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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4(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5. 4. 07:13

    2022/05/04(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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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QT로 어떻게 물가 안정을 도모할까 -NH

     

    - 3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이 지난 정책 정상화 사이클에 비해 공격적으로 QT를 단행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MBS는 매각도 적절하다고 언급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2009년 7월 이후 신고점을 기록했는데요. 왜 연준은 MBS 시장을 자극하는 걸까요?

     

    - 바로 현재 연준의 최우선 과제인 물가 안정을 위해서입니다. 3월 CPI 상승률(y-y) 8.46% 중 에너지 기여도는 2.6 7%p인 가운데 4월 국제유가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라 물가 궤적은 4월부터 peak out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 바스켓 비중이 30%가 넘는 주거 비용이 계속 상승한다면 연준의 물가 관리 부담도 크게 완화되기는 어렵겠죠.

     

    - 즉, 연준은 물가 안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택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전례 없는 MBS 매각 등 공격적인 QT 시사를 통해 모기지 금리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모기지 금리가 주택 가격 지수에 선행하는 특성을 감안하면 1분기 모기지 금리 급등은 신규 주택 매수 수요의 추가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물론 1) 수요 대비 부족한 미국 주택 공급과 2) 모기지 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이 10%로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택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또한 미국 물가 지표 산정 방식의 특성상 주택 시장 지표에 비해 물가 지표가 약 12~18개월 정도 후행하는 경향이 나타나죠. 이에 적어도 3분기까지는 주거 비용 CPI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이처럼 물가 안정에 필수적인 주택 가격 하향 안정화는 어려운 목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준은 MBS 매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모기지 조기 상환 물량이 감소해 연준이 보유한 MBS의 월간 상환 규모는 목표치인 350억달러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 따라서 당사는 5월 FOMC 관전 포인트가 MBS매각이라고 봅니다. 5월 FOMC에서 금리인상폭(50bp)과 QT시행 발표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겠지만, 오히려 연준이 MBS 매각시작시점이나 규모를 언급해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 하반기 이슈: 인플레 방어 정책 - 한국

     

    ㅇ 중간선거를 앞두고 급해진 민주당: 물가 낮추기 시급

     

    11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 상하원 구성을 결정하는 선거로, 결과에 따라 2023년부터 의회 구성이 달라지게 된다.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여론조사를 보면 하원은 공화당이 가져가는 시나리오가 매우 유력하고, 상원도 공화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전망의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됐던 설문조사에서는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에 대해 31%의 응답자들이 인플레이션이라고 답변했다. 현재 유권자들의 최대 걱정거리다. 정치 환경을 감안했을 때, 현 정부는 11월 전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출수 있는 정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대통령도 3월 연두교서에서 인플레이션 억제가 최우선 과제라고 발언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중간선거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손실은 최대한 줄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선거에 내세울 수 있는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하원을 빼앗기게 되면 2023년부터는 바이든 행정부가 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없는 그리드락(gridlock) 상태가 형성되는 만큼, 민주당 어젠다를 11월 전까지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는 계산도 작용하고 있 다. 하반기 중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을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ㅇ 사회복지예산 2.0: 부양책에서 수요억제 정책으로 우선

     

    작년말 실패로 끝난 1.75조달러 규모의 사회복지예산(Build Back Better, BBB)이 재편되어 부활할 수 있다. 작년 합의에 실패한 이유는 민주당 내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맨친 상원의원이 지지를 철회했기 때문인 만큼, 이번에는 기존 BBB 패키지에서 맨친 의원이 동의할 수 있는 부분만 일부 선별해 재추진해 볼 계획이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큰 틀은 대략 나왔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지출보다는 수입을 더 높게 잡고 있다. 수입 측면에서는 BBB 패키지에도 있던 법인세 인상, 최저법인세 적용,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 상향 등이 유지되면서 지출은 약 5,000억달러, 수입은 1조달러 규모의 패키지가 거론되고 있다. 

     

    결국 부양책 보다는 수요를 누르는 정책에 가까워 진다.

     

     

    ㅇ 정책 수혜 분야에 집중: 친환경 에너지, 전력망

     

    다만 해당 정책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당장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는 어려워 보인다. 에탄올 정책은 효력이 미미하고, 맨친 상원의원 주도의 에너지 법안이나 공급망 강화 정책은 효력을 발휘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에 하반기에 해당 정책들의 여파로 물가 하락을 기대하기보다 정책 수혜를 볼 수 있 는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우선 맨친 상원의원의 정책은 친환경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해 긍정적이다. 친환경 에너지는 앞서 서술했듯이 10년간 세제 혜택을 받게 되고, 이번에 신규 지원 대상으로 에너지 저장 기술(ESS), 전력망 안정성 증진, 원자력, 수소 등이 포함되게 된다.

