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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0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7. 4. 05:54

    24/07/0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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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상승. 코스피는+0.8%(2822p) 내외 상승출발하여 장초반+1.0%까지 상승하다가 11:42분경 +0.5%(2809p)로 상승폭 반납, 이후 재 상승하는 흐름.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과 함께 정부의 밸류업 가속화 위한 역동경제로드맵 발표 영향에 외인들 한국시장으로 귀환하는 모습. 외인의 선물수급이 지수를 리드하는 가운데,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중반까지 순매수 8800~9300억 사이에서 횡보하다가 13:00이후 매수우위로 전환, 1조7598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 수급은 하루종일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3211억 순매수로 종료. KOSPI는 마감동시호가에 상승폭 확대되며 +1.11%로 마감. KOSDAQ은 대형주, 가치주 수급 쏠림에 KOSPI를 언더퍼폼하며 +0.56%로 마감.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상승하고 엔화와 유로 강세에 달러가치 소폭 하락, 원화 강세. 유가 하락. 아시아증시는 상하이 증시 하락을 제외하고는 한국, 일본, 대만 증시 비교적 큰폭 상승. 홍콩증시는 소폭상승.

    장초반 삼성전자 HBM Qualifying 통과보도에 삼성전자 급등하고 SK하이닉스는 하락삼성전자 IR의 사실무근 입장표명으로 아침 상승폭 일부 반납했으나, 익일 실적발표 기대감에 반도체 HBM 관련주 강세 유지.

    전일 정부의 밸류업 정책 발표. 세제혜택 포함 구체적 방안 제시. 금융, 자동차, 산업재 상승. 특히 조선, 방산업종은 장기 호황싸이클 진입 전망에 강세. 테슬라 2분기 인도량 호조 영향에 자율주행업종 강세. 메디톡스, 대웅제약, 휴젤 등 보톡스업종 장기간의 처절한 소송전 마감에 소송비용 절감 기대로 특별히 강세,

     




      밸류업정책 :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세제 혜택 -삼성

     

    [• 3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회의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 발표 • 주주 환원을 확대한 기업에게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고, 이들 기업에 투자한 주주에 게는 배당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 포함 •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회 통과가 필요하 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 있을 것]

     

    ㅇ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세제 혜택 수치 제시

     

    • 정부는 3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회의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자료를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 지연, 수도권 집중과 비효율적 토지 이용 규제, 저출산 등으로 3대 생산 요소의 성장 기여도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 중 자 본시장 선진화를 위해서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주주 환원 증대 기업에 게 법인세 세액 공제를 추진하고, 주주 배당소득세는 분리 과세 방식을 적용하겠다는 방 침을 밝힌 바 있는데, 구체적인 수치가 처음 제시된 것이다.

     

    1) 첫째로 내년부터 직전 3개년 평균 대비 주주 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 금액을 확대한 기업을 대상으로 5% 초과분에 대해 법인세를 5% 감면해 주기로 하였다.

     

    2) 둘째로, 기업 가치 제고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이 받는 배당소득세에 대해서도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 기로 하였다. 현재 배당소득세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최고 세율 45%)를 적용하는데,‘배당 증가분’에 대해서는 일괄 세율인 14%를 9%로 낮추고, 종 합소득 과세를 하는 경우에도 최고 세율을 25%로 낮추는 것이다.

     

    3) 끝으로, 최대 주주가 상속받는 주식 가치에 20%를 할증 (50% → 60%)해 상속가액을 산정하는 최대 주주 할 증 과세 제도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 정부는 저율 분리과세 대상을 배당금 증가분 외에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고, 최종적인 저율과세 범위는 이달 말 발표되는 세법 개정안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조세특례 제한법을 개정해 이 같은 제도를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3년간 제도를 운 용하면서 성과를 보고 인센티브 확대나 축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는 연내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기업가치 제고 세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2분기 실적시즌 Preview -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종목은? -유안타

     

    ㅇ 2분기 실적시즌의 기대치는 58.3조

     

    내일(7/5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2분기 실적시즌 역시 여느때처럼 증시의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시즌의 호조를 확인한 이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가파른 속도의 상향 조정을 이어갔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최종 58.3조원에 형성되었다(분기말기준). 저점이었던 3월말 대비 10%가량 상향조정된 수치이다.

