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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06 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 6. 08:36

    15/01/06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

     

    ▶China Monitor 상무부, 희토류 수출쿼터 해지- 이트레이드 중국경제 : 정하늘

    -상무부, 희토류 수출쿼터 해지. 이 외에도 텅스텐, 몰리브덴, 형석(fluorite), 망간에 대한 수출쿼더도 동시에 해지. 이는 WTO의 압박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인민은행(PBoC) 금융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중국정부의 공공 부문의 순자산은 106.9조 위안으로 16.1%yoy 증가
    - 리커창 국무원 총리, 선전(深川) 지역 시찰하면서 후강통의 경험을 선강통(선전과 홍콩 거래소 연계)에 적용할 것이라고 언급
    http://bit.ly/1xLKurW

     

    ▶ [자동차] 2014년 미국판매 Review- KDB대우 박영호

    - 연간 1,653만대(YoY 5.9%) 판매로 연초 예상 상회, 소비정상화/저금리/저유가 작용
    - 12월은 SAAR 1,692만대로 Forward 1,700만대로 성장 시동
    - FCA(피아트크라이슬러), 닛산, 스바루, 렉서스, 아우디 등 고성장
    - 현대차 0.7%, 기아차 8.4%, 그룹 기준 4.0% 성장(M/S 소폭 하락)
    - 신형 중심의 쏘나타 판매는 월간 18,000대 선 안착
    - 세단 부진, RV(SUV, CUV) 강세로 인한 양사 실적 명암
    - 2015년 시장성숙화 및 저성장, 금리인상 관련 우려 가운데 트럭 강세 지속 전망 
     

    ▶ 2015년 미국 증시는 답보 상태로 국내 개별종목 장세 진행 예상-LIG투자증권 지기호(6923-7330)

    -미국 대통령 집권 3년차 수익률은 전통적으로 집권 4년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오바마대통령 집권 3년차 수익률은 답보 상태를 보이는 특징이 있음
    -2011년(초선 취임 3년차)과 2015년(재선 취임 3년차)이 비슷한 흐름이 예상됨
    -2011년부터 미국시장 대비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5년에는 미국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예상됨
    -이는 코스피가 청산가치 수준인 PBR(트레일링기준) 1배인 1,900선에 위치해 있고 전통적으로 중소형주 강세가 상반기(1~5월경)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예상됨
    -당사 개별종목에 대한 관심주로는 ▲로엔(016170) ▲에이치엘비(028300) ▲리드코프(012700) ▲아바텍(149950) ▲도레이케미칼(008000) ▲KT뮤직(043610) ▲다산네트웍스(039560) ▲송원산업(004430) ▲하나투어/모두투어 ▲SK C&C ▲다음카카오 ▲SBS ▲LG이노텍 등

     


    ▶금일 하락 관련 타사 코멘트

     

    금일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엑시트)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 급락마감하며, 험악한 그림이 나오고 있지만. 그렉시트가 몇몇 유럽 언론과 미국 경제학자들의 코멘트에서 나온 `극단적 오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그 공포가 허상이라는 것을 시장이 인식하면, 기술적 한계를 무시한 반등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마감시황   - 대우

    ㅇ KOSPI 강세 시멘트, LG디스플레이
    - 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 아파트 재건축 가속화로 본격적인 실적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상승
    - LG디스플레이 → 자동차 등 신규사업 강화 소식에 주가 강세

     

    ㅇ KOSDAQ 강세 백신, 중국기업
    - 백신: 중앙백신, 제일바이오 →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되는 등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여 백신주 주가 상승
    - 중국기업: 차이나하오란, 완리, 차이나그레이트 → 중국 상해 지수가 올해도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


    ㅇ KOSPI 약세 카지노, 백화점, 화학
    - 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쇼핑 → 실적 부진 전망에 동반하락
    - 화학 : LG화학, 롯데케미칼 → 국제 유가 하락 소식에 주가 하락
    - 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 축소 우려감으로 동반 약세

     

    ㅇ KOSDAQ 약세 파라다이스
    - 파라다이스 → 4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에 주가 하락


    ▶ 내일의 주요일정

    ㅇ 1/6(화)
    - 새정치민주연합 예비경선
    - 파캔OPC 보호예수 해제
    - 메디아나 보호예수 해제
    - 알서포트 보호예수 해제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일(현지시간)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임.

