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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3(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2. 1. 21:41
25/02/03(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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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아시아 장 중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에 달러강세, 미 국채금리 하락 등 안전심리 확대로 아시아시장 동반하여 큰폭 하락. 앞선 뉴욕시장 중에 캐나다, 멕시코에 25% 관세에 이어 중국에 10% 관세를 2월1일부터 부과하기로 하였고, 이에 주말동안 캐나다, 멕시코, 중국 당국자가 보복 관세를 천명. 한편 트럼프는 주말에 유럽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 관세를 책정할 것이며, 2월18일부터 반도체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언도 안전선호심리 확대에 영향. 오후장에 안전심리는 다소 후퇴했으나 미 지수선물은 완만한 추가하락세 유지하며 외인수급이 연동.
코스피는 -2.32%내외로 하락출발, 13:20경 -3.11% 저점찍고 이후 낙폭 소폭 축소하며 -2.52%(2453.95p)로 마감. 코스닥은 -2.10%내외로 하락출발, 12:00경 -3.75% 저점찍고 이후 낙폭 소폭 축소하며 -3.36%( 703.80 p)로 마감.외인들이 오늘 지수흐름을 주도. 지수선물에서 외인은 13:30분경 최고 -9200억 가량 순매도후 -4529억 순매도로 장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00경 최고 -850억 순매도후 +17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를 확대하며 -8,722억 순매도. 기관은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에서-3,730억 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외인과 기관의 매물을 떠안으며 +1조1,275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코스피는 개장시점 큰폭 하락후 반동시도 없이 완만하게 추가 하락. 상하이증시 휴장가운데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휴 11시경 저점찍고 낙폭 축소.
WTI유가는 캐나다 원유에 대한 관세에 개장전 급등후 상승폭 유지하며 횡보.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했다가 개장후 안전심리 확대에 오전장 하락하며 12: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시점 큰폭 상승개장 후 오전장 추가상승,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엔/달러환율은 개장후 상승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대부분 반납. 원/달러환율은 달러 급강세 영향에 개장시점에 급등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외 마귀상어 가스전 50억배럴 추가 매장 가능성 소식에 가스전 관련주 상승. 미중 무역 분쟁 가능성에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전망에 희토류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 공개에 로봇주 상승. 딥씨크 여파로 소프트 AI 관련주 상승. 트럼프 정부의 IRA 폐지 우려에 2차전지 큰폭 하락. 대중 반도체 수출 추가제재 우려에 반도체업종 큰폭 하락.
■ 트럼프의 관세에 대해서 -KB
ㅇ 트럼프 관세에 대해서
트럼프는 캐나다/멕시코 (25%), 중국 (10%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에너지는 10%). 이들 국가는 한국 배터리, 가전 등의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당초 2월 1일부터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4일로 조정됐다. 이에 골드만삭스 등은 '국경/펜타닐 문제'와 타협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확신하기엔 단서가 부족하다.
트럼프도 마냥 편하게 관세 추진을 하진 못하는 듯하다. 관세 부과일을 급하게 바꾼 것, 캐나다 에너지 관세를 낮춘 것, 그리고 중국 관세를 10%만 추가한 것 (당초 60% 추가 or 실질관세율 +40%p 주장)을 봤을 때 그렇다.
그럼에도 '관세/보조금 취소' 등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일부는 '190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소득세 0%, 관세 50%)이 더 낫다'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보조금 대신 수수료를 물려야 한다는 주장도 크다.
따라서 관련 산업은 주의한다. 시장도 '버블장세'에선 단기급락이 자주 나오기 때문 에 단기에 흔들릴 수 있다. 다만 추세적 붕괴 가능성은 낮으며, 2018년과도 매크로 환경은 안 비슷하다. 중국과 달리 우방국과 관세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낮다.
ㅇ 트럼프, 중,단기적으로는 달콤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론 성공 확률은 낮은 도박에 승부를 걸다
1900년 이전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하다. 생산시설이 각국에 분업화되어 있고, 무역수지는 미국 국채수요와 금리로 이어진다. 과거와 달리 '변동환율제' 세상에선 환율로 관세를 상쇄할 방법도 있다. 게다가 어쩌면 미국시장이 이전만큼 절 실히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중국 전기차는 미국시장 없이도 글로벌에서 큰 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더 큰 문제는 미국에서 '장기 번영의 부작용'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번영은 좋은 것이지만 이 역시 대가를 치뤄야 한다. 번영의 대가는 "인플레이션”이다.
ㅇ 요약
트럼프는 캐나다/멕시코(25%), 중국(10%)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캐나다에너지는 10%). 이후에도 추가적 관세/보조금 취소 등이 나올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몇가지 생각할 것들이 있다. 중단기적으로 트럼프의정책은 성공하는 듯 보여질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장기적으론 성공확률이 낮은 승부이다.
■ 2월 중국 전망 : 중국 주가가 먼저 오른다 -하나
ㅇ [주가 부양 선행] 재정과 자산가격 부양 통한 함정 탈출, 2025년 주가는 경기 회복 결과가 아닌 수단
2022년 이후 중국증시의 부진은 매크로 측면 M1(협의통화) 증가율의 급락, 기업 측면 ROE 장기 하락과 일치한다. M1 급락은 초과 예금과 유동성 함정을 반영하며, 기업 경쟁력은 상승했지만 수요 침체와 공급 과잉이 마진율을 훼손시켰다.
