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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20. 4. 23. 06:56
20/04/23(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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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방향성보다 각개전투에 주력할 시점-유안타ㅇ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고민
약 1개월 전 1400pt대에 있던 KOSPI가 1,900pt 부근에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코로나 확산으로 촉발된 매크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인버스 ETF 등을 통한 지수 하락에 대한 우려(혹은 기대)도 뚜렷하게자리잡고 있다.특히 이번 반등장을 수급 상 개인이 이끄는 형국이다 보니 수급 측면의 연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하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자극되고 있는 듯 하다.
우선 펀더멘털 측면에서 적정 지수 영역이 어느 정도 선인지를 판단해 보자.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전 세계에서 제일 빨리 집계되는 실물 사이클 지표인 한국의 수출과 KOSPI간에는 매우 높은 상관성이 존재한다.한국의 4월 20일까지의 수출은 -26.9%로 심한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4월 20일까지 조업일 수가 14.5일로 전년 대비 2일
이나 적은 만큼 이 수치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일평균 수출금액은 -18.6%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를 이용해 4월 온기 수출액을 추정해 보면 397억$ 수준으로 추산된다.
해당 수치들을 적용한 회귀식을 이용해 추정해 보면 397억$ 수준의 수출 금액 하에서 적정 KOSPI 범위는 약 1,750~1970pt 수준으로 계산된다 펀더멘털 수준을감안해 볼 때 최근 KOSPI 레벨을 과열로까지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ㅇ 개인의 매수 여력과 삼성전자 평균 단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상승 랠리의 주체는 개인이었다. 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가 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2월 17일 이후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19.5조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들의 -20조원에 달하는 매도세를 방어해냈다.경험적인 측면에서 개인들의 매수에 대해 연속성이나 질적인 측면에서의 의구심을 제시하는 시각들이 많지만, 일단 매수 여력 측면에서 본다면, 여전히 130조원을 상회하고 있는 MMF 잔고와 45조원 수준의 고객 예탁금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이 같은 대기성 자금들을 감안하면 개인이라는 이름표만으로 수급 여력을 폄하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한편, 최근 인버스 등으로 다소 확산되는 모습이 나타나긴 했지만, 매수 기간 동안 국내 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왔다.
이 같은관점에서 대략적으로나마 개인의 삼성전자 매수 단가를 추산해 봤다. 일자 별 삼성전자 종가를 개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를 이용해 가중평균 해보면 개인의 평균 매수단가는 51,396원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전일 삼성전자의 종가가 49,850이다.
즉, 삼성전자를 대규모 순매수 한 개인들의 경우 현재 가격에서 매도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충분한 수급 여력, 그리고 대표주 매도 요인이 크지 않다는 측면에서 볼 때 개인이 지수 하방 압력을 유발한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는 판단이다.
ㅇ 하락에 대한 맹신 보다 각개 전투에 주력
국내 기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투신권의 경우 순매도를 이어오고 있다가 4월 들어매수 우위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 순매도 우위 흐름 하에서 추가적인 매도 규모 확대 여지가 크지 않아 보이며, 앞서 개인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최근 삼성전자 매수 단가를 구해 보면 51,046원이다.마찬가지로 매도 유인이 크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국내 주체들은 지수 하락을 이끌어 낼 만큼 대표주에 대한 매도 압력을 행사할 여지가 크지 않아 보인다. 물론 외국인은 단언하기가 어렵다.
다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단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진행되었다는 관점에서 보면,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리스크 지표의 흐름은 기존과 같은 공격적인 매도의 개연성을 낮추는 근거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정리하자면, 수출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KOSPI의 레벨이 과열로 보긴 어렵다는 점, 내부 수급 주체 중 대표주에 대한 공격적인 매도를 진행할 주체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그리고 리스크 지표가 정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지수의 큰 폭 하락에 베팅을 하는 것도 적어도 현 시점에선 실익이 크지 않아 보인다.
지수차원에서의 방향성을 상정한 대응보다는 업종이나 개별 종목 중심의 투자 전략을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 5차 비상경제회의, 낮은 재정승수지만 높은 안정성 기대
ㅇ5차 비상경제회의, 낮은 재정승수지만 높은 안정성 기대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일자리를 키워드로 하는 1)고용안정 특별대책과 2)기업안정화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전체적으로 재정승수는높지않아 보이지만 두터운 안전장치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7대기간산업에의 적극적 자금지원은 OldEconomy의 디폴트 리스크가 경감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과 회사채시장에 긍정적이다. 반면 그과정에서 국고채 특수채 발행이 증가한다는 점은 채권시장에 부담이다.
