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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5. 28. 07:17
24/05/28(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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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보합으로 출발 후, 금리하락, 달러약세, 원화강세 등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외인선물 환매수 우위 흐름 이어지며 오전장 현물지수는 상승. 중국 오후장에서 홍콩, 상하이 증시 하락함에 따라 외인 선물수급도 매도우위로 바뀌며 코스피 오후장 하락전환. 코스피 -0.01%, 코스닥 +0.36%로 마감.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원화강세, 유가상승, 엔화는 오전장 강세였다가 오후장에 장세분 반납. 미 지수선물은 상승하였으나 아시아시장은 상하이>니케이>항셍>코스피순 동반하락.
LG전자의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시스템 성장 기대감에 큰폭 상승. UAE 대통령 국빈방문 관련 KAI등 방산주 강세. 중국정부의 반도체 펀드 조성에 반도체 소부장 강세. 전기차 시장 캐즘 우려 지속에 2차전지 업종 약세.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처분 소식에 K팝주 동반 하락.
■ 주식과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 동반 하락 의미 - 하이
ㅇ 주식 및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 미 연준 금리인상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
-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가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였고 그 동안 미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던 미국 국채의 변동성지수인 MOVE지수도 202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특히,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변동성지수(MOVE)가 하향 안정되고 있는 현상은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미 연준의 금리정책에 대해 시장이 어느정도 낙관을 하고 있음을 뒷받침함. 미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채권시장이 이전처럼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함.
- 동시에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만한 지표와 이벤트가 부재하다는 점도 변동성 지수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임. 우선, 미 연준의 금리정책과 관련된 물가 흐름의 경우 라스트 마일 고비를 제대로 넘지 못하고 있지만 추세적 둔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물가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되는 상황임. 글로벌 IB마다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건스탠리의 경우 미국 물가 둔화 속도가 점점 강해지면서 9월에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연내 총 3회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다소 낙관적 전망까지 내놓고 있음.
- 또한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에 따른 유가 변동성도 축소되고 미-중 관세전쟁도 격화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이 금융시장을 흔들 정도의 파괴력은 보이지 않고 있음도 변동성지수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음. 즉, 기존 악재의 경우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기 보다는 예측 가능한 범위내에서 움직이면서 금융시장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있음.
ㅇ 변동성 지수가 6월 주요 이벤트 이전까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주식 및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높일 주요 경제지표 및 대형 이벤트가 부재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양 시장의 변동성지수는 당분간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임. 이는 주식 및 원자재 등 위험자산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높음. 변동성지수 안정은 국채 금리 및 달러화 안정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기 때문임.
- 6월들어 잇따라 개최될 ECB 및 캐나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더불어 5월 미국 소비자물가 및 6월 FOMC회의를 맞이하면서 양 시장의 변동성지수가 다소 높아질 여지는 있음. 그러나 신용스프레드의 하향 안정세와 하반기 유동성 확대 기대감 등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는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기대.
■ 하반기 경제전망 : 금리가 내리면 - 메리츠
연준의 첫 인하가 이렇게나 어렵다. 미국 Core PCE 물가상승률이 2%대 진입하면서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3월 핵심물가가 다시 튀어 올랐다. 서비스 물가가 오른 것이 문제였다. 물가안정을 위한 더욱 큰 확신(greater confidence)의 조건인 1) 인플레이션율 하락과 2) 서비스 주도의 인플레 안정이라는 두 가지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금리인하의 지연인가, 무산인가… 논쟁은 첨예해 졌다.
4월 들어 물가상승률이 다시 내려왔지만, 한 번의 데이터로 추세적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또 다시 물가가 뛸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 전망은 과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인하를 유발할 수 있는 여건으로 진화할 지 여부에 집중했다.
우리는 서비스 물가의 재상승이 차량 보험료와 의료비 등 가장 후행성을 띠는 항목들(the most lagging components)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확인했다. 추정 결과, 의료비 물가가 오르며 향후 6개월 간 Core PCE 물가상승률이 느리게 둔화될 수 있겠으나, 물가안정의 무산일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설령 물가상승률이 더디게 내려온다 해도, 재량적 판단에 의거하는 연준의 성격상, 주거비를 보듯 시간의 문제라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연준은 9월에 인하를 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금리가 내리면, 시차를 두고 설비투자 사이클이 개선될 것이다. 미국은 온쇼어링에 따른 물리적인 설비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금리인하로 실질 금리가 내려 오면 투자 사이클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유로존도 ECB의 금리인하가 제조업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는 미국 주도의 제조업 회복에 유로존이 가세하는 그림이다. 이는 한국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기존 성장 동력인 IT에 더해 산업재가 수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달러 우위의 여건에서도 주식과 채권에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연준은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2%대 후반까지 내려온 Core PCE 물가-재화, 주거비 물가는 문제가 아님. 문제는 임금과 밀접한 주거비 제외 핵심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경직성. 노동수요 주춤하고 공급은 확충.초과 노동수요는 점차 약화, 임금상승률 둔화. 높은 인플레율 유지 배경은 차량보험료(CPI), 의료서비스(PCE)물가 압력의 확대. 이들은 물가항목 중 가장 후행하는 것들이며, 차값, 의료진 임금 등 선행지표는 안정. 향후 6개월내 물가상승률이 느리게 하락할 수 있겠으나, 물가안정의 무산은 아닐 것. 연준이3월 FOMC에서 전망했던 4Q Core PCE 2.6%은 가능,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 높아.
