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10/12(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0. 12. 07:49

    16/10/12(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3일 목요일

    - 금융통화위원회
    - 옵션만기일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실시
    - 차기 UN 사무총장 선출(현지시간)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출시
    - 미스터블루, PC MMORPG "에오스" 서비스 개시
    - 글로벌 ETF 컨퍼런스
    -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 다비치 컴백
    - KDB생명 예비입찰 마감시한
    - 한국자산신탁 보호예수 해제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 셀바스헬스케어 보호예수 해제
    - 바른손 보호예수 해제
    - 美) 9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영국) 9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9월 무역수지
    - 日) 9월 은행대출
    - 日) 8월 3차산업지수





    ■ 금리, 물가 상승기의 투자전략   - 신영

    우리는 4분기부터 미국과 유로존을 비롯한 주요국 인플레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 전망해왔다. 9월말 OPEC의 감산 합의로 이러한 시나리오는 더욱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매크로 환경 개선, 통화긴축정책 가능성 등으로 미국과 유로존의 시장금리도 높아지는 양상이다. 이번 자료에서는 금리와 물가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근거를 밝히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도록 한다. 금리와 물가가 함께 오르는 시기에는 주식, 특히 신흥국 주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미 올해 들어 신흥국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유가를 필두로 한 원자재 가격추가 상승에 힘입어 신흥국의 강세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금리와 물가 상승은 코스피 상승에도 우호적인 여건이다.








    회생  - NH

    - KOSPI 이익 개선을 주도하는 것은 턴어라운드주

    피터린치는 회생주에 대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턴어라운드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 정의하였다. 성공적인 회생주 투자의 장점은 다른어떤 주식의 유형보다도 주가의 등락이 경기나 시장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턴어라운드를 강조하는 것은 현재 KOSPI 이익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턴어라운드 기업이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유가 하락으로 원가가 절감될 수 있었던 정유와 화학, 유틸리티 기업이, 올해 상반기에는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이 정상화된 조선과 두산 그룹이 대표적이다.

    - IT내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건설, 유통주도 선별적인 관심 필요

    현재 FnGuide 전망치대로라면, 향후에도 매출액은 크게 회복되기 어려워 보인다. 올 하반기와 내년 KOSPI 기업이익 역시 삼성전자와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여타 기업들이 주도할 것이다.

    현재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은 업종은 IT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건설이다. 추가로 내년까지 본다면 일부 유통 기업도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하이마트,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이다.

    특히, 유통 기업은 최근 3~ 4년간 지속적으로 실적 감익을 겪었으며, 여전히 내수 경기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성장둔화와 경쟁강도 심화를 타개하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의 최소 실적 전망치를 가정하더라도 내년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가 과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실적의 저점을 확인한다면, 주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 미국 대선, 보호무역주의 부각되면 중간재 투자가 대안 - LIG


    ㅇ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 미국 대선 후보도 보호무역주의 색채
    전세계가 저성장 국면에 머물면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출 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에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미국은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정책 기조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현지시각으로 11월 8일, 미국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두 후보들의 공약은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보호무역주의 색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ㅇ대선 후보들의 보호무역주의 주장 배경 : 경합주를 잡자
    BHC 법안(환율조작 관련 제재법안)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 규모가 크고, 상당수준의 경상흑자를 보이며, 외환시장에서 일방향 개입이 관측된 국가에 대해 강화된 분석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어 통화 절하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FTA, TPP 같은 기존의 자유무역주의 정책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증가하게 한다고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러스트벨트(미국의 쇠락한 공업지대)는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경합주)로, 두 후보는 경합주를 확보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ㅇ보호무역주의, 제조업의 육성 : 리쇼어링 정책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의도도 있습니다. 제조업이 고용, 투자 확대를 견인하기 때문에 선진국은 리쇼어링 정책을 통해 제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리쇼어링은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 노동자의 임금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제조원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내 생산되는 제품의 제조원가가 100이라 하면 중국은 97까지 상승했습니다

    ㅇ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중간재 업종에 주목
    미국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봤을 때,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강화되며 제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 육성을 통해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것은 미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인프라 투자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더라도 무역 분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역구제제도, 비관세 장벽와 같은 간접적인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간접 보호무역주의에 비교적 자유로운 업종은 수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에서 대체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 자국의 제품 생산이 어려워지는 핵심소재, 부품, 장비 등과 같은 기술력을 가진 중간재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철강] 시작된 성수기 상승하는 가격   - 한투     

    ㅇ중국 열연 가격 대폭 상승
    중국 철강 열연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중국 열연 가격(상해)이 2,920RMB로 전일 대비 2.1% 상승했다. 4개월 전인 7월 12일 2.6% 상승 이후 처음으로 2% 넘게 올랐다. 후판, 냉연, 도금강판 등도 각각 0.8%, 0.6%, 0.5% 상승해 판재류 전체 가격이 상승했다.


    한편 상해 선물시장의 1월물 열연 선물 가격 역시 4% 상승했다. 하루 변동에 불과하지만 주목할 변화다. 7월 12일 가격 상승이 7~8월 스프레드 상승세의 시그널이었다. 또한 열연 가격은 후판, 냉연, 도금강판 가격을 선행해 다른 판재류 상승을 견인한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ㅇ 실수요 증가와 재고 비축으로 가격 상승세 이어질 것

    중국의 철근 스프레드는 7~8월 상승한 이후 9월 하락했다. 10월 국경절을 앞두고 9월 생산량이 늘었고 강점탄 가격 급등으로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투입 기준 강점탄 가격 상승이 이어지기 때문에 철강 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스프레드 하락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증가한 생산량을 감안할 때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수요가 증가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가격 상승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스프레드의 반전의 토대가 되며 실수요가 증가했다는 방증도 된다. 여기에 최근 유통재고량의 증가도 주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9~11월은 유통재고는 감소하는데, 9월 이후 유통재고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수요 증가에 의한 재고 축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강점탄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상승에 따른 철강사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국경절 이후 철강 수요 증가와 재고 비축으로 철강 가격이 상승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 가성비의 시대- 지는 글로벌 SPA, 뜨는 국산 브랜드 -  NH

    ㅇ글로벌 SPA, 가성비에서 휘청?
    많은 글로벌 SPA들이 중간유통사를 통해 국내에 진출하다 보니 제품과 유통을 통합하여 가격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SPA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함. 최근 국내 소비시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이슈가 심화되며 이들 브랜드의 정체성이 애매해지는 중.


