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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6(금) 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2. 6. 08:19
15/02/06(금)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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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종목 및 이슈
- 아이넷스쿨(060240): 최대주주 변경 여파가 이어지며 전일 초강세에 이어서 이틀째 급등하며 상한가 시현.
- 한국가구(004590): 지난해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일 상한가 등 이틀째 초강세 지속. 신고가
-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 강세에 동조하며 동반 강세 기록 중.
- KPX케미칼(025000): 작년 영업익 증가 공시 영향으로 강세.
- 웨이브일렉트로(095270): 4Q 영업 전년대비 흑자전환 소식으로 하루만에 강세 전환.
- 에머슨퍼시픽(025980): 골프 활성화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강세 기록 중. 52주 신고가
- 레이젠(047440):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흑자전환 발표 영향으로 강세 유지.
- JB금융지주(175330): 인터넷은행업 선점 중이라는 분석으로 나흘째 상승세 지속.-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지난해 실적 악화 소식으로 장중 하락폭 확대하며 사흘째 약세 지속.
- 오리엔탈정공(014940):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전일 하한가 등 이틀연속 큰폭 하락세.■ 52주 신고가 :
*KOSPI: 한국화장품제조(003350), CJ CGV(079160), 한국주철관(000970), 성문전자(014910), 디씨엠(024090), 동일산업(004890) 등
*KOSDAQ: 바이넥스(05303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닉(123330), 모베이스(101330), 트레이스(052290), 대봉엘에스(078140), 에이티세미콘(089530), 이테크건설(016250), 에머슨퍼시픽(025980), OCI머티리얼즈(036490), 현대통신(039010) 등■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현대글로비스(086280): 블록딜 성공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영향으로 하루만에 강세 전환.
- 서울반도체(046890): 최근 급락세에 따른 외국인의 저가 매수 증가되며 7거래일만에 강한 반등세.
- SK브로드밴드(033630): 중국 CNC와 CDN 서비스 교차 제공을 위한 MOU 체결 소식으로 엿새만에 상승 전환.
- KB금융(105560): 올해 실적 개선 전망으로 전일 큰폭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
- 한미약품(128940): 올해 점진적 실적 개선 분석으로 나흘째 상승세 지속.
- CJ CGV(079160): 4Q 양호한 실적과 중국 사업 흑자전환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나흘연속 상승. 신고가 경신- 유통주: 롯데백화점 실적 부진 영향으로 일부 유통주 동반 약세.(하락률 순) 롯데쇼핑(023530), 롯데하이마트(071840), 신세계(004170), 그랜드백화점(019010), 현대백화점(06996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약보합…고용지표 주목
- 올 7월부터 외환건전성부담금제 대폭 개편, 대외불확실성 대비
- "中 지준율 인하, '태화 전략'의 일환"<신화통신>
- 1월말 거주자외화예금 20억달러 증가…위안화 예금↓
- 3월부터 스트립스채권 장내거래 실시
- 설 앞두고 아파트매매전셋값 상승폭 확대 <부동산114>
- 유가 하락 여파 캐나다 무역적자 확대■ 서울반도체의 4분기 영업실적전망 정정공시: 3분기 연속으로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감안하면 여전히 보수적 의견을 유지 [한투증권 이승혁]
- 서울반도체가 4분기 예상매출액을 2,126억원으로 예상영업이익을 -319억원을 정정공시했음
- 회사의 기존 가이던스와 컨센서스(매출액 2,480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대폭 하회하는 수치인데, 1) 조명용 LED의 마케팅 능력의 약화, 2) TV용에서의 점유율 하락, 3) 공격적인 재고자산 관련손실 계상 등으로 추정
-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기술적 반등의 구간이 나올 수는 있다고 전망되지만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여전히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
■ "CJ E&M '깜짝 실적'은 콘텐츠의 힘"
KDB대우증권은 6일 CJ E&M[130960]이 지난해 4분 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영업이익으로 깜짝 실적을 보였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4만 8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올렸다.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문지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 "적자였던 방송과 공연 부문의 영업 손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방송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콘텐츠 경쟁력 향상 등 자구노력에 의한 매출ㆍ이익 신장이어서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4분기 실적과 사업구조 변동을 통해 체질변화의 시그널을 발견할 수 있었 다"며 "적자 축소와 구조적인 매출 증가로 이익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CJ E&M의 영화사업에 대해 "'국제시장'은 4분기에는 비용이 주로 인식된 반면 에 1분기에는 흥행에 따른 배급ㆍ투자이익이 인식될 전망이며, '오늘의 연애'도 손익 분기점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하이닉스 하락 관련 코멘트 (IBK 이승우)
-거론 및 추정되는 이유는 크게 다음 3가지 입니다.