     

    유니버스 200종목의 38개 업종 기준 절반에 해당하는 19개 업종에서 4월 이후 2분기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확인된다. 대체로 4~5월 전망치의 견조한 흐름을 확인했던 업종들이 6월 들어서도 전망치의 상향조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4~5월 대비 6월의 상향조정 폭이 큰 해운, 호텔/레저, 손해보험, 증권 등은 이익전망치 상 최근의 기대감이 높게 반영된 업종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 가 있다는 판단이다.

     

    ㅇ 삼성전자 실적의 중요성 확대

     

    반도체 업종 중심의 가파른 전망치 상향조정의 근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만큼, 삼성 전자의 실적발표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삼성전자와 증시 전체의 실적시즌 성적간의 연관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실적 충족 여부가 이후 실적시즌의 향방 및 전망치 움직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삼성전자의 실적에는 긍정적인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기 위해 컨센서스에 시간 가중치를 적용한 값을 활용했다. 최근에 발생한 전망치에 보다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2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E1)는 약 8.17조원으로 형성되어 있는 반 면, 시간 가중치를 반영한 시간가중 컨센서스는 약 8.24원으로 산출된다. 시간가중 컨 센서스가 기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12년 이후 1) 기존 산술평균 컨센서스의 1M Revision이 (+)를 기록하면서, 2) 시간가 중 컨센서스가 기존 컨센서스보다 높았던 분기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 할 확률이 93.8%(15/16)로 확인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ㅇ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종목은?

     

    2분기 약 +10%의 전망치 상향조정율은 과거 대비로도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향조 정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는데, 연속적이고 견조한 분기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있었던 연도에는 이익의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양호한 Revision, 삼성전자의 실적 기대감 등을 근거로 2분기 실적시즌도 1분기와 마 찬가지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는 이익의 회복이 기 대되는 국면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할 시점이다.

     

    앞선 삼성전자의 경우와 같이 모든 종목의 시간가중 컨센서스를 계산하는 것은 현실 적으로 어렵다. 대안으로 종목별 스마트 컨센서스(E3)를 보조 지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3개월 전망치와 1개월 전망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스크리닝 전략이다.

     

    1) 영업이익 전망치 200억 이상인 종목 가운데, 2) 전망치 상향조정이 확인되고, 3) 스마트 컨센서스와 1개월 컨센서스 모두 3개월 컨센서스를 상회해(1% 이상, 6월말 기준) 전망치의 추세적 상승을 확인할 수 있는 12개 종목을 2분기 서프라이즈 예상종목으로 제시한다.

     

     

     

     

     

     

    ■ 현대모비스 : Non-Captive 매출 비중 점프업 -BNK

     

    ㅇ 2Q24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5.1조원(-4% yoy), 영업이익 7,009억원(+6% yoy), 영업이익률 4.7%(+0.4%p yoy)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동화부문 매출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장부품의 장착률 증가, 그레이 마켓이 대체하기 힘든 AS부품 수요 증가, 환율 상승 등으로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ㅇ 핵심부품 수주 점프업, Non-captive 매출 비중도 두자리수로 확대

     

    글로벌 타 OE 수주가 점프업하고 있다. 2022년 47억 달러에서 2023년엔 목 표치를 172% 초과달성한 92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도 93억 달러로 높은 수준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Non-Captive 매출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2018~2021년 5~6% 비중이었던 Non-Captive 매출비중이 2022년 7%대, 2023년엔 10%대로 올라섰다. 프리미엄 고객과 전동화 부품 수주 확대로 핵심부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한다. 투자포인트는 1) 전동화 부문에서 순매출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 익성 개선 여지가 있고, 2) AS부문에서는 전장화에 따라 순정부품 사용이 증 가하고 있으며, 3) 글로벌 타 OE 수주 증가로 Non-Captive 매출비중이 의미있게 올라오고 있다. 4) 지배구조 개편 과정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삼성전기 : 하반기 가동률 상승 전망 -SK

     

    ㅇ 일본과 대만 Peer 들의 주가 상승 흐름

     

    2분기 영업이익은 2,013 억원으로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를 소폭하회한다. 국내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가 저조하고, 중국 내 IT 수요 반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의 우려대비 양호하다.

     

    2분기를 넘어 하반기를 주목해야 한다. 가동률 개선을 전망한다. 현재의 가동률은 80%로 추산된다. 하반기에는 계절성 효과와 AI 및 전장 관련 주문증가가 맞물리며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MLCC 업황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은 아직 산업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동률이 80%를 넘어 90% 전후를 향해 올라가는 과정에서 는 수동부품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일본과 대만 Peer 들의 (무라타, TDK, 다이요유덴, 야교 등) 주가 흐름을 주목하자.

