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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8. 25. 07:03
17/08/25(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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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스터디모임 :9월20일 19:30 여의도 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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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투자전략: 트럼프의 날세우기
• KOSPI 주간예상: 2,340~2,420p
− 상승요인: 원자재 및 이머징 통화 강세, 북한 리스크 완화, 완화적 통화정책
− 하락요인: 트럼프 예산안 통과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트럼프 불확실성 확대: 미국 의회는 9월 5일 개회. 미국 부채한도 상향 조정과 2018 회계연도 예산안 의결 시점은 9월 30일. 하원은 12일, 상원은 17일간 예산안 관련 주요 법안 및 예산안 확정, 부채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일정돌입.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 트럼프는 멕시코 장벽 건설을 위해서 정부기관 일시 폐쇄도 불사하겠다며 의회와 갈등 야기.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에서도 회의적인 입장 표명. 세제 개편안 및 여타 공약 입법 지연 우려 확대
− 7월 27일 하원을 통과한 국방비용법안(북한관련 해외 작전 예산, 멕시코 장벽 설치 예산)의 상원 통과를 위해서는 60명 찬성 필요(현재 공화당은 52명). 민주당은 멕시코 장벽 설치를 위한 예산을 철회하고 인프라 투자 확대로 대체할 것을 주장.예산안 통과와 함께 부채한도 증액도 합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불협화음 지속 예상. 예산안 기한내 확정 불발시, 일시적 정부패쇄조치에 따른 공무원 무급휴가 및 공원, 도서관 휴관 등의 조치 예상.
부채한도 협상에 합의 실패시 디폴트에 직면하기보다는 부채한도 잠정중단 기간 재연장 유력
− 투자전략1: 을지훈련 종료, 북한리스크 감소로 주식시장은 낙폭 만회 중. 미 의회 불확실성에 대해 동조화보다는 Non-US 자산의 상대적 비교우위가 진행되고 있는 중. 결국 미 정부 셧다운이나, 국가 디폴트 가능성 확대시 트럼프의 정치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합의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2: 최근 중국 철강 현선물의 차익실현과 중국관련소비주의 저점 매수 움직임 존재. 다만, 중국 정부의 정책변화, 펀더멘털 변화 보다, 단기 차익실현, 일시적 수급 변화 가능성 높음. IT와 소재/산업재 주도 지속 예상■ 다음주전략 : 트럼프 리스크 면역화 안전지대 찾기-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350 ~ 2,400pt
차주 시장은 KOSPI 2,400pt선 재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최근 시장은 단기 속락 이후 반작용격 테크니컬 리바운딩 기류가 확연.이는, 1)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달러화 강세전환 가능성을 제약(외국인 국내증시 매수선회), 2) 외국인 IT 섹터 투매현상의 매도 클라이맥스 통과, 3) 낙폭과대 내수주 반등이 시장 방향선회의 견인차로 나섰던데 따른 결과.
시장의 펀더멘탈 바닥을 가늠할 수 있는 MSCI Korea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KOSPI가 지수 2,400pt 수준이라는 점에선 중장기 가격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불변.
일련의 기술적 반등에도 불구, 펀더멘탈 관점에서 본다면 현 레벨은 분명한 저가매수의 호기. 단, 지리멸렬한 교착상태가 반복 중인 미국(트럼프)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글로벌 위험선호 환경의 구조적 제약요인으로 기능할 여지가 다분.
결국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형성하기보단 단기 재료 및 수급변화에 따라 일희일비를 반복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 계속된 깜깜이 장세 속 시장 투자가의 선택은 대외 리스크 안전지대 투자대안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시도로 국한될 수밖에 없단 의미
주요국 환율, Fed 통화정책, 원유를 위시한 글로벌 원자재가 변화 등에 내재된 경로 의존적 특성을 고려할 경우, 미국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현 시장 리스크의 본류이자 국내외 증시 투심 회복의 선결과제로 기능.최근 트럼프는 1)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해임, 2) 아프가니스탄 파병 확대, 3) 연방정부 셧다운 시사 등 연일 초강공 행보를 지속.
이는,2018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세제 개혁안)와 국가 채무한도 재협상(씨퀘스터) 등 현재 산적한 경제/정치 현안 처리 시한이 9월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시기적 촉박함에 기인한 트럼프측 정치 공학적 전술변화로 유추 가능.
즉, 배넌 해임과 아프간 파병 확대를 통해 공화당 내 반대파 시각선회를 꾀함과 동시에 민주당측에도 부담일 수 밖에 없는 연방정부 폐쇄 카드를 통해 정치 협상력 및 리더쉽 복원에 나서겠다는 백악관의 고육지책인 셈
궁금한 점은 미국 정치변수 향배와 시장 함의 판단. 그간 비즈니스와 정치활동 과정에서 확인됐던 트럼프 협상전략의 모토는 Drain the Swamp(늪 지대 퇴수전략). 단기 총공세를 통한 일망타진 끝장승부만이 승기 확보를 위한 첩경이라는 판단.결국, 9월 세제 개혁안 및 채무한도 재협상 의회처리에 있어, 트럼프는 유화적 협상보단 강대강 충돌 노선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는 자칫 2013년 10월 시퀘스터 쇼크의 재현으로도 파급될 수 있다는 의미.
