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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금)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6. 19. 08:28
15/06/19(금)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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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이슈&섹터 스케줄
6월 22일 월요일
1. 중국 증시 휴장2. EU 긴급 정상회의(현지시간)
3.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4.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평가결과 발표
5. 세계 생물방어 서밋(현지시간)
6. 글로벌 금융 안정 국제컨퍼런스
7. 걸그룹 씨스타 컴백
8. 걸그룹 AOA 컴백
9. 민앤지 공모청약
10. 동운아나텍 공모청약
11. 엔에이치스팩8호 공모청약
12. 골든브릿지제3호스팩 공모청약13. 美) 5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4. 축구 여자) 한국 vs 프랑스■ 06.19 장마감- 변동성을 키우는 중국 KR
아시아 시장 : 그리스 이슈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나스닥의 영향과 각국별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최근 이어지고 있던 '버블'논란과 신용거래 위축 흐름, IPO 유동성 우려감에 이어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까지 더해지며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주 중국의 하락을 이끌었던 것은 지속된 '버블' 논란과 투자자들의 신용거래 위축, 그리고 IPO에 의한 유동성 우려감 이었다. 상해종합은 지난 1년간 PER가 18배까지 치솟으며 '버블'논란을 키우고 있고, 중국 정부가 투자가 과열되는 것을 우려해 신용거래를 단속하는 흐름에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까지 더해지며 현재는 상해종합이 -3.00% 하락중이다.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나스닥을 비롯해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에 영향을 받아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투신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연일 이어지며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코스피 지수는 항공과 증권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상승했지만, 연일 계속되는 중국의 하락세의 영향과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결국 +5.08p(+0.25%)상승한 2,046.96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4.72p(+0.65%)상승한 729.92p로 마감했다.ㅇ글로벌 시장
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유로존의 경상수지가 발표된다. 유로존 경상수지는 계속되는 양적완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유럽은 경상수지 발표 보다는 해결되지 않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이 크게 작용할 예정이다. FOMC회의는 지나갔지만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도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이 해소되지 않았기에 금일을 비롯해 주말동안의 그리스 움직임에 주시해야할 것이다.■ 금요일에 보는 다음주 주간 전략 NH
주간 주식시장 Review & Preview
1) 금주 주식시장 리뷰: ① 15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② 6월 FOMC 회의, 기준금리 동결
−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 무난한 안착: 15일 상하한가 확대 시행에 따른 초기 시장의 혼란은 없었음. 시행 첫날 관망세로 거래량이 감소되었으나, 이틀째부터는 이전 수준으로 회복. 종목별 변동성도 일부 소형주를 제외하고는 크지 않았음. 시행 이후 4일간 하한 종목수는 코스닥 3종목 코스피 0종목이며 상한 종목수는 코스닥 9종목 코스피 19종목 기록. 제도시행 이후 상하한가 종목 급감
−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의장 기준금리 인상 가이던스 유지: 6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0.25% 유지.
이후 기자회견에서 옐런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보다는 속도 조절을 강조하면서 금융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였음. 2015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기존 2.3~2.7%에서 1.8~2.0%로 하향 조정2)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① 당정협의 이후 추경 편성 확정 예정 ② 25일 EU정상회의, 그리스 지원금 협의
− 다음주 당정협의를 열어 추경 편성 시기, 규모, 대상 등 확정 할 전망: 최근 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및 가뭄피해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 확대.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추가 완화정책 방안을 6월말 하반기 졍제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언급. 정부는 최근 국내수출 둔화 및 소비부진에 따른 경제하방 리스크 위험 확대로 추경편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르면 다음주 당정협의를 열어 10~15조 사이의 추경 편성 할 것으로 전망
− 25~26일 EU 정상회담 개최, 그리스 지원금 지급여부 결정 될 전망: 25일(유럽시간) 예정되어 있는 EU 정상회담은 그리스 지원금 지급을 위한 마지막 시한일. 최근 개혁안 합의 도달 어려움 지속되면서 그리스 10년물 금리는 18일 기준 한주간 12% 상승, CDS는 한주간 25.8% 상승. 그리스 CDS 올해들어 95% 상승하면서 디폴트 확률 확대. 그리스에 따른 디폴트 확산 우려로 포루투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재정 취약국 금리 동일기간 4.2%, 3.5%, 4.4% 동반 상승하였으며 CDS도 각각 16%, 15%, 13% 상승
− 다만, 협상안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기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경제타협안 제시보다는 정치적 타협을 시도 할 가능성 높아 보임. 이번 EU 정상회담에서는 개혁안 합의 도달 보다는 30일 IMF에 상환 해야하는 16억유로 채무조정 및 구제금융 프로그램 9개월 연장 등에 대한 결정이 내려 질 것으로 전망■ [스노우볼레터] 대가에게 배우는 성장주 찾는 법
메르스 여파 등으로 여행주, 화장품주 등 최근 국내 증시를 주도해오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밝은 미래를 기대했던 성장주에 대해서도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수 있는데요. 그럼 오랜 기간 함께할 만한 성장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에 스노우볼 레터에서 투자 대가가 성장주를 찾았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성장주 투자에 집중한 투자 대가로는 짐 슬레이터(Jim Slater)가 있는데요. 영국 투자자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짐 슬레이터는 영국 주식투자 서적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줄루족의 법칙(The ZULU Principle)'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소개한 성장주를 찾는 3가지 필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상 주가수익성장비율(PEG) 1.0 이하를 찾아라.
예상 PEG = 예상 주가수익배수(PER) /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x 100 < 1
Tip) 예상 PER 20배 이상은 제외한다. 유지할 수 있는 EPS 성장률은 15% ~ 25% 정도며, 그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 가장 좋은 조합은 예상 주가수익배수(PER) 12배, 예상 EPS 성장률 20%로 예상 PEG 값이 0.6이 나올 때다.
2. 현금흐름이 이익보다 많은 회사 찾아라.
최근 연환산 주당현금흐름(CPS) > 최근 연환산 EPS, 최근 5년 평균 EPS
Tip) 질 좋은 성장주는 현금흐름이 강력하며, 순현금(현금성 자산 - 총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
3. 시장보다 많이 오른 주식 찾아라.
최근 1개월 상대수익률, 최근 12개월 상대수익률 모두 (+)
*상대수익률 = 개별주식 주가 상승률 - 코스피(코스닥)지수 상승률
Tip) 1번, 2번 조건을 만족하는 주식이 최근 시장보다 많이 올랐다면,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조건이 엄격하고, 다소 어렵죠? 그래서인지 만족하는 종목도 많지는 않습니다. 슬레이터는 지난 1990년 ~ 1996년 위 조건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번 조건을 만족한 영국 상장주식은 평균 27개, 3가지 다 만족한 주식은 평균 7개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성장주는 무척 적지만, 찾을 수 있다면 성과는 확연히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장주를 찾으신다면, 시장의 전망보다는 대가의 조언을 참고해보심이 어떨지요.