    ㅇ가성비 갑의 뜨는 국산브랜드
    토종 SPA, 합리적인 유통구조로 높은 가격 경쟁력 확보 중.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데이즈(DAIZ) 올해 예상매출 5,000억원으로 국내 2위 SPA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최근 디자인 강화 및 유통망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차세대 유니클로(UNIQLO)로 주목해 볼 만


    최근 고급브랜드에서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성비는 바로 ‘소재’. 고급원단과 품질로 유명한 한섬의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으며, 캐시미어 등 특정 소재를 전면에 부각시킨 브랜드들의 론칭이 이어지는 중

    트렌디함의 가성비는 ‘인터넷표’, ‘길거리표’ 브랜드들이 높아. 스타일난다에 이어 원더플레이스 등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이어지는 중

    ㅇ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주목
    패션업종에 대해 글로벌 SPA에 기반을 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보다는 가성비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 업체 위주의 투자전략을 추천함

    그 중에서도 높은 가성비와 막강한 유통망으로 향후 시장지배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백화점의 한섬과 신세계그룹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을 Top Picks로 제시. 중소형주로는 디스커버리, MLB 등 가성비 높은 콘텐츠를 라이선싱하고 있는 F&F를 추천






    ■ 인베니아-가파른 실적상승구간 -교보


    ㅇLCD/OLED용 Dry Etcher 및 OLED용 특화장비 제조 업체
    동사는 디스플레이 공정의 LCD/OLED용 Dry Etcher 장비 및 OLED용 특화장비 제조 업체.Dry Etcher장비는 LCD 및 OLED TFT 공정을 위한 필수 장비. OLED용 특화장비로는 전처리 시스템, 진공 물류 시스템, Encap용 열가압 압착기를 납품 중


    ㅇ신규 수주량 급증으로 실적 성장 중
    동사는 올해 1월~6월까지 누적 신규 수주량 1,840억원 기록. 연말까지 총 2,2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CSOT 및 중국 신규고객 등의 추가 수주가 가시권에 있어 신규 수주량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동사의 성장 포인트는 ①LCD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BOE, CSOT 등에 메인 벤더로 등록돼 2004년부터 매출 발생 중. 올해 상반기 중국업체에서만 1,435억원 수주. ②국내는 OLED용 특화장비 매출 확대 예상. 글로벌 대면적 OLED를 선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주요고객이자 주주사인만큼 OLED산업 성장과 함께 동사의 실적개선 또한 기대 가능. ③고객사의 Oxide TFT 전환 확대 예상, Oxide TFT 전환 시 a-si
    TFT대비 공정수가 증가해 동사의 Dry Etcher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


    ㅇ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은 지속 될 것
    2Q16 실적은 매출액 435억원 (+97.7% YoY), 영업이익 15억원(+225% YoY), 당기순이익 43억원(흑전 YoY)으로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 달성. 2Q16 환율 영향으로 비록 OPM은 3.4%로 부진했지만 외환 거래의 약 70%가 hedge 되어 있어 당기순이익은 Surprise 달성.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14.3x 수준이며, 올해 이연 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주량 약 500억원에 내년 예상 신규 수주량 2,500억원 감안 시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3x 까지 낮아질 것으로 판단







    ■ 나이스평가정보-신한






    ■ 삼성전자 급락, 어닝시즌 영향력을 높이다- HMC


    (1) 급락 징후보다는 지수 상단 저항의 의미

    전일 삼성전자가 급락했지만 유가증권 시장 내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외국인의 업종별 매매 현황도 순매도한 업종보다 순매수한 업종이 더 많았다. 경험적으로도 삼성전자가 8% 급락한 것 치고 지수는 상당히 선방한 것이다. 시장의 센치멘트는 시장 전체의 리스크보다는 삼성전자 개별 리스크에 주목해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삼성전자가 3Q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4Q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 하향 이슈가 불거진 만큼 단기적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는 삼성전자 주가와 관련 삼성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세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시가총액의 영향력을 볼 때 KOSPI의 박스권 상단의 저항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업황 회복, 추가 주주환원정책 가능성, 지배구조 이슈 등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경험적으로도 삼성전자의 주가 폭락이 반드시 추가적인 삼성전자 및 시장의 급락 사태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런 경우가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평균적으로는 삼성전자 급락 이후 시장은 추가 조정 양상을 보였으나 조정 폭이 크지는 않았고 약 한
    달 후를 기점으로 보면 flat한 흐름을 보였다고 볼 수 있다

    (2) 실적주에 대한 집중도 강화

    삼성전자 급락에 따라 시장의 단기 부담이 발생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추가 급락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시장의 기대치는 다소 낮추면서도 보수적 포트폴리오로의 전환보다는 지속적인 기회 요인을 찾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삼성 그룹주에 대한 테마 이슈와 KOSPI의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감이 지속되었으나, 이제 투자자
    들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낮추고 어닝 시즌에 대비한 실적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보험, 반도체, 건설, 철강, 화학, 은행 실적 상향 뚜렷. 특히 보험, 건설 매력적

    특히 보험 및 건설 업종에 대한 단기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 업종은 실적 상향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 한 달 주가가 flat한 흐름을 보여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 고 판단되고, 건설 업종은 단기 센치멘트도 좋은데다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약 20%로 전망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내년 모멘텀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 [건설] 미워도 다시 한번   - 키움

    ㅇ국내 주택부문이 이끄는 건설사 실적
    동사 커버리지 5개 건설사의 3분기 합산 매출액은 14.5조원(YoY +6.4%), 영업이익은 6,949억원(YoY +26.4%), 세전이익은 6,682억원(YoY 13.5%), 영업이익률은 4.8%(YoY0.8%p)로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실적 개선의 대부분은 높은 주택부문 이익 기여도에 기인한다. 여전히 해외부문은 현안 프로젝트의 준공에 따른 정산 손실로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이미 과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주택부문 이익에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 해외 현안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준공된다면, 본격적인 턴어라운의 시작은 내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펀더멘털 개선으로 가는 첫 걸음

    2~3년간 대규모 비용인식과 충당금 설정 등으로 해외 추가손실에 대한 리스크는 해소되는 국면이다. 내년부터는 15년~16년 주택부문 호황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과 해외 현안 프로젝트 준공으로 인한 미청구공사 감소 등 재무 개선도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택부문은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해외부문은 현안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감소해 가며 손실폭을 줄이고 있다.


    이제 남은 건 해외 신규 수주이다. 3분기 누적 해외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46% 급감했다. 15년부터 이어진 해외수주 감소로 17년에도 해외 수주가 부진하다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GS건설 ‘UAE POC’, 현대건설 ‘에콰도르 정유’, 대림산업 ‘이란 PJT’, 대우건설 ‘사우디 신도시’ 등 주요 PJT의 본계약이 대기 중이다.


