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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2. 7. 07:25
25/02/07(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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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오늘 한국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하는 가운데,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하락으로 마감. 오늘밤 발표될 미국 비농업고용수 영향의 불확실성에 11시경부터 외인들의 헤지수요가 증가하며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낙폭 확대. 대왕고래 시추결과 경제성실패, 슬로바키아 원전 수주전에서 철수, 디바이스AI 기대감, 반도체 유리기판, 현대차의 아이오닉 생산중단, 4분기 실적호조 발표 등 개별종목/업종의 뉴스 모멘텀에 따라 주가가 상승과 하락으로 엇갈린 하루가 됨.
코스피는 -0.20% 내외로 출발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11시 이후 완만하게 재하락하며 13:40경 -0.62% 저점찍고 -0.58% (2521.92p)로 마감. 코스닥은 -0.31% 내외로 출발 장초반 큰 상승- 하락으로 변동성을 보이다가 10:30경 -0.45%저점찍고 이후 완만하게 낙폭축소하며 +0.35% (742.90p)로 마감.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3589억 순매도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이 됨. 기관은 코스피에서 -2099억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시장에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헤지. 개인은 코스피 +3306억, 지수선물+1744억 순매수하며 외인과 기관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물량을 떠안음.
미 지수선물은 정오무렵까지 우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일본증시는 뉴욕시장에서 엔화강세를 반영하며 급락개장 후 바로 낙폭을 회복했다가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재하락. 홍콩증시는 개장후 지속 상승하여 13:00경 고점찍고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상하이증시는 개장 후 지속 상승하여 14:00경 고점찍고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WTI유가는 장초반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10:30경 부터 변동성 수반하며 상승. 미 국채금리는 변동성 수반하며 약보합세 보이다가 10:30경부터 완만한 상승. 달러인덱스는 완만하게 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직전 하락했다가 개장직후 낙폭 회복하고 오후장 완만한 상승.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며 완만한 상승.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진출 뉴스에 유리기판 소부장업종 동반 상승. 샘 올터먼의 한국방문 이후 디바이스AI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팹리스와 제주반도체, DB하이텍 등 시스템 반도체업종이 상승. 트럼프의 전쟁종료 추진에 건설,건설기계 등 전쟁복구주 상승. 한수원 슬로배니아 원전수주포기, 대왕고래 시추결과 경제성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에 에너지와 유틸리티업종 큰폭 하락. 현대차의 아이오닉 생산중단에 2차전지업종 타격. 현대로템 등 호실적종목들 상승하는 가운데 네이버등 호실적 발표에도 셀온으로 하락. 한화솔루션 깜짝 실적에도 일회성 이익이 올해부터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
■ 주간 주식시장 전략 :NHㅇ트럼프 충격
– 관세리스크 : 트럼프가 예정대로 캐나다, 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하면서 2/3 주가가 큰폭하락. 캐나다와 멕시코 모두 보복관세를 예고한 점도 우려를 확대. 그러나 관세부과를 하루앞두고 캐나다, 멕시코와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갖기로 합의하면서 주가 반등. 이후 중국이 보복관세 부과를 발표했으나,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바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KOSPI 2,500P회복
–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 중국 딥시크 쇼크가 반도체 업종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도 딥시크와 마찬가지로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의 AI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 카카오가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도 투심에 긍정적. 카카오는 오픈AI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의 AI서비스인 카나나 등에 오픈AI기술을 활용할 예정
ㅇ 주도주싸움:
- 연초이후 외국인 자금이 SK하이닉스 등 AI 하드웨어 중심으로 유입되나 싶더니, Deep Seek 이슈와 샘알트만 협업소식에 AI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저성능 GPU로 개발한 고성능 AI모델이 AI소프트웨어 기업에 기회로 작용 할 수있고, AI사이클 중심이 점차 B2B 하드웨어에서 B2B 소프트웨어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은 유효. 그간 소외되었던 소프트웨어 업종으로의 수급이 움직이면서 소프트웨어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미국의 팔란티어나 한국의 더존비즈온 등 실제로 AI를 활용하여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이 유효할 것
– AI 산업은 1990년대 인터넷 산업처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동반으로 성장하는 산업임 AI 소프트웨어가 주도주가 되더라도, AI하드웨어 기업의 주가모멘텀도 유지될 것. 특히 지속적인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매력도가 존재하는 반도체 기업도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AI 투자소식과 맞물리면 수급이 집중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투자전략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가 유예되었으나, 아직 시진핑주석과 트럼프 대통령간 통화가 진행되지 않았음. 통화이후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빅테크 실적발표는 마무리되고 있으나 다음주Applovin, Datadog등 AI소프트웨어 기업 실적발표가 남았음. 미국 AI소프트웨어 기업의 호실적은 국내 소프트웨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할 수 있음
– 관심업종 : IT소프트웨어, 반도체, 조선/방산, 제약/바이오, 엔터, 증권
■ 미 국채발행계획( QRA ) 연착륙 -NH
ㅇ 베센트의 첫 국채발행계획 발표는 '연착륙'에 성공
트럼프 당선 전후 시장금리 급등의 가장 큰 기여도를 차지한 요인은 수급 부담으로 인한 텀 프리미엄 상승이었음. 이는 1) 감세 정책으로 인해 채권발행의 '규모(양적)'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와, 2) 베센트 장관이 '야당'이었던 시기 옐런 전 장관 의 단기채 위주의 발행을 비판해왔다는 점에서 장기채 발행 비중이 확대(질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맞물린 결과였음. 그러나 1분기 QRA는 당사 예상대로 시장의 양적, 질적 우려를 해소하는 이벤트였음. 핵심은 다음 두 가지.