ㅇ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 주식/회사채 긍정적, 국고채/특수채 부담
이번 대책에서 먼저 주목된 것은 ‘한국판 뉴딜’이었다. 대규모 국책 사업을 추진한다는 밑그림에 코스피 내 시멘트를 포함한 비금속광물 업종(5.7%)과 건설업종(3.5%)이 즉각 반응했다.실제 보도 자료 전문에는 뉴딜의 내용이 추상적이긴 했지만 향후 뉴딜 추진 기획단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보완했다. 이보다 7대 기간 산업으로 선정된 업종(a.k.a. OLD Economy)에 대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이 더 중요해 보인다. 긴급 자금 수혈로 디폴트 리스크가 상당 부분 경감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회사채 시장 전반의 수급 여건도 매우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신용 등급 회사채 및 CP/단기사채 매입 뿐만 아니라 기간 산업의 자본 확충에까지 자금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대신 그 재원 조달 과정에서 국고채 발행 물량과 특수채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유전유죄(油田有罪)
코로나19의 여파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원자재를 생산, 수출하는 국가들의 금융시장에도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통화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통화당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금리는 불안한 동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국, 대만 등 제조업을 근간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국가들의 금융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동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수요 부진으로 인해 수출 둔화에 대한 불안은 이른바 ‘자원형 국가’들과 동일하나 수출 둔화는 동시에 수입의 둔화로 이어지는 경제 구조적인 요인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자원형 국가들의 금융시장 불안은 단순히 이머징 국가들에 국한되지 않았다.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선진국이지만 자원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지닌 국가들의 경우 금융시장 지표들이 앞서 언급한 제조업을 근간으로 한 경상수지 흑자국에 비해 불안한 동향을 나타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글로벌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국면에서 자원형 국가에 대한 익스포져에 대해서는 당분간(6개월 전후)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
■ 무선통신-태세전환, 흐름이 바뀌고 있다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래 , 통신업종 주가는 수익성 악화로 1 년 넘게 약세 흐름을 보임 . 금년 안정적 실적 시현으로 전약후강 의 주가 반등을 도모할 전망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문화 확산의 최전방에 서있는 통신업종은 그 중요성이 부각 . 오프라인 영업 차질로 가입자수와 ARPU 증가율 눈높이는 낮아지나 비용 절감
ㅇ 효과가 더 커 수익성 향상 전망
유료방송 시장의 추가 M&A 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나 시장 상황 감안시 과열 경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제한적. 본업의 이익 개선이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될 것 . 비용 절감 노력으로 견조한 이익이 기대되는 LG 유플러스를 상반기 업종 top pick 으로 유지.통신업종, 전약후강 주가 반등 모색 5G 상용화 된지 어느덧 1 년이 지났다 . 작년 통신업종은 7 년만의 새로운 세대 교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으나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출혈 경쟁, 설비투자 부담 가중으로 마케팅비 , 감가상각비 등이 늘어 수익성 훼손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면치 못했다.
경기불확실성이 짙어진 현재 통신업종은 꾸준한 수익을 창출 , 비용절감 효과 가세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지는 전약후강의 주가 흐름을 도모할 전망이다.
코로나19 發 , 위기는 기회다 통신사는 위기 대응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비대면 문화 확산의 최전방에 서있다. 비대면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통신업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코로나 19여파로 오프라인 대면 영업에 차 질을 빚어 금년 5G 가입자수와 ARPU 증가율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사업자들은 시장 안정화 와 마케팅 경쟁 지양 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더 커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이다 .
■ 이노와이어리스-장기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 주가 더 오를 것
ㅇ매수 유지, TP 60,000원으로 상향, 주가 상승 여력 충분
1)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2) 당초 상반기 실적 우려가 컸지만 일본/국내 매출이 양호함에 따라 1분기 뿐만 아니라 2분기 실적도 양호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3) 국내 및 미국 스몰셀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인데다가 인도 지역으로의 스몰셀 수출이 연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은 스몰셀 부문에서의 성과는 올해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4) 올해 연말부터 국내/미국을 중심으로 28GHz 대역에 대한 장비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스몰셀 활용도 증가가 예상되며,
5) 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후 나타난 전세계적인 트래픽 증가가 장기적으로 신규 기지국 수 증가를 불러올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되고, 6) PEF 지분 인수를 통한 LIG넥스원의 경영참여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도 양호할 것이기 때문이다.
