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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3(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3. 3. 07:01

    20/03/03(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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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략: 전염병이 불러온 패러다임 시프트를 누가 선점할까


    3월 주식비중은 ‘확대’로 제시한다. 확진자의 증가 속도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증시바닥을 만들 것이다. 업종에선 ‘중간재’와 ‘소프트웨어’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점하자.


    ㅇ시장전략: 코로나19 쇼크는 산업과 경제를 어떻게 바꿀까?


    유럽/북미의 확산은 이제 시작이며 주가도 어느 정도 이를 반영했기 때문에 주가 바닥을 잡는데는 신규 확진자 증가 둔화보다는 좀 다른 데이터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치사율이 낮고 일상 생활이 가능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검색량’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중앙은행과 정부의글로벌 공조가 나오는 시기도 중요하다. 업종에서는 중간재 (IT하드웨어, 반도체)의 매수를 추천한다.


    소비재와 달리 중간재는 1) 하반기에 pent-up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2) 공급충격에 가격이 신축적이라 공급가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3) 소비 중심의 ‘온라인 이동’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4) 각국 정부의 부양책은 ‘신성장산업 투자’에 집중될 것이다.


    ㅇ이슈: 미국 민주당 경선의 관전 포인트와 리스크 측정법


    3월에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의 62%가 결정된다. 민주당 경선이 한창 관심사가 될 시기다. 민주당 후보들은 투자소득∙법인세 인상을 공약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샌더스의 공약이 세율 인상폭이 가장 크다.


    민주당 경선에서 샌더스가 독주하는 경우는 주식시장에 리스크가 커지고, 바이든이 중도 후보들을 결집해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경우에는 리스크가 줄어들 전망이다.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미국 대선 후보들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과 ‘미국 증시의 민주당·공화당 수혜주 상대수익률’을 꾸준히 체크하고, 이들 수치가 급등할 경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ㅇ퀀트 분석: 아래도 보고 위도 보고


    2월 24일 같은 갭하락+120일선 하향돌파 경험은 과거 23차례 있었다. 다른 충격이 없는 경우 120일선 하향돌파 날로부터 추가 하락은 평균 2~4%, 최대 7~8%였다.


    전염병 이슈이후 KOSPI가 회복할 때는 전고점을 넘어섰던 경우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도 있고 넘어서지 못했던 경우 (조류독감, 한국메르스)도 있다.


    회복기를 생각한다면 두 가지 이유에서 IT를 선호한다.


    첫째, 과거 전염병 이슈 이후 회복기에는 IT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점과, 둘째, 코로나19가 있든 없든 올해 KOSPI를 이기고 있는 업종에서 관찰되는 공통점은 ‘매출성장’이라는 점이다.


    2020년 매출성장률 예상이 높은 업종은 IT (소프트웨어,IT하드웨어, 반도체)와 건강관리다. 종목으로는 IT 안에서는 삼성전자 이외의 주식으로도시선을 넓힐 필요가 있고, IT 밖에서는 턴어라운드와 실적성장 속도가 빠른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3월 KOSPI 예상 밴드: 1,950 ~ 2,200pt
    - 3월 선호업종: 반도체,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 3월 중국 전망과 전략 : 결자해지(結者解之)-하나


    ㅇ[코로나 19 이후] 경제 활동은 예상 하회, 정책강도는 예상 상회


    우리는 중국의 ‘결자해지’를 기대한다. 중국/일본/한국의 공급 충격과 ‘글로벌 펜데믹’ 우려는 결국 원인을 제공한 중국의 정책 대응과 회복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2월 진앙지인 중국의 확진자 수가 정점을 통과, 후베이성 제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까지 하락했다. 반면, 2월 중국기업의 직원 복귀율과 실제 가동률, 외부활동의 회복속도는 당초 예상을 하회했고, 전방과 후방산업의 복귀율 편차도 심하다.


    이로 인해 3월까지 공급부족 품목의 가격 급등이 속출하고, CPI와 PPI의 갭은 4월까지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중국정부의 정책 강도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다.


    사태 이후 당 최고 권위 ‘중앙정치국 상무회의’를 다섯차례나 개최하며 방역과 경기안정 의지를 피력했다. 2월까지 단행한 통화/재정/산업 정책의 직접적인 규모는 이미 1.7%/GDP를 상회한다.


    ㅇ[결자해지] 중국경제, 2/4분기부터 V자형 반등 전망


    우리는 1/4분기 중국 성장률 전망을 4.1%로 하향조정한다. 이는 1/4분기 경제 활동 11일 감소[일평균 0.25조*11일= 2.9조(2.8%/명목GDP)= 실질GDP 1.9%p]를 반영한 것이며 소매판매 ▶ 수출입 ▶고정투자 순으로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역대 1/4분기 GDP 비중이 평균 22%로 가장 낮고, 정책강도가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연간 성장률 전망은 5.7%로 1차 수정 전망(6.1%▶5.7%)을 유지한다. A주 상장기업 실적도 1/4분기 비중이 낮아 연간으로는 5% 감소 요인으로 완충될 것이다.


    중국경제는 2/4분기부터 6%대 성장률을 회복하며 V자형으로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①예상을 상회하는 경기부양책 강도와 1/4분기 이연 수요의 반영, ②2/4분기 고정투자(인프라/부동산), 수출입, 자동차/음식료 등 제조/건설업 회복, ③역대 평균(36개월)을 10개월 초과한 재고사이클이 2/4분기부터 V자형으로 반등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2020년 정책효과를 과거 대비 낙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정치적인 명분과 2016년 이후 정책 대비 상대강도, 실효성 높은 인프라투자(특수채)와 내수부양책(부동산/자동차), 강력한 통화정책 카드(수신금리인하)를 고려한 것이다. 중국경제의 선행지표는 정책효과를 통해 3월부터 반등할 것이다.


    ㅇ[전망과 전략] 4월 국채금리 하단, Chinext지수와 PPI 변곡점 주목


    아울러 4월 중국 PPI의 플러스 전환과 반전이 단기 주도 업종 변화(금융/시클리컬)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우리는 당초 연간 전망에서 2020년 중국 주도 업종으로 ‘전자’와 ‘증권’를 제시하고, 상반기 ‘금융/부동산/시클리컬’ 조합을 추천한바 있다.


