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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28(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2. 28. 06:50

    20/02/28(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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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투자전략 : 매도 실익 크지 않은 구간-NH


    ㅇ KOSPI 주간예상: 2,000~2,100 P
    - 상승요인: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 상승
    - 하락요인: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조짐, Fed와 투자자 기대 간 차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조짐:


    중국 코로나19 확진세는 고점 통과 지속. 다만 중국 외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중국을 추월하면서 글로벌 대유행 우려 확대. 미국 주식시장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관계자의 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 제기에 7거래일 연속 하락.


    중국과 미국 부양책 기대감은 위험자산 투자심리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이나 Fed(미국중앙은행) 인사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 축소 발언 지속. 클라리다 Fed 부의장은 통화정책이 좋은 국면에 있으며 현재 실물 지표대로라면 금리 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견해.


    연내 12월 기준금리 선물이 1%를 하회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투자자와 Fed 간 괴리 는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잠재적 위험 요인. 유의미한지수 반등을 위해서 비둘기 연준 스탠스 확인 필요.


    2월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 예상. 2월 Markit 종합 PMI(구매자관리지수)는 급락한 바 있음


    ㅇ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 상승:


    2월 PC DRAM(DDR4 8GB)과 서버 DRAM(DDR4 32GB) 고정거래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1.2%, 6.0% 상승. PC DRAM 고정거래 가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와 비수기 환경임에도 올해 가격 상승을 예상한 구매자 재고 축적 수요에 상승.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PC 및 모바일 수요 단기적으로 둔화할 수 있으나 여전히 견조한 서버 투자 수요가 반도체 기업 투자심리를 지지. 반도체 리서치 기관은 2분기 서버 DRAM 고정거래 가격을 북미 데이터 센터 수요 증대에 따라 1분기 대비 20%에 근접한 상승으로 전망


    ㅇ 투자전략:


    미국 주식시장 조정 속도는 과거 굵직한 조정 시기와 비교 가능할 정도로 빨랐음. S&P500은 6거래일만에 12.0% 하락. 이번 하락보다 컸던 조정은 2010년 통화정책 잡음,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2015년 위안화 절하 위기, 2018년 파월 의장 금리 인상 발언 등으로 역사적 조정 시기였음.


    S&P500 연초 이후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전환.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은 과거 S&P500 급락 이후 하락 속도를 줄였다는 사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제외하면 조정 이후 향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임.


    S&P500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2월 27일 종가기준 16.8배로 2016년 이후 평균(17.0배)을 하회. 과거 급락 사례와 밸류에이션 과열 완화를 고려하면 향후 S&P500 하락 속도 둔화를 기대.


    ㅇ 유의미한 지수 반등을 위해서는


    비둘기 연준 스탠스 확인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고점 통과 조짐 필요. 확인까지 시간은 더 필요. 하지만 매도에 따른 실익 크지 않은 구간. KOSPI 12개월 후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월 27일 종가 기준 0.88배로 2010년 이후 하위 3% 영역.


    KOSPI 12개월 후행 PBR은 선행 ROE(자기자본이익률)와 밀접. 과거 ROE 상승 국면에서 PBR 저점을 경신한 바 없었음. KOSPI PBR 기준 저평가 영역은 2,000P 이하 구간. KOSPI 2,050P 하회 구간에서 매도보다 점진적 매수 전략 유효.


    외국인 선물 매수 포지션 축소와 미 주식시장약세 고려 시 V자 형태의 빠른 반등보다 코로나19 확진세 관망 속 회복 재료 탐색 전망


    ㅇŸ FX Preview: 강한 저항 확인한 가운데 위안화에 주목,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05원~1,220원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돌파. 안전자산 선호 심리 고조되며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원화 가치의 가파른 하락이 나타남


    나아가 우리나라 소비, 수출 등 대내 펀더멘털 악화에 대한 우려로 주요 기관의 한국 성장률 하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음.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2.1%로 0.2%p 하향 조정


    27일 한국은행 금통위의 깜짝 금리동결 직후 원/달러 환율은 1,210원까지 하락하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반납했지만 코로나19 불확실성과 4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에 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으로 방향을 틈.


    한편 당국발 개입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고점인 1,220원을 강한 저항선으로 인식하며 추가 상승세는 제한되고 있음


    위기의 진원지인 중국에서는 1월 말까지 급증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고점을 통과하고 있음. 역외 위안화 환율역시 달러 대비 7.0위안에 근접하며 안정되는 상황.

    중국 정부는 코로나19가 진정된 3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경
    기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높음. 현재는 통화정책에 주력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진 이후에 재정 부양에 나설 것으로예상. 이는 역외 위안화 약세 배팅을 제한할 요인.


    달러/위안 환율은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속도가 꺾이고 경기 부양에 나서며 레벨을 낮출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도 위안화와 비슷한 궤적으로 움직일 전망.


    즉 국내 확진자 수 증가와 맞물려 1,220원 가까이 높아진 원/달러 환율 레벨에서는 단기적으로 추가 약세폭을 키우기보다는 진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3월 중본격화될 중국의 부양기조와 향후 국내 확진자 수 둔화를 확인할 필요.







    ■ 급락시황 하우스 뷰 -NH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바이러스는 영향은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이벤트 대비 상대적으로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에 국내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는 시점부터 주식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위기의 근원지인 중국의 확진자 수 증가세는 둔화되었고,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머지않아 한국을 비롯한 중국 외 지역에서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가 확인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성장률 둔화에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분기 이후 중국 경기는 일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반 하락했던 중국 주식시장은 2월 3일 저점에서 V자 반등을 시현해 연초 주가를 모두 회복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주식 :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며, 여전히 나스닥 성장주 중심의 미국주식시장과 정부 부양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 드립니다. 연초 대비 약 10% 조정이 발생한 한국 주식시장도 반등을 염두에 두고 조정 시 매수 대응을 추천합니다.


    ㅇ 채권, 대체투자 : 채권 금리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유효한 가운데 유럽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글로벌 주요국 금리의 하락 압력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단기
    적으로는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박스권 등락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진 우려 등으로 4월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밖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이머징 달러채권과 미국 우선주 등 고금리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은 국면입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록할 수 있는 미국 특수형(셀타워, 데이터센터)과 헬스케어 리츠 및 프랑스 파리 지역의 오피스 리츠가 견조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
    산인 금(Gold)은 유동성 완화 및 저금리 국면에서 지속적으로 보유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 다음주 전략 : 추경은 코로나 백신이 될 수 있을까 -SK


    코로나 19 사태 지속. 전세계 확산에 대한 불앆감, 경제성장률 및 실적추정치 하향조정 등 Risk off 분위기 고조. 관심은 추경의 실시 규모와 그 시기가 중요. 여야가 필요성에 공감한만큼 다음 주부터 추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본격화 될 것.


