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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16(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4. 16. 06:42

    25/04/16(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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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하락개장하여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 뉴욕시장 마감 후 미국정부가 H20칩에 대해 중국에 공급을 통제하려는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개장 전부터 미 지수선물이 급락. 엔비디아가 미국정부로부터 H20칩을 중국에 수출할 시 미국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을 밝히자 상승했던 엔비디아가 시간외로 -6%나 급락. 미국의 이번 조치는 전일 시진핑이 미국 보잉항공기 인수거절 명령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 이에 아시아시장이 동반하여 일제히 낙폭을 확대.


    코스피는 -0.2%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저점을 낮추다가 -0.75%선에서 지지를 받고 횡보한후 14:00경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1.21%(2447.43p)로 마감. 코스닥은 -0.3%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저점을 낮추다가 -0.83%선에서 지지를 받고 횡보한 후 13:00경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1.80%(699.11p)로 마감.


    오늘 지수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시장과 지수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세를 확대한 외인들임. 주가변화가 멈춘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외인은 코스피에서 -4589억, 코스닥에서 -1368억, 지수선물에서 -1877억 순매도.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코스피에서 +3814억, 코스닥에서 +2324억, 지수선물에서 +940억 순매수. 

    앞선 뉴욕시장 마감이후 한국시장 마감시점에 주요매크로 변화를 살펴보면, WTI국제유가는 개장후 곧바로 하락세가이어지다가 14:00경부터 하락세가 급해지며 -1.42%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에 급락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하다가 12:20경 고점찍고 이후 하방진행하며 -0.50% 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추세가 하루종일 계속되다가 14:30이후 하락속도 가속되며 -0.65%하락. 엔/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하루종일 하락하면서 엔화강세를 보이며 -0.64%하락. 원/달러환율은 급등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고점과 저점을 낮후며 하락하다가 14:00부터 하락속도 가속되며 -0.14%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급락후 완만하게 낙폭을 확대하다가 14:00경 추가급락하며 -1.27%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하락개장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4:30경 저점찍고이후 소폭 낙폭 축소하며 -1.03%하락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급락개장후 낙폭을 확대하다가 14:00부터 소폭 낙폭 축소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2.36%하락. 상하이 증시는 급락개장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오후장 개장시점에 소폭 낙폭 축소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54%하락.

     

    H20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 소식에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3% 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반도체와 IT소부장 업종이 동반 폭락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2차전지와 철강 금속 화학 등 소재, 자동차, 헬쓰케어, 의류와 리테일 등 경기소비재, 유틸리티와 전력인프라, 산업재 순으로 낙폭 확대. 반면 방산업종, 음식료와 화장품 등 필수소비재, 방송통신, 은행금융업종만 상승. 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합법화 기대에 의료AI 관련주 강세.

     

     

     

     



     

     

     

     

    ■  21세기 제국주의의 영토 분할과 2가지 의도 -KB

     

    [자본가들의 ‘세계의 경제적 분할’ ≒ 국가들의 ‘세계의 영토 분할과 영향권 쟁탈전’.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원자재 부족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전세계에 걸친 원자재 공급원 탐색이 더욱 격렬해지며, 식민지 획득을 위한 투쟁이 더욱 필사적으로 전개됨]

     

    100여년 만에 제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이 전세계 영토를 분할했던 것처럼, 식민지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 지금은 미국과 중국이 전세계 영토를 분할하고 있다. 4월 초 미국이 관세 부과를 본격화하고, 중국이 강경하게 맞서면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졌지만, 양국 수장들의 그 다음 생각이 무엇인지 가늠해야 한다. 2가지 의도가 있다고 판단한다.

     

    첫째,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라면 내 편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미국이 동맹국들에게도 관세를 발표했지만, 조금씩 협상을 확대해가고 있다. 4월 14일 WSJ에 따르면 베센트 재무장관이 5개국과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있다 (한국, 영국, 호주, 인도, 일본). 그리고 EU와는 관세협상이 시작됐다. 미국과 우선협상 5개국의 GDP를 합치면 40%, 여기에 EU를 더하면 57%에 이른다.

     

    중국도 마찬가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고, 승패를 좌우할 EU와의 협상에 전념하는 모습이다. 7월에는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게다가 14~18일에는 시진핑 주석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 순방에 나섰다. 미국을 이기기에는 부족하겠지만, EU만 확보한다면 패배라고 단언하기 어려울 것이다.

     

    둘째,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라면 공급망을 완성해야 한다.

     

    공급망은 [원자재 (원유, 광물, 반도체) → 중간재/최종재 생산 → 소비시장] 그리고 [운송 (해운)]을 가리킨다. 미국은 원자재 중에서는 광물자원, 그리고 운송 (해운) 분야가 취약한 상태다. 따라서 광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 해운 (조선업) 등에 대한 정책이 더욱 본격화할 수 있겠다.

     

    중국은 본토 기준으로는 원자재 분야가 전반적으로 취약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장기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원유는 러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고, 광물자원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10여년 전부터 지속해왔다.