    2/4분기 업종전략은 ①고PER 소비주에서 투자/수출주로, ②CPI에서 PPI 관련주로, ③구조적 안전지대(전기차/5G/온라인)를 제시하며, 금융/시클리컬 업종의 단기반등을 기대한다.


    ‘저PBR/고ROE’ 조합이자 포트폴리오 ‘빈집’ 매력도 높은 부동산(정책완화), 증권(구조개혁/거래대금), 화학/철강/운송/건자재(저PB/고ROE), 자동차(규제완화) 업종과 1등 기업을 추천한다.


    한편, 상반기 상해종합지수의 예상밴드를 3,380p~2,910p로 소폭 하향조정하고, 홍콩H지수는 12,300~9,500p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 균열 그리고 3월 FOMC 주목- 신한


    ㅇ균열 그리고 3월 FOMC 주목


    현재까지 미국 지표만 보면 금리가 하락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시차를 두고 물가 상방 압력이 가해져 기준금리 인상을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


    위의 지표는 작년 세 차례에 걸쳐 75bp 기준금리 인하한 효과가 반영돼 있는 반면코로나19의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반영됐다.


    중국 및 그 외 지역에서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늘어나는 속도만큼 금리 하락세가 연출된다. 펀더멘털보다 코로나 영향이 더 크다. 우려스러운 점은 코로나 사태 전까지 탄탄했던 지표들이 점진적으로 균열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가장 최근 발표한 미국 종합 마킷 PMI 지수는 49.6p로 기준선(50)을 하회하며201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도 각각 1.1p, 4.0p 하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를 표출했다.


    통상 ISM 제조업 지수를 더 중요시 여기지만 바이러스 영향력이 가미됐다는 점에서 마킷 PMI 지수가 유의미하게 작용했다. 3월 소프트데이터부터 점진적으로 바이러스 영향력이 반영된다.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안전자산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에서 바라보는 기준금리 연내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50bp 인하 확률은 95%에 육박하고 연내 3회 이상 인하는 96%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최고조다. 시장 참여자들이 3월 FOMC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점도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년 12월 FOMC에서 발표한 금년 가중평균점도표 목표금리는 1.68%다. 작년 3월 2.67%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금년에도추이는 유효할 전망이다.


    ② 레포 운영은 기존의 가이던스처럼 4월 종료다. 연준은 작년 10월부터 명목상 단기자금시장 관리 목적으로 레포 운영 및 단기채 매입을 실시해 왔다. 작년 9월 중순, 장중 레포 금리가 10%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연준의 적극적인 개입 이후 레포 금리는 1.6%대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2월 반기 의회 보고에서 레포 운영 종료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단기자금 공급 중단 후, 레포 금리 급등락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스탠딩 레포 도입에 대한논의도 가능할 전망이다.


    스탠딩레포 제도는 은행이 보유한 국채를 지준과 상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현금성이 좋은 지준에 대한 수요를 완화시킬 수 있고 국채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위의 사항과 관련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경우 금리 하방 압력은 더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③ 단기채 매입은 지속될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지준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단기채 매입 속도를 줄일 생각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 수준은 약 1.5조달러로 제시했다. 작년 10월 중순 지준금은 1.47조달러에서 현재 1.66조달러까지 확대됐다.


    파월 의장이 고려하는‘충분한’수준의 지준금은 이미 도달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기 의회 보고에서 단기채 매입 기한 연장을 예고했다. 사실상 경기 하강 대응을 위한 단기채 매입 지속이라 판단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도 다시금 언급될 것이다. 예상보다 길게 그리고 확장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바이러스 영향력에 실물경제 타격은 불가피하다.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 수 있다. 1월 대비 더 도비시한 스탠스를 기대한다. 미 국채 금리의 하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다.


    정리하면, 3월 미 국채시장은 강세가 예상된다. 견고했던 펀더멘털에 균열이 생길 조짐이 보인다. 금리의 하단 테스트가 예상된다. 풍부해진 유동성과 더불어 선진국가 중 높은 금리 매력도를 지닌 미 국채의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리스크 오프 심리는 지속될 수 있다. 미국채 매수 포지션이 편한 상황이다. 다만 레벨 부담감에 되돌림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변동성 확대 국면 속, 3월 밴드는 넓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3월 미 국채 10년 금리 변동 범위는 0.90~1.30%를 제시한다.





    ■ 미국주식 급등 Comment :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공동 대응. 이번 조정장의 바닥을 일단 확인- kb


    ㅇ장기 성장성 확고한 종목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시 수혜 받는 업종 중심의 비중 확대


    연준의 과감한 대응 기대가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 지난주 말, 이례적으로 연준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단 지지 (3/2, 미국주식 전략).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에는 3월FOMC 기준금리 50bp 인하가 100% 반영. 4월 FOMC에서는 76.1%의 확률로 추가 25bp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주요국들의 정책 공조도 본격화되고 있음. G7 국가들이 공조를 시작. 한국시각 오늘 밤 9시에 G7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의 컨퍼런스콜 예정. 올해 의장국인 미국의 므누신 재무장관과 파월 연준 의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짐.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므누신 장관과의 통화 직후 ''G7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할 것''이며, 내일 회의에서 대응 방식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함.


    므누신 장관은 컨퍼런스콜 직후 하원에 출석해 2021년 예산안을 설명할 예정. 트럼프 정부는 25억 달러의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요청한 상황.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과 므누신 장관은 연준이 3월 FOMC 이전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IMF와 세계은행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국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 긴급자금 제공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과의 전화통화 직후, 독일과 프랑스가 바이러스 확산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않고 대응할 것이라고 함.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전개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정책을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정책 공조를 시사


    코로나19에 대응한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가 높아짐. OPEC이 대규모의 감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유가 급등. 오는 5~6일 OPEC+ 회의를 앞두고, OPEC이 일평균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기존의 170만 배럴 감산을 감안하면, 총 270만 배럴의 감산. 전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OPEC 및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러시아를 포함한 감산 공조 기대도 다시 형성.


    국제에너지기구는 1분기에 전세계 석유 소비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1분기가 부진하면서 연간으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요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2~3분기에는 강한 반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


    민주당 경선에서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중도 진영이 결집하는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 중도 진영의 부티지지 후보와 클로부셔 후보가 경선 포기.