     

    ㅇ 하반기 예상: 상저하고 계절성 + 디바이스 AI & 자율주행

     

    수동부품은 IT 디바이스에서 전류를 안정화시키는 부품이다. 반도체(능동부품)이 연산 하고 명령을 내리며, 각종 전자부품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수동부품이 필수다. 수동부품 중에서도 MLCC 는 ‘부품 산업의 쌀’이라 불린다. 수동부품 산업 내 MLCC 의 시장규 모가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AI 디바이스의 침투율 상승에 따른 MLCC 업 황 개선을 전망한다. AI 스마트폰과 AI PC 내 MLCC 채용량 증가가 확인된다. SMT(납땜) 기업들에서는 MLCC 수량 증가에 따른 SMT 수요 증가도 감지된다.

     

    과거 동사의 핵심변수는 전방 세트의 출하량 동향이었다. 현재는 수요 개선 없이도 세 트 내 채용량 증가 (Contents/Box) 수혜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MLCC 가동률은 이미 80% 수준이다. 하반기 계절성에 따른 반등과 AI 디바이스 시장 개화가 맞물릴 경우 호황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ㅇ 목표주가 213,000 원, 매수 의견 유지

     

    ① 상저하고 계절성과 디바이스 AI 효과에 기반한 하반기 실적개선을 기대한다. ② 세트판매량의 개선 없이도 MLCC 수요증가가 발생하는 전방의 환경이다. ③ 90% 전후의 가동률에서는 수동부품 공급사들의 협상 태도와 가격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비츠로셀 : AI전력설비 + 리튬황배터리 수혜주 - GROWTH RESEARCH

     

    ㅇ 2차 전지 전극 제조장비 전문업체

     

    비츠로셀은 '87년에 설립되어 '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리튬일차전지를 주력제품 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23년 실적은 매출액 1,762억원(YoY+25.0%)을 기록하였 고, 영업이익은 377억원(YoY+30.8%)을 기록하였다.

     

    전방산업과 주요고객사의 코로나팬데 믹 및 GVC 정상화로 인한 수요 확대로 매출이 확대되었다. 또한 고부가가치 중심 제품 믹스 조정, 원가절감 및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 증가하였다.

     

    ㅇ 신재생에너지와 AI 전력설비 수혜주

     

    비츠로셀은 리튬 일차전지를 위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리튬 일차전지의 주요 사용처 중 하나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로, 스마트그리드는 지능형 전력망으로 전기 공급자에게 수요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전기를 공급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글로벌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이 증가하고 AI 데이터센터의 폭증으로 인해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시되면서,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이러한 전방 시장의 긍정적인 환경으로 앞으로 일차전지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ㅇ LG에너지솔루션 리튬 배터리 핵심 파트너

     

    비츠로셀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리튬황 배터리 국책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제를 통해 리 튬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포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 배터리를 상용화할 경우, 비츠로셀이 핵심 파트너로서 리튬 포일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비츠로셀은 지난 1월 당진에 리튬메탈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여 리튬포일 제조기술 고도화 및 폐배터리 내 리튬추출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튬 배터리에서 쓰이는 리튬메탈 음극재 공급망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유니드 : 기존 전방 수요도 회복세 이어지는 중 -한화

     

    ㅇ 2Q24 탄산칼륨 판매 개선

     

    유니드 2Q24 영업이익은 367억원(QoQ +33%, YoY +344%)을 추정 하며, 상승한 컨센서스 35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2Q24에 특히 주목할 점은 탄산칼륨 수출량 증가(QoQ +39%)다. 가성칼륨보다 생산업체가 적은 탄산칼륨은 수익성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탄산칼륨 판매 확대는 전체적인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본사 기준 유니드는 수출 비중이 75%에 이르러 2Q24 상승한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니드 중국 법인들도 현지 염소가스 가격상승으로 수익성 향상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ㅇ 전방 수요회복 장기화 전망

     

    1H24 가성칼륨/탄산칼륨 수출량은 YoY +20%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 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전방 업체의 재고 재비축과 수요 회복 영향 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한다.