미국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대한 시장 내 사전적 경계감은, 1) 달러화 강세전환 유인의 약화, 2) EM 통화 강세와 우호적 외국인 수급환경의 지속, 3)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약화 등으로 복합 전이될 것으로 판단
시장 투자가의 단기 트레이딩 측면 관심은, 1) 3Q 실적 모멘텀 겸비 낙폭과대주(IT/금융/운송 등), 2) F/X 변동성 확대기 상대적 안전지대 업종(음식료/SW/미디어/화장품 등 내수 소비재) 등 대외 리스크 면역화 안전지대 투자대안에 집중될 전망.
단, 중장기 투자전략 견지에선 경기민감 대형 수출/가치주 저가매수 호기로 활용하는 것이 합당. 글로벌 섹터/스타일 전략 변화를 가늠하는 핵심 매개체인 국내외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일드 커브)는 하방 변곡점 통과 징후가 완연한 가운데, 중기 경기민감 가치주 스타일의 상대우위 가능성을 암시.
1) 실적/밸류에이션/수주 모멘텀이 담보되는Core IT 옥석 가리기, 2) Top-line 가격 모멘텀 부활 및 추가적 Down-side 리스크 제한 수혜 정유/화학/철강, 3) 시장 내 상대적/절대적 안전지대인 은행/생보의 차별화 가능성이 상기 국면에서의 핵심 투자대안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8/28~9/1)-KTB
ㅇ KOSPI 2,350~2,430pt: 글로벌증시 소강국면, 환율을 판단 잣대로 활용, 3대 불확실성(북핵위험, 트럼프 리더십, 미 통화정책) 변화국면
☞ 9월의 길목에 선 다음주 증시는 여전히 세계금융시장의 불확실성들로 인해 관망모드가 이어질 전망이다.(물론 그 신중모드의 본질은 가격에 대한 부담이다) 다만 다음주부터 그 불확실성의 성격에는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즉 북핵위험은 한중 통상마찰 이슈로, 트럼프노믹스의 실망감은 세제개혁안과 예산안의 정치적 타협추진으로, 각국의 통화정책 컨버전스는 환율 이슈로 각각 진화될 전망이다.
결국 8월까지 좌충우돌 양상의 장외위험은 다소 순화된 경제이슈로 변모할 전망이다. 그 과정에서 잔존하는 불확실성들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은 뚜렷한 포지션 변화를 단행하지 못한 채 관망세를 유지할 듯하다.어차피 기대수익을 충족시킬 대안이 없기에 당장 주식Short의 당위성이 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앞선 3대 불확실성이 9월을 고비로 진정될 경우엔 올해의 마지막 랠리 가능성이 한결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음주는 그 투자 모멘텀을 형성할 news flow가 더욱 풍성할 것 같다. 다소 고분고분해진 트럼프의 트위터 문장, 백악관의 본격적인 개입주의 액션, 워싱턴 정가의 막후 타협기류가 주목된다.이들을 포괄하는 바로미터로는 바로 환율시장이다. 3중바닥(108엔)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엔/달러의 추가상승 여부와 1.18내외의 견고한 저항선에서 월초 이후 고점을 낮추고 있는 달러/유로의 추가하락 여부가 그것이다.
만약 다음주 108엔/달러와 1.18달러/유로를 쉽게 내준다면(달러강세 모드) 이를 향후 세계증시의 단기 조정신호로 간주해도 무방할 듯하다.
반면 달러환율이 108엔 아래 또는 1.18유로 위에서 논다면(달러약세 모드) 글로벌증시는 큰 조정 없이 또 한 두 주를 넘길 것이다. 반도체 주도경기 재확인, 주 후반 고용지표는 비둘기진영에 우호적일 듯
☞ 8/31(목) 발표될 7월 한국 산업생산은 반도체와 여타산업의 경기격차를 또 다시 확인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같은 날 BOK 정책회의(1.25% 동결예상)에서는 언젠가의(someday:‘18년초) 금리인상을 소통하는 정보가 예상된다.8/30(수) ADP 미국고용지표와 9/1(금) 발표될 민간고용은 9/20일 연준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다. 비둘기파 진영은 연준의 자산을 정상수준으로 축소하는 첫 테이프를 끊는데 일단 만족할 근거를 찾아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즉 고용지표 발표 후 연내 금리인상 당위성은 낮다는 의견이 우세할 듯하다.