    해외 신규수주가 회복된다면, 오랜만에 건설업체의 펀더멘털개선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Top-picks: 현대산업, 대우건설



    ■ [인터넷/게임] 3Q16 Preview: 군계일학  -    메리츠

    - 3분기 온라인광고 시장은 여름휴가, 추석 등으로 계절적 비수기
    - NAVER는 국내 쇼핑, 동영상 지배력 확대, 라인광고 사업 본격화로 인터넷/게임 업종 내 군계일학의 실적 시현할 것으로 기대

    - 국내 게임 시장은 3분기보다는 4분기 신작 출시에 주목. 10월 리니지2레볼루션, 11월 데빌리언, 리니지RK, 12월 스타워즈 게임 등 대작 출시될 전망



    ■ [영화산업 3Q16 Preview] 낙폭 과대 -  교보

    - 극장업체 투자할 시기
    극장업체들의 주가 수익률은 연초대비 약 -40~45% 수준을 기록 중. 2Q16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하기 시작한 주가는 사드 이슈와 맞물리며 추가 하락. CJ CGV와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는 비성수기에 국내 사이트를 확장한 이유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2Q16 실적을 발표하였음. 현재 극장업체들은 성수기 시즌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막연한 실적 우려감과 중국 영화시장의 성장 정체 우려감이 주가 상승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 3Q16 극장 관객수를 감안하면 성수기에 걸맞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우선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시킬 것으로 전망.

    - 한국과 터키 영화산업은 성장, 중국은 주춤
    국내 3Q16 영화 관객수는 7,238만명(-0.9% YoY), 영화산업 매출액은 5,791억원(1.7%YoY) 기록. 금년 극장업체들의 좌석별 혹은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도입으로 인한 평균 티켓단가가 상승 효과로 영화산업 매출액 증가. 중국은 흥행영화 부재로 3Q16 영화 관객수는 33,454만명(-8.6% YoY), 영화산업 매출액은 109억위안(-13.5% YoY, 약 1.8조원)을 기록. 터키 3Q16 영화 관객수는 910만명(8.2% YoY), 영화산업 매출액은 1.1억리라(12.3% YoY, 약 400억원)을 기록.

    - 3Q16 실적 양호, 성장성 감안시 낙폭 과대로 인한 저평가 매력 부각
    3Q16 CJ CGV 매출액 4,350억원(21.4% YoY), 영업이익 430억원(11.1% YoY), 제이콘텐트리 매출액 1,070억원(3.6% YoY), 영업이익 130억원(10.9% YoY) 전망. 현재 CJ CGV의 주가는 2017년 기준 PER 17.9배, 제이콘텐트리는 PER 10.7배 수준까지 하락하여 단기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되고, 영화산업 성장성 감안시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



    ■ Tesla가 이미 배터리 성능 혁신에 성공했다는 소식 - KTB


    - Tesla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배터리의 생산을 곧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
    - Tesla는 앞으로 18650 배터리가 아니라 21700 배터리를 사용하겠다고 밝혀왔음
    - Panasonic과 함께 Tesla는 21700 배터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보임
    - Tesla가 배터리 성능 개선에 성공한 것이 확인된다면, 세계 ESS,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Tesla의 경쟁력을 따라갈 수 있는 회사는 당분간 나타나기 쉽지 않을 듯
    - 개인적으로 음극재의 실리콘 비율을 높이는 식으로 성능을 개선했을 것으로 추정



    ■ 최근 금 가격 하락 원인은?                   키움

    ㅇ금 가격 큰 폭 하락

    10월 첫째 주 국제 금 가격은 4.9% 급락하며,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최저치 기록. 급락 이전까지만 해도 금이 주요 자산 중 가장 높은 수익률(YTD 기준)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금 가격 하락 원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ㅇ국제유가 상승에도 실질금리 상승
    국제 금 가격이 급락세로 돌아선 계기는 미국 등 주요국 실질금리의 상승에 있는 것으로 판단됨.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금리가 상승한 것은 결국 연준의 정책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 당사는 미국 연준이 올해 12월 중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7년에도 2차례 전후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이상과 같은 연준의 태도 변화는 달러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금 가격의 하락을 유발.

    ㅇ단기 하락은 불가피, 다만 하락 제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것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가 약화된 것도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특히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완화된 것도 국제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다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낮은 데다, 국제유가 상승을 계기로 인플레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각되는 점을 감안할 때 국제 금 가격이 지난 2012년 같은 패닉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음. 따라서 1,200달러 선에서 하락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주가 하락, 삼성전자 뒤에는 파운드화가 숨어있다 - SK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사태가 한국증시에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 홍콩/대만 증시도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이외의 하락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 뒤에는 파운드화가 숨어있습니다.

    ㅇ어제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기 시작
    어제 한국증시 하락의 주요원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생산중단 뉴스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삼성전자 하락때문에만 빠졌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대만증시도 오전장에 급락현상이 나타났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외국인의 선물매도 역시 시장 전체에 대한 매도 세도 있었다고 해석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지만,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ㅇ더욱 가팔라진 파운드화 하락세
    최근 파운드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하드 브렉시트 가능성 때문인데, 이 경우 영국 파운드가 더 하락하고 경제도 나락으 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영국 데이비스 장관은 환율 하락은 긍정적인 측면도 크다면서, EU와의 논의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운드 급락으로 달러, 유로, 엔화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중 누구도 자국통화 강세를 원하는 이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라면 신흥국에서는 통화약세와 자금이 유출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ㅇ브렉시트, 미국대선, 이탈리아 선거
    파운드화의 소동이 좀 더 지속되겠지만,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브렉시트가 불러온 이런 혼란은 미국 대선이나 이탈리아 국민투표 등에도 비슷한 반응(단기적인급락)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그전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전주 발간한 6 개월 전략에 따르면, 연말연초엔 리스크가 많습니 다. 따라서 장기 로는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단기로는 리스크에 따른 조정을 비중 확대기회로 삼는 전략이 적절할 듯 합니다.





