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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2. 20. 06:34
25/02/20(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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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 달러강세, 유가상승 영향에 한국증시 하락출발. 아시아시장 개장 후 금리하락, 유가하락, 달러약세 등 매크로 변수들이 긍정적으로 변화. 그럼에도 미 지수선물 낙폭이 확대되면서 코스피도 연동되며 하락. 앞선 뉴욕시장에서 트럼프의 의약품, 반도체,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예고에 헬쓰케어, 반도체, 자동차 업종 큰 폭 하락. 금리하락 영향에 산업재와 은행금융 하락한 반면 의류, 리테일, 음식료, 화장품 등 소비재와 경기방어주 상대적 강세. 중국의 한한령 해제가능성에 미디어컨텐츠 업종 큰폭 상승.
코스피는 -0.30% 내외로 출발 후 추가 하락하며 10:10경 -0.81% 1차 저점후 소폭 반등하였다가 재 하락하며 -0.66% (2654.06p)로 마감. 코스닥은 +0.22% 내외로 출발 후 곧바로 하락 전환하여 10:10경 -0.68% 1차 저점후 소폭 반등하였다가 재 하락하며 -1.28%(768.27p)로 마감.오늘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늘리며 14:30분경-9000억 순매도후 -5458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늘리며 14:30분경-3200억 순매도후 -2698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지수선물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매도(-1216억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 동반매도에 거래 상대방으로 물량을 떠안으며 +2977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장전 하락추세가 개장이후에 지속되며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엔화강세 영향에 오전장 급락후 오후장 소폭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장초반 급락 후 정오무렵부터 낙폭 일부축소.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소폭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낙폭축소하여 보합수준 마감.
WTI유가는 10시경부터 하락하였다가 14:00경 저점찍고 반등하며 낙폭 회복하고 상승. 미 국채금리는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 가며 지속 하락.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지속 하락. 엔/달러환율은 장전 하락추세가 개장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큰폭 하락.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변동성과 함께 소폭 낙폭 축소.
일본, 중국 철강제품 반덤핑 관세 결정에 철강, 화학업종 상승. 미국 ESS시장에서 중국 2차전지 대신 한국 2차전지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2차전지 강세.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에 엔터·화장품·면세업 업종 강세. 트럼프 수혜주’로 작년 11월 초부터 급등한 조선업종은 수익실현성으로 큰폭하락. 미 국방예산 삭감추진으로 미국방산주 하락영향에 국내 방산주도 오전장에 하락하다가 한국항공우주 큰 폭 상승하며 방산업종 낙폭축소. 러-우 종전지연 가능성에 전쟁복구주도 하락. 전력인프라, 원전, 신재생에너지업종도 수익실현에 하락.
■ 목에 찬 코스피 정상영업 -하이
미 증시가 정체된 사이 미국 외 증시가 급등했고 국내 증시도 이를 따라갔습니다. 저희는 연초에 국내 증시의 올해 성과는 미국 증시보다 나을 것이며, 트럼프 당선은 미국 경제와 증시의 차별적인 과열의 완화를 의미해 미국시장으로의 쏠림이 되돌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국내 증시가 정상영업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기대보다 훨씬 더 온 셈이긴 합니다.
2월 중순 국내 증시의 급등은 미국 외 증시 전반 상승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나스닥 대형 기술주 정체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는 별로일 것 같으니 자금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워낙 거대한 유동성이다보니 다른 시장에 주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나스닥에서 유동성을 한 국자 퍼서 다른 곳에 부었더니 홍수가 났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부터 독일 닥스 지수를 끌어올리더니 팔란티어와 같은 미국 중소형주도 급등시켰습니다. DeepSeek 충격을 계기로 항셍 지수에도 자금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시장도 들어올렸습니다. 증시를 끌어올린 대부분의 수급은 외국인 선물 매수에서 나왔습니다. 진지하게 한국 주식을 고민했다기보다는 일단 시장을 사고 본 것입니다.
