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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2/04(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2. 4. 06:25

    25/02/0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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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장초반 급등후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하며 상승마감.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연기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전일 급락을 장초반에 되돌림하였으나, 홍콩증시 개장후 유럽과 중국에 이어 한국, 일본, 대만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우려에 미 지수선물이 장초반 상승폭을 하루종일 반납하면서 이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

     

    코스피는 +1.18%로 출발, 10:20경 +2.12%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14:20경+0.78%기록 후 재상승하여  +1.13%(2481.69p)로 마감. 코스닥은 +1.45%로 출발, 10:00경 +2.73%로 급히 상승후 완만하게 추가상승하여 12:30경 +3.15%고점 찍고 상승폭 반납하며 14:20경 +1.73%에서 재상승하며 +2.29%(719.92p)로 마감.

     

    오늘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들의 선물수급이었음.  외인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장초반 급하게 매수를 늘리며 지수를 급등시켰다가 10:30분부터 현물, 선물시장에서 공히 매도우위로 전환하며 지수상승폭 반납. 외인은  지수선물+4,264억, 주식선물  +431억  순매수. 기관은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1235억 순매수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768억, 기관+1,235억 순매수의 거래상대방이되며 -2,930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미국장 마감 직후 상승분을 한국장 개장후 완만하게 반납하다가 14:00경 추가하락하며 낙폭 확대. 일본증시와 한국증시는 미 지수선물 흐름에 연동되며 개장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 홍콩증시는 상승 개장 후 장초반 급등하다가 정오무렵부터 상승폭을 반납하며 14:00경 저점찍고 재상승.

     

    WTI유가는 오전장에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폭을 오전장 유지하며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상승-하락-재상승으로 변동성이 확대. 달러인덱스는 개장 전 상승추세가 장초반에 이어진 후 10:30부터 횡보하다가 14:00경부터 추가상승. 원/달러 환율은 하락 개장하여 장초반 저점후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14:00경부터 변동성 수반하며 상승폭 확대.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가 장초반에 유지되다가 이후 변동성 수반하며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 감.

     

    이재명 대표가 K-방산 적극 지원 및 육성하겠다 공언하고 LIG넥스원의 호실적 발표 예상에 조선, 방산주 동반 급등. 삼성 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샘올트먼과의 미팅, 갤럭시 S2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에서 130만대 판매소식 등에 상승. 샘올터먼의 AI단말기, AI로봇 추구에 제주반도체, DB하이텍등 시스템반도체 제조기업 과 팹리스 급등.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기 MSCI 지수편입 기대에 크게 상승하다가 차익실현에 상승폭 축소. 빌게이츠가 양자 컴퓨터 젠슨황 의견을 반박하고 3~5년내 상용화 전망하며 양자컴 업종 상승폭 확대. SOOP은 별풍선 1월 역대 최고치기록 소식에 상승폭 확대. 2차전지업종 4분기 실적 폭락과 트럼프 정권의 부정적 정책에 큰폭 하락.

     

     

     

     

    ■ 트럼프 관세 발표를 보는 5가지 관점 -IBKS

     

    ㅇ 시점의 문제: 이렇게 바로? 관세를 점진적 이슈로 예상했던 금융 시장

     

    전일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 시장은 트럼프에게 허를 찔렸다. 시장은 취임 직후보다 3월 이후 어느 정도 준비가 되고 나서 관세 인상이 점진적으로 예상되던 터였다. 그래서 1월 글로벌 증시 및 국내 주식 시장도 큰 우려 없이 상승 기조를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중국, 멕시코, 캐나다를 동시에 뚜렷한 강한 명분이 제시되지 않은 채 관세 인상을 단행했다. 미리 거론되었던 국가들이라 예정된 이슈였기에 불안감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세 인상의 명분, 제품별 세부 사항, 협상의 건 등이 철저하게 준비되지 않고 조기에 무차별적으로 정책이 표출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그의 고도의 전략일 수 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이런 형태로 나올 가능성을 낮게 봤을 것이다.

     

    그러나 바꾸어 생각해 보면, 다듬어 지지 않은 관세 이슈가 빠르게 선 반영되고 완화되거나 오히려 다듬어 지는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 시장이 취임 초기에 매를 먼저 맞는 Case가 될 수도 있다. 관세 불확실성이 취임 초기에 극대화되고 점차 완화되는 형태로 전개된다면 중기적인 관점에서 증시 환경은 더 개선될 개연성도 있다.

     

    ㅇ 대상의 문제: 중국보다 캐나다 관세가 더 높다? 그 누구도 관세 대상이 가능하다는 신호

     

    트럼프가 최고 관세 대상으로 거론해 온 중국은 10% 관세 인상에 그치고 오히려 멕시코, 캐나다 등의 관세를 25%로 크게 높였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인상 여부는 사실 작년부터 이미 상당히 이슈화되고 반영되어 왔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작년, 멕시코의 외환 시장과 주식 시장은 이미 크게 변동성 확대에 노출된 바 있다. 그런데 캐나다는 다소 놀랍다.

