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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1/3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1. 30. 21:17

    25/01/3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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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설 연휴기간 미국시장에서 있었던 빅 이벤트 변화를 소화하며 외인의 현물, 선물 매도가 쇄도. 개장 직후 1차 급락후  10시부터 2차급락하여 정오 무렵 저점기록후 오후장 낙폭을 축소. 한국 설연휴 중  뉴욕시장의 세가지 빅 이벤트는 ①딥시크 충격, ②FOMC, BOJ, ECB의 기준금리 결정,  ③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 확정임. 관련하여 연휴중 3대 뉴욕 주가지수 하락, 달러강세,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에 외인매도가 쏟아지며 오전장 한국장을 하락시킴. 주말을 앞둔 1월말 리밸런싱 효과도 외인매도 확대요인. 


    코스피는 급락개장하여 개장직후-1.41% 저점 기록후 10:20경-0.78%로 낙폭을 줄였다가 재차하락하여 12:10경-1.57%저점찍고 오후장 낙폭 축소하며 -0.77%(2517.37p)로 마감. 코스닥은 급락개장하여 개장직후 -0.79%저점 기록후 -0.38%~-0.79% 사이에서 오전장 횡보하다가 12:10분부터 낙폭축소하며 -0.06%(728.29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흐름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코스피에서 하루종일 매도세를 확대하며 -1조2333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3:00경 장중최고 -5100억 순매도를 보인후 -4020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물량을 떠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대규모 매물을 개인이 +9613억, 기관이 +1976억 순매수로 떠안음.

     

    WTI유가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개장후에도 이어지며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 횡보.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변동성을 수반하며 하루종일 이어짐. 달러인덱스는 앞선 뉴욕장 마감시점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전장에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완만한 우상승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반납.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저점을 낮추어가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장막판 상승폭 일부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에 급등후 오전장 완만한 추가상승, 오후장 상승폭일부 반납. 미 지수선물은 아시아장중 하루종일 완만하게 상승. 중국증시 휴장인 가운데 일본증시도 미지수선물 흐름에 동조화되며 변동성을 수반한채 하루종일 완만하게 상승.

    중국기업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거대기술기업의 AI와 비슷한 성능의 오픈 AI를 개발하며 AI밸류체인의 성장성과 경쟁력에 의구심에 하드웨어 업종이 급락. 반면 딥시크의 AI 성능이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함을 보여주며 NAVER 등 소프트,AI 업종 급등. 삼성전자가 HBM 8단 엔비디아 납품 소식에 SK하이닉스의 독점납품이 깨어지며 SK하이닉스 큰폭 하락. AI 데이터센터 향 전력인프라업종도 큰폭하락. 조선, 방산, 건설 등 연휴전 상승한 산업재도 수익실현 매도에 하락. 반면 트럼프의 금융업 규제죽소에 은행,금융주 상승. 미디어컨텐츠와 헬쓰케어섹터 업종은 연휴 중 금리하락에 장초반 상승하다가 아시아 장중 금리상승에 상승폭을 반납.

     

     

     

    ■  트럼프와 1월 FOMC -NH

     

    ㅇ포인트1) 예상하지 않고 대응하겠다는 입장

     

    ① 지난 FOMC 성명문에 있었던 <인플레이션이 2%로 진전되고 있다> 문구를 삭제. ② 관세, 감세, 이민, 규제 완화 등 트럼프 정부 정책의 영향은 현재는 알 수 없다고 평가. ③ 인플레이션을 전망하지 않고 최근 상황을 업데이트하는 선에서 마무리한 회의

     

    ㅇ포인트2) FOMC에서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영향을 추정

     

    ① 최악의 관세 인상 시나리오는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를 60%로 올리고 보편관세를 10%p 인상하는 것.

     

    ② 관세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시행되는 기간이 관건. 이번 주에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만큼 관세를 올리되,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임기 내에 나눠서 진행할 수 있다고 언급. 이 경우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률 상승 폭은 0.4%p로 추정. 미국 Core CPI 상승률은 올해 중반에 3.5% 안팎에 이른 후 둔화.

     

    ③ 관세 인상이 급격히 진행되면 초기에는 물가 상승으로 Fed 기준금리 인하가 제한되다가 나중에 수요 감소로 기준금리 인하. 관세 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 Fed가 관세보다는 중립금리 수준에 집중할 수 있음.

     

    ㅇ포인트3) 점진적 관세인상이면, Fed 인하시도 합리적

     

    ① 12월 FOMC에서 위원들의 장기기준금리(Longer Run Rate) 전망은 3.0%로 제시(2024년에 상향 조정).  ② 주요 지역연준이 제시한 4개 중립금리 모델 평균 값은 3.66% (정확한 중립금리 값은 알기 어려움). ③ 현재 기준금리(4.5%)가 Longer Run Rate나 중립금리보다 높으므로, 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

     

     

     

     

    ■  1월 FOMC : 12월에 매파였던 파월, 봄이되면 ‘비둘기’로 변한다 -KB

     

    ㅇ 1월FOMC, 우려보다는 매파적이지 않았던 연준

     

    ‘버블장세’에선 단기급락이 자주 발생한다. ‘딥시크 쇼크’ 뿐만 아니라 올해 내내 오락가락 할 ‘연준 통화정책’도 증시 급등락을 만들 것이다.

     

    고용/물가 해석의 혼란이 연준을 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 ①‘고용’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연준을 ‘긴축’ 쪽으로 기울게 만들 것이다. ‘금리인하’가 고용수요를 반등 시킬 것이다. ②반면 ‘물가’는 연준전망과 달리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을 ‘완화’쪽으로 쏠리게 할 것이다.