2/19 종가 기준 KOSPI 지수의 선행 P/E 배수는 9.5배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말 엔캐리 언와인딩으로 급락하기 전의 밸류에이션 레벨과 같습니다. 당시 KOSPI 지수는 2,800pt 정도였으니, 그 만큼 이익전망치가 내려온 것입니다. 저희가 경계하는 나스닥 기술주 고평가와는 달리, KOSPI 지수는 연초까지 과매도 상태였다가 이제서야 정상화된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이제 지수가 싸다고 얘기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이제 절망은 사라지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국내 증시를 탈출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주식은 희망찰 때 사는 것이 아니라 절망에 사고 희망에 줄이는 것입니다. 이제 와서 국내 주식을 사기 시작하면 기대수익률은 현저히 낮아지게 되고 결국 조금 더 성장성 높아 보이는 종목을 찾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선물 매수세와 함께 개인투자자의 복귀가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면 시장의 스타일도 변합니다. 외인수급은 특히 삼성전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으로 복귀하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바이오, 2차전지 등 성장주를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3월 초까지는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습니다. 3월 초까지 국내 증시는 외인 선물과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주도하는 스타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3월부터는 증시에 노이즈가 다시 많아집니다. 3월 초 캐나다, 멕시코 관세 문제, 4월 초에는 상계관세 발표가 대기 중입니다. 3월 중순 부채한도 협상 재개, FOMC 회의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외 랠리를 이끈 독일과 항셍 증시에서도 다소 과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달러 약세는 상당히 진행되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은 금리인하 지속과 우크라이나 휴전, 정권 교체 기대 등으로 랠리했는데, 휴전이 정작 성사되면 금리 인하 속도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은 기술주의 AI 기술력 재평가로 급등했는데, 관세 영향과 정치권의 기술주 규제 문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증시입니다. 미국 증시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 유지되어야 글로벌 증시의 랠리도 유지됩니다. 미국 경제지표에서는 물가 상승 가능성이 눈에 띄고, AI 기대감은 아직 살아있으나 올해 기업이익 전망치는 하향되고 있습니다. 3-4월을 지나며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 씨앤지하이테크 : 화학약품 혼합장치 제조 전문기업 -나이스디앤비
ㅇ 화학약품 혼합장치 제조 사업 영위
씨앤지하이테크(이하 동사)는 2002년 7월 설립되어 2018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화학약품 혼합장치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CCSS 장치 중 화학약품 혼 합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반도체 제조업체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또 한, 동사는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설 계하여 납품하고 품질 대응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ㅇ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증가로 인한 우호적인 시장환경 조성
동사의 주요 제품인 CCSS 장치 산업은 반도체 업계의 성장 추이에 종속되 는 특징을 보이며, 특히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기조에 큰 영향을 받는다. 동사의 주요고객인 삼성전자는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는 HBM 수요에 대응하여 2024년부터 CAPEX를 늘리고 있다. 또한, 반도체 제조공정의 고도화와 소요되는 화학약품의 종류가 늘어나며 세계 CCSS 장치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동사의 제품을 포함 하는 국내 기타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금액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초정밀 유량제어, 농도 관리 기술 기반의 화학약품 혼합장치 공급
동사의 주요 제품인 화학약품 혼합장치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여러 가지 화학약품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후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혼합된 화학약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CCSS 장치의 한 분야이다. CCSS 장치에 의해 배관을 통하여 공급되는 화학약품이나 혼합액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으로 공정 소재이며, 메모리 및 비 메모리 반도체 생산 라인에 사용되고 주로 배선 패턴 미세화 또는 웨이퍼 평탄화 공정에서 많이 사용된다.
CCSS 장치는 ACQC(Auto Clean Quick Coupler System) 장치, 화학약품 저장 및 전송 장치, 화학약품 혼합 장치, 화학약품 공급장치 구성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CCSS 장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양산 설비에서 제시하는 엄격한 사양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력과 엔지니어 인프라를 보유하여야 하고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따라 사용량과 사용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취급하는 화학약품의 대부분이 독성 화학물질로 안전 성을 확보할 수 있는 품질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동사는 CCSS 장치 중 화학약품 혼합장치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초정밀 유량제어, 정밀한 농도 관리 등 화학약품 혼합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과 환경 안전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동사는 3차원 설계, 고기능화 설계 등 제품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품질을 보이며 편리한 장치 운용과 유 지보수 방안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하여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사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각 양산 설 비의 수율과 농도 관리에 대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대용량 혼합 후 중앙에서 공급하는 방식을 개발 하였다
화학약품 혼합장치 안에 섞이는 화학물질은 반도체 공정에 따라 유기물 폴리머 제거 공정에 사용되는 불산, 황 산, 과산화수소수, 초순수 4종류인 경우와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공정 이후 진행되는 세 정과정에서 과산화수소수, 암모니아수, 초순수 3종류, 현상액 혼합 등이 있다. 동사의 제품은 Real Time IN-Line Mixing 기술로 대용량 화학약품 혼합을 구현하여 생산성이 높고, DSP(Dilute Sulfuric Peroxide) HF(불화수소) 농도 기준 ±10ppm까지 초정밀 농도 제어가 가능하다.ㅇ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약품 혼합장치 제조 경쟁력 보유
동사는 초정밀 유량제어 및 농도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품질 의 화학약품 혼합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동사는 3차원 설계, 고기능화 설계 등의 제품 설계 능력에 기반하여 고객의 요구사항과 다변화되는 화학약품, 반도체 제조 공정 고도화 등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핵심기술 관련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고, 방열기판, 기능성 소재 등의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화학약품 공급장치
화학약품 공급장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설비의 사용처에 따라 품질 요 구에 맞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로 일정 압력과 유량으로 연속하여 화학약품을 공급한다. 화학약품 공급장 치는 화학약품을 드럼 또는 탱크로리로부터 저장탱크에 저장 후 공급탱크로 이송하여 N₂ 가압 또는 펌핑으로 POU(Point Of Use)에 공급한다
- 화학약품 혼합장치
동사의 화학약품 혼합장치는 화학물질과 초순수를 혼합하는 장치로, 혼합탱크를 이용하여 혼합 후 저장탱크 또 는 공급탱크에 화학약품을 공급한다. 동사의 제품은 과산화수소수, 암모니아수, 초순수 3종류를 혼합하는 SC-1(Standard Cleaning)과 불산, 황산, 과산화수소수, 초순수 4종류를 혼합하는 DSP가 대표적이다. 또한, 연통관 배관을 이용하여 자유낙하 방식을 이용하여 농도 관리가 용이한 현상액 혼합장치와 암모니아수 혼합장치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화학약품 재생장치
동사의 화학약품 재생장치는 협력업체인 일본 나가세산업의 기술을 기반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화학약품 재생장치는 포토레지스트가 용해되어 있는 폐현상액을 나노 필터를 이용하여 포토레 지스트를 제거한 후 재사용하는 장치다. 동사는 대량의 폐현상액을 재사용하기 위한 필터링 기술과 알칼리 정 밀 농도 보정을 위한 초정밀 유량제어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동사의 화학약품 재생장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현상 공정 후 폐현상액을 저장탱크로 회수하고 고압의 나노 필터를 이용한 불순물 제거 후 알칼리 농도 보정, 감광액 농도 보정을 실시하여 일정한 농도로 자동 제어를 수행한다.
