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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10(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0. 10. 07:33

    16/10/10(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1일 화요일

    - 삼성·애플, 美 대법원서 '디자인 특허' 구두 변론(현지시간)
    - 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 레이언스 보호예수 해제
    - 수산아이앤티 신규상장
    - 경방 거래 정지
    - 금세기차륜(골든센츄리) 공모청약
    - 美)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 독일) 10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日) 8월 경상수지
    - 日) 2분기 경상수지(수정치)
    - 日) 9월 기업도산
    - 日) 9월 경기관측보고서









    ■ 국내외 어닝 시즌의 긍정적 효과 예상  -  유진
    - 파운드화 가치 급락 (10월 MTD -4.1%, 9월 고점대비 -7.5%, Brexit 투표 이후 -16.4%)
    - 선진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긴축 성향 동반 표출(Fed 연내 금리인상, ECB tapering 가능성 부각, BoJ (-)
    장기금리 해소 정책)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
    - KOSPI 영업이익 전망 변화 차별화: 3Q16 하향조정 vs. 4Q16 연중 최대치 경신. 국내기업 이익 모멘텀이
    정점을 통과했다기보다는 일시 둔화 후 호조세를 재개할 가능성
    - 미국 어닝 시즌 기간 중 S&P500 성장률(yoy)은 최근 4개 분기를 기준으로 평균 +3.0%p 상향조정을 기
    록. 이를 적용할 경우 S&P500 3Q16 EPS 성장률은 6개 분기 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음





    가치주의 귀환  - 교보

    ㅇ대형주 선호현상이 스타일 전환을 이끈다
    - 2011년 이후 대형주와 중소형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평균수익률(분기)을 살펴보면, 2012년 이후 4년 만에 대형주 랠리 정착. 중소형주의 수익률 부진 원인은 3년 랠리의 가격조정
    - 흥미로운 점은 대형주 랠리가 있던 2012년 직후 2013년도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평탄화 되었던 점을 주목. 대형주 랠리 이후 시가총액을 배제한 개별종목 장세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됨

    ㅇ저PBR 환경이 스타일 전환을 이끈다
    - 현재 코스피 PBR은 12개월 예상이익 기준 0.97을 기록
    -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환했던 BPS 증가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PBR 투자매력이 상존하는 것으로 평가
    - 코스피 PBR과 가치주/성장주의 상대성과 추이를 살펴보면 PBR 1배에 수렴했던 위치에서 가치주의 상대성과가 성장주를 앞선 것으로 평가됨. 2010년 이후 계속된 성장주 상대성과 우위의 전환 가능성에 대한 고민 필요

    ㅇ저성장 환경에 따른 PBR Band Play
    - 코스피의 PBR 밴드와 지수흐름을 살펴보면, 2012년 이후 계속된 박스권 구간의 PBR 영역은 1배와 1.1배 구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연말 이후 1배와 0.9배 수준에서 정체. 대외 돌발변수 등장에도 2016년도 코스피가 하락 충격을 제한적으로 받은 이유
    - 단기적으로 PBR 1배 돌파 가능성을 반영하면 6개월 단기 목표치가 2,150p는 충분히 가능한 위치

    ㅇ‘바벨(Barbell)전략’이 아닌 ‘덤벨(Dumbbell)전략’
    - 이익모멘텀의 변화가 긍정적인 업종이 존재한다면 베타가 크고, 가장 작은 업종을 선택해 위험을 상쇄하는 바벨전략의 대응이 가능. 그러나 현재는 위험은 제한적이며, 대신 기대수익도 제한적인 업종을 선택하는 덤벨전략이 바람직한 대응

    - 주식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박스권 잔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저평가 매력이 크고, 2017년 모멘텀 회복을 기대하는 업종의 선호가 클 것으로 예상. 통신, 보험, 건설, 기계, 디스플레이, 운송 등이 여기에 해당

    - 증시여건 회복과 동시에 매크로 변수가 긍정적이어서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가 있을 경우 정유, 화학, 반도체, 비철금속 등의 경기민감주가 선호될 것

    - 만약 박스권 돌파에 성공할 경우에는 시장에너지가 풍부해져 성장주의 재평가가 가능해질 전망. 이 경우 코스닥 중,소형주를 포함해 화장품, 게임, 제약/바이오 등의 관심 필요


    상승 패턴 기대 유지(태클에도 불구 넘어지지는 않는다)  -  현대


    ㅇ 현재 우리 증시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는 태클 요인들(=단기 조정 압박 요인들)인 파운드화 급락과 속도조절에 나선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매파적 발언 등으로 인한 달러 강세 압력과 도이치뱅크 이슈 등으로 인한 잠재적인 유럽 은행에 대한 신용 위험 우려 등은 증시가 조정을 보일 시점에서 여러 차례 반복된 이슈들인 만큼, 이들로 인해 증시 조정 압력 또는 추가 상승 시도 저해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ㅇ 지난 3분기, 2015년 3분기와 비교해 1)글로벌 매크로 위험 수위의 절대 레벨 다운과 2)차별화된 실적 개선 흐름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데 이어 올해 4분기 또한 3)알제리 회의를 통해 OPEC회원국간 감산을 합의함으로써, 잠재적인 국제유가의 4분기 반복되었던 하락 압력이 해소되었다는 점과 함께 4)이미 기정사실화된 12월 미 연준의 기준금리인상 공론화로 인해 자체적인 달러 강세 압력이 약화되었다는 점 그리고 5)위안화의 SDR 편입으로 인해 위안화 변동성 또한 축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4분기와는 차별화된 주가 패턴이 기대됨..




    ■ 두 번째 美대선 TV 토론회 -트럼프의 위기 - NH

    ㅇ두 번째 토론회에서 살펴본 트럼프의 위기 대처 능력


    이번 토론회는 도널드 트럼프의 위기였다. 먼저 가장 큰 이슈가 된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에서 그는 락커룸 대화였으며 자신의 여성학대 행동을 부정하면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잘못보다 상대방(빌 클린턴)의 잘못을 끌어왔으며 클린턴의 30,000건 이메일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보복성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토론회 패널까지 비판하며 궁지에 몰린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의 위기대처 능력은 감정적이었으며 다소 어른스럽지 못했다는 판단이다.

    ㅇ재강조 된 후보자들의 공약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먼지털기 이외 다시 한번 강조된 공약들이 존재한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 오바마 케어 폐지, 시리아 난민 입국 금지, 감세정책, 관세인상, EPA 폐지 등을 제시하면서 미국의 중산층 보호와 안보를 강조하였다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 오바마 케어 유지, 부자증세, 미국 대법원 개혁,신재생 투자 확대 등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오바마 정책에서 이득이 되는 것은 남기고 해가 되는 것은 고치겠다는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후보자들의 공약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으나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우세할 수록 상원의원 선거는 공화당이 우세하는 모습이다. 역대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낮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두 후보자인 만큼 미국 대선과 의회선거가 불 일치하는 현상이 40년만에 처음 나타날수 있다는 판단이다.




