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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2(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2. 22. 07:48

    2022/02/22(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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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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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주식 코멘트 블랙스완은 아닐 것 -NH

     

    ㅇ 현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군대 투입.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제재

     

    - 2월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 을 명령. 돈바스에서 17일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의 교전이 가열되고 미국·나토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

     

    이에 맞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지역에 대한 독립을 승인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지역에 대해 제재 방침을 밝힘.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분리독립 승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위한 사전 단계라고 판단하고 이번 조치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제재를 본격화할 태세.

     

    ㅇ 향후 시나리오

     

    - 이번 ‘돈바스 지역의 분리독립 선언 → 러시아군 진출’의 패턴은 2014년 크림반도 사태와 유사. 2014년 3월 당시 약 1개월에 걸쳐 서방측의 무력시위가 있었으나 결국 무력충돌 없이 우크라이나 군의 크림반도 철수로 군사대립상황은 종료. 서방측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단행으로 대응하는 선에서 마무리.

     

    - 시나리오 1: 해당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인정 – 안전보장 및 추가적인 군사분쟁 해소. 우크라이나 내에서 무력충돌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 가능성 높음.

     

    - 시나리오 2: 우크라이나의 해당지역 수복선언 – 군사작전 가동. 러시아군과의 무력충돌 불가피. 가능성 낮음.

     

    ㅇ 향후전망

     

    -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러시아-서방국 간의 무력충돌 가능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예 상. 2014년 3월 크림반도 분쟁 시기에 한국 코스피는 2주간 -3%, 미국 S&P500은 1주간 -2% 조정받음.

     

    코스피 저점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크림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면서 교전 가능성이 해소된 시점이었으며, 저점 확인 후 1주일만에 낙폭을 만회. 이번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단기에 변동성이 높아진 후 무력분쟁 가능성이 해소되면서 반등할 가능성

     

    - 현재로서는 서방국 대응에 따라 한차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미군의 무력시위 시점이 변동성이 가 장 커진 시점일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코스피 분할매수 대응을 권고.

     

    - 미국에서 언급하고 있는 경제제재는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지역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무역/금융 금지’, ‘러시아의 국제 협정 위반에 대한 추가조치’. 서방국 자금의 러시아 이탈 등은 불가피하 겠지만 현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이 한차례 더 급등할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러시아와 서방국 간의 무력충돌이 실제로 발생하게 되면(시나리오 2), 양측이 모두 상호확증파괴 무기 보유 국들인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질 것.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이 극히 낮은 시나리오.

     

     

     

     

     

    ■ 동유럽 위기 Again 2014, 단기 임팩트는 확실하나 지속 가능성은 의문 -우리은행

     

    ㅇ Market Issue: 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 독립 승인, 러시아 평화유지군 파병

     

    지난 이틀간 우크라이나 사태는 온탕과 냉탕을 오간 끝에 파국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시간순으로 복기해 보면 21일(한국시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정상 회담을 미국과 러시아 양쪽이 수락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백악관도 아직 침공 가능성 이 높다고 주장했으나 원칙적으로 회담에 동의했다고 입장을 표명하면서 금융시장은 동 유럽 위기가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21일 밤부터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정상회담에 대해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다며 프랑스, 미국과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 의자 러시아 원조 요청, 푸틴 대통령 돈바스 지역 분리 독립 승인, 러시아 평화유지군 파병 등이 속전속결로 결정되면서 서방과 러시아 갈등의 골이 깊어질 확률이 높아졌다.

     

    ㅇ Issue Keynote: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하나 2014년과 유사한 결론을 예상

     

    미국은 러시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자 동맹국과 준비해 온 경제 제재와 추 가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슐츠 독일 총리는 분리주의자에 대한 러시아의 인정 을 규탄하고 민스크 조약 위반이라고 경고했고, 일본은 미국 주도하에 러시아 반도체 수출 제재에 참여하겠다고 전하는 등 동유럽 위기는 더 이상 외교적 해법을 찾기 어려워졌다.

     

    금융시장에서 루블화는 미국의 러시아 금융 및 경제 제재 우려에 급락했고, 극단적인 위험 회피 분위기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식은 급락하고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중이다.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과 러시아의 외교, 군사적 갈등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 에 지배적인 영향을 행사할 경우 단기적으로 달러, 엔, 스위스 프랑과 같은 안전통화 강세 와 채권금리와 주식시장의 동반 하락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다만 지속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제재의 수위와 군사적 충돌 여부에 달려 있는데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사태를 복기해보면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당시에도 미국과 서방이 러시아를 강력하게 규탄했으나 제재 수위가 높지 않았고, 군사적 충돌이 벌 어지지 않음으로써 단기적인 임팩트는 강했으나 시장에 지속적인 고통을 주진 않았다.