4Q Forward EPS에 Target PER 22배를 적용하여 12개월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ㅇ수출 성과에 주목,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할 전망
지난해에 이어 이노와이어리스의 올해 실적 전망도 역시 낙관적이다. 국내외 5G 신규 기지국 설치에 따른 시험장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가 일본/미국/인도 시장에서의 수출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특히 상반기엔 지난해 말 이연되었던 일본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여 여타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과는 달리 우수한 영업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와 비슷할 전망이며, 2분기에도 1분기대비 매출액/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ㅇ일본/인도 시장 성과 및 스몰셀 매출 증가 가능성에 주목할 때
현재 이노와이어리스 투자가들 입장에서는 올해 수출 성과 및 인도 지역 스몰셀 매출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어찌 보면 올해 실적을 좌우할 결정적 변수이기 때문이다. 이렇다고 볼 때 이노와이어리스는 연초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일본/미국/인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높은 수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도 시장에서 기다렸던 스몰셀매출 성과가 올해 안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현재 국내 KT와 미국 CATV업체 위주로 공급되고 있는 스몰셀은향후 인도 통신사로의 공급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반기 이후 28GHz 주파수 대역 활용도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통신사들의 채택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 라온피플: AI 비전솔루션 선도기업-
ㅇ인공지능 기반의 비전 솔루션 대표기업
라온피플은 2010년 설립된 이후로 2D·3D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카메라 모듈 검사기,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비전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갈수록 고해상도화되는 카메라의 모듈을 검사하는 카메라 모듈 검사기는 고속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내재화 기술을 통해 수출을 책임지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고도의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AI머신비전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에 맞는 제품을 패키지화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ㅇ지속적인 R&D 투자 증대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
동사의 임직원 중 약 7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의 4분의 1 가량을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지속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또한, 수십 여 건의 국내외 지식 재산권을 비롯하여 유·무형의 기술자산과 전 제품을 내부 역량으로 개발에 성공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기업부설연구소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솔루션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차별성 확보를 위한 신사업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ㅇ신규사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동력 마련
동사는 AI 비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산업용 솔루션에서 벗어나 비산업용 솔루션 출시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머신비전 AI 알고리즘을 진화시켜 덴탈 및 교통 솔루션을 출시하였다.특히, 치과교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닌 덴탈 솔루션은 이미 일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치아교정시장이 성장 중인 중동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는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 에코프로비엠-2분기부터 나타날 물량 증가 효과
ㅇ우려는 과도했고, 신공장 가동 효과는 예상보다 빠를 전망
1분기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감소, 컨센서스 부합. EV(전기차)향 양극재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신공장(CAM5)의 SK이노베이션향 생산 라인 일부가 신규 가동한 효과로 전분기대비 12% 증가했음.신공장가동효과는 2분기에 더 커질 전망. 2분기 추정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8%, 전년대비 171% 증가 예상.
Non-IT(소형 배터리)향 양극재 매출액은 1,108억원으로 전년대비해서는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 고객사들의 재고축적 수요가 있었기 때문.2분기 추정 매출액은 1,067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우려보다 크진 않지만 연초에 예상했던 하반기 유의미한 증가는 어려워.
ESS(에너지저장장치)향 양극재 매출액은 70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는데, 삼성SDI가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제품의 사용 비중을 크게 늘렸기 때문
CAM5가 1분기말 일부만 가동했고 가동률 이슈가 없었기 때문에 매출원가율이 높지 않았음. 판관비는 R&D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19% 증가. 영업외이익은 환율 상승 때문ㅇ본격적인 매출액 증가는 2분기부터, top pick 유지
EV향 양극재 생산 증가로 2분기부터 매출액 증가 가속화될 전망. 2차전지 소재 top pick을 유지. SK이노베이션과 지난 2월에 맺은 양극재 공급 계약의 효 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3분기 삼성SDI향 EV 양극재 매출액 발생 시작, 증가 속도 더 빨라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아이진 : 임상 파이프라인만 4개, 시가총액은 천억
ㅇ허혈성 질환 치료제부터 면역보조제 기반 백신까지
아이진은 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파이프라인 4개를 진행하고있다. 기술수출 규모가 가장 큰 당뇨망막증(전기 환자 대상), 국내 임상이 마무리된 욕창/창상, 국내에서 임상2상 진행중인 심근허혈증, 호주에서 진행중인 대상포진 백신이 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백신도 국내 유수 연구진과 진행하고있다.기술수출 시기를정확히 예단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당뇨망막증의 경우 21년 1분기중 미국 임상2b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 시 빠르면
21년 중으로 전망하며(과거 글로벌 제약사와 2b상 종료 후 LO체결하기로 한점을 반영), 욕창과 창상의 경우 국내 기업 휴온스가 임상3상을 진행하기로 하여 올해안에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2009년 기술이전협약 계약체결).백신류는 대상포진백신에 적용된 면역보조제가 우선적으로 기술수출될 전망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제약사가 직접 효능실험 등을 거쳐 2020년 1월에 효능실험에 대한 결과가 우수하게 나온 상황이다. 2020년 중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ㅇ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스케쥴
1) 당뇨망막증: 임상 2b는 미국에서 2020년 4분기 ~ 2021년 1분기 중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임상2a 결과 중 고무적인 점은 망막 염증 부종의 감소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아이진 약을 투여한 환자군은 망막 두께가 줄어들었지만 플라시보 환자군은 망막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임상은 임상디자인 보완(환자군 확대: 2a 20명 → 2b 100명, 투여량: 2a 1~2mg 5일간 → 2b 3mg 28일)을 통해 우수한 값을 도출할 전망이다.