    ■ 유니테스트 -골든브릿지


    ㅇ개요
    ‘00 년 3 월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최종 검사장비 업체다. ‘00 년 초반, Advantest 등의 외산업체 과점이던 후공정 시장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국산화하면서 동사가 하이닉스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상황이다.


    매출액 기준 반도체 검사장비 비중 90%, 태양광 10%다. 반도체 장비는 DDR4, SSD테스터 등이 중심이며 ‘04 년도 테스티안이라는 회사를 인수 (지분율 75%), 테스티안을 통해 비메모리 테스터를 생산/판매한다.


    ‘15 년 연결기준 매출 1,335 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 년 고객사 매출구성을 살펴보면, Nanya 750 억원,하이닉스 및 하이텍 (중국업체)가 450 억원, 태양광 120 억원이다.


    ㅇ‘16 년 실적 추정
    분기별 매출은 1Q 140 억원, 2Q 140 억원, 3Q 는 검사장비 500 억원 + 태양광 20 억원 = 520 억 + @가예상된다 (Vs 현재 컨센서스 599 억원). 컨센서스 3Q 영업이익 추정 (~190 억원)은 지나친 기대로 보인다. 과거 Nanya 매출 비중이 높을당시의 이익률 기준 추정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현재는 Nanya 중심이 아니기에 실제 이익 수준이 그정도는 아닐 것이다. 4Q 는 태양광 매출이 상승하여 태양광120 억원을 포함 300 억+ @ 수준이 예상된다.


    연간 매출은 ‘15 년 보다는 소폭 축소된 1,200~1,300 억원 범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연간 평균 영업이익률 15~20% 수준으로 보면 ‘16 년 EPS 는 900 원 전후 현재 주가는 ‘16 년 PER 14 배 전후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부터 연말까지 예상 수주 가능 분야는 SSD 테스터 (20~40 억원)과 DDR4 스피드 테스터(약 70 억원)다. DDR 4 고속번인 20~30 대 수주 분에 대한 인도가 1Q17 로늦춰지면서 4Q 매출은 QoQ 반락할 것이다.












    ■ 철강/운송-2017년 중국 공급측 개혁 더 강화된다 - 유진

    ㅇ2017년 해상운송: 드라이벌크 수급 균형으로 운임지수(BDI) 반등 전망
    수송능력 증가는 마무리 구간: 벌크선 수송능력 증가율은 2012년 이후 꾸준히 둔화되어 2016년 2.0%yoy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
    2017년 인도 예정인 신규 선박 역시 올해 대비 35.9% 감소하여 수송능력 증가율은 0.3%로 보다 축소될 전망


    물동량 회복 속도가 변수: 주요 벌크 화물인 철광석과 석탄 모두 수요 자체는 정체 상태이나 중국 내 자체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로 해상 물동량이 올해 의외로 견조


    철광석 생산량 감소는 중국산의 지속적인 품위 저하뿐 아니라 현 가격 레벨에서 경제성이 없는 중국 광산업체들의 높은 한계 비용이 배경임. 철광석 가격이 60불 이하에 머물고 있는 것은 메이저 광산업체들의 대규모 증산과 함께 중국 철강 산업 구조조정으로 철광석 수요가성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석탄은 중국 공급측 개혁의 직접적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경우로 규제(연초 석탄 광산들의 생산가능일수를 연 330일에서 276일로 축소)의 완급 조절이 있을 수 있으나 내년에도 정책 방향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물동량 증가세가 구조적 요인으로 지속된다면 벌크선 수송능력 증가율이 제로에 근접하는 2017년 글로벌 벌크 수급은 균형(Balanced) 상태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벌크 운임지수(BDI)를 견인하게 될 것임. 벌크 시황 수급이 균형을 지나 공급 부족 구간에 진입할 경우 비탄력적인 공급능력 증가로 타이트한 수급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ㅇTop Picks – 운송 업종: 팬오션(028670) / 철강금속 업종: POSCO(005490)
    중국의 ‘공급측 개혁’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수급 개선에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철강 산업과 드라이벌크 산업에 주목할 필요. 철강산업의 수급 개선은 속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투자 시계열에 따라 전략을 달리할 필요. 투자 시계열이 1~2년으로 국한된다면 철강재 가격의 소사이클을 활용한 Trading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


    내년도 철강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POSCO(BUY/목표주가 320,000원)를 제시. 드라이벌크 시장은 수급 균형에 점진적으로 다가가겠지만 밸런스가 역전되는 순간 비탄력적인 공급 재개로 운임이 탄력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임. 국내 벌크선사 가운데 이의 최대 수혜는 팬오션(BUY/목표주가 5,900원)이 받게 될 것.





    ■ 건자재-3Q Preview: 높은 베이스 부담에도 방향성이 명확한 업체

    [3Q Preview point]
    ㅇKCC: 석고보드와 판유리 등, 건자재의 출하량 증가세 지속. 자동차 도료 생산량 부진이 우려되나 원재료 하락효과 이어지며 스프레드는 양호할 것

    ㅇ한샘: B2C 매출 증가율 11%, B2B 5% 예상. 별도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13% 증가예상하나 중국 상해 법인의 초기 비용 지출(약 20억원 추정)로 연결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별도기준과 유사할 전망

    ㅇ대림C&S: 콘크리트파일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 예상하나 스틸강교는 전년대비 99억원 감소 예상. 2분기 예산집행이 지연된 2건의 SOC 공사 영향. 이는 9월 20일 예산 집행으로 4분기 인식

    ㅇ벽산: 본사 영업이익은 천장재 매출 감소로 부진하겠으나 자회사 하츠와 벽산페인트 영업이익은 입주량 증가와 원재료 하락효과로 각각 15%, 50% 이상 성장 예상. 아이소핑크 5호라인이 9월부터 가동되며 4분기 본사 영업이익도 회복

    [KCC의 보유지분 가치 부각]
    KCC는 만년 저평가였으나, 최근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이 이슈로 떠오르며 삼성물산 지분가치(8.97%)가 재조명을 받을 기회다. KCC의 보유지분가치가 가장 크게 밸류에이션에 반영됐던 시기는 (구)제일모직이 상장을 앞뒀던 2014년 하반기다. 당시 KCC의 수정 PER(시가총액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물산 지분가치를 제외하고 EPS로 나눈 PER)은 26.5배에 달했다. 당시는 제일모직의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 어려워 과대평가 된 측면이 있었다 해도, 지금의 수정PER 6.1배, PBR 0.7배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임에 분명하다.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삼성물산 시가총액이 10% 상승 시, KCC의 목표주가는 15,000원 상승한다.






    ■ 자동차/부품-유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미래

    [3Q16E Preview] 완성차 부진 vs. 부품사 상대적 양호

    ㅇ유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예상대로 하반기 내수를 포함한 선진국 수요는 둔화가 확인되고 있고, 파업 및 원화 강세까지 더해져 한국 완성차의 실적 예상치는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을 겪고 있음.