첫 번째로 채권 발행 규모의 경우 1분기(CY) 8,150억달러를 결정. 옐런 장관 퇴임 전 1분기(CY) 발행 규모를 8,230억달러로 계획했으나 베센트 장관은 이를 소폭 하향 조정. 이에 더해 2분기(CY) 발행 규모는 1,230억달러로 급감. 통상 2분기는 세금 납부 시 기로 발행 규모가 줄어드는데 '24년 2분기 발행 규모(2,340억달러)보다도 규모가 적었다는 점에서 양적 우려는 대부분 해소
두 번째는 만기 구조. 금번 QRA에서는 '향후 몇 개 분기(at least the next several quarters) 동안 이표채 발행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포워드 가이던스 유지. 일부에서는 단기채 잔액 비중이 기존 권고안의 상단인 20%를 상회하기 때문에 포워 드 가이던스가 삭제될 가능성을 우려. 그러나 '24년 7월 QRA에서 TBAC의 T-Bill 발행 비중 권고 안은 기존 15~20%에 서 '당분간 평균 20%'로 사실상 5%p 상향 조정. 이를 감안하면 현재 단기채 잔액 비중은 TBAC의 권고안에 부합하는 수 준. 인하 사이클을 통한 이자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로서 단기채 비중을 줄일 이유는 없다는 판단. 만기 구 조 변화(단기→장기) 부담도 빠르게 완화될 전망.
- 수급공포에 1월 중순 68bp까지 급등했던 미국 10년 금리 텀 프리미엄은 2/4 기준 43bp까지 하락. 베센트의 첫 QRA 발 표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던 데 더해 당사는 뉴욕 연준이 은행 지준이 명목 GDP에 11%에 도달하면 QT 종료를 고민하겠다 고 언급한 바 늦어도 '25년 하반기 중 QT 종료 전망. QT 종료만으로도 채권 발행규모가 약 3,000억달러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텀 프리미엄은 재차 0%p로 수렴해 나갈 것. 텀 프리미엄 추가 하락 전망
■ 라온시큐어: 완전히 달라질 2025년!
▶ 운전면허, 주민등록증, 여권까지 확대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 기존 운전면허에 이어 주민등록증까지 12월 모바일 신분증 시범사업을 진행, 4월에는 민간플랫폼에서 발급 • 내년과 내후년에는 외국인 등록증, 장애인 등록증 및 여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직접 방문에 대한 허들이 존재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으로의 확장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 •특히, 향후 여권으로 확장할 경우 여권의 특수성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은 매우 빠를 것으로 기대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인도네시아 컨설팅을 진행 중, 코스타리카 및 필리핀으로 점차 확대 전망
▶ 인증 시대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어
• 동사는 현재 구축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한 인증사업을 확장할 계획 • 이를 위해서 옴니온 디지털 아이디 및 옴니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 •솔루션 구축/SaaS기반 서비스 이용료/디지털 아이디 검증 수수료의 수익화 기반 마련 •이외 사원증, 학생증 등 B2B로의 확대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모바일 신분증 사업 : 모바일 공무원증(21년), 모바일 운전면허증(22년)에 이어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사업 영위중.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남미지역으로 진출할 예정.
▶ 신규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 진행 중
• 딥페이크 : 딥페이크 범죄 감지할 수 있는 딥페이크 감지 안면인식기술과 AI가 생성한 콘텐츠 탐지기술 개발중. 4Q24에 동사의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에 추가할 계획. 향후 B2B와 B2G 대상으로 매출처 확대할 계획
• 딥페이크 검증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 특히 양자내성암호를 모바일 솔루션에 이미 탑재하여 양자해킹에 대한 대비도 지속 연구 개발 진행 중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619억원(YoY +19.4%), 영업적자 12억원(YoY 적자지속).
• 4분기실적성수기. 보안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으로 4분기 매출 비중 높음. 생체인증,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인증보유
■ 현대건설 : 투자포인트 11가지 - 한화
ㅇ 업종내 탑픽으로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에 목표배수 0.65배 (기존 0.56배, 예상 ROE 8.6%)를 적용해 산출. 2016년 영업이익률 6%대를 정점으로 기나긴 우하향 사이클을 지나 이제야 진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시점.4분기 잠정실적 공시와 함께 2025년 영업 가이던스가 발표됐고, 이를 감안한 당사 실적 추정치는 기존 대비 매출액은 -2.8%, 영업이익 은 +78.4% 조정됐으며, 12M Fwd. EPS는 60.3% 상향, BPS는 3.7% 하향, ROE는 5.1% 에서 8.6%로 조정이 이루어짐.
