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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1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8. 13. 05:50

    24/08/13(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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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했다가 앞선 뉴욕시장에서 안전선호심리의 확대, 러셀지수 하락영향을 받아 곧바로 하락 전환. 코스피는 +0.41%내외 상승출발했다가 10:10경 -0.39%로 하락, 이후 +0.14%사이를 횡보하다가 +0.12% (2621.5p)로 마감. 2차전지, 헬쓰케어, 로봇, 통신장비 업종 등의 하락 영향에 코스닥은 -1.02%(764.86p)로 마감.

    오늘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오전장에는 국내기관이 코스피 하락을 주도, 오늘밤부터 쏟아질 뉴욕시장에서의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반응의 불확실성,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임박 등에 국내기관들이 헤지를 확대하는 모습. 그러나 오후장에는 이란의 전면전 회피적 행동에 안전선호심리가 후퇴하며 외인이 코스피 지수 반등을 주도.

     

    지수선물시장에서 기관은 지속적 매도우위(-2340억 순매도), 외인은 지속적 매수우위(+2711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은 지속적 매도우위(-137억 순매도), 외인은 지속적 매수우위(+255억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시간대별로 같은 방향으로 동행하며 13:00까지는 동반매도, 14:00이후는 동반매수 

     

    아시아 장 중 엔화 초 약세, 달러보합, 원화보합, 미 국채금리 소폭 상승하고 유가보합. 미 지수선물 상승, 전일 휴장후 개장한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큰폭상승, 대만, 홍콩, 상하이,코스피 순으로 아시아 증시 동반상승. 이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우려가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

    현대로템, 레인보유와 협력 사족보행 전투로봇 시제품 납품소식에 동반상승, 현대로템, LIG넥스원은 차기 MSCI Korea 지수 편입 기대감도 작용하며 방산업종 대체로 상승. 해운업종은 중동전쟁확대 우려에 장초반 상승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하거나 하락전환. 엔비디아 AI칩주문량 증가에 따른 HBM 공급 부족 전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강세. 크래프톤 실적 서프라이즈에 게임업종 주가흐름 차별화, 카카오페이의 고객정보 중국유출혐의에 라인의 과거 정보유출 사건이 소환되며 네이버 동반하락. 화장품 업종은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수익실현급증으로 하락.

     

     

     

     

     

    ■  금융시장 위로 리스크가 걸어 다닙니다 -NH

     

    ㅇ 선진시장: 시스템에 대한 믿음

     

    - 코로나19 위기와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지나며 선진국 내 금융 불안정이 쌓인 부분은 정부 부채. 재정위기는 성장 혹은 통 화정책으로 정부부채가 유지 가능하지 않다고 채권시장이 판단할 때 발발. 부채 부담은 높은 반면 명목 성장은 둔화, 통화완화의지도 아직 약한 편.

     

    - 국가별로 재정위기 발생 가능성 진단. 미국은 양당 모두 큰 정부를 지향하며 국채 만기 장기화로 이자비용 부담이 오래 유 지될 전망. 다만 외국인 및 가계 국채 수요가 탄탄하고, 연준의 보유자산 정책도 수급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 유로존은 명 확한 재정 규율 시스템과 남유럽 경기 호조가 재정위기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 다만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는 유럽 연합의 긴축 요구와 충돌할 수 있어 주의 필요.

     

    마지막으로 일본은 부채 비율상 선진국 내 리스크가 가장 크나, BoJ의 긴축 이 아직 시장과 재무부의 예상 범위 안. QT가 전개되며 실제로 민간 기관의 일본 국채 투자 수요가 회복될 수 있을지 중요. 재정위기 발생 국가/지역 국채 금리는 급등하겠지만, 미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로 급락 전망. 중기적 리스크를 감안하면 미국채의 메리트는 분명.

