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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0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7. 5. 07:10

    22/07/0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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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관계의 분위기 변화 속 한국 증시의 업종별 영향 - KB

     

    ㅇ 점차 높아지는 미국의 對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

     

    미국의 對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듯하다. WSJ은 이번 주 중에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상반기부터 계속돼 오던 이슈지만, 2분기 연속 역성장 (경기침체)을 눈 앞에 두고 11월 중간선거를 맞이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결국 관세 인하 카드를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중국도 미국의 관세 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처럼 타협이 불가능한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중국 역시, 시진핑 주석의 연임을 앞둔 시기에 성장률 둔화를 방어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이벤트 (미국 11월 중간선거, 시진핑 주석의 연임)가 종료된 이후에는 또다시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정치적 이벤트를 무사히 지나치길 바라는 정치인들의 셈법이 일치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ㅇ 미중 관계의 변화 속 한국 수출입 영향 점검과 업종 대응전략

     

    <그림 1>은 한국의 對미국, 對중국 수출입을 품목별로 비교한 것이다. 2가지 기준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우측으로 갈수록 對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對중국 수입 의존도가 낮다는 것 (즉, 對미국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초록색 음영으로 표시한 영역은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의미하며,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한 영역은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의미한다.

     

    1) 미중 갈등 악화 분위기 (탈-세계화): IPEF 출범 직후, 수익률 편차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악화되는 분위기, 예를 들면 IPEF가 출범한 직후였던 5월 말 ~ 6월에는 ‘미국에 대한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과 관련된 업종들 (자동차 등)이 ‘중국에 대한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과 관련된 업종들 (IT 전반, 철강 등)보다 아웃퍼폼했다. 즉, <그림 1>에서 초록색 음영 표시한 영역이 상대적으로 방어주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2) 미중 갈등 개선 분위기 (탈-세계화의 일시적 궤도 이탈)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는 상존하지만, ‘관세 인하’가 확실시될 경우 그동안 부진했던 <그림 1>의 노란색 음영 표시한 영역 내 업종들에 반등 기회가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섹터가 IT이며, 철강 업종도 해당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관세 인하와 관련한 모멘텀 플레이가 가능한 업종이 되겠다.

     

    ㅇ 인플레를 완화하려는 정치적인 노력 이후에 확인해야 할 재료들

     

    미국의 對중국 관세 인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나는 ‘탈-세계화의 일시적인 궤도 이탈’이라 판단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무엇을 봐야 할까? KB증권은 미국과 중국의 투자 모멘텀을 주목한다.

     

    미국은 공급망의 재편이라는 관점에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 그리고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산업 고도화’ (예, 동수서산)가 해당된다. 이러한 변화는 4분기 미국과 중국의 정치 이벤트가 끝난 이후 더욱 본격화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한국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 중국, 무역 흑자 기조가 흔들린다  - 하이

     

    [ 대중국 무역수지, 92년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적자, 반도체 제외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가 대중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 경제 정상화와 경기부양책 효과로 3분기 대중 무역도 정상화 복원 기대. 중국 무역수지 흑자 규모 축소를 아세안이 커버해주고 있어 ]

     

     

    ㅇ 중국 제로 코로나 방역 여파겠지만...

     

    – 지난 5월, 94년 8월 이후 적자로 전환한 대중국 무역수지가 6월에도 적자를 기록함. 대중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보인 것은 92 년 10 월 이후 근 30 년만임.

     

    – 5 월에 이어 6 월에도 대중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원인은 수출 둔화에 있음. 대중 수출은 4 월 전년동월 -3.4%의 감소세를 보인 이후 5 월에는 1.2%로 소폭 증가했지만 6 월에 다시 -0.8%의 감소세를 기록함. 상하이 봉쇄조치 여파로 지난 2 분기 대중국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1.0%의 감소세를 보임.