■ 피엔티:국내 NDR 후기-한국
ㅇ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전문 업체
- 2차전지, 산업 소재, 반도체 설비 등 제조
- 2016년 매출 비중은 2차전지 66%, 산업 소재 28%, 반도체 6%
- Coater, press, slitter 등 2차 전지 전극공정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 음극재 제조에 사용되는 동박 장비는 산업 소재 매출로 인식
- 국내 2개 공장, 중국 1개 공장 보유. 연간 capa는 2,500~3,000억원 수준
ㅇ 전기차, 글로벌 메가 트렌드
- 중국 전기차 의무생산 제도 도입으로 2018~2020년 전기차 생산량 비중 각각 8%,10%, 12%로 단계적 상향
- 이에 따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 규모가 커지고 조기화돼 장비 수주 모멘텀 확대
- 중국 정부가 주행거리, 출력 등의 기술적 요건을 강화하고 있어 삼원계 전지 수요 증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삼원계 capa(전체 capa의 32%)가 낮아 대규모 투자 필요
- 전방산업의 성장은 물론 경쟁 환경도 우호적.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대규모 CAPEX부담으로 일본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피엔티 장비 수요 커질 것
- 한편 전극공정 장비는 배터리 성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레퍼런스가 없고 기술력이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장비 수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중국 외 국가에서도 전기차 투자 본격화되며 전방산업의 고성장세 당분간 지속 전망
ㅇ 2분기 실적 리뷰
- 2분기 연결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20억원 기록. 영업이익 YoY 10.4% 증가, QoQ 37.9% 감소- 1) 일부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연 됐고, 2) 중국 법인 적자 폭이확대됐으며, 3)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박 장비 매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
- 연결 영업이익률은 6.2%로 YoY 1.3%p 상승, QoQ 4.3%p 하락
- 장비 납기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은 편차를 보일 수 있음
- 중국 법인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과 이연된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으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 커질 것으로 예상
ㅇ 주요 Q&A
Q) 중국 법인 현황은?
- 동박 장비 생산. 17년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85억원, 인력은 150명
- 중국 공장 17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 납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
- 반면 공장 가동에 따른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의 고정비 발생해 상반기 중국 적자 기록
-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 인식으로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Q) 중국 공장 가동률은?
- 연간 capa는 1,000억원 수준
- 엔지니어와 공간만 있으면 장비 제조가 가능해 가동률 계산 어려움
- 다만, 중국 내 동박 장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중국은 한국 대비 동 보유량이 많기 때문
Q) 중국 전극공정 장비 시장 내 점유율은?
- 파악하기 어려움
-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의 점유율이달라질 수 있음
Q) 중국 전기차 현황?
- 환경 이슈, 정책 수혜, 소득 증가에 따른 자동차 구매 수요가 늘어 전기차 산업의성장세 가속화 전망
- 중국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택시 등 인프라가 국내 대비 비교적 잘 구축되어 있음.전기차 충전 시설 의무화 등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의지 강한 것으로 파악-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Q) 전극공정 장비 가격과 CAPEX 비중은?
- 배터리 업체들의 장비 구성 방식에 따라 CAPEX 차이 보이고 있음
- 전극공정 장비는 CAPEX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장비
- 주요 경쟁사는 일본 업체. 중국 업체들도 롤투롤 장비를 생산하지만 2차전지 장비기술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
- 특히 전극공정 장비는 배터리 효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기술력이 낮은 중국 장비수요는 낮을 것으로 예상
- 전극공정 장비는 코터, 프레스, 슬리퍼 등으로 구성. 코터 25~30억원, 롤프레스15~20억원, 슬리퍼 5~7억원 수준
- 다만, 장비 가격은 고객사 요구 사항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Q) BW 발행 목적?
- 국내 및 중국 공장 증설 때문(국내 30억원, 중국 30억원)
- 40억원은 중국 입찰 보증금으로 활용할 계획
- 전방산업 성장이 좋아 장비 수요가 늘고 있어 추가적인 증설 계획
Q) 사업 부문별 마진은?
- 부문별 마진 공개 어려움
- 이익률은 2차전지가 동박 장비보다 높은 편
Q) 납기와 매출 인식 기준은?
- 국내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 형태로 납품 후 검수 기준으로 매출 인식
- 해외는 인도 기준. 납품 전 까지는 재고자산으로 재무제표에 반영
- 따라서 분기 실적은 편차를 보일 수 있음. 중요한 것은 수주 잔고
- 납기는 6~10개월 소요
Q) 주요 고객사?
- 삼성SDI, LG화학, 중국 업체 등 대부분의 주요 업체들의 납품
- 고객사 비중은 매년 다를 수 있음. 고객사의 증설 시기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
Q) 중국 외 지역 수주는?- 늘어나는 추세. 다만, 중국이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중국 매출 비중 상승세
Q) 2018년 전망은?
-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고객사들의 발주 규모를 예상하기 어려움
- 다만, 전방산업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Q) 원재료 가격 추이는?
- 안정적. 2분기 실적 QoQ 감소 원인은 매출 mix 때문, 동박 장비 매출 비중이 높았기때문
- 연간으로는 2차전지 매출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통화정책 전환기, 이번에도 발작이 있을까?-유안타
1. 잭슨홀 미팅, 이번 회동의 주인공은 드라기
24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는 잭슨홀 미팅과 9월 연준의 FOMC 등 통화정책과 관련된 중차대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는 구간에 들어섰다. 일정상 먼저 진행되는 잭슨홀 미팅의 경우 드라기 총재가 ECB의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유로존의 경제 지표는 드라기 총재가 매파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을 높여주고 불안감을 자극하는 것이 사실이다. 8월 발표된 실업률, 소매판매, 제조업 PMI 등 상당수의 매크로 지표들이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굳이 자신들의 통화정책 회의도 아닌 자리에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 시킬 수 있는 이슈를 생성시킬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3일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진행된 컨퍼런스 에서도 드라기 총재는 통화정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거론은 피하고, QE가 유로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는 원론적인 내용만을 언급했다.
물론 이번 회의가 아니더라도 ECB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기존에 비해 매파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고, 미 연준 역시도 머지않은 시점에 자산규모 축소과정에 진입 할 것임은 자명하다. 결국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될 여지가 있는 구간이다.
