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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8. 23. 06:59
17/08/23(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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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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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장바구니 파헤치기-KB
ㅇ 기저귀와 맥주, 연관분석으로 외국인 장바구니 파헤치기
기저귀와 맥주, 별 연관 없어 보이지만 데이터분석을 마케팅에 쓸 수 있음을 알려준유명한 조합이다. 기저귀를 사러 와서 맥주도 산다는 사실을 알고 두 상품을 가까운 곳에 놓아 맥주 매출을 올린 월마트 때문이다. 맥주를 사러 왔다가 기저귀를 사지는 않지만, 기저귀를 사러 온 사람이 맥주를 보면 구미가 당겼던 것이다. 여기 사용된분석이 ‘연관분석 (Association Analysis)’이다. ‘장바구니 분석’으로도 불리는데, 원리는 ‘조건부 확률’을 ‘기저귀 구매’와 ‘맥주 구매’라는 사건에 적용한 것이다.ㅇ수급적 영향력이 있는 업종과 의존도가 높은 업종 가려내기
주식시장에 이 분석법을 적용시킬 수 있는 데이터는 물론 수급, 그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외국인 수급이다. 기저귀 때문에 마트에 왔다가 맥주를 샀듯,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매수할 때 어떤 업종 때문에 또 다른 어떤 업종을 사는지 분석할 수 있다. 이것을 알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을 바라볼 때 ‘한국은 OO업종의 나라다’라는 시각을 알수 있다. 어떤 업종에서 외국인의 한국시장 매수 (매도)가 시작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수급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업종과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가려내는 것이다.ㅇ외국인 수급에서의 각 업종별 영향력을 분석
[표1]이 외국인 수급에 대해 업종별 연관분석 결과다. 세로방향 (독립변수) 업종을 월간으로 매수/매도하는 기간 중 몇 %나 가로방향 (종속변수) 업종을 매수/매도했는지다. 예를 들어 IT를 매수하는 기간의 90%는 유틸리티도 매수했다. 반면유틸리티를 매도하는 기간의 82%는 IT도 매도했다 (표에 원으로 표시한 부분). 가로방향 평균은 해당 업종이 다른 업종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지 (Influency),세로방향은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Dependency) 의미한다 (중위값 사용).ㅇ외국인은 한국을 ‘IT, 소재, 산업재’부터 사서 ‘유틸리티, 경기소비재’부터 판다
-외국인 순매수에서는 IT, 소재, 산업재의 매수영향력이 큼
[표1]의 좌측에서 보이는 것은 IT, 소재, 산업재가 순매수에 있어서 영향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경기민감 (Cyclical)업종에 해당되는데, 경기민감업종을 매수해야 다른 업종들도 매수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뜻이다. 반면 유틸리티, 경기관련소비재, 금융은 순매수 의존도가 높았다. 이 업종은 다른 업종들을 매수할 때만 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뜻이다.
-반면 유틸리티, 경기소비재는 매도영향력이 강함
유틸리티, 경기관련소비재는 매도 영향력이 강했다. 매수 영향력이 강했던 소재,산업재, IT는 매도국면에서는 영향을 받는 편에 속했다. 외국인이 경기민감업종을 매수할 때는 한국시장에서의 포지션이 매수우위 포지션인 것이며, 유틸리티, 경기소비재를 매도할 때는 매도우위인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한국시장에 대한 업종별 수급 싸이클을 [그림1]과 같이 분해할 수 있다.ㅇ 외국인 수급, 본격적인 매도는 아니지만 경계감을 가질 시기
-최근 IT, 소재, 산업재의 매수세는 약해진 상황
[그림2~4]은 IT, 소재, 산업재와 이들을 제외한 KOSPI 외국인 누적순매수 추이다.최근 IT에 대한 외국인 매도로 한국시장에 대한 포지션 전환 우려가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IT는 매수국면에서는 영향력이 컸지만 매도국면에서는 영향력이 적은 업종이었다. 여전히 소재에 대해서는 매수 중이고, 산업재는 최근 소폭 매도 중이다.포지션의 변화로 보기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매수의 확산은 멈춘 것이다.[그림5,6]의 유틸리티와 경기소비재의 추이를 같이 살펴야 한다. 유틸리티는 혼조양상, 경기소비재는 5주 연속 매도다. 수급 싸이클에서 매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그 직전 ‘IT, 소재, 산업재 매수세 약화&유틸리티, 경기소비재 매도세 강화’국면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첫째, 소재에 대한 매수세까지 약화되는지, 둘째, 경기소비재와 유틸리티의 매도세가 강화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외국인수급이 한국에 대해 매도포지션으로 돌아서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남들은뭘살까-하나
ㅇ신흥 자산, 22주 만에 자금 순유출
지난 주(8/10-16) 신흥국 펀드에서 자금 이탈이 컸다. 주식형과 채권형 모두 자금이유출되며 신흥 자산에서는 지난 3월 이후 22주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되었다. 신흥 자산뿐만 아니라 저신용 기업 채권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하이일드 채권 및 뱅크론모두 자금이 이탈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전반적으로 약화된 모습이 뚜렷했다.미국과 북한 간 외교적 수사를 뛰어넘는 갈등 표출로 지난 주 금융시장 내 급부상했던 지정학적 리스크와 8/24일부터 진행되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Fed와 ECB의 정책 스탠스 확인에 대한 경계감이 만연한 데 주 원인이 있다. 채권형 펀드 역시 10주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자금 유입액이 둔화되었다.