     

    수출비중 15%으로 최대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의 가성칼륨 수입량은 YoY +9% 증가하고 있으며 라텍스 장갑 생산량 회복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23년 크게 감소했던 중남미향 수출량도 재고 재비축으로 YoY +36% 증가했다. 탄산칼륨은 유럽향 수출량이 YoY +58%로 크게 확대 되었는데, 이는 1) 비료 수요 회복, 2) PVC 등 염소유도체 수익성부진에 따른 가성칼륨 생산의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만원 유지

     

    유니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한다. 기존 주요 전방인 비료, 식/의약, 유리 등 수요 회복 지속될 전망이며, CPs 설비 7월 본격 가동 개시 및 국내 전해조 용량 확대에 따라 수익성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반면 공급은 유럽을 중심으로 향후 더욱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성칼륨 생산시 발생하는 염소가스 처리를 위해 PVC, TDI 등 생산설비도 함께 가동되어야 하나 유럽 내 화학설비의 낮은 가동률은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럽 전력가격은 여전히 2019년 대비 약 두배 높고, 수익성 하락으로 설비 폐쇄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 화학제품이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가성칼륨/탄산칼륨은 기존 전방 수요 회복 + CCS/수전해향 신규 수요 발생도 기대되기 때문에 최근 주가 조정에 우려할 필요 없다 판단한다.

     

     

     

      한샘  : 거래량이 쏘아올린 실적 회복 기대감 -삼성

     

    [• 이번 주택 가격 회복과 매매 거래량 증가를 견인하는 요인은 실수요로, 인테리어 수 요 증가에 따른 B2C 사업부 실적 개선 전망 • B2B 주택 공급 감소에 따른 실적 위축 불가피하나, 대응 전략 및 B2C 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실적 보여줄 것으로 기대 • 한샘에 대해 BUY 투자의견, 목표주가 7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

     

    ㅇ B2C 사업부 Q, P, C 모두 전년 대비 긍정적:

     

    당사는 이번 주택 가격 회복과 매매 거래량 증 가를 견인하는 요인은 투기성 수요가 아닌 실수요일 것으로 전망. 이에 따른 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B2C 사업부 판매량(Q) 증가 전망. 또한 판매가격(P) 상승으로 거래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과거 회복기보다 클 것.

     

    원재료 가격(C)도 최근 하향 안정화되면서 B2C 사업부 수익성 회복 전망. 2013~2021년 기간 동안 B2C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동사 전체 영 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82.5%로, B2C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미치는 영향은 지배 적일 것

     

    ㅇ 예견된 공급 감소, 예견된 B2B 매출 감소에 미리 대응 중:

     

    2025~2026년 주택 공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 동사는 주택 공급 감소에 따른 B2B 사업부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다 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8월 김유진 대표가 취임한 이후 비용 통제 및 사업 효 율화를 진행 중.

     

    B2B 사업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및 중저가 브랜드로 다양한 수요 에 대응하고 있으며, 비용 통제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 예견된 B2B 시장위축에 효과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는 만큼, 실제 공급이 주택 공급이 감소하는 시점에 다른 건자재 업체 대비 차별화된 B2B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ㅇ Buy 투자의견, 목표주가 76,0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목표주가는 SOTP 방식을 적용하여 산출. 영업 가치 산정에 활용된 멀티플 EV/EBITDA 12.6배는 주택 거래가 상승하고, 주택 공 급은 하락했던 2019년의 배수를 20% 할인한 값. 주택 가격 측면에서는 현재 사이클이 2014~2019년의 사이클과 유사하지만, 현재 한샘이 처한 상황은 2019년과 유사하다고 판단.

     

    다만, 2019~2021년 주택 공급 감소 당시보다 향후 2년간 보여줄 주택 공급 감소가 더 크다 는 점을 고려하여 멀티플을 20% 할인.

     

    ㅇ Q: 주택 매매 거래량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기대

     

    주택 매매 거래량 회복에 따른 동사 B2C 사업부(리하우스/홈퍼니싱)의 판매량 증가를 전망한다. 최근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23년 초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사는 신생 아론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 및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택 매매 거래량은 당분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당사는 이번 주택 가격 회복과 매매 거래량 증가를 견인하는 요인은 투기성 수요가 아닌 실수요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인테리어 수요 증가는 동사 B2C 사업부의 판매량 및 매출 증가로 이어져왔기에 이번 사이클에서도 동사 B2C 사업부의 매출은 우상향 곡선을 그 릴 것으로 전망한다.

     

    ㅇ P: 판매가격 상승에 따라 더욱 가파를 거래량 회복 효과

     

    2021년 이후 판매가격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과 거 회복기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 5월 기준 주요 가구의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1월 대비 약 25% 증가하였으며, 동사의 침실가구와 서재/자녀방 가구의 판매가격은 2020년 대비 각각 29.5%, 17.7%가 증가하였다.

