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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5. 24. 07:23
24/05/2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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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 출발후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수익실현성 매도로 3800여억 순매도, 증시 조정 가능성에 선물시장에서 헤지성 매도우위,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조이상 순매도.
이날 외인의 매도이유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국 주간실업급여 청구건수 데이터와, 제조업/써비스업 PMI가 써프라이즈로 발표되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로 간 영향에 더하여, 27일 월요일 뉴욕증시 휴장 불확실성 영향으로 풀이. 외인 선물순매도에 대형주의 상대적 약세. 코스피-1.26%, 코스닥-0.85%로 마감.
아시아증시는 홍콩>일본>한국>상하이>대만 순으로 동반 하락. 한국장 마감시점에 미 국채금리, 달러, 유가는 보합수준이었으나 원화는 추가 약세.
음식료등 경기방어주가 상대적 강세, AI관련 실적모멘텀에 전력기계, 전선주강세, 금리상승에 방산,조선,해운등 실적 모멘텀 있는 산업재 강세. 반면 금리상승 영향에 성장주 업종 대부분 큰폭 하락, 삼성전자 HBM이 발열 및 전력소비 문제로 엔비디아 테스트에 통과되지 못하면서 반도체와 정보기술 업종이 큰폭 하락. 로봇, 전자장비, 미디어컨텐츠 등도 하락하고, 2차전지와 화학업종, 자동차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믿을 건 실적 성장 - NH
ㅇ KOSPI 주간예상: 2,670~2,800P
- 상승요인 : 미국 기업들의 AI 관련 수요 확인, 한국 수출 호조 기대
- 하락요인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 관심업종 : 반도체/장비, IT하드웨어, 조선, 방산
ㅇ 미국 경제지표 :
5/23 미국 5월 S&P글로벌 종합 PMI가 54.4P를 기록해 전월치(51.1P) 및 컨센서스(51.3P)를 크게 상회. 고물가 장기화 우려로 연결되며 주식시장 조정 요인으로 작용. 5/22 발표된 5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된데 이어 PMI가 높게 나타나면서 연내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후퇴.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48%까지 상승. 연내 금리인하 횟수도 1회에 그칠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남. 미국 물가와 관련된 다음 이벤트는 5/31 4월 PCE 물가
ㅇ 엔비디아 실적발표:
5/23 엔비디아 2024년 1분기(2~4월) 실적발표. 매출은 260.4억 달러(컨센서스 247.0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컨센서스 5.59달러)를 기록. 2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280억 달러(컨센서스 266.1억 달러) 기록. 매출 액과 이익, 2분기 매출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보통주 10대 1 액면분할도 발표.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관련 산업들의 성장이 당분간 이어지리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강화
ㅇ Microsoft Build:
5/21~23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MS Build 2024’가 개최. Open AI의 AI 모델 GPT를 기반으로 한 AI서비스 코파일럿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대거 선보임.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새로운 PC인 ‘코파일럿 +PC’를 공개. 삼성전자, 델, 레노버 등 주요 노트북 제조사들은 이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6월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짐
ㅇ 한중일 정상회의: 5/26~27,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26일에는 한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이 각각 진행되고, 27 일에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진행. 미리 제시된 6대 중점 협력 분야는 △인적 교류, △기후 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ㅇ 투자전략:
미국 4월 소비자물가 둔화 이후에도 연준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 물가지표의 안정 흐름이 수개월간 연속적으로 확인될 필요. 매크로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한국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실적 성장이 확인되는 기업으로의 쏠림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 12개월 선행 PER은 10.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43%),
- 12개월 후행 PER은 15.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2%),
- 12개월 선행 PBR은 0.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1%),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9%)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 미국 4월 내구재 수주(5/24),
-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장(5/27),
- 미국 3월 S&P/CS 주택가격 지수(5/28),
-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5/28),
-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5/30),
- 미국 1분기 GDP(수정치, 5/30),
- 한국 4월 산업활동동향(5/31),
- 중국 5월 국가통계국 PMI(5/31),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잠정치, 5/31),
- 미국 4 월 PCE 물가(5/31),
- 한국 5월 수출입동향(6/1)
ㅇ 주간 연준 위원 연설 일정(한국시간):
- 월러이사(5/24),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5/28),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5/30, 5/31),
- 라파엘 보스틱 애플랜타 연은 총재(6/1)
ㅇ 주간 미국기업 실적 발표(한국시간) : 세일즈포스(5/29), 코스트코(5/30), 델(5/30)
■ 엇갈리는 미국 경기지표, 단기 불확실성 요인 -대신
ㅇ 예상과 다른 미국 PMI, 고금리 장기화 우려 초래
비미국 국가의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PMI를 보면 유럽을 중심 으로 경기지표는 개선되고 물가부담이 낮아졌다. 한편, 미국 역시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예상과는 달리 큰 폭의 경기 확장을 나타냈다. 최근까지 발표됐던 지표와 큰 차 이를 보이면서 향후 미국 경기 및 물가 관련 불확실성을 높였다.
