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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2. 4. 20. 07:11
2022/04/20(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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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 경제는 - DB
예상보다 강도 높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각국의 수요가 위협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고물가는 구매력 저하 및 통화 긴축의 경로로 경제를 침체로 빠뜨렸던 경우가 많았다. 당분간 경제 및 통화 정책과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방향에 크게 영향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 인플레이션을 기준으로 3월에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지만 피크아웃 여부보다는 언제가 되어야 2% 대의 안정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관측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전쟁, 바이러스와 같이 예측이 어려운 변수들이 여전히 향후 재화와 서비스 수요와 공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향후 1~2년 시계 에서 발생 가능한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경로를 조합하여 다음과 같이 4가지 매크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 골디락스 (확률 15%):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 2022 미국 연간 CPI 6.0% 미만 -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빠르게 해소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는 경우다. 연준은 하반기 긴축 속도조절에 나설 수 있다. [주가 강세, 달러 약세, 장기금리 하락]
2) 인플레이션 (확률 40%):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 2022 미국 연간 CPI 7.0~8.0% -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지났지만 수급 불일치가 여전히 남아있는 경제 환경으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말까지 높게 유지되는 경우다. 연준은 긴축의 고삐를 계속 당길 것이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와 가장 유사한 전망이다. [주가 횡보 상승, 달러 횡보~강세, 장기금리 상승]
3) 디플레이션 (확률 20%):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 2022 미국 연간 CPI 5.5% 미만 -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안정되지만 소비지출이 저조하여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떨어지는 경우다. 연준은 23년 금리 인하로 선회할 수 있다. [주가 약세, 달러 약세, 장기금리 하락]
4) 스태그플레이션 (확률 15%):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X, 2022 미국 연간 CPI 9.0% 이상 -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 리오프닝 차질 등으로 수급 불일치가 지속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지 못하고 더욱 상승하는 경우다. 연준은 경기 침체를 감수하더라도 보다 중립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강한 긴축에 나설 것이다. [주가 큰 폭 약세, 달러 강세, 장기금리 상승]
■ 저변동성, 이익 변수를 반영한 종목 스크리닝 - 신한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실적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저변동 성과 이익 변수를 고려하면 기계, 상사/자본재, 유통, 에너지, 운송, 철강, 필수소 비재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상기 업종 중에서 최근 EPS 변화율이 (+)이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을 아래 표에 스크리닝 했다.
■ 반도체 산업 : LTA 비중이 높은 반도체가 방어적 -현대차
ㅇ TSMC를 필두로 대만 Foundry 1분기 매출액 YoY로 32∼56% 증가, QoQ로 모두 매출액 증가.
3중고 (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기업들의 1분기 실 적은 대부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특히, TSMC, Micron, 삼성전자 등은 Earnings Surprise를 기록 하였지만 모두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깊은 조정을 보이고 있음.
통상적으로 실적 발표 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1분기 실적이 Peak Out할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 1월부터 수요가 부진한 스마트폰 이외 에 4월에는 대만 Notebook ODM업체들의 물량도 MoM으로 13%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최 근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부진에는 1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깊게 반영되고 있음.
하지만, 2020년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Foundry와 자동차 반도체 업체들과 LTA (Long Term Agreement)를 맺으면서 매크로 불확실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반도체 기업들이 많은 것도 사실임. 특히, 매크로 불확실성은 상대적으로 High End 제품보다는 Low End 제품 출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는 상태에서 전자제품에 지출을 할당하기는 어렵기 때문임.
이런 이유로 저가 반도체 Fabless회사들은 2중고를 겪을 것으로 보임. LTA계약을 한 Foundry 업체들로부터 Cost는 올라가는 반면 전방시장 부진으로 완제품 업체들의 단가인하와 재고조정 압력이 커질 것이기 때문임. 해당 Fabless 업체들로는 LCD TDDI/DDI, 저화소 CIS업종이 될 것으로 보임.
반면에 Foundry 업체들은 LTA에 힘입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하였음. TSMC의 1분기 매출액은 QoQ 로 11.6%, YoY로 36.0% 증가한 USD 176억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률은 4분기 41.7%에서 1분기 45.6%까지 급상승하였음. 특히 7nm 30%, 5nm 20% 등 전체 매출액에서 7nm이하 선단공정 비중은 50%를 기록하였음.
또한, 1분기에 매출액에서 HPC비중이 41%로 스마트폰 비중(40%)을 상회하였음.
Server용 반도체가 위주인 HPC의 경우 소비자 전자제품 대비 경기에 대한 방어력이 크다는 점에 서 실적 하단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UMC, VIS, PSMC 등 다른 대만 Foundry 업체 매출액 합계는 QoQ로 6.6% 증가하였고, YoY로 38.2% 상승하였음. 삼성 Foundry의 경우 2021년 1분기에 Austin 공장 가동 중단이 있었다는 점에서 금번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산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보임.
ㅇ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증익할 기업의 과매도는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 권고.