     

    반도체 분야가 취약하기 때문에 중국몽 (자립을 위한 기술투자)의 핵심 투자는 ‘반도체’를 가리키고 있고, 대만 (TSMC 보유)을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남중국해를 장악하지 못한다면, 서플라이 체인을 완성할 ‘운송’이 불가해지는데, 이는 미국이 강력하게 저지할 지역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ㅇ 21세기 제국주의의 영토 분할과 시사점

     

    관세왕 맥킨리 시대라도 해도, 관세율이 낮아진 시기는 분명 있었다. 미국 측이 ‘내 편’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하고, 공급망을 완성해야 한다면, 주요국가들과는 분명 협상이 필요하다. 게다가 희토류 공급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는데, 대응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20세기가 석유자원 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광물자원 전쟁의 시대다.

     

     

     

     

    ■ 협상의 기술 -한화

     

    ㅇ 트럼프의 레토릭

     

    미국이 지난 2일 발표한 상호관세가 10일부터 90일간 유예됐고 각국이 협상에 들어가 기 시작했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보편관세 10%가 적용되고 중국엔 145%의 관세 가 부과됐다. 리치먼드 연은에 따르면 4월 2일 발표대로 상호관세가 발효될 경우 작년 2.3%였던 미국의 실효관세율은 22.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후 미국의 실효관세율은 1%대 초중반이었고 트럼프 1기 때 중국에 20%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실효관세율이 2~3% 내외로 올랐다. 20%가 넘는 관세가 적용되면 미국도 부정적 영향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다.

     

    ㅇ 미국 관세와 물가

     

    미국 관세와 물가의 방향은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를 기점으로 달라졌다. 1947~94년 미국의 GDP에서 수입비중은 6.7%로 지금의 절반에 불과했는데, 실효관세율 평균은 5.2%였고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4.1%였다.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WTO가 출범 하면서 2024년까지 미국의 관세율은 평균 1.8%로 낮아졌다. 그러면서 수입비중은 14.6%로 늘었고 물가는 2.5%로 떨어졌다.

     

    미국 입장에서도 협상은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수입비중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관세 율이 오르면 물가가 받는 영향은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ㅇ 중국을 대체할 우선 협상국

     

    타겟은 중국이 맞는 것 같다. 이번 상호관세는 무역적자율을 바탕으로 매겨졌고 베트남 46%, 한국 25%, 일본 24% 등이 부과됐다. 그리고 지난주 베트남을 시작으로 16일 일 본, 다음주 한국의 협상이 예정돼있다. 우선 협상에 이름을 올린 건 일본, 한국, 인도, 호주, 영국 등이다.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들인데,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여주거나 그게 아니라면 무역적자를 갈음할만한 카드가 필요하다.

     

    ㅇ 빠른 협상 빠른 반등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더 늘리기는 어려워보인다. 한국의 대미국 수입 상위 10개 품목은 원유, 반도체 제조장비, LPG, 항공기 및 부품, 반도체 등이다. 이 중 LPG, 항공 기 및 부품, 육류, 곡류 등 4개 품목은 이미 국내 수입에서 미국 점유율이 1위이고 비중 이 적게는 32%에서 많게는 85%를 차지하고 있다. 원유, 농약 및 의약품, 자동차 3개 품목은 국내 수입에서 미국 점유율이 2위인데, 수입단가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싸다.

     

    ㅇ 미국에 사줄 수 있는 것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미국에 사줄 수 있는 건 무역상품이 아니라 국채일 수 있 다. 장기적으로 보면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고평가가 미국의 제조업을 약화시키고 무역 수지를 구조적 적자로 만들었다. 외부에서 미 국채를 사주고 금리를 낮춰 달러를 약세 로 만든다면 무역불균형이 해결될 수도 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았던 팬데믹 이후 국채발행량이 늘었기 때문에 이자와 재 정 부담이 높아졌다. 미국의 국채 순발행은 2017년을 저점으로 계속 늘고 있지만 외국 인 보유 비중은 현재 30.3%로 2008년 고점 55.6%에서 계속 낮아지는 중이다. 그래서 무역국들에 미 국채를 부담하게 해 금리를 낮추면 재정부담도 해소하고 달러를 약세로 만들어 무역적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협상은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작년 12월 기준 한국의 미국 국채 보 유량은 1,250억달러로 전체 발행잔액의 0.4% 수준이다. 일본은 3.8%를 보유하고 있다. 협상이 빨리 진행되면 경기와 주식시장 반등도 빨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 미국주식과 기술주 포지션을 적잖게 축소한 기관 투자자들 -KB

     

    ㅇ 관세 부과 이후인 4~5월 경제지표와 감세안 진전이 경기 우려를 얼마나 낮출 지가 관건

     

    관세 때문에 침체 걱정이 급격히 커진 시장. 4월 Bof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가 발표. 전세계 경기가 향후 12개월 동안 어떨 것인지를 묻는 문항에서, 경착륙 (hard landing)을 전망한 응답비율이 전월 11%에서 49%로 급등.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 (no landing) 응답비율은 19%에서 3%로 급격히 낮아졌는데, 2개월 전 36%와 비교하면 경기에 대한 걱정이 매우 높아짐.

