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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1(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2. 19. 23:10

    2022/02/21(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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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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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을 기대하는 이유 -하이

     

    ㅇ 여전히 타오르고 있는 불확실성

     

    미 연준의 통화정책과 물가 불안 불확실성을 밀어내고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불확실성에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성을 경고 중이며 20 일에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 현실화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2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리스크를 높여주는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다만, 미-러 외무장관이 23일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모색을 위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23일 이전 침공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며 실낱 같지만 외교적 해법을 통한 사태 해결 기대감도 아직은 잠재해 있다.

     

    태풍 전야임을 뒷받침하듯 가격변수의 관망심리는 한층 짙어졌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유가의 경우 2월 14일 배럴당 95.46 달러(WTI 기준)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18일 종가기준으로는 91.07 달러까지 하락했다.

     

    반면, 안전자산을 대변하는 달러, 금 및 미 국채가격은 큰 폭의 상승은 아니지만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금 가격은 18 일 종가기준으로 온스당 1,898 달러로 1,900 달러선에서 일단 숨 고르기 중이며 미 국채 금리는 미 연준의 3월 금리인상 등 매파 기조 강화에도 불구하고 18일 1.9286%로 재차 2%선을 하회했다.

     

    우크라이나발 공포 심리는 다소 진정되었지만 전쟁 발생과 외교적 타협을 두고 금융시장의 긴장감 혹은 경계감은 크게 확대되었다.

     

     

    ㅇ 3월 불확실성 리스크의 변곡점이 될까?

     

    지난해말부터 금융시장에 큰 악재 혹은 부담을 주고 있는 불확실성은 1) 오미크론발 공급망 차질 장기화와 경기 모멘텀 둔화, 2) 물가압력 확대에 따른 긴축 리스크, 3)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4) 중국 경기 모멘텀 둔화로 요약된다.

     

    따라서, 이러한 불확실성 리스크의 장기화 여부는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은 물론 경기사이클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결론적으로 당사는 3 월 중 불확실성 리스크들이 의미 있는 변화 혹은 변곡점 발생 가능성을 기대한다.

     

     

    첫째, 오미크론발 코로나 19 불확실성 리스크가 완화이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양치기 소년과 같은 愚를 또 다시 초래할 수 있지만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3월 중 엔데믹으로의 전환 움직임 본격화가 공급망 차질 완화 및 경기 지표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3월 15~16 일 FOMC 회의 기점으로 긴축 불확실성 완화 가능성이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 년 국책 금리는 1.465%로 사실상 5~6 차례의 연준 금리 인상(1.5~1.75%p)을 반영하는 수준이다.

     

    미국 2년 국채금리와 연방기금 금리스프레드, 즉 금리차를 보면 04년 이후 최대 폭이다. 가파른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되었던 04년 수준에 버금가는 금리스프레드라는 점에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상당부문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더욱이 3월 FOMC에서 빅스텝50bp 인상이 아닌 베이비스텝 25bp 인상이 단행될 경우 미 연준의 매파적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완화될 여지가 크다. 따라서, 3월 FOMC 회의가 통화정책 불확실성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셋째, 전쟁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에 따른 유가 추이를 점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본질적으로 미-러 갈등이라는 측면에서 사태가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90년초 이후 주요 전쟁이벤트 사례를 보면 전쟁발발은 곧 불확실성 완화로 이어진 사례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전 사례의 경우 미국과 중동 국가간 전쟁이라는 측면에서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으로 바탕으로 전쟁 초기 승패가 판가름 난 반면에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한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장악하고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 제재에 나서는 모양이라는 측면에서 이전 전쟁사례와는 전쟁 양상이 크게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침공시에서도 미(=혹은 서방)-러간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측면에서 전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될 여지도 있다. 다만,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설 경우 고유가 장기화는 물론 불확실성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

     

    결국 전쟁 그 자체보다 전쟁 발발시 미국을 포함한 서방측의 제재 여부가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이 돈바스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될지 아니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점령 등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로 이어질지도 변수이다. 여하튼 3 월은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해소에 중요한 한달이 될 것이다.