     

    미국과 가장 가까운 정통 우방국으로 대선 전 거의 거론이 되지 않았고 캐나다가 대표적인 대미 흑자국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10대 적자국 가운데 그 규모가 최상위 수준의 의미 있는 규모로 보기는 어렵다. 캐나다가 관세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 어느 국가도 관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캐나다와 멕시코의 공통점을 찾아 본다면 미국의 북쪽과 남쪽 인접 국가로 미국으로의 우회 수출 경로라는 점에서 우회 수출 약화용의 정책일 가능성이 있다.

     

    ㅇ 확산의 문제: 다음은 EU? 그러면 아시아까지도 확산 가능

     

    일단 트럼프는 다음으로 EU를 지목했다. 사실 유럽 전체의 대미 흑자 폭이 중국보다 크기 때문에 무역 수지 개선의 입장에서는 관세 명분이 성립될 수 있다. 하지만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통보 형식의 관세 인상에 대해 EU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미국과 EU의 정치적, 경제적 우호 관계를 무시하고 관세 공격을 단행할 경우 서방 연합의 균열로 해석될 수 있고 EU의 보복 역시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U가 LNG 수입을 늘리고 방위비를 늘리는 등 트럼프에 선제적 제스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현재 증시는 EU 인상의 현실화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캐나다에 이어 EU까지 관세를 인상할 경우 그 다음은 아시아 차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작년 대미 흑자 상위 10개국 가운데 6개 국가가 아시아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미 흑자 8위권을 보이는 우리나라도 관세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글로벌 주요 지역들의 관세 인상이 모두 현실화될 경우, 결국 글로벌 보편 관세 양상이 전개되며 우리나라 수출 위축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24년 6.9%에서 2.5%로 전년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출 기업들에 대한 주가 불확실성 역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ㅇ 협상의 문제: 협상용 카드가 아니라고 했지만…

     

    하지만 극단적인 글로벌 전역의 보편 관세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판단된다. 필자가 25년 연간 전망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그럴 만한 명분이 적고 현실화될 경우에는 미국의 피해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1980년대부터 비즈니스 맨의 전력 상 이 관세 이슈를 활용해 왔고 결국 이번 관세 이슈도 협상력을 갖추기 위한 수단의 용도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가 현 관세 이슈를 협상용 카드가 아니라고 직접 언급했지만, 그가 관세 이슈를 통해 글로벌 주요국들의 대미 수입 확대, 미국 투자 확대, 방위비 증액, 미국 이외 국가들의 관세 인하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게 될 경우 관세 인상은 보류되거나 철폐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가 공포심을 조장한 후 대화를 이끌어가는 양상이 1기 때와 흡사하다.

     

    단적인 예로, (1) 글로벌 주요국들의 물밑 대화 협상이 꾸준히 보도되고 있고 (2) 주요국들의 대미 수입 확대 방안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3) 인도는 현재 평균 관세율 13%를 11%로 낮추겠다고 1월말 발표했다. (4) 지난 1월 콜롬비아가 미국 불법 이민자 수용을 거부하자 트럼프가 고 관세로 엄포를 놓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콜롬비아가 그의 뜻을 수용하며 관세 인상은 일단락됐다. 관세 이슈가 협상용이라면 이는 단기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

     

    ㅇ 미국의 문제: 美 인플레 재발? 미국 자체의 반발 확대 예상

     

    마지막으로 관세 인상이 글로벌하게 전개될 경우, 미국 역시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트럼프의 정책 강도는 한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보편적 관세 인상이 단행되면 미국의 교역 위축으로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고, 물가는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며 그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 이유 중 하나였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재발하는 조짐을 보인다면, 혹은 스태그플레이션의 형태로 전개된다면 미국 정계, 기업, 가계 모두 반발이 거세질 수 밖에 없고 그의 입지와 정책 효과는 약화될 수 밖에 없다. 이미 미국 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경기 둔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트럼프 입장에서는 미국 물가와 경제가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정책 행보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 농산물 수입의 44%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장 식단 물가가 오르고 푸드플레이션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종합해 보면, 트럼프의 관세 이슈가 초반에 부분적으로 빠르게 현실화되며 주요국의 추가 확산 여부와 반도체 등 제품으로의 확산 여부 등이 확인될때까지 단기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보편 관세의 명분, 협상 가능성, 미국 경제 및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관세 인상이 글로벌 주요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현실화된 관세 인상 역시 보류되거나 철회되거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결국 단기 이슈로 판단한다.