■ 특징종목 및 이슈
- 바이오싸인(043220): 자회사 흡수합병 발표에 강세
- 세코닉스(053450): 2분기 카메라렌즈 모듈 매출 증가 전망에 강세 전환
- 신원(009270): 올해 실적 호조 전망에 급등세
- 쌍방울(102280): 중국 유통그룹인 금성그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 기록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중국 탈모 시장 공략 소식에 강세 지속
- 컴투스(078340): 서머너즈워가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강세
- SK네트웍스(001740): 면세점 선정 기대감에 급등세-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주말을 앞둔 여행객 증가 및 메르스 진정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 원익IPS(030530): 중국 삼성반도체와의 대규모 수주 계약 소식에 강세
- 한전전력(015760): 포스코와 신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한 MOU체결 소식에 강세- 쿠쿠전자(192400): 메르스 여파에 따른 입국자 감소 우려로 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 상하이증시 조정 지속…2.05%↓
- 10년 국채선물 강세 지속…추경 규모MBS 입찰호조
- IG "美 저물가에 달러 강세 난망…혼조세 보일 듯"
- 비수기메르스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 일본은행, 현행 양적완화 정책 유지
- 메르스 환자 제주지역 접촉자 166명 격리능동감시
- 감염학회 "국내 메르스 환자 37%는 기저질환 없어" 환자 87%, 메르스 첫 증상으로 '발열' 꼽아
- 법원 "삼성물산-엘리엇 가처분 7월1일까지 결론"
■ 타조알 관련주 뭐가 있나요?
日, 메르스 예방 스프레이 개발…곧 한국에 배포
일본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에 강하게 결합하는 항체를 대량 정제하는 데에 성공, 이를 곧 한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9일 교토부립대학(京都府立大) 대학원 위생 연구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한 항체를 타조알을 사용해 대량 정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안이 시급한 만큼, 해당 약품은 바로 한국과 미국에 마스크나 시설 등에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제로 공급하기 위한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군 육군 감염의학연구소에서는 약품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구팀은 타조알의 항체를 추출한 약품을 마스크 위에 뿌리면 바이러스가 사람의 세포에 침투할 수 없어 감염 예방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 한솔테크닉스는 19일 이사회에서 한솔라이팅 사업부문과 합병을 승인 의결했다고 공시했다.한솔테크닉스는 "한솔라이팅을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한솔테크닉스가 한솔라이팅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합병비율은 한솔테크닉스와 한솔라이팅 각각 1대 8.1267756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 증화작용: 증권과 화학업종의 상승작용
ㅇ단기 View : 누적된 불확실 요소 점진적 해소
ㅇ주간 체크포인트 :
- 메르스 영향 점진적 완화, 투자심리 개선 기대
- 2분기 실적 전망 본격화
- 내수경기 부진의 범위 측정 필요
- 6월 밴드 하한선 하회, 주식비중 확대 기회
- 2분기 실적개선 기대업종 관심 확대ㅇ중기 View : 시장금리 대비 주식시장의 저평가 매력 강화, 주식비중 확대 기회
ㅇ Weekly View : 증화(증권+화학)작용 → 상승장 예고
6월 셋째 주 주식시장은 내수경제를 타격한 메르스 이슈가 소멸되지 않아 금융시장도 혼란이 가중되는 상태. 그리스 금융지원 이슈도 해결되지 않아 투자자의 관망세가 시장에너지를 약화 시킴. 가격제한폭 확대라는 변화된 투자환경도 적응단계
6월 넷째 주 주식시장은 그리스 문제 해결 여부와 2분기 실적전망과 관련된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메르스 발생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등장해 불안심리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 다만 과거 경험상 바이러스 이슈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던 만큼 불확실성 제거 시 얻을 수 있는 투자심리 개선 정도도 관심 갖는 것이 필요한 시점. 연초 증권업종 상승과 2분기 화학업종 강세가 갖는 의미는 정부정책, 경기회복 기대 등이 존재함을 의미. 분기말 윈드우드레싱 국면에 진입한다는 점도 주의할 부분.ㅇ 2015년 증권업종, 화학업종 강세의 의미
증화(烝化)작용이란 한의학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작용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증권과 화학업종의 상승 작용을 의미
증권과 화학의 동반강세를 주목하는 이유는 두 업종 상승에 다양한 매크로 변수가 녹아 있기 때문.먼저 증권업종은 저금리 효과, 규제 완화, 투자 확대 등 금융시장 회복의 기대감이 강해졌음을 의미하며, 화학업종은 업황 부진이 끝나지 않았지만 저물가 상황이 유지되며 수익성 개선(ROE상승),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과정.
증권,화학업종 상승이 코스피 상승에 선행성을 갖거나 코스피상승을 보장한다고 볼수는 없지만 증권, 화학 업종과 코스피의 월간 상승률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냄. 연초 이후 증권, 화학업종 상승이 근거 있고, 추가적으로 상승이 가능하다면 하반기 코스피 상승확률도 높은 것으로 믿는 것이 필요.
■ 외국인 매도가 지속된다면
- 외국인 수익 실현 구간을 감안하면 외국인 추가 매수보다는 매도에 무게
- 외국인 매도가 지속될 경우 1) 예상 최대 매도 규모와 2) 지수에 미칠 영향 분석 필요
- 2009년 이후 외국인 누적 순매수 전 고점 대비 감소 폭 감안 시 최대 매도 가능 규모는 약 5조원 내외. 외국인 순매수 전 고점과 최대 매도 시점에서의 지수 등락률,기간 조정이 예상됨을 고려 시 KOSPI 저점은 1,990pt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 은행/증권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ㅇ 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 은산분리 완화(지분보유한도 4% 50%, 재벌제외), 최저자본금 500억원, 영업범위는 일반은행과 동일
- 연내 1~2개 예비인가, 추후 본인가 계획ㅇmplication
- 우리가 예상했던(4/6 한국 인터넷전문은행 Zero Sum or Plus sum) 수준(최저자본금 기준 현행 1,000억원 유지,은산분리 20~30% 수준) 대비 완화 정도는 높음
- 시범인가 추진전략 등 정부의 육성의지 재확인. 다만 법률개정 및 세부안 마련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듯
- 중금리 신용대출 위주의 인터넷전문은행 업무영역은 기존 은행지주와 중첩은 크지 않으나, 수신유치 경쟁심화
로 인한 조달비용 상승부담, 수수료율 추가인하 압박 등은 불가피
- 중장기적으로는 은행채널의 효율화(지점의 전문화 및 고도화) 요구가 거세질 것. 인력조정 역시 병행될 가능성
- 증권업계 입장에서는 업무영역 확장의 기회. 은행고객의 증권화 등 업무연계가 중요할 전망
- 은행권에서는 정부와의 호흡이 중요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의 행보가 적극적
- ICT업계에서는 다음카카오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 될 것으로 예상. 기존금융권과 제휴 가능성 높을 듯
ㅇ은행: 중장기 위협요인, 증권: 기회요인■ 상반기 국내외 기관투자자 자산배분변화
ㅇ주식자산 확대 기조 유지하는 해외연기금- 1분기 CalPERS는 Public Equity를 늘리고, ARS(절대수익자산)와 Private Equity 줄임
- ABP는 연초 이후 선진주식은 이익실현하고, 신흥주식은 비중 확대
- CPPIB는 2014회계연도(3월 결산) 중 채권·캐나다주식·부동산을 줄이고, 선진주식·신흥주식 늘림
- 노르웨이의 GPFG는 주식자산과 부동산 자산 늘리고, 채권자산 축소. 신흥주식 중에서는 중국·대만·인도 등 아시아 주식 비중 확대
ㅇ해외주식 늘리는 우리나라 주요연기금- 사학연금은 2014년 11.8%였던 해외투자 비중을 올해 말 13.5%까지 확대
- 공무원연금의 해외주식은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3배 넘게 증가
ㅇ국민연금, 1분기 국내주식 8.7조원 증가- 국민연금은 2020년까지 해외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30% 이상으로 확대 예정
- 2016년 국내주식 투자 규모는 113조원으로 예상■ 일본 - 구로다 총재의 숨겨진 본심?
