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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26(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8. 24. 17:47

    24/08/26(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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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의 큰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잭슨홀에서의 파월의 9월 기준금리 인하 발언이 이미 증시에 반영되었다는 심리가 지배하며 다른 아시아 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하며 마감. 특별한 리스크 부각보다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엔화, 원화의 급 강세에 피해주의 수익실현성 매도가 하락이 이유였다고 풀이. 


    코스피는 +0.42%로 출발하여 12:50경 -0.47%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축소하며 -0.14%(2698.01p)로 마감. 코스닥은 +0.44%로 출발하여 12:50경 -1.24%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축소하며 -0.84%(766.79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수급이 지수방향성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소극적 거래상대방으로서 온종일 떠안은 현물과 오전장에 떠안은 지수선물을 주식선물시장을 통해 헤지하는 모습.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2:40경 -2481억 순매도 저점기록후+33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은 외인, 기관에게 헤지시장의 역할을 하며 거래대금이 현물과 비슷한 규모로 활발한 거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보이며 -4689억 순매도로 마감.  

    아시아 장 중 엔화강세, 달러강보합, 원화 약보합, 유가상승. 미 지수선물 보합,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영향에 큰폭 하락출발 후 소폭 낙폭축소,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하루종일 하락해 있다가 장 마감시간에 낙폭 회복하며 보합마감. 

     

    유틸리티, 항공, 해운, 건설업종은 금리하락과 원화강세 수혜 업종으로 상승. 2차전지, 인터넷, K팝과 미디어업종은 금리하락 수혜주로 상승.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에 석유,가스업종 상승. 유럽종양학회, 유럽핵의학회 등 학회이벤트와 임상결과를 앞두고 헬쓰케어 업종 강세.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와 정보기술, 조선/기계//방산 등 수출업종 원화강세 영향에 약세. 

     

     

     

     

     

    ■ 경제 : 환상의 커플 -한화 

     

    [각자도생의시재에서 재정지출 확대와 CapEx 증가는 필연적이며, 중앙은행도 정부와 협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저금리가 공존할 수 있습니다]

     

    ㅇ재정정책 역할 확대 정부부채 부담 완화 필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재정정책의 역할이 확대됐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권력이 보조금을 줄이고 세금을 늘리기는 쉽지 않고, 선택을 받고자 하는 정당이 긴축재정을 주장하기도 어렵다. 확장재정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다. 다만, 재정을 활용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부부채 부담이 완화돼야 한다. 인플레이션을 통해 명목 성장률을 끌어올리면, 부채의 실질 가치는 낮아진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와 비슷하게 인플레이션 을 용인해 부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ㅇ자국 우선주의 확산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트럼프였지만,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그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중국도 제조업 굴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은 장기화될 수 밖에 없다. 보호무역을 비롯한 자국 우선주의는 G2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신흥국들 도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는 전세계적인 흐름이다.

     

    ㅇCapEx는 생존의 문제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투자를 늘려야 한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중요 해지면서 제조업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CapEx 사이클은 제조업과 설비투 자 비중이 역사적으로 낮은 미국이 주도할 전망이다. 유럽과 중국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첨단 제조업 투자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과잉 투자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CapEx 사이클에 따른 수혜를 고민할 시기이다.

     

    ㅇLower for Longer

     

    이러한 매크로 환경에서 금리가 과거 수준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은 대체로 합리적이 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감안하면 전망의 프레임도 달라져야 한다. 물가 변동성이 축소 되고 물가 안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Lower for Longer’ 시대가 다시 한 번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와 연준이 미국 패권 강화를 위해 공조하는 것이다. 연준 이 통화정책을 보다 더 완화적으로 유지하면, 정부부채 부담이 줄고 투자도 수월해진 다. Terminal Rate는 2.50%를 제시한다.

     

    ㅇ견조한 미 국채 수요

     

    수급 부담에 따른 금리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미 국채 수요는 구조적으로 약해지기 힘들다. 꾸준하면서도 안전한 수입이 필요한 고령 인구 증가, 글로벌 국부펀 드의 성장과 중앙은행들의 자산 확보 노력, 한번 강화되면 쉽게 없어지기 힘든 금융규 제들을 감안하면, 미 국채는 계속해서 많은 이들이 원하는 자산일 것이다.

     

    ㅇ2%로 또 다시

     

    물가 변동성이 축소되고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국채 금리도 낮은 레벨에 안착할 것이 다. 꾸준히 성장할 경제는 장단기 스프레드,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 역전을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2년, 10년 금리는 각각 2.70%, 2.90%까지 하락할 수 있다.