     

    해당 분야들은 장기간 정책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내 화석 에너지 생산 증진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일례로 멕시코만에서 의 탐사 및 생산을 허용하는 5년 만기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다만 통과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민주당은 해당 정책이 필요하지만 데드라인이 다소 촉박하다. 이상적으로는 미국 현충일인 5월 30일까지, 늦어도 7월 4일까지 는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얘기가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데, 의견차가 여전히 존재한다.

     

    맨친 상원의원이 제시한 화석 에너지 산업 지원, 복지 정책의 제외 등에 일부 의원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작년 사회복지예산 협상이 실패 로 끝난 만큼, 이번에는 바이든 행정부도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 중인 모습이다.

     

    이에 통과 여부가 조금 더 뚜렷해 지기 전까지는 전력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연 방 정부의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민간 업체들이 이미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내 주요 전력 발전 회사들을 회원으로 둔 에디슨 전기 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에 의하면, 미국 유틸리티 업체들 의 capex는 2022년과 2023년에 1,4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 의 투자다.

     

    민간 기업들이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에는 미국 전력망의 노후화와 향후 늘어날 전력 수요, 자연 재해에 대해 내성을 키우기 위해서다. 실제로 미국 토목학회(ASCE)는 미국내 송전 및 배전선의 70%가 50년이 지난 장비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빈도수가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라도 현대화 작업이 시급하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 전력 망에도 대대적 인 변화가 요구된다. 변동성이 존재하는 에너지 장치인 만큼 에너지 저장 장치 (ESS)가 대규모로 필요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전력망을 운용하는 Southern California Edison의 경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00억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산불에 대한 대비, 전력 수요 증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에 대비해 장비 현대화와 대형 배터리에 투자할 계획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간 선거 전까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최종 통과시킬 수 있는지 관찰하는 한편, 전력망 장비 관련 기업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는 송·배전 케이블 및 전력기기시스템 기업, ESS(전력저장장치) 기업 중 미국 내 해당사업을 적극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이 관련주다.

     

     

     

     

    ■ Global Economic : 서비스 주도로 주요국 경기 추가 개선; 중국은 부진 지속 -삼성

     

    [• 미국과 유럽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지속, 다만 유럽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제조업 활동 둔화를 일부 확인. •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서비스업이 반등한 반면, 중국은 계속된 봉쇄조치로 경제활동 부진 지속]

     

    최근 글로벌 high frequency data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선진국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견 고한 회복세를 지속. 한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서비스 업이 빠르게 회복. 반면, 중국은 봉쇄조치가 이어지며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

     

    [한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및 해제되면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회복. 소상공인 매출은 2019년 수준을 상회하기 시작. 4월 말 한국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15%대로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중국의 봉쇄조치 영향으로 판단.

     

    ㅇ 최근 한달간 주요지표 변화 :

    - 소상공인 매출(2019년 대비, %) : -0.9 → -0.9 → 4.0 → 6.6

    - 경제활동지수(2020년 2월 첫 주 대비, %): 0.0 → 1.6 → 3.7 → 4.9

    - 일평균 수출(전년 대비, %, 30일 이동평균): 19.1 → 17.8 → 15.1

     

    [선진국]

     

    미국 경제활동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유지. 미국의 호텔 객실 점유율은 2019년 수준까지 회복. 한편, 미국 화물열차 수송량과 트럭수요는 점차 기존 추세로 수렴하 는 중. 이는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 유럽 역시 서비스업을 필두로 양호한 회복세를 지속.

     

    유럽 레스토랑 예약은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제활동지 수도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 다만, 독일 트럭 운행거리와 유럽 전력 생산은 각각 -2.5%, -5.8%를 기록.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생산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판 단.

     

    ㅇ최근 한달간 주요지표 변화

    - 미국 항공 여행객수(전년 대비, %): 46.3 → 56.1 → 57.0 → 53.9

    - 독일 레스토랑 예약(2019년 대비, %): 21.8 → 35.0 → 38.1 → 21.8

    - 독일 트럭 운행거리(부활절 요인 고려, 전년 대비, %): -0.7 → -1.6 → -3.7 → -1.6

     

    [이머징]

     

    중국은 계속된 코로나 봉쇄조치로 경제활동 둔화 지속, 중국의 컨테이너 운행지수는 4월 초를 저점으로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상황이며, 부동산 거래 역시 2021년 절반 수 준에 그침.