    코로나 19 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어느덧 국내 확진환자는 2000 명을 넘어섰다. 전세계 확산에 대한 불안감,
    이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 충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글로벌증시 역시 부진한 모습이다.


    기대했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단행되지 않았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등 온통 악재만 가득한 시장 분위기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1%로 하향조정했다.


    Risk off 분위기가 확산되며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4 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1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조정 중이다.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다. 연초 125 조원으로 예상되던 코스피의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약 -4.1% 감소한 120 조원으로 하향조정됐다. 디스플레이(-60.1%), 에너지(-37.1%), 운송(-16.4%) 등 대부분 업종 모두 하향조정됐다.


    그나마 반도체(+4.0%), 유틸리티(+2.9%), 자동차(+1.1%) 업종만이 소폭 상향됐을 뿐이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도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수 있다.


    결국 코로나 19 확산으로 논의되고 있는 추경의 실시 규모와 그 시기가 중요하다. 사태의 장기화와 기준금리 동결로 추경에 쏠리는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다음달 17 일로 예정된 임시국회 폐회일 전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늦어도 3/10 까지는 추경 예산안이 제출되야 한다. 10~15 조원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목적과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 세수 여건 등재원조달 방안이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여야 모두 추경안의 필요성에는 공감한 만큼 다음주부터는 추경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코로나 19 사태의 진앙지인 중국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정책의 뒷받침이었다.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빨리 마무리되길 바라며, 아울러 추경으로 금융시장 역시 빠르게 안정을 되찾길 기원한다.

     

     


    ■ 펀더멘털이 중요해지는 시점-한국


    코로나 19,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의 거점인 동아시아와 유럽 지역으로 확산.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적어도 4~5월까지 이어질 듯.


    펀더멘털의 중요성 부각되며 당분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강화될 전망. 코로나 19 장기화로 펀더멘털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


    코로나 19가 한국, 유럽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다. 중국의 발병자 수나 공장 정상화 정도를 추적하는 일은 이제 그 범위가 세계 전역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경기가 정상궤도로 회복되는 속도는 더욱 느려질 전망이다.


    코로나 19가 경제에 미칠 파장을 여전히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주 주요국의 2월 PMI 제조업지수 잠정치가 발표되었다. 전체적으로 신규 주문/수출주문이 감소하고 원재료 조달에는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차질을 반영했다.


    이번 주에는 중국 2월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와 수출입 통계가 발표되는데, 중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처음 발표되는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탠다드차터드가 중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하는SME Index는 1월 55.0pt에서 2월 40.5pt로 하락한 바 있어, 차이신 PMI 역시 대폭 하락이 예상된다. 수출입 지표는 중국의 수요 위축, 생산 차질이 글로벌 제조업 경기와 밸류체인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그나마 내수가 견조한 미국은 상대적으로 악영향을 덜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2일 발표될 2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51pt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연준의 제조업 서베이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당사의 ISM proxy index는 전월보다 0.3pt 상승했다.


    다만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지역은 최근생산과 신규수주, 재고 부문이 크게 개선되면서 재고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다시 제약이나 전기전자 등 일부 산업을 중심으로 다시 재고를 확보하는 과정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국과 교역량이 많은 찰스턴 항구가 위치한 리치몬드 지역의 서베이지수는 크게 하락해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반락을 시사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은 더 높아질 듯하다.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적어도 4~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 기간을 버텨내는 기초체력이 필요하다.


    단기적인 현금흐름 악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 기업이나 이런 기업이 많은 국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대응 여력은 크지 않은 국가는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당분간 글로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다음주(3/2~6) 전략: 버티고(Vertigo)- 하나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00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다음주 시장 이목은 중국 Caixin 제조업 PMI(2일)와 미국 ISM 제조업 지수(3일)를 위시한 2월 글로벌 경기지표 발표와 3일 예정된 미국 민주당측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에 집중될 전망. 다음주 투자전략 초점은 시장 진바닥 찾기와 대응전략 판단에 집중될 전망.


    코로나19 파장이 국내외 매크로 환경의 괴멸적 상황변화를 유인하는 것이 아닌 이상, 과거 경험칙에 의거한 시장 Rock-bottom 레벨은 KOSPI 2,050pt선에 해당.


    이는, 1) 현 I/B/E/S 집계 KOSPI 12개월 선행 P/B(현 0.84배)의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0.82배)의 추가하락, 2) KOSPI 12개월 선행 P/E를 응용해 산출한 ''하나 Market Timing Model''상 인덱스 저점매수권인 -2시그마 레벨 하방 임계치 통과,


    3) 과거 미증유의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발발 당시 시장의 심리 및 기술적 마지노선으로 기능했던 KOSPI 120월 이평선 하방지지 가능성 등을 고려한 판단.


    이하 구간을 비이성적 공포에 근거한 심리적 언더 슈팅 과정으로 규정할 경우, 현 지수 레벨에서의 매도 대응의 전략적 실익은 전무. 부화뇌동격 투매보단 보유를, 실익 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저점매수를 지속 강조하는 이유.


    중립이하 실물경기 환경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현상 등을 고려할 경우,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은 중소형보단 대형주, 가치주보단 성장주에 집중될 소지가 다분.


    US Macro Play격 대형 성장주의 삼두마차는 IT(2차전지/핸드셋 밸류체인 등)/SW/바이오. 고배당주/우선주를 위시한 Yield Play의 한층 강화된 전술적 유용성은 자동차 업종 Bottom-fishing 필요성을 역설


     

     
    ■ 미국주식 급락 Comment - kb


    바이러스 공포로 급락한 시장, 대공황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한 조정 영역. 비중 확대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할 3가지 반등 모멘텀.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4% 이상 하락. S&P 500이 전일 대비 4.42% 하락했고, 다우 지수도 4.42%,나스닥은 4.61% 하락. 장 막판 투매 현상이 나타나면서 낙폭이 급속도로 확대됐고, 일간 저점으로 마감.