     

     

    넷째, 중국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다. 동계 올림픽 폐막과 더불어 3 월초 전인대를 기점으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강화될 공산이 높다. 추가 통화정책 완화는 물론 재정 부양책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완화가 기대된다.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완화가 중국 내 코로나 19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전체적으로 엔데믹 국면으로의 전환 움직임을 고려할 때 중국 역시 또 다시 강력한 방역보다는 엔데믹 차원에서 코로나 19 폭증을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 사태를 제외하면 그 동안 금융시장의 괴롭혔던 불확실성 리스크가 3 월 중 일부 완화될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 Hanwha’s Macro View

     

    ㅇ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경기가 양호할 전망

     

    상반기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연준 정책 불확실성, 인 플레이션 등 하방 리스크가 여전해 탄력적인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글로벌 경기는 소순환 사이클 하에서 보면, 확장강도가 약화되는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와 글로벌 제조업 PMI는 지난 해 2/4분기를 정점으로 하락 중이다. 소순환 평균 지속기간이 16개월 내외임을 감안하면, 사이클 상 글로벌 경기는 올해 2/4분기~3/4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ㅇ 리오프닝 기대, 다소 눈높이를 낮출 필요

     

    최근 주요국이 방역정책을 완화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역이 완화되면, 이동량이 늘어나는 등 서비스업에 우호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다만, 서비스업의 확연한 개선 등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회복을 확인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심리 둔화 및 구매력 약화 등 부담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ㅇ 3월 금리 인상 이후 기대인플레이션 주목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모니터링 해야 한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정점을 통과하는 흐름 을 보이겠지만, 2/4분기에도 5~6%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3월 금리 인상 후에도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금리 인상 이후 기대인플레이션 추 이와 임금 오름세 등 물가에 영향을 주는 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아직 가계 디레버리징을 우려할 시기는 아닌 듯

     

    통화정책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경기가 금리 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 지에 대 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다. 여전히 낮은 실질금리, 견조한 선진국 수요 등을 감안하면, 가계 디레버리징(부채 축소)과 같은 급격한 경기 위축을 우려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비를 피해가는 업종 전략- 신한

     

    ㅇ 지정학 위험, 이익하향 고려시 지수보다 업종 선택 중요한 국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충돌 직전이다. 에너지 가격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 향력 높아졌다는 점에서 상흔은 깊어질 수 있다. 여기에 KOSPI 12개월 선행 영 업이익 변화율(1개월)은 하락 전환했다. 과거 이익 변화율이 고점을 확인하고 하락했을 때 지수성과 둔화로 이어졌다.

     

    추정치 하향 원인이 인플레이션과 높은 에너지 가격이라는 점에서 당장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 낮아질 지수 눈높이를 고려하면 지수 베팅보다 업종 선택이 수익률 측면에서 더 중요하다.

     

    ㅇ 핵심변수는 이익. 변화율 상향, 낮은 마진 변동성 업종에 주목

     

    업종 선택 난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중요하게 접근해야 할 변수는 이익이다. 상 반기 할인율 부담 확대, 이익 변화율 하락 및 마진 하락 위험 확대 구간에서 탄 탄한 이익 전망을 가진 기업이 투자자들로부터 선호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익 신뢰성 높은 기업에 우선 주목해야 한다. 이익 신뢰성 높은 기업들은 1)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과하면서 이익 전망치가 상향 중이거나, 2) 과거 마진 변동 폭이 작았던 기업들로 구분할 수 있다.

     

    추정치 상향 업종은 IT, 금융, 산업재 섹터 내 업종 위주다. 마진 변동폭 작았던 업종은 보험, 조선, 화장품/의류다.

     

    ㅇ 중국정책 기대감, 신흥국 수요 확인으로 민감주 비중 확대 적기

     

    중국 정부는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해 내수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정책 기대감은 3월 중 개최될 양회에 집중돼 있다. 한국의 지역별 수출을 통해 중국과 아세안 지역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정책 기대와 견조한 수요고려 시 중국 경기 관련 민감주 비중을 확대할 적기다. 중국 경기와 상관관계, 베타 높은 KOSPI 업종은 화학, 반도체, 비철, 운송이다.

     

     

     

     

    ■ 중국, 세가지 핵심 선행지표의 변곡점 통과 -하나

     

    우리는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세가지선행지표가 매우 의미있는 변곡점을 통과했다고 판단. 선행지표의 뚜렷한 변화와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

     

    ① 통화정책(사회융자총액)과 재정정책(지방채+특수채발행) Proxy의 본격 반등 (=중국증시와 경기 턴어라운드).

     

    ② 중국 70대 도시주택 가격변동 전월비 반등 (=부동산경기 상반기 연착륙 신호),

     

    ③ 중국 생산자물가(PPI)의 본격적인 하락과 중국 및 글로벌 인플레영향 (=인플레 수출과 미국 국채금리는 정점 통과 희망, 중국에는 수요촉진 숙제)을 주목할 필요.

     

     

     

     

    ■ 중국 경기와 상관계수, 베타 높은 업종은 화학, 반도체 -신한

     

    국내 주식시장 테마와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현재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투자 대상은 리오프닝과 경기민감주 중심 가치주다. 리오프닝 테마와 경기민감주는 2022년 1월까지 소외주로 공통적으로 분류됐던 바 있다.