    실적발표 전후 까지 부진한 주가 흐름이 예상됨. 하지만 4 분기 이후를 바라보면 현대차의 경우 내수 그랜져 신차 효과와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효과가 기대되고, 기아차는 통상임금 소송관련 불확실성 해소와 2017 년 멕시코공장 증산 효과가 기대됨.


    여기에 최근 시작된 유가 상승이 만일 지속된다면 현대기아차 주가는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유가 상승은 수익성이 높은 아중동 지역을 포함, 러시아/브라질 등의 수요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임. 참고로 현대기아차의 1H16 아중동 수출은 45% YoY 감소했음.


    ㅇ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선호 의견 유지
    현 시점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 선호 의견을 유지함. 현대모비스는 완성차대비 양호한 실적 안정성에 더불어 최근 핵심부품의 고객 다변화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피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한온시스템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익 고성장이 예상되고 신규 수주 흐름도 양호. 신성장 동력인 열관리사업의 구조적 성장에 더해, 2017 년부터는 연비규제 강화에 기인한 기존 공조 제품의 믹스개선 역시 기대됨.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의 목표주가를 각각 345,000 원, 14,000 원으
    로 상향 조정하였음.






    ■ 방위-괄목상대(刮目相對)-한화
    방위산업은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시점에 다른 업종보다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편

    방산항공분야 공동개발 참여로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
    신흥국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수출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전망

    최선호주는 한화테크윈
    차선호주는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와 LIG넥스원도 긍정적 평가




    ■ 음식료-보릿고개도 끝나간다! 현대

    ㅇ3Q 음식료업종 매출액 7.9%, 영업이익 5.7% 증가 전망


    3Q 음식료업종 매출성장률은 7.9%, 영업이익증가율은 5.7%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더라도 2Q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며 3Q를 기점으로 4Q까지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다. 기저효과, 여름철 성수기 및 추석 효과 확대, 마케팅비용 절감(품목별 차이)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다.

    ㅇ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기업: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3Q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기업은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칠성, 롯데푸드, 빙그레,동원F&B 등이다. 여름철 무더위 속 빙과, 음료, 생수 등의 판매호조가 롯데칠성, 롯데푸드, 빙그레 등의 실적 향상에 기여했고 HMR 시장 성장 속에서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종합가공식품업체의 실적 안정성도 두드러졌다. 동원F&B는 참치캔 ASP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반면 농심, 대상, CJ프레시웨이 등은 비용 증가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ㅇTop picks 및 관심종목: CJ제일제당, 동원F&B, 롯데푸드, 삼립식품


    올해 음식료업종 지수는 약세를 지속했고 PER도 2015년 25.3배에서 2017년 16.8배로 하락했다. 지난해 Valuation으로 회귀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글로벌 평균 PER이 19~20배인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고 지난해 4Q부터 부진했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지수 반등 기회는 있다.


    다만 아직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실적 향상과 저평가매력이 부각되는 기업 중심의 투자전략을 권고한다. 3Q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PER 15배 미만인 기업은 CJ제일제당, 롯데푸드, 동원F&B이며 PER은 높으나 실적 흐름이 견조하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삼립식품이다.




    ■ 석유화학-부타디엔 체인, 급등에는 다 이유가 있다 - 하나

    중국, 타이어/합성고무 수요, 최악을 지나 회복기에 진입
    2016년 이후 부타디엔 체인의 증설은 제한적
    부타디엔 체인, 2017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
    Top Picks 롯데케미칼/대한유화/금호석유 제시

    부타디엔 체인의 수급 개선으로 부타디엔/합성고무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진이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 BD체인에 노출도가 높은 롯데케미칼/대한유화/금호석유를 Top Picks로 제시한다.

    BD 마진 100$/톤 개선 시 롯데케미칼/대한유화의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440억원/165억원 개선되며, 이는 201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의 1.8%, 5.0%에 해당한다.

    또한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마진 100$/톤 개선 시 연간 영업이익이 898억원 개선되며, 이는 201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의 43.2%에 해당한다.



    ■ [IT]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AP시스템-유진


    2016년 10월 한국 IT업체들의 주가는 미국 금리인상과 브렉시트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2H16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산업 큰폭 개선과 TFT-LCD산업 호조, 견조한 스마트폰 수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됨. 특히, 당사는 전통적 IT산업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세계산업의 성장 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와 스마트홈,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헬스케어산업군과 2016년 투자가대폭 확대되는 3D NAND 및 플렉서블 OLED 관련업체들,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심확대를 권고함


    삼성전자 주가는 4Q16 실적 개선과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시장에서의 독점적 경쟁력,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확대 등을 고려하여 대형 IT업체 중에서는 가장 선호함.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산업 안정화 속에서 주요고객사들의 신제품출시효과로 3Q16 및 4Q16 실적모멘텀이 강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단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대형화 가속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 우려 등으로 조정(2016년 예상실적기준 P/B 0.9배)받고 있지만, 2H16 패널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할 경우 반등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당사는 IT 대형업체들 중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확대와 주주이익환원정책의 대폭적인 강화, 우량한 재무구조, 높은 세계시장지배력이 부각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2H16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시황 호전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를 추천함. 중소형업체들 중에서는 2H16 이후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SK머티리얼즈'와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원익QnC', '원익IPS', '테스'를 선호하며, 플렉서블 OLED 투자의 수혜를 받고 있는 '에스에프에이'와 'AP시스템', '주성엔지니어링', '비아트론' 등을 추천함




    ■ 파일럿 리포트-스마트 차이나, 중국제조 2025 -교보

    ㅇ중국 8월 제조업 경기지표의 반등 징후 감지
    - 중속성장 국면의 중국은 내수 성장엔진으로의 전환 필요
    - 시진핑 지도부, 새로운 경제동력으로 첨단 제조업 지향
    - 中스마트제조업, 2020년 510조 시장 형성 전망
    -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설비,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혁신 과정에서 필요한 장비, 소재부품 분야 유망

    ㅇ참여유망분야및 국내외기업동향
    - 한국은 중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국내 제조업에는 위기이자 기회요인
    -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설비, 스마트 팩토리 등 각종 제조업 혁신 과정에서 필요한 장비, 소재부품 분야 유망
    - 또한 심각한 중국내 환경보호 및 에너지 효율 향상 필요 등에 따른 신에너지 개발 및 환경보호관련 설비산업 주목





    ■ 턴어라운드, 이익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종목 찾기-BNK
    ㅇ업종 및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 현상 강화에 대비할 시점
    지난 주 3분기 실적 Preview 당시(10/4 발간된 ‘3Q16 실적 Preview: 기대와 우려사이 참고) 이번 실적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 전년동기 보다는 증가하겠지만, 2분기와 같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음. 따라서 업종 및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 현상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닝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스크리닝할 필요성 대두

