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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 20. 07:22

    2022/01/20(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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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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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크로 분석 : 문제는 시간과 속도 - 한화

     

    연초부터 금리인상 우려가 금융시장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금리인상 우려는 과거에 늘 그랬듯이 인상이 시작되기 직전에 주식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주고, 2~3번 인상되고 나면 금리인상을 70-80%쯤 선반영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에 별로 반응하지 않게 된다. 채권시장은 인상 직전에 시장금리가 크게 올라 수익률곡선의 기울기가 급해지고, 인상이 진행되는 동안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와 같이 오르면서 수익률곡선이 수평으로 상향이동하고, 인상이 2~3번 남았다고 판단될 때부터 장기금리 중심으로 시장금리의 하락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수익률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해진다.

     

    금융시장이 미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물가 때문일 것이다. [그림1]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인데,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까지 오른 물가에는 일시적인 요인들이 몇가지 있어서 6~7%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아마 올해 가을이 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4% 정도까지 낮아질 것이고, 그때쯤 되면 미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는 해도 지금처럼 큰 폭으로 급하게 올릴 것이라고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11월 중간선거가 있어서 물가상승률이 3~4%까지 낮아질 때까지는 정치권 뿐 아니라 미연준도 물가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그림2]는 2차대전 이후 중간선거에서 대통령이 속해 있는 정당이 하원에서 얼마나 많은 의석을 얻거나 잃었는가를 나타낸 것인데, 19번 중에서 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집권당의 의석이 줄어들었다. 특히 감소폭은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되어 있다.

     

    인플레이션 등 경제 문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인데, 이 상태가 유지되면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 의석 20~30석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하원에서 민주당은 공화당에 비해 불과 10석 많을 뿐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중순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됐을 때부터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정책에서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고, 그때까지 물가상승을 '일시적'이라고 했던 파월의장의 태도도 바뀌었다. 그래서 물가상승률이 3~4%로 낮아질 때까지는 정부의 부양책을 기대해서도 안되고,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행동이 바뀌기를 기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채권시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tantrum(긴축발작)일 것이다. [그림3]에서 보듯이 버냉키 의장 시절 채권시장은 조그마한 긴축 움직임만 있어도 장기금리가 폭등하면서 장단기금리차(국채10년-연방기금금리)를 2~3% 포인트로 확대시켰고, 이 때문에 회복되던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 그럴 때마다 버냉키 의장은 QE2, QE3, QE4 를 내놓으면서 완화정책으로 선회해서 채권시장을 달랬다. 그의 뒤를 이은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2015년 처음 인상 했을 때와 1년 후 두 번째 인상했을 때 채권시장은 장단기금리차를 크게 확대시키면서 탠트럼을 시도했다.

     

    그러나 옐런 의장은 버냉키 의장처럼 다시 완화정책으로 복귀하지는 않았고, 2016년 10월 급격한 금리인상을 주장하던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을 모아 놓고 '금리인상을 계속 하겠지만 결코 긴축적이지 않게 완화적인 금리수준을 유지하겠다' 고 정면 대응했다. 유명한 '고압정책(high-pressure policy)' 연설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처럼 일견 모순적으로 보였다. 금리는 올리지만 긴축은 아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 사이에 금리를 아주 완만하게 올릴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채권시장 달래기에도 성공한 연설이었다. 이후 채권시장은 안정을 찾았다. [그림3]을 보면 그 이후 계속된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시장금리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하면서 장단기금리차는 100~120bp 수준에서 안정됐다. 채권시장이 긴축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에도 주식시장이 주목해야 할 것은 채권시장에서 장단기금리차가 안정을 찾을 것인가에 있다. 미연준의 첫번째와 두 번째 금리인상이 25bp가 아니라 50bp일 수 있다는 우려로 장기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고, 2~3 번의 금리인상 때까지는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있겠지만, 이후에 장단기금리차가 100~150bp 정도에서 안정되면 더 이상 주식시장이 금리에 대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다.

     

    금리가 오를 때 주식시장의 걱정은 밸류에이션 부담이다. [그림4]는 2000년 이후 미국 S&P500 주가지수의 밸류에이션과 미국채 10년 금리를 같이 나타낸 것이다. 밸류에이션은 로버트 쉴러 교수가 사용하는 지난 10년간 기업이익의 평균치와 현재 주가를 비교하는 CAPE를 썼다. 현재는 펜데믹 이후 밸류에이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직후, 그리고 2020-21년 팬데믹 시기의 밸류에이션을 제외하고 보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과 금리사이에 는 큰 관계가 없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2~5% 사이에서 움직일 때 CAPE는 22~35배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는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익에 대한 전망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다.

     

    다만 지금은 밸류에이션이 정상수준을 벗어나 있고, 이것이 정상화될 필요가 있겠다. 정상화되는데 필요한 주가의 하락폭과 약세기간은 기업이익의 증가속도에 따라 달라질 것인데, 기업이익이 과거 5년 평균인 연 15%의 속도를 계속 유지 한다면 2년 후에는 S&P500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4,800 포인트를 유지해도 CAPE는 정상범위인 22~35배의 상단인 35배까지 낮아진다. 금리인상 초기에 늘 있었던 고점대비 10% 하락이 나타난다면 35배까지 낮아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1년에 불과하다.