글로벌 금융시장 내 선진국 발 정책 불확실성과 이벤트 리스크 잔존으로 변동성이 급격히 높아진 탓에, 주식과 채권 대신 최근 현금 보유 선호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현금성 자산인 *MMF(머니마켓펀드)로 4주 연속 자금유입이 이어지는 속에, 4주 평균 유입액은 251억달러로 2008년(2008년 12월 303억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ㅇ 경기 개선세 확인으로 씨클리컬 섹터 선호도 높음
섹터별로는 산업재와 원자재/소재와 같은 씨클리컬 섹터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금융시장의 급변동과는 달리 주요국의 경기 개선세가 꾸준하게 이어진 영향이다.
주요국(G10)의 Citi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는 7월말 -11.1p에서 8/21일 기준 -4.5p로 빠르게 상승 중이다. 유로존 제조업 성장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속에 지난 주 일본은 민간 설비투자/개인소비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GDP성장률이 호조를 보였다.
원자재는 달러약세와 함께 중국 측 건설투자 수요 확대로 공급량 부족 전망 등에 힘입어 비철금속 가격 급등이 자금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금리의 상승 사이클과 함께 경기 회복세 확인되며 씨클리컬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 LG이노텍- 더 좋아 보인다-흥국
ㅇ하반기 다수의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대폭호전
해외 전략 거래선의 OLED 스마트폰 신모델에 동사의 다양한 신제품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하반기 LED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기판소재사업부의 경우 4Q17부터 RF-PCB 매출이 예상되고(덕분에 HDI부문 4Q17부터 흑자전환), 하반기부터 Tape Substrate 부문의 2Metal COF 매출이 본격 증가할 전망이다.또한 무선충전기부품 매출이 새로 추가되면서 동사의 3Q17 전자부품 사업부문 매출이 50%QoQ 급증(덕분에 영업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경우 기 납품하던 듀얼카메라모듈채택이 확대됨과 새로 3D센싱모듈 매출이 가세하면서 하반기 전사 실적호전을 견인할 전망이다.
ㅇ3Q17 보다는 4Q17 실적 Upside Potential이 커 보인다
3Q17 매출액 추정은 기존의 1.79조원을 유지하나, 4Q17를 2.2조원에서 2.53조원으로상향 조정한다. 고객사 OLED 모델 출시 지연으로 3Q17 물량이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액이 60%QoQ 증가함과 최근 신모델에 대한 판매 기대가 높음을 고려할 때, 기존의 우리 예상치는 너무 보수적인 것 같다(4Q17 40%QoQ ->70%QoQ로 상향수정).또한 RF-PCB 납품을 감안하여 기판 매출을 8% 상향조정한다. 한편 영업이익은 3Q17 720억원, 4Q17 1,943억원으로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7%,31% 상향조정한다.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 수익성 상향조정 때문이다.
ㅇ9월부터 실적 본격 성장, 목표주가 207,000원으로 상향
해외 전략거래선 스마트폰 신모델 출하량의 계절적 특성 때문에, 올해도 7월이 부진하였으나 8월부터 개선, 9월부터 본격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증강현실(AR)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신모델 판매 기대치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고, 신제품 매출확대로 내년까지도 실적성
장 가시성이 높아 보인다. 17E, 18E EPS를 각각 20%, 26%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207,000원(12개월 forward P/B 2.3x 적용)으로 상향한다.
동사 주가는 최근 7월 실적 부진과 14년 P/B 전고점(2.1x, 주가로는 17만원선)에 대한 부담으로 기간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강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웅진에너지 : 가동률, 수율 그리고 실적, 모든 것이 좋아진다-KTB
1Q에 이어 2Q도 YoY 흑자전환 성공.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따라서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에너지의 주가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Rationale
- 2Q17 실적은 매출액 658억원(YoY +19.7%), 영업이익 10억원(YoY 흑자전환) 시현. 1H17 영업이익은 19.5억원이나 고객사 부도에 따른 매출채권 손상차손 88억원이 반영된 수치로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108억 수준 달성
- 계상된 손상차손은 1Q 18억원, 2Q 60억원이며 하반기 추가 반영될 금액은 10억원 이하로 파악. 즉, 하반기부터 정상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2Q17은 이익률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됨. 손상차손 제외 시, 2Q17 영업이익률은 약 11%로 큰 폭 개선. 이는 2Q17 wafer 부문 수율이 1Q17 92.3% →2Q17 94.2%로 개선되며 원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원가율: 1Q17 88.1% → 2Q17 85.8%)
- 상반기 기준 wafer 가동률은 82.7% 수준. 고객사 신규수주 증가하고 있고 기수주 물량 감안 시, 하반기로 진입하며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가동률 상승에 따라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약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Q 주요매출처에 한화큐셀코리아가 추가됨. 하반기 큐셀향 wafer 수주도 기대
- 2Q17 기준 wafer Capa는 1.3GW으로 확장되었으며 연말 1.5GW까지 증설은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상반기 실적 고려시, 2017년 실적은 매출액 2,535억원(YoY 45.8%), 영업이익 154억원(YoY 흑자전환) 달성가능 전망■ 콜마비앤에이치 : 꾸준히 나아간다, 해외 성장 모멘텀 강화-메리츠
ㅇ2Q 연결기준 영업이익 120 억원 (+16.6% YoY) 기록
콜마비앤에이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6억원 (+63.1% YoY), 영업이익120억원 (+16.6% YoY)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이 +9.3% YoY, 화장품에서+17.6% YoY 성장하였으며 자회사 에치엔지 (의약품 도매유통 등)의 지분율이 2016년 49.8%에서 61%로 확대되어 2분기부터 연결실적에 포함되었다.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동남아 수출이 확대되면서 동사의 해외 수출도 +42.2% YoY 증가했다.ㅇ하반기 애터미 프리미엄 화장품 출시와 동남아 수출 확대로 고성장 전망
