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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13(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0. 13. 07:40

    16/10/13(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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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4일 금요일

    1.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2. 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애플, 아이폰7·7플러스 국내 예약주문
    4. 현대차 노사, 조합원 찬반투표
    5. 법원, 한진해운 미주노선 등 매각공고 예정
    6. 9월 수출입물가지수
    7. 잉글우드랩 신규상장
    8. 대유위니아 보호예수 해제
    9. 우진비앤지 보호예수 해제
    10. 美) 8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1. 美)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2. 美) 9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3.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5.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16.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17.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8. 유로존)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9. 中) 9월 소비자물가지수
    20. 中) 9월 생산자물가지수
    21. 日) 9월 기업물가지수(CGPI)
    22. 日) 9월 광의통화량(M2)
    23. 日) 8월 소매판매(수정치)














    ■ 2016년 상반기 주요 그룹의 실적 변화












    ■ 통화정책방향-한국은행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중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개선 움직임이 여전히 미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신흥시장국의 경제 상황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내경제는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내수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개선 움직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으며, 고용률은 소폭 높아 졌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세계교역의 점진적 회복, 확장적 거시경제 정책의 효과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내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9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전월의 0.4%에서 1.2%로 높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1.1%에서 1.3%로 상승하였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기료 인하 효과 소멸, 국제유가 반등의 영향 등으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9월 이후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강화 등으로 장기시장금리와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이 상승하였다. 주가는 하락 후 국제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반등하였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이어갔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 접근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계부채 증가세,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기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 ’16.10월 지표로 본 세계경제 동향-국제금융센터
    - 미 지표 둔화 불구,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신흥국 경기 반등 가능성 -
    실물경기가 조정 움직임을 보이면서 9월 주요국 통화정책은 대체로 완화적으로 귀결. 연준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는 가운데, 유가 오름세 전환시 중앙은행의 완화여지를 축소시켜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영향 소지

    − 연준 내부에서 미 경기에 대한 다양한 판단이 제기되는 가운데 옐런의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 옐런 의장,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 총재 등은 미 고용시장의 유휴노동력이 늘어나 경제가 성장할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하는 반면, 래커 리치몬트 총재 등은 미 경제가 사이클상 고점에 위치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역설
    • 또한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총재, 윌리암스 샌프란시스코 총재 등은 저성장 국면에 도래함에 따라 통화정책 목표 등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
    • 이러한 가운데 옐런의장은 경제상황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12월 금리인상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

    −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회복으로 신흥국 수요 개선시, 글로벌 경제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정책 전환이 빨라질 여지도 상당

    • 유가와 신흥국 통화 강세시 실질 소득 증가로 이어져 수요 여력을 확대시키고 글로벌 성장에도 기여
    • 다만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을 낮추고 여타 주요국 중앙은행의 출구전략 시행을 앞당길 소지










    ■ 글로벌 경제 -미국의 ‘완만한 경기회복’, 앞으로도 이어질까?-한화
















    ■ 내년부터 중국으로 가는 엔터테인먼트 - HMC


    엔터테인먼트 산업 Overweight 제시, 사드 이슈로 올해까지는 중국 현지 비즈니스 지연 예상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콜래보 통한 중국 현지 진출 준비 본격화

    Top pick은 에스엠 제시: 내년에 동방신기&슈퍼주니어 컴백으로 인한 모멘텀
    에스엠은 내년부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다. 그 동안 두 그룹의 부재속에서도 선방을 했지만,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컴백 이후에는 본격적인 콘서트, 팬 미팅, 음원&음반 발매, MD수익 등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 우수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통한 지역별 특화된 아티스트 데뷔 및 매주 신곡 발매(SM Station)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주요 자회사 SM C&C의 턴 어라운드와 Dream Maker를 통한 중국 현지활동의 수익구조 개선과(MG에서 RS로의 전환) 다양한 아티스트 보유로 인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 제약/바이오-3Q16 Preview: 제약사는 다소 부진할 듯-유안타

    ㅇ주요 헬스케어 기업 실적 발표일
    10월말 유한양행(10/25~27), 녹십자, 에스티팜, 동아에스티, 종근당(10/31 예상), 한미약품
    11월 상순 셀트리온, 메디톡스(11/14~15), 씨젠(11월 첫째주)

    주요 제약사는 영업이익 컨센 소폭 하회 VS 주요 바이오 기업은 컨센 충족 예상
    한미약품 등 주요 5개 제약사의 3Q16 실적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Consensus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 및 종근당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한미약품/녹십자/동아에스티 실적은 Consensus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주요 바이오 기업(셀트리온/메디톡스/에스티팜/씨젠)의 3Q16 실적은
    Consensus 추정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국내 헬스케어 섹터 전략
    •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 계약 파기 관련 부적절한 공시를 하여 동사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섹터도 동반 하락하였다. 한미약품 사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대표주인 한미약품의 주가가 방향성을 잃으면서
    국내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따라서 투자자들은 최근 상장하는 기업에 보다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11월에 상장이 예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두이다. 동사는 아직 적자 상태로 Valuation 방법으로 EV/Capacity, EV/Sales,
    EV/Pipeline을 제시했는데, Valuation 방법이 적절한지가 관심사다.