    -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美) 1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실업률(현지시간)
    -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독일) 12월 실업률(현지시간)
    -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 종목   

     

    ■ 컴투스 업데이트

    - 금일 '360'과 '바이두'를 통하여 '서머너즈워'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된 가운데, 중국 '91닷컴'을 통한 출시도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음

    - '91닷컴'은 바이두가 19억 달러에 인수한 중국의 주요 '로컬 마켓'으로, 2007년에 설립된 이래 안드로이드 마켓 Hiapk, 91 ZHUSHOU, 91런처 등 제품을 통해 많은 유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 다운로드 수 100억 회를 돌파한 중국의 로컬마켓임

    - 2011 ~ 2012년 iresearch 보고에 의하면, 액티브 유저와 누적 다운로드 수로 판단할 때, 중국 3번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플랫폼이라 할 수 있음

    - 결국, '360'과 '91닷컴'이 중국 모바일 시장의 선두주자임을 감안할 때, 이번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은 큰 의미가 있음

    - 다만, 15만원대에서 30만주 공매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미래에셋 창구 등 일부 창구에서 물량 누르기가 강하게 지속되고 있어, 이 물량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


    ■  현대백화점(069960) 주가 급락 관련 [한투증권 여영상]

    - 현대백화점 주가 급락은 수급 상의 이슈로 판단
    -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인수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실적 관련 주가 하락은 아닌 듯. 4분기 매출은 부진하지만, 여전히 경쟁사 대비 상대우위 실적 유지. 12월 기존점매출증가율 +1% 추정. 4분기 일회성비용 등 예상밖의 부정적 이슈 전혀 없음
    - 신규출점 관련 부정적 뉴스 역시 전혀 없음. 예정대로 김포 아울렛(2월)부터 출점 예정


    ■ 글로벌경제에 대한 해외시각 - 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ㅇ Fed 첫 금리인상 시기, 임금 및 물가상승률 추이에 따라 결정될 전망

     

    - Goldman Sachs는 2015년 미국경제가 잠재성장률을 거의 1%p 상회할 전망이나, Fed의 첫 금리인상 시기는 금년 9월을 중심으로 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금년 미국경제는 글로벌 수요부진 및 달러화 강세에 따른 우려 등에도 불구, 소비지출 개선 및 주택시장 회복세 강화 등에 힘입어 3% 성장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임금 및 물가상승 전망은 불확실하여, 물가상승률 추이에 따라 Fed의 기준금리 첫 인상시기는 금년 9월을 중심으로 6월로 앞당겨지거나, 내년중으로 늦춰질 수 있을 것이라 언급

     

     

     ㅇ 일본, 마이너스 저축률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

     

    - Nomura는 2013회계연도 가계저축률이 1955년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데 주목. 저축률 하락에 따른경상적자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제고가 필요할 것이라 언급
    - 작년 4월 소비세율 인상을 앞둔 소비증가로 2013회계연도 가계저축률(FY2012:0.9%→FY2013:-1.3%)이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데 주목

    - 가계저축 부진이 당분간 경상수지 적자전환을 초래할 가능성 낮으나, 향후 출산율추가 하락 및 인구고령화 심화 등에 따라 경상흑자 유지를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제고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지적

     

     

    ㅇ 유럽 신흥국들, 러시아발 위기 전염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Oxford Analytica, EIU 등은 러시아 위기가 유럽 신흥국들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헝가리·터키·우크라이나 및 서부 발칸반도 국가들에 대한 영향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 지적

    - 러시아 경기침체 및 국제유가 추가 하락, 미국 금리인상 전망 등이 러시아 관련 추가 위험요인이나, ECB의 상반기 양적완화조치 및 러시아의 위기극복 가능성 등이 러시아 위기 전염 가능성을 제한할 것으로 기대

    - 반면, 헝가리·터키·우크라이나 및 발칸반도 서부지역 국가들은 높은 공공부채및 대외부채, 주요 기관들의 독립성 저하, 정책결정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러시아위기 전염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 언급

    - 한편, 체코·폴란드·루마니아 등은 경제여건이 비교적 견조해 러시아 위기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1월 주식시장 전망: 거위사안(居危思安)      - 신한

     

    GREXIT? No Problem!  : 그리스가 당장 위기에 빠지더라도 ESM을 통한 긴급 대출을 통해 위험 확산 통제 가능. ESM이 가용한 최대 대출 금액은 5,000억유로(6,000억달러 상당). 유로권 은행들의 그리스 익스포져 또한 미미한 상황

     


    ■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피해지역, 한국  -삼성 주식전략팀 이남룡

    시장 상황이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중국이나 미국처럼 많이 올랐던 상황에서 빠지기라도 하는거라면 그려러니 하겠지만 겨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처지에 급락을 보이니 심리적인 타격이 더욱 심하게 느껴집니다.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의 원인이였던 유가 급락 지속 그리고 유로존의 노이즈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부각되고있습니다.