ㅇ 이번 주 일 증시는 약세 흐을 보이며 NIKKEI225 지수가 20,000선을 하회. 외국인 투자자들 5주 만에 4.1억 달러 순매도 전환
ㅇ 일 의 5월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전년동월 대비 76.5% 축소된 2,160억엔적자. 수출금액은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수입금액은 8.7% 감소
ㅇ 구로다 총재의 엔저발언 번복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가계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했기 때문으로 판단. 더불어 BOJ의 정례 통화정책회의(24일) 이후 환율 흐름에 주목
■ 경보제약-1등이 온다 신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의 API(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올해 매출액 1,850억원(+9.0%, YoY), 영업이익 305억원(+10.3%, YoY) 예상
공모가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7.9배 수준■ 아이크래프트-짝퉁과 명품을 구별하자 이베스트
ㅇ기존사업(인터넷 장비 유통과 시스템 구축)과 신규사업(브랜드세이퍼) 모두 견조
ㅇ신사업(브랜드세이퍼): 짝퉁과의 전쟁, 이제 시작이다
동사의 신규 사업인 ‘브랜드세이퍼’는 홀로태그를 통해 진품을 감지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는 사업이다. 소비자가 직접 어플리케이션을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가품 확인 시 위치 및 관련 정보가 고객사에게 전송된다. 최근 화장품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해 올해 목표 수주를 달성했다. 관련 매출액은 올해 32억원, 내년 75억원이 전망된다.ㅇ기존사업(인터넷 접속망 구축): KT? 매출 견조
동사는 Juniper networks로부터 Router 및 스위치 장비를 수입해 인터넷 접속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주 고객처는 KT(매출비중: 약50%), 금융 및 공공 기관 등이다. 현재 KT가 기가 인터넷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동사에게도 수혜가 전망되며 올해는 SK브로드밴드로 납품도 전망된다. 기존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5% 성장할 전망이다.■ 쇼박스-한/중 합작영화의 개척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5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쇼박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5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 40.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계약 체결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 상반기 개봉작 선방, 하반기 신규 라인업 기대
■ 코센-신규 사업 매출 가시화로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하나
ㅇ고수익성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 가시화
고수익성인 태양광 발전 및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코센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ㅇ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이익 본격화로 실적 레벨업될 전망
① 태양광 발전 사업부문의 이익 본격화: 2015년 2월 코센의민자발전사업자인 ‘코센KH’를 통해 한화S&C 컨소시엄과25.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한 이후,전남 태양광 사업 관련매출이 2Q15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전망이다. 2차 14.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 역시 2H15 진행할 예정으로 계약이 체결될 경우, 태양광 사업부문의 이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② 풍력 발전 사업부문의 매출 가시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고흥군에서 추진하는 40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였으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2H15 풍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풍력 발전소의 경우, 발전기의 구조적 특성상 태양광 발전에비해 단위당 철구조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③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의 성과 확대: 신성장사업으로 진행 중인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의 경우,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터키 CNG차량 개조시장에서 동사가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콘야시와 60대를 수주하였고,2H15에는 콘야시를 비롯, 이스탄불 등 신규 도시로의 진출 본격화로 연간 150대 이상의 수주를 기록하면서 성과가 확대될전망이다.
ㅇ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73억원과 65억원 전망■ 롯데케미칼(011170KS): Multi Feed 업체로의 진화 LIG
‘15년 3분기 완공되는 우즈벡 Ethane Cracker에 이어 ‘18년 4분기 완공 예정인 미국 Ethane Cracker로 롯데케미칼은 국내 화학 업체중 원료 다변화에 있어 가장 우월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NCC 건설 가능성도 있어 아시아 최대 화학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SK이노베이션-10개 분기만에 사상 최고 이익 기대 신한
2Q15 영업이익 7,359억원(+129% QoQ)으로 2013년 이후 최고 수준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재무구조도 개선, 다만 윤활기유 매각은 보다 신중할 필요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5,000원으로 상향(Target PBR 0.9배)■ 셀트리온-점차 두드러지는 성장성 SK
올해 12 월 미국 FDA 역사상 처음으로 2 세대 바이오의약품인 셀트리온의 Remsima(Remicade 의 first 바이오
시밀러)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허가가 예상된다. 최근 렘시마 생산시설에 대한 FDA 의 GMP 승인을 비롯해 유럽
류머티스관절염 학회에서 발표된 렘시마 효과, 그리고 유럽 및 미국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등은
셀트리온 제품의 허가 가능성과 제품 출시 후 높은 매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징종목 및 이슈
- 퍼스텍(010820):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 추진 소식에 상승
- 키이스트(054780): SD생명공학 투자 소식에 초강세
- 코센(009730):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 한성기업(003680):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삼목에스폼(018310):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
- 위닉스(044340):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인바디(041830): 미국 자금 유치 및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NICE평가정보(030190):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시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컴투스(078340): '서머너즈 워'가 중남미 지역 게임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보령제약(003850):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보험주: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장기 채권금리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LIG손해보험(002550), 한화손해보험(000370) 등 강세
- 현대증권(003450): 오릭스와 지분 맥가 계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제일모직(028260):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가처분 심문을 앞두고 강세
- KCC(002380): 제일모직 지분에 대한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하나투어(039130): IHQ와 '한류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삼성SDI(006400): 2분기 실적 전망 하향에 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韓, 아시아 최초로 중미6개국과 FTA협상 개시..과테말라 등 SIECA 국가들과 FTA협상 공식 시작..中·日 앞서 현지진출 기대
- "작년 모바일쇼핑 13조원…전년보다 2배 증가"
- 中 해외직접투자 급증…순투자국 변신 초읽기
- 지난해 모바일 쇼핑 13조1천400억…전년比 122%↑,,"모바일 기술 발달·소비 트렌드 변화 등 영향"
- 한전, UAE 원전 2호기 원자로 설치..1·2호기 종합 공정률 66%…"공사 순조롭게 진행"
- 전국 공인중개사 61.5% "하반기 전셋값 오를 것"..하반기 매매가, 8.4%만 하락 예상
- 채소값 7~8월엔 더 오른다..계속 오르던 채소값, 비 내린 이번주 일주일간 소폭 내려.하지만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관측이 지배적
- 외국계 자산운용사, 일본시장 진출 박차
- KB금융, LIG손보 인수 마무리…KB손해보험 24일 출범■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크지만,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는 미국 중앙은행의 기조가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1% 가까운 상승세로 마감
- 2,05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 흐름 유지