TSMC와 Micron은 양호한 1분기 실적과 함께 2분기 매출액 Guidance도 QoQ로 2%,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TSMC의 경우 아이폰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양호한 전망치이고 1분기 처럼 Guidance를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Micron의 2분기 Guidance는 스마트폰과 Note PC수요 위축을 감안할 때 도전적인 목표일 수 있지만, NAND 가격 상승과 양호한 HPC 수요를 감안할 때 QoQ 로 매출액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보임. 또한, 스마트폰, Note PC 수요 위축을 상쇄할 제품군을 보유한 업체일 수록 하반기 이익이 상반기 대비 증익할 확률이 클 것으로 보임.
결론적으로 6개월 이상 LTA 비 중이 높은 업종의 실적 방어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임. 현재 Foundry 업종과 자동차 반도체 업종은 산업 전반적인 공급부족으로 LTA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됨.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Flexible과 Foldable제품의 LTA 비중이 클 것으로 보임.
메모리 반도체는 DDR4보다는 DDR5에 대한 계약 조건이 더욱 유리한 상황임. 스마트폰 산업에서는 High End 스마트폰, Notebook에서는 Gaming Notebook, Studio Notebook, 기업용 노트북이 경기 방어력이 클 것으로 보이며, TV에서는 Gaming TV가 클 것으 로 보임.
한국 반도체 업종은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크지만, DRAM산업이 과점화 된 상태에서 저전력의 DDR5로 제품 교체기이며, 경쟁사 사고로 NAND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익 방어력을 가질 것으로 보임.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삼성 Foundry 이익도 산업 전반적인 공급부족을 감안할 때 하반기가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항상 계절적으로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실적을 크게 상회하였음. 제반 여건상 한국 반도체업종 실적이 1분기 Peak Out 가능성은 낮다는 점에서 최근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임.
■ 한국 소부장 지금이 타이밍 -신한
ㅇ 1) 실적 서프라이즈, 2)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IT 부품 업체의 실적 성장이 눈부시다. 2021년 발간한 Qualty IT에 이어 2022년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소모품 업체들 위주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2021년 대 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1년 컨센을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 들이다. 고객사, 제품 다변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확장 시켰다.
2022년 4월 반도체 섹터에서 발간된 자료 ‘더 강해진 체력’을 참고했다. 업황을 살펴보면 최근 반도체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수요 불확 실성,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락다운에 따른 IT 공급망 차질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반도체 시장이 추세적 하락으로 전환되기는 어렵다 고 판단한다. 견조한 서버 수요와 동시에 제한된 공급 환경이 지속되고 있기 때 문이다. DDR5 전환 확대, 공정 난이도 상승도 시장 환경에 우호적이다.
한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지금이 아니면 계속 못산다. 1) Cycle과 무관하게 제 품Quality,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며 높은 실적 성장을 기록 중이다. 2) 호실적 대비 주가 반영 속도가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진 상태다. 소부장 업체의 실적 기울기는 이미 생산 업체들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서는 안정적인 실 적 성장이 가능한 부품에 주목했다. 기존 메모리 위주에서 비메모리로 확대되며 고객사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SiC링, 포고핀, 러버 소켓 등 고객사 맞춤형 제품 다변화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제품 Quality의 확장 → 고객사 확대 → 밸류에 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주요 Key다.
ㅇ Top Picks: 하나머티리얼즈, 월덱스, 원익QnC, 티에스이, ISC, 리노공업
1) 부품 Top Picks: 최근 CAPA 증설이 한창이다. 메모리 수요 우려에도 불구하 고 높은 제품 Quality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국내 주요 소모품 업체로는 하나머티리얼즈, 원익QnC, 월덱스가 있다.
2) 소켓 Top Picks: 국내 소켓 업체로는 리노공업, 티에스이, ISC, 리노공업 등이 있다. 과거 메모리 소켓 위주에서 비메모리 소켓으로 포트폴리오가 확대 중이다. 글로벌 고객사 파운드리 투자 확대 및 수요 업체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 자동차 : 모멘텀 형성을 앞두고: 부품원가 Peak-Out -다울
• 부품원가 Peak-Out 진행중:
3월 자동차 부품 PPI YoY 상승흐름 둔화 지난 3021부터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자동차 부품가격의 상승흐름은 금년 1월을 기점으로 상승탄력이 2개월 연속 둔화, 1022 들어서는 자동차 업체들의 원가율 악화 흐름이 둔화되었음을 의미하고 있으며, 특히 메탈가격/운임 가격 등의 흐름을 감안했을 경우 1022를 고점으로 부품원가 부담이 Peak-Out될 가능성이 높아짐.
한편, Manheim 중고차 가격 Index는 4월 중순집계치에서 221.4를 기록해 사실상 3개월 연속 가격하락세 시현, 병목현상에 대한 부담이 더욱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 3월 美 자동차부품 PPI의 YoY 증가율은 +69.4%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상승흐름이 둔화된 한편 신차 평균가격 흐름은 3월 들어서 YoY +12.6%를 기록하며 증가율 확대현상 지속
• 2H21 마진 스퀴즈 → 2H22 마진 확대로 가는 길목일 가능성
1022의 경우 일부 부품업체들의 마진회복세가 확인되고 있고, 2022들어서는 완성차 업체들의 이익모멘텀로 발전될 가능성 존재, 2021년 전반으로 자동차 산업에서는 긴급항공운송 등 운송비 급증이 특히 커 신차가격 인상분 만으로는 원가부담분의 전가가 완연하게 이뤄지지 못함.