     

    이번에도 현재까지 러시아 제재가 경제, 금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전쟁 위험은 높지 않 기 때문에 안전통화 강세와 채권금리 하락이 추세적으로 진행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Outlook Implication: 동유럽 위기로 인한 오버슈팅에도 저항선 돌파는 어려워

     

    당행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침공으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갈등이 일시적인 달러/원 오 버슈팅 재료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럼에도 2014년 크림반도 사태와 유사한 결론으로 귀 결될 경우 지속 가능성이 낮으므로 1,205원 전후, 1,210원 저항선 돌파는 무리라고 판단된다.

     

    만약 서방과 러시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한다면 1,210원을 뚫고 올라갈 순 있겠으 나 발생 확률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게 동유럽 위기를 바라보는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다.

     

     

     

     

    ■ 러시아 노보로시야 공화국 승인 : 러시아 정규군 진입으로 전면전보다는 실효지배 가능성 확대 -NH

     

    - 전일 밤 크렘린 궁은 공식적으로 푸틴 대통령이 노보로시야 연방(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공화국)을 독립국으로 승인한다는 칙령에 서명했다는 것을 발표. 러시아 의회가 노보로시야 연방을 승인한지 일주일 만의 결정. 푸틴 과 노보로시야 연방의 대표인 데니스 푸실린(도네스크 공화국)과 레오니드 파세크닉(루간스크 공화국)은 상호 우호조약에 서명

     

    - 한편 크렘린 궁은 이에 앞서 푸틴의 연설문을 발표. 연설문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는 과거 러시아 영토라는 점을 강조. 또한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와의 관계 에서 권리와 이점을 갖되 어떠한 의무도 이행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해 비난하는 모습을 강조함.

     

    - 또한 2014년 유로마이단 사건을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의 극단적 행동으로 정의하며 최근 친서방 정권을 폄하하 며 자신들의 크리미아 반도 병합, 이번 우크라이나 동부국가들에 대한 독립국 인정 등의 일련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습을 보였음.

     

    - 노보로시야 연방과 체결한 상호 우호조약으로 인해 러시아 군은 해당지역의 평화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푸틴은 이를 승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UN 안보리에서 해당 문제를 논의하고 있음. 러시아 정규군이 해당 지역에 진출후 우크라이나에서 이를 무력으로 탈환하려 한다면 러시아 정규군과의 전면충돌을 전제하는 것으로 UN 안보리에서도 쉽게 상정하기는 어려울 것. 따라서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당시와 비슷한 수순으로 러시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들은 비난성명과 더불어 경제제재 방법을 언급하고 있으나 러시아 측은 유럽에 가스관이라는 유효한 압박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서방국간 이해관계가 달라 제재수위에 대한 합의도달과정이 남아 있음.

     

    -  러시아는 이전부터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 축소, 중국과의 협력 증대 등으로 이를 극복하려는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경제제재의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전일 러시아 주가지수인 RTS 지수와 루블화는 긴장 고조와 예상되는 경제제재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기록. 당 분간 불확실성이 고조된 만큼 금융시장은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 KB Macro 수지보다 수출이 중요하다

     

    ㅇ한국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가능성 확대.

    ㅇ두 자릿수대 수출 증가율, 기업들의 판매 단가 인상 흐름에 주목

     

    한국 무역수지의 3개월 연속 적자 가능성이 높아졌다. 꼭 흑자가 좋은 것도, 적자가 나쁜 것만도 아니지만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경기 침체 이후 처음이다. 최근 무역수지 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배경이며, 에너지 수입 부담 확대는 소비를 위한 소비재, 투자를 위한 자본재 등을 수입할 여력을 줄인다. 다만, 두 자릿수대의 수출 증가율, 기업들의 판매 단가 인상 가능성을 감안할 때 무역수지는 점차 흑자로 돌아설 것이며, 큰 폭의 경기 둔화나 달러/원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첫 번째 주목할 것은 수출 증가율이다. 2008년 무역 적자 시기에는 수출이 위축되었지만 최근 한국 수출은 여전히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월 20일까지 수출은 전년비 12.9% 증가했다. 2022년 글로벌 경제는 서비스업 위주로 회복하며 한국 수출 증가율도 한 자릿수로 둔화될 것이나, 신흥국, 유럽 등의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최대 규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에도 환율에도, 수지보다 수출이 중요하다.