    ■ 관심 가져야 할 그룹주 -신한
    그룹주에 투자할 경우 업종 분산 가능하며 포트폴리오 효과 얻을 수 있어.
    투자 전에 그룹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배구조/오너 관련 리스크와 기회 요인 살펴야
    이익, 밸류에이션, 배당수익률, 섹터 집중도 고려했을 때 향후 주가 상승 기대되는 그룹주는 LG, 포스코, GS






    과거 3 년 동안 1,000% 이상 수익률 상승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한 새로운 텐베거 종목 발굴



    과거 1,0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종목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로 해당 종목이 속한 산업의 사이클이 어떤 이유에서건 크게 성장하는 구간에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증권업종의 경우 증시가 호황을 맞으며 증권업종이 호황을 누렸었고, 건설/기계업종의 경우 서남아시아쪽 해외플랜트 수주가 호황을 이루면서 업종에 속한 주요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레벨업 되는 계기를 맞았다. IT업종 역시 스마트폰이 기존 피쳐폰을 대체해서 폭발적인 성장이 나타나며 빅사이클에 들어갔으며, 게임업종 역시 중국을 필두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시장이 폭발적으로 열리면서 회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둘째로 해당산업이 성장 빅사이클에 있는 1등업체의 주가 상승폭이 크다. 다시 말해 해당산업의 빅사이클과 맞물려 큰 폭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이 동반된 기업들은 대부분 성장 업종의 1등주이며, 주가 상승폭이 폭발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 성장업종의 1등업체가 큰 폭의 실적을 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신성장업종의 1등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그 중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업체의 주가가 더 부각된다. 국내에서 1위업체보다도 글로벌리 세계시장에서 5위안에 들어가는 업체의 주가가 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인바디, 쎌바이오텍 등의 주가가 성장 싸이클에서 주가상승폭이 두드려졌다.


    넷째로 플랫폼을 가진 B2C업체의 주가가 더 부각된다. 자체 전국망을 가지고 자체브랜드의 제품을 기업이 아닌 개인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1위업체들의 주가가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샘의 경우가 그러하다.


    이렇듯 당사가 제시한 위에 4가지 케이스를 가진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4가지의 특징을 모두 가진 기업은 구조적으로 주가 상승이 강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향후 이러한 특징을 가진 기업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VR/AR 편 – 팅크웨어, 덱스터]

    [팅크웨어 – 정부정책(AR+ADAS) 수혜 전망]
    - 정부는(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2020년까지 VR, AR산업에 4,050억원 투자 발표

    - 국토교통부, 2017년부터 버스, 화물차량에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의무장착 시행

    - ADAS 중 LDWS(차선이탈경보장치), AEBS(자동비상제동장치), FCWS(전방충돌경보장치) 장착의무화
    -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국내 1위업체인 동사는 9종의 블랙박스와 아이나비X1에 LDWS, FCWS 내장. 정부 정책 집적 수혜주될 것으로 전망

    [덱스터 – VFX 기술과 AR/VR 산업의 Collaboration]

    - 축적된 VFX기술과 Library 바탕으로 광고, 게임, 교육산업 등에 진출할 예정
    - 이미 국내 가구업체와 AR/VR 관련 프로젝트 진행중
    - IP 기획, 촬영 및 제작까지 one-stop System 구축 중. IP 투자 통한 기업가치 확장
    - 동일 산업 내 상장사 중 가장 안정적 매출성장 기대

    [AR/VR 산업 관련 종목]

    [조이시티] – 2016년 4분기 건쉽배틀 VR게임 개발 예정
    [드래곤플라이] – 2016년 4분기 스페셜포스 관련 VR게임 개발 예정
    [한빛소프트] – 오디션 VR, 헬게이트 VR 등 개발 추진
    [네오위즈게임즈] – 에스커 VR 개발 추진
    [엠게임] – 2017년 1분기 프렌세스메이커 VR 개발 예정





    스몰캡 이슈-신한

    ㅇ성장 모멘텀 – 화승인더, 피엔티
    화승인더의 3분기, 2016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35% YoY, +64% YoY가 예상된다.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 반영, 아디다스向 물량 증가가 긍정적이다. 연평균(15~18F)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7%, 37% 증가할 전망이다. 자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 상장에
    따른 주가 조정이 과도한 국면이다.


    피엔티의 3분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중국 向 2차전지 부문 신규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4%,101% 성장이 예상된다.

    ㅇ꾸준한 실적 - NICE평가정보, 인터로조
    NICE평가정보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개선된 9.5%가 기대된다. 수익성이 높은 CB 부문 內 직접 채널 비중 확대, TCB 부문의 외형 성장 때문이다. 연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


    인터로조의 3분기 영업이익은 59억원(+16% YoY)이 기대된다. 국내부문 신제품 출시 효과와 중국,




    브리티시 인베이젼: 메이총리의 대전환

    영국 메이 총리의 대젂홖: 시장근본주의를 포기하고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표방
    브리티시 인베이젼: 영국의 노선 변경은 다른 국가로 확대될 것이고 이는 성장에 플러스 요인
    4분기는 전환기의 공백: 재정정책 전환에 시간 필요. 통화정책 효과 반감되며 불확실성 부각

    메이 총리는 “세상이 소수의 특권층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진단하고 “정부의 힘을 노동자 계급을 위해” 사용해야 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선의의 일에 대해 상기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렉시트는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이며 국가 개입, 노동자 권리 확대, 시장 실패 보완, 기업들의 탐욕 조절에 대한 어젠다를 설정할 것이라고도 했다.


    기업들의 탐욕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는데 무자비한 보스, 세금을 회피하는 글로벌 기업, 테러리스트 정보 제공을 거부하는 IT 기업들에게 “경고하는데, 더 이상 그런 식으로 갈 수 없을 것이다”라는 일갈을 날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BoE의 QE에 대한 언급이었다. 메이 총리는 QE가 부작용이 많아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QE가 자산 보유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반면 대다수의 저축 생활자들에게는 불리한 측면이 커서 점차 중단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메이 총리의 어젠다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 영국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시장 근본주의적 자본주의에서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미가 있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가 „새로운 시작의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즉 브렉시트는 시장 근본주의적 자본주의의 모순이 폭발해 발생한 결과이고 만약 똑같은 방식으로 사회가 운영되면 결국 심각한 불안을 초래할 수 밖에 없음을 인정했다.


    신자유주의의 상징과 같은 대처리즘이 탄생한 영국의 보수당이 가장 먼저 신자유주의의 폐기를 선언한 것은 재미있는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둘째, 작은 정부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이다. 메이 총리는 자본주의의 약탈적 속성과 소수의 계층이 누렸던 특권을 인정하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정부의 재정지출도 향후 꾸준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주요 선진국의 재정긴축은 2013년에 정점을 기록한 후 점차 완화되고 있다. 미국, 유로존,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통합구조적 재정수지를 기준으로 볼 때 2013년에는 성장률을 1% 이상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2016년에는 소폭 플러스로 전환했다.


    물론 아직은 정부 지출이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폴 크루그먼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의 사례에서 추정한 재정 승수는 약 1.5에 달해 기존의 추정치 0.5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했을 때의 효과는 기대 이상일 수 있다.


