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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5. 10. 06:20
24/05/1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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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 등으로 뉴욕 주요지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며 코스피 +1.0% 내외 상승출발하였으나, 개장 직후부터 미 국채금리, 달러, 유가가 동반하여 강세로 가면서 외인이 개장전에 순매수했던 선물포지션을 하루종일 매도우위로 끌고가면서 지수상승폭을 반납. 외인의 코스피 현물수급은 견조한 우상승을 보이며 +0.57%로 마감.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하락-0.69%로 마감.홍콩증시 폭등, 일본, 대만, 코스피는 상승, 상하이 보합, 코스닥은 하락.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상승, 달러가치 상승, 원화가치 하락, 유가상승. 매크로 변수가 앞선 뉴욕증시에서의 흐름을 되돌림 하면서 업종간 부침이 많았음. 아시아장중 금리, 유가 반등에 대체로 성장주가 하락하고 가치주가 상승하는 흐름.
실적발표기업들의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등 밸류업 정책모멘텀 부각되며 산업재, 소재업종 강세, BDI운임지수 상승에 해운업종 강세, 게임업종 호실적 발표에 동반상승.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강화선언에 로봇주 강세. 반면 반도체업종은 ARM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가이던스에 하락하며 코스닥 약세의 원인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미국 4월 물가지표는 큰 무리없이 소화할 전망 - NH
ㅇ KOSPI 주간예상 : 2,650~2,770P
- 상승요인 : 수출기업들의 실적 호조,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압력 완화
- 하락요인 : 미국 빅테크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 관심업종 : 반도체, IT하드웨어, 조선, 기계, 방산, 비철금속
ㅇ 미국 경제지표 :
5/14 미국 4월 생산자물가, 5/15 미국 4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컨센서스는 전년대비 헤드라인 생산자물가 +2.2%(y-y), 근원 생산자물가 +2.3%(y-y),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3.4%(y-y), 근원 소비자물가 +3.6%(y-y).
4월의 미국 CPI 예상치는 전월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소득세 납부가 마감되는 4월 이후 7월까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물가와 소비가 둔화.
실제 물가는 통상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는 경향.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이미 2024년 중 1.5회 이하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어 미국 장기채 금리는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2분기 말부터 예정된 QT 축소도 미국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ㅇ 실적시즌:
5/9(목)까지 시가총액 기준 82%, 종목수 기준 66%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3개 이상의 증권사가 커버하 는 코스피 214개 기업 중 142개 기업).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기준으로 0.2% 컨센서스를 하회,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는 18.3% 컨센서스를 상회.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호텔/레저, 건설,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계, 비철/목재,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상사/자본재.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치는 2~3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되고 있음. 2분기 순이익 전망 상향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IT하드웨어, 건강관리, 비철/목재
ㅇ 투자전략:
주식시장은 미국 4월 물가지표 발표를 큰 무리없이 소화하며 반등을 모색할 전망. 상승 모멘텀은 실적. 여타 빅테크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5/22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남아있음.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높은 상황에 서 실적발표 전까지 다소 변동성이 큰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외 수출주에 대한 순환매가 진행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 미국 AI 관련주 및 한국 반도체 주식들의 상승 동력이 확충될 것으로 판단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 12개월 선행 PER은 10.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43%),
- 12개월 후행 PER은 15.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3%),
- 12개월 선행 PBR은 0.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0%)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 5/10),
- 중국 4월 소비자·생산자물가(5/11),
- 미국 4월 생산자물가(5/14),
- 한국 석가탄신일 휴장(5/15),
- 유로존 1분기 GDP(수정치, 5/15),
- 미국 4월 소비자물가(5/15),
- 미국 4월 소매판매(5/15),
- 미국 4월 건축승·주택착공(5/16),
- 미국 4월 산업생산(5/16),
- 중국 4월 주택가격(5/17),
- 중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5/17),
-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5/17),
-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5/17)
ㅇ 주간 기업 실적 발표
- 미국기업 : 시스코 시스템즈(5/15), 월마트(5/16)
- 한국기업 :
한국가스공사·농심·롯데쇼핑·신세계·영원무역·코스맥스(5/13),
메리츠금융지주·삼성화재· CJ제일제당(5/14),
삼성생명·한국전력(5/15),
현대해상(5/16)
■ 디지털자산/Weekly : 뉴스플로우와 관심도가 둔화된 가운데 디지털자산 가격은 횡보하는 모습
ㅇ 비트코인의 도장깨기: 이번엔 엔화
비트코인 탄생 이후 신흥국 통화가 하나씩 신뢰를 잃어가는 중이며 이는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효과. 하지만 올해 주요 통화 중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는 선진국 통화로 분류되는 엔화.
엔화 가치는 미일 간 실질금리차, 미국채 금리와 밀접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중.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진다면, 혹은 기준금리 인상가능성까지 시장에 대두된다면 일본 통화당국은 난처해질 수 있으며 엔화에 대한 신뢰 가 흔들릴 수 있음
ㅇ 재정건전성 노이즈라면 전통적으로 일본이 1등
일본은 재정건전성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국가였으며 정부 부채/GDP 비율은 232%로 선진국 및 신흥국 통틀어서 가장 높음. 부채 문제 때문에 향후 환율 이슈가 발생해도 일본 기준금리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시장이 예상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해석.
