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4/06/0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6. 5. 07:35

    24/06/05(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힘입어 +0.5%내외 상승출발. 이후 외인과 국내기관의 수급 유입에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외인은 지수선물과 현물시장에서 전일 매도분을 되돌림. 기관은 주식선물시장에서 전일 매도분을 되돌림.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약 6000억, 지수선물시장에서 약 1600억 순매수. 코스피 +1.03%, 코스닥 +0.58%로 마감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소폭 반등, 달러강세, 원화강세, 엔화가치 급락세, 유가 소폭반등. 이러한 매크로변화는  오늘밤 미국 써비스업 PMI와 ADP고용지수 발표 영향으로 풀이. 한국증시와 미 지수선물 소폭 상승, 반면 전일 상승했던 일본, 홍콩, 상하이 증시는 하락. 아시아증시에서 한국증시만 특별히 상승한 이유는 전일 과도한 매도분의 되돌림 영향으로 추정.


    엔비디아 젠슨황 CEO가 삼성전자 HBM Qualifying 실패사실을 부정하면서 삼성전자와 반도체업종 동반상승. 2차전지 업종 큰폭상승, EU가 7월4일부터 대중 전기차 관세 부과에 반사수혜, 4분기 2차전지업종 컨센서스 일제히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 토요타 인증부정 여파가 커지며 반사수혜로 자동차업종 강세. 동해가스전 모멘템에 철강금속과 에너지주강세인반면 신재생, 원전상대적 약세, 순환매 영향에 직전 수출 주도주였던 화장품, 전력기계와 전선주 약세. 금리, 유가 하락에 지주, 방산, 운송 등 산업재와 화학소재업종 전반 약세. 

     

     

     

     

     

    ■  삼성전자 : 하나만 보면 열을 놓친다 -미래

     

    ㅇ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목표가를 24F P/E 및 P/B로 환산하면 각각 12.6배, 1.9배로 동사의 역사적 경험으 로나 피어그룹 대비 상대적으로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구간이다. 최근 반 도체 업종내 변화 양상 가운데 크게 세가지 포인트를 주목할 만하다.

     

    ㅇ 첫째 NVDA향 HBM 퀄 승인 가능성

     

    전일 대만 Computex 2024에서 NVDA 젠슨황이 동사와 마이크론의 HBM에 대해 언급했다. 황대표는 삼성의 HBM에 대해서, 자사 GPU 및 GPU가 탑재될 컴퓨팅 플랫폼과 삼성 HBM 간의 추가적인 최적화 과정이 요구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아직 실패를 단정짓기엔 어렵다는 판단이다. 경쟁사보다 반박자 늦은 부분이 아쉽지만, 2Q내 8단 매출액 인식, 12단 양산 돌입이라는 기존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둘째, 메모리 vs HBM 이익률 격차 점차 축소

     

    동사의 1Q24 기준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률은 DRAM 18.0%, NAND 11.0%로 추 정된다. HBM의 경우 35%~40% 내외다. 3Q24/4Q24의 동사 DRAM 영업이익률 은 36.7%/42.9%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도 DRAM 가격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 망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300단대 NAND 출시에 따른 원가 절감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부터는 HBM도 하나의 제품군일 뿐 메모리 전사 이익률 개 선은 컨벤셔널 메모리에서 유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HBM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ㅇ 셋째, 파운드리 고객과 HBM 고객의 일체화

     

    최근 일부 테크 커뮤니티를 통해 AMD의 차세대 트랜지스터로 3nm GAA가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동사의 2세대 GAA와 스케줄이 맞지만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당사는 AMD의 TSMC 의존도와 인텔과의 경쟁관계 등을 고려하면 삼성파운드리 사용은 장기 시계열 관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유저가 별개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AMD 등 칩메이커가 파운드리의 사용자이자 동시에 HBM의 고객이다. 공급사 입장에서 다양한 운영의 묘를 살릴 여지가 있다. 또한, 글로벌에서 동사만이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기도 하다.

     

     

     

     

    ■ 아이티엠반도체 : 배터리 발열 제어 부품: 보호회로 -SK

     

    ㅇ 배터리 발열 관련 부품, PMP

     

    동사의 보호회로 방식인 PMP 는 반도체처럼 에폭시로 몰딩해 보호층을 형성한 구조다. 기존 보호회로 대비 배터리 온도 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보호회로 발열로 인 한 전자부품의 손상을 차단한다. AI 디바이스 시장 개화와 발열 문제 심화로 반도체/기 판/배터리에서 품질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이 중 배터리의 개선을 위해 PMP보호회로 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ㅇ 온디바이스 AI > 발열 > ‘PMP’ 채용 확대

     

    북미 고객사를 제외한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PMP 의 채용을 기피했다. 기존의 보호회 로보다 가격이 현저히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AI 디바이스가 출시되며 발열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발열 제어를 위해 고가의 PMP 를 채택하기 시작한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전략 고객사로 공급이 결정됐다. 보호회로를 업그레이드하는 동향이 복수의 밸류체인에서 감지된다. 플래그십으로의 공급이 임박했다. 보급형 모델 부 품도 하반기부터 준비한다. 다수의 추가모델도 논의 중이다. 2 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한 다. 매출 증분은 단기적으로 수백억원 수준이나, 중장기 탑라인 성장모멘텀이다.

