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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11(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0. 11. 07:35

    16/10/11(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2일 수요일

    1. 한-코스타리카 정상회담
    2.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3. 한국국제아트페어
    4. 루나S 출시
    5. 8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6. 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7. 9월 고용동향
    8. 앤디포스 신규상장
    9. 아미코젠 보호예수 해제
    10. 닉스테크 보호예수 해제
    1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2. 美) 8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1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4. 유로존)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5. 日) 8월 핵심기계류수주
    16. 日) 9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글로벌 전략-미국 금리인상이 더 이상 주식시장에 악재는 아니다-한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우, 시장금리 상승(채권지수 하락)과 주가지수 상승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의 최근 상관관계는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말하고 있으며, 그간 주식투자에 악재였던 금리인상이 이제 호재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금리인상이 채권시장에 악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 악재일지 호재일지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라면, 금리인상은 투자자들에게 ‘중앙은행도 경제가 좋아진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반면 경제는 나쁜데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늘려서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었다면, 이 상황에서의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의 유일한 버팀목인 유동성까지 제거하는 셈이어서 주식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금리인상을 악재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의 발언이나 경제지표 발표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는 패턴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더 이상 금리인상을 악재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 채권지수와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나타낸 [그림1]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채권과 주식의 투자수익률이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인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내내 채권 가격과 주가가 모두 강한 상승세였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연준이 미국경제의 둔화를 걱정해서 금리인상을 계속 늦춘 것이었다.



    이는 주가지수와 채권지수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림2]에서도 확인된다. 이 상관관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플러스였다. 채권지수와 주가지수의 상관관계가 플러스(+)였다는 것은 금리가 하락할 때 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할 때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뜻이다


    최근 주가지수와 채권지수의 상관관계는 제로(0)로 낮아졌는데, 이는 주가가 금리와 무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브렉시트 이후 연 1.3%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1.7%대로 상승했다. 주가지수는 금리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부근에 머물러 있다.


    미국 금리의 상승은 지난 8월 말 잭슨홀 회의 이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연내에 금리를 인상하
    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경기침체가 와서 극단적인 통화정책을 쓴다고 해도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연 1.6% 아래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때문이기도 하다.

    [그림3]은 잭슨홀 회의에서 옐런 의장이 발표한 모델 시뮬레이션인데, 경기침체가 왔을 때 기준금리를 제로까지만 낮춘 경우, 기준금리를 -6%까지 낮춘 경우, 포워드 가이던스(연준이 점도표를 이용해 향후 금리정책에 대한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경우 등 극단적인 통화정책을 모두 동원해도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의 하락은 제한적일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연 1.5%였기 때문에, 옐런 의장의 연설은 ‘연준이 보기에 국채금리는 바닥을 찍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었다.


    또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미국 금리는 더 상승할 공산이 크다. [그림4]에서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및 비제조업지수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경제는 둔화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를 근거로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침체가 머지않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금리가 하락했지만, 최근 지표를 보면 미국경제가 짧은 둔화를 끝내고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힐러리 클린턴이나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인프라 투자 중심의 재정정책을 쓸 것이라는 점도 미국경제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높이고 있다.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우, 시장금리 상승(채권지수 하락)과 주가지수 상승이 같이나타날 수 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의 최근 상관관계는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말하고 있으며, 그간 주식투자에 악재였던 금리인상이 이제 호재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 10년 동안 약속을 성실하게 지킨 기업은? -리딩

    ㅇ약속을 잘 지킨 기업은? : 배당을 지급했다고 해서 약속을 잘 지켰다고 할 수는 없다. 배당 수익률이 일정 수준은 되야 한다. 우량 기업은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므로 주당 배당금도 매년 증가할 것이다. 아쉽게도 국내 기업 중에 지난 10년 동안 배당금이 매년 증가한 기업은 없없다. 스크리닝 조건을 조금 완화할 수 밖에 없었다.

    - 최근 10년 동안 주당 배당금이 5회 이상 증가한 기업
    - 최근 10년 동안 주당 배당금이 감소한 적이 없을 것
    - 최근 10년, 5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모두 1% 이상일 것

    : 솔브레인, 한샘, 오뚜기, 금화피에스시, KT&G, 고려아연, 조선내화, 삼립식품 등








    ■ 항공-3Q16 Preview: 3사 모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넘어설 것

    사상 최고 수준의 3분기 실적 기대
    3분기 키워드: 국제선 여객수요 호조세, 운임상승, 저유가

    대한항공(003490, 매수/TP 42,000원) : 양호한 영업이익, 아쉬운 영업외비용
    제주항공(089590, 매수/TP 38,000원) : 운임(yield)이 오른 것에 주목해야
    아시아나항공(020560, 중립): 이익 급증하나, 유상증자 등 영업외 이슈 부담 있어





    ■ 증권-ELS손익 분석과 업계 구조개편 과정에서 찾는 투자아이디어 -키움

    16년 증권주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주요인입니다.

    현재 증권사 수익의 Swing factor는 ELS 등 매도파생 결합증권 관련 손익입니다. ELS 발행 추이를 감안하면 내년도에도 ELS관련 손익 측면에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 힘드나, 현재 조기상환이 이뤄지면서 실질적 부담은 점차 감소 중입니다.

    업계 구조개편 관점에선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종 Top Pick으로 NH투자증권을 유지합니다.