     

    두 번째 주목할 것은 기업들의 대응이다. 기업들은 수입단가가 인상되면 판매 단가 인상으로 대응한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지난해 12월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수입단가 상승이 우위였다면 앞으로는 수출, 즉 판매 단가 인상이 따라올 것이다. 무역수지 적자는 재차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실제 2월 1~20일 무역수지 적자는 16.8억 달러 적자로, 1월 1일~20일 55.2억 달러 적자 대비 크게 축소되었다.

     

     

     

     

    ■ 자동차산업 : 악재는 1분기에 집중 -NH

     

    [인플레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생산 측면에서의 병목현상(자동차 반도 체 수급 안정화 지연) 해소가 지연되고 있음. 다만, 악재는 1분기에 집중. 일부 눈높이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양호한 백오더 추이 및 하반기 생산 안정화 가능성, Valuation 고려한 투자매력은 양호]

     

    ㅇ 연초 악재 반영 이후의 기대요인은?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안정화 지연되는 가운데, 자산가격 하락 등 소비심리 약화 우려도 존재. 다만, 일부 전망치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3분기 생산 회복 본격화 예상되며, 자동차 산업 내 견고한 이연수요기반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는 유효.

     

    2021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약 8,070만대로 코로나19 이전 정상수요(약 9,500만대)의 약 85% 회복에 그쳤음. 전동화 전환 등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산업내 이연수요 기반이 견고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백 오더 감소 가능성 등 최근 자동차 수요약화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 글로벌 자동차 수요 정상화는 2023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함.

     

    ㅇ 현대차그룹, 중장기 지속 가능성 확보 기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쟁구도는 소수의 대형 리딩메이커(Toyota/GM/포드/ 폭스바겐) 그룹과 Tesla를 필두로 한 신생기업으로 재편되며 주가 및 Valuation 차별화. 성공적인 사업구조전환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소비자/투자자 중장기 인식 개선 기대 최근, 미국 J.D.Power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기아가 1위에 등극하는 등 현대차그룹이 의미있는 성과 기록.

     

    올해 미국 시장에서는 제품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개선,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출시 본격화에 따른 현대 차그룹 구조적 성장 모멘텀 기대. 주력차종(EV6, 스포티지) 글로벌 론칭 본격화 기대되는 ‘기아’와 전동화 사업 외형 성장 모멘텀 강화 기대되는 ‘현대모비스’에 주목할 필요.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6 론칭으로 E-GMP 라인업 확대 기대.

     

     

     

     

    ■  디티알오토모티브 : 예상을 뛰어넘은 호실적 -하나

     

    ㅇ 2021년 영업이익률 9.7% 기록

     

    디티알오토모티브가 2021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매출액/영업 이익은 2020년 대비 15%/29% 증가한 9,263억원/896억원(영업이익률 9.7%, +1.0%p)을 기록했는데, 3분기 누적 매출액/영업이익이 6,968억 원/592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296억원/304억원(영업이익률 13.2%, +3.3%p (YoY))인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전방 수요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된 제품/지역/고객군을 기반으로 우려보다는 매출액이 많았고, 믹스개선 및 환율 효과와 함께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더해지면서 기대치 대비 매출액/영업이익이 각각 6%/89% 상회하는 호실적이었다.

     

    ㅇ 두산공작기계 인수도 순조롭게 마무리

     

    디티알오토모티브는 1월 28일부로 총 취득금액 2.1조원으로 두산공작기계의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지엠티홀딩스라는 100% 자회사를 설립한 후, 지엠티홀딩스가 두산공작기계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었다. 거래가 1월말로 종료된 바 두산공작기계의 실적은 2월부터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두산공작기계는 2016년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가 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와 같은 산업용 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한국/중국 내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고, 한국/중국/북미/유럽 지역별 매출비중이 각각 20% 초반으로 지역적 다변화가 잘 되어 있다.

     

    고객 산업별로도 일반산업/자동차/IT/항공/에너지/의료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특정 지역/산업/기업 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다. 글로벌 3~4위의 시장지 위를 가지고 있고, 영업이익률이 10% 초반, EBITDA 마진도 13% 수준 으로 높다.

     

    ㅇ 적정 기업가치를 1.39조원으로 평가

     

    하나금융투자는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적정 시가총액을 1.3조원 대로 평가 한다. 두산공작기계 인수와 관련된 각종 비용을 감안하고, 부품업체 평균 대비 소폭 할증된 P/E 8배를 적용했을 때 디티알오토모티브의 본사 기업가치는 0.44조원이다.