     

    국내 증시의 경우 이미 지수가 경험적 밸류에이션 하단 부근까지 하락해 있어 관세 이슈로 인해 하락할 수 있는 추가 하락 폭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전일 기준 KOSPI 12M F. P/B가 0.83배로, 글로벌 주요국으로 보편 관세가 확대되지 않는 이상 0.8배 수준의 2,400pt 부근을 크게 하향 이탈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

     

     

     

    ■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하이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이유는 1)관세 등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2)AI Capex 피크아웃 가능성, 3)금리대비 특히 비싼 증시, 4)완화적이지 않은 통화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새해 들어 이 4가지 요인이 모두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의 정책은 예상보다 훨씬 강경했고, 중국 DeepSeek가 나타나며 AI 투자의 효율성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장기금리가 상승하며 미국 주식은 금리대비 매력이 더욱 하락했고, 통화정책은 12월부터 동결 기조입니다. 1월 들어 관세 부과, DeepSeek, 장기금리 텐트럼이 느닷없이 튀어나와 증시를 끌어내렸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당사는 해당 요인이 조정의 트리거로 작용했을 뿐,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세는 언젠가는 매길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관세로 무엇을 얻기를 원할까요. 재정수입 확대와 재화수입 감소를 유도해 쌍둥이 적자를 축소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트럼프는 19세기 말 맥킨리 대통령(1897-1901) 시대를 자주 언급합니다. 맥킨리는 하원의원 시절 관세 인상을 주도했으며, 당시 연방소득세, 법인세는 없었고 연방정부는 관세에서 수입을 얻었습니다. 법인세는 인하하되 재정적자 문제는 해결해야 하는 트럼프는, 관세 부과가 자국 제조업자들을 지키면서도 재정수입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의 상황을 재현하기를 원합니다.

     

    19세기 말, 미국은 여타 유럽 열강의 제국주의 정책 노선을 따라갔습니다.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미국은 푸에르토리코, 괌, 필리핀을 획득하고 태평양 패권을 확보했습니다.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북극의 패권을 확보하며 파나마를 미국의 통제 하에 두겠다는 지금의 정책방향은, 관세에서도 제국주의에서도 19세기 말의 미국을 떠올리게 합니다. 외교적으로 고립주의를 표방하나 오히려 실제 정책은 제국주의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무역에서는 진실로 고립주의와 자급자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캐나다, 멕시코 관세가 일단 30일 연기되었지만, 이제는 중국과 유럽에 대한 관세가 논의될 차례입니다. 관세정책은 진지하게 계속 고려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대중 관세를 부과했던 2018년의 증시와 현재를 비교하는 분석도 많아졌습니다. 18년과 지금은 다소 다를 수 있는데, 1)17년 국내 증시가 랠리한 상황과 달리, KOSPI 지수는 트럼프 정책 리스크를 반영해 미리 하락해 있다는 점, 2)18년 미 증시는 법인세 인하 효과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통화 긴축이 멈추자 반등했으나 지금 증시는 비싸고 추가 감세 여력은 크지 않다는 점, 3)트럼프 2기 관세는 1기와 달리 중국만이 대상은 아니라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증시의 양상은 1)국내 증시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 2)미 증시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18년과 다를 것이며, 3)결국 증시 조정 후 통화정책의 변경이 나타날 때 반등할 것이라는 점은 비슷할 전망입니다.

     

    트럼프의 발언 하나하나에 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이는 변동성 높고 피곤한 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변곡점은 하반기 즈음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기준금리가 앞으로 2%대까지 내려가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현재 4.5%인 금리레벨은 충분히 높으며 중립금리로 여겨지는 3%중반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반면 현재의 상황은 금리인하를 논하기에는 아직 마땅치 않은 요인이 많습니다. 관세 때문이건 재정 축소 때문이건 증시가 조정받고 경기가 하강하면 인플레이션 우려는 낮아지기 마련이며 이는 추후 금리 인하를 재개할 조건을 제공합니다. 금리 인하가 재개될 상황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피곤한 장세가 유지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금리 인하와 트럼프 정책이 무뎌질 때를 기다려 다시 주식을 살 준비를 합시다.

     

     

     

    ■ ISM제조업지수와 팔란티어 실적 서프라이즈, B2C가 이끄는 버블장세를 내포 -KB

     

    ㅇ ISM제조업지수 서프라이즈 :  B2C 사이클 반등이 시작. 다음은 리스탁킹이 나올차례 

     

    ISM 제조업지수의 조사대상 기업들은 대부분 B2C기업들이다. 따라서 B2B 투자가 이끈‘실적/주가’가 상승했음에도, 지난 2년 넘게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1월은 50.9로 컨센(49.8)을 압도하며 “확장국면”에 진입했다. ‘과잉완화’가 B2C 사이클 반등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세부지표는 더좋았다. “신규주문/수출주문”등 대부분이 급등한 가운데, “재고”는 되려 줄었다. 상반기에‘리스탁킹 수요’가 있을 거란 뜻이다.

     

    ㅇ 팔란티어: 민간부문의 성장 기대가 동력.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

     

    팔란티어 EPS는 0.14달러로 컨센0.11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급등했는데, 매출이 ‘상업(commercial, 비정부)’으로 확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팔란티어의 상업부문 매출은 64% YoY급증 (2.14억달러)했고,계약잔고는 134% YoY (8.3억달러) 폭증했다.

     

    지난분기실적 발표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실적이 컨센을 소폭 상회했음에도, ‘민간부문 매출확대’  기대 때문에 주가가 폭등했다. 이처럼 버블장세에서 ‘밸류에이션’ 이 주가를 급등시키면서, 월가는목표가 설정에 애를 먹고 있다. 월가의 ‘팔란티어 평균 목표가’는 $51에 불과하다(현재가$103, 시간외).

