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1/06

 

 

[국내경제뉴스]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경제 회생을 위해 핵을 포기할 수도 있고, 핵 포기 국민투표 추진 가능성도 내비쳐. 15일에 서방과 이란 핵 협상 재개

 

- 일본 파나소닉은 해외에서 생산해 일본으로 역수입하는 가전제품 대부분을 올봄부터 점차 일본에서 생산할 방침이라 발표, 아베노믹스로 인해 엔저가 가속화하면서 해외 인건비가 상승해 국외 생산 이점 감소

 

- 파이낸셜타임스가 유로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ECB가 펼칠 QE가 유로존 성장과 물가상승률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

 

- 중국이 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특허 보유 건수를 7년간 3.5배 늘리기로 결정, 인구 1만명당 특허 보유 건수를 13년 4건에서 20년 14건으로 높인다는 계획

 

- 12월 주택 전세가율은 62.3%로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전세가율 62% 앞질러,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수도권 전세가율이 처음으로 지방 넘어서

 

- 건설공제조합은 작년 해외건설보증 실적이 4308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1998년 조합 측이 해외건설보증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금액

 

- 은행들의 대기업 신용 리스크 우려 증폭, 한국은행이 발표한 대기업 신용위험지수는 올해 1분기에 19로 전망되며 09년 1분기(19)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

 

-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규모를 229억5000만달러(약 25조4650억원), 매출액은 24조3259억원으로 제시, 지난해 목표치보다 20% 이상 낮춰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501.65pt (-1.86%)

- S&P 500지수 2,020.58pt(-1.83%)

- 나스닥지수 4,652.57pt(-1.5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3.59pt(-1.91%)

- NYMEX 금값 $1,204 (+1.5%)

- 원/달러 환율 1109.9 (+0.58%)

- 원/엔 환율 927.86원 (+1.31%)

- 원/헤알 환율 407.16 (-0.92%)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12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1월 건설지출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과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우려, 독일 물가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존 불안감으로 크폭 하락, 에너지, 소재, 산업재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조기 총선에서 시리자의 승리가 높아진 가운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점증과 독일 소비자물가 부진에 따른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 WTI유가는 원유 공급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2.65(-5.03%) 내린 배럴당 $50.04에 마감.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50달러선 하회

 

- 미국 12월 자동차판매는 소비심리 호조로 호황 지속.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GM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1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상회 (Bloomberg)

 

- '애플페이'나 '페이팔' 등 모바일 결제기술을 통한 금융산업이 발달해도 기존 대형 은행들은 건재할 것이란 전망. 금융 기술이 발달해도 결제시스템은 전통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 (WSJ)

 

-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는 전년대비 0.1% 상승해 5년래 최저치 기록.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 커진 가운데 ECB의 QE 가능성 증가  (WSJ)

 

-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FRB 총재는 전미경제학회 연례 학술 총회에서 기준금리를 서둘러 인상할 이유 없다고 말하며 추세 이상 성장을 위해 완화 정책 아직 필요하다고 발언 (Bloomberg)

 

- 드라기 ECB 총재의 QE 가능성 시사와 그리스 정정불안 영향으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다만, 유로화 가치 하락은 인플레이션 및 수출에 긍정적이라는 해석도 제기 (WSJ)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개혁 영향으로 마카오 카지노 산업 침체. 마카오 2014년도 카지노 수입은 전년대비 2.6% 감소 및 주가 약 40% 폭락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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