2) 대상포진백신: 3월 호주에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재조합백신 ‘EG-HZ’의 임상시험 1상에 돌입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이 백신의 2차 투여는 5월에서 6월 사이로 예상되며, 이후 6개월 간 관찰 후 연말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백신의 특성상 1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임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이 기대된다.■ KH바텍-2020년 폴더블 스마트폰이 이끄는 성장!
ㅇ2020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 예상
KH바텍은 1992년 11월 설립되었으며, 금형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폰용 부품을 주로 제조 판매한다. 2019년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기타IT부품 43.2%, 알루미늄 내.외장품 38.7% 이다.최근 폴더블 시장 개화로 국내 최대 고객사의 힌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관련 매출액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5G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
코로나19에 따른 핸드셋 판매량이 저조한 가운데 폼팩터 변화의 핵심 업체로 2020년 하반기 가파른 성장세가 본격화 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ㅇ폴더블 시장 개화에 따른 힌지 매출 확대
KH바텍은 2000년대 후반 Nokia에 힌지공급을 통해 다양한 금속원소재 가공 능력과 레퍼런스를 쌓았다. 그러나 스마트폰 등장에 따른 힌지 부품 수요 감소와 국내 최대 고객사의 메탈케이스 내재화로 업황이 악화되며 지난 10년여간 KH바텍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이에 따라 고객사 확보 및 원가 절감이 뛰어난 금속가공 능력은 산업내 주요 경쟁력이 되었고 KH바텍은 지난 수년간의 산업 구조조정을 이겨내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KH바텍은 국내 최대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전용 힌지를 독점 납품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핸드셋 판매량 부진에 따라 국내 최대 고객사의 시선이 하반기 폴더블 성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KH바텍의 힌지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ㅇ2020년 매출액 2,492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예상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492억원(+22.4%, YoY), 영업이익 240억원(+243.9%, YoY)을 추정한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관련 IDC 매출액이 하반기에 본격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로보티즈-코로나와 언택트 바람을 타고 로봇이 몰려오고 있다
ㅇ전세계적으로 로봇 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로봇 산업 성장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1)로봇 가격의 하락, 2) 다양한 로봇의 출시, 3) 로봇 투자로 인한 인건비 절감이다. 특히 2016년 이후 세계 로봇산업 성장의 중심은 자동차/IT같은 전통 제조업 보다는 서비스 및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미국은 실업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대형 은행들이 충당금 설정액을 크게 늘리고 있으며 100년 역사의 백화점들이 파산하고 있는 가운데 월마트는 반대로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화 로봇 투자를 늘려 온라인 매출 성장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ㅇ한국도 여행, 항공, 공항, 유통 분야에서 로봇 수요 시작될 것
LG전자는 900개 사무 일자리를 로봇 프로세스로 대체할 것을 최근 발표했다. LG전자에서는 로봇 프로세스 1대당 75명의 업무를 맡게 되며, 12개 전 계열사에 로봇 사원을 전면 도입할 것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CGV 극장에서는 로봇을 설치해 매장 직원들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로봇 바리스타를 적용한 커피숍은 한국에서도 이미 2018년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런움직임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 공항, 여행, 유통 및 일반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어 갈 것이다.