     

    2023년 1분기 역대 최저 수준의 주택 매매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B2C 매출 하락 폭이 제한적이었던 것도 가구 판매가격의 상승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 현대리바트 : 2024년 지속될 호실적 -삼성

     

    [• B2B 가구/사업 호실적으로 1분기 매출액 역대 최고 수준 달성, 영업이익 흑자 전환 • 올해까지 주택 공급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4년에도 B2B 호실적은 지속될 가능성 • 내년부터 주택 공급 감소에 따른 B2B 매출 하락 예상되나, 수익성 개선 및 B2B 특판 사업 재개, 거래량 증가에 따른 B2C 실적 개선으로 절대적인 이익 레벨 유지 가능]

     

    ㅇ 2024년 지속될 B2B 가구 매출 성장:

     

    동사 사업부는 크게 B2B 가구(오피스 가구 및 빌트인 가구), B2B 특판(계열사 해외 공사), B2C 가구(인테리어 가구)으로 나눌 수 있음. 2023년 기 준 매출 비중은 각각 32.3%, 34.0%, 19.7%. 따라서 B2B 사업의 영향력이 지배적.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 기 대비 64.5% 증가한 B2B 가구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

     

    B2B 가구 사업 실적은 주택 공급에 연동되는데, 올해까지 주택 공급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2B 가구의 호실적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 B2C 사업의 비중은 낮지만, 최근 주택 매매 거 래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경우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것

     

    ㅇ 주택 공급 감소에도 B2B 가구 이익 개선은 지속될 것:

     

    다만, 내년부터는 주택 공급의 감소 가 예상되는 만큼 B2B 가구 매출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이러한 매출 하락 에 따른 실적 악화를 이익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상쇄할 것. B2B 가구는 계약 체결부터 납 품까지 약 2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2021년 체결한 계약의 경우 원재료 가격이 급등 하며 스프레드 악화.

     

    최근에는 악성 재고가 대부분 소진되어 제품 믹스가 개선되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ㅇ 계열사 해외 가설공사 수주 확대로 B2B 특판 재개:

     

    동사 B2B 특판은 계열사(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를 비롯한 건설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해외 공사를 진행. 2022년 3월 이후 신규수주를 받지 못하며 매출 공백이 발생하였으나, 작년 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로부터 각각 550억원, 350억원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 받았으며, 올해 초에는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의 330억 규모 공사비 증액도 이뤄짐. 이에 따라 B2B 사업도 재개될 전망.

     

     

     

     


    ■ 오늘스케줄 - 07월 04일 목요일

    1. 미국 증시 휴장
    2. 영국 조기 총선(현지시간)
    3. 유럽연합(EU), 中 전기차에 관세 추가 부과(현지시간)
    4. 롯데케미칼, 말레이 생산기지 매각 검토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5. 1분기 자금순환(잠정)


    6. 젬백스링크 상호변경(포니링크)
    7. 휴림네트웍스 추가상장(유상증자)
    8. 플레이그램 추가상장(유상증자)
    9. 유니켐 추가상장(BW행사)
    10. 소룩스 추가상장(CB전환)
    11. 네오펙트 추가상장(CB전환)
    12. 씨싸이트 추가상장(CB전환)
    13. 한주에이알티 추가상장(CB전환)
    14. 엑셀세라퓨틱스 공모청약
    15. 성안머티리얼스 추가상장(CB전환)
    16. 동양철관 추가상장(CB전환)
    17. 한빛레이저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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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03일 : 유럽안보협력기구 연례회의(06월31~7월03일)
    07월03일 : 미 FOMC 회의록 공개
    07월03일 : 미국증시, Independence Day 조기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04일 : OECD 경기선행지수 발표
    07월04일 : 영국총선
    07월04일 : 미국증시 Independence Day휴장
    07월05일 : 삼성전자 잠정실적발표
    07월07일 : 프랑스의회선거 2차투표
    07월9-11일 : SEMICON West 2024
    07월9-11일 : NATO 정상회의
    07월11일 :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관련 형량 선고
    07월11일 : 7월 금통위
    07월11일 : 옵션만기일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 전시도 병행. 
    07월14일 : 미국2분기 실적시즌 개시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18일 : 중국 제20기 3중전회, 베이징
    07월15~18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8일 : ECB통화정책회의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26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 ~8월11일까지
    07월27일 : 네이버웹툰, 美증시 상장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07월31일 : BOJ통화정책회의
    07월말 또는 8월중, 미부통령 후보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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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01일 : 美 FOMC 회의 발표(한국시간)
    08월02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보도 재공시 기한
    08월0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8월05일 : 옵션만기일
    08월11일 : 파리올림픽 종료(07월26~8월11일)
    08월11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07월26~8월11)
    08월12일 : 일본증시휴장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 위원들이 6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기준금리를 인하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CNBC)


