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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2/2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2. 21. 06:31

    25/02/2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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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하락출발후 낙폭을 줄이다가 보합수준으로 마감. 이번 주 초반 급등 후 이틀동안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지만 국내 연기금을 중심으로 하는 매수 에너지가 여전히 강함을 확인.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 유가하락,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후 오후장 재상승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매크로변화는 우호적이었으나 미지수선물의 완만한 하락에 외인수급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임. 외인은 코스피현물과 지수선물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지수를 리드하지 않는 소극적 매도인 점이 특징적으로 나타남. 오늘밤 뉴욕시장 옵션만기일 변동성과, 뉴욕시장 고점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매도로 풀이. 

    코스피는 -0.12%로 출발하면서 하락하여 9:40경-0.53%로 저점찍고 이후 반등-하락-재상승으로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며 +0.02%(2654.58p)로 마감. 코스닥은 +0.10%로 출발하여 11:00경+0.75%로 추가상승 후 +0.49%~+0.75%사이에 횡보하다가 14:30경 소폭 추가상승하며 +0.83%(774.65p)로 마감.

     

    오늘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의 주식선물 수급임. 외인은 주식선물시장에서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지수를 리드하는 1호가 주문이 많아 장초반 코스피 낙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감.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매물을 하루종일 확대하며 14:20분경 최대 -3700억 순매도후 -3146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1:40경 최대 -3200억 순매도 후 매물 줄이며 -2184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지수를 주도하지 않는 소극적 헤지거래로 추정. 오늘밤 뉴욕시장 옵션만기일 불확실성에 헤지하며 관망하는 모습이 보이는 점이 특징

     

    미 지수선물은 개장시점을 고점으로 하루종일 완만한 하락세 지속하며 약보합수준으로 변화.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오전장 변동성 보이며 상승폭 반납하다가 13:00경부터 재상승. 홍콩증시는 급등 개장후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상하이 증시는 하락개장 후 바로 상승 전환하여 정오 무렵 고점찍고 이후 횡보.

     

    국제유가는 개장시점부터 1차하락 후 낙폭을 줄이다가 13:40분경 2차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시점부터 하락하여 14:00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상승하다가 중국장 개장시점부터 하락하여 13:20분경 저점찍고 낙폭 축소.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급등 후 정오무렵부터 낙폭축소하다가 13:30분 저점찍고 재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후 상승하여 11:30분경 고점찍고 하락, 12:50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 축소

     

    자동차업종은 미국GM공장에서  현대차 생산소식에 현대차 공급체인중심으로 강세, 2차전지는 미국 ESS시장에서 중국 빈자리에 대한 반사수혜, 2차전지장비주 동반상승. 헬쓰케어섹터는 금리하락 영향에 오늘부터 첨생법 적용되며 줄기세포기업 중심으로 상승. 조선업종은 중국일본철강 반덤핑관세영향에 수익실현 유입. 미디어컨텐츠는 중국에서 한한령을 해제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전일 상승분을 되돌리며 하락. 반도체와 정보기술 업종은 전일급등분 일부 되돌림으로 하락. 

     

     

     

     

    ■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수혜주 점검  - DB

     

    ㅇ미주 매출비중 : 에스엘 35%/HL만도 24%/현대모비스 23%/SNT모티브 28%

    ㅇ현대-GM 매출비중 :  에스엘 68%/HL만도 55%/현대모비스 76%(HMG)/SNT 모티브 54%

     

    ㅇ 현대차-GM 간 포괄적 협력 전략 기대감 재차 확대

     

    2024.09월 현대차-GM의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당시에 양사는 생산 비용 절감/효율성 증대/수요 신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 발표. 관련해 차량 /ICE/친환경 에너지/전기&수소 기술 공동 개발&생산 및 배터리 원자재/철강 &기타 소재 소싱 방안 및 공동 역량 개발하겠다 발표. MOU 체결 이후 5개월 경과함에 따라 관련한 전략 발표 기대감 확대

     

    2024.12월 4Q24 실적 발표 당시, [현대차]는 미주 중심 공동구매, GM의 상용 EV 생산 전략 검토 중, [GM]은 특정 세그/지역에서 협력 및 비용 절감 전략 추진할 것이라 언급. 또, 전략 구체화 되는대로 공동PR 진행 예정

     

    ㅇ 기대효과: ①소싱=>생산 효율화(규모의 경제), ②미국 관세 리스크 완화

     

    2024년 기준, 현대차/GM의 미국 판매량은 각각 91만대/270만대. 이는 미국 점유율 16%(1위)/6%(8위)에 해당(기아 포함한 현대차그룹 비중은 10%). 양사 판매 중 미국 판매 비중은 45%/22%로, 가장 큰 판매 비중 차지. 이는 양사 협력이 미국 중심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한 양사의 미국 내 소싱/생산 협력 니즈 높이는 요인

     

    현대차/GM은 미국 현지에 각각 36만대/210만대 규모 생산설비 보유. 현대는 앨라배마에 공장을 보유중이며, 4Q24말 조지아에 HMGMA 30만대 추가됨. GM은 미시건/텍사스/인디애나/캔자스 등 중심으로 Capa 보유. 양사의 미국 현지 판매 대비 40%/78% 수준. 다만, GM의 미국 수입량은 118만대(멕시코 71만대/한국 41만대)로 미국 판매 물량의 43%를 수입으로 대응. 현대차는 수입 비중 70%.