     

    - 마지막으로, 선진국의 블랙 스완 이벤트로 1) 정치적 키맨의 살해와 2) 연준 해체 검토. 최근 정치적 갈등 고조됨에 따라 정치인에 대한 범죄도 증가. 그럼에도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례로 보듯 정치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시장 변동성은 일시적. 한편, 미국의 보수 진영은 ‘Project 2025’라는 트럼프 집권 2기 비전 제시. 최대 고용 책무 제거, 최종 대부자 역할 제 한 등 연준의 책무를 대폭 축소시켜야 한다고 주장. 연준의 독립성 및 기능이 크게 훼손될 경우 시장과 경기 변동성을 피하 긴 어려울 것

     

    ㅇ 신흥시장: 지정학적 리스크 > 신흥국 채무 위험

     

    - 지정학적 리스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미-중 경쟁 가운데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일 것. 이제 세계의 화약고 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동북아시아가 유일함. 중국과 타이완 문제는 여 러 싱크탱크에서 2027년까지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에너지 공급 망과 물류의 문제였다면 양안 문제는 새로운 원자재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수급의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우리는 이 충격에 대비해야 할 것임. 가능성은 낮다고 해도 그 파급력이 큰 만큼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

     

    - 신흥시장의 부채문제는 미국의 경기 모멘텀 둔화가 심해질수록, 기준금리 인하폭이 확대될수록 부각. 경기 둔화기의 단골 손님이나 최근 사이클에는 큰 부도가 없었음.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수 있음. 신흥국의 성장 잠재력이 둔화되어 r-g 매트릭 스가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 신흥시장의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이유. 다만 신흥시장이 지난 가격 상승 사이클에서 크게 각광받지 못했고 이에 버블의 크기가 크지 않 아 충격도 크지 않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

     

    ㅇ 신용시장: 신용이 얼어붙을 수 있는 경로

     

    - 고강도 긴축과 자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저점 수준의 신용 스프레드는 공모 시장의 센티멘털이 견조하고 기업 신용 여건이 완화적임을 시사.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둔 가운데 최근 고개 드는 경기 둔화 우려를 고려하면 현 시점 에서는 신용 시장이 긴축적인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경기 둔화시 신용 긴축의 경로는 크게 두 갈래로 예상할 수 있음. 투자 기조 보수화가 신용 시장의 냉각으로 이어져 신용 스프레드가 중장기적으로 확대세를 이어 갈 가능성 존재. 취약고리의 부실화로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경우에도 스프레드의 급격한 확대로 이어질 것.

     

    - 현 시점에서 신용 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는 경로는 1)비우량 기업들의 유동성 공급처인 사모 신용(Private Credit)의 수요 둔화, 2)최상위 등급의 우량 기업들의 회사채 순발행 증가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 3)금융기관의 대출 자산 부실이 본격화되 며 센티멘털이 저하될 가능성 등을 고려할 수 있음. 과거 사례에서도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 금리 하락이 크레딧 투자 성과 를 보장하지는 않았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 크레딧 시장은 양질의 성장을 이어옴에 따라 수익 변동성이 제한됨. 크 레딧 투자 전략은 경기와 비즈니스, 신용 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보다 더 기민한 대응을 필요로 할 것.

     

     

     

     

     

    ■ 주식시장 향후 흐름에 대한 생각 -KB

     

    ㅇ 갭 메우기 (2,630~2,730pt):

     

    중앙은행의 공조 노력만으로도 회복할 수 있다 향후 증시 경로는 ① ‘반등 (갭 메우기)’과 ② ‘랠리 (갭 저항 뚫기)’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① ‘반등 (갭 메우기)’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안정만으로도 달성 가능하다. BoJ는 백기를 흔들며 그 역할을 했고, FED는 잭슨홀 미팅을 주목한다. 일각에선 50bp 금리인하가 시장을 하락시킨다는 주장도 있으나, 현재 ‘테일러 룰’이 제시하는 적정금리는 4% 초반임을 기억해야 한다.

     

    ㅇ 갭 저항선 뚫기 (2,700pt 중반):

     

    경제지표/기업실적이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할 필요 ② 다만 ‘갭 저항 (2,700pt 초중반)을 뚫기’는 통화정책만으론 부족하며, 실제 ‘경제/실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돼야 한다.

     

    1) 경제지표는 실업률이 추가 악화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면 랠리가 재개될 것이다. 9월 금리인하 효과는 11월에 발표된다. 2) 11월엔 미국 대선이 있다. 대선 전엔 불확실성으로 투자가 적극적으로 집행되기 어렵지만, 이후엔 해소된다. 3) 또한 3분기 실적시즌이 된다. 향후 실적의 ‘눈 높이’가 낮아 질텐데, 낮아진 허들을 넘는다면 시장은 자신감을 회복할 것이다. 4) 4분기엔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된다. 수급적으로 긍정적이다.