ㅇ 일본인들의 마음은 어떨까
30년 넘게 열심히 일하고 은행에 착실히 예금하다가 2021년에 은퇴한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의 심정은 어떨까? 3년 만에 평생 모은 자산의 가치가 알게 모르게 희석된 것은 큰 충격이었을 것. 환율 때문에 노년에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지만 해 외 관광객이 밀려들어오며 주저없이 소비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심정일까?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걱정도 앞설 것 - 통화정책, 재정정책으로 인한 통화 리스크가 피부로 와닿을수록 연령층과 상관없이 대체 가치저장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음.
■ PER로 바라본 방산 -하나
ㅇ Why PER
절대성을 논하기에는 상대성 원리가 만연하다. 주식 시장, 특히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이는 합리적 현상인 것으로 판단한다. 소위 '비싸다', '싸다'를 논하는 것은 그 기준이 무엇이든, 보이지 않는 기준에 근거한 비교 결과다. 즉, 방식의 차이일 뿐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결국 상대적이다. 2020년 이후 꾸준히 상승, 특히 2023년 하반기부 터 가파르게 상승해 온 국내 방산 주가에 대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표적 상대평가 척도인 P/E Multiple을 통해 현재 국내 방산의 가치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ㅇ Before 2023 : Premium
최근 10년을 놓고 보면 국내 시장의 12M Fwd P/E 평균은 10.5배(KOSPI)로 해외 18.2배 (S&P500), 18.9배(NASDAQ)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다. 반면, 방산 섹터는 국내(주요 5개 사) 평균이 24.0배로 해외(주요 9개사) 17.9배 대비 높은 수준의 Multiple 부여 받아 왔다. 즉 Premium 존재했다. P(Price), E(Earning)를 기준으로 Premium의 근거를 찾고자 한다.
1) P(Price) 과거 국내 방산의 P/E가 높았던 것은 기본적으로 높은 P에 기인한다. 국내 방산 기업들은 그들의 이익 체력 대비 다소 높은 가치 평가를 받아 왔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분단 특수 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전쟁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무기 체계의 내수 수요 둔화 우려는 제한적이고, 이는 곧 방산 기업의 주가 하방 압력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를 제외할 경우, 과거 높았던 P를 기술력, 글로벌 점유율 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
2) E(Earning) 다만, 과거 높았던 P/E는 낮은 E의 영향도 존재한다. P Premium을 부여했던 분단 특수성 의 이면에는 수익성 한계도 상존한다. 국가 방위를 위해 태동했던 국내 방산은 그동안 내 수에 집중해왔고 수출은 미진했다. 내수 마진율이 수출 대비 낮은 점 고려할 때, 국내 방 산 기업들의 E 성장은 제한적이었다. 즉, 낮은 E가 상대적으로 P/E Multiple을 높였던 것으 로 판단한다.
높은 P, 낮은 E가 과거 국내 방산의 P/E를 높였다. 높은 P 역시 Peer 대비 상대적 우위 요 소에 기반한 것이 아니었던 점 감안할 때, 과거 국내 방산의 Premium은 그 강도가 약했 다고 판단한다. 이는 곧 높은 P/E 불구 Multiple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결과로 귀결됐다
ㅇ 2023~2024 : Discount
국내 방산은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수주잔고가 증가, 2018년부터는 글로벌 M/S 2% 수 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과거 M/S 0% 수준). 수출 증가 과정에서 글로벌 Peer들과의 P/E gap 축소되기 시작했고, 2023년 해외 방산 대비 낮은 P/E 부여 받기 시작했다(현재 기준 국내 P/E 평균 18.8배, 해외 P/E 평균 21.0배). 즉 Multiple Discount 적용됐다. 최근의 Discount 요인은, 역설적이지만 점진적 수출 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판단한다.
해외 수주 증가, 즉 수출 비중 상승 과정에서 국내 방산의 마진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됐고, 향후 이익에 대한 기대치 역시 상향되어 왔다(E 증가). 주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이 익 증가 기대감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며(P 상승 < E 증가) 국내 방산의 P/E는 다소 하락 한 것으로 판단한다. P 상승 속도가 다소 제한적이었던 것, 즉 Discount 요인은 아직 높지 않은 글로벌 M/S(3% 수준)에 기인한다.
ㅇ After 2024 : Reasonable
2021~2023년 가파르게 증가한 해외 수주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방산의 수출 비중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즉 실적의 질이 향상됨과 동시에 이익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의 낮았던 E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Premium(Over value) 요인은 점진적 축소될 것으 로 판단하며, 수출 비중 확대되는 과정에서 Discount 요인 역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즉 글로벌 시장이 부여하는 합리적(Reasonable) Multiple 찾아갈 것으로 판단한다.
해외 방산 기업 대비 국내 방산 기업의 향후 이익 증가 폭이 큰 점 감안할 때, 국내 방산 Multiple이 적정 수준까지 회복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큰 폭의 이익 성장에 기반한 주가 상승 여력 여전히 유효하며, 장기적으로 적정 Multiple로의 회귀 과정에서 주가 상승 폭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한다.
■ 유틸리티 위클리-하나
# 1. 안덕근 장관 “전기·가스료 정상화 적절 시점 찾는 중…11차 전기본 이달중 발표”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관련해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 전기본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은 명확히 세워두고 있다고 발언. 물가가 오르는 상황은 소비자, 민생 뿐 아니라 산업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종합적인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언급.