     

    1) 2.2% 수준까지 상승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2,0% 초반까기 하락하였습니다.
    2) 한때 121엔에 육박하던 엔/달러 환율 역시 금일 119.1엔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3)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 조정에 이어 금일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한순간 Risk on 모드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매크로 이슈를 따져 본다면 그리스를 돌라싼 유로존의 불확실성이
    다시 점화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판단됩니다.


    일정상으로는 중요한 이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22일(목)  ECB의 통화정책회의
    1/25일(일) 그리스 총선
       
    단순히 기술적으로 보면 KOSPI 추가하락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밖에 없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다음 두가지를 통해 하단에 대한 지지력이
    확인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 현 KOSPI는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확정 PBR 1배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
    2) 1/8일(목) 삼성전자 4분기 실적 프리어닝이 5.3조 이상 나와준다면 대형주들의 반등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점

     

    2014년 한해 내내 힘들었던 증시가 연초 더욱 힘든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무엇하나 뽀죡한 대응수단을 찾기가 만만치 않은
    시기 입니다. 심리적으로나마 동료분들과 서로 다독여주며 이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합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금일 장중 급락과 대응에 대하여   신한금융투자 시황 담당 곽현수
     
    - KOSPI 전저점인 1,880pt 선 장중 하회. 유가 급락, 그리스 사태 여파
    : 당사 1월 월간 밴드 하단인 1,870pt 하회 시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되는 만큼 비중확대 전략 유효
     
    - 보다 조정이 길어질 경우 PBR 1배 선인 1,810pt가 강력한 지지선 역할할 것
    : 만약 이번 조정 국면에서 1,810pt 하회 시 적극적 비중확대
     
    - 현 지수에서 추격 매도보다는 주식 비중 확대 관점에서 접근 필요
    : 최적의 주식 진입 시기는 옵션 만기일 이후 미국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된 금요일로 판단

     

    ■ [Market Comment] -KDB대우증권 투자분석부 김학균 

    1) 하락 채널 형성 중 : KOSPI가 다시 1900선을 하회했습니다. 10월 이후 고점과 저점이 동시에 낮아지는 하락 채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 반등의 조건 - 유가 반등 : 반등을 위한 베스트 시나리오는 '유가 반등 + ECB의 강한 정책'의 조합입니다. 어제자 데일리를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투자분석부는 ECB 정책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3) 유가 - 떨어지는 칼날 : 유가가 관건일텐데, 원유 생산비를 가정한 적정 유가는 배럴당 50달러 내외에서 지지돼야 하지만, 80년대와 같은 (생산 원가를 무시한)증산 경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50달러 지지에 강하게 베팅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4) 방어적 스탠스 필요 : 결론적으로 2015년 1분기는 방어적인 스탠스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 단기 조언 : 단기적으로는 1880p대 내외에서 일차적인 지지선이 마련될 것으로 봅니다 (1분기 전체적으로 볼 때 1880을 확고한 지지선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유럽 정책 우려 + 유가 급락'은 한국 고유의 리스크가 아니라, 글로벌 공통의 리스크입니다.