    ㅇ턴어라운드, 영업이익 개선, 저밸류에이션 종목 스크리닝 기준

    1) 턴어라운드: 2Q16 순이익 증가율이 QoQ, YoY 모두 (-)였으나, 3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QoQ, YoY 모두 (+)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2) 영업이익 개선
    - 영업이익률이 2015~17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 위의 종목 중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의 YoY 증가율 상위종목
    - 3,4분기 중 한 분기라도 이익이 YoY로 감소하거나 적자전환, 적자지속하는 종목은 제외




    3) 저PER 및 PBR
    - 2011년 이후 PER 및 PBR의 최저치와 최고치 내 현재 밸류에이션 위치 파악
    -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최저치에 근접한 종목 추출





    양호한 미국 고용 지표와 연말 소비-유안타

    1) 양호한 고용지표, 금리인상 우려보다 소비개선 가능성에 방점
    미국의 9월 고용 지표가 비교적 양호하게 발표됨. 비농업 및 민간 고용 증가숫자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전월 확정치가 큰 폭으로 증가해 고용 상황은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
    평균 임금이 전년 비 +2.6% 상승하면서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유지하고있고, 경제활동 참여율도 상승 흐름을 보임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불구, 신흥국 통화는 안정세를 보임. 따라서 경제지표개선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보다 경기 모멘텀 개선에 보다 방점을 둘 필요

    2) 연말 소비 시즌, 의류 소비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미국의 전반적인 소비 여건 개선에 더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연말 소비 특수를 감안하면 섬유/의복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
    미국 연말 시즌 소비는 선물용 소비 수요가 많은데, 선물과 관련해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가 의류
    의류 업종의 경우 실제로 연말 소비 시즌 소비 집중도가 가장 높은 업종 중하나로 나타남

    3) 미국 의류 산업의 재고 사이클도 회복 조짐이…
    최근 미국 제조업 부문의 RE-STOCKING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의류업종 역시 관련된 기대를 해볼 수 있음

    최근 재고 증가율의 감소로 인해 의류 업종의 판매-재고 스프레드가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이는 향후 의류 수입 증가율의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인
    국내 섬유/의복 업체들의 주가가 TPP기대감 반영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최근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 흐름을 보인다는 점도 참고




    매크로와 함께하는 벌크해운 이야기

    •연준의 달러화 약세유도 정책으로 신흥국 경기회복 조짐 포착
    •신흥국 경기민감도 높은 소재와 산업재 관심. 그 중에서도 신흥국 경기모멘텀 부각 시, 현 주가에서 상승 레버리지가 큰 벌크업황 분석
    •BDI(Baltic Dry Index)는 최근 3개월간 31% 상승. 1,000pt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과 벌크선사들의 수혜 여부에 관심이 고조

    Issue
    •최근 중국과 브라질 등 대표 신흥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디플레압력 완화 신호에 주목. 특히, 중국 생산자물가 개선은 글로벌 과잉공급 압력이 완화됨과 동시에 제조업 활동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
    •주요 벌크 화물인 철광석과 석탄 수급 관점에서도 BDI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BDI 상승의 최대 수혜주는 팬오션(02867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원 (2017E PBR 1.2x) 제시

    Pitch
    •연준의 의도대로 달러화 대비 신흥국 통화강세 기조가 이어진다면, 신흥국 금융 및 경기여건은 좀 더 뚜렷한 개선 신호를 나타낼 전망
    •개선되고 있는 매크로 환경과 더불어 원자재 수급관점에서도 해상물동량 증가가 예상됨
    •3년간 신증설이 예정되어 있는 브라질, 호주 major 광산업체들의 저가 철광석 수출공세로 중국의 철광석 수입 증가세는 지속될 것
    •호주, 인도네시아 석탄 공급차질이 해소된다면 향후 석탄 물동량도 증가 전망
    •BDI가 1,000pt에 근접해 있는 현 시황에서, 팬오션의 실적 하방 risk는 제한적인 반면, 상승여력은 크게 열려있는 상황




    ■ 제4차 산업혁명의 寵兒 스마트카 -전기차 관련 소재 및 부품업체 성장 가속화 될 듯-하이


    ㅇ 제4차 산업혁명은 진정한 스마트시대의 도래를 의미
    스마트시대는 각종 센서와 유무선 통신 기술을 통한 현실과 디지털 세상의 컨버전스로 인하여 삶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은 혁신적인 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하여 스마트카,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농장, 스마트그리드 등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 시스템 등으로 인하여 기후 변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ㅇ전기차 친환경 뿐만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 가세로 성장 가속화 될 듯
    전기차는 스마트카의 기본 조건이기 때문에 커넥티드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기차 대중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전기차를 친환경과 연비, 신재생에너지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까지 가세되면서 석유가격과 상관없이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ㅇ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이차전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나 2019년에는 공급부족 할 듯
    리튬이차전지 전체 시장에서 IT인 소형전지 부문은 성장은 미미할 것이나 전기차 등에 힘입어 중대형전지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군다나 현재 각 배터리 제조사들이 라인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의 모든 전기차용 배터리 신∙증설 계획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부터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전기차 관련 중대형 이차전지 성장 등으로 인하여 세계 리튬이차전지 시장규모는 더욱 더 확대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 및 설비관련 시장 규모도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적으로도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업체들에게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투자유망주: 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삼화콘덴서, 로스웰



    17년 경제 전망-미래 투자사이클을 보자 -하이








    미 9월 고용지표, 골디락스 흐름 이어가-키움

    ㅇ9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15.6만 명


    9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5.6만 명에 그쳐, 시장 참가자의 예상(17.6만 명)에 약 2.0만 명 미달. 그러나 2016년 8월 신규고용이 기존 15.1만 명에서 16.7만 명으로 1.6만명 상향 조정된 것을 감안할 때, 9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특히 정부부문의 고용이 1.1만 명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민간부문의 고용은 16.7만 명 증가해 오히려 8월에 비해서도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음. 따라서 9월 미국의 고용은 8월 데이터의 상향 조정 및 공공부문의 일시적인 일자리
    감소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고용회복’의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평가.



    ㅇ실업률 상승이 ‘경기하강’의 신호라고?


    한편 9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5.0%를 기록. 일각에서는 최근의 실업률 상승이 ‘경기하강’의 신호라고 주장. 실업률이 상승 국면에 시간당 임금 상승세가 억제되고, 더 나아가 소비의 부진으로 이어진 것을 감안할 때 실업률의 ‘상승’은 매우
    중요한 경기판단 지표임에 분명함.


    그러나 과거의 경기하강 국면 초입과 달리, 최근에는 미국의 시간당 임금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수급여건도 오히려 ‘공급우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즉 기업들의 인력수요에 비해 노동공급이 부족해 임금이 오르는 상황이며, 이런 여건에서 나타난 경제활동참가율의 상승(과 그에 따른 실업률 상승)은 오히려 ‘급격한 임금상승’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준 호재로 보는 게 타당할 것임.