    • 상기 이슈 및 선진국 헬스케어 섹터도 부진하여(Page 7) 국내 헬스케어 섹터의 의미있는 반등은 연말 이후로
    예상된다. 섹터 반등시 주요 종목 중심(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메디톡스 등)의 투자 전략을 추천하며, 종근당
    및 메디톡스에 대한 Top Pick 추천을 유지한다.




    ■현 시점의 제약바이오업종 대안주 -유진


    제약바이오업종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공시 문제를 차치하고, 국내외 임상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접근이 과거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임상 결과가 그 가설을 빠르게 뒷받침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의 모습이다.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의 CAR-T 치료제,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 의 폐암 1차 치료제 시도, 토비라(Tobira Therapeutics)와 갈렉틴(Galectin Therapeutics)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NASH 치료제, 제론(Geron)의 희귀골수증 치료제, 어나일럼(Alnylam)의 RNAi 치료제 등 2016년 중 1차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임상 결과를 보여준 사례는 많다.


    새로운 치료제가 가질 높은 성과를 기대하며 임상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긴 호흡을 가지고 체크해갈 과정이다. 차세대 치료제가 나올 수 있는 1~3년이 소요되는 긴 임상 기간을 지내는 동안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대안이 될 업체를 선별하였다. 임상 성공 확률이라는 통계적인 수치를 대입하지 않고도, 상대적인 성장 가시성이 높은 업체들이 현 시점에서 대안이 될 것이다. 녹십자, 에스티팜을 추천한다.













    ■ 외국인 매도, 긴 호흡으로 대응-메리츠





    ■ Cyclical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 - 유안타

    1) 하드 브렉시트 우려에 급락한 유로와 파운드
    최근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유로와 파운드가 급락하는모습을 보임.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달러가 빠른 강세를 보이면서 신흥국 통화 및 원자재 가격에도 일정 부분 불안감을 유발한 상황. 그러나 유로 및 파운드와 연관성이 높게 나타나는 유로존 경제 심리지표들이 최근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추가 하락압력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 변화
    디플레 우려가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회복에 대한 기대감들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
    지난 주 발표된 IMF의 경제 전망에서도 리세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지난 4월에 비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화된 것으로 평가.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일본이나 유로존 등지에서도 Breakeven inflation 지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3) 주요 지역의 PMI가 모두 확장 국면에 진입
    G2와 유럽, 그리고 일본까지 주요 지역의 제조업 지표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기준선을 상회. 약 14개월 만에 나타난 현상.
    달러의 추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제한적인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과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여러가지 변수들이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나, 이와 같은 제반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결국 Cyclical 섹터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 있다는 판단

    최근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유로와 영국 파운드 가치가 급락하는 등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에 대한 설명력이 높은 환율지표들인 만 큼 상대적으로 달러의 강세를 유발하고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 및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요인들 입니다.


    향후에도 상당기간 브렉시트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동성요인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은 높지만, 유로나 파운드가 마냥 평가절하 쪽으로만 움직일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유로화나 파운드 모두 해당 지역의 경기 모멘텀을 반영하는 경향이 강한데, 주초 발표 유로존 경제 심리지표들(센틱스, ZEW)들이 모두 전월치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지역경기 현황에 대한 위축됐던 심리가 다소나마 개선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하락 압력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전대미문의 사건, 그리고 남겨진 것들…  IBK 이승우