    장 종료 이후에도 선물 지수는 낙폭 확대 중. 하락폭은 컸지만 조정 속도가 가파른 만큼 저점 매수 심리가형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 일간 낙폭은 2011년 이후 가장 컸고, 3대 지수 모두 고점 대비 10% 이상하락하면서 조정 장세로 진입.


    지난주 수요일에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던 S&P 500은 6일 만에 조정영역에 진입한 것. 1932년과 1933년 대공황 시기를 제외하면, S&P 500 역사상 가장 빠른 조정.


    미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높아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미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게빈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아시아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한 8,40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테스트 키트가 200개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함.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에서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지만 대응력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바이러스 불안감은 더욱 커짐.


    불안이 높아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과도하게 낙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통제력에 의문 제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각 어제 아침에 기자회견을 열고, 펜스 부통령을 코로나19 대응 책임자로 지정.


    그러면서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불가피하다는 CDC의 평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어떤 일이일어나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


    연준의 단기 대응 의지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 냉각. 연준이 통화완화 기조 강화를 통해 시장을 방어할 것이라는 기대는 높아졌지만 연준의 대응은 미지근.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함. 그러나 통화정책 대응에 앞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하며,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


    반면,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압박 강화.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이 전일33.2%에서 80.8%로 급등. 확률 70%를 기준으로 보면, 3월까지 25bp, 6월까지 50bp, 9월까지 75bp인하 기대가 반영되어 있음.


    불안요인들이 충분히 반영될 때까지, 단기적으로 미국주식 비중 확대 속도 늦출 필요. 바이러스 공포감에 바닥을 찾지 못하고 있음. 10% 이상 하락했으므로, 반등하더라도 반락기를 거칠 가능성이 높음.


    단기간에 급락한 만큼, 위험 요인을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큼. 3월 3일 수퍼화요일 민주당 경선에서 샌더스 후보의 대세론이 굳어질 전망.


    지난 화요일 TV토론에서 샌더스의 대세론은 위협받지 못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2위인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가 10%p 이상 벌어짐. 시장이 기대하고 있던 블룸버그 후보는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도 넘어서지 못하고 있음.


    현재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16.8배. 작년 10월 중순에 상승세를 시작할 당시 수준까지 하락. 그러나 기업 실적 눈높이가 추가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음.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충분히 조정 받았다는 인식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음.


    반등의 계기가 될 요인들은 1) 코로나19 확산 우려 완화, 2) 연준의 추가 완화 의지 확인, 3)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움직임.


    1) 현재 커지고 있는 바이러스 공포감이 완화되려면 시간 필요. 2) 연준의추가 완화 의지가 확인되기 위해서도 3월부터 나오는 2월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함. 단기적으로는 3)의 압박이 본격화될 가능성.


    주가지수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와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가 함께 발표됐던 작년 10월 11일 수준으로 회귀.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코로나19로 이행이 연기되고 있는 반면,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는 지속되고 있음.


    중국의 코로나19 통제력이 강화되면, 미국은 수입을 늘려 1단계 무역합의를 이행하라고 압박할 것. 중국의 작업장 복귀율은 60~70% 수준으로 알려짐. 그러나 1~2번이확인돼야 시장은 본격적인 반등세를 만들 전망





    ■ 미국 급락 코멘트 : 미국에 나타난 코로나 공포 - nh


    ㅇ 팩트:


    2월 27일(미국시간) 미국 뉴욕 3대지수 모두 4% 이상 하락하며 다우지수는 2011년 이후 최대 일간 낙폭을 기록. S&P 500 -4.42%, 다우 -4.42%, 나스닥 -4.61% 기록. 장마감 10분전 미국 주식시장 낙폭 확대


    ㅇ 배경:


    이번 급락의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처음으로 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캘리포니아주는 8,400명으로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검사 중이라고 발표. 이번 의심환자는 해외를 나간 적이 없다는 점에서 처음으로 미국 지역사회 확산 우려 나타나


    미국의 견조한 경기는 소비가 뒷밤침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둔화 우려는 경기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공포심리를 자극.


    한편, 27일 제닛 옐런 전연준 의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은 미국 경기침체기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


    골드만 삭스는 미국 2020년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를 기존 6% 증익에서 0%로 대폭 하향 조정하며 EPS 기준 2019년과 동일한 165달러로 수정.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마이크론 등 IT 섹터들 기업 담당자는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언한 점도 이를 뒷받침


    ㅇ 영향:


    미국 뉴욕 3대지수의 일간 낙폭으로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Bear Market 진입에 대한 우려 확대. 다우지수는 고점대비 12% 하락하였으며 S&P 500과 NASDAQ은 각각 고점대비 11%, 10% 하락. 다만, 베어마켓에 근접할 경우 이는 매수기회로 판단


    2018년 12월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지수 Bear Market 진입했을 당시 2019년 1월 파웰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스탠스로 바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주가부양을 위해 연준이 구원투수로 나설 가능성 높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미중 무역분쟁과 마찬가지로 경기에 대한 여파를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시점이나 공포심리에 따른 심리지표 하락이 핵심. 당시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IMF는 미국 연간 경제성장률이 -0.3%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무역분쟁 중단으로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을 이어감


    28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PMI 지표가 중국에서 발표되며 3월 2일주에는 유럽과 미국 PMI 지표 발표가 예정. 미국 지역확산이 확대될 경우 주식시장의 공포심리는 더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미국내 코로나 감염자수 증가 여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

     


    ■ 분별해서 봐야 할 미국 경기- ibk                 


    코로나19에도 일각에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이 유지되고 있음.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대적으로 더딘 영향도 있지만, 최근 발표된 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 지표가 시장예상을 얼마나 상회(하회)했는지 반영하는 경제서프라이즈지수를 보면, 최근 글로벌 평균에 비해 미국 ESI의 상승이 매우 가팔랐음


    우리는 최근 이러한 미국 지표 호조에 주택시장이 꽤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직접적으로 주택 관련 지표들이 기대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고용이나 소비, 생산, 선행지수 등의 지표에서도 주거/건설 관련 항목들의 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


    저금리 환경을 감안하면 주택시장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물론 이는 내수 경기에 긍정적이지만, 이로 인해 가려지는 여타 하방 리스크를 분별할 필요는 있음.