1) 삼성 20나노 수율 높아져, 물량 밀어내기 나선다더라. 그래서 DRAM 가격 더 하락할거다
2) SK하이닉스 1월 실적이 좋지 않다더라
3) 외국계펀드 한 곳에서 물량을 정리중이다.-1), 2)번은 그야말로 루머 성격이고, 실제는 루머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번은 현재 창구로 봐서 가능성이 있어 보임.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수급영향으로 봐야할 듯.
-최근 DRAM 스팟가격 하락세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담스러워 보이나, DRAM 업체들이 출하량 조절에 나서고 있는 만큼 1븐기 가격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금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판단
■ <SK하닉 하락 관련> 하이 송명섭
- 오늘 SK하닉 하락에 특별한 원인은 없는 듯. 일부 외인들의 매도 중에 이를 받아줄 매수세가 없는 것이 원인
- 최근 삼전이 D램에서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는 근거로 삼전 롱, 하닉 숏 전략이 회자되는 중
- 그러나 지난해나 올해나 양사간 기술 격차는 6개월로 동일. 이는 과거 대비 축소된 것임
- 사실 전년 출하증가율 격차가 삼전 55%, 하닉 33%로 올해의 삼전 35%, 하닉 28% 보다 더 컸음
- 이제 와서 동 논리가 부각되고 있는 것은 시장의 돈이 한정적인데 삼전을 채우기 위해 하닉을 팔 수 밖에 없기 때문인 듯
- 올해 업황은 양호하고 이는 양사에게 다 수혜임. 시간이 지나면 곧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예스24 주가급등 관련 - 동아출판 4분기 실적만 반영해 착시효과 -LIG스몰캡 김인필 (02)6923-7351
- 2014년 호실적 발표. 매출액 4,170억원(26.2%YoY), 영업이익 209억원(26.2%), 순이익 199억원(432.8%YoY)
- 이번 실적은 2014년 10월 동아출판 인수로 4분기 실적만 반영되어 착시효과 발생. 동아출판의 실적계절성이 4분기에 쏠림현상이 있어 3분기까지의 적자를 반영하지 않음
- 동아출판 2014년 연간 영업이익 71억원, 3분기까지 누적 영업적자 - 98억원 기록하였으며, 4분기에만 영업이익 169억원 달성■ 강남1970 중국포스터 공개, 이민호 더 강렬해진 남성미 - 뉴스앤미디어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2051902110810
영화 '강남1970'의 중국 포스터가 공개됐다. '강남1970'(감독 유하/제작 팝콘필름)의 중국 배급사 측은 5일 오후 공식 웨이보에 영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더욱 강렬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민호를 전면에 내세워 중국 팬들을 유혹했다. 이민호의 중국 내 인기를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측은 포스터 공개와 함께 "3월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겨 중국 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심의 기준이 만만치 않은 중국이라 '강남1970' 개봉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었다.한편 2월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4일 하루 4만1,85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90만7,73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민호가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강남 1970'은 현재 186만을 넘어선 상태. 이번 주말 2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데도 불구 흥행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 1970'(감독 유하)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판자촌 출신 두 남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사진출처=중국 측 웨이보)
■ KOREA 30 편·출입 코멘트
ㅇ신규편입: 이오테크닉스(039030)
반도체·스마트폰 등 주요 IT산업의 미세화 공정 진행으로 레이저 가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레이저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이오테크닉스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됨