ㅇ 동사의 연구개발 역량
동사는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기술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소장과 생산 및 품질을 총괄하는 생산관리 인력 등 기술 지식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용을 지출하며 공정 개발, 신제품 개발과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료연구원, 해외업체 등과 공동 개발과 기술이전을 수행하며 핵심기술 관련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ㅇ 주요 고객사
동사의 주요 고객사는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주), 에스케이하이닉스(주)와 삼성디스플레이(주), 엘지디스 플레이(주) 등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이다. 동사는 고객사의 신규 설비 투자계획에 따라 큰 영향을 받으며, 반도 체 및 디스플레이 제품의 양산 품질과 수율에 직결되는 제품 특성상 고객사와의 신뢰 구축과 긴밀한 협업이 요구되고 동사는 다년간 축적된 신뢰 관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ㅇ 경쟁사 분석
동사의 주요 제품인 화학약품 혼합장치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투자 여부에 따라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매우 제 한적인 시장을 공유하고 있다. 동사는 한양이엔지, 에스티아이, 티이엠씨씨엔에스 등 주요 경쟁사와 CCSS 시장 에서 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설비 관련 제조 및 설치 사업 과 함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CCSS 장치와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국산화 개발하여 반도체 제조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에스티아이는 CCSS 장치, Wet Station 장비, 웨이퍼 가공설비, 카세트 세 정기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 티이엠씨씨엔에스는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으로 CCSS 장치 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슬러리 공급 시스템, 전해질 공급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 방위산업 Global News Check - DS
ㅇ EU, 사용되지 않은 코로나 복구 기금 930억 유로를 국방에 투입 고려 (유럽 방위비 증액)
트럼프의 안보 지원 철회할 수 있다는 경고 이후 EU는 사용되지 않은 팬데믹 복구 기금 930억 유로의 방위 분야 투입 고려. 회담 관계자에 따르면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중도 우파 유럽 인민당 회의에서 해당 방안을 언급. 해당 자금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금 규칙을 변경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다수의 EU국가와 유럽 의회의 지지가 필요. 이외에도 EU 결속 기금(주로 EU 회원국의 인프라 투자 지원에 활용)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방산업 관련 모멘텀: 유럽 방위비 증액 현실성 구체화.
ㅇ 동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증액 계획 발표 (덴마크 방위비 증액)
덴마크 정부는 수요일 7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설립하여 군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를 통해 올해와 내년 국방비를 GDP의 3%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힘. 프레데릭센 총리는 해당 지출 수준이 반세기 만에 가장 높을 것이라고 말함. 덴마크는 작년에 GDP의 2.4%를 국방비에 지출해왔으며 이는 NATO 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수치. 리투아니아는 지난달 2026년 국방비를 GDP의 5%~6%로 인상하기로 결정하며, 이는 트럼프의 5% 목표를 맞추겠다고 약속한 최초의 NATO 국가. 화요일 라트비아 정부는 내년에 GDP의 4%까지 국방비를 확대, 5%를 목표로 하겠다고 합의. 러시아 인접국에서부터 5% 수준을 약속하는 국가들이 생겨나고 있음. 동유럽국가는 K-방산의 주요 잠재적 고객으로 2025~2026년 내 추가 수출 모멘텀 기대 가능. 방산업 관련 모멘텀: 동유럽 국가 방위비 인상 계획 발표.
ㅇ 트럼프, 젤렌스키를 독재자라고 비판 (미국-우크라이나 갈등)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며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 트럼프는 모스크바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쟁을 끝내겠다고 노골적으로 위협하며 미국이 이길 수 없는 전쟁으로 끌여들여 3,500억 달러 지출을 유도했다고 비판.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시행되어야 할 선거를 의도적으로 미루고 있으며 현재 매우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함. 한편 독일 숄츠 총리, 영국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반대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지. 두 국가의 갈등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광물 채굴권 등을 거부한 후 우크라이나를 러우전쟁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하자 불거짐. 방산업 관련 모멘텀: 러우전쟁 종전.
ㅇ 중국 군함, 시드니에서 150해리 이내 항해 (중국 군사위협)
호주해군은 시드니에서 동쪽으로 150해리 떨어진 곳에서 중국 군함 2척을 추적. 이는 중국 해군이 호주 동부 해안을 따라 항해한 가장 먼 거리. 미 국방부는 작년에 중국 해군이 동아시아 너머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함선을 건조하고 있다고 말함. 한 관계자는 중국이 일본-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제 1도련선부터 일본-괌으로 이어지는 제2 도련선까지로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함. 방산업 관련 모멘텀: 아시아 국가도 방위비 증액 필요한 상황
■ SK이노베이션 : 2H25 기점으로 LNG 업체로서의 재평가 기대 -하이
ㅇ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1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트럼프 재집권 하에 글로벌 EV 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전방수요 둔화로 SK-On 실적 부진은 25년에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출하량 증가와 AMPC 확대 등으로 절대적인 적자는 전년 대비 축소되겠고, 정유와 E&S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며 보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E&S 사업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두드러지며 LNG 업체로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ㅇ 2H25 기점으로 LNG 업체로서의 재평가 기대
당사는 지난 2/13~17일까지 SKI E&S 호주 Darwin LNG 플랜트와 싱가포르에서 건조 중인 FPSO, 그리고 CEO 및 주요 임원들과의 미팅에 참석했다. 금번 사이트 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LNG 밸류체인 통합이 그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각 부문에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매우 유기적 형태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었다.