- 730P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상승폭을 줄이며 소폭 오름세■ 특징종목 및 이슈
- 인터넷보안 관련주: 인터넷은행 설립 관련 수혜 기대감에 강세
라온시큐어(042510), 모바일리더(100030), 이니텍(053350), 한국정보인증(053300), 소프트포럼(054920) 등 강세
- 신진에스엠(138070): 2분기 기계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신고가 경신
- 휴온스(084110): 지방간 천연물신약 임상2상 시험종료 소식에 신고가 행진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박카스 가격 인상에 다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케이엠(0835500): 섬유스트림사업과 에너지기술개발 사업 등 정부 사업 2건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초강세
- 디비케이(073190): ‘NeoCon 2015 가구 박람회’ 참가 소식에 초강세
- 루트로닉(085370): 신규 의료기기 출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신고가 행진- 베셀(177350):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
- 누리텔레콤(040160):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며 나흘 만에 급락세- 증권주: 인터넷은행 설립 기대감에 강세
대우증권(006800), 교보증권(030610), SK증권(001510), 키움증권(039490), 유안타증권(003470) 등 강세
- 삼성물산(000830): 엘리엇 가처분 심사를 앞두고 강세
- 한국전력(015760):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2호기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내부 기전공사 시작 소식에 강세- 현대차(005380),: 2분기 실적 우려감에 신저가 경신
- 카지노 관련주: 메르스 여파에 따른 입국자 감소 우려감에 이틀 연속 급락세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 마제스타(035480) 등 급락세
■ 인터넷 은행 도입방안 확정(18일 금융위원회)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1. 개요
인터넷은행에 대해 기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
(최저 자본금 500억원 vs. 기존 은행 1,000억원 / 산업자본의 지분 소유 상한을 50%로 확대)
은행업, 신용카드업, 방카슈랑스 등까지 겸업 가능 - 연내 시범 사업자 인가절차 시작
2. 향후 예상 일정: 은행법 개정(7월) 이전에 1~2개 인터넷 전문은행 시범인가
9월 정기국회에서 은행법 개정이 완료될 경우, 본격적인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예상
설립 참여 주체는 기존 은행, 증권회사 및 전자상거래와 통신사로 압축될 전망3. 관련주
1) 플랫폼 - 다음카카오, 키움증권, 인터파크
2) SI/보안 - SK C&C,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코나아이, 이니텍
3) 신용평가 - NICE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
4) 인증 - 인포바인, 민앤지(상장예정)
5) 잠재적 확산 기대: 결제 - NHN엔터,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KG모빌리언스, 다날
* 참고 1)
현재 키움증권, 다음카카오, SBI액시즈, 인터파크 등이 인터넷은행 진출 계획을 밝힌 상태
다우기술, 다우데이타의 경우 각각 키움증권과 다우기술의 최대주주로 연관 기대감 형성 가능* 참고 2) 인터넷은행?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제공, 점포유지비 절감 및 업무 시간제한이 사라지는 효과
일대일,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가능
■ 인터넷전문은행 연내 1~2곳 출범- 인터넷 은행 관련 뉴스 링크 정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1883601>[단독] 부산銀 롯데그룹과 손잡고 인터넷은행 설립 신청...롯데그룹 유통, 고객정보 인프라 활용한 인터넷전문은행 구상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1814233422649&outlink=1>인터넷전문은행, 시중은행과 영업범위 동일…신용카드업도 허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8/2015061801823.html>인터넷전문은행 1호는 '증권사 + ICT 연합군' 유력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058624&cloc=olink|article|default>산업자본도 인터넷은행 설립 허용…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집단은 안돼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97706&ref=A>금융당국, 인터넷전문은행 올 4분기부터 신청 접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1811434921415>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도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1814403263267>인터넷전문은행, 한국판 핀테크혁명 견인?…사금고화 우려 여전
<http://www.ebn.co.kr/news/view/768197>인터넷은행 규제완화 파격…23년 만에 새 은행 출현...은산분리규제 완화 놓고 국회 논의과정서 진통 예상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8/0200000000AKR20150618106300002.HTML?input=1195m>참여연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반대"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506180569>■ 오늘의 주요 일정 : 6월 19일 금요일
▶경제지표
-국내, 5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쿼드러플 위칭데이
-유럽, 4월 경상수지
-일본, 4월 전산업지수
-일본, 5월 철강생산
-일본, 4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
-일본, 5월 전국 도쿄백화점 판매
-일본,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결정▶추가·변경상장
-한국전자홀딩스(국내BW행사, 191만2968주, 500원)
-파워로직스(국내BW행사, 77만2797주, 500원)
-SH홀딩스(국내BW행사, 37만2394주, 500원)
-탑엔지니어링(국내BW행사, 44만4991주, 500원)
-뉴로스(국내BW행사, 4만6591주, 500원)
-에너지솔루션(국내CB전환, 7만8616주, 500원)
-엔티피아(국내CB전환, 27만3224주, 500원)
-가온미디어(유상증자, 65만938주, 500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스톡옵션행사, 5만5000주, 500원)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스톡옵션행사, 6270주, 500원)▶신규상장-베셀
▶상호변경-근화제약→알보젠코리아
▶주주총회
-이화산업
-대신정보통신■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외국인 매도가 지속된다면
외국인 수익 실현 구간을 감안하면 외국인 추가 매수보다는 매도에 무게
외국인 매도가 지속될 경우 1) 예상 최대 매도 규모와 2) 지수에 미칠 영향 분석 필요
2009년 이후 외국인 누적 순매수 전 고점 대비 감소 폭 감안 시 최대 매도 가능
규모는 약 5조원 내외. 외국인 순매수 전 고점과 최대 매도 시점에서의 지수 등락률, 기간 조정이 예상됨을 고려 시 KOSPI 저점은 1,990pt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 현대증권 : 불확실성, 시간과의 싸움 속 대안 찾기는 지속
환영에도 불구 뒷맛을 남긴 FOMC회의 그리고 그리스, 메르스 불확실성 지속-6월 FOMC회의 내용 및 결과를 통해 당분간 연준이 필요이상의 긴축 액션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첫 기준금리인상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고 기준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연내 기준금리인상 속도 및 폭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위축되었던 국내 투자가들의 심리는 다소나마 회복되는 분위기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예상보다 비둘기적 성향이 짙었던 것으로 평가되었던 6월 FOMC 회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반응이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순매수 전환이 아닌 순매도 지속이었다는 점은 찜찜한 뒷맛으로 남음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의 부분 변화에 분명 경기 전망 하향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외국인이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가능성보다는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 증가 및 하향 가능성에 반응했을 가능성 있음
-6월 말까지 그리스와 채권단간의 협상 표류 가능성과 함께 기술적인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 상존해있어 독일 등 유럽 증시의 흐름이 안정될 때까지 변동성 위험 피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메르스' 확산 우려 또한 진정 여부 판단하기 위해서도 적어도 6월 후반, 7월 초반까지는 상황 지켜봐야함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코스닥 포함) 그리고 섹터에서는 에너지, 화학, 제약, 화장품 등이 실적 모멘텀에서 우위
▪ KDB대우 :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연준
9월 금리인상 전망 유지, 그렇지만 예상보다는 신중한 연준스탠스 확인
-시장이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는 '9월 금리인상'을 위한 시그널은 명확하지 않았음. 성명서 내용도 경제에 대한 일부 개선요인 정도 수정에 그침. 가장 중요한 '포워드 가이던스'와 의사결정'문단의 변화는 전혀 없었음. 이는 곧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까지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도로 해석.