     

    지수 반등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률에 대한 부담이 없는 테마와 스타일로 관심이 이동 하고 있는 국면이다. 리오프닝과 경기민감주는 2분기 코로나19 정점 통과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국 관련 경기민감주에 주목할 만하다. 중국은 1월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부진을 보였던 바 있다. 이는 서안, 천진(톈진), 북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발에 따른 강도 높은 방역조치 영향이다. 중국정부는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구사했으며, 생산 및 물류 차질 원인으로 작용했다.

     

    북경올림픽이 끝난 만큼 3~4월 중 정책 기대감이 높아질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경기하방압력에 대응해 내수 확대를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정책 기대감은 3월 중 개최될 양회(4~5일 예정)에 집중돼 있다.

     

    리커창 총리는 경기하방 압력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정책 지원을 확대할 방침임을 1월 중 밝혔다. 정책은 생산 및 투자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소비부진도 지속되고 있어 재정 조기집행, 소비촉진 등 내수 확대 정책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통화정책은 성장률 둔화에 대응하는 방침으로 이미 전환한 바 있다.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정책 기대감과 완화적 통화정책에 춘절연휴 이후 3.8% 상승했다. 중국중심 신흥국의 견조한 수요도 관찰할 수 있다. 한국의 지역별 수출을 통해서다.

     

    중국대상 수출은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 제품을 중심으로 20%이상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2위 1월 수출을 기록했다. 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수출 호조세로 역대 1위 1월 수출을 기록했다.

     

    신흥국 경기상황은 중국정책 전환으로 추가 개선될 수 있으며 해당지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수출주들에 우호적 요소다. 경기민감주는 중국 정책기대감에 더불어 시중금리 상승국면에서 성장주 대비 상대수익률 개선을 상반기 중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관련 경기민감주 비중을 높이기에 우호적 환경이다.

     

    중국 경기 바로미터를 주식시장으로 놓고 봤을 때 상관관계 높은 업종은 화학, 소프트웨어, 운송, IT가전, 반도체순이다(상해 종합지수 기준). 베타가 높은 업종은 반도체, 화학, 헬스케어, IT가전순이다.

     

    상관 계수와 베타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중국 경기에 가장 민감한 업종은 화학, 반도체다. 대형 업종을 제외하면 운송과 비철의 상관관계, 베타가 높다.

     

    KOSPI 투자자들은 1~2월 중 차갑고 억센 비를 맞았다. 당장 변동성 장세가 그칠순 없겠으나 3~4월 완화 국면을 기대한다. 이익 추정치 상향 업종, 마진 변동성 하위업종, 중국 관련 민감주는 변동성을 피해갈 수 있게 만드는 업종이다.

     

     

     

     

     

    ■ 인플레이션 vs.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는 당분간 횡보할 듯 -NH

     

    ㅇ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의 충돌로 금리 횡보할 듯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간 충돌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미국채 10년물은 1.92%로 소폭 하락 하는 등 글로벌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FOMC에서 3월 첫 금리 인상할 때 25bp 인상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것도 금리 상승 압력을 줄여주었다.

     

    향후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충돌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안전선호가 계속되면서 글로벌 금리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ㅇ 신흥국 인플레이션 부담은 올해 상반기 계속될 전망

     

    브라질 볼소나로 대통령은 국내 각료들과 미국의 반대에도 러시아 방문을 강행하며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음. 멕시코 물가상승률은 약 7% 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금리의 추가 인상이 예상됨.

     

    인도 중앙은행은 6%를 넘어선 물가에도 금리 인상이 급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경계. 인도네시아는 2023년부터는 정상궤도의 성장률을 전망하면서 금리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지지.

     

    러시아 국경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약간의 불씨에도 큰 변동성이 촉발될 수 있는 국면인 만큼 신중한 스탠스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시점임.

     

     

     

     

     

    ■ 이 와중에 유가/금리가 하락하면 -SK

     

    ㅇ 침공 예상효과 vs. 침공을 제외한 잠복 리스크 경감

     

    자료를 작성하는 지금, 친러시아 반군은 총동원령이 내려졌고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사망 소식도 들린다. 전쟁을 단언 하긴 어렵지만 정황은 매우 불안정하다. 러시아 우방국인 중국의 집안 잔치(올림픽)도 끝나 타이밍도 한 몫 거든다.

     

    우리는 지난 주 우크라이나 사태의 금융시장 예상 효과를 본 바 있다. 달러화와 엔화, 미국채를 제외한 모든 자산이 순간적으로 폭락했다. 반대로 말하면 만에 하나 전쟁이나 침공이 감행되면 달러, 엔, 미국채만이 피난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주말에도 거의 모든 국가의 주가지수는 하락하고 환율은 불안(달러 강세, 비달러 약세)했고 채권금리는 하락했다. 위험회피/안전선호가 뚜렷했다.