     

    결론적으로, 양사의 미국 내 합산 캐파 317만대(기아 /HMGMA 포함)-판매 440만대. 공급 체인 활용한 규모의 경제 및 현지 생산 비중 확대 용이. 특히, GM은 미국 생산 규모 및 한국GM 통한 미국 수입량 또한 상당(연간 40만대 규모)하여 글로벌 공급망 활용 용이할 것

     

    ㅇ 현대차 관세 대응 전략 확인 긍정적 + 양사 Exposure 높은 부품사 주목

     

    당사는 ‘미국 관세 대응 전략 보고서(25/02/17)’ 보고서 통해 1) 리스크 대응 력, 2) 반등 모멘텀 보유한 종목에 집중 => 현대차/에스엘/HL만도/현대모비스 /SNT모티브에 대한 관심 추천한 바 있음. 특히, 부품사의 경우, 1) 현대차 GM 매출 비중 높고, 2) 미국 현지 공장 보유한 종목 중심의 대응 필수적이라 판단하기 때문. GM/현대차-GM 전략 발표 가시화로 관련 강화 예상. 이에, 기존 추천주에 대한 관심 지속 유지할 필요

     

    ㅇ 단기 관점에서 현대모비스/에스엘/SNT모티브, 장기 관점에서 현대차 추천:

     

    주식시장에서 왕관(대장주)로서 지니는 특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속한 산업이 호황을 맞 이하면 우선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고, 두번째는 성장세가 둔화될 땐 실익이 뚜렷하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상태는 명확한 숫자로 P나 Q의 증가가 투자자의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후자에 해당하고, 보합 중인 완성차 주가가 그 사실을 반증해주고 있다. 다만 현대차의 25년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PER은 4배이기 때문에 저평가임은 확실하다. 앞서 말한 두번째 특징과 저평가라는 점을 동시에 본다 면, 실익이 발생하는 대형 모멘텀이 발생할 경우 주가는 반등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모아가는 것이 맞다(장기주).

     

    ㅇ 단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기 원한다면 현대모비스, 에스엘, SNT모티브를 추천.

     

    - 현대모비스:

    1)25년 매출액 61.8조원(+8.1%YoY) 예상하며, A/S부문 호황 지속되는 가운데, 2)25년 Non-captive 수주 목표는 74.4억달러(+190%YoY)로, 북미 유럽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기대되며, 

    3)GM과 픽업트럭EV 등의 생산 예상됨에 따라 공급망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섀시모듈/PE시스템/BSA를 생산하는 알라바마, 테네시 공장 모두 보유했다. 4) 주주환원율 도 24년 17%에서 25년 25%로 상향된다.

     

    -에스엘: 동사는 연초대비 수익률이 -3%로, 실적에 문제가 없음에도 주가가 하락했다. 가격도 싸고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1)25년 매출액 1.2조원(+3.2%YoY) 성장 이어가며, 2)기존에도 GM이 주요 고객 중 하나이다. GM과 협력시 램 프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알라바마, 테네시 공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NT모티브: 동사는 연초대비 수익률이 +24%로, 최근 25년 실적 기대감과 방산 부문 모멘텀 이 작용했다. 1)25년 매출액 1,04조원(+7.8%YoY)을 시작으로 27년까지 고성장이 전망되며, 2)24년 매출액 기준 25%는 GM향이다. 모터 서플라이 체인이 약한 GM에 모터수주기회가 늘어날 수 있으며, 특히 협력하여 HEV가 생산될 경우 HEV 시동 모터를 납품하는 SNT모티브가 유력해진다. 해당 주식들은 왕관을 지니고 있지 않기에 작은 모멘텀에도 주가의 변동성이 부여될 수 있다는 점도 추천에 한 몫한다 (단기주).

     

     

     

     

    ■ 삼성전기 : 빼놓을 구석이 없다 -흥국

     

    ㅇ Top-Tier급 수요처 대응 역량

     

    삼성전기는 국내 SET 업체 내에서 귀한 AI 기반 수요에 대응 가능한 기업. 컴포넌트 사업부의 Blended ASP가 전장용 및 산업용 고부가품에 대한 대 응력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IT 수요 부진 속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달성. 패 키지솔루션 사업부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인 FC-BGA 서버 공급 증가와 AI 가속기향 매출이 발생할 예정.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전장용 트랙 레코 드가 쌓여가는 구간으로 신규 고객사 발굴 기대감 고조. 2024년 매출액은 10조 3,120억원(YoY +15.7%), 영업이익 7,283억원(YoY +13.9%)을 시현.

     

    ㅇ 직접적인 AI 수요 강세와 디바이스 수요 회복까지

     

    동사는 AI 수요 확대 측면이든 향후 IT 디바이스 수요 회복 기대감을 고려 해도 매력적인 투자처. 직접적인 AI 수요와 관계 깊은 서버용 및 전장용으 로의 뛰어난 수요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 는 기업. 특히 올해부터는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의 FC-BGA의 하이엔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며, AI 가속기용 매출도 본격적으로 인식될 전망.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이익 개선세가 기대되는 요인. 또한 당연하게도 동사는 SET 수요 회복 시 강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IT 디바이스 수요 강세가 이어졌던 2021년에는 동사의 컴포넌트 사업부에서 영업레버 리지가 발생함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률이 약 15%를 상회했던 이력 존재. 현 시점에서 SET 수요 회복 시 과거 대비 강화된 고부가 대응 역량 기반으 로 역대급 실적 시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가장 안정적 인 SET 투자 수요처로 판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 상향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상향. 2025년 매출액 11조 1,642억원(YoY +8.3%), 영업이익 9,237억원(YoY +26.8%)으 로 추정. AI의 비용 효율화가 AI 디바이스 수요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고 조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 기대감도 고조되는 국면. 혹여나 AI 디바이스 수 요가 예상 외로 부진하더라도 동사는 과거 대비 뛰어난 고부가품 대응 역 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SET 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전망.