    ㅇ골디락스 흐름, 당분간 이어질 듯


    물론 2000년대 후반처럼,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다면 이상과 같은 ‘안정성장 저물가’의 시나리오. 즉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는 허사로 돌아갈 것임. 특히 최근 OPEC의 감산을 계기로 국제유가가 배럴 당 5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음.


    그러나 이상과 같은 원유가격의 급등세가 장기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왜냐하면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가 유가 상승을 계기로 다시 생산량을 증가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안정 성장 속의 저물가 환경’ 즉, 골디락스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이상과 같은 여건을 감안할 때, 당사는 연준이 완만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2016년 말 0.50~0.75%, 2017년말 1.00~1.25%).





    오일과 골드-Kb

    ㅇ 미국, 유로,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제조업 업황은 모두 확장국면 진입
    ㅇ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반등과 금 가격 조정, 브렉시트 이전 수준 회귀
    ㅇ 제조업 업황 개선과 장기물 금리 반등, 3저의 깊이는 좁혀지고 있음


    지난주에는 미국과 유로,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9월 PMI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지수가 발표되었다. 모두 기준치 50pt를 상회하면서 제조업 업황이 확장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특히 지난 8월 49.4pt로 급락했던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9월에는 51.5pt로 다시 기준치를 상회했으며, 출하와 신규수주, 재고 등이 개선되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신규취업자수는 15만 6,000명에 불과하여 시장 예상치인 17만2,000명을 하회했다. 2개월 연속 20만명을 크게 하회했으나, 3개월 평균 신규고용이19만명, 12개월 평균도 20만명을 기록하여 고용시장에 우려는 제한적이다. 더욱이2015년에도 8~9월 신규고용이 저조했으나, 10월부터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2016년에도 4분기에 고용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한 주 동안 0.124%p 상승하여 1.72%로 마감한 반면, 금 가격은 온스당 1,260달러를 하회하여 주간 4.1% 급락했다. 또한 두지표 모두 6월 초 수준으로 회귀함에 따라 금융시장도 브렉시트 이전으로 회복했음을 시사했다.
    국제유가와 금 가격은 물가상승압력인 인플레이션과 장기물 금리 (기대 인플레이션)로부터 상반된 영향을 받는다. 전세계적으로 ‘저물가, 저금리, 저성장’이 심화되면서 유가하락, 금 가격은 상승했으며, 이에 Gold/WTI 배율은 금년에 최대로 확대되었다.


    지난주 확인한 주요국의 제조업 업황 개선, 견조한 미국 고용시장 등은 ‘3저 시대’의 깊이가 좁혀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상품시장에서도 유가와 금값의 격차 역시 좁혀지고있다. 이러한 격차는 점진적으로 더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밥캣 상장연기 - 삼성

    ㅇ두산밥캣 상장철회 및 재추진


    금일 두산그룹은 공시를 통해 두산밥캣의 상장을 연기할 것이라 발표. 두산밥캣의 수요예측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신청한 공모가격이, 기존 회사 측의 희망 공모가밴드 하단(주당 41,000원)을 크게 하회했던 것이 원인.


    두산 밥캣의 수익성이 견고한 수준이고, 비교 대상인 해외 경쟁사들도 높은 valuation에 거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1)valuation 배수를 결정하는 동사의 장기 이익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고민과, 2)동사의 상장시장인 한국 기계업체들의 낮은 valuation이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판단.



    ㅇ업체별 영향: 두산인프라코어(HOLD, 목표가: 7,500원), 두산엔진 (HOLD, 목표가: 4,900원),두산중공업 (HOLD, 목표가: 24,000원)


    두산그룹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냉각 불가피: 두산밥캣 주식이 아직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두산밥캣의 지분을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에 집중 될 것.


    실제 시장에서는 두산밥캣 구주매출에 따른 1)두산인프라코어 및 두산엔진의 현금흐름 개선 및 2)자산으로써의 두산밥캣 지분가치 부각을 기대했던 것이 사실. 실제 양사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65%, 27% 상승. 한편 인프라코어와 엔진의 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의 주가 역시 연초 대비 27% 상승.


    상승 원인 중 하나는 밥캣 상장에 따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의 재무개선 기대감. 결론적으로 이번 공모가 흥행실패로, 두산 그룹주들의 주가 역시 일정부분 조정이 불가피. 두산 그룹 3사에 대한 기존 중립의견을 유지.

    ㅇ업체별 영향 및 투자전략: 다만 그룹사별로 두산밥캣 관련 영향은 다소 상이.

    그룹주 중에서는 1)두산밥캣의 최대주주이자, 2)연초대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두산인프라코어가 투자심리 상 가장 큰 영향. 참고로 1)두산밥캣이 기존 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상장됨을 가정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가치에서 밥캣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4%로 추정.


    2)수요예측 전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두산밥캣의 정상적인 상장을 반영하고 있었고(=밥캣 측의 희망공모가 하단을 기준으로 인프라코어 주가가 형성), 2)두산밥캣의 상장가격이 기존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대비 약 27%까지 낮아진다고 가정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0% 하락 가능. 지난 금요일 동사 주가가 약 5% 하락했다는 점까지 반영하면, 이론적인 추가 주가 하락은 최대 15% 내외.

    두산엔진도 향후 상장가격에 따라서 동사 자본에 밥캣지분 관련 평가 손실을 인식할수 있음. 2분기말 동사가 장부에 반영한 두산밥캣의 가치는 주당 52,000원 수준으로 추정됨. P/B관점에서의 valuation이 현재보다 비싸지는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 두산중공업은 상대적으로 그룹주 내에서는 가장 영향이 덜한 편.


    이는 동사가 1)두산밥캣의 지분을 직접보유하고 있지 않고, 2)자회사 지분가치(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가 전체 기업가치의 약 11.8%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리고 3)본업에서의 수주실적도 최근 개선추세에 있기 때문. 밥캣관련 이슈로 주가가 급락할 경우에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


    다만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 시점 역시 1)두산밥캣 이슈로 인한 그룹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2)본업에서의 매출 및 이익증가가 확인되는 시점. 3분기 실적 발표 이후가 적정한 진입 시점이 될 것.





    ■ 성장주에 대한 판단과 유망업종 추천(건설)

    ㅇ지난주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가 KOSPI 시장을 주도.

    시장 변동성 완화 / 하방경직성 강화 변수. 그러나 시장측면에서 선택과 집중 필요. ADR 급락, 추세 이탈 종목 증가세 뚜렷. 본격적인 3분기 프리어닝 시즌 돌입도 변수.