2. 통화정책의 전환기, 이번에도 신흥국의 텐트럼?
언급한 바와 같이 ECB와 Fed가 긴축적 통화정책 스탠스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신흥국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다. 2013년 중반의 버냉키 쇼크를 시작으로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매파적으로 변한다는 우려가 형성될 경우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단순히 이 사례들만을 바탕으로 신흥국이 통화정책 변경과 함께 변동성에 시달릴 것에 대한 공포를 가져야 할까? 물론 시장의 반응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과거와 같은 변동성에 시달리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과거 변동성 국면과는 펀더멘털의 궤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경제의 안정성 측면에서 주요 신흥지역의 경상수지 수준이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다. 지역 별로 레벨은 다르지만 흑자 전환 혹은 적자폭이 큰 폭 감소가 진행됐다.또, 경기 모멘텀의 방향성도 과거와는 다르다. 버냉키 쇼크, 테이퍼링 종료, 연준의 첫 금리인상 직후 등의 시점에서는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악화되거나 신흥국 경기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글로벌 경기 사이클 전반이 강한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신흔국의 경기 모멘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구간이며 이 경우 신흥국 증시의 상대 강도가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듯 하다.
3. 신흥시장의 리스크 지표들도 평온하다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직접적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달러 강세도 당장 염려되는 시점은 아니다. 현재 유로존의 견조한 경기 모멘텀과 더불어 기대 인플레이션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는 결국 통화정책 간극 축소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양 경제권의 금리차 확대를 유발하며 유로화의 상대강도를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직전 저점 수준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포지션 상 매수 움직임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 볼만하다.
마지막으로 신흥국의 금융시장 리스크 지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리스크 수준을 반영하는 Citi Macro Risk Index는 최근 시황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단기 급등세를 보인 상황이다.그러나 신흥 지역의 리스크 수위를 반영하는 EMBI 스프레드는 저점 영역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즉, 신흥국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달러화의 급격한 강세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고, 기존에 비해 견조한 신흥국의 경기 모멘텀, 안정적인 리스크 수준 등을 감안하면 과거와 같이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계기가 되어 텐트럼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생각된다.■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반대가 시작됐다-대신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의사 표현은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ㅇ 현금흐름에 여유가 생긴 국내 기업들, 그러나 주주환원 정책은 여전히 소극적
-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2012년에 정점을 통과한 이후 현금흐름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
- 실적 개선까지 뒷받침되면서 2015년과 2016년 잉여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 그러나 주주환원 정책 확대폭은 미미
- 2016년 기준 시가총액 대비 잉여현금흐름은 6.3%였지만 시가총액대비 주주환원 규모는 2.5%에 불과
ㅇ 기업의 효율적인 자본 운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
- 배당여력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소극적인 배당정책이 이어지면서 기관투자자들의 반대표 행사가 늘어나기 시작
- 거래소 상장기업중 과소배당을 이유로 재무제표 의결에 기관투자자의 반대표를 받은 기업은 19개로 전년대비 두배 이상 증가
- 2015년 결산기준으로 반대표를 받았던 9개 기업중 6개 기업이 이듬해 주당 배당금을 확대. 기관투자자의 요구는 소정의 성과 기록
ㅇ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의사 표현은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 정부가 정책적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추진하면서 기관 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율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기업과 투자자간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것.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기대
- 잉여현금흐름이 급증한 가운데 자본구조 효율화에 대한 요구로 국내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은 적극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는 기업에 관심: 양호한 잉여현금흐름, 낮은 주주환원 규모, 현금이 쌓이는 자산구조를 보유한 기업■ 중소형 제약사 - 수비보다는 공격이 답이다-삼성
중소제약사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최대, 내수 성장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 2000년 이후 국내 전문의약품(ETC) 생산액은 3.1배 성장했으나
최근 제네릭 시장 경쟁심화 및 오리지널 특허만료 감소, 정부 규제 등으로 내수 제네릭 비중이 높은 중소제약사들의영업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2015년 초 대비 대형제약사 평균 밸류에이션은 약 42% 증가한 반면, 중소제약사의 경우 오히려 7.5% 감소. 중소제약사의 대형사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도 현재 56%로 2009년 이후 사실상 최대 수준.
내수 ETC 시장의 경쟁심화 및 성장둔화 우려는 이미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
ㅇ 업체별 사업모델 다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멀티플 차별화 필요:
중소제약사들은 기존 내수 제네릭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전략 다변화를 통해 각자의 성장기회 모색 중. OTC,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비처방약 사업을 확대하거나,
적극적 특허회피를 통한 개량신약 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R&D 파이프라인 강화, 글로벌 기준의 생산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노력이 엿보임.
업체별 성장의 Path가 달라진 만큼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각자 차별화 필요.
ㅇ 중소형 제약업종 Top pick 휴온스, 유나이티드제약 제시:국내 중소형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휴온스와 유나이티드제약 제시. 휴온스는 '뷰티'와 '글로벌'을 향한 적극적인 기술제휴 및 해외 진출 노력으로 신사업 성과 가시화 기대.
유나이티드제약은 서방형(CR)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오리지널을 위협하는 개량신약 개발 능력을 보유.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신규 커버리지 개시.
