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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5. 21. 06:20
25/05/21(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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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스케줄 - 05월 21일 수요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글로벌 출시
롯데웰푸드 변경상장(감자)
푸드나무 추가상장(유상증자)
KH 미래물산 추가상장(유상증자)
셀트리온제약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아이티아이즈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네오펙트 추가상장(CB전환)
케이엔에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하이딥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HLB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태성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코미팜 추가상장(CB전환)
대성파인텍 보호예수 해제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유로존) 1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영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0~23일 :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2일 : 마이크로소프트 빌드2025, 시애틀
05월19~23일 : 국제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
05월21~23일 : 독일 베를린 정보통신 전시회2025
05월23일 : 삼성전자 갤럭시S25 엣지 한국, 중국 출시
05월23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정치)
05월27~28일 :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05월27일 : FTSE연간리뷰
05월28~29일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
05월28~30일 : 2025 코스모뷰티서울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05월30일 : 대만, 홍콩 휴장
05월30일 : 장마감후 MSCI지수리밸런싱, 삼양식품·한화시스템 편입,엔씨소프트·에코프로머티 편출, 5월14일 결정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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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2일 : 5월14일 발표된 MSCI분기리뷰 지수반영일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5일 :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
06월24~25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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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3일 : 독립기념일조기종료(한국시간: 익일02시)
07월04일 : 독립기념일휴장
07월10일 : 한국금통위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9-30일 : 미 FOMC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 미드나잇뉴스ㅇ 20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27%, 나스닥-0.38%, S&P-0.39%, 러셀+0.05%, 필 반도체-0.14%. 미국 증시는 관세 협상 부진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통신과 유틸리티 섹터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마감.
ㅇ 미국과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기존 방침에서 한발 물러나 관세의 전면 철폐가 아닌 인하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도됨 (CNBC)ㅇ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경고함. 미·중 간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언급함 (WSJ)
ㅇ 일본 재무성의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 평균 응찰률이 2.5배로 지난 2012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입찰 부진을 가늠하는 평균 낙찰가와 최저 낙찰가의 차이 역시 1.14엔으로 지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함
ㅇ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4.10%에서 25bp 낮춘 3.85%로 결정함. RBA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상황을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의 배경으로 밝힘 (FT) 연방준비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 상향 리스크는 저하되었지만 국제 정세가 호주 경제를 압박한다는 전망에 따라 기준금리를 낮췄다고 설명함ㅇ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1.7% 상승하며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함 (Bloomberg)
ㅇ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에서 3.0%, 주택 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물 LPR을 3.6%에서 3.5%로 각각 인하한다고 발표함.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 인하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음
ㅇ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는 2031년 3월까지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10조엔(약 96조원)을 투자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30% 적은 7조엔(약 67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또한 캐나다에 짓기로 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도 2년 연기하기로 했으며, 투자 재개 여부는 2년 뒤 상황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애플 아이폰 제조회사인 대만 폭스콘이 인도 자회사에 약 2조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폭스콘 자회사는 폭스콘 인도 자회사인 유잔 테크놀로지 인디아로부터 주식 127억7천만주를 총 1천277억4천만 루피(약 2조1천억원)에 매입하겠다고 공시함ㅇ 미국 최대 건축자재 소매업체인 홈디포는 미국의 관세정책에도 현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홈디포는 올해 연간 총매출이 작년 대비 2.8%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66%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1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4% 하락, 러셀2000지수 +0.05% 상승. 다우 운송지수 -1.03%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09%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2.4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394.4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1.5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우호적인 매크로 변화에 힘입어 상승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미 지수선물이 하락으로 돌아서는데 일본증시와 한국증시가 연동되며 하락. 09:30경 미 공화당 하원이 IRA법 세액공제 만료 기한을 기존 2032년에서 2028년으로 단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인의 선물, 현물 수급이 급하게 매도 우위로 전환되며 장초반 지수 상승폭을 반납.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 장중에 왜 하락하는지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으나 오늘밤 뉴욕시장 하락을 선반영하는 과정으로 풀이. 한국증시에는 증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거래가 위축되며 소강상테에서 관망세 지배
코스피는 +0.68%상승 출발후 곧바로 하방진행하여 10:20경 -0.02%로 상승폭을 반납, 이후 완만하게 재상승하여
12:30경 +0.25%로 반등했다가, 이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등락하다가 -0.06%(2601.80p)로 마감. 코스닥은 상승개장 직후 추가 상승하여 9:30경 +1.02%고점에서 하방진행하여 10:20경 +0.32%로 상승폭을 반납, 이후 완만하게 재상승하여 12:30경 +0.60%로 반등했다가, 이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등락하다가 +0.25%(715.55p)로 마감.