     

     

     

     

    ■ 켐트로닉스 : 시선의 변화(디스플레이 → 반도체, 유리기판) 기대감 -흥국

     

    ㅇ 포트폴리오 다각화(반도체 소재, 유리기판, 디스플 레이 식각공정) 순항중.

     

    1) 1H25 반도체 소재 품질 승인 가능성 → 사업 본격화, 2) IT OLED향 8.6세대 Hybrid OLED Fab 가동, 3) 유리기판 양산 을 위한 TGV 공정(식각, 메탈리제이션, 구리 도금) 안정화 목표, 4) 재생 웨이퍼 사업 진출에 주목.

     

    최근 반도체 중심의 사업 확대가 진행 → 고부 가 산업 전환으로 제품믹스 개선 기대. 현재 사업 초기 단계이나 중장기 성장을 위한 가시성 점진적 확인 가능 →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예상

     

    2024년 반도체 소재 Capa 증설에 이어, 2025년 제이쓰리(웨이퍼 재생 공 정 담당) 인수. 중고/불량 웨이퍼를 재가공하여 반도체 생산 공정이 아닌 테스트 공정에 공급. 일반 웨이퍼 대비 가격이 저렴한 재생 웨이퍼는 원가 절감 및 환경 부담 감소에 긍정적. 2024년 재생웨이퍼 시장규모는 약 1.2 조(신규 웨이퍼 시장의 5% 수준)로 추정. 현재 일본 업체가 시장을 주도 하고 있으며 한국 고객사 중심의 M/S 확대를 통한 국산화에 주목

     

    ㅇ 사업 고도화 시그널이 나타날 2025년. 주요 포인트 4가지에 주목

     

    2025년 실적은 매출액 6,568억원(+11.1%,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418 억원(+11.1%) 전망. 배경은 1) 1H25 반도체 소재 품질 승인 완료에 따라 합성 기술 기반의 공급 본격화, 2) 전자부품 내 어플리케이션 확대, 3) 전기 차향 무선충전 매출 인식, 4) 8.6세대 디스플레이 Fab 생산. 전반적으로 Q 의 증가는 긍정적이나, 신규 사업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다소 제한적 예상

     

     

     

     

    ■ 티엘비 : 고성능 대응 역량과 수요 확대 조짐 -흥국

     

    ㅇ 4Q24 Review: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9억원

     

    티엘비의 4Q24 실적은 매출액 498억원(YoY +3.6%), 영업이익 9억원(YoY -20.8%)을 기록. 시장 추정치 대비 견조한 탑라인을 보여줬으나, 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성과급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 동사의 eSSD 제품군 경쟁력이 부각됨에 따라 SSD 매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성장. eSSD 고객사 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고부가 제 품군 판매로 인해 Blended ASP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ㅇ 빛을 보는 고성능 대응 역량

     

    SET 수요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양새. 하이엔드 대응 역량 기반으로 꾸준한 P 상승 효과를 시현. 동사는 1) 고부가 신제품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고, 2) IT 전반 수요 회복에 따라 고객사 재고 소진 시 고부가품 위주의 추가 수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번 AI가 야기할 SET 수요 개선 여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동사는 LPCAMM, MR-DIMM, CXL 등 고부가 신제품 기판 대응이 가능해 AI가 야기할 신규 수요 대응 역량도 확보. 특히 차세대 메모리 규격인 CAMM을 LPCAMM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CAMM 규격은 기존 슬롯 형태인 DIMM 대비 효율적인 설계를 구축해 적은 전력과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규격. CAMM 규격 은 DIMM 규격에서 발생하는 메모리-프로세서 간의 병목 현상을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

     

    AI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강한 수요가 기대되는 AI 디바이 스 또는 AI 서버라는 수요처들 모두 저전력, 병목 완화를 해결할 필요성이 존재하는 만큼 AGI로 나아가는 현 시점에 CAMM 역량 주목 필요.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500원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8,500원으로 상향. 2025년 매출액 2,069억원(YoY +15.0%), 영업이익 171억원(YoY +410.2%)으로 추정.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DDR5로 전환되는 시기에 SET 부진이 겹치며 고전했으나, eSSD 기반의 SSD 제품군과 DDR5으로의 안정적인 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완연한 턴어라운드 기대.

     

    신기술 대응역량은 동사의 레이팅 논리를 강화하는 요소. 북미 고객사를 시작으로 국내 고 객사향으로 고부가의 신기술 제품군 확대에 따라 추정치 상향 여지 존재.

     

     

     

     

      정유/화학 : 미국의 중국견제에 주목하여 새로운 관점이 필요 -한국

     

    [ S-Oil, 한화솔루션]

     

    ㅇ 화학 밸류에이션 바닥에서 올려다보는 트럼프는 고마운 존재

     

    2월 들어 화학업종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과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었다. 올해 안에 공급과잉이 해 소되긴 어렵지만 투자심리가 단기 바닥을 지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부진했던 4 분기 실적발표가 일단락되면서 올해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NCC 적자 가능성까지 반영해 내려왔다.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대비 40% 하향조정되 었다. 또한 롯데케미칼처럼 실제로 재무구조가 견고한 화학업체가 회사채 기한이 익상실 우려까지 불거졌다는 것은 한편으로 우려할만한 악재들이 피크를 지났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올해에도 연간으로 에틸렌 생산능력을 900만톤이나 증가할 전망이나, 이미 NCC 적자가 3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증설 물량에 더 놀 라기보다 이제는 정말 공급 구조조정을 미루기 어렵다는 점이 부각받을 것이다. 단기 과매도 구간을 지난 화학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ㅇ 단기 수급 일일이 따지기보단 에너지 시장 변화에 주목할 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은 단순히 유가 하락 하나로만 볼 이슈가 아니다. 더 큰 그림에서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변곡점을 맞이했음 에 주목해야 한다.