    ㅇ3분기 잠정 실적 재공시
    - 3분기 잠정 실적 수정 공시: 매출액 47조원으로, 영업이익 5.2조원으로 하향

    - 3분기 갤노트7 추정 물량 250만대 전량 반품(shipback)으로 매출액은 2조원 (250만대 × $700)감소하고, 관련 부수비용까지 포함해 영업이익은 2.6조원의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4조원, DP 1.0조원, CE 0.8조원이며 IM 사업부는 이익을 내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ㅇ수익전망 재조정
    - 4분기 실적은 매출 46.9조원, 영업이익 7.5조원으로 조정. 4분기에도 노트7 판매물량에 대해 반품 및 반품 비용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연간실적은 매출 194.7조원, 영업이익 27.5조원으로 조정됨
    - 2017년 연간실적을 매출 181.7조원, 영업이익 31.5조원으로 7.6%, 9.1% 하향
    - IM 사업부 실적은 올해 매출 94.5조원, 영업이익 9.9조원에서 내년에는 매출77.8조원, 영업이익 9.5조원으로 예상
    - 올해와 내년 EPS를 12.9만원, 14.3만원으로 각각 9.8%, 6.8% 하향 조정

    ㅇ목표가 180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 수익전망 조정으로 목표가를 180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 밸류에이션: 2017년 기준 P/E 13배, P/B 1.6배, EV/EBITDA 4.4배 평균
    - 갤노트7 파문 영향으로 단기적, 중기적으로 시장 점유율 하락 가능성 높아졌으나, 주주환원 강화(자사주 매입+배당확대)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그리고 반도체와 OLED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 화장품-New Trend에 기회가 있다-메리츠

    화장품업종은 2017년에도 안정적인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다만 화장품업종의 본격적인 주가 반등 시기는 시장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는 4분기 면세채널의 성장률 추이 확인 후 결정될 전망이다.

    중국 인바운드 소비는 과거보다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겠다.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가 무조건적인 한국 제품 구매보다는 확고한 브랜드 선호도에 따른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나 면세 채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유입되었던 일부 물량들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자체적인 구매제한 정책 강화로 인해 줄어들 전망이다. 따라서 2017년 주요 화장품 기업의 면세 채널의 매출 성장률은 2016년보다 둔화되겠지만 10% 중반대의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현지 매출 비중 크게 확대되어 현지화된 화장품 기업들의 차별화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갈망이 전체 뷰티 시장의 프리미엄화에 기인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에센스가 중국 시장 내 마스크팩 이후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초 에센스가 강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에게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 한편 중국 소비자들의 색조 화장품에 대한 구매 경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중국 페이스 색조 화장품 내 쿠션파운데이션의 비중은 8.6%에 불과하여 쿠션의 매스화와 함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색조 시장 성장에는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물량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성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가격대 제품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여기에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나 더마 화장품 등 메디컬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화장품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옴니채널형 쇼핑 서비스와 전문적인 개인맞춤형 서비스가 추가되고 있다. 화장품 온라인 채널의 성장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규 전문 브랜드의 확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소 전문 브랜드들의 성장은 향후 CJ올리브영을 비롯한 신세계그룹의 부츠, 롯데그룹의 롭스 등 드럭스토어 채널 확장이 가속화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Top-picks로는 아모레G와 한국콜마, 뉴트리바이오텍, 대봉엘에스를 제시한다.

    아모레G는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모스프로페셔날, 에스트라 등의 비상장 자회사들의 성장률이 두드러지면서 뚜렷한 ROE 상승이 기대된다.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지분투자와 M&A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형화장품 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독보적인 해외 성장 모멘텀을 갖춘 뉴트리바이오텍과 천연 화장품 소재의 높은 성장성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대봉엘에스를 추천한다.











    전일시장특징 섹터


     ▷NI(네트워크통합), 일자리(취업), 비트코인, 태양광에너지(셀제조), 백화점, 철강 주요종목, 사물인터넷 관련주 등이 상승. 반면, 정유, 셋톱박스,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력설비, 인터넷 대표주, 철도, 반도체재료 섹터 등이 하락 마감.


    ▷철강 대표종목인 POSCO의 3분기 호실적 달성 전망과 중국 국경절 이후 철강 수요 증가 및 재고 비축 등으로 철강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철강 주요종목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이와 관련해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등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


    ▷日 재무성 등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살 때 부과하는 소비세를 2017년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일네트웍스, 제이씨현시스템 등 일부 비트코인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임.