이에 2025년 달라진 정책 기조는 '재정정책 극대화'(PPI/ROE)와 '자산가격 부양' (M1)을 통한 자금 순환과 리플레이션 촉발이다. 지난 4/4분기 이구환신과 자산시장 부양(거래대금) 초기 효과를 통해 초과 예금과 투자심리의 폭발력을 확인했다.
2025년 재정정책과 자산가격 부양책은 더욱 과감해 질 것이다. 중국 주가 상승은 경기 부양책의 결과가 아닌 유동성 함정 탈출과 경기부양을 위한 수단이다. 가계 초과예금 문제(M1 급락)와 구매력 회복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자산가격 촉진이며, 최근 20년간 주가와 주택가격 반등은 M1 증가율을 선행했고 물가와 경기 반 등으로 이어졌다.
중국 금융당국은 2024년부터 주식시장 활용법의 대전환과 전례 없는 강도의 개입을 통해 주가의 장기 하단을 직접 구축했다. 중국증시의 내수주 시가총액 비중 85%, 내국인 투자자 비중 92%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2025년에도 주식 공급을 통제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장기 투자 자금의 유입 이 기대된다. 한편, 2025년 주택가격은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4년 만에 하단 구축이 예상되며 가계 디레버리징 종료와 소비 회복에 일조할 수 있다.
ㅇ [업사이드 요인] 재정정책과 소비 부양,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 개혁, 트럼프 2기 리스크 최소화
상반기 업사이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강력한 재정정책과 소비 부양책이다. 전인대에서 공식 확인되는 광의 재정적자율은 2024년 대비 4%-5%/GDP 확대 가 예상되며, 소비재 이구환신 등 정책의 효과는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광의 재정적자율은 PPI와 상장기업 ROE를 선행하며 향후 2년간 지속 확대가 예 상되어 주가가 선제적으로 반영해 갈 수 있다.
둘째,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 개혁 사이클이다. 2025년 수출과 제조업 사이클 확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지만 내수 침 체 탈피와 공급 구조조정을 통해 수급과 가격 신호는 점차 회복이 예상된다. 공급과잉 산업의 구조조정과 육성 산업(AI/반도체/로봇/자율주행/국방우주) 지원이 기 술주를 지지한다.
셋째, 트럼프 집권 2기 적극적인 방어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가 기대된다. 미중 양측은 상호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야부터 부분적인 합의를 도출 할 수 있으며 상반기 환율 안정, 수입 확대, 관세 조율 순으로 확률이 높다. 중국은 강대강 기조를 회피하고 부분적인 합의 도출에 적극적일 수 있다.
ㅇ[자극의 효과] 상반기 중화권 대형지수 업사이드 +15%, 2월과 4월 모멘텀 강화
2025년 중국 부양책 방향성과 초과유동성 환경하에 중국 주식의 상대매력도는 채권과 부동산 대비 압도적으로 높다. 우리는 중국 초과예금과 채권과열이 정점을 통과하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유동성이 점차 분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외적으로 신흥국 증시에서 중국배제전략이 후퇴하고, 펀더멘털 대비과도한 할인도 점차 정상화 되면서 주가 업사이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4분기 중화권 증시 비중 확대의견을 유지하며, 상반기상해종합 예상밴드 3,170pt-3,800pt, 항셍H 예상밴드 6,700pt-8,600pt를 유지한다. 중국 증시는 2월과 4월모멘텀 강화가 예상되며 상반기 역자산효과 축소에 따른 소비주 턴어라운드에 주목한다.
■ 한국 1월 수출입: 설연휴 반영한 일시적 급락 -한국
ㅇ 이른 설연휴 영향으로 1월 수출 -10.3%, 일평균 수출은 +7.7%
올해 이른 설연휴의 일시적 효과로 한국 1월 수출은 491억 2천만달러를 기록 하며 전년대비 10.3% 급락했다. 수입은 510억달러로 전년대비 6.4% 감소했 다. 이에 무역수지는 18억 9천만달러 적자로 23년 5월 이후 20개월만에 처 음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해는 임시 공휴일(1/27)과 더불어 설연휴가 1월 중 에 포함되어 있어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 반영되었다. 지난해 대비 부족했던 조업일수(24년 1월 24일, 25년 1월 20일)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7.7%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ㅇ 반도체, 컴퓨터를 제외한 주요 품목별 & 지역별 수출 감소
15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와 컴퓨터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1월 반도체 수출은 8.1% 증가에 그쳤으나 일평균으로 환산 시 29.7% 증가하며 전월(28.7%)대비 소폭 개선되었다. 글로벌 AI 서버 수요 확대에 컴퓨터 수출도 14.8%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조업일수 감소 및 전방 수요 둔화 등으로 자동차(-19.6%) 및 일반기계 (-22.5%)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더불어 가격 하락의 효과를 반영하며 석유 제품(-29.8%)과 석유화학(-12.8%) 수출도 감소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3대 수출 시장인 미국(-9.4%)과 중국(-14.1%) 그리고 아세안(-2.1%) 수출이 일제히 감소했지만 일평균으로는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ㅇ 여전히 반도체 및 IT 품목이 주도하고 있으나 강도는 약화
여전히 반도체 및 IT 품목(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월은 다시 많아진 조업일수에 플러스 증가율 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나 당분간 수출 둔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양호한 반도체 및 IT 수출이 총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그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 반도체 및 IT 품목의 1월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25.0%로 지난해 평균 35.9% 대비로는 둔화되었고, 비 IT 품목의 경우에도 일평균 수출 증가율 이 0.0%에 그친 모습이다. 제조업 회복 지연으로 아직까지 전방수요 회복조짐이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비 IT 품목의 미약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 2월 수출전망 : 트럼프의 관세 도입과 조업일수 증가