    연초 비농업고용 증가에 건설업기여가 컸지만 제조업과 소매업 고용은 감소한 바 있음. 코로나19 확산과 무역 불확실성, 보잉 생산 중단 등이 주택 이외 부문에부정적으로 작용하면 부문별 지표의 엇갈림이 계속될 수 있음





    ■ 게임주가 방어주인 슬픈 상황이지만,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기- NH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게임업체들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2020년 상반기 신작 출시는 소강상태로 기존 게임의 매출 상승이 기대됨. 웹보드 게임 규제완화 영향까지 추가되어 긍정적 효과 배가될 것.


    ㅇŸ 외부 활동 둔화는 게임주에 긍정적 영향. 신작보다는 기존작 매출 상승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 경제 지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게임 플레이 시간 증가와 매출 상승이 가능해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우울한 상황에서 슬프지만 게임주는 방어주 성격을 할 수 있을 것.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


    2020년 상반기 신작 출시는 소강 상태에 진입해 기존 게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 2019년 하반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비롯하여 ‘V4’, ‘달빛조각사’ 등 대작들이 이미 출시되었고,

    상반
    기 출시 예정 게임 중 기대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이 넷마블의 ‘A3: Still Alive’, 웹젠의 ‘뮤 이그니션2(웹게임)’, 크래프톤의 ‘테라 히어로’,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 정도에 불과해 여느 때보다 신작 게임이 많지 않은 상황.

    현재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들의 매출 추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특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매출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웹보드 게임은 상대적으로 유저의 연령대가 높아 외부 활동 감소 영향으로 더 우호적인 상황에 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중 마무리될 규제 완화로 2020년 20% 이상의 시장 성장이 기대되며, 영업이익률이 높은 게임 장르의 특성상 업체별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


    ㅇŸ 실적 모멘텀이 탄탄한 종목에 주목 필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실적 성장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이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매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실적 고성장이 예상되며 게임업종 내 독보적 모멘텀 보유. 네오위즈는 웹보드 매출 성장과 규제 완화의 긍정적 효과 기대




    ■ 휴대폰/IT부품산업 : 중장기 성장성 감안한 저가매수 기회 도래-NH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세 기록. 2월에도 코로나 영향 확대로 급감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최근수요 둔화 우려로 업종 주가 조정받고 있으나 범용부품, 폴더블, Apple 관련주 저가매수 기회


    ㅇŸ 코로나19 영향으로 1월 판매 감소


    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2,005만대(-5.5% y-y, -9.2% m-m)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세. 코로나19가 1월 말부터 본격화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월 마지막 주 수요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

    2월 스마
    트폰 수요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급감세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하며 수요 정상화는 4~5월 정도가 되어야할 것으로 전망


    주요 업체 중에는 Xiaomi, Oppo, Vivo 등 중화권 업체들이 비교적 양호한 판매량을 달성. Apple은 1월 판매량 1,928만대(+4.1% y-y, -18.0% m-m)를 기록.

    iPhone 11 판매 호조세로 전년비 증가세는 이어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월비로는 감소. 2월에도 춘절 및 코로나 영향을 고려한 매장 개장 지연으로 수요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예상


    삼성전자는 1월 판매량 2,181만대(+1.9% y-y, -11.5% m-m)를 기록. 갤럭시 A시리즈 출하량이 1,552만대(-11.2% m-m)로 감소하는 등 인도를 포함한 주요 이머징 마켓에서의 중저가 모델 판매 둔화가 주된 원인. 갤럭시 폴드는 1월 출하량 9만대(-20.5% m-m)를 기록


    Ÿ Apple 관련 국내 밸류체인 수혜 기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로 업종 전반적인 주가 하락세. 당사는 그중 범용부품, 폴더블스마트폰 및 Apple 관련 부품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의 경우
    최근 판매 호조세로 오히려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범용부품 관련주로는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아비코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주로는 세경하이테크, KH바텍, 비에이치, SKC코오롱PI 등을 추천하며 Apple 관련주로는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덕우전자 등을 제시




    ■ 세경하이테크 : 중장기 성장성 감안한 저점 매수 권고- nh


    폴더블 스마트폰 성장성 및 동사 기술 경쟁력 감안시 저점 매수 권고. 2020년 하반기부터 실적 확대 본격화


    동사는 4분기 영업적자 61억원(적전 y-y, 적전 q-q, 영업이익률 -9.9%)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대폭 하회. 하회의 주된 원인은 연말 중국 및 국내 고객사 데코필름 재고조정으로 매출액은 예상보다 낮았던 반면 신제품 개발 및 증설 관련 비용은 예상보다 확대되었기 때문


    당사는 주요 고객사의 데코필름 단가 인하, 베트남 공장 증설에 따른 고정비 상승 등을 감안해 2020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약 26.9% 하향. 1분기도 이러한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되는데, 1)폴더블 스마트폰출하량 본격 증가, 2)글라스틱 케이스 납품 확대가 예정되어있기 때문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장성 및 동사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감안시 현재 주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

     



    ■ 신흥에스이씨 : 헝가리 법인이 2020년 주도 -NH


    4분기 영업이익률은 헝가리 3기 라인 가동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당사 추정치 하회. 2020년은 헝가리 4기 라인과 5기 라인이 가동되고 신규 차종에 동사의 배터리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성장세 이상 무Ÿ


    ㅇ양호한 4분기 실적


     4분기 매출액 615억원(+4.6% y-y, -3.2% q-q), 영업이익 36억원(-11.7% y-y, -42.5% q-q), 영업이익률 5.8% 기록.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4분기 실적에 헝가리 3기 라인의 예상보다 이른 가동 시작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약 49억원, 재고평가손실, 성과급이 반영되었기 때문


    2018년 고객사와 동반 진출해 설립한 헝가리 법인은 현재 3기 라인까지 가동 중이며 가동률이 1분기 14.1%, 2분기 38.7%, 3분기 56.0%, 4분기는 72.8%까지 증가. 헝가리 법인 매출액은 1분기 35억원(1기), 2분기 116억원(1기+2기), 3분기 127억원(1기+2기), 4분기 170억원(1기+2기+3기)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Ÿ 2020년에도 성장은 지속


    2020년 매출액 3,295억원(+37.6% y-y), 영업이익 286억원(+41.9% y-y) 전망. 2020년 고객사의 EV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수량이 전년 대비 8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헝가리 법인 4기 라인, 하반기에는 5기 라인이 신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헝가리 법인 Capa는 현재 300만개/월에서 연말에는 500만개/월까지 증가할 전망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동사의 천진 법인과 서안 법인의 가동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였지만 헝가리 법인 성장세가 진행 중. 2분기에는 신규 EV용 2차전지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 스토리는 유효


    2차전지 소재주들의 2020년 기준 PER은 30배 이상에서 형성. 2차전지 부품주에는 그보다 약간 낮은 20배 이상 부여 가능. 2020년 기준 PER 15.5배는 저평가라는 판단.