     

     

     

     

    ■ 잭슨 홀 랠리=유동성 랠리 기대-하이

     

    [미 연준의 통화정책 우선 순위가 마침내 물가안정에서 고용으로 전환됨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생각하며 빅컷(50bp 금리인하)은 향후 발표되는 고용지표 냉각 속도에 달려 있음. 달러화 약세와 미 국채 금리 하락에 기반한 유동성 확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 랠리 강화를 예상]

     

    ㅇ 잭슨 홀 파월의장 연설, 9월 금리인하 강력 시사

     

    미 연준의 통화정책 우선 순위가 마침내 물가안정에서 고용으로 전환되었다. 파월의장은 잭슨 홀 연설에서 ‘연준이 경제에서 마지막 남은 인플레이션을 쥐어 짜내려고 더 많은 일자리가 줄어든 것을 용인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이제는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9월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기정사실화되었다.

     

    오히려 금융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자체보다는 금리인하 속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즉, 파월의장이 빅컷(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이다. 이번 잭슨 홀 연설이 물가보다는 고용에 방점을 둔 상황에서 파월의장은 “노동시장의 추가 냉각을 추구하거나 반기지 않는다’라고 발언하는 등 고용시장 냉각에 신속히 대응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여기에 더해 일부에서는 연준 인사들이 25bp 금리인하를 예상하면서 사용하던 ‘점진적(gradual), ‘체계적(Methodical)과 같은 용어를 파월의장이 사용하지 않다는 점에서 빅컷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9월 금리인하 이외의 다양한 시나리오는 파월의장이나 미 연준인사들이 강조하는 경제지표, 특히 고용지표 흐름에 전적으로 달려있어 성급한 결론을 내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9월초에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 결과가 빅컷 여부를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다만, 당사 입장에서 빅컷 여부는 좀더 지켜볼 변수이지만 연내 3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잭슨 홀 연설이 금융시장이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완화적이었고 미국 대선 상황도 미 연준의 연속적 금리인하의 부담감을 완화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11월 5일 실시되는 미 대선 결과를 확인하고 11월 FOMC 회의(6~7일) 결과가 발표된다.

     

    미 연준이 정치적으로 독립되어 있다고 하지만 미 대선 결과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해리스 후보가 현재의 우위 판세처럼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 연준의 11월 추가 금리인하는 좀더 수월해질 여지가 크다는 생각이다. 즉, 11월 미 대선 결과가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요약하면 당사는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생각하며 빅컷 여부는 향후 발표되는 고용지표의 냉각 속도에 달려 있다는 판단이다.

     

    ㅇ ‘잭슨 홀 랠리=유동성 랠리’ 기대

     

    8월초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큰 훼손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글로벌 유동성 흐름은 재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번 파월의장의 잭슨 홀 연설을 계기로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더욱 양호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그 이유는 달러화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있다. 지난 2년간 잭슨 홀 미팅 이후 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45번이나 언급되었던 22년 잭슨 홀 미팅 당시에는 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동반 급등하면서 주식시장에 큰 악재로 작용한 바 있다. 반면, 빅컷 가능성마저도 열어 둔 이번 파월의장의 잭슨 홀 연설은 달러화 및 미 국채 금리의 추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즉,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 연준뿐만 아니라 ECB 역시 9월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전망이고 여타 주요국 역시 금리인하 사이클에 동참할 여지가 크다. 무엇보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여타 국가들의 금리정책 부담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도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 편승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요국 중 유일하게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는 일본은행의 경우 연내 추가 금리인상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9월말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와 엔화 추이를 보면서 금리인상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추가 청산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달러화 약세와 미 국채 금리 하락에 기반한 유동성 확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 랠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잭슨홀 미팅의 미래: ‘과잉완화’ 유혹에 한발 더 이끌린 파월 - KB

     

    ㅇ “We will do everything we can to support a strong labor market”

    파월 주요 발언을 발췌하면 아래와 같다.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명확하다. 강한 노동시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이다 (we will do everything we can)

     

    - 현재의 높은 기준금리는 다가올 어떤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버퍼 (ample room)'가 있다는 걸 뜻한다 (※ 중립금리는 약 3.0%로 추정 (연준 공식 의견은 아직 미정). 따라서 현재 금리 (5.5%)는 250bp정도 인하할 수 있는 버퍼가 있다는 의미).

     

    파월의 이런 발언은 “2021년 봄, 파월의 ‘노숙자 텐트촌’” 발언을 떠 올린다. 당시 파월은 “나는 매일 집밖을 나설 때마다 '노숙자 텐트촌' 을 지나가며 일자리를 잃은 수백만명을 본다. 코로나로 실업자가 1,000만명이나 늘었다. 우리는 이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이 상황이 끝날 때까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었다.

     

    ㅇ 이미 반영된 통화완화 정책의 기대감. 향후 중요한 것은 펀더멘탈 (엔비디아 실적발표, 28일, 수)

     

    어려운 이들을 향한 선한 마음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 돕느냐는 다른 문제이다. 우리는 선한 의도에 따른 행위가 (과잉완 화), 어떻게 ‘빈부격차 확대 (자산버블)’라는 결과로 이어지는지 보았다. 과연 연준은 이번 ‘과잉완화 유혹’은 어떻게 대응할까?