    ㅇ성장주에 대한 판단 : 가격메리트는 유효. 그러나 국내외 채권금리 상승세,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비중확대는 부담. 특히, 이번주 다수의 연준 위원, 옐런 연준의장 연설과 9월 FOMC의사록 공개 예정.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 확대 가능.
    기술적 반등이 전개될 경우 비중 축소로 대응 권고


    ㅇ 이번주 주목할 업종은 산업재, 그 중에서도 건설
    IMF가 글로벌 재정정책 강화를 천명한데 이어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10월 15일 EU 각국 예산 초안 제출마감 등에 정책 기대감은 높아질 수 있는 여건. 그 중에서도 가격/실적/밸류 매력도가 높고, 수급모멘텀이 유효한 건설을 유망업종으로 추천




    녹슨 지대(Rust Belt)가 말해주는 교훈


    ㅇ무엇이 트럼프를 여기까지 오게 했나?: Rust Belt 지역의 민심

    Rust Belt란 무엇인가?: 몰락한 미국 북동부 공업지대
    다 같은 Rust Belt가 아니다: 쇠락의 길을 지속하는 자 vs. 변화를 도모하는 자

    ㅇ최근 약진하는 도시들의 공통 분모들
    녹슨 지대(Rust Belt)가 주는 교훈
    당장은 미국 대선의 판도를 가르는 ‘경합주(swing states)’로 주목받고 있지만, 러스트 벨트의 흥망과 최근 변화 모색, 그리고 이들과 반대의 인구 및 소득 증가세를 보이는 도시의 모델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첫째, 구경제(Old Economy)에서 신경제(New Economy)로의 산업구조 변화는 큰 흐름이다. IT, 헬스케어, 엔터네인먼트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몰리는 형상이 이를 잘 나타내준다. 러스트 벨트 내에서도 구경제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도시와 신경제로 변화를 꾀하는 도시 간에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확고한 플렛폼과 기술력,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신경제 주식에 대해서는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한국에서도 러스트 벨트가 형성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규모의 경제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포진한 주요 도시들이 최근 수십년간 승승장구해왔지만, 디트로이트와 같이 변화를 도모하지 않고 재정을 방만하게 쓰는 도시가 있다면 점점 쇠락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피츠버그가 그들의 강점(지정학적 위치)을 십분 살려 신경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환경과 엔터테인먼트 기반을 조성한 것처럼 턴어라운드를 이루어내는 지역 또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부동산 투자에 있어 지역을 선택할 때도 인구 변화, 산업 구조 변화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말이다.

    셋째, 보호무역주의(Protective trade policy)의 강화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러스트 벨트 지역으로 대변되는 주요 지역의 미국인들은 자유무역주의가 그들의 기업과 직업을 빼앗았다고 생각한다. 자유무역에 비교적 관대한 민주당조차 보호무역주의에 입각한 공약을 대거 내 건 것을 보면, 이런 불만이 상당히 강하고 광범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대선 결과에 크게 관계없이, 당분간 자유무역주의 확대에 의해 성장한 나라들에 대한 압력 증대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외환시장 감시 강화를 통한 원화 강세 압력, 주요 수출 산업에 대한 자유무역 수혜 감소와 비관세 장벽 강화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금리 인상 우려보다 개선되는 펀더멘털에 주목

    ㅇ시황: 미국 경제지표 개선 속 12월 금리 인상 확률 상승.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질 수 있지만 미국 소비를 중심으로 개선되는 펀더멘털에 주목. 국내 기업 실적도 추가 상향될 가능성.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

    ㅇ이번 주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제지표 및 이벤트 1) 중국 수출, 2)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3) 미국 소매판매





    ■ 전일 특징 섹터


    ㅇ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 정부의 가상/증강현실 국가전략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현실(VR)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신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힘. 이에 올 한해를 VR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가상/증강현실 생태계 구축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4,05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아이엠이 급등 마감한 것을 비롯해, 한빛소프트, 레드로버 등 가상현실/증강현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자회사 넷게임즈 우회상장 소식에 상한가 마감. -



    ㅇ 문재인 정책 수혜 관련주 - 문재인, 싱크탱크 출범식 발언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승.

    ▷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정책공간 국민성장(가칭)’ 창립총회 심포지엄에서 자신의 정책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7일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문 전 대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시술 지원 전국민 확대 및 아동수당 도입 등 획기적인 출산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7일 제로투세븐, 삼성출판사 등 일부 출산장려정책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그린벨트를 활용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에 토지를 보유한 SG세계물산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발언한 영향에 성인용 기저귀 생산 업체인 모나리자도 급등 마감.


    ㅇ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北 전략적 도발 가능성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 전후로 6차 핵실험이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 3번 갱도에서 언제든지 6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 ▷이 같은 소식에 7일 빅텍, 스페코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상승 마감.


    ㅇ 주요제약업체 - 한미약품 '올리타정' 추가 부작용 소식에 동반 하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미약품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으로 인한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음. 식약처가 제출한 '중대한 이상약물반응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 올리타정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 중대한 이상약물 반응이 2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8월에 이미 올리타정의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임상 부작용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미약품을 비롯해 JW중외제약,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 주요제약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삼성전자(005930) - 16년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49.00조(전년동기대비 -5.19%), 영업이익 7.80조(전년동기대비 +5.55%)

    ㅇ 두산중공업(034020) - 사우디 Fadhili Combined Heat and Power Project 관련 사전착수지시서(LNTP) 접수

    ㅇ 알테오젠(196170) - 신규한 알파-1 안티트립신 변이체, 이의 제조방법 및 용도 관련 일본 특허 취득

    ㅇ DMS(068790) - 엘지디스플레이(주)와 145.97억원(매출액대비 8.07%)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계약 체결

    ㅇ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 아웃은 논의중에 있다고 밝힘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0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ㅇ 국제유가, 10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러시아 회담 경계감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74%), 프랑스(-0.67%)


    ㅇ 보호무역주의 휩쓸린 美國의 압박... 한국기업에 1조8천억 반덤핑관세 '폭탄'... 2012년 한미FTA 발효 이후

    ㅇ 中 국유기업, 금호타이어 눈독... 켐차이나, 채권단과 기밀유지계약 맺고 인수전 참여

    ㅇ 나도 모르게 '甲옷' 입고 있는 한국인... "갑질했다" 15%뿐인데 "당했다"는 56%, 김영란 法도 결국 '갑질관행' 없애자는 것


    ㅇ 못 믿을 주식형펀드 올해 수익률 -2.45%... "재테크 상품으로 한계 봉착"

    ㅇ 트럼프 퇴출 위기... 음담패설 녹음파일 폭로, 공화당 거물들 잇단 사퇴 요구

    ㅇ 지멘스 첨단 스마트공장... 2018년 안산에 들어선다


    ㅇ 7일 충돌공격으로 해경 고속단정 침몰... 中 어선에 유린당한 해상주권... 안전처, 31시간 '쉿'

    ㅇ 오바마 '한국전 美참전용사 추모 벽' 법안 서명... 모든 관문 통과, 민간 기금 모금 속도 낼 듯

    ㅇ 불붙은 稅法전쟁... 巨野 "법인세율 올려 복지 강화를"... 與 "기업부담 이미 과중", 세법 개정 내년 대선 최대 쟁점 될 듯


    ㅇ 거세지는 美 보호무역... 美 부과액(반덤핑관세) 한국의 1476배, 사실상 일방적인 무역보복

    ㅇ 한국산 세탁기 美반덤핑 관세후 수출 3분의1 급감... 철강·전기전자·섬유... 美 '관세폭탄' 21건 대기중

    ㅇ 美 대선 누가돼도 통상마찰 심화... 中 타깃 무역제재땐 韓기업 유탄 맞는다


    ㅇ 정부·韓銀, 통화·재정정책 우선순위 놓고 미묘한 온도차... 柳 "금리인하 여력" 李 "나라곳간 튼튼"