     

    ㅇ 목표주가 35,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본격적 실적 개선기인 26 년의 EPS 평균치에 고객사 다변화 모멘텀이 존 재했던 2019 년의 연말 PER 23.3 배를 반영해 산출했다. 24 년에는 턴어라운드, 25 년 부터는 본격적인 도약이 전망된다.

     

    ① 턴어라운드 동향이 뚜렷하다. 상반기는 적자축소 구간이다. 3 분기에 흑자전환(영업 이익, 81억원)이 기대된다. 연간으로는 24년과 25년의 영업이익이 각각 44억원, 325 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② 온디바이스 AI 와 배터리 발열 관리의 대표적인 수혜주 다. 고객사 다변화가 임박했다. 실적 개선 효과는 이번 보고서의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 성이 높다.

     

    ③ 숨어있던 북미제조사 공급사다. ④ 전자담배(디바이스) 제조는 추가 성 장동력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으로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한다. (전자담배 디바이스 매출, 23 년 64 억원 > 25 년 1,120 억원)

     

     

     

      HD현대 : 자회사 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흥국

     

    과거 현대오일뱅크 일변도에서 한국조선해양(조선), 현대사이트솔루션(건설 기계), 현대일렉트릭(전력기기), 현대마린솔루션(선박A/S) 등 다양한 자회 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한 이익의 질은 업그레이드 중임. 상장 및 비상장 투 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와 5.0조원의 EBITDA 창출 능력과 함께 주주환 원 정책 강화를 통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

     

    ㅇ 2Q OP 7,886억원(+66.9% YoY), 전 부문 호조 영향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조원(+10.0% YoY), 영업이익 7,886억원 (+66.9% YoY)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현대사이 트솔루션을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 때문임. 현대오일뱅크는 전분기에 비해 이익은 감소할 것이지만, 전년동기비 양호한 성장 가능할 것임. 평균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제마진 향상과 재고자산 평가 부문도 긍정적일 것임.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현대마린솔루션 등 대부분의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이익의 질은 크게 제고되고 있음.

     

    ㅇ 2024년 연간 OP 3.1조원(+54.5% YoY), 수익 예상상향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국제유가가 견조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현대오일 뱅크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증익이 가능할 것임.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 폭 확대(저가 수주물량 인도 완료,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과 공정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와 현대사이트솔루션(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인프라코어의 수익 성 향상), 현대일렉트릭(중동, 북미, 유럽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등 풍부 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수익성 향상), 현대마린솔 루션(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개조 수요 확대로 수익성 호조) 등 실적 호조 가 지속 가능할 것임.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65.8조원(+7.2% YoY), 영업이익 3.1조원(+54.5% YoY)으로 수정 전망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했고, 투자자산 가치의 경우 상장사는 시가평가, 비상장사는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했음.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 하고 valuation 매력(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5.6배, 0.7배) 은 여전함. 전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과 자회사 가치 상승 등을 바탕으로 향 후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함.

     

     

     

    ■ 삼성중공업 : 2H24 전망 -하이

     

    ㅇ 4월 착공된 해양의 Petronas ZFLNG가 서서히 공정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 S/C 초기인 2분기에는 매출 기여도가 작을 테지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상승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ZFLNG의 수주 이익률 역시 high single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 상선 수주잔고의 예상된 P&Q 상승에 더불어 해양공사의 본격적 착수가 동사의 실적에 가시성을 부여할 전망이다.

     

    ㅇ 본업인 상선 수주와 건조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으며 해양공사 중에서는 유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 및 설계, 생산과정에서의 과부하 우려가 큰 Oil FPSO 및 Fixed Platform 수주를 최대한 배제하고 FLNG 단일 선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해양공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및 한화오션과는 달리 특수선 부문이 없어 최근의 미국 MRO이슈 등의 수혜는 직접 받지 못하였으나 아직 내실을 다져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동사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ㅇ 조선업종 Top Pick 및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조선업종을 짓눌러 왔던 인력난이 해소되고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에 따른 본격 실적 상승을 체감하기 시작한 지금이 그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릴 적기라고 판단한다. 동사를 포함, 조선업 전반에 만연했던 우려를 걷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투자 판단을 고려할 때다.

     

     

     

      HD현대중공업 : 2H24 전망 -하이

     

    ㅇ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 9,877억원/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컨센서스(3조 749억원/영업이익 482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일회성 이익으로 KYKLADES VLCC 대손충당금 환입 309억/홍범도함 소송 승소 환입 205억원이 있었으며 일회성 손실로 해양공사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 관련 비용 571억원이 있었다. 일회성 손익을 제한 손익은 270억원으로 0.9%의 영업이익률이다.