    ㅇ 독일의 6월 PMI 지수가 50.4를 기록하며,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함. S&P글로벌은 유로존 경제는 2분기 말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경기 확장세가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냉각되면서 모멘텀이 약해졌다고 해석함 (CNBC)


    ㅇ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23.8만명으로 되며, 직전주보다 4천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함 (CNBC)

     

    ㅇ 7월 4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영국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은 보수당이 1834년 창당 이래 가장 적은 6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며 제1 야당 자리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밝힘. 해당 조사에서 보수당 득표율은 20% 미만으로 예측됨

     

    ㅇ EU 집행위원회가 150유로(약 22만원) 미만의 물품을 무관세로 살 수 있는 현행 기준을 폐지하는 방안을 이달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적용 대상은 역외 지역에서 EU 소비자에게 직접 물품을 운송하는 온라인 소매업체들로, 해당 조치의 표적은 중국의 대표적 저가상품 플랫폼 알리, 테무, 쉬인 등이라고 알려짐

     

    ㅇ 베이징의 중고 주택 거래량은 1만4987채로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함. 전월보다는 12.0%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함. 베이징은 지난 5월 5환 밖 외곽 지역에 대해 주택 구매 제한을 낮춘 바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상업용 주택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대출 금리 하한선 하향 조정, 다자녀 지원 확대 정책을 제시함

     

    ㅇ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1.2로 집계되며 2023년 8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보도됨. 신규수주는 52.1로 전월 55.4를 하회했으며, 신규 수출수주 지수 역시 소폭 둔화하는 모습을 보임


    ㅇ 인도 6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60.5로 집계되었다고 발표됨. 이는 전월 확정치 60.2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수출수주의 신장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됨. 신규수주는 2021년 8월 이래 50을 상회하며 경기확대를 이어갔으며, 고용 역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함

     

    ㅇ 루프트한자는 경쟁사인 에어 유로파 인수에 관해, 노선과 슬롯을 축소한 후 ITA 항공의 41%를 3억 2,500만 유로(3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EU 반독점 승인을 받았다고 알려짐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04%, MSCI 신흥지수 ETF +1.47%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2% 상승, 러셀2000지수 +0.14, 다우운송지수 +0.26% 상승. 유렉스 코스피200야간선물 +0.80% 상승. 전일 1,385.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4.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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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우호적인 매크로 변화와 3대지수 상승 영향에 +0.5% 내외 상승 출발후 곧바로 하락전환하여 중국장 개장전 -0.25%(2774p)까지 하락. 홍콩증시가 상승개장하자 이후 지수는 우상승흐름 유지. 이날 코스피 지수흐름을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 수급은 중국장 개장직전에 -5982억 순매도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순매수로 전환하여 1572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 +0.47%(2794.01p), 코스닥 +0.75%(836.10p)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매크로변수는 부정적으로 변화. 미 국채금리 상승, 달러강세, 엔화약세, 원화 급약세, 유가는 소폭 하락. 아시아증시에서 홍콩증시, 일본증시 큰폭상승, 상하이증시는 개장시점 6월 차이신써비스PMI 쇼크발표에 하락, 미 지수선물은 보합.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했고 장중 종목의 부침도 심하게 나타난 하루였는데 이는 투자심리가 불안한 영향으로 풀이. 윤대통령의 밸류업정책 의지 표명, 전일 신한지주 자사주 소각과 주주환원 확대 보도에  금융주, 지주사 강세. 테슬라 2분기 인도량 호조영향,  LG엔솔의 LFP배터리 생산시작과 폴란드 자동차용 배터리 라인을 ESS라인으로 전환소식에 2차전지주 급등. 해운운임 상승 행진에 오전 해운주 급등하다가 오후에 수익실현성 매물로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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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금리, 달러, 원달러환율 변화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변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간밤에 발표된 미 6월 ISM 써비스업 PMI,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미 6월 ADP고용자수 공히 예상치와 이전치를 하회하며 경기둔화를 강력히 시사한 점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앞당길 요인으로 한국경제에 긍정적.  