     

    – 반면, 대중국 수입은 같은 기간 크게 동요하지 않음. 2 분기 대중국 수입증가율은 전년동기 33.7%로 급증함. 4 월 전년동월 7%, 5 월 33.4%, 6 월 24.2%로 상하이 봉쇄 여파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대중 수입은 증가하면서 대중 무역수지가 2 분기 전체적으로도 약 17 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게 됨.

     

    – 대중 무역수지를 반도체 무역수지와 반도체 제외 무역수지로 세분해 볼 수 있는데 최근 추세를 보면 반도체 대중 무역수지는 아직 양호한 흑자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반도체를 제외한 무역수지 적자 폭은 더욱 확대되는 양상임.

     

    – 구체적으로 보면 22 년 1~5 월 품목별 대중 무역수지를 보면 전자전기제품의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에 기계류의 경우에는 흑자 규모가 대폭 축소됨. 동시에 섬유류, 생활용품 및 철강금속제픔 무역수지의 경우에는 적자 규모가 확대됨.

     

    ㅇ 경기부양책 본격화로 대중국 수출 반등과 무역수지 적자 탈피가 기대되지만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추세적으로 둔화될 여지가 있음

     

    – 2 분기 대중 무역이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한 비정상적 흐름이었다는 점에서 3 분기부터는 대중 교역이 정상화적 수준으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됨

     

    – 대중 교역 정상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중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빠르게 복원될지는 미지수임. 우선 대중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하던 대중국 반도체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글로벌 IT 업황 사이클 둔화 여파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 중장기적으로도 대중 무역수지 흐름을 낙관하기 어려움. <그림 1>에서 보듯 2013 년 이후 대중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추세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현지 진출과 중국과 한국간 기술 격차 축소 영향도 있지만 미-중 무역갈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혼란도 국내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 기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고 앞으로도 그 영향이 이어질 공산이 있기 때문임.

     

    – <그림 4>에서 보듯 대중국 경상수지 흑자 규모의 축소 기조 속에 대아세안 무역수지가 양호한 흑자 흐름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아세안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 중임. 대중국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를 아세안 경상수지가 커버해 주고 있음.

     

    – 국내 무역 및 경상수지가 어찌보면 새로운 구조적 변화기에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을 포함한 범중국권 수출이 국내 수출과 무역수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일시적이라도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달가운 시그널은 아님.

     

     

     

     

     

     韓 소비자물가, 6% 이제 시작 - 유진

     

    • 24년 만의 최고치 기록: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6.0% 상승해 1998년 이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년동월비 +3.9% 상 승했다. 전월비로는 헤드라인 물가가 +0.6%, 근원물가가 +0.4% 상승했다.

     

    • 석유류 및 리오프닝 물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가 6월 중 오름폭을 지속하면서 석유 류 가격이 +5.6%mom, +39.6%yoy 상승했다. 화장품(+2.2%mom), 국제항공 료(+4.2%mom), 국내단체여행(+2.4%mom) 등 리오프닝 관련 품목들의 가파른 물가상승세도 이어졌다. 그 외 외식(+8.0%yoy), 가공식품(+7.9%yoy), 농축수산 물(+4.8%yoy) 등 식품 관련 물가의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계속돼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률은 3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 전반적 물가 압력 강해: 6월 전체 품목 중 전년동월비 5% 이상 상승한 품목의 비중 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현재의 물가 상승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전 체 물가 상승 중 2/3 가량은 상품 물가에 기인한다. 하지만 서비스 물가도 정부 정책 의 영향을 받는 공공서비스를 제외하면 민간 부문의 물가 압력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 연말까지 6% 물가 지속 :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 원화 약세 등 국내 물가에 악재 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7월부터 전기료 인상이 예정돼 물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 하다. 유가가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말까지도 6%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5% 중반 수준을 기록해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인 4.7%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인플레이션도 4% 수준으로 상승해 한국은행의 긴축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다음주 예정된 7월 금통위에서 빅스텝 카드를 꺼낼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 눈높이 충분히 낮아져야, 바닥통과 시작된다 - 리딩

     

    ㅇ TOP-DOWN 관점에서 삼성전자 이익전망 하향조정은 불가피

     

    삼성전자 EPS(12 개월 예상)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미국 경제지표로서 소비측면의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011 년 이후 상관계수 0.71), 공급측면의 ISM 제조업지수(상관계수 0.47) 등은 모두 최근 뚜렷한 하강국면을 나타내고 있음. 미국 소비심리의 악화 및 공급망 참여자들의 중립이하의 스탠스 전환은 TOP-DOWN 관점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동반적인 이익둔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판단함.