    ■  통신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 전략상 5G 장비주 매수에 초점 맞춰야-하나


    인텔 이더넷 700, eASIC 기반 제품 출시 예정, 초저지연 기술 지원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IoT로 진화하는 진짜 5G 2021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인텔 아톰 P5900 출시, 코어에서 엑세스까지 확장성 높임에 따라 향후 SDN 방식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통신사 5G 비용 절감/투자 증대 동인 될 듯


    국내 통신사 갤럭시 S20 예약 판매 가입자 36만명으로 당초예상보다 부진, 5G 가입자 증대 기대감 낮아질 전망. 삼성 갤럭시 S20엔 mmWave 미적용, Z플립엔 LTE만 적용, 국내 5G 가입자 증가에 부정적 영향 미칠 전망.


    코로나 사태, 통신사 마케팅바용 조절 이슈 겹치며 국내 1분기 5G 순증 가입자 크게 늘기 어려울 듯, 월 평균 5G 순증 40만명 수준에 그칠 전망.


    국내 통신 3사 청소년 대상으로 월 4만원대(월 10G 미만), 5G 요금제 출시 본격화, ARPU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이나 투자심리엔 부담될 듯.


    삼성전자 US셀룰러(무선가입자 494만명)에 5G장비 공급 계약, HFR 후지쯔 통해 버라이즌에 프론트홀 공급 확정, 국내 장비업체 미국 수주 본격화


    화웨이 6GHz 이하 기지국/중계기 출시 본격화, 6GHz 이하 장비에 집중하는 양상, mmWave 삼성 주도, 6GHz 화웨이 선두양상 지속될 듯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삼성과 협업 속에 미국/일본 진출 크게 늘어날 전망, KMW/RFHIC/쏠리드/서진시스템 등 수혜 예상


    중국 공업정보화부 통신 3사에 5G 투자 독려, 건물주 코로나19 감염 우려 내세우지만 정부 경기 부양 이슈화되면서 5G 투자 본격화 예상


    일본 라쿠텐 하반기 이동전화 서비스 개시, KDDI 3월 5G 상용화 전 투자 본격화되는 양상, KMW/쏠리드/다산네트웍스 수혜 전망


    2월 말 이후 국내 5G 투자 재개되는 양상, 특히 인빌딩 투자이슈로 부각 중, KT에 이어 SKT도 인빌딩 투자 개시, 쏠리드/HFR 수혜 예상


    실적/재료 감안 시 통신사 주가 상승엔 시간 걸릴 듯/ LGU+와 KT간 시가총액 축소도 부담, 3월 이후 수출 성과 나타날 네트워크장비주 매수 추천




    ■ 오이솔루션 : 해외 매출을 기대해보자-신한


    ㅇ4분기 영업이익 120억원(+367% YoY) 기록. 컨센서스 부합


    2019년 4분기 매출액 502억원(+97.6% YoY), 영업이익 120억원(+367.0% YoY)을 기록했다. 5G 向 매출액은 376억원(-18.5% QoQ)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액 270억원, 해외 고객사 向 매출액은 106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9.0%p 하락한 24.0%를 기록했다. 수익성 하락은 국내 통신사의 5G투자 감소, 해외 투자 지연에 따른 매출액 감소 때문이다.


    ㅇ2020년 1분기 매출액 202억원(-54% YoY), 영업이익 BEP 예상


    1분기 매출액 202억원(-53.6% YoY)이 전망된다. 5G 부품 매출액은 79억원(-75.0% YoY)이 예상된다. 국내 투자 감소와 해외(미국, 일본) 투자 지연으로 두분기 연속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비용 구조상 매출액 감소는 수익성 하락으로 직결된다. 영업이익은 BEP 수준이 예상된다.


    2019년 상반기에 집중됐던 국내 통신사 투자는 2019년 4분기부터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5G 투자는 4G 대비 이론적으로 최소 3배 이상 높은 CAPEX가 투입된다.


    반면 당장은 ARPU를 높일만한 디바이스나 킬링 콘텐츠가 없는 상황이다.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AR/VR 같은 콘텐츠가 개화 되기 전까지는 투자 회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간이다. 기존 예상보다 투자 기간은 길어지고 속도는 늦어질 가능성도 염두해둬야 한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000원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하향한다. 글로벌 5G 투자에 대한 큰 방향성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속도가 문제일 뿐이다. 작년 주가상승에 국내 투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은 반영됐다.


    지금부터는 시장 규모가 훨씬 큰 해외 통신사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의미있는 해외 수주가 주가 반등의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 NAVER : 폭풍전야-메리츠

    2Q20부터 파이낸셜, 쇼핑, 웹툰 등의 변화 폭발 기대 - 네이버 파이낸셜은 ‘네이버통장’, 쇼핑은 ‘특가창고, 브랜드스토어’ 등 영역 확장 - 웹툰은 글로벌 사업의 확장과 영상IP 밸류 가시화 기대.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4만원으로 상향.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필수 투자조건


    ㅇ네이버의 기업가치 재평가, 이제 시작일 뿐


    2019년 7월 이후 NAVER 주가는 59.0% 상승하며 KOSPI 대비 62.5%p Outperform하였다. 그러나 지난 10년간의 기업가치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하반기 상승은 네이버의 성장성이 광고에서 쇼핑/파이낸셜/컨텐츠(동영상과 웹툰)로 확산되며 저점대비 회복한 시기였다.


    올해는 본격 재평가를 기대해볼만 한데 19년 11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분사, 12월 미래에셋대우금융그룹으로부터 8천억원의 투자유치, 2020년에는 네이버파이낸셜 비즈니스의 구체화, 네이버웹툰의 해외성장, 네이버예약을 중심으로 로컬 컨텐츠의 확장이 기대된다.