    이 점에서도 새로운 영국 내각은 이전 내각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임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재무장관은 2020년까지 재정흑자 전환을 목표로 강력한 재정긴축을 시행했다. 반면 메이 내각의 필립 하몬드(Philip Hammond) 재무장관은 오스본이 설정한 목표 시기를 늦추거나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영국의 구조적 재정적자가 2020년까지 GDP의 3%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오스본 계획과는 누적적으로 GDP의 6%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3%로 가정한 단순 계산이지만 변경된 계획의 효과를 대략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셋째, 다시 한번 통화정책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리가 제로바운드로 하락하면서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크게 체감했다는 점은 올해 내내 지적됐던 상황이다. FRB는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계속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고 BoJ는 양적팽창에서 금리 타게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러한 가운데 메이 총리 QE가 소득 및 자산 불균형을 더욱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고 비판했고 BoE의 마크 카니(Mark Carney) 총재는 총리의 의견에 원칙적으로 동의를 했다.


    시사점: 2017 년 성장률은 업사이드 기대. 4 분기는 쉬어 간다
    이러한 제반 요인들이 금융시장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우선 재정정책이 강화되는 것은 글로벌 성장에 있어 분명 긍정적인 변화이다. 2011년 이후 주로 긴축 일변도의 정책 환경이 펼쳐졌던 것이 바뀌는 것이고, 폴크루그먼을 비롯한 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승수(금융위기 이전 추정치의 3배인 1.5)를 고려하면 그 파급 효과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재정정책으로의 전환은 더디게 진행되는 반면 생각보다 빠르게 통화 정책의 후퇴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재정정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통화정책의 효과가 체감하고 있는 것은 주식 및 채권 시장에 부담 요인이다.


    왜냐하면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 지금껏 가장 큰 상승 요인이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힘이었음을 부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림 4]를 보면 미국, 일본, 유로존 중앙은행의 자산 총합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향후 증가 속도는 크게 둔화될 것이다.


    9월 이후 채권 시장에서는 주기적인 „발작‟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도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중앙은행의 힘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재정정책에 기반한 긍정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4분기는 그 전환점에서 나타나는 쉬어가는 국면이 될 수 있다.


    한편 최근 영국에서 나타난 큰 변화와 함께 이에 따르는 가격 흐름의 함의도 고민이 필요하다. 최근 영국에서는 파운드화가 폭락한 반면 주식 및 채권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특히 기대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브레이크이븐 레이트(Breakeven rate)가 3%로 급등한 점이 눈에 띈다.


    시장 기대인플레이션(브레이크이븐 레이트)이 급등한 이유는 물론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단순히 환율을 원인으로 보기에는 다소 미심쩍은 점이 많다. 왜냐하면 2014년 하반기 이후 파운드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인플레이션은 최근까지 계속 낮아졌기 때문이다


    즉 브렉시트 이전까지 환율 약세에 반응하지 않던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이 최근에 급격히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더불어 브렉시트로 인해 환율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신고가이고 채권 시장은 안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은 추론에 가깝지만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는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밝힌 점에서 그 힌트를 유추해 볼 수도 있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를 계기로 신자유주의에 앞장섰던 영국 보수당의 노선을 급격히 바꾸려 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 재정긴축 완화, 재정정책 확대, 공정한 자본주의를 요체로 한다.


    영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대영제국 이후 계속 저물어가는 영국의 암울한 미래인가? 아니면 그토록 벗어나기 어려웠던 저물가, 저성장의 굴레를 메이 총리의 어젠다로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일까?


    가보지 않은 길이라 아직은 뭐라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비틀즈 이후 가장 흥미로운 „브리티시 인베이젼‟이 시작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Mid-Small Cap Discovery

    KB투자증권 스몰캡 추천 종목 News Flow

    10월 11일 민앤지 가상계좌 중개업체인 세틀뱅크의 지분 47%를 464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공시 전자공시시스템
    10월 11일 케이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과 2017년 11월 10일까지 84억원 규모 (최근 매출액 대비 26.53%)의 3단계 개인정보 암호화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공시 전자공시시스템
    10월 11일 팅크웨어 팅크웨어, 전후방 320도 녹화 블랙박스 출시 기사 한국경제
    10월 11일 엑셈 엑셈 연합군 '선재소프트', 175만 달러 규모 인-메모리 DB 中 수출 기사 파이낸셜뉴스
    10월 11일 코텍 고성장,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리포트 SK증권_이지훈
    10월 11일 코텍 이제는 제자리로 가야 한다 리포트 유안타증권_차지운
    10월 11일 아이센스 탐방 노트: 거래처 확장과 중국 진출 확대 기대 리포트 KTB증권_허혜민





    ■ 친환경차: 독일 2030년 이후 내연기관 차량 금지          KB

    -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상원이 2030년 이후 디젤, 가솔린 등 내연기관 차량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
    즉,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이 장착된 차량은 신규 등록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


    -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전통적으로 독일의 규제가 EU의 규제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 앞으로는 무배출 차량에 대한 세금 혜택 강화 혹은 디젤 차량에 대한 세금 혜택 폐지 등의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


    - 다만 현재 전기차에 우호적 전략을 가진 업체들도 2030년 신규 차량의 2/3가 내연 혹은 하이브리드 차량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정책의 현실성은 낮다는 평가가 다수. 하지만 이번 결의안 통과는 친환경차 시장의 빠른 성장을 부추길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할 필요 존재





    지주회사-삼성그룹 (삼성물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삼성그룹지배구조 개편에 있어 핵심인 삼성물산에 대한 크레딧 분석을 담아 보았다. 여소야대인 현 시점에서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의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여러 법안들이 계류 중이다.

    빠른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판단하나 지분정리를 위한 막대한 자금조달에 추가적으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의 경우 향후 건설부문의 실적 개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나 2016년 1분기 때와 같은 대규모 영업손실이 재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 가치에 큰 변동이 있기 전 까지 현재의 신용등급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 롤러코스터 -대우


    금융위기 이후 경기나 인플레는 옆으로 기는 형태.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통해 자산가격 상승에 유리. 하지만 2017년에도 이러한 금융 환경이 지속될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디플레는 다분히 구조적. 교역량 감소와 미국 가계와 기업들의 저축 증가 등이 대표적 사례. 그 이면에는 고령화와 부의 불평등, 과잉 부채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으로 이해

    반면 2017년에는 인플레가 높아질 요인들도 있음, 1) 공급 축소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완화, 2) 중국發 디플레 진정, 3) 선진국 임금 상승과 서비스 물가 상승 압력, 4) ECB의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 5)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의 재정정책 등

    내년으로 갈수록 롤러코스터처럼 인플레 진폭이 커질 가능성, 이에 비해 금융시장은 디플레보다 인플레 대비가 부족한 듯.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ECB 자산매입 축소가 겹치면 충격이 커질 것으로 예상. 2013년 당시에 비해 달러/유가 등 디플레 요인이 적기 때문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트레이딩 기회 찾기 -NH

    순환매 장세에 대비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업종에 대한 관심 제고 :
    금속/광물, 조선, 건설, 증권, 화학 업종은 실적시즌 진입을 목전에 두고 3/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개선세를 보이는 등 실적모멘텀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기 트레이딩 대상으로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미국 노동시장 강건성과 금리인상, post 금리인상 - 유안타

    1) 세부적으로 뜯어보는 고용지표

    9월기준 비농업부문 고용변동은 전월과 비교하여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임.