트럼프는 2/4부터 캐나다, 멕시코산 수입품에 25%,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①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가전, 자동차, 차부품 관련 기업들에게 멕시코 관세는 생산기지의 이점(인건비, 물류비)을 상실하는 요인이다. 가전 업계는 생산시설을 미국과 한국으로 옮기는 전략에 속도를 높일 것이다. ②1기 미-중 무역분쟁에서 미국의 중국산 수입 감소, 중국의 한국산 수입 감소가 뚜렷했던 업종은 전기/전자, 기계, 광학장비, 화학 등이었다. 2010년대 말부터 중국은 자급화 전략을 가속화시키며 한국산 자본재 수입을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따라서 중국 10% 추가 관세의 여파는 자본재(기계, 광학장비)보다는 중간재(전기/전자, 화학)에서 클 것으로 예상한다. ③한국은 트럼프의 1차 표적은 피했으나 향후 한국에 대한 무역협정 재검토, 對美 무역적자 축소방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한국 수출증가율을 기존 4%에서 3.5%로 하향조정한다(상반기 +2%, 하반기 +5%). ①미국 가계는 관세가 도입되기에 앞서 내구재 교체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므로(4Q24), 관세 부과 초기에 미국 가계의 내 구재 소비가 쉬어가는 국면에 들어갈 것이다. ②이후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 초안(감세안, 규제 완화 등) 발표와 미국 공장 가동을 위한 설비투자 집행(’25년 중반 예상) 이 한국 수출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국수출은 1분기(+0.4%)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궤적을 예상한다. ③1월 수출은 연중 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른 설 연휴로 인해 1월 한국 항구에 들렀던 선박 수는 4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대로 2월은 조업일수가 1.5일 더해져 헤드라인 수출은 높은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 이스트소프트 : 신규 AI S/W 주목 받을 시점 -하나
ㅇ 신규 AI S/W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설립되었으며 AI S/W, 포털, 커머스, 자산운용, 게임 사업 등을 영위하 는 기업이다. 주목할 포인트는 신규 AI S/W인 ‘앨런(Alan)’과 ‘PERSO.ai’다. 1) 앨런은 대화형 LLM 기술, 포털 검색 서비스 줌(Zoom)의 10여년간 쌓은 검색 노하우를 결합한 AI 검색엔진 이다.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위 를 기록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2) PERSO.ai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종합 S/W로 AI Studio, AI Video Translator 등을 제공한다.
① AI Studio는 TTS 기반의 AI 휴먼 영상 제작 서비 스로 고객사 니즈에 따라 독점 AI 휴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MS Teams외 MS 주요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② AI Video Translator는 영상 콘텐츠 발화자의 음성을 추출하고 번역하여 해외 언어로 자동 더빙시켜주는 서비스다. 총 29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및 음성 복제가 가능하며, 콘텐츠 제작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B2C는 결제 금액에 따라 크레딧을 제공하는 과금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은 커스터마이즈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3Q24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AI S/W 47.9%, 게임 23.2%, 커머스 9.1%, 포털 5.4%, 자산운용 14.4%다.
ㅇ AI에 진심인 S/W 업체
1)AI에 진심 : 동사는 2016년 성장 동력으로 AI 서비스 부문 비전을 수립한 이후, AI기술 개발 및 사업을 꾸준하게 준비. 'AI 스튜디오 페르소' 등을 통해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휴먼 기술은 시니어 케어 분야에서 먼 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Microsoft와 협업하여 글로벌 사업화 또한 진행 중.
2)주목할 AI 서비스: 비디오 번역과 차세대 검색 엔진. 동사는 최근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를 출시. 원본 영상의 언어 및 입술 움직임을 일치시 키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자막과 음성 더빙 없이 영상을 다국어 콘텐츠로 변환시켜 줌에 따라 영상 제작의 효율성을 증대.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AI 검색 엔진 서비스 또한 주목. LLM(초거대언어모델) 응용 서비스인 ‘Alan’을 고도화하여 Perplexity와 같은 실시간 웹 검색 엔진을 출시할 것으로 파악.
3)신규 AI 서비스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필요: 비디오 번역 서비스 등을 하는 HeyGen은 4개월만에 6배 상승한 기업가치 4억 4,000만 달러에 올해 투자유 치에 성공했으며, AI 검색 엔진 업체 Perplexity는 기업가치 90억 달러(지난 6월 대비 3배 증가)에 투자 유치 가 진행 중. 이에 25년 AI 서비스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동사의 주가에도 AI 부문의 성장성 반영이 필요하다는 판단.
ㅇ 글로벌 Peer 사례를 볼 때 PERSO.ai 잠재 가치에 주목이 필요
PERSO.ai 잠재 가치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PERSO.ai와 같은 Video translator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이 빠르게 매출을 시현하며, 기업 가치가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1) 미국의 ‘Heygen’은 2022년 7월 제품 출시 이후, ARR(연간 반복 매출)이 2022년 40만달러에서 2024 년 5월 2,200만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로 인해 2023년 시리즈 A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 5억달러를 인정받았다.
