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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4/17(금)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4. 17. 08:06

    15/04/17(금)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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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4월 20일 월요일

    1. 한-페루 정상회담(현지시간)
    2. 한-라트비아 정책협의회
    3. 합성ETF, 종목명 변경 상장
    4. 3월 생산자물가지수
    5.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6. 한샘 실적발표 예정
    7. 한화에이스스팩1호 신규상장
    8.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9.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10. 유로존) 2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금요일에 보는 다음주 주간 전략     NH

    주간 주식시장 Review & Preview

    1) 금주 주식시장 리뷰: ① KOSPI 2,100p 돌파, ② 중국 1/4분기 경제성장률 7.0%로 발표

    − KOSPI 주중 2,100p 돌파 이후 안착 흐름: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국내기업실적 기대감 작용하면서 KOSPI 2,100p돌파. 외국인 비차익 거래 중심으로 7일 연속 순매수 지속하며 해당기간 순매수 규모 1.6조원 기록
    − 중국 1/4분기 경제성장률 7.0%: 15일 1/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 7.0%기록하며 예상치 7.3% 하회. 14일 발표된 IMF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2015년 GDP 6.8%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성공적 구조개혁으로 내수중심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고 언급. 이에 따라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향후 정책 발표 기대


    2)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① 24일, 그리스 분할지원금 최종 합의일, ② 본격 실적 시즌, 자동차 실적 주목

    − ① 24일, 그리스 구제금융 분할지원금 72억유로 지급 여부 결정: 24일 유로존 재무장관협의체 회의에서 그리스와 유럽 채권단의 경제개혁안 최종 합의 도출될 것으로 전망. 2015년 2월 그리스는 4개월 구제금융 프로그램 연장과 경제개혁안에 따른 분할금 72억유로 지원 4월말 결정하기로 합의했었으나, 이후 그리스가 제출한 경제개혁안 승인이 지연되면서 분할금 지원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다만, 그리스는 9일 IMF채무상환 이후 현금소진에 따른 자금여력 부족한 상태이며 16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배제 하면서 합의안 도출 가능성 확대. 그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그리스는 기존 임금과 연금을 삭감하지 않는 세제개혁안과 재정수입 증대 방안에 대한 수정이 예상되며 채권단도 무리한 개혁안 요구보다는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

    − ② 본격 실적 시즌, 자동차 실적 주목: 21일 POSCO를 시작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발표 예정. 특히 전분기 부진했던 자동차 업종 실적은 유가하락과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에 따른 긍정적 요소와 이머징 통화약세에 따른 부정적 요소가 혼재해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부품 업종의 실적이 향후 1/4분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판단
    − 현재 Fnguide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의 컨센서스는 한 달전대비 소폭 하향 조정 중. 현재 주요 기업 컨센서스는 기아차(4,530억원 -38.4%y-y), 현대차(1.6조원 -15.8%y-y), 현대위아(1,220억원 -8.1%y-y), 현대모비스(6,920억원 -4.0%y-y)(영업이익 기준)

     

     

     

    ■ 중국 주식시장 급등 배경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 [검토 배경] 최근 중국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 관심이 크게 증대

    - 상해종합지수는 `14년 11~12월 34% 상승 후 금년 초 오름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었으나 양회(兩會) 이후 재차 급등세를 보이며 3/1~4/13일 25% 상승
    - 1/1~4/13일 중국상해 +27.4%, 선진국(MSCI World) +6.7%, 신흥국(MSCI EM) +11.0%

    - 주가 급등이 정책기대감에 주로 기인하면서 기업실적 및 경기흐름과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고, 신용거래 급증 등 투기적 성향도 심화되고 있어 버블 논란이 제기


    * 최근 중국 주식시장이 2007년 주가버블 이후 유례 없는 활황세를 나타내면서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 관심이 크게 증대

    - 상해주가는 3월 이후 25% 급등(4/13일 현재)하며 여타국 주가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으며, 투자자 유입 급증, 단기매매 증가, 신용거래 확대 등 과열 현상이 뚜렷


    * 중국 정부의 주식시장 개혁 드라이브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일대일로(一帶一路) ▲통화정책 완화 ▲부동산 대책 등에 의해 증폭

     (시장개방 확대 및 제도 개선) QFII쿼타 확대, 후강퉁 거래규제 완화, 복수 계좌 보유 허용 등 수요기반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제도 개혁 추진
     (일대일로) 보아오 포럼에서의 청사진 발표,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 준비 등으로 인프라 투자확대 기대가 커지며 관련 수혜업종 급등
     (통화정책 완화 및 부동산 대책) 7% 성장률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 부동산 규제완화 등 경기부양책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


    *중국 주식시장의 급등세는 정책효과에 대한 기대 및 고수익 추구를 위한 단기 투자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경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상당한 조정압력에 노출될 가능성

    - 정책성과와 무관하게 정책기대만으로 투자심리가 고조되면서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흐름과의 괴리가 확대. 신용거래 급증에 따라 변동성 리스크도 높아진 상황
    - 중국 내부에는 낙관론이 팽배하나 해외 IB 등 외부 시각과는 온도차가 있어 유의

     



    ■ 급증하는 은행 가계부채, 관리가능한 수준인가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2014년 말 1,089조원(한국은행 ‘가계신용’ 기준)에 이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부채 증가세 주도.

    은행권 가계부채는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구성과 건전성 지표 및 차주의 상환능력 감안 시 부실화 위험 낮은 수준.

    은행권 가계부채에 내재된 리스크 요인은 ① LTV 상승 추세로 주택가격하락 시 부실화 위험 증가, ② 경기부진
    장기화 또는 금리상승 시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 내재, ③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대책이 은행 수익성 및 건전성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임.

    향후 은행권 가계부채 건전성 관련 핵심 리스크 요인은 금리상승과 주택가격 하락이며, 주요 모니터링 지표는가계부채 증가율, 연체율 추이, 주택담보대출 LTV 추이 등으로 분석됨.