     

    어쨌든 시장은 올해 약 4회, 내년 약 5회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다. 이미 완화적 통화정책은 상당히 반영됐단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펀더멘탈이다. 지금은 지표가 잘 나오는 게 좋다. 단기엔 ‘엔비디아 실적발표 (8월28일, 수)’가 중요하다. 특히 실적 가이던스에 시장은 주목할 것이다.

     

    ㅇ 요약

     

    잭슨홀에서 주목할 두 가지 발언을 요약했다. 이번 발언은 2021년 봄에 있었던 파월의 ‘노숙자 텐트촌’ 발언과 닮은 구석이 많다. 과잉완화를 피하지 못했던 때이다. 단기로 완화정책은 이미 시장에 대부분 반영되었고, 향후 저항선 뚫기는 실적/경제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산업 위클리 -NH

     

    ㅇ 기다렸던 엔비디아 실적

     

    지난주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며 큰 움직임은 제한적. 다만 메모리 피크아웃 논란으로 메모리 업체들과 장비 업체들의 주가 약세. Fabrinet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최근 다양한 수주와 신제품 수요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네트워크 관련 업체들의 주가 강세가 지속.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의 실적은 앞서 실적을 발표한 공급사 들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긍정적 예상. 시장에서 주목하는 것은 가이던스 성장률과 블랙웰 관련 코멘트. 이번주는 가장 중요한 엔비디아의 실적 외에도 Dell/HP 실적 발표 예정. 지난 분기부터 서버렉 제조사들은 수익성에 대한 논란 지속. Supermicro도 이번 실적에서 기대 이하의 수익성을 발표하며 투자 심리 위축. 지난분기 Dell도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 으로 논란이 있었던 만큼 금번 실적에서 서버 사업 수익성이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

     

    ㅇ Rebellions, 삼성 HBM3e 4개 탑재해 차세대 AI 칩 생산 가속화 (08/23)

     

    리벨리온이 삼성전자의 12단 HBM3E를 4개 탑재한 AI 반도체 '리벨'을 연말부터 양산 예정. 기존에는 한 개의 HBM3E만 탑재한 리벨 '싱글' 제품부터 올해 말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로드맵 조정. 리벨은 전작인 '아톰'에 이어 개발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이 칩은 챗GPT등 생성형 AI를 구현하는 서버에 장착되는 고성능 NPU. GPU만큼 뛰어난 연산성능을 보유하면서도 AI데이터센터 회사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전력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 리벨리온은 TSMC와의 협력을 통한 파운드리 이원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 AI 칩 단품을 넘어, 서버를 묶은 랙 단위의 솔루션을 만들어서 AI 고객사에 공급 목표. 퓨리오사 이후 처음으 로 HBM을 탑재하는 칩 생산. 아직 생태계 확장등의 문제가 남아 있으나 생산 자체로도 의미 있다 판단.

     

    ㅇ 삼성전자, EUV 장비 조달 축소 가능성 (08/20)

     

    삼성전자는 당초 향후 10년 동안 차기 버전인 EXE:5200, EXE:5400, EXE:5600을 3대 이상 구매할 계획이었으나 현재는 EXE:5200만 확보하고 향후 후속 버전에 대해 고려 중. 삼성과 ASML은 MOU에 서명하고, 한국에 연구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약 1조원을 공동 투자 계획. 하지만 삼성이 장비 도입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프로세스는 잠정 중단. 관계자는 계획이 변경되었지만 ASML의 High-NA EUV 장비 도입 계획에는 변동 이 없으며, 두 회사의 R&D 센터는 계획도 변동 없을 것이라 언급.

     

    ㅇ Kioxia, 10월 상장 추진 (8/23)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 키옥시 아는 낸드 세계 3위 업체로 2018년 6월 도시바로부터 독립해 2019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 키옥시아에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총 56%를, 도시바 가 41%를 각각 출자. 닛케이는 키옥시아의 상장시 시가총액이 1조5천억엔을 넘어 2018년 소프트뱅크(7조1천800억엔) 상장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 도시바와 베인 캐피털이 키옥시아 상장 이후 보유 주식을 단계적으로 매각 전망. SK하이닉스가 키옥시 아의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 후 약 15%의 주식을 취득. 키옥시아 상장은 그동안 손실로 반영되었던 평가손실에 긍정적 변화.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투자 현금 흐름 확보도 용이.

     

    ㅇ AMD, 6조원 쏟아 서버업체 인수 (08/19)

     

    AMD가 AI 사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버 제조 업체 ZT시스템스를 49억달러에 인 수 발표. ZT시스템스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서버 컴퓨터를 설계 및 제조하는 업체. 인수 비용은 75%의 현금과 AMD 주식 일부를 넘기는 방식으로 조달. AMD는 ZT 시스템스 인수 후 회사의 연간 매출(약 100억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 부문을 매 각하고, 전력·열·네트워킹 및 랙 설계 전문 엔지니어 1000여 명과 설계 부문만 남기겠다 고 밝힘. 제조 시설이 없는 AMD 입장에서는 굳이 낮은 마진 경쟁을 하는 서버 제조 분 야에 뛰어들기보다는, 점점 복잡해지는 AI 서버 내부 설계를 효율적으로 해 ‘고객 맞춤형 AI 서버’를 내놓겠다는 전략. 최근 엔비디아도 자체적인 서버를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황. 자체적인 서버를 제작한다면 효율성 극대화, 모듈 판매에 따른 단가 상승, 고객 락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AMD가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도 이런 전략을 위한 밑거름이었다 판단.