     

    ㅇ 요약 

     

    ISM제조업지수서프라이즈는 B2C 사이클 반등을 의미한다. 세부 지표를 보면, 반등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팔란티어 실적은 컨센을 소폭 상회했으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미래이익 기대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는 1999년에 나타난 현상과 동일한 것으로, 주식시장이 ‘버블장세‘로가고 있다는 증거중 하나이다.

     

     

     

    ■ SK바이오팜 : 순항과 마일스톤 효과 - 하이

     

    ㅇ 4Q24 Preview: 견조한 Xcopri 성장세 + 마일스톤 효과

     

    동사의 4Q24 매출액은 1,595억원(YoY+25.8%, QoQ+16.7%), 영업이익 292억원 (YoY+97.8%, OPM 18.3%)으로 추정, 컨센서스 매출액 1,487억원 및 영업이익 282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Xcopri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이그니스社의 NDA 제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210억원)이 탑라인 성장 및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Xcopri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Xcopri의 매출액은 일회성 요인으로 다소 주춤했던 3분기를 지나 성장률을 다시 회복하며 4분기 1,281억원(YoY+64.9%, QoQ+13.1%)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동안 이어진 높은 환율은 미국에서 인식하는 매출에 우호적이나, 현지 인력 및 연구개발비 등 주요 판관비 역시 달러로 인식하는 만큼 큰 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4분기에 집중된 일부 판관비 및 환율의 영향을 고려하여 판관비 상승(YoY+24.1%)이 예상되나, 이익에 직접 기여하는 마일스톤 효과 및 엑스코프리 고성장으로 수익성은 개선(QoQ+4.2%p)될 전망이다.

     

    ㅇ 25년 Outlook 및 주목할 포인트:

     

    Xcopri 성장 지속, 2nd product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미국 Xcopri의 높은 성장 및 직판 체제에서 기인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이다. 25년은 견조한 Xcopri의 탑라인 성장 속 효율적인 비용 통제를 통해 높은 수익성 확인이 가능한 시점이 될 전망이다.

     

    판관비의 상승 요인은 연내 TV광고 개시 및 연구개발비 정도로, 모두 탑라인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비용으로 판단된다. 진행 중인 PGTC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3상은 연내 탑라인 결과 공개가 예상되며, NDA 제출 및 26년 승인에 따라 처방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시장이 기대하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1)2nd product의 도입 및 2)브랜드 의약품 특허 만료 및 경쟁 신약 진입에 따른 뇌전증 시장 지형도 변화 등이다. 동사는 2nd product의 도입을 위한 협상을 작년부터 지속중이며 연내 자세한 도입 소식 및 자금조달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쟁약물(Azeltukalner)의 시장 진입은 27년으로 예상, 2H25 임상3상 탑라인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뇌전증 시장(당사 JPMHC25 Recap 자료 참고) 및 각 약물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공개될 임상3상의 결과가 Xcopri의 매출 추정치 및 동사의 투자포인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동사의 25년 매출은 6,846억원 (YoY+25.8%), 영업이익 1,740억원 (YoY+104.9%) 으로 추정하며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작년을 기점으로 올해는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항상 미래의 성장을 선반영해왔던 동사의 멀티플 (FTM EV/EBITDA)은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 전망치와 함께 하향으로 정상화되며 현재 약 40.7x를 형성하고 있다.

     

     

     

    ■ 케어젠 : ‘근육증가’ 메가트렌드에 올라탄 기업 -한양

     

    ㅇ 근감소증 환자의 근육을 증가시켰다

     

    케어젠은 헤어필러/더말필러라는 강력한 캐쉬카우 사업을 보유한 동시에, 혈당강하 건강기능식품 ‘디 글루스테롤’, 근육증가 건강기능식품 ‘마이오키’, 황반변성 신약 ‘CG-P5’ 등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기 업이다. 올해는 ‘디글루스테롤’의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예상되고, 늦어도 1분기 내에는 신제품인 ‘마 이오키’의 미국 FDA NDI(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이 예상된다.

     

    우리는 ‘마이오키’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마이오키’는 myostatin을 저해하는 펩타이드 신물질로, 근감소증(Sarcopenia)환자 80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투약 12주만에 근육을 +2.5%증가시키는 결과를 냈다(p<0.01)(표1참조). 놀라운 데이터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근감소증으로 FDA 허가를 받은 약물이 전무할 뿐 아니라, 빅파마들이 같은 기전의 myostatin저해 근육증가 임상시험에 거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라이릴리는 myostatin항체 ‘비바그루맙’을 보유한 ‘Versanis Bio’를 $19.25B(2.7조원)에 인수했고, 리제네론은 myostatin항체 ‘트레보그루맙’의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로슈도 myostatin 항체 ‘GYM329’의 1상을 진행중이다. 빅파마의 임상시험도 여전히 초기단계이고 대부분이 항체(주사제) 인것을 고려하면, ‘마이오키’의 이번 NDI승인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마이오키’는 ‘디글루스테롤’보다 훨씬 빠를 것

     