현재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9620억원이고, 당사 추정치는 1조 1773억원. 회사 가이던스(1조 1828억 원)를 넘는 추정치는 단 한개도 없다.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회사가 올해 가이던스를 달성한다면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23% 상향조정될 여지가 남아있음을 뜻함.지난 2021년 상반기 주택시장 호황기 당시 동사의 주가는 12M Fwd. P/E 12배, P/B 0.9 배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음. 현재의 시장 상황이 비우호적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1조 원 대 영업이익, 하이싱글 수준의 ROE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겟 멀티플 P/B 0.6배대는 충분히 올려다 볼 수 있다고 판단.
ㅇ 적자를 환호하는 아이러니, 진짜 마지막이라는 시장의 신뢰
- 4분기 현대건설 영업이익이 1조7334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2209억원 적자로 집계되 었음. 이로써 현대건설은 2001년 이후 23년만에 적자를 기록하였음.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하 HEC)의 2024년 영업이익은 각각 1722억원, 1조2401억원 적자로 HEC의 적자가 가장 큰 원인이었음. HEC는 준공이 지연되었던 해외 대형 2개 현장,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 플랜트와 사우디 자프라 가스 플랜트에서 대부분의 손실이 발생하였음.
가장 큰 비용이 발생한 현장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 플랜트로 아래의 세가지 사유가 발생함.
1) VO협상차질 - 23년 8월부터 공기 연장 28개월을 발주처로부터 획득했으나 협상 지지부진. 2) 기존공사개보수로 인한 본공사 공기지연 - 발주처 계약서 작성 시 조건으로 걸은 기존공장개보수공사(PSR) 기존 24년 9월 진행하기로 한 것을 발주처와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2월 조기 집행, 과정에서 무리하게 기존 인력 활 용하면서 본공사 공기 일정 지연 발생. 3) JV협력사 자금투입 불가한 부분의 손실분 반영 - 인도네시아 공장 지분 70%(HEC) : JV현지로컬업체 30%. 현지 로컬업체 지분이 낮다 보니 외국업체 주도권을 방지하기 위한 협약서를 맺으며 조건으로 만장일치 조건이 걸리며 공사비 증가 투입분에 대해 HEC에서 부담하게 됨.
ㅇ 공격적인 가이던스,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중요한 상반기
2025-08-31 -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는 그러나 매우 도전적인 수치라고 판단함. 2025년 1조18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을 위 해 현대건설 별도 4439억원, HEC 6331억원을 각각 제시함. 영업이익률 기준 각각 2.5%, 4.8%에 해당하는 수치임. 현대건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타겟은 국내 매출비중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2020년이후 4개년도 평균 영업이익률 2.6%에 부합하는 수치임.
그러나 HDC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3.0%임. 최근 10년 내 가 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시기(2018년 opm 8.2%) 당시 해외 매출이 3.4조원, 국내가 2.9조원이었으며 해외 원 가율이 85%에 그쳤음. 즉, HEC가 제시한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서라면 해외 사업에서의 원가율이 무엇보다 중요하 며, 10% gpm을 달성해야함. 4분기 대규모 영업비용 반영으로 그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으나, 아직 준공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해외 다른 현장들에서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ㅇ 투자포인트 11가지
> Point 1: 대규모 비용 반영, 잠재 리스크 해소
> Point 2: 별도 신용등급 유지, 재무건전성 증명, 사업 경쟁력 지속
> Point 3: 현대엔지니어링의 변화, 실적 불확실성 해소
> Point 4: 대표이사 변경, 새로운 동력
> Point 5: CEO Investor Day 개최, 중장기 전략 및 주주환원정책 발표
> Point 6: 2025년 경영 가이던스, 실적 추정치 상향
> Point 7: 주택/건축 부문 도시정비, 최근 6년 수주 1위
> Point 8: 주택/건축 부문 투자개발사업, 실적의 Edge Point
> Point 9: 플랜트 부문 원전사업, 새로운 모멘텀
> Point 10: 밸류에이션 하단, 부담없는 매수 구간
> Point 11: 외국인의 귀환, 빈 집에 우호적인 수급
■ DL이앤씨 : 가이던스 달성 여부가 중요(25년 7월말) -하나
ㅇ 4Q24 잠정실적: 컨센서스 부합DL이앤씨 4Q24 실적으로 매출액 2.4조원(+4.4%yoy), 영업이익 941억원(+6.0%yoy)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주택GPM이 12.9%로 기대치보다 높았지만 토목 GPM 이 3.4%,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컨센에 부합.
주택부문에서는 브랜드수수료 및 도급 증액 효과(약 300억원)이 반영되었고, 이를 제외시 GPM은 10.7%. 토목에서는 GTX-A 돌관비용 약 170억원이 반영. 영업외 특이사항으로는 외화자산 평가이익이 1,000억원 이상 발생.
4Q24 착공은 DL이앤씨 3,056세대(누적 9,119세대), DL건설 667세대(누적 3,907세대)를 기록. 2025년 착공 가이던스로 DL이앤씨는 7,980세대, DL건설은 4,005세대를 제시.