미국 PMI에서 경기확장보다 시장 주목을 끈 부분은 물가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입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판매가격에 전가를 시도하면서 연준의 물가 목표 달성이 어려울 가능성을 시사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것이다.
ㅇ 판매가격에 투입비용 전가 여력 크지 않을 것
다만, 비용 전가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상으로도 아직 투입가격 대비 판매가격 상승은 제한된 모습이다. 이전 물가 상승 시기 보다 소비여력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준에 따르면 이미 초과저축은 지난 3월 소진됐을 것 으로 전망한다. 물론 소비패턴이 한순간에 바뀌기는 어려워, 빠르게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보다는 신용을 활용하거나, 고용시장에 복귀하면서 한동안 소비를 유지할 가 능성이 크다. 하지만 신용을 활용하기에는 이자 부담이 너무 크고, 노동 공급 증가가 임금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차를 두고 경기 회복 속도 조절 및 물가 안 정이 기대된다.
PMI 보고서에서도 양호한 현재 경기 대비, 불확실한 항후 경기 관련 우려를 확인할 수 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 미 대선,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향후 경기에 대한 신 뢰는 장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ㅇ 당분간 미국 물가에 대한 경계 확대 불가피
지난주 다소 매파적이었던 FOMC 의사록에 예상과 다른 경기지표 발표로 미국 인플 레이션 우려가 당분간 시장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에도 주후반 미국 4월 PCE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전망이 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물가 하향 안정을 동반한 경기 확장 속도 조절 가능성이 크다. 투자 대상을 미국으로 국한해 본다면, 경기민감주보다 성장주에 우호적인 매 크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 불확실성에 확대된 달러 강세압력, 시선은 PCE 물가로 -대신
ㅇ 지난 주 달러는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강세압력 확대
지난 주 달러는 4월 CPI 발표 이후 나타났던 약세를 되돌렸다. 매파적인 기조가 확 인된 연준 위원들의 연설과 FOMC 의사록에 이어, 미국 PMI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달러 강세압력을 확대했다.
ㅇ 매파적인 의사록 + PMI 서프라이즈에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 요소 확인
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내용은 다소 매파적이었다. 일부 위원들은 물가가 목표치 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중립금리에 대한 의구심도 남아있다. 파월은 5월에 향후 금리 경로는 인하임을 밝히며 추가 인상 가 능성을 배제한 바 있다. 파월과 연준위원들의 기조에 괴리가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미국 S&P 글로벌 PMI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1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연준의 매파적인 기조를 뒷받침했다. 서비스업 신규주문이 증가했으며, 제조업 과 서비스업 전반에 인플레이션 부담이 남아있다. 높은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에 비 용측 상방압력이 지속되었으나, 소비자가격에 바로 전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 대외적으로 달러 약세 요인도 상존, 추세적인 강세압력 아니라는 판단
그러나 미국 외 지표는 달러 강세압력이 추세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유로 존 PMI를 보면 서비스업 경기 확장이 지속된 가운데,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나타났 다. 또한 비용 및 가격지수는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되었다. 일본의 경우 기대인플레이션(BEI)이 상승하며 국채 10년물 금리가 1%대 진입에 임박했다.
이처럼 대외적으로 달러 약세 요인도 상존했으나,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확대된 달러 강세압력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은 이번주 미 GDP 잠정치 및 PCE 물가 발표로 방향성을 탐색할 공산이 크다. PCEPI에서 CPI와 같이 디스인플레 이션이 진전되어야 다시 안도감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다. 미 금리인하 환경이 가시 화될 때까지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며 점차 방향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 한온시스템 : 재도약의 시기가 다가온다 -흥국
ㅇ 1Q24 Review: 매출액 +3%, 영업이익 +9% YoY
'24년 1분기(1~3월) 매출액 2.4조원(+2.7% YoY, -2.4% QoQ), 영업이익 653억원(+8.5% YoY, +22.6% QoQ, opm 2.7%)을 기록함.