     

    연착륙 (soft landing) 전망은 전월 64%에서 37%로 급감. 경기 걱정이 사라진 게 아니라, 3월에 침체가 없을 거라는 전망이 연착륙 전망으로 옮겨갔는데, 4월에는 연착륙 전망이 경착륙 전망으로 이동한 것. 경기 전망이 어두워진 3월에 이어 4월에는 더 캄캄해졌는데, 관세 정책이 점점 강해졌기 때문.

     

    가장 큰 꼬리위험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항에서 80%의 응답자가 ‘무역전쟁이 경기침체 촉발 (Trade war triggers global recession)’을 꼽았음. 이 비율은 1월에 28%에 머물렀지만, 이후 39%, 55%로 상승하다가 지금은 사실상 거의 모든 기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 (Inflation causes Fed to hike)는 걱정을 가장 큰 꼬리위험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1월에 41%였지만, 이후 31%, 19%로 낮아졌다가 4월에는 10%로 추가 하락.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수요가 약해지고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 디플레이션 압력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된 영향.

     

    감세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는데, 감세가 하반기 미국 성장을 부양하지 못할 거라는 응답비율은 63%

     

    ㅇ 미국주식, 특히 기술 업종을 많이 비워 놓은 기관 투자자들.

     

    전세계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는 응답비율과 축소했다는 응답비율의 차이는 -17%p였는데, 2023년 7월 이후 최저치. 이 수치는 최근 2개월 사이에 52%p 급락했는데,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 특히, 미국주식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응답비율과 축소했다는 응답비율의 차이가 -36%p로 2023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최근 2개월 사이에 53%p 급락하면서 조사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현재 포지션을 묻는 문항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비중을 가장 크게 줄여 놓은 반면, 유로존과 신흥시장 비중을 많이 늘려 놓았음. 이미 줄였다는 응답만큼이나 앞으로 계속 비중축소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음. 미국주식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비율과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비율의 격차가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거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는데, 미국주식 수익 전망을 긍정하는 응답비율과 그렇지 않은 응답비율의 차이가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급락. 여기에는 미국 예외주의가 정점을 형성했다는 인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국 예외주의가 정점을 형성했다는 응답비율은 전월에 비해 더 높아진 73%를 기록.

     

    미국 예외주의의 근간에는 미국 경제가 강한 소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기술 우위가 자리 잡고 있었음. 그런 관점에서 보면, 투자자들은 기술에 대한 기대를 많이 낮춰 놓았음. 기술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지, 축소하고 있는지의 응답비율 차이는 -17%p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약 20%p인 지난 23년 평균에서 2표준편차 낮은 수준.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유틸리티, 필수소비, 헬스케어 업종처럼 방어 업종의 비중을 늘려 놓았음. 이 서베이는 4월 4~10일에 시행됐는데, 이후에 스마트폰, 반도체, 전자제품에 보편관세가 유예됐고 자동차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음.

     

    만약,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기 위한 조치들이 시행된다면, 현재 포지션은 과도하게 보수적. 향후 몇 달 동안 자동차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거라고 전망한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의 발언과 같이, 관세가 즉각 소비 수요를 위축시킬 정도로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 감세안이 속도를 내면서 관세 정책의 유연성이 높아질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미국시장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낮음.

     

     

     

     

      삼성전자 : 25년1분기 DS,MX기대이상 - -IBKS

     

    •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잠정매출액은 2024년 4분기 대비 3.9% 증가한 78.7조원. 이전 전망 대비 1조원 증가한규모. DS사업부를 상향조정. 원/달러효과도 실적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6.6조원으로이전 전망치 대비 크게 증가한 규모. DS사업부와 MX사업부가 예상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 DRAM 가격과 물량 모두 예상치를 상회. MX도 이전 대비 증가하였는데 이는 일회성 수익을 반영한 영향으로 추정

     

    •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DS사업부는 DRAM출하 및 가격이 이전 전망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추정. 가격은 예상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 물량도 예상보다 감소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Legacy물량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HBM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 또한, DDR5물량도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추정. MX는 모바일 성수기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의 영업성과를 보인 것으로 추정. 또한,일회성 이익 반영에 따른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2025년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HBM상황은 현재보다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Coventional DRAM 가격반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 목표주가는 75,000원을유지

     

     

      SK하이닉스 : 1분기눈높이상향조정 -IBKS

     

    • SK하이닉스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2024년 4분기 대비 14.1% 감소한 16.97조원으로 예상. DRAM은 24년 2분기 대비 8.3% 감소할 전망.B/G -5.0%, ASP는 +4%로 추정.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 Legacy 물량 확대 영향. NAND 매출액은 24년 4분기 대비 35.1% 감소할 것으로 예상. B/G는 -18.0%, ASP는 -10%로 추정.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24년 4분기 대비 17.3% 감소한 6.68조원으로 예상.