     

    지엠티홀딩스/두산공작기계도 인수 관련 이자비 용을 제거한 기준으로 P/E 12배(글로벌 동종업종 내 최하단치)를 적용했 을 때 기업가치 0.95조원으로 평가한다. 최근 두산공작기계 인수와 관련 된 차입금 증가로 신용등급이 소폭 하락했고, 두산공작기계의 IPO 가능 성도 거론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여전히 A로 우수하고, 두산공작기계의 IPO는 단기 정해진 바 없고, 진행되더라도 내년 이후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단기 우려할 요인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 이고 있다는 점과 연결 편입된 두산공작기계의 기업가치도 상향 중이라 는 점을 고려할 때 좋은 회사와 동행할 가치는 충분하다

     

     

     

     

    ■  하이비젼시스템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적 성장도 이어진다. -유진

     

    ㅇ 컨콜후기: 제품 다변화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2022 년에도 실적 성장 지속 전망

     

    1) 2021년의 놀라운 실적 성장 요인: 2021년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2,729 억원, 영 업이익 436 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9.0%, 240.9%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함. 매출 액 성장 요인은 ① 자동화 검사장비가 Active Align 검사장비 본격 공급으로 크게 증가했고, ② 기존 공급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 및 툴킷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수익성 이 개선(영업이익률: 2020A 7.0% → 2021 년 16.0%, +9.0%p)된 것도 긍정적이었음.

     

    2) 2022 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 ① 2021 년 성장을 이끈 Active Align 장비의 지속 공급, 업그레이드 서비스 및 툴킷 공급이 예상되고 ② 2020 년 공급 했던 ToF 모듈 검사 장비의 추가 공급 및 업그레이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③ 또한 애플 차기제품의 화소가 1,200 만에서 4,800 만으로 증가하면서 업그레이드 및 툴킷 제품 매출의 성장이 예상됨.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3) 2023년에 기대되는 신규 아이템들: ① 현재 주요고객의 카메라 개수가 3개에서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Active Align 장비의 추가 공급이 예상되고 ② 내년에 국내 기업 을 통해 공급되는 폴디드줌 검사장비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비 공급 가능성 이 있음. ③ 또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용 웨이퍼 검사장비의 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④ 2차전지 패키징 검사장비 진출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음.

     

    ㅇ 1Q22 Preview: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2.0%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당사 추정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03 억원, 영업이익 14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함.

     

    ㅇ 2022년 기준, PER 6.7 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

     

    현재주가는 당사추정 2022 년 예상실적 기준, PER 6.7 배로 국내 유사업체(고영, 브이원 텍, 뷰웍스, 동아엘텍) 평균 PER 16.3 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임.

     

     

     

     

    ■ 에치에프알 : 2번 연속은 요행이 아니다-신한

     

    ㅇ 4분기 리뷰: 또 한번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 시현

     

    4분기 매출액 924억원(+125%, 이하 YoY), 영업이익 160억원(흑자전 환)을 기록했다. 신한 추정치(OP 155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21년 북미 고객사향 대규모 수주분의 40% 가량이 4분기에 공급되면서 호 실적을 시현할 수 있었다. 다만 4분기는 국내 고객사향 매출 비중도 증가함에 따라 전체 OPM은 17.3%로 3분기 대비 하락했다.

     

    ㅇ 22년 전망 : 확정 수주 기반 높은 실적 가시성

     

    22년 매출액 2,552억원(+25%), 영업이익 382억원(+77%)을 전망한 다. 북미 고객사향 장비 공급은 22년에도 이어진다. 21년 11월 수주한 1,585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은 22년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미 확정된 만큼, 22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을 높게 볼 수 있는 요인으 로 작용한다. 해당 수주는 3Q22 중 대부분 매출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22년 상저하고의 분기별 실적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우려는 업종 내 공통적인 현상으로, 22년 전사 OPM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정치 미반영 업사이드 요인은 2가지가 있다. ① 북미 지역 추가 고객사향 대규모 수주: 북미 지역 내에서 기존에 공급 중인 고객사 외에 추가 고객사향 소규모 장비 공급을 이미 진행 중이다. 향후 대규모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② Private 5G(특화망): 일본 지역에서 먼저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 독보적인 사업 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 해당 시장은 본격화시 연간 매출액 1,000원 이상도 기대할 수 있다.

     

    ㅇ 업종 내 매력도(가시성 & 성장성) 부각, 최선호주 유지

     

    통신장비 업종 투자에 대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실적에 대한 가시 성이다. 동사는 해외 대형 고객사향 대규모 수주를 통해 여타 경쟁사 대비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 모두 돋보인다.

     

    또한 미반영 업사이드 감 안시 22년 중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 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기적/중장기적 모두 업종 내 매력도 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폴더블폰, 다시 봐야할 시기-한국

     

    ㅇ Review와 Preview: 삼성전자 질주는 22년에도 지속.