매출은 주요 고 객사의 생산 규모 약세(-3%~-10%)에도 불구, 환율 상승에 따른 북미지역 선방과 물류비 개선을 통해 이를 상쇄하며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그러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101억원, -77.6% YoY)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 계절적 비수기와 더불어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인건비 상승, 북미 신규 전동화 공장 투자, 고객사 비용분담 지연 등에 기인.
ㅇ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점
동사는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①원가절감(물류비/조직효율화/고객 사 리커버리), ②미주 전동컴프레서 공장투자에 대한 노력이 가시화되며 뚜 렷한 영업이익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전망. 1분기 매출원가율을 높였던 구 조조정비용은 사업계획상 집행된 200억원 중 1분기 25억원, 잔여분은 2~3분기 중으로 마무리 예정임. 이에 인력감축 효과, 고객사 비용분담 등 으로 4분기 수익성을 회복할 것.
xEV 매출의 경우 1분기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해 하락하였으나 (24.0%, -1%p YoY), 4분기부터 벤츠 신규 플랫폼 및 HMG EV 전용공장향 물량이 더해지며 '24년 연간으로는 전동화 매출 비중 25%를 상회할 것으 로 판단.
'25년부터는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EV 플랫폼 양산(BMW, Ford)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내 미주 컴프레서 공장 완공 및 주요 투자건 상각 완료 로 Capex 또한 3,000억원 대, 감가상각비 증분폭 100억원 대 유지되어 수 익성 개선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 1분기 Re-win 수주가 이미 '23년 연간 Re-win 규모를 상회하였다는 점 또한 장기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원 조사분석 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조 사분석자료 작성을 개시함. '24년 5월 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 지가 3,6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한앤코 지분인수(22.28%) 를 통해 총 50.53% 지분율로 연내 최대주주 변경 예정. 증자액은 2,000억 원 채무상환, 1,650억원 운영자금으로 쓰일 계획.
■ SKC : 시선은 25년으로 -신한
[본업(동박, 화학)은 상반기를 저점으로 업황 개선되며 25년 실적(펀더멘 탈) 정상화 예상. 글라스기판 선두 업체로 상업화 시점(25년) 가장 빠른 점을 감안할 경우 네러티브가 아닌 숫자로 성장 모멘텀 증명될 전망]
ㅇ 상반기 이후의 그림 : 동박 실적 정상화 및 신사업 모멘텀 확대
1Q24 영업이익은 -762억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적자 시현. 2차전지 소재 는 동박 출하량 증가로 외형 성장(+4%, 이하 QoQ)했으나, 국내 공장 저 율 가동(35%) 및 말레이 공장 Ramp-up 비용으로 적자 지속. 화학은 SM 부진에도 고부가 PG 판매량 회복 및 스프레드 개선으로 적자폭 축소. 반 도체 소재는 자회사 ISC 호실적에 힘입어 79억원(+182%) 시현.
하반기 동박 실적은 말레이시아 공장 고객사 인증 이후 판매량 증가에 따 른 수익성 개선으로 정상화되며 4분기 흑자전환 전망. 화학은 시황 회복에 따른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으로 상저하고의 실적 예상. 반도체 소재는 ISC의 고부가 러버소켓 판매 증가 및 CMP Pad 수요 회복 등으로 매분기 증익 추세 가능할 전망. 25년부터 신사업(글라스기판, PBAT 등) 가시화되 며 성장 모멘텀 점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
ㅇ Valuation
반도체 소재 멀티플 상향 조정 및 동박 EBITDA 적용 시점 변경을 반영하 여 목표주가 115,000원(+15%)으로 상향. 다만 투자의견은 펀더멘탈 회복 이 더딘 가운데 글라스기판 기대감으로 주가 강세 시현하며 경쟁사 대비 멀티플 높아진점을 감안하여 Trading Buy로 하향. 그럼에도 하반기 점차 개선될 본업 실적과 신사업의 높은 성장성으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판단
■ 피엔에이치테크 : OLED 확대 적용에 거는 기대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24년 매출액 527억원(yoy +31.1%), 영업이익 100억원(yoy +54.3%, OPM 19.1%) 전망. IT OLED향 매출 확대, 하반기 패널 고객사의 Mobile OLED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소재 매출 증가, TV향 장수명 Blue Host 매출 확대 등으로 올해는 전년에 이어 Top-line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OLED 적용 확대로 인해 기존 응용처 외 신규 응용처로의 매출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 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 투자의견, 