반면 2H22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업체들은 원가부담 완화와 더불어 신차가격 인상이 본격화되며 마진개선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인상은 2022년 본격화되는 구조
COVID19 이후 급증한 신차 Demand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Tesla와 같은 온라인 직접판매 형태의 업체들은 가격인상을 빠르게 단행. Tesla의 경우 2021년에만 사실상 평균판매가격이 30% 이상 증가했으나, 기존 대형 OEM들은 2022년 들어서서 가격인상을 단행하기 시작.
이는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딜러판매 형태인 대부분의 OEM들은 연식변경모델 또는 페이스리프트, 풀모델체인지 등의 실제 차량변경이 있는 경우에만 가격인상을 시도하기 때문
• 현대차와 기아 2022년 신차 가격인상 흐름에 주목:
YoY +8% 이상 기대 현대치와 기아의 경우 2021년에 각각 YoY +6.5%, 6,0% 수준에서 가격인상폭이 머물렀으나, 2022년 들어서는 평균 판매가격을 YoY +8% 이상 기대,
2022년에는 펠리세이스/텔룰라이드 등 Mid-size SUV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와 더불어 그랜져, 제네시스 등 신차출시가 집중되는 구조로, 전년대비 전사 가격인상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보임.
특히 최근 있었던 코나 연식변경모델, 펠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등은 모두 각각 기존차량 대비 10% 수준의 가격인상이 발표됨.
■ 2차전지소재 : 1Q22 양극재 수출 성장세 지속 -DB
ㅇ 1Q22 한국 양극재 수출량 견조, 대구와 포항 수출량 가파르게 상승중:
한국의 1Q22 양극재 수출 량은 5.4만톤(+17.6%QoQ)으로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추가 설비 가 동이 개시된 대구와 포항의 양극재 수출량이 각각 1.4만톤(+25.6%QoQ), 1.1만톤(+57.4%QoQ)을 기 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했다. 에코프로비엠이 위치한 청주 수출량은 CAM4/4N 화재로 인한 일부 생산능력 감소 영향에 1.4만톤(-7.4%QoQ)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ㅇ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가격 인상 지속: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4Q21과 1Q22 각각 +3%QoQ, +41.9%QoQ로 양극재 수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2년 들어 양극재 HS Code가 세분화되었기 때문에 이전의 가격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NCM과 NCA를 합산한 1Q22 양극재 수출가격은 $31.9/kg(+20.2%QoQ) 수준이다.
주요 지역의 수출 가격은 대구 $29.8/kg(+12.2%QoQ), 청주 $36.3/kg(+28.5%QoQ), 포항 $30.4/kg(+24.6QoQ)으로 청주와 포항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포항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하이니켈 NCA 생산이 21.12월 개시된 것과 업체별로 고객사, 제품, 수출 계약 조건 등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 가 있다.
ㅇ 주요 지역 수출 호조 지속 예상:
엘앤에프가 위치한 대구 양극재 수출량과 가격이 큰 폭 상승하며 수출 금액은 4Q21 $3억달러 수준에서 1Q22 $4.3억달러로 40.9%의 성장을 보였다. 엘앤에프는 2 분기 연산 4만톤 규모의 추가 설비 가동을 앞두고 있어 2Q22에도 수출량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의 경우 CAM4/4N 화재로 양극재 수출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에코프로비엠 수출량 추정 치(청주 전체+포항 NCA)는 1.6만톤 수준으로 에코프로이엠(포항)의 CAM6 ramp-up을 통해 화재 영향을 최소화 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Q22부터 CAM6 온기 가동 효과가 반영되며 합산 수출량 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수출량과 수출가격 모두 업황에 우호적: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와 메탈 가격 급등 등의 이슈에도 불 구하고 한국 양극재 수출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요 양극재 업체가 위치한 대구, 청주 그리 고 포항의 수출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가격 인상도 순조롭게 이뤄 지고 있어 양극재 업황에 우호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팬오션 : 운임 하락에도 선방한 1분기 영업실적 예상 -하나
ㅇ 1분기 BDI 조정에도 시장기대치는 충족할 전망
2분기에도 판매량 회복에 따른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 전망 2022년 1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원 (YoY +76.9%, QoQ -18.6%)과 1,100억원(YoY +125.0%, QoQ -50.2%)을 기록할 전망이다. 1) 건화물선 운임(BDI)이 연초부터 하락세로 전환하며 1분기 평균으로는 2,041포인트(YoY +17.4%, QoQ -41.6%)를 기록 했다. 2)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도 부담이었으나 3) 미달러 기능통화 사용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 지난해 하반기에 확보한 용선선박들의 BEP가 1 분기 평균 BDI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체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는 작용하지 않았다. 5) 용선 선대는 4분기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 BDI,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 예상
3분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상 전망 지난 10월 중순 5,650포인트까지 상승했던 BDI가 이후 약세 로 전환되어 1월말에는 1,296포인트까지 하락했었다. 인도네 시아의 석탄 수출 중단과 브라질 폭우에 따른 철광석 생산 및 운송 차질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2월부터는 상승세로 전환했고 최근까지도 2,000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 다.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도시 봉쇄로 건화물선 해상물동량에 는 부정적이나 봉쇄로 상해항까지 작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대 기중인 건화물선 규모가 1개월전 대비 15% 증가한 220척에 달하며 가용선복량 감소 효과를 가져온 것이 최근 운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상해 지역의 봉쇄 강도가 완화될 것 으로 예상되고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도 확대될 전망으로 BDI 는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000원 유지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 다.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 선방한 영업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까지 BDI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양호한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PBR 0.9배 수준 으로 올해 예상 ROE 12.8% 감안 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 적이라 판단된다.