    그러나 8월 수치의 상향조정, 민간부문만을 고려한 고용변동은 지난달보다 상승 반전된 모습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연내 금리인상도 무방.


    실질적인 미국 고용시장은 이미 매우 좋은 상황. 실제로 서비스업을 제외한 고용변동이 (+)로 전환되기 시작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임.


    구직노동자보다 구인기업이 더 많은 노동의 초과수요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비스업 위주의 구인 상승에서 벗어나 제조업 구인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것이 확인.



    2) 고용시장에서의 질적인 개선이 동시에 진행

    근로를 하면서 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급격하게 상승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 확인.


    최저임금 이하를 수취하는 근로자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며, 실질임금상승률이 꾸준히 개선. 이는 임금근로자의 빈곤율을 낮추는 기제로 작용.


    비자발적 이직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도 경기상황과 연관된 노동시장에서의 질적인 개선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



    3) 금리가 인상되어도 노동시장 충격은 제한적

    캔자스시티 연준에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노동시장에 주는 충격은 통계적으로 지속시간이 짧을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제시. 총요소생산성(TotalFactor Productivity)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보여줌.


    금리의 인상이 단행되더라도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생산성은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해석. 실업지속기간의 감소 및 상승중인 실질임금 등으로 볼 때, 고용시장상황 측면에서도 연중 금리인상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됨.






    ■ NH증권 데일리

    ㅇŸ 시카고 연은 총재는 지난 7일 발표된 9월 고용지표가 꽤 좋았으며 오는 12월 금리인상은 괜찮을 것이라고 밝힘. 다만, 인플레이션이 아직 너무 낮기 때문에 목표치 2%를 오버슈팅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자고 주장


    ㅇŸ 정치정보업체 파이브써티에이트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각각 82.5%와 18.4%. 1차 대선 토론이 있었던 9월 26일 이후 클린턴의 당선 확률은 18%p 상승하였으나 트럼프의 당성 확률은 17%p 하락


    ㅇŸ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저유가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 감소가 유가의 예상치 못한 폭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OPEC 회원국들이 제안하는 산유량 제한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ㅇ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68%)이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04엔대를 넘어섰으나 추가 상승 재료 부재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104엔대 아래로 다시 하락


    ㅇ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6월 2일 이후 최고치인 1.769%까지 상승
    ㅇ 위안화 SDR 편입을 앞두고 9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중국 국채는 약 3,851억 위안으로 사상 최대 수준


    ㅇ 금 가격은 연이은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가 일어 금 ETF로 자금이 대량 유입되며 7거래일만에 반등
    ㅇ LME에서 아연 가격은 호주 센추리 광산과 아일랜드의 리싱 광산 폐쇄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




    ■ 지난주 금 가격 5% 가까이 하락


    ㅇŸ 연말까지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몇 가지 요소

    도이치뱅크는 최근 금 가격이 미달러화 대신 미국 10년 국채 금리와 높은 (음의)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금가격하락요인, 금리인상직후부터 상승세를 탈것


    금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테일 소비자는 인도와 중국이다. 중국은 상해 금거래소와 선물거래소를 통해 금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추세에 있다.


    한편, 상반기 인도의 금 수요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인도의 금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53% 감소한 268.9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금 가격이 많이 하락한 만큼, 이들 국가들에서 저점 수요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인도는 11월디왈리 힌두교 최대 축제와 웨딩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 가격 급등과 위안화 약세로 금을 통한 헷지 수요가 증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토니모리 -현대








    ■ 삼성전자 노트7 판매중단 영향 -한국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0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株 급락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ㅇ 국제유가, 10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9월 산유량 증가 소식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44%), 프랑스(-0.57%)


    ㅇ 갤럭시노트7 '쇼크'... 삼성전자, 단종 선언 "고객 안전 최우선"... 삼성전자 주가 8% 하락·환율 12원 급등
    ㅇ "공직사회 일부 극단적 몸사리기"... 朴대통령, 김영란法 우려
    ㅇ 대우조선 연내 인력 3000명 줄인다... 선박건조 설비 '플로팅 도크'도 내년까지 모두 매각


    ㅇ 국민생선 '명태' 완전양식 세계 첫 성공... 해수부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2년 만에 기술확보 '결실'
    ㅇ 中불법어선에 함포·기관총... 국민안전처, 적극 대응키로
    ㅇ 슈뢰더 前 독일 총리... 브렉시트 後 EU 운명, 영국경제 결국 쇠퇴... 유로존 단합 계기될 것


    ㅇ 장충동 집결 與野거물, 세계지식포럼 참석... 사드·브렉시트 '열공', 丁의장-李대표 극한 대립 털고 악수·덕담
    ㅇ 文 "대선 지면 한강 빠질것"... 與 "오만", 사드 잠정중단 주장에도 "경솔" 맹폭... 박지원도 "말조심 해야"
    ㅇ 靑 브레이크도 안듣는 '與개헌론'... 정진석, 靑 자제요구에 불쾌감 "특위설치 막을 수 없어"


    ㅇ 與野, 최순실 등 3인 증인채택 불발... 野 김진태 제소에 與 박지원 윤리위 맞제소
    ㅇ 54일만에 갤노트7 단종... 삼성의 결단, 3조+a 손실 감수하고 고객신뢰 택했다... 브랜드가치 하락 막기 고육책, 갤S8에 집중... 고동진 "참담하다... 원인 철저히 규명할 것"
    ㅇ 조급증에 상처입은 '갤럭시 신화'... 아이폰7 의식해 출시 앞당겨, 홍채인식 기술 등 자만... 1차 발화 직후 원인 못 밝히고 성급하게 재판매 지
    적도


