점), 선행지표 (+0.0점), 주식선호도
    (+0.5점), 정책환경 (+0.5점)으로 총 +2.0점 정도의 점수가 나오고 있어 (국가별 평균치도 비슷한 점수 수준), 지금 글로벌 증
    시를 매도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고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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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보다 속이 더 큰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삼성


    ㅇ 2017년 메모리 산업은 2013-2014년 호황기를 재현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시할 수준으로, 단기적인 패닉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속으로는 장기적인 위협이 될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 한국업체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과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할 것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조정)



    ㅇ2017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공급부진이 심화되며 호황기 확대-삼성


    • 2017년에는 디램가격이 전년대비 한 자리수 초반, 낸드가격이 10% 초반 하락에 그치며 2013년의 호황을 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2014년 디램 가격이 고점일때 PC의 디램원가(Bill of Materials)를 기준으로 Content 증가를 감안해서 계산하면, 현재 $18인 4GB 범용 디램은 $25에 근접할 수 있다(Page 30 참조).


    ㅇ겉으로 보이는 중국 메모리 산업의 실체: 위협으로 보기에는 무리
    • 중국은 8월 말 32단 3D 낸드의 Test Chip을 확보했고, 낸드의 특성과, 내구성, 데이터 유지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주장했다. 양산계획은 2018년 2분기로, 2019년 64단, 2020년 96단 양산목표는 기술과, 인력, 개발기간을 볼 때 아직 무리라고 판단된다.

    • 각국 규제로 중국이 M&A를 통한 기술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고, 범용 메모리 시장에서 중국이 시장을 차별적으로 제공하기는 어렵다. 각국이 협력 조건으로 R&D 소재를 우한시에 제한하고 있는 등, 통 큰 협력조건을 제시하지 않는 것도 걸림돌이다.


    ㅇ중국의 메모리 반도체가 장기적 위협이 되는 이유
    • 중국은 대만의 사례와는 다르다. 중국 메모리 업계는 칭화를 중심으로 단일화되고 있고, 이는 인력수급과 자금집행 등의 Execution에 힘을 더할 것이다. 단일화의 결과로 사업목표는 수입대체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자립으로 변경되었다. 중국은 Cash burning을 감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장비/재료업계도 사활을 걸고 중국에 투자하고 있다.


    • 중국과의 무역 경쟁환경은 불공정 할 것이다. 제조원가의 50-60%에 해당하는 설비투자와 추가적인 Utility 비용을 감안하면, 모두가 신규 공장으로 경쟁하는 3D 낸드에서 중국의 투자와 개발비 지원, 그리고 보조금 등 비관세 장벽은 큰 장애물이다.


    ㅇ한국 반도체에 대한 시사점
    • 산업 경쟁력의 이동은 복합적인 결과이다. 기술업계는 선도적인 입장이 되면 기존이익을 지키려 하나, 변화는 시장이나 보조금 등 환경이 변화하며 갑자기 찾아온다.
    삼성은 기존 산업의 주도권을 넘어 경쟁사가 따라오지 못할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혁신 추진이, 기술과 자금력이 떨어지는 SK하이닉스는 협력과 경쟁의 전략에 대한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ㅇ삼성전자 (005930 KS, 1,593,000 원) 목표주가: 2,000,000원 (25.5%)
    ㅇSK 하이닉스 (000660 KS, 40,750 원) 목표주가: 54,000원 (32.5%)







    ■ 건설/건자재-진짜 승부는 해외시장에서

    주요 5개 건설사 ROE 17년 8.7%로 개선
    국내 주택 매출 17년 정점으로 감소
    수주 회복되며 국내 건설사의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현대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GS건설>대우건설
    KCC>LG하우시스>한샘










    ■ 천운을 타고 난 트럼프, 재정적자 없이도 투자사이클이 도래하다


    어제 발표된 내구재주문,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Markit PMI 가 일제히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IT 업종과 관련 깊은 데이터입니다. 지난 2 년간 눌렸던 투자 사이클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굳이 재정적자 없이도 투자가 늘어나는 국면에 진입했으니, 트럼프에겐 천운이 따르는 듯 합니다.