■ 현대글로비스 :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한 노력 -NH
[완성차 생산 차질에도 비자동차 물류 확대, 환율 호조 및 높은 운임으로 만회. 자체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 운송사업도 점차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음. 중장기 밸류에이션이 점차 회복되는 구간]
ㅇ 에너지 운송 사업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확대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5,000원 유지. 완성차 생산 차질에 따른 물동량 감소를 환율 호조, 비자동차 관련 물류 확대 및 높은 운임을 통해 만회하여 연간 실적 변동은 제한적.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자동차 중심의 물류 기업에서 에 너지(LNG, 수소)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계약으로 가시성이 높아지고 밸류에이 션도 확대되는 과정. 장기적으로 배당 확대 등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 변화도 기대
- 현대글로비스는 호주의 에너지 기업인 Woodside와 LNG 운송 사업 계약 체결. 계약기간은 기본 10년에 5년 연장 가능. 2024년 하반기부터 호주산 LNG 운송 사업을 시작할 계획. 중장기적으로 극저온의 액화수소 해상 유통까지 사업 역량을 확대할 전망. 2021년 9월 Trafigura(스위스 원자재 Trading 기업)와도 2024년부터 암모니아 및 LPG 해 상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 발주한 바 있음. 해운사업부에서 벌크(원자재 및 원유) 및 완 성차해상운송(PCC) 외에 가스 운송도 2024년부터 시작하는 등 신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
ㅇ 1분기, 환율 호조와 해운 사업부 호조로 CKD 물량 감소 만회
- 2022년 1분기 매출액 5조4,975억원(+8.5% y-y), 영업이익 3,186억원(+52.2% y-y, 영업이익률 5.8%)을 기록 한 것으로 추정. 2021년 4분기에 이어 환율 호조와 해운 부문 비자동차 관련 물류 호조 및 운임 강세로 생산 차질에 따른 완성차 및 부품 수송량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추정.
- 현 주가는 2022년 기준 PER 7.9배, PBR 1.1배 수준. 글로벌 물류망 차질,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이 불확실성으로 존재하나, 비자동차 관련 물류 확대, 신규 사업(수소 등 에너지 운송, 해외 중고차 유통)을 통한 자체적 인 성장 동력 확보 진행 중.
■ 소형원전(SMR), 작고 안전한 - 한화
ㅇ벗어나는 탈원전, 가까워진 SMR
소형원전(SMR) 기업 뉴스케일 파워가 오는 28일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다. 탄소중립 을 위해 주요 국가들이 원전을 다시 되돌리는 상황에서 기존 원전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형원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에너지원은 각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화석발전은 탄소를 배출하고, 수력발전과 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는 작년 중국 가뭄과 유럽의 무풍에서 보았듯 기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효율성이 떨어진다. 원전은 발전단가가 낮고 효율적이지만 한 번 사고 가 나면 방사능 누출이라는 안전성 문제가 있다.
ㅇ 대형원전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소형원전
소형원전은 기존 원전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가압기와 냉각재 펌프, 증기발생기, 노심 및 핵연료 등의 구성요소를 하나의 모듈 안에 조립해 배관파단 문제를 차단했다. 발전단가는 kWh 당 6~10센트로 4~5센트인 대형원전보다 높지만 화석연료보다 저렴하다. 뉴스케일은 발전단가를 kWh 당 5.8센트로 잡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소형원전 규모는 편차가 있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소 형원전 시장이 2,500억~4,000억파운드(400조~650조원)에 달할 것으로, WEF는 2040 년 3,000억달러(37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둘 중 보수적인 WEF의 전 망을 따르더라도 2040년까지 소형원전 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22%에 이른다.
중요한 것은 2030년부터 소형원전 시장의 본격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유일하게 미국 표준 설계를 인정받은 뉴스케일도 2029년 상업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케일은 모듈이 100개 이상 운영되는 2040년에 소형원전 시장의 5.3%, 탄소중립 발전 원 시장의 0.4% 점유율을 예상중이다.
ㅇ SMR의 확장
국내기업들도 소형원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2019년, 삼성물산과 GS(북미투자법인)가 2021년 뉴스케일에 투자했고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의 파워모듈 우선공급권을 확보했다. 한국전력과 한전기술도 소형원전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 우진, 윌링스도 신사업에 소형원전을 추가했다.