ㅇ 제조업이 온다: 선진국 제조업 사이클 동반 회복.
미국은 IRA, Chips Act 발 제조업 시설투자 사이클에서 설비투자 사이클로 이행. 연준의 금리인하는 이미 회복 중인 설비투자사이클을 강화하는 재료. 실질금리 하락이 완화적 금융 여건을 조성하고, 대출 태도도 개선시킬 것이기 때문. 유럽은 현재 서비스업만 회복 중이나, 6월 ECB 인하가 제조업 반등의 단초가 될 것. 유럽의 경우, 해외 수요 확대보다는 자체적인 capex 이연수요가 회복의 동력. 중국 없이 유럽 제조업 회복 없다는것은 사실이 아님: 유로존 제1수출국은 미국. 서비스업과 더불어 제조업 회복 가세하면서 유로존 경제성장률도 점차 개선.
ㅇ 한국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기회는 수출에 있다.
한국 2024년 GDP성장률 2.4% 전망. 1Q 정점으로 연말까지 경기둔화. 수출 회복세는 더욱 개선되지만, 건설투자중심의 내수부진이 문제. 수출은 반도체 등 IT에서 자동차, 산업재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 ; Cyclical은 보수적. 미-중 수입 공급망 변화로 한국은 미국에 가까워지고 중국에서는 멀어지는 그림. 한국 내수 모멘텀: 설비투자>민간소비vs 건설투자하강 심화. 한국 인플레이션율은 점차 안정되어 4분기 중 Headline CPI 2.5% 하회. 한국은행은 10월에 금리인하에 착수; 내년 1분기까지75bp 인하 예상.
ㅇ 금융시장 시사점: 주식, 채권에 우호적 환경.
한은 통화정책 고려사항 : 1) 마이너스 산출갭, 2) PF연착륙 지원, 3) 거시 건전성. 1), 2)는 금리인하 정당화 요인. 반면 3)은 중립 이상에서 금리인하 마무리할 재료. 한국 선도금리는 현재 12개월내 25bp 인하 정도만 반영; 국내 채권에 기회. 달러화의 절대우위 국면은 지속; 다만 미 금리인하, 유로존 회복으로 중기 소폭약세. 중기적으로도 1,300원대 환율 장기화되는 그림. 과거 리세션 아닐 때의 금리인하는 미국 내에서 위험선호를 유발했음. 한국 증시는 수출이 잘 될 때 실적 개선발 주가 상승 있었음. 이번도 다르지 않을 것.
ㅇ 글로벌 경제전망 요약 : 저성장 & 경기궤적 차별화.
2024~25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0%, 3.1%: 고금리 장기화에도 리세션 위험은 미미하다는 판단. Last-mile 디스인플레이션 달성이 어려우나, 물가안정 지연일 뿐 재가속 위험은 낮음. 주요 선진국 금리인하는 동 지역 제조업 회복을 강화; 한국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 미국은 투자가 반등하나,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모멘텀 약화로 전반적인 경기둔화 유발. 2025년은 미국 이외 선진국 성장률의 약진 기대.
ㅇ 금융시장 전망.
- 주식시장 : 미국 주도 수출 신장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KOSPI 3,000pt 이상으로 추가 상승 가능.
- 채권시장 : 한/미 중앙은행 금리인하 착수로 실질금리 중심 하락. 4Q 한국/미국 10년 4.00%와 3.25%.
- 외환시장 : 구조적 달러 수요와 금리차 확대로 미 달러화 우위환경 지속. 1,300원대 환율 장기화 예상.