    두 후보 모두 초반에 선전했지만, 슈퍼화요일 이후에 경선이진행되는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높지 않았고, 초반 돌풍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부담이 컸음. 그러나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부진하면서 경선을 지속할 동력 상실.


    클로부셔 후보는 바이든 후보 지지를 선언. 부티지지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샌더스 후보와 블룸버그
    후보를 비난했던 것을 감안하면, 바이든 후보의 수혜가 예상. 두 후보의 참모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짐


    연준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확인하면서 이번 하락의 바닥을 일단 확인. 하락 전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높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조정으로 부담을 크게 낮춤. 연준의 정책기조 강화를 감안하면 더욱 부담 없음 .


    슈퍼화요일에서 바이든 후보가 선전하고 미국이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행을 촉구할 경우, 투자심리 개선 속도는 빨라질 것.


     IT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의 대형 기술주와 에너지·소재·산업 업종 등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이행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선호

     



    ■ 선택의 여지가 없는 중앙은행-한투


    ㅇ한국 채권시장


    3월 국고 3년물 0.95~1.20%, 10년물 1.10~1.40%의 밴드를 제시한다. 아직까지는 1% 이하 기준금리에 대한 부담이 일부 존재해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 3년/10년 스프레드는 14~22bp 내 축소세를 전망한다. 다만 3월 FOMC에서 연준의 대응 강도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의 기대도 커질 여지가 있다. 연내 두 차례 이상 금리인하까지 반영될 경우 금리 레벨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듀레이션 확대가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한다.


    ㅇ해외 채권시장


    3월 미국 국채 2년물은 0.70~1.05%, 10년물 1.00~1.35% 밴드를 제시한다. 2월 금리 하락폭 확대에도 시장 강세요인들이 아직 건재하다. 연준에 대한 금융시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월 FOMC는 기준금리 인하 여부보다 금리 인하폭이 중요해졌다. 미국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세를 전망한다.


    3월 신흥국 채권의 중립적 입장을 유지한다. 글로벌 경기 하강 및 달러 강세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달러로 채무 부담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외채 및 단기외채 비중이 높은 터키와 러시아가 취약국으로 분류된다.


    ㅇ채권시장 이슈 I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더라도 국내 채권시장의 공급 부담은 제한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10조원 내외의 추경예산이 집행될 것으로 판단한다. 월평균 12조원의 국고채 발행이 예상돼 단기적으로는 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조성용 예산을 추경 재원으로 대체하면서 적자국채 추가 발행 규모는 2~5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시장안정화 대응과 함께 추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ㅇ채권시장 이슈 II


    지난해 9월의 미국 레포 패닉은 일시적 오류가 아닌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었다. 자금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한 레포의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자금 공급은 줄었고 수요는 늘었다. 여기에 지준금 1,600억달러를 한 달 만에 증발시킨 외부요인이 존재했다.


    사태의 원인은 지금까지도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연준이 4월에 예정대로 익일물 레포를 중단하더라도 대기성 레포 시설에 대한 고려를 포함해 다양한 레포 개입책을 지속적인 통화정책 수단으로 가져가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코로나19 충격 현실화 vs. 주요국 통화완화  - ktb


    2월 한국 수출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11.7% 감소하면서 재차 마이너스전환했다. 이번 수출실적에서 눈에 띄는 것은


    1) 반도체를 제외한 대다수 품목의 미약한 회복여력이 재확인되었다는 점과 2)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요뿐만 아니라 공급 변수(생산 차질)도 부담으로 작용할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첫째, 수출단가와 물량 측면에서 보면,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품목은 상반기 중에 회복이 가시화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반도체 일평균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4% 늘어나면서 1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하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제품은 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각각 전년동월대비 -14.7%, -8.7%)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수요 위축으로 물량 회복도 더디다. 반도체 수출의 완만한 회복이 전체 수출 반등을 견인하기는 버거운 상황이다.


    둘째,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차질도 수출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달 기간별 수출 증가율(일평균)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수출 감소 폭도 확대되는 모습(1~10일 -3.2% →1~20일 -9.3% → 2월 전체 -11.7%)이다. 이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는 한)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수요 위축뿐만 아니라 공급 차질도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수출도 (내수보다는 영향이 적겠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둔화가 불가피하다. 당사는 주요국 수요의 더딘 회복과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품목 단가 부진을 근거로 수출 반등이 제한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수요 측면에서는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품목 부진 지속(중국 및 아시아), 공급 측면에서는 생산 차질이 하방 리스크이다. 수출 증가율은 상반기까지 마이너스를 벗어나기 어려우며, 올해 수출도 전년대비 1% 내외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 유동성의 방향-NH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책 대응(3월 FOMC 금리인하 거의 확실시)으로 2분기에는 경기부양 효과를 예상. 하반기 이후까지 길게 보면 지금 늘어난 유동성 공급은 소프트웨어 산업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


    ㅇŸ 100년 전, 전염병 전후 늘어난 유동성은 신경제 산업으로 유입


    스페인 독감(1918년 10~11월 사망자 급증)과 1차 세계 대전 종전이 겹치면서 미국은 침체를 경험했다. 기간은 8개월로 비교적 짧았다. 다우지수는 1918년 11월 이후 3개월 동안 5% 하락했지만, 본원통화 공급량이 늘면서 1919년 2월 이후 9개월 동안 40% 상승했다(월말 기준). 비교하자면, 최근 시장의 반응은 과하다. 당시 유동성 공급의 수혜는 공급과잉에 직면한 철도(구경제)보다는 전기/자동차(신경제) 공업에 집중됐다.