     

    ㅇ 대만 서버업체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5억달러 자금 조달 예정(08/20)

     

    Quanta와 Wiwynn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800억 대만달러(25억달러) 자금 조달 계획 중. AI서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Quanta와 Wiwynn은 각각 300 억대만 달러, 500억 대만 달러를 조달 계획. Quanta는 10억달러 상당의 해외 CB발행을 Wiwynnd의 경우 지난 7월 GDR 발행외에 6억달러 규모의 CB 발행 예정. 대만 서버 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는 전반적인 수요 강세와 이제는 미국 이외의 다양한 지 역으로 수요가 확대되기 시작하기 때문. 또한 서버 생산 비즈니스 자체가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거점 확보로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라 판단.

     

    ㅇ AMD, Ryzen 9000X3D 출시 연기 전망 (08/22)

     

    AMD의 Ryzen 9000X3D (3D V-Cache) 데스크탑 CPU의 공개 시기가 CES 2025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짐. AMD의 Ryzen 9000X3D CPU는 당초 다음 공개 이후 10월달 출시 예정이었음. 기존에도 정확한 출시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마더보드 공급사와 출시 일정을 공유. 최근 업데이트된 스케쥴은 CES 2025 전망. 이번 출시 일정 지연은 최근 다양한 벤치 마크 테스트에서 Ryzen 9000 시리즈가 인텔의 14세대 대비 성능차이 가 크지 않다는 점과 인텔이 TSMC 외주를 통해 전성비 부분을 개선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인텔이 13/14세대 제품을 무리하게 출시한 이후 시장에서 혹평을 받았던 점도 이유 라 판단. 결국 출시일정을 미루더라도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게 목적일 것.

     

    ㅇ 인텔 이사회 핵심 멤버 립부 탄 사임 통보 (08/22)

     

    2년전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영입된 반도체 산업의 베테랑 립부 탄 (Lip-Bu Tan) 이사가 이사회에서 물러남. 탄 이사는 반도체 3대 EDA 업체인 케이던스 에서 회장 겸 CEO를 역임. 탄 이사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다양한 공약의 우선순위를 재 조정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개인적인 결정이며, 회사의 중요한 업무를 계속 지지할 것이 라 언급. 최근 외주 생산 비중 증가로 자체적인 생산능력과 파운드리 사업 성공에 대한 의 구심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탄 이사의 결정은 부정적.

     

    ㅇ TSMC, 독일 드레스덴에 유럽 첫 생산공장 착공 (08/20)

     

    대만 TSMC가 20일 독일 드레스덴에 유럽 첫 생산공장을 착공. TSMC가 주도하는 합작 회사 ESMC가 건립하는 이 공장에서는 AI 칩을 비롯해 유럽 제조업의 핵심인 자동차·산 업용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 2027년 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2029년 전면 가동 시 연간 48만개의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할 것으로 예상. EU도 이날 착공식에 맞춰 독일 정부의 50억 유로(약 7조 4천억원) 규모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승인. 50억 유로는 역내 반도체 제조역량 육성을 위해 작년 9월 'EU 반도체법'이 발효된 이후 집행위가 승 인한 국가 보조금 중 규모가 가장 큼. 인텔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300억유로를 들여 공장 신설을 계획 중. 독일 정부는 여기에도 보조금 100억유로를 책정했으나 최근 인텔 상황에 따라 투자 무산 가능성.

     

    ㅇ 인텔, 행동주의 투자자 공격 대비해 모건스탠리 등 자문사로 고용 (08/24)

     

    인텔이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압박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자문사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 짐. 다만 인텔을 상대로 하는 새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며 회사 이사회와 접촉한 행동주의 투자자가 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음.

     

     

     

     

    ■ SK이터닉스 : 주가 트리거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SK

     

    ㅇ 2H24 전망

     

    24년 하반기부터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서 가파른 실적개선을 전망한다.

     

    1) 육상풍 력: 군위풍백 진행률 개선에 따라서 24년 하반기 약 400억원의 매출액 인식이 기대된다.

    2Q24 기준으로 군위풍백 누적 공정률은 35%에 머물러 있는데, 하반기에 터빈 이 올라갈 예정이다. 육상풍력은 건설 초기단계에서 평탄화 작업 및 토목공사를 진행하 기 때문에 진행률이 더디게 올라가는 반면에, 터빈이 설치된 이후부터 급격하게 진행률이 올라간다.