     

    ㅇ 지난분기 실적발표에서 회사는 2분기 정도에 공정 안정화를 전망하였으나 그보다 빠르게 공정이 안정되고 있다. 지난해 조선업을 뒤덮었던 인력난에 대한 우려는 이제 차츰 걷어내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기대된다. 중대재해로 중지되었던 Shenandoah 해양공사도 작업이 재개되면서 공정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및 목표주가 163,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탄탄한 수주에 따른 본업의 안정성에 있다. 1분기말 기준 동사의 수주액은 43.6억 달러로 수주목표인 72억 달러의 61%를 달성한 상태이며 지난해 수주 역시 121억 달러로 목표치를 129% 초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20년 3분기 이후 13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하며 세계 1위 조선소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대량발주로 시장선가와 다소 차이가 있는 카타르 LNGC를 제외하면 질과 양 모두 우수한 잔고가 쌓이고 있는 상태다.

     

     

     

    ■ 한화오션 : 2H24 전망 -하이

     

    ㅇ 1분기 실적은 매출은 2조 2,836억원/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흑자를 기록하며 서프라이즈를 냈다. 일회성에 가까운 주요 사항으로는 환율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 효과 350억원 및 공정 안정화를 위한 비용 180억원이 있었으며 이를 감안한 영업이익은 359억원으로 역시 흑자라고 볼 수 있다.

     

    ㅇ 다만 장기간의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매출 불확실성이 우려된다. 2023년 동사의 수주는 매출의 절반 수준인 35억 달러에 그쳤으며 올해 누적 수주액도 카타르 LNGC 12척을 포함해 33억 달러로 동종사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당장 2025~2026년 매출이 걱정이다. 클락슨에 등록된 수주잔고를 토대로 추정되는 동사의 인도 일정은 24년 39척, 25년 30척, 26년 25척으로 줄고 있다. 문제는 당장 수주를 채우더라도 물리적으로 25년 납기는 선종을 막론하고 불가능하며 26년 납기도 일부 단순 선종을 제외하면 어렵다는 점이다. 향후 수주를 희망적으로 가정해서 실적을 추정하더라도 25년 매출은 24년보다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ㅇ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하며 최근의 주가 하락에 따라 투자의견은 BUY로 변경한다. 새로 합쳐진 풍력 및 플랜트사업의 가시성과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본업인 상선사업에서의 수주 감소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는 옳은 방향이지만 지금은 보다 양적인 수주 증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한화엔진 : 2H24 전망 -하이

     

    인력 확보 및 공정 정상화는 빅3조선소>중소형 조선소>기자재 업체로 이어지며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가 빛을 발할 때가 됐다. 조선사의 공정 회복에 따라 동사의 2024년 1분기 실적에는 납품 지연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는 곧 매출 2,934억원/영업이익 194억원(OPM 6.6%)으로 예상 이상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동사의 24년 1분기 엔진 수주잔고의 72%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발주이며 전통 엔진보다 마진이 좋은 D/F엔진의 수주비율은 2023년 95%에 달한다. 더불어 삼성중공업에서 수주한 Evergreen 컨테이너선용 메탄올 D/F엔진을 제작/시운전하기 위한 설비가 올해 중 완공 예정이며 지금까지 LNG D/F로 제한되었던 D/F엔진의 수주 Pool은 메탄올 D/F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동사의 매출 비중 20%이상은 상해 외고교, New Times 등 중국 대형조선소로의 납품이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조선소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동사는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하여 매출 다변화의 이점이 부각될 수 있다.

     

    투자의견 BUY및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향후 실적이 보다 안정화되면 선박 저속엔진을 생산하는 유일하다시피한 투자처로서, 또한 동종업계의 선박엔진 A/M 업체인 HD 현대마린솔루션의 가치 등을 함께 고려하여 동사의 기업가치는 재평가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세진중공업 야드 투어 후기: 근거 있는 자신감 -한국

     

    ㅇ 데크하우스, 독립형 가스 탱크 시장을 과점하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

     

    세진중공업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블록과 기자재를 제작하는 업체다. 선원 거주구 인 데크하우스(엔진 케이싱/퍼넬 포함)와 가스 탱크에 특화돼 있으며, 상장 자회사 인 일승과 동반선기를 통해 환경제품, 산업용 배관 영역까지 아우른다. 본업의 경 우 데크하우스와 가스 탱크 모두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1위 사업자인데, HD 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외주 물량 100%를 세진중공업이 제작한다. 지난 5 월 30일에 열린 애널리스트 대상 야드 투어를 통해 회사 본사인 울산 원산공장의 공정별 제조 라인 모두와 선적 항구를 순서대로 볼 수 있었으며, LCO2 운반선용 탱크 전문 사업장인 당월공장과 Bi-lobe 타입 LCO2 탱크 Mock-up을 제작 중 인 학남공장, 평탄화작업을 마친 강양우봉지구 1차 부지까지 탐방을 했다.