    ■ 지주회사-한라그룹: 변화를 즐긴다 -BNK





    ■ 석유화학-화학 호조 & 태양광 반등 → 한화케미칼 Top-pick  

    1. 태양광 모멘텀 부각, 한화케미칼 Top-pick / 저평가 Merit 부각, 롯데케미칼 차선호주

    순수 석유화학 실적 무차별화 및 태양광 성장 모멘텀 부각될 한화케미칼을 업종 Top-pick으로 추천한다. 태양광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주가 Gap메우기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EV/순이익(한화케미칼의 높은 수준의 순차입금 감안, 단순 PER 가 아닌 EV/순이익 기준 비교가합당)’ 기준 비교시, Purechem 대표주인 롯데케미칼 7.6배, Hybridchem 대표주인 한화케미칼 10.4배 수준인 바, EV 배터리 불확실성에 따른 성장 모멘텀 둔화중인 LG화학의 EV/순이익 Multiple은 7.6~10.4배 사이 수준이어야 적정해 보인다.

    저평가 Merit 부각될 롯데케미칼을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2. 3분기 실적 Top 롯데, 향후 한화 · LG 바짝 추격. 하지만 결국 순수화학 실적은 무차별

    PE·PP 등 범용수지 수익성 호조에 따라, 2분기 차별적 실적을 시현했던 롯데케미칼의 독주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경우, 석유화학 호실적 불구, 정보전자·전지 적자 지속으로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의 경우, 태양광 실적 둔화 불구, PVC·TDI 실적 개선에 힘입어 소폭의 감익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합성고무·PVC 구조적개선 국면 진입으로 4분기 이후에는 롯데케미칼의 실적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차가 있을 뿐, 저유가 국면에서는 NCC Major의 순수화학 실적은 결국 무차별해 진다는 의견에 변함이 없다.

    3. 배터리 불확실성 진행형, 반면 태양광 불확실성 해소 국면. 한화에 투자 최우선순위 둬야

    순수석유화학의 무차별화 수렴 감안, 결국 투자 우선 순위 결정의 Key는 ‘성장성을 보유한 신사업’ 일 수 밖에 없다. EV 배터리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행형(① 국제유가 약세 지속, ② 전방시장 경쟁에 따른 배터리 판가 인하 압력 강도, ③ Captive ‘Bolt<GM 순수전기차>’ 흥행, ④ 중국 정부의 정책 가변성)인 반면, 태양광의 불확실성은 해소 국면에 진입(① 유가 노출도 미미, ② 태양광 모듈 가격 40Cents/watt 하회한 역사적 저점<차주 반등 가능성 농후>, ③Major 입지 확고에 따른 M/S 확대 확실, ④ 중국 ‘17년 FIT 보조금 삭감 가이드라인 초안발표)한 바, 한화케미칼을 투자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철강금속산업

    ㅇ3분기 Preview: 호실적을 즐기자


    POSCO, 고려아연, 풍산, 포스코켐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철강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이 이익개선의 주된 이유. 4분기 철강은 강점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 비철금속은 연말로 예정된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금속 가격 변동성이 변수


    철강 – 커지는 원가 부담보다 ASP 상승이 더 중요

    지난 1~ 4월, 7~ 8월 중국 철강가격 상승에 힘입어 국내 철강업체 판매가격 인상. 국내에서는 열연을 비롯해 후판, 선재, 일부 냉연제품의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국제 철강가격 상승으로 수출가격도 상승했으나 원화강세로 그 효과는 제한적

    국내에서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이 없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나 최근 강점탄 가격이 급등해 4분기중 인상 가능성 높아졌다고 판단. 원가상승 부담이 커졌지만, 주가에는 ASP의 방향성(상승)이 더 중요


    POSCO의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9,157억원으로 13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은 하반기 들어 주춤했던 주가의 재반등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비철금속 – 실적과 밸류에이션 고민 사이에서답을 찾자

    아연과 은 가격은 2분기에 전분기대비 각각 16.2%, 12.1% 상승한 데 이어 3분기에도 17.1%, 16.9% 상승. 반면 구리 가격은 2분기에 6.0% 올랐지만 3분기에는 2.3% 하락

    고려아연의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1,970억원(+8.9% q-q, +10.2% y-y)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나, 연말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음. 그러나, 2015년말 Capa(생산능력) 증설 완료에 이어 2017년말까지 전해공장 등에 대한 투자로 동사에 대한 장기투자 매력은 여전히높음





    ■ 자동차-현대차, 세타II엔진 결함관련 미국 소비자 보상안 합의-IBk







    ■ [16.10월] 국제금융 Inside

    04 미 Glass-Steagall 법안 재도입 가능성 점검(8.30)
    08 경기선행지표를 통해 본 미국 경제전망(9.13)
    12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 제약요인 점검(9.13)
    17 위안화 SDR 편입 관련 중국 정부의 대응 및 향후 전망(9.19)
    22 BOE TFS(Term Funding Scheme)의 주요내용 및 평가(9.13)
    27 유로화의 최적통화지역 적합성 분석(8.25)
    34 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 주요국 투자자금 흐름 점검(9.6)
    38 美 금리인상 이후 신흥국 포트폴리오 자본흐름 점검(9.13)
    42 신흥국의 외채리스크 점검(9.19)
    48 신흥국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정책 운용현황(9.12)
    53 글로벌 식량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9.21)







    ■ 파운드화 지난 30여년래 최저치 기록 배경 및 평가

    [평가 및 전망]

    브렉시트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및 BOE 추가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등으로 추가 약세를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
    본격적인 브렉시트 협상을 앞두고 對英 투자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여 BOE가 통화정책 추가 완화에 나설 경우 파운드화 추가 약세 전망

    - 브렉시트로 EU 단일시장으로의 접근이 제한될 경우 여타 시장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파운드화가 추가로 절하될 필요(HSBC)


    투기세력의 파운드화 약세 공격은 절하압력 가중 요인
    - 9/27일 기준 헤지펀드의 파운드화 비상업 매도 포지션이 10.3만계약으로 증가 하면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매수 포지션은 4.8만계약으로 감소(WSJ)

    다만, `17년 하반기 ECB 자산매입 기간만료 가능성에 따른 유로화 강세의 영향으로 파운드화의 대미달러 환율도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할 소지가 있다고 평가하는 견해도 제기(ING)