소형원전 시장은 뉴스케일처럼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경수형 SMR부터 시작해 점차 다양한 냉각재 SMR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물 대신 소듐이나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 하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최근 SK가 투자하기로 한 테라파워도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소형원전 기업이다.
지금처럼 시장 방향성이 모호하고 순환매가 일어날 때 소형원전은 주목할만한 theme이 라 생각한다. 최근 스팩 시장 시황이 부진함에도 스프링밸리 스팩은 작년 12월 뉴스케 일과 합병 공시를 낸 후 PIPE 투자를 추가 유치했고 모회사인 플루어의 주가도 20% 이 상 올랐다. 글로벌 소형원전 밸류체인에 편입되는 기업이나 투자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은행 잘못된 은행주 투자상식 : 금리가 오르면 연체가 늘어난다고? -나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차입자들의 이자 상환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연체가 늘어나고 은행 부실채권이 늘어날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음. 실증적으로 은행 자산건전성은 금리와 무관하게 형성되어, 금리 상승의 악영향을 크게 우려할 필요 없음. 한국뿐 아니 라 미국도 금리와 은행 자산건전성 사이에 연관성이 낮음. 팬데믹으로 상환 유예되었던 ‘회색 영역’의 채권들이 수면 위로 드러날 수는 있으나,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님]
ㅇ 지난 20년 동안 은행자산 건전성과 금리는 무관하게 형성.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차입자들의 이자 상환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연체가 늘어 나고 은행 부실채권이 늘어날 것이라는 선입관이 증시에 있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 를 검증해보면 금리가 상승한다고 해서 은행 자산건전성이 나빠지지는 않았다. 지난 20 년 동안 한국에서 은행들의 고정이하여신비율과 금리 (국고채)의 상관관계는 낮았다.
ㅇ 한국 채무자들의 이자 상환부담은 금리보다 경기에 더 민감.
한국의 채무자들은 대부분 변동금리형이어서, 이론적으로 금리 상승은 이자상환부담 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금리 상승은 경기의 회복을 예고하는 성격도 있어서, 금리 상 승기에 채무자들의 이자 상환금액이 커질지라도 상환능력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한국 채무자들의 이자 상환부담은 금리보다 경기에 더 민감하다.
ㅇ 미국도 은행 자산건전성과 금리의 연관성이 낮음.
미국의 데이터를 살펴봐도 은행 자산건전성과 금리가 높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010 년부터 2019 년까지 10 년간 추세적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아지면서, 은행 자산건전성과 금리의 연관성을 검증하기 어려워졌다. 팬데믹 기간 중에 연체 유예 등으로 정상 분류되었던 대출 중 일부가 부실대출로 재분류될 수는 있다 하더라도, 추세의 변화를 불러올 정도로 큰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ㅇ 현재 시장금리는 은행 건전성에 부담될 정도로 높지 않다.
만약 미 연준이 의도하는대로 물가상승률이 2% 내외로 유지된다고 가정해 보자. 미 국채 10 년물이 3%에 도달한다고 해도, 물가-금리 갭의 역사를 감안할 때 무리한 수준은 아닐 것이다. 만약 미 국채 10 년물 금리가 3% 대에서 유지된다고 해도, 과 거 (2000 년대) 기준으로 보면 정상 영역에 속한다. 현재 금리 수준이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높다고 보지는 않는다.
■ 금리 상승과 은행주의 관계 -메리츠
금리 상승은 일반적으로 은행주에 호재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거 추이를 보면 금리 상승시 은행주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금리 상승이 자산과 부채의 가치에 잠재적 mismatch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예기치 못한 변동에 의한 금리상승은 자산가치를 부채보다 더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차입자가 상환을 못하게 되는 디폴트 리스크가 부각된다. 더 나아가 은행의 자 산 건전성을 악화시켜 더 많은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게 하고 순이익 또한 감소하게 된다.