     

    2) 연료전지: 24 년 하반기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에 따라서 약 2,500 억 원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 24 년 하반기에는 각각 칠곡(20MW, 1,041 억원), 약목 (9MW, 480억원), 보은(20MW, 1,016억원)이 준공될 것으로 예정되었다. 이 중에서 칠곡 연료전지 발전소는 이미 24년 8 월에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상업운전중에 있다.

     

    3) 해상풍력: 신안 우이(390MW) 프로젝트 착공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3.1 조원, EPC 2.5조원, 이 중에서 SK이터닉스가 EPC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는 규모는 약 1조 원(2.5 조원 x 40%)이다. 해상풍력 건설기간을 3년으로 가정한다면 매년 약 3,300 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 절대적인 매출액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주가 모멘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타임라인은 KDB-KB컨소시움이 9월 PF금융 약정 완료, 10 월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남동발전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기존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주주사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1H24 리뷰

     

    24 년 상반기 매출액은 188 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24년 3월 인적분할 된 이후부터 총 4 개월 실적이다. 상반기 동안 인식된 매출액은 1) EPC: 군위풍백 공정 이 진행되면서 매출액 33억원, 2) 발전 및 O&M: 제주도 가시리 발전 매출액 27억원, 기타 태양광 매출액 7 억원, 울진풍력 O&M 10 억원, 3) ESS 운영: 피크저감으로 110 억원을 매출액을 인식했다.

     

     

     

     

     

    ■ 녹십자 : 희귀질환의 강자,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 -SK

     

    ㅇ 24년 하반기, 본격화될 알리글로의 미국 진출

     

    알리글로는 녹십자가 개발한 정맥 주사형 면역글로불린(IVIG)10%제제로 23 년 12 월 FDA 시판 승인 후, 지난 7 월 미국 내 첫 출시를 완료한 제품이다. 면역글로불린 제제는 오래된 역사만큼 미국내 진출해 있는 경쟁제품이 10개 이상 존재, 효능 및 안전성 은 대동소이 하지만 불순물 등 제조 공정상의 이슈로 제조 중단 및 시판 철회 사례가 있어 각 경쟁사 들은 공정개발에 따른 불순물 최소화에 힘을 쓰고 있다.

     

    알리글로는 1) 불순물 중에서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인 Factor XIa 를 공정개발을 통해 99%까 지 제거하는데 성공, 2)대량생산과 실온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 안정적인 생산/유 통이 가능하며 3)미국 시장 침투에 중요한 대형 PBM 인 Cigna 등, Formulary 등재를 완료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 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대표 경쟁사인 ADMA Biologics 는 21년 4월 대량 생산 확장 허가 후 2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4% 상승($38M 증가), 22년 12월 실온 보관 승인 이후 23 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상승($106M 증가)을 고려, 첫해 매출은 502 억원을 전망한다.

     

    ㅇ 24년 매출액 + 7.1% YoY, 영업이익 +65.9% 전망.

     

    녹십자의 연결기준 24 년 매출액은 1 조 7,423 억원(+7.1% YoY), 영업이익은 571 억 원(+65.8% YoY, OPM 3.3%)를 전망한다. 23년 부진했던 헌터라제 수출은 24년 2분기 이집트에 이어 3 분기 러시아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2~23 년 부진했던 백신 사업부의 매출 또한 국가 독감백신 계약금의 증가(+54% YoY) 등으로 매출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6월1일부터 적용된 퇴장방지의약품의 약가상승 (알부민 5.1%~65.4%, IVIG 39.8%~95%)과 판가가 높은 해외 수출의 증가 등으 로 GPM 과 OPM 은 각각 10.5%p, 14.9%p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 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의 목표주가는 SOTP Valuation 을 통해 산출, 영업가치 2 조 7,720 억원(25 년 EBITDA 추정치에 국내 대형 제약사의 12개월 Fwd EV/EBITDA 3개월 평균 18배를 적용)에 비영업가치 3,490 억원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 오늘스케줄- 08월 26일 월요일

    1. 영국증시 휴장
    2. 日 고노 디지털상, 자민당 총재 출마 발표
    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4. 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진행
    5. 메탈카드봇 시즌2 '메탈카드봇S' 방영
    6. 솔고바이오 상호변경(알파녹스)
    7. 마음AI 신주상장(흡수합병)
    8.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9. 아시아종묘 추가상장(주식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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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22~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08월21~25일 : 독일 게임스컴 2024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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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4~5일 : 씨티 글로벌 테크, 미디어&통신 컨퍼런스
    09월04~6일 : 2024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4~6일 : 제22회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5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8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일 : 한국 선옵만기일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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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파월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금리 인하를 시사한다는 점을 확실히 함. 또한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둔화했으며 노동 시장은 더 이상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인정함 (CNBC)

    ㅇ 미국 상무부는 7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10.6% 증가한 73만9천채(연환산)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6월 수치는 66만8천채로 상향 조정됨 (Retuers)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와 내년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여러 번 인하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금리인하 폭이 아니라 경로라고 발언함 (CNBC)