     

     

     

    ■ 특징종목 및 이슈
    - 한익스프레스(014130): 삼성과 한화 빅딜에 따른 한화그룹 물류량 증가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상한가 시현.
    - 덕성(004830): 갤럭시6 수혜와 중국 퍼프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시현하며 이틀연속 상한가.
    - 로켓모바일(043710): 전일 장 종료후 "주가급등 사유 없다"는 답변공시에도 하루만에 급등하며 상한가 기록.
    - 천일고속(000650): 창업주 주식 증여 소식으로 하루 조정 후 최근 급등세 이어가며 상한가 기록.
    - 웹젠(069080): 1Q 호실적 전망과 신규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흥행 기대감으로 초강세 기록하며 나흘연속 상승.
    - 한일진공(123840):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 수혜주 분석으로 전일 강세에 이어서 초강세 기록 중.
    - 현진소재(053660):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장초반 급등하며 초강세 기록.
    - 비아트론(141000):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망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 지속.
    - AP시스템(054620): 올해 수주 증가 전망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하루만에 강한 반등세.
    - 링네트(042500): 시스코와 삼성 회동소식에 따른 시스코협력 관계 부각되며 하루만에 강세 전환.
    - 파미셀(005690): 줄기세포화장품 중국수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
    - 피에스텍(002230): 전력기기류의 실적호조 전망으로 전일 초강세에 이어서 사흘째 강세 지속.
    - STS반도체(036540): 홍석규 회장의 지분 확대 소식으로 강세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승.
    - 한라홀딩스(060980): 전일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위한 한라 보유주식(86만주, @63,000원) 처분 영향으로 이틀째 강세.
    - 로엔(016170): 중국 최대 음반기획사와의 전략적 제휴 기대감으로 장중 상승폭 확대하며 강세 기록.

    - 팬오션(028670): 무상감자 우려로 약세 기록하며 사흘째 하락세 지속.
    - 홈캐스트(064240): CB전환에(상장일: 21일) 따른 추가상장 우려로 전일 상한가를 이어가지 못하고 큰폭 하락세.

    - LG생활건강(051900): 화장품 브랜드 ‘후’의 중국시장내 인기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 신고가.
    - CJ대한통운(000120): 택배부문 성장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최근 조정국면을 딛고 강세 전환.

     

    - 52주 신고가 :
    *KOSPI: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모나리자(012690), 유한양행(000100), 깨끗한나라(004540), 삼성제약(001360), 아모레G(002790), 현대엘리베이(017800), 강원랜드(035250), 사조산업(007160), 아이에스동서(010780), 삼양홀딩스(000070) 등
    *KOSDAQ: 메디포스트(078160), 보령메디앙스(014100), 유진기업(023410), 마크로젠(038290), 아미코젠(092040), 위노바(039790), 녹십자셀(031390), C&S자산관리(032040), 동국제약(086450), SGA(049470), 에스텍파마(041910), 휴온스(08411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CPI 주목
    - 슈퍼박테리아 잡는 국내 신약, 식약처 허가 승인
    - <후강퉁> 씨티, "홍콩거래소 주가 40% 더 상승"
    - 중국, 7대강 수질개선 '수십조' 발표..GDP 1천조원...2020년까지 350조원 투자..경기부양 견인차 기대
    - "日지역별 소득차 최대 6.5배…아베노믹스로 격차커져"...마이니치 "재작년 자산소득은 71%↑급여소득은 0.8%↑"
    - 그리스 디폴트 우려 부각…국채 금리 급등
    - IMF 총재 "경기부양용 통화절하에 과잉의존 피해야"..."외환시장 불안 초래…통화완화로 세계 디플레이션 우려 줄어"

    - <아베노믹스 진단> 절반의 성공…'디플레 탈출' 발판 마련
    - 코스닥, 7년3개월 만에 700선 '점령'…코스피 2140선 안착 시도
    - 삼성증권 "증시 너무 빨리 올랐다"…급등세에 경보음
    - 아모레퍼시픽·셀트리온 효과..외국기업 국내 상장 '붐'
    - 우리은행, GS리테일과 상생결제시스템 업무협약
    -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치료 관련 특허 취득

     

     

     

    ■ 마크 모비우스 "한국 중소형주 `비중확대`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504160080

    보유종목에  아나패스가 있네요 최근 외국인 매수가 템플턴자산이었네요.

     

     

     

    ■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셀트리온은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3)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특허 명칭은 인간 B 세포에서 생산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중화활성(neutralizing activity; 무력화)을 가지는 인간 단일클론항체(Human Monoclonal Antibody)다.회사 측은 "이 특허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유래 질환의 진단, 예방및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며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와 혼합해 종합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체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 최근 랠리를 신중하게 보는 이유

     

    ㅇ 지난 3월 3일 발간한 보고서, '변화를 준비하는 2분기'를 통하여 한국 증시가 극단적 소외를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2분기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강세장이 도래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도 한다. 그러나 한국 증시는 펀더멘탈 대비 너무 빨리 올랐으며, 여전히 잠재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중기적으로는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단기적 흥분은 경계한다.

     

    ㅇ 외국인 한국 매수의 성격:
    올 들어 선진증시로 약 243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반면, 신흥시장에서는 약 160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럼에도 연초 이후 4월 16일까지 외국인은한국에서 약 5조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서로 엇갈리는 데이터는 한국이 신흥시장 내 자금 재배분의 혜택을 누린 결과로 보인다. 약 2개월 전부터 기타 신흥 시장대비 한국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실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금의 신흥시장 선호도 개선되어야 한다. 단순히 단기 모멘텀에 의한 비중 조정이 일단락되면 외국인 순매수가 둔화될 수 있다.

     

    ㅇ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 지나쳐:
    시중에 부동자금이 넘치고 있으며, 금리가 낮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실제 증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있느냐
    이다. 주택보유자, 부동산 자산가 입장에서는 부동산 가격 회복과 거래증가로 cash flow가 개선돼 증시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주택비보유자는 여전히 어렵다.
     

    이들에게는 전월세의 안정이 있어야 소비와 투자 증가가 가능하다. 특히 주생산 연령층이라고 불리는 30~40대 개미투자자의 증시 진입은 주거비 안정과 더불어 소득이 증가되는 등 투자여력이 생겨야 가능하다. 증시로 본격 자금 이동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ㅇ 기업실적 하향 조정은 마무리됐나: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지적했지만, 우리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자동차/부품을 제외한 기타 경기민감업종(화학, 에너지, 철강, 조선, 건설 등)의 실
    적 턴-어라운드 기대는 과도하다. 2013~14년을 거치면서 이들 업종에서 소위 big bath가 있었지만, 지난 해보다 영업이익 28조원보다 59%나 증가한 45조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참고: 2013년 32조원). 국제유가 하락과 같은 원가 절감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이는 지나친 낙관이다.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 개선이 없었고 매출도 정체인데 마진만 크게 개선된다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ㅇ 2분기 중 잠복한 위험: 2분기 주식시장에 숨은 위험은 2가지이다. 첫째, 유로존의 Grexit우려 재발 가능성이다. 그리스가 EU/IMF 채권단에 제출한 구조개혁안에 대한 이견 차가 있어 재정지원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리스는 디폴트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수진을 치고 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인을 하기는 했지만, 6~7월 대규모 국채만기 일정 및 신규 채무협상 시한을 앞두고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또다시 불거진다면 은행권을 통해 위기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미국의 1분기 실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출구전략 시행시점에 대한 논쟁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잠재 위험이다.