2) 2017년 설립된 영국의 ‘Synthesia’는 ARR이 2024년 약 7,000 만달러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시리즈 C 투자 유치 당시 기업가치 10억 달러 수준에서 올해 1월 시리즈 D 투자에서 21억달러로 평가받았다.
3) 미국의 ‘Elevenlabs’는 ARR이 2023년말 2,500만달러에서, 2024E 8,000만달러 규모까지 성장했다. 이에 2023년 시리즈 A 1억달러 → 2024년 1월 시리즈 B 11억달러 → 2024년 10월 기업가치 30억달러로 추가 투자 유치를 시작했다.
한편, PERSO.ai는 작년 6월 오픈 후 6개월동안 누적 회원수 2만명 확보 → 올해 1월 4만명으로 가파른 성장 중이다. 또한 60% 이상이 해외 고 객으로 빠르게 성장이 기대되는 바 Valuation Re-rating을 기대한다. 퍼플렉시티의 국내 대항마 ‘앨런(Alan)’ 시장 침투율 확대 기대 국내 시장에 안착한 퍼플렉시티의 사례를 볼 때 동사의 앨런 역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SKT는 2024년 6월 퍼플렉시티에 137억원을 투자했으며, 9월부터 퍼플렉시티 프로(월 20달 러) 1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퍼플렉시티 MAU는 2024년 5월 약 1만명 에서 11월 약 29만명으로 6개월만에 약 29배 성장했다. 앨런 역시 MAU 확대를 위한 통신사 기업과의 협업을 기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 앨런은 동사의 대표 S/W인 알툴즈 와 결합해 마케팅 및 B2C 판매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알툴즈는 2.6천만건 이상 다운로드 된 S/W로 순 이용자수는 약 1.6천만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20년 넘게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 S/W를 통해 앨런의 시장 침투율 확대가 가파를 것으로 기대한다.
■ 고영 : 트럼프 시대 뇌수술 로봇 및 AI 솔루션 수혜 가속화 -하이ㅇ 세계 최초 침대부착형 뇌수술로봇 올해 1분기 중으로 미국 FDA 승인 예상⇒미국에서 매출 성장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산업용 3차원 측정 검사장비 연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광학, 메카트로닉스,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활용해 뇌수술용 의료 로봇 카이메로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 식약처로부터 제조, 판매 승인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20년 1대, 21년 1대, 22년 1대, 23년 2대 등을 판매하였으며 지난해의 경우 4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이러한 카이메로는 다양한 뇌질환 신경외과 수술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과 로봇 시스템을 결합함에 따라 수술성공률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통증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줄여 예후를 개선하면서 뇌수술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500차례 이상의 성공적인 뇌수술 기록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의 경우 국내에서 10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지난해 5월 10일 동사는 미국 FDA에 뇌수술용 의료 로봇의 시판 전 허가(510k)를 신청하였다. 통상적인 미국 FDA의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올해 1분기 중에는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우 뇌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보유 병원 수가 1,437여 개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뇌수술용 로봇 시장규모의 성장 등이 어느 지역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기존 뇌수술로봇시스템과 차별화 요인은 세계 최초 침대부착형 뇌수술로봇으로 설계되었으며, 광학 센서를 통한 로봇의 실시간 위치 및 자세 추적이 가능해 수술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수출성공률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별화 요인으로 기반으로 올해 1분기 FDA 승인 이후 미국에서 10대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뇌수술용 의료 로봇의 ASP는 100만달러로 예상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 PMDA 승인이 올해 상반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뇌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보유 병원 수가 1,750여 개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일본에서 5대 이상 판매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
ㅇ 트럼프 2.0 시대 제조업 등을 미국 내로 재배치하는 공급망 정책 강화 ⇒ AI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미국 고객사 수요 증가로 성장성 가속화
트럼프 2.0 시대에는 관세를 기반으로 제조업과 핵심 산업을 미국 내로 재배치하는 공급망 정책의 강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다. 이와 같이 기업의 제조 공장 미국 내 이전 및 설립 장려 등을 통하여 미국 내 제조업 등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사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의 경우 AI를 활용한 검사 결과 자동 저장/분석, 최적화 기능을 통해 공정 관리를 자동화 시킨다.