은행주 투자 판단은 기본적으로 ROE와 COE의 비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두 가지 지표의 상대 비율이 PBR이다. 즉, PBR = ROE / COE로 자기자본을 레버리지로 얼마나 수익성을 내는가 판단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 ROE(Return of Equity), COE(Cost of Equity)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은행주의 ROE는 감소해왔으나 저금리 기조로 인해 낮아진 COE가 영향력을 상쇄하며 PBR의 하락을 막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금리 인상이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에 따른 결과라면 은행 주가에 마냥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NDR후기: 온라인 시장 확대, 해외가맹점 유입으로 질적 성장 지속 전망 -NH
[18~19일 기관투자자 대상 NDR 진행. 코로나 이후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 온라인 차량 구매, O2O 등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등장에 따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가맹점 유입 지속으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O2O 사업부문의 고성장 또한 기대]
ㅇ 온라인 시장 확대 및 해외 가맹점 유입으로 질적 성장 지속 전망
-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차량 구매, O2O 사업 등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등장 에 따른 시장 확대가 꾸준히 지속될 전망. 작년 론칭한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 해외 가맹점 유입이 지속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2022년 해외 가맹점향 거래대금은 42.7% y-y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결제 비중 또한 2021년 11.9%에서 2022년 1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등 OTA 가맹점 거래액 회복 및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애플TV 등 OTT 시장 성장에 따른 거래액 성장 전망. 최근 벤츠 및 BMW 인증 중고차 사업 PG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산업 및 업종에서 결제액 성장 전망.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O2O 사업 부문의 고성장 또한 기대
ㅇ 다시금 질적인 성장이 시작됩니다
- 2022년 매출액 8,854억원(+18.8% y-y), 영업이익 526억원(+21.8% y-y, 영업이익률 +5.9%) 전망. 온라인 결 제 시장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가맹점 유입 지속으로 질적 성장 기대. 엔데믹 시대에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사에 다시금 관심이 필요한 시점
- 최근 신용카드사-PG사 간 수수료율 갈등 또한 단기적 이슈라 판단. 단기 손익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규모 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블록체인 등 관련하여 기술적 협의 및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나, 법률·제도적 측면에서 기반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
■ 한미약품 : 편안한 실적 + R&D모멘텀 = 망설일 이유가...? - 케이프
ㅇ1022 Preview: 본업과 북경이 견인하는 편안한 실적
-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063억원 (YoY +13.0%), 영업이익 380억원 (YoY +26.8%, OPM 12.5%)을 전망하며 이는 기존 추정치에서 매출액 3.0%, 영업이익 15.2% 상향 한 수치, 매출액 실적 호조는 작년 1분기 대비 개선된 국내 영업환경으로 한미약품 별도 기준 매 출 회복(YoY+12.0%)과, 북경한미 실적 호조세(YoY+21.7%)가 견인
ㅇ연간 실적으로도 편안하다.
-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실적 또한 매출액 1조 2,740억원(YoY 5.6%), 영업이익 1,278억원(YoY +0.2%, OPM 10.0%) 전망, 영업이익 성장률이 저조해 보이는 이유는 최근 라이선스 아웃 계약 변경이 단계별 마일스톤 위주에서 제품 출시 이후 로열티 수취 구조로 변경됨에 따라 2022년 기술료 수익이 제한적이기 때문.
작년 연간 기술료 수익 221억원을 제외하고 보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크게 성장한 수치이며 이는 회복세를 보이는 국내 영업환경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북경한미 성과로 커버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최근 중국 봉쇄령에 2분기부터 북경한미의 영업환경이 악 화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오히려 감기약 등 호흡기 치료제의 매출은 성장하고 있으며,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의 NMPA 허가로 10월부터 판매 개시 예정되어 있어 올해 북경한미 고성장 예상.
ㅇ 연말로 갈수록 풍부해지는 상승 모멘텀.
올해 하반기는 스펙트럼에 기술수출 했던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포지오티비 소세포폐암 항암제)의 FDA 승인 모멘텀 기대. 롤론티스는 작년 CRL 이슈 이후 올해 9월 9일까지, 포지오티님은 FastTrack 지정 이후 올해 11월 24일까지 PDUFA 예정.
하반기 오락솔(경구 형 파클리탁셀) 영국 상용화와 MSD 기술 수출된 Dual Agonist [NASH) 2상 임상 모멘텀 또한 주가상승 Trigger로서 주목할 필요 있음.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0 원 유지
■ 오늘스케줄 - 4월 20일 수요일
1. 美) 3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 中) 4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4. G20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5.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기자회견(현지시간)
6.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기자회견(현지시간)
7.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상하이 봉쇄 추가 완화 예정
9. 문승욱 산업부 장관, 보잉社 방문 예정
10. 현대차, NFT 발행 예정
11. 월드IT쇼(WIS) 개최
12. 세계보안엑스포
13. 데이터 기본법 시행령 발효 예정
14.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15. 포바이포 공모청약
16. 상상인스팩3호 공모청약
17. 스포츠서울 상장폐지
18. KH E&T 상호변경(KH 건설)
19. 위니아딤채 상호변경(위니아)
20. 넥스트사이언스 상호변경(HLB글로벌)
21. 이즈미디어 추가상장(무상증자)
22.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유상증자)
23.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24.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5. 시스웍 추가상장(BW행사)
26. 체리부로 추가상장(BW행사)
27.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BW행사)
28. 지더블유바이텍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9. RF머트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30.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31. 엔투텍 추가상장(CB전환)
32. 스튜디오산타클로스추가상장(CB전환)
33. 오르비텍 추가상장(CB전환)
34.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35. 큐캐피탈 추가상장(CB전환)
36. 한국특강 추가상장(CB전환)
37. 오토앤 보호예수 해제
3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0.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41.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43. 유로존)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4.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IMF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크게 후퇴했다고 밝히며,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하향함. 또한 러시아 에너지 관련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면 추가로 둔화할 수 있음을 밝힘 (CNBC)
ㅇ 미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인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가 "연준이 한 번에 금리를 75bp올리는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밝힘. 불러드 총재는 '테일러준칙'을 인용하며 연말에 미국 기준금리가 3.5%가 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언급함.