     

    ㅇ 최대, 최적의 생산 라인에 꽉 들어찬 제품 제작 물량을 확인

     

    20만평 규모 원산공장은 완성 후 선적 대기 중이거나 제작 중인 제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고객사 완성선 기준으로 원산공장에서 한 해 동안 생산할 수 있는 데크하 우스는 100척 내외, 가스 탱크는 30척 내외다. 양 제품 모두 100일에 한 개씩 완 성하는 공정인데, 2~3일에 한 개씩 신규 제품 첫 공정을 시작해서 공정별 제작샵 을 순서대로 채우면 full capa다. 양 제품의 2023년 연간 가동률이 80% 이상인데, 이미 끊김없이 공정을 진행할 만큼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더 늘어날 것이다.

     

    ㅇ 가동률 향상 및 고객사 확대, 증설 투자로 큰 폭의 외형 성장 도모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액 증가다. 저 기량자의 작업 효율 개선을 위한 자동 용접 도입, 무빙 쉘터 투자를 통한 우천 시 작업 등으 로 가동률은 80%대에서 점차 우상향할 것이다. 둘째, LCO2, 암모니아 운반선 시 장 성장 및 고객사 다변화다. 이를 통한 2027년까지 회사가 목표하는 매출액은 8,000억원인데, 원산공장 대지 면적에 준하는 강양우봉지구 증설 및 고객사 다변 화에 따른 제작 물량 확대를 감안한 수치다. 가스선 탱크 제작을 위한 최대, 최적 의 생산 라인을 갖춘 세진중공업과 HD그룹 외 고객사 간 거래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HMM : 천재일우 -  LS증권

     

    ㅇ 수에즈 사태장기화로 인한 실적 수혜 전망

     

    24/05/31 현재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22년 이후 처음으로 3,000돌파하며 급등 양상. 금번 상승의 요인은 1) 홍해시태 지속, 2) 글로벌 선사들의 GRI 단행, 3) 글로벌 컨테이너화물 Peak-Season 도래, 4) 캐나다철도노조, 미주동부항만 노조파업 우려, 5)기상이변으로 인한 중국 주요 항만 컨디션 악화 등으로 해석됨,

     

    공급불안이 강한 변동성을 유발하며 컨테이너 선사들에게 일시적인 우호여건을 형성. A.P. Maersk, Hapag-Lloyd를 비롯한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의 가이던스 상향 기조뚜렷. 

     

    동사 또한 유럽,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영업실적 호조 지속 전망 운항 효율 감소와 연료비 상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운임으로 이를 전가하며 높은 수준의 탑라인 시현 예상.

     

    당분간의 주가흐름은 매주 금요일 발표되는 SCFI 와 강한 Coupling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체력 비축의 시간

     

    2H24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불황을 대비할 재무적 여력을 갖출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 -여전히 글로벌 Fleet 대비 Orderbook Level이 20%를 상회하고 있음에 따라 공급과잉 우려는 지배적. 보릿고개에 앞서 다가온 작금의 호시황은 동사의 실적 연착륙' 역량강화 기회.

     

    194회 영구채( 24.05)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유통주식물량 2,000 만주로 확대, 잔여 영구채 물량은 3.16억 주로 현행 주식수 대비 43.9% 수준이며, 25년 4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보통주 전환될 것으로 예상.

     

     

     

      팬오션 : 닻을 올려라  -LS증권

     

    ㅇ 하반기 드라이벌크 시황에 Long Position

     

    2H24 이후 이어질 드라이벌크 시황 반등으로 팬오션의 수혜를 기대. 금리인하 기조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중국 철강/석탄 수요 상승이 BDI를 견인할 전망

     

    지난 1024 BDI 호조에도 불구 동사의 영업실적은 운임지수 상승세에 미치지 못했음. 이는 투기수요에 따른 BDI 지수 왜곡과 비수기 대비 및 HMM 인수 현금 확보를 위해 용선 선대규모를 축소한 경영 전략에 기인.

     

    2H24 예상되는 BDI 반등은 실제 운항 수요/공급과 보다 직결될 전망. 지난 4023 115척까지 축소되었던 동사의 건화물선 용선 규모가 1Q24 현재 164척까지 기획보됨에 따라 시황 상승의 수혜를 오롯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주주친화기업으로의 한 걸음

     

    동사는 지난 2월 '24-26 3개년 배당정책을 발표. 기존 별도기준 NI 10~20%에서 15-25%로 Target 배당성향 상향 21년(9.7%)→ 22년(11.8%)→23년(18.5%)로 연간 배당성향 또한 지속 상향 중. 중장기적 주주환원 확대 기대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HMM 인수사가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팬오션에 대한 Dry-bulk Pure-play 전략이 다시금 유효해진 상황. 건화물 물동량 확대에 따른 수요반등과 환경규제로 인한 공급 압박이 동반되며 실적 상승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 

     

    24/05/31 현재 12MF PBR 0.44X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구간. Global Peers SBLK(1.27X), GOGL(1.44X), Pacific Basin(0.96X), Genco Shipping(1.02X) 대비 과도한 할인이 지속되고 있음

     

     

     

     

    ■  NAVER  : 과도한 우려, 과도한 주가 하락 -NH

     

    [홈피드 개편, 숏폼 대응, 치지직, AI 등 다양한 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과 유저 트래픽 성장 기대. 네이버 웹툰 상장과 AI 사업 현황 공개 등 이벤 트가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을 것]

     

    ㅇ 이미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변화들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85,000원 유지하며, 인터넷 업종 Top-pick으로 제시.