     

    러시아 전쟁과 중동 내 분쟁 등 지정학절 갈등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고 탈탄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던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한 층 강경해진 외교 기조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 힘을 주고 있다. 이는 전 통자원에 대한 수요 회복을 자극하는 한편 값싼 러시아/이란산 원유를 사용하던 중국 석유화학업체들의 원가 우위를 약화시킬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탈탄소 속도가 느려진 만큼 정유업계의 화학 다운스트림 진출 역시 지연될 것이다. 결국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수록 국내 정유/화학업계는 반사수혜가 예상된다.

     

    ㅇ 수급 논리를 따라 작년 주가가 안 좋았던 순서대로 반등

     

    순수 화학/정유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에 다시 주목할 시점이다. NCC 장기불황 리스크는 변함없지만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편안한 수급 환경이라 판단된다. 롯데 케미칼은 최근 주가 반등에도 여전히 2025F PBR 0.2배에 불과하다.

     

    올해 유가는 70달러대를 유지하며 트럼프 집권이 우려와 다르게 정유업계에게 기회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정제마진 역시 반등했다. S-Oil은 작년 주가가 가장 부진했던 만 큼 재평가 업사이드도 먼저 부각될 것이다. 투자심리가 바닥을 지난 만큼 태양광 업황 회복에 대해서도 길게 볼 여유가 생겼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모듈 이익 턴어라운드와 정책 불확실성 해소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수 추천한다.

     

     

     

     

    ■  한화솔루션 : 중국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 및 공급과잉 해소 시그널 - HMSEC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중국 NDRC,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조금 6월 이후 철회. 2H25부터 태양광 Value Chain 구조조정 진행 가능성 높아질 것.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물량 급감. 가격도 저점 확인한 것으로 추정. 미국/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 및 AI 수요와 ESS가격 하락 등으로 수요 예상 상회할 것.

     

    Enfin의 금융사업은 아직 실적전망에 반영되지 않고 있음. 전망치 상향 가능성 높음. 하반기로 가면서 투자 매력 더욱 높아질 전망. 금융사업 반영시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 높고, 하반기 중국 중소 업체들의 구조조정 및 Capa 증설 속도 둔화 가능성 높음. 점진적 주가 강세 이어질 전망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지난 9일, 중국 NDRC는 재생에너지 사업 보조금 축소 발표. 6월 1일부터 모든 신규 재생에 너지 프로젝트의 전력 가격이 시장 거래를 통해 결정될 예정. 그 전에는 기존대로 FIT 시장 이 유지

     

    5월까지 FIT 시장 하에서 전력 계약 맺기 위한 수요 집중 기대. 태양광 Value chain내 재고 소진 가속화 될 전망이며, 폴리실리콘 등 일부 제품가격 상승 기대. 이후, 중국 내수 태양광 설치 수요 감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태양광 Value Chain 내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질 전망. 이는 태양광 산업에 만연한 공급과잉이 해소될 수 있는 모멘텀으로 판단. 2H25부터 모듈 가격 일부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미국 12월 태양광 모듈 수입물량 대폭 감소. 재고 부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향후 당분간 일부 수입 유지되겠으나, 미국내 공급과잉 압력 완화될 것. Enfin을 활용한 태양광 금융 사업이 여전히 시장 컨센서스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동사가 미국내 가정용 태양광 사업을 지속하면서 관련 사업 성장 기대.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산업용 전기료 올라도 너무 올랐다”…자가발전·PPA로 선회하는 기업들

     

    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부담 커지자 한전 통하지 않고 전기 사서 쓰거나 직접 생산해 자체 조달하려는 움직임 확산 중 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기업들이 탈 한국전력을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 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산업용(을) 전기요금의 평균 인상폭은 63%에 달하는 상황

     

    # 2. ‘9년간 동결’ 수도료 오르나…전기요금 인상에 원가부담 한계 넘어

     

     물 도매요금인 광역상수도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을 공급하는데 들어가는 전기료가 2년 만에 51.8%나 급증한 것에 기인  광역상수도요금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 가까이 동결됐지만 내년에는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의견

     

    # 3. 에너지 막힌 혈 뚫렸다…‘에너지 3법’ 산자위 소위 통과

     

     전력망법, 고준위법, 해상풍력법 등 이른바 에너지 3법이 드디어 국회 상임위 소위를 통과  여야 합의가 이뤄진 만큼 상임위 전체회의와 본회의까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  3법과 연계돼 논의되고 있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도 곧 확정될 것으로 전망

     

    # 4. 3GW 해상풍력, 법의 허점 노린 ‘깜깜이 매각' 논란

     