    -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파운드화 보유액이 증가한 점도 강세 요인(1분기 3440억달러→2분기 3521억달러)
    · 2분기말 전세계 외환보유액 중 파운드화 보유액은 1분기말 대비 2.4% 증가. 2분기 중 파운드화가 7.3% 절하된 점을 감안하면 중앙은행들이 파운드화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추정(IMF, WSJ)






    ■ 두산밥캣 상장 철회 및 재추진에 따른 두산그룹 영향 검토
    ㅇ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의 Watchlist 하향검토 등록






    ■ 한화케미칼 (009830)- PVC 사이클의 시작, 매수로 상향

    ㅇ투자의견 상향: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 주력인 PVC가 업사이클에 진입하고 있고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체인의 시황 개선으로 납사 크래커의 실적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모듈 부문의 경우 미국 고객향 물량이마무리되면서 16년 3분기 이후 실적이 둔화되겠으나, 이는 일정 정도 컨센서스에 기 반영되어 있고 최근 모듈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모멘텀은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


    ㅇ실적 가시성이 확인되면서 밸류에이션 회복 예상: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6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는데, 이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8배를 적용해 도출하였으며 보수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ㅇPVC 업사이클의 시작,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체인 회복세
    -PVC 업사이클 시작: PVC 시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PVC 스프레드는 11년 이후 공급확대, 석탄 가격 급락 등으로 둔화되었으나, 수년간의 다운사이클 이후 신규 증설이 제한되는 가운데 중국 환경 규제로 석탄 기반 설비들이 폐쇄되면서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최근 중국의 석탄 산업 구조조정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 기반 PVC 가격이 상승,시황 개선을 이끌고 있다. 석탄 가격의 급등은 중기적으로 진정되겠으나,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 하에서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석탄 기반 PVC 설비들의 설비 폐쇄가 지속되어 PVC 시황은 17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에틸렌 체인 회복세: 최근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체인의 제품 시황이 회복되고 있다. 부타디엔의 경우 14년 이후 신규 증설이 없어 잉여 설비가 소화되고 업사이클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 공급 과잉인 TDI 등 제품군도 다운사이클이 수년간 지속되자 업체들의가동률 조절 등으로 시황이 개선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는 에틸렌 공급 과잉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모멘텀 바닥 통과, 점진적 개선 예상


    -태양광 가격 바닥 통과: 급락하던 태양광 모듈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의 경우 16년 상반기 신규 증설 부담 및 3분기 중국 수요 부진으로 급락하였으나, 중국 수요의 경우 3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의 실적은 수익성이 좋은 미국향 고객 판매가 종료되면서 3분기 이후 둔화되겠으나 적어도 모멘텀 측면에서는 바닥을 통과했다고 판단된다.





    ■ 미 대선 2차 TV 토론회 요약
    ㅇ 정책토론 보다는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 등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며 오랜 시간 공방을 이어감.
    ㅇ1차 TV 토론회 대비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 소폭 줄었지만 경합 주 11곳 중 2주 제외 클린턴이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클린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ㅇ2차 TV 토론회에서 대선 흐름에 큰 변화 없었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 약세와 위험자산 상승 랠리 지속 전망.


    • 정책토론 보다는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 등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며 오랜 시간 공방을 이어감.


    •1차 TV 토론회 대비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 소폭 줄었지만 경합 주 11곳 중 2주 제외 클린턴이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클린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2차 TV 토론회에서 대선 흐름에 큰 변화 없었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 약세와 위험자산 상승 랠리 지속 전망.






    ■ 유틸리티-힐러리가 꿈꾸는 신에너지 시장 : 유진


    국내 태양광, 풍력, 전기차 관련주들 모두에게 긍정적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 동국S&C




    ■ 제약/바이오- Sk

    ㅇ성장 비젼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가 유망하다
    중소형 제약사의 영업실적은 연간 1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에도 실거래가의 격년제 실시 등으로 특별한 약가인하 요인이 없다. 제약사에 대한 정부지원 정책도 강화되는 분위기이다. 중소형 제약사 중에는 특화영역에 집중하기도 하지만 ETC, OTC, 화장품 등 사업영역 확대로 성장을 키워내는 제약사도 있다. 안정적으로 영업실적이 성장하면서 성장비젼도 있는 중소형 제약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영업실적 개선과 장기성장 비젼 있는 중소형 제약주에 주목
    2017년 중소형 제약사의 영업실적은 10% 내외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 규제하에 있지만 실거래가제도의 격년 실시로 특별한 약가인하 요인도 없다. 연초의 약가재평가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정부정책의 제약산업 지원정책도 강화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최근 중소형 제약사들은 장기적 생존과 환경변화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ETC 중심에서 OTC에 진출하거나 화장품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변신을 통해서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장기 성장 비젼을 가진 중소형 제약사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등 유망
    2017년 유망 중소형 제약사로는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대봉엘에스, 대원제약 등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경쟁력이 높다. 동국제약은 OTC와 화장품의 마케팅력이 강하다. 대봉엘에스는 의약품과 화장품원료에서 강점이 있다. 광동제약은 삼다수 재계약 이슈를 극복한다면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삼진제약도 실적호조가 지속되어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환인제약은 정신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른 정신계 의약품 수요증가 기대감이 있다





    ■ 건설-터널의 끝, 마지막 진통-신영

    2012년부터 불거졌던 대형건설사들의 해외프로젝트 손실에 대한 불확실성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현장이 2016년 연내 준공될 예정이며, 기타 프로젝트의 경우 보수적인 충당금 설정으로 추가 손실폭이 제한적이다.