     

    SK하이닉스의 DRAM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 아직 공식적인 실적 발표 전이지만 25년 1분기 DRAM 점유율은 1위를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 HBM 등 High End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ASP가 생산 능력 열위를 극복한 것으로 판단. HBM 입지는 2025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 생산 능력도 글로벌 최대 규모 수준일 것으로 예상. HBM3E 12HI는 아직 유일하게 공급 가능한 상황. 25년 하반기는 HBM3E 12Hi가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 중국향 H2Oe를 대응하는 HBM3e8Hi도 주력 공급업체가 될 전망.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2025년에도 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SK하이닉스는 DRAM, NAND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Bit Growth, ASP에 있어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 되어 있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목표주가는 300,000원 유지.

     

     



    ■ 한화시스템 : 방산과 조선, 투 트랙 -한화

     

    ㅇ 1Q25 P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추정

     

    한화시스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264억원(YoY +33.5%, 이하 YoY), 영업이익 368억원(-19.2%, OPM 5.1%)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 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추정 근 거는 필리조선소 실적 반영(110억원 이상 분기 손실 추정), ICT 매출 의 보수적 추정(-8.5%) 등이다. 인건비(한화오션 파견 인력 등)를 포 함한 필리 관련 비용은 단기 실적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방산 수출 비중 증가 추세 지속

     

    1분기 방산 실적은 매출액 4,375억원(+14.6%), 영업이익 394억원 (+15.8%, OPM 9.0%)으로 추정한다. 올해 방산 매출 내 수출 비중은 2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24년 17% 추정)하며, ‘26년부터는 M-SAM 수출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로 돌입함에 따라 수출 비중 및 OPM 개선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한다. 4Q24 방산 수주잔고는 8.34 조원으로, 올해는 +17% 이상 증가를 전망한다. 신규 수주의 경우, 폴 란드 K2 2-1차, L-SAM 양산, M-SAM Block-III 등을 통한 YoY 증 가를 예상한다. 중장기적으로는 AESA 레이다(레오나르도 협력), 호주 군통신사업 LAND-4140 등의 해외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ㅇ 미국 조선 시장 관련 잠재력에 주목

     

    필리를 통한 미국 조선 시장(함정은 ‘27년 진출 기대) 관련 잠재력에 주목한다. ‘23~‘24년 필리 실적에는 NSMV, SRIV 관련 공사손실충당 금이 대거 반영되었으며 올해부터는 CV 건조를 통한 적자폭 축소를 기대한다. ‘24년까지 NSMV 5척 합산은 약 80%, SRIV 1척은 약 60% 의 진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향후 FIRB 승인 여부 등 호주 오스탈(현재 자회사 HAA 통해 지분 9.78% 확보) 지분 인수 진행 경 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스탈은 미 함정 시장 플레이어(매출 75% 이상 미국)로서 전략적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6,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 가는 필리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26~‘27년 평균 예상 EPS에 Target P/E 25배(글로벌 Peer의 ‘26~‘27E 평균)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 우신시스템 : 실적 턴어라운드에도 반영되지 않은 기업가치 -한양

     

    ㅇ Overview & 2024년 사상 최대 실적

     

    동사는 자동차 차체 자동화 설비, 부품 및 Safety(안전벨트) 부문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제 조 전문기업으로, 200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최근에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기존 내연기관차 기반에서 전동화 산업 전반으로의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주요고객 사로는 GM, FORD 등 40개 이상의 글로벌  OEM·ODM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 거점은 북미·인도·멕시코 등 전략적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

     

    2024년 기준 연결 매출 5,636억 원(+132.7% YoY), 영업이익 360.7억 원(+190.6%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이는 2차전지 자동 화 설비 부문의 대형 수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2025년은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 5,031억 원(-10.7%, YoY), 영업이익 319.8억 원(-11.3%, YoY)이 예상되나, 이는 2023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중장기 실적 흐름 내에서는 견조한 체력 유지 국면으로 판단된다.

     

    ㅇ 자동차 차체 설비(본사업), 2차전지 자동화 설비(신사업) 동시 UP

     

    동사의 차체 자동화 설비 사업은 동사의 초기 주력 사업이자,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 출하는 핵심 기반이다. 신차 모델의 용접 및 조립 설비를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며, 최근 북미 디트 로이트와 인도 푸네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동사는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배터리 조립 공정 중심의 자동화 설비 경쟁력을 확보해 2023년 미국 OEM 향으로 약 2억 달러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관련 매출 약 2,800억 원이 인식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유럽 향 VM 사 수주 및 추가 발주 건까지 더해 향후 조 단위 설비 수주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이 기대된다. 전 통적인 차체 설비의 안정성과 2차전지 신사업의 성장성을 함께 동사는 고성장 산업 흐름에서 핵심 턴키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ㅇ 안전벨트, 구조적 성장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2013년 DBI 인수를 통해 설립된 안전벨트 전문 자회사로, 설계부터 인증· 생산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글로벌 세이프티 파트너다. 제품 특성상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기존 양산망을 보유한 소수기업만이 진입 가능한 고진입장벽 산업이다.