     

    첫 화면 홈피드 개편, Clip을 통한 숏폼 시장 대응, 치지직으로 개인 스트리밍 시 장 도전, 네이버 웹툰 상장을 통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입, 포쉬마크의 손익 turnaround, SNOW의 선전,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도전을 진행 중. 하반기 중 이들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

     

    LY Corp 지분 매각 이슈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싸움으로 번지면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조금씩 회복되고 있던 센티먼트가 다시 악화됨. 여전히 주식시장 의 인터넷, SW 업종에 대한 관심은 낮은 가운데, 이와 같은 악재까지 반영되며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

     

    하지만,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아직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실적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 6월 네이 버웹툰 상장, 8월 AI 사업 1주년 컨퍼런스와 같은 이벤트가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전망.

     

    ㅇ 양호한 실적 성장

     

    네이버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0.7조원(+11.0% y-y), 영업이익 1.84조원 (+23.8% y-y), 영업이익률 17.2%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 성장하며 성장주로서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전망.

     

    하반기 중 금리 인하와 경기 회복, 수급 개선 등 외부 변수만 좋아지면 주가는 빠른 회복세 를 보일 것으로 기대.  2024년 예상 PER 17.5배, PBR 1.1배로 상당히 저평가 수준. 이제는 등을 모색 할 시점.

     

     

     

     

      SOOP : 이제 글로벌도 품어 - NH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SOOP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시점. 2024년 실적은 트위치코리아 철수에 따른 양호한 성장 전망. 글로벌 트래픽 증가까지 더해진다면 valuation re-rating 기대]

     

    ㅇ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

     

    SOOP(옛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70,000원으로 신규제시.

     

    SOOP은 6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음. 태국과 동남아 시장을 기점으로 기반을 확장할 전망. 아프리카TV의 장점과 국내 시장에서 갈고 닦은 사업 경험 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트래픽이 나타난다면 중장기적인 주가 리 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

     

    SOOP은 별풍선 선물하기를 중심으로 성장한 후원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채팅 창에서 진행되는 BJ와 시청자 간의 긴밀한 소통, BJ 간의 합방(합동방송), 버튜 버(버추얼스트리머) 등 차별화 포인트를 통해 e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의 스트리밍 방송을 제공한다는 강점 보유.

     

    유튜브가 동영상 플랫폼 시장 내 절대적인 강자이지만, 실시간 방송과 e스포츠 같은 특정 영역의 콘텐츠에서는 오히려 트위치와 아프리카TV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전망.

     

    ㅇ 2024년 실적은 이미 1분기에 증명.

     

    SOOP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243억원(+22.1% y-y), 영업이익 1,172억 원(+29.8% y-y)을 추정. 글로벌 비즈니스는 단기에 매출보다는 오히려 비용 집행 규모가 더 크겠지만, 국 내에서 이미 트위치코리아 철수로 인한 스트리머들의 SOOP으로의 이동이 나타났고 이로 인한 매출 성과가 이미 1분기부터 반영되고 있는 바 2024년 안정적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 오늘스케줄 - 06월 05일 수요일

    1. 美) 5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 美) 5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유럽간학회(EASL Congress) 개최(현지시간)
    4. 한국·아프리카 인프라 투자 포럼

    5. 5월 외환보유액
    6. 1분기 국민소득(잠정)
    7. 통상교섭본부장,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 참석
    8. 인텔, 서울 AI 서밋 개최
    9. 오토테크 디트로이트(현지시간)
    10.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정식 베타테스트 개시
    11.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
    12.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스타십, 4번째 시험비행

    13.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소각 계획 보도 관련 답변 재공시 기한
    14. 라메디텍 공모청약
    15. 디비금융제12호스팩 공모청약
    16. 한국테크놀로지 정리매매(~6월14일)
    17. THE MIDONG 정리매매(~6월14일)
    18.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정리매매(~6월14일)
    19. 블레이드 Ent 추가상장(CB전환)
    20. 우정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1. SCL사이언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2. KBI메탈 추가상장(CB전환)
    23. 리가켐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4.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5.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주식전환)
    26. 베노티앤알 추가상장(CB전환)
    27. 와이바이오로직스 보호예수 해제