상반기 애터미를 통한 동남아 수출 확대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안정적 성장에도 국내 화장품의 부진 (-10% YoY)이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애터미의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화장품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말레이시아에 이어 상반기 태국, 하반기는 베트남 진출로 수출 비중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ㅇ 중국 현지 진출 본격화와 중장기 M&A 등으로 해외 성장 모멘텀 강화
하반기 콜마비앤에이치의 본격적인 중국 현지 진출이 예상된다. 중국 직소채널 전문기업인 취엔지엔으로의 판매를 위한 제품 생산공장 증설이 계획되어 있고, 국내 다단계 2위 업체인 애터미와 중국 합작법인 설립 (지분율 애터미 60%, 콜마비앤에이치 40% 추정)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콜마비앤에이치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M&A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추가적인 해외 성장을 위한 지분 투자와 M&A 등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반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추가적인 해외 성장과 M&A를 통한 신규 사업 확대 가능성을 감안할 때 관심을 크게 높일 필요가 있겠다.
■ 삼양사 : 하반기 『강력한』 턴어라운드-케이프
삼양사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6%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상반기 이익 감소를 일으켰던 요소인 원재료 가격
이 하락하고, 화학부문의 성장은 이어질 전망입니다.연말 자회사인 삼양패키징이 상장하면서 숨어있던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상장 이벤트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6,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합니다.
ㅇ 하반기 전년비 약 76% 이익 개선 전망
2017년 매출액 2조 355억원(+1.7%YoY), 영업이익 1,329억원(-9.8%YoY) 기록할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75.5% 개선될 전망 (상반기는– 56.4%YoY 감소함. 3분기 : 16년 537억원→17년 542억원 (+0.9%YoY) / 4분기 : 16년 -16억원→17년 372억원 (흑자전환) 예상)
주가 상승 예상 근거: 1) 식품 원재료 가격 하락 2) 화학 마진 스프레드 확대 3) 자회사 상장ㅇ 원재료 가격 하락이 사업부별 이익 증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상반기 이익 하락의 주요 원인은 원당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설탕 사업부의 적자 발생이었음. 올해 2~3월부터 원당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3분기부터는 설탕 사업부의 흑자 전환이 예상됨. 기존 하이싱글 마진율을 회복할 전망화학사업부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마진 스프레드 상승세가 유지될 전망. 이로 인한 수직 계열화의 최종 수혜는 삼양사가 볼 것으로 예상
OPM 10% 이상을 보이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삼양패키징의 연말 상장 예정. 고성장, 고수익을 보이는 자회사의 상장을 통해 숨어 있던 기업가치가 부각될 전망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6,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익 개선이 이어지며, 올해 기저효과로 인해 2018년 이익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예상상반기 실적 영향으로 주가는 연초대비 -10%이상 하락함.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임
■ 비둘기의발톱-NH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가 다가옴에 따라 중앙은행들이 변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적어도 올해는 통화정책때문에 주식시장의 변곡점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ㅇ글로벌 통화정책, 변심(變心)에 대한 우려
글로벌 주식시장은 지날 달까지 무려 101개월 동안 강세장을 지속하고 있다. 통화부양정책이 이러한 강세장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 참여자는 중요한 통화정책 이벤트를 맞이할 때마다, 중앙은행의 변심(變心)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곤 한다.
ㅇ 글로벌 통화정책, 변심(變心)이 쉽지 않은 이유
결론을 먼저 말하면, 중앙은행이 매파로 급변(急變)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긴축을 강화할 경우에 자칫 많은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국의 일자리는 금융위기 이전 대비 약 820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 교육/보건, 호텔/레저, 소매 등 민간평균 임금을 하회하는 저임금 업종이 84%를 차지한다. 낮은 실업률이 경기회복을 담보하지는 못한다.
ㅇ 통화정책에 의한 약세장 진입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통화정책 담당자 입장에서는 자산 버블을 누그러뜨리면서도, 경기를 둔화시키지 않는 묘수가 필요하다.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통화정책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리인상에는 신중을 기하고, 투기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자산축소를 통하여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이나, 모기지 금리를 높이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연준의 자산축소, ECB의 테이퍼링 그리고 BOJ의 자산매입 등을 고려할때, 전세계 4대 중앙은행의 자산이 정체 내지는 감소하는 시기는 내년 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통화정책에 의한 약세장 진입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요국 통화정책은 매파가 아니라 여전히 비둘기파적이다. 비둘기가 발톱으로 할퀴면 상처가 날 수 있겠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 통화정책 이벤트에 대해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무거워진 미 증시와 모호한 경제지표- KTB
지금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을 이끄는 곳은 중국이나 신흥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중국의 경우, 여전히 투자둔화로 성장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장기간 금융완화와 신성장산업 약진, 생산성 개선으로 경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미국주가는 사실 이를 반영해 강세를 이어왔다. 하반기 세계증시는 미국증시 눈치를 더욱 볼 것 같다. 미국경기 변동이나 통화정책, 금리, 주가변동보다 하반기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칠만한 변수는 없는 듯하다.