     

    12월 FOMC가 매파였다면, 3월은 비둘기일 가능성이 있다. 12월FOMC의 SEP(경제전망)에서 연준은 ‘물가전망’만 크게 상향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미국 CPI를 볼때, ‘주거비 제외 CPI’를 봐야하는데, 연준은 발표된 CPI 만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ㅇ 원래 주거비는 후행해도 CPI에 영향이 작았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지금은 완전히 달리봐야한다

     

    ‘주거비 제외CPI’를 봐야하는 이유는, ‘주거비’가 실제(임대료지수)보다 1년이나 후행하고 있기때문이다. ‘임대료지수’가 맞고 ‘주거비’가 틀린 데이터이다. 왜냐하면 ‘임대료지수’ 들은 ‘다른 상품/서비스 물가들’과 똑같이 움직이는 반면, ‘주거비’만 따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주거비’는 원래 후행한다. 실제 ‘렌트계약’은약 1년단위로 체결되기 때문에 후행하는게 자연스럽다.

     

    문제는 평소엔 이게 CPI에 큰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원래 ‘주거비’는 ‘3%±0.5%p’의 매우 좁은 영역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후행하더라도 CPI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하지만 팬데믹 당시 ‘재택수요’가 급증하면서 ‘주거비’가 8%까지 급등한것이 문제이다. 주거비 변동이 커지면서 ‘물가착시’가 엄청나게 커진 상태이다.

     

    따라서 지금은 ‘주거비’를 빼고봐야하며, 그렇게 보면 CPI는 1.9%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금부턴 투자자들이 즐길 시간이다. 지금과는 반대로 후행하는 ‘주거비’가 CPI를 실제보다 낮추는 ‘착시’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 요약 : 

     

    12월 FOMC가 매파적이었던 것은 SEP에서 ‘물가전망’을 크게 높여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봄에 연준은 ‘물가전망’을 다시 낮춰 잡으면서, 다시 비둘기로 돌아올 것이다. 팬데믹으로 재택수요가 폭증한 것이 주거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나면, 증시 급등락 속에서도 믿음이 생겨날 것이다.

     

     

     

     

     

      현대모비스 4Q24 Review: 이익 체력 리레이팅 확인 -HMSEC

    ㅇ 2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 큰 폭으로 상회

     

    4Q24 영업이익은 9,861억원(OPM 6.7%)으로 컨센서스를 22.1% 상회하며 2개 분기 연속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일회성 품질 비용과 북미 전동화 공장 초기 가동 비용 약 1,200억원 수준 발생했다. ICCU 등 품질보증 충당금 643억원과 북미 신규 전동화 공장 양산 초기비용 634억원 발생에도, A/S 사업부에서의 높은 수익성 유지, 고객사 대상 개발비 회수 및 전장 부품 수익성 개선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A/S는 매출 성장(+11.7% YoY / +10.5% QoQ)이 돋보이는데 현대기아 UIO(Unit in Operation: 운행대수)를 상회하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핵심부품 제조사업부에서도 개발비 정산을 일회성이익으로 구분해도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이익서프라이즈의 주 요인은 1) 전장부품 단가인상, 고객사 비용 회수 및 원가절감 노력 등 수익 성 개선 활동에서 2,400억원 개선되며, 전동화 북미 신거점 양산 초기비용 634억원, 품질 보증 충당금 643억원 등 마이너스 요인에도 불구하고 제조 부문 영업이익이 1,740억원으로 크게 전년대비 흑전(+87.5%QoQ), 2) AS 부문도 높은 환율과 글로벌 수요확대로 지난분기처럼 26.0%의 고수익성을 유지했다.

     

    매출액은 전동화 부문을 제외하면 +8.0%YoY 증가해 현대차/기아 완성차 판매량 +0.9%를 크게 상회했다. 친환경차 판매증가와 전장부품 중심의 고부가 제품 확대 적용 등으로 ASP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동화 부문은 매출이 38% 감소했으나 배터리셀의 사급전환이 주된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기존 예상치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미 실적(매출액 +20.3%) 이 가장 큰 폭의 성장기록했다. 전동화 신설법인의 가동 돌입과 환율 효과, SUV 판매 확대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ㅇ 분기 이익체력 리레이팅

     

    코로나19 이후 운임비 증가 등 A/S 사업부 수익성 악화와 R&D 비용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사업부 적자폭확대로 지속 창출 가능한 이익체력이 de-rating되었다. 그러나 4분기에 일회성 비용발생에도 불구하고 모듈부문 흑자폭은 3분기 대비 확대되었다. 원가인상분 판매가격에 반영됨에 따라 실적 정상궤도로 진입했다. A/S 부문은 환율 상승, 물류비 완화, 가격경쟁력 강화로 성장세 지속을 예상한다. 이제는 지속 가능한 분기 이익체력이 8천억원 수준으로 re-rating 될 것으로 예상한다.

     

    A/S 사업부는 외형 성장이 확실하고 P와 Q가 모두 개선됨에 따라 높은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핵심부품 사업부는 북미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 정비 증가와 EV 캐즘 장기화에 따른 전동화 사업부 적자가 이어지겠으나, 전장 매출이 확대되며 최소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다. 품질비용과 고객사와의 개발비 분담 변동성에 따른 예측 가시성이 A/S 보다는 낮지만 2025년 BEP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제조부문 영업이익은 23년 -756억원, 24년 -425억원에서 25년에는 82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R&D비용증가(2천억 중반), 북미공장 감가상각비 증가(1천억원 내외)의 부담요인이 있지만, 북미공장의 AMPC보조금 수취, 현대차/기아의 25년 강력한 신차 사이클에 맞춘 전장 부품 단가 상승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AS사업부는 현대차/기아의 차량가격 및 SUV비중 상승 등 믹스 상승이 A/S 단가 상승의 장기 트렌드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며, 물류비용은 최근 낮아진 SCFI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하락이 예상된다.