    기나긴 터널의 끝에서 건설업은 주택부문의 성장과 함께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3분기 실적의 핵심은 양호한 주택부문의 이익률을 확인하는 것, 그리고 해외프로젝트의 준공 가능 여부가 될 것이다.

    이익 턴어라운드와 함께 해외에서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해외 성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현대건설을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 은행-KB





    ■ 자동차/부품/타이어-설상가상(雪上加霜), 파업과 환율이 만든 부진 - 유진

    1) 자동차 영향: 매우 부진
    ㅇ 부진 요인: 강도 높은 파업 영향으로 국내공장 가동률 급락, 제한적인 재고 소진 효과, 원화 강세 영향 (현대차 기준)

    - 파업 영향: 생산 손실(2.9조원)에 따른 가동률 하락은 연결 영업이익 31.9% 감익 요인
    - 원화 강세: 주요 통화대비 평균 6% 원화 절상, 현대차 1.4%p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
    - 엔진 품질 이슈: 880억원 추정으로 비용 이슈는 제한적이나, 리콜 확대 및 국내 소비자 신뢰 하락 우려

    2) 자동차 부품 영향: 상대적 부진 방어, 종목별 차별화 (부정적 – 현대위아, S&T모티브, 방어적 –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만도)
    ㅇ 부진 요인: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파업 영향으로 국내공장 가동률 급락, 원화 강세 영향
    ㅇ 방어 요인: 타 OE 매출 확대(만도, 한온시스템), 부진 지역 손익 Turnaround(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Cash Cow 보유(현대모비스)

    3) 타이어 영향: 실적 개선, 4~5월 고무가격 반등에도 한국타이어 영향 제한적, 고인치 중심의 수요 확대로 가격 경쟁 완화
    ㅇ개선 요인: 윈터 타이어 등 믹스 개선 요인, 계절 성수기, 판가 경쟁 완화 지속, 고인치 믹스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 확대
    ㅇ 부진 요인: 3Q16 영향 주는 4~5월 원재료가 반등 영향으로 마진 축소. 단, 한국타이어의 경우 장기 계약으로 영향 제한적





    ■ 건설-특화된 리조트만 살아남는다 - KB

    ㅇ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여전히 견조한 하이엔드 리조트 산업
    ㅇ부자들을 위한 휴식+메디컬 접목형 서비스 확대
    ㅇ등기제 전환 및 운영수익 집중으로 재무 안정성 확대

    ㅇ에머슨퍼시픽, 용평리조트: 재무적 안정성을 꾀하는 사업 모델로의 전환
    국내 리조트 중 상장 2개사인 에머슨퍼시픽, 용평리조트는 단기적 분양형 비즈니스에서 탈피하여 장기적 운용형 비즈니스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중이다.


    더불어 기존의 회원제를 등기제로 전환시키면서 반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따라서 1) 회원을 통한 안정적 운영수익의 확보, 2)하이엔드 리조트 보유, 3) 재무적 안정성 확보에 따라 체질개선과 실적 성장이동시에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 정유/화학-2년 만에 찾아온 변화를 맞이할 시점-메리츠

    ㅇ‘17년 말 유가 60달러/배럴 전망
    9월 말 알제리에서 개최된 OPEC의 비공식 회담에서 2년만에 원유 감산 합의가도출되었다. 산유국 간 감산 실제 이행여부가 변수로 남아있으나, 원유 감산 합의만으로도 향후 유가 상승이 지지될 전망이다.


    유가 상승의 근거로 (1) OPEC의 증산 여력이 적다는 점, (2) 이란의 증산속도가 둔화된 점, (3) 3Q16 이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를 제시한다. ‘17년도 원유 수요는 130만배럴/일 증가하겠으나, 공급이 60만배럴/일로 증가할 전망이다. 3Q17 이후 원유 수요가 공급을 웃돌며 원유 공급 과잉은 해소되겠다. 단,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미국 달러의 강세는 유가의 상승은 제한, ‘17년 유가는 60달러/배럴로 추정한다.

    ㅇ‘16년 상반기 정제마진 둔화 ‘16년 8월 이후 반등 국면
    ㅇ정제마진 회복 신호
    (1) 휘발유 재고량 감소
    (2) 설비 가동률 감소
    (3) 원유도입단가 하락

    ㅇ‘17년도 정유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정유업종에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최선호주로 SK이노베이션을 제시한다.

    SK이노베이션의 ‘17년 영업이익은 3.4조원으로 추정한다. 정유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강세를 반영하여 연간 1.4조원을 전망한다. 종합화학부문은 P-X(파라자일렌, 이하 P-X)의 강세를 반영하여 +30.1% YoY 증가한 1.5조원을 전망한다. ‘17년에도 P-X는 (1) P-X 공급량 축소(중국 Dragon Aromatics 설비 가동 중단)가 지속되고, (2) P-X의 유도품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고순도 테레프탈산, 이하 PTA)의 가동률 상승으로 수급이 타이트하겠다.


    ㅇ‘17년도 화학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14년 7월 이후 유가 하락으로 화학 업황에 변화가 발생했다. 저가 원재료 투입 수혜를 NCC도 누리게 된 점이다. 미국의 ECC업체 Lyondell Basell의 올레핀부문 영업이익률은 2Q15 22.3%에서 2Q16 21.7%로 둔화된 반면, 국내 NCC업체 롯데케미칼의 올레핀부문 영업이익률은 동기간 20.3%에서 24.5%로 개선되었다.