    ㅇ 앤드루 베일리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하면서도 고용시장의 충격으로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할 수 있다고 발언함 (FT)

    ㅇ 일본 총무성은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7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108.3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에너지 상승률은 12.0%로, 전월의 7.7% 상승에서 확대됨. 일본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부담 경감 대책이 마무리되면서 전기 요금 급등으로 전반적인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

    ㅇ 우에다 총재는 의회에 출석해 경제와 물가가 우리 예측과 일치할 것이라는 확신을 확인할 수 있다면 완화 정책을 계속 조정할 것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발언함. 이달 초 발생한 금융시장의 대규모 매도세에 대한 질문에 그는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주요 촉매제였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누그러들면서 시장 혼란도 줄었다고 답변함

     

    ㅇ 중국 상무부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업계 단체를 불러 대배기량 엔진 탑재 차량의 수입관세를 올리는 문제를 협의했다고 보도됨. 상무부 재무사 책임자가 소집 주재한 가운데 대배기량 연료차의 수입관세 인상과 관련한 업계와 전문가, 학자의 의견과 제안을 들었다고 알려짐

    ㅇ 이집트 카이로에서 중재국과 이스라엘이 참여하는 휴전회담이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됨. 추가 협상 대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제시한 3단계 휴전안의 이행을 촉구해온 하마스는 이번 회담에도 불참하며, 대신 중재국들을 통해 협상 상황을 공유받을 예정이라고 알려짐

     

    ㅇ 호주가 미국, 영국과의 3자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처음으로 미국산 핵추진 잠수함을 자국에서 정비한다고 발표함. 현재 미국의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이 정비를 호주 기지에 입항한 상태며, 2027년에는 영국의 아스튜트급 잠수함 1척과 미국 버지니아급 잠수함 최대 4척이 교대로 배치될 계획임

     

    ㅇ 메타 플랫폼이 프리미엄급 혼합현실(MR) 헤드셋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됨. 메타의 프리미엄급 MR 헤드셋 개발 중단은 애플 비전 프로의 판매 부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The Information)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3.19%, MSCI 신흥지수 ETF +1.67%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9%, 러셀2000지수 +3.19% 급등. 다우운송지수 +1.61%상승. KOSPI야간선물 +0.41%상승.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8.80원으로 마감했지만 야간시장에서 달러화약세로 1,328.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4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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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하락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 후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 코스피는 -0.65% 하락출발, 장초반 횡보하다가 10:50경부터 기관이 지수를 주도하며 오전장 완만한 반등, 오후장에 가파른 반등, 14:30분경 +0.16%(2712p) 고점기록 후 상승폭 반납하며 -0.22%(2701.69p)로 마감. 코스닥은 -1.10% 하락출발, 장초반 횡보하다가 10:50경부터 외인과 기관수급이 동반 개선되며 낙폭축소, -0.03%(773.26p) 보합 마감. 

     

    장중 BOJ 우에다 총재의 일본국회 증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엔화강세, 이에 따른 달러약세와 원화강세,보였으나 증시에의 영향은 적었음. 이날밤 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9월 금리 인하폭, 인하사유, 향후 인하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에 아시아증시 동반하여 보합수준으로 관망세.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지수를 주도하며 하루종일 매수확대, 14:30분경 4260억 순매수 고점 이후 장후반 일부 청산되며 3059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로 지수를 주도하고, 기관이 매도로 거래상대방이 되었으며, 기관은 떠안은 매도분을 코스피 매수로 헤지함으로써 코스피지수 상승 견인. 기관의 코스피 수매수 3446억으로 종료. 코스피 지수에 주식선물시장 외인수급 영향력이 컸음.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 엔화강세, 달러약세, 원화강세, 유가보합. 미 지수선물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 홍콩증시 장초반 하락후 낙폭일부 회복마감, 상하이 증시 장초반 하락, 중반상승, 오후장 상승폭 반납. 일본증시 상승출발후 곧바로 하락전환했다가 11시부터 회복시작, 장중반 상승전환하여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 


    금리하락 기대에 유한양행 등 헬쓰케어 섹터 급등,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되며 진단키트주는 하락. 금리하락 수혜주인 건설, 건자재, 유틸리티업종 상승. 독일 게임스컴 행사에 게임주 상승. 중동과 우크라 지정학적 우려에 방산업종 상승,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에 2차전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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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뉴욕시장이 잭슨홀 미팅결과를 반영하면서 3대지수가 상승한 점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는 발언으로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었고, 지난주 중에 잭슨홀 미팅에 대한 불확실요인으로 꼽혔던 50bp 인하폭에 대해, 우려와는 달리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던 점이 긍정적.