     

    전장/Non-Captive 확대 등 모듈 흑자 기조 유지 가운데 전동화 셀 가격 하락, 사급 전환 매출 감소세 완화, 현대차그룹 전기차 판매 증가 목표, GM 협업 확대, 스텔란티스 BSA 및 미국 공장 램프업(AMPC) 등 개선 요인 고려시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1) 美 전동화 공장 램프업과 AMPC(2025년 1,500~2,000억원 전망) 수혜, 전장 성장, '26년 글로벌 OEM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2) 유럽 전동화 공장 투자로 주요 생산거점 확보해 글로벌/로컬 OEM의 전동화 수주 확대, 전장/BSA에서 PE시스템으로 확산 기대, 연기된 대형 전동화 프로젝트 수주와 현대차그룹과 GM 협업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완성차의 유연한 전략이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을 돋보이게 하고 경쟁우위 기업간 협업 확대로 동사의 추가 성장 발판 기대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되는 현 시점에서 투자 매력은 더욱 강화되는 중이다. 유럽 글로벌 OEM 전기차 회복과 수주 확대로 Chasm 완화 기대, 완성차 주주 환원에 동행하는 정책과 주가 흐름, Captive OEM 전략적 협력에 연계한 역할 확대 등 모멘텀을 전망한다

     

    ㅇ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모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A/S 부문 실적성장이 지속되고있다. 상대적으로, 관세에 대한 부담 적으며 올해 실적개선폭은 완성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분기이익 체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2024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하는 총환원율(TSR: Total Shareholder Return)도 기업가치 개선 요인이다. 구조적 핵심부품 사업부 손익구조 턴어라운 드와 Non-Captive 수주 확대가 다음 re-rating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IRA 45X에 해당되는 AMPC 보조금 수령 역시 동사 수익구조에 업사이드 요인이다.

     

     

     

     

      삼성전기 : AI, 전장, 이구환신으로 삼각편대 -한국

     

    ㅇ 영업이익 1,1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 하회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923억원(-4.0% QoQ, +8.1% YoY), 영업이익 1,150억원(-50.3% QoQ, +4.2% YoY, OPM 4.6%).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8.4% 하회.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이 주된 배경

     

    - 컴포넌트 사업부 매출액 1조 818억원(-9.6% QoQ, +10.9% YoY), 영업이익 584억원(-60.3% QoQ, -4.7% YoY, OPM 5.4%) 추정. 완성차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xEV/ADAS 추세로 전장 매출성장 이어지고 있음에 주목. 전분기 대비 MLCC Q는 11% 감소, P는 2% 증가, 가동률은 78% 수준

     

    -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매출액 5,493억원(-1.6% QoQ, +24.1% YoY), 영업이익 411억원(-24.9% QoQ, +55.6% YoY, OPM 7.5%) 추정. 서버/네트워크용 FC-BGA 수요 증가 추세 뚜렷

     

    -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액 8,612억원(+0.1% QoQ, -2.4% YoY), 영업이익 155억원(-47.7% QoQ, -31.8% YoY, OPM 1.8%) 추정. 4분기부터 전략 거래선향 신모델 양산 개시 및 국내 완성차 고객 확 보로 매출 성장 시현

     

    ㅇ 1Q25 영업이익 1,972억원, 예상치 부합할 전망

     

    1Q25 매출액 2조 6,586억원(+7% QoQ, +2% YoY), 영업이익 1,972억원 (+71% QoQ, +7% YoY)으로, 시장 기대치(1,977억원)에 부합할 전망. MLCC가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특히 갤럭시S25 출시 효과와 중국 이구 환신 정책의 수혜가 기대.

     

    최근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를 지 원 제품으로 포함시키며 동사의 MLCC 및 카메라 모듈의 공급 확대가 예상. 더불어 신규 AI 서버 출시 확대 및 MLCC 탑재량 증가 효과에 힘입어 MLCC 내 서버용 비중은 ‘23년 2% → ‘24년 6% → ‘25년 10%로 확대될 전망.

     

    한편 패키지 기판사업부는 1Q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 후, 2Q부터 AI 가속기용 FC-BGA 신규 공급 효과가 가속화될 전망.

     

    ㅇ 2025년의 관전포인트는 AI, 전장, ASIC, 중국의 수요개선. 