그런 미국경제에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선은 그간 경기를 지원해온 저금리 환경의 변화다. 금리는 자동차 판매와 수익형 부동산 등에 영향력이 크다. 그렇다고 인플레 상황은 아니다. 취업자수가 늘고 있지만(6월 +22.2만) 임금상승이 약하기 때문이다(+2.5%)이런 가운데 고용지표 외 경제활동 지표들은 연초 이후 대체로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기지표의 혼돈과 ‘골디락스’ 모멘텀에 눈이 높아진 미증시 투자자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는 미지수다.
■ 폴리실리콘 : 우리나라의 7월 수출가격 하락
ㅇ 7월 對 (중국+대만) 폴리실리콘 수출 가격은 6월 대비 소폭 하락
우리나라의 7월 對 (중국+대만) 폴리실리콘 수출 가격은 $13.75/kg로 전월($14.06/kg) 대비 2.2% 하락. 7월 들어 시작된 폴리실리콘 Spot 가격 상승이 우리나라의 수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 현재 전력 요금 등을 고려할 때 폴리실리콘 $14/kg 이하에서 국내 업체는 이익을 내기 어려움
ㅇ 2017년 상반기 중국 태양광 발전 수요 24.4GW. 하반기는 10GW 내외일 듯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 수요 국가인 중국의 올해 상반기 설치량은 24.4GW. 중국 정부의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 축소 등으로 2017년 설치량이 2016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수요는 견조함. 하지만 2017년 중국 연간 태양광 발전 수요가 40GW를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대략 35GW가 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올해 하반기 설치량은 10GW 내외일듯. 수요 증가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고 판단됨
ㅇ 중국 국가에너지부의 2020년 태양광 발전 설치 목표치 상향은 큰 의미 없음
2017년 7월 중국 국가에너지부(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는 2016년 10월에 설정한 태양광 발전 설치 목표치(110GW)를 190~200GW로 상향했음. 2017년 6월말 누적 기준으로 중국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는 총 102GW.따라서 2017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남은 쿼터는 100GW. 연간 28GW 내외로 2017년 연간 수요를 하회하는 수치. 따라서 중국 NEA의 태양광 발전설치 목표치 상향으로 향후 세계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는 없음.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에도 별다른 영향 없을 듯
■ FRB 금리 인상기, 산업금속은 왜 강한가?-미래대우
ㅇFRB 금리 인상 때마다 강세를 띠는 산업금속
FRB가 1년 이상 금리를 올렸던 두 국면에서 산업금속은 유독 강세를 띠었음. 1994~95년약 1년간의 금리 인상기에는 위험자산이 대체로 약한 상황에서 산업금속은 40%에 달하는 상승세를 기록했고, 2004~06년 2년여 금리 인상기에는 위험자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강한 가운데서도 산업금속은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해서 상대적으로 더 돋보였음.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현재 FRB 금리인상 국면에서도 산업금속은 1년 반 남짓 기간 동안 40%대 상승률을 기록 중임(상승률은 모두 GSCI metal index 기준).
ㅇ핵심은 수급: 제련금속 공급 부족 재현
FRB 금리인상 국면은 공교롭게도 제련금속 수급이 공급 부족으로 전환된 시기와 일치하며, 이것이 산업금속 상대 강세의 핵심 이유일 듯함.가령, 중국발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던2004~06년의 경우 빠른 속도로 공급 부족이 나타났고 이 때문에 금속가격 상승 폭도 유독 컸음.
현 국면은 수요 증가가 그리 강하지 않으나 공급 조정 효과가 금속가격 상승에 보다 중요한 드라이버가 되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차별적.
기업들이 지금의 타이트한 공급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거시경제 여건상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서 산업금속 가격 상승 압력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됨.
ㅇ 정책변수 자극하지 않는 산업금속
산업금속과 달리 가격 상승세가 미진한 원유의 경우, 수급 밸런스가 거의 회복되었으나 수요 초과 상황으로의 안착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국제유가는 상당 기간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을 전망이며, 산업금속 나홀로 강세만으로는 글로벌 인플레 상승, 통화 긴축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점도 산업금속에 대한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음.
■ 조정국면에 필요한 3가지 아이디어
IT 일변도의 상승흐름에 제동이 걸리면서 증시 대응전략에 고민이 깊어지는 국면이다. 국내IT 섹터의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을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을 감내하는 것은 녹록치가 않다.국내증시의 펀더멘탈이 강건하고 경기회복의 가시성이 높아지는 것을 함께 고려한다면, 시장의 방향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변화된 증시의 양태에 대응하여 다음과 같은 투자 아이디어를 고려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ㅇ경기민감주 – 본격적인 Up-Cycle 진입
연초 트럼프 모멘텀을 추동하며 반짝 상승에 그쳤던 경기민감주가 실물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며 견조한 흐름을 시현하고 있다. 전기(前期) 상승이 막연한 기대감에 근거했다면, 현재의 상승은 재고 축장을 비롯한 산업의 실질수요에 기반함이 차별점이다.실제 최근 위험 회피심리가 고조되는 국면에서도, 대표적 위험자산인 원자재의 가격은 이러한 배경을 반영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더불어 국내 경기민감섹터의 경우 안정적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하고 있어 IT 섹터의 대안으로써 기능할 확률이 높다.
