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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2. 11. 06:42
25/02/11(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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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코스피는 장초반 상승후 일정 폭의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상승마감. 외인은 지수선물, 주식선물 순매수와 함께 코스피현물도 순매수를 보임. 최근 외인들이 지수하락을 대비하여 매도포지션을 걸어두었는데,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데다가, 한국경제는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해도 피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하면서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이 환매수 청산되며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 간밤에 트럼프가 철강과 알미늄 관세율을 25%로 대통령령에 사인했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이며, 실제로 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적용할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미국과 FTA를 맺고 있고 수출 쿼터를 가지고 있어 한국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
코스피는 장초반 +0.23%, 12:20경 0.35%를 하단으로하고, 9:40경+1.06%, 13:30경 +1.02%를 상단으로 하는 밴드사이에서 횡보하며 +0.71%(2539.05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04%에서 출발, 10:20경 +0.58%고점찍고 14:20경+0.44%로 고점을 낮춘후 장후반에 상승폭 반납하며 -0.01%(749.59p)로 마감.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초반 매수우위, 중반매도우위, 후반 매수우위 후 수급횡보하며 +5949억 순매수로 종료. 외인은 주식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1011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은 외인의 지수선물,주식선물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현물 순매수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기관(+2452억)과 외인(+1436억)의 순매수에 거래 상대방이 되며 -4732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추세가 개장이후에도 이어지며 고점과 저점을 낮추며 12: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낙폭 축소. 일본증시 휴장한 가운데,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오전장 하락했다가 12:00경부터 낙폭일부 회복후 횡보.
WTI유가는 장초반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11:00경 상승으로 전환하며 오후장 상승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장막판에 급등.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내내 상승하여 12:10경 고점찍고 오후장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급락부분을 개장후 회복하여 11시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상승폭일부 반납. 원/달러환율도 달러인덱스에 연동하며 오전장 상승하여 12:10경 고점찍고 우후장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간밤 뉴욕시장 금리상승 영향에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AI, 클라우드, 반도체, 로봇, 2차전지, 정보기술등 성장주 업종과 소비재업종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방산, 조선, 전쟁복구주 등 산업재와 소재가 상대적 강세를 보임. 한화에어로 실적호조에 급등에 방산주 동반 상승. 미용기기,K팝과 컨텐츠,게임 업종은 실적호조에 강세. 삼성전자 유리기판 진출에 유리기판 장비주 중심으로 상승. 올릭스는 일라이릴리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연일 급등. SOOP은 분식 회계 의혹에 약세
■ 글로벌 증시, 관세보다 다른 것을 보고 있다 -하이
ㅇ 관세 리스크에도 글로벌 증시는 상승 랠리 중.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 가시화 속 미국의 주요 관세 부과 대상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예상외로 강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중임. 관세가 아직 부과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EU 국가들은 올해 들어 글로벌 증시 중 가장 강한 상승 랠리 중임. 유로 스톡스지수가 연초 대비 9.4% 급등했고 독일과 프랑스 증시 역시 각각 10.1%, 8.5%의 상승폭을 기록 중임.
- 트럼프 1기에 이어 관세 정책의 주된 타켓이 되고 있는 중화권 증시도 의외의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음. 상하이 종합지수는 연초 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항셍지수와 홍콩 H지수의 경우는 연초 이후 각각 7.8%, 9% 상승함.
- 관세가 한달 유예된 멕시코 증시 역시 의외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중임.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라 등락을 거듭 중이지만 멕시코 증시는 연초 이후 약 7% 초반대의 상승폭을 기록중임.
- 상대적으로 올해 들어 관세 리스크와 이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불거진 미국 증시가 오히려 여타 주요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승폭을 기록 중임.
-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미국 이외의 주요 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이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는 생각임.
1) 관세 정책에 대한 학습 효과임: 트럼프 1기 당시에 관세 리스크를 글로벌 증시가 이미 경험했다는 점에서 관세 정책의 우려감을 일부 상쇄시켜 주고 있는 판단임.
2) 우려보다는 아직 미약한 강도의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트럼프 2기 관세 정책이 파괴적 관세 정책 색깔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이 안도감을 주고 있음. 대중국 10% 관세,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그리고 상호주의 관세 등의 관세 조치가 실시되거나 실시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경기와 교역사이클을 크게 흔들 정도의 관세 정책이 실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일단 비미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3) 리플레이션 정책 강화 : 경기 둔화와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경기 하방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ECB 등 주요 중앙은행은 물론 멕시코 중앙은행 역시 지난 2월 초 빅컷(50bp 금리인하)을 단행하는 등 리플레이션 정책을 강화함.
4) 딥시크 여파에도 불구하고 기술혁신 사이클 모멘텀 지속: 딥시크 충격으로 미국 빅테크 주가가 일부 흔들렸지만 이내 안정을 회복하는 등 기술혁신 관련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특히, 중화권 증시 역시 딥시크 훈풍으로 테크 관련 주가를 중심으로 한 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도 중화권 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에 기여하고 있다는 판단임. 딥시크가 미국 주도의 승자독식 게임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오히려 글로벌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음.
ㅇ 관세 리스크 경계감은 유지해야 하지만 과도한 관세 공포감도 동시에 경계.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본격화되지 않았고 미-중간 갈등 격화 리스크도 여전히 잠재해 있음.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 금 가격 급등 현상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관세 공포감도 경계해야할 것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미국 경제, 특히 미국 내 물가압력 흐름을 보면서 관세 정책 강도를 조절해 나갈 여지가 있기 때문임.
- 더욱이 앞서 지적한 바와 비미국을 중심으로 한 금리인하 사이클 강화 등 리플레이션 추진과 함께 기술혁신 사이클 모멘텀 확산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우호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관세 리스크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트럼프 2기 정책 리스크를 강도를 보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함.