     

     

     

     

    ◼ 향후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칠 변수 3가지: 미 연준 긴축 스텝, 유가 및 위드 코로나 재진입 시기 - 하이

     

    ✓ 연초 미국 경제지표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미국 경제가 장기 둔화국면 혹은 침체 진입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판단을 유지함. 2분기중 미국 경기 모멘텀이 재차 강화, 즉 ‘Stop & Go 사이클’상의 Go 국면에 재진입할 것으로 기대함.  

     

    다만, 미국 경기 사이클 흐름과 관련하여 단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변수는 3가지임.

     

    ✓ 첫번째 변수는 미국 연축의 긴축 스텝임. 이미 미 연준의 트리플 긴축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향후 금융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뿐만 아니라 금리인상 폭에 대한 논란임.

     

    ✓ 연내 4차례 정도의 금리인상과 25bp 인상, 즉 베이비스텝(Baby Step) 인상기조를 일반적으로 기대하는데 일부에서 미 연준이 이를 넘어선 자이언트스텝(Giant Step), 대표적으로 50bp 인상과 같은 공격적 인상 기조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음.

     

    따라서 1월 FOMC회의 혹은 이후에도 미 연준이 자이언트스텝(Giant Step)이 아닌 베이비스텝(Baby Step)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안도감을 시장에 던져줄지는 미 연준 긴축기조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관점 포인트임.

     

    ✓ 두번째는 유가 추이임. 유가가 올해 들어서만 약 16% 급등하면서 배럴당 86.96 달러 수준까지 급등함. 조기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등의 중요 원인 중에 하나는 지정학적 리스크임. UAE 석유시설 공급이외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공급 불안을 자극하면서 유가 급등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러 갈등으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OPEC+에서 증산 합의가 나오기 힘든 여건이라는 점은 유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음.

     

    ✓ 유가 급등은 가뜩이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폭시킬 수 있음. 더욱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은행들의 달러화 경제를 차단할 것을 경고하고 있음은 유가 급등 못지않은 리스크 요인이어서 또 다른 금융불안을 촉발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에는 가장 큰 위협요인 중에 하나임.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가입 금지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머지않은 시점에 나토에 가입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히는 등 다소는 유화적 제스처도 보임. 따라서, 미-러간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얼마나 빠른 시간에 완화될지도 주목해야 할 변수임.

     

    ✓ 마지막으로 위드 코로나 재진입 시기임.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 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다행히 오미크론 충격이 우려보다 심하지 않으면서 일부 유럽 국가들이 봉쇄조치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대표적으로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고 있는 영국은 위드 코로나 국면 재진입을 공식적으로 밝힘.

     

    미국 바이든 대통령 역시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제 봉쇄로 돌아가거나 학교 대면 수업을 화상으로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하는 등 위드 코로나 가능성을 열어둠.

     

    ✓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유럽내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이 우려보다 크지 않고 조기에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유로존의 경기 모멘텀이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는 점임.

     

    ✓ 미국 연준의 긴축 우려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달러화 횡보와 원자재 가격 강세 현상은 경제지표 둔화, 즉 경기 둔화 우려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따라서 미 연준의 긴축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유가 안정과 함께 ㄱㄷ위드 코로나 재진입이 가시화된다면 경기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여지가 높다는 생각임. 

     

     

     

     

    ■ 1월 FOMC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는 것들 - KB

     

    ㅇ 1분기 약세론:

     

    미국에서도 최근 1분기 조정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증권사 스티펠도 1분기 S&P 500이 4,200pt (고점대비 약 -12%) 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1분기 약세론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1분기 약세론 뒤에는 연준의 긴축정책이 있습니다.

     

    ㅇ 1월 FOMC :43

     

    시장이 1분기 FOMC에서 언급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와 같습니다 ① 1월 FOMC 양적완화 완전 종료 (테이퍼 조기 완료) ② 3월 FOMC 25bp 이상 금리인상 시사 ③ 상반기 중 금리인상 75bp (50+25bp) 이상 언급 ④ 대차대조표 축소 시점을 (QT) 앞당김

     

    ㅇ 연준 뒷북:

     

    연준은 과잉대응하면 안됩니다. 인플레만 보면 상반기가 높고 하반기엔 완화될 것이지만, 여기에 맞춰서 통화정책을 하면 안됩니다. 왜냐 하면 물가/고용은 경기 모멘텀에 후행하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높아진 걸 확인하고 뒤늦게 긴축을 강화하는 것은, 마치 실적 쇼크를 확인한 후 패닉 셀링에 주식을 던지는 일과 비슷합니다. 투자자들이 미래 이익을 추정하는 것과 같이, 연준도 물가/고용에 한발 앞서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파월은 유독 이런 정책 오류를 자주 반복했습니다. 2018년엔 경기가 추락하는 걸 모른채 (중립금리 운운하며) 긴축의 칼춤을 췄고, 2021년엔 인플 레가 몰려오는 걸 모른채 (노숙자들을 위한 눈물을 흘리며) 완화정책 지속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정책오류를 더 이상 반복해선 안될 것이지만…