     울산, 전남, 부산 해역에서 3GW 해상풍력사업 추진하는 외국계기업이 선수끼리의 거래로 불리는 세컨더리 투자 논란에 빠짐  최대주주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이 국내 법·제도 부재를 이유로 전력당국에 인가받지 않은 채 사업지분 일부를 매각했기 때문  코리오는 발전사업 추진 위해 설립한 SPC 지분 아닌 자회사인 합작법인 지분 나눠갖는 방식으로 법망 피해간 것으로 파악

     

    # 5. 신재생열 인증제 도입 등 집단에너지 저탄소화 시동

     

     산업부는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2024∼2028년) 초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에 착수  6차 계획 비전으로 탄소중립을 뒷받침하는 깨끗하고 경제적인 집단에너지와 분산에너지시스템을 강화하는 집단에너지로 설정  신재생열 공급사업자의 수익구조 개선 및 청정열원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신재생 열에너지 인증제도도 신규 도입 예정

     

    # 6. SK가스-SK이터닉스, 텍사스서 100MW ESS 상업가동

     

     SK가스와 SK이터닉스가 추진중인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  에스에이 그리드 솔루션즈의 첫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을 시작. 규모는 100MW로 34대의 인버터 및 340대의 배터리가 설치  미국 내에서도 전력 거래 시장 가장 발달한 곳으로 거래 자유도 높아 역량에 따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

     

    # 7. 아프리카 최대 LNG 프로젝트, 정치적 불안정으로 먹구름

     

     아프리카 최대 규모 LNG 프로젝트인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강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작 못할 가능성 있다는 전망 제기 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2024년 LNG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행정부에 50억 달러 규모 대출 실패 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산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어 대출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 8. 유럽 에너지 업계, EU에 가스 가격 상한제 도입 반대

     

     유럽 가스 및 에너지 업계가 가스 가격 상한제 재도입 시 시장 불안정성과 공급 안정성 저하 우려하며 도입 금지를 촉구  현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월 26일 예정된 산업계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가격 인하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준비 중  유럽 벤치마크 가스 가격은 2년 최고치 기록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경쟁사 대비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우려 부각되는 중

     

    # 9. 동북아 LNG 가격 2년만에 최고 수준…“가격 더 오를 듯”

     

     유럽에 이어 동북아 LNG 가격도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황  아시아와 유럽의 가스 가격 상승은 북반구 강추위로 인한 수요 강세 속에 가스 공급이 충분치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  특히 유럽 가스 재고율 낮은 수준 보이고 있어 재고 보충용 수요 증가로 LNG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 10. 중국 석탄발전 승인 ‘급증’…재생에너지 약화

     

     중국 정부가 석탄발전 사업을 연속 승인하면서 청정에너지 급증세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제기  중국은 지난해 94.5GW에 달하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신규 건설량인 것으로 확인  과거 석탄발전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전력 부족 우려 커지며 2023년부터 석탄발전 연이어 승인 중인 것으로 파악

     

     

     

     

    ■ 지엔씨에너지 : AI 주권을 위한 핵심 파트너 -흥국

     

    ㅇ 성공적인 종합 전력 회사로의 첫 걸음

     

    지엔씨에너지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46억원(YoY +15.0%), 영업이익은 129억원(YoY +90.9%)을 시현하며 추정치 대비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지 난 3분기의 호실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함과 동시에 데이터센터향 비 상 발전기 사업의 수익성이 궤도에 올랐음을 확인.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인 수 이후 전력 판매 사업도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며 시장 우려를 불식. 전 력 판매 사업의 호조와 향후 전력 관련 포트폴리오 확충이라는 사업 방향 성을 고려하면 지엔씨에너지는 이제 종합 전력 회사로 평가 필요.

     

    ㅇ AI 주권을 위해 국내 데이터센터 증설은 필수

     

    AI 비용 효율화 및 Agentic/Physical AI 시대를 맞이해 주권 AI의 기조는 더 욱 강화될 전망. 국가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AI 성능이 등장 하거나, 비용 하락으로 인한 AI 대중화는 국가 단위의 추가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필수적으로 만드는 요소.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전체 수전용량은 약 2GW 수준으로 파악. IDC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은 2028년까지 약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국내도 글로벌 추세에 발맞 춰 증설한다고 가정했을 때, 2028년까지 2GW의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 할 필요 존재. 동사의 데이터센터 내 시장 점유율과 MW 당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TAM이 최소 1조원 이상으로 판단. 한전이 조사한 전기사용예정 통지에 따른 수요로 감안하면 최소 2조원 수준의 TAM이 기대. 추가적으로 동사는 장기적인 방향성을 종합 전력회사를 목표. 이번 파푸아뉴기니 발전 소를 시작으로 전력 관련 포트폴리오 확장 의지가 존재. 수요처와 향후 사 업 방향성을 고려하면 더 이상 단순 EPC 업체가 아닌 전력기기 회사로 평 가 받아야 할 시점.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원 제시

     

    지엔씨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상향. 2025년 매출액 3,104억원(YoY +37.5%), 영업이익 452억원(YoY +43.7%) 으로 추정. 파푸아뉴기니 발전소의 연간 온기 반영 및 기확보된 수주를 통 해 올해도 가시화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한 단계 성장한 실적 수준 과 더불어 종합 전력기기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필요.