# 2. 달라진 전력시장 환경 “전력거래소, 의결구조도 바뀌어야"
전력시장 내에 민간 발전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20여 년간 유지돼 온 전력거래소의 운영 방식도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 전력시장 의결기구 운영에 있어 다양화된 회원사들을 아우르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것. 민간단체들은 독립성을 유지할 시장운영자의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공정하게 의결하고 의결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
# 3. 맑은 날과 비오는 날 사이 전력수요 차이 13GW…유연성 자원 중요성 ↑
최저수요가 걱정됐던 봄철 연휴에 흐린 날씨와 비의 영향으로 무탈한 전력계통 운영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 .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연휴 중 최저 전력수요는 4일 43.223GW로 가장 위기로 꼽혔던 이번 연휴 무난히 넘겼다는 평가. 다만 날씨에 따라 13GW 가깝게 차이가 나는 전력수급 환경에 맞춰 유연성 자원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전망.
# 4. “지나친 배려는 독”…공개된 ESG 공시기준 초안에 우려 목소리↑
금융당국이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공시기준 초안을 공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국제 표준을 따르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줄이는쪽으로 공개 초안의 방향키를 설정. 하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점 등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준만 발표하며 혼란만 가중 시켰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 상황.
# 5. 송전망 태부족에 해상풍력 사업 줄줄이 ‘불허’ 대규모 실업우려
전력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기위원회에서 신규 해상풍력발전사업 인허가가 대부분 불허 판정 받은 것으로 파악. 송전망 부족 심해지면서 사업인허가 신청하는 시점에 계통접속 불가를 이유로 불허 판정 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 송전망 부족은 해상풍력 뿐만 아니라 원자력, 석탄화력 등 발전설비들 출력제어 발생시키고 있어 단기간 해결 어려운 상황.
# 6. 풍력 장기고정가격계약 입찰에 부유식 해상풍력 출사표 던지나
올 하반기에 예정된 풍력 장기고정가격계약 입찰에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 낙찰여부에 따라 향후 밸류체인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LCOE 문제는 넘어야 할 장애물. 낙찰에 성공하는 프로젝트가 나올 경우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 7. 미활용열 활용 ‘골머리’...체계적인 법 정비 우선
폐열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며 히트펌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 우리나라는 활용률이 1% 미만에 그치며 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수요처 부재와 경제성 문제 등이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 지원정책을 포함한 체계적인 법 정비 필요성 대두.
# 8. 풍력발전이 심상치 않다…“지구온난화로 북반구 풍력 감소 전망”
작년 미국 풍력발전량이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것으로 파악. 풍력이 약해졌기 때문.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온도가 높아지면서 제트기류가 약화져 북반구 풍황이 감소할 것이란 논문이 나와 풍력업계가 긴장. 우리나라 풍력발전 이용률도 미세하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 9. 국내 첫 상업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작업 돌입
국내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했던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해체를 시작.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2017년 6월 18일 영구 정지하고 해체를 준비. 완전 해체와 부지 복원까지는 7~8년 정도가 소요될 예정.
# 10.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연내 본계약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 지난해 10월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오던 상황. 본계약에 앞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 역무의 일부인 인프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는 것.
■ 씨에스윈드 : 자회사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NH
[1분기, 자회사 CS Offshore에서 약 500억원 규모 영업적자로 어닝쇼크 기록. 하부구조물 실적을 하향하여,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하향. 수주는 양호하며, 타워 수익성 회복세. CS Offshore 수익성 개선 필요]
ㅇ CS Offshore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하향
- 목표주가 기존 80,000원에서 70,000원으로 13% 하향. ’25년 EPS 추정치를 11% 하향한 것에 기인. ’25년 실적 추정치 하향은 CS Offshore(구 Bladt, 하부구조물)의 생산 차질 및 목표 수익성을 하향한 것에 기인. ’24년 1분기까지 5억달러 신규 수주하여, 연내 15억달러 수주 달성 가능성 높음. 터빈 제작사의 ’23년 하반기 미국 육상 풍력 대규모 수주에 따른 추 가 타워 발주, 해상풍력용 타워 추가 수주에 기인. 타워 수익성은 개선 중. CS Offshore의 수익성 안정화가 절실
ㅇ 1분기: CS Offshore(구 Bladt)에서 생산 차질로 대규모 손실 발생
- ’24년 1분기 매출액 7,367억원(+110.2% y-y), 영업적자 95억원(적전 y-y,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하면서 어닝쇼크를 기록. 타워부문에서 매출액 5,000억원을 상회하였으며, 영업이익률 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타워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기록. 전분기 이연된 타워 매출 중 300억원 정도 반영. 2분기에는 500억원 규모의 잔여 물량이 반영되어, 1분기 대비 매출액 소폭 증가할 전망
- 한편, ’23년 인수한 CS Offshore(하부구조물 및 해상변전소 생산 법인)에서 해상변전소(OSS) 프로젝트 생산 차질(하청에서의 제작차질에 기인)과 이를 만회하기 위한 비용 반영으로 약 50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 기록.