    동사 주가는 ‘23년 ‘디글루스테롤’ 판매 기대감으로 고점을 갱신했으나, 실제 ‘23~‘24년 매출은 시 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주가는 1년이상 하락했다. ‘디글루스테롤’은 건기식임에도 임상시험에서 인슐린저항성과 혈당을 낮추는 특별한 효과를 증명했지만 초기 매출이 폭발적이지 못했다. 당뇨시장에는 이미 효과 좋은 전문의약품들이 많이 나와있고, 당뇨는 전문의에게 관리 받는 질환이라는 대중 의 인식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마이오키’는 다르다. 비만치료제의 등장 이후 근육증가는 글로벌 트렌드가 됐으나, 허가된 의약품은 전무하다. 뿐만 아니라 ‘마이오키’의 타겟 소비자는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근육을 늘리고 싶은 모든 사람(mass market)이 타겟이다.

     

    근육증가는 인간의 거대한 미충족 수요이고, ‘마이오키’의 근육증가 임상 데이터는 그 수요를 채워줄 것처럼 보인다. ‘디글루스테롤’보다 훨씬 크고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고도의 마케팅 싸움이기 도 하다, ‘마이오키’의 데이터는 마케팅과 홍보에도 매우 적합해 보인다.

     

    ㅇ 시장의 기대가 커지는 시점이다

     

    ‘25년 동사의 EPS는 817원이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25년 fwd PER 35.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수출이고, 혁신 헬스케어 제품으로 영업이익률이 50%에 달하는 사업을 하는 점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강력한 캐쉬카우를 보유하여,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동사에 따르면 올해는 중동/인도 등에서 ‘디글루스테롤’ 매출액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고, 또한 ‘마이오키’가 출시된다.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다. 올해 밸류에이션 고점 갱신을 기대한다.

     

     

     

     

    ■ 효성중공업 : 여전히 긍정적인 업황-흥국

     

    ㅇ 4Q24 Re: 매출액 1조 5,715억원, 영업이익 1,322억원

     

    효성중공업의 4Q24 실적은 매출액 1조 5,715억원(YoY +21.6%), 영업이 익 1,322억원(YoY +108.4%)을 기록. 사업부문별로는 연결 기준 중공업 부 문 매출액 1조 626억원(YoY +33.2%), 영업이익 1,151억원(YoY +150.8%), 건설 부문 매출액 5,079억원(YoY +3.0%), 영업이익 170억원 (YoY -2.3%)을 시현. 작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동사의 전방 산업 호황을 증명. 특히, 건설 사업부문의 채무 인수로 인한 비용이 약 400~500억원 인식되었음에도 전사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

     

    ㅇ 아직 의심하기 이른 전방 호조세

     

    동사의 중공업 부문의 실적의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공업 부문의 매출액은 최근 신규 수주 호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유지. 작년의 신규 수주는 약 5.8조원 수준으로 2023년 약 3.6조원 수준과 비교했을 때, YoY +60% 수준을 달성. 해당 분기 수주 잔고 역시 약 9.2조원 수준으로 진행 하고 있는 증설을 감안해도 약 2~3년치의 수주를 기확보. 특히, 북미, 유럽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전망.

     

    지난 3분기 기준 높은 마진율을 보여주는 북미 매출 비중은 약 25% 수준 이었으나, 4분기는 약 28%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 신규 수주 비중을 살펴 봐도 북미, 유럽 지역의 수주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약 60% 수준을 유 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향후 추가 수익 개선 여지까지 긍정적. 최근 전 력기기 섹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빅테크들의 CAPEX 투자 집행이 지 속될 것으로 전망해 전력 수요에 대한 우려는 이르다고 판단. 오히려 강한 수요세로 인한 추가 증설 가능성이 고조되는 시점.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0원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600,000원으로 상향. 2025년 매출액은 5조 5,923억원(YoY +14.3%), 영업이익 5,265억원(YoY +45.2%)으로 추정. 기존 예상 대비 중공업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 AGI로 향하는 방향성 속 전력 수요 증가세를 의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하나, 현재 전력 수요 Peak-Out 우려를 감안해 도 EPS 성장세가 견조해 투자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02월 04일 화요일

    샘 올트먼 오픈AI CEO, 한국 방문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탄핵심판 5차 정식변론
    국무회의 개최
    25년 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KDI, 북한경제리뷰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

    중국 증시 휴장


    금호석유 실적발표
    한국앤컴퍼니 실적발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한미약품 실적발표
    LG생활건강 실적발표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카카오페이 실적발표
    제일기획 실적발표
    HD현대인프라코어 실적발표
    HD현대마린솔루션 실적발표
    SGC에너지 실적발표
    현대에버다임 실적발표

     

    아이지넷 신규 상장
    피아이이 신규 상장
    동방메디컬 공모청약
    아이에스티이 공모청약
    오름테라퓨틱 공모청약
    케이비제21호스팩 상장폐지
    소룩스 추가상장(CB전환)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스코넥 보호예수 해제
    이지트로닉스 보호예수 해제

     