     

    ㅇ 최근 한달간 주요지표 변화

     

    중국 컨테이너 운행 지수(2019년=100, 지수): 81.3 → 87.5 → 91.1 → 91.6

    중국 부동산 거래(7일 이동평균, 건수): 2,185.4 → 2,414.7 → 2,825.1 → 2,908.4

    중국 자동차 판매(2019년 대비, %): 5.6 → -4.2 → -8.5 → -14.3

     

     

     

    ■ 삼성전자-Dish Network 수주 관련 comment -신한

     

    ㅇ 결론 : 버라이즌에 이어 1조원 이상 대규모 수주 성공. 삼성전자 벤더들의 2H22 실적 흐름 양호할 가능성↑. 수혜 종목은 RFHIC, 기가레인, 에이스테크,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등.

     

    ㅇ 수주 관련 기사내용 요약 : 삼성전자, 미국 Dish Network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 계약규모 1조원 이상, 가상화 기지국(vRAN) 등 여러 장비 공급 예정.

     

    ㅇ 애널리스트 해석 및 의견

     

    - 삼성전자가 준비해오던 미국 Dish Network향 수주 성공적 마무리. Dish Network, 미국 4통신사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당국으로부터 투자관련 의무조건 부여받은 상황 → 23년 6월까지 5G 기지국 3만개 이상 구축, 미국 내 커버리지 70% 달성 (미이행시 22억달러 벌금 부과)

     

    - 삼성전자 벤더들의 Dish향 장비 공급 시점,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 (당초계획시점). 2H22, 2H21과 다르게 삼성전자 벤더들의 실적 흐름 견조할 가능성 높아진 상황 (버라이즌+α 확보 → Dish, 유럽, 인도 등). 

     

     

     

     

     

     심텍 : 영업이익 전년대비 2배 증가 -하나

     

    ㅇ 1Q22 Review: 컨센서스 대폭 상회

     

    심텍의 22년 1분기 매출액은 4,177억원(YoY +48%, QoQ +7%), 영 업이익은 839억원(YoY +447%, QoQ +8%)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를 각각 9%, 16%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매출액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이유는 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FC-CSP와 같은 MSAP부문의 매출액이 확대되어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인해 가 격 조건이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듈PCB는 계절적 비 수기로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8% 감소했는데, 2분기에는 서버 및 SSD 향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서버/데이터센터, SSD향 수혜

     

    심텍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7,682억원, 영업이익은 3,5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0%, 104% 증가할 전망이다. 2년 연속 영업이익이 2 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및 PC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심텍의 실적이 견조한 이유는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과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22년 1분기에도 상대적 으로 고부가제품군에 속하는 MSAP 기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서버 및 데이터센터, SSD 등 수요가 견조한 전방산업향 매출액 비중 합산이 40%로 추정되어 모바일 매출비중 34%보다 크기 때문에 실적이 우상 향중이다.

     

    대표적인 모바일향 제품군으로 인식되고 있는 MCP 및 FC-CSP 매출액 안에는 SSD 및 서버향 매출비중이 크기 때문에 해당 제품의 매출액이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

     

    ㅇ 영업이익 3,558억원 vs 시가총액 1조 6,309억원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심텍의 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을 기 존대비 각각 18%, 19%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 심텍의 주력 사업인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은 서버/데이터센터, SSD의 견조한 수요를 기반으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중이다.

     

    해당 패키지기판의 증설은 제 한적인 상황으로 당분간 공급 부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비메모리 향 패키지기판은 매출비중이 25%인데, 전년동기에는 15%에 불과했 다. 상대적으로 고사양 패키지기판이 사용되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 고 있다. 심텍의 12개월 선행 EPS 기준 PER은 6.6배에 불과해 이익 의 질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바텍 : 1Q22 Review: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 달성 -NH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60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주요 판매 지역인 선진국에서 견조한 성장 긍정적. 2분기 ASP 인상으로 비용 부담 전가가능. 향후 신제품 판매 지역 확대로 성장세 지속될 것

     

    ㅇ 1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하며 시장 컨센서스 부합

     

    -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 6만원으로 3.2% 하향. 영업 가치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이나, 순현금의 감소로 목표주가 소폭조정.

     

    - 연결 기준 1분기 860억원(+14.6% y-y) 및 영업이익 152억원(+16.6% y-y)으로 컨센서스 부합. 지역별 매출액 의 경우 유럽(+27.3% y-y) 및 미국 (+18.0% y-y)은 고성장 지속하였으나,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계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12.6% 역성장. 다만 중국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전체 매출에는 큰 영향 없는 수준.

     

    -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938억원(+10.4% y-y) 및 영업이익 181억원(-9.2% y-y) 추정. 연초 제시한 2022년 연간 가이던스는 변화 없음.