■ 현대로템 : 전차주도 성장과 수주 확대 전망 - BNK
ㅇ 1Q24는 컨센서스 하회, 2분기부터는 갭필러 영향 해소 전망
현대로템의 최근 1Q24 연결실적은 전년동기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컨 센서스(영업이익 기준) 대비로는 17% 하회했다. 특히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는데 이는 K2 전차의 폴란드 갭필러 물량으로 인해 매출에 반영되지 않는 재납품 물량 생산이 1분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2분기 부터는 갭필러 영향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디펜스솔루션이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5년치 이상의 일감 확보, 폴란드 2차 및 루마니아향 수주 등 기대
2024년 1분기 신규수주는 1.6조원(-3% yoy), 수주잔고는 18.6조원(+30% yoy)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기준 5.2년치의 물량을 확보했다. 향후 기대되는 굵직한 수주건들은 1) 폴란드향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수주, 2) 국내 K2 전차 4차 양산 수주, 3) 루마니아향 K2 전차 수주 등이다.
2024 년은 사업 부문별 매력이 고르게 도드라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펜스솔루 션 부분은 K-2 전차 폴란드 납품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 수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 다. 언론을 통해 2 차 공급계약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잔여 물량 중 1 차 계약에 준 하는 수준의 추가 납품 계약이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최근 차륜형 장 갑차 수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수출 품목이 다양해지는 것도 고무적이다.
ㅇ 레일솔루션 수주 증가, 기초체력 끌어올리는 요인
전차를 중심으로 한 디펜스솔루션 사업 부문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부각을 받았지만, 레일솔루션 부분의 약진도 눈에 띈다. 몇 해 전부터 저가 수주를 탈피하고 완전한 이익구조로 돌아섰던 레일솔루션 부문은 올해 1분기 기준 수주 잔고 12조원을 넘 어섰다.
국내에서는 GTX 노선이 점진적으로 개통되고, KTX-1의 교체 및 KTX-청룡 운행 시작 등이 맞물리며 고속철 절대 강자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의 수주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 월에는 미국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며, 4월에는 이집트 트램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레일솔루션 부문의 수주 증가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는 요인 으로 작용 중이다.
에코솔루션 부문의 수소인프라솔루션 사업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룹사 차원에서의 수소생태계 확장계획이 조금씩 언급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보유한 수소 인프라 구축 기술력과 경험은 수소 생태계 확장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 성이 크기 때문이다
ㅇ 투자포인트 :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1)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K2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의 제품군이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 납기력을 인정받아 유럽, 중남미 등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수익성 높은 방산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실적 개선을 지속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2)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는 미국, 호주, 브라질, 대만, 이집트, 터키 등 여러나라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주잔고가 쌓임에 따라 2025년부터 매출과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항공우주 :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SK
ㅇ 다시금 수출 모멘텀 기대.
올해는 고정익 계열 수출과 더불어 회전익 계열의 수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동남 아시아, 중동 등에서 한국형 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FA-50 대규모 수출 이후 다시금 새로운 수출 모멘텀이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2026 년부터 실전배치 예정인 KF-21 양산 일정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간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당장 주목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첫째, 고정익/회전익의 수출 증가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목한다. 중동은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재정 지출 확대가 상대적으로 용이한데 지역적 갈등이 심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는 절대적인 경제 규모는 작더라도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의 국방예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회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각국이 국방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모두가 최고 사양의 무기를 원하는 만큼 선택 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K-방산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기체 부품의 회복이다. Airbus 와 Boeing 으로 대표되는 항공기 제작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인도 물량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항공기 신규 인도 물량은 빠르게 회복 중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Airbus 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연히 회복할 것 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기체 부품 사업 부문의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다.
ㅇ 좋았던 시절보다 더 좋은 지금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 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8 만원은 24~25 년 평균 EPS 기준 PER 25 배 수준이며, 이는 22~24 년 12m fwd PER 평균 수준에 해당한다. 과거 완제기 수출 및 기체 부품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졌던 14~16년 과 비교해보더라도 오늘날 직면한 환경은 훨씬 좋은 것이 사실이다. 전고점 돌파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본연의 가치에 주목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1Q24 실적은 매출액 1조 8,483억원(-46.1% qoq, -9.3% yoy), 영업이익 374억원(- 86.4% qoq, -83.2%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음.
실적의 기여도가 높은 지상방산 사업부문의 일시적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으며, 항공우주, 비전과 시스템 부분은 실적 호조세를 기록하였음. 2Q24를 기점으로 폴란드 수출 물량이 인도되면서 연간 성장할 것으 로 전망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동사는 2024년 4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적분할 공시를 냄. 분할존속회사는 한화에어로스 페이스(방산)이며, 분할신설회사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으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분할기일은 2024년 9월 1일임.