     

    이런 글로벌 공통의 리스크가 작용하고 있음에도 작년 10월의 저점을 깨고 내려간 증시는 한국이 거의 유일합니다. 짧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라고 봅니다. 반등의 기회를 보면서 현금 비중을 제고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금일 시황   - 신한

     

    ㅇ시장동향
    - 전일 주요국 해외증시가 유가하락과 그리스 정치 불안감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는 4분기 국내 기업 실적 부진 우려까지 겹쳐 1,900pt 붕괴되며 2거래일 연속 약세
    - 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 3개월래 최대 낙폭 기록
    - WTI 선물 가격 5.0% 급락한 50.04달러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기록. 7일 발표될 미국 원유 재고량에 주목할 필요.
    - 유럽증시는 25일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인 시리자당의 집권 가능성에 그렉시트 우려가 높아지며 큰 폭의 하락세

    - 주요 아시아증시 대부분 약세. 일본-2.4%,대만-1.5%상해-0.2%항셍-0.5%
    - 국내시장에서 외국인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ㅇ주요 수급 동향
    - 기관 매수 : 벽산(13만), LG디스플레이(12만), LG유플러스(8만), 이수페타시스(6.5만)
    - 외국인 매수 : 대우증권(14.5만), LG디스플레이(11.5만), 우리은행(8.5만), 금호타이어(3.8만)
    - 코스닥 특징 : MPK(기관매수 11만), 파트론(기관매수 9만), 원익IPS(외인매수 6만), 유니테스트(외인매수 3만)

     

    ㅇ상승 & 하락
    - 컴투스(078340):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제일기획(030000): 실적 정상화 기대감에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
    - 하나투어(039103): 올해 출국자수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크라운제과(005740): '허니버터칩' 후속작 출시를 앞드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제일모직(028260): 글로벌지수 편입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이틀째 하락세
    -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세
    - 보타바이오(026260): 추가 유상증자 컴토 소식에 하락세

     

     

    ▶ 투자아이디어

     

    [2015 한국 소비트랜드]   - 트랜드코리아 2015
         
    1. 햄릿증후군: 스마트복합결제, 큐레티팅 커머스
    - 상품정보가 워낙 다양하게 나타남에 따라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현상. 이로 인해 상품을 결정하는 기능까지 제공하 는 큐레이팅 커머스가 각광

     

    2. 감각의 향연: 가상현실, 센서
    - 점차 다양한 감각의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 특히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감각인 후각과 촉각을 강조한 마케팅이 확대될 전 망. 스타벅스의 커피향 마케팅이나 양키캔들과 같은 향초 등이 대표적.

     

    3. 옴니 채널 전쟁: O2O, 택배, 편의점
    -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이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롯데마트몰에서 쇼핑한 생필품을 퇴근 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상품을 찾아가고, 백화점 DM 제품을 스캔해 온라 인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

     

    4. 증거 중독: 컨슈니어
    - 더 이상 소비자들이 판매자들의 말을 믿지 않게되며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기를 원하는 현상. 이는 일부 고발프로에서 비롯된 바가 크지만 또 한 컨슈니어(컨슈머+엔지니어)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지식이 엔지니어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지며 나타난 현상이기도 함

     

    5. 꼬리, 몸통을 흔들다: 콘텐츠
    - 본 제품 외에 덤으로 주는 상품이 더욱 중요해 지는 현상. 이를테면 맥도널드의 해피밀셋트나 스타벅스의 연말 다이어리 제공 등이 대표적.  최근 인기가 높던 허니버터칩 등의 끼워팔기 등도 이러한 현상 중 하나. 중요한 것은 공짜로 제공되는 덤이 돈을 따로 주고서라도 구매하고 싶 을 정도로 매력적이어야 함

     

    6. 일상을 자랑질하다: SNS
    -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상이 자랑이 되고 자랑이 일상이 되는 현상. 과시의 민주화로 인해 이제 기업들의 마케팅 포인트는 단지  좋은 상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 멋지게 자랑하고 그들의 이미지를 충족시켜줄 꺼리, 즉 라이프스타일과 스토리를 팔아야만 하는 시기

     

    7. 치고 빠지기: 모바일 광고
    - 쉽게 말해 가볍게 즐기고 부담없이 누려라는 것. 제품의 경우 일단 써보고 결정하며(팝업스토어) 일회성 사교모임(소셜 다이닝 등)이 증가하 는 현상. 하지만 이로 인해 짧고 강한 콘텐츠만 살아남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함. 광고 역시 5초안에 계속 벌지 여부가 결정되는 양상

     

    8. 럭셔리의 끝, 평범: Nomcore, 서비스
    - 평범해 보이지만 실은 고급스러운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누리는 경향을 의미. 진정으로 럭셔리한 아이템은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여유로운 라 이프 스타일. 소비의 가치가 가격이 아닌 경험의 질로 변화. 향후 명품은 물질이나 돈질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 진화가 진행될 전 망