     

    ZF, Autoliv, Takata 3강 체제에서 Takata가 2017년 파산 후 중국 Joyson에 인수되며 시장 재편이 시작되었 고, 이에 따라 2025년부터 글로벌 물량 재분배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 동사는 GM 글로벌 신차 대부분에 대응 중이며, 현대기아 ‘스타리아’ 차종을 시작으로 Ford·Stellantis 등 고객사 다변 화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세이프티 부문은 매출 1,600억 원으로 BEP를 달성하며 2023년까지 의 적자를 해소했고, 멕시코 법인의 고정비 부담은 북미 향 물량 증가로 개선 중이다. 2025년에는 수익성 확보와 함께 OPM 3~4% 수준의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예상되며, 동사는 구조 재편 중인 글로벌 세이프티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  KT :  분기 배당 상향으로 산뜻한 출발 -신영

     

    ㅇ 1Q25 Preview: 아쉬운 실적보다 배당에 주목하자

     

    -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6조 9,788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6,8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광진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통한 일회성 영업이익이 약 1,30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제외한 경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무선 5G 가입자와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견조한 본업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기업서비스 부문의 경우 작년에 진행된 저수익 사업 합리화 영향, 그리고 대형 구축사업 수익의 역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외형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 전년도 희망퇴직에 따른 직원 수 감소로 인건비 부담은 완화되었으나, 자회사 KT넷코어와 KT P&M 신설에 따른 일회성 안정화 비용과 Microsoft(MSFT)와의 신규 상품 출시에 따른 초기 비용이 발생하여 이익 증가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파악됨. 주요 자회사인 비씨카드는 매입액 감소,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 가입자 감소함에 따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

     

    - 1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집중되는 과도기인 만큼, 실적보다는 근본적인 이익 체력과 주주환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판단함. 동사는 전일 1분기 배당금을 500원에서 600원으로 상향함. 이에 따라 연간 2,400원의 주당 배당금을 가정할 경우, 총 주주환원 수익률은 7.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ㅇ AI/IT 부문과 KT 클라우드는 쑥쑥 크는 중

     

    -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7조 9,097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5.1% 증가한 2조 4,6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광진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사업 이익은 2분기에 약 3,700억원이 추가적 으로 반영될 예정임.

     

    - 2분기부터는 Microsoft(MSFT)와 공동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PC)가 출시된다는 점도 기대 요인, 하반 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여 동사의 AI/IT 부문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1조원 규모의 AI/IT 매출을 2028년까지 3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던 바 있음.

     

    - KT클라우드 또한 가산, 부천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됨. 두 데이터센터가 모두 가동될 경우 약 50MW의 신규 캐파가 추가되는 것으로 파악됨. 가산 데이터센터의 경우 AI GPU를 갖추어 향후 AX 사업을 수행 하기 위한 거점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됨.

     

    ㅇ 통신업종 Top pick,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 분기 배당금을 상향함에 따라 주주환원 매력도가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높다고 판단함. 현재 총주주환원 수익률이 역사적 고점 수준에 다다랐다는 점에서 현 주가는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판단. -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두 가지 포인트는 B2B AI 사업의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이에 대한 가시성이 점차 뚜렷 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 오늘스케줄 - 04월 16일 수요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진출자 확정
    안철수-오세훈 회동
    김문수-오세훈 회동
    국회 법사위, 최상목 탄핵 소추 청문회
    티에스넥스젠, 조회공시요구(현저한 시황변동)재공시 기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윈스 상호변경(윈스테크넷)
    SCL사이언스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새빗켐 추가상장(유상증자)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뉴로메카 추가상장(유상증자)
    에이피알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올릭스 추가상장(CB전환)
    보로노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美)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ASML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4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美) 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20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中) 1분기 GDP
    中) 3월 주택가격지수
    中) 3월 실업률
    中) 3월 산업생산
    中) 3월 고정자산투자
    中) 3월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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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07~11일 :  2025서울모빌리티포럼 (7~11일)
    04월09~11일 :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07~13일 : 세계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2025, 뭔헨 : HD현대, 두산밥캣 참가
    04월03~13일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킨텍스, 자율주행·UAM·로보틱스·선박·건설기계·항공기
    04월11~13일 :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2025)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3~16일 : 오사카 엑스포
    04월15일 :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지정조치 발효
    04월16일 : 반도체 유리기판 콘퍼런스, 이노메트리, 에스디옵틱스 발표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홍콩,유럽 부활절휴장
    04월21일 :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 부활절 휴정
    04월21일 :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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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

     

    ㅇ 15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38%, S&P-0.17%, 나스닥-0.05%, 러셀+0.11%, 필 반도체+0.47%.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진척이 없는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협상에 나서라고 중국에 촉구했고 중국은 대미 무역 제재를 확대하면서 긴장감 속에 하락. 업종별로는 금융, IT, 부동산, 유틸리티 제외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가혹한 관세 부과에서 한 발 물러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상승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협상이 꼭 필요치 않으며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중국이 대미 보복 조치의 하나로 자국 항공사에 미국 보잉사 항공기 인도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됨. 중국 정부는 중국 항공사들에게 미국 기업으로부터 항공기 관련 장비와 부품 구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함 (Bloomberg)

     