2024년 5월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동사의 우주 수송 및 탐사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또한 루마니아 K9자주포 54문, K10 탄약운반 장갑차 36대 등 수출 모멘텀도 견조함. 루마니아는 국방예산을 GDP 대비 현재 2%에서 2.5%로 확대, 2032년까지 주요 무기도입에 399억달러 (약 54조원)를 투입할 계획으로, 동사는 지난 5월 22일 루마니아 국립항공우주연구소(INCAS)와 연구개발을 체결, 정밀 유도탄 등 공동 연구활동과 항공우주까지 협력을 강화할 예정.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의 목표주가를 2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동사의 1Q24 방산부문 수주잔고는 약 29조원으로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한 동사의 우주 수송 및 탐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인적분할을 통해 동사는 방산업만을 영위함으로써 기업 가치의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가 기대됨.
■ 한화시스템 : 이제는 우리가 주도주 -SK
ㅇ 1Q24,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기에 충분했음
한화시스템은 1Q24 매출액 5,444 억원(YoY +23.9%), 영업이익 393 억원(YoY +219.5%)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의 1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방 산 매출의 인식, 일회성 손익의 발생, 투자 증감 등으로 인해 분기별 실적 편차가 다소 있었기에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1 분기 동사가 보여준 실적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판단이다.
ㅇ 사업부별 기대 포인트
방산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TICN 4 차 양산이 지속되었고 수출 비중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휘통제 및 전투체계시스템, 레이다 시스템을 비롯한 전자 시스템 등 K-방산 수출 품목에 적용되는 항목들이 증가 하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 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룹사 내 방위산업 역량이 집결되고, 수출 품목이 점점 다양화되고 증가한다는 점도 매우 고 무적이다.
ICT는 계열사 관련 사업 비중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익 모두 증가했는데, 계열사 내 사업 구조 재편 및 신규 사업장 확대 등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관련 수혜도 계속될 전망 이다. 하반기에는 계열사 외에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신규 수주 가능성도 높다.
신사업 부문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UAM, 위성통신, 디지털플랫폼 축으로 정돈되는 중이며, 그동안 뿌린 씨앗을 수확할 수 있는 구간으로 점점 다가서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4 월에는 지난해 발사한 소형 SAR 위성의 촬영 영상을 공개하는 등 위성 사업에 서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OneWeb 과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저궤도 위성통신을 군 통신망과 연계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ㅇ 대표적인 성장 산업 영위, 프리미엄도 부여 가능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 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22,000 원은 24~25 년 평균 예상 EPS 기준 Multiple 22 배 수준으로, 방산 및 ICT 등 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특성상 추가적인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기존 투자사업의 성과가 이익으로 연결되기 시작할 경우 이익 증가율은 빠르게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LIG넥스원 : 유도무기를 넘어 우주까지 -SK
ㅇ 우리나라 유도무기에 관심 집중
유도무기가 K-방산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전세계가 LIG 넥스원을 주목하 기 시작했다. 올해 2 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천궁-2 계약을 공시한 바 있으며, 비궁, 신궁, 현궁 등 다양한 유도무기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또 길어지면서 유도무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크게 부 각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고 성능을 보유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가성비 무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이러한 틈새시장을 우리 나라 무기들이 공략하는 중이다.
ㅇ 실적도 수주도 수출 비중 증가
이러한 변화는 실적과 수주 동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LIG넥스원의 수출 비중은 약 43%로, 작년 1 분기 수출 비중 약 20% 대비 2 배 이상 증가했다. 1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9 조원을 넘어섰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수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도무기 중심의 대규모 수출 수주가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는 지휘통제 부문이 실적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유도무기 부문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3축체계를 중심으로 한 유도무기 실전 배치에 적극적으 로 나서고 있어 국내 시장의 성장도 기대해 볼만 하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5,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0,000 원에서 195,000 원으로 상향 (+62.5%)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4~25 년 평균 EPS 에 22~24 년 12m fwd PER 밴드 상단에서 10% 할인한 PER 18.4 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수주 기반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 성장성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우주 및 드론/UAM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 LIG넥스원은 국내 우주 발사체 업체부터 위성체 부품업체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MOU 등 협력을 통해 밸류 체인을 완성해가고 있다.
대 드론통합체계, 드론용 SAR 등 미래 전장에 꼭 필요한 기술력 확보 및 실증 연구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주가 수준이 비싸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이유다.