ㅇ 영업이익 가이던스 5,200억원 제시
실적발표 내용 중 서프라이즈는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5,200억원으로 제시했다는 점. 2024년 영업이익 2,709억원에 비교할 때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 주택 및 건축 매출액 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익 증가가 크게 나타난 배경으로 주택GPM의 상승을 제시.
2분기부터 주택GPM이 14~16% 수준으로 회사는 가늠. 원가율이 높은 현장(2021~22년 착공현장)이 2025년 주택 매출액 내 비중이 상반기 50%, 하반기 30% 후반으로 내려가, 마 진이 개선되는 것으로 설명. 영업이익 가이던스의 달성 여부는 2Q25(7월말)에 확인가능할 예정.
2025년 DL이앤씨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4,410억원으로 전망한다. 25년 2분기 주택 마진을 확인하고 추가로 추정치를 조정할 예정.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 43,000원으로 상향
DL이앤씨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39,000원에서 43,000원으로 10.3% 상향. 목표주가는 2025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 6.0배를 적용. 마진의 개선을 일부 반영하여 추정치를 상향.
■ HD현대건설기계 : 25년을 기점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키움
ㅇ 4분기 영업이익 353억원, 컨센서스 하회
4분기 매출액 7,891억원(yoy -6.7%), 영업이익 353억원(yoy +31.4%, OPM 4.5%)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 북미/유럽의 선진 시장에서 건기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며 매출 볼륨의 감소로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파악. 또한, 신흥국 지역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급격한 달러 강세로 구매력이 약화되며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
4분기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먼저 신흥시장의 경우 중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 화, 신흥시장 구매력 회복 지연 등으로 부진(YoY -23.1%), 국내도 전년 동기대비 낮은 기저 효과로 마케팅 툴 개발 등으로 개선(YoY +19.4%).
북미는 트럼프 불확실성, 건설 기계 시장 관망세로 수요 회복이 지연(YoY -15.3%). 유럽은 서유럽 중심 주요국 수요가 20~30% 감소하며 부진(YoY -15.8%),
다만 인도는 인프라 투자 기조가 유지되며 시장 호황이 지속됨(YoY +13.6%). 브라질 역시 MEX/MIDI 장비 라인업 확대 효과 지속으로 시장 지위 상승(YoY +26.2%). 중국은 휠/MEX 중심 장비 수요 개선 및 초대형 장비 판매 확대되며 큰 폭 성장(YoY +63.2%).
글로벌 건기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인도, 브라질, 중국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난 부분은 긍정적. 인도 시장에서 인프라 투자 기조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브라질 시장은 시장 수요는 위축 되었지만, 제품 라인 업 확대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중국 시장은 지난해 저점을 통과하며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중소형 장비 판매의 확대가 나타나고 있음.
사측이 바라보는 지역별 시장 전망은 전체적으로 감소. 북미/유럽 소폭 감소(-1~-5% 감소). 중국 +5~+10%, 인도시장 +3~+5% 성장, 브라질 -6~-3% 감소, 신흥 -13~-10% 전망. 다만 25년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또한 25년 시장 수요 감소에도 판매 수준(실적)은 이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
ㅇ 비교적 잘 헤쳐 나가는 중:
국내 건설장비 업종 내에서는, 업황 둔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 우선, 상대적인 관점에서는 딜러 재고관리가 양호한 편. 딜러 재고 감축과 판촉비 지 출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또한 신흥시장(인도, 브라질)과, 부품사업 에서의 선전도, 선진시장 수요 둔화 영향을 일부 상쇄 중.
주주환원 정책 역시 긍정적. 회사 는 기존 보유 중이던 자사주 59.2만주와, 신규 취득 예정인 32.3만주를 소각할 계획. 2년 연속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는 것. 소각되는 자사주는 현재 발행 주식 수의 약 5%에 해당.
시장이 회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근거로 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더라도, 자사주 매입으로 인 한 주식수 감소가 ‘주당 이익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일부 상쇄시킬 것. 참고로, 회사의 2025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13% 낮은 수준.
ㅇ 25년을 기점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목표가 82000원
동사는 25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1,946억원을 제시. 부문별로 건기 2.9조원, 산업차량 0.5조원, 부품 0.4조원으로 구분. 올해도 글로벌 건기 시장 수요는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선진시장과 신흥국 시장의 수요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동사가 제시 하는 매출 성장률 9%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진 및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회 복세가 중요한 상황. 선진 시장에서 동사는 지난 하반기 선제적으로 프로 모션 비용 지출을 확대하며 재고 조정을 마무리하였고 북미와 유럽 지역의 재고는 각각 15%, 25% 정도 축소. 추가로 선진 시장에서 딜러망 강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시장 수요 감소 대비 판매량은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
■ HL만도 4Q24 리뷰: 비용 최소화 긍정적, 높은 성장성 -미래
ㅇ 4Q24 Review: 제거된 일회성요인, 영업이익 컨센서스 +8% 상회
영업이익 1,126억원(+122.5%YoY, 컨센서스 +8% 상회), 매출액 2.4조원(+10.6% YoY, 컨센서스 +5% 상회), 영업이익률 4.6%(+2.3%p YoY, +0.8%p QoQ)를 기록했다. 21년 이후 매년 4분기에 발생하던 큰 규모의 일회성비용은 언급되지 않았으며 3분기에 발생한 HL클레무브의 개발비 회수 지연 건(약 100억원으로 추정)은 4분기 에 전액 회수되었다.