     

    미국 실업율 지표 상승이 노동수요 감소가 아닌 노동공급 증가의 영향이기에 경기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점에 주목, 이에 미국 경기둔화 현실이 곧 개선될 것이라는 점에서 연착륙 기대가 커지며 위험선호심리가 확대. 미 국채금리, 특히 실질금리와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엔화의 큰폭강세와 함께 원화도 강세로 간 점은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달러약세, 금리하락이 진행되자 반도체, 전기차, 지역은행주 강세가 뚜렷. 한국 실물경제와 상관성이 높은 러셀지수, 반도체업종지수, 다우운송지수의 동반 큰 폭 상승한 점도 오늘 한국증시에 관련주의 강세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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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외인의 선물 헤지포지션의 환매수청산과, 현물매수전 선제적 선물매수가 장초반 상승동력이 될 듯. 앞선 뉴욕시장에 3대지수의 큰폭 상승분 중 1/3가량은 금요일 아시아 장 중에 상승한 것이지만, 금요일 한국증시는 잭슨홀 불확실성에 대한 기관들의 헤지에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던 점에서 장중 기관들의 헤지포지션 청산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음.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5일 일요일 새벽 대규모 전투기를 동원하여 헤즈볼라를 폭격하고, 헤즈볼라도 맞대응하면서 한바탕 군사충돌이 일어난 점은 이란의 중동전쟁 개입가능성에 안전선호심리를 확대를 경유하여 증시에 부정적 요인이지만 영향도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금리하락과 정방향인 성장주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기대. 지난주 2차전지, 인터넷 반등세가 전개되었다면 이번주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도체와 정보기술 업종의 반등을 기대. 

     

    이번주 7월 PCE와 7월 소비/소득 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이 있더라도 9월중 KOSPI 2,750선 돌파시도가 가능. 당분간 엔캐리 청산압력을 자극할 이벤트가 없고, 견고한 미국소득, 소비모멘텀을 재확인 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KOSPI 하락변동성이 나타날때에는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 

     

     

     

     

     

     

     

     

    중기 증시전망

     

    2년간의 금리 고공행진을 끝내고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임박. 기준금리 인하는 소비자의  소비여력을 확대시키고 기업실적 확대와 투자여력을 증가시키면서 경기를 호전시킬 것, 투자심리나 수급불안에 하락 변동성 확대시는 비중확대 기회로 보고 분할매수와 보유의견. 9월18일 FOMC까지는 강세, 해리스 승리를 전제로 미국 대선일까지는 횡보, 대선이후 상승세 재개를 예상.

     

    지난주 엔캐리 청산압력 완화 + 물가안정기대 + 경기침체공포 후퇴 조합에 힘입어 미국증시는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고, KOSPI는 2,700선으로 올라옴. 시장 변동성 측면에서는 금리인하 속도가 늦더라도 연착륙에 성공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 연준의 향후 정책 속도를 가늠하는 척도로서 고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지난주 엔화 투기적 포지션이 2.3만계약 순매수로 전환되었고, 일일 40만계약에 달했던 엔선물 거래량도 6월 수준인 10만계약 수준으로 회귀. 엔캐리 청산압력은 정점을 통과했다고 보며, 엔캐리 청산의 증시에 대한 영향력도 줄어든 상황. 

     

    하지만 BOJ스탠스에 따라 엔화의 급격한 강세 진전으로 불안요인이 될 수 있음. 9월 18일에 FOMC, 9월 20일 BOJ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인하 폭이 달러와 엔화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 상존. 매년 9월 글로벌 증시 약세의 이유가 유동성 위축(법인세 납부, 유대교 신년/속죄일 휴일, 펀드 북 클로징 등)이라는 점에서 엔화강세발 제한적인 엔캐리 청산에도 글로벌 증시 하락변동성이 나타날수 있음.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가 결정되며 차기 총리가 엔저 기조를 유지해 갈지에 대한 우려감이 나타날 시점.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감안하여 BOJ의 기준금리 인상은 점진적일 공산이 크나, 향후 BOJ의 행보 및 선거 이슈에 따라 엔화 변동성 확대는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 요인. 

     

    달러인덱스에서 엔화 비중이 13.6%라는 점에서 엔화강세에 따른 달러인덱스 하락은 제한적.  달러 대체재로써 금 가격이 역사적 최고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점도 달러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요인. 엔화가치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음.

     