     

    ㅇ 글로벌 반도체 기업군의 이익전망 하향조정 중

     

    프리어닝시즌인 6 월 4 째주부터 필라델피아반도체 구성종목군의 이익전망 하향조정이 본격적으로 감지됨(고점대비 -6%). 동일한 시점에 삼성전자 역시 유사한 수준의 하향조정이 이뤄짐(고점대비 -5.4%). 주가와 이익전망의 괴리가 높았던 이례현상이 2 분기 어닝시즌을 기점으로 정상화되었던 2012 년과 2018 년과 유사한 경로로 하향조정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됨.

     

    ㅇ 하향조정으로 <적정주가 수정비율> 최악 통과하면서 주가는 ‘Bottom Out’

     

    이익전망 및 목표주가 하향조정으로 <적정주가 수정비율>이 최악 수준을 통과하면서 주가는 저점테스트가 이뤄지는 경향성을 보여줌. 즉 실적 눈높이가 현실화되고, 이에 따른 이익전망 신뢰도 역시 최악을 통과하면서 주가는 저점테스트 이후 바닥확인 과정이 진행된 바 있음. 삼성전자의 경우 <적정주가 수정비율>은 역사적 최저수준(-0.81)까지 악화되었는데, 동 지표의 바닥확인 과정이 필요한 상황임.

     

    ㅇ <적정주가 수정비율> 관점에서 바벨전략 <적정주가 수정비율> 상 역사적 저점수준인 경우 어닝시즌 중 하향조정을 통한 이익전망 신뢰도의 최악 통과, 플러스권의 경우 인플레이션 및 향후 우려되는 경기둔화 우려에도 차별적인 이익성장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동 지표의 양 극단 종목군은 금번 어닝시즌 중 주목해야 함.

     

    ㅇ 삼성전자 EPS와 경제지표

     

    - 삼성전자 EPS(12 개월 예상)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미국 경제지표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상관계수 0.71), ISM 제조업지수(0.47)인데, 양 지표 모두 둔화세 뚜렷함.

    - 거시경제 측면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IT 는 실적둔화 압박이 상당힌 커지는 것으로 해석함.

    - 6월 마지막주부터 전세계 반도체기업군의 5% 내외 수준의 이익하향 조정이 포착됨.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를 계기로 이익전망의 불확실성이 동종업종 전반으로 확산 중인 것으로 해석됨.

    - 삼성전자의 적정주가 수정비율은 역사적 최저점까지 악화됨.

    - 2 분기 어닝시즌을 통해 주가 및 이익전망의 하향조정이 충분이 이뤄졌거나, 현 국면의 매크로 악재를 견뎌낼만한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종목군으로 양극단(바벨전략)에 관심.

     

    ㅇ 결 론

    - 삼성전자 EPS 와 상관성 큰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ISM 제조업지수는 둔화세 뚜렷.

    - 6월 후반부터 전세계 반도체 업종의 5% 전후의 이익하향조정 관찰됨.

    - 충분한 하향조정으로 <적정주가 수정비율>, Bottom out 할 경우 주가 저점테스트 가능.

    - 바벨전략 : 충분히 하향조정되었거나, 차별적인 상향조정 지속되거나.