    엔비디아와 테슬라 상승은 오늘 한국 관련업종에도 우호적일듯. 미국경제 약화에 기반한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는 당분간 추세성을 뛸수도 있어  한국증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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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8% 내외 상승출발 예상. 아시아장중 금리, 달러, 미지수선물의 방향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지수를 리드하겠지만, 간밤 뉴욕증시 오후장 휴장했고, 오늘밤 독립기념일 휴장이어서 헤지목적 소멸로 외인들의 헤지포지션 환매수청산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ESS발 2차전지와 반도체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기대.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환경이지만 스타일 전략보다는 개별종목 모멘텀에 따라 차별화되는 양상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7%
    WTI유가 : +0.55%
    원화가치 : +0.24%
    달러가치 : -0.43
    미10년국채금리 : -1.7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우려 불구 테슬라와 엔비디아 힘으로 나스닥 강세

     

    ㅇ 다우-0.06%, S&P+0.51%, 나스닥+0.88%, 러셀+0.14%, 필 반도체+1.92%

    3일 뉴욕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경기 위축 우려로 하락 출발했지만,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테슬라(+6.54%)와 엔비디아(+4.57%)등의 강세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전환 후 폭을 확대.

    더불어 경제지표 결과를 반영한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

     

    미 대선에서 바이든 사퇴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영향을 준 가운데 악재성 재료가 나온 일라이릴리(-0.95%)의 영향으로 제약과 헬스케어 업종은 부진을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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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기둔화, 엔비디아, 테슬라, 펠로시, 바이든

    ADP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난달 발표된 15.7만 건이나 예상했던 16.1만 건을 하회한 15만 건 증가에 그침. 건설(2.7만건), 레저 및 접객(6.3 만건) 등 일부가 견고했을 뿐 고용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임금 상승률도 5.0%에서 4.9%로, 이직자 임금도 7.8%에서 7.7%로 둔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3.4만 건에서 23.8만 건으로 늘어 증가세는 여전. 

    여기에 ISM 서비스업지수는 53.8에서 48.8로 크게 둔화돼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50.0을 하회. 고용, 물가, 생산 등 거의 모든 부분이 둔화. 

    공장 주문도 전월 대비 0.4% 증가에서 0.5% 감소로 전환되는 등 모든 지표가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음. 이에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진행. 

    장 마감 후 나온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경기침체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 더불어 5월 물가수치는 추가진전을 보여준 증거라고 언급해 향후 9월 점도표에서 금리 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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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4.57%)는 장중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매수 소식이 전해지자 갑자기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후 오름폭 확대. 해당 이슈가 AI 규제 완화 가능성으로 확대 해석된 것인데 특히 옵션시장 등 수급적인 요인의 힘이 부각돼 상승폭이 더욱 확대. 

    이에 AI 관련 종목군 일부가 동반 강세 전환. 테슬라(+6.54%)는 중국 정부가 20개 도시에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감. 이 두 종목이 나스닥 강세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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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낸시 펠로시는 최근 발표한 공개 보고서를 통해 AI 관련 회사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음이 알려짐. 엔비디아 1만주(약 120만 달러)를 매수하고 브로드컴(+4.33%)은 2025년 6월 20일에 만료되는 800달러 행사가격의 콜 옵션 20개를(약 100만~500만 달러 가치) 순매수. 동시에 테슬라와 비자(+0.28%)주식을 매도.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미국 정치권에서 영향이 여전히 크고 투자 결정에서 항상 주목받는 인물이기에 관련 소식에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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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선철회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주목. 바이든-트럼프 토론회 이후에 발표된 모든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가 2%~6% 내외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당선 가능성이 60%까지 확대. 그러자 민주당 일부에서 바이든 교체 이슈가 부각.

    물론,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대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지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측근들이 바이든 사퇴를 대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군과 함께 전기차, 반도체 등도 강세. 이 여파로 대선 불확실성 확대는 불가피

     

     

     

     


    ■ 주요종목 : 반도체, 전기차 관련주 강세

    엔비디아(+4.57%)는 여전히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매수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후 폭이 확대. 브로드컴(+4.33%)도 낸시 펠로시의 콜 옵션 매수 소식과 주식 분할을 앞두고 강세. 관련 소식에 마벨 테크(+0.84%),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1.17%), C3.AI(+1.67%) 등 AI 관련주는 물론, 마이크론(+3.19%), 퀄컴(+1.82%), AMAT(+1.02%), TSMC(+3.86%), ARM(+2.92%) 등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2% 상승

    테슬라(+6.54%)는 웨드부시와 구겐하임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20개 도시에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를 이어감. 니오(+7.51%), 샤오펑(+9.04%), 리 오토(+6.53%) 등 중국 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급등. 이와 함께 퀀텀스케이프(+4.76%), 블링크 차징(+6.49%), EVGO(+7.66%), 차지포인트(+16.08%) 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도 강세. 이에 글로벌 X 리튬&배터리 ETF(LIT)가 3.82% 강세.