     

    전쟁의 발발은 모든 재료를 잡아 먹는 블랙홀과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의 모습은 알고 있어야 대응도 가능하 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잠복”을 떠올린다. 터무니 없는 낙관은 적절하지 않아도 금리와 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 은 단기적으로 다행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금리 리스크가 최근 위험자산 시장을 계속 피곤하게 만들었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유가는 기대 인플레이션에 직결되는 특성을 갖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유가상승요인)와 동시에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 타결이 근접했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의 재료가 된 듯하다. 그러다 보니 3월 FOMC 50bp 인상설도 불러드 총재의 독기 서린 매파적 주장에도 불구하고 과반 이하에서 확률을 더 낮췄다. 1 월 CPI 발표 직후 95%에 달 했던 것과 대비된다.

     

    ㅇ Market View: 1월 가격조정, 2월 기간조정, 그 후는?

     

    시장입장에서 모든 악재들을 다 보고 있는 듯하다. 또 뭐가 더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노출된 악재들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은 경계하되, 새로운 것이 아니라면 “가장 큰 호재는 충분한 가격 조정”이란 말도 떠올려 볼만하다.

     

    1월이 거센 가격조정이었다면 2월은 기간조정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 예상되는 소나기, 그것이 강한 돌풍을 동반하는 것이라면 피해야 마땅하지만 지금 전쟁의 먹구름 모습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른 것일 수 있다. 

     

     

     

     

    ■ 네온가스 공급 차질, 반도체 수급에 영향 -NH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으로 인한 네온, 아르곤 등 가스 생산 차질이 반도체 수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네온 가스 생산의 70%를 차지]

     

    ㅇ 2015년 우크라이나 전쟁 시기에 네온가스 가격 10배 상승

     

    - 최근 불거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분쟁이 반도체 수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우크라이나는 네온, 아르 곤, 크립톤 등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가스의 주요 생산 국가. 특히 네온가스의 70% 이상을 생산. 2014~2015년 우크라이나 전쟁 시기에 반도체 생산용 네온가스 가격이 m 3당 3,500달러로 10배 이상 상승한 경험이 있음

     

    - 반도체 노광 공정용 ArF-Immersion 장비에 투입되는 엑시머 레이저는 네온, 불소, 아르곤 등 특수가스를 혼합해서 제조. 혼합물 중 네온이 95% 이상을 차지. 2015년 우크라이나 분쟁시 반도체용 엑시머 레이저 가스는 기존보다 20배 상승한 50L당 25,000달러까지 거래. 반도체 노광공정은 전 세계 네온수요의 70%를 차지

     

    ㅇ 우크라이나, 러시아 분쟁이 반도체 소재 공급에 영향

     

    - 2015년 네온 가스 가격 급등 당시 업계는 네온 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 소프트웨어 로직 변경과 가스 충전시 퍼징공정 등을 최적화 해 사용량을 25~50% 가까이 줄임. 그래도 여전히 네온가스 등이 반도체 공정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높음. 국내에서 네온 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디아이지에어가스 등이 있음

     

    -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의 경우 NAND는 연초 이후, DRAM은 2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최근 발생한 키옥시아 팹사고는 NAND 공급에 추가적 영향을 주고 있음. 이에 마이크론이 NAND 현물 가격을 인상하기로 함.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 분쟁으로 인한 소재 생산 차질이 메모리 반도체 수급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 인텔리안테크 : 성장성이 실적으로 반영, 주가매력도 확대 구간 -유안타

     

    ㅇ 인텔리안테크, 저궤도 위성사업 실적의 본격적 반영

     

    인텔리안테크의 21.4Q(P)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83억원(YoY +55.0%)과 40억원(YoY +24.2%)으로 21.3Q에 이어 분기기준 사상 최고 매출 달성. 한편 2021년(P) 매출액 및 영 업이익은 각각 1,380억원(YoY +25.3%)과 17억원(YoY -48.3%) 시현.

     

    동사의 2022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519억원(YoY +82.5%)과 205억원(YoY +1,118.8%)으로 전망. 근거는, 1) 저궤도 위성 산업의 광폭 성장, 2) 글로벌 사업자들의 천문 학적 투자, 3) 거래처 다변화 등의 과정으로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

     

    ㅇ 2022년은 저궤도의 본격 성장, 해상용의 성장 회복 동반 진행

     

    인텔리안테크는 2022년부터 저궤도 위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21.3Q부터 반영 시작)에 반 영될 전망. 실제로 위성통신 안테나 매출액은 21.1Q 147억원-21.2Q 220억원-21.3Q 288 억원으로 지속적 성장.