여행, 항공, 유통 등의 분야는 발권 대행 및 사무관리 업무가 많아 로봇 시스템 및 업무 자동화(RPA)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원가 절감 효과를 단숨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ㅇ2022년부터 로보티즈의 무인배달 로봇 성장 기대
로보티즈는 핵심부품인 모터를 조달해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작동기)를 조립 생산하는 업체이며 최근 배달로봇 제작을 통해 매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배달 로봇의 핵심인 반도체는 NVIDA에서 조달하고 있다.강서구 마곡 지역을 중심으로 2021년 말까지 배달 로봇의 시범 운영 및 모든 테스트를 마치게 되는 2022년부터 로보티즈 매출 성장에 큰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물산 : 우려는 이미 반영, 향후 불확실성 해소에 주목-미래
ㅇ1Q20 review: 영업이익 1,470억원(+39.7% YoY), 시장 기대치 하회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9조원(-5.4% YoY), 영업이익 1,470억원(+39.7% YoY), 지배주주순이익 3,224억원(+29.3% YoY)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이는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전년동기대비 이익 성장에도 불구, 패션과 레저 부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예상보다 큰 폭의 영업적자 기록이 불가피했기 때문
1) 건설: 매출액 2.6조원(-9.5% YoY), 영업이익 1,240억원(+19.2% YoY)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현재 국내 하이테크 및 주택사업 이미 정상 운영. 해외 일부 프로젝트의 사업 일시 중단으로 매출 이연 발생, 중단 현장은 발주처와 공사기간 연장 논의 중 *신규수주 2.6조원(UAE 복합발전 1.2조원, 평택 반도체 2기 0.7조원 등), 연간 11.1조원 달성 추진
2) 상사: 매출액 3.2조원(-3.5% YoY), 영업이익 226억원(-29.4% YoY)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에너지금속, 생활산업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소폭 감소. 다만 2분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교역량 감소,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실적 둔화 전망
3) 바이오: 매출액 2,072억원(+65.3% YoY), 영업이익 510억원(흑자전환 YoY).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공장 생산제품 구성 변화, 2공장 생산제품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4) 식음은 대외업무 감소에 따른 사내식당 이용 확대로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향후 탄력적 인력운용 및 재료비 효율화 등 원가 경쟁 강화. 패션 및 레저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 대외활동 축소, 다중 집객시설 이용자제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영업적자 기록.
ㅇ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 계열사 지분가치 반영과 불확실성 해소 기대
코로나19로 인한 자체사업의 실적 감소 우려는 불가피하나, 이미 한차례 큰 폭 조정으로 동사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 반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가치는 어느덧 역사적 최고 수준까지 회복, 동사 시가총액의 확연한 저평가를 확인
당사는 동사 NAV 대비 할인율(현재 약 59%)을 좁힐 수 있는 계기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형식 입장문 발표(5월 11일 예정)에서 찾고 있음.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 3가지 의제에 대한 이 부회장 입장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
실제 확인되는 내용에 따라 그간 지배구조 측면에서 동사기업가치의 할인요소로 평가되었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2,000원 유지.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은 + α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2,000원을 유지. 동사는 지난 2월 개선된 차기3개년(‘20~22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배당수익 60~70% 재배당, 최소 2,000원).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보통주 12.3%) 역시 시기의 문제일 뿐 소각을 전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반짝반짝 종목찾기 -DBㅇ건설기계
중국부터 굴삭기 판매 개선 움직임 증대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건설기계의 유럽과 북미로 수출량 은 감소했으나 , 중국은 조기 안정화로 3 월부터 건설기계 시장의 업황 성수기가 나타나고 있다.중국은 양회 개최 이후 초대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5 월에도 이어지면서 굴삭기 판매 성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Q20 년 한국산 굴삭기 전체 수출액은 73억불로 YoY로 11.6 %감소하였다. YoY 굴삭기 수출 감소율은 19 년 8 월에 바닥 찍고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다 .
ㅇ방산
코로나 19 관련 영향이 제한적이라 국내 방산 업체들의 차별성 부각 가능 방위력개선 분야 예산 삭감이 대부분 수입 무기 구매여서 국내 업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
코로나 19 로 인한 생산 차질 이슈도 없다 . 한국 정부의 첨단 무기체계 확보 노력과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에 따른 수요는 이어질 것이다. 다만, 수출수주건으로 중동, 인도 등지에서 비호복합, 차기 국지 방공레이다, 유도무기 수출 등이 기대되고 있으나, 움직임은 순연되는 양상 이다
ㅇ플랜트
20 년 4 월 현재 YoY 기준 해외 수주 73.3% 증대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 은 4 월 현재까지 누계로 YoY 기준 73.3% 증가하였다 . 중동 , 아시아 등지에서 수주증대가 개선을 이끌었다. 공종별로는 20 년에 산업설비 내에서 발전소와 가스시설 수주 증가가 돋보였다. 전기통신 분야에서는 변전시설수주가 이미 19년 연간 수주금액을 넘어선 모습이다.ㅇ 중국발성수기 효과의 건설기계와 코로나 19 영 향이 제한적인 방산 분야로 좁혀서 접근 권고
건설기계 분야에서 가시적인 중국발 굴삭기 시장 호조에 최대 혜택을 받을 두산인프라코어와 방산 및 민수 분야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안정화가 돋보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업종 Top Picks로 제시한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대규 모 경기 부양이 이루어질 경우 두산밥캣의수혜가 기대된다. LIG 넥스원은 상반기 실적 안정화와 하반기 수주 증대 스토리를 주목하자
■ 중국의 카타르 LNG선 수주영향 점검-이베스트
ㅇ4/22 카타르 석유공사 QP)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에 LNG 선 슬롯 예약
22일, Tradewinds는 카타르석유공사(Qatar Petroleum)의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 LNG선 슬롯예약 사실을 보도. 계약 규모는 총 16척(8+8)이며 계약규모는 약 28.5억달러로 척 당 선가는 약 1.8억달러로 추정됨. 인도는 2024~2025년으로 알려짐.