외인의 코스피 순매도와 기관의 주식선물 순매도가 이날 시장을 주도. 외인은 코스피 현물팔자 주식선물 사자로 포지션을 이중화.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코스피에서 외인은 -1140억 순매도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기관과 개인이 소규모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이 -550억 순매도하고 거래상대방으로 외인이 +461억 순매수.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208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1021억 순매도.WTI유가는 개장시점이 고점이 되며 지속적으로 저점과 고점을 낮추며 완만하게 하방진행하여 -0.37% 하락. 미 국채금리는 4.44%~4.46%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0.00%제자리 기록. 달러인덱스는 개장직전 급등하여 09:40경 100.57로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과 함께 하방진행하여 -0.15% 하락. 원/달러 환율은 상승개장 후 개장초반 급등락하며 정오무렵 1395.71 고점찍고 이후 하방진행하여 +0.16% 상승.
미 주가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하여 개장시점 고점에서 하방진행하여 14:00경 저점에서 소폭 반등후 2차하락하며 -0.41% 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등개장후 미 지수선물흐름에 연동되며 하루종일 하방진행하며 상승폭 반납하며 +0.04%로 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인민은행의 1년, 5년 LPR금리 인하영향에 상승출발후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하며 한국장마감시점에 항셍 +1.39%, 상하이 +0.37% 상승.
상승업종 순서는 유틸,에너지>건설>은행>경기소비재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정보기술>소재>음식료 순 하락. 전력인프라 업종은 효성중공업이 독일 업체와 공급계약에 유럽 전역으로 수주 확대 기대감에 상승. 원전업종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주기기 수주 급증 전망에 급등. 러-우 전쟁종료를 위한 푸틴과 트럼프의 통화소식에 건설기계, 건설업종 상승하고 방산, 조선주들 수익실현에 하락. 미국 하원 공화당이 감세 법안 통과를 위한 내부 협상과정에서 IRA세액공제 만료시한을 당초2032년에서 2028년으로 단축시키는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재생, 2차전지업종이 하락. 더불어 GM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중단을 주장하는데 이어 현대차가 전기차 생산라인 일시중단 소식에 2차전지업종 하락. 트럼프가 한국, 일본과의 무역관세 협상지연이 자동차때문이는 주장에 자동차주 하락. 대만 컴퓨텍스에서 확인되는 한국 전자기업의 입지위축 영향에 정보기술업종 부진.~~~~~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을 예상.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27%하락하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0.38%하락했지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06%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일 아시아 장 하락이 간밤 뉴욕증시를 선반영한 것으로 풀이. 간밤 한국물 ETF가 -0.66% 하락한 반면 전일 코스피는 -0.06%하락한 점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달러인덱스 -0.22%하락하고 미 10년국채금리는 +0.90%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이 +0.12% 상승한 점은 오늘 장중 외인의 코스피 현물 수급에 중립적 요인. 전일 외인의 선물수급은 매수우위였으나 소규모이고 방향성도 없었지만 내일 중요한 경제지표나 이벤트가 없어 오늘 외인선물 수급은 매수우위를 예상. 한국증시에는 미국과의 무역관세 불확실성, 대선 정국이 반영되며 저평가 상태에서 시장을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부재해 상,하방 변동폭이 제한된 가운데, 과거 미국으로 쏠렸던 글로벌 자금의 재편과정에서 달러약세로 수혜가 예상되어 하방은 제한되고 상방은 열려있다고 평가.