     

    21년 글로벌 폴더블폰 추정 출하량은 850만대로 전년대비 214.8% 증가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800만대(신모델은 710만대로 Z플립3 480만대, Z폴드3 230만대) 였다. 22년 글로벌 폴더블폰 추정 출하량은 1,750만대다. 삼성전자는 1,650만대 (신모델 1,3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를 없애 면서, 하반기에는 폴더블폰 시리즈에 플래그십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가격과 무게에 중점을 두고 신모델을 개발 중이 다. 참고로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의 2022년 폴더블폰 출하 컨센서스는 1,630만 대다.

     

    ㅇ 후발주자의 노력도 이어짐, 24년에 애플 진입 전망.

     

    폴더블폰 시장에서 눈에 띄는 삼성전자 경쟁사가 없다. 디스플레이, 힌지 등 하드 웨어 제작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SDC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협력/관계사들의 우수한 부품 경쟁력이 돋보이는 시기다. 화웨이(아너), 오포, 구글 등이 시장에 진 출하고 있지만, 삼성의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성능/가격 면에서 경쟁하기 어려워 출 하량이 아직 크지 않다.

     

    그러나 22년에도 주요 회사들은 SDC, BOE 등의 패널을 이용해 폴더블폰 신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기존의 폼팩터로는 스펙 상향, ASP 상승, 매출액/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부가가치 창출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애플도 2024년 폴더블폰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High-end 스마트폰 위주의 애플 제품 구성 고려 시, 첫해 1,000만대 이상 수준의 출하량을 목표로 출시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다시 매수할 시점,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추천

     

    22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예상 출시 시점은 3분기 초로 지난해 8월 말보다 빨라 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폴더블폰 관련 매출액은 2분기부터 순차적 으로 발생할 것이다.

     

    부품주에서는 파인테크닉스(메탈플레이트)와 KH바텍(힌지) 에 주목한다. 22년에도 삼성전자 내 지배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양사의 매출액은 올해 전년대비 각각 31.5%, 2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고정 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22년 기준 추정 PER은 파인테 크닉스 13.2배, KH바텍(매수, 목표주가 36,000원) 12.4배다. 24년에는 애플의 진출로 시장 규모는 더욱 빠르게 커질 것인데, 이르면 22년 말~23년 초부터는 애플의 폴더블폰 supply chain 구축 노력도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 내 가 장 빠르게 성장하는 폴더블 분야로의 집중이 필요하다.

     

     

     

     

    ■ 파트론 : 견조한 실적 지속 -KB

     

    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 (RIM Valuation)을 통해 산정되었으며, 2022E P/E는 9.5배다. 목표주가 대비 현 주가의 상승여력은 47%이며, KB증권의 2022E EPS는 컨센서스 대비 4% 높은 수준이다

     

    파트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86억원 (+8% YoY, +13% QoQ), 영업이익 233억원 (+48% YoY, +7% QoQ, 영업이익률 6.5%)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① 파운드리 공급난에 따른 AP 수급 이슈가 해소되어 가고 있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공장 가동률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고, ② 갤럭시S22와 갤럭시A23 등 삼성전자의 2022년 신모델향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③ 갤럭시 워치향 심박센서의 모듈화에 따른 ASP 상승 및 공급 물량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갤럭시S22 카메라 모듈의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어 (카메라 모듈 매출 중 플래그십 모델 비중 2021년 20% → 2022년 35%로 확대 추정) 전년동기 대비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영업이익률 +1.8%p YoY 예상)이 전망된다.

     

    파트론의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53조원 (+17% YoY), 영업이익 997억원 (+27% YoY, 영업이익률 6.5%)으로 추정되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 전망된다.

     

    ①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들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② 카메라의 사용처가 다변화 되어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전장용 카메라 수요 증가와 메타버스 기기 (MR 헤드셋, AR 글래스 등) 시장의 본격 확대는 카메라 모듈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 메인 공급사 중 하나인 파트론은 이에 따른 수혜를 다방면에서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 엠씨넥스 : 본업이 성장을 견인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202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7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하며 QoQ 성장 및 이익 률 회복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음

     

    -2022년 동사는 1) 플래그십 및 중저가 모델향 공급 확대, 2) 고객사의 OIS 액츄에이터 채용율 증가 및 동사의 고객사 내 M/S 확대 등을 통해 스마트폰 사업부문은 전년대비 40.2% 성장한 1조 1,835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성장과 함께 전사 실적은 매출액 1조 4,081억원(YoY 39.5%)과 영업이익 877억원(YoY 267.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2021년 4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7억원(QoQ 31.1%, YoY 12.5%)과 126 억원(QoQ 68.8%, YoY -0.8%, OPM 3.9%)를 기록하였음.