     

    ㅇ 전략적 제언:
    최근 랠리로 KOSPI의 12개월 예상 P/E는 11.1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과도하게 낙관적인 실적의 거품을 제거하면, 편안한 밸류 에이션이 아닐 수 있다. 현재 KOSPI는 EPS의 하향 조정이 6.4% 가량 진행될 것으로 pricing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3년래 가장 낙관적인 시각이다. 물론 외국인 주도의 수급개선과 낮은 금리 환경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질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이다.

    우리는 하반기 증시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증시 랠리를 본격적 강세장 진입으로 해석하는 것은 여전히 신중하다.

     

     

     


    ■ 외국인 순매수 고점 신호 찾기

    ㅇ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로 지수 상승. 향후 순매수 둔화 시 업종 흐름 파악해 볼 필요

    ㅇ 과거 저점 시기 고려시 비철금속, IT가전, 조선, 철강, 에너지 업종은 시장 전체 외국인 매수 감소 전 먼저 순매수 고점이 나타나 수급 고점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ㅇ 반면 시장 전체 순매수 감소에도 호텔/레저, 금융, 반도체, 미디어/교육 업종의 순매수는증가해 5월 중 이들 업종으로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 고려할 필요

     

     

    ■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

     

    인터넷은인터넷은행 도입을 둘러싼 2008년 이후 세 번째 논의
     

    전일 한국금융연구원은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터넷은행(또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이 추진된 것은 2001년, 2008년 이후 세 번째이다. 2001년에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심이 되어 논의가 추진되었다가 수익모델과 규제 문제로 말미암아 무산되었다. 2008년에는 금융위원회가 은행법 개정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했었지만, 국회 정무위가 1) 부실가능성, 2) 수익모델 취약, 3) 과당경쟁 우려 등으로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조항을 삭제해 무산되었다.

     

    전일 세미나는 세 번째 논의로, 2008년보다 은행산업 선진화 요구와 모바일 채널의 중요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올해 1월 각계각층이 모여구성한 TF(태스크포스)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들어 비등했던 핀테크/인터넷은행 논의는 은행(지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해온 것으로 보이지만, 안심전환대출의 추가 공급과 관련한 정책 해석에서 밝혔듯이 ‘소비자 및 시스템 보호를 앞세운 은행 희생 요구는 끝나가는 시점’이라는 진단은 변함없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매수’ 의견 종목 중 KB금융(105560, 매수/TP59,000원), 신한지주(055550, 매수/TP 63,000원), DGB금융지주(139130, 매수/TP18,700원), 기업은행(024110, 매수/TP 20,000원)의 선호순서를 유지한다.

     

     

     

    ■ 다음카카오-콜택시보다 30배 큰 대리운전 시장   ktb

     

    ▶ Highlight : 최근 카카오 택시 서비스 현황 업데이트.
    ▶ Pitch :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마케팅비는 긍정적. 저가 매수 기회.

    ▶ In detail
    1) 카카오 택시는 성공적으로 안착 중
    - 국내 등록 택시 대수는 25만대, 콜택시는 6.3만대, 카카오택시는 4만대 수준으로
    런칭 15일만에 63%의 커버리지.
    - 직접 카카오톡 택시를 호출해서 사용해 본 결과 콜센터를 거치지 않는 빠른대응이 만족스러웠고, 택시 기사들도 경쟁사 (엔콜, 나비콜)와는 달리 콜비 (월2만원 수준)를 안받고 있는 카카오 택시에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 일부 기사들은 4Km로 경쟁 서비스의 1~2Km에 비해 커버리지가 너무 넓다는 견해였고, 스마트폰의 데이터 및 배터리 소진이 신경 쓰인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음.
    - 회사는 아직까지 유료화 계획이 없다는 입장. 국내 콜택시 수수료 시장 규모는 150억원 규모. 향후 카카오 페이 결합 시 카드 결제 후 영수증 발급과 같은 번거로운 프로세스가 축소될 것.

     

     

    2) 결국은 대리운전 시장이 핵심
    - 2014년 국토부의 조사에 따른 국내 대리운전 업체는 3,851개, 대리운전 기사는 9만명, 1인당 평균 5.5회 운행, 하루 대리운전 이용객은 47만명으로 조사.

     

    - 국내의 대리운전 시장은 수수료 기준 약 5천억원 규모이며, 요금의 비표준화,중계 업체의 과잉 수수료 (20% 이상), 대리기사들의 신원 불확실, 교통법규 위반및 무보험 이슈로 산업화와 법제화가 필요한 시장.
     

    - 현재 대리운전 앱은 300여개이나 버튼대리, 1577-1577, Joy & Drive가 90% 시장점유 중. 그러나 1위인 버튼대리도 20만 다운로드로 MAU 4,000만명에 육박하는 카카오톡에 비하면 미미한 트래픽. 특히 대리운전 앱은 날씨, 시간대, 이용 거리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합리적인 가격 제시가 가능하다는 매력 존재.
     

    - 건당 ARPU를 1.5만원, 하루 대리운전 이용객수를 47만건 (총 승용차량의 2.5%),카카오톡 시장 점유율을 70% (콜택시시장 점유율과 동일)로 가정하고 대리운전사업 규모를 추정해보면, 일간 70억원, 월간 2,100억원, 연간 2.6조원으로서, 이중 10% 수수료를 수취한다고 가정하면 월간 147억원, 연간 1,800억원의 수수료수입 발생 가능. (표 8 참조)
     

    - 중국의 최대 콜택시앱인 디디콰이 역시 금년 4월초에 'e대리운전 사업부'를출범하면서 한국형 대리운전 사업 진출을 선언.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자회사로서중국 콜택시 시장을 양분하던 양사 (디디다처+콰이디다처)는 합병 전까지 시장점유율 경쟁과 콜택시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이익을 창출하지 못했으나, 합병 이후시장 점유율이 과점화되면서 핵심 수익 모델로 대리운전을 선택. 금년 2월 합병시점에 6조원으로 평가받던 동사의 기업 가치는 대리운전 사업 발표 등에 따라2달만에 10조원까지 급등. KTB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 역시 시간
    문제이며 이는 실적 및 주가 리레이팅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판단.

     

     

    ■ 대원제약-기대되는 2015년    신한

    ¨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39억원 예상
    ¨ 원가율 개선으로 2015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34.8% 증가 전망
    2015년 영업이익 240억원(+34.8%, YoY) 기대
    ¨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삼천당제약 (000250)      이베스트
    안과 의약품에 강하다!