ㅇ 종목별 투자 포인트- 휴온스 : 주사제 및 점안제 전문 업체로 하반기 보툴리늄톡신 국내 임상 3상 진입, 안구건조증 신약 미국 임상 2상 신청 예상. 보툴리늄톡신 글로벌기술수출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존재
- 유나이티드제약 : 서방형 제제 개량신약 개발 전문업체. 항혈전제 ‘실로스탄CR’은 최근 오리지널의 월 처방액을 상회. 개량신약 비중 증가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기대
- 삼진제약 : 원료 자체합성 기술 보유해 높은 마진 유지. 치매 등 노인성질환과 만성질환 치료제에 강점이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 대원제약 : 국내 이비인후과 부문 1위 제약사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킨 의약품개발에 강점. 호흡기 부문과 종합병원향 처방액 증가 중
- 일동제약 :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에 강점이 있는 일반의약품 (OTC) 전문업체로 신약 파이프라인도 강화하고 있어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돋보임■ 국내 8월 소비심리: 전월보다 소폭 하락에도 심리는 여전히 낙관적
ㅇ 8월 소비심리 (CCSI) 109.9로 전월대비 1.3p 하락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7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8월 소비자심리지수 (CCSI)가 109.9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1.3p 하락했다.지수 하락은 금년 1월 지수 하락이후 7개월여 만이다. 지수하락의 배경은 현재 생활형편 및 생활형편 전망이 전월보다 하락한 데 기인했다.
하지만, 소비지출 전망은 소폭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소비심리는 2003년 이후 장기평균치 100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이다.
ㅇ 8/2 부동산 정책 발표로 주택가격전망 큰 폭 하락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특징적인 점은 개별 조사항목인 주택가격전망 지수가 전월보다 16p 하락했다는 점이다. 이는 8월 2일 발표된 정부의 두 번째 부동산 정책(투기수요 억제)이 지난 6.19 정책에 비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주택가격전망지수는 장기평균치 (100)를 소폭 하회한 99를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 하향에도 물가수준 전망은 1p 하락에 불과했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0.1%p 상승했다.
ㅇ 소비자들의 물가전망 상승, 한은 통화정책에도 영향 예상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도 상승했다.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 동안 농축산물과 공공요금, 공업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농축산물 가격이 전체 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의 물가전망 상승이 향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ㅇ 여전히 낙관적 소비심리, 하반기 소비회복 기대
8월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8월 초 발표된 정부의 두번째 부동산 정책, 이후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이 소비심리에 다소 부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사료되었다.8월 소비심리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장기평균치인 100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소비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비심리 개선으로 하반기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Ethylene 1,240$에 이의 있습니다 → LG화학 Top-Pick 추천
지난 주 Ethylene가격 1,240$/MT(WoW +65$), PE가격 1,115$/MT(-5$), Ethylene가격이 PE 가격 상회. PE스프레드(PE-Naphtha)가 중요. 실적 좌우하니까.하지만 Ethylene스프레드(Ethylene-Naphtha)도 중요. Ethylene이 PE를 지지하니까. 실제 롯데케미칼 주가와 Ethylene스프레드의 (+)상관관계 매우 높아(도표 1)
에틸렌 스프레드는 2가지 측면에서 둔화 불가피.① Ethylene가격이 PE가격 상회하면 예외없이 Ethylene가격 급락. 에틸렌 스프레드 둔화 불가피(도표 2),
② '17년 8월 누계 에틸렌 스프레드(645$/MT)는 1분기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 였던 '16년 에틸렌 스프레드(666$/MT) 근접. 4분기 ECC증설 감안, 하반기 하락 불가피 판단(도표 3)
따라서 롯데케미칼 단기 차익 실현 필요. LG화학도 차익 실현? No!‘PE(Ethylene) 스프레드 둔화’에 따른 Discount보다 ‘높은 석유화학 Downstremam 비중 및 배터리 사업 우상향 기대’에 따른 Premium이 더 높아. 업종 주도주 지위 확고, 추가 상승 기대. Top-Pick 추천.