     

    ① 컴포넌트 매출은 +8% YoY 성장할 전망. AI 서버 비중 확대에 주목. 동사 MLCC 매출 중 서버의 비중은 ‘23년 2~3%, ‘24년 6~7%, ‘25년 11~12%로 확대될 전망. AI 서버용 MLCC 시장 내 동사 점유율은 40%에 육박. IT에서의 고용량, 전장에서의 고온 기술을 융합하여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음

     

    ② 패키지 매출은 +10% YoY 성장할 전망. BGA는 +2%로 더딘 회복세 전망하나, FC-BGA의 외형 성장은 +20% YoY에 달할 전망. 빅테크 AI 가속기향으로 양산이 본격화할 것이기 때문. ASIC 수혜주로 볼 수 있음. 이에 힘입어, FC-BGA 매출 중 서버비중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35%로 확대될 전망. 일본, 대만 경쟁사와 달리 인텔 서버 CPU에 대한 노출도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

     

    ③ 광학 매출은 +2% YoY 성장할 전망. 사업부 내 전장 매출 비중은 20%로 +3%p YoY 확대될 전망. 주요 고객사향 휴머노이드 카메라는 잠재 기회요인. 전사관점의 업사이드는 중국의 스마트폰 구매 보조금 지급에 따른 수요 개선. 동사입장에서는 IT용 MLCC, BGA, 모바일 카메라의 회복이 빨라질 수 있음. 참고로, 지난해 12월까지 중국의 MLCC 수입액은 매우 부진했던 바 있음. 레거시가 부진했음.  AI수요를 보여주는 일본의 대만향 MLCC 수출액이 좋았음과 대조적. 

     

    ㅇ 비용효율적 AI 모델 등장과 그 영향은?

     

    한편, 명절 연휴동안 중국의 비용효율적 AI모델이 화두가 되었고, 투자자들은 빅테크의 Capex 축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단기적으로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① AI 모델의 저변 확대와, 그로 인한 추론 수요 폭증, ② 스마트폰, PC에 대한 로컬 AI 침투 가속화는 동사에게 펼쳐질 긍정적인 환경 변화로 볼 수 있음. 무엇보다, 동사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렴.

     

    ㅇ AI가 견인할 성장, 더해지는 중국 이구환신 모멘텀, 목표주가 197,000원 유지

     

    -1/24일 종가는 12MF PBR 1.0배로 벨류에이션 높은 구간으로 판단 - AI/서버 투자 지속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용 MLCC 및 FC-BGA 매출 비중 확대될 것.

     

    - 완성차/xEV 출하량 정체와 무관하게 전장화/전동화에 따른 Content growth로 전장용 MLCC 및 카메라 모듈 매출 지속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

     

    - 2025년실적은 AI 서버/디바이스 출하량 확대 및 AI 가속기용 FC-BGA 공급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 이구환신 정책에 따른 중국 내수 스마트폰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음.  2H25 AI서버향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 또한 추가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연중 AI 및 중국발 모멘텀이 지속될 것 으로 예상

     

    - 주가는 2025년 P/B 1.1배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구간. 비중확대를 추천하며,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

     

     

     

     

    ■  칩스앤미디어  : DeepSeek에 놀랐다면 주목해야 할 기업 - NH

     

    ㅇ 중국의 AI 굴기에 따른 수혜 전망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설계자산)기업. 비디오IP 분야 에 특화된 기업으로 AI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디오 IP 수요 증가에 따른 사업 수혜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 기조하 중국의 AI 투자 확대로 중국향 매출 상승. 중국 내 팹리스 증가(2023년 기준 3,450여개) 및 중국 자체 AI SOC 개발 수요 증가 영향으로 2023년 기준 동사의 중국 매출 비중 61.4% 기록.

     

    또한 작년 9월 영상전용 인공지능 반도체 NPU IP인 'CMNP'의 중국 반도체 회사향 단일 최대 계약규모(66억원)의 라이선스계약 체결 및 중국 AI SoC기업과 JV 설립 등 중국사업 확장 가속화,  2020년부터 중국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부터 로열티 성장 가속화 전망.

     

    ㅇ 2025년 실적 개선

     

    2024년 아쉬웠던 실적을 뒤로 하고, 올해 실적은 라이선스 후속계약과 신규라이선스 계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내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며 개선될 것. 차량용으로 R사와 X사 신규 라이선스 및 기존 고객사인 N사, G사, Q사 후속 라이선스 계약을 기대. 2025년 실적 매출액 323억원(+14.4% yy), 영업이익 81억원 (+61.5% y-y, 영업이익률 25.1%)으로 전망.

     

    ㅇ 칩스앤미디어는 2003년 3월설립된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설계자산) 솔루션 개발기업. 20년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150개 이상의 기업에 IP라이선스 제공. 2024년 3분기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라이선스45.2%, 로열티47.8%, 용역7.0%으로 구성. 최대주주는한국투자파트너스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지분율은 34.89%.

     

     

     

     

    ■ 현대글로비스 4Q24 Preview: 연간 가이던스 뛰어넘는 호실적 -한국

     

    ㅇ 영업이익은 30%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난 7.4조원, 영업이익은 30% 급증한 4,570억원으로 추정한다. 우호적인 운임시황과 환율 기조 덕분에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물류 2,050억원(+23% YoY), 해운(PCC/벌크) 1,070억원(+77%), 유통/CKD 1,450 억원(+17%)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계열 물량의 계약운임이 조정된 PCC 사업 이 증익에 가장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해외물류와 CKD 역시 4분기 해운/물류 운 임이 기대 이상의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대비 3% 상승한 효과로 PCC 다음으로 높은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다.

     

    ㅇ 물류가 중요해지는 만큼 현대글로비스의 위상도 강화

     

    전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보호 무역주의 기조가 확대됨에 따라 물류 서 비스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예전처럼 물류비 절감에만 신경쓰면 공급망 관리가 어려워져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수에즈 병목뿐만 아니라 미국의 관세 인상, 중국 조선/해운산업에 대한 제재 가능성, 물류 노동력 부족 등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물류업체의 교섭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그룹 내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역할 역시 강화될 것이다. PCC 재계약은 일부에 불과하다. 작년 4분기 스팟용선료가 급락했 음에도 계열물량 운임을 작년보다 더 인상하고 계약기간도 5년으로 늘렸다. 이러 한 협상 우위는 비계열 화주들과 다른 물류사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ㅇ 목표주가를 185,000원(2025F EV/EBITDA 4.9배 적용)으로 16%상향.