     

    ㅇ 핵심은 이익률 확보와 신제품 판매 지역 확대

     

    - 인플레이션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2분기부터는 제품 판매가격 인상으로 전가할 계획으로, 이익률에는 큰 변화 없을 것으로 판단. 글로벌 경쟁 덴탈 장비 기업들은 이미 1분기부터 판매가격을 인상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 감소는 미미할 것.

     

    - 기존 이머징 국가 시장 위주로 판매했던 보급형 CT인 A9은 2분기부터 미국, 유럽 출시 예정되어 있음. 선진국 중저가 CT시장의 틈새 수요까지 충족하며 M/S 확대할 계획. 또한 중국에서는 3D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를 위해 6월 중국에서 그린 16, 그린스마트 제품 제조인증 승인 획득 예정.

     

    연간 가이던스 수준의 중국 매출 달성에는 큰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 중국 연생산 CAPA를 기존 500대에서 1,500대 수준으로 증설하기 위한 CAPEX 투자 또한 변화 없이 진행 중.

     

     

     

     

     에코프로비엠 :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

     

    ㅇ 1Q22 Review : 전부문 가파른 성장

     

    1) 전기차 배터리(매출 비중 53%) 부문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 불구, 전분기 대비 제품 출하량이 +15% 이상 증가한 가운데, 광물 자원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힘입어 부문 매출 YoY +234%, QoQ +39% 증가했다.

     

    2) 전동공구 및 e-bike 등을 주요 전방 수요로 하는 non-IT(매출 비중 42%) 부문 역시 글로벌 전동 공구 수요 강세 및 e-mobility 등 새로운 어플리케 이션으로의 수요처 확대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96%, QoQ +23% 증가했다. 3) ESS 부문 (매출 비중 4%)은 YoY +88%, QoQ +22% 증가했다.

     

    ㅇ 전방 수요 성장과 시장 점유율 상승 동반

     

    2분기 실적은 매출 9,412억원(YoY +203%, QoQ +42%), 영업이익 591억원(YoY +104%, QoQ +44%, OPM 6.3%)으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 속에서 주요 고객사 삼성SDI와 SK on 모두 2분기 배터리 출하 성장세 지속되며 낙수효과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고객사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본격 채용에 따른 에코프로 비엠의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지속되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동반 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고객사들의 유럽 및 미국 향 배터리 매출 증가 지속되며 에코프로비엠의 2022년 실적은 매출 3.6조원(YoY +139%), 영업이익 2,272억원 (YoY +98%), 2023년은 매출 5.1조원(YoY +43%), 영업이익 3,445억원(YoY +52%)으로 가파른 성장 지속될 전망이다.

     

    ㅇ 단기목표 시총 14조원, 중장기 목표 시총 18조원 이상

     

    중장기 CAPA는 2022년 9.8만톤, 2024년 28만톤, 2026년 55만톤으 로 향후 4년간 약 5.5배, 연평균 +54% 증가할 전망이다. 중장기 증설계획은 이미 수주 확보된 물량에 기초한 것으로, 향후 실적 가시성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2024년 실적 기준(CAPA 25만톤 및 가동률 85% 가정) 예상 EPS에 P/E 40배(향후 5년간 EPS CAGR 45% 예상, PEG 0.9 가정) 적용,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한다(목표 시총 14조 원).

     

    다만 2026년 예상 출하량 50만톤 가정 시 매출 14.5조원 영업이 익 1.2조원, 지배순익 0.6조원 이상 산출 가능하므로 중장기 시총 18 조원 이상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유틸리티 : 원가 상승을 맞이하는 여러가지 모습 -하나

     

    ㅇ Top pick은 한국가스공사. 관심종목으로 SGC에너지 제시

     

    물가 상승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의 유무가 향후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미수금 우려가 존재하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강세가 실적에 긍정적이고 유틸리티 섹터에 서 가장 중요한 미덕인 배당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한국가스공 사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유연탄 가격 강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 부담으로부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원재료 Mix를 보유한 SGC에너지를 관심종목으 로 제시한다

     

     

     

     

    ■ SGC에너지 : 원재료 Mix가 담보하는 수익성 -하나

     

    ㅇ 목표주가 68,000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GC에너지 목표주가 6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유연탄 발전소 기반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에게 비우호적 규제 환경이 펼쳐질 가능성이 일부 존재한다. 다만 과거부터 체질 개선을 통해 우드펠릿 의존도를 높여왔기 때문에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증분을 증기 판가로 전가할 수 있으며 유연탄 대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은 우드펠릿의 원가 비중도 높다. 따라서 상대적 원가 우위를 점하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전력시장에서 안정적 이익창출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년 PER 5.0배, PBR 1.0배다.