2분기 Change Order 가능성이 있으나, 고객사와의 협상 결과 확인 필요. 미국 법인 타워 생산량 확대로 인해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보조금 241억원 반영. 3분기까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분기당 250억원 AMPC 보조금 수령 가능.
■ 대주전자재료 : 유의미한 변곡점을 지나는 중 -NH
[EV 수요 둔화되고 있는 환경에서도 SiOx 적용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 중. 1Q24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2Q24 재차 경신 예상. 흑자전환에도 성공한 만큼 점진적인 이익 기여 기대]
ㅇ 유의미한 변곡점을 지나는 중
-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6,000원으로 9% 상향. 2025년 순차입금 하향(2025년 새만금 공장 Capex 순연) 을 반영. EV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리콘음극재(SiOx) 적용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 중.
1Q24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Q24에는 이를 다시 경신할 전망. SiOx 적용모델이 2023년 2종(포르쉐1, 아우디1)에서 2024년 9종(포르쉐1, 스텔란티스2, 아우디1, 포드1, 현대1, 테슬라1, 기타 시양산2 추정)으로 확대되기 때문.
적용 차종 확대뿐 아 니라 SiOx 적용비율 확대(content growth)도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 1Q24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향후 점진적인 이익기여 기대
ㅇ 1Q24 Review: SiOx 분기 최대 매출 및 흑자전환 달성
- 1Q24 매출액은 463억원(+23% y-y, -11% q-q), 영업이익은 50억원(+2,850% y-y, 영업이익률 +10.8%)으로 컨센서 스 대비 각각 -6%, +20%. 태양전지 전극재료의 매출 하락 영향으로 전사 매출액이 부진했지만 그 외 사업은 견조한 실적기록. 특히 SiOx 매출액은 87억원(+57% y-y, +32% q-q)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이뿐만 아니라 흑자전환까지 달성하 며 전사영업이익 개선에 기여
- 2Q24 매출액은 573억원(+25% y-y, +24% q-q), 영업이익은 60억원(+230% y-y, 영업이익률 +10.5%)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 예상. SiOx 매출액은 166억원(+190% y-y, +90% q-q)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할 전망. 최대매출경신흐름은 SiOx 침투율 상승과 함께 4Q24까지 지속될 전망
■ CJ ENM :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흑자 전환 - 현대차
ㅇ 1분기 티빙 & 피프스시즌 551 억원 적자였음에도 전사 연결 OP 123억원으로 흑자 전환
-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541억원(YoY +21.6%), 영업이익 123억원(YoY 흑자전환)으 로 당사 전망치 OP 197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낮아진 컨센서스 76억원 대비로는 상회한 실적을 시현. 매출은 전망치를 14% 상회했는데, 이는 피프스시즌의 작품 공급 정상화로 영화드라마 매 출이 YoY +55% 급증했고 커머스도 패션 카테고리 호조 영향으로 10% 성장률을 달성했기 때문.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미디어플랫폼 손실이 전년동기대비 308억원 줄었고, 영화드라마도 손 실이 동기간 229억원 줄어든 점에 기인. 미디어플랫폼은 광고경기 부진이 지속되었음에도 제작 비 및 운영 효율화로 손익이 개선되었고, 영화드라마는 피프스시즌 영업손실 감소(234억원)가 주효.
ㅇ 2분기 ZB1, INI, JO1 모두 컴백하고 하반기 투어 예정으로 엔터 부문 계단식 이익 증가 기대
5월 13일 제로베이스원 미니3집, 5월 29일 JO1 싱글8집, 6월 26일 INI 싱글6집 등 보이그룹 세 팀 모두 2분기 앨범 컴백이 있을 예정. 이에 따라 동사 음반 판매량은 2분기 242만장으로 전년 동기의 2.7배, 전분기의 3.5배를 마크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
한편, 공연의 경 우 제로베이스원이 하반기 2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발표한 바 있으며 INI와 JO1도 올해 투어 규모의 스케일업이 예상되는 상황. 동사 연간 음반 판매량은 790만장(YoY +42%), 공연 모객수 는 105만명(YoY +102%)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할 전망
ㅇ 티빙 & 피프스시즌 합산 손익은 4분기 100억원 흑자로 1분기 대비 650억원 개선될 전망
티빙이 포함된 미디어플랫폼 1분기 실적은 매출 3,142억원(YoY +13.1%), 영업손실 35억원 (YoY 적자지속)으로 다소 부진. 티빙 영업손실이 385억원으로 손익 개선이 거의 없었던 점 (AVOD 확산 및 상각비 부담 경감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을 감안하면 비용 효율화만으로 의미 있는 손실 축소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
티빙은 3월 KBO 중계를 시작하면서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 광고형 가입자 비중은 20%. 티빙은 올해 들어 오리지널을 포함한 방영 콘텐츠의 흥행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트래픽 및 가입자가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음. 4월 기준, 티빙의 MAU는 706만 명으로 껑충 뛰었고, 유료 가입자 수도 전분기 대비 13% 증가해 430~440만명 내외로 추정. 5월부터 KBO 중계 유료 전환에 따른 광고형 요금제 가입자가 늘고 있어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실적을 시현할 전망.
피프스시즌이 포함된 영화드라마 1분기 실적은 매출 3,664억원(YoY +55.2%), 영업손실 178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이익은 전망치에 부합. 피프스 시즌은 Tokyo Vice S2(HBO MAX), Lady in the Lake(Apple TV+) 등 드라마 2편을 공급해 1,705 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수익성이 좋은 유통매출 부재로 166억원의 영업손실 기록.