     

     

     

     

    ■ 오늘스케줄 - 02월 21일 금요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방미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첨생법 시행
    태성, 신공장 기공식 개최

    LG전자, '스탠바이미 2' 국내 출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항소심 선 고 공판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 2.5조 규모 배터리 닛산 美공장에 공급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KH 필룩스, 검찰 KH그룹 배○○ 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 재공시 기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 손OO 前회장의 배임보도 재공시 기한


    14. 잉글우드랩 실적발표
    15.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16. 클리오 실적발표
    17. 코스메카코리아 실적발표
    18.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19. 현대해상 실적발표
    20. DB손해보험 실적발표
    21. 대진첨단소재 공모청약
    22. 휴림네트웍스 상호변경(오늘이엔엠)
    23. LB세미콘 신주상장(흡수합병)
    24. 제닉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5. 다보링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안트로젠 추가상장(유상증자)
    27. 티라유텍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28. 툴젠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29. 쓰리에이로직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30. 로보티즈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31. 옵티코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32. 와이팜 추가상장(CB전환)
    33. 이오플로우 추가상장(CB전환)
    34. 형지I&C 추가상장(CB전환)
    35. 형지엘리트 추가상장(CB전환)
    36. 바이오플러스 추가상장(주식전환)
    37. 바이오에프디엔씨 보호예수 해제
    38. 블랙야크아이앤씨 보호예수 해제
    39. 티디에스팜 보호예수 해제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美) 1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美)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유로존)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독일)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영국) 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영국) 1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영국) 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영국) 2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中) 1월 외국인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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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17~21일 : 중동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19~21일 : 세미콘코리아2025, 코엑스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5일 : FTSE분기리뷰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02월28일 : MSCI분기 지수변경 : 편입없고 편출(2월12일결정)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축소. 3월 3일부터 실제 지수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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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일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공식출범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 
     -메인마켓(오전9시~오후3시20분), 
     -애프터마켓(오후3시30분~8시)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5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3월05~7일 : 인터배터리2025, 코엑스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2일 : 한국산 철강,알미늄 에 대해 25% 관세적용일
    03월13일 : 선물옵션동시만기일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0~21일 : EU정상회의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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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31%, MSCI 신흥지수 ETF +0.9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상승. 러셀2000지수 -0.91%, 다우운송지수 -0.50%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3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 1,437.9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1,435.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1.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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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 달러강세, 유가상승 영향에 한국증시 하락출발.  아시아시장 개장 후 금리하락, 유가하락, 달러약세 등 매크로 변수들이 긍정적으로 변화. 그럼에도 미 지수선물 낙폭이 확대되면서 코스피도 연동되며 하락. 앞선 뉴욕시장에서 트럼프의 의약품, 반도체,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예고에 헬쓰케어, 반도체, 자동차 업종 큰 폭 하락. 금리하락 영향에 산업재와 은행금융 하락한 반면 의류, 리테일, 음식료, 화장품 등 소비재와 경기방어주 상대적 강세. 중국의 한한령 해제가능성에 미디어컨텐츠 업종 큰폭 상승. 

    코스피는 -0.30% 내외로 출발 후 추가 하락하며 10:10경 -0.81% 1차 저점후 소폭 반등하였다가 재 하락하며  -0.66% (2654.06p)로 마감. 코스닥은 +0.22% 내외로 출발 후 곧바로 하락 전환하여 10:10경 -0.68% 1차 저점후 소폭 반등하였다가 재 하락하며 -1.28%(768.27p)로 마감.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늘리며 14:30분경-9000억 순매도후 -5458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늘리며 14:30분경-3200억 순매도후 -2698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지수선물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매도(-1216억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 동반매도에 거래 상대방으로 물량을 떠안으며 +2977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장전 하락추세가 개장이후에 지속되며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엔화강세 영향에 오전장 급락후 오후장 소폭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장초반 급락 후 정오무렵부터 낙폭 일부축소.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소폭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낙폭축소하여 보합수준 마감.  

     

    WTI유가는 10시경부터 하락하였다가 14:00경 저점찍고 반등하며 낙폭 회복하고 상승. 미 국채금리는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 가며 지속 하락.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지속 하락. 엔/달러환율은 장전 하락추세가 개장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큰폭 하락.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변동성과 함께 소폭 낙폭 축소.

     

    일본, 중국  철강제품 반덤핑 관세 결정에 철강, 화학업종 상승. 미국 ESS시장에서 중국 2차전지 대신 한국 2차전지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2차전지 강세.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에 엔터·화장품·면세업 업종 강세. 트럼프 수혜주’로 작년 11월 초부터 급등한 조선업종은 수익실현성으로 큰폭하락. 미 국방예산 삭감추진으로 미국방산주 하락영향에 국내 방산주도 오전장에 하락하다가 한국항공우주 큰 폭 상승하며 방산업종 낙폭축소. 러-우 종전지연 가능성에 전쟁복구주도 하락. 전력인프라, 원전, 신재생에너지업종도 수익실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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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 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경기침체우려가 커지면서 중소형업종지수와 다우운송지수가 하락했지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12% 소폭 하락에 그쳤음. 미국경기 둔화에 미국외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아시아 ETF는 일제히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간밤에 발표한 美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큰폭 둔화되면서 경기침체우려가 커짐. 美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도 큰폭 둔화. 美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전월대비, 예상치대비 증가. 대체로 경제지표가 견조한 가운데에 둔화되는 모습이 명확. 