    트럼프 행정부, 멕시코·캐나다·中 추가관세 행정명령 발효(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와 첫 정상회담(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12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美) 12월 공장주문(현지시간)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암젠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페 이팔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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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1일 :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 부과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4일 : 샘 올트먼, 오픈AI 개발자 워크숍인 '빌더 랩(Builder Lab)'에 참석
    02월04일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02월04일 : 자동차 미국 1월 판매 데이터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CLI)
    02월06일 : 글로벌 공급망압력지수(GSCPI)
    02월06일 : 12월 국제수지(잠정)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일본증시 휴장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4일 :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2월17~21일 :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17일 : 미국증시 휴장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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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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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 2025

     

     

     

     


    ■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09%, MSCI 신흥지수 ETF -0.7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2% 하락. 러셀2000지수 -1.28%, 다우 운송지수 -2.33%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1.22% 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7.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462.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8.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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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아시아 장 중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에 달러강세, 미 국채금리 하락 등 안전심리 확대로 아시아시장 동반하여 큰폭 하락. 앞선 뉴욕시장 중에 캐나다, 멕시코에 25% 관세에 이어 중국에 10% 관세를 2월1일부터 부과하기로 하였고, 이에 주말동안 캐나다, 멕시코, 중국 당국자가 보복 관세를 천명. 한편 트럼프는 주말에 유럽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 관세를  책정할 것이며, 2월18일부터 반도체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언도 안전선호심리 확대에 영향. 오후장에 안전심리는 다소 후퇴했으나 미 지수선물은 완만한 추가하락세 유지하며 외인수급이 연동.


    코스피는  -2.32%내외로 하락출발, 13:20경 -3.11% 저점찍고 이후 낙폭 소폭 축소하며 -2.52%(2453.95p)로 마감. 코스닥은  -2.10%내외로 하락출발, 12:00경 -3.75% 저점찍고 이후 낙폭 소폭 축소하며 -3.36%( 703.80 p)로 마감.

     

    외인들이 이날  지수흐름을 주도. 지수선물에서 외인은 13:30분경 최고 -9200억 가량 순매도후 -4529억 순매도로 장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00경 최고 -850억 순매도후 +17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를 확대하며 -8,722억 순매도. 기관은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에서-3,730억 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외인과 기관의 매물을 떠안으며 +1조1,275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코스피는 개장시점 큰폭 하락후 반동시도 없이 완만하게 추가 하락. 상하이증시 휴장가운데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휴 11시경 저점찍고 낙폭 축소.

     

    WTI유가는 캐나다 원유에 대한 관세에 개장전 급등후 상승폭 유지하며 횡보.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했다가 개장후 안전심리 확대에 오전장 하락하며 12: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시점 큰폭 상승개장 후 오전장 추가상승,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엔/달러환율은 개장후 상승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대부분 반납. 원/달러환율은 달러 급강세 영향에 개장시점에 급등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외 마귀상어 가스전 50억배럴 추가 매장 가능성 소식에 가스전 관련주 상승. 미중 무역 분쟁 가능성에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전망에 희토류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 공개에 로봇주 상승. 딥씨크  여파로 소프트 AI 관련주 상승. 트럼프 정부의  IRA 폐지 우려에 2차전지 큰폭 하락. 대중 반도체 수출 추가제재 우려에 반도체업종 큰폭 하락.

     

    ~~~~~

     

    3일 뉴욕시장에서 3대주가지수가 하락하였으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1.31% 상승.  이는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의 과도한 급락을 일부 반등으로 되돌림한 것. 이는 오늘 한국증시가 전일 낙폭을 일부 되돌림할 것으로 기대

     

    31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관련 행정명령 소식에  뉴욕증시 큰폭 하락하고 2월3일 아시아증시도 폭락하며 검은 월요일을 만들었으나, 3일 뉴욕시장 중에 트럼프는 멕시코와 국경군 합의에 멕시코 관세를 1개월 연기. 장마감후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도 연기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긍정적. 유럽에 대한 관세부과 우려는 여전하지만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협상력을 올려서 미국의 이익을 확보하려는 협상전략일 것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부정충격은 줄어들 듯. 

     

    이날 아시아 장 중에 크게 높아졌던 안전심리가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부과 연기로 후퇴하며  하락하던 국채금리가 상승전환하고 달러도 약세로 전환,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반응. 이는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이후 미 1월 ISM제조업지수가 49.2에서 50.9로 발표, 미국경기가 다시 확장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금리반등과 달러약세 방향을 되돌리지 못함.  대체로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자동차산업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이에 주요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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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 하락을 되돌릴 것으로 기대.  전일 미국 PMI호조 기대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이 오늘 상당부분 환매수 청산될 것으로 예상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가 1개월 연기되면서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트럼프의 협상전략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 전일 아시아장중 극도로 높아진  안전선호심리는 뉴욕시장 중에 많이 후퇴했지만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유효하여 중국의 보복에 직면해 있고, 향후 유럽과 한국에 대한 관세부과 우려도 있어 1월말 대비로는 높아진 수준으로 추정. 하지만 그 충격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낙폭이 큰 종목들의 낙폭 축소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31%
    달러가치 : -0.58%
    엔화가치 : +0.41%
    원화가치 : +0.47%
    WTI유가 :  -1.37%
    미10년국채금리 +0.4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앞선 아시아장중 확대분 일부 되돌림)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관세 부과로 큰 폭 하락 후 관세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하며 마감

     

    ㅇ다우-0.28%, S&P-0.76%, 나스닥-1.20%, 러셀-1.28%, 필 반도체-1.82%


    3일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관련 행정명령 소식에 나스닥이 한 때 2.5%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은 큰 폭의 하락이 진행.