ㅇ 달러화 가치가 엔화에 대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감.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독자적으로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됨 (DowJones)
ㅇ 미국 3월 신규주택 착공이 전월 대비 0.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미국 3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 또한 전월대비 0.4% 늘어난 187만3천 채를 기록함 (Bloomberg)
ㅇ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00㎞ 떨어진 허베이성 탕산시가 봉쇄해제 8일만에 일부지역을 다시 봉쇄함. 탕산시는 감염자가 급증하자 펑룬구, 준화시(구급), 하이강구, 가오신구, 차오페이뎬구 등 5개 지역을 봉쇄하고, 전 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고 밝힘.
ㅇ 중국 베이징시 당국이 노동절 연휴(4월 30일∼5월 4일) 기간 베이징 이탈제한조치를 내림. 시 당국은 이 기간 베이징 바깥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소속기관이나 기업, 거주지 주민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함.
ㅇ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리튬산업 국유화 법안을 의회로 보내며 에너지 부문 국가통제 강화에 나섬. 에너지 시장에서의 정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던 개헌안이 하원에서 부결되자 '플랜B'를 추진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됨.
ㅇ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직원들에게 자사주 매입 보조금 지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됨. TSMC는 반도체 인재 영입과 유출 방지를 위해 다음달 개최될 예정인 이사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ㅇ 모더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돌연변이를 더 잘 다룰 수 있는 백신이 만들어졌다고 발표함. 코로나19 돌연변이들이 기존 백신에 저항력을 갖게 되면서 더 강한 항체형성이 가능한 백신 재설계에 나선 것이 효과를 보임 (CNBC)
ㅇ 넷플릭스가 공개한 1분기 실적에서 가입자 수가 회사 측이 기대한 250만명 증가예상과 달리 20만명 줄어들었고, 매출 또한 기대치를 하회함 (WSJ)
ㅇ 주요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우버와 리프트가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함. 우버와 리프트의 이같은 조치는 대중교통 시설에 부과한 바이든 행정부의 마스크 의무화 연장 결정을 연방법원이 무효화한데 따른 것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호·악재 충돌로 종목 장세 전망MSCI한국지수 ETF는 +0.71%, MSCI신흥지수 ETF는 -0.50%.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41.0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4%. KOSPI는 강보합으로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업황개선 기대속 강세를 보이자 관련종목이 상승을 주도.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가 10거래일 만에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영향도 긍정적.
부활절 연휴전에 외국인의 코스피200 선물매도가 과하게 나왔었고 이 누적 포지션이 월요일, 화요일 일부 청산되면서 대형주중심의 수급이 완화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 전일 한국증시 상승은 간밤의 뉴욕증시 상승을 선 반영한 셈이 되었음.
간밤의 미 증시가 글로벌 성장률 둔화 및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시장 참여자들이 여러 악재성 재료에도 불구하고 실적시즌에는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은 전일에 이어 종목중심의 시장변화를 예상케 함.
더불어 미국의 상승원인 중 하나인 마스크 의무화 무효로 인한 리오프닝 관련주 급등은 한국의 거리두기 폐기 효과를 더욱 자극할 수 있어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세계은행에 이어 IMF가 글로벌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여기에 무역 둔화,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재평가 이슈 등을 감안 여전히 상방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강보합 출발 후 글로벌 경기둔화, 금리급등, 달러/원 환율 상승에 대한 우려와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심리가 충돌하며 지수상승이 어려운 가운데 종목장세 전망.
특히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IBM이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으나 넷플릭스가 러시아 가입자 감소에 따른 여파로 가입자수 감소와 매출 둔화로 24% 넘게 급락한 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이러 한 매물 소화 과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78%
WTI유가 : +0.33%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09%
미10년국채금리 : +3.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실적 시즌에는 금리보다 실적에 주목하며 2% 상승ㅇ 다우+1.45%, S&P+1.61%, 나스닥+2.15%, 러셀+2.0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글로벌 경기 둔화 ②국채 금리 급등 ③실적시즌
19일 뉴욕증시는 IMF가 글로벌 성장률을 기존보다 0.8%p 하향된 3.6%로 전망하자 보합권 혼조 출발. 특히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2.93%를 기록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그렇지만, 미국 연방 법원이 대중 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를 폐기함에 따라 리오프닝 관련주가 급등하고,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맞아 실적 호전 기대되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2% 넘게 급등. 이후 종목장세속 상승폭 확대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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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세계은행에 이어 오늘은 IMF가 세계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기존의 4.4%보다 0.8%p 하향한 3.6%로, 내년 성장률을 0.2%p 하향된 3.6%로 발표.
“에너지와 식품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부정적인 시나리오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발표. 특히 공급망 불안과 높은 물가 등 경제전반의 리스크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나 대응정책은 훨씬 까다롭다고 우려를 표명.
한국의 성장률 전망도 3.0%에서 2.5%로 하향조정해 2010년 이후 가장 낮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같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수요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급락했으나, 주식시장에는 전일 세계은행의 발표로 영향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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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한때 2.93%를 기록하며 2018년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일 장마감 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75bp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수급적인 영향으로 금리급등을 불러옴. 비록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고 했으나 75bp 금리인상을 언급한 점이 채권매도(금리상승) 심리를 자극.