1) 반도체 미세화 공정 확대에 따른 레이저장비 수주 증가 : 최근 반도체 공정 미세화의 추세가 적층구조로 전환되고 있어 동사의 레이저커닐링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
2)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레이저 적용처 확대 수혜 :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로 동사의 주력 매출처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과 스마트기기 제조 업체들의 설비 투자 사이클이 도래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기대됨
3) Trading band : 115,000원~150,000원.ㅇ편입제외: MDS테크(086960)
중기 박스권 상단 돌파 실패로 기간 조정 국면 진입: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스마트카 투자 확대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업체인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투자포인트는 유효함. 하지만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 부진 및 디트로이트 모터쇼 이후 스마트카에 대한 시장 관심도 저하에 따라 단기 모멘텀 둔화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어 종목 교체 차원에서 편입을 제외함■[POSCO] KDB대우 전승훈
ㅇ CEO 간담회 피드백
건설주, 조선주와 같이 일회성 손실을 기정사실화 한후 단기 주가 반등 기대
순이익 수준에서 일회성 손실 내역은 밝혔으나 영업단에서 빅배스 내용은 밝히지 않았음
그러나 특별히 긍정적 코멘트 없어 투자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음
ㅇ긍정적 요소
1. 2014년 일회성 손실 대규모 반영 인정, 추가적 손실 가능성 거의 없다고 밝혀
2. 2015년 인도네시아 제철소 영업흑자 될 것
ㅇ부정적 요소
1. 시장 상황 좋지 않아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IPO 당분간 계획 없다
2. 2015년 순이익 2조원 이상 달성할 계획
: 2014년에도 일회성 손실 제외할 경우 1.7조원이며 시가총액이 23조원임을 고려할때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임
3. 포스코플랜텍은 장기투자자산 관점에서 보유할 것 : 포스코플랜텍은 2015년 부터 포스코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되며 영업적자 기업■ 현대글로비스, 카타르와 1억달러 골재 해상운송 계약
(서울=연합뉴스)현대글로비스[086280]가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와 1억 달러(약 1천100억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 QPM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했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 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과 해상 및 육상운송, 항만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2년간 총 1천200만 t의 골재를 아랍에미리트(UAE) 동부의 푸자이라항에서 카타르 남부의 메사이드항으로 독점 운송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하는 골재 1천200만t은 카타르 정부가 2년간 필요로하는 전체 수입 물량의 100%다. 카타르 정부는 QPMC에서 수입한 골재를 현지 건설사에 공급해 2022년 개최될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한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파나막스급(7만2천 DWT) 벌크선 8척을 투입, 연간 100회 수송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건설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할방침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뿐만 아니라 두바이가 2020년 세계종합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한 이후로 중동에는 건설붐에 일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대주주 지분 13.49% 매각