     

    9.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노령화
    - 55년에서 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할머니들은 이전세대보다 높은 학력과 소득수준을 갖고 있어 자의식이 강하고 생활력도 뛰어남. 이 른바 신세대 할머니라는 뜻으로 어번그래니(Urban-granny)로 불림. 낮시간대 음식점의 대부분이 50~60대 여성이며, 필러 정기이용권을 이용할  정도로 소비의 핵심축 역할

     

    10. 숨은 골목 찾기: 추억팔이
    - 문래동 예술촌, 종로구 서촌, 이태원 경리단길, 연남동 어쩌다가게, 중계동 백사마을, 용산구 해방촌, 방배동 사이길, 미아리 점집골목, 천호 동 강풀만화거리 등이 10대 숨은 골목으로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랜드 변화를 주도하는 서울이지만 많은 분들이 과거를 추억하면서 나 타난 현상

     

     

     

    - 햄릿증후군에서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스마트복합결제 서비스입니다. SK플래닛의 Syrup나 KT의 모카와 같이 모 바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데, 결제시 각종 쿠폰과 멤버쉽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고객에게 혜택이 가장 좋은 조합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시스템 입니다.

     

     

    - 이는 또 옴니채널 및 치고빠지기와 연결이 됩니다. 둘다 유통과 관련이 있으며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은 말할 것도 없고, 향후 택배와 편의점은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중요성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어쩌면 편의점이 일종의 팝업스토어 역할까 지 할 개연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류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고 물류자동화 설비는 더욱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 감각의 향연은 사실 증거중독과도 밀접한 상관이 있습니다. 타인이 아닌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고,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떤 느 낌(감각)을 받게 되는지가 상품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의 성공은 이러한 현상을 잘 나타내고 있 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고객들의 체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우디나 삼성전자의 경우 실제 제품을 마치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상현실을 통해서입니다. 어느덧 가상현실이나 웨어러블, 센서와 같은 것들은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 습니다.

     

     

    - 꼬리, 몸통을 흔들다를 들여다 보면 비단 해피밀뿐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을 결정하는데 있어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역시 일상을 자랑질하다나 럭셔리의 끝, 평범은 소비의 본질이 제품소비에서 경험을 소비하는 것으로, 즉 서비스로의 이동이 보여지기도 하고요. 결국 향후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은 손으로 만져지진 않지만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컨텐츠나 서비스가 어느새 많은 부분을 차 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와 숨은 골목찾기는 수많은 추억팔이의 하나로 볼 수도 있지만 메인 소비자층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테마입니다. 점차 젊어지고 있는 이 분들을 위해 어떤 것들이 중요할지는 자명합니다. 보톡스나 필러나 임플란트나 화장품이나 모두가… 이미 지겨운 테마이지만 소비층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가장 강력한 테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스타일 선호의 변화

     

    가치주의 점진적 확대 : 이익 모멘텀 & 밸류에이션: 한국의 이익 추정 모멘텀은 12개월 예상 EPS의 1개월 전 대비 변화율(depth)과 이익 순상향 비율(breadth)이 각각 -1.0%, -0.7%를 기록하였다.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주요 수출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일부 업종의 이익 하향 조정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현재 MSCI Korea의 2015년 순이익은 컨센서스 기준 95.5조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성장률은 25.4%로 전망된다. 12개월 예상 P/E는 9.8배로 신흥시장 대비 10.2%, 선진시장 대비 37.8% 할인 거래 중이다(MSCI Korea 기준).


    ▶ 2015년 아시아 경제를 둘러싼 6대 이슈 - 도이체방크

    1. 중국 경기둔화
    2. 유로존 경기침체
    3. 조정기에 접어든 원자재 가격
    4. 흔들리는 세계무역
    5. 이례적인 미국 경기회복
    6. 미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및 EU/일본 양적완화

     

    특히, 2015년 원화가치가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 자본유출입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고 하네요.