-7~8월을 거쳐 미국지표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9월 금리인상 전망을 유지.
-올해 말 0.5%, 2016년말에 1.5% 정도까지 연방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속도는 완만할 것.▪ 대신증권 : Cost-down효과와 업종전략
-1분기 실적시즌. 비용효과 확인. 이익 개선 / 매출부진은 KOSPI 이익 턴어라운드 국면에서 전형적인 특징. 이제 중요한 것은 향후 턴어라운드 전개 양상
-국내외 경기상황 / 매출액 Proxy를 감안할 때 매출 턴어라운드 기대하기 어려워
-환율 효과 / 저유가 효과 / 비용 Proxy는 하반기에도 비용효과가 지속될 전망
▪ 유안타증권: 상반기 국내외 기관투자자 자산배분변화주식자산 확대 기조 유지하는 해외연기금
-1분기 CalPERS는 Public Equity를 늘리고, ARS(절대수익자산)와 Private Equity 줄임
-ABP는 연초 이후 선진주식은 이익실현하고, 신흥주식은 비중 확대
-CPPIB는 2014회계연도(3월 결산) 중 채권·캐나다주식·부동산을 줄이고, 선진주식·신흥주식 늘림
-노르웨이의 GPFG는 주식자산과 부동산 자산 늘리고, 채권자산 축소. 신흥주식 중에서는 중국·대만·인도 등 아시아 주식 비중 확대해외주식 늘리는 우리나라 주요연기금
-사학연금은 2014년 11.8%였던 해외투자 비중을 올해 말 13.5%까지 확대
-공무원연금의 해외주식은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3배 넘게 증가국민연금, 1분기 국내주식 8.7조원 증가
-국민연금은 2020년까지 해외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30% 이상으로 확대 예정
-2016년 국내주식 투자 규모는 113조원으로 예상
■ [KB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요약] 2015.06.19
[Quant Issue] 실적과 어긋난 낙폭과대 대형주최근 메르스, 외국인 매도, 그렉시트,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KOSPI가 하락했습니다. 대형주 위주 하락인데, 대형주 12개월 forward PBR은 0.9X까지 하락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저입니다. Valuation측면에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임을 감안 시, 견조한 실적과 어긋난 낙폭과대 대형주에 주목할 시기로 판단합니다. 종목별로 연초 이후 주가가 고점을 기록한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실적추정치는 그와 반대로 상향된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보자면, 일봉 기준으로 6월 16일과 17일 2,030pt 하단에서 KOSPI가 반등을 보이면서 비교적 긴 아랫그림자를 형성했습니다. 이틀간의 움직임을 합치면 몸통은 짧고, 윗그림자는 없으며, 아랫그림자가 긴 망치형입니다. 하락국면에서의 망치형은 반전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어 18일 다시 2,040pt를 돌파했는데, 오늘(19일) 움직임에 따라서 주봉 기준 망치형 형성여부가 결정됩니다. 대형주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합니다.
[KB박재철/정유화학] 정유화학 (OVERWEIGHT): 정제마진, 범용 합성수지 수익성 강세정유사들은, PX, 윤활기유 스프레드 약세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강세로 2Q15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됩니다. 원유 투입 시차를 반영한 2Q15 평균 정제마진은 3Q12 이후 최대로 상승했고, 이는 수출 정제마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좋은 제품은 PE, PP 등 범용 합성수지 제품입니다. 5월 수출 기준 HDPE-납사 스프레드는 870달러/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PP는 범용제품 기준 Spot 가격 스프레드가 700달러/톤 수준이나, 수출 단가 기준으로는 942달러/톤으로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PP에서도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5월 석유화학 제품 수출 물량은 249만톤 (-15.5% MoM, -3.0% YoY) 으로 부진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 수출 감소는 중국의 수입 물량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KB김민정/레저,엔터,미디어] 레저/엔터/미디어 Monthly레저/엔터/미디어 Monthly 보내드립니다.
자료는 1. 레저/엔터 월간동향, 2. 미디어/광고 월간 동향, 3. Top-Picks & Comment, 4. 국내외 Peers Valuation, 5. 주요 Chart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번 레저/엔터/미디어 섹터 Top-picks는 CJ CGV (079160와 나스미디어 (089600) 입니다.