■ SNT다이내믹스 : 이제 여기를 주목하세요 -SK
ㅇ 올해 연간 매출액 5천억원 상회예상
올해 1분기도 매출액 1,141억원(YoY +11%), 영업이익 110억원(YoY +21%)을 기록 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운수장비 사업 부문 내에서 방산의 매출 비 중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NT 다이내믹스는 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의 화력장비, 상용/승용 차량용 변속기 및 차축, 공작기계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이 중 방산의 경우 우리나라 방산 주요 수출품에 적용되는 변속기 등을 담당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는 2015 년 이 후 다시금 매출 5 천억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국산 기술 확대는 당면과제, 사업 영역 넓어진다
K-방산 수출이 증가하면서 어느때보다 방산 기술/부품의 국산화 의지가 강한 시점이 다. 다양한 품목별로 대규모 해외 수출이 성사되고 있지만 국산기술이 없으면 여전히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고, 품질 관리 및 납기 일정 준수에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 한 자주포/전차/장갑차 등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파워팩의 국산기술 적용은 시급한 당면과제 중 하나다. SNT다이내 믹스의 변속기의 경우 이미 충분한 기술 검증을 받아왔고, 실전 사용된 사례도 다양하 기에 추가적인 영역 확대 가능성이 높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000 원에서 25,000 원으로 상향 (+38.9%) 조정한다. 기존 실적 추정치를 약 22% 상향 조정하였으며, 22 년~24 년 12m fwd PER 평균인 16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과거 국산변속기 도입 이슈가 대두되었을 때,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30 배 초반의 Multiple 을 적용 받았음을 감안한다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유통주식수의 부족은 반대로 품절주의 매력을 부각시킨다.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시장에서 의 관심은 더욱 가파르게 커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 HD현대중공업 : 상선과 방산의 조화 - 신한
ㅇ 실적 회복 본격화와 방산 모멘텀 부각 기대
1Q24 실적은 상선의 흑자전환 안착,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 방산 관련 추가 계약과 MOU도 예상. 블록딜 주가 하락으로 편해진 주가
ㅇ 하반기, 조선주 내 가장 편안한 선택지
[실적] 1Q24 상선 부문 opm 2.7%를 기록, 일회성을 제외해도 1.1%. 해양 플랜트 중대재해 충당금(571억원)이 있었지만 추가 비용은 없고 보험 통 한 일부 환입 가능. 엔진은 영업이익 760억원(+129%, 이하 YoY, opm 10.8%). 4월 매출액 1조 1,978억원(+25%)로 호조, 2Q24 편한 성장 전망
[수주] 신규수주 51.5억불(+13%, 4월 기준), 연간 계획 95.3억불 대비 54%를 달성. 상선은 24.6억불 달성으로 목표 52억불 대비 47% 달성. 수주잔고는 342억불(매출 기준)로 ‘23년 매출 대비 3.7년치 확보. ‘23년 VLAC만 12척을 수주(이외 LPG선 5척, LNG선 1척). 탱커 성장의 수혜.
[방산] ‘22년 러-우 전쟁 이후 각국은 해군 현대화 사업을 진행. 군비 증강 기조에서 납기 요구도, 기술 협력 등에 한국 조선사들이 강점 보유. 최근 페루 함정 4척 건조(6,406억원)은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 개념. 필리핀, 미 국, 호주, 사우디 등에서 지역별 거점 마련 전략. 미국은 필리조선소 협업 을 통해 신조 군함 및 MRO 사업 진행 예정. 보여줄 것이 많은 하반기.
ㅇ Valuation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24년 BPS 62,049원에 PBR 2.56 배를 적용. PBR은 ‘05년도 주요 조선사의 평균치에 15% 할증을 적용. 최 근 블록딜(지분 3%)은 우량한 모회사 재무구조 감안시 리스크 제한적.
■ HD한국조선해양 : 1.8조원 순현금과 저평가된 자회사 가치 - DS
ㅇ 1.8조원 순현금과 저평가된 자회사 가치
동사는 1분기말 별도 기준 1.0조원 현금 및 현금성자산, 0.5조원의 단기금융자산 을 보유했다. 부채는 장기금융부채 128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현대중공업 지분 매각으로 0.3조원을 추가 확보했기 때문에 순현금은 1.8조원에 달한다. 자 금력을 바탕으로 M&A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자회사의 지분과 장부가는 다음과 같다.
현대중공업 75%, 5.4조원, 현대삼호 96.6%, 1.6조 원, 현대미포 42.4%, 1.0조원, 현대에너지솔루션 54%, 0.3조원이다. 상장되어 있 는 지분 가치는 현대중공업 8.8조원, 미포 1.2조원, 현대에너지솔루션 0.2조원이 다. 현대삼호의 실적은 1분기 기준 1.7조원, 영업이익 1,864억원으로 OPM 10.9%를 기록했다
ㅇ 현대삼호 기업가치 보수적으로 3~5조원
현대삼호의 LNG선 인도 척수는 총 12척 캐파가 될 전망이다. 클락슨에 의하면 2025~2026년 10척 인도, 2027년 11척 인도다. 2027년 기준 평균 인도 선가는 2.66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단순하게 매출로 환산하면 29.2억 달러로 원화 기준 3.5~3.8조원 수준이겠다. OPM을 15% 이상으로 추정하면 LNG선 영업이익만 5,250억원~5,700억원에 달한다.