     

    Check Point
    ㅇ 안구 건조증 치료제 시장의 현황과 전망 파악
    ㅇ 계열사 디에이치피코리아 사업 현황과 Capa 증설 상황 점검
    Update
    ㅇ 국내 안구건조증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 DHP 코리아를 계열사로 보유(지분율 39.0%, 연결대상)하고 있음
    ㅇ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의 고성장 수혜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1회용의 특성상 방부제, 세균오염
    이 없기 때문에 점차 안구 건조 치료제가 다회용에서 1회용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ㅇ 안과(비중 46%) 의약품: 매출액 2013년 439억원 → 2014년 545억원(+24.3% YoY)
    - 안과환자 매년 증가 추세, 스마트폰 사용 증가 및 고령화 추세로 안과 의약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ㅇ 비 안과(항생제, 순환기 등, 비중 54%) 의약품: 매출액 2012년 593억원 → 2013년 607억원 → 2014년 644억원
    - 종합병원 시장 진입, 사업성이 좋은 제품군에 대한 집중화: 비 안과 부문에서도 성장 유지
    ㅇ 계열사 디에이치피코리아: 매출액 2012년 219억원 → 2013년 268억원 → 2014년 326억원, OPM 28.1%
    - Capa 확대: 108억원 투자. 2015년 상반기 완공 예정, Capa: 1.3억관 → 2.5억관
    - 현재 가동률 100% 수준,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이 확대되면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
    Call
    1 스마트폰 사용 증가, 고령화 추세: 안과 환자 증가 → 안과 의약품 수요 증가 → 국내 안구 건조증 치료제 1위 기
    업의 위치에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요인
    2 2015년 3월 EU-GMP 인증을 통한 수출 기틀 마련: 잠재적인 시장 확대 가능성
    3 디에이치피코리아 Capa 증설 효과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 2016년 연간 Fully 반영되어 실적 모멘텀 강화

     

     

     

     

    ■ 중견 제약사, 5000억 기능성 화장품 시장 노린다 - 머니투데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455746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동국제약·일동제약 등 기능성 화장품 홈쇼핑 통해 판매 전략]
    중견 제약사들이 잇따라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제약사들은 피부와 관련된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으로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제약사 동국제약은 이달 초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내놓고 화장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동국제약은 45년 동안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생산하면서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센텔리안24의 핵심원료인 테카(TECA)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주는 마데카솔의 주성분이다. 이밖에 센텔리안24 제품은 여러 가지 식물들로부터 추출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텔리안24는 임상기관 연구 결과 피부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제약사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규모는 5000억원(2014년 기준)으로 연간 15%정도씩 성장하고 있다. 동국제약 외에 일동제약(고유에), 대웅제약(이지듀), 휴온스(휴온) 등도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상당수의 제약사들은 홈쇼핑을 새로운 유통채널로 삼고 있다. 과거 제약사들이 기능성화장품을 약국을 통해 유통 하다 보니 기존 화장품보다 비싼 경우가 많았는데, 이 같은 약점을 홈쇼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 업체들의 마케팅 능력이 앞선데다 유통망까지 장악하고 있다"며 "홈쇼핑이 기능성화장품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홈쇼핑을 통하면 기능성 화장품 효능을 소비자에게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지난 6일 홈쇼핑을 통해 센텔리안24를 판매했는데 1시간 만에 준비한 제품을 모두 팔았다.


     

     

     

     

    ■  3월 원외처방 3개월 만에 증가 전환
     
    - 3월 원외처방 데이터 발표
      원외처방 금액 8,615억원(+4.3% YoY)
      일별 원외처방 금액 392억원(-0.4% YoY)
     
    - 원외처방 소폭 성장 중
      원외처방 금액 YoY 3개월 만에 (+) 전환
      건보 재정 흐름 양호해 당분간 대규모 약가 인하 가능성 낮아 보이고,
      자체개발 신제품 출시 지속되어 원외처방 시장 회복 지속 예상

     

    - 회사별 원외처방 결과
      2015년 들어 국내 상위 10개사 점유율 확대 중
      LG생명과학, 유한양행, 종근당 등 상대적으로 양호
      유한양행 MS 가장 높이 상승, 종근당의 점유율 상승 두드러짐

     

    *보고서 참조<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41613044132>

     

     

     

     

     

     

    ■ 한일진공(123840) 이베스트 Mid-Small cap 서용희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의 수혜주

    ▶ 갤럭시 S6 Edge 이후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의 수혜주
    ▶ 연초 이후 수주 확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빠른 실적 회복세 예상
    ▶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시 동사의 코팅장비 수요 확대 전망
    ▶ 2015년 P/E 6.8배, 국내 장비업체 평균 12.5배 대비 저평가

    http://211.255.203.10:90/EUM/20150417_123840_30971_13.pdf

     

     

     

     

     

    ■ [현대위아] TP 195,000원 하향조정, 매수유지- KDB대우 박영호

    - 1Q15 영업이익 1,270억원(OPM 6.5%) 예상
    - QoQ 합병비용, 인건비 등 일회성비용 감소 반면 멕시코 투자 선집행에 따른 고정비부담 증가 혼조
    - 2015년 저성장 아쉬우나 하반기부터 증설, 매출인식과 환여건 개선으로 전환점
    - 중장기 성장전망 여전히 유망해 실적모멘텀 및 장기투자관점 전환시 뚜렷한 주가반전 예상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41421000693

     

     

     

     

     

     

    ■ 금일(15/04/17) IT주요 뉴스는,

     

    1) D램 진출하는 中 BOE, 반도체 인력 영입· 전문기업 인수 나섰다

    http://me2.do/5byiUClL
    2)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에 '애플 전담팀' 꾸려

    http://me2.do/xcb41gly
    3) 예상못한 갤S6 엣지 공급난에 ‘긴급 처방’

    http://me2.do/xRN7sgKL
    4) LGD, '스마트폰 두께' TV패널로 中 시장 공략

    http://me2.do/FvBRbyvp
    5) 삼성전자, 5월부터 갤럭시A 시리즈 다시 증산...신흥시장 중심으로 기대 이상으로 판매 돼

    http://me2.do/GsH5DB2c
    6)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500만 넘어 800만화소로… ‘셀카’바람 타고 모듈 업계도 ‘미소’

    http://me2.do/GJjWpZH3
    7) 애플워치 웨어러블 시장 장악하나... 1000만대 이상 판매 전망 잇따라

    http://me2.do/x8zPyqjA

    #중국 반도체 업체 칭화유니그룹, “국영기업 시각 버려다오... 미국 기업과의 협력 늘릴 것”

    http://me2.do/5FFqvHXn
    #가트너 “올해 세계 IT 지출 1.3% 감소”

    http://me2.do/xsJIy6wC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에 '애플 전담팀' 꾸려