■ 만약 한국에 상호관세가 부과된다면 -KB
ㅇ 상호관세로 위협하는 트럼프
실익이 크지 않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11, 12일 중 상호관세를 내놓겠다고 언급했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상대국이 어디인지와 무관하게 미국으로의 모든 수입에 대해 일괄적으로 세율을 높인 것이었으나, 상호관세는 교역 상대국이 미국에 매기는 관세율을 똑같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되갚는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에 주장하던 보편관세를 밀어붙이기에는 정치권 내부에서의 반발과 소비심리 위축, 물가 부담 등이 있어 상호관세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ㅇ 한국의 수입 관세율이 높은 품목들, 국내 수출에서의 중요도 낮은 편. 미국이 상호관세 올려도 타격 제한적
상호관세 부과는 교역 상대국으로 하여금 미국산 수입품에 매겨지는 관세를 내리게 만드는 의도다. 하지만 상호관세만으로는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경우에 비해 그 위협성은 덜할 가능성이 크다. 수입 관세율이 높은 품목들이 역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타깃이 될 텐데, 한국의 경우 농산물에 매겨지는 관세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다른 품목들은 그리 높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 품목으로 보더라도 평균 관세율이 높은 부문은 대체로 농수산물과 식료품인데, 이는 국내 수입에서의 비중도 작고 수출에서의 중요도도 낮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호관세 부과 정책으로는 미국이 한국산 농산물에 고율의 관세를 매긴다고 하더라도 국내 경제가 받는 타격은 제한적이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기계류, 반도체 등은 미국산 수입 관세율이 이미 낮은 편이다.
ㅇ 협의의 상호관세에 그치지 않고 미국이 크게 적자 보는 품목들에 추가 관세 위협 더해질 가능성 높음
트럼프 대통령이 다수의 국가들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목표한 바대로 미국에 매겨지는 관세율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을 경우, 결국 더 큰 협상력을 위해 추가 관세 위협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품목별 관세율을 그대로 돌려주는 협의의 상호관세에 그치지 않고 교역 상대국이 더 타격을 받을만한 품목들, 즉 對미국 흑자를 크게 기록하는 ‘효자’ 품목들이 관세율 인상의 대상으로 확장 될 것이다.
지난해 미국이 한국에 대해 가장 크게 무역적자를 냈던 상위 10개의 품목들을 보면 이미 25% 관세 인상이 발표된 철강 외에도 자동차, 기계, 반도체 및 전자기기, 가전, 플라스틱 등이 추가관세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품목에 관계없는 보편관세가 한국에도 부과될 경우에는, 미국 시장 내에서 타 수입품들과 가장 치열하게 가격 경쟁 중인 자동차, 철강, 석유산업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삼성전기 : 중국 내수 데이터에 주목 필요 -미래
ㅇ 중국 보조금 정책으로 세트 판매 데이터 개선
중국 향 익스포저가 높은 업체에 주목해야 된다. 중국 판매 개선 → 세트 재고 부담 해소→ 부품 재고 증가의 사이클이 도래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미 전방 수요 증가로 일부 부품 오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수요 개선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하나, 보조금 정책 기반 중국의 내수 수요 증가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디지털 제품 구매 보조금 정책 시행(1월 20일~2월 8일)으로 2,009만 명의 소비자가 2,541만 대의 디지털 제품 구매 보조금을 신청했다. 이에 따 •라 206억 위안(약 3.9조 원) 규모의 보조금 거래가 발생, 춘절 직전 1주일간 휴대폰 판매량 전월 대비 74%, 전년 대비 30%, 매출액 34% 증가했다.
특히 4,000~6,000위안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108%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춘절 기간(1월 28일~2월 4일) 보조금 효과로 소비재 판매액 310억 위안을 돌파했고, 휴대폰 및 디지털 제품이 전체 판매의 45% 차지했다. 또한 가전 매출 166%↑, 휴대 폰 매출 182%↑, 주문 건수 40% 이상 증가하는 등 중국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었으 며, 보조금 정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월 20일부터 전국 28개 성에서 보조금 정책이 시행됐다. 현재 다른 지역들도 순차 적으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세트 업 체들도 이에 따른 주요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들을 5,999위안으로 인하했다. 보조 금 정책에 포함되는 모델들이 프리미엄 제품 라인들이 늘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표1 참고) 이구환신의 정책 연장과 더불어, 일부 가전 제품 적용 수량 확대, 승용차 '국3 → 국4' 보조금 적용 확대, 전기버스 6만 위안 → 8만 위안 등이 존재한다.
ㅇ글로벌 AP 업체, 1Q25 중국 내수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글로벌 주요 AP 업체인 Qualcomm과 Mediatek의 실적이 발표됐다. 1Q25 매출 가이던스를 Qualcomm과 Mediatek은 각각 +9%~+19% YoY, +6~+14% YoY 를 제시했다. 이는 중국의 보조금 정책에 따른 1Q25 부품 수요 증가에 대한 긍정적 인 시각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Mediatek은 1Q25의 강력한 가이던스 제시에도 불구 하고 2Q25의 실적도 비관적으로 보지 않다는 점에서 장기적 수요 증가를 암시했다.