가령, 25년 3분기 호주 Barossa 가스전 상업가동은 업스트림 확대 뿐만 아니라 다운스트림에서 동사 광양 발전소가 원가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반대로 파주/여주/보령 등에서 운영 중인 5GW의 발전소 역시 단순히 SMP 판매로 이익 창출하는 다운스트림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사가 업스트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하는 지원군이기도 하다.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LNG 전 밸류체인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정확히 정량화하긴 어렵다. 그러나 국내에서 LNG 발전소만 가동하는 민자 발전업체 또는 LNG 트레이딩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KOGAS 등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차별화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ㅇ SK E&S 또 한번 레벨업을 가능케 할 호주 Barossa 가스전 및 DLNG 가동
합병 이후 아직까진 시장에서 정유/화학/배터리/윤활유 등 기존 사업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으나, 호주 Barossa 가스전 가동이 개시되는 25년 하반기 기점으로 LNG 업체로서의 동사에 대한 완연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25년 하반기 호주 Barossa 가스전 상업생산기 개시되면 동사는 연간 130만톤의 LNG를 신규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업스트림 확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SMP 하향 안정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운스트림 사업의 안정적 이익을 유지하게 해주는 주춧돌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또한 Barossa 가스전은 기존 BU 가스전에서 사용하던 DLNG 설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투자비가 훨씬 낮다. 가령, 동일 지역에서 그린필드로 이뤄진 Ichthys LNG 대비 약 10%에 그친다. Barossa는 E&S 총 물량의 20% 달하는 만큼 향후 도입단가 하향 안정화 및 이에 따른 발전사업의 견고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겠다.
중장기로는 Barossa, DLNG 터미널, 그리고 폐가스전인 BU를 활용해 CCS 사업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CCS 사업 본격화는 블루수소 생산 및 향후 LNG 판매에서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해지고, 외부 탄소 구매와 저장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소멸된 BU 가스전의 추가적인 이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
■ 미디어/컨텐츠 : 중국 PLAY
ㅇ No longer PLAY but real EARNING
당사는 연말부터 중국 콘텐츠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25년 상반기 내내 주가에 작용 할 것으로 판단, 이로 인한 ‘중국 플레이’를 강조해왔다. 25년 APEC 의장국 한국과 26년 의장국 중국의 고위급 간부간 교류가 활성화되며 관련 헤드라인이 지속되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되든 안되든,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다는 논리였다.
25년 2월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진핑 주석의 콘텐츠 개방에 대한 논의 등이 보 도되며 이와 같은 플레이가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2월 19일자 한국 경제에서 보도한 "K콘텐츠 ‘8년 족쇄’…中, 한한령 푼다"(25.2.19)는 그 출처 와 일정이 구체적이었던 만큼 그 내용의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회원국 간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통상장관회의(5월)에서 콘텐 츠 분야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 이에 투자 전략을 중국 PLAY에서 펀더 멘탈 개선 가능성 타진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
ㅇ 2,570조원 규모의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 전면 개방 유력
지난 7일 시 주석의 한중 교류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이어 19일, 이르면 5 월 중국 정부 차원의 한한령 “전면적” 해제 소식 보도. 3월 중국의 민간 문 화사절단 한국 파견을 시작으로 문화 교류 강도를 높여 K팝 공연, 드라마, 영화 등 8년간 막혀있던 모든 영역의 K콘텐츠를 중국 내 유통 재개할 것.
물론 아직은 100%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 한한령은 지난 8년 간 ‘풀릴까, 말까’를 반복했다는 점, 아직은 언론보도 정도라는 점 때문. 실제로 중국 공 안의 허가가 필요한 ‘K-POP 가수의 중국 대형 공연장 대관’, 방송규제기관 인 광전총국의 허가가 필요한 ‘한국 신작 드라마의 중국 동시방영’ 소식이 들릴 때까지는 기다림 필요. 그러나, 보도 내용이 꽤나 구체적이고, 여러 번 보고서를 통해 피력했 듯, 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가장 높은 시기라 판단
ㅇ 중국 3대장 : 에스엠ㆍ디어유ㆍ스튜디오드래곤
중국 콘텐츠 개방에 대한 헤드라인이 보도되면 중국 노출도가 높은 3사의 밸류에이 션이 가장 큰 폭으로 반응한다. 에스엠은 3사 중 당사 커버리지 3사 중 팬덤의 중국 비중이 가장 높고(50%) 23년 실적 악화에서 중국 앨범 판매가 감소한 영향이 가장 컸기 때문이다. 디어유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이먼트와 협업해 아이폰 외 핸드폰 사 용자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에 드라마 를 판매함으로써 추가되는 이익이 가장 크고 직관적이다.