     

    ㅇ 하반기 긴축:

     

    우리생각엔 상반기가 아니라 하반기에 긴축의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이후엔 경기가 확장국면에 진입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경기가 확장할 때는 시장 참가자들이 연준 긴축에 별로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기확장 국면에서 긴축을 강화하면 경기에 충격을 덜 주면서도 인플레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즉, 경기사이클 변동을 완화하면서도, 장기 최대고용/물가안정의 달성 가능성을 높인다 는 얘기입니다. 결국 1월 FOMC에서 연준의 대응 강도에 따라 기본 전망 (봄)보다 빨리 바닥이 나올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ㅇ 3줄요약

     

    1. 시장이 1월 FOMC에 대해서 우려하는 4가지 사항을 정리했다.

    2. 연준은 상반기에 인플레에 과잉대응해서는 안되며, 반대로 오히려 하반기에 긴축의 고삐를 죄어야 한다.

    3. 파월의 반복되는 정책 실수가 1월 FOMC에서도 재현될지 여부에 따라 바닥의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 기계 :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 -DB

     

    ㅇ 건설기계 - 재료비 상승 등으로 4Q21실적은 바닥이나 계절적인 성수기에 수요 강세 지속될 전망:

     

    한국산 굴삭기 수출은 주요 선진 및 신흥 시장에서 양호한 수요 개선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에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유럽의 회복세도 뚜렷할 전망이다.

     

    기대감이 낮아진 중국에서도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이 굴삭기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재료비 및 물류비 인상으로 수익성은 2H21에 낮아졌으나 성장은 이어졌고, 견실한 수요 기반아래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도 뒤따를 전망이다.

     

    ㅇ 방산 - 수출 증대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방위산업 성장스토리 확대에 우주관련 신사업도 추가:

     

    최근 UAE발 천궁 수주에 이어 자주포, 강갑차, 전차, 유도무기, 완제기 등 추가 수출 수주가 22년 중에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 주요 방산 기업들은 국내 방위력개선 수요와 함께 22년에 본격화될 관측용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 수요 등 신규 사업까지 추가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ㅇ 플랜트 - 해상풍력 등 신재생 설비 투자와 중동에서 전기통신 분야 수주 증가는 관련 기업에 호재:

     

    21년 중동발 전기통신 부문 수주는 31억달러로 20년 연간 수주실적 2.3억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모습이다. 특히, 송전 및 변전시설의 수주가 동기간 동안 급증하였다. 22년에도 중동, 미주 등지에서 플랜트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선별 수주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ㅇ 관련 수요분야별 호황으로 성장 차별화가 두드러질 두산밥캣, LIG넥스원, 현대일렉트릭 선호:

     

    두산밥캣은 선진국 중심으로 수요 강세 기조 이어지면서 성장 지속과 함께 원가 부담도 판가 인상을 통해 해소 가능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6조원 이상의 수출 수주 등 풍부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2년부터 수출 건의 매출 인식 본격화가 기대된다.

     

    현대일렉트릭은 일회성 요인으로 4Q21실적은 바닥을 보인후 선별수주를 통한 수익성 개선기조 아래, 주요 사업 분야인 중동, 선박, 한전 등지에서 업황개선이 22년 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들 종목의 우선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 한국항공우주 : 인플레이션이 걱정 없는 성장 -신한

     

    ㅇ두렵지 않은 인플레이션

     

    물류 병목 지속,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산업재 기 업들의 원가 부담 상승, 출하량 감소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의 제품마진, 출하량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게 지속성장이 가능하다. 인플레이션이 금리인상, 강달러를 야기한다면은 해외수출사업의 경우 추가마진확대도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방산사업 발주시 방산업체들의 총 원가에 적정 마진을 더해 계약가를 산정한다. 원가를 산정할 때 물가 상승률이 감안이 되어있다. 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3~4년마다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손실폭이 미미하다.

     

    기체부품 사업은 보잉, 에어버스의 통합구매시스템을 이용한다. 보잉은 알코아와의 장기 계약 을 통해 안정된 가격으로 협력업체들에게 알루미늄을 제공하고 있다.

     

    ㅇ3분기가 저점, 2023년 영업이익 4,692억원(+138.7%) 전망.

     

    3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2022년 영업이익 은 1,966억원(+63.4%), 2023년 4,692억원(+138.7%)이 예상된다. 2022년 실적은 TA-50 신규양산(매출액 2,753억원), KF-21개발 매출액 성장(+23.7%), 기체부품 회복(+41.6%)이 성장을 견인하겠다.

     

    2023년에는 2021년에 수주 받은 인도네시아(1,372억원), 태국(748억 원)의 인도가 시작된다. 실적 추정치에는 2023년 1분기가 예상되는 세네갈(1,764억원), 말레이시아(2,352억원) 수주도 반영해놨다.