KB Auto Daily 06월 19일그레이트월이 베스트셀러 기종인 H6와 H2에 대하여 4% 가격인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이례적인 발표로 보입니다. H6는 올해 들어 25% YoY 판매가 증가했고, 1~5월 생산량과 판매량이 15만대 수준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생산과 판매 추이로 보면 가격인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JV 가격인하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그레이트월 주가는 1D 6.3%, 1M 29.4% 하락했습니다. 기아차도 1M 6.1% 하락하긴 했습니다만, 기아차 시총보다 그레이트월 시총이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아차 Long/ 그레이트월 Short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가격인하를 발표하지 않은 현대/기아차 중국재고는 54일로서, 산업평균 44일 대비 높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가격인하 기대심리로 판매가 둔화되고, 중국 재고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의 '제값받기' 고수와 그레이트월의 '잘 팔릴 때 가격인하' 전략이 대조적인데, 저는 그레이트월의 전략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가격인하 발표가 (있다면) 오히려 중국에 대한 우려심리가 해소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도 보이고, 그 발표는 23일로 예정된 충칭공장 방문 이후가 아닐까 예상됩니다. 자동차 섹터 주가는 과도한 우려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구간으로 보이며,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무난한 6월 판매증가와 주가반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 판매자료 발표 이전까지는 한라공조/S&T모티브/한국단자 등 친환경차 부품주가 자동차 섹터의 대안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의 KB Auto Daily는,
*현대차, 중국 충칭 공장 6월 23일 착공
*Great Wall 가격 인하, 현대/기아차 중국 재고 증가
*5월 일본 자동차 수출 7.9% YoY 감소
*폭스바겐,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5월 미국/유럽 RE 타이어 수요 약보합 수준■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NICE평가정보(030190) - 292.46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사옥 건물 신축)
* NICE(034310) - 자회사 나이스인프라가 195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신축사옥건물) 결정
* 비츠로셀(082920) - 주당 20원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 1주당 0.05주 배정 주식배당 결정
* 승화프리텍(111610) - 회생계획 인가, 75% 비율의 1차 감자 및 18,919,759주 규모 출자전환 후 96.67% 비율의 2차 감자 및 28,000,000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바이오싸인(043220) - 유류유통 사업을 하는 ㈜커머스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 케이디미디어(063440) - 최대주주가 ㈜티아이지홀딩스에서 NZKD one Investment Group Limited로 변경
* STS반도체(036540) - 출자회사인 비케이이엔티㈜ 회생절차 개시신청
■아침을 여는 사람들…
ㅇ공매도 상위 종목(단위:만주)
SK증권(58만), 현대상선(35만), 현대해상(33만), 서희건설(29만), 한진해운(23만), 삼성중공업(21만), SK하이닉스(21만), SK네트웍스(17만), 동부화재(17만), 대우건설(17만), 현대차(16만), 윌비스(15만), 하이쎌(15만), 대우증권(15만)ㅇ대차거래 상위 종목(단위 :만주)
한화생명(95만), KB금융(75만), SK증권(71만), STS반도체(70만), NH투자증권(53만), 두산인프라코어(46만), 에넥스(42만), 우리은행(38만), 현대제철(36만), 대우증권(34만), LG디스플레이(31만), 삼성물산(29만), 금호타이어(26만), SK네트웍스(26만), 우리종금(21만)ㅇ코스피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삼익악기, 한화케미칼, 한국항공우주, LG생명과학, 동부하이텍, 한전기술, LG이노텍, 한화손해보험,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대림산업, 코리안리, 일양약품ㅇ코스피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
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삼성정밀화학, 넥센타이어, SKC, 롯데하이마트, 삼일제약, NAVER, 동화약품, 대한제강, 삼익악기, 한국타이어, CJ헬로비전, AK홀딩스, 성창기업지주, 국도화학, LG디스플레이, 현대로템, 코리안리, 동성제약, YG PLUS, 종근당, 태영건설, 보락ㅇ코스피 투신 연속 순매수 종목
세이브존I&C, 동아쏘시오홀딩스, 한국전력, 한미반도체, 신세계, 한솔케미칼, 삼성물산, SBS미디어홀딩스, 이건산업, 아이마켓코리아, 모토닉, 동양생명, 일진홀딩스, 메리츠금융지주, SBS, 웅진씽크빅, 한신공영, 녹십자홀딩스, 아모레G, 선창산업ㅇ코스피 연기금 연속 순매수 종목
아이마켓코리아, 한일시멘트, 서흥, 한샘, 성신양회, 한국항공우주, SK이노베이션, 이마트, 대한유화, 벽산, 세아베스틸, KT&G, 한화, 엠케이트렌드, 신세계, 삼영전자, GIIR, 한국전력, 현대해상, LG이노텍, 호텔신라, 동부화재, 휴켐스,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코라오홀딩스, 동부하이텍ㅇ코스닥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엠게임, 에프에스티, 쎌바이오텍, 아프리카TV, 선데이토즈, 창해에탄올, 유진기업, 인트론바이오, 제닉, 유비벨록스, 에이치엘비, 코스온, 다산네트웍스, 비츠로셀, 인선이엔티, KT뮤직, 삼천당제약, 매일유업, 코프라ㅇ코스닥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
큐캐피탈, 피에스케이, 유비쿼스, 동성화인텍, 케이엘넷, 인터파크, KT뮤직, 주성엔지니어링, 완리, 인지디스플레, 이디, 웰크론한텍, 평화정공, 다우데이타, 라온시큐어, 에코에너지, 예림당, 판타지오, 아이즈비전, NICE평가정보, KG모빌리언스, 슈프리마, 디케이디앤아이,ㅇ코스닥 투신 연속 순매수 종목
골프존유원홀딩스, 다산네트웍스, 한국토지신탁, 파티게임즈, 포스코켐텍, 파인디지털, 제닉, 메디포스트, OCI머트리얼즈, 인터로조, 모두투어, 비아트론, 녹십자셀, KG이니시스, 코스온, 창해에탄올, 유진테크, 인터파크홀딩스, 동진쎄미켐, 삼기오토모티브, 피엔티,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디엔에프, 에이치엘비, 유니테스트, 리노공업,ㅇ코스닥 연기금 연속 순매수 종목
파라다이스, 코프라, 아미코젠, 한국토지신탁, 나노신소재, SBS콘텐츠허브, 세운메디칼, 솔브레인, 신일제약, 에스엠, 테크윙,■ 증권업계가 코스닥 분리보다 거래소 IPO를 원하는 이유는....
금융당국이 코스닥의 자회사 분리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코스닥 분리보다 거래소 기업공개(IPO)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실효성이 없는 코스닥 자회사 독립보다는 거래소 IPO가 업계 전체에 실질적인 이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엄경식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전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코스닥시장의 현황과 미래 발전 과제' 정책심포지엄에서 "코스닥의 경영상 자율성이 미리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쟁의 효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독립 자회사로 생존 가능성도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엄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닥시장에서 IPO가 침체한 이유는 중소기업의 성장기회 감소 때문이며 거래활동 둔화도 구조적 변화이자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며 "코스닥이 역동적인 전략을 수행하려면 한국거래소가 IPO를 통해 실질적인 형태의 주식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계의 주장에 증권업계 관계자들까지 동조했다.
박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제안한 코스닥 분리, 대체시장 도입,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의 카드는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다"며 한국거래소(KRX)의 상장을 사업 효율화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자금조달 ▲거래소 평가 ▲구조조정의 용이성을 거래소 IPO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그는 "상장 거래소는 시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기 때문에 증거금 항복을 제외한 순 유동성을 많이 유지하지 않는다"며 "과거 거래소 상장 논의에서 공공성과 자율규제 이슈가 핵심쟁점이었으나 상장으로 공익성이 저해되거나 공적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구조조정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이익이 있다는 게 박 연구원의 주장이다.