ㅇ중국 익스포저 높은 업체들 주목: 최선호주 삼성전기
삼성전기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삼성전기의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약 40%로 추정 되며, 최근 보조금 정책을 기반으로 한 세트 판매량 개선 데이터가 도출되고 있다. 이 는 1 재고 부담 감소 2 전방 업체들의 리스타킹 시작→ 3 부품 업체 오더 증가 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은 보조금 정책을 기반으로 글로벌 세트 수요와 는 다른 흐름을 보이며, 1월부터 세트 판매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자동차 : 상호관세 부과는 분위기 전환의 시작 - 다올
ㅇ트럼프 2기 정권 시작, 상호관세 언급 시작, 국가별 자동차 관세 여파 비교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로 상호관세 부과 발표를 예고하며, 특히 자동차 업종에 대해 언급. 자동차 상호관세 부과 지역은 EU, 중국에 해당되며 한국산의 경우 이미 상호 무관세 상대적으로 반사수혜가 가능한 구조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사실상 한국 보다는 EU와 중극에 집중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OEM에 대한 반사수혜 기대, 자동차 산업이 미국내 현지화를 기준으로 재편되는 과정. 현대차그룹은 철강소재/배터리 부분 모두 미국내 수직계열화가 이뤄지는 유일한 자동차 그룹 상기 필요
멕시코/캐나다 관세 연기 이후,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상호관세로 확산 미국시간 기준 오는 11~12일에는 상호관세 목록 발표가 예고되어 있으며, 우리는 트럼프가 특히 자동차 산업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음. EU의 경우 미국산 자동차 수입관세로 10%를 부과하고 있는 한편, 미국은 EU에서 수입되는 차량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 중. 나머지 자동차 산업 주요국인 일본과 한국은 자동차 산업에서 미국과 무관세로 교역 중으로, 금번 상호관세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
따라서 금번 언급의 주요 골자 중 하나로 미국은 EU에 대한 대미 수출, 그리고 자동차 산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 EU는 연간 약 80만대의 차량을 미국으로 수출. 해당 비중에 대한 관세를 2.5%를 10%로 상향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연간 403억 유로의 수출량을 감안시 대당 300~400만원의 ASP 상승/ 인센티브 비용 상승 가능성을 시사
중국산의 경우 최근 미국산에 대한 10% 추가관세 부과가 결정됨에 따라, 총 25% 관세를 부과. 그러나 미국과 중국간 자동차 교역은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이며, 이미 미국 역시 중국산 EV에 대해 103% 관세를 밝힌바 있어 양측간의 관세 언급에서 파생되는 단기 여파는 미미
기존에 언급되어 온 우방국 보편관세의 자동차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당사는 여전히 현실화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 가장 큰 골자 중 하나로 한국GM의 생산량 대부분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조 대표 볼륨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 연간 30만대/총 41만대가 미국으로 수출 중
한편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철강산업에 대한 25% 관세 발표 연간 현대차그룹이 미국내 현지생산을 위한 자동차 강판 수입물량을 80만톤으로 가정시 연간 2천억원, 현대/기아 양사가 연간 1천억원의 비용상승이 발생하는 구조 다만 최근 그룹사의 미국내 제철소 10조 투자 방향성 등을 감안시, 중장기적으로 부담요인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음.
■ 현대차 : 트럼프 2.0은 한국 완성차에게 기회가 될 전망 - DS
ㅇ 무조건 저평가라고 볼 수 없는 밸류에이션이나 프리미엄 요소는 명백
한국 완성차의 25F PER은 현대차 4.1배, 기아 4배로, GM(4.8배), Ford(5.9배), 도요 타(9.7배), 혼다(7.1배) 등 글로벌 Legacy OEM 대비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과거 대비 30% 이상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는데 하락한 판매대수 성장률 과 미래 성장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다.
2011년 이후 현대기아차의 지수(코스피) 대비 할인폭은 20%에서 최근 50%까지 확대됐다. 기타 제조사들은 최대지수 대비 75%까지 할인 중이나 도요타는 50%로 유사한 수준의 할인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이하 ‘HEV’) 역량을 보유한 업체들만 적은 할인폭을 시현 중이다.
HEV 역량이 부족한 업체들은 이익체력 훼손으로 투자 축소 등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HEV 역량은 현 구간 투자의 초석으로써 SW 역량 확대로 이어져 점유율 확보가 이 뤄진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ㅇ 지정학적 요인에서 한국 완성차는 경쟁사 대비 우위
미국의 관세부과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경쟁사 대비 영향은 제한적이다. 만약 멕시 코 관세 25%, 캐나다 관세 25%, 보편적 관세 10% 부과 시 예상되는 가격 인상 압력은 혼다 +5%, GM +3.7%, 포드 +2.3%, 스텔란티스 +2.2%, 도요타 +2.2%, 기아 +2.2%, 현대차 +1.5%다. 특히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의 램프업이 완료될 경우 기 존 1.5%, 2.2% 대비 0.9~1.2%, 1.4~1.8%까지 하락한다.
미국 OEM들은 멕시코 관세 부과에 대한 부담이 크고, 일본 OEM은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 모두에 부담이 크다. 보편적 관세는 현지 CAPA가 큰 미국 OEM들에게 영향이 적지만 GM은 모 든 관세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는 판단이다.
ㅇ 하이브리드 역량의 향상으로 주요 경쟁사 점유율을 잠식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올해 현대차그룹의 대형 SUV HEV 시장 진출은 미국 내 점유율 확대의 선봉장이 될 전망이다. 해당 세그먼트 진출이 갖는 의의는 크다. 그동안 대형 SUV HEV 세그 먼트는 일본 브랜드만 영위했던 시장이었으나 펠리세이드/텔룰라이드 HEV 출시는 원조 이상의 기술을 증명한 것과 같다. 경쟁 차종 대비 높은 연비와 가격 경쟁력, 유일한 신차 출시로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형 HEV 엔진은 럭셔리 시장 확대까지도 연결될 전망이다. 그 동안 고출력 대형 HEV 시스템의 부재로 무겁고 구동손실이 심한 럭셔리 후륜구동 차량에 HEV 엔진 채택이 어려웠다. 그러나 신형 엔진으로 연비 문제를 해소한 만큼 럭셔리 HEV 시장 진입까지도 열릴 전망이다.