    중국 정부 전기차 배터리 새 모범규준 발표-   키움

    ◎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수정안’ 초안 발표
    >> 주요 변동 내용은 1)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 조건 대폭 상향(리튬이온전지 0.2GWh에서 8GWh로 상향, 니켈수소전지 10MWh에서 100MWh로 상향), 2) 2년간 생산업무와 상품에서 중대한 안전사고가 없을 것 등

    >> 이중 핵심 이슈는 리튬이온전지 생산능력을 8GWh로 상향한 것인데, 현재 중국 내 130여개 업체 중 8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업체는 BYD 뿐인 것으로 파악(BYD 10GWh, CATL 7.5GWh)

    - 공청회 과정에서 생산능력 조건 완화 가능성 제기
    - 궁극적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업체 난립을 막고 경쟁을 제한하는 효과 예상
    >> 지금까지 모범규준 인증 4차례 심사를 통해 56개사가 통과했지만 국내 기업들은 배제된 상태
    - 수정안은 2017년 초부터 시행될 전망





    ■ 시대정신(Zeitgeist)과 인플레 - 대우

    정치 위기를 계기로 시대정신이 전환. 탈세계화와 보호 무역주의는 비용과 물가가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 금융시장을 결정짓는 변수도 통화정책에서 금리와 인플레로 바뀔 전망

    단기적으로 경기와 물가는 과열될 것으로 보임. 1) 재고 확충 싸이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2) 트럼프 정부의 재정확대는 물가 상승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3) 유럽에서도 통화량이 늘어나고 있어 2017년 하반기에는 ECB의 Tapering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본격적인 인플레가 시작된 것으로 보기는 일러. 1) 미국 이외 국가들의 재정 공조가 쉽지 않고, 2) 중국 정책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3) 위안화 절하 위협을 상쇄해준 엔화가 약해지면서 환율 분쟁 위험이 올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

    2017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2.2%로 둔화될 전망. 수출이 최악을 벗어나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움. 그간 성장기여도가 높아진 건설투자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보이고 구조조정으로 고용도 한계를 드러낼 것으로 보임.

    원/달러는 성장률 둔화와 위안 절하 압력과 함께 1,220원대 초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경기회복 기대감이 달라진건 없습니다-유안타

    1) 원달러 환율 진정 국면

    외환시장에서도 이제 진정 국면이 나타나고 있음. 원달러 환율 역시 진정되는 모습. 변동성 역시 대선 직후 급등하였다가 안정되는 것도 최근의 급등이 이제는 진정국면에 안착하는 것으로 판단.


    유동성함정 하에서는 통화량에 따른 금융시장 변수보다는 실물경제에서 결정되는 물가의 방향성에 무게. 향후 발생할 미국발 물가상승은 달러강세를 진정시킬 것이고, 이에 따라 원화약세도 일단락될 것.

    2) 경제주체들의 심리는 꾸준히 반전

    경제지표의 호조는 전세계적인 현상. 미국의 주택시장은 여전히 견고함. 주택착공 공급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기존주택매매실적 역시 전월대비 증가된 모습을 보이는 중.
    유로존에서도 조금씩 반등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확인. ZEW경기전망지수는 4개월 연속으로 상승기조.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되어 조금씩 상승.
    전세계적으로도 경제에 대한 우려는 최근들어 제한적인 것이 확인. 씨티매크로 리스크인덱스의 진정과 함께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등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3) 국내교역량도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

    미국의 주된 수입통제 대상국은 중국과 멕시코 등 수입비중이 높은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상대적으로 한국은 무역통제 대상국에서 상당히 비켜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판단. 당장 수출의 급감을 우려할 필요는 없음.


    실제로 이번달의 20일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동월대비 -0.2%를 기록. 그러나 영업일수가 작년보다 하루 적음에도 불구하고 BEP 근처까지 상승하였다는 것은 남은 기간동안 충분히 (+)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전일 주요 공시

    ㅇ 휴니드(005870) - 보잉(The Boeing Company)와 52.45억원(매출액대비 8.67%) 규모 H-47 항공전자장비 공급 계약 체결

    ㅇ 씨에스윈드(112610) - 종속회사 씨에스윈드 캐나다가 Siemens Canada Limited.와 173.36억원(매출액 대비 5.8%)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ㅇ POSCO(005490) - 종속회사 (주)포스코건설이 (주)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대0, 합병기일: 2017-02-01)



    ■ 전일시장특징
    ㅇ 은행 -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데일리리포트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및 공화당의 선전으로 금융시장 규제완화 정책 시행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밝힘.

    ▷또한, 트럼프의 재정 확대에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기준 금리의 완만한 인상이 금융 섹터의 펀더멘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기업은행, 신한지주, KB금융 등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통신 - 자율주행자동차 개화에 따른 통신업종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통신사들의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KT-BMW-경기도 판교의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설치 등 이미 5G와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결 고리가 성립되고 있다고 밝힘. 이처럼 자율주행자동차는 결국 5G로 구동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초고속인터넷 이후 최대의 성장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주들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ㅇ 정치/인맥(김무성) - 대선 불출마 선언에 관련주 급락.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 출범의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나부터 책임을 지고 정치인생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밝힘. 아울러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했고 새누리당도 배신했다”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고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김무성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엔케이, 디지틀조선, 대원전선, 전방, 조일알미늄 등이 급락 마감.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NH투자증권]