미 국채금리가 일본의 국채입찰 부진에 따른 일본 국채금리 급등과 유럽 각국의 채권 발행액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유로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0년물 국채금리가 재차 4.5%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임. 여기에 예산안을 통해 재정적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금리상승 요인. 최근 미 국채금리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증시에 부정적
달러인덱스는 미국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재정적자 이슈 등을 반영하며 장 마감 앞두고 약세가 확대되는 등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는데, 글로벌 자본의 탈 미국 현상과 관련하여 글로벌 증시는 금리보다 환율에 민감도가 큰 상황이어서 달러약세는 금리상승의 부정효과를 상쇄시킬 요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14%하락한 가운데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에서 한국 반도체기업들의 입지는 위축되고 있음이 확인. 하지만 인텔과 AMD등 새로운 AI GPU 개발기업들이 늘어나며 엔비디아 독점이 깨어지고 있는 상황은 한국 반도체업계에 긍정적. 대만에서 들려오는 새로운 뉴스에 주목할 필요.
조선, 방산, 전력인프라 업종 Valuation은 높아져 있지만 성장이 당분간 꺾일 것 같지 않음. 유틸, 자동차, IT 업종은 작년부터 실적개선이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 리테일, 필수소비재, 레저, K팝, 컨텐츠 업종은 추경편성과 새정부의 정책 및 중국 경기부양책에 연동하며 주가반등 기대. 2023년부터 감소한 R&D 예산은 새 정부와 함께 다시 증가하면서 하반기 R&D가 집중될 반도체, AI S/W, 로봇과 IT장비, 제약/바이오 업종이 주도주가 될 가능성.
새 정부 정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 R&D확대, 한한령 해제, 중국 소비전환 정책, 이익전망치 하향이 멈추거나 상승 전환하는 종목, 보유현금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이 가능한 종목들에 대한 비중확대가 필요하며, 하락시마다 추가 분할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제안.
관련업종은 헬스케어, 미디어컨텐츠, 소프트AI,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유틸, 전력인프라,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리테일, 화장품, 음식료, 조선&방산, 로봇.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6%
달러가치 : -0.22%
엔화가치 : -0.03%
원화가치 : -0.12%
WTI유가 : +0.58%
미10년국채금리 : +0.9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장 후반 밸류 부담 속 정치 불안을 이유로 하락 확대 후 낙폭 축소ㅇ다우-0.27%, 나스닥-0.38%, S&P-0.39%, 러셀+0.05%, 필 반도체-0.14%
20일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소폭 하락 출발.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경제 및 재정 전망 그리고 무역 협상의 진전 등에 주목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됐지만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장 마감 앞두고는 정치적인 불확실성 등을 빌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일부 기술주 하락이 좀더 이어지며 하락폭 확대하다 수급의 힘으로 재차 낙폭 축소~~~~~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국채 금리, 정치 불확실성
국채 금리가 일본의 국채 입찰 부진에 따른 일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상승. 여기에 유럽 각국의 채권 발행액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유로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재차 4.5%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임. 해맥 연은 총재가 관세로 경기 둔화와 높은 물가 가능성이높다고 언급한 점, 보스틱 총재와 윌리엄스 총재 등이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한 점이 영향. 다만, 되돌림도 여전히 높아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 전환하자 주식시장은 제한된 모습 속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이 지수에 영향을 주는 종목 장세로 전환.
한편, 지난 주말 하원 예산 위원회에서 미국 예산안이 통과. 공제 상한을 확대하고 2017년 감세 연장 등으로 재정적자가 약 3조 3천억 달러 규모가 추가 확대될 것으로 알려짐. 문제는 민주당은 메디케어 예산 삭감에 반발하고, 일부 보수적인 공화당 의원들은 메디케어 삭감이 적다며 반발하고 있어 이번 주 본회의에서의 통과 가능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실제 장 마감 앞두고 하원 의장이 세금 법안에 관해 아직 해결해야 할 몇가지 사안이 남아 있다며 예산안 통과가 지연될 수 있음을 보여줌. 정치 불확실성을 시사한 부분인데 향후 있을 부채한도 협상 논란이 부각될 수 있음을 보여줌.