목표주가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 매출액 122억(yoy +42.2%), 영업이익 21억원(yoy +141.8%, OPM 17.5%) 예상. 2분기 부터 본격 반영되는 IT OLED향 CPL 및 발광층 소재 매출, 북미향 Mobile OLED 패널 양산으로 인한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하반기 역시 양호한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임. 3분기는 패널업체의 증설된 capa를 기반으로 북미향 Mobile OLED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동사의 소재 매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임
- 4분기에는 TV향 발광층 소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납품 퀄 이후 TV 시황 악화로 인해 Premium TV가 양산되지 않아 한동안 매출이 발생하진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Premium TV 양산 이 재개되어 동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향후 TV 시황이 개선되면 지속하여 관련 발광 층 소재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현재 주가 24F P/E 17-18배 수준으로 소재 업체의 성장성과 OLED 확장성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Valuation 매력이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됨. IP가 있는 CPL 소재에 대한 확대 적용 역시 동사의 수 익성 개선을 기대할만한 요소. R&D를 통해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고 다양한 application에 대 해 지속적으로 납품 시도 중. Target P/E 26배를 적용. (OLED 확대 기대감이 있었던 2021년 평균 P/E)
■ 덕산네오룩스 : 상반기보다 기대되는 하반기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024년 연결 매출액 2,152억원(yoy +31.4%), 영업이익 560억원(yoy +70.1%, OPM 26.0%)의 실적 예상. 1분기 Galaxy A Series 판매 효과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 이어지며 향후에도 계절성을 상쇄할 것으로 보임. 하반기 북미 smartphone 출시와 더불어 고객사의 재료구조 변경 으로 인한 P 상승 효과를 예상함. 특히 상반기 재료구조에서 제외된 Green Prime의 매출 효과가 반영되며 하반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두드러질 것. 업종 내 Top-pick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는 Galaxy A Series 판매 효과에 더불어 북미 smartphone 패널 양산 일정이 당겨지며 소재 매출 인식 효과가 전년 대비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 1분기 기저효과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나 1분기의 일회성 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익은 성장할 것으로 보임
- IT OLED 패널 매출은 1분기 일부 인식되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겠으나 그리 크진 않을 것(공통층+발광재료 1개층). IT OLED향으로는 다음 재료구조부터 소재 납품 확대 기대
- 하반기 재료구조 변경으로 인한 ASP 상승과 더불어 전통적인 계절성 효과로 인해 상반기 대비 실적은 더욱 양호할 것. 상반기 재료구조에서 제외된 Green Prime은 Red Prime보다는 적지만 소재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 북미 Smartphone의 Global 출하량은 1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2% 하락하여 우려했던 수준보다 양호한 판매 달성, 향후 AI 기능을 탑재하여 하반기에는 상반 기 대비 판매량 증가 예상.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1분기 북미 스마트폰 판매 우려로 주가는 조정을 받았으나, 오버행 이슈 일부 해소되고 분기 실 적이 발표되며 주가는 소폭 반등하였음. IT 수요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속에서 OLED는 지속 확대 적용되며 동사의 실적에서도 반영되고 있음.
OLED 발광층 소재 외에도 비발광 소재로 매출 포트 폴리오 다각화 중. EPS 성장(OLED 소재 성장, 재료구조 변경으로 인한 P 상승, Mobile OLED 침 투 증가로 인한 Q 상승)과 더불어 비발광 소재 모멘텀(QD소재, Black PDL 등)을 감안하여 Target Multiple 28.6배 적용한 목표주가 61,000원 유지.
ㅇ 상반기 중저가 Mobile향 Q↑, 하반기 재료구조 변경으로 P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올해 OLED up-cycle의 투자포인트(Mobile, Tablet) 중 Mobile 부분이 실 적으로 반영되었다. 2023년 중국에서 Flexible OLED 패널이 국내 Rigid OLED보다 저가에 판매되 었고, 낮아진 ASP로 인해 Mobile 내에서 보급형까지 OLED 패널이 확대 적용되었다.