카타르 LNG선 입찰에는 한국 빅3와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까지 총 4개 조선소가 입찰에 참여. 이번 카타르 LNG선은 한국의 빅3의 독점이 예상되던 프로젝트로, 중국 조선소가 먼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다소 의외의 상황.
중국의 수주배경에는 1)카타르 LNG의 최대 수입국이 중국이라는 점과 2)한국보다 저렴한 LNG선 건조단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임.ㅇ16척은 아쉽다 그러나 남은 LNG 선은 많 고 한국은 1 등이다
지난 21일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최소 LNG선 규모는 60~80척이나, 총 120척 규모의 슬롯예약을 여름 전까지 진행할 것이라 밝힘 따라서 이번 16척의 LNG선을 제외하면 카타르 프로젝트에서만 최소 40척에서 최대 100여척의 LNG선 발주가 남아 있는 상황.현재 중국 후동중화의 LNG선 건조능력은 연간 6척으로 알려져 있기에, 추가적인 중국의 LNG선 수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또한 중국의 LNG선은 지난 2018년 6월 인도했던 LNG선이 엔진결함으로 운항이 중단되는 등 아직까지 기술력이 입증되지 못한 상황.
따라서 Capa와 기술력을 고려 시, 남은 LNG선은 한국 빅3의 수주가 여전히 유력한 상황이번에 수주하지 못한 16척의 LNG선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나, 아직 카타르의 대규모 LNG 슬롯 예약 및 LNG프로젝트(모잠비크, 야말)가 남아 있으며,
오히려 유가하락 상황에서도 LNG선의 대규모 발주가 나왔다는 점에서 이번 슬롯예약은 LNG 모멘텀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판단. LNG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향후 전반적인 조선업종의 수혜가 예상됨
■ 오늘스케줄 : 4월 23일 목요일
1.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첫 재판 예정
2. 유럽연합(EU) 정상 화상회의(현지시간)
3. 美 하원, 약 4,800억 달러 규모 추가 예산지원 법안 표결 예정(현지시간)
4. 영화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세계 동시 공개 예정
5.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6. 5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4월 발행실적 발표
7.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8.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9.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10.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예정
11.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4.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15.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16. NAVER 실적발표 예정
17.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18.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19. 키이스트 거래정지(주식병합)
20. 씨아이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이노인스트루먼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이월드 추가상장(종류변경)
23. 에코프로비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유틸렉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서부T&D 추가상장(주식배당)
26. 미래컴퍼니 추가상장(주식배당)
27.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28. 모트렉스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29. 나노엔텍 추가상장(CB전환)
30.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31. 삼본전자 추가상장(CB전환)
32. 레이크머티리얼즈 보호예수 해제
3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4. 美) 3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5. 美) 4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6. 美)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7. 美)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8. 美) 4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9.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41. 유로존)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2.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3. 독일) 4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4. 영국) 3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45. 영국) 4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반등에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 마감.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3,475.82pt (+1.99%), S&P 500지수는 2,799.31pt(+2.29%), 나스닥지수는 8,495.38pt(+2.8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82.12pt(+5.88%)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국제유가 급반등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최근 폭락에 따른 반작용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2.21(19.10%) 상승한 $13.78에 마감
ㅇ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부분적으로 결제를 재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늦여름에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경제가 문을 열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WSJ)
ㅇ 커들로 NEC위원장은 엄격한 봉쇄 이후 경제가 재개되기 시작하면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원유 침체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임 (CNBC)
ㅇ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고속단정(gunboat)이 미국 선박을 괴롭힌다면, 모두 격침하고 파괴하라고 미 해군에 지시했다고 밝힘 (Reuters)
ㅇ 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 산유량은 하루평균 1,220만 배럴을 기록했음. 앞선 주에 비해 하루 10만 배럴 감소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 17일로 마감된 주간까지 이어진 사상 최고 산유량인 하루 1,310만 배럴에 비하면 약 90만 배럴 감소한 수치임 (Bloomberg)
ㅇ 중국은 자국민에게 다음달 1일 부터 5일까지인 노동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음.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는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통한 교차 감염과 국외 체류의 위험성을 고려하라며 이같이 당부했음 (Reuters)