    그런 가운데 월마트가 실적발표에서 향후 실적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 지난 금요일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데 이어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전망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점은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 이 영향으로 달러약세, 금리하락, 주식시장은 경기불안과 업종별 이슈로 하락.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하락은 달러약세를 경유하여 미국외 경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지만 안전선호심리가 커지는 점은 부담.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물 국채발행 확대시기에 대해 아직 멀었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하락요인. 지난해 선거기간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커질즈음 감세공약으로 인한 재정보충에 국채발행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했음. 미 재무부의 국채발행계획 지연소식은 금리하락 요인으로 글로벌 기업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

     

    트럼프의 관세부과 결정시점이 4월초에서 한달 전으로 앞당겨진 점은 불안요인이나 불확실성을 조기에 제거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임. 간밤에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완화적 발언은 관세전쟁의 강도를 완화 시킬것으로 기대하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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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0% 내외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리하락과 달러약세 는 전일 아시아 장 중 상당부분 진행되었고 한국장 마감이후에도 추가하락세가 지속된 점은 오늘 아침 외인수급에 긍정적

     

    트럼프의 관세율 결정시점이 한달이내로 다가오며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극대화되는 시점이나 이미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한국증시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하여 더 나빠질 것 같지는 않으나 증시 추가상승이 지연될 가능성은 상존

    미국경기의 둔화추세는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를 경유하여 미국외 증시에는 긍정적 영향. 다만 안전선호심리 확대가 긍정 요인을 제한. 중소기업에게 있어 금리하락은 유리하지만 경기침체는 금리하락으로 인한 긍정요인을 초과하여 부정적 영향을 줌.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전일 미디어컨텐츠, 중국소비주들이 급등. 한한령 해제가 실제로 없더라도 관련종목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추세에 있었는데 한한령 해제기대감이 상승트리거로 작용. 실제로 중국의 정치적 입장에서 한한령은 존재하지 않는것이어서 한한령을 해제한다는 정치적 입장발표도 없을 것. 다만 한국의 컨텐츠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허용되는지를 지켜보아야 할듯.

     

    금리하락과 경기침체우려는 성장주와 경기방어주의 상대적 강세를 의미. 필수소비재, 미디어,컨텐츠, 게임,K팝, 헬쓰케어, 통신,전력, 에너지, 소프트, AI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것

    방산이나 조선은 크게 오른데다가 공매도 전면실시를 앞두고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업황이 장기간 호조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므로 조정후 다시 상승추세 나타날 것으로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2%
    달러가치 : -0.57%
    엔화가치 : +0.34%
    원화가치 : +0.29%
    WTI유가 :  +0.68%
    미10년국채금리 -0.1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월마트, 카바나 실적 발표 후 경기 불안으로 하락

     

    ㅇ 다우-1.01%, S&P500 -0.43%, 나스닥-0.47%, 러셀-0.91%, 필 반도체+0.02%


    20일 뉴욕증시는 월마트(-6.53%)가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특히 소비 관련 종목군과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등 대부분 업종이 위축. 다만, 에너지, 제약,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줌 및 일부 대형주가 강세를 보여 하락이 확대되지는 않음. 결국 시장은 옵션만기일(21일) 앞두고 경기에 대해 주목하며 매물 소화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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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경기에 대한 불안

    ​신규실업수당은 21.4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소폭 증가.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줌.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44.3에서 18.1로 둔화. 신규주문을 비롯해 대부분 둔화. 여기에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지수도 -0.3%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대부분 경제지표는 둔화. 이렇듯 경제지표가 견조하지만 둔화되는 모습 속 월마트(-6.53%)가 실적 발표에서 거시경제, 지정학적 위험 등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 지난 금요일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 가운데 여전히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언급은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이러한 지표와 월마트 실적 발표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 그리고 주식시장은 경기 불안과 업종별 이슈로 하락

    한편, 이날 실적을 발표한 중고 자동차 유통업체 카바나(-12.10%)가 실적 발표했지만, 큰 폭으로 하락. 향후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저신용자의 연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지난 4분기 미국의 신용카드 대출 상각률이 전년 대비 50%나 증가하며 1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펜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헀던 초과저축이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환된 가운데 신용카드 연체율의 급증은 경기에 대한 불안을 더욱 자극. 

    실제 지난 주 연준은 4분기 가계 부채 연체율이 3.6%를 기록해 4년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 여전히 모기지 연체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신용카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자동차 대출 연체는 주목. 결국 저신용자들의 연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견고한 경제라고 안심만 하기에는 부담. 이러한 경기에 불안이 올해들어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돼 미 증시가 주춤한 요인. 

    한편, 달러화의 약세가 진행됐는데 미국 경기 불안과 함께 엔화가 초강세를 기록한 여파로 진행. 전일 일본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결과 일본 임금 상승률 1월 4.75%보다 높은 5.00%, 일본 정책 금리 2026년 3월 1.00% 도달을 전망. 여기에 3월은 금리 동결하겠지만, 7월 금리인상 확률 59%, 3분기 0.75%로 인상확률 65%을 발표. 이러한 BOJ의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며 150엔을 하회(엔화강세). 이에 달러화가 약세

     

     

     

     


    ■ 주요종목 : 테슬라, 소프트웨어 하락 Vs. 양자컴퓨터, 제약주 강세

    ​엔비디아(+0.63%)는 26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모습. 다만,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고 있어 관망심리 또한 여전. 브로드컴(-0.87%)은 애플이 아이폰 17부터 브로드컴의 와이파이칩 대신 애플 자체 칩으로 점차 대체될 수 있는 소식에 하락. AMD(-0.45%), 마이크론(-1.13%), 퀄컴(-0.87%)등이 하락. 램리서치(+1.55%)는 AI 칩 제조 도구 공개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AMAT(+1.35%)도 강세. 텍사스인스트루먼트(+3.89%)는 신규제품 출시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상승. 