     

    주주환원 의지를 충분히 뒷받침할 실적 개선이어지고 있다. 그룹차원에서 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실적성장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년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조원으로 예상된다. 물류운임은 팬데믹 이전 대비 구조적으로 상승했는데, 연간 계약이 많은 특성상 이러한 수혜는 시차를 두고 작년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 SNT에너지 4Q24 review: BYOP(Bring Your Own Power) -HMSEC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에어쿨러, AI + LNG와 함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

     

    - 동사의 4Q24 실적은 매출액 957억원(+37.4% qoq, +8.4% yoy), 영업이익 90억원 (+74.6% qoq, +25.4% yoy)으로 호실적을 기록하였음. 특히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세전이익은 242억원(+1,142.6% yoy)를 기록함

     

    - 2024년 연간 제품별 매출 비중은 Air Cooler가 81.0%, HRSG 18.6%를 차지함. 동사는 2022년 KHE 인수 이후 국내 유일의 에어쿨러(Air Cooler) 업체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더, 더 많이 에어쿨러는 필요하다

     

    - 동사의 2024년 수주잔고는 8,000억원(+128.5% yoy)로 당사 기존 추정치를 상회함.

     

    트럼프 2.0기를 맞아 기존 LNG 수출이 재개되고 있으며, 신규 LNG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현재 북미 지역의 AI 데이터 센터의 새로운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향후 4~5년간 최소 20,000MW의 LNG 복합화력발전이 필요한 상황.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최근 Microsoft, Exxon Mobil, Occidental Petroleum, Chevron 등이 잠재적인 데이터 센터 고객들과 LNG 복합화력발전에 주목하고 있음. 그에 따른 동사의 에어쿨러 수요는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지난 1월 17일 자회사인 SNT Gulf 공장 2차 증설을 완료, 생산 캐파를 기본 대비 3x 확대하였다고 보도함. SNT GULF는 2022년 아람코와 전략적 장기 조달 구매협약(CPA)를 체결, Air Cooler에 대한 독점적 위치를 확고히 하였으며, 이번 생산 캐파 확대는 에어쿨러뿐만 아니라 중동향 HRSG 전략 구매 품목 등록을 통한 제품 다각화, 고객사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중동향과 유럽향에 대응하기 위한 SNT Gulf 증설 수혜와 더불어 AI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등으로 동사의 에어쿨러에 대한 신규 수주가 확대될 것.

     

     

     

     

     

     


    ■ 오늘스케줄 - 01월 31일 금요일

     

    대만, 중국, 홍콩 증시 휴장

    1월 관광통계

    삼성전자 실적발표
    유니드 실적발표
    대덕전자 실적발표

    삼성SDI, 북미서 '1조 잭팟' 역대 최대 ESS 배터리 공급 재공시 기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의 증시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국내 개봉

    빅텐츠 상호변경(캔버스엔)
    신세계건설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성안머티리얼스 거래정지(감자/주식분할)
    에이스테크 신주상장(흡수합병)
    디와이디 추가상장(유상증자)
    아주스틸 추가상장(유상증자)
    알파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마음AI 추가상장(CB전환)
    CJ CGV 추가상장(CB전환)

    메디아나 보호예수 해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보호예수 해제
    웨이비스 보호예수 해제
    아이엘사이언스 보호예수 해제
    엠에프씨 보호예수 해제
    파인메딕스 보호예수 해제
    현대힘스 보호예수 해제
    성일하이텍 보호예수 해제
    클로봇 보호예수 해제
    메디콕스 보호예수 해제
    산일전기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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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4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美) 1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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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7-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7-31일 :  아랍헬스 2025(두바이)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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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예상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예상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연율 2.3% 증가했다고 예비집계함. 소비지출과 정부지출이 실질 GDP 성장에 기여했으나 투자감소가 성장을 일부 깎았다고 설명함 (CNBC)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22만3,000건)보다 1만6,000건 줄어든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CNBC)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융 여건 완화를 반영해 3대 정책금리를 각각 25bp씩 인하함.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ECB 중기 목표치인 2%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고 진단함 (MarketWatch)

    ㅇ 일본은행은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25%에서 0.5%로 인상하기로 결정함.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전망보고서에서 제시된 경제활동과 물가에 대한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함

     

    ㅇ 유로존 20개국은 2024년 최종 4분기 기준으로 1년 전에 비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0.9% 커졌다고 발표함. 한편 유로존의 분기별 연 성장률의 평균치는 0.7%였음 (Reuters)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24년 중국의 R&D 투자액이 3조6130억위안(약 714조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함.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R&D 투자집약도 역시 지난해 2.68%로 전년 대비 0.10%포인트 증가함

     

    ㅇ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관련 첫 조치로,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 실무 그룹은 6개월 내 가상화폐 입법 관련 제안을 담은 보고서를 트럼프에게 제출해야 함. 트럼프는 이와 관련해 내 행정부의 정책은 디지털 자산의 책임 있는 성장과 사용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힘

     

    ㅇ 애플은 작년 4분기 1천243억 달러(179조6천756억원)의 매출과 2.40달러(3천469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Reuters)

    ㅇ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 간 경영통합에 미쓰비시자동차는 합류를 보류하는 쪽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짐. 혼다와 닛산은 상장폐지 후 새로운 공동지주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경영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반면 미쓰비시자동차는 시장 상장을 유지한 채 양사와 협업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