    원화가치 상승은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지만, 외인 수급을 개선시키는 요인이기도 함, 특별히 원화가치 상승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증시 밸류에이션이 세계적으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을 개선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지난 주 원화가치는 달러약세, 엔화강세에 연동되며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당분간 원화강세 방향성이 유효. 원화가치방향성에 위험선호심리와 대미 투자수요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위험선호심리는 경기둔화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번 주 미국 2분기 GDP 잠정치, 7월 PCE 발표, 엔비디아 실적도 중요. 내국인의 미국 투자 수요 증가는 원화강세를 제한하는 요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해리스의 정책은 아직 공식적으로 표명되지 않고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비난이 물가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 진보적인 정책을 꺼내들 것으로 예상.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서 대선랠리가 본격화 시작. 9월10일 ABC 방송 주최 2차 TV 토론회를 앞두고 있어 해리스의 정책도 단시일내 구체화 될 것. 미국 대선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대한 관심사항으로 ‘해리스 트레이드’가  9월 FOMC까지 미국 증시 상승의 한 축이 될 것. 해리스 트레이드 시작은 주가↑, 금리↓, 달러↓라는 위험선호심리를 이끄는 동력으로 평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점령지가 확대되고, 주말에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선제공격으로 한바탕 공방전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란의 참전 가능성이 우려되는 시점. 하지만 두개의 전쟁은 우려감 있으나 영향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 당사국 뿐만아니라  글로벌 피로감이 큰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종전이 임박한 것으로 평가하며 글로벌 증시에의  영향도는 제한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9%
    WTI유가 : +2.57%
    원화가치 : +1.04%
    달러가치 : -0.66%
    미10년국채금리 : -1.3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파월의 금리인하 시사에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ㅇ 다우+1.14%, S&P+1.15%, 나스닥+1.47%, 러셀+319%, 필 반도체+2.79%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며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상승. 더불어 실업률 상승은 수요가 아닌 공급의 영향이기에 경기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경기에 자신감을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이에 달러약세, 금리하락이 진행되자 반도체와 전기차, 지역은행주 강세가 뚜렷. 물론 장중 차익 실현 매물도 여전히 진행돼 변동성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결국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상승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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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파월 발언.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금리인하 정책으로 전환을 시사.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로 가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언급.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실질 임금 증가가 집중돼 왔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냉각되고 있다고 주장. 다만, 실업률의 상승은 경기침체시기 발생하는 해고 증가에 따른 결과가 아니고 공급증가가 이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

    이렇듯 물가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기에 연준은 이제 이중책무에 더 집중하고 있어  ‘정책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  기준금리 인하시기와 인하속도는 데이터, 전망변화,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 

    이러한 파월의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달러화 약세, 국채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진행. 특히 50bp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 25bp 인하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패트릭 하커 애틀란타연은 총재도 이제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일축. 더불어 중립금리도 3%로 언급. 굴스비 연준이사도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우리가 바랐던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반도체, 전기차, 지역은행 강세.

    엔비디아(+4.55%)는 에버코어가 28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블랙웰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언급하며 매수의견을 발표하자 상승. 브로드컴(+2.48%), 퀄컴(+2.66%), 인텔(+2.19%), 텍사스인스트루먼트(+3.00%), 아나로그 디바이스(+2.92%), AMAT(+1.23%), TSMC(+2.91%), ARM(+4.56%)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달러 약세와 금리하락에 힘입어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2.79% 상승. 다만 마이크론(-1.35%)은 일본증시에서 키옥시아 상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테슬라(+4.59%)는 달러약세, 금리하락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물론,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둔화, 중국에서의 경쟁심화 등으로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루시드(+9.09%)는 사우디로부터의 자금유입 소식에 강세. 포드(+3.21%)와 GM(+4.54%)등도 강세. 여기에 리비안(+8.98%), 니오(+2.26%), 샤오펑(+1.45%)도 상승. 퀀텀스케이프(+4.81%), 앨버말(+4.17%)등 2차전지 업종도 금리하락 등의 영향에 기대 강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워크데이(+12.49%)는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한데 힘입어 급등. 세일즈포스(+2.09%), 서비스나우(+0.89%), 옥타(+1.96%), 콘센트릭스(+3.71%)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그러나 인튜이트(-6.83%)는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패스트 레스토랑 체인점인 카바 그룹(+19.6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소매유통업체 로스스토어(+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중국 온라인 소비 관련 종목인 핀둬둬(-4.9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리바바(+2.95%), 진둥닷컴(+0.71%)은 강세.


    뉴욕커뮤니티 뱅코프(+8.45%), 코메리카(+4.6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6.03%), 자이온스(+4.68%), 이스트웨스트뱅코프(+4.74%)등 지역은행은 파월연준의장 발언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특히 금리하락 즉 국채가격 상승으로 인한 미실현손실 축소 기대로 상승.

     

    엑손모빌(+1.39%), 셰브론(+1.30%), 코노코필립스(+1.30%)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건수 전월비 증가율  전월대비 양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신규주택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힘입어 하락. 특히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더불어 우려와 달리 50bp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음.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관련 내용도 금리 하락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엔화>파운드>유로>캐나다>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ECB 위원들이 유로존 경제가 미국보다 성장세가 부진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달러약세 요인.

     

    관련소식은 9월 ECB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였지만 오늘은 파월 발언에 더 주목. 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음에도 달러약세를 기반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가 의회 청문회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이며 145엔을 하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 약세 확대

    국제유가는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국제유가는 상승. 더 나아가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도 우호적인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에 이어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은 또한 3% 가까이 상승하는 힘을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피월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 후 상승이 확대. 달러 약세와 함께 금리 하락도 긍정적인 영향. 

     

    대두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지만 밀과 옥수수는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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