    ㅇ 미국의 관세 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요한 교역 파트너국 다수와 매우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고 특히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국과의 협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미 노동부는 3월 수입물가지수가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함. 지난해 9월(-0.4%)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것임 (CNBC)

     

    ㅇ 뉴욕 연은은 4월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8.1로 전달(-20.0)보다 11.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함 (FT)

    ㅇ 캐나다 통계청은 3월 CPI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였다고 발표함 (Reuters)

    ㅇ 중국 정부는 전력 안정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서 2027년까지 석탄화력 발전소를 계속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화력 발전 체계 갱신에 관한 지침을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이러한 방침은 중국의 석탄 사용 감축 약속에 역행하는 정책 행보로 평가됨

     

    ㅇ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에 대해 자사 검색 앱의 스마트폰 초기 탑재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독점금지법에 의한 배제 조치 명령을 내림. 일본 공정위가 거대 정보통신(IT) 기업에 이 명령을 내린 것은 처음임

    ㅇ 구조조정에 나선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고율 관세 조치에 대응해 자사 대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로그(Rogue)의 일본 내 생산을 줄이기로 함. 닛산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일본 남서부 규슈 공장에서 인기 SUV 모델인 로그의 생산량을 1만3000대가량 줄일 계획임

    ㅇ 엔비디아가 앞으로 4년간 미국에서 최대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함. 엔비디아는 최신 AI 칩 블랙웰을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TSMC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06%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0.0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47% 상승, 러셀2000지수 +0.11% 상승. 다우 운송지수 -1.10% 하락. KOSPI200야간선물 +0.05%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5.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 1,427.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5.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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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분위기를 반영하며 상승출발하여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특별히 상승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가운데, 최근 탄핵심판과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결정 등의 이벤트에 한국증시 하방 변동성 확대를 헤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선물매도 포지션을 확대해 욌고, 해당 이벤트가 지났지만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하여 헤지 포지션의 청산을 미루고 있다가 오늘 일부 청산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고 풀이. 

     

    코스피는 +0.25%내외로 출발후 지속적으로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하다가 12:40경+1.02%고점찍은 이후 횡보내지 완만하게 우하향하며 +0.88%(2477.41p)로 마감. 코스닥은 -0.14%내외로 출발후 하방 진행하며  9:50경 -0.70% 저점찍고 이후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하여 14:20경 +0.43%고점 기록후 완만하게 우하향하며 +0.41%(711.92p)로 마감.

    주가변화가 종료된 15:31 시점 수급을 분석하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5423억 순매수로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며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4196억, 개인이 -939억 순매도함.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1767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으로 외인이 -1130억, 개인이 1474억 순매도함.

     

    뉴욕시장 마감이후 한국장 마감시점까지 매크로 변화는, WTI유가는 개장후 상승했다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후 12:20경부터 재상승하며 +0.39%로 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14:20경 저점 후 낙폭을 소폭축소하며 -0.29%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추세 이어지며 09:30경 고점찍고 이후 하방진행하며 14:20경 저점후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0.01%로 보합.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추세가 이어지며 09:40경 고점찍고 이후 하락하여 13:40경 저점기록후 재상승하며 +0.33%상승.

     

    미 지수선물은 좁은 범위에서 상승하락을 반복하며 횡보하다가 +0.07%로 변화. 일본 니케이지수는 개장시점에 급등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89% 상승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수준에서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한국장마감이후 상승전환. 중국 상하이지수는 개장후 하락해서 10:50경 저점찍고 이후 변동성과 함께 저점을 높여가며 한국장 마감이후 상승전환.

     

    자동차, 유틸과 전력인프라, 철강금속, 의류와 리테일, 음식료업종이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며 반면 헬쓰케어, 소프트,미디어컨텐츠업종은 부진.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면제 기대감에 자동차업종 상승폭 확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와 관련해 한미 간 화상회의을 앞두고 정부는 조선 협력과 알래스카 LNG 투자참가를 지렛대로 미국과 관세협상에 나설것이라는 전략에 조선, 조선기자재, 알래스카 LNG관련 강관, 철강무역, 건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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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0.38%, 대형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0.05%,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18%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47% 상하고 한국증시 ETF가 +0.06% 보합수준 변화를 반영.

     

    간밤 뉴욕증시는 관세소식으로 인한 다소 불안한 모습에도 긍정적인 금융주 실적 발표에 기반해 상승 출발. 여기에 캐나다 총리의 보복관세 유예 발표와 전일 베센트의 발언에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그러나 EU와 미국의 관세협상의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 매물 출회. 더불어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에서 중국과의 협상진행이 없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에 하락 전환. 이후 변화는 제한되고 국채금리와 기업실적, 관세협상 진전 여부 등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다만, 소매판매, 파월 발언 등을 기다리며 지수 변화는 제한.    

     

    국채금리는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에 하락 후 관세불안으로 하락폭 축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베센트 재무장관이 국채매입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여기에 4월 27일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관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지속 요인. 그러나 EU와의 협상은 진전이 없었고, 중국과는 협상도 없었다는 점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달러화는 무역 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증가 예상과 달리 1.1%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독일의 ZEW 경기 심리지수가 +51.6에서 -14.0으로 크게 둔화된 여파로 달러 대비 소폭 약세. 관련 지표는 결국 관세부과전 강한 밀어내기 행동으로 산업생산이 양호했지만 심리는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영국 파운드화는 견조한 경제지표 결과로 달러 대비 강세.