    ㅇ고려아연(010130) - 미국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확대 및 미국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상품가격 상승시 동사의 수혜 예상 - 2017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6조 5,680억원(+12.9%, y-y), 영업이익 8,830억원(+19.6%, y-y)으로 실적 증가 전망


    ㅇ한국전자금융(063570) - 금융기관의 금융/VAN 관리 사업을 주요 비지니스로 영위 - 전국에 깔려있는 금융기기 인프라를 활용하여 무인주차장과 KIOSK사업에 진출했으며, 동사업에서 전년대비 큰폭의 외형 성장 기대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보합권 혼조 예상 -키움


    MSCI 한국지수는 1.18% 하락했고, 신흥지수도 1.07% 약세를 보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74계약)로 0.15p 하락한 253.4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201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자, 해외 매출이 많은 대형 기술주가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한국 증시를 이끈 수급 주체는 외국인과 연기금이었다. 외국인은 미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강세가 제한되기 시작한 11월 17일 이후 5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왔다. 하지만, 오늘 미 증시에서 재차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강세폭을 확대한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연기금의 순매수가 이어질지 여부가 한국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연기금은 대형주 위주로 순매수를 했으며,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강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 순매수 했으며, 이는 특정한 업종과 종목에 대한 매수보다는 시장 전체를 순매수했다는 판단이다.


    오늘도 한국 증시는 전일과 같이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매동향에 따라 시장은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국시장 : 나스닥,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다우 +0.31%, 나스닥 -0.11%, S&P500 +0.08%, 러셀 2000 +0.58%).


    ㅇBOA 메릴린치, “달러가치 25% 상승하면 EPS 10% 감소” 대형 기술주, 달러 강세로 부진


    미 증시는 달러 인덱스가 200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자 해외 매출이 많은 대형 기술주 위주로 약세. 반면, 국제유가가 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하자 낙폭은 제한.
    더불어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다우와 S&P500은 사상최고치 경신을 지속하는 등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달러인덱스 변화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등락. 시장조사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기술주는 해외 매출이 80% 이상이며, S&P500 전체로 확대해도 33%에 달함. 이를 감안 BOA메릴린치는 “1년 기준으로 달러가치가 25% 상승하면 역사적으로 시장 주당순이익이 10% 가량 하향 조정” 된다고 분석.


    오늘 달러인덱스 변화요인은 두 가지. 먼저 영국 재무부가 발표한 ‘추계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보다 “2017년(2.2%→1.4%)과 2018년(2.1%→1.7%) 영국 성장률 하향 조정”. 이는 브렉시트 영향으로 인한 조정인 것으로 나타남. 발표 직후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


    또 다른 달러 강세요인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10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증가(-0.3%→4.8%). 핵심 내구재 주문도 전월보다 증가(0.1%→1.0%). 소비심리지수도 잠정치 보다 개선(91.6→93.8) 되었으며, 이는 미 대선 이후 소비자들이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 이로 인해 달러강세 폭이 확대


    한편, 미 연준은 11월 FOMC 의사록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에 금리인상 해야 할 듯” 이라며 12월 금리인상 시사. 다만,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기정사실화(12월 금리인상 확률 93.5%) 하고 있어 추가 달러 강세가 나타나지는 않음.


    특히, 위험 요소로 “브렉시트, 낮은 글로벌 성장률, 낮은 금리”를 꼽으며,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달러 강세를 제한.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기술주 부진


    제약회사 일라이일리(-10.51%)가 임상시험 실패 이후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솔라네주맙’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바이오젠(-3.83%)도 동반 하락했다. 한편, 경쟁회사인 애브비(+2.12%)는 상승했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1.13%), 앨리건(+2.25%), 밀란(+1.46%)도 동반 상승했다.


    달러가 경제지표 개선에 200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서자(장중한 때 101.9를 상회) 해외 매출 많은 대형 기술주는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알파벳 -0.76%, 페이스북 -0.52%, 애플 -0.51%, MS -1.18%).


    더불어 기술주와 함께 해외 매출이 많은 소비재도 동반 하락했다(코카콜라 -0.60%, 펩시코 -1.32%, 크래프트 하인즈 -1.96%)


    반면, 캐터필라(+2.73%), 디어앤코(+11.04%)는 10월 내구재 주문 개선을 주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한편, 페덱스(+1.08%), UPS(+0.92%) 등 운송업체는 연말 쇼핑시즌 기대로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10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4.8% 증가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항공 및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1.0% 증가했다.


    미국 10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연간 환산 기준 56만 3천건으로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신규주택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3.1% 하락한 30만 4,5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1월 미시간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87.2)보다 개선된 93.8을 나타냈다. 이는 월초 잠정치 였던 91.6보다도 상향 조정된 수치다. 현재 경기상황(103.2 → 107.3) 및 향후 6개월 경기전망(76.8 →85.2)도 모두 전월보다 보다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미 대선 이후 조사된 인터뷰 결과가 추가되었기때문이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 4분기 GDP성장률 전망을 3.6%로 유지했다. 내구재 주문은 개선되었으나,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부진한데 따른 결과다.