    ㅇ 국내서 팔린 50만대 연말까지 환불... 타사폰으로 교환도 가능, 삼성폰으로 교환땐 3만원 쿠폰... 이통사와 보상비율 협상 남아
    ㅇ 美 공화당, 트럼프 버렸다... 사실상 대선포기·상하원선거 올인... 당1인자 라이언 "의원들 지역구에 집중하라", 상원 원내대표 매코넬 "트럼프 얘기하기 싫다"
    ㅇ 푸틴 "우리도 감산준비"... 유가 불붙이다, 비회원국 러시아 동참으로 OPEC감산에 힘 실려


    ㅇ 獨거주 시리아인 '양심'이 테러 막았다... 같은 시리아출신 공항테러 용의자 경찰에 넘겨
    ㅇ 파운드화 뚝뚝, 英 증시는 훨훨... 수출 위주 다국적기업 환차익 급증기대 커져
    ㅇ 노벨경제학상 홀름스트룀 교수가 한국에 던진 메시지 "오너경영 장점 많지만 투명성 중요"


    ㅇ "단통법·도서정가제 문제점 점검" 정재찬 공정위원장, 경쟁제한 등 조사해 보완책 마련
    ㅇ "집값 과열? 전반적 급등 아니다"... 유일호, 강남재건축에 국한
    ㅇ 철강업계 첫 원샷법 신청... 18일 사업재편계획 심의


    ㅇ 내년 만기 1조원 육박... 회사채 폭탄 "째깍째깍"... 법정관리 피하자 독한 구조조정 나선 대우조선
    ㅇ 쌍용차, 中에 생산공장... "글로벌 빅마켓 정면승부", 산시기차그룹과 합작사 설립 추진... 현대·기아차 이어 세번째 현지 진출
    ㅇ 노조 파업에 치이고, 특근거부에 받히고.. 현대차 올 생산차질 3조원 넘어


    ㅇ 업계 첫 '14나노 핀펫 공정 적용' AP 양산...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에 '날개'
    ㅇ 1만3천개 센서·360도 파노라마 영상·생체인증 보안... 롯데월드타워 첨단시스템, IoT 기술 접목... 미래도시 축소판
    ㅇ 아프리카 발전시장 뚫은 한전... 남아공서 630MW급 석탄발전소 21억달러에 수주


    ㅇ 갤노트7 2차쇼크... 흔들리는 코스피, 코스피24P 내려 2030 턱걸이... 삼성전자 2008년 리먼사태 후 가장 큰폭 하락... "브랜드 신뢰 훼손 우려"외국인 3157억 순매도
    ㅇ 보바스병원(국내 최고 노인요양병원) 인수전에 호텔롯데도 참여한다... 신동빈 회장 영장 기각후 첫 M&A, 내일 본입찰... 인수가 최대 1200억
    ㅇ 쌍용머티리얼 인수에 쏠린 눈... 쌍용양회 지분 52% 연내 매각, 예상매각가 900억


    ㅇ 건강식품업체 HL사이언스 28일 상장
    ㅇ 서브브랜드 따라가면 상권이 보인다... 임대료 급등 거대상권 떠나 익선·문래 등 동네길 파고들며 새 상권 형성
    ㅇ 지식산업센터도 중소형 바람... 가격부담 적어 인기↑


    ㅇ 공실 늘어나 임대 기대수익 '뚝'... 빌딩투자, 시세차익이 '우선'
    ㅇ 2018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 이란 원정서 패배, 한국 0 - 1 이란
    ㅇ [오늘의 날씨] 큰 일교차 주의... 전국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소식





    ■ 전일특징 섹터


    ㅇ 정유/석유화학 -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 상승.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발언에 감산 기대감이 높아지며 급등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1.54달러(+3.09%) 급등한 51.35달러를 기록.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세계에너지총회 연설에서 원유 생산을 제한하는 공동 조처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다른 석유 수출국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 및 롯데케미칼, KPX케미칼, LG화학 등 석유화학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ㅇ 건설 대표주 -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건설사들의 16년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 저가 해외 프로젝트 관련 손실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수익성 높은 주택부문의 외형은 확대되는 패턴이라고 설명. ▷Top Pick은 해외, 주택, 유화 그리고 자회사까지 모든 부문의 체질이 레벨업 되고 있는 대림산업이고, 해외 및 주택 부문 턴어라운드로 이익모멘텀이 가장 큰 GS건설이 차선호주라고 설명. ▷이와 관련, 11일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대표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정부가 8.25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률이 가팔라진 점도 최근 건설株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






    ■ 전일주요공시


    ㅇ 휴온스글로벌(084110) - 휴톡스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 수출용 허가

    ㅇ 케이사인(192250) - 현대해상화재보험과 83.63억원(매출액대비 26.53%) 규모 3단계 개인정보DB 암호화 계약 체결

    ㅇ AP시스템(054620) - 제조장비(백지공시) 공급계약 체결

    ㅇ 예스티(122640) - VIBRANT DISPLAY TECHNOLOGY CO.,LTD와 38.16억원(매출액대비 5.41%) 규모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계약 체결

    ㅇ 한국전력(015760) - 남아프리카 IPP 전력시장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ㅇ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핵산 및 키토산을 포함하는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ㅇ 메디톡스(086900) - 16,700주(72.2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10-12~12-30)

    ㅇ 베셀(177350) - 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LTD와 44.40억원(매출액대비 8.4%) 규모 OLED 제조장비 계약 체결

    ㅇ 민앤지(214180) - 3자배정 유증결정, 프리미어성장전략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 등 250억원(발행가:31,413), 세틀뱅크㈜ 주식 188만주(463.88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지분율:47%, 양수예정일:2016-10-27)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


    ㅇ롯데케미칼(011170) - 3분기 영업이익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강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비 +29% 증가한 6,2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017년에도 PX,PTA 생산량 확대, BD,SM,벤젠의 스프레드 상승, 롯데첨단소재와 정밀화학 실적개선 등으로 증익 가능할 전망

    ㅇ한솔홈데코(025750) - 인테리어 및 가구 등에 사용되는 목재 생산 전문, 폐원재료를 활용한 열병합 발전사업 영위하며 조림 목재 분야 수직계열화 구축 - 신규 분양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추세 유지, 전력사업 매출 증가 및 탄소배출권 임대수익 발생으로 이익률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롯데케미칼(011170) - PE/PP 마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BD 가격 급등하면서 4/4분기 호실적 예상 - 타이트 수급은 중장기 지속 기대되며 원가 절감과 출하량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낙폭 축소 예상

    MSCI 한국지수는 3.73%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2.3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937계약)하며 1.50p 하락한 255.50p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한국증시는 2,020p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5.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1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실적 부진과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금리인상 이슈는 전일 한국 증시하락 요인 중 하나였기에 오늘 한국 증시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실적 부진도 한국 증시와 상관관계가 크지 않는 바이오주 부진에 의한 결과였다.