OLED 패널 가격은 반등하였지만, 소비자들의 역체감 등으로 인해 OLED 전환은 더욱 가속화됐다. 북미 스 마트폰의 비중이 높은 국내 Display Value-chain은 통상 신작의 출시월 등을 고려하여 실적이 상 저하고의 흐름을 나타낸다. 다만, 동사의 경우 Galaxy A Series 등 보급형 smartphone의 OLED 전 환으로 인해 향후 계절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고객사의 재료구조에는 공통층과 발광층 소재가 1개 납품되었으나, 하반기 북미향으로 납품되는 물량은 고객사의 재료구조에는 발광층 소재가 1개 더 들어갈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공급가로 인한 ASP 상승효과가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해서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업체의 Mobile 패널 출하는 일부 감소에도 불구하고 P 상승 효과로 인해 하반기 역시 분기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녹스첨단소재 : 성장 궤도 재진입 -IBKS
ㅇ 2024년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세 이어 갈 듯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2023년 4분기 대비 22.1% 증가한 1,022억원이다. 이전 전 망 대비 소폭 감소한 규모이다. INNOSEM은 예상 보다 좋았으나 나머지 사업 매출 액은 예상 대비 부진하였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원/달러 환율 영향과 비용구조 개선,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영향 으로 분석된다.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2.1% 증가한 1,247억원으로 예 상한다. 반도체, 모바일 관련 매출액이 2분기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OLED 매출액도 대형, 소형 모두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2분기 영업 이익은 1분기 대비 36.1% 증가한 215억원으로 전망한다.
ㅇ2024년 성장 궤도 재진입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은 20.5% 증가한 4,663억원으로 예상한다. 업황 개선에 따른 영향이 클 전망이다. 펜 적용이 가능한 Touch 패널이 스마트폰에서 테블릿, 노트북으로 확산되는 영향이 있고, 크 지는 않지만 반도체 물량도 지난 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4년 영업이 익은 2023년 대비 85.7% 증가한 783억원으로 예상한다. 지난 해 부진했던 수익성 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OLED TV 물량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2024년에는 신규 고객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고, 디지타이저 관련 시장의 확산으로 Smartflex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전장 시장 진출로 추가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되고, 현재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녹스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45,000원으로 상향한다.
12개 월 예상EPS 3,281원에 PER 13.7배를 적용하였다.
■ 감성코퍼레이션 : 국내도 좋은데 해외까지 붙으면 - 한국
ㅇ 올해도 성장성을 이어갈 국내 스노우피크 어패럴
올해도 의류 상장사 중 가장 돋보일 성장세 백화점 및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 시현 중인 군계일학(群鷄一鶴)의 의류기업. 올해도 동사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연간 약 4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 기록할 전망. 경쟁 브랜드의 실적이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2024년 1분기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 기록하며 국내 의류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장세
감성코퍼레이션은 2019년 스노우피크(Snowpeak In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캐주얼 아웃도어 사업을 영위. 최근 경기 둔화에 따른 의류 소비침체 여건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높은 퀄리티, 고객 로열티를 기반으로 확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중. 국내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등을 포함하여 현재 173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몰 포함 5개의 온라인 판매처를 두고 있음.
어패럴 부문의 호조에 따른 최근 외형 성장 기조가 지속될 전망. 오프라인 매장수가 점증하는 가운데, 점포당 ASP가 상승한 덕분.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량 패딩, 점퍼 라인 판매 호조에 따라 재고가 원활히 소진되 었기 때문. 연간 TV 광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대기업향 B2B 매출도 추가될 예정으로 연중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는 각종 비용 지급 및 원가 상승에 따라 마진율은 일시적으로 소폭(- 1.4%p YoY) 하락할 전망.
동사만의 고성장세는 안정적인 가격 정책과 디자인 인력 내재화에서도 이유를 찾 을 수 있음. 한편 스노우피크어패럴 매출액은 ’23년 기준 메이저 아웃도어 브랜드 평균 매출액의 50%도 못 미치는 바 추가 성장 여력 아직도 충분하다고 판단.
ㅇ 2Q 협상을 통해 일본 진출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외에서는 올해 일본 및 대만 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기대됨. 국내 면세점 내 대만 고객들의 수요가 커 대만 매장(현재 4개) 확대 예상. 시장 기대가 높은 중국 사업은 매장 1호점 오픈 이후 정체 단계이나 일본 Snowpeak의 최대주주 가 글로벌 PEF로 변경된 바 추가적인 중국 사업 확장 전략 시행을 기대.
기존에 진출했던 대만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은 협의에 따라 확장 여부가 결정될 것. 관건은 2Q에 있을 베인캐피탈과의 라이선스 연장 협상과 더불어 일본 스노우피크 매장에 진출 여부. 일본 내 진출이 결정될 경우 다른 국가 대비 빠른 속도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현재 일본 내 스노우피크 매장은 500여개가 넘어 하반기에 시작하게 되면 내년 매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과가 내년 실적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중국 진출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동사의 해외 사업에 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
2024년 매출액은 2,302억원(YoY +29.4%), 영업이익 409억원(YoY +26.8%, OPM 17.8%) 달성 전망. 올해는 국내 매장수 확대에 따른 성장 유지. 결국 내년에 해외가 얼마나 확대될 수 있는지가 키가 될 것.