<관련종목: POSCO, LG화학,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ㅇ 배당성장주 – 기업가치 제고(提高)의 Key
대만(Taiwan)증시는 전기/전자 중심의 산업구조, 수출 지향적 소규모 개방경제 등 국내 증시와 유사점이 상당하다. 그러나 국내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요인은 다름아닌 높은 배당성향에 있다.그만큼 투자자들은 주주이익 환원에 높은 프리미엄을 주는데 주저함이 없다. 최근 국내 증시도 스튜어드십 코드를 비롯한 본격적 주주 이익환원을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관찰되는 중이다.
특히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국면에서 가시성이 높은 현금흐름(배당)은 투자자의 관심을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다.
<관련종목: KT, 롯데쇼핑, GS, 두산>
ㅇ 정책수혜주 – 신정부 출범효과 기대
높은 대중 지지율에 기반한 신정부의 출범인 만큼, 향후 정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 일면(一面), 기업비용 증가를 수반하는 규제 강화가 부정적 이슈로 회자되고 있지만 세부사항의 면면을 살펴보면 산업 전반에 수혜가 적용되는 분야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단기적이고 실질적인 영향도가 높은 영역으로, 탈원전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우선적으로 부각 될 것으로 본다.
<관련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SK, 포스코켐텍, 오스템임플란트>■ 잭슨홀: 드라기가 돌아온다-한국
ㅇ 잭슨홀 심포지엄 개시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경제포럼이 진행된다. “역동적인 글로벌경제 촉진”이라는 주제로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옐런 연준의장은 올해도 잭슨홀 미팅에 참석한다. 25일 금융안정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단, 관심의 정도는 예년보다 덜하다. 시장이 연준의 통화정책을 이미 알고 있는데다 옐런 의장의 연임 가능성도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약발이 약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목이 집중된 인사는 따로 있다. 바로 드라기 ECB 총재다. 이번 미팅에서 3년 전과 달리 양적완화(QE) 종료를 언급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시장은 6월 신트라에서 살짝 드러난 매파적 스탠스, 즉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공개될 지를 주목하고 있다.드라기 총재의 발언 여부에 따라 금융시장의 스트레스 강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드라기 총재는 25일 오후 1시(한국시간 26일 오전 4시)에 예정된 잭슨홀 연설에서 세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매와 비둘기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만약 둘 중에서 선택하기 어렵다면 어중간한 중립적 스탠스를 가져갈 수 있다.
필자는 선택지가운데 3번, 즉 중립 성향의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매파적 스탠스는 ECB에게도 부담이다. 유로화 강세 때문이다. 실제로 7월 ECB회의록에서 유로화 오버슈팅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유로화 가치를 높이는 스탠스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겨우 살려놓은 경기 회복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비둘기적 발언을 할 수도 없다. 어찌됐든 6월 신트라에서 테이퍼링을 시사했기에 정책 기조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기 어렵다.까딱 잘못하다가는 ECB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통화정책 일관성 결여와 관련된 문제가 더해지면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빠른 속도로 확대될 수 있다.
남은 방법은 얼버무리는 것이다. 테이퍼링 계획을 다음 ECB 회의로 넘기는 전략이다. 앞으로 테이퍼링을 추진하겠지만 경제전망을 확인한 후 10월 정도에 다시 결정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러한 발언이 시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결과일 수 있다. ECB도 투자자도 시간적인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만약 필자의 예상대로 드라기 총재가 잭슨홀에서 중립적 발언을 한다면 글로벌 금융환경은 어떻게 변화할까. 먼저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의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고조됐던 테이퍼링 기대가 진정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유로 강세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달러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달러는 예상과 달리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통화정책 이외 변수 때문이다. 알다시피 현재 미국 달러는 정치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정치적 악재가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 탄핵이 없다고 가정하면 향후 3년간 달러는 트럼프 불확실성에 계속해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현재 트럼프 지지율은 38.4%다. 방향성이 동일한 달러인덱스는 93.1로 연중 최저다. 문제는 지지율이 더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경제도 외교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인종차별 문제까지 발생했다. 설상가상 경제자문단까지 해산해 백악관이 기댈 곳도 없다.
정황상 지지율 하락이 달러 가치를 훼손시킬 여지가 충분하다. 연준의 자산축소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달러 약세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ㅇ 시클리컬에 유리한 환경
잭슨홀 심포지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의 모든 이목이 여기에 집중되고 있다. 물론 소문난 잔치가 될 수도 있다.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우다. 설사 그렇더라도 크게 손해될 건 없다. 대응 포지션을 미리 구축하면 그만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에 민감한 시클리컬 업종을 추천한다. 정유, 철강, 화학 등이 여기에 속한다. 추천 이유는 잭슨홀 미팅 이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그려지기 때문이다.예상대로 유로와 달러가 약보합세를 보인다면, 시클리컬 업종은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5년간 원/달러 환율과 업종별 민감도가 이를 뒷받침한다.