영업외에서는 중국 자율주행 업체 ‘iMotion Auto’의 주가 하락 으로 금융자산평가손실 340억원이 반영되었다. 회사는 지난 12월 19일 해당 업체 에 대한 락업이 해제되어 비중을 조절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매출증가율(%YoY)은 국내 +11%, 미주 +17%, 중국 +10%, 유럽 flat%, 인도 +4%이다. 미주에서는 현대기아향(+36%)과 GM향(+26%) 매출이 증가했고, 북미 선도 전기차 업체향 매출은 신차 준비를 위한 생산 감소로 -11%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로컬 OEM향 매출이 +23% 증가한 반면, 북미 선도 전기차 업체향 매 출은 -7% 감소했다. 완성차 판매가 부진한 유럽에서는 서스펜션 공장 가동 효과와 북미 선도 전기차 업체향 스티어링 공급 계약 중단 영향이 상쇄됐다.
인도에서는 로 컬 OEM향 매출이 +14% 증가한 반면, 현대기아향 매출은 -11% 감소했다. 25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환율 1,300원/1,350원/1,400원 가정 기반 각각 9.1조원 (+2.9%YoY), 9.3조원(+5.5%YoY), 9.5조원으로 제시했다.
환율 1,350원 기준 지역 별 매출액증가율은 국내 flat%, 중국 +2%, 미주 +20%, 인도 +13%, 유럽 -10% 를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24년 4.1%에서 +0.2~0.3%p로 전망했다. 24년 연간 수주는 17.6조원으로 목표를 17% 초과 달성했는데, 25년 목표는 13.7조원이다.
ㅇ 불확실성 속 견조한 xEV/SDV 전환 수요에 따른 수혜 지속 예상
동사는 ’25년 xEV 및 SDV 전환 수요 확대 대응을 통해 Top-line 성장 지속할 전망. 관세 등 매크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글로벌 주요 OEM들의 물량 증가 계획은 보수적이나, xEV/SDV 전환 계획은 대체로 적극적인 상황. 이에, 전동 화/전장화 기능 SW 제어가 용이한 액추에이터 기반 전자화 샤시 부품 중심의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
동사의 경우 ’24년 신규 수주 실적 17.6조원으로 연간 신규 수주 계획(16.6조원) 대비 달성도는 117%이며, 이 중 xEV 관련 수 주 비중 67%, 전자화 부품 비중 79%를 차지. 이는 향후 고부가가치 전자화 샤 시부품 기반의 안정적 매출 증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입증.
지역별로는 ’25년 가장 성장성 높은 지역은 북미지역으로, IDB2 및 R-EPS 공 급 통해 20%대 매출 성장세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인도의 경우도 마힌드라, 타타 등 로컬업체들이 출시하는 EV向 매출 확대로 13%대 매출 성장 전망.
동사는 북미, 중국, 인도 등 안정적 지역/고객 포트폴리오 보유에 따라 특정지역 또는 브랜드/차종 이슈 영향 분산 가능. 중국, 국내 등 각 권역별 거점 생산 물량은 대부분 현지에서 소진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며, 멕시코의 경우 상당부 분 FCA/EXE 인도조건으로 25% 관세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낮은 상황.
ㅇ 긍정적인 비용 최소화 노력, 25년 북미/중국 고객사 판매 확대 효과 기대
25년 OPM 가이던스가 4.3~4.4% 수준으로 5%대 회복 가이던스가 26년으로 미뤄 진 부분이 아쉽지만, 만성적으로 발생하던 일회성비용의 최소화 성과가 긍정적이다. 작년 하반기는 주요 지역에서 북미 선도 전기차 업체향 매출이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주요 모델 F/L 출시로 매출 성장 기여가 예상된다.
중국 주요 고 객사의 판매 실적을 고려해보면 중국에서의 매출 증가율 목표도 보수적으로 설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외단에서도 중국 업체 비중 조절로 변동성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PS 적용 시점을 25년으로 변경,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한다.