2분기부터는 Severance S2(Apple TV+), Chief of War(Apple TV+, Jason Momoa 주연), Nine Perfect Strangers S2(Hulu), Strife S2(Foxtel) 등 대작을 포함한 공급 작품수 확대로 손익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
ㅇ 핵심사업들의 수익성 강화 기조는 이어질 것 .
주요 사업들의 수익성 강화 기조 이어지며, 턴어라운드는 더욱 본격화될 것 으로 전망. 플랫폼 간 시너지 확대를 목표로 제작비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 면서도 콘텐츠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적 방향성이 자리를 잡을 전망.
특히 티빙은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며, 하반기 이후부터는 매출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본격화된다면 토종 OTT의 대형화를 통해 외산 OTT와의 경쟁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5th Season 역시 파업종료 효과와 TOHO와의 제휴 효과 등으로 작품 공급 본격화되며 수익성 회복 될 것으로 기대. 커머스의 마진율 회복 또한 긍정적인 포인트.
■ 덴티움 :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 비용 지출 -삼성
ㅇ 1Q24 review: 영업이익 192억원(-10.7% y-y, - 64.6% q-q)으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대폭 하회.
매출단에서는 내수 211억원(+8.9% y-y, -12.8% q-q), 중국 433억원(+30.9% y-y, -24.6% q-q)으로 기존 추정치 부합
-역사적으로 성수기 4분기 이후 물량 감소가 나타나는 1분기 시장 특성이 반영되어 중국향 매출액 433억원 (-24.6%QoQ, +30.9%YoY)을 달성한 것이 가장 큰 요인.
-2023년 4분기부터 재고자산 평가범위 확대가 이뤄지면서 장비 매출 감소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이 1분기에 약 10억원이 반영되어 매출원가율 32.3%로 상승. 다만 평가손실 금액을 제외하면 매출원가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원가 훼손으로 인한 펀더멘털 상실이 아닌 회계적 이슈로 보는 것이 적합. 향후 장비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경우 환입 가능성 또한 존재.
-1분기에 중국, 태국, 인도 등에서 의사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심포지엄, 핸즈온 세미나 등 마케팅 행사를 예년 대비 많이 개최하면서 부진한 1분기 매출 대비 높은 비용 처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23.2%를 기록.컨센서스 하회의 핵심 원인인 광고선전비(72억원, +84.3% y-y - 16% q-q)는 1월 중국(530명) 치과의사 대상 제주 컨퍼런스, 4월 태국(700명), 인도(1,300명) 현지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계획대비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예산을 초과한 상황이 원인. 2분기부터 마진 정상화되며 영업이익률 30%대 회복 전망.
2024년 높아진 마케팅비용 기조에 연간 예상 판관비율은 7%(+1%p YoY)가 예상. 높은 매출 성장에 따라 2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31.9%로 회복될 전망. 2분기 이후 신규 개원의 대상 패키징 판매가 이뤄지면서 장비 매출 성장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반영은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분기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기존 추정 대비 2024년 연간 판관비 수준 소폭 (+1.7%p) 상향 조정하나, 영업이익 규모 변동 미미하여 12MF EBITDA 기반 목표주가 유지. 일시적인 비용 이슈는 구조적 수요감소보다는 잠재 고객군 확대를 통해 하반기 매출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특히 중국에서의 2, 3선 도시 내 추가 고객 확보가 향후 주가 향방의 중요한 동인인 만큼, 안정적인 분기 성장세 지속 중인 상황에서, 금번 행사 개최로 인한 매출 상승 효과 확인될 경우 리레이팅 가능.
2024년 1분기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1분기에 의사 대상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했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에 따른 매출 증대 및 견조한 중국향 매출 성장세를 기대.
하반기 이후 중국 내 신규 개원의 대상 패키징 판매가 증가하며 CBCT 장비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이 확인될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 현재 시점에서 중장기적인 외형 확대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 SK바이오팜 : 이번에도 영업 흑자 기록하며, 실적 신뢰도 상승 -키움
[1분기는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 성장과 기타 매출 증가로 기대치를 상회하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오가닉(Organic) 성장으로 첫 분기 영업흑자전환 턴어라운드 이후 올해 1분기에도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안정적인 흑자전환 구조를 구축하고, 연내 추가 제품 도입하여 ‘25년 고 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실적 점프업이 기대됩니다.]
ㅇ 1분기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증가로 기대치 상회
1분기 매출액은 1,140억원(YoY +88%, QoQ -10%), 영업이익 103억원(YoY 흑전, QoQ -30%, OPM +9%)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07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상회하였다.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액 909억원(YoY +69%, QoQ +17%) 기록하며, 분기 매출액 900억원대에 진입하였다.