ㅇ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수익화 시점이 Legacy OEM의 경쟁력을 증명
Legacy OEM들은 선두그룹과의 주행데이터 격차를 줄이고 빠른 수익화가 SW 역량 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핵심이다.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OTA 탑재 차량 수는 현 대차그룹이 1000만대 이상으로 도요타와 함께 테슬라의 700만대를 유일하게 넘어 섰다.
다만 테슬라는 2012년부터 탑재해왔던 만큼 단기에 따라잡기는 어려워 IT업체와의 협업이 돌파구다. 최근 엔베디아의 협업 확대를 통해 원할한 가상 주행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고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자율주행 모듈을 통합하는 End to End(이하 ‘E2E’) 방식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E2E 내 AI 모델 개 발에 필요한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중국업체들은 부분 E2E 적용을 통해 빠르게 상용화한 사례를 감안시 최근 현대차가 발표한 XP2 프로젝트도 로보택시 등과 함께 빠른 성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테슬라나 웨이모의 로보택시가 상용화 시 점을 감안 시 2026년이 자율주행 역량 평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ㅇ 자율주행 등 SW 역량에 대한 행보는 레거시 중 1등
트럼프 정부에서 자동차 업계는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소위 ‘기본’을 잘해야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 판매대수는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었으나 자동차 업체 의 기본인 만큼 HEV 판매역량에 재조명이 필요하다.
이미 HEV 역량이 부재한 경 쟁사들의 투자 축소는 시작됐고 향후 몇 년 내 경쟁력 하락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견조한 흐름이었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도 중국/유럽 간 지정학적 긴장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결국 기본을 잘해서 안정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업체는 현대차 그룹과 도요타이다. 다만, 도요타는 출발이 늦은 상황이고 자율주행 기술의 그릇이 될 전기차 플랫폼 양산 능력은 현대차그룹이 월등하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봤을 때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은 반드시 필요하다. 업종 Top Pick으로 현대차를 제시한다.
■ 방산관련 주요 뉴스 정리 -DS
ㅇ 트럼프, 푸틴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했다고 밝혀 (러우전쟁 종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은 전쟁을 멈추기 원한다"고 말함. 러시아는 푸틴과 트럼프의 접촉을 확인할수 없다고 말했으며 백악관도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음.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JD밴스 부통령은 금요일 뮌헨 안도 회의에서 회동할 예정. 회동에서는 트럼프가 언급한 우크라이나의 핵심 원자재 및 광물(희토류 등)의 대가로 보호 조지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 젤렌스키는 이에 대해 러시아는 여전히 전쟁을 지속할 준비를 한다며 휴전 협상시에도 보호 조치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 트럼프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무력행사보다는 협상을 하고 싶다고 말함. 미국이 협상한다면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Keyword: 트럼프 러우전쟁 종전시도, 이란과도 협상 촉구
ㅇ 트럼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갈 '권리'가 없다고 발언 (미국&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트럼프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재건 계획에 따라 가자로 돌아갈 '권리'가 없다고 말하며 이웃국가에서 훨씬 더 나은 주택을 얻을 것이라고 발언. 해당 발언은 지난주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팔레스타인인의 이주는 '일시적일 것'이라는 내용과 대치되는 내용. 공화당 내에서도 '가자지구 장기 통제권계획에 회의적 의견이 존재. 주요 중동 강대국(이집트, 요르단, UAE, 카타르)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및 하마스도 퇴거 명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를 소유할 것이며 미래를 위한 '부동산 개발'에 비유. 트럼프의 직접적인 중동 개입으로 하마스-이스라엘 관계는 더 악화될 수 있는 상황. Keyword: 트럼프의 가자지구 개발계획, 중동 갈등 격화 우려.
ㅇ트럼프의 가자지구 제안으로 홍해 위협 재점화 (중동 갈등 지속)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홍해 통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짐.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후 1월 19일 예멘 후티 반군은 홍해 통행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음. 그러나 트럼프의 가자지구 발언 이후 후티가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친이란 진영 연합). 홍해로 통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동과 선박 수는 후티의 공격 중단 발표 후 4%(223척) 증가했었음.덴마크 해운사 Maersk는 홍해 무역 제한이 2025년 중반 또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 Keyword: 중동 갈등으로 해운물류망 영향 지속
ㅇ 하마스, 다음 인질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합의에 따라 인질 교환이 이뤄졌음에도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합의의 여러 조항을 위반했다고 비난. 1) 팔레스타인인들의 가자지구 북구 복귀 지연, 2) 다수 지역에 총격, 3) 파괴된 지역의 인도적 지원 유입 제한 등.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합의를 준수하고 지난 몇 주 동안의 피해를 소급적으로 보상할때까지 인질 석방을 연기하겠다고 밝힘. 이스라엘은 이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며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명령. 최근 3주간 협정 위반을 둘러싼 상호 비난이 지속되었지만 이번 논쟁이 가장 격렬한 논쟁 중 하나. 이스라엘-하마스 양측의 자세로 보아 단기간 내 종전은 어려울 것. Keyword: 이스라엘-하마스 종전 협정 과정 마찰
■ 시프트업 : 4Q24 Review: 좋은 실적, 좋은 모멘텀 - 한화
ㅇ 니케의 반등 및 강달러 효과로 실적 호조
4Q24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억원(+29.3% YoY, +2.1% QoQ)과 421억 원(+29.9% YoY, +18.2%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15억원)에 부합했다. 니케 매출액이 439억원(-3.3% YoY, +28.2% QoQ)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니케>는 예상 대비 소폭 하회, <스텔라 블레이드>는 <니케> 미달부분을 상쇄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며 매출은 예상을 7% 상회했는데, 환율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니케>의 경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일본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다수가 서구권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11월에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 반응이 긍정적이었으며 강달러에 따른 수혜를 본점 또한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스텔라블레이드 매출액은 143억원 (-36.5% QoQ)으로 전분기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니어오토마타 DLC 판매 등을 통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체 영업비용은 172억원 (+28.0% YoY, -23.4% QoQ)으로 4분기 반영되어야 했던 반기성과급이 지난 3분기 선지급되며 4분기 예상대로 경상수준의 인건비가 진행되었다. 다만 게임 엔진 로열 티 수수료, IP 수수료 등 변동비가 44억원 발생하며(vs. 평분기 8억원 수준) 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했다. 신작 준비 중임에도 인력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다.