    ㅇ쇼핑과 파이낸셜 - 폭풍전야


    올해 네이버쇼핑은 나중에 결제(1월 17일), 특가창고(2월 3일), 브랜드스토어(3월) 등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 빨라지고 있다. 향후 ‘네이버 프라임(가칭)’과 같은 멤버쉽 도입시 플랫폼 Lock-In 효과 강화된다.


    국내 E커머스에서도 쿠팡의 ‘로켓와우’같은 유료회원제 도입 많아지고 있다. 네이버 역시 멤버쉽 도입시 쇼핑 무료배송뿐만 아니라 결제, 웹툰, 음악, 동영상, 예약 등 연계 서비스와 컨텐츠가 풍부하다는 측면에서 플랫폼 지배력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파이낸셜은 2분기 네이버통장(미래에셋대우의 CMA) 오픈을 시작으로 미니보험, 미니펀드 등 금융 서비스 본격화된다. 그리고 정부의 우호적 정책(핀테크 스케일업: 후불결제 등의 소액여신 기능 허용)에 따른 수혜도 긍정적이다.


    ㅇ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4만원으로 상향


    NAVER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쇼핑과 웹툰 사업부 가치 상향으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유통 : 20.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코멘트 -미래


    -할인점: 낮은 기저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추가 객수 및 매출 하락은 예상보다 적을 것
    -백화점: 목적성 구매 채널이기 때문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매출 감소는 불가피
    -편의점: 근접 소비채널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타격은 크지 않을 것

    -편의점: 구매건수는 지속적으로 양호 편의점 기업은 안정적 투자처가 될 것.


    ㅇ1월 유통업체 매출 전체 6.6%YoY, 오프라인 +4.1%YoY, 온라인 +10.2%YoY


    이른 설연휴 효과로 오프라인 매출 크게 증가. 대부분의 카테고리 대출 성장 기록. 설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은 구매건수는 지속적으로 양호.


    2월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 오프라인 채널 부진과 2) 온라인 채널 고성장을 보일 것. 오프라인 채널 중 가장 타격이 없는 채널은 근접 소비채널인 편의점일 것으로 예상.


    지속적인 부진에 따라 채널 민감도가 크게 낮아진 할인점 또한 예상보다 영향도는 낮을 것. 안정적인 산업 객수 회복을 보이고 있는 편의점은 안정적이 투자처가 될 것.


    1) 예상보다 코로나19 영향도가 적고 2) 쏙닷컴 또한 고성장 중인 이마트 주목 필요


    ㅇ할인점: 매출 +6.2%YoY, 구매건수 -0.5%YoY


    이른 설 효과로 양호한 매출 기록, 이마트 초탄일 형사 또한 매출 성장에 기여했을 것.18-19년 지속적인 부진에 따라 할인점 채널의 민감도는 낮아진 상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영향도는 예상보다 낮을 것. 최근 일부 지역 중심으로 사재기 심리 확산에 따라 객단가는 소폭 상승 했을 가능성 존재.


    ㅇ백화점: 매출 +2.5%YoY, 구매건수 -7.5%YoY


    명품 고성장에 따라 매출 성장은 양호했으나 1월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객수는 하락. 목적성 구매채널로 민감도가 높은 백화점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폭이 가장클것. 명품 매출 비중이 높은 신세계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


    ㅇ편의점: 매출 6.0%YoY, 구매건수 3.2%YoY, 점포당 매출액-0.2%YoY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산업 객수 회복 지속. 근접 소비채널인 편의점은 코로나19 학산 우려에 따른 영향도가 가장 적을 것. 최근 주가 조정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짐,


    1) 20년도 산업 내 추가적인 악재가 없고 2) 산업 객수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트레이딩 관점에서 편의점 기업 주목 필요





    ■ 2020 수소사회 : 수소연료전지가 온다 - sk


    수소경제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년 1 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이 처음 발표된 이후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까지 제정 한 우리나라는 올해 수소관련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소경제 또는 수소산업 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아직까지는 수소 연료전지차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수소경제를 이끌고 있는 핵심은 수소연료 전지 입니다


    발전용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성은 올해도 두드러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각 기업들의 일장일단을 파악해보기 위해 연료전지별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의 안정적 수주 가능성이 높은 두산퓨얼셀, 건물용 연료전지 도입 증가와 함께 높은 매출 성장률이 기대되는 에스퓨얼셀, 자체 개발한 SOFC 타입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Game Changer 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코 주목.


    -두산퓨얼셀 :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대표주자
    -에스퓨얼셀 : 수소경제 활성화의 원년 , 건물용 연료전지 도입 증가 기대
    -미코 : SOFC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디케이락 : 검증받은 기술력 , 수소 산업 속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
    -비엠티 : 수소망 구축에도 필요한 Fitting+Valve

     



    ■ 바이오 : 앞서간 기대에 부합하는 원년 -신한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및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비중확대’ 제시. 2020년은 그동안 앞서갔던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원년 기대]


    2020년은 앞서갔던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1) Remsima SC,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 2)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고성장이 기대된다. 3) 미국 정책 환경 변화도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이다.


    1) 2020년 신제품들 중 핵심은 셀트리온(068270) Remsima SC다. 최초의 Remicade 피하주사 제형으로 기존 및 신규 환자 흡수가 기대되는 만큼 실적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2) 미국 항암제 시장에 출시된 바이오시밀러들의 호조도 기대된다. 오리지널 업체의 리베이트가 제한적이고 신규 환자 비중이 높아 바이오시밀러의 침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3) 약가 인하를 강조하는 미국의 정책 변화 역시 긍정적이다. 정책 변화에 발맞춰 이해관계자들 역시 바이오시밀러를 선호함에 따라 시장 전체의 성장이 가능하다.


    ㅇ바이오시밀러 업종 최선호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제시


    바이오시밀러 업종 내 최선호주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제시한다. 2020년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직접 판매 전환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 성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전 품목의 고른 매출 성장과 원가율 회복이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 공장 가동률 상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 레고켐바이오 : ADC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계속 업그레이드,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으로


    ㅇ안정적인 신약개발 가치 상승 2 분기가 매수 기회 있을 것이다


    레고켐바이오는 2020 년에도 2~3 개의 신규 기술수출 (1 조원 정도 목표 가능성이 있고 영업에서 흑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따라서 기업가치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크게 하락한 타 신약개발 바이오기업과는 차별화되어 큰 박스권에서 횡보 하고 있다.