     

    ㅇ 요약

     

    갭 메우기 (2,630~2,730pt)는 중앙은행들의 노력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갭 저항 뚫기 (2,700pt 중반)는 경제지표/기업실적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돼야 한다. 아마도 그 시기는 4분기 쯤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4분기에 네 가지 모멘텀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다.

     

     

     

     

     

    ■  신흥에스이씨 : 북미 공략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차전지 부품 제조 기업 - 나이스D&B

     

    ㅇ 삼성SDI의 주요 협력사로 이차전지 부품 개발 및 생산

     

    신흥에스이씨는 1979년 5월 설립되었고, 2017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중소기업이다. 동사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중대형 각형 Cap Assembly의 판매를 통해 주요 매 출(60% 이상)을 시현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삼성SDI의 주요 협력사로서 국내 오산, 양산 및 울산 공장과 해외 말레이시아, 중국, 헝가리 및 미국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해외법인 운영을 통해 제품의 공급을 원활하 게 하고, 기존 고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며 시장 선점과 물 량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ㅇ 활용 영역을 넓히며 장기적으로 시장 성장 전망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유럽 전기차 수요의 둔화로 일시적 시장 성장 둔 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생활 가전제품과 IT 기기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환경정책의 강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 어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내 다수 기업은 전기차 침투율이 낮은 북미 시장을 공략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사 또한 미국 공장 신설을 통해 미국의 스텔란티스 향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어, 향후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신설 공장의 가동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 기대

     

    동사는 최근 울산 반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 앨런 카운티에도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의 울산 공장에서 생산된 제 품은 Cap Assembly의 반제품 형태로, 미국 신설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거 쳐 완제품으로 생산된다. 동사는 월 500만 개의 제품을 추가 생산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두 공장 간 체계적인 생산과 운송 시스템을 통해 수요 물 량의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동사는 이 같은 생산물량 증대를 기반으로 하여 2027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ㅇ 기업경쟁력

     

    삼성SDI 주요 협력사로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개발 및 제조. 리튬이온 이차전지 제품의 주요 매출이 삼성SDI를 통해 시현. 리튬전지 제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원가 절감과 제조 효율 실현.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량 신장으로 매출 성장 기대. 말레이시아, 중국, 헝가리, 미국에 법인 보유. 신공장을 통해 생산 물량을 증대(월 500만 개)하고 차후 수요 물량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 예정.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판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 유럽 전기차 수요의 둔화로 일시적 성장 둔화 추세를 보이나, 전기차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북미 시장 겨냥 및 지속적 환경정책의 강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장기적 시장은 높은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세계 전기차 탑재 배터리 7위를 기록한(2023년 누적 기준) 삼성SDI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함.

     

    ㅇ 핵심기술및 적용제품

     

    -배터리 폭발을 방지 하는 Cap Assembly 제조 : 금형 및 프레스부터 자동화 조립과 인서트 사출까지 전 공정 수행.  양산설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월 120만 개 고효율 자동화 조립 라인을 자체 운영.

     

    -전지 내압 상승시 전류를 차단하는 CID 제작기술 :  전동공구, 노트북 등에 활용되는 원통형 전지의 부품인 CID 제조. CID가 일정 내압에서 정상 작동하도록 프레스 가공기술, 초음파 용접 기술 등 적용.

     

    -대형 각형전지부품 CAN의 생산 : 이음매가 없는 공간바닥의 용기상 제품으로 가공하는 딥드로잉 프레스로 생산 효율 최대화.

     

     

     

     

     

     

     

     

      크래프톤 : 화평정영이 쏘아올린 서프라이즈 -삼성

     

    ㅇ 화평정영 매출로 또 서프라이즈:

     

    예상과 달리 모바일 매출이 YoY 104% QoQ 24% 급증하 며 2분기 전체 매출도 6.2% 증가, 컨센서스를 28% 상회. 뉴진스 프로모션으로 증가를 예상했던 PC 매출은 아이템 환불 및 7주년 프로모션 효과 체감으로 QoQ 22% 감소.

     

    매출 증가에도 앱수수료는 오히려 QoQ 9.7% 감소하고, 인건비도 주식보상비 감소로 QoQ 유지됨 에 따라 2분기영업이익은 YoY 153%, QoQ 7% 증가한 3,321억원으로 컨센서스 67% 상회.