ㅇ 블록딜 결과
(1) 100% 성공, 경쟁률 2.5:1
(2) 할인 2.7% (희망 하단 4%)
(3) 국내기관 42% or 60%,
(4) 잔여지분 보호예수 2년ㅇ 영향: 긍정적
(1) 오너 지분이 29.99%로 하락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자유로워짐
(2) 현대글로비스의 현대차그룹내 시장점유율은 2014년 기준 55%
(3) 극단적으로 현대차그룹 시장점유율 100%로 가정할 경우 P/E Valuation은 현재의 절반 수준인 8배까지 하락 가능
(4) 잠재 오버행 리스크도 해소■ CJ제일제당: 2015년 전 사업부문이 긍정적 영업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 [교보증권/정성훈](3771-9321)
- 4분기 예상을 상회한 실적호전 기록. 소재식품의 수익성 둔화에도 불구, 가공식품 판매 호조 및 바이오부문의 라이신 판가 회복 및 물류 호전에 기인
- 2015년 바이오부문의 판가회복 기대감이 높아져 실적개선 가능성이 증가할 전망. 유럽 및 미국 라이신 판가회복 및 중국내 수급개선 기대
- 턴어라운드 효과로 2015년 양호한 실적호전 지속 전망. 가공식품의 구조조정 효과와 바이오 회복 기대
- 음식료 대형주중 탑픽으로 추천. 환율 변동성을 제외하고는 오랜만에 전 부문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네요■ 1월 중국 증권사 순이익, 9천억원 -이트레이드 중국경제: 정하늘 ☎02.3779.8987
- 2015년 1월, 증권업계의 이익규모가 발표되면서 상장 증권사들의 주가 호조. 12개 증권사의 순이익 52억 위안(한화 9천억원), 전년대비 2.1배 증가.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6,36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6배 증가
- 2015년 1월 22개 기업의 IPO 진행. 중국 VC 전문 평가기관인 Zero 2 IPO에 따르면 월 평균 30~40개 기업의 IPO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한 해 동안 상하이, 선전에 상장하는 기업 400개에 달할 전망
- 상하이 FTZ, 고급차 가격제한을 위해 수입차 병행수입 허가■ 두산 손자회사의 3가지 호재를, 두산중공업으로 사자: 4Q14 리뷰- 하이 최광식
☞ http://bit.ly/DHI4q14revㅇ 4Q: 종속회사3사 이익 ▲, 중공업(구연결) ▼
- 엔진: 기대보다 빠른 BEP
- 인프라코어: 밥캣과 엔진BG 호조
- 두산건설: 구조조정효과 및 대손환입
- 중공업: 12년~13년 수주 부진 → 2015년말까지 매출 감소/이익 감소ㅇ 2015년 수주 7조원 가능~목표9.3조원
- 상반기 베트남 EPC 수주 기다려봅니다
- 올해도 7조원 이상하면, 16년부터 다시 매출 회복ㅇ두산3사 VALUATION 후 결론: 두산중공업이 가장 매력적
- 2015PB: 두중 0.59배, 두산인프라코어 0.81배, 두산엔진 0.73배
- 두산엔진의 실적 회복/수주모멘텀, 인프라코어의 DIBH 기업공개 기대감, 두산건설 유동성 리스크 완화의
- 3가지 호재를 두산중공업으로서 한꺼번에 사자■ OCI머티리얼즈, 반도체向 특수가스 증가 기대…목표가↑-신한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OCI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반도체향 특수가스의 구조적인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 7000원에서 8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사물인터넷 개화로 데이터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서버와 모바일 디램(DRAM) 수요가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실적 급등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595억원에 달하리라고 봤다. 소 연구원은 “올해에는 중국 NF3 공장 풀가동, 국내 신규 NF3 공장 1000톤 가동, 모노실란(SiH4) 재가동으로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59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6일 금요일
1. 한-독 외교장관회담(현지시간)
2.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3. 현대하이스코 실적발표 예정
4.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5.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6. 우리종금 실적발표 예정