    http://me2.do/xRN7sgKL
    #LGD, '스마트폰 두께' TV패널로 中 시장 공략

    http://me2.do/FvBRbyvp
    #삼성 운명 가를 한 달… 갤럭시S6 오늘 中 출격

    http://me2.do/xu2HSFlV
    #삼성전자, 5월부터 갤럭시A 시리즈 다시 증산...신흥시장 중심으로 기대 이상으로 판매 돼

    http://me2.do/GsH5DB2c
    #국내서 '퇴짜' 맞은 우버, 미국서 삼성전자와 '맞손'

    http://me2.do/GHUG2L1i
    #LG전자가 만든 새 윈도폰 사진 유출

    http://me2.do/GV5fhzwJ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500만 넘어 800만화소로… ‘셀카’바람 타고 모듈 업계도 ‘미소’

    http://me2.do/GJjWpZH3
    #애플워치 웨어러블 시장 장악하나... 1000만대 이상 판매 전망 잇따라

    http://me2.do/x8zPyqjA
    #화웨이, 신작 'P8' 공개…'노크 캡처' 눈길

    http://me2.do/G0o4ms6o
    #샤프, 실적 악화에 90년된 오사카 본사 매각

    http://me2.do/5DWB9Z1f
    #네패스, IoT 시장 진출…영업익 100% 성장 기대

    http://me2.do/5RUM595i


     

    2. 반도체 가격 동향
    Items Today 1 Day 5 Days 20 Days 60 Days 
    DDR3 4Gb 512Mx8 1600MHz 3.15  -0.1% -0.9% -3.5% -12.6% 
    DDR3 2Gb 256Mx8 1600MHz  1.59  -0.2% -1.1% -3.9% -8.6% 
    DDR3 1Gb 128Mx8 1333MHz 1.24  0.0% -0.9% -3.7% -7.3% 
    NAND 128Gb 16Gx8 MLC 6.80  0.0% -1.2% -1.5% -2.2% 
    NAND 64Gb 8Gx8 MLC 2.42  0.1% 0.9% 0.2% -0.8% 
    NAND 32Gb 4Gx8 MLC 1.93  0.0% -0.4% -1.6% 1.2% 


     

     

     

     


    ■  가격제한폭 확대 미뤄지나(파이낸셜뉴스)

     

    올해 주식 거래 제도의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가격제한폭 확대가 당초 예상했던 상반기 실시는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의 시스템 변경 작업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데다가 관련 법령이 국회에 통과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16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서 현재의 ±15%인 가격제한폭을 ±30% 수준으로 늘리는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가 올해 상반기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관련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의 시스템 개발 일정이 늦춰지면서 제도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2015년 상반기중 가격제한폭을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완전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었다"면서 "그러나 관련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고 증권업계의 전산시스템 개발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도시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전일 종가 대비 ±15%로 1998년 이후 계속 유지돼 왔다. 급격한 시세변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가격제한폭 제도는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순기능보다 가격변동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역기능이 크다는 비판이 커졌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4년 '주식시장 발전방안'에서 가격제한폭 확대를 발표하고 가격제한폭을 전일 종가대비 ±30%로 확대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 폐지도 검토키로 했다.

     

    거래소, 코스콤, 증권사들은 제도 변경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거래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작업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 실시가 미뤄지면서 시장안정화를 위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와 단계별 서킷브레이커 제도의 시행도 같이 미뤄지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오는 6월 15일 시행을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사 등 관련업계에서 가격제한폭 확대를 위한 시스템 변경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달라고 해서 6월 15일 시행으로 일정을 맞춰놓은 상황"이라면서 "당초 기대했던 시기보다는 늦어졌지만 상반기 중에 실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또한 관련 법령이 통과되지 않아서 시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관련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의 하나로 나오는 의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를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와 함께 실시하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공매도 공시제 도입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시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 한진 조회공시 관련

    결국은 한진칼이  홀딩컴퍼니

    즉 한진 가치가 올라가야 정석기업 가치가 올라감

    한진이 가지고 잇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가치  4조  16%와 매각 예정인 대한항공지분 가치 3천억 합치면 현 시총 1.2배

    여기에 전국에 땅과 부산 컨테이너 야드(조만간 아파트 지을 땅임) 그리고 장지동 물류 센터  부산신항  그리고 대박이 될 인천신항  가치 따져보면 PBR  0.5배 

    거기에 물류업이 거의 구조조정되서 성장산업

     

     

     

     

    ■ 슈피겐코리아(192440)

    이베스트 Mid-Small cap 서용희

    성장판이 여전히 열려있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5,000원으로 상향조정
    ▶ 갤럭시 S6 출시 효과로 상반기 실적 기대감 확대
    ▶ 기존 전망치 상회하는 실적 기대됨
    ▶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

    http://211.255.203.10:90/EUM/20150417_192440_30971_12.pdf

     

     

     

     

     

    ■ 한일진공(123840)-이베스트 Mid-Small cap 서용희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의 수혜주

    ▶ 갤럭시 S6 Edge 이후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의 수혜주
    ▶ 연초 이후 수주 확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빠른 실적 회복세 예상
    ▶ 측면 디스플레이 확산시 동사의 코팅장비 수요 확대 전망
    ▶ 2015년 P/E 6.8배, 국내 장비업체 평균 12.5배 대비 저평가

    http://211.255.203.10:90/EUM/20150417_123840_30971_13.pdf

     

     

     

     

     

    ■ TSMC 1Q15 실적발표 관련 코멘트 [한투증권 유종우]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TWD222.0bn, TWD86.6bn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QoQ 7~8% 감소, 고객사의 수요부진과 재고조정을 이유로 언급

    - 2015년 연간 Capex USD10.5-11.0bn로 기존 대비 8% 감소 계획

    - 2분기 매출감소 가이던스는 퀄컴과 애플 관련 매출액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 삼성전자의 S6 수요 강세로 인해 단기적으로 14nm FinFET capa부족 가능성, 글로벌파운드리의 저조한 수율 등으로 TSMC의 Apple의 A9칩 일부 생산 가능성 있지만 대부분의 A9칩 생산은 삼성전자가 가져올 것으로 판단함.