     

    국내부 문에서는 KF-21 개발 매출액이 1.2조원(+20.7%)으로 확대되고 소해 헬기(595억원), 상륙공격헬기(1,120억원)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 다. 기체부품 매출액은 8,895억원(+19.1%)을 전망한다.

     

    ㅇ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 Top pick 유지.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2년 EPS 1,420원 에 Target PER 34.4배(2014~16년 실적 성장기 평균 PER 26.2배 30% 할증)를 적용해 산정했다.

     

    실적의 저점은 3분기에 확인했다. 지속적인 실적 성장으로 2023년 PER은 9.6배로 하락한다. 2023년에는 10조원 규모의 미국 ATT 사업, 2024년에는 KF-21 양산사업 발주도 예정되어 있다.

     

     

     

     

    ■ 현대로템 : 무난한 실적 기대, 수주가 늘었다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6,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26,000원으로 하향(기존 27,000원, -3.7%). 구조조정 완료, 방산 회복, 수주잔고 증가 물량 매출인식으로 정상궤도 진입

     

    ㅇ4Q21 Preview 매출 성장과 더딘 이익 개선

     

    4Q21 실적은 매출액 7,851억원(+3% yoy), 영업이익 283억원(+107%) 예상.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11% 하회하는 수준. 매출 증가 기조에도 더딘 이익 개선. 충당금 이슈와 원가부담은 여전.

     

    [철도] 잔고증가에 따라 매출증가 기조 지속, 충당금 이슈는 없을 것으로 추정. 원재료가 상승에 대한 부담 일부반영. 2022년 수주 급증.

    [방산] 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이익률 정상화. 2022년 수주 1조원 달성. 

    [플랜트] 잔고 감소로 매출 정체 감소, 저가 수주잔고 소진으로 이익은 방어

     

    ㅇ수주가 늘었다

     

    2021년 수주는 3.4조원(+22% yoy)으로 급증, 철도부문 4Q21 1.3조원 수주집중. KTX-이음을 포함, 국내 중고속 열차 확대 및 과점에 대한 프리미엄. 방산도 2021년 1조원(-25% yoy) 수주, 제품 다변화, 프로젝트 확대. 플랜트는 흑자기조 유지 가운데 성장 동력 발굴 준비 중. 단기 실적보다 철도와 K-2 전차의 업계입지와 수소 신사업이 주가를 주도.

     

     

     

     

     

    ■ 디와이 :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핵심 수혜주, 초저평가 상태! -하나

     

    ㅇ자율주행 레벨4 핵심기술 현대차와 독점으로 공동 개발

     

    디와이의 100%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레벨 4에 탑재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독점 개발했다. 센서 클리닝 시스템이란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라이다, 카메라 등이 흙, 먼지 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비다.

     

    자율주행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오염 물질을 즉각적 으로 제거해주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필 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통해 미국, 싱가폴, 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셔널은 차량 공유 플랫폼 ‘리프트(Lyft)’, ‘비아 (Via)’는 물론,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와도 제휴를 맺은 유일한 자율주행 기업으로 아이오닉5 기반 승차 공유 및 자율 배달 서비스를 통해 로보택시 운행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ㅇ제 2의 테슬라라 불리는 ‘리비안’에 부품 독점 공급

     

    디와이오토의 신규 전기차 납품처를 주목해야한다. 미국 제 2 의 테슬라라 불리는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디와이오토는 리어 와이퍼 모터를 납품하고 있다. 솔벤더(단독 공급사)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리비안은 작년 1,015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92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올해는 생산량을 20 만대까지 늘릴 것으로 밝혔다. 따라서 리비안의 양산 물량 확 대에 따라 디와이오토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에는 조향모터를 수 주 받아 납품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전장부품 납품 레퍼 런스를 기반으로 테슬라, 애플카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2022년 연간 매출액 1조 859억원, 영업이익 662억원 전망

     

    디와이의 2021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9,682억원(+22.7% YoY), 영업이익 575억원(+37.9% YoY),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859억원(+12.2% YoY), 영업이익 662억원 (+15.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센서 클리닝 시스템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다. 글로벌 신규 전기차 기업의 양산 물량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센서 클리닝 시스템의 높은 판매단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익률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와 이의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8배, PBR은 0.5배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수혜를 제외 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아주 높다.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변모 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반도체산업 : 삼성전자,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 출시 -NH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200을 출시. 시장 기대와 달리 올해 엑시노스 출하량이 크게 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테스트, 패키지보다는 파운드리 투자 증가에 수혜가 가능한 장비 업종에 투자를 집중하는 전략을 추천]

     

    ㅇ 2022년 엑시노스 출하량,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낮음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자체 디자인 프로세서 엑시노스 2200을 출시. 2022년 엑시노스 출하량 증감 여부 에 따라 국내 비메모리 패키징, 테스트 업체들의 주가 향방이 좌우. 현재 시장 참여자 대다수는 2022년 엑시노스 프로세서 출하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

     

    - 당사는 최근상황과 엑시노스 2200 예상성능을 고려했을 때 2022년 엑시노스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엑시노스 관련 테스트, 패키지 업체보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증가로 인한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게 주목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임.