     

    ㅇ 상반기 PC 월간활성이용자수 +40%, 결제자수 +130% yoy로 구조적인 업그레이드 확인

     

    - PC 부문 2분기 매출액은 1,913억원(YoY +63.5%)을 기록하였는데 6월 실시한 뉴진스 콜라보 효과가 컸던 것으로 판단됨. 보상/환급 이슈가 발생하며 3분기 PC 매출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나, 이미 무상 지급 G코인이 대부분 아이템 구매로 소진된 상황으로 파악.

     

    상반기 MAU는 전년동기대비 40%, 결제 이용자수는 동기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구조적인 IP 파워 격상을 확인한 점 긍정적. 한편, 모바일의 경우 중국 회복, 인도 현지화 콘텐츠 강화로 인한 매출 급증, 글로벌 지역 셀럽과의 콜라보 및 성장형 스킨 판매 호조라 전년동기대비 2배 넘게 매 출이 급증하며 분기 4,999억원을 달성.

     

    ㅇ 비공개에 부친 화평정영 계약 관련 매출:

     

    아시아 매출이 QoQ 552억원 증가하였고, 매출변 동비인 앱수수료가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는 대부분 화평정영 매출로 추정됨.

     

    춘절 다음인 2분기는 중국에서 통상 비수기이고, 화평정영의 IOS 매출 순위도 2분기 상승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이번 분기 1,000~2,000억원의 매출 증가는 재계약 보너스 와 같은 계약 관련 매출로 추정됨.

     

    이번 매출 증가에 대해 회사는 IP 성과에 따른 정기적인 매출 인식이나, 매출 인식 주기나 금액, 계약 내용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힘.

     

    ㅇ 배틀그라운드 PL 확대로 신작 흥행 부담 감소:

     

    장기적으로 PC 및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으로 매출 수명이 장기화되는 중. 회사는 2분기 뉴진스 아이템 판매 관련 환불/보상 매출분도 상당부분 3분기 아이템 구매로 전환되었 다고 밝힘. 배그 IP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신작 흥행 부담도 감소.

     

    ㅇ 아직은 남아있는 밸류에이션 여력:

     

    크래프톤은 국내 대형사 중에서 유일하게 기존 IP 라이프사이클이 확대되 며 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 그러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하였고, 중국 매출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신중한 트레이딩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1H24 PC 및 모바일 PUBG의 트래픽과 매출 증가를 통해 IP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중기성장 전략 중 가장 중요한 ‘PUBG IP 프랜차이즈 확장’ 성공 가능성이 재차 높아진 것으로 판단.

     

    PUBG IP 프랜차이즈 확장은 프로덕트의 확장(공급 확대)과, 유저층의 확장(수요 증가)이 맞물려야 가능하며, 현재의 성장은 더욱 난이도가 높은 수요의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이익성장 기여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우리는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YoY 25.3% 증가한 2371억원을 전망. 2분기 호실적과 함께 하반기 추정치 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던 수준 대비 큰폭 상향 조정.

     

    근거는 두가지. 현재 펍지 PC 트래픽은 전년 대비 50% 이상 수준의 MAU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리텐션이 높다는 것은 하반기에도 예정된 적극적인 유료화를 통한 매출 증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다크앤다커 모바일 10월 캐나다부터 출시하고, 인조이도 게임스컴 게임시연 예정. 확고한 PUBG 캐쉬카우 위에 동사는 6개월 이내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2개의 기대신작을 출시할 계획.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2차 CBT를 종료한 상황으로 올해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후 10월 캐나다를 필두로 4분기 이내 글로벌 순차 론칭할 예정. 

     

    모바일 매출도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를 통한 전지역 현지화 콘텐츠 성과가 트래픽과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단기적 모멘텀은 다음주 게임스컴에서 일부 플레이될 신작 인조이. 인조이도 게임스컴에서 신규 콘텐츠 공개 및 부스 게임 시연을 앞두고 있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기대.

     

    ㅇ 목표주가 4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IP를 얻기 위한 막강한 투자 여력까지!  동사를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PUBG IP 이익 창출력이 연간 1.1조원 영업이익으로 격상된 점이 확인되고, 6개월 이내 신작 2종이 출시되고, 27개사 소수지분투자를 완 료하는 등 또 하나의 메가히트 프랜차이즈 IP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여력이 충분하며, 급등한 현 주가도 24F P/E 14배에 불과하여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크기 때문.