ㅇ 니케 중국 출시라는 대형 모멘텀 대기 중
예고한 대로 니케를 중심으로 4분기에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주년 성과가 1 주년때보다 긍정적이고 유저 지표 또한 매우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니케 글로 벌의 흥행 장기화가 시프트업의 투자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2분기에는 니케 중국과 스텔라블레이드 PC의 출 시라는 대규모 모멘텀 또한 있을 전망이다. 중국 시장이 과거와 같이 녹록하지는 않으나 니케의 높은 게임성과 텐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장기간 운영해온 경 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흥행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ㅇ 상반기, 이벤트가 몰린 시기
동사의 시계는 5월까지 바삐 흘러갈 전망이다. 지난 1월 중국 <니케>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10일 현재 사전 예약자는 287명을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 가 순차적 마케팅을 진행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월 13일 물량 기준 가장 컸던 6개월 락업이 해제되었는데 설 연휴 전까지 매도 의사가 있는 대부분 물량이 소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4월 <니케> 중국 및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 확장이 2분기까지 몰려 있어 상반기 가장 강한 모멘텀을 기대하기에 유효하다.ㅇ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니케중국 기대감. 후속작은 기다릴 가치가 있을 것
니케 사전예약자 목표 800만명, 현 시점 기준 288명으로, 일평균 9만명 페이스로 적정한 수준 으로 순항 중이다. 현재속도만 유지해도 초과 달성 가능하며, 출시 가까워질수록 마케팅효과 더 극대화 될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사전예약반응은 당사 기존 예상 수준이기 때문에, 기존 중국니케 실적 추정을 유지한다.
여전히 당사 추정 기준 중국 니케의 `25년 순매출 익스포져가 약 33%수준으로 높아 부담이 다소 있다. 그러나 중국 판호 허가 전 주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 주가는 니케 중국의 컨센서스 실적정도도 반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출시 시점 다가오면서 지표확인 후 주가가 견조히 상승할 것이 기대된다.
스텔라블레이드는 peer 게임(PS 독점작 -> PC 출시)들 최근 성과가 대체적으로 PC의 1/10수준을 보이고 있어, 기존 추정(PC판매량 PS 하회)을 변경하지 않는다. 그래도 PS에서 할인을 통한 PLC가 길어지고 있 음을 확인했다. 또한 UMPC에서 원활히 돌릴 수 있을정도로 최적화에 공을 emf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추후 업데이트 보완 등이 예정되어있고, MOD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우호적 매출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이로써 스텔라블레이드 IP의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추후 시퀄 출시시 긍정적이다. 회사 후속작 위치스(27년, 상반기 정보공개 예정)이 멀 긴하지만, 업계 최상위권의 내부역량을 고려시, 기다림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TP유지한다.
ㅇ 목표주가 8만 5천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에 P/E 목표배수 26.5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1) 오리지널 IP의 높은 hit raio와, 2) 글로벌 경쟁업체 중 가장 높은 수 익성, 3) 성공 IP의 중국 시장 확장 모멘텀이 임박한 점을 고려했다.
밸류에이션은 25E P/E 20배로 저평가 국면은 아니지만 지역과 플랫폼 확 장이 임박한 현시점에서는 신작 기대감이 크게 반영될 전망한다. 향후 밸류에이션은 1)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중국 성과 가시화와, 2) 차기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은 니케 중국 및 스텔라 블레이드 PC 등 성장 모멘텀이 풍부한 해로 매출액은 3,115억원(+41.7% YoY), 영업이익은 2,330억원(+56.8% YoY)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 니케 매출액을 2,542억원(+66.1% YoY)으로 추정한다.