지금까지는 중국 관련 뉴스를 가능성으로 인한 단기 모멘텀으로 보고 판단하는 경향 이 있었다. 그러나 콘텐츠 개방에 대한 뉴스가 구체화됨에 따라 관련 종목에 중국 시장의 개방이 끼치는 영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 디어유 : 중국진출 임박, 기대감가져보기 좋은 시점 -SKS
ㅇ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업체
-디어유는 17년 설립, 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업체. 주력 서비스 인 '버블'은 구독자들이 K팝, 배우,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일상 메시지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를 수신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
-1H24 기준 동사는 613명의 입점 아티스트를 통해 215만개의 유료 구독수를 확보하며 24년 반기 매출액 394억원과 영업이익 142억원(OPM 36%)을 시현. 입점 아티스트의 80% 이상은 K팝 아 티스트이며 지역별 구독자수는 중국 35%, 한국 28%, 일본 14%, 미국/기타 23%으로 구분
ㅇ엔터 업황 회복에 더해질 중국 진출 모멘텀 (ft. 텐센트 뮤직)
-지금 디어유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올해부터 1 전반적인 엔터 업황/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되는 상황 에서 24Q24 체결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TME)과의 파 트너십을 통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디어는 TME가 보유한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1QQ뮤직 2 Kugou뮤직 3 Kuwo뮤직에 인앱 형태로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1Q25 예상), 총판매 대금의 약 10% (일본 수준)를 로열티 매 출로 인식할 전망. TME는 QQ, Kugou, Kuwo앱 합산 MAU 5억명, 유료 구독자 수 약 1.2억명을 확보한 중국 현지 최대 (MS 80%) 온라인 음악 플랫폼으로, 디어유는 TME에게 1 500명 이상의 K팝 아티스트 풀 2 버블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
ㅇ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
- 중국 서비스는 빠르면 3~4월에 시작될 전망이며 커머스 실적을 제외하고 단순 TME의 MAU 5억 명에 서비스 유입률 1%~3% 가정시, 연간 최소 200억원~600억원의 구독 수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 (국내 음악 앱 MAU 대비 국내 버블 이용자 비중 약 3% 수준). 잘 키운 중국 사업 하나로 성장 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 오늘스케줄 - 02월 20일 목요일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정식변론
尹 대통령, 구속취소 심문기일
尹 대통령 형사재판여·야·정 국정협의회 개최
산업부, 중국산 후판 반덤핑 조치 여부 관련 회의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중국 2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모티브링크 신규 상장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방안 발표
위메이드,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애니젠, 난임치료약물 FDA 사전심사일
인바디 실적발표
사람인 실적발표
삼성생명 실적발표
대진첨단소재 공모청약
엔에스이엔엠 변경상장(주식분할)
미래산업 추가상장(유상증자)
가온전선 추가상장(유상증자)
SG 추가상장(BW행사)
이미지스 추가상장(CB전환)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HLB파나진 추가상장(CB전환)
엑시큐어하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아시아종묘 추가상장(주식전환)
바이오솔루션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위츠 보호예수 해제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트럼프 우크라 특사, 키이우 방문 및 종전안 논의(현지시간)美)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1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독일)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19~21일 : 세미콘코리아2025, 코엑스
02월19일 : 최태원 등 韓경제사절단 26명 美워싱턴DC 방문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02월16~20일 :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반도체 올림픽, 샌프란시스코
02월17~21일 : 중동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5일 : FTSE분기리뷰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02월28일 : MSCI분기 지수변경 : 편입없고 편출(2월12일결정)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축소. 3월 3일부터 실제 지수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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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일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공식출범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
-메인마켓(오전9시~오후3시20분),
-애프터마켓(오후3시30분~8시)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5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3월05~7일 : 인터배터리2025, 코엑스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2일 : 한국산 철강,알미늄 에 대해 25% 관세적용일
03월13일 : 선물옵션동시만기일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0~21일 : EU정상회의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미드나잇뉴스ㅇ 19일 뉴욕증시는 워싱턴발 추가 관세 조치 부재 속 FOMC 의사록 소화하며 강보합. 업종별로는 소재, 금융 제외 전업종 상승 마감. 유럽증시는 관세 전쟁 우려 속 기업 실적 부진 및 영국 물가 지표 상승 소식에 하락 마감
ㅇ 1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이 대외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통화정책 기조를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함. 아울러 여러 위원이 향후 무역 정책의 잠재적 변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남 (WSJ)ㅇ 미국 상무부가 2025년 1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136만6천건으로 전월 151만5천건 대비 9.8%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 140만건을 하회하는 수준임 (CNBC)
ㅇ 영국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치 2.5%와 시장 예상치 2.8%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식품, 주류, 담배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7%로 전월 대비 3.2%에서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Reuters)
ㅇ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 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이 자동차 및 기타 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거나 철폐하는 방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양자 칩 ‘마요나라1(Majorana 1)’을 발표함. MS에 따르면 마요나라는 기존과 달리 위상적인 큐비트를 사용하여 수년 안에 양자 컴퓨터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임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46%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16%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8% 상승, 러셀2000지수 -0.34%, 다우 운송지수 -1.53% 하락. KOSPI200야간선물 -0.37%하락.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 1,438.50원, 야간시장에서 1,441.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8.4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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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장 중에 미 지수선물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달러가 약세를 지속하는데 외인 수급이 연동되며 코스피 큰 폭 상승마감.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정보기술, 소재, 산업재, 자동차, 미디어컨텐츠 업종이 상승한 반면,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상승 영향에 헬쓰케어, 소프트,AI, 로봇 등 성장주, 의류와 리테일 등 소비주 약세.