     

    PC와 모바일 호조세를 반영해 올해 예상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1% 상향. IP사이 클 장기화 프리미엄을 반영해 P/E 목표배수를 19배에서 20배로 높여 적용. 성장이 둔화된 업종 내 종목 들 중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높음. 국내 게임사 유일하게 기존 라이브 게임 매출이 빠지지 않고 반등하는데, 신작 출시까지 임박.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

     

     

     

     

    ■ 브이티  2Q24 Review: 분기 최대 실적 기록 -하나

     

    ㅇ 2Q24 Review: 분기 최대 실적 기록

     

    브이티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1천억원(YoY+52%), 영업이익 270억원(YoY+131%)을 시현하며 분기 최대 실적 기록했다. 일본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채널 접점 확대 되며 화장품 매출은 분기 최대 실적 기록했다. 특히 일본 화장품 매출(연결)은 434억원 (YoY+43%, QoQ+16%)로 자회사를 통한 오프라인 매출 확대되며 강세 이어갔다.

     

    ▶화장품 부문(별도)은 매출 688억원(YoY+109%), 영업이익 200억원(YoY+224%, 영업이 익률 29%) 기록했다. 리들샷의 강한 수요가 국내까지 확대되며, 화장품 매출 성장이 여전 히 가파르다. 또한 일본 수요도 강한 흐름 이어지며 견고한 실적 기록했다.

     

    ①일본(수출+ 역직구) 매출은 331억원(YoY+23%) + 자회사(VTcubeJP) 매출 103억원 감안, 일본 총 매출 은 434억원(YoY+43%, QoQ+16%) 달성했다. 채널별로 온라인 178억원/오프라인 153억원 /자회사 103억원 시현했으며, 각각 +14%/+35%/+186% 성장했다. 역직구 수요 견조한 가운데(큐텐 메가와리 +35%, 라쿠텐 수퍼세일 +44% 성장 기록), 자회사를 통한 채널 확 장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②국내 매출은 297억원(YoY+1051%, QoQ+39%) 달성했다. 다이소/올리브영/약국 등의 드럭스토어 매출이 122억원(다이소 66억원/올리브영 44 억원 등) 기록하며 전분기비 개선 추세이며, 관광객 수요 증가에 기인 면세 매출(44억원) 또한 전분기비 두 배 성장했다.

     

    ③기타지역(중국/미국/동남아) 매출은 60억원(YoY+74%) 기록했다. 아직 국가별 전사 기여도는 미미하나, 중국은 하반기 위생허가 획득 예정, 미국 은 아마존 채널 집중, 틱톡 마케팅 본격화, 실리콘투를 통한 미국/동남아 채널 접점 확보 중에 있어 하반기 및 향후 외형 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미네이팅 부문은 매출 85억원(YoY+10%), 영업이익 10억원 달성, 흑자전환 추세 이어가고 있다.

     

    ▶연결자회 사(합산) 매출 256억원(YoY-40%), 영업이익 33억원(YoY-37%)으로 전년동기비 부진했는 데, 큐브엔터가 매출 255억원(YoY-40%)/영업이익 39억원(YoY-31%) 기록한 영향이다.

     

    ㅇ 하반기 해외 확장 본격화

     

    브이티의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4.4천억원(YoY+49%), 영업이익 1,167억원(YoY +156%) 전망한다. 상반기 일본 외형 확대, 국내 채널 확장 효과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는 동남아/미국/중국에서의 지역 확장 나타나며, 성장 동력이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3분기 기대할 부분은, 일본) 온라인 정기행사 + 신규 채널 진출(코스트코/홈쇼핑), 미국) 아마존 집중 + 인플루언서 틱톡 마케팅 본격화 + 코스트코/월그린 입점, 동남아) 싱가포르 왓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확장 등이다. 중국 위생허가의 경우 12월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진출 계획이 전방위적으로 다양하여 하반기 계단식 성장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만원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8월 13일 화요일

    1. 美 7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구글, AI폰 '픽셀 9시리즈' 공개(현지시간)
    4.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출시
    5. 국무회의 개최

    6. 6월 통화 및 유동성
    7.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8. 산업부 장관, 섬유패션업계 간담회
    9. 한컴라이프케어, ''개인안전장비 1위' 한컴라이프케어, 새 주인 찾는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11. 한화생명 실적발표
    12. CJ제일제당 실적발표
    13. CJ씨푸드 실적발표
    14. JYP Ent. 실적발표
    15. 덕산네오룩스 실적발표
    16.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17. 사람인 실적발표