    ㅇ 비야디(BYD), 지리(Geely), 상하이자동차(SAIC)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유럽에서 생산하지 않은 차량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유럽연합(EU)을 제소했다고 보도됨. 앞서 지난해 10월 말 EU는 반보조금 조사를 거쳐 중국 정부의 불공정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값싼 전기차를 만들어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는 이유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 최대 35.3%의 추가 상계관세를 부과한 바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56%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1.6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9% 상승. 러셀2000지수 +1.07% 상승. 다우운송지수 -0.88%하락. KOSPI200 야간선물 휴장. 지난 금요일 야간시장에서는 1,431.40원으로 마감.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5.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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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한국증시는 BOJ 기준금리 인상에 엔화강세, 달러약세에 우호적 반응으로 세뱃돈 장세를 보이며 상승함. 엔캐리 청산우려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외인이 순매수를 확대한 영향. 설연휴 긴 휴장기간과 FOMC를 앞두었음에도 외인의 헤지성 매도가 나타나지 않았음.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상승과 트럼프의 최근 발언들 영향에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재, 소재가 급등.

    코스피는 +0.34%내외로 출발하여 9:40경 +1.05%로 상승했다가 11:00경 +0.46%로 상승폭 반납, 이후+0.46%~+0.86%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85%(2536.80p)로 마감. 코스닥은 -0.14%내외로 출발후 상승방향으로 진행하며 12:15경 +0.97%로 고점찍고 이후 +0.69%~+0.83%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65 %(728.74p)로 마감.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요구등 최근 발언 영향이 이어지며 방산, 우주항공, 조선주 상승. 캔코아에로스페이스는 미국 우주기업에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자회사 켄코아USA의 증설 모멘텀에 급등. 한화오션은 실적 써프라이즈에 급등. 트럼프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모멘텀으로 전력인프라주 급등. 미국 원전주 상승에 한국원전주들이 커플링되며 두산에너빌리티 급등. 현대건설도 빅배쓰 실적발표 후 원전주 모멘텀에 참여하며 상승. 엔비디아 상승에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종 상승.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인수포기 공시에 급등. 현대모비스 실적써프라이즈에 급등. 쏠리드 실적호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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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설 연휴기간중 누적하여 성장주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하고 가치주중심의 다우지수는 상승. 24일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미 S&P500지수선물은 -0.70% 하락하고 뉴욕시장에 상승된 한국물 ETF는 -0.70% 하락한 점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한국 설 연휴기간중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금값이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크게 확대,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정책 시행이 확정되었으며 이로 인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 이는 금일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FOMC에서 미 기준금리는 4.25%로 동결되었고 시중금리가 선반영되면서 FOMC 기준금리 결정에 따른 시중금리 영향은 거의 없었음. 트럼프의 연준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성 발언이 있었으나 영향은 크지않았음. 반면 ECB는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면서 달러강세에 일조

     

    미국 4분기 경제성장율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난 점은 미국외 증시에 긍정적이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소규모에 그친 점은 긍정요인을 제한 

     

    한국연휴기간중 딥시크사태로 엔비디아가 폭락하며 반도체업종지수가 하락, 자동차, 2차전지, 은행금융, 해운주들도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 전반에 부정적. 반면 IT소재부품, 레저엔터, 바이오,인터넷커머스, 방산우주항공, 전력인프라주는 상승한 점은 오늘 관련업종에 영향을 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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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달러가치, 미 국채금리 방향성에 외인수급이 연동될 것으로 예상.

    FOMC가 끝나면서 불확실성 이벤트는 대부분 지나갔으나 오늘이 1월말일로서 주말을 앞두고 리밸런싱 영향이 작용하는 날로서 한국증시에 수급요인은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판단 

    한국연휴기간 중 업종별 변화를 반영하면서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한 뉴스흐름에 집중할 듯. 뉴욕증시 연휴기간중 상승세를 보인 IT소재부품, 레저엔터, 바이오,인터넷커머스, 방산우주항공, 전력인프라업종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74%
    달러가치 : +0.43%
    엔화가치 : +0.55%
    원화가치 : -1.02%
    WTI유가 :  -1.97%
    미10년국채금리 -2.1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설 연휴중 뉴욕증시

     

    ㅇ 01/24 엔비디아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우-0.32%, S&P-0.29%, 나스닥-0.50%, 러셀-0.30%, 필 반도체-1.89%

    24일 뉴욕증시는 전일 장 마감 직전 상승에 따른 매물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그러나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과 달리 하향조정되자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에 하락전환. 특히 전일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으로 추정되는 매수세로 변화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와 엔비디아(-3.12%)등이 하락 주도. 대체로 시장은 주간옵션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던 대형주 중심으로 변화를 보이며 결국 하락 마감.