     

    -4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상반기 신제품 향으로 카메라모듈, 액츄에이터 등을 공급하기 시작 하며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전방산업의 생산차질에 영향을 받았던 전장향 사업 부문도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며 전사실적은 QoQ로 개선 및 이익률도 회복하였음.

     

    -2022년 동사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은 지난해 스마트폰 산업의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일부 모 델의 생산 감소 등의 이슈가 해소, 동사의 공급량이 확대되며 YoY 40.2% 개선된 1조 1,83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고객사의 중저가 라인업 내 OIS 채용률이 증가하고 동사의 고객사 내 M/S 확대가 전망되 는 액츄에이터 사업은 전년 대비 92% 성장하며, 매출 증가로 인한 이익률 개선 및 수율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스마트폰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올해 동사의 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한 매출액 1조 4,081억원 (YoY 39.5%)과 영업이익 877억원(YoY 267.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저가 스마트폰향 공급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부터 QoQ 성장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인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실적이 성장하며 전사 연간 실적 성장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전장 사업부문도 사업 성장 및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모멘텀에도 긍정적 으로 작용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 한솔케미칼 : 매는 이미 충분히 맞았다 -DB

     

     

    ㅇ 매는 이미 충분히 맞았다:

     

    한솔케미칼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29억원(+20.3%, YoY/ +2.6%, QoQ), 영업이익 536억원(+2.6%, YoY/ +50.3%, QoQ)으로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다. 4분기 출하량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부진했던 NB라텍스의 부진은 지속되고,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과 산화수소의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메모리 업체의 출하량 증가와 QD소재의 견조한 판매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다.

     

    ㅇ 반등의 타이밍을 잡자:

     

    2022년에도 메모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수요 증가와 QD OLED TV(모니터) 출시 등에 따른 QD 소재, 그리고 전기차 시장 증가에 따른 2차전지용 바인더의 공 급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원재료비 상승분이 판가에 안정적으로 인가되는 하반기부터 본격 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9.103억원(+18.5%), 영업이익 2,285억 원(+15.5%)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주가 반등의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으로 하향:

     

    NB 라텍스 부진과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반영하여 동사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하향한다. 반면 동사의 주가는 고점대비 이미 41.7% 수준 조정 받은 상태이다.

     

    동사는 본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성장이 지속되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2차전지 바인더, 음극재 등의 신규사업 본격화로 추가적인 미래성장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그럼에도 단기 주가 조정에 따른 현 주가 밸류에이션은 PER 14.6배(22년E)수 준으로 저평가 영역으로 진입했다고 판단하므로 동사에 대해 매수 추천한다.

     

     

     

     

     

    ■ 오늘스케줄 - 2월 22일 화요일


    1.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메러디스블랙 댈러스 연은 임시 총재 연설(현지시간)
    3. 美 이통사 3G 서비스 중단 시작(현지시간)
    4. 가상자산 거래소 종합검사 실시 예정
    5. JYP엔터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데뷔 예정
    6.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출시
    7.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8. 2월 소비자동향조사
    9. 4분기 가계신용(잠정)


    10. 하이브 실적발표 예정
    11.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예정


    12. 노을 공모청약
    13. 비씨엔씨 공모청약
    14. SK증권스팩7호 공모청약
    15. 폴루스바이오팜 상장폐지
    16. 바른손 신주상장(회사합병)
    17. 위메이드맥스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18. 얍엑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샘코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신성이엔지 추가상장(BW행사)
    21. 시스웍 추가상장(BW행사)
    22. 국보 추가상장(CB전환)
    23. 알비더블유 보호예수 해제
    24. YG PLUS 보호예수 해제


    25. 美) 1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美) 12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7. 美) 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8. 美)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9. 美)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0. 美) 2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1. 美) 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2.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34.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35. 영국) 1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36. 영국) 데이브 램스덴 영란은행(BOE) 부총재 연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지역에 진입할 것을 명령함 (Reuters)

     

    ㅇ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연일 경고하는 가운데 미국이 자국 금융기관을 이용한 러시아 대형 금융기관의 국제결제 업무를 차단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미셸 보면 연준 이사가 3월에 열리는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기대만큼 경제가 발전한다면 향후 몇 달간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함 (CNBC)

     

    ㅇ 독일 연방통계청이 1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0% 상승했다고 밝힘. 지수는 지난 12월 24.2% 올라 1949년 통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를 경신함 (Reuters)

     

    ㅇ 영국 정부가 확진자 자가격리와 무료검사를 없애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 만에 위드 코로나를 이행한다고 밝힘 (Bloomberg)

     

    ㅇ 호주정부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힘. 지난 2020년 3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방역 대책을 실시한 이후 2년여 만에 국경문을 다시 개방함 (WSJ)

     

    ㅇ 뉴욕에서 여유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 아파트를 찾는 것이 집을 사는 것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뉴욕에서는 임대 아파트가 점점 더 희귀해지며 임대업자들 사이에서 잔인한 '입찰 전쟁(bidding wars)'이 벌어짐.