7.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8. 한솔넥스지 실적발표 예정
9. 한솔인티큐브 실적발표 예정
10. 쿠쿠전자 보호예수 해제
11. 테고사이언스 보호예수 해제
12.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13. 美) 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4.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5. 독일)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6. 日) 12월 경기동향지수 예비치
17. 日) 1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18. 日) 1월 외환보유액■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 및 대형 M&A 호재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17,884.88(+1.20%), 나스닥 4,765.10(+1.03%), 필라델피아반도체 675.69(+0.98%)* 국제유가, 2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리비아 유전 습격 소식 등으로 폭락 하루 만에 급반등...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03달러(+4.19%) 상승한 50.48달러
* 유럽증시, 영국(+0.09%), 독일(-0.05%), 프랑스(+0.15%)
* 코스닥, 6년8개월만에 600 돌파… 올해 10.7% 상승… 기술혁신형 중소형주가 주도
* 4배 빠르다는 LTE-A, 테스트하니 훨씬 느려… 모바일 인터넷 속도 광고의 3분의1 수준 불과
* 현대차 정몽구부자… 글로비스 지분 13% 재매각… 남은 지분 29%는 2년간 안판다
* 與, 다시 불지핀 기업인 사면론… 김을동 "통큰 대사면을" 이인제 "감형 먼저"
* 野 "무상보육외 선별복지 찬성"… '복지 축소' 與野 논의 본격화 촉각
* 서청원 견제구 한배"… 친박좌장 당무 복귀… "완급 조절해야" 靑 향한 공세 우려
* 유승민 "법인세, 성역 아니다" 김무성 "인상 안돼"… 법인세 놓고 여권 내 시각차
* 개각, 총리 인준 이후에… 폭 커질듯… 이르면다음주 중후반 단행, 최대 7~8개 부처 교체설도
* 합의 안된 增勢는 갈등초래… 최경환 부총리
* 반려犬 내장칩 없던일로… 농식품부, 반발 커지자 6일만에 정책 회군… 공개 의견수렴없이 추진한 탁상행정 비판
* 사람잡는 中스모그… 年25만명 조기사망… 10만명당 사망자 90명으로 흡연보다 심해
* 도요타 2조엔 사상 최대 실적 "직원이익 나눌 것"
* 그리스 '부채협상 로드쇼' 에 채찍 든 獨… 채무스왑 반대, ECB도 국채담보 대출승인 중단… 그리스 재정 이달 말 바닥나 유로존 탈퇴 재부상
* 위안화 딜레마 빠진 中 인민은행… 추가 인하땐 위안화 약세 가속… 지준율 인하에도 亞증시 무덤덤
* 美사무용품 양대업체 합병… 디지털 시대에 경영난 원인
* 대체거래소 설립 발목잡는 '점유율 규제' 손본다… 6일 규제 완화 TF 발족
* 아베, 개헌시기 첫 언급… 내년 7월 참의원 선거후 국회발의될 듯
* 모든 금융상품 비교 사이트 나온다… 금융위 내년 구축… 예금연금저축 한눈에
* 하나은행장 다음주 선출… 오늘 후보 3명으로 압축
* 포스코, 자산 과감히 팔아 재무구조 개선… 올해 투자 22% 줄이고 '건설' 상장 추진… 권오준 회장 "강한 수익구조 만들 것"
* "삼성TV 올 6천만대 팔아 1위 수성"… 삼성전자 SUHD TV 글로벌 첫 출시
* 르노삼성, 부산공장 3만대 증설… 프로보 대표 "르노 한국 근로자 임금 첫 프랑스 추월"
* NHN엔터 "간편결제 사업확대"… 티모넷에 50억 투자
* 인터넷업체 통신망대가 부담 덜 듯… 美연방통신위, 망중립성 법규 초안 마련
* 日보다 5배 더 재활용하는 웨이퍼… 에이텍솔루션, 작년말 국산화해 대기업 등에 공급
* 내일부터 주민번호 불법수집… 과태료 최대 3천만원 물린다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출근길 '쌀쌀' 낮 '포근'
■[신한생각] 글로벌 통화완화 지속, 투자심리 자극
- 미국 4Q 시간당생산성 SAAR 1.8% 감소 반전된 반면 시간당임금 0.9% 상승해 단위노동비용 2.7% 상승
- 미국 12월 수출 MoM 0.8%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수입 2.2% 증가 반전. 원유 저가성 수입 증가
- 무역수지 466억달러 적자 시현해 전월에 비해 적자폭 68억달러 확대. 순수출 성장기여도 후퇴로 반영
- 미국 1월 마지막주 신규실업보험청구건수 27.8만건으로 WoW 1.1건 증가. 4주 이동평균 2주 연속 감소
- BOE, 기준금리 0.50%로 동결했으며 자산매입프로그램 한도는 3,750억파운드 유지. 연내 인상 어려워