ㅇ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당기순이익 50% 이상의 재원으로 자사주 취득 및 각, 배당을 진행할 계획. 주주환원율 50%는 업종은 물론 코스닥 시장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
동사는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 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으며, 4월에는 자사주를 473,684만주(17.1억원) 취득한 뒤 소각한 바 있음. 감성코퍼레이션의 주주환원 정책이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음.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체적이고 연속성 높은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된 만큼 향후 동사의 주주가치가 제고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
■ 오늘스케줄 - 05월 24일 금요일
1.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 뉴진스 컴백
3.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4.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5.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6. 제주항공, MBK와 아시아나 화물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7. 모비데이즈 변경상장(주식병합)
8. 라이프시맨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9. 한싹 추가상장(무상증자)
10. 카프로 추가상장(유상증자)
11. KR모터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13. 본느 추가상장(CB전환)
14. 성호전자 추가상장(CB전환)
15. 지앤비에스 에코 추가상장(CB전환)
16. 핑거스토리 추가상장(CB전환)
17.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8. IHQ 추가상장(CB전환)
19. 상상인인더스트리 추가상장(CB전환)
20.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1. 올릭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2. 피엔티엠에스 보호예수 해제
23. 한선엔지니어링 보호예수 해제
24. 제이엔비 보호예수 해제~~~~~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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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로 시장 예상치 50.0을 소폭 상회함. 5월 서비스업 PMI는 54.8을 기록, 시장 전망치 51.2를 크게 웃돌았음 (Reuters)
ㅇ ECB에 따르면 ECB의 임금 상승률이 지난해 4분기 4.5% 인상된데 이어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7% 인상됐다고 집계함. 임금 압력은 2024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Bloomberg)
ㅇ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4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23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또한 지수를 구성하는 네 가지 영역 중 세 가지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함 (CNBC)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5천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명 감소함ㅇ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인쇄회로기판, 디스플레이, 전자제어장치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중국과 대만 이외 지역에서 부품을 생산토록 요구했다고 보도됨. 한편 테슬라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다른 미 자동차 제조업체들 역시 부품 생산과 관련해 중국 및 대만 이외 지역에서의 생산을 검토하도록 공급업체들에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짐
ㅇ 독일 정부가 중국 저가 쇼핑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 저가 소포에 대한 세금 감면을 종료할 수입세제 개편을 지지했다고 보도됨. 현행 EU 규정상 비 EU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소포의 가격이 150유로(22만원) 미만인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상황임ㅇ 이스라엘 전시내각은 휴전 협상팀의 활동 재개를 승인하고 하마스와 협상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협상 지침도 채택했다고 보도됨. 지난 6일 하마스 측이 중재국에서 마련한 휴전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으나 견해차로 협상은 사흘 만에 성과 없이 마무리된 바 있음
ㅇ 중국 시안을 비롯한 성도급 2선도시는 침체한 부동산 시황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으로 주택 담보대출 금리와 계약금 비율을 인하했다고 보도됨. 안후이성 성도 허페이와 후베이성 성도 우한, 허난성 성도 정저우 등에서 생애 처음 주택을 구매할 때 지급하는 계약금 비율을 종전 20%에서 15%를 낮췄다고 알려짐.ㅇ 틱톡이 글로벌 담당 사용자 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 콘텐츠팀, 마케팅팀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글로벌 사용자 운영팀은 아예 해체될 예정이며, 이번 해고 계획은 신뢰 및 안전, 제품 담당 팀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02%, MSCI 신흥지수 ETF -0.7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하락에 그쳤지만, 러셀2000지수 -1.60%, 다우운송지수 -1.22% 하락. 야간선물 -1.38%하락. 전일 1,362.4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5.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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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증시에서의 부정적 매크로 변수 흐름과 주요지수 하락 영향이 이어지며 -0.3% 내외 하락출발. 개장직후 매파적 FOMC 의사록 영향에 외인 선물매도가 확대되기도 했지만, 엔비디아 실적과 FOMC 의사록 이벤트 종료로 헤지목적이 소멸되면서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청산 유입으로 지수가 상승 반전. 코스피 2734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다시 외인의 선물매도 우위로 상승폭 반납하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보합수준. 코스피 -0.06%, 코스닥 +0.10%로 마감
오후장 외인 선물매도 확대 이유는 오늘밤 미국장에서 발표될 제조업, 써비스업 PMI 발표와 주간 신업수당 청구,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신규주택판매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수요 때문으로 풀이.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이 +0.5%나 상승, 일본증시 큰폭 상승한 반면 홍콩, 상하이증시는 -1.4% 내외로 하락. 한국증시는 중국증시를 따라가는 경향을 보임.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하고 달러와 원화 가치는 약보합, 유가는 하락.