시클리컬 업종과 관련된 가격지표도 흐름이 좋다. 최근 BDI나 산업금속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가 약보합세를 나타내면 지금보다 레벨을 더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정유, 철강, 화학 등 시클리컬 업종에 긍정적이다. 전략 관점에서 투자비중을 늘려야 한다
■ 오늘스케줄-8월 23일 수요일
1.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현지시간)
2.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출시
3. 2분기 가계신용(잠정)
4. 유아이엘 추가상장(무상증자)
5. 삼진엘앤디 추가상장(BW행사)
6. 지엠피 추가상장(CB전환)
7. 한일단조 추가상장(BW행사)
8.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9.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0. 파인텍 추가상장(BW행사)
11.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12. 美) 7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5. 유로존) 8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6. 유로존) 8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17. 독일) 8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8. 日)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9. 日) 7월 철강생산
20. 日) 7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21. 日) 6월 고용보고서(확정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22(현지시간) 美 세제 개편 기대감에 상승… 다우 +196.14(+0.90%) 21,899.89, 나스닥 +84.35(+1.36%) 6,297.48, S&P500 2,452.51(+0.99%), 필라델피아반도체 1,081.64(+1.61%)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에 소폭 상승 … WTI +0.27(+0.57%) 47.64, 브렌트유 +0.21(+0.41%) 51.87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상승 속 하락... Gold -5.70(-0.44%) 1291.00
ㅇ 달러 index,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상승... +0.41(+0.44%) 93.51
ㅇ 역외환율(원/달러), -3.87 (-0.34%) 1132.60
ㅇ 유럽증시, 영국(+0.86%), 독일(+1.35%), 프랑스(+0.87%)
ㅇ 한미FTA 개정요구 첫공세는 막았다... 미국 즉각적 협상 개시 요구, 韓 "FTA 효과분석부터 하자", 양측 접점 못찾고 특별회기 종료
ㅇ "모든 美 전략자산 동원, 북한의 도발 억제할것" 미군 수뇌 3인, 對北 경고
ㅇ 삼성 갤노트8 VS LG V30... 프리미엄폰 가을 전쟁
ㅇ 삼성, 싸이월드에 50억 투자...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 '포석'
ㅇ 공매도 대기자금 급감... PER 3년 6개월 만에 최저, 지표는 "코스피 바닥" 신호 보내는데
ㅇ '총수 없는 대기업' 요청한 이해진, 네이버 지분 839억(0.3%)매각 타진... 가격 안맞아 블록딜 불발, "회사와 무관한 개인 결정"
ㅇ 11번가, 인도네시아 사업 매각
ㅇ 기대컸던 성과보수 펀드... "뭐야 이게", 출시 석달새 변두리 상품 전락... 12개 펀드 설정액 341억 불과
ㅇ 금리인상에 '베팅'하는 기관, 채권대차거래 한달새 6조 증가... 잔액 47조원, 사상 최대수준... 8월 금통위 입장변화 주목
ㅇ 국민연금 자금 2700억 자진 반납한 강방천의 쓴소리... "단기수익률로 평가땐 투자철학 지키기 힘들다"
ㅇ 부동산대출채권펀드 올 수익률 -30% 최악, 금리인상·부동산 경기악화 탓
ㅇ 아이폰8 출시 임박... '3D센싱카메라' 관련株 뜬다, LG이노텍·하이비젼 강세... 나무가·미래컴퍼니도 관심
ㅇ KAI 주가 바닥? 임직원, 자사株 줄줄이 매입... 장성섭 사장 대행, 1억 규모 매수
ㅇ 사상최대 현금 쌓은 아이에스동서... 신용등급 상승 '신호'
ㅇ 해성그룹, 3세 승계 속도내는 '부동산 갑부'... 단재완 회장, 5000억 빌딩 물려줘
ㅇ '실적 악화 ' GS리테일, CP발행해 회사채 갚는다
ㅇ 동양생명, 최대 실적에도 '최저가' 찍은 까닭... 中 대주주 투자 불확실성 커져
ㅇ 급한불 끈 이랜드... 호텔 매각도 흥행 예감, 켄싱턴호텔·베어스타운 예비입찰 20여 곳 관심 보여... 향후 비주력부문 추가 매각해 부채비율 100% 중반대 목표
ㅇ 재고 쌓일 틈없이 팔리네 뒷심내는 IT·화학·철강株, 재고량 6월들어 급감... 하반기 코스피 주도할듯, 車는 올들어 재고 증가세
ㅇ "업둥이가 복덩이 됐네" 한섬, F/W엔 더 핫하다... SK패션 인수 효과 톡톡, 하반기 실적전망 높아져
ㅇ 노랑풍선, 내달 말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 '여행서 넘버3' 내년초 상장 목표
ㅇ 세븐일레븐 "반갑다, 카카오뱅크 돌풍" 방문고객 늘어 매출 증가
ㅇ 열수추출물 형태 백수오 섭취 "안전" 내츄럴엔도텍 불명예 벗어
ㅇ 코오롱인더, 3분기엔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ㅇ 대유위니아, 세탁기·건조기도 만든다
ㅇ 기아차 사장 참다참다... "통상임금 탄원서 勞가 왜 막나", 기아차노조 6년연속 파업 돌입
ㅇ 삼성 가전 2020년 전부 연결된다... 모든제품에 와이파이·IoT 탑재
ㅇ 文 "4차산업혁명委, 스마트시티 잘 챙겨야" 과기정통부·방통위 업무보고
ㅇ 문재인 標 규제개혁 곧 나온다... 이용섭 일자리委 부위원장 "30일 유턴기업과 간담회 떠난 기업 돌아올수 있게 규제 개선책 마련할것"
ㅇ '5大복지' 지자체도 13.5조 떠안아야... 기초연금 인상 등 20% 분담, 재원 확보 '진통' 예고
ㅇ 저출산의 습격... 서울, 6년 뒤 '가구절벽' 시작
ㅇ 평창에 드리운 崔트라우마... 한전, 800억 준조세 논란... 자회사와 함께 평창올림픽 후원