    18. 교보16호스팩 신규 상장
    19. 엠83 공모청약
    20. 이엔셀 공모청약
    21. 제노포커스 추가상장(CB전환)
    22. 일월지엠엘 추가상장(CB전환)
    23. 엠로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4. 美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5.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26.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27. 영국 6월 실업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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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8~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08월19일 :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1일 : FOMC 회의록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종료(18~24일)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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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지난 7월 2,437억달러의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수준으로, 7월 미국 정부의 수입과 지출은 각각 3,304억달러 및 5,741억달러로 집계됨 (CNBC)

    ㅇ 뉴욕 연은의 7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6월 2.9%에서 7월 2.3%로 하락. 이는 2013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CNBC)

    ㅇ 조 바이든 행정부의 IRA 적용을 받는 제조업 투자 프로젝트의 40%가 연기되거나 중단된 상태. 1억 달러가 넘는 프로젝트 가운데 총 840억 달러(11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최소 수 개월에서 수 년 간 사업 지연 및 무기한 중단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됨 (FT)

     

    ㅇ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대통령이 되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서비스업 종사자의 팁에 대한 세금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미국의 근로자 가족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발언함. 앞서 초당적 기구 책임있는연방예산위원회(CRFB)에 따르면 팁에 대한 면세 시 2026회계연도부터 10년간 1500억~2500억 달러의 정부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정됨


    ㅇ 7월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4234만t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약 9% 감소했다고 발표됨. 특히 지난달 일일 원유 수입량은 약 997만배럴에 불과해 202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반면,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량은 지난달 7544만t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2.9% 증가했다고 알려짐

     

    ㅇ 지난 2분기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대외직접투자 부채가 약 150억 달러(약 20조5700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순유출을 기록할 전망 (Bloomberg)

     

    ㅇ 구글은 13일 마운틴뷰 본사에서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인 '메이드 바이 구글 2024'(Made by Google 2024)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힘. 이번에 선보이는 최신 스마트폰은 픽셀 9 시리즈임 (Reuters)

    ㅇ 미국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는 인도 증권 당국 수장이 아다니 그룹과 관련된 역외펀드의 지분을 보유했었다며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함. 아다니 그룹 측이 버뮤다 소재 한 펀드를 이용해 그룹 계열사 주식을 거래했는데, 부흐 위원장과 남편이 2015년 이 펀드의 하위 펀드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제시함

     

    ㅇ 중국 여신금융회사 상하이산업금융리스(SIFL)가 약 4억위안 규모의 3년 만기 사모채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보도됨. SIFL은 그간 중국 지방정부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위해 경쟁적으로 설립한 지방정부융자법인에 100억위안대 비표준융자를 제공한 업체임


    ㅇ 중국 국영기업인 화파그룹은 최대 120억 위안에 달하는 주택거래 및 주차공간 지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임. 사업은 보상 판매용 주택을 인수하는 것으로, 회사는 지금까지 79개 주거용 부동상을 인수함. 화파그룹은 이번 조치가 임대?구매 주택 시스템 구축과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가속화하라는 3중전회의 업무 전개 지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06%, MSCI 신흥지수 ETF +0.3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3% 상승, 러셀2000지수 -0.91%, 다우운송지수 -0.56% 하락.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선물 +0.30%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72.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야간장에서 1,369.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7.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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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후 장초반 상승폭 확대 후 횡보하며  마감. 공포심리가 점점 완화되며 시장은 다시실적, 수출 등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모습.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하며 상승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하루. 코스피는+0.7%내외 상승출발 후 장초반 급등하여 9:48경+1.30%(2622p)고점기록, 13:18경+0.83%(2610p)저점기록, +1.15%( 2618.3p)로 장 마감. 코스닥도 코스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1.08%(772.72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305억 순매도로 출발, 장중반 +4600억 순매수 유지하다가  오후장에 매도우위, -1038억 순매도로 종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976억 순매도 출발, 14:30경까지 순매수 확대하여 +1187억 순매수 고점기록, 마감무렵 매도우위;보이며 +762억 순매수로 종료

     

    아시아 장 중 엔화약세에 달러강세, 원화 초 약세, 미 국채금리 상승, 유가상승. 일본증시 휴장인 가운데, 대만증시와 한국증시 상승, 미 지수선물 소폭 상승, 홍콩증시 강보합, 상하이증시 소폭 하락. 