■ 오늘스케줄 - 02월 11일 화요일
일본 증시 휴장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탄핵심판 7차 정식변론
국무회의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 개최
AI 서울 콘퍼런스
KDI 경제전망 수정 발표
01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02.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03. ISC 실적발표
04. KG스틸 실적발표
05. 동양생명 실적발표
06. 하나투어 실적발표
07. 팬오션 실적발표
08. 롯데렌탈 실적발표
09. 휴온스 실적발표
10. CJ대한통운 실적발표
11. 한화 실적발표
12. 안랩 실적발표
13. 에코프로 실적발표
14. 에코프로비엠 실적발표
15. 에코프로머티 실적발표
16.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17. SKC 실적발표
18. SK네트웍스 실적발표
19. 크래프톤 실적발표
20.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21. 카카오게임즈 실적발표
22. 데브시스터즈 실적발표
23. 펄어비스 실적발표
24. 풍산 실적발표
25. 풍산홀딩스 실적발표
26. GS 실적발표
27. BGF 실적발표
28. BGF리테일 실적발표
29. 동원시스템즈 실적발표
30. 동원F&B 실적발표
31. 동원산업 실적발표
모티브링크 공모청약
삼성스팩6호 상장폐지
뷰노 추가상장(CB전환)
HLB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트럼프, 상호관세 발표(현지시간)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상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현지시간)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요르단 국왕 회동(현지시간)美)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美) 3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美)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일본증시 휴장
02월11~12일 : 상원, 하원에서 열리는 반기통화정책 청문회에 파월출석.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4일 :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2월17일 : 미국증시 휴장
02월17~21일 : 중동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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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 미드나잇뉴스ㅇ 10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음에도 철강주 및 AI 관련주의 강세로 상승.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금융 제외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일련의 관세 위협이 최종 목적이라기 보다는 협상을 위한 전략으로 여기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올해 1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32(1.86%) 상승한 $72.32에 마감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포인트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언급한 ‘상호관세’는 11일 발표될 예정임 (Bloomberg)
ㅇ 뉴욕연은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년과 3년 예상 인플레이션은 모두 3%로 변동이 없었으며, 5년 후 예상 인플레는 2.7%에서 3%로 상승함 (Bloomberg)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글로벌 무역 마찰이 커지면서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질 것이라고 평가함 (FT)ㅇ 중국 정부가 최정상급 인공지능 인재 5만 명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AI 발전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파악됨. 가칭 ‘삼중나선형 계획’으로 명명된 이 계획은 과거 중국계 해외 석학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한 천인계획의 업그레이드판이자 그동안 제각각 이뤄진 인재 유치, 기술 자립, 정부 지원 등 세 개 축을 연결해 AI 주도권을 쥐기 위한 포석이라 분석됨
ㅇ 일본의 2024년 경상수지가 역대 사상 최고인 29조 6215억엔(280조 179억원)을 기록함. 무역적자 폭이 줄어든 데다가 투자수익과 방일 관광객의 소비가 경제를 밀어 올리며 전년 대비 29.5%, 2년 연속 성장함
ㅇ 작년 전 세계 석탄 발전 용량은 2175 기가와트(GW)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유럽과 미국에서는 석탄 소비가 크게 감소했지만,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로 인해 석탄 사용을 줄이는 글로벌 전환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됨
ㅇ TSMC는 2025년 1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5.9% 급증한 2932억8800만 대만달러(약 12조9751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미국 등에서 투자를 확대하는 생성 AI 서버에 쓰는 첨단 반도체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인 것이 요인임 (Reuters)
ㅇ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내 반도체 생산 정책에 협조해 미국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보도됨. 10∼11일 이틀간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 단지에서 열리는 TSMC 이사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정책에 대한 투자 대응 등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 특히 이사회에서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21 팹에 1.6㎚ 공정 신규 건설안과 관련한 투자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짐ㅇ 오픈AI가 수개월 내에 자체 AI 칩 설계를 완료하고 TSMC에 생산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오픈AI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처음 자체 맞춤형 AI 칩(ASIC)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85%, MSCI 신흥지수 ETF +1.20%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6% 상승. 러셀2000지수 +0.36%, 다우 운송지수 +1.03%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84% 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1.2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51.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9.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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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관련 중대발표를 앞두고 장초반 비교적 큰폭 하락했지만 상호관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에 오전장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가 유입되면서 초반 지수낙폭을 회복. 오후장에 삼성전자가 오르면서 오전장 상승했던 업종/종목들이 상승폭을 반납하고 삼성전자로 쏠림현상 발생. 삼성전자 상승의 트리거는 SK하이닉스의 1월 HBM 실적 둔화소식과 갤럭시S25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0.63%출발 후 추가하락하며 9:30경-0.87% 저점 기록후 상승으로 전환하여 11:50경 +0.20%고점후 -0.16%~+0.20사이에서 횡보하다가 -0.03%(2521.27p)로 종료. 코스닥은 -0.79%출발 후 추가하락하며 9:30경 -1.06% 저점 기록후 상승으로 전환하여 14:20경 +0.96%고점후 상승폭 소폭 반납하며 +0.91%(749.67p)로 종료.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코스피 지수가 안착한 15:00시점에 외인은 코스피 현물 -1661억 순매도, 주식선물 +1451억 순매수하면서 매도,매수 규모가 엇비슷했고, 지수선물에서 외인이 +1200억 환매수한 부분이 장초반의 낙폭을 회복케 한 동력이었음. 15:00이후 외인은 오늘밤 트럼프의 중대발표에 대비하여 헤지성 지수선물 매도를 확대하는 모습.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부터 상승하며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 일본증시는 오전장 하락해 있다가 오후장에 상승반전후 장막판 상승폭 반납하고 하락전환.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개장초반 급등 후 횡보하다가 오후장 소폭 추가 상승. WTI유가는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에 11:30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미 국채금리는 아시아장 중 내내 좁은 밴드에서 작은 변동성을 동반하며 횡보. 달러인덱스는 정오무렵까지 급등후 오후장 상승폭 반납. 엔/달러 환율도 정오무렵까지 급등후 오후장 상승폭 반납. 원/달러 환율은 정무렵까지 황보하다가 오후장 하락전환 .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자동차와 철강금속 등 소재업종 부진. 미국방부 MRO사업과 신규수주 모멘텀에 오전장 초강세를 보였던 조선업종이 오후장에 갑자기 하락으로 전환. 최근 상승했었던 전력인프라, 우크라전쟁복구주, 의료/통신장비도 하락전환. 소프트,AI업종도 상승폭 반납. 최태원 회장의 휴머노이드로봇 육성의지 표명에 오전장 초강세를 보이던 로봇주들이 오후장에 하락전환. 반면 삼성전자 공급체인 IT소부장, 디바이스AI 관련한 팹리스와 시스템반도체업종이 일제히 급등. 갤럭시S25 판매호조 관련하여 삼성전기, 세경하이테크 등도 동반상승. 트럼프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미디어컨텐츠, K팝업종 강세,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호전에 의류주 등 경기소비재 강세. 올릭스는 일라이 릴리와 9000억원대의 기술수출계약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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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3대주가지수가 상승, 한국물 ETF가 큰폭 상승하고 반도체업종지수도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 미 S&P500지수선물은 +0.33%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트럼프의 철강과 알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발언의 영향에 미국 철강과 알미늄 주식은 상승. 그런데 미국시장에 상장된 한국 포스코 SDR도 2%대 상승. 미국 철강금속주식외에는 모두 피해주가 되어야 하나 한국의 포스코도 상승한 점을 미루어 해석해 보면, 미국관세는 이미 포스코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어서 정책확정으로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했다는 측면과, 미국관세정책이 중국 규제를 표적으로 하고 있어 FTA가 체결되어있는 한국에 실질적 관세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측면으로 해석