지난해 4분기 약가인상을 앞두고 도매상 재고 축적관리 등으로 3Q23 대비 +3%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 재차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다. 용역 매출 또한 149억원(YoY +118%)을 기록하였다. 동사는 연초에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 가이던스를 3,900억원~4,160억원을 제시한 바 있으며, 1분기 매출과 처방 추이를 감안했 을 때 가이던스 상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분기 특이사항은 1) Xcopri 미국 매출은 909억(QoQ +132억)으로 QoQ 크게 성장한 점이다. Xcopri는 Best-In-Class 약물로 인정받으며 미국 매출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 2) Xcopri 를 제외 매출부분에서 DP 82억, 로열티(Angelini/Axsome)+진행매출(Ignis) 100억, 기타(동아ST) 49억 등 합계 231억 기록했다. 이는 연초 제시했던 연간 기타 매출 가이던스 700억를 4개 분기 안분한 금액보다 더 크게 인식한 것이다. 3) 계절성이 있는 판관비는 917억 (YoY +122억)으로 Labs 적자분 고려시 소폭 증가하거나 유사한 수준이다.
ㅇ 엑스코프리 매출 증가세와 비용 효율화가 흑자전환의 주된 원인
엑스코프리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 기조가 유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1Q24 판매관 리비는 9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하였다. 매출 성장 지속으로 올해 흑자 구조 정착되고, 점차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1분기에는 동아에스티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라이선싱 계약금(49억원) 유입도 호실 적에 영향을 미쳤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우선 고마진 제품인 엑스코프리 의 지속적인 처방건수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 우선순위를 고려한 R&D비 용 집행 등 비용효율화로 지속적인 분기 흑자기조가 유지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ㅇ 하반기 도입 제품 기대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중국 이그니스에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SKL22544 권리 이전으로 2분기에도 300만 달 러의(약 41억원) 계약금이 유입되어 호실적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은 1,159 억원(YoY +51%), 영업이익 98억원(YoY 흑전)이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엑스코프리 미국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두 번째 판매 제품 도입이 예상된다. 제품 도입이 확정되면 특성에 따른 판매 시너지 효 과가 기대되며,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추정치에는 엑 스코프리만 포함되어 있어, 향후 실적 상향도 가능하다.
ㅇ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0,000원
SK바이오팜 목표주가는 DCF Valuation을 통해 130,000원이 산정되었다. 목표주가 130,000원은 현주가 대비 47.1%의 상승여력이 있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R&D비용, 마케팅비용 등에서 비용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 자전환이 전망된다. 또한 엑스코프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마케팅 인 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2nd product 도입 진행 중, 2024년 중 가시적 인 성과가 예상되어 관련된 기대감이 존재,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 - 05월 10일 금요일
1.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3.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금융당국 ‘PF 정상화 방안’ 발표
5. 산업부 장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장관과 면담
6. 산업부, 에어버스DS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
7. 어도어 이사회 개최
8.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9. 4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0. 컴투스홀딩스 실적발표
11. KT 실적발표
12. 한국전력 실적발표
13. 잉글우드랩 실적발표
14. 한국콜마 실적발표
15. 클리오 실적발표
16. 코스메카코리아 실적발표
17. CJ CGV 실적발표
18. 씨젠 실적발표
19. 메쎄이상 실적발표
20. CJ대한통운 실적발표
21. 컴투스 실적발표
22. 동원산업 실적발표
23. JYP Ent. 실적발표
24.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25. 케어젠 실적발표
26. 네오위즈 실적발표
27. 현대지에프홀딩스 실적발표
28. 엔씨소프 트 실적발표
29. 휴온스 실적발표
30. 펄어비스 실적발표
31. 윌링스 상호변경(캐리)
32. KH 전자 상호변경(KH 미래물산)
33. 에스유홀딩스 변경상장(감자)
34. 하이퍼코퍼레이션 추가상장(유상증자)
35. 티에스넥스젠 추가상장(유상증자)
36.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37. 엔켐 추가상장(CB전환)
38. 본느 추가상장(CB전환)
39.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40.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41.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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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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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3만1천명으로, 직전주보다 2만2천명 증가함.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임 (CNBC)
ㅇ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이 첨단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며 연내 중국에 대한 (첨단기업) 투자 규제 규정을 완성하겠다고 밝힘. 특히 상업용뿐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쓸 수 있는 이중 용도 기술들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본, 네덜란드 등 동맹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힘
ㅇ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를 상대로 2차례에 걸친 이례적인 행정 지도에 나선 것은 개인정보 유출로 첫 행정지도를 받고 제출한 보고서에서 안전 관리책이 미흡해 분개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라인야후의 행정지도에서 총무성이 반복적으로 문제 삼은 것이 상당히 강한 의존관계가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보도됨.