     

    ㅇ 2022년 하반기 영업이익 1,360억원(YoY +49.4%) 전망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3.8% 증가한 1.5조원으로 예상된다. 건설, 발전/에너지 외형 성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을 통해 SMP 상승에 따른 수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SMP가 전월대비 급락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우려는 제한적이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1,360억원으로 전년대비 49.4% 개선되는 흐름이 기대된다. 발전/에너지 원재료 Mix에서 다른 유연탄 발전소 대비 상대 우위를 점하고 있어 하반기 석탄 투입단가 상승에 따른 급전순위 변경 가능성에도 일부 자유로운 부분이 존재한다. 유연탄 가격 상승은 비용 증가 요인이지만 배출권 및 REC 판매로 해당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다.

     

    ㅇ REC 가격 상승 수혜 지속. 하반기 배출권 가격이 변수

     

    RPS 의무비율 상향에 REC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는 중이다. 정책 변수로 RPS 의무비율이 하향 조정되지 않는 한 REC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는 중장기 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변수는 배출권 가격 상승 여부다. KAU22 거래가 본격화되어 점진적 가격 회복 흐름이 나타난다면 배출권 판매를 통해 원가 상승 요인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카카오게임즈 : 하반기 신작 기대감 유효 - NH

     

    ㅇ 실적은 2분기부터

     

    1분기 오딘 은 국내에서 일매출 기준 10억원 초반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 으로 추정한다. 최근 들어서는 공성전 컨텐츠 업데이트에 이어 신규 스탯 업데이트도 진행하면서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다시 탈환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오딘 평균 일 매출은 10억원 후반 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딘은 대만에서 트래픽 기준으로는 국내의 70%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시장 사이즈가 한국의 50% 미만임을 고려했을 때 1분기 평균 일매 출 10억원 초반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딘은 올해 안에 추가로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하반기 신작 기대감 유효

     

    우마무스메는 2분기 내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측 에서 공식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작년 오딘 정식 출시가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나서 2개월 후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2분기 후반부 출시될 것으로 추정한다.

     

    사측에서는 우마무스메 흥행 기대감을 주요 매출 순위 3위 이내 진입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일매출 기준 10억원 중후반 이상의 매출을 의미하는 만큼 우마무스메 초기 일매출 추정치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 외에도 수집형RPG로 일본 지 역 내 흥행을 노리는 ‘에버소울’과, MMORPG 장르‘아레스’,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이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부진한 1분기 실적. 하지만, 2분기는 반등 기대

     

    - 3월 29일 출시한 ‘오딘’ 대만의 성과가 양호해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 되고, 2분기 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신작 모멘텀 상승기에 진입. 하반기에도 다수의 기대작(XL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디스테라,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 출시로 하반기 이후 실적 성장과 관련 기대 감 상승할 것.

     

    - ‘우마무스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고,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몇 년간 투자했 던 회사들의 게임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모멘텀 다시 상승할 전망.

     

    - BORA 코인을 활용한 P2E 게임도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버디샷’을 시작으로 연내 다수의 신작 준비 중. 다만, 목표주가를 기존 115,000원에서 90,000원으로 하향. ‘오딘’ 대만은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국내 ‘오딘’의 매출 감소와 게임 업계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 

     

    - 1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했으며, 2분기와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풍부한 점과 오딘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피어 대비 프리미엄 정당화된다고 판단하며 매수 의견 유지.

     

     

     

     

      하이브 : 2분기부터 오래 기다린 모멘텀들의 시작 -하나

     

    ㅇ 2분기부터 연말까지 가파른 성장 모멘텀

     

    1분기 이벤트 부재로 예견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부터는 1) 압도적인 아티스트 경쟁력, 2) 르세라핌 포함 연내 3팀의 신인그룹 데뷔, 3) 7월 위버스 2.0 및 연내 30여팀 추가 입점,

     

    4) 6월 게임 출시 및 하반기 NFT 플랫폼 등 간접 매 출 확대, 그리고 5) 오프라인 투어 재개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계속 경신할 것이다. 작년부터 기다려온 모멘들텀이 6월부터 하반기까지 모두 다 확인될 것이다.

     

    ㅇ 1Q Review: 영업이익 370억원(+63% YoY, OPM 13.0%)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850억원(+60%)/370억원 (+63%)으로 컨센서스(438억원)를 하회했다. 엔하이픈의 리패 키지를 제외하면 앨범이 부재했으나, BTS의 서울 콘서트 3회 (4.5만명, 라이브 뷰잉 약 140만명) 등이 반영되었다.