코스피는 +0.40%내외로 출발, 장초반에 급등하며 11:10경 +1.87%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1.70%(2671.52p)로 마감. 코스닥은 상승 출발하여 장초반+0.43%상승했다가 10:30경 +0.05%로 반납 후 재상승하며 12:30경+0.56%수준에서 횡보하다가 +0.60%(778.27p)마감
이날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과 코스피 현물 외인수급임.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지속적으로 매수를 확대하며 15:00경 최고 1조2000억 순매수 기록후 +9335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오전에 외인은 매수확대, 오후에 매도확대하며 수급 되돌림. 기관은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선물에 대해 코스피 순매수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3954억 순매수)과 기관(+7807억 순매수)이 동반 매수하고 개인이 소극적 거래상대방(-12,224억 순매도)이 됨
WTI 유가는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소폭 상승. 미 국채금리는 뉴욕시장 마감시점보다 소폭 하락하여 횡보. 달러는 오전장 소폭상승하다가 11시이후 하락추세 지속. 엔/달러 환율은 장초반 변동성 수반하며 급등하다가 11시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수반하여 오전장 하락후 13:00경이후 낙폭을 축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추세가 정오무렵까지 이어진 후 오후장 상승폭 소폭 반납. 한국증시는 미 지수선물에 연동.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에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낙폭을 축소. 홍콩증시는 장초반 하락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상승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머스크의 챗GPT 그록3 출시와 함께, 세미콘코리아에서 가트너 부사장이 올해 HBM 66.9% 성장하여 공급부족전망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HBM 메모리 공급체인 급등. 전일 K칩스법 기재위 통과에 반도체소부장으로 온기 확산, JP모건의 한미반도체 추천 리포트에 반도체장비주 동반 강세. 트럼프 자동차관세 4월1일부터 25%인상 예고에 자동차업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되며 현대차그룹주 상승. LG에솔이 미국공장에서 토요타 에 2차전지 공급소식에 2차전지주 상승. 전일 에너지 3법 통과영향이 이어지며 ESS관련주, 신재생관련주 상승. 한국 전남지역에 50조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소식에 전력인프라 강세를 보이다가 신뢰성에 의심을 받으며 전력인프라 갑자기 하락전환. 전일 폴란드가 한국과의 원전건설 MOU재검토 통보에 원전주 하락. 사우디에서의 러-우 종전협상에 방산주 약세, 러-우전쟁 종전 부정적 전망에 건설건자재 업종 상대적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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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가치주중심의 다우가 상승하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보합수준. 한국증시에 영향도가 큰 반도체업종지수 상승하고 운송지수나 러셀지수는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09%로 보합수준. 한국물 ETF는 큰폭 상승했으나 전일 한국장 상승분을 반영한 것. 오늘 아침 한국증시에 중립이하의 영향으로 평가.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의 자동차, 반도체, 제약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에 장 초반 상승. 또 유럽각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점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힘을 보탬. 그러나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속도를 늦추는 것과 함께, 인플레이션 하락요인들에 대한 나열 등이 금리하락요인으로 작용하여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 다만, 여전한 관세 부과 이슈 등이 이어지며 하락폭은 제한. 국채금리 하락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언급에 개장전부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FOMC 의사록 공개에서 QT 지연 등을 언급하자 강세폭이 축소되었으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달러 강세는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국제유가는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강추위로 인한 미국의 원유생산 감소소식에 소폭 상승. 더불어 EU가 러시아의 숨겨진 원유 저장 탱커를 블랙시스트에 올리는 등 규제 소식도 상승요인. 유가상승은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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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외인수급은 전일 급등에 대한 되돌림성 매도우위를 에상. 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나 달러강세와 유가상승이 외인수급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듯. 트럼프의 거친 관세정책 칼춤으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부담.
트럼프의 자동차관세 25%와 반도체와 의약에 대해서도 25% 이상의 관세예고에 한국언론에서는 부정적 기사를 폭발적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크지만 이는 이미 알려진 뉴스로 평가. FTA를 맺고 있는 한국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여전히 특별히 언급을 하지않고 있음. 트럼프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할 것이나 한국만이 겪는 특별한 위협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이유는 없다는 생각.
간밤에 미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해서 소비재, 중소형주,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하지만 10년물금리가 4.5%를 넘긴 현재의 금리수준은 소비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미국연준의 통화정책, 트럼프의 관세정책, 미국경제의 강건함을 고려하면 미 국채금리의 추세적 하락이 기대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화 되어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므로 중장기적으로 하향안정화를 기대.
한국의 탄핵심판일정도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어 정치불안이 빠르게 소멸될 것으로 보고 있어 작년에 억눌린 한국증시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지수변화나 매크로변화에 따른 스타일 전략보다 개별업종과 종목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
최근 급등세를 이어간 산업재, 소재는 쉬어가는 흐름을 예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의 냉혹한 발언들에 세계각국의 국방투자는 계속될듯. AI산업의 확대에 반도체와 전력인프라주들은 강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종전을 촉구하는 트럼프의 행보에 전쟁복구주들은 다시 힘을 받을수 있을 듯. 오늘 정부는 일본과 중국의 청강 반덤핑에 대한 결정으로 철강주들 강세를 예상하지만 반짝상승에 그칠듯. 중국정부의 한한령 해제소식에 K팝과 미디어 컨텐츠업종 주목되는 상황.