이러한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다수 글로벌 고객사에서 테스트 중에 있다. 특히 제조업 등을 미국 내로 재배치하는 공급망 정책 강화 환경하에서 미국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필드테스트 등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 오늘스케줄 - 2월 3일(월)[실적발표]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실적발표] LG화학, 현대오토에버, 제룡전기
[상장] 삼양엔씨켐, 기관경쟁률 1,242:1, 의무보유확약 3.79%
[권리확정] 캔버스엔 (무증)
[의무보유해제] 레이저옵텍 (KQ, 8.39%)
[의무보유해제] 에이럭스 (KQ, 0.33%)
[의무보유해제] 에코볼트 (KQ, 7.38%)
[의무보유해제] 탑런토탈솔루션 (KQ, 13.2%)
[의무보유해제] 카페24 (KQ, 7.24%)
[의무보유해제] 피씨엘 (KQ, 4.24%)
[휴장] 중국,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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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01일 :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 부과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4일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02월04일 : 자동차 미국 1월 판매 데이터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CLI)
02월06일 : 글로벌 공급망압력지수(GSCPI)
02월06일 : 12월 국제수지(잠정)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일본증시 휴장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4일 :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2월17일 : 미국증시 휴장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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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3~06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 미드나잇뉴스ㅇ 31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정대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며 하락.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제외 전 업종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도 유럽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강보합 마감
ㅇ 미 상무부는 12월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작년 4월 이후 8개월 만의 최대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한 결과로, 11월에는 전월보다 0.1% 상승하 바 있음 (CNBC)
ㅇ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위험은 계속 보인다고 평가함.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올해는 더 완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과 고용 목표 달성의 진행 상황을 신중하게 평가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함 (CNBC)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제품에 25%,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서명함. 캐나다산 제품 중 석유와 가스에 대해서는 10%를 적용하기도 함 (Reuters)
ㅇ 캐나다 정부는 1550억캐나다달러(약 155조6000억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Reuters)
ㅇ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가 토요일(2월 1일)에 시작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1일 토요일에 한다고 답함. 그는 캐나다에 25%, 멕시코에 별도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은 이들 국가와 매우 큰 (무역)적자를 보기 때문에 관세를 정말로 부과해야 한다고 발언함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규모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결합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초기 승인함. 이번에 초기 승인된 새 ETF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가격에 가중치를 부여해 두 가상화폐를 균형 있게 편입하게 됨.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비트코인이 ECB일반이사회(유로화 사용 20개국 중앙은행 총재만 참여)에 참여하는 어떤 중앙은행의 지급준비금에도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에 부정적이라는 뜻을 유럽연합(EU)모든 회원국을 상대로 명확히 함
ㅇ 대만에서 30일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TSMC와 대만 2위 반도체 수탁생산기업인 UMC가 남부과학단지 내 일부 설비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함. TSMC는 현재 대만 남부를 비롯해 북부, 중부 등에서 글로벌연구센터 1곳, 12인치 웨이퍼 공장 4곳, 8인치 공장 4곳, 6인치 공장 1곳, 첨단 패키징 공장 5곳 등을 운영 중ㅇ IBM 연구소의 닉 풀러 AI,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IBM도 이미 딥시크와 같은 아키텍처를 적용한 ‘그라나이트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딥시크가 공개한 기술은 IBM이 오래전부터 추진해 온 것과 동일하다고 밝힘
ㅇ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최근 미국 당국이 계속 공장을 설립하도록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면서 현재 환경에서는 이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2.35%, MSCI 신흥지수 ETF -1.1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9% 하락. 러셀2000지수 -0.86%, 다우 운송지수 -1.24% 하락. KOSPI야간선물 -0.59% 하락.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2.7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5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6.00원을 기록.
~~~~~금요일 한국증시는 설 연휴기간 미국시장에서 있었던 빅 이벤트 변화를 소화하며 외인의 현물, 선물 매도가 쇄도. 개장직후 1차 급락후 10시부터 2차급락하여 정오무렵 저점 기록후 오후장 낙폭을 축소. 한국 설연휴 중 뉴욕시장의 세가지 빅 이벤트는 ①딥시크 충격, ②FOMC, BOJ, ECB의 기준금리 결정, ③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 확정임. 관련하여 연휴중 3대 뉴욕 주가지수 하락, 달러강세,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에 외인매도가 쏟아지며 오전장 한국장을 하락시킴. 주말을 앞둔 1월말 리밸런싱 효과도 외인매도 확대요인.
코스피는 급락 개장하여 개장직후-1.41% 저점 기록후 10:20경-0.78%로 낙폭을 줄였다가 재차하락하여 12:10경-1.57%저점찍고 오후장 낙폭 축소하며 -0.77%(2517.37p)로 마감. 코스닥은 급락 개장하여 개장직후 -0.79%저점 기록후 -0.38%~-0.79% 사이에서 오전장 횡보하다가 12:10분부터 낙폭축소하며 -0.06%(728.29p)로 마감.이날 코스피 지수흐름을 주도한 외인은 코스피에서 하루종일 매도세를 확대하며 -1조2333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3:00경 장중최고 -5100억 순매도를 보인후 -4020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물량을 떠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대규모 매물을 개인이 +9613억, 기관이 +1976억 순매수로 떠안음.
WTI유가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개장후에도 이어지며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 횡보.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변동성을 수반하며 하루종일 이어짐. 달러인덱스는 앞선 뉴욕장 마감시점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전장에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완만한 우상승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반납.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저점을 낮추어가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장막판 상승폭 일부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에 급등후 오전장 완만한 추가상승, 오후장 상승폭일부 반납. 미 지수선물은 아시아장중 하루종일 완만하게 상승. 중국증시 휴장인 가운데 일본증시도 미지수선물 흐름에 동조화되며 변동성을 수반한채 하루종일 완만하게 상승.