    ‘17년도 유가 상승과 미국 ECC의 대규모 신규 가동이라는 변수를 앞두고 국내 NCC업체들의 수익성 지속 여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17년에도 NCC는 원재료 절감 효과 지속, 비에틸렌 계열 수익성 강화, ECC신규 가동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지속되겠다. 과거 유가와 NCC의 원재료 나프타 가격 추이는 동행했다. 향후 유가 상승과 별개로 나프타 가격의 약세를 전망한다. 이는 (1) 이란 등 컨덴세이트 공급이 증가한다는 점, (2) 컨덴세이트 스플리터 신규 가동, (3) 미국의 원유수출이 증가하여 나프타의 공급량 증가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17년 이후 ECC설비 약 1,800만톤 신규 가동으로 오히려 NCC업체들이 수헤를 누릴 전망이다. NCC는 에틸렌 34%, 프로필렌 16%, 부타디엔 10%를 생산하는 반면, ECC는 에틸렌 82%를 생산하며 에틸렌에 집중된 설비이다. ‘17년은 에틸렌에 집중된 대규모 ECC 신규가동으로 비에틸렌 계열의 수급이 타이트하겠다.


    특히 ‘17년은 부타디엔과 고무가 강세 국면에 돌입하겠다. ‘17년 부타디엔 설비 증설은 +1.9% YoY, 수요는 +3.7% YoY 증가하여 수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12년 천연고무 신규 경작지 감소 효과로 ‘17년 이후 고무는 수급이 개선되어 부타디엔 강세가 다운스트림 고무에 전가될 전망이다.


    ‘17년에도 에틸렌과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의 이익이 모두 증가할 수 있는 NCC업체들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ㅇ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삼성전자, 갤노트7 생산중단 이슈          이베스트
    - 전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일시 생산중단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발생
    - 삼성전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 관련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 위해 공급량 조정 중이라고 답변
    - 관련 삼성전자 주가 한때 4.5% 급락 후 낙폭 축소하며 -1.5% 마감
    - 삼성SDI -3.2%, 삼성전기 -0.7%, 파트론 -4.9%, 아모텍 -4.2%, 엠씨넥스 -8.7% 등 관련 부품업체 주가 하락

    Implication
    - 갤럭시노트7 리콜 및 교환 후에도 발화 관련 이슈 지속 발생으로 일시 공급량 조정 발표
    - 리콜 발생 후 판매 정상화에 실패하며 갤럭시노트7 판매량 추정 하향 및 관련 부품업체 주문 감소 불가피
    - 반면 삼성전자 실적은 IM부분 부진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판매 호조로 호 실적 이어질 전망

    Call
    1 갤럭시노트7 일시 공급량 조정에 따른 부품업체 주문 감소 불가피
    2 IM사업부 스마트폰 판매량 추정치 하향도 불가피
    3 반면 삼성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실적 호조세 지속으로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배당 투자 유망주-유화


    다음의 3가지 기준에 의해 배당투자 유망주를 선전했다. 첫째, 과거에 높은 배당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기업을 기준으로 삼았다.


    둘째로는, 기업의 계속 되는 이익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 ‘16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어야 하고, 하반기에 대한 컨센서스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의 매출 향상은 사내유보금 증가로 이어져, 기업의 배당을 확대시킬 것이다.


    셋째로는, 올해 남은 3분기, 4분기 컨센서스가 개선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배당 투자 유망주를 선정하였다.
    - ‘15년 기말 배당수익률 3% 이상 기업
    - 1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작년 동기대비 증가 기업
    - 16년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작년 동기대비 증가기업









    유가상승을 바라보는 시선 : 철강과 산업재, 그리고 기업이익


    WTI 유가가 배럴당 51.3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작년 8 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신흥국 환율 강세 움직임과 연관하여 유가 상승을 바라보면, 일부 금속/자본재 업종의 향후 큰 흐름도 읽을 수 있습니다.

    ㅇ유가, 50 달러 선에 안착 가능할까?
    어제 유 가가 상승 한 이 유 는 아래와 같습 니 다.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OPEC과 함께 감산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에너지 총회(WBC)에서 산유국들은 유가하락을 막기 위해 개입할 것이며, 올해말 배럴당 60 달러가 가능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더들리 BP CEO도 현 유가수준 에서 수급의 균형이 나타났다면서, 배럴당 50~60 달러 수준 을 낙관했습니다.

    ㅇWTI 유가와 러시아의 체감유가 비교
    러시아의 행보가 주목 됩니다. 그동안 OPEC 과 비 OPEC 간의 감산합의는 수월하지 않았는데, 환율제도에 따라 ‘체감 유가’가 달랐기때문 입니다. 루블화의 급락은 내수경기에는 악영향이었지만, 수출 (유가) 경쟁력은 끌어올 렸습니다.
    반면 중동 산유국은 대부분 달러 페그제를 썼기 때문에 유가 하락의 악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야 했습니다. 물론 유가가 비쌀 때는 페그제가 좋았죠. 엄청난 무역수지 흑자에도 자국통화의 약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니깐요

    ㅇ유가가 다시 급락만 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루블화/헤알화(브라질) 등 이 강세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 국가가 수출하는 원자재들의 가격은 앞으로 하락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이는 금속 등 원재자 관련주 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물론 이란 원유수출 , 셰일가스 등의 영향으로 향후에도 저유가 상태는 지속될 것입니다. 1990 년 걸프전이 일어났던 것처럼 OPEC 국가간의 감산 갈등 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가가 다시 급락하지 만 않는다면, 기업 이익에는 매우긍정적일 것이란 사실입니다.






    ■ 유럽 주요 지수, 잡음으로 쉬어갈 시기-신한


    ㅇ 20일 ECB 통화정책회의까지 양적 완화 축소 우려로 지수 변동 지속
    미국 법무부 도이체방크 벌금 부과 관련 불확실성 

    ECB 정책 변화 가능성과 도이체방크 벌금 합의 관련 불확실성


    이번 주는 유럽 주요 지수가 쉬어갈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관련 ETF에 관심이 요구된다. ECB(유럽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벌금 부과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장애물이다.