△시중금리하락 수혜주인 바이오, 헬쓰케어, 화장품/음식료/의류 등 소비재, △트럼프의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K팝, 미디어, 컨텐츠, △우크라이나 전쟁종료 수혜주로서 건설과 건설장비, △ AI 관련 성장산업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 원전주, △ 트럼프 관세정책과 글로벌 공급체계 개편 관련 로봇주, △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 압력 수혜주인 방산과 우주항공, △미 국방부 MRO사업 수혜주인 조선주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9%
달러가치 : +0.28%
엔화가치 : +0.08%
원화가치 : -0.13%
WTI유가 : +0.15%
미10년국채금리 -0.2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옵션 만기일 앞두고 개별 종목 변동성 확대되며 강보합ㅇ다우+0.16%, S&P+0.24%, 나스닥+0.07%, 러셀-0.34%, 필 반도체+1.18%
19일 뉴욕증시는 전일 장 마감 직전 상승에 따른 되돌림과 트럼프의 관세 언급,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 장 후반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QT 중단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향 압력 가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요인 언급에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 이에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 다만, 옵션 만기일 앞두고 장 마감 앞두고 개별 종목의 변동성 확대로 지수도 등락 거듭하다 상승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금리의 변화와 종목 변동성 확대
미국 국채금리가 트럼프의 자동차, 반도체, 제약에 대한 25% 관세 부과 언급에 장 초반 상승. 여기에 예상보다 높았던 영국의 물가로 영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영향. 또한 슈나벨 ECB 이사가 인플레이션 재점화를 이유로 금리인하 정책 중단을 검토할 때가 왔다고 주장하자 급등한 유럽 각국의 국채금리 영향도 영향. 최근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각각 ECB 위원)가 미국의 관세 부과가 인플레이션에 위험을 줄 수 있어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 미 연준 위원들이 대부분 정부 정책 불확실성(관세 이슈)를 이유로 신중한 통화정책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어진 이러한 발언이 글로벌 각국 국채 금리의 상승을 견인
한편, 장 후반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가 하락 전환. 연준은 대부분 참가자들이 이중 위임 목표(물가, 고용)가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 특히 현재 정책금리는 중립금리에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발표. 다만, 부채한도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동안 대차대조표 감소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언급. 여기에 임금성장의 완화, 고정된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약해지는 기업가격결정력 등 인플레이션의 하향 압력 가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요인을 언급. 결국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QT 축소 속도 지연과 함께 물가 하락 압력 요인들을 나열했다는 점에 의사록 공개 후 금리는 하락 전환, 달러는 강세폭 축소, 주식시장은 상승
대체로 주식시장은 금리와 달러 등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모습. 다만, 옵션만기일(21일)을 앞두고 관련 수급의 영향으로 개별 종목의 변화가 확대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은 주목. 특히 M7 종목 중 테슬라(+1.82%)와 엔비디아(-0.12%)의 수급에 큰 영향을 주기에 관련 종목 변동성 확대는 지속.
■ 주요종목 : 테슬라, 양자컴퓨터 상승 Vs. 팔란티어, 인텔, 건설 관련 업종 하락
엔비디아(-0.12%)는 경쟁 심화 및 관세 이슈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웨드부시가 여전히 블랙웰의 수요가 많다고 주장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램리서치(+1.25%)가 투자자의날에서 두개의 새로운 AI 칩 제조 도구를 공개하며 관련 산업의 확대 소식도 긍정적.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자본지출 확대와 그에 따른 26일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옵션 만기일 앞두고 관련 수급에 따라 장중 변화폭은 확대되다 결국 하락 마감
전일 급등했던 인텔(-6.10%)은 차익 매물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언급으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마이크론(-2.28%), TSMC(-0.88%)도 동반 하락. 아나로그 디바이스(+9.7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본격적인 성장으로의 복귀를 언급한 점, 배당금 상향 조정과 자사주 100억 달러 매입 발표하자 큰 폭 상승. NXP 세미컨덕터(+7.31%), ON 세미컨덕터(+6.8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5.29%) 등이 동반 상승. 마이크로칩(+9.90%)도 강세를 보였는데 AI 기반 MPLAB 코딩 어시스턴트 출시 발표로 상승이 컸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8% 상승.
테슬라(+1.82%)는 전일 트럼프와 머스크의 인터뷰에서 견고한 관계가 재 확인된 점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모델Y가 3월에 첫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물론, 옵션 만기일 앞두고 장중 변동성은 확대. 한편, 니콜라(-39.13%)는 파산보호 신청소식에 급락했고 리비안(-3.53%), 루시드(-3.16%)도 부진. 니오(+0.69%), 샤오펑(+2.92%), 리오토(+3.24%)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강세. 트럼프의 관세 부과는 관세 노출도 큰 벤츠(-1.66%), BMW(-2.28%) 등 유럽차와 도요타(-2.16%), 혼다(-1.84%)도 하락. GM(-0.69%)도 하락. 반면, 포드(+0.54%)는 수혜라는 점에서 상승.