컨테이너선도 2026년 15억 달러를 인도할 전망으로 미드싱글 마진만 추정해도 900억원 이익은 가능하다. 따라서 동사의 2026년 이후 실적은 LNG선, 컨테이너선만 해도 0.6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보수적인 수준에서 기업가치는 3~5조원이 가능하겠다
ㅇ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5만원을 유지한다. 조선업 주가 상승 으로 자회사 가치가 상승하면서 리레이팅될 것으로 예상한다. 별도 기준 순현금 1.8조원, 상장 자회사 현재 가치 10조원, 비상장 자회사 기업가치 4.2조원을 반영하면 16조원의 NAV가 가능하겠다.
목표주가의 타겟 PBR은 1.0배 수준이나 보수적인 NAV를 반영하면 타겟 멀티플은 0.8배를 하회하기 때문에 현재 기준 자회사 가치만 반영해도 업사이드는 충분하다.
■ 오늘스케줄 - 05월 28일 화요일
1. UAE 대통령 국빈 방문
2. 21대 국회 본회의
3. 국무회의 개최
4. 주요 정부 관계자, 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
5. 美 증권시장 결제주기 'T+1'로 단축(현지시간)
6. 산업부,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 출범
7. 그룹 트레저, 컴백
8. 24년 9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9.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0. 비디아이 정리매매(~6월5일)
11. 지오릿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12. 본느 추가상장(CB전환)
13.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14.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5. 중앙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16. 에이에스텍 보호예수 해제20.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1.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2.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3.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4.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5.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6. 美) 2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7. 美) 5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8. 美) 3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9. 美) 3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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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종료
06월04일 : 미국 민주당·공화당 프라이머리(5곳)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6월09일 : FOMC 회의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1~12일 : FOMC회의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일 : G7 정상회의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5~16일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06월18일 :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0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21일 : ADA 미국 당뇨학회(~24)
06월24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일 : EU 정상회담(~28일)
06월27일 : 미국 대통령 후보자 토론(CNN, 애틀란타)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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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11일 : 7월 금통위
07월11일 : 옵션만기일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5월 기업환경지수는 89.3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 하회함.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90.4로 수정된 전월 기대 지수인 89.7보다 0.7포인트 높았음 (Bloomberg)
ㅇ 필립 레인 ECB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요한 이변이 없다면 현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긴축을 완화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밝힘. 그는 ECB가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하고 목표치보다 높은 위치에서 고착화하지 않게 하기 위해 올해 긴축적인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금리 인하 속도는 지표에 의해 평가될 것이라고 발언함
ㅇ 중국의 반도체산업 육성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이 중앙 정부와 중국 공상은행을 포함한 국영은행, 기업 등으로부터 3440억 위안(약 64조672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금해 3차 펀드를 조성했다고 보도됨. 1차 펀드 조성액은 약 1400억 위안, 2019년 2차 펀드는 2000억 위안규모이며, 이번이 3차 펀드임
ㅇ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과거처럼 물가상승이 0인 것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한 것 같다며 물가 인상 목표인 2%를 맞추기 위해 주의 깊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일본은행은 일본 내 물가상승률은 1996년부터 2022년까지 -1%에서 +0.7% 범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부터 세계적인 수입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고, 기업의 임금 인상 또한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함
ㅇ 일본 내각부는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3월 동행지수가 전월보다 2.1포인트 오른 113.6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3개만에 상승했지만, 속보치 113.9에서는 하향됨.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112.2로 나타났음ㅇ S&P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모기지 금리 상한선 폐지와 같은 조치로 일시적으로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레버리지 증가로 인해 모기지 디폴트가 늘어날 위험이 있음 (Reuters)
ㅇ 홍콩법원은 부채상환 위기로 채무불이행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사 자자오예 집단에 대한 청산 심리를 내달 24일까지 연기했다고 보도됨. 홍콩 고등법원은 이번에 2023년 만기채(원금 7억5000만 달러)의 미지급에 제기된 청산소송을 심리할 예정이었음ㅇ 게레스하이머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약 1억8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간밤에 뉴욕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야간선물 +0.11% 상승. 전일 1,363.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9.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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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지난주말 외인들이 헤지목적으로 구축한 선물매도 포지션에서 헤지목적이 일부 소멸되며 환매수 청산유입에 상승폭 확대되는 흐름. 장막판 홍콩과 상하이 증시 급등에 한국증시 상승폭 확대. 코스피 +1.32%, 코스닥 +1.02%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보합, 원화강세, 유가상승. 아시아증시에서 코스피>항셍 >상하이>가권>니케이순으로 동반 상승. 외인선물 순매수 확대로 대형주 상대 강세, 업종별로는 순환매 양상. 2차전지와 화학, 원전과 신재생등 소외업종이 급등하고 최근 상승 가팔랐던 화장품, 전력기계,조선 등의 업종은 상대적 약세.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업종은 2조원 규모의 SMR 수주소식에 강세, HMM등 해운업종은 컨테이너 운임 고공행진 장기화 가능성에 강세, 미국의 중국견제 반사수혜에 신재생, 2차전지 업종 강세. 필반도체지수상승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업종 강세. 주말 발표된 한중 FTA 내용에 K팝과 컨텐츠 업종에도 수급유입. 라면수출과 김가격 상승 지속에 음식료업종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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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영국증시가 메모리얼데이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상승, 이는 전일 한국증시 상승으로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추정. 시간외로 뉴욕지수선물 상승하고 금리하락, 유로화 강세발 달러약세, 원화강세는 오늘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우호적.