    ㅇ Ÿ 유동성이 어디로 유입될 지는 공급 측면의 변수가 좌우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는 기업의 이자비용을 줄이고 신성장 산업의 확장을 지원하는 측면도 있지만, 공급과잉 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측면도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2분기에 건설 및 인프라 산업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들 산업의 공급과잉 부담을 감안하면 투자가 하반기까지 장기간 늘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경제는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소프트웨어 산업이 주도해 왔다. 조금씩 색깔은 변해 왔는데 2011~2012년에는 셰일 채굴, 2014년에는 신약 개발, 2017~2018년에는 데이터센터 투자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 과잉은 적은 산업들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늘어난 유동성 공급은 지난 10년을 주도한 소프트웨어 산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원/달러 환율 하락 코멘트-NH


    ㅇ데이터: 금일 원/달러 환율은 1,200원 아래로 하락하며 강세폭 확대


    ㅇ해석: 원화 강세 배경은,


    1)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28일 연준의 긴급성명 이후 3월 FOMC에서의 50bp의 금리인하확률은 100%로 상승. 2/25 기준 3월, 4월 인하 확률은 각각 6%, 30%였음(25bp 기준)


    2) 위안화 강세. 중국은 확진자 수 증가폭 둔화된 가운데 달러/위안은 2월 말 7.05를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 2월 제조업 PMI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 기대로 달러/위안은 7위안 아래로 하향 안정


    ㅇ 결론:


    1)당초 스탠스와 달리 연준이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시사한 점은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할 것.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1,170~1180원대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 다만 국내 코로나19 상황, 대내 펀더멘털 악화 우려에 강세폭도 제한될 것. 1월 원/달러 환율의 저점 1,154원이 1분기 중 저점일 듯.


    2) 길게 보면 유럽 대비 미국 경제가 우위에 놓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약달러로의 추세전환 기대는 제한적.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 기조 이어질 것이란 점도 통화정책 차이에 따른 달러 약세 압력을 제약할 것. 올해 3,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90원, 1200원을 전망.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90원으로 전망





    ■ 바닥에서 할 일: 대형 성장주 압축대응  -  하나


    ㅇ KOSPI 2천pt선 전후 바닥통과 과정을 IT/SW/바이오 대형 성장주 압축대응 호기로 활용


    무엇을 살(늘릴) 것인가? 현 난맥상 돌파의 활로로서 대형 성장주의 전술적 유용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향후 대형주 우위의 사이즈 로테이션 트레이딩 환경을 예상하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우선, VIX 지수 상승으로 표방되는 잠복 경기/증시 불확실성은 시장 내 안전지대가 바로 대형주임을 암시한다. VIX 지수 등락과 궤를 같이하는 글로벌(MSCI AC World) 소형주 대비 대형주 주가경로가 이에 대한 방증일 수 있다.


    또한, 통상 중소형주 상대강세 환경은 골디락스격 경기 모멘텀 낙수효과의 산물 성격이 짙다. 장래 코로나19 관련 글로벌 정책대응이 이와 상치되는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분수효과식 부양일로로 흐를 공산이 크다는 점에선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설 자리는 비좁다.


    시장 스타일 리더쉽은 허울뿐인 가치주보단 뚜렷한 이익 가시성에 근거한 실적 성장주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 최근 코로나19發 매크로 충격파는 국내외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역사상 최저수준의 장기금리,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현상 등으로 비화되고 있는데, 상기 국면에서의 투자전략 판단은 언제나 성장주가 앞섰다.


    잠복 매크로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유의미한 전략대안이 바로 성장주란 의미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 MKF500 지수 내 대형주(100개) 가운데 1Q 및 2020년 실적 성장주(YoY Growth 및 1M/3M Change 반영)를 추려봤다.


    1)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삼성SDI를 필두로 한 IT,

    2)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

    3) NAVER/카카오/엔씨소프트를 근간으로 한 SW


    등의 US Macro Play 격 대형 성장주 삼두마차가 바로 현 증시 바닥통과 과정에서 늘려야(사야)할 최우선적 Bottom-fishing 전략대안에 해당한다.


     


    ■ 코로나19 속에서 주목해야할 업종 - ibk


    ㅇ코로나 사태 속에도 이익 전망치가 증가하는 업종에 주목


    세부 업종으로 보면, EPS 증가율이 고무적인 업종은 반도체,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자동차, IT하드웨어, 건설 등이다. 유틸리티가 특히, 기저 효과로 이익 전망치 증가율이 가장 가파르다.


    그러나, 이익 증가 대비 Pricing에 반영되는 부분이 미비하다. 따라서, 밸류에이션이 마냥 싸기 보다는 기존에 추세를 형성 했었고 최근에 주가 조정이 일어났던 IT,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


    반면, 코로나 사태로 이익 전망치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진 업종들도 존재한다. 화장품, 금융, 에너지 등 시클리컬 업종의 이익 전망치 둔화 진행돼 WI26 업종 전체 순이익은 132조에서 127조로 5조 가량 감소했다.


    특히, 현재 건설, 은행, 유틸리티의 trailing PBR은 각각 0.62, 0.37, 0.2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는 밸류에이션 보다는 이익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 QNED, 삼성의 역습 - ktb


    불과 20년 사이 Display 시장은 CRT에서 LCD, 그리고 OLED 등 다양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확산되면서 성장했다. 현재 중소형 Display 시장은 OLED가 주도하고 있다. OLED는 LCD 대비 구조가 간단해 원가가 저렴하고 Flexible을 구현하면서 스마트폰 주력 Display로 부상했다.


    반면 대형 Display 시장은 여전히 LCD가 주도하고 있다. 중소형과 달리 대형 OLED는 제조원가가 비싸고 CAPEX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대형 OLED는 특성상 전면발광과 자발광 도입이 힘들었고 그 결과 LCD보다 복잡한 구조를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대형 Display 시장에서 OLED를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해상도, 고화질 TV를 만들기 위해 QD-OLED 투자에 나섰고, 차세대 기술인 QNED와 QD Display를 연구하고 있다.


    중화권 업체는 LG전자가 OLED로 잠식했던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MiniLED 제품을 출시하고 치세대 MicroLED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는 2월 17일“ Mini 그리고 Micro LED, 판도를 바꾸다"로 Mini&Micro LED를 다뤘고, 이번 레포트를 통해 QNED를 분석한다.


    QNED는 미세한 LED(Nanorods)가 광원인 구조로 대형 OLED를 대체할 기술이다. OLED는 유기물이 발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명과 번인 문제가 있지만, LED는 무기물이 발광하는 구조로 수명이 길고 소모 전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적으로 QNED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Q20까지 Pilot 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르면 2021년 대량 양산 투자에 이어 2022년 QNED TV를 공개할 전망이다.