중국기업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거대기술기업의 AI와 비슷한 성능의 오픈 AI를 개발하며 AI밸류체인의 성장성과 경쟁력에 의구심에 하드웨어 업종이 급락. 반면 딥시크의 AI 성능이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함을 보여주며 NAVER 등 소프트,AI 업종 급등. 삼성전자가 HBM 8단 엔비디아 납품 소식에 SK하이닉스의 독점납품이 깨어지며 SK하이닉스 큰폭 하락. AI 데이터센터 향 전력인프라업종도 큰폭하락. 조선, 방산, 건설 등 연휴전 상승한 산업재도 수익실현 매도에 하락. 반면 트럼프의 금융업 규제죽소에 은행,금융주 상승. 미디어컨텐츠와 헬쓰케어섹터 업종은 연휴 중 금리하락에 장초반 상승하다가 아시아 장중 금리상승에 상승폭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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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뉴욕시장에서 3대주가지수가 하락하고 달러강세와 국채금리가 변동성을 보인끝에 보합수준을 보였음. 이는 월말 리벨런싱 수급, 트럼프 관세부과로 인한 안전선호심리 확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월요일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미 국채금리는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약보합을 보였지만 이는 장 마감 직전 월말 리벨런싱 수급, 관세부과로 인한 경기침체, 안전선호심리 확대를 반영하며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달러화는 경제지표 영향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백악관의 관세 발언에 다시 급강세로 전환했는데, 한국도 미국으로부터 비슷한 압박을 받고있어서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이날 다양하게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대체로 예상과 부합했는데 이에 대해 보우먼 연준이사는 물가상승 우려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금리동결은 연준이 트럼프 정책 영향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는 발언에 달러가 강세.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PCE 지표가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나아가고 있어 12~18개월내 금리는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는 발언에 달러화는 약세, 주식시장은 상승을 보임.
이후 관세부과에 대해 2월 1일에서 3월로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을 확대했지만, 백악관 대변인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2월 1일 그대로 진행된다고 발표하자 금리와 달러가 급등하며, 이와동시에 1% 넘게 상승하던 나스닥을 비롯해 주요지수 모두 급락. 특히 한국물 ETF가 -2.3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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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출발 후 낙폭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 앞선 뉴욕증시가 월말 영향에 트럼프 정부의 캐,멕,중에 대한 관세부과에 안전심리가 확대된 영향. 1월말이 지나면서 리밸런싱효과는 되돌림 될 것이며, 트럼프 관세부과는 이미 한국증시에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는 상황.주말에 나온 트럼프 정부인사들의 발언들에서 캐,멕,중에 대한 관세조치에 더하여 한국에 대한 새로 추가된 위협은 2월18일부터 반도체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했는데 이부분도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이지만 이미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반도체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이어서 불확실성은 제한적. 장초반 뉴욕증시 하락을 반영하며 외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하겠으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
없음. 장초반 뉴욕증시 하락을 반영하며 외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하겠으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
2월에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완화국면, 국내 정치리스크도 완화국면 전개 예상. 채권금리, 달러화, 유가도 하향 안정화되며 원화가치도 강세추세로 전환하며 외인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미국 제조업경기 반등과, 미국 관세강화에 기인한 선수요 유입 가능성은 국내 수출경기 뒷받침이 되며 위험선호심리도 개선될 것. 기조적인 연기금 순매수와 맞물리며 KOSPI 상승에 힘이 실릴 전망. KOSPI 차별적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 지속예상. KOSPI는 단기간 내 2,650선 수준으로 상승여력 존재.
31일 한국증시는 DeepSeek 쇼크를 반영했지만 AI모멘텀이 끝난 것으로 볼수 없음. 오히려 효율적 투자, 전방위적 정책지원, 적성국에 대한 첨단기술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판단. 반도체와 정보기술, 자동차, 기계, 조선, 2차전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90%
달러가치 : +0.18%
엔화가치 : -0.31%
원화가치 : -0.21%
WTI유가 : -1.09%
미10년국채금리 -0.0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중 단기 증시 모멘텀 정리
미 4분기GDP 예상치 하회, 최근 소비심리도 소폭 둔화되며 소비중심의 미국경기 둔화세 지속중, 고용둔화와 물가안정(CPI,PCE 둔화 예상)재개. 미국산불, 북미대륙 한파도 일시적 경기부진 요인
미국은 더딘 물가하락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기준금리 인하속도 조절국면으로 진입하였지만 추세적인 통화 완화 기조에 채권금리 하향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1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동결은 예상된 수순이었으며 ECB는 최근 물가상승에도 불구, 디스인플레이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 12월 CPI 기점으로 완화적 통화정책에 무게를 두는 시선이 확대되는 중.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시나리오 중 하나가 될 수 있어.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는 글로벌 증시 상승국면 지속으로 판단
트럼프 2기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에 안전심리 확대되며 달러강세가 지속되었으나 트럼프2기 출범과 함께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달러강세 속도 조절로 달러가치도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도 달러약세 요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려는 주요 경제 의제 결정이 상당기간 늦어지고, 친 시장적 분위기로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중국도 경기부양책 도입시점이 춘제 이후가 될 가능성에 투자자 기대 재부각, 하방 경직성 증가.
트럼프는 사우디측에 원유 증산을 요구할 것이라며 공급우려 증폭. 그러나 재정균형 유가문제 직면한 사우디는 요구승낙시 부채만 최대 1,500억달러 발행 불가피하므로 증산가능성에는 의문. 유가에 대한 트럼프의 단기적 정책은 유가발 물가안정보다 고용확대 우선으로 예상하며 유가는 추가하락보다는 횡보흐름을 예상.
중국은 1월말 지방정부 양회서 정책우선 순위를 기존의 기술/산업 첨단화에서 올해 내수확대로 이동. 이는 중국 경기부양책으로서 중국성장에 의미있는 뒷바침을 할 것으로 기대.