     


    ▶ 목표주가 상향 레포트 : 네패스, 한미약품, 제일모직,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 원익IPS, 심텍, 솔브레인, 삼성전자, 미디어플렉스f
    ▶ 목표주가 하향 레포트 : 국도화학, 금호석유,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파라다이스, KT&G, JW중외제약

     

    ▶ 투자 전략 :  교보 스몰캡 1월 탑픽

    - 원익 IPS (030530) / 올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기
    - 코라오홀딩스 (900140) / 신차 CKD 모멘텀 Start!
    - 심텍 (036710) / 이제부터 본격시작, 확실한 점은 내년이 더 좋아…
    - 솔브레인 (036830) /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 대현 (016090) / 하나씩 뜯어 보면 좋다

     


     

    ■ 컴투스 업데이트
    1. KB자산운용 지분 추가 취득 공시 186,157주 추가 취득, 총 1,039,431주 (10.3%) 지분신고

    2.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 확정- '360'과 '바이두' 동시 서비스
    http://ku.u.360.cn/detail.php?s=gw_web&sid=2470309

     

    - 중국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1위인 '360'을 통하여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1월 6일~13일까지 테스트 서비스 후, 14일 정식버전 출시,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은 4조원 규모이며, 그 중 안드로이드가 70% 수준 점유, '360'은 액티브 유저가 4억명인 중국 안드로이드 최대 앱스토어로, 안드로이드 전체 40%를 점유

    http://tieba.baidu.com/p/3509373643

     

    - '360'과 더불어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를 통해서도 테스트 후 출시 예정

     

    3. 드래곤기사단 글로벌 서비스
    - 중국 '추콩'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게임
    - 2014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어, 구글 매출순위 6위를 기록한 게임
    - 1월 22일까지 사전등록 진행 중이며, 1월 중 글로벌 런칭 예정


    중국인의 한국게임 사랑…국내 모바일게임업체 中 진출 봇물, 고성장하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2014년 5조원, 2017년 10조원 전망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손잡고 진출하는 케이스 급증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0517093405550


    ■ 제일모직 목표주가

    현대 20만원 vs 키움 10만원, 참고로 현대 애널은 SDS도 60만원 간다고 보고서 쓴 분.

    현대증권은 6일 제일모직에 대해 “삼성SDS와 다른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6일 제일모직에 대해 향후 성장가능성을 미리 반영해도 현재 제일모직이 보유한 지분가치 이상을 주가에 반영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하회(underperform)'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했다.


    ■  매매전략
    미국, 유럽의 급락 원인은 첫째 그리스 총선과 유로존 탈퇴 우려. 둘째 유가 하락에 따른 러시아 디폴트, 신흥국 위기

    이러한 위기는 러시아, 유럽, 신흥국등 경제불안으로 확산될 수 있어 경계해야 하며, 시카고 공포지수 17% 상승한 20.78%로 지표상 나타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머징 자금이탈과 외국인 매수 부진은 대형주 앞날에 먹구름. 한국의 차별화는 무역수지 흑자가 아닌 실적인데 아직은 부진

    결국 1월효과의 혜택은 코스닥, 중소형주만 해당. 다행스럽게 기관,외인 수급도 동조하고 있는 것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

    오늘 글로벌 증시 하락에 따른 영향을 보이겠지만, 선택된 코스닥, 중소형주는 흐름은 이어질 것. 다만 실적, 성장스토리, 수급 3박자 확인은 필수

     

    ㅇ 관심주 : NHN엔터: 매물벽 돌파, 기관수급, 성장성, 금일 하락시 매수, 산성앨엔에스 서울반도체 마크로젠 미디어플렉스


    ■ 1/6 철강 주요 뉴스 코멘트 [LIG 철강 김윤상]

    1. 중국 보론강 수출 증치세 폐지 관련
     : 중국 수출 무역 분쟁 본격화. 이에 신규 오퍼도 중단
     : 중국 밀어내기 수출 물량이 해소되는 3월부터 국내 수급 개선 전망

     

    2. 15년 1분기 철근 가격 협상 3.5만원 인하 타결
     : 국내 스크랩 비중이 높은 철강사 스프레드 소폭 개선 전망

     http://bit.ly/1AhKMKS

     


    ▶ 1월 6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조선/김홍균 연구원
    - 과거 사례를 보면 전년도 수주가 부진했던 시기의 다음해에 수주목표 달성률 양호
    - 수주와 실적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대우조선해양 우선 관심확대 유효 : 지난 5년간 수주목표 계속 초과 달성, 충분한 수주잔고 + 질적인 면 개선, 15년 기준 P/B 0.6배 수준으로 최하단