    중국이 대미 관세협상에 굽히고 들어가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이는 트럼프의 관세정책 드라이브를 약화시키는 요인.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목 된 한국정부도 방위비를 협상안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협상과정이 쉽지않을것으로 예상. 오늘 시장은 관세협상 과정에서 쏟아질 뉴스들을 주목해야 할듯. 전일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에서 LNG, 수소, SMR협력 가능성에 관련주 주목필요

     

    Vix지수가 크게 내려왔고 트럼프의 관세정책 공포감은 정점을 지난것으로 해석되며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 청산이 우위를 보이며 지수는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외인의 현물수급은 아직 명확한 개선시그널이 없는 가운데 MSCI 신흥국지수에서 한국비중이 9%대로 감소했다는 소식은 최근 외인의 한국주식 매도이유를 설명.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 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이들종목은 하락시마다 분할매수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8%
    달러가치 : +0.45%
    엔화가치 : -0.17%
    원화가치 : -0.20%
    WTI유가 :  -0.42%
    미10년국채금리 -0.5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견조한 실적에도 옵션만기일 앞두고 관세 우려 속 하락 전환

     

    ㅇ 다우-0.38%, S&P-0.17%, 나스닥-0.05%, 러셀+0.11%, 필 반도체+0.47%


    15일 뉴욕증시는 관세소식으로 인한 다소 불안한 모습에도 긍정적인 금융주 실적 발표에 기반해 상승 출발. 여기에 캐나다 총리의 보복관세 유예 발표와 전일 베센트의 발언에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그러나 EU와 미국의 관세협상의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 매물 출회. 더불어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에서 중국과의 협상진행이 없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에 하락 전환. 이후 변화는 제한되고 국채금리와 기업실적, 관세협상 진전 여부 등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다만, 소매판매, 파월 발언 등을 기다리며 지수 변화는 제한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견조한 실적시즌, 관세 불안 여전, 기본에 충실

    BOA(+3.60%) 등이 실적 발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상승하며 주식시장을 견인. 최근 관세 부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수급 이슈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 그러나 견조한 금융주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결국 관세 이슈에서 점차 실적과 지표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경향이 증가. 

    이런 가운데 BOA CEO는 여타 대형 은행 CEO들과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 그러나 1분기 소비자 지출이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주장. 결국 경기는 둔화되고 있지만, 침체는 아니라고 언급. 이에 주식시장은 상승

    한편, 캐나다가 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6개월간 임시로 보복 관세를 유예하고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  그러나 장 중 나온 미국과 EU는 관세 협상에서 진전이 없고, 미국은 기존 부과한 자동차, 철강등에 대한 관세를 철폐할 의사가 없다고 발표하자 주식시장은 상승을 반납하는 등 여전히 불안이 여전. 

    장 후반 장중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는 모든 무역 협상을 최종 승인하길 원하고 75개국이 연락이 왔다고 주장. 더불어 중국과는 협상이 열려 있지만 중국이 먼저 협상에 나서라고 언급. 대체로 관세 관련한 소식은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나, 캐나다의 발표로 장 초반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었던 반면, 장중 EU와는 부정적, 대변인의 중국과는 협상 진행이 없었음을 시사한 점은 부정적. 특히 금요일(18일) 휴장이라 17일(목) 옵션만기일 앞둔 점도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도 영향

    대체로 시장은 관세 협상 진행 여부가 국채 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 결과가 주식시장 변화를 촉발. 그렇지만, 실적 결과와 그에 따른 관련 업종의 변화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점차 ‘기본에 충실’하는 경향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줘 실적 결과와 경제지표 등을 더욱 주목. 그렇기 때문에 16일(수) 있을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 경제지표와 이날 파월 연준의장의 경제 전망 관련 발언의 중요도가 확대. 

     

     

     

     


    ■ 주요종목 :  사이버 보안회사 강세, 반도체 업종 견고, 대형 기술주 부진

    엔비디아(+1.35%)는 트럼프가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건설에 대한 5,000억 달러 투자 발표에 필요한 모든 허가 등 조치를 신호하게 처리하겠다며 긍정적으로 언급하자 상승. TSMC(+0.96%)는 모건스탠리가 애널리스트 콜을 통해 17일 실적 발표 후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브로드컴(+0.33%), AMD(+0.84%), 마이크론(+0.03%) 등도 견조. 인텔(-2.26%)은 2015년 인수했던 알테라를 최근 매도한다고 발표했으며, 관련 자금을 이용해 새로운 부문에 활용할 것이라며 강세를 보였음. 그러나 오늘은 2015년 인수 당시의 반절에 그친 기업가치로 매각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7% 상승