ECB가 6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ECB 위원들의 발언에 유럽국가들의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유로화가 강세로가며 달러가 약세로 간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
밤사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된 이집트 군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이는 사안으로 안전선호심리 확대를 경유하여 부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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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외인들은 한국증시에서 반도체 11조 9400억원, 반도체 외 11조 5600억원을 담았음. 반도체 외 업종에서는 자동차, 상사/자본재, 기계, 은행 및 보험 등으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비중을 높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남. 이들 업종들은 4월부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에 대한 추정치가 일제히 상향된 것으로 나타나 이익 개선 모멘텀도 함께 갖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
ECB의 6월 기준금리 인하가 확정적으로 진행되자 금리인하 기대 속 유럽시장에서 소비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IT기업들 역시 수혜주로서 매물소화 과정 속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관련업종 강세 기대.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시간외로 뉴욕지수선물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요인. 이집트군인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했다는 소식은 중동 리스크확대와 유가상승으로 한국증시에 부정적 요인.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가 추가 진행된다면 한국증시 추가상승 시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23%
WTI유가 : +0.67%
원화가치 : +0.13%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0.0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유럽증시 : 미국, 영국 휴장인 가운데 금리하락에 힘입어 상승ㅇ 유로스톡스50 +0.47%, 독일+0.44%, 프랑스+0.46%, 영국휴장,
27일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 특히 ECB의 6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ECB 위원들의 발언에 유럽국가들의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ECB의 금리인하가 확정적으로 진행되자 금리인하 기대 속 소비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대표 수혜주 IT 기업들 역시 매물 소화 과정 속 제한적인 상승 마감. 유럽증시 강세로 미국 시간외 선물도 0.4% 내외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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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ECB 금리인하 기대 속 국채 금리 하락
미국의 견고한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발표되자 연준은 금리인하 시기와 속도지연을 지속시사. 지난해 연말까지 올해 6번의 금리인하를 기대했던 시장 참여자들도 현재 최대 2번에서 적으면 1번까지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음.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현재 49.3%로 50%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12월 1회 금리인하 확률이 82.2%, 2회 금리인하 확률이 40.5%를 기록.
이는 IMF와 OECD가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각각 2.1%에서 2.7%와 2.6%로 크게 상향조정하는 등 미국의 경기가 견고한 가운데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중이라는 점에 기인.
그러나 유로존의 경우 긴축 재정영향으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은 1% 전후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 이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그동안 달러 강세가 진행되어 왔음.
이런 가운데 최근 라가르드 ECB 총재가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등 ECB 위원들은 대체로 6월 금리인하를 언급. 오늘도 ECB 수석이코노미스트이자 정책 위원인 필립 레인이 인플레와 임금 상승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6월 금리인하를 언급.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위원인 빌레로이 총재도 완화 속도에 대한 논란이 있을 뿐 6월 금리인하는 확정적이라고 주장. 이에 유럽 각국 국채금리가 하락.
유로화는 ECB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ECB 정책으로 유로존 경제개선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렇듯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로 유럽증시는 물론, 미국 시간외 선물도 강세.