    TSMC 7월 호실적 발표하며 AI우려 일부 해소, 이에 SK하이닉스 등 AI, 반도체 강세. 한국가스공사, 호실적 발표에 더해 배당 가능성도 거론되며 속등. 반면, 한샘은 실적 쇼크에 약세. NAVER는 호실적에도 검색시장 점유율 감소에 -2% 대 하락. 라면 수출 8월 1~10일 간 2천5백억 달러 기록. 5개월 연속 1억달러 수출 불투명해지며 삼양식품 약세. 셀트리온 그룹주, FDA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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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중동지역 전쟁확대 위험 증가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유가가 급등했으며, 약세로 가던 엔화가 약세폭을 줄이다가 강세로 돌아서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하며 오늘 한국 한국증시 스타일에 영향을 미칠 듯. 

     

    안전선호심리 확대에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비교적 큰폭 하락한 점, 엔비디아 등 반도체업종의 상승한 점은 업종별, 사이즈별 강약 흐름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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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안전선호심리 부각에 -0.3%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엔캐리 청산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오늘은 이란이 곧 이스라엘을 보복할 것이라는 보도에  아시아장 중  금리, 엔화, 달러가치가 중동 정세변화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어 보임. 중동 정세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분명히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요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으나, 미국 7월 생산자물가(8/13), 미국 7월 소비자물가(8/14), 미국 7월 소매판매(8/15), 미국 7월 산업생산(8/15), 미국 7월 건축승인·주택착공(8/16),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16) 등이 지속적으로 발표될 예정으로 있어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커진환경으로 평가. 8월 15일 광복절 휴장도 외인수급에 부정적 변수임.

     

    이에 오늘 한국증시는 관망심리가 높은 가운데 제한적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내일이 2분기실적시즌 종료일이어서 실적 미발표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쏟아질 예정. 실적발표에 주목해야 할듯. 

     

    업종별 차별화는 신용등급이 낮은 소형주의 하락과 반도체업종 강세 예상. 해운, 조선, 방산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해리스가 경합주에서 트럼프를 4%가량 앞선다는 여론조사결과에  신재생에너지업종 주목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4%
    WTI유가 : +3.12%
    원화가치 : +0.14%
    달러가치 : -0.06%
    미10년국채금리 : -1.21%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효과에도 중동 우려 부각되며 혼조 마감

     

    ㅇ 다우-0.36%,  S&P+0.00%, 나스닥+0.21%, 러셀-0.91%, 필 반도체+0.73%


    12일 뉴욕증시는 대체로 상승 출발했지만 주 후반 있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에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임. 특히 뉴욕 연은이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물가 둔화, 경기 불안을 발표한 점도 영향.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4.08%)가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자 나스닥 등은 0.9%까지 강세를 보임.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24시간 내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보합권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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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중동 우려, 물가 둔화, 경제 불안, 엔 캐리

     

    뉴욕 연은의 소비자기대조사 결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를 유지했지만 중간값이 4.0%에서 3.4%로 크게 둔화. 3년기대 인플레이션은 2.9%에서 2.3%로 하락하며 물가둔화에 대한 기대가 확대.

     

    고용시장 관련해서 취업기대(53.4%->52.5%)는 낮아졌지만 실업률이 올라갈 확률(37.6%->36.6%)은 둔화되는 등 혼재된 모습.

     

    한편, 가계지출 전망(5.1%-> 4.9%)은 감소하고 연체가능성(12.3%->13.3%)도 올라서는 등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특징. 이에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주식시장은 강세

    한편, 이란-이스라엘 분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주목. 일부 언론에서 이란이 24시간 내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이에 국채금리가 하락하고(채권 상승), 주식시장도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화를 보임.

     

    이와 관련해 미국은 이번주 중에 이란이나 이란 동맹국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 이스라엘 또한 현재 최고 수준의 경계 상태에 있다고 발표. 독일, 프랑스, 영국 정부는 중동에서의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관련 우려가 확대. 이에 국제유가 급등, 국채 가격 상승. 주식시장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약세 폭 축소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 엔캐리트레이드 물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숏 포지션 관련 비상업적 물량이 지난달 150억 달러에서 현재는 10억 달러로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엔 캐리 트레이드 물량의 대부분이 소화됐다고 평가.