- EU 집행위원회, 올해와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1.3%, 1.9%로 기존 대비 각각 0.2%p씩 상향
- 덴마크 중앙은행, 예금금리를 -0.75%로 25bp 추가 인하해 고정환율제도 방어를 위한 통화완화 지속
- 그리스와 트로이칸 간 구제금융 협상 시한 12일 설정, ECB는 그리스 은행들에 600억유로 대출 허용
- WTI 가격 50달러 회복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달러/유로 1.14달러대로 반등하며 강달러 완화
■ 신한생각: 4년 4개월 만입니다-유가의 6개월 수익률은 비정상적 국면에 진입. 저점 시그널을 찾기 위한 고민 필요
-비상업성 매수/매도 배수는 3.1배로 저점. 배수 상승시 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 낮아
-비상업성 매도 포지션 10만 계약 상회 시점은 경험적으로 유가 저점과 일치
-10만 계약 상회 후 6개월 간 최대 하락률로 추정한 유가 저점은 배럴당 44.5달러
■ 현대증권: 투자 매력도, 코스닥 및 중소형주 > 대형주 ,
ㅇ여전히 작은 종목이 대안
-대형주는 국내 경기와 실적 모멘텀의 부진이 외국인의 본격적 매수를 자극할만한 유인이 되지 못한 상황. 다만 글로벌 유동성 효과에 따라 지수의 계단식 상승 기대는 유효
-코스닥은 연초 빠른 정배열 진입 이후 랠리 국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중소형주도 1월 중순 이후 시세 강화되는 모습 보이고 있어 투자 매력도에서 대형주보다 유리한 국면ㅇ향후 코스닥(중소형주 포함)의 꾸준한 우상향 기대되는 이유
1)코스닥 시장은 시장 리스크가 커질 때 항상 변동성 확대의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서는 당분간 큰 시장 리스크 없을 것으로 기대
2)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높은 성장성 기대되는 섹터로의 프리미엄 부여 유효
3)다음카카오 중심으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종목 수가 많아지면서 향후 기관과 외국인의 보다 활발한 시장 참여 기대■ KDB대우 : 크레딧 동향 및 투자전략 Weekly
ㅇ주간 회사채 수요예측 현황
-현대위아와 LS전선, 대신에프앤아이가 흥행에 성공하며 대신에프앤아이와 LS전선은 증액발행
-아시아나항공과 외환에프앤아이는 미매각 발생. 지난 4분기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수요예측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항공운송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 여전
ㅇ주간 섹터별 발행 현황
-2월 첫째 주 크레딧 채권 순발행액은 1.8조원 MBS는 발행규모가 증가하는 반면 발행주기는 오히려 짧아지는 추세.주간 회사채 유통시장 및 신용등급 변동
-회사채 거래 상위 종목으로는 신한금융지주93이 최다 거래된 가운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물산 등 건설주의 유통이 활발.
ㅇ 대신증권 : 미국 스타일에서 유럽 스타일로 2015년 글로벌 자산 시장 흐름은 작년 4분기와 유사하다ㅇ1분기 주식 시장 주도권은 유럽에 있다
-EPFR에 따르면 최근 4주 북미지역에서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반면 서유럽으로는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서유럽 자금 유입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유동성이 가세한 유럽 주도 주식 시장 흐름은 1분기 중 지속될 것ㅇ에너지주 고PER 매수
-장기적으로 에너지 업종가 유가는 동행하지만 2009년 상반기의 경우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저점에 대한 기대와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가 팽팽히 맞섰기 때문이다.
-2009년과 유사한 패턴이 반복된다고 가정하는 투자자는 에너지업종에 대해 장기 매수 관점으로 변경해야 하며 전략적으로는 조정시 비중 확대를 고려해볼만 하다.■ 유안타증권: KOSPI, 12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위한 과정
ㅇKOSPI, 1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대 돌파 가능
- KOSPI는 120일 이평선에 도달한 기술적 부담으로 하락. 2011년 하락 이후 장기 횡보 과정에서 바닥을 형성하고 상승할 때, 120일 이평선의 저항을 쉽게 넘은 적은 없었고, 이번에도 적지 않은 공방 예상. 하락한다면 돌파된 중기 하락 추세선 위치한 1,925pt 수준이 단기 저점이 될 가능성 높음.