    퍼스트솔라(+6.63%), 선파워(+10.29%), 진코솔라(+5.56%), 선런(+11.05%) 등 태양광 종목과 넥스트에라 에너지(+1.93%) 등 풍력 관련 종목군은 민주당 의원들과 해리스 부통령 관계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퍼스트솔라에 대한 일부 투자회사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도 태양광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

    노보노디스크(-2.87%)는 비만 치료제가 부작용으로 실명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하락. 이에 일라이릴리(-0.95%)도 부진. 아마존(-1.21%)은 고용 둔화와 서비스업지수 위축으로 소비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달러 제너럴(-3.12%)도 부진. 반면, 월마트(+0.25%), 코스트코(+0.38%) 등은 경기 방어주 성격을 감안 강세.

     

    금과 은, 구리 등 상품 선물시장의 강세로 프리포트-맥모란(+3.98%), 뉴몬트(+4.17%) 등이 상승하고 글로벌 X 은 광산 ETF(SIL)가 4.04%, 글로벌 X 구리 광산 ETF(COPX)도 3.46%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 6월 ISM 써비스업 PMI :  전월치, 이전치를 공히 하회하며, 50이하 쇼크로 발표

    ㅇ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 예상치, 이전치를 공히 상회

    ㅇ 미 6월 ADP고용자수 : 예상치, 전월치를 공히 하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서비스업지수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는 등 서비스업의 위축이 확대된 가운데 고용지표도 둔화되자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바이든의 대선 경선 관련 민주당 의원 중 일부가 철회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도 금리하락 요인. 물론, 후보가 바뀐다고 해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만, 최근 관련 우려로 금리가 크게 상승했던 만큼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특징.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엔화>위안>홍콩달러>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 및 서비스업지수 위축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유로존 각국의 서비스업지수가 대부분 개선된 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 또한 영국의 서비스업지수가 개선된 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달러, 특히 브라질 헤알이 달러 대비 큰폭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밀 급락 Vs. 금, 은, 구리 상승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를 360만 배럴 증가에서 1,220만 배럴 감소로, 가솔린 재고도 270만 증가에서 220만 배럴 감소로 발표하자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 1%대 상승.

     

    미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주 재고가 52억 입방피트에서 32억 입방피트 증가로 둔화 됐지만 허리케인으로 폭염이 완화된 이후 소폭 약세 지속. 유럽 천연가스도 2%대 약세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은의 강세도 특징.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 달러 약세와 함께 중국의 수요 강화 기대가 높아진 점, 이에 일부 펀드의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이에 대부분 품목이 2% 내외 강세.

     

    대두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특히 공급이 증가함에도 수요 증가 기대가 유입된 점도 우호적. 반면, 밀은 브라질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공급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4% 넘게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ㅇ 상하이종합-0.49%, 선전종합-0.78%, 항셍지수+1.18%, 항셍H지수+1.27%


    3일 중국 증시 주요지수는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주요 아시아 증시는 앞서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일제히 상승했으나, 중국증시는 6월 서비스업 체감 경기가 둔화한 영향을 반영했다. 반면 홍콩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앞선 뉴욕증시가 비둘기파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으나 중국 증시는 국내 지표에 더 관심을 뒀다.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포럼에서 "최신 지표와 그 앞선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되돌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S&P 글로벌은 6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 54.0과 시장 예상치 53.4보다 낮았지만, 지수는 18개월 연속 50선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비즈니스 활동은 8개월 만에 가장 느린 서비스업 활동 성장 속도를 나타내며 경제 부양을 위해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ㅇ 일본 닛케이225지수+1.26%, 토픽스 지수 +0.54%

     

    3일 일본 증시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미국 증시가 오르자 이에 연동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일본 서비스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수는 22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6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49.4를 기록했다. 전월치인 53.8에서 떨어졌으며 예비치 49.8보다도 낮았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 상승한 161.873엔을 기록 중이다.

     

    ㅇ 대만 가권지수+1.28%

     

    3일 대만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은 비둘기파적인 발언도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오름세를 보였다. 

    앞선 뉴욕 3대 지수와 필라델피와 반도체지수가 모두 오르며 대만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4% 오른 가운데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96% 상승했다. TSMC는 1.98% 올랐지만, 폭스콘은 0.2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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