     

    다만, 2 분기에는 1) BTS/세븐틴/TXT/르세라핌의 앨범 발매와 2) BTS 미국 4회 및 세븐틴 2회 일본 팬미팅, 3) By BTS MD(전 체 판매의 약 80%) 및 3) 6월 BTS IP 기반 게임 출시로 사상 최대 실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플랫폼 안에 쌓이는 팬덤, 가속화될 IP의 가치

     

    기존 기획사 산업의 커뮤니티는 자체 플랫폼이 없어 팬덤이유 튜브/인스타그램 등에 쌓여왔다. 그러나, 르세라핌의 사례처럼 NFT를 통해 초기 팬덤이 위버스에서 형성되게 한다면 단순히 유튜브에서 수동적으로 영상을 소비하던 라이트 팬덤이 MD/ 영상/게임 등 다양한 2차 판권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에 노출되어 적극적인 팬덤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즉, NFT는 곧 커 뮤니티의 가치이고 플랫폼에 쌓인 커뮤니티(혹은 팬덤)은 플랫 폼 내 다양한 간접 매출을 통해 IP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더해 텍스트/사진 기반의 소통으로 체류 시간의 한계를 영 상/음성 기반의 브이라이브 통합으로 확장하는 것이 7월로 예 정된 위버스 2.0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1년 내 30개 팀이 추가 되어 연말 기준 70여개 팀의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 -카르도

     

    ㅇ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시장과 블록체인의 연결고리다

     

    우리가 어떤 암호화폐에 가치가 있다고 하는 말에 함축된 의미는, 그 암호화폐에 달러($)로 표시되는 가격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현금을 지불하고 구매하지 않는다면 암호화폐에는 어떠한 가치도 없다.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을 만든 것은 기존 금융시장에서 유입된 현금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현금이 원하는 것은 하나다. 더 많은 현금을 버는 것이다. 그러려면 암호화폐는 현금을 기준으로 평가되고 거래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금과 암호화폐 사이의 거리는 멀다. 블록체인상의 암호화폐는 전 세계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지만, 현금은 각종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 갇혀 있다. 금융법상 타인의 현금을 다루는 일은 극도로 까다로운 일이기 때문에 현금을 직접 입출금받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제한적이며, 그마저도 각종 규제와 통제를 받는다.

     

    이러한 사정을 생각해 보면,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 암호화폐” 에 대한 연구가 2014 년부터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다. 1달러 지폐가 블록체인에 직접 올라탈 수 없다면, 블록체인상의 토큰을 1달러 가격에 고정시키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스테이블코인의 기본적인 아이디어이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될 수 있을 정도의 가격 안정성과 시장의 신뢰를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2020년 2분기가 되어서야 100억 달러를 넘어섰고(당시 달러의 총 발행량은 5.3조 달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800억 달러였다), 그 무렵에도 시가총액 1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Tether)는 최대 5% 가량의 가격 등락을 보이며 그다지 ‘스테이블’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처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총 1800억 달러에 달하는 현재에 도달하였으며, 그 본질은 기존 금융시장의 논리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ㅇ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로 환산한 위험-수익 계산을 가능하게 함.

     

    스테이블코인의 폭발적인 성장은 단지 결제에 용이하다는 사실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법정화폐에 비하면 암호화폐 기반의 결제시스템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은 디파이의 성장과 함께 이해되어야 마땅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 전문 벤처캐피탈인 a16z 의 정의에 따르면, 디파이는 기존의 금융기관이 제공하던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가능하고, 자율적이며, 투명하게 운영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하는 블록체인상의 금융 생태계를 말한다.

     

    디파이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은행이나 브로커 없이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거래하고, 서로 빌려주거나 빌릴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를 응용하면 이들은 레버리지 거래나 합성자산 트레이딩과 같은 금융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디파이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 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디파이 서비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전통 금융과 마찬가지로 달러로 환산한 수익율 계산과 위험 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시장 참여자들이 디파이 생태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회계단위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생태계 내외부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오늘스케줄 - 5월 4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 美) 4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美) 4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5. 중국, 일본 증시 휴장
    6. 쌍용차 예비실사 마감일
    7. 국방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8. 비대면 진료 법제화 협의체 구성
    9. 4월 외환보유액


    10.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1.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12. GS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3. SK렌터카 실적발표 예정
    14. 동아쏘시오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5. 코오롱글로벌 실적발표 예정
    16.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17.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8. 케이카 실적발표 예정
    19. 지누스 실적발표 예정