     

     

     

     

     

     

     배터리 /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 미래

     

    ㅇ 배터리 셀/소재/장비

     

    •  BMW,전고체배터리 협력 위해 한국 방문할 계획

     

    동사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자체 생산 을 준비중, 본사가 있는 독일 내에 파일럿 라인을 마련하 기로 함. 또한, '21년 5월에 포드와 함께 미국 전고체 배터 리 업체인 솔리드파워에 1.3억달러(약 1,700억원)을 투자 한 바 있음.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전고체 배터리 협력사 확보를 위해 이달 한국 주요 협력사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 짐. 국내 BMW가 우선 업체들을 만나고, 독일 본사에 보 고하는 형태. 조립 공정, 고체 전해질 관련 장비와 소재 업 체 중심으로 만남이 이뤄질 예정

     

    • LG화학,배터리 투자용 10억달러 외화채 발행설

     

    투자은행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최대 10억달러(약 1.3조원) 규모의 달러채 발행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함. 만기는 3년 단일물로 녹색 채권인 그린본드로 발행 할 예정. 일각에서는 금번 외화채 발행 추진을 두고 전기 차 배터리 생산설비 등과 관련한 생산 공정 등에 투자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 다만 회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 된 것은 없다고 언급 .

     

    •  일본 기업 대학,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중

     

    현지 언론에 따르면 Idemitsu Kosan (석유 업체), NGK Spar Plug (자동차부품 세라믹/의료 제품 업체), Shinshu Univ., Toyohashi Univ., 등은 전고체 리튬 배터리 소재를 개발중. Idemitsu은 벨기에 배터리 소재 업체인 Umicore 와 협력해 고효율 양극재 개발중이며, 자체 석유화학 기술 을 활용하여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용 황화리튬 개발중이며, 여러 전해질 특허 보유. NGK는 항공우주기기, 전기차, 의 료기기 등에 사용될 산화물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25년 상용화할 계획

     

    ㅇ EV 완성차/부품

     

    •  美일리노이주, 최대 약 518만원 EV 보조금 지급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7월 1일부터(9월 30일까지) 신규 EV 보조금 프로그램이 시행됨. 전기차(자동차, 트럭, 밴)을 구매하는 사람은 주정부에 4,000달러(약 518만원)의 보조 금을 신청할 수 있음. 전기 오토바이는 1,500달러(약 194 만원)이며 전기 모페드는 해당 안됨. HEV/PHEV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 테슬라, 기가베를린 생산역량 향상 목적 셧다운 계획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가베를린이 생산역량 향상을 위해 7 월에 2주간(11일~22일) 셧다운될 예정. 또한, 7월 4일부 터 3교대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도된 바 있음. 기가상하이 도 7월에 셧다운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음 

     

    •  스텔란 노조, 이탈리아서 생산차질 20~22만대 전망

     

    스텔란티스 노조 FIM-CISL 대표는 상반기 데이터와 예약주문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는 올해 이탈리아에서 20만대 ~22만대 수준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함. 상 반기 생산대수는 35.2만대(-14% YoY)

     

     

     

     

     

     LS ELECTRIC : 경기가 후퇴해도 전력망 인프라는 전진한다 - 키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신재생 및 원전 투자 확대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발전원이 늘면 송배전망 투자가 수반된다. 동 사는 송전/변전/배전에 걸쳐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전

    력난 우려도 단골 이슈다. 2분기 실적도 기대 이상이고, 연간 최고 실적을 향해 갈 것이다.]

     

    ㅇ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 대표 기업, 전력망 투자 수혜 기대

     

    LS ELECTRIC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 우려 속에 원 전, 신재생 등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송/변전용 초고압 전력시스템에서부터 배전용 배전반 및 중저압 전력기기까지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사업부가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 의 실적을 이끌고, 전력기기는 유럽을 중심으로 신재생용 고부가 직류기기 매 출이 확대되고 있다. 전사적으로 수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우호적인 환율 여건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조 5,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한 상태다. 올해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2,010억원으로 역대 최고에 도전할 것이고, 이에 비해 Valuation 지표는 역사적 하단에 머물 러 있다. 실적 추정치와 함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한다.