트럼프 관세정책 불안 해소 속도에 원/달러 환율 방향성과 변동성이 좌우될 전망. 트럼프 관세 위협과 미-중 갈등이 다시 부각될 경우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미 정부 무역규제에 한국기업들의 대미 직접투자가 빨라질 경우, 원/달러 환율 재상승 가능성도 경계
2월에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완화국면, 국내 정치리스크도 완화국면 전개 예상. 채권금리, 달러화, 유가도 하향안정화 되며 매크로 환경은 우호적으로 전환, 이에따라 원화가치는 강세 전개로 외인 수급도 개선될 것. 미국 제조업경기 반등과, 미국 관세강화에 기인한 선수요 유입 가능성은 국내 수출경기 뒷받침이 되며 위험선호심리도 개선 될 것. 기조적인 연기금 순매수와 맞물리며 KOSPI 상승에 힘이 실릴 전망. KOSPI 차별적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 지속예상.
한국 설연휴기간 동안 딥시크 쇼크, 연준 금리동결 등 글로벌 증시 큰 변동성 겪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될 것. 멀리 보면 딥시크 쇼크는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美 AI 업계가 현재의 성취에 안주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성찰하는 기회이자, 향후 과잉투자가 아닌 효율적 투자를 지향하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 또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 방위적 정책지원과 대 중국 규제를 시행하면서 자국산업과 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될 것.
31일 반도체, 전력기기 업종에 DeepSeek 충격이 가해짐. AI산업 고평가 논란을 넘어, AI 사이클 종료, 전력 수요 약화 등에까지 공포심리 확대 재생산. 하지만 이는 지나친 것이며 AI산업 성장지속 유효. KOSPI 단기간 내 2,650선수준으로 상승여력 존재, 반도체와 정보기술, 자동차, 기계, 조선, 2차전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 업종에 주목.
■ 전일 뉴욕증시 : PCE 지표 소화 후 관세 부과 소식에 변화를 보이다 하락 전환ㅇ 다우-0.75%, S&P-0.50%, 나스닥-0.28%, 러셀-0.86%, 필 반도체 -0.29%
31일 뉴욕증시는 PCE 지표 발표후 일시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굴스비 총재 발언 등으로 약세 전환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이후 시장은 관세부과에 대해 2월 1일에서 3월로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을 확대했지만, 백악관 대변인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2월 1일 그대로 진행된다고 발표하자 1% 넘게 상승하던 나스닥을 비롯해 주요지수 모두 하락 전환.
대체로 시장은 실적과 함께 관세 이슈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변화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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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PCE 지표, 관세 부과 이슈
미국 개인 소득은 지난 달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0.4%로 확대. 소비지출은 0.6%에서 0.7% 증가로 확대. 내구재가 2.7%에서 0.6%로 크게 둔화되었지만, 비내구재가 0.3%에서 1.0%로, 서비스 부문이 0.4%에서 0.6% 증가하며 소비 지출을 견인. 이런 가운데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2% 상승에서 0.26%로, 전년 대비로는 2.45%에서 2.55%로 상승. 근원 PCE 가격지수는 0.11%에서 0.16%로 상승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2.82%에서 0.79%로 소폭 둔화.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및 서비스 부문이 0.2%에서 2.7%로 크게 상승한 점이 영향
대체로 지표 결과는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미쉘 보우먼 연준이사는 물가 상승 우려는 계속 보인다고 평가. 최근 금리 동결은 연준이 트럼프 정책과 그 영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고 주장. 관련 발언에 달러화는 강세를 보임. 그러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오늘 발표된 PCE 지표는 생각보다 긍정적이었다고 언급. 특히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나아가는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줘 12~18개월내 금리는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 굴스비 발언에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인 요인
한편, 장중에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를 3월 1일로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로이터).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화의 약세가 좀더 확대됐고, 매물 소화하던 주식시장도 상승을 좀더 확대.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이 예외없이 2월 1일 케나다,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고 국채 금리도 상승폭을 확대. 주식시장은 이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오늘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가 상승폭을 축소했으며, 일부 반도체 업종과 자동차를 비롯한 관세 부과 피해 업종의 하락이 확대
장 마감 직전에 트럼프도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관세 정책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 더불어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고 발표. 장 마감 후에는 여기에 트럼프는 관세로 인해 금융시장에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EU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보편적 관세 우려가 확대. 달러는 강세 확대, 금리는 월말 리벨런싱과 함께 경기 불안 요인으로 상승 반납.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하다 관세 부과 빌미로 하락 전환
엔비디아(-3.67%)는 딥시크와 수출규제 위험에 관해 트럼프와 회동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2월 1일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 전환 후 폭을 확대. 브로드컴(+2.60%)은 메타플랫폼의 활용 소식등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 마이크론(-1.36%)은 삼성전자의 HBM 시장 유입에 하락 출발 했지만 AI 메모리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 그러나 관세 부과 이슈에 재차 하락 전환. 인텔(-2.90%)은 전일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기대 매출 부진을 반영하며 하락. AMD(-2.45%)도 하락한 가운데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던 램시서치(+0.40%), KLA(-0.56%)가 강세를 보이다 관세 이슈로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 반납. AMAT(-0.75%), TSMC(+0.56%), ASML(+0.31%)등도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하거나 상승 반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9% 하락.