ㅇ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올해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모두 하락세를 보임. WTI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락세가 크지 않았던 북해산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20달러 선이 붕괴됨. 전날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에 이어 6월 인도분 WTI 가격이 반 토막 나면서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ㅇ WSJ가 미국 정부가 유가 폭락으로 휘청이는 자국 원유업체 지분을 직접 인수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함. 아직 시추하지 않은 땅속 원유의 소유권을 정부가 사들이는 방식도 선택지에 있으며, 정부 소유로 뒀다가 원유가격이 반등하면 그때 시추해 더 높은 가격에 팔아 이윤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알려짐
ㅇ 시장조사업체NPD그룹은 지난달 미국내 비디오 게임 매출이 전년 11억8600만달러 대비 35% 증가한 15억97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2008년 3월 18억달러 이후 최고 수치임.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지난 1~2월 미국내 비디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바 있다면서 3월 대규모 반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분석함
ㅇ 페이스북은 57억달러를 투자해 인도 최대 기업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 지오 플랫폼의 지분 9.99%를 인수하기로 결정함.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북은 급성장하는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평가함
ㅇ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전세계에서 1,570만명의 유료 구독자를 추가로 확보함. 이 회사가 예상했던 1분기 유료가입자수 증가치의 2배를 넘는 숫자임.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기준 100년의 역사를 가진 디즈니를 넘어섬.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2.97% MSCI 신흥 지수 ETF 는 2.73%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2.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2% 가까이 하락하던 한국 증시는 장 후반 정부의 추경 발표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었다. 특히 전일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다. 오늘 미 증시도 개별 기업들의 실적과 국제유가의 강세에 기반 상승했다. 특히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안정을 보이자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내용 중 긍정적인 부분만 반응을 보이는 경향을 보인 점이 특징이다.
실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고객들이 공급망 중단을 우려해 재고축적에 나서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경고 했었다. 더불어 재고 축적이 완료 되면 수요가 감소 할 수있다고도 주장 했다. 그러나 반도체 업종은 코로나로 인해 PC 와 서버향 매출 증가에만 주목하며 강세를 보였다.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긍정적인 부문에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투자심리는 오늘 한국 증시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오클라오마 쿠싱 지역 저장고가 5 월 첫 주에 포화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여전히 원유시장변동성 확대 우려가 높다는 점, 코로나로 인한 실적 급감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가 여전 하다는 점을 감안 주식시장 상승폭이 확대되기 보다는 차익 욕구가 높아질 수 있어 매물 출회를 배제할 수없다. 더불어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램리서치로 인해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다.ㅇ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뉴욕증시 : 국제유가 급등과 개별 기업 실적 기반 상승
ㅇ국제유가 +19%, 스냅 +36.7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4.81%
ㅇ미 증시 변화 요인: 국제유가, 기업실적
미 증시는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기술적으로 반등에 성공하고 미 의회가 4,840억 달러의 추가 부양 정책을 통과시키자 상승 출발. 더 나아가 스냅(+36.74%)이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여타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 여기에 므누신이 여름에 경제 재개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다우 +1.99%, 나스닥 +2.81%, S&P500 +2.29%, 러셀 2000 +1.39%)
국제유가가 장 시작 전 15~20% 내외 급락을 뒤로하고 반등에 성공. 이는①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②므누신과 커들로 등의 경제 재개가 시작되면 유가가 반등 할 것으로 주장 한 점, ③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필요한 경우 대응을 할 것” 이라고 언급한 점, ④EIA가 발표한 원유재고 보고서에서 가솔린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점, ⑤트럼프가 이란 보트에 대한 공격 언급 한 점
등이 국제유가의 드라마틱한 상승 전환 요인. 특히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최근 마이너스 유가 기록은 저장 능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선물 만기일을 맞아 나타난 일시적인 영향일 뿐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고, 유가 하락에 대응 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편, 스냅(+36.74%)이 온라인 광고 증가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44% 매출 증가를 발표하자 급등. 이는 코로나 19 로 온라인 광고 침체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것. 특히 스냅의 장점인 플랫폼에 의한 광고증가라는 점에서 같은 유형의 온라인 기반 기업인 알파벳(+3.82%), 페이스북(+6.72%), 트위터(+10.45%)의 급등을 불러옴.물론 스냅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행과 같은 분야에 덜 의존한다는 점에서 알파벳 등과 다르기는 하지만 이들의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
이와 함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4.81%)가 예상대로 PC 와서버 향 매출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 다만, TI 가 공급망 중단에 대한 공포로 고객이 1 분기에 재고를 쌓았기 때문에 3 월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증가했다고 주장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지는 주목.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강세
스냅(+36.74%)은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했다. 알파벳(+3.82%), 페이스북(+6.72%), 트위터(+10.45%) 등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스냅과 비슷한 트위터의 상승폭이 컸다.텍사스 인스트루먼트(+4.81%)은 재고 확충을 기반 매출 증가에 기대 상승했다. 특히 PC 및 서버 향 매출 증가가 컸다. 이에 힘입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인텔(+6.64%)가 급등했다. AMD(+5.67%), NVDIA(+6.17%), 마이크론(+6.04%) 등도 동반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88% 급등 했다.