     

    ㅇ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사업부 개선

     

    2분기 영업이익은 554억원(QoQ 37%, YoY 18%)으로 시장 컨센서스(484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전력인프라의 매출 증가폭이 클 것이다.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산업 위주로 역 대 최고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최근에도 Blue Oval SK 대상으로 894억 원 규모의 배전시스템을 수주했다. 2025년까지 집중될 한국 배터리 3사의 대 규모 미국 공장 건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신재생 사업부는 임자도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고, 3분기부터 비금도 프로젝트가 더해질 것이다. EV-Relay는 차량용 반도체 수 급 이슈가 완화되며 재차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 전력기기는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주력 시장 수요가 양호하다.

     

    판가 인상 효 과 및 신재생용 직류기기 중심의 Mix 개선에 따라 수익성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 자동화솔루션은 반도체, 배터리 등 대기업 위주로 일본산 대체 수요가 지속적 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회사 중에서는 베트남 법인의 고성장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 신재 생 확산 및 전력망 지중화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장을 설립했고, 전력기기 판매가 호조다.

     

     

     

     

     

    ■ 한미약품 : 2Q22 Preview: 북경한미를 통한 호실적

     

    ㅇ2Q22 북경한미를 통한 호실적

     

    2Q22 Preview: 영업이익 상향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2Q22 매출액 3,073억원(+10.0% YoY, - 4.3% QoQ), 영업이익 252억원(+58.7% YoY, -38.4% QoQ, OPM 8.2%)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026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우호적인 환율 효과(2분기 평균 약 191원/위안)와 기존 제품의 성장으로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731억원(+22.8% YoY, -22,9% QoQ)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핵심 품목인 로수젯, 아모 잘탄패밀리의 견조한 실적과 일부 호흡기 제품의 매출 성장으로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2,344억원(+5.3% YoY, +3.5%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ㅇ 22년 견조한 실적과 R&D 성과 전망

     

    22년 하반기도 실적 가시성 높다 2022년에는 매출액 1조 2,870억원(+7.0% YoY), 영업이익 1,431억원(+14.1% YoY, OPM 11.1%)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한미약품의 주요 후보물질의 성과가 가시화된다.

     

    Rolontis와 poziotinib의 PDUFA date는 각각 22.09.09, 22.11.24일자로 4분기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MSD에 기술이전된 Dual(GLP-1R/Glucagon) Agonist는 21년 8월부터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임상 종료 예정이 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0원으로 상향

     

    불확실성 속에 돋보이는 실적 상향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50,000원에서 360,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조정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 해 영업가치를 기존의 3조 6,120억원에서 3조 7,190억원으로 상 향했다.

     

    올해 4분기 Rolontis와 Poziotinib의 승인이 결정된다면 23년부터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발 초기와 경쟁 Landscape이 달라진 상황이다.

     

    주 1회 호중구감소 증 치료제 Amgen Neulasta가 15년 특허 만료된 이후 미국 주 1 회 호중구감소증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이 41.2%를 차 지하고 있으며, Enhertu는 22년 HER2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에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신약 승인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 른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 오늘스케줄 - 7월 5일 화요일


    1. 기획재정부, 新외환법 제정방향 세미나 개최 예정
    2. 쌍용차, 토레스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3. 위너(Winner) 컴백 예정
    4. 국고채 2년물 입찰 예정
    5. 6월 외환보유액
    6. 6월 소비자물가동향
    7. 영창케미칼 공모청약
    8. 대신밸런스12호스팩 공모청약
    9. 씨아이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두산에너빌리티 추가상장(BW행사)
    11. 지노믹트리 추가상장(주식전환)
    12. 예스티 추가상장(주식전환)
    13. KH 건설 추가상장(CB전환)
    14. 현우산업 추가상장(CB전환)
    15. 콘텐트리중앙 보호예수 해제