     

    그러나 멕시코와 국경군 합의에 멕시코 관세가 1개월 연기되자 이번 사태 완화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폭 축소. 그러나 여전히 유럽에 대한 관세 우려 등으로 하락세는 유지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캐나다와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 점도 긍정적. 이에 주요 지수는 낙폭을 축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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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관세 부과와 연기

    트럼프가 지난 토요일(1일) 1977년 발효된 국가 비상경제 권한법(IEEPA)을 이용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 부과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관련해서 전일 트럼프와 캐나다, 멕시코 총리간 월요일(3일) 전화 통화하여 협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그 결과가 장중 발표됐는데 트럼프는 멕시코와는 국경군 파견에 1개월 연장 후 협상 진행, 캐나다와는 통화가 잘 진행됐다고 언급. 중국과는 24시간 안에 통화가 있을 것이며 합의가 안되며 비율을 더 올릴 것이라고 발표(참고로 캐나다 결과는 장 마감 후 언급될 예정)

    결국 트럼프는 관세를 통한 압박과 이를 통한 자신의 정책을 위해서라면 최우방국도 예외가 없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무역 전쟁’의 시작을 알림. 이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 더 나아가 전일 유럽에 관세 부과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장중 10% 관세 부과 적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다음 국가로는 대만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는 분석이 제기. 관련 소식에 개별 종목별로 변화가 확대됐는데 고평가 종목군의 경우 매물에 더 취약한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콜린스 총재는 광범위한 관세 부과는 비용 증가 등 2차 파급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결국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 통화정책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정책 변경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 보스틱 총재도 관세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돼 정책 반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중립금리는 3.0~3.5% 범위에 있다고 주장. 결국 연준 위원들은 대부분 관세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 통화정책에는 적극적인 변화는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

    한편, ISM 제조업지수가 49.2에서 50.9로 개선되며 27개월만에 기준선인 50.0을 넘어서며 확장세로 전환. 신규주문이 3.0p 상승한 55.1로, 생산지수도 2.6p 상승한 52.5, 여기에 고용지수가 4.9p나 상승한 50.3으로 개선된 데 힘입은 결과. 건설지출도 주거지출이 1.5% 증가하며 전월 대비 0.2%에서 0.5%로 개선. 대체로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하락, 팔란티어 시간외 15% 급등 중

    엔비디아(-2.84%)는 반도체 칩에 대한 관세 부과한다는 트럼프의 언급 등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실제 TSMC(-4.55%)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엔비디아 비용 증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다만,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 브로드컴(-1.67%), 마이크론(-1.45%), AMD(-1.45%), 퀄컴(-1.56%), ASML(-1.12%)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 하락하다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하며 1.82% 하락 마감. NXPI(-1.8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분기 전망이 예상 하회하자 보합권 등락. 

    테슬라(-5.17%)는 관세 부과 이슈로 캐나다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관세 100% 부과 언급, 모델 Y 부품의 15%를 담당하고 있는 멕시코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켈리포니아 지역에서 모델3 판매가 급감하는 등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점, 유럽 판매량 감소로 하락폭 확대. 리비안(-1.35%)도 부진한 가운데 니오(-0.93%), 리 오토(-2.31%)도 하락. 그러나 샤오펑(+3.09%)은 계절적으로 약한 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7.3% 감세에 그쳤다는 소식에 상승. 그 외 퀀텀 스케이프(-3.87%), 블링크 차지(-3.28%), 앨버말(-4.44%), 리튬 아메리카(-4.33%) 등 대부분 전기차 관련주가 부진

    애플(-3.39%)은 무역전쟁의 시작이 결국 해외 매출이 많은 애플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분석에 하락. 특히 인도 생산량 확대로 대 중국 관세 영향이 크지 않지만,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 급감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 MS(-1.00%)는 관세 여파로 하락 후 멕시코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 아마존(-0.11%)은 제품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점에서 관세 부과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테무 경쟁사 Haul 기대로 낙폭 축소. 메타 플랫폼(+1.20%)은 중국 소매업체들의 광고가 축소 우려에도 장중 나온 올해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 출시 소식에 강세. 알파벳(-1.44%)은 관세 이슈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지만, 장중 낙폭 축소. 

    핀둬둬(-5.96%)는 대 중국 관세가 Temu에 직격탄을 줄 수 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알리바바(-0.23%), 진둥닷컴(-1.69%)도 부진. 다만, 알리바바는 MS, 아마존, 화웨이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딥시크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견조. 바이두(-3.19%) 등 대부분 중국 기업들이 하락한 가운데 트립닷컴(+2.65%)은 춘절 중국 여행객 급증 소식에 긍정적. 도요타(-2.79%), 혼다(-5.08%), GM(-3.15%), 포드(-1.88%), 스텔란티스(-3.88%)등 자동차업종도 관세 여파로 하락.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2.56%), 캐나디안내셔널 레일웨이(-5.54%)등 캐나다 은행, 철도 기업도 하락. 그러나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2.07%), 휘턴 프리셔스 메탈스(+1.74%) 등 광산 업종은 강세. 