    ㅇ ​01/27 딥시크 빌미로 밸류에이션 부담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다우+0.65%, S&P-1.46%, 나스닥-3.07%, 러셀-1.03%, 필 반도체-9.15%

    27일 뉴욕증시는 딥시크 이슈로 인한 AI 산업의 고평가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종목 중심으로 하락 출발. 다만, 경제지표 개선과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소비재와 제약업종의 강세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이후 딥시크를 둘러싼 해석과 그에 따른 변화가 종목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큰 폭 하락하며 마감

    ㅇ​01/28 딥시크 여파로 크게 하락했던 대형주 중심으로 반등
    다우+0.31%,  S&P+0.92%, 나스닥+2.03%, 러셀+0.21%, 필 반도체+1.11%

    28일 뉴욕증시는 전일 큰 폭으로 하락에 이어 딥시크 여파에 대한 해석이 진행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특히 주요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불안도 부정적. 그러나 전일 크게 하락했던 엔비디아(+8.93%)가 상승 전환 후 상승을 확대하는 등 대형주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강세로 전환. 이후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을 확대하며 마감

    ㅇ 01/29 엔비디아 부진, FOMC 성명서와 파월 발언 여파로 변화를 보이며 하락 지속
    다우-0.31%,  S&P-0.47%, 나스닥-0.51%, 러셀-0.25%, 필 반도체+0.23%

    29일 뉴욕증시는 대형기술주 실적과 FOMC를 앞두고 상승출발 했지만, 전일 반등헀던 엔비디아(-4.03%)등 대형주,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종 등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상무장관 지명자 청문회에서 보편적 관세 언급 등도 부담. 한편, 연준은 FOMC를 통해 인플레이션 진전언급을 삭제하자 금리상승, 달러 강세가 진행되며 주식시장의 하락이 확대. 그러나 파월이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문구는 단순히 인플레 관련 문구 단순화 조치이지 의미는 없다고 언급하자 낙폭축소했지만 하락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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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01/30  기업 실적 소화하며 상승하다, 트럼프 관세 발표로 상승 일부 반납

    다우+0.38%, S&P+0.53%, 나스닥+0.25%, 러셀+1.07%, 필 반도체+2.29%

     

    30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을 반영하며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MS(-6.18%)과 엔비디아(+0.98%)의 하락폭이 확대되자 장중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다만, 그 외 종목군은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고, 하락하던 종목군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나스닥이 상승전환하는 등 수급이 긍정적인 영향. 다만,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가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일부 반납
      
    ㅇ 30일 뉴욕증시 변화요인 : ECB, 미국 GDP, 상승/하락 변동성

    ECB가 4회 연속 25bp 금리 인하하며 2.75%로 정책 금리를 발표. 라가르드 ECB 총재는 경제 성장이 둔화로 기울어져 있고,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현수준에서 변화를 보이겠지만 이후에는 2%에 안착할 것이라고 주장. 이를 감안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은 없다고 언급. 중립금리는 2월 7일 보고서로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정책 금리가 중립금리 이하로 낮출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고 발표. 결국 ECB는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 이에 유로화 강세로 달러 약세, 유럽 증시와 미 증시에 긍정적 영향

    한편, 미국 4분기 성장률은 지난 3분기 3.1%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2.6%보다도 낮은 수준인 2.3%로 발표. 그러나 개인소비지출이 지난 3분기 3.7%보다 높은 4.2%로 발표돼 소비지출이 미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 물론, 기업고정투자가 2.2% 감소했는데 장비투자가 7.8%나 감소해 제조업 관련 불안은 여전. 관련 소식에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중소형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이런 가운데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주목. 즉 하락요인에는 큰 폭의 하락으로, 상승요인에는 큰 폭의 상승으로 진행.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수에서 6개월 후 상승전망은 역대 평균인 37.5%보다 높은 41.0%로, 하락전망도 역대평균인 31.0%를 상회한 34.0%를 기록. 최근 상승기대가 높은 가운데 하락전망도 1월들어 대부분 역대평균을 상회한 비관론이 증가. 이에 개인투자자들 중심의 수급은 극단적이며 옵션시장에서도 내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종목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한편, 장 마감 앞두고 이미 예고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 증시는 상승분을 반납. 최근 실제 시행보다는 협상카드로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일단 시행한다는 점이 부담. 이런 가운데 캐나다로부터 수입하는 목재에 대해서는 재고가 충분하며, 원유 관련해서는 오늘 결정 내릴 것이라고 발표. 이에 전면적인 관세 부과인지, 또는 품목에 대한 부분인지 여부가 알려지지 않자 미 증시는 재차 반등. 장 마감 후에는 중국에 대한 관세도 보고 있다고 발표하며 본격적인 무역분쟁의 시작을 알림.

     

     

     

     


    ■ 주요종목 : 애플 시간외 보합권 등락, 테슬라 강세, 엔비디아 상승 전환

    엔비디아(+0.98%)는 전일 시간외로 MS가 자본지출 확대를 발표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메타가 브로드컴(+4.51%) 칩 설계를 사용해 메타 칩으로 AI 인프라 구축을 언급하자 하락. 더불어 전일 트럼프가 반도체 관련 대 중국 제재 강화 언급도 부담. 관련 소식에 장중 4% 넘게 하락했지만, 장 마감 직전 반발 매수세로 상승 전환. 브로드컴은 큰 폭으로 상승. 램리서치(+7.43%)는 ASML(+3.42%)에 이어 견고한 실적과 대형 기술주의 자본지출 확대 발표로 강세. AMAT(+3.67%), 마이크론(+3.88%), TSMC(+2.88%)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9% 상승. KLA(+4.13%)는 양호한 실적에 4% 상승, 인텔(+1.47%)는 기대 매출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에 2% 상승 중. 