    독일 11월 Markit 종합 PMI 예비치는 전월(55.1)보다 하락한 54.9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개선(54.2→55.0)되었으나, 제조업 지수는 하락(55.0→54.4)하였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지수, 2003년 3월 이후 최고치


    국제유가는 달러강세에 하락 출발했으나, 이라크가 “일부 산유량 규제에 합의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더불어 미 에너지 정보청에서 지난주 원유재고가 12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달러가 200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자 상승은 제한되었으며 보합권 혼조 양상이었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개선으로 인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강세를 보였다. 이후, 내구재주문이 전월보다 증가하고, 소비심리지수도 개선되자 달러는 강세폭을 좀 더 확대했다. 한편, 미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12월 금리인상”을 기정 사실화했으나 이후 달러강세는 제한되었다.


    파운드화는 ‘추계보고서’에서 영국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해먼드 재무장관이 “신규주택 건설을 위해 14억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며, 5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에 5년간 230억 파운드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지표 개선 및 금리인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다만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감안하면, 12월 금리인상은 금리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


    금은 달러강세 및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구리는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9,082.90pt (+0.31%), S&P 500지수는 2,204.07pt(+0.05%), 나스닥지수는 5,380.68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89.31pt(+0.12%)로 마감.


    - 미 증시는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20일 평균치를 밑돈 가운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등이 상승하고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가 하락.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


    - 유럽 주요 증시는 제조업PMI 호조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정치불안 영향으로 하락 마감. 다만 원자재주는 상승세 유지하며 앵글로아메리칸 +2.4%, BHP빌리톤 +2.2% 상승


    - WTI 유가는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유채굴장비수 증가와 달러 강세로 인해  전일대비 배럴당 $0.07(-0.15%) 하락한 $47.96에 마감


    연준이 공개한 11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전반적으로 금리인상 근거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에 동의. 다만 물가, 고용 쪽 추가적 근거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도 일부 공존 (WSJ)


    10월 내구재 주문, 전월대비 4.8% 증가하여 시장예상치 1.7%를 크게 상회함. 제조업 선행지표인 내구재 주문 호조로 4분기 미국 GDP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임(Bloomberg)


    유럽 마르키트 제조업PMI, 53.7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하고 34개월래 최고치 기록. 독일과 프랑스가 성장세를 견인(WSJ)


    독일 메르켈 총리, 미국 대선 후 확산조짐을 보이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강한 우려 표출. TPP폐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강한 지지 표명 (WSJ)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 핵심부품사 칼소닉칸세이를 미국 투자펀드 KKR에 매각 예정. 부품공급 수직계열화 해체를 위한 작업으로 분석됨(Bloomberg)


    - 중국 정부가 배터리 인증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 중국 사업이 새로운 난관에 봉착함. 신모범기준을 충족시키려면 중국 내 생산량이 연 8GWh이상 되어야 하나, LG화학과 삼성SDI의 중국 내 생산능력은 2-3GWh수준에 불과함


    -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의 OLED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LCD TV라인을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용으로 전환할 예정.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용 패널(5.5인치 기준)이 생산될 것


    -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초부터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을 합친 하이브리드 좌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 빈자리 많은 1등석은 없애고 비즈니스석보다는 싸지만 이코노미석보다는 넓은 고급형좌석을 늘려 탑승률을 올린다는 전략. 시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저비용항공사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와중에 공격적인 유료화 실험으로 최대한 수익을 내보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


    - 신세계그룹이 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와의 마케팅협력업무를 신세계면세점, 백화점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사이먼 등 주요 5대 계열사로 확대함


    - 중국 화웨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P9 P9 플러스를 다음달 2일부터 국내에 출시할 예정. 중저가폰 시장에 주력한 화웨이가 프리미엄폰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됨


    -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시추업체인 애트우드 오세아닉스에서 드릴십 2척에 대한 인도 연기 요청 받음 


    - 쌍용차의 티볼리가 다음달 내수 10만 대를 돌파할 전망. 지난해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올 10월까지 국내에서 9 1253대를 판매함.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 내 10만 대 판매를 돌파할 것


    - 미국의 탄산음료 업체들이 탄산음료의 수요 감소와 소다세(설탕음료에 대한 세금)’ 부담으로 건강음료 회사 인수에 뛰어들고 있음. 23일 로이터통신은 닥터페퍼ㆍ스내플그룹은 건강음료 업체 바이브랜즈를 1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힘. 같은 날 펩시 역시 발효음료 기업 케비타를 2억 달러에 매입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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