    20. 대명에너지 공모청약
    21. 다이나믹디자인 변경상장(감자)
    22. 덕산하이메탈 추가상장(무상증자)
    23. 서울리거 추가상장(BW행사)
    24. 네온테크 추가상장(CB전환)
    25. 미래생명자원 추가상장(CB전환)
    26.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27.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8. 해성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29.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30. 에이프로젠 MED 추가상장(CB전환)
    31.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32. 이지트로닉스 보호예수 해제
    33. 스코넥 보호예수 해제


    34. 美)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7. 美) 울프스피드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40.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41.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2. 유로존)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3. 독일)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4. 독일)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5. 영국) 3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러시아가 4일 만기인 6억5000만달러(약 8240억원) 규모 국채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러시아가 볼셰비키 혁명 당시인 1918년 이후 100여 년 만에 국제 디폴트에 빠지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함 (CNBC)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지원을 위해 330억달러(약 42조원)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의회에 촉구함 (Reuters)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럽의 3월 생산자 물가가 전월대비 5.3% 폭등함. 이는 전월치인 1.1%의 다섯 배에 가까운 수준이이며, 전쟁 요소가 반영된 예상 치도 상회함 (WSJ)

     

    ㅇ 3월 미국 기업들의 인력난이 절정에 달하며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가 커짐. 지난 달 구인 건수는 1천155만 건으로 전월보다 20만 5천 건 증가했음 (Bloomberg)

     

    ㅇ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대중 관세 인하도 테이블 위에 있다고 언급함. 미국 행정부에서 대중 관세 인하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임.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피터슨 연구소에 따르면 대중관세를 철폐할시 소비자물가를 1.3%p 인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됨.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적 밀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세계 각국이 밀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남미 국가들의 밀 수출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반사이익을 보는 국가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체 밀 수입량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비중이 30%가 넘는 국가는 약 50개국에 달함.

     

    ㅇ 미국과 일본이 2나노미터 이상의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 협력에 나섬. 안정적인 생산, 조달 체계를 확보해 선두주자인 한국과 대만을 따라잡고 시장 점유율도 늘리겠다는 목표임. 양국은 또 첨단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기술 유출방지 부문에서도 협력할 방침임.

    ㅇ 중국 지방정부들이 3년 만에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부활시키고 있음. 지난 3월 시작된 봉쇄령으로 타격을 받은 전기차 산업을 지원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임. 미국은 자국 내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 인프라를 갖추는 데 4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어 전기차 산업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미중 간 기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임.

     

    ㅇ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홍콩의 1분기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홍콩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던 2020년 말 이후 첫 역성장임.

     

    ㅇ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1분기 매출이 257억달러(약 32조600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7%, 순이익은 61% 급증함. 매출 중 코로나 백신 직접 판매는 132억달 러, 팍스로비드 직접 판매는 15억달러로 나타남 (WSJ)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에 집중하느라 테슬라 액면 분할 요청서 제출 시한을 넘김. SEC 서류 제출 일정은 재조정이 가능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31%, MSCI신흥지수 ETF는 +0.73%.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0.9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7%.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관세 인하 기대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자 상승 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연준의 FOMC를 기다리며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인 가운데 KOSPI는 0.26% 하락 마감. 특히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연계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현물매도가 이를 주도. 반면, 외국인은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대체로 변화폭은 크지 않은 점도 특징.

     

    간밤의 미 증시가 FOMC를 앞두고 상승하기는 했으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을 키운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이는 연준이 5월 50bp 금리인상에 이어 6월에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 특히 지난 주 발표된 1분기 고용비용 증가에 이어 이날 발표된 채용공고 증가로 임금상승 속도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 되는 등 인플레이션의 구조적인 상승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이날 미 증시의 특징을 보면 그동안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우려로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미 증시 상승을 주도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국채금리도 이미 연준의 6월 75bp 금리인상을 반영하는 등 시장 하락요인들은 많은 부분 금융시장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

     

    FOMC를 앞두고 오늘 한국증시는 여전히 향후 긴축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가운데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나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4%
    WTI유가 : -1.15%
    원화가치 : +0.53%
    달러가치 : -0.13%
    미10년국채금리 : -0.8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FOMC를 앞둔 관망 속 업종 이슈에 주목하며 상승

     

    ㅇ 다우+0.20%, S&P+0.48%, 나스닥+0.22%, 러셀+0.8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FOMC를 기다리며 종목장세.


    3일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특히 발표된 기업 실적으로 여행주가 부진한 반면, 에너지 업종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금융주는 투자의견 상향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성장 둔화 이슈가 재부각되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매물소화 과정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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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FOMC 결과를 기다리며 개별종목 및 업종이슈에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 이는 연준이 FOMC를 통해 금리를 50bp인상하고 ‘양적긴축’ 시행을 발표하는 한편 6월 75bp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음.