ㅇ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 안한다... 정부·여권 "당장은 어려워"
ㅇ 문재인 대통령, 내달 6~7일 訪러... 정상외교 재시동
ㅇ 궐련형 전자담배 내달 값 오를듯, 개소세법 개정안 31일 처리
ㅇ 韓美 FTA 공동위원회... 트럼프 날선 창에 맞서... 韓 "FTA효과 공동조사" 맞불, 1차 타깃된 車·철강... 재계 초긴장
ㅇ 김정은, 이달 초 GOP 1km까지 잠행... 北 "미제 호전광", UFG 비난
ㅇ 170조원 굴리는 월가 큰손 "트럼프정부 마비 우려... 위험자산 줄여"
ㅇ 트럼프 "승리위해 싸울 것"... 결국 아프간戰 선포
ㅇ 美, 또 中·러 독자제재... 올들어 3번째
ㅇ 美·日 베이비부머의 비애... 성장 주역에서 '돈맥경화' 주범으로
ㅇ 시진핑 "통계 조작말라" 경고에... 中 랴오닝성 명목 GDP 20%↓, 성장률 수정 잇따를듯
ㅇ 들썩이는 원자재... 구리·알루미늄값 3년만에 '최고', 세계경기 회복·달러 약세 맞물려
ㅇ 檢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수사 착수
ㅇ [오늘의 날씨] '처서' 전국 비... 중부지방 최대 150mm, 제주도는 폭염
ㅇBDI지수
ㅇ반도체가격지수
ㅇ 한국CDS프리미엄
■ 미 증시, 정치 불확실성 완화되며 상승
ㅇ 존 메케인, “트럼프가 올바른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내딛었다”,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유럽증시는 리오틴토(+2.30%), BHP빌리톤(+2.13%)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한편,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다임러(+1.20%) 등 자동차 업종과 인피니온테크(+2.07%) 등 기술주도 상승.미 증시는 정치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세제개편 등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 출발. 이후 반도체업종의 상승과 소매판매업종,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다우 +0.90%, 나스닥 +1.36%, S&P500 +0.99%, 러셀 2000 +1.08%)
미 증시는 ①정치 불확실성 완화 ②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먼저 미 정치 불확실성 완화. 이는 한국시각전일 오전 10시 트럼프의 아프카니스탄과 관련된 발언 이후 영향.이날 트럼프는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 관련된 발언 후 공화당 내부 특히 트럼프 정책에 대해 반대를 하던 존 메케인 상원의원은 “트럼프가 올바른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내딛었다” 라고 주장.
그러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채금리와 나스닥 시간외 선물이 상승하는 경향. 공화당과 트럼프와의 정책적인 간극이 이번 일을 계기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
다만, 트럼프 발언을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음. 존 메케인 등 트럼프 정책을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여전히 트럼프케어, 세제개편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언이 트럼프와 반 트럼프 공화당 의원들간의 간극을 축소될 수 있다는 점에 시장참여자들은 기대. 특히, 이날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원들간의 세제개편과 관련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도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한편,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짐. PC, 서버 및 모바일 등 제품 믹스 최적화에 따른 예상보다 높은 수요 증가때문에 D램과 NAND 칩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이러한 가격 상승은 2분기 실적에 반영이되었는데 분기 평균 판매가격이 14% 상승한 모습. 한편, 반도체 가격 상승 추세가 다음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반도체 ETF(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가 1.34% 상승하는 모습. 특히 Zacks 리서치는 “반도체 업종 다음분기에도 우호적인 실적을 기대한다” 라고 분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IT 업종 강세알파벳(+2.12%)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8.0인 ‘오레오’ 발표 이후 오늘도 상승했다. 애플(+1.63%)은 새로운 아이폰 발표 날짜가 9월 6일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했다. 마이크론(+3.01%)는 다음분기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브로드컴(+2.19%), 램 리서치(+3.42%), AMAT(+2.87%) 등 반도체 관련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N비디아(+2.20%),AMD(+1.0%) 등도 상승했다.
더불어 트럼프 정책 기대 속에 페이스북(+1.11%), MS(+1.40%) 등 기술주와 JP모건(+1.03%), BOA(+1.92%), 모건스탠리(+1.99%) 등 금융주도 상승했다.
프리포트맥모란(+2.31%)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리광산 영업 허용 계약 체결 기대 속에 상승했다. 더불어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알코아(+3.38%), 누코아(+1.71%) 등도 상승했다.