    ▷반면,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11일 상승세를 보였던 정유주들은 지난밤 국제유가 하락 영향과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12일 동반 하락세를 보였음.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이 동반 하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롯데쇼핑(023530) - 2017년 기준 PBR 0.4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 - 회장 구속 영장 기각으로 오너 리스크 해소 - 롯데호텔 상장 후 IPO 가능한 롯데카드,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등 비상장 종속법인 가치 재평가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 누리텔레콤(040160) - 에너지 효율화 시장 성장 및 해외 프로젝트 매출 반영 기대



    [NH투자증권]


    ㅇCJ대한통운(000120) -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 CJ로킨에 이어 추가적으로 인수 계획 중인 중국 speedex와 말레이시아 Century도 기대해 볼 부분(M&A를 통한 해외 성장 모멘텀)


    ㅇ경동나비엔(009450) - 제조공정 자동화로 인해 원가율 개선세 지속되어 비수기인 3/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달성 전망 - 4/4분기 성수기 진입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판매 증가가 기대. 이에 큰 폭의 실적 성장세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등 모색할 전망-키움


    MSCI 한국지수는 0.11% 상승했으나, MSCI 신흥국 지수는 0.19%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044계약)에도 불구하고 FOMC 의사록 공개 후 상승전환에 성공했다(+0.10pt, 256.50p).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13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9월 FOMC 의사록 공개에도 불구하고 혼조 마감했다. 하락업종은 바이오 주가 힐러리 당선에 따른 ‘약가 논쟁’ 부각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했으나, 연말쇼핑시즌을 앞둔 기대 속에 소매판매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글로벌 이슈중, 국제유가, 하드 브렉시트, 미 금리인상이 일정 정도 수면아래 가라앉은 것으로 판단한다.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동결에는 합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50달러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며 안정을 찾았다. 하드 브렉시트 우려도 메이 총리가 의회와 협상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언급을 하며 완화된 모습이다.


    미 금리인상 논쟁도 덜 매파적인 FOMC의사록 공개로 당분간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렇다면, 한국증시는 결국 국내이슈인 삼성전자 문제와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문제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 문제는 비록 전일 3분기 실적을 하향 수정 발표했으나, 이로써 갤럭시 노트7 사태는 일단락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신뢰의 문제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난번 주주제안을 내놓았던 엘리엇도 “단기간에는 타격을 받겠지만, 글로벌 기술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사태가 더 이상 시장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3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나,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기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변화로, 오늘 한국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반등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미국마감 : 미 증시, 바이오주 이틀 연속 급락

    ㅇ다우 18,144.20(+0.09%), 나스닥 5,239.02(-0.15%), S&P500 2,139.18(+0.11%), 필라델피아반도체 812.62(-0.33%)


    이날 뉴욕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9월 FOMC 의사록에서 美 기준금리 인상이 비교적 임박했음을 시사했음.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해졌다는 점에 대해서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위원들은 금리를 올려야 할지 혹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엇갈림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일부 위원들은 고용시장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경제 활동이 강화된다면 연방기금(FF) 금리를 비교적 빨리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진단한 반면,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인 2%에 도달하는 더욱 확실한 증거를 기다려야 한다고 진단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량 증가 및 러시아 감산 미참여 우려 등으로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1달러(-1.20%) 하락한 50.1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속/광업, 화학, 소매,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 에너지,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지속되며 0.89% 상승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반면, 휴매나는 미국 정부가 메디케어 플랜의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란 소식에 5.12% 하락했으며, 시스코 시스템즈는 경쟁업체 에릭슨의 실적 부진 전망에 2.26% 하락.



    ㅇ바이오 주 이틀 연속 급락


    애플(+0.89%)과 알파벳(+0.27%)은 삼성전자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승했다. 메이시스(+0.81%),TJX(+1.56%), L브랜드(+3.53%), 갭(+1.09%) 등 소매업종은 연말쇼핑시즌이 다가오고 동일점포매출 증가 소식에 상승했다. 홈디포(+0.67%), 로이어(+1.75%) 등도 상승했다.


    반면, 힐러리 민주당 후보가 미 대선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바이오주는 부진했다. 전일실적 부진 우려에 의해 하락한데 이어 힐러리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 ‘약가논쟁’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논란의 중심인 밀란(-3.24%)이 크게 하락했으며, 앨러간(-3.11%), 셀진(-1.52%), 바이오젠(-2.15%), 길리어드사이언스(-1.07%) 등 바이오주도 동반 하락했다.


    한편, 마이크론(-0.47%), 인텔(-0.38%), TI(-0.44%), 브로드컴(-0.41%) 등 반도체주도 삼성전자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부진으로 이틀연속 하락했다.




    ㅇ미 고용지표 부진
    미국 8월 구인건수는 전월(583만건)보다 감소한 544만건, 구직건수 또한 전월(526만건)보다 줄어든521만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인비율은 전월(3.9%)보다 하향된 3.6%를 기록했으며, 구직비율은 3.6%로 변동이 없었다.