- 그러나 결국 120일 이평선 돌파 가능해 보임. 첫 번째 이유는 올 해 들어 주요 기업들에 대한 실적 전망이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주요 비금융 기업들의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1월 초 보다 조금 높은 수준임. 이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패턴임
- 두 번째 이유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부담이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 전일 국제유가 급락했지만 이미 20일 이평선을 돌파한 후에 하락한 것으로 장기 바닥권 형성 시점에는 큰 폭의 등락을 나타내기 때문에 45달러를 하회하는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음
- KOSPI 단기 조정이 나타날 경우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권고
ㅇKOSDAQ, 단기 부담 불구 장기 상승 가능한 구조
- KOSDAQ 지수가 600pt 돌파라는 심리적 의미도 있지만 주봉상 2011년 이후 중기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가운데 이전 고점대를 의미 있게 돌파했다는 점이 긍정적
- 작년 4월과 9월 고점대를 연결한 추세대선을 돌파한 점도 긍정적
- 주봉상 20, 60, 120주 이평선이 수렴된 가운데 나란히 상승하는 등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 나타난다 하더라도 장기로 안정적 상승 가능한 구조 형성했다는 점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Midnight News]
-ECB, “그리스 은행권에 긴급유동성지원(ELA) 제도를 통해 최대 600억유로 대출 승인”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8만건, 예상치(29.0) 하회
-미국 12월 무역수지 적자 466억달러, 예상치(380) 상회. 2012년 11월 이후 최대 적자
-EU 집행위원회,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1.1% → 1.3%로 상향, 2016년 성장률 전망치 1.7% → 1.9%로 상향”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0.5%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유지”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Fed가 낮은 물가상승률 감안해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 유지해야”
-세계 2위 제약업체 화이자, 바이오시밀러 회사 호스피라 주당 9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트위터 4Q14 조정EPS 0.12달러, 예상(0.06) 상회. 매출 YoY +97%. 시간 외 +9% 이상 상승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87.23(-3.27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93.570P(-0.416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8204(+0.0691%)
-VIX, 16.85%(-1.48%P)■ [미국 및 유럽 마감 시황]
유럽증시는 전일 ECB가 은행권 대출 담보로 그리스 국채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그리스 관련 우려가 재부각됐으나 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를 상쇄하며 주요국 증시 혼조세(영국 +0.09%, 독일 -0.05%, 프랑스 +0.15%) 마감.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반등과 ECB의 그리스 은행권 대출 승인 소식에 그리스 우려가 다소 완회된 데 힘입어 3대지수 모두 1% 이상(다우 +1.20%, S&P500 +1.03%, 나스닥 +1.03%) 상승 마감.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3엔 오른 117.54엔에 거래됐고, WTI는 리비아의 산유량 감소 및 폭력사태와 세계 2위의 원유 소비국인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대비 4.2% 상승한 배럴당 50.48달러에 마감했으며, 금 가격은 0.1% 하락 마감■[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국제유가 반등과 ECB의 그리스 은행권 대출 승인 소식 등 대외 악재 완화되며 상승 전망. 금일 밤 미국에서는 고용지표 발표 예정이며, 금일 하나금융지주,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롯데케미칼 등 실적 발표 예정■[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586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51억원 (2/4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3.05% 전일대비 0.07%P 증가■[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50.90P(+0.46%)
■[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우려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상승 마감 (1,090.50원, +6.40원)
■ 현대글로비스 -대우
ㅇ 블록딜로 대주주 지분 매각: 불확실성 해소
현대글로비스는 대주주 지분의 13.39%를 블록딜로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상은 정몽구 회장 지분 4.8%와 정의선 부회장 8.6%로 지난 1월 당시와 같다. 매각가격은 주당 227,500원~23,2500원(할인율 1.9~4.0%)이며 총 매각 규모는 약 1조 1,500억원 수준이다. 정몽구 회장 및 정의선 부회장의 매각후 지분율은 각각 6.7%와 23.3%로 총 보유지분은 30% 이하로 하락하게 된다.