미 국채금리는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에 장중 하락하다가 트럼프관세정책 영향에 재상승. 뉴욕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으로 미루어 미국소비자들은 트럼프의 관세와 이민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겠지만, 아직은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높고, 경기에 대한 우려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장 후반에 트럼프의 관세정책영향으로 국채금리는 재상승했으나 달러지수가 보합수준으로 변화한 점은 부정요인을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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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트럼프의 중대발표 발언에도 불구하고 전일 아시아증시가 에상외로 강했던 점을 반영하여 뉴욕시장에 상장된 아시아물 ETF가 큰폭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우려했던 상호관세 정책이 아직 언급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외인수급은 미국 철강금속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에 제한적 매수우위를 예상.뉴욕시장이 고평가 논란속에 있고 미국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며 트럼프 정책의 불확실성속에 미국에 넘쳐나는 M2 유동성의 영향으로 시장참여자의 반응은 공격적인 대응 보다는 테마나 종목 중심으로 쏠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프랑스 파리에서의 AI 서밋에서 대규모 AI산업에 대한 투자 소식, 대만의 폭스콘과 TSMC가 1월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 등에 반도체업종이 큰 폭상승. 우주개발, 양자컴퓨터 등 많은 테마주들도 강세. 이런 방향성은 오늘 한국증시에도 이어질 듯
4분기실적발표가 대량으로 쏟아지며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아주 저조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간 시장흐름은 매크로보다 개별종목의 실적과 뉴스모멘텀에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실적발표기업 중심으로 실적호조에 반응하는 종목장세를 기대
△시중금리하락 수혜주인 바이오, 헬쓰케어, 화장품/음식료/의류 등 소비재, △트럼프의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K팝, 미디어, 컨텐츠, △우크라이나 전쟁종료 수혜주로서 건설과 건설장비, △ AI 관련 성장산업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 원전주, △ 트럼프 관세정책과 글로벌 공급체계 개편 관련 로봇주, △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 압력 수혜주인 방산과 우주항공, △미 국방부 MRO사업 수혜주인 조선주 를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3%
달러가치 : +0.05%
엔화가치 : -0.06%
원화가치 : -0.01%
WTI유가 : +1.46%
미10년국채금리 +0.3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관세 우려에도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 강세로 나스닥 중심 상승ㅇ 다우+0.38%, S&P+0.67%, 나스닥+0.98%, 러셀+0.36%, 필 반도체+1.46%
10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관세 언급에도 대만기업들의 1월 매출 확대등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주도. 더불어 뉴욕 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도 우호적. 다만, 금융과 제약, 자동차 등 일부산업은 부진한 가운데 주요 테마주가 상승하는 등 수급의 쏠림이 이어진 종목 장세가 특징. 이에 주식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상승폭이 큰 가운데 상승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기대 인플레 안정, 경기 불안, 종목 장세
지난 1월 24일(금) 미시간대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71.1에서 67.8로 둔화된 가운데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3.3%에서 4.3%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 당시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가 결국 소비위축과 인플레이션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오늘 발표된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에서도 관련 변화가 적용됐지만 소비자 심리지수 발표 당시보다는 안정. 뉴욕연은은 1년과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에서 변화가 없었고, 5년은 0.3%p 상향된 3.0%로 발표.
한편, 가계지출 증가전망이 0.4%p나 하락한 4.4%를 기록해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부채연체예상은 0.9%p 낮아진 13.3%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2021~2023%년 10%초반보다는 높은 수준을 이어감.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해고 우려가 2.3%p나 급등한 14.2%를 기록. 대체로 소비자들은 트럼프의 관세와 이민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겠지만, 아직은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높고, 경기에 대한 우려도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오늘 주식시장은 반도체와 에너지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금융주는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에서의 AI 서밋에서 대규모 AI 산업에 대한 투자 소식, 대만의 폭스콘과 TSMC가 1월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 등에 반도체가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우주개발, 양자컴퓨터 등 많은 테마주들도 강세를 보이는 등 경제보다는 수급이 우선하는 시장으로 변화.이는 미국의 M2 증가율을 감안 풍부한 유동성에 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향후에도 이러한 테마주의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물론, 트럼프 1기와 같이 세금감면, 규제완화, 친기업 환경 조성 기대심리로 긍정적인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이 지속된 점도 영향. 다만, 1기에는 낮은 인플레, 경기 개선 과정 속에서 관련 정책에 주식시장이 상승한 반면, 2기에는 높은 인플레, 미국경제에 대한 불안이 유입되고 있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주목.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 보다는 종목(테마) 중심으로 쏠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팔란티어, , 로켓랩, 아이온큐 상승 Vs. 테슬라 하락
엔비디아(+2.87%)는 OpenAI가 자체 칩을 TSMC를 통해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상승. AI 서버 중심으로 폭스콘의 1월 매출(yoy +3.16%) 개선과 1분기 강한 성장 전망을 언급한 점, TSMC(+0.89%)가 1월 매출(+yoy +35.9%) 급증 소식도 영향. 여기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AI 서밋에서 마크롱이 1천억 유로 투자 언급도 긍정적. 이에 브로드컴(+4.52%), AMD(+2.71%), 마이크론(+3.93%), 인텔(+3.51%) 등도 강세. 물론, TSMC는 1분기 매출은 전망 밴드 하단을 기록 전망에 제한적인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6% 상승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7.64%)는 11일(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 AI 서버 매출이 크게 증가한 폭스콘 발표가 긍정적인 요인. 여기에 옵션 내재변동성이 상승/하락 변동성을 20%로 삼고 있어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델(+5.58%), HP(+1.70%), 웨스턴디지털(+7.11%), 아리스타 네트웍(+1.49%) 등 관련 종목군도 대부분 상승. 유아이패스(+1.93%), C3AI(+4.81%), 세렌스(+13.95%)등 AI 관련 종목군도 상승이 확대. 온세미컨덕터(-8.21%)는 부진한 실적에 하락. NXP세미(-1.35%) 등 자동차 반도체 칩 관련주는 부진
팔란티어(+5.23%), 오라클(+2.56%), 세일즈포스(+0.42%), 서비스나우(+1.34%)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상승. 어도비(+4.16%)는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한 보고서 결과로 상승. 시장은 AI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투자 전환을 기대. MS(+0.60%), 애플(+0.12%), 알파벳(+0.57%), 메타(+0.40%) 등은 견고한 가운데 아마존(+1.74%)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에 적극적이며 이에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월마트(+1.75%), 코스트코(+1.73%), 달러 트리(+1.65%) 등도 상승.