최근 무디스가 재정적자 확대와 정치 불확실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강등했는데 관련 우려가 부각. 만약 하원과 상원이 예산안을 두고 협상을 통해 세금문제 등을 조율해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향후 부채한도 증액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 이 경우 다시금 부채 한도 관련 불확실성, 신용등급 강등, 금융시장 불안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주식시장에 영향. 특히 최근 상승으로 과매수 구간에 돌입했으며 S&P500 기준 12m Fwd PER이 21배를 넘어서 10년 평균인 18.3배를 훌쩍 넘은 상태이기에 하락 이슈에 좀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 장 마감 앞두고 주식시장 하락폭이 좀더 확대된 것으로 추정. 다만 여전히 수급의 힘으로 재차 낙폭을 축소하는 등 장중 변동성은 확대.
■ 주요종목 : : 테슬라 장중 3% 상승 후 상승 반납
테슬라(+0.51%)는 카타르 경제 포럼에서 테슬라의 최근 판매 감소에 대한 상황이 개선됐다고 언급. 여기에 앞으로 5년 뒤에도 CEO 자리는 지킬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장 후반 CNBC와의 인터뷰에서 6월말까지 완전자율주행 차량을 투입하겠다고 언급하고 로보택시는 첫주 10대를 시작으로 점차 늘려 몇개월안에 수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3% 넘게 상승을 하다 시장 영향으로 상승 반납. 리비안(+3.87%), 루시드(+10.45%)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상승했는데 테슬라와 더불어 하원의 예산안 통과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은 삭제되지만, 미국내 생산 차량에 대해서는 할부 구매에 세액공제가 제기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내 생산이 100%이기 때문. 그 외 퀀텀스케이프(+0.50%), 앨버말(+0.14%)등 2차 전지 업종은 소폭 강세.
엔비디아(-0.88%)는 경쟁 심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젠슨 황 CEO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로 매출에 대한 피해가 1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알려지자 하락. 제프리스 등은 100억 달러 감소로 전망했는데 시장 예상보다 큰 규모라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장. AMD(-1.07%), 마이크론(-0.56%), TSMC(-0.03%)등도 하락한 가운데 브로드컴(+0.46%)은 상승 전환. 인텔(-0.51%)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회생 자금 조달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및 엣지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보합권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4% 하락. 장 마감 후 머스크가 엔비디아와 AMD GPU를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엔비디아는 0.4%, AMD는 1% 상승 중
알파벳(-1.52%)은 개발자 회의에서 주요 제품 소개 후 하락 전환. 구글은 7세대 TPU인 ironwood와 AI 기반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구글 Beam를 소개. 더불어 구글 Meet에서 일부 언어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했으며 제미나이의 에이전트 모드 소개. 업그레이드 버전인 제미나이 2.5 프로 딥 싱크도 발표. 애플(-0.92%)은 개발자들에게 자사의 AI 모델을 공개해 앱 개발을 촉진하려고 하고 있으며 6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여기에 모건스탠리가 엑티브 기관들의 애플 비중이 1분기에 4.86% 감소했다고 발표해 기관들의 보유 비중이 적다고 점은 상승 요인이나 일부에서 미-중 갈등, 애플-정부 갈등, 아마존의 폴더블폰 개발 중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된 것이라고 평가하자 하락. 아마존(-1.01%)은 폴더블폰 개발 소식과 AI 혁신 프로그램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메타 플랫폼(-0.52%), MS(-0.15%)등도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 하락.
화이자(+2.26%)는 중국 바이오 회사인 3SBio와 PD-1과 VEGF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SSGJ-707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중국 외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바이오앤텍(+4.01%), 모더나(+6.06%)등 백신 관련 기업들과 더불어 FDA가 건강한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부스터 백신에 새로운 임상 시험을 의무화 하자 상승. 예상보다 온건한 내용이 포함되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 유나이티드헬스(+1.80%), CVS헬스(+1.53%)등 헬스케어 종목군도 최근 하락에 따른 내부 임원들의 공격적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세는 지속.