다만, 램 리서치(+11.55%)는 장중 급등 했으나 장 마감 후 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로 5% 하락 중이며 자일링스(+4.96%)도 부진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로 5% 넘게 하락 중이다. 이 여타 반도체 종목들도 시간 외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88%)은 가격과 성능에 대한 호평을 받은 아이폰 SE 모델 효과로 상승 했다.넷플릭스(-2.86%)는 가입자수 급증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바이오젠(-9.42%)과 AT&T(-1.34%)는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하락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중국 경기 선행지수 상승 전환
3 월 중국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1.4% 상승으로 발표돼 지난 달 발표치(mom -1.3%)를 상회한 156.3(2016=100)을 기록했다.
미국 2월 FHFA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지난달 발표(mom +0.5%)와 예상(mom+0.4%)를 상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5.7% 상승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19% 급등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급등했다. 특히 트럼프가 이란 보트에 대한 공격을 발표하자 숏커버링 물량이 유입되며 장중 한 때 40% 급등 하는 등 여전히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유가 하락에 대한 정책 수단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였다. EIA 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은 1,500 만 배럴증가 했다고 발표했으나, 가솔린은 예상보다 적은 증가에 그쳤다는 점도 우호적이었다. 다만, 5 월첫 주 오클라오마 쿠싱지역의 원유 재고가 포화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점도 특징이었다.
달러화는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추가 구제금융의 의회 통과를 앞두고 그 폭은 제한 되었다. 한편, 유로화는 EU 의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앞두고 재정 정책 합의 우려로 약세로 전환했다. 엔화는 안전 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기는 했으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 루블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화, 노르웨이 크로네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상품환율은 혼조 양상이었다.
국채금리는 4,840 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재정 정책의 의회 통과를 앞두고 상승 했다. 여기에 주식시장과 국제유가의 강세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이에 힘입어 장기물의 상승폭이 컸다.금은 추가적인 부양정책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도 국제유가 급등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14.25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28.49%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34.08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8%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104밴드에서 전일 100.480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23%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21%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0.30%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362%에서, 전일 0.406% 로 확대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1%대로↑…유가 급반등 속 안전수요 감소2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등, 0.61%대로 올라섰다. 연일 폭락하던 국제유가가 급반등해 안전자산으로서 미국채 수요가 감소했다.
미 WTI 선물 가격이 20% 가까이 급반등, 배럴당 14달러대에 다가섰다. 미 해군에 이란 포함(砲艦) 격추를 지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윗글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급증했으나, 투자자들은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상승, 사흘 만에 반등했다. 연일 폭락하던 국제유가 급반등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된 데다, 잇따른 기업실적 호재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미국의 경기침체 조기 탈출 기대를 자극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8월 말까지 미 대부분 지역 경제의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발언한 가운데, 다음날 미 추가 부양책 하원 표결을 앞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다.
■ 전일 중국증시 : 유가 하락에도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0.60% 상승한 2,843.98선전종합지수는 1.05% 오른 1,771.80.
22일 중국증시는 유가 하락에도 강세를 보였다. 두 증시 모두 하락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소비재주가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장 초반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은 유가였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 넘게 밀린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장중에는 70% 가까이 밀리며 한 자릿수대로 떨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유가 하락에도 중국증시는 반등했다.
중국 정부가 대대적 투자를 예고한 바 있는 '신 인프라'의 윤곽이 드러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우하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혁신·하이테크 발전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신 인프라를 "정보통신망을 기초로 하며 디지털 전환, 스마트 업그레이드, 융합 혁신 등 서비스를 위한 기초시설"이라고 정의하면서 관련 분야로는 5G, 사물인터넷, 공업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데이터 센터, 빅데이터,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국은 신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고만 했을 뿐 정확히 신 인프라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애플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이폰 생산을 전년 동기 대비 4% 늘리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애플이 아이폰 증산 계획을 밝히면서 아이폰과 관련한 입신정밀, 가이 등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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