     

    ㅇ 미국에 이어 독일도 테슬라의 첨단운전자보조기능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Autopilot)' 시스템 조사를 착수함.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됨.

     

    ㅇ 석유기업 쉐브론이 적도 기니에 있는 3개의 유전 및 가스전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중국 국유 우편기업 중국우정이 전국에 깔린 우체국 망을 활용해 우체국에 '우체국 커피(POST COFFEE)' 라는 이름의 커피 매장이 정식으로 문을 염. 전국에 수많은 거점을 두고 있는 우체국이 커피사업에 본격 참여해 커피 시장의 변수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림.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속 변동성 확대 전망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5.3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23% 하락. KOSPI는 1%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우크라이나 우려로 1.8% 급락 출발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장 초반 프랑스로부터 유입된 미-러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운 가운데 소폭 하락마감.

     

    간밤의 유럽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미-러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불확실성, 푸틴의 돈바스 지 역 독립국 인정 승인 검토 소식에 따른 무력 충돌 우려가 더욱 확산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며 러시아 은행중심으로  러시아 증시가 13% 급락하고 러시아 루블화가 달러대비 3% 넘게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 참여자들이 이미 우크라이나에서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약화시킬 것 으로 전망.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기 때문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3월 FOMC에서의 50bp 인상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부담.

     

    한국기업의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주 대비 -0.7% 하향 조정된 226조원 기록하는 등 이익전망치도 최근 들어 둔화되고 있어 반등여력을 약화시킨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1%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나, 돈바스지역 독립승인에 따른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86%
    WTI유가 : +3.64%
    원화가치 : -0.27%
    달러가치 : +0.18%
    미10년국채금리 : 휴장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유럽증시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무력충돌 우려로 하락

     

    ㅇ 독일-2.07%, 영국-0.39%, 프랑스-2.04%, 유로스톡스50 -2.17%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미-러 정상회담 불확실성, 푸틴연설, 미국의 러시아 제재, 미쉘 보우만 연설

    ㅇ 미 증시 대통령의 날로 휴장

    21일 유럽 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자 러시아 증시가 무려 13%나 급락하는 등 불안 심리 확산되며 하락. 이는 푸틴의 돈바스 지역 독립국 인정, 미-러 정상회담 개최여부 불투명에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러시아에 노출된 종목군 중심으로 낙폭 확대. 여기에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의 3월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50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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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미-러 정상회담 불확실성, 푸틴의 돈바스 지역 독립국 인정 계획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

     

    미-러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정부는 동의했고 러시아 정부도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발표해 가능성은 여전. 러시아 정부는 24일 미러 장관급 회담만이 현재 확정된 일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정상회담 계획은 없다고 발표해 불확실성을 높였지만 여전히 정상회담의 필요성은 언급해 최소 장관급 회담은 진행될 것임을 시사.

     

    돈바스 지역 독립국 인정. 지난주 화요일 러시아 의회는 돈바스 지역에 대한 독립국 인정을 승인한 가운데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독립 승인문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으로 승인할 경우 러시아 군대가 이 지역에 합법적으로 투입될 수 있다는 점.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이는 곧 영토침공이기 때문에 전면전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시장우려가 높아짐. 특히 현재 우크라이나 반군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 절반 이하를 장악하고 있어 푸틴이 전체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할 경우 관련지역 장악을 위한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 이에 대해 독일 솔츠총리를 비롯해 여타 서방국가 정상들은 독립을 승인할 경우 민스크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들어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언급.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고대 러시아 땅이 었으며 현재의 행정구역은 구 소련시기에 거대한 영토를 할애 받아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주장.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대화를 서방과의 협상전략으로 사용 중이며, 미국과 같은 외국에 의해 통제당하는 국가가 되고 있다며 자주권을 언급. 또 우크라이나 정부가 돈바스 지역에 대한 전격적인 공격을 준비중이라고 주장했으며, 우크라이나 헌법은 자국영토에 대한 외국군대의 주둔을 허용하지 않는데 현재 NATO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순이 진행중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돈바스지역의 자치권 인정에 대해 언급했으나 이는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전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에 대비한 미국의 일부제재 패키지가 유출. 러시아 은행의 국제결제를 차단한다는 내용. 여기에 특정 개인과 기업들을 미국은행시스템에서 차단하며 미국내 자산을 동결한다는 내용 등이 있음. 영국 존슨총리도 영국의 파운드화와 영국 은행들에 대한 접근차단을 언급해 미국의 제재에 동조. 이러한 소식이 결국 러시아 은행들의 주가 급락을 야기.