테슬라(+1.08%)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로보택시, FSD 등에 대한 기대를 이유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 지속. 그러나 관세 부과 이슈 이후 상승 일부 반납. 리비안(+0.40%), 루시드(+1.47%)등도 상승. 그러나 니오(-2.70%), 샤오펑(-2.25%), 리 오토(-2.86%)등 중국 전기차는 관세 연기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대 중국 관세 부과 발표에 하락. GM(-0.08%), 포드(-0.79%), 스텔란티스(-2.88%), 혼다(-1.15%), 토요타(-1.07%)등 자동차 업종도 백악관 대변인의 관세 시행은 그대로 진행된다는 발표로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전환.
애플(-0.67%)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언급과 서비스 매출 성장 등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아이폰 판매 둔화와 관세 부과 이슈등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MS(+0.02%)는 전일 급락을 뒤로하고 상승. 그런 가운데 관세 이슈와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상승 반납. 아마존(+1.30%)은 6일(목)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 다만, 중국 관세부과 소식에 상승폭 일부 반납. 상품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점에 매출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알파벳(+1.47%)은 4일(화)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특히 TPU 칩등 딥마이드 AI 관련 가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메타(+0.32%)도 강세
AST스페이스모바일(+11.15%)은 AT&T와 버라이존과 전략적 파트너를 맺고 FCC로부터 특별 임시 권한을 부여 받았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레드와이어(+5.05%)는 버진 캘락티(+0.42%)와 새로운 델타급 우주선에 탑재될 연구용 보관함을 제조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로켓랩(+1.82%), 플래닛랩(+4.81%)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인튜이티뷰머신(-3.30%)는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아이온큐(+1.75%), 리게티 컴퓨팅(+7.07%), 디웨이브 퀀텀(+5.32%), 퀀텀 컴퓨팅(+3.80%)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는 AI 관련 비용 절감 등으로 수혜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팔란티어(+1.56%)는 3일(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틀란시안(+14.92%)은 클라우드 수익이 30%나 급증하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같은 업체인 업무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먼데이닷컴(+5.62%)도 동반 상승.에브비(+4.7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버텍스 파마(+5.31%)는 FDA가 중독위험이 없는 알약 방식의 오피오이드 진통제 승인 소식에 상승. 약국 체인점인 월 그린 부츠(-10.30%)는 배당 중단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알리바바(-3.80%), 핀둬둬(-3.02%), 진둥닷컴(-3.74%), 바이두(-4.40%), 트립닷컴(-4.53%)등 중국 기업들은 백악관 대변인이 2월 1일 10% 대 중국 관세 부과를 언급하자 하락.전일 중국 춘절 이동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된 라스베가스샌즈(-5.00%), 윈리조트(-3.07%)등 카지노, 리조트 기업은 되돌림이 유이보디며 하락.
셰브론(-4.56%)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엑손모빌(-2.50%)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분기 매출이 감소하는 등 에너지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 코노코필립스(-2.59%), EOG 리소스(-3.07%), 옥시덴탈(-4.64%)등 대부분 에너지 업종도 부진. 비스트라(-4.69%), 컨스텔레이션 에너지(-2.78%), GE버노바(-2.63%)등 전력망, 원자력관련 기업들은 전일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경제지표는 대체로 예상과 부합- 미국 12월 개인 소득 : 지난 달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0.4%로 확대.
- 미국 12월 개인소비 : 0.6%에서 0.7% 증가로 확대. 내구재가 2.7%에서 0.6%로 크게 둔화되었지만, 비내구재가 0.3%에서 1.0%로, 서비스 부문이 0.4%에서 0.6% 증가하며 소비 지출을 견인.
- PCE 가격지수 전월 대비 0.10% 상승에서 0.30%로 상승, 전년 대비로는 2.40%에서 2.60%로 상승.
- 근원 PCE 가격지수는 0.10%에서 0.20%으로 상승, 전년 대비로 2.80%에서 2.80%로 동일
미쉘 보우먼 연준이사는 물가상승 우려는 계속 보인다고 평가. 최근 금리 동결은 연준이 트럼프 정책과 그 영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고 주장. 관련 발언에 달러화는 강세를 보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오늘 발표된 PCE 지표는 생각보다 긍정적이었다고 언급. 특히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나아가는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줘 12~18개월내 금리는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 굴스비 발언에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달러화는 관세 부과 이슈로 상승
국채금리는 PCE 가격지수 발표와 보우만 이사가 물가상승우려는 계속 보인다고 평가하자 상승. 그러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오늘 발표된 PCE 지표는 생각보다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하고 장중 언론에 보도된 관세 부과 지연보도로 하락 전환.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이 2월 관세 부과 시행을 언급하자 상승 전환 후 그 폭을 확대. 다만, 장 마감 직전 월말 리벨런싱 수급과 관세부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PCE 가격 지수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굴스비 총재가 중립금리가 현재 금리 수준보다 크게 낮은 편이라고 주장 후 약세로 전환.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이 2월에 그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다시금 강세로 전환.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장중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관세 부과 이슈로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가 물가 상승을 지원 위해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 캐나다 달러도 약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은 강세.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파운드>유로>엔화>캐나다>위안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도 진행된다는 점이 부각되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미국 천연가스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캐나다 관세 부과 소식에 낙폭을 축소하는 등 보합권 등락. 유럽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와 노르웨이의 가스 공급 제한 소식에 상승이 확대
금은 관세 부과 이슈로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캐나다, 멕시코, 중국 관세 부과를 앞두고 매물 출회. 특히 PCE 가격 지수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에 대한 불안도 영향.
농작물은 관세 부과 이슈가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며 밀과 옥수수가 하락했으며 대두는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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