    테슬라(-1.71%)는 연방 규제기관이 지난 여름 오스틴 공장에서 노동자가 감전사한 사고관련 직장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으로 기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벤츠(-2.53%)가 실적 발표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도 부담. 리비안(-2.30%), 루시드(-1.78%)는 물론 니오(-0.46%), 샤오펑(-1.61%), 리오토(-0.34%)도 하락. 앨버말(-1.39%)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알리바바(+8.1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소매 매출도 양호한 가운데 클라우드 부문이 13.1% 증가한 점이 영향. 진둥닷컴(+5.10%)도 상승했지만 또 다른 경쟁업체인 핀둬둬(-0.02%)는 보합권 등락. 

    아마존(-1.27%)은 월마트의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하락. 메타플랫폼(-1.27%), 알파벳(-0.26%)도 하락. 이는 미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기술 풀랫폼의 콘텐츠 정책과 사용자 금지 조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영향. 불분명한 콘텐츠 검토 정책으로 온라인에서 사용자를 오도했는지 검토한다는 것. 이는 향후 독점 이슈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종목이 하락.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 나이스(-13.96%)가 1분기와 2025년 전체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한 점도 부담. 애플(+0.39%)은 중국내 AI 접목한 아이폰 16e를 통해 성장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MS(+0.53%)는 전일에 이어 양자컴퓨터 칩 발표 후 상승 지속. 

     

    리게티컴퓨팅(+3.99%), 디웨이브퀀텀(+13.00%), 퀀텀 컴퓨팅(+1.63%), 씰스큐(+10.36%)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MS의 양자 컴퓨터 칩 마르조나 1 발표 후 상승 지속. 방식이 다른 아이온큐(-1.14%)는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템퍼스AI(-10.49%), 앱시코프(-6.82%), 슈뢰딩거(-7.73%), 깅코 바이오웍스(-9.86%)등 AI를 활용한 바이오 업종은 하락. 오라클(-3.04%), 세일즈포스(-1.88%)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부진.  팔란티어(-5.22%)는 전일에 이어 국방 예산 연간 8% 삭감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유니티소프트웨어(+30.41%)는 부진한 향후 전망에도 불구하고 순 손실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개선되는 모습에 급등.

    월마트(-6.53%)가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향후 전망을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하자 큰 폭 하락. 소매판매 위축에 이은 월마트의 부진으로 타겟(-2.00%), 코스트코(-2.61%)등 소매유통업체들도 동반 하락. 달러트리(+0.89%)는 아폴로, 시카모아 등이 패밀리 달러 사업 인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 전환. 중고차 유통업체 카바나(-12.1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향후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자 큰 폭으로 하락. 낮은 수준의 신용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연체 증가 등을 이유로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 

     

    비자(-1.33%), 마스터카드(-0.92%)등 신용카드 업체들도 부진을 보였는데 상각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 또한 실적에 대한 불안 요인이 영향. 허발라이프(+42.7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샌드위치 업체 쉐이크쉑(+11.13%)은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강력한 실적 발표하자 상승. 장난감 제조업체 하스브로(+12.95%)는 매출 전망이 양호하고 이를 위한 전략 발표로 큰 폭으로 상승.

     

    로얄케리비안(-7.62%), 카니발(-5.86%)등 크루즈 업체들은 루트닉 상무장관이 미국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언급 후 큰 폭으로 하락. 

     

    JP모건(-4.46%), BOA(-1.54%), 씨티그룹(-3.10%)등 금융주는 물론, 모건스탠리(-4.51%), 골드만삭스(-3.87%)등 금융주 대부분이 하락.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을 감안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 심리가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일리이릴리(+0.70%), 머크(+2.43%), 엣비(+1.79%), 존슨앤존슨(+1.13%), 길리어드사이언스(+2.21%)등 제약업종은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美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큰폭 둔화, 전월비 0.3%↓…예상치 0.1%↓

    美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44.3에서 18.1로 둔화. 신규주문을 비롯해 대부분 둔화.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전월대비, 에상치대비 증가, 민간보다 공적영역에서 증가

    신규실업수당은 21.4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소폭 증가.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줌.

     

    대체로 대부분 경제지표가 견조하지만 둔화되는 모습 속 월마트(-6.53%)가 실적발표에서 거시경제, 지정학적 위험 등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 지난 금요일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데 이어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전망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점은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 

     

    이 영향으로 달러약세, 금리하락, 주식시장은 경기불안과 업종별 이슈로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월마트가 향후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자 경기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물 국채발행 확대시기에 대해 아직 멀었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하락요인. 지난해 선거기간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커질즈음 감세공약으로 인한 재정보충에 국채발행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했음. 미 재무부의 국채발행계획 지연소식은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 

     

    실질금리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엔화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파운드>캐나다>엔화>원화>홍콩>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관세 부과 이슈에 따른 강세 여파가 최근 트럼프의 대 중국 완화 발언 등으로 약해진 가운데 엔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약세폭이 확대. 

     

    엔화는 일본 여론조사 결과 임금상승과 3분기 금리인상, 2026년에는 현재의 정책금리 0.50%에서 1.0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 역외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이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전략적 원유 비축량 관련 공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그러나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한편, 미 에너지 정보청은 원유재고가 410만 배럴에서 4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금은 달러화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가 중국과 새로운 무역 협정 가능성을 언급하고, 시진핑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에도 밀은 하락한 반면 대두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4082

     

    [亞증시-종합] 관세 위협·금리 경계에 매도세 우위 - 연합인포맥스

    20일 아시아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금리 경계에 따라 매도세가 우위를 보여 대체로 하락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수입에 대해 제안한 관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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