한편,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4.56%)는 구조조정 단행에 힘입어 상승했다. L브랜드(+1.24%), 갭(+1.73%)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바이오젠(+1.26%), 셀진(+2.24%), 길리어드사이언스(+1.02%) 등 바이오업체 또한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경기 둔화 우려
독일 8월 ZEW 경제전망지수는 전월(17.5) 보다 둔화된 10.0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경기 평가 지수는 전월(86.4) 보다 상승한 86.7로 발표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독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미국 6월 FHFA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6.5% 상승했다. 8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14)과 동일한 14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인 11보다는 양호한수준이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원유생산 및 정제시설이 몰려 있는 멕시코만 연안에 허리케인 ‘하비’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만약 하비의 허리케인 등급이 상향 조정 되면 원유 생산 시설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추정한다. 다만, 달러 강세 및 OPEC 회원국들의 감산합의 이행률이 4%p 하향 된 94%로 발표된 점은 상승 제한 요인이었다.
달러는 트럼프가 아프카니스탄 관련 발언 후 트럼프 정책을 반대하던 존 메케인 상원의원 등이 우호적인 발언을 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더불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원들간에 ‘세제개편’과 관련된 논의가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점 또한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의 8월 ZEW 경제전망 지수가 전월보다 부진하고 유로존 ZEW 경제전망 지수 또한 전월(35.6)보다 둔화된 29.3으로 발표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원들 간의 ‘세제개편’ 논의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더불어 트럼프가 아프카니스탄과 관련된 발언 후 공화당 의원들과의 마찰완화 가능성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금은 달러 강세 및 미 정치 불확실성 완화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특히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32%나 급락했다. 곡물은 작황에 도움이 되는 비가 내렸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전기전자업종 상승 주도 예상-키움
MSCI 한국 지수는 1.59% MSCI 신흥 지수도 1.1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86계약)속에 1.95pt 상승한 312.00pt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380pt 다.한편 NDF 달러/원 환율1개월물은 1,132.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
상한다.
미 증시는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IT와 금융, 바이오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특히 미 증시가반도체와 은행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8 발표도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중국 상품선물시장의 야간시장에서 철광석(-4.32%), 철근(-4.19%)이 급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드라기 ECB 총재가 한국 시각 오후 4시에 독일에서 연설이 준비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큰 변화를 줄 만한 발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유로존 경기가주춤하고 있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요인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899.89pt (+0.90%), S&P 500지수는 2,452.51pt(+0.99%), 나스닥지수는 6,297.48pt(+1.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81.64pt(+1.61%)로 마감.ㅇ 뉴욕증시는 최근 단기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 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함.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통신 등이 오르고 에너지와 금융, IT는 각각 0.6%, 0.2%, 0.1%씩 하락함
ㅇ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반기 급증한 실적 발표에 따른 광산주 랠리에 힘입어 상승 마감. 한편, 영국 서브프라임 대출회사 프로비던트는 실적 악화로 배당을 취소하고 CEO까지 물러나는 상황에 내몰리면서 주가가 67% 폭락
ㅇWTI 유가는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API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 등에 소폭 상승. 전일대비 배럴당 $0.30(+0.6%) 상승한 $47.83에 마감
ㅇ 독일 기계산업협회(VDMA)는 상반기 기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고 밝힘. 수출 증가를 이끈 주요 동력은 중국이었는데 중국으로의 출하가 2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Bloomberg)
ㅇ JP모건은 이날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전기차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35%까지 오르고 2030년까지 48%로 뛸 것으로 예상 (Reuters)
ㅇ 마틴 그룬버그 미국 연방예금공사(FDIC) 의장은 미국 은행들은 지난 2분기 비용 감축과 이자수입 증가 덕택에 연율로 평균 10.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힘. 그러나 일부 은행이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과다하게 위험에 노출됐을 수 있다고 지적 (WSJ)
ㅇ 브라질의 종합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 지수가 국영전력회사 엘레트로브라스 민영화 소식에 장중 기준 2011년 1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 GGR 인베스티멘토스는 전일 밤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민영화 제안은 회사 자체뿐 아니라 공공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 (FT)
ㅇ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최근 대주주로 있는 대기업들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주요 주주로 있는 대기업 중 8곳의 연례 주총에서 경영진을 견제하는 다양한 제안을 제시해 상당 부분 뜻을 관철시킴 (FT)
ㅇ GS건설은 4525억원 규모의 송산생활권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함. 이는 작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4.10%에 해당
ㅇ 삼성은 22일 스타트업 투자 법인인 삼성벤처투자가 싸이월드에 투자했다고 밝힘.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50억원 규모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삼성의 투자가 AI서비스 빅스비와 관련한 뉴스•음원 서비스 또는 SNS 기술력•노하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매각가를 1550억원 인하한 8000억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23일 주주협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 이와 함께 채권단은 손해배상 한도를 매각대금의 16.2%에서 10%로 하향조정하기로 함
ㅇ 국회 기획재정위위원회 조세소위는 오늘(22일)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 한 갑당 594원의 개소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에 합의함. 아직 국내에는 없는 비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는 연초 고형물 1그램 당 51원의 개소세를 부과하기로 함. 이 법안은 본회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됨
ㅇ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다음달 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기로 함. 심사 승인은 오는 10월쯤 나올 예정. 노랑풍선은 자체 개발한 여행 상품을 대리점 등 중간 경로 없이 온라인 등에서 직접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 가운데 국내 1위임
ㅇ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25일께 1년 만기 CP 800억원어치를 발행해 27일 만기가 도래하는 1100억원 규모 회사채를 갚는 데 사용할 예정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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