    ㅇ 화물연대 오늘 파업... 정부 "불법행위 엄단"

    ㅇ 성장박동 멈춰가는 韓...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투자감소율 주요국 중 2위


    ㅇ 오늘 北 노동당 창당기념일... 도발 최대 고비, 軍 핵잠수함 검토 이어 '피스아이' 추가 도입... 北 위협에 맞불

    ㅇ 靑 "北 핵·미사일 복합도발 예의주시"... 朴, 조태용 차장 방미결과 보고받아

    ㅇ '영창발언' 또 변명한 김제동... "15일 이하 기록 안 남겨"


    ㅇ MS논란 이은재의원 해명... "1983년부터 컴퓨터 썼다"

    ㅇ "트럼프 용납 못해" 러닝메이트 조차 등돌려... 공화당 '패닉', 음담패설 들통에 트럼프 퇴출위기

    ㅇ "도이체방크 벌금 감액 실패"... 독일 언론 보도, 美 법무부와 협상 성과 없어... 자산운용부문 IPO 가능성도


    ㅇ 中 부동산 꼭지 찍었나... 투기억제책에 집값 급락

    ㅇ 日 아소산서 36년 만에 폭발적 분화

    ㅇ 中 휘발유·경유차 생산기업 설립 불허... '그린카'만 허용


    ㅇ 美, '미얀마 제재' 전면해제... 오바마 행정명령 서명

    ㅇ 금융권 PF 화약고 또다시 '모락모락'

    ㅇ 인터넷銀 은산분리완화 특례법 급물살... 금융위 대안 제시에 일부 의원 동조, 사금고화 우려 차단 위해 대주주 거래제한은 강화


    ㅇ 소니·구글까지 뛰어든 VR전쟁... 10월 'PS VR'·11월 '데이드림뷰' 잇따라 첫 출시, 삼성 기어 VR과 맞대결

    ㅇ 등기이사 선임 앞둔 이재용 부회장, 실리콘밸리서 전략회의

    ㅇ 빨간불 켜진 배터리3社 중국사업... LG화학·삼성SDI·SK이노 中정부 연내 인증 사실상 물건너가


    ㅇ 판매재개 갤노트7 잇단 발화사고

    ㅇ 기아차 귀족노조 퇴직금 누진제 논란... 대기업 중 유일하게 유지, 20년 일하면 7년치 퇴직금 얹어줘

    ㅇ 에넥스, 리모델링 시장 공략 속도낸다... 방배동에 홈인테리어 2호 매장, 창호·욕실도기 확대해 매출 4천억 목표


    ㅇ 침체된 내수에 단비된 '한국판 블프(코리아 세일 페스타)'... 대규모 세일행사 막내려, 백화점 매출 작년보다 최대 9% 늘어

    ㅇ 막오른 3분기 어닝시즌... 주요기업 167곳 실적전망치 분석해보니, 조선·반도체 호조... 코스피 2100 견인하나

    ㅇ 한전, 5개월새 주가 20%↓... 시총 2위자리 '흔들흔들'


    ㅇ 코스닥 스몰캡지수 연일 최고... 시총100위권 수익률 마이너스인데 소형주는 한달새 5% 상승... "추격매수 자제를"

    ㅇ 이번주 증시전망...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촉각

    ㅇ 국내 수액시장 1위 JW생명과학 27일 코스피 상장


    ㅇ 개미들 하락장에 2배 이익 노리는 ETF로 이동... 공매도 못하는 개인들 대거 베팅

    ㅇ 中 골든센츄리 오늘 공모청약

    ㅇ 돈의 힘... 재건축·분양시장 신기록 행진, 강남3구 재건축 3.3m²당 4천만원 첫 돌파


    ㅇ 전월세 자동갱신 확정일자로 보호... 전세권 설정만으론 2년 보장 못받아 '사각지대'

    ㅇ 120년 전통 6성급 호텔, 부산 광안리에 들어선다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한 날씨... 내륙·산간 서리 피해 주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현대중공업(009540) - 다양한 Product mix와 업종 내 가장 견고한 재무상태 보유 - 비조선부문을 통한 현금확보가 가능하여 증자 필요성 낮음


    [신한금융투자]

    ㅇ아프리카TV(067160) -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증가와 트래픽 상승으로 실적 증가세 지속 기대 - 콘텐츠광고, 홈쇼핑 등 신사업이 2017년 실적 증가를 견인할 전망 - 2015년 하반기 일회성 손실 반영.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세 뚜렷할 전망


    [현대증권]

    ㅇ뷰웍스(100120) -의료용 카메라의 높은 성장세 유지, TDI 카메라, TFT 기반 동영상 디텍터 등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하반기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의 OLED 투자 확대로 산업용 카메라 매출 확대 전망


    [NH투자증권]

    ㅇLG디스플레이(034220) -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반영되면서, 4/4분기 영업이익 4,544억원(+649%, yy)으로 실적 개선 전망. - LCD 업황이 3/4분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형 AMOLED 물량 증가로 하반기 적자 규모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 금일 한국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MSCI 한국지수는 0.6%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45% 하락했다. 반면, 야간선물은 0.20p 상승한 260.75p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한국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월요읷(10읷) 서울환시에서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금융주 3분기 기업이익 개선 기대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한국증시 또한, 미 증시와 같이 기업이익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감안하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한국시각 월요일 오전 10시 미 대선 2차 TV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토론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의를 한다는 점에서 1차와 달리 역동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여론조사 결과 (10월 7일) 힐러리 후보가 2~5% 우위에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 도중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도 여전하다.





    ■ 미 증시, 장후반 낙폭 축소

    ㅇ10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ㅇ다우 18,240.49(-0.15%), 나스닥 5,292.41(-0.27%), S&P500 2,153.74(-0.33%), 필라델피아반도체 837.02(-0.19%)


    이날 뉴욕증시는 9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9월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美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 건수가 15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7만2,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지난 5월 이후 최저 증가 규모임. 9월 실업률은 0.1%포인트 높아진 5.0%를 나타냈으며,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6센트(0.2%) 상승한 25.79달러를 기록. 시장에서는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했지만, 고용 증가세가 경제 성장세를 이끌 정도로 견고하다고 분석함.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도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나타냄.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9월 고용지표가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견해를 유지할 정도로 충분히 좋은 수치라고 밝힘.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도 9월 고용지표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의미하는 ‘골디락스’ 수준에 매우 가깝다며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내비쳤음.