    ㅇ KT&G/차재헌 연구원
    - 판매량 감소를 ASP상승으로 상쇄하며 안정적 현금흐름 유지 전망
    - 펀더멘털 훼손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충분한 하락
    -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 정상화 -> Trading 영역 진입


    ■ 중소형주 강세, 학습효과 고려시 좀 더 연장될 전망
    - 중소형주 강세, 학습효과 고려할 때 적어도 1월 중순까지 연장될 전망 : 4분기 순이익 전망치 상향조정 TOP 10 종목 : LG생명과학 , SK케미칼, 롯데하이마트, 삼성전기, 삼진제약, SK하이닉스, 신세계,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BS금융지주

    ■ [CES 2015 - 3. 웨어러블]   -KB
    - CES는 매년 연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박람회 (15년 49 회)
    - 2015년에는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이 더욱 부각되며 다양한디바이스들의 커넥티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경우 스마트글라스와  워치를 중심으로시작되었으며 점차 전신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 .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 옷의 출하가 10 만벌에서 1,000만벌로 급증하면서  전세계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 되는 스마트워치의 3분의 1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 . CES.에서도 다양한 특징을 가진 웨어러블 기기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 특정 기능을 기능을 가진 저렴한  디바이스와 비싸지만  다양한 기능을 넣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간의 경쟁 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 유가 급락의 재개를 보는 시각   SK

    1. 러시아와 이라크도 공급을 늘린 것으로 발표되며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석유시장에서 게임이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 유가: 여전히 반등 시그널은 잡히고 있지 않는데, 최근 발표된 11 월 노스다코타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3. 증시: 어제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시그널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급등한 PER 이 버텨줄 수 있느냐입니다.

     

    ■ 오스템임플란트(048260(하이투자 이상헌)

    국내외 인구 고령화의 슈퍼스타  , 국내 1위의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 전문업체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원 제시 ⇒ 국내외 인구 고령화의 최대수혜 가능할 듯,보험급여 적용 확대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을 한단계 레벨업 시키는 계기가 될 것,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하에서 동사는 시장점유율 1위 및 연수생수 기반으로 시장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됨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1/%5b05065826%5dOsstem(150105).pdf

     

    ■ 영화 미디어플렉스 : ‘강남1970’ 투자/배급사

    ①일정/내용요약
    - 1월21일 이민호, 김래원 주연 ‘강남1970’ 한국, 중국 동시개봉 : 13일 한국 언론 시사회
    -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11개국 완판 → 중국 : 미니멈개런티 + 런닝개런티
    - 중국배급사 :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 + 대방미디어(아이언맨3, 로스트, 도둑들 배급)
    - 홍콩배급사 : 에드코필름(색계 배급, 와호장룡, 영웅 등 제작한 60년 전통의 제작, 투자, 배급사)
    - 이민호의 인기도 : 웨이보 팔로워 2500만, 출연작 ‘상속자들’ 13억 뷰, ‘시티헌터’4.7억 뷰
    - 중국 평균 영화가격 : 20,000원

     

    ②2015년 라인업
    - ‘강남1970’ : 감독 유하 주연 이민호, 김래원
    - 조선명탐정:놉의 딸:감독 주연 김석윤,김명민,오달수/ 11년 흥행작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
    - 연예의 맛 : 감독 김아론 주연 오지호, 강예원
    - 극비수사 : 감독 곽경택 주연 김유석, 유해진
    - 내부자들 : 감독 우민호 주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범죄드라마
    - 암살 : 감독 최동훈 주연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 2012년 최고흥행작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컴백작
    - 여름에 내리는 눈 : 감독 전윤수 주연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 사도 : 감독 이준익 주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사극 복귀작
    - 그날의 분위기 : 감독 조규장 주연 문채원, 유연석


    ■  WTI 5% 폭락. 정규장 마감 후 50달러 붕괴-KDB대우 손재현
    ㅇ  WTI $50.04(-5.03%), Brent $53.11(-5.87%)
    - 새로운 악재보다는 전일 전해진 러시아와 이라크의 공급 확대 영향에 수급 충격 더해지며 국제유가 폭락
    - 러시아의 12월 원유 생산량이 1991년 이후 최대 & 이라크 원유 수출은 1980년대 이후 최대
    - 사우디는 1월부터 對아시아 원유 판매가에 적용되는 할인 폭을 14년 만에 최대치까지 확대 적용 중
    - 리비아에서는 정부 공군기가 IS가 장악한 다르나항의 유조선 폭격해 4명 사상
    - 리비아 공급 차질 우려 있지만 이라크와 러시아 외 여타 지역 원유 공급도 양호해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는 분석