여기에 리오프닝 기대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이슈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다만, 주식시장은 금리급등 영향이 주식시장에 일부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영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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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미 연방 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무효라고 판결하자 리오프닝 관련 종목군이 급등. 특히 미 교통안전국(TSA)에서는 항공기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마스크 의무화를 폐기한다고 발표. 이 소식에 항공업종은 물론 크루즈 등 리오프닝 관련 종목군이 급등. 이는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오늘 미 증시는 여러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임. 이는 하락 요인들이 대부분 주식시 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그동안의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었고, 실적시즌인 만큼 시장 참여자들이 실적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특히 다음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실적 호전 기대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 가 있음.
ㅇ 주요종목 : 넷플릭스 시간 외 20% 넘게 급락
연방 법원이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의무화는 CDC의 권한을 넘었다고 판결한 가운데 교통 안전국 (TSA)이 비행기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철회하자 보잉(+3.41%), 델타항공(+2.16%) 등 항공업종이 급등. 더불어 카니발(+4.57%), 로얄 캐리비안(+3.89%) 등 크루즈 업종, 라스베가스샌즈(+4.34%) 등 리조트 업종, 디즈니(+3.23%) 등 레저업종, 부킹닷컴(+1.82%) 등의 여행주 등 리오프닝 관련 주 급등.
더불어 테슬라(+2.38%), 리비안(+2.41%), 루시드(+5.36%) 등 전기차 업종과 블링크차징(+2.95%) 등 충전 인프라, GM(+3.57%), 포드(+3.06%) 등도 동반상승.
존슨앤 존슨(+3.05%)은 매출이 부진했고 EPS가이던스도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EPS는 예상을 웃돈 가운 데 상승. 배당금을 6.6% 인상한데다 파이프라인의 성장 전망 등에 기대 상승. 화이자(- 3.20%), 모더나(-1.31%) 등 백신업종은 하락.
사무실 공유 회사인 위워크(+8.09%)는 일부 투자회사가 팬데믹 이후 유연 근무제의 인기가 높아져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비중확대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급등.
엑손모빌(-0.89%), 코노코필립스(-1.85%)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여파로 하락. IBM(+2.36%)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2%대 상승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3.18%)는 실적발표에서 러시아 유료가입자 70만명 감소 여파로 전체적으로 10년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20만명)하자 24% 넘게 급락. 이는 디즈니, 아마존 등 스트리밍 회사들의 시간외 하락을 야기.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다가구 주택 위주로 개선된 미국 주택 착공 건수미국 3월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 발표(178.8만 건)나 예상(175만 건)을 상회한 179.3만 건을 기록. 다만, 단독주택은 122.1만 건에서 120만 건으로 감소해 목재가격 급등의 영향이 있었음을 볼 수 있음. 착공허가 건수 또한 지난달 발표(186.5만 건)나 예상(183만 건)을 상회한 187.3만 건을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75bp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언급을 빌미로 상승. 여기에 연방법원의 마스크 의무화 무효 판결에 따라 리오프닝 가속화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채권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채권매도(금리상승)로 인한 수급적인 영향이 컸다고 분석. 특히 단기물의 급등이 컸음. 10년 국채금리의 경우 실질금리가 큰 폭 상승하여 드디어 마이너스상태에서 제로상태로 올라옴.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원화=위안>엔화>파운드
달러화는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이 지속에 안전선호심리가 커진 가운데,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으로 실질금리가 급등하면서 달러강세.
파운드화는 영국의 성장률 하향 조정폭이 컸다는 점, 영국 존슨총리의 코로나 파티 관련 사과에 따른 정치적인 마찰 재 부각 등으로 달러대비 약세. 여타 선진국과 달리 BOJ는 적극적인 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 폭이 컸음. 남아공 란드,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전일 세계은행(WB)에 이어 IMF가 글로벌 성장률을 지난 1월 보다 0.8%p 하향 된 3.6%로 전망하고 2023년 성장률도 0.2%p 하향 조정된 3.6%로 발표하자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프랑스 재무장관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를 진행중” 이라고 주장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 봉쇄강화 및 글로벌 성장률 하향조정에 따른 수요둔화가 더 크게 영향을 주며 하락.
금은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상품선물시장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31% 하락, 철근은 0.39% 상승. 곡물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여파로 부진.
■ 전일 중국증시 : 경기둔화 경고 속 하락ㅇ 상하이종합-0.05%, 선전종합-0.11%
19일 중국증시는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경기둔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건강관리 업종이 2%대 하락을 나타내며 약세를 견인했고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건강관리섹터, R&D기업, IT섹터 등이 1%대 하락을 보였다.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중국 프로그램 담당자인 매리 러블리는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소비와 수출에서 심각한 위험 징후가 있다면서 올해 성장률이 중국 정부가 제시한 5.5%에 한참 못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무라의 팅루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장 가동과 도로 운송, 항만 정체가 심각해 3~4월 중국의 수출 증가가 제로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금리보다는 은행의 금융조달 비용 인하를 통해 실물 경제를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5일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5% 이상인 은행을 대상으로 지준율을 25bp 인하한 것과 자율규제기구에서 중소형은행을 대상으로 예금금리를 10bp 내릴 것을 권고한 것을 들어 이같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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