디웨이브 퀀텀(+25.93%)은 최신 양자 어닐링 컴퓨터 ‘어드벤티지2’를 공식적으로 출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씰스큐(+4.84%)는 전일에 이어 주주 총회결과 양자 컴퓨터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언급 등으로 상승 지속. 아킷 퀀텀(+1.48%)은 전일에 이어 22일 실적 발표 앞두고 양자 암호에 대한 수요 증가와 암호화 제품 출시 기대등을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세 지속. 그 외 아이온큐(+0.63%)는 상승하고 리게티 컴퓨팅(-1.08%)는 하락하는 등 양자 컴퓨터 기업들은 혼조 양상
퍼스트솔라(+1.39%), 진코솔라(+0.74%)등은 미국이 동남아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이 미국 제조업체에 피래를 준다고 최종 결정을 내놓자 6월 부터 3,500%가 넘는 관세가 발효될 수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후 상승 일부 축소. 코인베이스(-0.99%), 로빈후드(+1.00%), 스트레티지(+0.85%), 라이엇플랫폼(-0.45%)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기로 66:32로 통과됐다는 소식에도 혼조세
슈뢰딩거(+8.62%)는 CFO 사임 소식에 큰 폭 하락. 템퍼스 AI(-2.06%)등 AI를 활용한 바이오테크 관련주도 동반 하락. 아처항공(-0.88%)은 Cupler이 공매도 리포트를 발표로 하락. 팔라다인 AI(-0.40%), 조비항공(-0.85%)등 여타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종목군이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1.73%)도 하락한 가운데 로켓랩(+0.78%), 레드와이어(-0.08%)등 우주 개발 테마주는 혼조 양상
보잉(+1.18%)은 번스타인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우버(-0.64%)는 JP모건의 긍정적인 전망과 목표가격 상향 소식에 상승을 했지만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도 차량 공유 서비스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전환. 에어비앤비(-3.27%)도 머스크의 공유 서비스 출시 언급과 스페인이 주택 규정을 위반했다며 6.6만 건의 정보를 삭제하라는 명령에 하락. 홈디포(-0.61%)는 관세 부과로 부진한 수익에도 예상을 상회한 매출을 발표. 글로벌 전체 동일 매장 매출은 0.3% 감소했지만 미국 동일매장 매출은 감소 전망과 달리 0.2% 증가. 엇갈린 실적 발표에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소폭 하락. 로이어스(-1.36%)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 금리는 일본의 국채입찰 부진에 따른 일본 국채금리 급등과 유럽 각국의 채권 발행액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유로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0년물 국채금리가 재차 4.5%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임.
여기에 예산안을 통해 재정적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금리상승 요인. 그렇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단기물이 하락전환하고 장기물도 상승폭이 축소.
실질금리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장중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장 마감 앞두고 약세가 확대되는 등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재정적자 이슈 등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가 둔화되자 ECB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BOA가 기업들이 유로화에 대한 헤지가 부족하다며 관련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강세로 전환. 엔화는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강세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이후 상대적 강세통화순서는 유로>캐나다>파운드>홍콩>엔화>원화>달러인덱스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9% 내외 급등
WTI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과의 핵 협상 결렬 조짐이 부각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재고와 수요 전망 등에 주목하며 소폭 하락하는 등 보합권 등락에 그침.미국 천연가스는 5월 평균 생산량이 4월 최고치에서 둔화되자 상승. 이는 킨더모간의 파이프 라인 정비로 인한 여파로 추정. 더불어 여름철 더위 확대로 수요 전망이 증가하자 큰 폭으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큰 폭으로 상승.
금은 달러 약세 및 단기 금리 하락 전환 등에 상승. 더 나아가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대부분 하락을 하다 장 후반 미 증시가 견조함을 보이자 반등에 성공. 중국에서의 수요도 여전히 부진한 내수 경기와 그에 따른 수요 부진 이슈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이 또한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 전환 요인.농작물은 옥수수는 풍부한 재배 면적과 사상 최고 수확량 전망이 전해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공매도 청산 매수세로 추정되는 수급에 힘입어 상승. 밀은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에도 다음 주 중국 작황지에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을 경고하며 작황에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이는 미국 밀의 수출 수요 급증 기대를 높일 수 있기 때문. 대두는 소폭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721
[亞증시-종합] 美 신용 우려 완화에 상승…中 금리 인하 - 연합인포맥스
20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충격이 완화하면서 상승했다.특히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대어급 기업공개(IPO) 등 영향으로 중국과 홍콩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세폭이 컸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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