    QNED 기술 개발 속도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진행 중인 QD-OLED 투자도 QNED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QNED는 궁극적으로 Nanorods Display로 진화될 가능성이 있다. QNED는 Nanorods가 광원 역할에 그쳐서 구조가 복잡하고 원가도 비싸다.


    반면 Nanorods Display는 R,G,B Nanorods 전면발광 및 자발광 구조로 중소형 OLED보다 원가와 Display 품질 측면에서 우위인 기술이다. Nanorods는 대형시장 뿐만 아니라 중장기 중소형 OLED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 해성디에스-외부 변수에도 순항중 -하나


    ㅇ1Q20 Preview: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전망


    해성디에스의 20년 1분기 매출액은 1,027억원(YoY +33%, QoQ -4%), 영업이익은 88억원(YoY +1,838%, QoQ -25%)으로 전망한다. 기존의 하나금융투자 추정치에서 각각 5%, 4% 상향하는 것으로,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리드프레임 수요가 양호해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장향, 일반 IT향 모두 리드프레임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재고 축적 차원의 수요 여부에 대해서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향후 예의주시해야 할 포인트로 판단된다. 원재료인 팔라듐 가격 급등으로 인해 소폭이지만, 수익성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ㅇ패키지 부문 수요 대응 위해 생산능력 확보중


    패키지 업황 호조에 따른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 확대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성디에스의 패키지는 메모리향, 특히 서버 및 PC향 공급이 주력이다.


    최근 서버 중심의 수요강세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생산능력은 9월중에 확보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년 3분기와 20년 4분기에는 기존대비 외형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이후로는 분기 매출액 4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어 전사 수익성 개선에 재차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중장기 투자 매력 높음


    해성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500원을 유지한다.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상위 3개사향 균형 잡힌 리드프레임 공급으로 지난 3년간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했다.


    2020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20%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 패키지 호황에 따른 분기 매출액 300억원 초과 달성으로 19년 3분기부터 전사 수익성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추가 증설로 인해 2021년부터 분기 매출액 400억원 이상으로 레벨업될 전망이다.


    3)전사 영업이익률 9~11% 시현하던 2017년에는 PER 15배내외로 거래되었는데, 이후 전사 수익성 5~6%대로 하락하며 PER도 7.6배까지 하락한 바 있다.


    19년 3분기부터 다시 영업이익률 9%대를 회복했고, 2020년 연간으로 9%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전망된다. 2020년 기준 PER 9.83배로 상승여력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최근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 - 하이


    ㅇ미국 생산시설 구축 위한 대규모 투자 발표


    지난 1 월 동사는 미국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100% 자회사인 미국 현지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 만달러를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공장 건설을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총 4,500 만(약 545 억원)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목적은 삼성전자 Austin 생산 법인의 System 반도체에 공정용 Chemical 소재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동사는 생산 현지화를 통해 주요 공급처를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Micron, Intel 등 미국 내 반도체 업체들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약 2 년간에 걸쳐 미국 Austin 공장이 완공되면 2022 년부터 동사의 외형 성장이 다시 한번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의 공급처 다변화로 국내 동종 업종 내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동사 주가의 Valuation 배수가 점차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목표주가 33,000 원으로 상향 조정, 매수 투자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3,000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 년 예상 EPS 에 최근 3 년간 평균 P/E 배수인 7.9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최근 동사주가는 COVID-19 사태로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나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5~6 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과거 동사 Valuation 배수뿐만 아니라 동종 업종 평균 P/E 배수인 11 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것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과 중국 CSOT 와 LG 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신공장 가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나타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 주가의 Valuation 배수가 과거 평균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하며 최근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 파크시스템스 : 존재감 뿜뿜!  - kb


    파크시스템스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4,000원을 유지한다. 2020년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대규모 수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며,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액 성장과 비용 증가 요인 마무리에 따른 본격적인 이익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4억원 (+87.9% YoY, +128.3% QoQ), 영업이익 82억원 (+463.3% YoY, +2,924.9% QoQ, OPM 35.0%)을 기록하였다.


    KB증권 추정치였던 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으로 판단된다. 주요 수주의 매출 인식이 4분기에 집중되고, 비용 증가 요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나타내었다.


    2019년 연간 매출액은 520억원 (+24.3% YoY), 영업이익은 82억원 (+44.0%)으로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2020년 매출액 691억원 (+33.0% YoY), 영업이익 175억원 (+114.6%, OPM 25.4%)로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1) EUV 도입 등으로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수요 확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액 성장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2) 상장 이후 50% 내외를 기록하던 판매관리비율이 인력 채용 및 해외 거점 확보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0년 40.0%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의 변화 속도가 빠르고 축소지향적인 성격을 가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향 3번째 반복구매 및 디스플레이향 초도 수주에 성공하였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 EUV 등의 신공정 도입에 따라 초미세계측기기인 원자현미경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고객사인 마이크론 뿐 아니라 반도체 공급사슬 내 장비, 소재업체 등으로 고객군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 SK : ‘투자형 지주회사’ 펀더멘털 변화 없음 -NH


    현재 주가는 NAV(순자산가치)대비 54% 할인. 자회사 순차적 상장, 신성장포트폴리오 실적 모멘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지속될 전망.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덤


    ㅇŸ ‘투자형 지주회사’ 펀더멘털 변화 없음


    연초 이후 시장 악화, 상장자회사 실적 부진 등으로 SK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 이전 수준까지 하락, NAV대비 할인율도 54%로 확대. 그러나, 자회사들의 순차적 상장, 주주가치 제고 등 ‘투자형 지주회사’ 펀더멘털 변화 없음.


    SK바이오팜 2분기 상장 예상. 2020년 SK실트론, 2021년 CMO사업 통합법인 상장 이어지며, ‘자회사 인큐베이팅 선순환 구조’ 완성 기대. SK바이오팜 구주매출에 따른 현금유입 가능성 고려 시, 2020년 배당지급 및 M&A 강화기대.


    신성장포트폴리오 확대 지속. SK실트론은 설비투자와 M&A 병행 성장. SK E&S는 하반기부터 미국 Freeport LNG 등 직도입 확대 예정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강제적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자회사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체제 전환 통한 가치 부각 가능성은 상존


    ㅇŸ 일회성 요인에 의한 상장자회사들의 부진으로 4분기 실적 예상 하회


    SK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조9,075억원(-11% y-y), 영업이익 5,130억원(+493%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SK텔레콤 마케팅 비용 상승,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적자폭 확대, SK네트웍스 일회성비용 반영 등 상장자회사 실적 부진.