    ■ 상품,환율 : 국제유가, 산유량 감산 기대 약화로 하락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 동결에는 협조하겠지만, 감산에는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했다.한편, 달러강세도 하락요인이었다. OPEC 월간 보고서에서 회원국들의 9월 하루 생산량이 3,339만 배럴로 증가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 한편, 장 마감후 API는 원유재고가 270만 배럴 증가, 정제유는 4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낙폭을 소폭 확대하고 있다.


    달러는 미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했다.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경제 개선 시 금리인상이 가능하지만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9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된 후 급등락을 보이다 결국 달러는 강세를 이어나갔다. 이는 2019년까지 물가 상승률이 2%에 못미칠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으나, 여전히 올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었다.


    한편, 파운드화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조건에 대해 영국 의회에서 승인을 거치는 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국채입찰과 매파적인 9월 FOMC 의사록을 예상하며 상승하였으나, 9월 FOMC의사록 공개 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비록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인플레 압력이 낮으며, 2019년까지 물가 상승률은 2%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에 오히려 상승폭을 축소한 것이다.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69.9%로 제시되었다.


    금은 9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미 금리인상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9월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다고 언급된 점을 반영하여 장 마감 후에는 상승 전환했다.


    곡물 가격은 USDA 농무부 월간 수급 보고서 영향에 하락했다. 밀의 2016/17년 기말 재고량을 상향조정했으며, 대두 생산량 또한 상향 조정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144.20pt (+0.09%), S&P 500지수는 2,139.18pt(+0.11%), 나스닥지수는 5,239.02pt(-0.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2.62pt(-0.33%)로 마감.


    - 미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확인하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주가 1.3% 상승하며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통신, 금융 등도 강세 마감. 반면 헬스케어, 에너지, 소재는 하락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에릭슨 등 기업실적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약세 마감


    - WTI유가는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넵트의 사장이 산유량 감산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 전일대비 배럴당 $0.61(-1.20%) 하락한 $50.18에 마감


    - 9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요구 역시 상당히 강했음. 일부 위원들은 저금리 장기 유지가 고용시장 과열을 유발할 수 있어 금리 인상을 주장했으나, 다른 위원들은 고용시장의 추가 개선 여지를 근거로 금리 동결을 주장 (Bloomberg)


    샌프란시스코 연은 보고서는 인구구조와 교육 정도 변화가 성장률 둔화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성장률의 '뉴노멀'은 일반적인 속도보다 낮은 1.5~1.75%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Bloomberg)


    중국남방항공이 보잉사의 B787-9기를 12대를 약 33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결정하여 중국내 항공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 (Reuters)


     - 영국 최대 소매은행인 로이드뱅킹그룹이 비용절감을 위해 1,230명의 순인원을 감축하기로 발표 (Reuters)


    일본 자동차기업 토요타와 스즈키가 자율주행 기술개발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고 엔화 강세 역풍을 극복하기 위해 안전과 정보 기술 관련한 부문에서 협업할 것이라고 발표 (WSJ)


    - 망고식스는 일본 오키나와현에 망고식스 미야코지마 동키호테점을 열고 일본시장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힘. 망고식스는 이에 앞서 현지 기업 망고식스 재팬 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함. 이로써 망고식스는 미국,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일본 등 해외 6개국에 매장을 갖게 됨


    - LG전자는 자사가 개발을 주도한 `LTE 기반 차량 대 차량 통신(V2V) 기술`이 글로벌 표준 규격으로 공표됐다고 12일 밝힘.LG전자는 작년 3월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 협력기구인 3GPP에 의해 주관사로 선정됐고 이후 차량을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인프라스트럭처 등과 연결하는 통신 기술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음


    - 업계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는 최근 공차 본사인 대만 RTT(로열 티 타이완) 지분 70%를 내년 1월까지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함. 공차코리아 지분 70%를 보유한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은 지난 7 RTT 지분 35%를 인수하고 내년 1월까지 35%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


    -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8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54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3% 증가했다고 12일 밝힘. 공공부문의 수주액이 48천억원으로 전년동기비 90.7%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끔. 민간부문 수주액은 105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6% 늘어남


    -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61000억원 증가. 이는 9월 기준 사상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이며 지난 5년간 평균 증가액인 1 6000억원의 4배에 가까운 수치임. 집단대출이 증가세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거래도 활발하게 유지된 영향으로 분석됨


    - 쿠팡은 11일부터 무료 로켓배송 기준을 기존 9800원에서 19800원으로 상향 조정함. 앞서 위메프도 다음달 10일부터 97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로 배송해주는 ‘97무료배송 프로모션을 부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시장에서는 그동안 출혈을 감수하며 유지해온 소셜커머스 업체간 배송경쟁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분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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