     

     

     

     

     

     

    ■ 애플이'링스'를 인수: LG이노텍에 오히려 긍정적 이슈 [한투증권 이승혁]

    - 애플이 카메라 솔루션 보유 회사인 Linx를 2,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 Linx가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2가지 기술은 1) 카메라모듈의 두께를 줄여주는 것과 2) 3D 영상을 구현하는 것 등으로 파악

    - LG이노텍에 오히려 긍정적 이슈로 파악, 왜냐하면 1) Linx가 제조하는 카메라모듈 물량은 아주 미미한 솔루션 보유 회사로서 LG이노텍과 경쟁관계에 있을 것은 아니고, 2) Linx의 솔루션을 이용해 사양이 높은 카메라모듈이 설계될 경우 LG이노텍이 생산하는 카메라모듈의 ASP 상승 효과가 전망되며, 3) 아이폰의 스펙 향상으로 LG이노텍에 물량증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최고 2,700 갈 수도"
    외국계 IB들 장밋빛 전망…올 예상치 "2,200?2,300선"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이지헌 기자 =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2,100선을 훌쩍 넘은 코스피가 올해 2,200?2,300선을 찍을 것으로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하고 있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국계 IB들은 코스피가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넘어선 배경에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계 IB들은 앞으로도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올 2분기 중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되고 경기선행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 1년 동안 상장기업들의 주당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7%에서 11%로 높여 잡았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요인들을 고려해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2,200으로 제시했다.
    특히 상장기업들의 이익이 21%까지 증가하면 최고 2,7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클레이즈는 환율과 유가 안정에 주택시장 회복 등으로 기업실적 개선모멘텀이 강해지고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 환경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코스피의 연말 목표치를 2,300으로 잡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는 기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점에 무게를 실었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원화 약세로 이어지면 최근 몇 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상장사의 실적이 바닥권을 탈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외국인투자자들의 신흥국 증시 포트폴리오 내에서 한국의 비중이 여전히 작은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 행진이 계속되면서 해외 투자자금이 국내 증시에 더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외국계 IB들은코스피 위험 요인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부진,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양호한 경제여건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으로 부정적 영향이 크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저평가 인식에 힘입어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2.111.72를 기록, 3년 8개월 만에 박스권 상단인 2,100선을 돌파했다. 16일에는 2,139.90까지 상승했다.  

     

     

     

    ■  Start with IBKS (4월 17일자)

      

    [Midnight News]
    ▶ 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 92.6만건, 예상(104.0) 하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9.4만건, 예상(28.0) 상회- 6주만에 최고치
    ▶ 미국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7.5, 예상(6.0) 상회
    ▶ 라가르드 IMF 총재, "그리스의 부채 상환 시한 연기는 불가"
    ▶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그리스가 결정할 문제"
    ▶ BoA,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디폴트와 유로존 이탈 등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
    ▶ OPEC, "올해 원유 수요 하루 약 2,930만배럴로 소폭 증가 예상"
    - "비OPEC 산유국 생산량 당초 예상치보다 하루 16.5만배럴 감소할 것"
    - "지난달 OPEC의 원유 생산량 하루 81만배럴 증가"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경제지표가 허락된다면 6월 금리 인상 가능"
    ▶ 보스턴 연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하려면 경제 지표 좀 더 개선돼야"
    ▶ 애틀란타 연은 총재, "경제지표 악화로 금리 인상 시기 불확실"
    ▶ 골드만삭스 1Q15 조정EPS 6.00달러, 예상(4.26) 상회. 주가 -0.44%
    ▶ 씨티그룹 1Q15 조정 EPS 1.52달러, 예상(1.39) 상회. 주가 +1.52%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1Q15 조정 EPS 1.48달러, 예상(1.37) 상회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국제유가 상승과 기업 실적 호조에도 경제지표 부진에 약보합 마감
    - 국제유가,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 감소 전망과 예멘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6거래일 연속 상승
    ▶유럽증시
    - 그리스의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우려 고조되며 하락 마감

     

    [오늘의 주요 이슈]
    ▶ 일본 3월 소비자신뢰지수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 유로존 2월 경상수지
    ▶ 독일 3월 도매물가지수
    ▶ 영국 3월 실업률
    ▶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잠정치
    ▶ GE 실적발표
    ▶ LG화학 실적발표
    ▶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국내외 유동성 확대와 기업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 및 주요국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지속되며 상승세 이어갈 전망. 특히 외국인은 전일 동시호가 때만 비차익 중심으로 1천억원 이상을 순매수 하는 등 최근 8거래일 연속 2조원에 육박하는 순매수를 보이며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하고 있어
    ▶ 전일은 전기가스, 은행, 의약품, 음식료 업종이 상승률 상위에 오르는 등 순환매 장세 또한 지속되고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지속될 전망
    ▶ 그러나 그리스의 디폴트 및 그렉시트 우려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고 주말을 앞둔 관망세에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금일 LG화학, 하나금융지주 등 실적발표 예정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5.04.17)

     

    [신한금융투자]

    보령메디앙스(014100)
    -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중국시장 본격 진출로 높은 실적 성장 가능성 확보
    - 내수시장은 신규 브랜드 런칭 및 면세점 신규 출점으로 꾸준한 성장세 기대

     

    제주반도체(080220)
    - 2015년 1분기 매출액 149억원(+210% YoY), 영업이익 2억원(흑자전환) 예상
    - 주력 매출액인 NAND MCP의 비즈니스 범위(네트워크, M2M, 휴대폰) 확대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현대증권]
    삼성물산(000830)
    -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이후 대형수주 부족 및 타사대비 낮은 주택분양 공급 등의 이슈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기 반영된것으로 판단되며 안정적인 원가율 유지에 주목
    - 삼성전자, 삼성SDS, 제일모직 등 보유 지분가치 대비 현재 시가총액이 크게 저평가되어 있으며 '래미안' 브랜드 파워에 따른 하반기 주택부문 실적성장 기대

     

     

    [NH투자증권]
    SK C&C(034730)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8조원(+22.9%,y-y) , 3,298억원 (+21.5%, y-y)로 호실적 전망
    - 반도체 모듈과 중고차 분야 등 신규 비즈니스의 해외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국내 IT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전망


     

     

     

     

     

     

    ■ 3월 중국 휴대폰 판매: 전년대비 5% 감소해 글로벌 휴대폰 수요에 다소 적신호를 발생 [한투증권 이승혁]

    - 3월 중국시장에서 판매된 휴대폰 대수가 3.75백만대를 기록해 전년 3월 대비 5% 감소(그 중 스마트폰 대수는 전년 3월대비 7% 감소)

    - 1) 중국의 제조업과 부동산 경기의 둔화, 2) 휴대폰 신규 모델을 위한 대기수요의 발생, 2) LTE 인프라 침투율의 상승 지연 등이 원인으로 판단

    - 이에 따라 글로벌 휴대폰 수요에 다소 적신호가 나타났다고 해석

    - 다만 선행지표인 Mediatek의3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4월부터는 완만한 회복을 전망

    - 참고적으로 오늘부터 갤S6의 중국 판매가 시작됨

     

     

     

     

    ■ 4월 17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 Quna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외국인의 태도 변화 : 선진국 대비 국내증시의 상대적 매력 부각
    - 매매패턴 : 매수 종목 수 확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 관심종목 : 삼성생명, SK C&C, SK네트웍스, 휴켐스, 포스코켐텍, 한라홀딩스, 팜스코

     

