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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 15/02/04한눈경제정보 2015. 2. 4. 08:13
-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1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에서 2.25%로 인하. 금리인하 통해 시장에 돈을 풀어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고 내수를 성장시키려는 의도. 호주 경제는 최근 중국 원자재 수요 급감으로 타격. 특히 호주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철광석 가격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그리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에 채무 탕감을 요구하지 않고 채무 형태를 바꾸는 ‘스왑’안을 제시. 그는 “그리스 정부는 3150억유로(약 391조원)의 채무를 전면적으로 탕감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 채무 스왑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힘.
- 국제 유가 이틀째 큰 폭 반등하며 바닥 쳤다는 기대감. 지난 이틀간 가격 상승률은 11%를 넘어선 수준으로 배경에는 미국발 석유 생산 증가율 둔화 가능성이 자리잡고 있음
-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FA-50의 페루 수출이 추진. 군 관계자는 “이달 중 페루 정부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언급. 수출 규모는 24대에 10억달러 규모로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20억달러에 이를 전망
-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에 그치면서 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를 기록. 담뱃값 인상 효과(0.6%포인트)를 제외하면 실질적 물가상승률은 0.2%대에 그친 셈으로 시장은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목소리 높이는 모습
-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특례적으로 적용하던 소득세 단일세율 대상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유럽상공회의소(ECCK) 등 주요 외국 상의가 집단적으로 반발
-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수익성 높은 해양 플랜트 시장에서 지난 3개월간 계약 성사 소식이 전혀 나오지 않는 모습. 유가 하락에 오일 메이저들 해양 플랜트 발주 중단했기 때문
- 현대·기아자동차 신형 i20와 쏘렌토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666.40pt (+1.76%)
- S&P 500지수 2,050.03pt(+1.44%)
- 나스닥지수 4,727.74pt(+1.0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6.93pt(+1.79%)
- NYMEX 금값 1260 (-1.3%)
- 원/달러 환율 1097.4 (-0.54%)
- 원/엔 환율 929.61원 (-0.58%)
- 원/헤알 환율 405.64 (+0.52%)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가와 그리스 새 정부의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완화되며 상승 마감. 특히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엑슨 모빌(+3.0%), 셰브론(+3.3%) 등이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이 큰 폭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부채협상 조건 완화 소식에 상승, 주로 BP 등 에너지와 광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정유업계 파업이 석유 생산량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BP 등이 올해 설비투자를 줄이기로 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3.48(+7.02%) 상승한 $53.05에 마감
-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2.5%에서 0.25%P 낮춘 2.25%로 하향 조정, 13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기준 금리도 사상 최저치 (Bloomberg)
- 덴마크 중앙은행은 사상 최대 규모인 1063억크로네(약 17조7882억원)를 지난 1월 시중에 공급, 유로화 약세에 페그제 유지 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폐지 대신 유동성 공급 조치 결정 (Bloomberg)
-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0% 하락, 09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이자 시장 예상치 0.7% 하락을 웃도는 수치 (Bloomberg)
-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 수요 크게 늘며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 (0.31%)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0.36%) 를 하회 (Bloomberg)
- 석유 메이저 가운데 하나인 영국 BP는 지난 4분기 수익 22억달러를 기록, 비용 감소를 위해 올해 설비투자 20% 감축키로 결정 (Bloomberg)
- 샤프는 15년 3월 결산 최종 손익을 당초 순이익 300억엔에서 순손실 300억엔으로 하향 전망, 스마트폰용 액정 사업과 TV사업 부진, 엔저 역풍 등으로 적자 전환 예상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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