     

    동사는, 1) 저궤도(LEO) 위성산업 선점 효과 및 경쟁사의 투자 지연, 2) VSAT 제품 기반의 독 보적 기술력(글로벌 인력확보) 및 제품 풀라인업, 3) 원웹, SES 등 고객사와의 관계를 바탕으 로 본격적 성과가 가시화.

     

    한편 기존 사업인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부문도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 전세계 적인 위드코로나 추세속에서 상선, 에너지 및 크루즈 등 대형선박용 VSAT 수요도 급증(2018 년 이후 CAGR 10%대 성장)할 것으로 기대.

     

    ㅇ 자체적 성장성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구간, 주가 업사이드 매력적

     

    인텔리안테크의 2022년은 성장성이 실적으로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 동사의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근거는, 1) 연간 10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 기대, 2) 글로벌 저궤도 위성산업의 본격적인 태동, 3)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 더욱 부각될 실적 성장 등으로 판단.

     

     

     

     

    ■ 비올 : 이젠 가릴 수 없는 주름, 가릴 수 없는 성장 -키움

     

    ㅇ 마이크로니들 RF(고주파) 원천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

     

    동사는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하여 피부 주름과 색소 치료를 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대표 제품은 ‘Scarlet’, ‘Sylfirm’, ‘Sylfirm X’이다.

     

    세계 최초 300µm 타겟(기저막) 치료기술을 기반으로 다중 펄스형 RF 기술과 마이크 로니들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CW와 PW가 모두 가능한 Dual Wave 기술에 대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NA Effect’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특허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판단한다.

     

    ㅇ 성장 모멘텀이 가득한 22년.

     

    올해 1) 신제품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확대와, 2) 소모품 매출의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1) 작년 매출의 40%는 북미지역에서 발생하였고 ASP가 높은 신제품 ‘Sylfirm X’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하반기에만 200여대의 장비를 보급하였으 며 올해 현지 컨퍼런스 및 Key-doctor 향 마케팅 증가로 본격적인 MS 확대 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작년 중국 시후안그룹과 180억원(5년) 규모의 ‘Sylfirm X’ 현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약 30조원에 달하는 중국 미용시 술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연내 CFDA 통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성 수기인 4분기 제품 출시가 될 예정이다.

     

    지난 7월 기존 제품 ‘Scarlet’의 멕시코 진출과 동시에 현지 유통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브라질 시장으로 이어지 는 남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 동사의 마이크로니들은 1회용 소모품으로 누적 장비의 증가는 곧 소모품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작년 북미지역에 보급된 장비들의 소모품 매출은 22.1Q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중국 시후안그룹과의 계약은 장비 공급에 한정된 것으로 23년부터 별도의 소모품 매출이 예상된다.

     

    올해 예상 소모품 매출액은 80억원(YoY +73.9%)으로 소모품 매출 비중이 25%에서 35%로 늘어날 전망 으로, 원가율 약 25%의 고마진 소모품 매출 비중 성장세에 따라 향후 영업이 익률 개선 업사이드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

     

    ㅇ 두 자리 수 성장은 올해도 이어질 예정.

     

    21년 실적은 매출액 184억원(YoY +51.2%), 영업이익 54억원(YoY +58.5%)을 기록하였다. 22년도 실적은 매출액 251억원(YoY +36.4%), 영업이익 77억원 (YoY +42.6%), 영업이익률 30.7%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 글로벌 리오프닝 기조에 의한 피부미용기기 수혜, 2) 신제품을 앞세운 미국, 중국 등 해 외 진출 가속화, 3) 소모품 매출의 성장세에 기인한다.

     

     

     

     

    ■ 이랜텍  : 전자담배 3,700억 수주, 배터리팩까지 준비 완료-하나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700원 제시

     

    이랜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7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2F 예상 EPS 1,635원에 Target PER 16.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Target PER은 이엠텍의 전자담배 매출이 본격화되던 2017~2018년 평균 PER 23.3에 30% 할인하여 사용했다. 할인 요인은 이랜텍의 2022년 예상 매출액 중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로, 2018년 당시 이엠텍의 전자담배 비중(약 40%)보다 낮기 때문이다. 경쟁사의 22년도 전자담배 매출액이 약 2,7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랜텍은 약 3,700억원을 수주했으며, 이 외에도 배터리팩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기업가치가 낮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

     

    ㅇ 전자담배 3,700억원 수주, 이제 시작일 뿐

     