여기에, 거래소 상장을 통해 증권업계가 손에 쥐는 순익도 무시할 수 없다.업계에서는 거래소가 상장하면 증권사가 보유한 지분을 현금화해 각사가 평균 1천억원 안팎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거래소 지분을 5% 보유, 거래소의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 예상치로 1.5배를 적용할 경우 1천598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거래소 지분이 가장 많은 NH투자증권(7.45%)의 실질 지분가치는 2천382억원이다.
뒤를 이어 유안타증권(3.46%), KB투자증권(3.29%), 대우증권(3.23%), 대신증권(3.22%), 한국투자증권(3.20%)이 1천억원 이상의 실질 지분가치를 갖게 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상장을 하게 되면 거래소도 자연스레 지주사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며 "기존 주주인 증권사들의 이익도 상당 수준 늘어나게 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귀띔했다.
■ 6월 19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SDI / 권성률 연구원
- 2Q 영업이익 186억원으로 컨센선스 258억원 하회 전망
- 15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 10.7% 하향 조정
- 아직 부진한 2차전지 부문은 하반기에 도약이 기대된다
- 3Q 영업이익 668억원 전망
- 계열사 지분가치 7조원대로 현시총 8.4조 감안시 추가하락 제한적■ 2/4분기 예상 실적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전망
기저효과 포함 영업이익 약 26% 증가 예상
6월 FOMC는 지나갔지만 금리 인상 이슈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꺼리는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심리
로 인해 악재에 보다 더 민감한 시장 상황 역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에서는 주가 지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펀더멘탈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
고 생각한다. 1/4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지만 이
미 2/4분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4분기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 2/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
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시장의 조정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에 이어 이번 2/4분기
실적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은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KOSPI 시장의 경우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6%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KOSDAQ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증가가 예상된다. 기대 이하를 기록했던 작년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지만 에너지, 산업재 업종 등에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
다. 그리고 1/4분기에 부진했던 IT 업종 역시 전년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시장에 대한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전망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를 감안하면 일정부분 시장의 조정은 나타나겠지만 그
기간과 폭은 펀더멘탈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인을 사로잡은 한류 K-Series Ⅵ: K-Food
CJ(001040)
한국의 문화를 사업으로 연결시켜 아시아 권역에 파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K-Culture Creator를 자처하는 만큼 그룹내 미디어 및 음식료 부문의 중국 진출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해외 부문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 음식료 부문 주력 자회사는 가공식품의 CJ제일제당, 식자재 유통의 CJ프레시웨이, 외식 서비스의 CJ푸드빌이 있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사업을 필두로 사료, 두부, 조미료 등 식자재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대우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베이징 최대 식품기업인 얼상그룹과 합자해 만든 얼상CJ의 백옥(白玉) 두부는 점유율 70%에 달하기도 했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두부의 경우 동사 제품은 대형마트 기준 로컬제품 대비 약 3배 가격, 다양한 음식에 빠지지 않는 숙주의 경우 약 4~5배 가격을 받고 있다.
한국산 브랜드가 보유한 차별화된 이미지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냉장·신선도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의 주력사업은 베이커리 부문의 뚜레쥬르, 한식 비빔밥 중심의 비비고, 캐주얼 부페인 빕스, 커피 체인인 투썸커피가 있다. 뚜레쥬르는 현지 특성에맞춰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직영점의 형태를 혼합해 진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중국내 1000개 매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모든 외식사업 브랜드가 한 공간에 있는 CJ푸드월드를 오픈했으며 긍정적인 현지반응으로 1선 도시 중심으로 추가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식자재 유통기업인 CJ프레시웨이의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그룹차원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CJ그룹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실행하였고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의 안정적 성장과 CJ E&M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삼립식품(005610)
SPC그룹 계열사로 제빵, 식품소재, 식자재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그룹내 파리바게뜨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점증되고 있다. 현재 중국내 매장수는 123개이며 직영점 형태로 운영중에 있다. 파리바게뜨는 국내에서 보여준 것처럼 확고한 브랜드 파워 및 매장·제품 관리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음식료 사업의 특성상 주력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의 유지가 필요한데 동사는 이미 3년전 밀의 공급망을 현지에 구축하였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고급화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하여 중국내 프리미엄 베이커리&디저트 까페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중국 식습관의 서구화와 동사 모델로 한류 스타인 전지현을 기용하여 향후 중국내 베이커리 시장 매출 및 점유율 증가를 기대한다. 동사의 자회사인 식자재 유통을 담당하는 삼립GFS의 경우 파리바게뜨의 해외 점포수 확장에 따른 매출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 정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 정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하반기 관련법이 국회 통과시 설립가능성 매우 높음.
• 은산분리, 자본금 규모 등에서 기존 예상보다 진입규제 완화.
• 기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일부 부정적일 수 있으나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중복고객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정도는 크지 않고 오히려 저축은행 등 2금융권과의 중복고객 발생가능성이 높음. 업무영역도 개인신
용대출 부문에 집중될 여지 있음.