    다만, 신흥국과 관련이 깊은 알코아 실적이 부진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차익실현 매물과 삼성전자 사태로 2.11%나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달러강세 지속과 미 금리인상 우려가 확산 되고 있는 점도 좋은 모습은 아니다. 다만, OECD 경기선행지수에서 중국의 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미국마감


    10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株 급락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美 대선이 헬스케어株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아울러 알코아의 실적 부진 소식에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지지율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남. 클린턴 후보는 오바마 정부의 ‘오바마케어’를 계승하고 약값을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헬스케어 관련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9월 OPEC 산유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56달러(-1.09%) 하락한 50.79달러에 거래 마감.

    3분기 어닝시즌을 알리는 알코아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알코아의 3분기 순이익은 1억6,6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4,400만달러) 보다 증가했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음. 특히, 매출이 전년동기 55억7,000만달러에서 52억1,000만달러로 하락했음. 이에 알코아 주가는 11% 넘게 급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기술장비,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화학, 소매,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알코아가 실적 부진 소식에 11.42% 급락했으며, 헬스케어株 급락 속 암젠과 화이자가 각각 2.37%, 1.43% 하락. 반면,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0.22% 상승했으며, 트위터는 세일즈포스와 인수/합병(M&A)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2.51% 상승.




    ㅇ 바이오주 급락
    알코아(-11.42%)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했다. 의료 기기업체 일루미나(-24.81%)도 기대이하의 실적과 4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급락했다.


    또한, 세인트쥬드메디칼(-3.53%)은 인공심장 기기 배터리 문제로 환자가 2명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바이오, 헬스케어주는 동반 하락했다(길리어드사이언스 -2.21%, 바이오젠 -2.065, 셀진 -2.52%, -3.45%, 메드트로닉 -3.45%, 압봇 -5.38%).


    마이크론(-3.66%), 퀄컴(-1.73%), 인텔(-1.975), 브로드컴(-2.06%) 등 반도체주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 생산중단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했다.


    반면, 애플(+0.21%)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 사태에 대한 반사이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때2%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ㅇ새로발표된 지표


    미 연준은 미국 노동시장 환경지수(LMCI)를 전월(-1.3)보다 하락한 -2.2로 발표했다. 독일 10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0.5)보다 크게 개선된 6.2로 발표됐다. 현재 경제상황 평가지수또한 전월(55.1)보다 오른 59.5를 나타냈다.




    상품, 환율 : 달러강세 지속


    달러화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확률을 70%로 반영하자 강세를 보였다. 또한,파운드화가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에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브렉시트 공식 협상 전 어떤 대화도 없다”고 단정한 점이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을 자극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산유량을 동결만 검토할 뿐, 감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자 약세를 보였다. 또한, IEA가 OPEC 회원국의 9월 하루 산유량이 3,364만 배럴로 증가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 다만, IEA가 “어떤 조치가 없어도 내년 말에는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보일 것이며, 산유량 감산이 이어지면 그 시기는 빨라질 것이다”고 주장하자 하락을 제한했다.


    국채금리는 미 연준이 발표하는 LMCI(고용환경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채권금리는 전일연준위원들 중 가장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가 12월 금리인상을 이야기 했다는 보도 여파로 상승했다. 또한, 이번 주 550억달러 규모의 국채입찰이 준비되어 있어, 국채가격 하락도 금리상승에 우호적이었다.


    금은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알루미늄은 공급과잉 우려로 부진했다. 다른 비철금속도 달러강세로하락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128.66pt (-1.09%), S&P 500지수는 2,136.73pt(-1.24%), 나스닥지수는 5,246.79pt(-1.5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5.31pt(-2.11%)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장전 발표된 기업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미 대선이 헬스케어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등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업종이 2.5%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이외에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기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이 1% 하락하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 마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진 영향 등으로 일제히 하라 마감


    - WTI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OPEC 회원국의 9월 하루 산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56(-1.09%) 하락한 $50.79에 마감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사태로 갤럭시노트 7에 대한 단종을 결정하면서 아이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애플의 주가는 13% 상승 기록 (Bloomberg)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내년 3월말 이전에 유럽연합을 탈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영국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그 전에 어떤 대화도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밝힘 (Reuters)


    - 11일 전미자영업연맹(NFIB) 9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의 94.4에서 94.1로 하 락했다고 발표. 7월에는 94.6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95.0였음 (Market Watch)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연은 총재는 11일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하는 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밝힘 (Bloomberg)


    모건스탠리는 11일 장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국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인 결과가 파운드화 급락과 영국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나타난 것으로 진단.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커져 투자자들이 이에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 파운드화는 지난 한달간 달러에 대하 7%가량 하락 (Bloomberg)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 및 생산 중단을 결정함. 이에 따라 새 제품 교환 역시 중단되며 이달 13일부터 12 31일까지 다른 제품으로 교환 및 환불이 가능


    - 1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공업이 계열사 쌍용머티리얼을 매각할 예정. 이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11월부터 인수후보자들에게 실사 기회를 부여하여 연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


    - 1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마감된 늘푸른의료재단 M&A 예비입찰에 참여한 12개 후보 중 호텔롯데가 포함됨. 호텔롯데는 13일 예정된 본입찰 참여를 신중히 검토 중. 호텔롯데 외에도 한국야쿠르트, 호반건설, 부민병원, 인천사랑병원 등이 참여 의사 밝힘


    - SK네트웍스가 11일 동양매직 지분 100% 6,100억 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함. Sk네트웍스는 향후 기업결합신고 및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28일 인수를 완료할 예정


    - 삼성중공업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 배정주식 청약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주식 수가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 수를 초과하여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실적 개선 의지와 확신을 보여줌


    - 2000년대 후반 이후 중동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S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700만 달러 규모의 전력망 확충 공사 관련 계약을 성사시킴


    -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내년 말까지 3천 명 규모의 인력 감축과 3기의 도크(dock) 매각을 결정함. 11일 금융당국과 채권단,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선, 해운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


    - 한국전력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너지부가 발주한 21억 달러 규모의 석탄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한전은 일본 마루베니상사와 함께 입찰에 나섰으며 참여 지분은 각각 24.5%로 최대주주임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0/14(금) 한눈경제정보   (0) 2016.10.14
    16/10/13(목) 한눈경제정보   (0) 2016.10.13
    16/10/11(화) 한눈경제정보   (0) 2016.10.11
    16/10/10(월) 한눈경제정보   (0) 2016.10.10
    16/10/07(금) 한눈경제정보   (0) 2016.10.0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