     

    ㅇ 파운드리 투자 증가, 반도체 장비 업종에 수혜.

     

    - 경쟁사 TSMC가 2022년 예상 Capex를 50조원(+40% y-y)으로 제시해 삼성전자 역시 Capex 증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삼성전자는 2021년 10조원 규모의 관련 투자를 집행. 삼성전자가 자체 프로세서 개발보다 외부 고객수주를 통한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됨.

     

    - 엑시노스 2200은 삼성전자 4nm 공정으로 제조. AMD RDN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Xclipse GPU를 탑재. 기존 엑시노스 프로세서 약점이 경쟁 제품 대비 낮은 GPU성능이었던 만큼 AMD와 협업을 시장이 기대. 다만 AMD 역시 보유한 GPU 기술력이 높지 않고 엑시노스 2200이 처음으로 설계에 참여한 모바일 GPU 아키텍처. 이번 제품성능이 경쟁사 대비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음.

     

     

     

     

    ■ 대주전자재료 : SiOx 더 빨라지고 더 커진다 -NH

     

    [SiOx 생산계획 앞당겨지며 2024년 이후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이외에도 신규 공급이 추가될 가능성 높아 SiOx Capa 상향 조정 기대]

     

    ㅇ 목표주가 14만원으로 16%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4만원으로 16% 상향. 실리콘산화물(이하 SiOx)의 Capa 가정치를 종전 2025년 말 1만톤에서 2024년 말 1만톤으로 앞당겨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7%, 8% 상향한 점을 반영.

     

    Target multiple은 매출 구조가 유사한 포스코케미칼의 4개년 평균치를 30% 할인한 26배를 적용. 포스코케 미칼은 양/음극재 외에도 리튬, 전구체와 같은 업스트림 진출도 준비중인 종합 2차전지 소재업체라는 점에서 일정 부 분 할인은 필요

     

    - 2023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이유는 해외 배터리 고객사의 양산 시점을 2023년에서 2024년으로 연기한 것을 반영했기 때문

     

    ㅇ 더 빨라지고 더 커진다

     

    - 4Q21 매출액 489억원(+24.3% y-y), 영업이익 29억원(+109.7% y-y) 예상. 3Q21에 이어 4Q21에도 완성차 생산차질에 의한 가동률 저하로 자동차 시장을 전방으로 가지고 있는 형광체(PIG)와 SiOx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 음. 1Q22까지 동 상황은 지속되며 2Q22부터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 최근 전기차를 포함한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 계획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 대주전자재료의 SiOx Capa 역시 2025년 1만톤에서 2024년 말 1만톤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8% 상향

     

    - 이외에도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JV) 배터리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SiOx를 공급하게 될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현재까지 확정된 얼티엄셀즈 1,2공장 외 3공장(40GWh 추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Honda향 공급(40GWh)도 논의 중. 최종 확정될 경우 2025년 이후 대주전자재료의 SiOx Capa(2026년 말 2만톤)는 상향 조 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풍산 : 밸류에이션 매력과 구리 가격 강세 전망 -NH

     

    [4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할 전망. 신동 판매량 회복과 양호한 방산 매출 예상. 구리 가격은 재고가 낮은 가운데 중국의 비축 수요로 강세 이어질 전망. 이에 따른 동사 주가 상승 기대]

     

    ㅇ 이익감소 예상되나, 구리 가격 상승 추세가 주가에 중요

     

    - 풍산(103140.KS)의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당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0.9배, PBR 0.72배(ROE 6.8%)에 해당. 구리가격의 상승폭 감소 반영해 신동부문 이익전망 하향. 방산 매출 안정화와 구리 가격 강세로 주가 상승 기대.

     

    - 2022년 연결영업이익으로 1,875억원(-41.3% y-y)을 전망. 구리 가격의 상승폭은 2021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 상되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수요 우려 있지만, 부족한 재고와 공급 증가가 빠 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구리 가격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

     

    - 중국 상해 구리 재고는 1.7만톤(1.11일)으로 1년 전의 7.4만톤 대비 매우 낮고, LME 재고도 지난해 8월 고점에서 63% 낮아져. 중국의 재고 비축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LME 구리 가격은 지난 1월 12일 톤당 1만달러를 상회. 구리가격 강세가 확인되는 과정에서 풍산의 주가 상승 기대

     

    ㅇ 4분기 Preview: 연결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2021년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9,691억원(+21.3% y-y, +9.5% q-q), 영업이익 697억원(+30.3% y-y, - 13.8% q-q), 지배주주순이익 476억원(+41.3% y-y, -22.6% q-q)을 예상. 당사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이 각각 3.6%, 5.4%, 7.0% 하회하는 것.