    28. 美)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5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2. 유로존)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3.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4. 독일)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6. 영국) 5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37. 영국) 5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38. 中) 5월 차이신 종합 PMI
    39. 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 05월31~06월04일)종료
    06월04일 : 미국 민주당·공화당 프라이머리(5곳) 
    06월04~5일 :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06월05일 : 인텔 ‘AI 서밋’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6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
    06월06~9일 : 2024 유럽의회선거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일 : 엔비디아 10:1 액면분할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1일 : 한국 5월 금통위 의사록
    06월11일 : 영국 원전 기업단 방한
    06월11~12일 : FOMC회의
    06월12~15일 : 유럽 류마티스학회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일 : G7정상회의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4일 : 코스피200, 코스닥150 정기변경 리밸런싱
    06월15~16일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06월18일 :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06월19일 : 미국증시 노예해방일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0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1일 : 美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21일 : ADA 미국 당뇨학회(~24)
    06월24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5일 :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회담(~27일)
    06월27일 : EU 정상회담(~28일)
    06월27일 : 미국 대통령 1차 후보자 TV토론(CNN, 애틀란타)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07월중 : 한국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07월중 : IMF 세계경제전망
    07월중 : 중국 정치국회의
    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9-11일 :  NATO 정상회의
    07월11일 : 7월 금통위
    07월11일 : 옵션만기일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4월 채용공고 건수가 805만 9천건으로 집계되며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재차 경신함. 4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채용은 564만건으로 직전월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전체 퇴직도 537만 2천건으로, 직전월보다 소폭 증가함 (WSJ)

    ㅇ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하락을 위해 할 일이 더 많으며, 고용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하다고 진단함. 이와 함께 금융시장에서 단기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미국 재무부의 단기채 발행과는 상관이 없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싱크탱크 OMFIF의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은 준비자산을 달러 위주에서 분산하는 탈달러화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 이유로는 세계무역에서 점하는 달러의 역할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을 거론함. 반면 준비자산 운영자 사이에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는 주춤하고 있음

     

    ㅇ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출구 조사 결과와 달리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도 증시가 하락함 (WSJ)

     

    ㅇ 스즈키 재무상은 내각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환율 개입이 효과가 있었다며 투기적 움직임에 대한 과도한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입을 단행했다고 발언함. 일본 정부는 지난달 29일까지 1달 동안 9조8,000억엔을 쏟아 부어 환율 안정에 나섰으며, 월간 기준 개입규모로는 사상 최대임


    ㅇ TSMC는 연례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고객들과 팹 이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으며, 생산 능력의 80~90%가 대만에 있기 때문에 팹을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문제 제기는 대만과 중국의 긴장 관계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임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4년에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칩 구매에 약 4조∼5조원 규모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함. 또한 머스크는 당초 테슬라에서 주문한 AI 반도체 칩을 X와 xAI에 먼저 배송하도록 지시했다고 알려짐 (CNBC)


    ㅇ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제온 6'(Xeon 6)를 공개함. 또한 올해 3분기 AI PC용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 출시 계획을 발표함 (CNBC).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4일 차세대 데이터 센터용 신형 프로세서 제온 6을 공개하며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섰음. 제온 6 서버 프로세서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오는 3분기에 출시될 더 크고 강력한 성능의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출시되는 이전 세대 칩 대체용인 효율성 모델임

     

    ㅇ 뉴욕주 의회가 미성년자 SNS 관련 규제 법안을 이번 주 투표에 부칠 계획이라고 보도됨. 이 법안은 SNS 회사가 부모 동의가 없으면 미성년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때 알고리듬을 이용하거나 밤에 알람을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임. 뉴욕주 외에도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비슷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35% 하락, MSCI 신흥지수 ETF는 인도증시 급락 여파로 -1.4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0%, 러셀2000지수 -1.25%, 다우 운송지수 -0.91% 하락. 야간선물 +0.56% 상승. 전일 1,376.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5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간밤뉴욕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하락, 달러약세, 유가 하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변화에도 불구하고 반등시도 없이 장중 내내 하락하며 낙폭을 키움. 외인들은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지수선물시장에서 7600억,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2200억 순매도.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국내금융기관들이 1조 6천억가량의 개별종목 매물을 밀어붙이면서 최근 상승했던 대형종목들의 주가를 크게 압박. 코스피 -0.76%, 코스닥 +0.13%로 마감.

    오늘 외인과 기관이 강하게 매도를 한 이유는 미국 ISM 제조업 PMI 의 부진에 경기둔화우려가 커진데다가, 오늘밤 JOLTs 보고서 발표, 내일 장전 한국 성장율 발표,  6월 6일 현충일 휴장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헤지성 선물매로 하락한 부분은 헤지목적이 소멸되면 단기간내 환매수청산으로 복구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에는 6월 중요이벤트인 미국 FOMC 발표와 선옵만기일인 13일까지 선물매도 우위가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오늘 아시아 장 중 매크로 변화는 미 지수선물 하락, 국채금리반등, 달러보합, 원화약세, 유가하락. 특히 엔화가 급락하며 원화가 동반약세, 장막판 일본통화당국의 엔화방어 개입으로 엔화는 강세로 돌아서. 한국, 일본증시는 하락하고 홍콩, 상하이증시는 상승.


    앞선 뉴욕시장 금리하락 영향에 일부 헬쓰케어, 소프트, AI, 등 일부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경기둔화 우려에 기관의 주식선물에 강한 매도압력으로  지주, 상사, 운송, 조선, 방산, 기계, 원전, 금융, ,IT소재부품, 반도체, 화장품과 음식료 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 산업재와 수출 대형주들이 큰폭 하락.