    우선 20일(현지 시각)에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 완화 축소가 언급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블룸버그가 이번 논란의 시작이 익명의 ECB 관계자였다고 보도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CB의 부인에도 20일 통화정책회의까지는 이러한 논란이 쉽게 진정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도이체방크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불완전 판매 혐의로 부과된 140억 달러의 벌금 감액 합의에 실패한 점도 유럽 증시에 부담이다. 카타르 왕가의 도이체방크 지분 확대 소식도 부인 보도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 회복이 무위에 쳤다. 당분간 도이체방크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단기 조정의 빌미가 될 전망이다.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10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기대감에 급등
    ㅇ 유럽증시, 영국(+0.75%), 독일(+1.27%), 프랑스(+1.06%)


    ㅇ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 "고객 안전 최우선 고려, 후속조치 논의중"

    ㅇ 대우조선 회계사기 눈감아줬나... 檢, 안진회계 기소 검토... 회계사 개인 넘어 법인 수사

    ㅇ "집값 버블 아니다" 단기급락 가능성 낮아... 부동산 전문가 긴급 설문


    ㅇ '김영란법 카오스' 성토장 된 권익위 국감장... "법 시행 후 한우식당 22%·蘭 30% 매출 감소", "스승의날 카네이션도 직무관련성 있나" 질타

    ㅇ 한화의 파격... "승진 때마다 한 달 안식휴가" 김승연 회장, 젊은 한화 선언... "세계 일류 기업문화 조성", 사장단 6명 인사 단행

    ㅇ 노벨경제학상에 하트(하버드대교수)·홀스트롬(MIT교수), '계약이론'으로 경제행위 분석


    ㅇ 통합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대표이사 내정

    ㅇ 예상 깬 北... 黨창건일 도발 없었다... 韓美 한반도 全해역서 연합훈련

    ㅇ 부동산시장 긴급진단... "저금리로 대기수요 풍부... 재건축發 상승세 당분간 지속될 듯", 실수요자 매수 고려할 만... 빚 투자는 '조심'


    ㅇ 닮은듯 다른 2006년 VS 2016년... 2006년 5%대 대출금리 불구 전국 상승... 2016년 특정지역 과열, 공급과잉 부담

    ㅇ 주택시장 규제 필요성은? 금융규제 적용땐 실수요자만 피해 우려

    ㅇ 경제·사회활동 정보비대칭 푸는 계약이론의 틀 완성... 올 노벨경제학상 하트·홀름스트룀교수, 인센티브·도덕적해이·무임승차... 경제주체들 의사결정 분석 틀 제공


    ㅇ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부산항·의왕ICD가보니, "파업보다 생계" 물류대란 없었다... 비조합원 참여 저조, 저유가에 동력 잃어... 부산항은 급유선 동맹휴업, 긴장감 높아져

    ㅇ 30대 기업 82% 임금피크제 도입, 1년 만에 30%P 늘어... 전체 사업장은 12%로 저조

    ㅇ 당 창건일 핵·미사일버튼 안누른 北속셈... 유엔결의·美대선 봐가며 '협상카드로' 활용


    ㅇ 朴대통령, 일본 게이단렌 대표단 접견... "대북제재에 日기업 동참 한국청년도 적극 채용을"

    ㅇ '차은택 대부' 송성각 원장(콘텐츠진흥원장) 몰아세운 이정현... 국감 복귀후 "구설 빌미제공 책임있다" 질타, 비박 "최순실·차은택 증인 채택해야" 與 갈등

    ㅇ 여야 "中어선 해적행위 무력대응"... 서해5도 전담경비 신설 검토, 中 선박·선원 넘겨달라 요구


    ㅇ 美대선 2차 TV토론... 성추문·막말 90분, "美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싸움"

    ㅇ 힐러리 할말 다했지만... 트럼프 'KO' 못시켜, 57대34 힐러리 승리 불구 격차 다소 줄어들어... 벼랑끝 트럼프는 선방, 1차때보다 평가 나아져

    ㅇ 트럼프 발언 팩트 체크해보니... 미국세율·시리아문제 전부 과장·거짓


    ㅇ "脫런던 금융사 잡아라" 獨, 노동법까지 바꾼다... "브렉시트 이삭줍기 본격화에 프랑크푸르트가 런던 대체"... 해고수당 15만유로로 제한

    ㅇ IT미래, 아마존에 물어봐... 클라우드·인공지능·물류사업 확장

    ㅇ '잠재부실' PF사업장 50곳 살생부 올랐다... 금감원, 토지매입률·분양률 절반 밑도는 사업장 점검

    ㅇ '냉연코일 대체' 열연코일 시험생산 성공... 포스코 '고부가강철' 진출 물꼬

    ㅇ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대중화... i30·티볼리 등 2천만원대 차량에도 자동조향 등 2단계 기능 탑재

    ㅇ 현대차·서울대 '無人 전기차' 내년 나온다... 내년1월 시험모델 일반국도 실주행 테스트


    ㅇ 車내수 11분기 만에 역성장... 개별소비세 인하 중단·파업 영향에 11% 줄어

    ㅇ 터닝메카드, 바비인형과 손잡다... 최신규 손오공 회장 지분 12% 마텔에 매각

    ㅇ 최신원 회장의 면세점 승부수... 쉐라톤 버리고 워커힐 호텔로, 토종호텔 이미지 강화


    ㅇ 두산밥캣 상장 연기에 그룹株 '우수수'... "재무개선 차질빚나" 엔진·인프라코어 등 급락

    ㅇ 현대차, GE보유 현대캐피탈 잔여지분(20%) 인수... 6천억 규모, G3와 결별

    ㅇ 한미약품 이어 삼성전자도... 애널리스트 또 '뒷북', 악재에도 목표주가 상향... 장 초반 한때 4.6% 폭락, 보고서 믿은 투자자 큰 피해