     

    - 별도영업이익으로 574억원(+63.5% y-y, -12.5% q-q)을 예상. LME 구리 가격이 9월말 8,945달러에서 10월 1 8일 11,300달러로 상승해 관련 이익(Metal Gain)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 신동부문 판매량은 4.7만톤을 상회하며 양호한 영업상황 이어졌을 것. 4분기 방산부문 매출액은 2,908억원(+8.0% y-y, +55.2% q-q)을 예상.

     

     

     

     

     

    ■ 철강금속 : 수요 개선 기대를 버리지 않은 금속 시장 -유진

     

    ㅇ중국 철강 명목소비 회복 중

     

    11월 중순 이후 중국의 정책 기조 변화는 12월 철강 명목소비 개선으로 확인되고 있음. 중국 의 철강 명목소비는 지난 6 월부터 역성장이 시작되어 전년동기비 20% 이상 감소세를 보여 왔으나 12월이 감소폭은 10% 미만으로 축소된 것으로 추정함.

     

    12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8,619만톤으로 전년동기비 6.8% 감소함.9월부터 20% 이상 급 락세를 보이다가 회복되고 있는 것임. 일평균 조강생산량 2.78백만톤 역시 전월비 20.3% 급 증한 수준임.

     

    이는 11 월까지의 공격적 감산으로 이미 연간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해진 상 황에서 수요 회복 기대가 발생한 영향임. 2021 년 중국의 연간 조강생산량은 10.33 억톤으로 전년비 3% 감소함.

     

    ㅇ12월 중국의 철강 수출은 전월비 15.2% 증가함.

     

    10 ~ 11월 중국 내수 시황 조정 여파로 판 단하나 위와 같은 공급 증가 예상도 기여했을 것임. 다만 공급 증가분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소화된 것으로 보여 12월 명목소비 개선을 뒷받침함.

     

    물론 정책 효과가 실수요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차가 필요함. 계절적으로도 중국의 건설 공사 재개는 춘절 이후 시장 참여자들이 복귀한 후 본격화 됨. 따라서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 는 중국의 유동성 공급은 원료 시장으로 먼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산업용 금속 가격 상승세.

     

    지난 1 개월간 니켈과 알루미늄은 10% 이상, 아연 가격은 6% 이상 상승함. 여기에는 전력 가격 급등, 원광 수출 제한 등의 공급 요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경기 회복과 인플 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유효함을 시사함. 이 가운데 의외의 달러화 약세가 기여하고 있음.

     

    미국의 매파적 기조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지난해 11 월 말을 고점으로 조정을 보임. 추세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이는 단기적으로 원자재 가격을 지지할 전망임.

     

     

     

     

     

    ■ S-Oil : 호실적, 샤힌 프로젝트 그리고 수소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4Q21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록할 전망. 주요 화학 제품인 PX, PO, PP 등 주요 제품 부진에도 높은 정제마진으로 2022년도 2조 이상의 영업이익 기록할 전망.

     

    RUC/ODC 증설 이후 호실적을 바탕으로 빠르게 차입금 축소. 올해 중 2단계 화학 프로젝트(샤힌 프로젝트) 준공으로 펀더멘털 강화 지속될 전망. 장기적으로는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수소 등 수소사업 협력 강화 기대. 긍정적 관점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4Q21실적은 매출액 8.2조원(+15.7% qoq, +92.3% yoy), 영업이익 5.839억원(+6.3% qoq, +614.9%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대

     

    - 정유업은 정제마진 강세 지속으로 호실적. 2022년에도 높은 수익성 이어갈 전망. 2021년 상반기 정제마진이 $2/bbl~$3/bbl 수준이었으나, 현재 $7/bbl을 상회.

     

    - 중국의 소형 정유사 규제 지속. 이에 따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감소로 역내 석유제품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을 이어갈 전망. 또한, 천연가스가격 초강세로 Gas to oil switching 수요 역시 정제 마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 올해 호조를 기록했던 화학사업은 2022년 약세를 전망. 이미 PX, Benzene 등 아로마틱 제품뿐 만 아니라, PP, PO 등 올레핀 제품도 약세. 다만, 정유업 이익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

     

    - 올해 중 석유화학 2단계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FID 전망. 동사는 RUC/ODC 준공 이후 Fundamental 대폭 강화. 연간 2조원 수준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여력 충분, 특히, EV 보급이 예상을 상회하는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시점에 대규모 변화 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 긍정적.

     

    - 모회사인 아람코와 블루수소, 블루암모니아 도입 예정. 블루수소 생산에 있어 가장 걸림돌은 포 집된 탄소를 보관하는 것. 해양지중 저장 또는 EOR(Enhanced Oil Recovery, 석유회수증진법) 등 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데, 이러한 저장소 확보는 산유국에 유리. 동사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감안할 때, 향후 수소산업 및 탄소중립 대응에 있어서도 충분히 리딩 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최근 주가는 이익규모 대비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석유산업에 대한 Derating 가능성 있지만, 동사는 경쟁사 대비 앞서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중 장기 투자 매력 높음.