    이랜텍은 지난 2월 14일 약 3,700억원(2020년 매출 대비 95.2%) 규모의 전자담배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공급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나, 담배 산업의 전자담배로 패러다임 전환과 고객사의 공격적인 수출 확대 정책을 감안했을 때 수주금액의 90% 이상을 연내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사는‘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유럽 동남부 및 중앙아시아 등 해외 판로를 확대 중이다. 이탈리아, 러시아 등 흡연율이 높은 국가 향 수출이 이제 막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전자담배 기기 판매량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랜텍의 전자담배 부문 매출이 21년(F) 1,083억원 → 22년(F) 3,324억원 → 23년(F) 6,72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다음은 2차전지

     

    배터리팩 이랜텍은 올해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가정용 ESS 배터리팩 사업에서도 약 700억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대형 전기전자 기업 L사와 협력하여 북미 및 유럽 향으로 판매될 계획으로, 동사의 동탄 2공장에 전용 양산 라인 설치를 마쳤다. 인도의 e-Scooter 용 배터리팩도 수년 내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시일 내에 전자담배와 배터리팩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이랜텍의 시가총액은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 하이트진로 : 아직 한발 남았다 -신한

     

    ㅇ 소주 출고가격 평균 7.9% 인상 결정

     

    동사는 2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7.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핵심 원재료인 주정 가격 인상(2월 4일부터 7.8%)과 병뚜껑,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2019년 5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가격 인상이다

     

    ㅇ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전망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주 매출액 증가분은 연간 약 900억으로 추산된다. 주정, 병뚜껑 등 원가 부담은 최대 400억 정도로 전망되고, 일부 판관비 증가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약 300~400억 증가할 전망 이다. 이는 기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를 15~20% 증가시키는 수치이다. 경쟁업체들 역시 곧바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하이 트진로의 점유율에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이다.

     

    이외에도 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경쟁사의 재무구 조와 배당 여력, 그리고 세율 인상(4월 1일부터 리터당 세금 2.5% 상 승) 때문이다. 가격 인상에 따른 점유율 변동이 없고, 과거와 같은 인 상폭(2016년 12월 6.33%)을 가정 시 맥주의 영업이익 민감도는 12% 로 추정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 유지

     

    리오프닝 이후 외부 활동과 외식에 대한 이연 수요 발생 시 외식 채널 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주류 산업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미 세 차례의 거리두기 완화(20년 10월, 21년 2월, 11월) 시기에 주류 소비가 크게 회복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오프닝에 대 한 수혜가 업종 내에서 가장 클 전망이다.

     

    수도권 내 핵심 상권에서는 이미 높은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되는 반면, 수도권 내 외곽 상권 및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여전히 테라와 진로이즈백의 점유 율이 낮다. 두껍상회 확대, 팝업스토어 활용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서의 침투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전체적인 점유율 상승세를 더욱 가 속화시킬 것이다. 지나간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다가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필요한 시점이다

     

     

     

     

     

     

    ■ 오늘스케줄 - 2월 21일 월요일


    1. 中) 2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2. 미국 증시 휴장
    3. GDC 개최 예정(현지시간)

    4.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2(현지시간)

    5. 선관위 주최 1차 대선 토론회 예정
    6.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 연대 파업
    7. 싸이월드, 비공개 베타 서비스 예정

     

    8. 바이오에프디엔씨 신규상장 예정

    9. 한국스팩10호 신규상장 예정

    10. 노을 공모청약
    11. 비씨엔씨 공모청약


    12. 비디아이 추가상장(CB전환)
    13.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14.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추가상장(CB전환)
    15. 파인디앤씨 추가상장(CB전환)
    16. 동아지질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7. 티사이언티픽 추가상장(BW행사)
    18.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9.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20. 버킷스튜디오 보호예수 해제
    21. 브레인즈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22. 대유 보호예수 해제
    23. 소마젠 보호예수 해제
    24. 롯데렌탈 보호예수 해제

    25. 엔피 보호예수 해제
    26. 서남 보호예수 해제
    27. 셀리드 보호예수 해제
    28. 오토앤 보호예수 해제
    29. 아주스틸 보호예수 해제


    30. 유로존)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1. 독일)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2. 독일)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3. 영국) 2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4. 中) 1월 주택가격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러시아 군 지휘관들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 진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정보를 미 정보당국이 입수했다고 보도됨. 또한, 벨라루스는 러시아와의 연합훈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전쟁 우려가 고조됨 (CNN)

     

    ㅇ JP모건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전면적인 전쟁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함. 허나 긴장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유가는 115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함 (Reuters)


    ㅇ 미국의 1월 기존주택 판매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주택 재고에도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월 대비 6.7% 증가함 (Reuters)

     

    ㅇ 미 연준이 연준 내 고위 공직자들의 투자와 거래를 제한하는 공식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음. 이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WSJ)

    ㅇ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함.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개시하면 경기 침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임 (CNBC)

     

    ㅇ 터키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4%로 유지하기로 결정함. 터키중앙은행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 하방위험, 불확실성 증가 등에 주목함.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위조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촉진하는 ''악명 높은 시장(notorious markets)'' 목록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함.