    반면, 신성장포트폴리오 실적 모멘텀 지속. SK E&S는 SMP(계통한계가격) 약세 지속(84.7원/kWh,-20% y-y)에도 직도입 LNG발전소 고가동률 유지로 영업이익 양호(652억원, +1% y-y).


    SK실트론도 반도체 업체들과의 장기계약 본격화로 외형성장(3,786억원, +2% y-y) 및 고수익성(1,001억원, +2% y-y) 유지 추정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사주 5% 매입비용 증가(7,181억원→9,059억원)로 연말 주당배당금 4,000원 유지(중간배당 1,000원, 연간 배당지급 총 2,474억원)





    ■ Ÿ 어서와~ ‘대보마그네틱’은 처음이지? -NH 


    대보마그네틱은 원료에 함유된 철 또는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전자석 탈철기 1위 업체. 주요 제품은 2차전지 소재 공정에 사용되는 건식 전자석 탈철기와 셀 공정에 사용되는 습식 전자석 탈철기임. 광산, 양극재, 음극재 업체로 주로 납품


    글로벌 2차전지향 전자식 탈철기 시장 내 동사의 점유율은 약 70% 이상으로 추정. 경쟁사로는 일본의 Nippon Magnetics가 있음


    주요 주주는 창립자 겸 대표이사 이준각 외 3인으로 약 70.4%를 보유 중. 2019년 7월 신규 시설 투자를 위해 약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였으며, 전환 청구 기간 시작일은 2020년 7월 5일(1차), 7월 31일(2차)


    ㅇŸ 기업의 脈


    최근 2차전지 폭발 및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양극 소재에 함유되어 있는 철이 꼽힘. 안정성 확보와 수율 향상을 위해 2차전지 업체들은 탈철 공정을 확대 중. 동사는 독보적인 전자석 탈철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리며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91.2%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


    신규 사업인 리튬 분쇄 및 임가공 소재 부문 진출을 위해 현재 설비 투자 진행 중. 광산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분쇄된 수산화리튬을 원하는 양극재 업체들에 공급할 예정.


    1차 라인 투자는 완료되었으며 상반기 내 매출 기여 가능. 또한 하반기까지 신규 3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며 본격적으로 2차전지 소재 영역 사업을 확대할 예정


    ㅇŸ 숫자로 보는 ‘대보마그네틱’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동사의 PER은 약 27배로 타 2차전지 업체들 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음. 프리미엄의 근거는 1) 기술 경쟁력 기반의 과점적 사업자 지위, 2) 소재 업종 진출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은 향후 3년 내 큰 변화 없을 것.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탈철기는 제품 특성상 연구 개발 단계부터 고객사와 같이 준비해야 해 신규 경쟁사의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


    다만 신규 사업인 리튬 분쇄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실적으로 확인 필요.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은 점차 증가할 예정이며 2020년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원 기대. 신규 사업 성장과 신규 설비의 본격적 가동으로 2021년 매출액은 약1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이는 실적 전반의 성장뿐만 아니라 Valuation 프리미엄 정당화로 이어질 것



     

     

    ■ NHN-웹보드 규제 완화 임박


    ㅇ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1) 게임 부문: 2020년 세후 영업이익에 Target PER 8.5배 적용하여 산출. Target PER은 동사와 사업 구조 및 매출 구성이 유사한 컴투스,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의 2020년 평균PER.


    2) 페이코: 최근 평가 받은 기업 가치 7,350억원에 지분율 68% 고려하여 산출.


    3)NHN글로벌, 고도, 티켓링크, 피앤피시큐어, 여행박사 등 투자자산 가치는 장부가를 합산하여5,327억원으로 산출. 4분기 커머스 부문(NHN글로벌과 고도), 기술 부문(PNP시큐어, 클라우드 등) 매출 호조를 고려하면 투자자산 가치도 장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ㅇ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임박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안이 2월 28일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 이번주 중 법제처 심사 예정이며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본격 시행 예정.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에는 관련 절차 마무리 후 시행 전망


    웹보드 게임 규제가 처음으로 일부 완화된 2016년 2월에는 1) 게임 1회당 베팅 금액이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2) 월 결제한도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었음.


    베팅 금액 상향으로 게임 몰입도가 높아졌고 월 결제한도 상향으로 ARPU 또한 과거 대비 상승.이에 2016년 동사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


    금번 규제 완화안은 ‘일 손실 10만원 한도’ 규정의 폐지를 골자로 하고 있음. 손실 한도 폐지 역시 유저 게임 시간과 ARPU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인 만큼 유의미한 매출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20년 웹보드 게임 매출 1,462억원(YoY 15%) 전망


    ㅇ페이코,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 가능성 높음


    마이데이터 사업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2020년 7월 시행 예정. 이후 금융위원회는 10월경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 방침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기본 업무는 ‘개인 금융·신용정보 통합 조회’. 여러 금융 회사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 구현이 가능. 여기에 겸영업무로 자본시장법 상의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 금융상품자문업도 영위할 수 있어 개인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즈니스 모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페이코는 2019년 마이데이터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어 KEB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6개금융사와 ‘생애 주기별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출시.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식 인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페이코 4분기 거래대금은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한 1.6조원 기록. 경쟁 업체 대비 거래대금 규모는 작지만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중





    ■ 미디어 : 콘텐츠 수출국으로 도약 중 - 한투


    • 국내 드라마 제작사 편성매출은 한계치 도달, 판매매출 증가에 주목
    • 2분기부터 북미 프로젝트 가시화, 한한령 완화 기대감 확대 전망
    • 1분기까지 실적 눈높이 낮출 필요 있으나, 2분기부터 계단식 증익 나타날 것


    관련주로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가 있다. 두 제작사는 올해부터 넷플릭스의 리쿱률 상승(가격 인상 효과) 효과를 누릴 전망이며 미국 프로젝트 가시화도 기대된다.


    저점 매수 관점에서 제이콘텐트리(목표주가 49,700원)를 탑픽으로 제시한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1분기 극장 부문의 50억원 적자(박스오피스 45% 감소)를 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와 해외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방송부문의 호조로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PER 19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코로나 우려 완화 시 주가도 빠르게 반등할 전망이다.