    16. 美) 5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7.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유로존)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9. 독일)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0. 영국) 6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영국) 6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2. 영국) BOE 금융안정보고서(현지시간)
    23. 中) 6월 차이신 종합 PMI
    24. 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주 내에 일부 대중관세 취소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짐, 미국 정부는 소비재에 대한 관세 중단을 선언할 예정으로 여기에 수입업자가 관세 면제를 요청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 방침임. (DowJones)

     

    ㅇ 독일의 5월 무역수지가 1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함. 또한 5월 수출은 전월 대비 0.5% 감소한 1천258억 유로를 기록했는데 마찬가지로 시 장 컨센서스 0.9% 증가를 하회함 (DowJones)

     

    ㅇ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이번 달에 기준금리(OCR)를 50bp 올리며 3회 연속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키위뱅크가 전망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지금 상황의 목적이라고 덧붙힘 (CNBC)

     

    ㅇ 글로벌 복합위기가 닥친 가운데 한국 3분기 GDP가 2.2% 감소하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1년 안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Bloomberg)

     

    ㅇ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미국에서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대규모 결항사태가 벌어지면서 항공대란이 이어짐. 1일부터 3일까지 모두 1,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1,4천 편 이상이 지연됨 (CNBC)

     

    ㅇ 미국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독립기념일 식사 비용도 17% 오른 것으로 집계됨. 일부 월가 전문가는 "이는 고물가가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언급함 (WSJ)

     

    ㅇ 러시아가 금리인상과 석유, 천연가스 수출로 서방경제 제재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물가상승과 전쟁비용 증가로 자국내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 경제는 서방국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물가가 상승하며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중국 10위권 부동산 업체 스마오(Shimao)가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역외채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함. 중국 정부가 경기하방 압력 방어 차원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시장 상황은 아직 냉기가 걷히지 않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됨.

    ㅇ 튀르키예(터키)에서 인플레이션이 80%에 육박해 24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여전히 금리인상을 거부하고 있음.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 에르도안 대통령은 금리 인상을 거부하면서 서민들의 삶을 더 심각한 지경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분석임.

     

    ㅇ 수십년동안 미국 수출을 통해 자동차 왕국 명성을 쌓아왔던 일본 자동차가 역대급 수출 급감 사태를 맞음. 일본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의 올해 2분기 미국 수출 자동차 수는 53만11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으며, 2위인 혼다자동차의 경우 같은 기간 미국 판매량이 23만9789대로 작년 동기보다 51%나 급감함.


    ㅇ 중국 동부 지방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일어나면서 규제를 강화,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하에 경기회복을 늦추는 새로운 리스크가 되고 있음. 제조업 거점 중 하나인 장쑤성 우시에서는 소매업소와 슈퍼마켓 등 지하에 있는 시설 다수가 영업을 중단했고 식당내 음식 서비스도 멈췄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호주 금리결정과 그에 따른 외환 시장 변화 주목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5.5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보합.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하락. 특히 관련 우려는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장중 한 때 KOSPI가 1.3%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그렇지만, 금요일 한국증시 하락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는 등 반발 매수 심리 또한 여전히 높아 장 후반 하락폭이 축소되며 KOSPI는 -0.22%, KOSDAQ은 -0.93% 하락으로 마감.

     

    4일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부담을 주며 혼조세로 마감한 점은 한국 증시에 여전히 부담요인. 그렇지만, 그동안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끌던 가솔린 가격과 주택 임대료, 중고차가격 등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향후 소비증가 기대를 높여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

     

    한편,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상하이 봉쇄 해소 이후 나오는 수치라는 점에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오늘 주목할 부분은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인데 시장은 0.85%에서 1.35%로 50bp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기 자회견을 통해 원자재 가격전망과 글로벌 경기 전망 등에 따라 외환시장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외환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5%
    WTI유가 : +1.54%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10%
    미10년국채금리 : -0.0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전일 유럽증시

     

    ㅇ 독일 -0.31%, 영국 +0.89%, 프랑스 +0.40%, 유로스톡스 50 +0.12%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긍정적인 소식으로 가솔린, 임대료, 농산물, 대중 관세

     

    4일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인 가운데 앞서 열린 유럽 증시는 금요일 미 증시 장 후반 반등의 영향을 받아 강세.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부각되기는 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높아진 점이 긍정적인 영향.