    월마트(+1.41%), 코스트코(+2.65%) 등도 하락 출발했지만,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반등에 성공. 특히 저가형 상품(중국산)과의 경쟁 우위 기대로 강세. 반면, 타겟(-2.72%), 달러 트리(-2.34%) 등은 중국 제품 가격 상승 피해 우려로 부진. 캐터필라(-2.66%), 디어(-2.00%) 등 기계업종은 관세로 인해 투입비용 증가 우려로 부진. 페덱스(-6.62%)와 UPS(-2.57%)는 대부분 미국에서 수익을 얻지만 관세 부과시 운송 상품이 감소하기에 향후 실적 부진 이슈로 하락. 실제 루프 케피탈에서 관련 이슈로 UPS는 보유 등급 유지에 목표주가 하향, 페덱스는 보유로 의견 하향. 

    에브비(+3.39%)는 지난 금요일 강한 실적 발표 후 씨티등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특히 금리 하락과 경기 방어주 영향으로 제약주 강세도 긍정적. 일라이릴리(-0.08%)는 하락했지만, 머크(+0.98%), 길리어드사이언스(+1.21%) 등 여타 제약주도 견조. 유나이티드 헬스(+1.05%), 엘리번스 헬스(+2.38%) 등 헬스케어 업종도 강세. 다나허(-3.81%)는 불확실한 성장 전망을 이유로 레이몬드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 

    아이온큐(+5.01%)는 빌 게이츠가 양자 컴퓨팅 시대는 수십년이 필요하지 않고 3~5년안에 실용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리게티 컴퓨터(+2.28%)와 함께 상승, 디웨이브 퀀텀(-3.03%), 퀀텀 컴퓨팅(-4.14%) 등은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축소. 로켓랩(-2.31%), 인튜이티브머신(+0.09%), 플래닛랩(+0.33%), AST 스페이스 모바일(+6.08%) 등 우주 개발 테마주도 장 초반 하락 후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성공. 팔란티어(+1.52%)는 견고한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시간 외 15% 급등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ISM제조업지수가 49.2에서 50.9로 개선되며 27개월만에 기준선인 50.0을 넘어서며 확장세로 전환. 신규주문이 3.0p 상승한 55.1로, 생산지수도 2.6p 상승한 52.5, 여기에 고용지수가 4.9p나 상승한 50.3으로 개선된 데 힘입은 결과. 건설지출도 주거지출이 1.5% 증가하며 전월 대비 0.2%에서 0.5%로 개선.

     

    이날 아시아 장 중에 크게 높아졌던 안전심리가 ISM제조업지수 발표후 후퇴하며, 하락하던 국채금리가 상승전환하고 달러도 약세로 전환,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반응. 대체로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자동차산업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장기금리 하락 Vs. 단기금리 상승


    국채금리는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시작되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며 장기물 중심으로 크게 하락. 그렇지만, 관세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안심리는 단기물의 상승전환에 영향.

     

    ISM 제조업지수가 견고한 가운데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가 개선되자 금요일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국채금리 하락-상승으로 변동성 확대. 결국 국채금리는 멕시코 관세 연기소식에 하락폭이 축소되며 장기물 하락, 단기물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임.

     

    한편, 미 재무부가 국채발행에 대해 에상보다 소폭 하향된 1분기 8,150억 달러, 2분기 1,230억 달러 국채발행 게획을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발표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장중 멕시코 관세연기 소식에 강세폭 일부 반납. 여기에 파운드화가 큰 폭의 약세 후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가 완화되자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유로화는 관세 부과 우려로 크게 약세. 멕시코 페소화는 관세 연기 소식에 1% 내외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보합권 등락, 캐나다 달러는 약세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캐나다달러>파운드>유로>원화>엔화>위안>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가격 하락을 촉구했지만 OPEC이 회담을 통해 감산을 유지하는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멕시코와의 관세 부과 연기 소식에 상승폭 일부 반납. 

     

    미국 천연가스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로 하루에 약 0.16BCFD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과 EIA가 극심한 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해 대규모 가스 인출을 발표하자 10%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무역분쟁이 격화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금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작용.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 알루미늄, 아연이 상승한 반면, 납, 니켈, 주석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 트럼프 관세 발표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하락폭이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 마감. 

     

    농작물은 대체로 달러 강세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멕시코 관세 연기 소식에 상승 전환. 더불어 관세 인상 시 식품 가격 상승 우려도 상승 요인 중 하나.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1813

     

    [亞증시-종합] 관세 전쟁에도 홍콩은 선방…항셍H 막판 반등 - 연합인포맥스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강행에 하락했다.다만 홍콩 증시는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 강세에 힘입어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다. 항셍H 지수는 막판 반등에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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