     




    ■ 한국조선해양-일본과 중국 VLGC 선주들이 현대중공업으로 모이고 있다


    ㅇ2018-2019년 VLGC 수주량의 40%는 중국과 일본 발주물량


    2018-2019년 동안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이 수주한 VLGC(84K급 이상 대형 LPG선) 25척 중 40%인 10척은 일본과 중국 선주사들로부터 받아낸 수주계약이다.


    중국과 일본 조선소들은 전체 수주물량의 절반 이상을 자국 선주사들의 발주물량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 2년간의 수주실적만 비교하면 현대중공업으로 발주량을 돌리는 일본과 중국 선사들이 늘어나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일본과 중국 조선소들의 VLGC 수주실적에서 자국 발주량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2019 년 일본 가와사키의 VLGC 수주량 3척 중 2척은 일본 선사였고 중국 Jiangnan SY의 8척 VLGC 수주량 중 중국 선사 발주량은 6척이었다. 일본과 중국 VLGC 선주사들이 현대중공업에 발주를 늘리고 있다는 것은 중국 및 일본 조선업계로서는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ㅇ자국 발주량 제외 지난 10년간 현대의 VLGC 점유율 71.7%


    2008-2019년동안 현대중공업은 전체 VLGC 인도량 202척 중 58.4%인 118척을 인도했다. 각 조선소들이 자국 발주량을 제외한 순수 해외 발주량 기준 인도실적에서도 현대중공업은 전체 VLGC 인도량 145척 중 71.7%인 104척을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3척 인도량 모두 해외 선주사들에게서 수주 받은 물량이다. 일본과 중국 조선소들은 자국 발주량을 제외할 경우 지난 10년간의 VLGC 인도량은 각각 8척과 10척에 불과한 초라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 조선소들은 사실상 자국 발주량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중공업이 일본 및 중국 선사들로부터 VLGC 수주량을 늘릴수록 일본과 중국조선소들의 경쟁이탈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ㅇVLGC 수주 경쟁은 이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으로 재편


    미국 Shale 에너지 혁명의 최대 수혜는 LPG이며 LPG 해상물동량은 최근 10년간 2배 가량 늘어났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에서 아시아로 실어 나를 VLGC 발주 수요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가져갈 경쟁 조선소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두 곳으로 사실상 재편되었다.


    VLGC선박의 추진연료가 LPG로 달라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중국과 일본 조선소들의 경쟁 이탈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 오늘 스케쥴-3월 3일 화요일


    1. 美, 슈퍼 화요일 프라이머리(현지시간)
    2.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 하원 증언 예정(현지시간)
    3.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출시 예정

    6.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신규상장 예정
    7. 한국제5호스팩 상장폐지
    8.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9. 2월 소비자물가동향
    10. 엔피디 공모청약
    11. 플레이디 공모청약
    12. 에스케이스팩6호 공모청약
    13. 영인프런티어 상호변경(에이프런티어)
    14.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지니틱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17. 이노와이어리스 추가상장(CB전환)
    18.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19. 美) 2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현지시간)
    20. 유로존) 1월 실업률(현지시간)
    21. 유로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2.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23. 영국) 마크 카니 BOE 총재 의회 출석(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일본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703.32pt (+5.09%), S&P 500지수는 3,090.23pt(+4.60%), 나스닥지수는 8,952.17pt(+4.4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65.38pt(+3.51%).


    ㅇ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전일대비 배럴당 $1.99(4.45%) 상승한 $46.75에 마감


    ㅇ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연준의 행동이 느리다고 지적하며 미국의 금리가 가장 낮아야 한다고 촉구했음 (WSJ)


    ㅇ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주 G7 재무장관들은 전화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일치 단결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루이스 데 권도스 ECB 부총재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모든 정책수단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힘 (Dow Jones)


    ㅇ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Reuters)


    ㅇ OEC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0.5%p 낮춘 2.4%로 전망했음.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임 (AFP)


    ㅇ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코로나19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보통에서 높은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추락하는 가운데 감산에 반대하던 러시아가 입장을 바꾸면서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조만간 추가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짐


    ㅇ 주요7개국(G7)이 코로나19의 확산이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글로벌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밝힘


    ㅇ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일부가 세계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동시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연준 출신 전문가 전망이 나옴


    ㅇ 중국 리얼이스테이트 씽크탱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의 1분기 주택시장 시장가치가 최대 50%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이익을 줄여서라도 고객들의 부동산 구매를 촉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ㅇ 차이신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중국 합작사인 FAW 그룹과 중국 북부 도시 톈진에 85억 위안을 투자하여 전기차 합작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이와 관련해 독일 폴크스바겐이 중국 SAIC 모터와 설립한 상하이 공장에서 작년 말부터 전기차를 시험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전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지속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2.27% MSCI 신흥 지수 ETF 도 2.1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이 1,447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1.00pt 상승한 271.9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9.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에 이어 구로다 BOJ 총재가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는 등 각국이 코로나 19 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ISM 제조업지수가 견고함을 보였고, WB, IMF 를 비롯한 주요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 G7 의 코로나 관련 회의 등을 기반으로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특히 그동안 하락을 주도했던 애플(+9.31%)에 대해 오펜하우머가 여전히 강력한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최근 공급망 훼손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 속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한 점은 관련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마이크론(+3.86%) 또한 DRAM, NAND 플래시 가격은 중국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고 부족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를 상향 조정 되자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미국내에서 코로나 19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여전히 관련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을 감안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아침 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경제지표 및 개별 호재로 급등


    ㅇG7 코로나 대응 논의, WB, IMF 긴급 대출 시사, 견고한 경제지표
    ㅇ미 증시 변화요인: 밸류에이션 우려 완화, 견고한 경제지표


    미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인데 힘입어 상승. 한편, 애플(+9.31%)에 대해 과매도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등 밸류에이션 우려 완화 및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 또한 긍정적인 영향.


    오후 들어 미국내 코로나 19 사망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

    (다우 +5.09%, 나스닥 +4.49%, S&P500 +4.60%, 러셀 2000 +2.85%)


    미 증시는 ①밸류에이션 우려 완화 ②경제지표 ③코로나 우려로 변화.