     

    ㅇ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의 루카 데 메오 CEO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올해 자동차 생산량이 3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 (CNBC)

     

    ㅇ 독일 자동차사 폭스바겐(VW)은 중국 통신설비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사업부문을 수십억유로(수조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됨.

    ㅇ TSMC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신규 생산시설이 가동되기 시작하는 2023년에 60%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도됨. 지난해 TSMC는 향후 3년간 1000억 달러(약 120조원)를 투자해서 생산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우크라이나 우려 속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0.16%, MSCI신흥지수ETF는 -1.00%로 하락마감.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6.8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2%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미 증시 부진 여파로 -1% 내외의 하락출발하였으나, 미 국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이 예정되었다는 발표이후 미 주가지수선물 상승에 동행하며 낙폭을 줄임. 개인들과 기관이 현물,선물시장 순매수로 지수를 주도하였으나 외인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소극적매도로 일관하면서 반등이 제한.

     

    금요일 미 증시에서 장중에 돈바스 전역에서 포격이 일어나고 도네츠크 지역에서 큰 폭발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 이슈가 부각되자 미 주요지수가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장중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대화 의지를 표명하자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으나, 미 증시 마감후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정 사실화하는 기자회견을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미-러 장관급 회담(23일),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미-러 정상회담 언급 등 외교적 해결방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투자심리 위축을 제한.  주말에 돈바스지역 주민들이 러시아지역으로 대피하는 등 무력충돌 우려감은 지속되겠지만, 과거 우크라이나 전쟁사례로 보아 전면전쟁이 아니라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

     

    이런 가운데, 연준 위원들은 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을 완화시키는 발언을 한 점, 영국정부가 의무적인 코로나 격리를 종료하는 등 각국이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 소식 등은 긍정적.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안전선호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VIX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아 뉴욕증시 하락폭이 옵션만기일 영향과 월요일 미국장 휴장 영향을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7% 내외 하락출발 후 푸틴의 돈바스지역 독립관련 발표, 뮌헨 안보회의 내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월요일밤 미국장 휴장영향에 관망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30%
    WTI유가 : +0.42%
    원화가치 : -0.03%
    달러가치 : +0.31%
    미10년국채금리 : -2.7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전일 뉴욕증시 : 우크라이나 우려 속 옵션만기일 수급 여파로 하락

     

     

    ㅇ 다우-0.68%, S&P-0.72%, 나스닥-1.23%, 러셀-0.9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연준 위원 발언, 옵션 만기일


    18일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러 장관급 회담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돈바스 지역 무력 충돌 확산과 도네츠크 지역에 대규모 폭발소식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러시아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보도되자 낙폭이 축소되는 등 반등을 보이기도 했음. 이런 가운데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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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 장관급 회담 소식이 전해지며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으나, 돈바스 지역에 폭격이 지속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미 증시는 하락. 특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번 무력 충돌이 러시아가 침공을 정당화 하기 위한 거짓도발이라고 주장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경향. 여기에 도네츠크 중심부에서 대규모 폭발음이 터지면서 지수하락이 확대.

     

    오후 들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주장이 보도되자 미 증시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음. 푸틴은 러시아의 안보우려를 미국이 무시하지 말라고 주장한 가운데 벨라루스의 군사훈련은 방어훈련이라고 언급. 더불어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자들과 분쟁종식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대화를 통해 관련 이슈를 해결해야 함을 주장.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지수는 낙폭이 축소되는 등 안정을 찾기도 했음.

     

    미 증시 마감 후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다음 주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며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각국은 자국 국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발표하는 등 관련 우려가 확산. 여기에 돈바스 지역에서 여성과 노약자들을 러시아로 대피 시키는 등 전쟁우려가 부각.

     

    돈바스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푸틴이 20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지난 화요일 러시아 의회가 돈바스지역 분리독립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바 있는데 이에 대한 발표로 추정.

     

    23일(수) 미-러 장관급 회담이 준비되어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언제든 푸틴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고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언급했기에 관련 회담에서 논의가 될 수 있음. 또 이날부터 이어지고 있는 뮌헨 안보회의 결과가 주말에 알려진다는 점에서 한국시각 월요일 아침에 외교적 해결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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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시나리오

     

    시나리오 1. 외교적인 대화가 지속될 경우 재차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이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전망.