    최근 기술수출이 발표될 경우 주가가 하루 이틀 반짝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사는 금년에 몇 건의 기술수출과 폐섬유증치료제 임상 2 상 진행 가능성 등으로 기업가치 증가에 기반한 주가 레벨업 가능성 이 높다.


    2020 년 중에는 동사의 주가가 타 바이오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매수찬스는 2 분기쯤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동성화인텍 : 선박 건조량 증가로 4분기 매출실적 64% 증가-하나


    ㅇ2019년 4분기 매출실적은 전년대비 64.1% 증가


    동성화인텍의 2019년 4분기 매출실적은 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되었다.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이 2017년 12월부터 재개되기 시작했으며 전세계 LNG 수주량을 사실상 독식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동성화인텍의 매출실적의 급격한 증가는 당연한 결과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2020년의 동성화인텍 매출실적 역시 2019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2020년 동성화인텍의 매출실적은 3,692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45.8%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LNG선을 비롯한 세계 신조선 무대에서 한국 조선소들이 선박 수주량을 대거 늘리고 있어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조선 기자재 기업들의 영업실적은 후행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ㅇ2020년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100억원 이상 증가 기대


    동성화인텍의 2020년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영업이익률10.0%가 예상된다. 2019년 영업이익 269억원에 비해 100억원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 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보냉재 공급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동성화인텍의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모든 선종에서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나 LNG연료탱크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동성화인텍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한국 조선소들이 수주하는 거의 대부부의 수주계약은 LNG추진 사양이 선택되고 있다.


    ㅇ목표주가 14,000원, 투자의견 BUY


    동성화인텍의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동성화인텍의 높은 매출 성장폭과 두 자릿수의 수익성은 주가 상승여력을 높여주고 있다. 주가 Valuation은 2020년PER 8.2배, 2021년 PER 6.0배이며 ROE는 2020년 29.8%로 추정된다.







    ■ 오늘 스케줄-2월 28일 금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문재인 대통령, 여야 대표와 코로나19 회동 예정
    3. 정부, 종합경기대책 발표 예정
    4. 中, 미국산 제품 추가관세 일부 면제 예정
    5.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2월 D램 고정거래가격 발표 예정
    7. 1월 산업활동동향
    8.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레몬 신규상장 예정
    10.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11.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12. 지누스 실적발표 예정
    13. GRT 실적발표 예정
    14. 일성건설 실적발표 예정


    15. 메디파트너생명공학 상호변경(쎌마테라퓨틱스)
    1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7. 드림텍 추가상장(유상증자/스톡옵션행사)
    18. 유니맥스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필옵틱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23.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4.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5. 퓨쳐켐 추가상장(CB전환)
    26. 카카오 추가상장(CB전환)
    27. 에이프로젠 KIC 추가상장(CB전환)
    28. SFA반도체 추가상장(CB전환)
    29.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30.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31. 피엔티 추가상장(CB전환)
    32.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33. 디이엔티 추가상장(CB전환)
    34. 제주반도체 추가상장(CB전환)
    35. 마이크로텍 추가상장(CB전환)


    36. 美) 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37. 美) 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8.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0. 유로존) 2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41. 독일) 2월 실업률(현지시간)
    42. 독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43. 독일) 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44. 독일)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기자회견(현지시간)
    45. 영국) 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 공포에 조정 국면에 진입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5,766.64pt (-4.42%), S&P 500지수는 2,978.76pt(-4.42%), 나스닥지수는 8,566.48pt(-4.6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68.65pt(-4.65%).


    ㅇ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충격이 깊어지면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우려에 1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1.64(-3.37%) 하락한 $47.09에 마감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원유 수요 감소 영향으로 다음 달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하루평균 50만 배럴 감축할 예정임 (WSJ)


    ㅇ 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여파로 올해 미국 기업들의 순익증가율이 제로(0%)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함 (CNBC)


    ㅇ 영국 정부가 오는 6월까지 유럽연합(EU)과 무역협정의 큰 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협상을 포기할 수 있다고 경고함 (Dow Jones)


    ㅇ 미 연방준비제도의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현재 지표가 가리키는 것보다 더 낮을 수 있다고 분석함 (WSJ)


    ㅇ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코로나19 사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정책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함 (WSJ)


    ㅇ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전 세계 GDP 성장률이 2%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며 현재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함 (CNBC)


    ㅇ 코로나19 때문에 중국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커피 한 잔 값 수준으로 낮아짐. 중국의 최대 저가 항공사인 춘추항공은 항공사를 자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에서 상하이-충칭 노선 편도 가격을 29위안(한화 약 5천원)으로 내놓음


    ㅇ 중국 코로나19가 시장을 떨게 만드는 이유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손을 쓸 수 없는 ''공급 충격''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주요국 정책결정자가 내놓는 경기부양책은 부분적으로 수요 충격을 완화할 수 있지만, 현재 사태는 공급 충격이라는 게 더 복잡한 문제라는 해석


    ㅇ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 감소세가 올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20년 1월 품목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98.5% 줄어든 549만엔(약 6072만원), 수출량은 같은 기간 99% 감소한 47㎘로 집계


    ㅇ 이라크에서 코로나19 여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 이라크 보건부는 바그다드에 거주하는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히며 이 환자는 이란에서 돌아온 후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덧붙였


    ㅇ 중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공급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자 주요 미국 기술기업들이 공장을 동남아 지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구글은 협력사들과 함께 최신 저가 스마트폰인 픽셀4A의 생산을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베트남에서 시작할 예정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1.89% MSCI 신흥 지수 ETF 는 2.40%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955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1.75pt 하락한 276.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11.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기업이익 훼손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패닉이 있었지만, 밸류에이션 안정에 기반해 장중 한 때 하락폭이 축소되는 등 안정을 보이기도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도 오늘 조정을 보인다면 밸류에이션 우려가 일부 해소 될 수 있어 미 증시 하락폭보다는 안정이 기대된다.