     

    이 여파로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 가운데 발표된 실적 등 개별종목 이슈에만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특히 개인투자자협회(AAII)에서 발표하는 투자자 심리 서베이 결과를 보면 6개월후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59.4%를 기록.

     

    이렇 듯 비관적인 전망이 확대되고 있어 악재성 재료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주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것은 이 영향으로 추정. 시장참여자들은 FOMC 결과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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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50bp인상하고 6월 ‘양적긴축’ 시행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이는 예견된 내용이며 금융시장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어 실제 발표된다 해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보다 향후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지에 주목. CME FedWatch에 따르면 6월 75bp 금리인상 확률이 95.6%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그렇지만 파월 연준의장이 ‘양적긴축’은 금리인상 효과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기에 75bp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함께 단행할 경우 경기침체 우려를 더욱 자극할 수 있어 이를 시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결국 주식시장은 FOMC 이후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를 높인다면 안도랠리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오늘 시장의 특징처럼 그동안 낙폭이 컸던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주요종목 : 에너지, 금융주, 자동차업종 강세 Vs. 여행주 부진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데본에너지(+10.16%), 마라톤 페트롤리엄(+3.96%), 다이아몬드 백(+6.75%), 윌리엄스 컴퍼니(+2.65%)과 BP(+8.0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이자 엑슨모빌(+2.06%), 코노코필립스(+3.14%) 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JP모건(+2.14%), BOA(+2.74%) 등 금융주는 FOMC를 앞두고 강세. 특히 오펜하우머가 금융주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GM(+3.88%), 포드(+2.03%) 등 자동차 업종은 리오프닝 관련 기대로 강세. GE(+2.79%)는 CEO의 주식 매입 소식에 강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1.44%)는 예상 상회한 실적 발표 로 시간 외 4%대 상승. 웨스턴디지털(+14.47%)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분사를 요구하자 급등. 특히 회사 가 엘리엇과 협력해 장기적인 가치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이 영향.

     

    익스피디아(-14.02%)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담 등이 이번 분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많은 급락. 여기에 힐튼(-4.15%)도 예상 상회한 실적발표 불구 가이던스 부진으로 하락하자 부킹홀딩스(-3.97%), 메리어트(-2.86%)도 동반 하락. 에어비앤비(-5.09%)는 견고한 실적과 예약수가 팬 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자 시간외로 4%대 상승

     

    스타벅스(-1.38%)는 중국 봉쇄로 인한 감소 불구 미국 매출 성장 발표로 부진한 수익 발표 불구 시간 외로 1%대 상승. 화이자(+1.9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고용시장

     

    미국 3월 채용공고 건수는 지난달 발표(1,134.4만건)나 예상(1,127만건)을 상회한 1,154.9만건을 기록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 소매판매가 15만 5천건 증가한 반면, 유틸리티가 6만9천건 감소하는 등 산업별 차별화 진행. 자발적 퇴직비율이 3.0%로 증가해 고용시장의 질도 높은 수준. 한편, 신규고용은 674만명, 퇴직자는 630만명을 기록해 고용수급 어려움도 지속.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FOMC를 앞두고 관망 속 단기물 상승 

     

    국채금리는 전일 급등했던 장기물은 되돌림으로 하락하고 단기물은 FOMC를 앞두고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을 보임. 전일 급등했던 실질금리, 급락했던 기대인플레이션이 일부 되돌림하는 모습.

     

    시장은 5월 FOMC에서 50bp 금리인상을 6월 75bp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어 FOMC 결과로 미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금리변화는 제한.

     

    FOMC를 앞두고 장 마감즈음에 장기물도 상승전환하는 등 반응을 보인 점도 특징인 가운데 결국 10년, 30년물을 제외한 금리 대부분이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파운드>엔화>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호주 중앙은행이 10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호주달러가 급등했고,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다만, 여전히 연준의 추가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심리는 여전해 약세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5% 강세를 보이는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EU의 대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유가 고점이슈가 부각되자 일부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더불어 중국의 경제 봉쇄에 따른 수요둔화, 미국 셰일기업들의 생산확대 등도 하락요인.

     

    다만, EU가 인도에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라고 압박하는 등 러시아산 원유수입국에 대해 경고하고 있고 실제 러시아산 원유가 수입되지 않을 경우 유가가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던 점은 주목.

     

    금은 달러약세 및 FOMC를 앞두고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봉쇄 등으로 수요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곡물은 달러 약세 불구 중부 대평원 지역에 비가 내리는 등 토지 수분량 이 높아져 파종 면적 증가 및 생육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휴장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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