• 설립참여 주체는 은행, 증권, 전자상거래, 통신사 등일 것으로 예상. 단 이들의 주가에는 큰 영향 없을 전망
• 오히려 중소형 보안/인증 회사, 신용평가회사 주가 상승 모멘텀 예상.대표적인 중소형 보안/인증 회사로는 이니텍, 모바일리더, 라온시큐어,
신용평가회사로는 NICE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 등이 있음
■ 이슈 분석-그리스 사태 현재와 미래
그리스의 채무상환 시한이 임박해지며 각국은 다양한 셈법
그리스는 관광과 해운이 침체가 되면서 경제위기가 닥쳤고 구제금융 신청, 이후 긴축 이어져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의 요구 들어주며 노력하나, 연금 삭감만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
4월에 7억 유로가 유출되며 뱅크런의 움직임, 이번 주 들어 20억 유로가 유출
IMF 총재는 그리스 디폴트를 산정을 시사했고, 그렉시트 혹은 디폴트가 나온다고해도 유로존은 감당할 수 있다고 언급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연대는 상호적이어야 한다며 그리스도 약속했던 2차 구제금융의 전제조건인 구조개혁을 압박
ECB 드라기 총재, 긴급유동성 지원 증액하는 등 준비에 서두르는 모습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의회연설에서 연금 삭감은 절대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
치프라스 총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채권단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그리스는 러시아와 손을잡으려는 모습, 19일 그리스와 러시아 정상회담
19일 그리스- 러시아 정상 회담에서 러시아가 그리스에 자금지원 여부는 유럽의 정치외교적인 면에서 상당한 혼란
22일 긴급 EU정상회담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그리스 이슈는 더욱 확대 재생산될 가능성
30일 IMF 채무상환일, 그리스 운명의 날
그리스 국민 반대가 많아 그렉시트는 없을 것이나 다음 주가 결국 그리스 이슈의 분수령이 될 것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코센
신규 사업 매출 가시화로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고수익성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 가시화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이익 본격화로 실적 레벨업될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케이씨텍
저평가된 연마의 고수
디스플레이 장비 쪽에서 올해부터 삼성전자에 납품했던 자회사인 세메스의 공급 공백이 생기면서 동사에 반사이익 예상
건전한 재무구조로 배당성향이 증가할 확률 높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12,700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ㅇ원익IPS
삼성전자 중국 투자 수주 개시
전일 원익IPS 삼성전자(중국)향 692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체결 발표
중국 시안 3D NAND 신규 2차 투자에 따른 일부 장비 수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4,750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ㅇ아이크래프트
짝퉁과 명품을 구별하자
기존사업(인터넷 장비 유통과 시스템 구축)과 신규사업(브랜드세이퍼) 모두 견조
신사업(브랜드세이퍼): 짝퉁과의 전쟁, 이제 시작이다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쇼박스
한/중 합작영화의 개척자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계약 체결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
상반기 개봉작 선방, 하반기 신규 라인업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00 / 전일종가: 8,29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세코닉스
고군분투
2Q15 Preview: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단기 실적 양호하고, 중장기 투자포인트도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 / 전일종가: 16,950
하나대투증권 김록호
ㅇ리노공업
성수기 진입
2Q 실적 개선 예상
프로브 헤드 유닛은 포텐셜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49,200
미래에셋증권 도현우
ㅇSKC코오롱PI
PI 필름의 적용처 확대로 높은 수익성 추구
2Q15 실적은 매출액 337억원(+14.5% YoY), 영업이익 81억원(-18.3% YoY) 예상
SKC코오롱PI는 고부가가치 신제품인 방열시트로 높은 수익성 유지중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우창희
■ 탐방노트 - 한섬
* Summary
* 작년 수입 및 신규브랜드 런칭 (15년 브랜드 안정화 / 수익성 개선) + 점포 개수 확장 지속 + 현대백화점 아울렛 및 쇼핑몰 출점 (+요인)
* 브랜드 런칭 및 기타관련비용의 감소로 인한 수익성개선 기대
* 세월호 및 소비부진에 따른 15년 기저효과 기대
* 한섬 P&D 지분매각에 따른 수익성개선 및 기타수입 증가기대* Conclusion
* 최근 탐방을 통한 신규브랜드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 - 탑라인 증가 중
* 최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서 (한국경제연구동향) 등은 당사에게는 긍정적 소식
* 위와 같은 긍정적 요인을 고려, 작년은 상대적으로 투자 (비용)이 많이 있었으며 Ferry 사고 등 수익성 감소요인이 많았던 한해
* 한섬 P&D 연결 손실을 줄이고 확보된 현금으로 이자수익 등으로 인한 전반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2015년
* 탑라인 증가 + 비용축소 + 연결손실 축소 = 수익성 (OPM) 개선여지 충분
* 수출없이 여성전문브랜드로서 내수만으로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프리미엄" 요인 (vs 대현)
* 시즌성 요인이 작용하겠지만 작년에 비해 여러부분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 Details
* 신규브랜드 추가 및 성과
* 전반적으로 신규브랜드는 상대적으로 기존제품에 비해 높은 P 유지
* 수입브랜드의 경우 수수료 및 기타부대비용 지출에 따른 당사의 원가가 올라가는점은 불가피
* 향후 수입브랜드의 추가가 더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과거 마진처럼 회복되기는 힘들 것으로 기대
* P의 증가 (탑라인 증가) + 원가 증가 (수입브랜드 때문)의 Gap을 유지하며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 투자비용
* 작년 수입 및 기타 신규브랜드 런칭에 따른 투자가 많이 있었던 점은 사실
* 15년은 신규 브랜드 런칭보다는 작년 런칭브랜드의 안정화와 수익성개선으로 운영초점
* 작년 신규점포 (70개), 15년 또한 약 70개 예정 (현대백화점 출점용 포함 / 현재 15개 점포 현대김포아울렛 이미 오픈)
* 다른 대형 유통사 (롯데, 신세계)에도 출점이 가능하기에 해당기업 출점에 따른 한섬의 신규점포 오픈여지 충분
* 작년대비 신규/수입 브랜드 런칭이 적을 것이기에 전체적 비용규모는 15년 축소 기대* 한섬 P&D
* 한섬 P&D와 한섬파리 (한섬 P&D - 매출 (150억), 영업익 (-50억) / 한섬파리 - 영업익 (-10억)) 연결손실 축소기대
* 한섬 P&D지분매각에 따른 2-300억 일회성 영업외수익 2Q15 기대
* 2Q15부터 지분매각효과 기대 (연결기준 -> 지분법)
* 수익현금보유에 따른 이자수익 향후 기대
* 지분법 인식에 따른 매출감소가 불가피하나 영업익 증가요인이 충분히 매력적
■ [오늘의 월가격언]
Great success usually requires obsession.
(크게 성공하려면 강박증도 있어야 한다.)
흔히 말하는 몰입이나 전념, 헌신에 비해 여기서 말하는 강박증은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대단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살펴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이런 강박증을 갖고 있다. 사업에서도 그렇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그렇다. 투자의 세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피터 린치의 아내는 말하기를, 두 사람의 첫 데이트 때 와튼 스쿨 학생이었던 린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식시장 얘기만 했다고 한다. 강박에 가까운 이런 열정이 있었기에 훗날 마젤란 펀드 신화를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이다. 대충 하려거든 아예 하지를 말라.(Never do things by halves.)■ 증권사 추천종목 6월 19일(금)
<현대증권>
-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 국내 임상 1상 완료, 글로벌 관련 시장 성장에 따른 기술 가치 주목
-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로 박테리오파지 기술의 중국 및 러시아시장 진출 예정, 고부가 가치 창출 기대되며 2015년 수익성 개선 전망<NH투자증권>
- 원유 수급상황 호전, 분유 수출 증가, 마케팅 비용 통제 등에 힘입어 2/4분 이후 양호한 실적 예상
- 지난 6월 초 중국 흰우유(살균유) 수출 허용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매출 증가 효과도 긍정적- 동사는 PE CVD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DRAM뿐 아니라 3D NAND 및 시스템 반도체향 장비 수주 확대에 따른 수혜
- 특히, 15년 하반기부터 3D NAND가 32단에서 48단으로 본격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에 매출 확대 본격화 예상<삼성증권>
- 영업력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분기별 매출 성장 전망
- 중국 안광학 장비 시장 고성장 수혜 및 공장 증설에 따른 경쟁력 강화<신한금융투자>
- 휴대폰 결제 한도 상향으로 거래액 큰 폭으로 상승해 하반기 실적 고성장 전망
- 2015년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2.6조원(+48% YoY)으로 예상'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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