■ 오늘스케줄 - 02월 07일 금요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전문가 회의 참석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및 글로벌 순차 출시
싸이토젠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재공시 기한
휴젤, 상장폐지 관련 재공시 기한
NAVER 실적발표
OCI 실적발표
제닉스 실적발표
SK증권 실적발표
KCC 실적발표
일동제약 실적발표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한국주강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사이냅소프트 실적발표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한섬 실적발표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넥센타이어 실적발표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HL홀딩스 실적발표
F&F 실적발표
삼성카드 실적발표
CJ CGV 실적발표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LX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미래에셋증권 실적발표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이렘 추가상장(CB전환)
로보티즈 추가상장(CB전환)
디와이디 추가상장(BW행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토모큐브 보호예수 해제
스튜디오미르 보호예수 해제美-日 정상회담(현지시간)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美) 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美) 12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 장비 수(현지시간)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독일)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독일)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영국) 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中) 1월 외환보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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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CLI)
02월06일 : 글로벌 공급망압력지수(GSCPI)
02월06일 : 12월 국제수지(잠정)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일본증시 휴장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4일 :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2월17일 : 미국증시 휴장
02월17~21일 : 중동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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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 미드나잇뉴스ㅇ 6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우려가 일부 진정된 가운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을 관망하며 혼조세. 업종별로는 에너지, 헬스케어,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유럽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영향에 상승 마감.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1만9천명으로 집계됨. 이는 직전주 대비 1만1천명 증가한 수치임 (Marketwatch)ㅇ 영국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4.5%로 25bp 인하함. 국내 물가와 임금 디스인플레이션이 충분한 진전을 보였다고 판단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재무부가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나르는데 가담한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의 법인과 개인, 선박 등을 제재함. 이들 조직은 수억달러 규모의 수백만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운송하는 것을 도움 (Reuters)ㅇ 미국 국무부는 앞으로 미국 정부 선박이 통행료 없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힘. 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파나마 물리노 대통령은 미군과 파나마 보안군 간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방부를 포함한 미국과 파나마 운하청 간의 광범위하고 확대되는 협력도 강조했다고 덧붙임
ㅇ CG&C사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지난 1월 4만9천795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함. 이는 12월의 3만8천792명보다 28% 증가한 수치임 (CNBC)
ㅇ 베트남은 2024년 대미 무역에서 1,234억 6,300만 달러(약 124조5,6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대미 무역흑자가 늘어나면서 발생할 역풍을 의식해 미국에서 항공기와 액화천연가스 등 수입을 증대하겠다고 밝히고 징벌적인 조치를 피하기 위한 상쇄 방안도 강구하고 있음
ㅇ 캐나다 통계국은 수출액과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흑자액이 7억800만 캐나다달러(약 7151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해 25% 추가관세를 발동한다고 공언함에 따라 미국기업이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고 수입을 늘린 게 무역흑자 전환 배경이라고 지적됨
ㅇ 아마존은 작년 4분기 1877억 9000만 달러(약 271조6945억원)의 매출과 1.86달러의 주당 순이익(약 2691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AWS 매출은 19% 늘어난 287억9000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를 하회함 (CNBC)
ㅇ 화웨이의 2024년 매출이 8,600억위안(약 172조원)을 돌파하며 2019년 미국 제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함. 애국소비에 힘입어 애플을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 1위를 회복했을 뿐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가 매출 상승을 견인함
ㅇ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합병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혼다에 정식 통보했다고 보도됨. 혼다가 닛산을 자회사로 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닛산 내에서 반발이 심해 타협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0.47%, MSCI 신흥지수 ETF +0.4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상승. 러셀2000지수 -0.39% 하락, 다우운송지수 +0.39%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07% 하락.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7.7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 1,447.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4.4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후 견조한 우상승세 지속. 금리하락 영향에 반도체, 바이오 등 성장주와,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 금리하락 수혜가 큰 중소형주,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 전일 상승했던 2차전지, 로봇, 조선, 방산주들은 순환매 양상으로 하락.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러- 우 전쟁종식 계획 발표예정 소식에 전쟁복구주가 상승. 호실적 발표한 종목들의 실적모멘텀에 개별종목장세 나타남.
코스피는 +0.35%내외로 출발하여 완만하게 우상승하며 +1.10%(2536.75p)로 마감. 코스닥은 +0.82%내외로 출발하여 중국장 개장시점에 +0.55%로 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이후 완만하게 상승폭 확대하며 +1.28%(740.32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3558억)과 기관(1596억)이 순매수하고 개인(-6046억)이 거래상대방.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1900억)이 순매수하고 개인(-605억)과 외인(-1176억)이 거래상대방. 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208억)이 순매수하고 외인(-240억)과 기관(-79억)이 거래상대방.
국제유가는 오전장 횡보하다가 정오무렵 소폭 하락후 14:10경부터 재상승. 미 국채금리도 오전장 소폭 하락후 11시경 저점찍고 이후 재상승.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후 11:00경 저점찍고 오후장 상승. 엔/달러 환율도 오전장 하락후 11시경 저점찍고 오후장 상승.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여 오전장 저점과 고점을 높여 나가다가 13:00경부터 상승폭 소폭 반납.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하다가 개장시점 고점후 오전장 횡보, 오후장 추가상승. 일본증시는 급등 개장 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11:10경 저점찍고 이후 재상승. 상하이 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후 지속상승. 홍콩증시는 변동성을 수반하여 고점과 저점을 높여나가며 상승.