    한편, 이날 발표된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증가 소식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3달러(-1.25%) 하락한 49.8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 자동차, 유틸리티,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야후가 버라이즌이 핵심 인터넷사업 인수대금을 10억달러 감액하고자 한다는 소식에 1.05% 하락했으며, 허니웰 인터내셔널은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7.50% 하락. 반면, 갭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9월 마진을 발표하면서 15.23% 급등. 


    ㅇ금융, 기술주 상승
    의류업체 갭(+15.23%)은 동일점포 매출 증가 영향으로 급등했다. 메이시스(+0.95%), 콜스(+2.58%),타겟(+0.92%) 등 소매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웰스파고(+0.33%), JP모건(+0.35%), 씨티그룹(+0.43%), 골드맊삭스(+1.60%) 등 금융주는 금리인상기대와 3분기 실적 기대로 상승했다.


    애플(+0.15%), 페이스북(+0.19%), MS(+0.10%), 알파벳(-0.29%) 등 대형 기술주는 실적 개선 기대로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퀄컴(+0.96%), 인텔(+0.08%), 아바고(+0.01%) 등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항공기 부품 업체읶 허니웰(-7.50%)은 기업이익과 매출 전망 상단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다.육류가공업체 타이슨푸드(-8.91%)도 실적 부진우려에 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했다.



    ㅇ애틀란타 연은, 미 3분기 GDP성장률 2.1%로 하향 조정
    미 노동부는 9월 비농업고용자수를 전월(16만 7천건)보다 부짂한 15맊 6천건으로 발표했다. 실업률도5.0%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시갂당 임금은 0.2% 증가로 발표하며 지속적인 임금 상승을 발표했다.


    고용참여율 또한 전월보다 0.1% 증가한 62.9%로 발표되었다. 미 8월 도매재고는 전월(-0.1%)보다 부진한 0.2% 하락했다. 다만, 재고대판매율은 1.33개월로 하락했다.


    뉴욕 연은은 ‘Nowcasting Report’를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한편, 4붂기 GDP성장률은 1.3%로 상향 조정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2.1%로 하향 조정했다.





    ■ 상품환율

    ㅇ파운드, 브렉시트 우려에 장중 6% 약세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재차 배럴당 50달러 선을 하회했다. 베이커휴즈에서 발표한 미국 원유 시추공수도 3개 증가하여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 하락을 불러왔다. 단, OPEC
    을 비롯한 비 OPEC 국의 감산 합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 하락은 제한되었고,지난 한주갂 3.25% 상승했다.


    달러는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로 약세를 보였지만,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에 약세는 제한되었다.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16만 7천 명)보다 부진한 15만 6천 명 증가로 발표되었으나, 8월 신규 고용은 기존 15만 1천 명에서 상향 조정되었으며, 시간당임금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고, 고용시장 참가율 또한 62.9%로 전월에 비해 개선되었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번 고용지표는 금리인상을 단행할만한 수준이다‛라고 평가했으며, 피셔 연준 부의장도 ‚이번 발표는 실업률의 하향 추세에 완전히 일치하며, ‘골디락스’ 수준에 매우 가깝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우리 시각으로 7일 오전 8시경 장 중 한때 6%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브렉시트 협상에서 EU는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라고 발언한 영향도 있었던 한편, 주문 실수 발생에 손절매가 이어져 파운드화 급락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하락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에 낙폭을 축소했다.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1월 금리인상 확률을 8.3%(전일 14.5%)로 크게 낮췄지만, 12월 금리인상확률은 높이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금은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상승을
    반납하며 0.1% 하락했다.


    곡물 가격은 미 중서부 지방에 비가 그치면서 수확 작업이 원환히 진행될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240.49pt (-0.15%), S&P 500지수는 2,153.74pt(-0.33%), 나스닥지수는 5,292.41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37.02pt(-0.19%)로 마감.


    - 미 증시는 7(현지시간) 발표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연내 금리인상 전망이 유지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1.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소폭 상승


    -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 증시는 파운드화 약세 지속과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약세 마감. 파운드 약세가 영국의 수출 경쟁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영국 증시는 소폭 상승. 도이체방크 주가는 인력감원과 자산운용 부문 IPO 를 검토 중이란 소식에 0.5% 상승


    - WTI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후 가격 급등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63(-1.25%) 하락한 $49.81에 마감. 미국 원유채굴장비수가 증가해 공급 증가 우려를 부추긴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


    미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6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7일 발표. 이는 월가 예상치 172천명 증가를 하회한 것이며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 9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0.1%포인트 높아진 5.0%를 기록(WSJ)


    피셔 연준 부의장은 9월 고용지표가 지속적 성장과 완만한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골디락스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의사를 내비침. 연준위원인 클리블랜드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잇따라 연내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들을 내놓음(WSJ)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이체 방크가 인력감원과 자산운용 부문 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도이체방크 자산운용 사업부는 회사 내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사업부 중 하나이며 시장에서는 사업부의 가치가 80억 유로( 1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FT)


     - 드라기 ECB 총재는 7일 연설에서 유로존 경제 성장이 완만한 수준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제는 정부 구조개혁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경기 부양이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책을 단행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FT)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 정부가 주택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 정책을 계속해서 펼칠 것으로 전망. 중국은 최근 지속적으로 입찰가 상한선 도입, 택지 공급 확대 등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을 내놓고 있음(신화통신)


    - 글로벌 2위와 5위에 해당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램리서치와 KLA텐코의 합병이 무산됨.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램리서치와 KLA템코의 합병에 대해 시장경쟁을 제한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고, 이로 인해 당 회사가 합병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힘   

     

    -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 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국내자동차 생산대수는 25만여대로 전년동기 33만여대에 비해 22.7% 감소함. 특히 북미와 아시아 수출액이 29.5%, 44.1% 감소하며 생산대수 하락에 크게 일조함

     

    - 한전은 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스마트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스마트타운은 건물 내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고 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갖춘 공간임

     

    - 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개 종합손보사의 사이버마케팅 채널 원수보험료는 9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삼성화재가 7749억원으로 독주를 지속한 가운데 KB손보(557억원)와 현대해상(330억원), 동부화재(200억원) 등도 약진함  

     

    - 중국 외환보유액이 9월 말 기준 3166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인민은행이 7일 발표함. 이는 전월보다 188억 달러 줄어든 수치이며, 2011 5월 이래 최저치임. 시장에서는 9월 엔, 유로가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내 중국의 외환보유액 하락 압력을 줄였는데도 외환보유액 감소폭이 커졌다며 인민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여전히 달러를 팔고 있다고 분석

     

    - 포드자동차가 높은 생산비와 과잉 경쟁의 벽에 막혀 호주 내 생산을 중단함. 포드와 GM, 도요타 등 3개사는 높은 생산비, 수출대상지 부재, 경쟁 심화를 이유로 2013년 잇따라 호주 내 생산 중단을 발표한 바 있으며, 포드에 이어 GM과 도요타도 내년 공장가동을 중단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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