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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4(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1. 24. 07:22
16/11/24(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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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1월 25일 금요일
1. 미국 증시 조기폐장2.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3.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시작
4. 제37회 청룡영화제
5.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
6. 13인승 승합택시 운행 개시
7. 넥솔론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8. 코디에스 상호변경(코디)
9. 11월 소비자동향조사
10. 美) 10월 상품수지(현지시간)
11.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2. 영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3. 영국) 11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4. 영국)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15. 日)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1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6. 日) 10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GDP 비율 활용법
GDP 대비 시총비율 89.3%...0.8%P ↓24일 종가 기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89.3%로 0.8%P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4% 내린 1971.26을, 코스닥 지수는 1.27% 하락한 592.65를 각각 기록했다. 워렌 버핏은 GDP 비율이 60~80% 구간은 저평가 상태고, 120% 이상이 되면 주식시장이 과열이라고 판단한다.
지난 5년간 GDP 비율 최고는 102% 최저는 82%였다.코스피 지수가 1765 이하로 떨어지면 GDP 비율이 80% 이하로 진입한다. 코스피 지수가 2206을 넘으면 100%, 코스피 지수가 2648 이상이면 120%를 넘는다
■ 글로벌 경제-유럽연합이 흔들린다-한화
지난 브렉시트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유럽연합 탈퇴가 해당국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나, 외환시장에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리라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다. 영국이 다양한 경제정책을 내놓으면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로, 브렉시트 전보다 오히려 상승했다. 법인세를 주요 20개국(G20) 중 최저수준으로 내리면서 글로벌 IT기업들의 영국 투자 및 채용 확대 계획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외환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6월 브렉시트 이후 현재까지 약 16% 하락했고 여전히 약세가 진행 중이다.
특히 달러/유로환율의 하락은 트럼프 당선으로 한층 견고해진 ‘강한 미국과 약한 유럽’ 구도로 인해 더욱 증폭되리라 예상한다. 역사적으로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미국경제가 유로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할 때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990년대 미국에서 IT혁명이 일어나고 2000년대 초반까지 IT붐이 불었을 때도 그랬고, 2014년 미국은 양적완화(QE)를 종료하는 수순으로 접어들었지만 유로존에서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가 커지면서 좀더 완화적인통화정책으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을 때도 그랬다.
힘의 균형이 미국 쪽으로 기울었고 이것이 외환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최근에도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꾸준히 ‘미국경제에 해를 가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하겠다’거나 ‘경기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면 언제든 행동에 나서겠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강한 미국’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연합체제 자체가 흔들리는 유럽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유로화의 약세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 유로화 가치는 1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