■ 주요종목 : 유럽 금융, 신재생에너지, 소비 관련주 강세하락 출발했던 은행주인 BBVA(+0.16%)는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프랑스 은행주인 소시에떼 제네럴(+2.22%)는 물론 CVC 캐피털(+1.95%), 알타미르(+1.90%) 등은 ECB의 금리인하 기대로 강세. 스위스 은행 소프트웨어 시스템 회사인 테메노스(+1.13%)는 행동주의 투자자가 지분을 5%까지 늘렸다는 소식에 강세. 스위스 프라이빗 은행 서비스 기업인 줄리우스베어 그룹(-1.54%)은 경쟁사인 EFG 인터내셔널(+0.98%)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1.38%)는 연간 차량 생산량을 100만대까지 늘린다는 발표와 하이브리드 Jeep Fiat 500을 생산할 것이라는 발표에 강세. 포르쉐 오토모빌(+2.78%), 폭스바겐(+1.65%), BMW(+0.93%) 등도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
제약과 농약 업체인 바이엘(+2.32%)은 중국 내 건강 제품 공급 생산능력 강화를 위해 6억 위안 규모의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
LVMH(+0.83%), 에르메스(+0.92%), 로레알(+0.45%), 크리스찬 디올(+0.56%), 인디텍스(+1.02%) 등 소비 관련 종목군도 금리 하락에 힘입어 강세.
수력관리, 친환경 건물 건설 인프라 기업인 이탈리아 건설업체 웹빌드(+4.35%)는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포르투갈 인프라 건설업체인 Mota-Engil(+3.03%)도 강세.
에너지 기업인 RWE(+2.55%)는 독일 북쪽 해상 풍력 프로젝트 개발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 바이오에탄올 제조업체인 크로페너지(+5.04%),
풍력 터빈 제조업체 베스타스 풍력(+4.59%), 바이오에너지 기업인 베르비오(+6.75%) 등도 강세를 보였으며 석유 제품 정제 및 유통 업체인 에소(+4.12%)도 상승
철도 운송 회사인 알스톰(+5.56%)은 주주 우선 청약권을 통해 10억 유로의 신규 자본을 확보했다는 소식과 골드만삭스의 지분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위성통신 회사인 SES(+2.33%)는 아시아 크루즈 운영사인 Resorts World Cruises에 선상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0.69%)는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 배당 등을 발표했지만 하락. IT 서비스 기업인 아토스(-3.11%)도 부진. ASML(+0.24%)는 금리 하락 불구 소폭 상승에 그침.
노보노르디스크(-0.98%)은 자사주 매입 지속 발표에도 하락. 제약업체인 노바티스(+0.32%)는 신장 질환 관련 긍정적인 3상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유럽 채권시장미국 채권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유럽 각국의 국채금리는 하락. 이는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정책 위원인 필립 레인과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위원인 빌레로이 총재가 6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확정적으로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유로>홍콩달러>위안>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ECB의 금리인하 기조에도 유로화가 경기회복기대 속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주 후반 있을 PCE 가격 지수에 대한 기대 심리도 달러 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 상품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상품시장 : 유럽 천연가스 상승국제유가는 미국과 영국 시장의 휴장에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6월 2일 있을 OPEC+ 회의를 앞두고 상승.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 연장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된 이집트 군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높아진 지정학적 리스크도 유가 상승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올 여름 후반 공격적인 폭염 경고로 재고 증가 기대를 높이며 3% 내외 상승 중.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기대 상승. 더불어 이스라엘군에 의한 이집트 군인의 사망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구리 및 비철금속, 곡물은 영국 LME와 미국 CME 시장 모두 휴장.
■ 전일 아시아증시ㅇ상하이종합+1.14%, 선전종합+0.75%, 항셍지수+1.17%, 항셍H지수+1.25%
27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기술주 강세 영향에 1% 이상 상승했다. 무역갈등 우려에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 지수는 오름폭을 확대했고, 선전 지수는 오후장 후반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에서 열린 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국 과잉생산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와 무역갈등 우려가 이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G7이 중국의 저가 수출 공세에 맞서 '반대의 장벽'을 세우길 원한다고 밝혔다.SCMP는 중국의 4월 공업이익이 4% 증가해 전월 3.5% 감소에서 반전한 것이 호재가 됐다고 전했다. 중국 증시가 1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약 3천440억위안 규모의 사상 최대 반도체 투자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하이 증시에서 해운업종이 3%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ㅇ 닛케이225지수+0.66%, 토픽스지수+0.87%
도쿄증시는 일본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는 새로운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1% 이내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 한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기업실적발표가 일단락돼 일본시장 고유의 상승재료가 부족한 데다 일본은행 금리 인상 관측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주체가 많지 않았다.미국 미시간대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69.1로 직전월의 77.2에서 10.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제로금리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끌어 올리는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고,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디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ㅇ 대만가권지수+1.11%
대만증시는 미국 증시 훈풍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대만 방문에 힘입어 장중가와 마감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넓히다 오전 11시 7분께 21,871.32에 도달했고, 이후에도 오름세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오르며 전체적으로 대만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한 모양새다. TSMC와 폭스콘이 각각 0.23%, 4.83% 올랐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미디어텍은 7.53% 올랐다.'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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