     

     

     

     

     

    오늘스케줄 - 1월 20일 목요일


    1. 오토앤 신규상장 예정
    2.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 中) 1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4. 美, 北 미사일 관련 유엔 안보리 회의 예정(현지시간)
    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첫 사장단회의 개최 예정
    6. 메타버스진흥법 토론회 개최 예정
    7. 12월 생산자물가지수
    8.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9.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10. 2020년 기술무역통계 결과 발표


    11. 하인크코리아, 스팩합병 상장 예정
    12. 디비금융스팩10호 신규상장 예정

    13. OQP 상호변경(디아크)
    14. 이지트로닉스 공모청약
    15.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공모청약
    16. 제넨바이오 변경상장(주식병합)
    17. JW신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8. JW중외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9. JW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0. 광진윈텍 추가상장(무상증자)
    21. 피엔에이치테크 추가상장(무상증자)
    22. 위즈코프 추가상장(무상증자)
    23. 나노브릭 추가상장(무상증자)
    24. 조이시티 추가상장(무상증자)
    25. 이오플로우 추가상장(유상증자)
    26.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7. 쎌마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28.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9. 테라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30.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31.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32.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
    33. EDGC 추가상장(CB전환)
    34. 상보 추가상장(CB전환)
    35. 쎌마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36. 피델릭스 보호예수 해제


    3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9. 美) 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0.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4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44.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45.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부과한 무역관세 철폐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산 물품 구매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임 (Reuters)

     

    ㅇ 미국상원의 양당의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해 러시아 고위 관리와 은행기관 등에 제재를 가하는 법안에 대해 논의 중임 (Reuters)

     

    ㅇ 미국에서 금리인상전에 모기지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3.7%까지 올라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CNBC)

     

    ㅇ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991년 9월(5.5%) 이후 최고치를 경신함, 12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상승했음 (Reuters)

     

    ㅇ 영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음. 이에 영란은행 (BOE)이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응해 오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가 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WSJ)

     

    ㅇ 미국의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이 오는 2월 28일부터 세제 등 주요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힘 (WSJ)

     

    ㅇ 캐나다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함. 징둥은 쇼피파이의 첫 중국 전략 파트너가 됐으며, 두 회사는 쇼피파이 가맹점이 징둥닷컴의 중국 소비자에게 더 쉽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ㅇ 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디지털 위안화 사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사용량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2년간 시험해온 디지털 위안화 누적 거래액이 875억 7,000만위안(약 16조 4,325억원)에 달했다고 발표되었는데, 전자결제서비스 알리페이의 2020년 월평균 결제액이 10조위안인 것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임.

    ㅇ 중국 지방정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함. 중국 중앙정부가 통상 보수적 입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가전망치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도 있으며 지방정부들의 수치는 대부분 지난해 GDP 목표치보다 2~3%p 하향 조정됐음.

    ㅇ 인도네시아 정부가 급등한 식용유 가격을 낮추고 자국내 우선적인 공급을 위해 팜유 수출을 6개월간 허가제로 전환하기로 함. 최근 팜유 국제가격 상승으로 자국 내 식용유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40% 넘게 치솟은 데 따른 결정임.

    ㅇ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377명으로 5개월 만에 역대 최다를 기록함.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처음 있는 일이며 일본 전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2,197명으로 집계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1.12% MSCI신흥지수ETF는 +0.43%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9.0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3%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또다시 장중 국제유가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미국 시간외선물이 하락폭을 확대했고, 이는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임. 대체로 외국인은 현물은 순매수했으나, 선물시장에서 최근의 누적 매도포지션을 오전장에 빠른속도로 환매수 청산하다가, 정오무렵 터키-이라크 송유관 폭발뉴스를 계기로 선물매도확대로 전환.   

     

    간밤의 미 금융시장에서 국제유가 상승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채권입찰과 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장중 안정을 찾아간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주식시장에서 실적호전을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의 화두가 실적에 주목하기 시작한 점도 우호적, 다음주 본격화되는 미국 대형 기술주와 한국 대형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 실제 다음주 발표되는 개별종목들의 실적 추정치는 견고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여전히 높은 인플레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가 높아 주식시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 반등이 뚜렷하게 나올 가능성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더불어 최근 MLF 금리를 인하한 인민은행이 오늘 LPR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 중국의 경기부양의지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나 그 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0.48%
    WTI유가 : -0.60%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0.9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금리 안정 불구 확신 부족 여파로 부진 

     

    ㅇ다우-0.96%, S&P-0.97%, 나스닥-1.15%, 러셀-1.6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상품시장 강세 불구 안정 찾은 금리의 영향


    19일 미 증시는 실적 호전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기도 했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9%를 넘어서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미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되돌림이 유입되자 재차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정학적 불안, 공격적인 연준 우려로 주식시장 상승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가운데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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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은 이라크에서 터키로 가는 송유관이 중단되면서 타이트한 공급전망으로 상승세 지속. 여기에 세계에너지기구 (IEA)가 2022년 수요 증가전망치를 하루 20만 배럴 상향조정하자 국제유가의 상승폭이 확대. IEA는 오미크론 우려가 있으나, 수요회복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공급감소와 수요증가에 따른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세계적인 곡창지역인 우크라이나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밀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갔고, 이 영향으로 옥수수와 대두가격도 강세를 보이는 등 곡물가 격 또한 상승폭을 확대. 우크라이나 러시아 긴장이 격화될 경우 국제유가, 곡물가격, 비료가격등이 급등할 수 있어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에 힘을 싣는 요인.