SK바이오팜 4분기 매출성장에 연간 흑자달성으로 큰폭 상승. 케어젠 근육강화약물 마이오키(MyoKi), 미국식품의약국(USFDA)으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s) 로 승인에 큰폭 상승. 삼양식품은 역대 최대 실적에 주가 +14% 급등. 테스가 삼성전자와 연 매출액 7% 규모의 반도체장비 공급계약에 +10% 대 상승. 현대로템 실적호조에 +17% 대 상승. 전국 공항에 조류 감시장비 설치에 적외선 이미지센서 생산기업 아이쓰리시스템+7%, 한화비젼+21%대 상승~~~~~
간밤 뉴욕시장에서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미 S&P500지수선물은 +0.07%로 보합수준 변화.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치, 예상치 대비 증가하고 계속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증가하면서 금요일밤 발표될 비농업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혼재돼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아마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종목장세 요인으로 작용. 반도체업종지수 보합, 러셀지수 하락, 다우운송지수는 상승. 뉴욕증시의 변화는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중립적
장 마감 앞두고는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무역협정에 제3국의 무임승차를 막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적
미 국채금리가 전일 과도한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실질금리 중심으로 상승. 달러인덱스는 엔화강세와 파운드 약세 사이에서 영향이 상쇄되며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기준으로는 약보합. 파운드는 BOE의 기준금리 인하움직임 때문이며, 엔화는 일본 임금 상승에 BOJ의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커진 때문. 오늘 엔화강세 영향이 아시아증시에서 엔캐리 청산우려를 소환할지가 주목. 전반적인 매크로 영향은 한국증시 출발에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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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출발 후 금리, 달러인덱스, 엔화의 방향성에 외인수급이 연동될 것으로 예상.4분기실적발표가 대량으로 쏟아지며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아주 저조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간 시장흐름은 매크로보다 개별종목의 실적에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실적발표기업 중심으로 실적호조에 반응하는 종목장세를 기대
지금은 금리하락 수혜주와,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영향도가 낮은 업종에 주목. 소프트 AI 업종, 에너지, K팝과 미디어/컨텐츠, 바이오, 화장품/음식료/의류, 상사/자본재 업종이 해당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7%
달러가치 : -0.08%
엔화가치 : +0.64%
원화가치 : +0.05%
WTI유가 : -1.08%
미10년국채금리 +0.07%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종목 장세 속 혼조 마감ㅇ다우-0.28%, S&P+0.36%, 나스닥+0.51%, 러셀-0.39%, 필 반도체+0.02%
6일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결과와 아마존(+1.12%)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경향. 특히 헬스케어,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금융업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대체로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혼재돼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 종목장세 요인으로 작용.장 마감 앞두고는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무역협정에 제3국이 무임승차를 막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며 재차 반등을 보이며 결국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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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고용보고서 앞두고 관망
영국 BOE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25bp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 특히 1명은 동결을 주장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9명의 전체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지지. 그 중 강력한 매파성향인 개서린 맨이 인하는 물론 다른 1명과 함께 50bp 인하를 주장. 이에 시장은 영국 인플레완화와 부진한 경제를 감안 추가 인하가능성이 부각돼 파운드화의 약세가 확대. 더불어 유로화는 트럼프와의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 이에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여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제한. 그렇지만, 이러한 달러화는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폭이 축소됐는데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이렇듯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관망 심리가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 영향을 크게 줌. 최근 JOLTs 즉 구인구직보고서 결과가 예상을 크게 하회. 오늘 발표된 대량 해고자지수는 지난달 3만 8,792건보다 증가한 4만 9,795건을 기록하며 기업 구조조정 확대 불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8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증가하며 고용시장에 일말의 의구심을 보여줌.
그렇지만, 최근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에서 고용지수가 4.9p나 증가해 기준선인 50.0을 상회한 50.3으로, ISM 서비스업지수도 1.0p 상승한 52.3으로 발표돼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내용도 여전히 있음. 전일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또한 양호. 이렇듯,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 관련 지표들이 엇갈린 모습을 보여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불안이 확대.
특히 매년 노동 통계국이 1월 고용보고서에서는 12개월동안의 수정 사항이 담겨 있는데, 지난해 8월 예비 추산에서는 12개월 동안 81.8만 건을 하향 조정. 시장에서는 1월 보고서 결과는 이보다 감소한 60~70만 건에 그칠 것으로 기대. 이렇듯 수정 요인도 많고, 고용시장 호/악재가 엇갈린 지표들도 많자 주식시장은 방향성을 잡고 변화가 진행되기 보다는 개별 이슈 등을 반영하며 등락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진행. 골드락스 결과가 나올 경우 관세 정책 잡음 속에서도 강세를 기대하지만, 이와 다를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관망세가 짙기 때문.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 Vs. 테슬라 하락, 아마존, 시간외 2% 하락
엔비디아(+3.08%)는 의회가 미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모건스탠리가 하퍼와 블랙웰 등의 수요가 견고하기에 Top pick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JP모건은 딥시크로 인해 오히려 고사양 칩들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마이크론(+0.97%)등에 긍정적이라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 브로드컴(-0.28%)은 소폭 하락했지만 TSMC(+0.93%), AMAT(+1.18%), 램리서치(+1.09%)등은 상승. 퀄컴(-3.72%)은 신규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를 언급한 여파로 하락. AMD(-1.65%)는 최근 실적 발표 후 목표주가 하향 조정등이 진행되며 하락. ARM(-3.34%)은 AI 컴퓨팅 지출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신중한 기대 매출을 발표한 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상승.