     MS(-6.18%)는 컨퍼런스 콜에서 클라우드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크게 하락. 아마존(-1.03%)도 동반 하락. 메타 플랫폼(+1.55%)은 올해 페이스북, 인스타, 왓츠앱 활성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AI 서비스 확대 등을 발표하며 시간 외로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비용증가, 예상보다 부진한 기대 매출 등으로 장중 상승분 일부 반납. 알파벳(+2.76%)은 애틀란타에서 웨이모가 완전 자율주행을 시작했으며 올해말까지 우버를 통해 애틀란타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애플(-0.75%)은 중국 매출, 아이폰 매출, 웨어러블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맥과 아이패드등 예상 상회하고 서비스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보합권 등락

    테슬라(+2.84%)는 전일 시간외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올해 출시되는 등 여러 발표를 한 데 힘입어 상승. 그러나 정규장 장 초반에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다 전일 실적 발표에서의 언급된 긍정적인 내용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재차 상승 전환. 루시드(+1.87%), 리비안(+0.72%), 퀀텀스케이프(+1.96%), 리튬아메리카(+1.68%) 등 여타 전기차 산업 관련 기업들도 상승. GM(-0.56%)과 포드(-0.49%)는 트럼프의 관세부과 시행소식에 장 마감 앞두고 낙폭축소하는 등 변동성 확대

    서비스나우(-11.44%)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연간 구독 수익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 세일즈포스(-2.95%) 등도 하락. 반면, 오라클(+5.16%)은 AI기반으로 고객이 글로벌 공급망 효율성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발표하자 급등. 로퍼 테크(+5.08%) 실적 호전도 긍정적. 어도비(+0.98%), 시놉시스(+2.66%)등도 동반 상승. IBM(+12.96%)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급등. 웨스턴디지털(+4.75%)도 견고한 실적 발표에 상승. 아리스타네트웍(+5.58%), 델(+2.18%) 등도 강세. 

    비스트라(+13.59%), GE버노바(+8.40%)를 비롯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5.71%), NRG에너지(+4.40%), 누스케일(+7.18%), 오클로(+18.73%), 나노 누클리어(+9.50%) 등 전력망, 원자력 발전 관련 종목은 최근 딥시크로 인한 하락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큰 폭 상승. 특히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되며 자본지출 확대 소식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컴캐스트(-11.00%)는 지난 분기 광대역 인터넷 고객이 13.9만명, 비디오 가입자가 31.1만명 순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채터커뮤니케이션(-6.32%)도 크게 하락한 가운데 AT&T(-0.87%), 버라이존(-2.01%)도 부진

     알리바바(+6.22%)는 딥시크보다 더 효율성 있는 프로그램 발표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춘절연휴기간 사상 최대 인원이 이동하는 등 내수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자 상승. 핀둬둬(+3.00%), 진둥닷컴(+5.07%)도 상승. 니오(+5.21%), 샤오펑(+5.13%), 리오토(+4.24%) 등 중국 전기차, 트립닷컴(+3.10%) 등 여행주, 중국발 혁신에 대해 대형 기술주들이 컨퍼런스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자 바이두(+5.76%)를 비롯한 기술주가 강세를, 부동산 거래 급증 소식에 KE홀딩스(+5.53%) 등 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강세. 장 마감 후에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로 하락. 

    기계업종인 캐터필라(-4.64%)는 관세위협으로 인해 비용이 상승하고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소식에 2025년 수익이 약간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물류회사인 UPS(-14.11%)는 택배서비스 수요가 올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마존과의 저마진사업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급락. 이에 물류회사인 페덱스(-2.12%)도 동반 하락. 마스터카드(+3.1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 비자(+2.13%)도 상승. 비자는 시간 외 양호한 실적에 1% 상승  

    ㅇ 설 연휴기간 누적 주요종목 변화

     

     

     


    ■ 전일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이 2.6% 예상과 달리 2.3%로 발표하며 금리하락요인으로 작용.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7만 건에 그치면서 금리하락에 제한요인으로 작용.

     

     

     

     


    ■ 뉴욕 채권시장

     

    30일 미 국채금리는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이 2.6% 예상과 달리 2.3%로 발표되자 하락. 다만, 소비지출은 4.2% 증가해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강력한 수치를 보였다는 점에서 하락폭이 축소.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7만 건에 그친 점도 하락제한 요인.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부과 시행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이 좀더 축소되며 마감. 

     

    미 10년금리 한국 설연휴기간중 하락.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 뉴욕 외환시장

     

    전일 달러화는 미국 4분기 성장률이 2.6% 예상에 미치지 못한 2.3%에 그쳤지만 소비지출은 여전히 견고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약세폭은 제한. 이후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관세 부과 시행 발표로 약세폭 일부 축소.

     

    유로화는 25bp 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는 데이터에 따라서, 그리고 이번 회의에서 50bp 인하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 다만, 그 폭은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 캐나다 달러도 소폭 강세. 

     

    한국연휴기간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엔화>달러인덱스>파운드>유로>원화>캐나다달러

     

     

     

     

     


    ■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부과를 앞두고 상승. 특히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관세 시행발표로 상승이 좀더 확대. 캐나다산 원유가격 상승에 대한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다만, 관세 부과시 경기에 대한 불안을 감안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2월 초 날씨가 온화해질 것이라는 소식에 4% 내외 하락해 3달러까지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 

     

    금은 달러 약세, 금리하락에 상승. 특히 트럼프 관세 부과 여파로 안전선호심리가 확산된 점, 물가상승 압력 확대 우려 등을 반영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은 하락했지만, 구리, 납, 주석 등은 상승을 하는 혼조세로 마감. 대체로 달러약세와 관세부과 이슈가 혼재된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주간 수출데이터 발표에서 대두가 예상보다 낮은 수출 판매량, 옥수수는 예상과 부합됐지만 지난 주 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밀은 예상밴드 상한선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한국 연휴기간동안인 주간 가격변동 데이터를 보면 귀금속과 농산물 상승, 에너지 가격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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