    ㅇ 박현주 회장 '복심' 최현만... 통합 미래에셋대우 키운다... 조웅기·마득락씨와 3인 각자대표, 홍성국 사장은 사의

    ㅇ 탈많던 공매도 現제도 유지하나... 임종룡 "제도아닌 사람의 문제... 없애면 매력없는 시장 우려"

    ㅇ 한투證, 올 해외 부동산 1조 5천억 베팅... 단일증권사로 최대, 年투자액 2조 예상


    ㅇ 美 엔비디아, 알파고 핵심기술(GPU) 보유... 1년새 주가 두배 

    ㅇ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빨간불... LH, 쿠웨이트 정부 요청으로 1호사업 설계입찰 돌연 취소

    ㅇ 덜미잡힌 '도로위 흉기'...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대형버스·화물차 3천대 적발

    ㅇ [오늘의 날씨] 쌀쌀한 가을날씨 계속... 전국 구름 많음






    ■  위기의 코스닥-미래에셋대우


    - 코스닥은 박스권 상단 돌파에 번번히 실패. 이에 박스권 상단 돌파를 막는 요인
       실적 및 해외 증시 흐름과 코스닥 증시와의 상관관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코스닥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요소는 수급: 1) 매수주체 부제와 2)물량 부담


    -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

      순매도 강도가 강했던 업종 주의

      순매도 강도가 강한 업종: IT하드웨어, 중국 관련 소비주, 소프트웨어 등






    ■ 금 관련 지표 변화에서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은?-유안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지표는 하향 안정, 글로벌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는 상승. 두 지표는 대외 변수에 민감한 KOSPI 변곡점에 선행. 지수 하락 전환을 우려 할 환경은 아닌 것으로 판단


    역대 최대 수준의 자금이 베팅하고 있는 엔화 강세 전망은 실현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일본 물가 하락 지속). 원/엔 환율 상승 국면의 특징은 전세계 대비 KOSPI, KOSDAQ 대비 KOSPI의 강세


    내부적으로 노트7 배터리 이슈가 재부각 되고 있으나, 양호한 대외 여건을 감안하면 시장 전체에 대한 투심 악화보다 기타 업종에 대한 선호로 확산 될 가능성. 은행, 철강, 자동차(ROE 대비 PBR 저평가, 배당 수익률 상위) 관심






    ■ 전일특징 섹터


    ㅇ 2차전지/전기차 - 스마트카 시대 도래에 따른 전기차 관련주 수혜 전망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제4차 산업혁명은 진정한 스마트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며, 전기차는 친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 가세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2차전지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나 2019년에는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유망주로 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삼화콘덴서, 로스웰 등을 추천. ▷이와 관련 에코프로, 일진머티리얼즈, 삼화콘덴서 등 일부 2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POSCO(005490) -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기대감과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중국 내수 철강가격 7월 중순 이후 상승 - 9월 이후에도 조강 생산량 감축 목표를 위해 생산 축소 진행될 전망 - 연결회사 포스코대우 에너지강재 매출 증가와 기저효과로 무역부문 실적 개선 가능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02%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0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읶의 순매수(649계약)로 0.50p 상승한 261.50p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한국증시는 2,060p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11읷)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미 대선 불확실성 완화, 국제유가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다만, 미 증시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하였다.


    한국증시는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국제유가가 “산유량 감산에 러시아가 참여할 것”이라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우호적인 부분이다.


    다만, 미 대선 불확실성 완화는 이미 전일 한국증시에 반영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장시작전 이미 멕시코 페소화가 달러대비 2% 넘게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49%)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한 점, 애플과 알파벳 상승 원인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사태의 반사이익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 미 증시,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상승.

    ㅇ다우 18,329.04(+0.49%), 나스닥 5,328.67(+0.69%), S&P500 2,163.66(+0.46%), 필라델피아반도체 832.91(-0.49%)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아울러 대선 2차 TV토론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우세했다는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감산에 동참할 것이란 발언에 3% 넘게 급등. 푸틴 대통령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BC) 연설에서 “러시아는 생산을 제한하는 공동 조치에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른 석유 수출국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힘. 아울러 “러시아는 생산량을 제한하자는 OPEC의 제안을 지지한다며, 오는 11월 OPEC 회의에서 이 제안이 구체적 합의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임. 이 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54달러(+3.09%) 상승한 51.35달러에 거래 마감.

    2차 대선 TV토론에서 클린턴이 우세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TV토론 직후 C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우세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7%로, 트럼프가 우세했다고 답한 응답자34%보다 앞섰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화학,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운수,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1.96%, 1.67% 상승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도 1.42% 상승.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에 1.74% 상승했으며, 알코아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0.45% 상승. 반면, 트위터는 잠재적인 인수기업으로 거론됐던 알파벳과 세일즈포스, 월트디즈니가 인수 제안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보도로 11.54% 급락.

    애플(+1.74%)과 알파벳(+1.685)은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화재) 발생으로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는 공시를 하자 강세를 보였다.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갤럭시폰 공급을 줄인다면, 상대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7시리즈와 구글의 픽셀폰 판매에 우호적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한편, 액손모빌(+1.96%), 셰브론(+1.67%)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웰스파고(+0.71%), BOA(+1.055) 금융주는 12월 금리인상 확률(70.2%)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였다.


    머크(+1.80%)는 폐암 항암제 효능이 입증 된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했다. 반면, 경제업체인 브리스톨마이어스(-10.14%)는 급락했다. 밀란(+8.15%)은 에피펜과 관련된 합의금으로 4억6천5백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반면, 퀄컴(-1.38%), 마이크론(-0.62%), TI(-1.33%) 등 반도체 관련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했다.


    월마트(-1.05%), 타겟(-0.26%), 메이시스(-1.31%) 등 소매업체는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온라인업체인 아마존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트위터(-11.54%)는 알파벳에 이어세일즈포스도 인수 제안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했으나 세일즈포스(+5.91%)는 급등했다.