엔비디아 향 HBM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한 삼성전자 약보합에 KOSPI 반등 제한되는 흐름. 미중 무역갈등 반사 수혜로 수소,태양광,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업종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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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큰폭 하락하고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등 매크로지표가 악화된 것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특히 미국 5월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물가상승 압력 확대를 시사하자 올해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낮아지면서 금리와 달러의 강세가 진행되며 광범위하게 수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향후 신흥국 증시를 조정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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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엔비디아 상승은 전일 한국증시에 선반영되었음. 전일 정부주도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 영향에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낙관적 투자심리가 지배하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 전일 선물매도로 헤지포지션을 늘린 외인은 오늘 부분적 환매수 청산으로 지수 낙폭을 제한할 듯.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영향으로 -1.0%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아시아장중 금리와 달러상승분이 되돌림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지수는 낙폭을 줄일 수도 있을 듯. 금리상승과 상관성이 큰 산업재, 소재, 경기소비재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밸류업정책 모멘텀 관련주 상대적 강세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1%
WTI유가 : -0.27%
원화가치 : -0.47%
달러가치 : +0.14%
미10년국채금리 : +1.1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효과 불구 반독점 이슈와 금리, 달러 영향으로 하락ㅇ 다우-1.53%, S&P-0.74%, 나스닥-0.39%, 러셀-1.60%, 필 반도체-0.02%
22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9.32%)가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렇지만, 장 초반 발표된 5월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물가상승 압력 확대를 시사하자 금리와 달러의 강세가 진행되며 매물 출회.특히 높은 금리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낙폭을 확대. 여기에 반독점 이슈까지 겹치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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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금리, 달러 강세, 엔비디아, 독점 금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3만 건에서 21.5만 건으로 감소하며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여기에 제조업 PMI가 50.0에서 50.9로, 서비스업지수가 51.3에서 54.8로 1년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 기업들의 지속적인 감원에도 내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주문 증가와 고용 감소 속도 둔화, 투입비용과 생산 가격의 빠른 상승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제조업은 투입비용 증가, 서비스 부문은 높은 인건비를 반영하고 기업들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 이는 높은 물가 지속을 의미해 국채 금리의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확대되며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4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가 둔화된 점은 주목. 지난달 수치가 0.15에서 -0.04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이번달에는 -0.23으로 더욱 위축됐기 때문. 최근 발표된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소매판매 등 실물 지표 등이 위축돼 경기 둔화 가능성이 확대. 여기에 기업들의 가격 전가도 베이지북 등에서는 쉽지 않다고 언급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돼 관련 기조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오늘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촉발시킨 PMI 지표 결과는 일시적인 현상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 오히려 실적 시즌 마무리되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 요인 즉 금리인하 이슈를 반영할 수 있는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 발언의 중요도가 확대
개별종목 이슈도 영향. 엔비디아(+9.32%)의 10:1 주식분할은 다우지수 편입 기대를 높이기 때문에 국채금리와 달러 상승에도 상승세가 견고한 것으로 추정. 반대로 편출 가능성이 있는 인텔(-4.26%)의 하락이 컸음. 대형 기술주의 하락도 진행. 이는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의 영향도 있었지만, 미 법무부가 대형 엔터회사인 라이브 네이션(-7.81%)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반독점 이슈도 영향.14년 전 티켓 마스터와 합병 후 라이브네이션은 미국 전역에서의 티켓판매를 담당해왔는데 법무부는 독과점적 위치를 이용해 가격과 수수료를 높여왔다며 지난 2년에 걸친 조사를 진행해왔고, 이를 토대로 소송한 것. 관련소식에 반독점 이슈를 자극해 대형 기술주 하락을 자극.
■ 주요종목 : 엔비디아 급등 Vs. 인텔 급락
엔비디아(+9.3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배당증액과 10:1 주식분할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특히 주식 분할은 다우지수 편입 기대를 높여 상승이 지속된 반면 편출 가능성이 높은 인텔(-4.26%)의 하락이 뚜렷.이런 가운데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진행되자 AMD(-3.08%), 애널로그 디바이시스(-2.33%)이 하락 전환. 6월12일 실적 발표하는 브로드컴(+0.08%)은 기대 속 강보합, 마이크론(-0.01%)도 제한적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96%), 유아이패스(-2.81%), C3.AI(-3.78%), 세일즈포스(-1.85%), 서비스나우(-1.64%) 등 AI 관련 종목군은 금리 영향 속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 효과로 0.02% 하락에 그침.