애플(+0.16%)은 저가형 아이폰인 16E를 발표했지만 599달러부터 시작하기에 생각만큼 저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아마존(-0.01%)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엣시(-10.05%)가 매출 미달과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크게 하락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관련 소식에 이베이(-0.67%)도 부진. 메타 플랫폼(-1.76%)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왓츠앱이 EU의 감시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0.72%)은 전일에 이어 광고를 위한 AI 자산 생성 출시 소식에 상승. MS(+1.25%)는 양자 칩 발표 후 상승.
팔란티어(-10.08%)는 내부자 매도 소식에 하락하던 중 트럼프 정부가 5년간 매년 국방 예산을 8% 줄이는 것을 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에 하락폭 확대. 관련 예산 축소는 의회 승인 요건. 리게티컴퓨팅(+4.85%), 디웨이브 퀀텀(+8.28%), 퀀텀 컴퓨팅(+7.86%), 씰스큐(+11.92%)등은 장중에 MS가 구글에 이어 ‘마요라나1’ 양자 프로세서를 발표하자 급등. 다른 방식의 아이온큐(+0.59%)도 강세. 오라클(+0.96%)는 상승했지만, 어도비(-1.53%), 세일즈포스(-1.35%), 서비스나우(-1.04%)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부진한 가운데 팔로알토(-1.48%), 클라우드 플레어(-4.87%)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6.4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20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여기에 전체 매출에서 큰 폭을 차지하는 MS나 메타 등에서 셀레스티카(-0.54%) 같은 경쟁 업체들에게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97%)는 미 제출된 회계 감사 보고서 발표일정을 앞두고 숏 버커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옵션만기일 앞두고 변동성 확대. 넷앱(+3.33%)은 BOA가 마진율 상승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코노코필립스(+2.18%), EOG 리소스(+2.74%)와 코테라 에너지(+2.87%) 등 원유 탐사, 시추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데본에너지(+7.71%)의 견고한 실적에 따른 것으로 추정. 옥시덴탈(+4.40%)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분기 배당금 증가, 단기부채 상환을 위한 자산매각 체결 소식 등에 기반해 상승. 자동차, 건설, 도료 및 코팅 등 특수 화학 업체인 셀라니즈(-21.46%)는 부진한 실적과 수요 감소를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데이트 앱 운영사인 범블(-30.31%)은 유료 사용자 감소로 부진한 전망 발표하자 하락. 매치그룹(-2.16%)도 동반 하락. GPS 및 피트니스 기기 제조업체인 가민(+12.64%)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강력한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고급 주택 건설업체인 툴 브라더스(-5.87%)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DR호튼(-2.30%)등 여타 건설업체도 동반 하락. 홈디포(-1.95%)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들도 부진. 벌컨 머티리얼스(-2.86%) 등 건설 자재 기업들도 하락. 대체로 건설,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하락했는데 시장은 새로운 정부가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기대 했지만, 정부 지출 축소, 인프라 투자보다는 관세 등 대외적인 이슈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 실망한 점도 영향.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美 1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치, 전망치대비 부진. 추위 영향으로 풀이
美 1월 건축허가 잠정치는 전월치, 예상치 대비 소폭 증가
FOMC회의록에서 QT축소속도 지연과 함께 물가 하락 압력 요인들을 나열했다는 점에서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의사록 공개 후 금리 하락전환, 달러 강세폭 축소, 주식시장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트럼프의 자동차, 반도체, 제약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에 상승. 여기에 유럽 각국 금리급등도 영향. 영국의 물가가 예상을 상회하자 영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으며, 슈나벨 ECB 위원이 금리 인하 중단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유럽 각국의 국채 금리 또한 급등. 이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그러나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는 것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하락 요인들에 대한 나열 등이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이에 미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 다만, 여전한 관세 부과 이슈 등이 이어지며 하락폭은 제한
실질금리 하락, 10년-2년 금리차 하락,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홍콩>원화>파운드>유로>캐나다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언급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FOMC 의사록 앞두고 강세가 축소된 가운데 의사록에서 QT 지연 등을 언급하자 강세폭 축소.
파운드화는 영국의 물가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경기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도 유로존의 방위비 증가, 관세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1% 가까이 약세,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등 지속 Vs. 유럽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강추위로 인한 미국의 원유 생산 감소 소식에 상승. 더불어 EU가 러시아의 숨겨진 원유 저장 탱커를 블랙시스트에 올리는 등 규제 소식도 상승 요인. 그러나 중국이 청정 에너지 투자가 글로벌 전체 화석연료에 대한 지출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상승 제한. 이는 향후 중국의 원유 수입 축소 가능성이 높기 때문.미국 천연가스는 극심한 추위로 인한 수요 증가와 시추공 동결에 따른 생산 감소 여파로 2년내 최고치에 근접.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와 LNG 수입 증가로 인한 재고 증가 기대 등을 반영하며 하락.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구리 및 비철 금속은 구리와 아연은 하락한 가운데 알루미늄, 니켈 등은 상승하는 혼조 양상을 보임. 알루미늄은 EU가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금지 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구리는 트럼프 관세로 인한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및 남미에 비가 내려 작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소식에 옥수수와 대두와 더불어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923
[亞증시-종합] 종목 장세에 방향성 엇갈려 - 연합인포맥스
19일 아시아 증시는 금리 전망에 따라 종목별 장세가 나타나며 방향성이 엇갈렸다.일본 증시에선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경계에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했으나 금리 인상 수혜주인 은행주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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