    테슬라(+0.70%)는 혼다(+1.49%)가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웍에 접속했다는 소식과 사우디에서의 판매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머스크가 DOGE를 계속 이끈다면 브랜드 문제가 영구적으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매물 출회. 이에 테슬라 상승은 제한. 리비안(-1.00%), 루시드(-3.56%), 퀀텀 스케이프(-0.52%), 앨버말(-5.89%), 워크호스(-4.44%) 등 전기차 산업과 관련된 대부분의 종목군이 부진. 최근 강한 모습을 보였던 니오(+0.28%)는 소폭 상승했지만, 샤오펑(-6.02%), 리 오토(-1.72%)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매물 출회되며 부진

    애플(-0.19%)은 관세 면제로 상승했지만 단기적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매물 출회되자 하락. 다만, AI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관세 부과 이전 인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20억 달러 규모의 아이폰을 공수했다는 소식 등에 하락은 제한. 아마존(-1.39%)는 AWS 사업 즉 클라우드 사업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활용한 클라우드 부문에 잠식당하고 있다는 소식과 관세를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 등에 하락. 알파벳(-1.73%)은 일본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반경쟁적 관행에 대한 중단 및 중지 명령을 발표하자 하락. 메타 플랫폼(-1.87%)은 반독점 조사 소식과 함께 주커버그가 EU의 메타 광고 수익을 위협하자 트럼프에게 더 공격적인 대응을 촉구한 점도 부담. MS(-0.54%)는 벌칸 밸류 파트너스의 지분 확대 소식 등에도 관세 우려로 하락

    팔란티어(+6.24%)는 전일에 이어 NATO가 군사력 강화를 위한 팔란티어의 AI 기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지속. 최근 트럼프의 2026년 회계연도에서 1조 달러 방위비 언급 내용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 크라우드 스트라이크(+3.73%)는 경기 둔화로 기업들의 IT 지출 축소할 수 있지만, 사이버 보안 지출은 필수적인 요인이기에 경기 방어적인 성격이라는 분석에 상승. 지스케일러(+2.61%), 팔로알토(+2.10%), 포티넷(+2.43%) 등 여타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강세. 서비스나우(+2.09%)는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크게 하향 조정했지만, 23일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매수 의견은 유지하자 상승. 오라클(-0.52%), 세일즈포스(+0.15%), 오토데스크(+1.78%) 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은 혼조 양상

    로켓랩(+10.14%)은 미국과 영국에서 HASTE 발사 시스템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 HASTE는 로켓랩의 Electron 로켓에서 파생된 준궤도 극초음속 시험용 발사체. 비록 세텔로직(-12.53%)은 크게 하락했지만, 인튜이티브 머신(+0.78%), 레드와이어(+12.11%), 플래닛 랩(+4.46%)는 상승하는 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은 엇갈린 모습. 아이온큐(+0.20%)은 장 마감 직전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지만, 리게티컴퓨팅(-2.71%)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고, 조비 항공(-2.49%), 아처항공(-1.79%)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종목군도 하락. 새로운 이슈보다는 수급에 의한 결과로 추정

    BOA(+3.60%)와 씨티그룹(+1.76%)은 순이자 마진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비용 감소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하자 상승. 특히 BOA CEO가 위험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는 여전히 좋은 상태이며 올해 경기 침체는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 웰스파고(+2.28%)도 동반 상승했지만 JP모건(-0.68%)은 하락. 골드만삭스(+0.78%), 모건스탠리(+1.22%)은 물론 블랙스톤(+2.35%), KKR(+1.07%) 등 투자회사들도 견조한 모습. 

     

    넷플릭스(+4.83%)는 2030년까지 매출을 두배로 늘리 계획을 발표한 후 큰 폭으로 상승. 휴렛펙커드 엔터(+5.11%)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15억 달러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증시에 영향도가 낮았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 후 하락 후 관세 불안으로 하락폭 축소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베센트 재무장관이 국채 매입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여기에 4월 27일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관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지속 요인. 그러나 EU와의 협상은 진전이 없었고, 중국과는 협상도 없었다는 점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하락은 지속.

     

    실질금리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무역 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증가 예상과 달리 1.1%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독일의 ZEW 경기 심리지수가 +51.6에서 -14.0으로 크게 둔화된 여파로 달러 대비 소폭 약세. 관련 지표는 결국 관세부과전 강한 밀어내기 행동으로 산업생산이 양호했지만 심리는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영국 파운드화는 견조한 경제지표 결과로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 약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0.4%대 약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상대적 강세통화순서는 달러인덱스>파운드>홍콩>엔화>원화>유로>캐나다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최근 OPEC이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오늘은 IEA 세계 에너지기구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부진.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생산 증가 및 온화한 날씨로 하락하자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소폭 하락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 유럽 천연가스도 보합권 등락. 

    금은 국채 금리 하락과 함께 관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이 상승했지만, 구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품목은 관세 불안 등을 이유로 하락. 특히 씨티가 관세로 1~2분기 구리 소비 등이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부담.

     

    농작물은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이는 중국의 관세 부과 등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1430

     

    [亞증시-종합] 美 관세 우려 경감 속 대체로 강세 - 연합인포맥스

    15일 아시아 증시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우려 경감에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일본과 대만, 홍콩 증시가 상승했고, 중국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일본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도널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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