테슬라(-3.54%)는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여기에 연례 보고서에서 연간 2천만대 차량 판매 목표가 삭제된 점도 하락 요인. 이는 전기차 업황에 대한 불안을 자극. 리비안(-7.01%), 루시드(-5.88%) 이외 관세 이슈까지 겹친 니오(-8.40%), 샤오펑(-7.43%), 리오토(-5.73%) 등 중국 전기차 업종 동반 하락.퀀텀스케이프(-4.16%), 앨버말(-2.79%), FMC(-5.61%), 리튬 아메리카(-6.17%) 등 2차 전지 업종도 부진.
썬파워(-11.18%), 솔라엣지(-10.64%) 등 태양광 업종도 금리 상승 여파로 급락.
애플(-2.11%), 알파벳(-1.65%)을 비롯해 메타 플랫폼(-0.43%), 아마존(-1.14%), MS(-0.82%) 등 대형 기술주는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여기에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라이브네이션(-7.81%)에 대해 티켓팅 독점권을 이용한 경쟁억제를 주장하며 법무부가 회사해체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자 독점금지 이슈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보잉(-7.55%)은 CFO가 마이너스 잉여현금 흐름을 언급, 인도수량은 2분기에도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핀둬둬(+4.4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전일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 확대. 반면 알리바바(-2.27%)는 하락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5월 제조업, 써비스업 PMI 잠정치와 실업수당신청건수가 써프라이즈로 발표,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 이로 인해 뉴욕증시 하락. 한편 독일의 PMI도 써프라이즈를 보임.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금리는 미국 PMI 지수가 크게 개선된 가운데 세부 항목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크게 상승. 물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에 기업들의 가격전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 경제지표 발표 직후 상승 후 시간이 지나며 소폭 상승분을 반납한 점도 특징.
10년-2년 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금리 상승, 달러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홍콩달러>유로>엔화>파운드>원화
달러화는 미국 서비스업 PMI가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제조업 기업들의 투입 비용 증가와 서비스업 기업들의 높은 임금 이슈가 부각되며 물가 상승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유로존 경제지표도 동반 개선된 만큼 유로화의 약세가 제한돼 달러강세폭도 제한. 호주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물로,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높은 금리가 결국 소비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더 나아가 2월 이후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던 만큼 원유 재고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부담. 물론, 드라이빙 시즌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진행돼 향후 수요 증가 여부는 주목.미국 천연가스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일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저장시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자 6%가까이 급락.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에어컨 전력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금은 시장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전일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영향과 함께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 더불어 차익실현 욕구까지 확대되며 낙폭 확대.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여기에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각에서는 비철금속 시장에 투자한 펀드 자금의 이익실현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심리 위축을 부추김.밀은 러시아와 브라질 기후 영향에 따른 공급 감소 이슈가 재부각되며 상승. 반면, 대두는 달러 강세 등의 영향 속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ㅇ 상하이종합-1.33%, 선전종합-1.72%, 항셍지수-1.70%, 항셍H지수-1.70%
23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글로벌 금리 우려와 대만을 둘러싼 긴장으로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중국군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에 대만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시작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미국 연준을 비롯해 영국과 뉴질랜드 중앙은행 등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놓으면서 금리 인하 속도와 규모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다소 낮아진 가운데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영향을 받았다.
중국군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취임식이 시작된 지 사흘 만에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대만 역시 군 병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면서 군사적 긴장이 커졌다.ㅇ 일본 닛케이225지수+.26%, 토픽스지수+0.64%
일본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 영향에 상승했다. 레이져테크와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장비주 가운데 생성형 AI 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디스코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이익 확정 매도세에 장 초반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오름폭을 확대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정례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에서 잔존만기 5~10년 국채 매입액을 4천250억엔으로 유지했다. 지난 14일처럼 국채 매입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매입액은 동일했다.
증시가 오르긴 했지만, 분위기가 강하지 않다는 견해도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공개된 5월 FOMC 의사록 영향에 미국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한 것이 부담됐다고 전했다.ㅇ 대만 가권지수+0.26%
대만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확대에도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중가와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지수는 차익실현 등으로 오전 10시 16분께 반락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해 오름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사 TSMC가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다만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TSMC와 폭스콘이 각각 1.27%, 2.37% 상승했다.
이날 중국군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에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대만도 곧바로 대응하며 대만해협을 둘러싼 양안 간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며 지수 상승 폭이 다소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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