    * 기계 / 김홍균 연구원
    - 두산엔진 : 선행하는 수주는 증가하겠지만 수익성은 천천히 개선
    - 화인베스틸 : 판매량은 증가로 돌아섰으나 전방업체의 원가절감은 아쉬움
    - 조선 전방업체들 중심으로 접근, 기자재업체는 개별 스토리로 접근 권고

     

    * 음식료,담배 / 차재헌 연구원
    - KT&G 사회환원 : 재고담배로얻은 담뱃값 인상차익 사회환원 예정
    - 사회적으로는 긍정적이나 KT&G, 주주가치 일부 훼손

    *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자동차 3월 유럽판매 : 현기차 모두 양호
    - 신차가 아닌 노후화된 차량들의 판매량 크게 증가 : 인센티브 증가 우려


     

     

    ■ 음식료 강세 이유: 백운목 대우증권 음식료 애널리스트

    안녕하세요^^
    음식료 주가 강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데, ☞ 오늘은 중요 변수 Review 했습니다


    1. Q(물량)
    -15년 1Q 1.5% 증가하여 반등세
    ☞ 15년 2Q는 14년 2Q Base 낮아 1~2% 증가 가능 

    2. P(가격)
    -15년 1Q에는 2.0% 증가로 둔화 
    ☞ 15년 2Q도 2% 증가, 물가 안정으로 높은 증가 어려움

    3. 수출
     ☞ 1~3월 중국향 수출 +16.1% 증가, 중국 수출 살아있음

    4. 원재료
    -25% 하락, 추가 하락보다 현재 수준 유지, 하지만 원가는 7~8월까지 하락

    5. 환율
    -불안 요인이었으나 최근 1,090원대에서 안정

    6. 마케팅 비용
    ☞ CJ제일제당, 오리온, 롯데칠성, 대상, 풀무원 등 모두 비용 축소, 기존 제품 마케팅 지양

    6. 현재 음식료 업황 결론 
    ☞ Wiswfn 기준, 음식료 15년 1Q 컨센 OP +20.7% 증가, 실적 좋은 상황


    7. 오늘 특징주 ☞ CJ제일제당
    -환율 안정과 1Q 실적 기대로 40만원 돌파하며 전고점 근접

    ☞ 1Q 컨센서스(Wisefn) 매출 +9.5%, OP 1,892억원, +61.2%
    -실적 발표는 5월 초

    -라이신 가격, 8.5~8.7위안, 최근 소폭 상승, 큰 변화 없음
    -메치오닌 가격, 76~85위안, 최근 소폭 등락, 큰 변화 없음

     

     

     

    ■ 테마 브리핑
    나 혼자 산다 Series Ⅵ. 헬스케어: 혼자 아프면 서럽다


    피할 수 없다면 장기 치료가 필요한 당뇨·고혈압·관절염·우울증·입원

    국내 상위 만성질환은 고혈압·퇴행성관절염·당뇨병·위염 순으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향후 한국의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해 해당 질병환자수 증가 및 의료비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당뇨병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소로 발병한다.

    당뇨병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약제 혹은 치료제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170900)는 현재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체 천연물신약 ‘DA-9801’의 미국 내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 진통 경감효과와 신경재생 효과를 지녔으며 천연물신약으로 국내 최초 미국FDA 임상허가 승인을 받아 실시된 것이다. 글로벌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25억 달러 규모로 미국이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로메드(084990) 역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인‘VM-202’의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처방되고 있는 약물인 글로벌제약사인 화이자의‘리리카’보다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이 점증되고 있다. 루트로닉(085370)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레이저 치료기기인‘AM10’을 개발 중에 있다. 세계 최초로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 중심부에 치료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마케팅 임상과 유럽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수출 성장세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과 수익성의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

     

    고혈압은 65세 이상 국내 유병율 1위 질환으로 짜게 먹는 식습관, 고령, 합병증 등의 이유로 발병한다. 보령제약(003850)은 고혈압 신약인‘카나브’를 2011년 국내 출시 했으며 이후 지난해 4분기 기준 ARB단일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카나브 매출액은 약 270억원, 로열티 수입은 80억원 내외로 전년대비 23.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중남미 등 수출계약 확대와 국내 매출증가 속도가 양호하여 올해 실적 개선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관절염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뼈나 관절의 노화 등이 주 원인으로 염증이 유발된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티슈진-C’의 하반기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식약처 품목허가 및 내년 상반기 국내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초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에 차질이 없을 시 국내외 제약회사와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이는 하반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울증의 경우 50대 이상 장·노년층에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55만6000명에서 2013년 약 66만5000명으로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인제약(016580)은 신경정신과 의약 전문 제약사로 향후 치매와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환자수 증가에 따른 추세적 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다. 개정된 정신건강증진법의 시행으로 정신질환자의 범위가 축소되었다. 이는 경증환자들의 병원 방문 비율 증가로 연결되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 미용의료 부문 가세가 더해져 컨센서스 기준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0.1% 증가한 1,449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입원환자 증가는 고령화 진행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65세 이상 입원환자 비중이 2009년 38.5%에서 지난해 45.2%까지 확대되었다. 대한약품(023910)은 수액제 전문 제조 기업으로 입원환자 및 입원일수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동사의 기초수액제인 포도당과 식염수 등 31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6.5% 수준 인상되어 올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 [스몰캡은교보] 04/16 탐방요약

    ◐ 삼천당제약 (000250) 박광식

    - 시가총액 2,590억원
    - 안과용제 및 항생제, 순환기 등의 치료제 생산하는 ETC 위주의 업체
    - 안과용제의 매출 비중은 연결 기준 46%, 별도 기준 23%
    - 일회용 인공눈물 시장의 고성장(최근 4년 CAGR 23% 성장)에 따른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 수혜
    - 비안과의 실적도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대(항생제, 고지혈증, 고혈압, 피부질환 품목)
    - 안과용의 EU-GMP 승인(3월 9일)에 따른 유럽향 수출 기대, 작년 수출 비중 5.7%는 대부분 동남아
    - 대만 TLC의 항진균제 국내 판권 보유(현재 임상 3상 중), 연간 200~300억 매출 증대 기대
    - 2015년 시장 컨센서스 연결 기준 매출액 1,350억원(YoY +13.5%), 영업이익 246억원(YoY +30.2%) 예상

     

     

    ■ [유진 더리치 스몰캡]

    ★힐러리, 그린에너지를 품에 안다
    - 힐러리의 선대위원장 John Podesta, 기후변화 그린에너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
    - 힐러리 당선 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지원강화 기조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씨에스윈드, 동국 S&C에 긍정적, 미국의 차기 정부가 재생에너지 강화 정책을 유지하게 된다면 풍력 부품업체인 시에스윈드와 동국S&C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http://me2.do/Gu87BSP8


    <<남들은 뭐사나>>

    <기관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이엠텍
    ②C&S자산관리
    ③동국제약
    ④아프리카TV
    ⑤종근당바이오