    미 증시는 S&P500 기준 12m fwd PER 이 19 배를 기록한 지난 2 월 19 일 밸류에이션 우려가 높아진 이후 코로나 19 를 빌미로 단기 10% 급락. 이 결과 5 년 평균인 16.7 배를 하회하는 등 밸류에이션 우려가 완화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


    이런 가운데 오펜하우머가 애플(+9.31%)에 대해 최근 하락이 과도 했다며 투자의견을 Perform 에서 Outperform 으로 상향 조정하고,


    클리블랜드 리서치가 코스트코(+9.96 )에 대해 개인위생 물품 판매가 급증하고, 지난 주말 매장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며 투자의견을 Neutral 에서 Buy 로 상향 조정하자 대형 기술주 및 소매 유통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미 증시 상승을 이끔.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PMI(50.0→35.7), 서비스업 PMI(54.1→29.6)이 큰 폭으로 위축되며 경기 둔화우려가 부각.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0.9)이나 예상(50.5)을 하회했으나 기준선(50.0)을 상회한 50.1 로 발표되는 등 코로나 19 여파의 영향이 제한 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 비록 신규주문(52.0→49.8), 생산지수(54.3→50.3) 등이 부진했으나, 우려와 달리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이렇듯 미 증시는 비록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중국을 비롯, ECB, WB, IMF 등이 긴급 대출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기반으로 한 경기 부양정책을 내놓았다는 점, 일부 기업들에 대해 과매도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점, 미국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 등이 투자심리 개선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9.31% 급등


    애플(+9.31%)은 과매도에 기반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했다. MS(+6.65%), 알파벳(+3.51%)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했다. 아마존(+3.73%)도 강세를 보였는데 코로나 이슈로 온라인 판매가 급증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의 진둥닷컴(+12.44%)도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11.32%)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3.86%), 웨스턴지디털(+8.06%) 등은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훼손에도 불구하고 견고함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트코(+9.96%)는 주말에 판매량이 평소보다 코로나로 인해 관련 물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기저귀 등을 판매하는 킴벌리 클락(+7.58%), 오염방지 세제 수요 증가 기대로 클로락스(+7.9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월마트(+7.62%). 타겟(+5.79%) 등도 동반 상승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8.71%)는 암치료 개발 회사인 포티세븐(+61.91%)을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강세를 보였다. 엑손모빌(+4.7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견고


    2 월 미국 ISM 제조업 PMI 는 전월(50.9)이나 예상(50.5)를 하회한 50.1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52.0→49.8), 생산지수(54.3→50.3)은 부진했으나 고용지수(46.6→46.9)는 개선되었다.


    1 월 미국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1.8% 증가해 지난달 발표(mom +0.2%)를 상회했다. 특히 주거건설지출(mom +2.1%)도 개선된 가운데 비건주 지출이 전월 대비 0.8%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등


    국제유가는 코로나 19 로 인해 중국의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위축되자 한 때 WTI 기준 44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WB 및 IMF 도 긴급대출 등 적극적인 부양정책을 시사하는 발표를 하자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자 이번주 있을 OPEC 회의에서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또한 영향을 주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ECB 는 금리인하보다는 각국의 재정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파운드화는 EU 와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출발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변화를 보였다. 특히 장중 한 때 10 년물국채금리가 1.03%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WB, IMF 등이 적극적인 부양정책에 동참한다고 발표한 이후 하락폭을 축소한 점이 특징이다.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요 기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45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7.38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2.73%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190.61원 밴드에서 전일 1200.32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25%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0 밴드에서 전일 97.51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43%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0%~ 3.25% 밴드내에서 전일 1.152%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5.51%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303%에서, 전일 0.257%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1%대로…글로벌 중앙銀 공조개입 기대

     

     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8거래일 연속 하락, 1.1%대로 내려섰다.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부양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을 받았다. 주요 7개국(G7) 경제수장들이 다음날 코로나 사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격회의를 열 계획이라는 보도도 주목을 받았다. 다만 경기부양 기대에 뉴욕주가가 장 막판 5% 내외로 뛰면서 수익률도 낙폭을 대거 축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달 금리인하가 기정사실로 여겨진 가운데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좀 더 가팔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준 금리인하를 거듭 압박한 가운데, 재무장관 등이 이달 통화정책회의 전 금리인하를 지지한다는 보도가 가세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정책 시사에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대부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또다시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늘 그래왔듯이 제이 파월과 연준은 느리게 행동한다”며 세계 최저 수준으로 금리 내릴 것을 종용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달 통화정책회의 전에 연준 금리인하가 이뤄지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G7 경제수장들이 다음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원격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란은행이 “금융시스템과 경제전반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위해 영국 재무부는 물론 해외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은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영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 및 금융시스템에 미칠 충격을 진단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특별담화를 내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적절한 금융시장 조절과 자산 매입을 통해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시장 안정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OECD는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0.5%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다만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0%에서 3.3%로 높였다.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낮췄고 유로존은 1.2%에서 1.1%로 소폭 내렸다. 미국도 2.0%에서 1.9%로 0.1%p 떨어뜨렸다.


    지난달 미 제조업 경기 확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0.9에서 50.1로 하락했다. 시장이 예상한 50.8에 미달하는 결과다. 다만 두 달 연속 확장 국면은 유지했다.






    ■ 전일 중국증시 : PMI가 경기부양 기대감 부채질…3%대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3.15% 상승한 2,970.93

    선전종합지수는 3.77% 오른 1,869.65.


    2일 중국증시는 경기부양 기대에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66%, 1.12%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2월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경기 부양 기대감을 부채질했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이 집계한 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0.3을 나타냈다. 이는 2004년 4월 집계 이후 최저치다. 지난 2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월 공식 제조업 PMI도 35.7을 나타내며 역대 최저치를 나타낸 바 있다.


    전문가들은 2월 PMI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중국 정부 당국이 더 많은 부양책을 내놓아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됐다면서 이는 중국증시 투자자에게 희망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긴급성명을 내고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면서 부양책을 시사한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일본은행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도 이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적절한 금융시장 조정과 자산매입 실시를 통해 윤택한 자금공급과 금융시장 안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에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부동산 및 건설 부문은 5% 넘게 뛰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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