애플(+0.32%)은 퀄컴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를 언급한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그동안 관련 소식의 영향을 받아왔던 점을 반영하며 낙폭을 축소후 상승 전환. 알파벳(+0.01%), 메타(+1.01%), MS(+0.61%)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달러화의 영향과 반발 매수세 등이 영향을 주며 상승. 아마존(+1.1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을 소폭 하회하고(달러 영향 제외: 예상 상회)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2% 하락 중. 특히 자체칩 개발에 더 힘을 주고 있다고 발표하자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이 시간 외 소폭 하락
팔란티어(+9.79%)는 UBS가 지난 4일, 씨티가 지난 5일 목표주가를 각각 105달러, 110달러로 상향 조정 했었는데 여전히 AI 산업 확대로 강력한 수요가 진행될 수 있어 이익 증가가 급증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상향 조정. 관련 기대 심리에 상승 지속. 슈퍼마이크로컴퓨터(+7.46%)는 2월 11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회계 문제에 대한 명확성이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지속. 세일즈포스(-4.92%)는 신임 사장 겸 운영재무최고 책임자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두 직책을 통합해 불안감을 줬다는 점이 부각.테슬라(-1.02%)는 최근 유럽 각국에서의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스웨덴에서 테슬라 시설을 대상으로한 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최근 테슬라의 약세가 지속되자 리비안(+0.23%), 루시드(-0.69%)등은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포드(-7.49%)는 매출이 20억 달러 이상이 둔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여파로 하락. GM(+0.25%)은 보합권 등락. 도요타(-2.48%)는 4만대가 넘는 렉서스 일부 차량등에 대한 리콜 소식에 하락. 니오(보합)은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샤오펑(+3.32%), 리 오토(+6.18%)는 견조한 차량 판매 속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엇갈린 모습
JP모건(+2.39%), BOA(+1.34%), 씨티그룹(+3.61%), 웰스파고(+1.71%), 모건스탠리(+1.55%), 골드만삭스(+1.98%)등 은행들은 연준이 은행들에게 기후 관련 스트레스테스트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향후 배당 증가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것.
우버(+8.55%)는 대형 꽃 집인 1-800-Flowers이 우버와 협력하여 꽃배달 운영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리프트(+4.84%)는 스타트업 회사인 앤트로픽과 협력 승객과 운전자 모두의 고객 서비스 문의 초기 접수 처리위한 AI 조수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 세틸로직(+10.86%)는 브라질 공군과 위성 관련 계약을 체결한 데 힘입어 상승.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10.9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연간전망을 발표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초코릿회사인 허쉬(+4.40%)는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연간전망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데 힘입어 상승. 특히 가격 인상이 코코아 가격 상승을 상쇄 할 수 있다는 점, 코코아 가격 상승이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
운동기구 업체인 펠로톤(+10.95%)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비용절감 등으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몰리나 헬스(-10.09%)가 순이익이 예상(주당 5.81달러)보다 부진한 5.05달러에 그쳤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1.81%), CVS헬스(-2.60%)등 여타 헬스케어 종목들도 동반 부진.
일라이릴리(+3.35%)는 Zepbound GLP-1 약물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45% 성장했고, 관련 약물 이외의 약물도 20% 성장하는 등 내용이 좋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노보노디스크(+1.68%)도 동반 상승. 그러나 바이오킹 테이퓨틱스(-6.09%)는 체중감량 물질에 대한 매출이 미미 했다는 소식에 하락. 브리스톨 마이어스(-3.84%)는 긴존 의약품 판매 감소로 올해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타이레놀로 잘 알려진 소비자 건강회사인 켄뷰(-4.53%)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Feb/01 가 전주치, 예상치 대비 증가하고 계속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증가
- 비농업 생산성 잠정치 (전분기비) Q4는 전분기대비, 예상치대비 감소
- 단위노동비용 잠정치 (전분기비) Q4는 전분기대비 큰폭 증가하였으나 예상치를 소폭 하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대량 해고자수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고용지표 부진에도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높아지며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 가운데 일부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은 제한.
실질금리는 전일 과도한 하락에 대한 되돌림성으로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하고 텀프리미엄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파운드화, 추가 금리 인하 기대로 달러 대비 약세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엇갈린 모습 속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 파운드화가 BOE가 25bp 금리 인하한 가운데 예상보다 위원들의 금리인하에 긍정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가 확대. 그러나 장중 베일리 총재가 적극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을 언급후 약세폭이 일부 축소. 엔화는 전일에 이어 임금상승이 확대되자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강세.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보인 차별화가 진행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캐나다달러>원화>유로>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트럼프의 미국내 생산 증대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하락. 다만, 이란에 대한 규제 이슈로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변화가 확대.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는 상승했지만 그 폭은 제한. 대체로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을 이유로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납이 하락한 가운데 주요 품목은 대부분 상승.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아연과 주석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음.농작물은 밀이 모르코가 가격 안정을 위해 밀 수입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2%대 상승한 가운데 대두와 옥수수는 소폭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2394
[亞증시-종합] 관세전쟁 우려 진정에 동반 상승 - 연합인포맥스
6일 아시아 증시는 미중 관세전쟁 우려가 다소 진정된 영향에 동반 상승했다.◇ 중국 = 중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6일 상하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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