다만, 아쉬분 부분은 1) 정의선부회장의 매각 지분이 더 많다는 점, 2) 대주주가 향후 2년간 잔여지분을 매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2월 14일부터 적용될 공정거래법에 따른 과징금 리스크가 사라지게 되면서 향후 그룹의 지원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재차 상승할전망이다.
ㅇ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듯
1)높지 않은 할인율: 할인율이 컸다면 물량 부담이 될 수 있었겠지만 최대 4% 수준의 할인율은 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량부담보다는 오히려 과징금에 대한 리스크가 제거되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오버행은 시장에 반영: 대주주의 매각과 대규모 물량에 따른 오버행 우려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주가는 이번 매각 이슈가 불거진 이후로 21.0%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8.9조원대로 하락했다.
3)실적 레벨업 기대감 상승: 한결 자유로워진 그룹 차원의 지원 여건으로 시장은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의 추가적인 레벨업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원 방향이 구체적이지 않은 것은 아직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가 해외 물류를 중심으로 한 3자물류확대, M&A를 통해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270,000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Trading Buy로 상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70,000원으로 제시하며 13.9%의 상승여력으로 투자의견은 HOLD에서 Trading Buy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RIM을 적용하여 산출하였으며,2015년 실적 기준 P/E 18.1배, PBR 3.1배에 해당한다. 대주주 지분 매각 리스크에 따른 불
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향후 실적 및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주의 잔여 지분이 2년 간 락업(lock-up)이 걸렸기 때문에 지배구조 변화와 관련한 이슈에서는 벗어날 전망이다. 이제는 동사가 가진 독자 경쟁력과 성장성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SK이노베이션 : -대우
ㅇ 4Q review: 예상 수준의 부진한 실적
유가 하락으로 부진: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 손실은 4,630억원으로 부진하였다. 유가 급락으로 정유 부문 영업 적자가 5,859억원을 기록하였다. 화학 부문도 마진 둔화, 재고 평가 손실로 둔화되었다. SK이노베이션 본사 실적도 둔화되었는데, 유가 하락으로 석유개발실적이 둔화된 가운데 연말 일회성 비용도 발생하였기 때문이다.컨퍼런스 콜 주요 내용: SK이노베이션은 유가가 향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였고, 정제 마진은 제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4년에는 경영 상황의 악화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일시적인 조치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유가 영향 축소로 분기별 실적 개선 전망
1분기엔 유가 영향 축소로 개선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951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1 유가가 추가 하락해 관련 손실이 예상되나, 그 폭은 줄어들어 정유 부문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정제 마진도 추가 개선되어 실적 둔화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본사 부문은 유가가 추가 하락해 실적이 전분기대비 둔화될 전망이다.유가 및 정제 마진에 따라 실적 변동 클 전망: 2분기 실적은 변동성이 클 전망이다. 그러나유가의 추가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정제 마진도 제한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해, 2분기 영업 이익이 2,71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0,000원 유지
중기 유가 반등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유가 상승 기대감으로 반등한 이후, 최근 주가 상승 부담과 유가 급등락으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다. 유가는 중기적으로 60~7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익성이 악화된 미국 셰일 오일 업체들이 Capex를 줄
이고 있어 원유 생산 증가율이 둔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정제 마진 역시 유가 하락으로원유 수요가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제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정제 마진은 주로 등유 및 연료유 위주로 개선되고 있어 향후 다소 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2015년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여전히 매력이 있다.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2015~2017년 BPS에 목표 PBR 0.9배를 적용해 도출하였다.일각에서는 석유개발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업종 내에서 SK이노베이션의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동사의 전체 실적에서 석유개발 부문이 차지하는 규모는 크지 않다. 유가 및 정제 마진 개선 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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