     

    이렇듯,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급등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1.9%를 넘어서는 등 금리 변화폭이 확대. 캐나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8% 상승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각국의 높은 물가에 따른 긴축 기조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금리상승요인 중 하나. 

     

    그런 가운데 미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전환에 성공. 더 나아가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36배)을 상회한 2.48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 (60.8%)을 상회한 66.2%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강하게 유입된 점도 금리 하락 전환 요인.

     

    금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주식시장 또한 안정을 보였고, 특히 실적시즌임을 감안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실적 호전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다음 주 본격화되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와 함께 FOMC를 앞두고 안정을 찾고 있음을 보여줌.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정학적 불안, 공격적인 연준 우려로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가운데 개별종목위주로 변화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ㅇ 섹터&업종&종목 : 실적 호전 종목 중심 강세

     

    모건스탠리(+1.83%)는 여타 관련 종목과 달리 강력한 트레이딩 거래 수익과 비용 억제를 기반으로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BOA(+0.39%)는 대출 및 IB부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출발 했으나, 비용 증가가 이어져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 반면, US뱅코프(-7.75%)는 순이자 수입이 부진한 가운데 비용증가 등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 스테이츠스트리트(-7.06%)도 서비스 수수료 인하 등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약세.

     

    주택 건설업체 레나(-4.38%), KB홈(-3.94%), DR호튼(-3.31%)은 인플레와 금리상승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자 하락,

     

    포드(-7.92%)는 리비안(-5.14%) 투자로 큰 폭의 이익을 얻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일회성 수익이라는 점, 그리고 전일 도요타(-4.97%)가 칩 부족 영향으로 하락한 점이 부담을 주며 하락. GM(-4.34%), 테슬라(-3.38%)도 하락.

     

    MS(+0.22%)는 다음주 실적을 앞두고 모건스탠리가 견고한 마진을 예상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금리상승 영향으로 최근 하락하던 인튜이트(+1.40%), 어도비(+0.63%) 등은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소파이(+13.68%)는 은행지주회사가 되기 위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급등. ASML(-2.29%) 견고한 실적 과 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대 중국 수출 라이선스 우려로 하락. P&G(+3.36%)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주택 착공/허가 건수

     

    미국 12월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 발표(167.8만건)나 예상(165만건을 상회한 170.2만건을 기록.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착공허가 건수도 지난달 발표(171.7만건)나 예상(171만 건)을 상회한 187.3만 건을 기록, 대체로 주택 구매자들이 금리상승 이전 구매하려는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원재료가격 상승이전 착공을 서두르려는 주택 건설 업체들에 의한 것으로 추정.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2.3%증가, 그러나 재융자 신청건수는 지난주 0.1% 감소에 이어 이번주에도 지난주 대비 3.1% 감소. 한편,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3.65%에서 3.77%로 상승세 지속

     

     

     

    ■ 전일 뉴욕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으로 꺼지고 실질금리가 소폭 상승영향으로 하락. 국채금리는 견고한 주택 지표 및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10년물 기준 한 때 1.9%를 상회하기도 했음.

     

    그러나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36배)을 상회한 2.48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60.8%)을 상회한 66.2%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강하게 유입되자 하락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엔화>파운드>유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오늘은 씨티가 3월 FOMC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발표하자 약세 전환.

     

    최근 달러강세에 따른 되돌림과 국채금리 하락전환 또한 달러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1%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이라크에서 터키로 가는 송유관이 중단되면서 타이트한 공급 전망으로 상승세 지속. 여기에 세계에너지기구(IEA)가 2022년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루 20만 배럴 상향 조정하자 국제유 가의 상승폭이 확대, IEA는 오미크론 우려가 있으나, 수요 회복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했는데 이는 공급 감소, 수요 증가에 따른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

     

    금은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높은 인플레 우려 및 중동과 러시아 등 지정학적 리 스크가 부각되자 큰 폭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심리로 상승, 특히 니켈의 급등이 특징.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2% 상승, 철근은 0.58% 하락.

     

    곡물은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세계적인 곡창지역인 우크라이나 수확 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밀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갔고, 이 영향으로 옥수수와 대두 가격도 강세 를 보이는 등 곡물가격 또한 상승폭을 확대. 

     

     

     

     

     

    ■ 전일 중국증시 : 美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33%, 선전종합-0.92%

     

    19일 중국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부문이 1.37%, 선전종합지수에서도 1.46%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1.8926%까지 뛰면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최고 1.0837%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급등으로 업종 중에서도 기술주가 특히 압박을 받았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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