테슬라(-3.01%)는 유럽 각국에서의 판매급감소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도 영국에서의 판매량 급감 소식에 하락. 더불어 리프트의 로보택시 진출과 중국의 비야디가 자체 자율주행시스템 ‘天神之眼(천신의 눈)’을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 리비안(+4.09%)은 아마존에 납품하던 벤을 자체 판매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2.12%), 리 오토(+1.35%)는 상승한 반면 샤오펑(-1.65%)은 하락하는 차별화. 그 외 GM(-1.73%)는 멕시코의 1월 자동차 수출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포드는 보합. 리프트(+6.70%)는 내년 모빌아이(+11.82%) 기술을 탑재한 완전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 우버(+5.40%)도 강세.알리바바(+7.55%), 바이두(+5.07%), 핀둬둬(+1.81%) 등 중국 기업들은 재평가 기대 속 상승 지속. 특히 알리바바는 비야디가 딥시크와 연동한다는 소식에 관련 기대도 긍정적
엑손모빌(+1.91%), 셰브론(+2.06%)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상승. 스틸 다이나믹(+4.87%), 클리블랜드 클리프(+17.93%), US 스틸(+4.79%) 등 철강 업종과 알코아(+2.21%) 등 알루미늄 관련주, 누코어(+5.58%) 등 철광석 광산 업종 등은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 발표로 큰 폭 상승.JP모건(-1.73%), 씨티그룹(-1.21%), BOA(-1.54%)는 소비자 보호청 중단에도 불구하고 하락. 2023년 이후 동물성 단백질 및 사료 생산자에게 최소 1,340억 달러의 대출 등을 제공했는데 기후 변화로 인한 혼란으로 최대 93억 달러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부담. 또한 워런버핏이 BOA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 웰스파고(-1.95%)를 비롯해 모건스탠리(-1.91%), 골드만삭스(-0.82%) 등 많은 금융주도 하락. 찰스스왑(-2.42%)은 TD뱅크(+3.59%)가 지분을 매각해 자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하락한 반면 TD뱅크는 상승
씰스큐(+7.44%)는 11일 양자의 날을 나스닥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관련 기대로 상승. 아이온큐(+1.23%)는 지난 주 양자컴퓨터가 5년내 상용화될 것이라는 구글 관련 책임자의 발언에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오늘은 하락 출발 후 반등에 성공. 수급의 쏠림이 유입된 점이 영향. 다만, 디웨이브 퀀텀(+0.34%)은 상승한 반면 리게티 컴퓨팅(-3.89%)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로켓랩(+11.64%)은 일본 iQPS와 SAR 위성 4기 발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인튜이티브 머신(+8.32%), 레드와이어(+13.00%), 스텔로직(+22.22%), 플래닛랩(+8.17%), AST스페이스 모바일(+17.47%) 등도 강세. 최근 미국 정부를 비롯해 각국 주요 기관들과의 계약 소식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이날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장 초반 뉴욕 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을 바탕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관세이슈로 상승전환. 시장은 관세이슈가 결국은 연준의 통화정책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반영. 한편,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장 후반 반등에 영향.
더 나아가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번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불안도 금리 반등 요인 중 하나. 결국 국채 금리는 파월과 물가지수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뉴욕 연은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로 유지하자 지난 1월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과 달리 안정을 보였다는 점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트럼프의 관세 부과는 결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이를 통한 연준 통화정책의 불안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전환.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무역 분쟁으로 인플레이션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관련 변화로 유로존 경기 불안을 자극하자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 엔화도 약세.
인도 루피아화는 미-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로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캐나다달러>위안>달러인덱스>원화>파운드>엔화>유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천연가스 상승
국제유가는 관세 우려에 따른 경기 위축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 러시아 1월 원유 생산량이 하루 896만 배럴로 OPEC+ 협정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점이 영향을 준 가운데 이란에 대한 압박 강화 소식도 상승 요인. 즉 수요보다 공급 이슈가 오늘 유가 상승 요인.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증가와 추운 날씨 예보 소식에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추운날씨로 저장량 감소 소식에 상승.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반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발표가 물가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은 하락한 가운데 알루미늄의 상승이 뚜렷. 트럼프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가 결국 미국 프리미엄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알루미늄 상승 요인.농작물은 옥수수가 멕시코의 구매 발표로 상승한 반면, 대두는 하락 전환. 밀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2774
[亞증시-종합] 트럼프 추가 관세 계획 속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등 추가 관세 계획을 주시하며 국가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중국 = 10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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