    ~~~~~

     

    간밤 뉴욕증시에서 JOLTs보고서에서 고용자수 감소와 이탈자수 증가는 미국경기위축을 나타냈지만,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긍정적. 경제지표부진에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개장전 강세였다가 강세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은 긍정적, 사우디의 원유 감산폭 축소예고에 이어 미 경기 둔화발 원유수요 감소에  유가하락한 점도 긍정적. 

     

    간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했지만, 대만의 IT전시회 "컴퓨텍스2024" 에서 새로은 AI칩의 발표에 글로벌  언론들이 집중보도하고 있어  오늘 한국 AI관련 업종에 긍정적. 특히 전일 한국장 마감후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HBM의 테스트 불합격사실이 없다고 언급한점은 명백한 로이터 통신의 오보를 확인하는 것이어서 오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향 반도체 공급체인 종목들 큰폭 반등을 기대.   

     

    반면 미국 경기하락 시그널 강화는 전일 한국증시에서 산업재와 수출주들의 큰폭 하락을 초래한 바 있어 오늘도 그 영향이 이어질지 관심사항. 전일 외인의 한국증시 이탈 영향보다 국내금융기관들이 공매도를 대신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올해 상승폭이 컸던 산업재와 수출주들을 강하게 매도하면서 중대형주 중심의 낙폭이 컸었음.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과도한 개별종목 낙폭 일부를 되돌리며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장중 미 국채금리, 달러방향성에 따라 외인 선물수급이 변화하며 한국 지수를 리드하는 가운데 오늘밤 미국 ADP고용보고서와 ISM 서비스업 PMI 발표가 기다리고 있으며 6월6일 현충일 휴장이어서 외인의 해지성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청산은 제한될 듯.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유틸리티와 신재생, 반도체와 정보기술 등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삼성전자 시간 외 주가는 4% 넘게 상승하기도 하였음. 높아진 경기 불확실성에도 ‘삼성전자-엔비디아’ 콜라보 기대감은 증시에 우호적일 전망. 미국 경기둔화 영향에 주식선물시장을 통한 국내기관들의 수출주와 산업재 추가매도가 이어질수도 있어서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 유가하락, 금리하락은 유틸리티, 원전, 신재생에너지업종에 긍정적이나 동해안 가스전 관련 미국인사의 오늘 한국방문 관련 뉴스는 다시 에너지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게 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2%
    WTI유가 : -0.59%
    원화가치 : +0.13%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1.8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불안 우려에도 일론 머스크의 힘으로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0.36%,  S&P+0.15%, 나스닥+0.17%, 러셀-1.25%, 필 반도체-0.70%


    ​4일 뉴욕증시는 채용공고가 예상보다 적은 수치를 기록하자 고용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 속 하락 출발. 그렇지만, 이로 인해 달러와 금리가 하락해 낙폭도 제한.

     

    이후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증시는 장 후반 일론 머스크가 올해 엔비디아(+1.25%)에 30~40억 달러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자 관련 종목의 강세가 확대되며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하락.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고용둔화, 일론 머스크

    미국 채용공고가 지난달 발표된 835.5만 건이나 예상했던 840만 건을 하회한 805.9만 건 증가에 그침. 전문 및 비즈니스가 12.2만건 증가했지만, 최근 고용증가를 주도 했던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에서 20.4만건, 지역 정부 교육서비스도 5.9만건 감소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 이렇듯 전체 채용공고가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1인당 일자리수도 1.3개에서 1.2개로 감소하는 등 고용둔화가 빠르게 진행. 

    최근 주식시장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경향. 그동안 지표가 부진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지만, 이제는 경기침체 이슈로 받아들이며 지수하락 요인으로 반영. 때문에 지표 결과로 달러 강세가 축소되고 금리가 하락 했음에도 경기둔화를 반영 금융과 에너지, 산업재 등이 부진하고 필수 소비재 등 경기 방어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임. 

    한편, 장 후반 지수의 반등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 속 기술주 중심 투자 심리가 견조한 가운데 엔비디아(+1.25%)가 상승 전환하자 여타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한데 따른 것. 엔비디아는 금리 하락 등에 따라 견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매물 소화하며 하락세 유지. 다만 장 후반 테슬라(-0.86%)의 일론 머스크 CEO가 X계정을 통해 올해 30~40억 달러 규모의 GPU 구매 계획을 밝히자 반등세가 확대되며 상승전환. 다만 매물 소화가 진행되고 있어 호재성 재료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고 상승폭이 제한된다는 점은 과거와 차별점. 

     

     

     

     


    ■ 주요종목  : 엔비디아, 대형기술주 상승 전환

    엔비디아(+1.25%)는 장 후반 금리하락에 반응을 보이며 낙폭을 축소하다 일론 머스크의 대규모 칩 구매 언급에 상승 전환. 인텔(-0.86%), 브로드컴(+0.67%), AMD(-2.18%), 마이크론(-1.19%)등 여타 반도체 업종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0.13%), 유아이패스(-1.43%), C3.AI(+0.71%)등 AI 관련 종목군도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그렇지만, 여전히 매물 소화가 진행되고 있어 재차 하락하거나 상승폭 축소되는 등 상승 요인에 대한 민감도가 축소.