     

    중도매파성향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의 연설이 있었는데 보우만은 “향후 몇개월 동안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진행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 특히 인플레이션이 너무높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는 상당한 위험이 있기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라고 언급, '강력한 조치' 라는 문구는 3월 FOMC에서 50bp 인상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에 부담, 양적 긴축과 관련해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추가 단계”라고 언급, 대체로 보우만의 발언은 최근 이어지고 있던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지 않아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ㅇ 업종&종목 변화 :  러시아 은행, 광산 업종, 유럽 자동차, 부품주 급락

     

    러시아 등지에서 금을 채굴하는 폴리메탈 인터내셔널(-8.47%)은 물론 러시아 석유탐사 업체인 타트네프트(-7.75%), 러시아 알루미늄 제련업체 루살(-10.01%), 러시아 다아이몬드 회사 알로사 (-8.88%), 러시아 천연가스생산업체 노바텍(-8.76%), 러시아 최대 철강업체인 세베르스탈(6.26%) 등 상품업종이 급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철강을 제조하는 에브라즈6.00%)도 급락.

     

    서방국가의 제재가 시행될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VTB은행(-15.04%), 스베르방크(-14.58%), 상트페테르부르크 은행(-8.77%), 크레딧뱅크오프 모스크바(-9.42%) 등 러시아 은행업종의 급락.

     

    독일증시에서는 다임러(-1.94%), BMW(-3.24%), 포르쉐(-3.16%), 폭스바겐(-2.84%) 등 자동차 업종과 콘티넨탈(-3.91%) 등 타이어 업종 등도 급락 했는데 동유럽 공장 중단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프랑스증시에서도 FAURECIA(-5.40%)는 반도체 칩 부족에도 올해 매출목표 상향조정 했으나, 유럽전체에서의 자동차 및 부품업종 급락 여파로 하락, 로레알(-3.96%)은 소시에테 제네랄이 매도로 투자등급 하향 조정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 채권시장은 휴장인 가운데 채권선물시장이 시간외로 강세(금리하락)를 보인 점이 특징. 이는 우크라이나 우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보우만 연준 이사의 강력한 조치'를 언급하며 3월 FOMC에서의 50bp인상을 시사한 점이 영향을 주며 국채선물상승(국채금리하락)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러시아 루블, 우크라이나 우려로 달러 대비 3% 약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파운드=달러인덱스>유로>위안

     

    달러화는 우크라이나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푸틴의 연설 이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이 강세를 보 였고, 여타 신흥국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특징.

     

    러시아 루블 화는 달러 대비 3% 약세를 보였으며, 우크라이나 흐리브냐도 1% 약세. 반면, 폴란드 즈워티, 헝 가리 포린트 등 동유럽 국가들의 환율은 영향이 제한된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는 미-러 정상회담 불확실성, 푸틴의 돈바스 지역 독립국 지위 승인 검토에 따른 우크라 이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도높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연설 이후 상승폭이 좀 더 확대.

     

    금은 휴장인 가운데 시간외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등 우크라이나 우려로 일부 품목이 상승했으나,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구리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01%, 철근은 1.48%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등락 엇갈려…미·러 정상회담 vs 규제 우려

     

    ㅇ 상하이종합-0.00%, 선전종합-0.61%


    21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지수는 미·러 정상회담 원칙합의 소식과 중국당국의 규제우려라는 상반된 재료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미·러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양자모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가 제안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침공이 일어나지 않아야 회담이 개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됐고, 중국 증시의 하단도 지지됐다.

    당국의 규제가 기업실적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중국 당국은 온라인 음식료 배달업체들이 식당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인하하라고 지시했고 이 여파로 중국 최대 온라인 음식배달 플랫폼인 메이퇀의 주가는 연일 급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1년만기 LPR은 3.7%로, 5년만기 LPR은 4.6%로 유지됐다. 예상수준의 결과라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상하이 증시에서 전기통신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선전증시에서는 기술 하드웨어·스토리지, 섬유·의류·사치품 업종이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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