     

    그렇지만, 여전히 관련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점을 감안 오늘 주식시장도 이를 일부 반영. 다만, 비상업적 매매 물량 대부분 소화했던 만큼 월 초 변동성을 일으켰던 우려는 확대 가능성이 제한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 Vs. 테슬라 부진

    엔비디아(+4.08%)는 UBS가 초기 블랙웰 출하지연은 최대 4~6주가 될 것이며, 그 격차는 대부분 H100 칩을 구매하는 고객으로 메워질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50달러를 제시하자 상승. 이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6.33%)도 강세.

     

    골드만삭스가 최근 컨퍼런스에서 올해 말까지 NAND 공급부족이 예상돼 가격상승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마이크론(+1.68%),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을 발표하자 강세. 다만, 인텔(-1.78%)은 해고 발표, 퀄컴(-0.97%)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부진하며 여타 반도체 업종은 변화 제한.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상승

    테슬라(-1.25%)는 저렴한 사이버트럭에 대한 주문이 중단되고 고가모델의 재고가 증가하자 수요에 대한 우려를 시사한다는 점에 하락. 이에 포드(-2.38%)와 리비안(-4.01%)도 부진. 루시드(-9.09%), 샤오펑(-3.35%), 리오토(-1.91%)와 퀀텀스케이프(-4.40%) 등 전기차 관련 업종도 부진. 앨버말(-6.92%)이 크게 하락한 리튬가격의 영향으로 하락한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록히드마틴(+0.97%), 노스롭 그루먼(+1.48%), L3 해리스 테크(+0.22%) 등 방위업종도 중동 우려로 상승. 


    엑슨모빌(+0.13%), 셰브론(+0.02%)은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다만, 미국내 생산이 많은 코노코필립스(+2.04%), 옥시덴탈(+0.98%)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천연가스 탐사기업인 EQT(+3.73%), 아파치(+3.07%) 등의 강세가 뚜렷. 금광업체인 뉴몬트 마이닝(+2.26%)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금 가격이 상승한 데 힘입어 상승

     

    핀둬둬(+3.21%), 알리바바(+1.15%), 징동닷컴(+0.73%) 등 중국 전자 상거래업체들은 중국 소비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특히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핀둬둬의 상승이 컸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간밤 뉴욕시장에서 주요경제지표의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0%를 유지했지만 중간값이 4.0%에서 3.4%로 크게 둔화된 데 이어 3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에서 2.3%로 감소하며 물가둔화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자 하락. 더불어 중동 불안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채권가격상승(금리 하락) 

     

    10년-2년 금리 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하락,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물가 둔화 기대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러나 장중 중동 불안 요인에 힘입어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했음. 

     

    엔화는 중동불안을 이유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약세폭이 축소. 호주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멕시코 페소 등은 약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유로>위안>엔화>달러인덱스>캐나다달러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중동 우려로 급등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미국이 F-35를 비롯해 더 많은 병력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 실제 일부 언론에서 24시간 내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고 보도한 점도 부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불안 요인을 작용. 미국 천연가스도 상승

     

    금은 중동 불안이 확대되자 2,5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임. 중국의 경기 부양의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을 반영하며 LME 시장에서는 상승. 특히 주 후반 미국과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예상치가 전월 대비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미 농무부가 옥수수에 대해 생산과 수요가 증가하지만 재고는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옥수수는 상승. 대두는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밀은 재고가 소폭 감소에 그쳤다는 소식에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12일  일본증시 휴장 

     

     

    ㅇ 상하이종합-0.14%, 선전종합-0.47%, 항셍+0.13%, 항생H지수+0.20%


    12일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두 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주 글로벌 증시 급락이 진정된 후 투자자들이 다음 재료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 중국주택가격지수, 소매판매, 산업생산(15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경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그 강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영 매체 신화통신은 중국이 2035년까지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룰 계획이며, 그 해까지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크게 늘릴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ㅇ 대만 가권지수 +1.42%

     

    12일 대만증시는 뉴욕증시 상승 흐름과 함께 호실적을 기록한 TSMC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10시 41분께 21,897.98에 도달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장을 마쳤다.

    앞선 뉴욕시장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약해지며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만 증시에서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의 이유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가권지수는 지난주 월요일 기록했던 손실을 거의 털어냈다. TSMC와 폭스콘은 각각 0.32%, 4.75% 올랐다.

    월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둔 TSMC의 7월 매출 실적도 호재로 작용했다. TSMC의 7월 매출은 전월비 24%, 전년비로는 45% 증가한 7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수요가 지속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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