cf. 저유가에 대한 내성으로 인해 LG화학 석유화학 부문(스페셜티 비중↑)과 롯데케미칼(범용 비중↑) 실적은 50보 100보. 유가 급락기에는 유가에 가까이 있는 범용 실적 우위. 하지만 저유가 고착화로 인해 범용과 스페셜티 실적間 Gap 축소 영향 판단
■ 3분기와 2018년에 성장하는 IT기업 찾아보기-신한
ㅇ IT 부품산업 Big Cycle의 핵심은 New Technology
- 지난 3년간 IT부품에서는 수익성과 멀티플 중심의 종목선정에 주력
- 그러나 일부 부품군은 신기술의 출현으로 성장기 돌입
- 3분기와 18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하는 기업들을 주목
ㅇ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3분기 부품 단가인하 압박은 크지 않을 전망
-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3분기가 제품믹스 악화로 비수기
- 반면, 부품사들은 4분기 쇼핑시즌을 대비한 생산량 증가로 성수기
- 7~8월 제조사의 단가인하 압박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ㅇ 2018년 갤럭시S9 조기출시 가능성에 주목
- 아이폰8 흥행 견제 위해 삼성전자는 갤S9의 조기 출시가 불가피
- 이 경우, 부품사들은 재고조정 시기인 12월에 부품 공급 확대 가능
ㅇ 2018년에 유망한 부품군
- FPCB(R-F) → 카메라 부품(듀얼카메라) → 메인기판(SLP)
■ 오늘스케줄-8월 25일 금요일
1. 재닛 옐런 Fed 의장 잭슨홀 연설(현지시간)
2. 삼성 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 공판
3. 신고리공론화위원회, 1차 여론조사
4. 한-러 외교장관 회담(현지시간)
5. LG전자, Q8 출시
6.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7. 8월 소비자동향조사
8. STX중공업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
9. 대성합동지주 상장폐지
10. 대성산업 신주상장(회사합병)
11. KGP 거래 정지(감자)
12. KGP 보호예수 해제
13. 경동인베스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드림시큐리티 추가상장(CB전환)
15. DMS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코스모화학 추가상장(CB전환)
17. 신라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및 CB전환)
18. 넷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美) 7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1. 日) 7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22. 日) 7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24(현지시간)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소폭 하락… 다우 -28.69(-0.13%) 21,783.40, 나스닥 -7.08(-0.11%) 6,271.33, S&P500 2,438.97(-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085.93(-0.04%)ㅇ 국제유가($,배럴), 허리케인 상륙 우려에 하락 … WTI -0.98(-2.02%) 47.43, 브렌트유 -0.53(-1.01%) 52.04
ㅇ 국제금($,온스), 잭슨홀 미팅 주목 속 소폭 하락... Gold -2.70(-0.20%) 1292.00
ㅇ 달러 index, 잭슨홀 미팅 개막 속에 소폭 상승... +0.14(+0.15%) 93.29
ㅇ 역외환율(원/달러), -0.17 (-0.02%) 1128.09
ㅇ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05%), 프랑스(-0.04%)
ㅇ 출국자, 입국의 2배... 올 17조 관광적자, 10년전 금융위기때보다 심각... 호텔 등 내수산업 치명타
ㅇ 10년 만에... 세계경제 동반 성장, 금융위기 이후 처음
ㅇ 서울 누르자 분당·평촌·인천 '들썩'...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 분당 집값 상승률 3주째 1위
ㅇ 셀트리온에도 밀린 CJ그룹주 시가총액... CJ제일제당 등 계열사 실적 부진, 시총 1년8개월새 5조 증발
ㅇ 소액주주 지분 60% 이상이지만... 셀트리온 이전, 결국 서정진 회장에 달렸다
ㅇ "황금기 온다" OLED株 쓸어담는 큰손들... 국내외 운용사·연기금 OLED관련주 투자 열기, AP시스템 등 부품주 매수
ㅇ '택시운전사'는 달리는데... 쇼박스, 멈춰선까닥... 中 '사드보복' 여파 지속, 해외 배급사 시장 점유율 확대
ㅇ 또 中기업 잔혹사? '완리' 상폐심사 돌입
ㅇ 한라시멘트 인수 대진표 윤곽... 아세아시멘트·루터PE '눈독'
ㅇ 건설사 회사채에 뭉칫돈... 롯데건설, 역대 최고 낙찰가율
ㅇ "연말 악몽은 피하자"... 가을 IPO시장 북적, 내달 9개 공모기업 청약, 공모일정 겹치기도 불사
ㅇ 목표주가 20% 낮추면서도 '매수'의견... '유체이탈' 증권사 보고서 여전하네
ㅇ "추석연휴 길어진다" 여행株 방긋
ㅇ 옐로모바일, 데일리금융 품었다... 지분 52.39% 1126억에 인수
ㅇ 밥솥 안팔리는 쿠쿠전자... 렌탈로 돌파구 마련할까, 中사드보복 여파 장기화... 렌탈사업 호조에 반등 기대
ㅇ 태양광에 꽂힌 하나금융투자... 美 캘리포니아 발전소에 4000만달러 투자
ㅇ 인천화학, 재영케미칼 인수해 코스닥 간다... 합성수지 업체 인수 성공, 사업다각화로 제2성장 발판... 3년내 코스닥 상장 계획도
ㅇ 현대시멘트, 단양공장에 태양광발전소 추진... 여의도 3배 면적, 수익 극대화
ㅇ 고동진 사장 뉴욕 간담회, "갤노트8로 '7의 악재' 모두 털 것"... "가격에 '1' 없을것" 밝혀, 예상 깨고 90만원 대 시사
ㅇ 현대차, 조직 확 바꿔 '중국사업 구하기'... 중국제품개발본부 신설
ㅇ 삼성SDI, 칠레 리튬개발 도전... 車 배터리원료 확보 위해 중국업체 등 6곳과 경쟁
ㅇ 기아차 통상임금 31일 '운명의 날'... 사측 "패소땐 3조원 부담"
ㅇ SK, 도시바반도체 인수 물건너가나... 우선협상자 WD로 돌연 변경... SK, 상황파악 위해 도쿄 급파
ㅇ OCI·한화케미칼, 실적 상승 사이클 올라탔다... 폴리실리콘값 반등에 실적 급속 호전중... 3분기부터 본격적 성수기
ㅇ 카카오뱅크 출범 한달... 한 달새 300만 고객 '카뱅 태풍'... 꿈쩍않던 은행들이 움직인다... 시중은행 대출금리 최대 1%P 낮춰 '시장방어'
ㅇ (주)한화·한화테크윈 특별세무조사... 기획전담 조사4국 전격투입... 방산비리 관련 여부에 촉각
ㅇ 정용진, 강제휴무에 '돌직구'... "이케아도 쉬어야"
ㅇ 삼성 이재용 오늘 1심 선고... 이재용 무죄? 실형? 재판부 '특검 뇌물증거' 수용 여부에 달렸다