     

    ㅇ LBMA Gold $1,200.00(+2.39%), Silver $15.88(+1.08%)
    - 25일 그리스 총선거에서 긴축에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집권 가능성 높은 것으로 알려져
    - 이럴 경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불가피하다는 전망. 즉, 그렉시트(Grexit) 우려 확대
    - 그렉시트 우려로 유럽 증시는 2% 넘게 하락했고, 금 가격은 안전자산으로써 매력 부각되며 상승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10607395634


    ■ 게임
    엔씨소프트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지 인수합병(M&A) 업계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기업 M&A 전문 법무법인들은 이번 달을 넥슨의 엔씨소프트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일 M&A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M&A 전문 로펌은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상황이 급변할 경우를 대비해 대표이사 교체 안건 등과 관련한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넥슨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엔씨소프트와의 기업결합을 승인받은 지난해 12월부터 적대적 M&A설이 흘러나왔다. 넥슨은 지난 2012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의 엔씨소프트 주식 14.7%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넥슨코리아를 통해 엔씨소프트 지분 0.4%(8만8806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의 지분이 15.08%를 넘어가며 기업결합 신고 기준인 지분율 15%를 넘어섰다. 현재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의 지분은 9.9%다.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당시 양사는 모두 적대적 M&A의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M&A 업계는 이번 기업결합 승인이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M&A 관련 한 변호사는 “물론 양사에서 밝힌 대로 적대적 M&A의 가능성은 낮을 수 있으나 기업결합을 승인받은 이상 넥슨이 엔씨소프트를 적대적 M&A를 시도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로펌들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관련 소송을 맡기 위한 제안서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넥슨이 만약 적대적 M&A를 시도할 계획이 있다면 엔씨소프트의 주주총회 일정 등을 고려해 이달 초 대표이사 교체 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경우 경영권 분쟁 발발 여부가 이번 달에 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넥슨이 적대적 M&A를 시도한다면 엔씨소프트의 지배권 변동 등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 재조사를 거쳐야 한다. 공정위는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매입이 독점 등 반경쟁 요인이 적은 것으로 판단해 이번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넥슨이 통과한 기업결합 심사는 주식취득ㆍ소유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지배권에 변동이 있을 시 경쟁 제한성 여부에 대한 보강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유형은 △주식취득ㆍ소유 △임원겸임 △합병 △영업양수 △회사설립 참여다.

     

    만약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다면 국내 게임업계의 양대 산맥인 김택진 사장과 김정주 넥슨 회장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정주 회장이 공격에 성공할 시 게임업계의 판도는 급격히 변할 전망이다. 넥슨은 국내 게임업계의 공룡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상장사인 엔씨소프트를 통해 우회상장, 혹은 그와 비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의 지각변화 가능성-  KDB대우 거시경제 허재환

    12월말에 발표된 일본 명목임금 증가율은 9개월 만에 (-)로 반전되었습니다. 소비세 인상을 고려한 Core CPI는 13년 9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올해 봄 임금 협상은 지난해보다 강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번 4월에 일본 법인세율은 현재 34.6%에서 2.5%p가 인하됩니다. 적어도 기업 입장에서 2% 임금 인상 부담은 없어졌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길게 보면 2010년 이후 임금이 바닥을 찍고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엔저 때문이 아니라 인구구조 즉 인력이 부족해졌기 때문인데, 기업에서 노동자로 협상력이 옮겨갈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그간 일본기업들은 엔저에도 불구 단가를 인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단가 인하를 통한 점유율 높이기 전략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수줄단가가 8% 하락한 이후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략 반전의 조짐이 있는데, 하반기 들어 일본증시에서도 수출주들이 내수업종보다 강했습니다.  나중에 독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간 디플레에 눌려 있던 일본의 경제 지형이 긴 호흡에서 변할 가능성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매크로 풍향계(일본 의견 변경)

    미국↑고용 중심 3% 성장
    유럽↓모멘텀 약화/정책기대 약화
    중국↑내수부진 vs 금융완화 
    일본↔법인세 및 단가 인하 효과 
    한국↔원고 부담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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