    ■ 유럽 경제지표 개선


    독일 8월 무역수지는 전월(194억유로)보다 흑자 규모가 증가한 222억로 발표되었으며, 이탈리아 산업생산도 전월(+0.7%)보다 개선된 1.7% 증가로 발표되었다. 스위스 실업률도 3.3%로 발표되며 시장 전망(3.4%)보다 양호한 결과였다.




    ■ 상품 및 환율 : 국제유가, 3.1% 급등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산유량 감산에 동참하겠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에너지총회 연설에서 '생산량을 제한하는 OPEC의 합의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발언했다. 다른 비 OPEC 국가 또한 이에 동참하기를 촉구했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는 배럴당 51달러 선으로 올라서면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는 미 금리인상 기대로 강세를 이어나갔다.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는 부진했으나, 시간당 임금은 상승하면서 여전히 연내 금리읶상 기대를 높였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 확률을 전일(65.1%)보다 높인 70.2%로 반영했다. 파운드화가 계속해서 '하드 브렉시트' 우려로 인해 약세를 이어나간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3% 상승하자 캐나다달러 등 상품 통화의 강세가 나타났다. 또한 미 대선 후보 2차토론회에서 힐러리가 우승한 것으로 나타나 멕시코 페소화가 강세를 보였다.


    국채가격은 미 금리읶상 기대로 인해 하락했다. 미 금리인상 기대로 인해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다(65.1%→70.2%)


    금 가격은 최근 하락으로 인한 반발매수세로 상승했다. 하지만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에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곡물은 밀이 숏커버링이 유입되며 상승했으며, 옥수수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대두는 부진했다.





    ■ 전일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0.5% 이상 상승한 3,020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잠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전장 중 상승폭을 확대. 이후 오후장 들어 지수는 다소 소강 상태를 나타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3,048선에서 거래를 마감.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이달 들어 처음 개장한 상해종합지수는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 및 에너지 관련주 강세에 상승 마감.


    - 최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부동산 거품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등 부동산 거품 우려가 불거지자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지방 정부들이 부동산 대책을 대거 발표.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흘러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 한편, 10일 에너지 관련주들이 지난주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하며 강세를 기록. 지난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및 예상 밖의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배럴달 5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기록한바 있음.


    - 한편, 중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를 기록해 전월 및 시장예상치 50.4와 같은 수준을 기록. 아울러 비제조업 PMI는 53.7로 전월 53.5 대비 소폭 상승.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주는 하락 마감.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329.04pt (+0.49%), S&P 500지수는 2,163.66pt(+0.46%), 나스닥지수는 5,328.67pt(+0.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32.91pt(-0.49%)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의 강세와 전일 치뤄진 2차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 리스크의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5%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전업종이 상승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증시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


    - WTI유가는 러시아의 원유 감산 동참 가능성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긍정적인 유가 전망 등에 힘입어 전일대비 배럴당 $1.54(3.09%) 상승한 $51.35에 마감


    독일의 8월 수출이 전월대비 5.4% 증가하여 6년래 최대치를 기록함. 수입 역시 전월대비 3.0% 증가함 (Reuters)


    - 9(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에서 열린 2차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해 시장은 무승부 판정. 토론 도중 달러화 대비 페소화 가치는 1.8% 가량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 폭 줄여 토론 시작 전 수준으로 회귀함 (CNBC)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FOMC의 거의 모든 위원이 연내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9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서는"아슬아슬했다. 경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신호는 아니었다"고 덧붙임 (Market Watch)


    중국 정부가 의료, 교육, 스포츠, 문화 등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만 적용해온 외국인 투자 간소화 규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함 (WSJ)


    세일즈포스가 투자자들의 반대로 트위터 인수를 고민하고 있음. 다른 잠재적 인수자였던 알파벳과 월트디즈니는 인수 제안에서 더 멀어짐(Reuters)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바바 픽쳐스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끄는 영화 제작 및 배급업체 앰블린과 지분 인수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함 (WSJ)


    - 삼성전자는 1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에 있는 중이라고 답변해 사실상 생산 중단을 확인함


    - 10일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9월까지 누적기준 담배 판매량은 27 6000만 갑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함. 분기별로는 올 3분기 담배 판매량은 9 9000만 갑으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함


    - SK네트웍스가 내년 1월부터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을 워커힐호텔이라는 SK네트웍스 독자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함. 쉐라톤이라는 해외 브랜드 이름을 떼는 것은 워커힐이 토종 호텔임을 강조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이미지를 내세워 지난해 잃은 호텔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하고자 한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임


    - 삼성엔지니어링이 10,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2017 4 17일까지 5 5천만 달러 규모의 멕시코 살라망카 정유플랜트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함.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만큼 향후 추가비용 발생이나 매출, 실적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봄


    - 포스코가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0.8mm 두께의 냉연제품급 열연코일 시험생산에 성공해 냉연을 대체할 고부가가치강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고 10일 발표함. 일반적인 열연코일은 최소 두께가 1.2mm이며 현재 0.8mm급 열연코일을 생산하는 기업은 이탈리아 아르베디 밖에 없음


    -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선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으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임. 97년 설립된 선바이오는 2003년 인도 제약사 인타스에 기술이전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펙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마치고 제품허가를 앞두고 있음


    - 기획재정부가 11일 신규 발행하는 국고채 50년물의 발행금리가 1.574%로 결정됨. 이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국고채 50년물 낙찰결과와 국고채 10년물의 기준금리를 반영한 것임


    - 금융감독원이 825 가계부채대책의 후속 조치로, 부실이 염려되는 재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하기로 결정. 현장점검을 거쳐 특정 PF가 부실로 판명날 경우 향후 금융권 자금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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