    그러나 코로나 19 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 급증에 대해 미국 등에서는 한국이 5 만 건이 넘게 검진하는 등 진단 능력이 탁월해 다른 국가에 비해 확진자 수 급증으로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미국의 검진 사례는 400 여건에 불과하고 일본의 경우는 확실시 되는 환자들만 검진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어 숨겨진 확진자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이러한 불확실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방문해 추경을 논의 한다. 지난 2015 년 메르스 사태 당시 11 조원을 편성 했는데 이번에는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각국이 적극적인 부양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 또한 추경을 비롯한 부양정책이 발표된다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및 밸류에이션 안정에 기반해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아침 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19 일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


    ㅇ골드만삭스, 코로나 19 로 올해 기업이익 0% 증가에 그칠 듯
    ㅇ미 증시 변화요인: 밸류에이션


    미 증시는 코로나 19 로 인해 기업이익 훼손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지난 19 일 고점 대비 10% 넘게 급락하는 등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진 양상. 한편, 급락 후 밸류에이션 안정에 기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프랑스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주 8,400 명 모니터링 발표 등 코로나 우려는 지속되며 재차 하락폭을 키우는 등 변동성 확대 속

    (다우 -4.42%, 나스닥 -4.61%, S&P500 -4.42%, 러셀 2000 -3.54%)


    MS(-7.05%)가 전일 장 마감 후 코로나 19 로 인해 공급망이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정상화 되고 있어 이번 분기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발표. 이 결과 MS 는 7% 넘게 급락했으며, 애플 등 대형 기술주도 동반 하락하며 나스닥은 4.6% 급락.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미국 기업들의 EPS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해 전년 대비 0% 증가에 그칠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골드만삭스는 코로나 19 로 인해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미국 수출품의 수요가 부진 할 것을 감안했다고 주장.


    여기에 만약 코로나 19 가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확산 될 경우에는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실적 둔화 우려가 커졌다고 발표.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올해 S&P500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점을 감안 골드만삭스 발표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지난 19 일 S&P500 12 개월 Fwd PER 은 IT 버블 시기 이후 가장 높은 19 배를 기록. 이런 가운데 MS 등의 실적 경고는 결국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를 자극. 이후 미 증시는 코로나 19 를 이유로 매물이 출회 되었고, 오늘도 나스닥이 4.6%, S&P500 이 4.4% 급락.


    이 결과 오늘 저점을 기준으로 보면 S&P500 12m Fwd PER 이 5 년 평균인 16.7 배에 근접하는 등 밸률에이션 부담이 완화. 이 지점 이후 지수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되는 경향.


    다만, 코로나 19 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한 가운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나 테슬라(-12.81%) 등의 변동성은 여전히 확대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하락 지속


    MS(-7.05%)는 실적 경고 여파로 하락했다. 최근 애플(-6.54%)에 이어 대형 기술주 중 하나인 MS의 실적 경고는 그동안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알파벳(-5.43%), 페이스북(-3.78%), 아마존(-4.81%)등 여타 기술주도 동반 하락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인텔(-6.40%), AMD(-7.33%), NVIDIA(-5.57%) 등 도 하락했다.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테슬라(-12.81%)도 전일 발표된 파나소닉과의 태양광 파트너쉽 종료 이슈를 이유로 급락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65% 급락했다.


    한편, 아메리칸에어라인(-7.66%), 델타항공(-2.82%), 제트불루(-4.96%)는 도이체방크가 코로나 19우려를 기반으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을 발표하자 하락했다. 엑손모빌(-6.02%), 코노코필립스(-7.90%)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했다. JP모건(-4.16%), BOA(-4.90%), 씨티그룹(-5.47%), 웰스파고(-3.7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4Q GDP 성장률 수정치 2.1%


    1 월 미국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해 지난달(mom +2.9%) 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예상(mom -1.2%)을 상회했으며, 변동성이 큰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9% 증가해 견고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1.1 만건)나 예상(21 만건)을 소폭 상회한 21.9 만건을기록했다. 4 주 평균은 20 만 9,750 건으로 지난주(20 만 9,250 건)을 소폭 상회했다.


    4 분기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는 2.1%로 변화가 없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2019 년 1 월 이후 최저치


    국제유가는 코로나 19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사우디가 다음 달 대중국 원유 수출이 하루 평균 50 만 배럴 감소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이었다. 이여파로 2019 년 1 월 이후 최저치인 WTI 기준 47 달러까지 하락했다.


    달러화는 코로나 19 우려가 확산되자 3 월 FOMC 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의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에 대해 과소 평가하고 있어 향후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과 EU 가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견해가 크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하락했다.


    CME FwdWatch 는 3 월 금리인하 확률을 67%로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한편, 의결권 없는 비둘기 성향의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필요하면 통화정책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최근 카시카리 총재를 비롯해 일부 연은 총재들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에 동조했다.


    7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2 배)를 상회한 2.49 배를 기록하는 등 국채 수요 증가가 이어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금리인하 기대에 차익 매물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국제유가 급락과 경기 둔화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45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6.590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2.7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211.21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46%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0 밴드에서 전일 98.427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45%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30%~ 3.25% 밴드내에서 전일 1.282%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1.16%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172%에서, 전일 0.205%로 확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장중 1.24%대로 ‘또 사상최저’…코로나 대유행 우려


    27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엿새 연속 하락, 1.29%대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25%선 밑으로 떨어지며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미국 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타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계속 조성됐다. 이번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러스 빠른 확산으로 미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스티프닝 양상을 보였다.


    미 금리선물시장에는 연준이 4월에 한 차례, 이어서 7월에 또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 첫 지역감염 가능성을 경고했다. 해당 확진자는 캘리포니아주 솔라노카운티 거주자이며 최근 해외를 방문한 적도, 감염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CDC는 전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505명 늘며 총 1766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로는 최대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더 늘며 총 17명을 기록했다. 중국 본토를 제외하면 이란(26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확진자는 총 650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이 정기 기자회견에서 이 밝혔다. 이에 앞서 IMF는 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에서 5.6%로 낮춘 바 있다.









    ■ 전일 중국증시 :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상승한 2,991.33

    선전종합지수는 0.24% 오른 1,895.13.


    27일 중국증시는 경기부양책 기대에 상승했다. 경기부양책 기대가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중국 국무원은 25일 선별적 대출을 위해 시중 은행에 5천억위안(한화 약 86조원)을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3천억 위안을 배정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숙박 및 요식업 지원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셴궈이 상무부 서비스무역사 사장은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더욱 적절한 정책을 연구하고 발표해 숙박업과 요식업 기업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 이들 산업의 부흥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이틀 연속으로 400명대를 유지한 것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도 각각 409명과 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커진 것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지난 25일 첫 발병지였던 중국보다도 다른 국가의 신규 확진자 수가 오히려 더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팬데믹 우려가 고조됐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필수소비재, 농산물 관련 부문이, 선전종합지수에서는 호텔 및 음식공급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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