     

    시나리오 2. 돈바스 지역 등 일부 국지전이 발생할 경우 단기적인 충격이 있겠으나, 과거 사례에서 보듯 이슈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

     

    시나리오 3.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금융시장이 상당기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중지되고,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제재가 불가피해지며,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미 긴축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이런 가능성은 높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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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중도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연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2015년 금리인상 속도보다 더 빠르게 정상수준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내년 말까지 2.0~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 이와 함께 금리인상을 시작할 때 큰 걸음(50bp인상)으로 시작하는 것에 대한 설득력있는 주장은 보지 못했다며 3월 50bp 인상을 반대함을 시사. 한편, 올해 말 연준은 '양적 긴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비둘기파적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대응을 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되지만, 물가가 안정된다면 빠른 긴축은 조정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한편, 인플레이션에 대해 현재 상당부분 완화 될 것으로 여전히 느끼고 있다고 언급.

     

    대체로 연준위원들은 3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지만 25bp 인상을, 양적긴축은 올 연말에 단행할 것으로 주장해 전반적인 시장안정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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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78.9%, 50bp 인상 가능성은 21.1%로 나타났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6포인트(1.28%) 하락한 27.7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안전선호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ㅇ 섹터&업종&종목 : 인텔, 테슬라 하락 Vs. AMD, 포드 상승

     

    인텔(-5.32%)은 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한 후 일부 투자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인텔은 2030년까지 1조 달러의 시장기회를 창출하겠지만,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올해 총이익마진도 작년 대비 급격하게 둔화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더불어 장기 성공가능성을 언급하지만 향후 몇 년간 현금흐름 둔화 및 칩 생산지연 우려도 영향. 경쟁 회사인 AMD(+1.30%)는 상승했으나 엔비디아(-3.53%)는 단기마진율 둔화 우려로 매물지속.

     

    시스코시스템즈(+2.58%)은 견고한 실적과 매출 전망, 자사주 매입 발표로 상승. 미디어 스트리밍 업체 로쿠(-22.29%)는 저조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테슬라(-2.21%)는 컨슈머 리포트에서 16위에서 23위로 하락하며 관심도가 낮아지자 향후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반면 포드 (+2.85%)는 전기차 사업을 분할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농기계업체 디어(-3.00%)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생산량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전환. 관련하여 CF(-3.83%) 등 농업업종, 뉴몬트(-0.12%)등 금광 업종도 동반하락.  

     

    우크라이나 우려가 부각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없음으로 인해 록히드마틴(-0.59%) 등 방산업체도 하락. GE(-5.86%)는 공급망 불안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이자 투자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조정으로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기존 주택 판매 증가 Vs. 주택 가격 하락

     

    미국 1월 기존주택 판매건수 연율환산은 지난달 발표(609만건)나 예상(608.8만건)을 상회한 650만건에 그쳐 전월 대비 6.7% 증가, 전년대비 2.3%감소로 발표, 중간판매가격은 지난달 35만 4,600달러에서 35만 300달러로 하락.

     

    미국 1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7%)나 예상(mom +0.3%)과 달리 0.3% 하락으로 발표. 동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2%를 상회한 0.5% 상승으로 후행지표는 지난달 발표된 0.4%를 상회한 0.7% 상승으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확산되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많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있었으나, 3월 50bp 인상 가능성을 약화시켰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찰스 에반스 총재 같은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연준위원도 현재의 통화정책이 잘못되어 있어 상당한 조정이 필요하다며 매파적 주장을 하는 등에 힘입어 단기물의 하락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선호심리 확대에 힘입어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음.

     

    유로화가 우크라이나 이슈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점, 러시아 루블화가 달레 대비 1.8%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 역외 위안화환율은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이란 핵합의 복원 회담 기대로 하락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국가들간의 마찰이 확산되는 조짐에도 불구하고 하락. 원유시장 참여자들은 우크라이나 이슈보다 미-이란 핵합의 복원 가능성이 커짐에 따른 이란의 원유시장 복귀 가능성에 베팅하는 모습. 이란이 공급부족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부분이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 및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이 올림픽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조치를 취할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높아졌으나, 달러강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9%, 철근은 1.71% 상승.

     

    곡물은 우크라이나 밀 출하가 중단된 여파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으나, 옥수수와 대두의 경우 아르헨티나 수확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부동산 업종 주도로 상승.

     

    ㅇ 상하이종합+0.66%, 선전종합+0.42%


    18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지수는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중국정부의 정책 기대에 부동산 업종 주도로 상승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업종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통지를 발표했다. 사막 지역에 풍력·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종목별로는 항서제약(0.86%) 귀주모태주(1.06%) CTG면세점(0.37%)이 상승했고, 비야디(-1.0%) 강봉리튬(-2.17%)이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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