ㅇ 韓中 수교 25주년... 韓中정상, 통화도 없이 축전만... 냉랭한 양국 현주소
ㅇ '아베 차기 1순위' 고이케 극우본색... 한일관계 산넘어 산
ㅇ 구글 이어 아마존도 교육시장 진출... 초등생 글쓰기 소프트웨어 내놔
ㅇ '공유' 없는 中 공유경제... 기업들이 자전거·우산 대량 구입해 대여
ㅇ 숨고르는 美 부동산... 신규주택 판매 급감
ㅇ '시진핑의 남자' 왕치산 퇴임하나... "中 차기 상무위원 명단서 빠져"
ㅇ 금융위, 대부업 TV광고 연내 전면금지 검토... 연내 방안 확정
ㅇ 지분율 높인 GS, GS홈쇼핑 매각설 잠재워
ㅇ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시작... 2만명 대상
ㅇ 우리종금 증권사전환 중단... 우리銀지주 삐그덕... 10년간 미인가 업무 적발로 금융당국, 우리종금 제재착수
ㅇ KAI, 17조 美 훈련기 수출 좌초되나... "檢 수사 장기화로 직격탄", 노조까지 직접 나서 호소
ㅇ 신반포15 재건축 놓고 롯데-대우 격돌... 내달 9일 총회 열어 시공사 선정
ㅇ '1급 보안시설' 마포 석유비축기지... 40년 만에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내달 개장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더위 기승... 남부 오전까지 비
■ 전일 미 증시, 잭슨홀 컨퍼런스 기대불구 소폭 하락
ㅇ아마존의 식품 판매 발표 후 소매판매 업종 약세, 옐런 연준의장에 대한 기대
유럽 증시는 다임러(+1.45%), BMW(+0.86%) 등 자동차 업종과 SC(+1.40%), 바클레이즈(+0.95%) 등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미 증시는 개선된 일부 기업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여파로 급락하고, 미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오후 들어 아마존이 훌 푸드와 28일(월)부터 식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이 하락 전환하며 하락세 지속.
다만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낙폭은 제한(다우 -0.13%, 나스닥 -0.11%, S&P500 +0.21%, 러셀 2000 +0.30%)
오늘부터 캔사스시티 연은이 주최하는 경제 심포지엄, 즉 잭슨홀 컨퍼런스가 시작. 1978년 이래 세계 경제가 직면한 중요한 경제문제를 주제로 개최.지난 2007년 금융위기 직전에는 ‘주택, 주택 금융 및 통화정책’ 2013년 각국이QE를 확대할 때 주제는 ‘글로벌의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이었으며 2015년에는 ‘인플레이션 동력 및 통화정책’ 작년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을 예단할 수 있었던 ‘미래를 위한 탄력 있는 통화정책 구조 설계’.
그렇기 때문에 올해 주제인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 육성’ 이라는 주제를 달리 해석하면 현재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는 있으나 역동적인성장세가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음.
이를 감안하면 올해 발표되는 논문들의 내용은 글로벌 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이 많을 것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드라기 총재는 ‘테이퍼링’과 관련된 발언을 할 가능성은 제한.오히려 이보다 더 주목되는 이는 옐런 연준의장인데 ‘금융 안정’과 관련된 주제로 연설이 예정(한국시각 25일 저녁 11시). 엘런 연준의장은 주제에 맞게 ①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 ② 버블 논란이 일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한 코멘트 ③ 물가압력 둔화 및 자산축소 ④ 경기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듯.
이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내용이라는 점에서 오늘 미 증시도 이에 대한 기대 속에 낙폭이 제한된 모습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브로드컴, 시간외 4%내외 하락
티파니(-1.3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동일 매장 점포 매출 감소 전망을 언급하자 하락했다. 반면 시그닛주얼스(+16.67%)는 양호한 실적과 동일점포 매출 또한 3.8%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1.4%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달러트리(+5.62%)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했다.한편 백화점 업체 시어스홀딩스(-0.23%)는 손실폭이 예상보다 적었으나 동일점포 매출이 11.5%나 급감했다는 소식에 상승폭 축소했다.
월마트(-2.03%)와 코스트코(-5.04%), 크로거(-8.10%)는 상승 출발 했으나 오후 들어 아마존(-0.58%)이 28일(월)부터 식품업체 훌푸드(+0.72%)를 통해 본격적인 식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아마존과 훌푸드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HP(+2.92%)는 개인용 PC 판매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발표하자 상승했다. IBM(+0.56%), 퀄컴(+0.50%) 등도 상승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0.73%)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시간외로 4%내외 하락하고 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551만건) 보다 감소한 연율 544만건으로 발표되며 전월 대비 1.3%감소했다. 단독주택은 0.8% 감소한 484만건, 아파트는 4.8% 감소한 60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전년 대비로는 2.1% 증가했다. 한편, 현재 재고는 4.2개월 판매 분량으로 전월과 같은 결과였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만 2천건) 보다 소폭 증가한 23만 4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주 평균 신청건수는 지난주(24만 500건) 보다 감소한 23만 7,750건으로 발표되었다.