     

    다만, 여전한 경기 침체 불안심리는 상승을 제한해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기술주, 부동산 업종이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

     

    연초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불안, 그리고 4월 이후 본격화된 경기침체 이슈에 큰 폭 하락. 그러나 인플레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

     

    지난 6월 10일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선 가솔린가격이 최근 지속 하락해 갤런당 4.8달러 미만으로 안정. 비록 5월 평균 4.5달러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추세가 하락세로 전환한 점은 향후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

     

    여기에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이슈를 자극해 왔던 또 다른 변수인 주택 임대료도 점차 하락하고 있어 이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음. 6월말 기준 2Room 아파트 임대료가 전월 대비 2.9% 감소해 임대료 상승이 둔화되기 시작. 물론 비싼 도시의 경우는 여전히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체로 하락세로 전환했다는 점은 높은 인플레이션 완화 및 비용 증가로 인한 소비감소 우려가 완 화될 수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밀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농산물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 밀의 하락은 미국 겨울밀 수확 속도가 빨라졌고 우크라이나 재고의 운송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 의한 결과로 추정. 여기에 옥수수의 경우 북미 지역 파종 면적 증가와 기후적인 요인으로 작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

     

    한편, 미국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일부 관세 철회를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지난 5월부터 논의중인 내용이었고, 6월에는 옐런 재무장관과 라이몬드 상무장관이 이에 찬성했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아시아 순방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대중 강경파인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와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등은 관세인하의 효과가 미미하다며 관세 유지를 선호하고 있어 좀더 지켜봐야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조치임을 감안, 어떤 방식으로든 관련 관세철회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

     

    결국 연초 이후 주식시장의 하락 요인들이 하나 둘씩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관련 이슈 완화는 향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로존 투자자 신뢰지수 위축 지속

     

    유로존 7월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15.8)나 예상(-19.9)을 크게 하회한 -26.4로 발표. 대체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로존 경기에 대한 자신감 상실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유로존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1.2%)나 예상(mom +1.0%)을 하회한 전월 대비 0.7% 상승에 그침. 전년 대비로도 36.3% 상승해 예상을 하회.

     

     

     

     

    ■ 전일 유럽 채권시장

    미국 국채금리는 최근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간외로 소폭 상승.

    독일의 국채금리는 ECB위원이 최근 인플레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언급에도 불구, 유로존 경제지표 둔화여파로 하락.

    대체로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유럽 국채 금리가 하락햇으나 영국은
    인플레 이슈에 주목하며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파운드=엔>유로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 유로화는 ECB 위원의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한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여전히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보합으로 전환하는 등 변화가 제한.

     

    다만,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호주 달러의 경우 통화 정책 회의를 앞두고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된 데 따른 움직임으로 추정

     

     

     


    ■ 전일 상품시장 : 국제유가, 공급 불안 요인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브렌트유가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임. 리비아 생산 중단 소식에 이어 노르웨이 노동자들이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하자 공급불안 이슈가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 영향으로 WTI 또한 시간 외로 상승 중.

     

    금은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 금속은 지난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부 품목은 반등에 성공 했으나 구리 등은 중국 코로나 확산 여파로 하락 지속.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5% 상승했으나, 철근은 0.36% 하락.

     

    곡물 시장은 휴장. 

     

     

     


    ■ 전일 중국증시 : 中·홍콩 간 ETF 교차거래 개시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53%, 선전종합+1.17%


    4일 중국증시는 중국과 홍콩 간의 상장지수펀드(ETF) 교차거래 개시 소식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농산물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증권거래소 간 ETF 교차거래 시스템에 ETF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중국 본토 외부 투자자들은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중국 본토의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 83개를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중국 본토 투자자들도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를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 4개를 거래할 수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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