    엔비디아의 상승 전환은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 시켰고, 금리하락과 달러 약세에 기반해 MS(+0.62%), 애플(+0.16%), 알파벳(+0.41%), 메타 플랫폼(-0.10%), 아마존(+0.56%)등 대형 기술주도 상승 전환하거나 장 중 낙폭 축소했음. 특히 경기둔화시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기술주라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 클라우드스트라이크(-1.0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인던스 발표로 시간 외 4% 상승 중. HP엔터(-1.9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시간외 10% 상승중.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JP모건(-1.32%), BOA(-0.50%), 씨티그룹(-1.44%)등 금융주와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한 엑슨모빌(-1.56%), 셰브론(-0.84%), 코노코필립스(-1.41%)등 에너지 업종, 캐터필라(-1.14%)등 산업재 등이 부진. 반면, 월마트(+1.19%), 코스트코(+1.47%), P&G(+1.43%), 코카콜라(+1.60%)등 소매유통업종 등 필수 소비재는 강세

    인도 선거 결과 인도 인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발표했던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개표 결과 모디 총리의 인도 인민당이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인도 증시가 크게 하락했고, 이를 반영하며  ICICI은행(-9.00%), HDFC은행(-9.34%), 메이크마이트립(-5.61%)등 인도 관련종목군이 큰 폭으로 하락. 반면 전일 크게 하락했던 멕시코 종목군은 부동산 회사인 VTMX(+4.45%), 음료업체 FMX(+5.28%)등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6월경제낙관지수 큰폭 하락은 부정적.

    - 미국 5월 Jolts보고서에서 고용자수 감소, 이탈자수 증가는 경기둔화를 의미하여 미국경기둔화를 의미.

    - 독일 5월 실업자수 증가는 부정적.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경기둔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이 지속돼 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한 점도 향후 인플레이션 부담을 약화시켜 금리 하락 지속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위안>달러인덱스>홍콩달러>유로>파운드

     

    달러화는 고용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지표로 확인한 후 강세폭 축소. 다만 경기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커지며 강세는 지속. 엔화도 동반 강세.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약세. 멕시코 페소는 대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 전일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고 오늘도 1%대 약세. 인도 루피화도 의회선거에서 모디의 인도인민당이 과반수 확보에 실패하자 달러 대비 0.6%대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감산규모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던 OPEC+ 회담의 영향을 받아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더 나아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는 향후 소비 둔화, 원유 수요 둔화 가능성을 높여.  

     

    천연가스는 전일의 급등을 뒤로하고 큰 폭으로 하락. 미국의 경우 매물 소화를 유럽은 노르웨이 해양 플랫폼 가동 중단에 대한 수리 일정을 보고한 후 크게 하락.

    금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음에도 달러화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하락. 은의 하락폭이 더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도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철광석이 중국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6%대 급락. 

     

    밀은 최근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러시아 작황지에 비가 내려 생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어진 흐름. 대두와 옥수수도 소폭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ㅇ 닛케이225지수-0.22%, 토픽스지수-0.38%


    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강세에 따른 부담과 수출 관련주 매도세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그간 엔화 약세가 되돌려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특히 시총이 높은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고 통화정책과 관련한 관망세가 짙어졌다. 하지만 미국 기술주 랠리가 이어진 데 따라 하단이 지지됐고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주가 빛을 발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됐다.

    NHK는 이날 "일본 정부가 애니메이션과 일식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2033년까지 지금의 두 배인 50조 엔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인바운드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 ECB 통화정책회의 결정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 주 미국 FOMC와 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다.

     


    ㅇ상하이종합+0.41%, 선전종합+0.45%, 항셍지수+0.22%, 항셍H지수+0.34%


    4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 기대에 따라 장중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중국 내에서는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증시는 전일 대비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ㅇ대만 가권지수-0.84%

     

    4일 대만증시는 전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하락했다. 앞서 미국 ISM 5월 PMI 지표가 경기위축을 나타냈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은 올해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1.8%로 내놨다. 이는 지난 5월 31일에 밝힌 2.7%보다 큰 폭으로 내려간 수치다. 이로인해 대만증시에서도 투자심리를 누른 것으로 관측된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폭을 넓혔다.

    야후파이낸스에서 전문가는 대만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최첨단 기술 전시회 '컴퓨텍스 2024'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선반영돼, 이날 행사가 개막됐음에도 열기가 식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이 전시회가 대만증시에 긍정적인 흐름을 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0.83%, 3.40% 내렸다.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6/11(화) 한눈경제  (0) 2024.06.11
    24/06/10(월) 한눈경제  (0) 2024.06.08
    24/06/04(화) 한눈경제  (1) 2024.06.04
    24/06/03(월) 한눈경제  (0) 2024.06.01
    24/05/31(목) 한눈경제  (0) 2024.05.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