    <외국인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대봉엘에스
    ②디와이파워
    ③에이디테크놀로지
    ④C&S자산관리
    ⑤흥아해운

    <<기관 매수강도 Top2>>
    1. 이엠텍(시가총액 2,086억원, 주가 +9.6%)
    - 휴대용 마이크로 스피커와 다이내믹 리시버를 개발, 제조, 판매영위
    - 삼성전자 갤럭시 S6 스테레오 스피커 부품관련 수혜 예상

    2. C&S자산관리(시가총액 2,088억원, 주가 +14.9%)
    - 건물관리용역 및 BTL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제주공항 및 한국가스공사 등 100여곳을 미화 및 경비 관리
    - 최근 동부산관광단지 투자리스크해소 및 도로공사 부문을 신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대봉엘에스(시가총액 1,929억원, 주가 12.6%)
    - 아미노산 제조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화장품 원료, 식품첨가물을 제조 및 판매 영위
    - 중국에서의 지속적 K-뷰티시장 성장으로 수혜 예상

    2. 디와이파워(시가총액 1,491억원, 주가 6.3%)
    - 건설기기용 유압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
    -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에 따른 업황회복 및 실적개선 기대

     

     

    ■ 케이티스

    주요사업: 동사는 컨택센터, 광고서비스, 상품판매 사업 및 통신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임. 컨택센터 사업으로는 kt olleh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와 같은 특수번호 컨택센터와 운영대행, 인력파견 사업 등과 같은 일반 컨택센터가 있음. 상품판매 사업은 114우선번호 서비스, 114 Biz서비스 등의 114 부가서비스 상품판매이며, 통신유통사업은 kt mobile 유통, 스카이라이프 등과 같은 kt 상품 위탁 판매를 영위함.

    신규사업: 부가세환급서비스 본격화로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 입지 강화

    실적추이
    2012년 - 매출 3884 - 영업이익 202
    2013년 - 매출 3877 - 영업이익 179
    2014년 - 매출 4506 - 영업이익 119
    l 2014년 수익성 악화는 알뜰폰 사업의 적자 때문인 것으로

    변화내용
    1) 6월 1일 알뜰폰 사업철수하면서 생긴 자금으로 IoT를 신규사업으로 편입예정
    2) 종묘동 빌딩 매입 500억, 임대수익 28억

    핵심 투자포인트 - 텍스리펀트 사업
    텍스리펀트 사업: 아래링크 기사 참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6/2015021601330.html

    2015년 한국 방문 중국인수 800만명 - 2020년 1.3억명
    중국인 1인 평균 소비금액 2271달러 이중 절반이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1인당 100만원
    올해 중국인 방문객 800만명 x 100만원 - 8조원
    부가가치세 10% = 8000억원
    연초 보도에 따르면 66%가 환금. 50%가 환금을 한다고 해도 4000억원 시장규모
    케이티스 텍스리펀드 사업이 GTF보다 MS가 낮아서 30%남 차지한다고 해도 1200억원 매출.
    별다른 비용이 없는 사업으로 OP를 25%만 잡아도 300억원 영업이익가능

    지난해 매출 4506, 영업이익 119억원 기록. 이중 적자사업인 알뜰폰 사업이 분할하게 되면, 수익성은 예전수준으로 회귀 가능

    여기에 텍스리펀드 사업이 올해 웨이보 광고 효과등으로 증가하게 된다면 현재 시총은 엄청난 바겐세일!!

     


    ■ 내추럴엔도텍
    업뎃버전이 미국 FDA 승인후 암웨이 계약인데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더 핵심은 중국 시장. 중국의 엄청 큰 회사들이 달라고 난리라 함. 우리나라 시장에서만 1500억 매출에 30%가까이 마진 올리는 넘인데 중국에서 1조만 팔려도 대박. 미국은 약물오남용이 한국처럼 많지 않고 대체 의학 개념이 많아 백수오가 인기가 될거고 중국은 원래 몸생각 많이하는 사람들이라 인기가 많을 듯


     

     

     

     

     

     

    ■ 전일 미국 증시 동향
     
    ▶ DOW : 18,105.77 pt  (-6.84 pt, -0.04%)
       NASDAQ : 5,007.79 pt  (-3.23 pt, -0.06%)
       S&P500 : 2,104.99 pt  (-1.64 pt, -0.08%)

     

    ▶ 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 마감
     - 국제유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던 증시는 연준이사회
       관계자들의 금리 인상 연기 발언으로 상승세를 탐
     - 그러나 부진한 기업실적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상승폭 상쇄
     - 종목별로는 씨티그룹이 1.5% 상승, 블랙록이 1.2% 하락, 넷플릭스는
       구독자수 증가로 18.2% 급등 

     

    ▶ 경제 통계 발표
     - 미국,4월2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만건): 29.4(Cons.28.0, Pre.28.2)
     - 미국,3월 건축허가(%,mom): -5.7(Cons. -1.9, Pre. 4.0)
     - 미국,3월 주택착공(%,mom): 2.0(Cons. 15.9, Pre. -15.3)

     

    ▶ 기업실적발표
     - 넷플릭스: 1Q15 EPS $0.38(Cons. $0.63, Pre. $0.72)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1Q15 EPS $1.46(Cons. $1.35, Pre. $1.55)
     - 씨티그룹: 1Q15 EPS $1.52(Cons. $1.39, Pre. $1.16)

     

    ▶ 경제 지표
     - Vix Index : 12.6 pt  (-0.24 pt, -1.87%)
     - EurDollar : 1.0761 €/$  (0.0077 €/$, 0.72%)
     - KRW/US$ : 1,088.7 \/$  (-8.2 \/$, -0.75%)
     - Dubai : 60.82 $  (2.03 $, 3.45%)
     - WTI  : 56.71 $/bbl  (0.32 $/bbl, 0.57%)

    감사합니다.

     

     

     

     

     

    ■  전일 철강 동향

     

    ▶ 중국 제품별 가격 (RMB/톤, d-d%)
       - 철근(Rebar) : 2,531  (-0.08%)
       - 열연(HR)      : 2,458  (+0.82%)
       - 냉연(CR)      : 3,261  (-0.64%)

     

    ▶ 글로벌 철강 업체 주가 추이 (d-d%) 
       - ArcelorMittal :  -2.65%
       - US Steel   :  -4.32%
       - 신일본제철 :  +3.21%
       - JFE :  +2.44%
       - Baoshan :  +2.05%
       - Hebei Steel :  +0.62%
       - Glencore :  +1.07%
       - Thyssen :  -2.63%
       - Outokump :  -2.76%
       - Alcoa  :  +0.82%
       - Nystar :  -1.32%
       - Freeport :  +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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