캔사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10) 보다 개선된 16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주문(25), 수주잔량(13) 등이 이를 주도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9년만에 텍사스 지역에 허리케인이 상륙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에 대한 대비로 정유공장이 가동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정유시설이 중단되면 원유재고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 매물 출회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한다.더불어 8주 연속 미 원유 재고가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코메르츠방크가 “계절적인 수요를 위한 정유 공장들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라고발표한 점도 부담이었다.
이러한 계절적인 영향(드라이빙 시즌)이 조만간 끝나가게 되면 재차 재고 증가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달러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의장이 9월 자산축소,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점이 장중 강세 요인이었다.더불어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가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올해 금리인상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한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
다만,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 강세폭은 제한되었다. 더 나아가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가 “QE를 내년으로 연장할 큰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자 장중 한때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보합권에서 개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잭슨홀컨퍼런스 결과를 앞두고 옐런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기대 속에 상승 했다. 또한 5년물 TIPs 국채 입찰 응찰율이 2.41배로 1년내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구리는 중국의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LME에서 발표하는 구리 재고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더불어 알루미늄도 중국의 무허가 생산업체 폐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중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시장에서 철광석은 2.23%, 철근도 3.08%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상승세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70% MSCI 신흥 지수도 0.3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75계약)에 힘입어 0.50pt 상승한 311.95pt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7.9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이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하락한 국제유가, 아마존이 훌 푸드를 통한식품 판매 발표 이후 일부 소매판매 업종의 급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이를 제외하면 잭슨홀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 특히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낙폭은 제한되었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브로드컴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시간외로 4%대 하락 중이다. 브로드컴의 매출총이익률이 지난 분기(47.2%)나 전년 동기(47.0%) 보다 증가한 48.2%로 발표했다. 부문별 순이익도 보면 무선통신이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7%나 급증 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브로드컴은 다음분기에 대해서도 “무선 부문의 강력한 컨텐츠 및 계절적 영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변 여건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즉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한 기대감, 브로드컴의 양호한 실적 결과와 전망에 기댄 애플 관련주 및 반도체 업종의 상승을 기대한다.
다만, 브로드컴 시간외 거래에서 보듯 여전히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783.40pt (-0.13%), S&P 500지수는 2,438.97pt(-0.21%), 나스닥지수는 6,271.33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85.93pt(-0.0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다음날 주요 인사들이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한 경계심 커지며 하락 마감
ㅇ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업종이 1.34%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산업업종은 0.39% 하락해 그 뒤를 이음. 반면 헬스케어 업종만 0.28%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에서 영국은 경제성장률 성장 소식에 오름세 보였으나, 독일과 프랑스 등 증시는 잭슨홀 회의 관망세가 나타나며 혼조 마감. 영국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딕스카폰은 2018년 순이익 대폭 감소를 전망한 영향으로 26% 급락
ㅇ WTI 유가는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공급 과잉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98(-0.2%) 하락한 $47.43에 마감
ㅇ 미국 7월 기존주택 판매,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전월보다 1.3% 감소한 544만호(연율환산)로 집계. 시장 예상치인 557만호를 하회함과 동시에 올해들어 최저치 기록(Bloomberg)
ㅇ 미국 8월 셋째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보다 2천건 증가한 23만4천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23만8천건 증가를 하회(Bloomberg)
ㅇ 미국 8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합성지수, 전월 10에서 16으로 상승하며 전월보다 더 확장세 나타냄.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단(Bloomberg)
ㅇ 캔자스시티 연은 에스더 조지 총재, "미 경제 상태를 보면 점진적 금리 인상 경로를 지속해야 한다."며 "물가는 2%에 충분히 근접하고 있고, 이는 점진적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CNBC)
ㅇ 트럼프 행정부, 세제개혁의 일환으로 모기지 이자 공제 범위 축소 방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공제범위를 현재 융자액 100만달러에서 60만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납세자 및 부동산 업계 반발이 예상(Bloomberg)
ㅇ 브라질 정부, 고속도로와 공항, 송전선 등 무려 57개 국유 자산을 민영화하기 위해 매각 입찰을 시작함. 민영화를 통해 브라질 정부 재정을 충당하고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함(Bloomberg)
ㅇ 한화그룹 지주회사인 한화(신용등급 A)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 회사채 발행에 나섬.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화는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함. 발행대금은 오는 10월 만기도래 예정인 회사채 차환에 사용되며, 발행 예정일은 8월 31일임
ㅇ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손해보험사의 7월 손해율이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지난달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증가한 영향
ㅇ 우리은행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우리종금)이 지난 10년간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고 외환, 장외파생 업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남. 금융당국의 검사와 제재가 불가피해 우리은행이 우리종금을 증권사로 바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려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됨
ㅇ 2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21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4% 하락함. 서울 아파트 가격은 대책 발표 이후 7일 0.03%, 14일 0.04% 떨어진데 이어 금주 조사에서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임.
ㅇ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년 만기 회사채 발행금리를 연 3.338%로 잠정 결정함. 앞서 희망했던 4.398%보다 1.06%포인트 낮은 수준. 2013년 전후 대규모 부실 발표로 인한 대형 건설사 기피 현상이 누그러지면서 투자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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