ㅇ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격)는 4월 수출액이 2,925억달러(약401조원)로 전년 동월 대비 1.5% 늘었다고 밝힘. 4월 수입액은 2,201억달러(약 302조원)로 전년 동월 대비 8.4% 늘어, 3월(-1.9%)에 비해 큰 폭으로 반등함
ㅇ 영국 중앙은행(BOE)은 기준금리를 연 5.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또한 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6월 금리 인하에 대해 배제하지도 않고 기정사실도 아니라고 밝힘 (WSJ)
ㅇ 멕시코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11.0%로 동결한다고 밝힘. 또한 인플레이션의 재가속 가능성을 감안해 향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시사함 (WSJ)ㅇ 미국의 빅테크 기업 '구글'이 폭발적인 수익을 올려 시가총액 2조 달러(약 2,741조2,000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직원들은 그에 맞는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어 사기 저하를 겪고 있다는 내부 반응이 나오고 있음. 이에 구글 CFO는 우선순위는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비용보다 수익이 더 빠르게 증가해야 한다고 밝힘
ㅇ 세계 2위 정유회사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테슬라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매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미국의 지역 이동통신업체 US셀룰러가 미국 내 이동통신업계 1∼2위인 버라이즌 및 T모바일에 분할 매각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됨. T모바일은 US셀룰러의 일부 사업권과 주파수 사용권을 2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음 (WSJ)ㅇ 비구이위안은 국가 지원 프로그램에 의해 보증된 위안화 채권에 대한 3.95%의 이자 3천555만 위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히며 유예 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는 이자를 전액 상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함. 또한 이 기간 내에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보증인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11%, MSCI 신흥지수 ETF +0.3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4%, 러셀2000지수 +0.90%, 다우운송지수 +0.59% 상승. 야간선물 +0.49%. 전일 1,370.1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3.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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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의 금리, 유가 상승에 기술성장주 중심 하락분위기가 이어지며 한국증시 소폭 하락 출발후,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와 유가의 추가상승에 외인선물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 KOSPI 방향성을 이끌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외인은 장중 지수선물 9500억, 코스피 현물 4500억까지 동반 매도에 시총 상위 대형주 약세. 코스피 -1.22%, 코스닥 -0.33%로 마감
미 국채금리상승은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 유가상승은 이스라엘의 라파 재 침공우려 영향. 상하이, 홍콩증시가 큰폭 상승하고 일본증시는 하락, 미 지수선물은 소폭 하락.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방어주 몇몇 업종만 강세. 외인 관광객 급증과 내수소비 반등 영향에 화장품주, 백화점주 강세, 미용기기업종 호실적 영향에 강세. 한수원의 체코원전 입찰서 제출에 원전, 유틸리티업종 강세, BDI상승에 해운주 강세, 진에어 호실적 발표에 항공운송주 강세. 엔비디아 하락에 반도체, 정보기술 업종 하락, 테슬라 하락에 자동차와 2차전지업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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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우호적. 특히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확대에 고용둔화를 확인하며, 최근 줄곧 상승하던 미 국채금리가 하락으로 전환하고, 달러가치가 약세로 간 것은 한국증시의 반등의 트리거가 될듯.
전일 한국증시 큰폭 하락은 옵션 만기일을 계기로 계기로 최근 집중 유입된 외인 수급의 속도조절관련 물량 청산으로 추정. 하지만 글로벌 국채금리 하락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되며, 위험자산 비중 확대에는 양호한 환경 지속되는 중.
지난주 일본 정부의 엔화 가치 방어에도 불구하고 엔달러환율이 상승하고 이에 연동된 원/달러 환율 상승에 경계할 필요. 간밤 유가 상승은 중동정세와 관련된 공급요인이 아닌, 달러약세와 중국소비증가 영향으로 평가되며 부정영향은 제한됨.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전일 낙폭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 추가진전 여부에 상승폭이 달라질 듯.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와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 보일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73%
WTI유가 : +0.29%
원화가치 : +0.28%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0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반도체 부진에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ㅇ다우+0.85%, S&P+0.51%, 나스닥+0.27%, 러셀+0.90%, 필 반도체 +0.64%
9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에 힘입어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ARM(-2.34%)의 부진으로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국채금리 하락이 확대되자 재차 상승하는 등 견조한 모습.장 후반에 애플(+1.00%)이 자체 개발한 AI칩을 탑재한 데이터 센터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금리하락과 달러약세가 지속되며 상승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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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뉴욕증시 변화 요인: 금리 하락, 합리적인 소비, 애플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와 달러 약세가 진행되며 특히 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이는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20.9만 건에서 23.1만건으로 증가해 최근 위축된 고용보고서 결과에 이어 고용부진 가능성이 확대된 점이 영향.장 후반 30년물 국채입찰 후 금리 하락폭 확대. 3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지난 6개월 평균인 2.38배는 물론, 지난달 2.37배를 상회한 2.41배를 기록했고, 간접입찰은 비록 6개월 평균인 66.8%를 하회한 64.9%를 기록했지만 이전 수치인 64.4%를 상회하는 등 국채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국채금리 하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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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변화한 점도 금리하락과 달러약세 요인. Adobe Analytics는 온라인 소비 행태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는데 이날 2024년 첫 4개월동안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상반기 동안 전년 대비 6.8% 증가한 5천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이는 아마존의 강세에 영향).
특히 소비지출이 더 저렴한 제품 쪽으로 전환, 즉 합리적인 소비자가 증가하는 쪽으로 변화했다는 점이 특징. 더불어 올해 강력한 온라인 지출은 가격보다는 신규수요가 주도했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가격을 보면서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결국 판매자들의 가격 전가력이 크게 감소해 향후 물가하락 압력을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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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M4 AI칩 탑재 아이패드를 발표한 애플(+1.00%)이, 이날은 기기에 AI기능을 접목하려는 대대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 칩을 탑재한 데이터 센터를 통해 올해 AI 기능 중 일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애플의 상승이 확대.애플은 관련 프로젝트를 3년전부터 진행해왔으며, OpenAI의 ChatGPT와 Google의 Gemini에 힘입은 AI 열풍에 그 시기가 더욱 앞당겨져 오늘 관련 내용이 일부 보도된 것.
이는 대형 기술주 자체 칩 개발이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엔비디아(-1.84%) 등 일부 반도체 업종에 불안감으로 작용.
■ 주요종목 : 애플 상승 Vs. 엔비디아 하락아마존(+0.80%)은 이날 어도비의 온라인 소비 행태에 대한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미국 소비자들이 모든 품목에서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했으며 이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에 근접. 이베이(+1.31%), 엣시(+1.41%) 등 전자 상거래 업종도 동반 상승.
메타(+0.60%)는 틱톡 금지 이슈 이후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도 반등.
애플(+1.00%)은 금리 하락에 기대 강세를 보이다 장중에 자체 개발한 AI 칩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센터를 통해 AI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확대.
엔비디아(-1.84%)는 ARM(-2.34%)이 올해 매출 전망에 대한 실망감에 급락하자 하락. 여기에 애플이 자체 AI 칩을 언급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의 칩 개발 이슈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 지속. ARM은 장 초반 올해 기대 매출에 대한 실망에 7.8%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날 CEO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폭이 크게 감소해 2.34% 하락으로 마감. 브로드컴(-1.49%), AMD(-0.80%), 마이크론(-1.27%)도 약세를 보였으나, 전일 미국의 대 화웨이 반도체 칩 수출 금지에 하락했던 인텔(+0.30%)이 강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은 차별화 진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4% 하락.
테슬라(-1.57%)는 FSD 관련 사기조사 소식의 여파로 지속적인 하락. 여기에 경쟁심화와 상하이 공장에서의 대규모 해고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 니오(+2.11%)는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 더 낮은 가격에 책정될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비야디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에어비앤비(-6.87%)는 분기 전망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대체육 업체인 비욘드미트(-14.37%)는 매출 감소 소식에 급락. 언어학습 앱 운영업체인 듀오링고(-18.01)는 견고한 실적에도 기대 매출 부진 여파로 하락. 태양광 업체인 솔라엣지(-8.48%)는 예상보다 큰 손실 여파로 하락. 로블록스(-22.06%)는 활성 유저 감소에 따른 연간 기대 매출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유니티소프트웨어(+0.25%)는 장 마감 후 수익이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5% 내외 하락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확대, 미국 고용이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로 뉴욕증시 상승의 배경이 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 금리, 장기물 중심 하락
국채 금리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어도비가 올해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더 낮은 가격 즉 합리적인 소비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 지속. 이는 판매자의 가격 전가력이 약화돼 향후 물가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금리하락 요인이 됨.이런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지난 6개월 평균인 2.38배는 물론, 지난달 2.37배를 상회한 2.41배를 기록했고, 간접입찰은 비록 6개월 평균인 66.8%를 하회한 64.9%를 기록했지만 이전 수치인 64.4%를 상회해 국채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장기물 중심 하락폭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하락 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원화>엔화>위안>홍콩달러>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어도비가 올들어 소비자들이 온라인 소비를 늘리며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했다고 발표한 점도 향후 물가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여 달러약세요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의 발언 등으로 강세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약세 기대도 여전.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화의 경우 기록적인 폭우로 곡물 수출과 경제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달러 대비 1.4%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달러약세와 중국의 수입증가에 힘입어 상승. 지난해 하루 평균 1,293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최근에는 1,312만 배럴로 더욱 높아졌다는 소식 이후 상승폭을 축소.
천연가스는 주간 재고가 증가했지만 예상보다는 낮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 그러나 천연가스 생산량도 지난해 하루 1,250억 입방피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계절적으로 감소하는 연초에도 1,246억 입방피트로 올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기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수출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이며 상승.
밀은 브라질 주요 작황지역에 대규모 홍수로 최근 상승을 이어왔는데 미 농무부가 공급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 제한. 대두는 최근 상승 이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옥수수도 부진
■ 전일 아시아증시 : 美 인하 불확실성 속 혼조ㅇ 닛케이225 지수-0.34%. 토픽스지수+0.26%
9일 일본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린 재료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기업 실적 기대감에 두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 전망치를 나타낸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시장이 지지됐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 점도 호재가 됐다.
하지만 일본은행(BOJ)이 4월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서 경제와 물가가 BOJ 전망대로 간다면 향후 정책금리는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준 점이 부담이 됐다.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엔화 약세와 고유가로 인해 원가 상승 요인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제가 달라지고 있다"며 "물가가 기본 시나리오 대비 상승할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높아졌다.ㅇ 상하이종합+0.83%, 선전종합+1.34%, 항셍지수 +1.22%, 항셍H지수 +1.61%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4월 무역 데이터가 호조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확대 후 마감했다. 경제개선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4월수출이 예상치를 웃돌자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증시가 모두 오후 들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또한 중국 부동산 추가 완화 조치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달 말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주택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후 항저우는 주택 구입 억제 조치를 철폐한 최초의 주요 도시가 됐다.
ㅇ 대만 가권지수 -0.68%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혼조세를 보인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5분께 반등했으나 곧 반락하여 내림폭을 넓혔다. 양안 간 갈등을 비롯해 대만기업이 지닌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며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8일 지나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은 하원 세입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장악할 경우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절대적으로 파괴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날 TSMC의 사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을 서두르고 있는 TSMC의 최대 난제가 미국의 높은 인건비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인건비 지출이 높아질수록 사업의 수익성은 낮아진다.'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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