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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4. 18. 06:35
25/04/18(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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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중국과 무역협상에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어 3~4주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발언과 함께 베센트 재무장관의 관세협상이 순조롭다는 의미의 발언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승. 오늘밤 뉴욕시장 부활절 휴장과 다음주 한미 관세협상 결과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외인은 이미 대규모 선물매도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외인수급은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추가 헤지수요보다 환매수 유입이 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공매도 전면 재개 후 3주차가 경과되면서 필요한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확보됨에 따라 외인의 현물수급도 균형상태를 보이고 있는 점도 지수상승에 도움.
코스피는 개장직후 +0.23%~-0.14%사이를 변동하며 출발하여 점점 변동성이 작아지며 10:30경 -0.02% 수준으로 수렴,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0.53%(2483.42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0.32%~-0.53%사이를 변동하며 출발하여 점점 변동성이 작아지며 10:30경 -0.25%수준으로 수렴,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0.85%(717.77p)로 마감.
시간외 미 지수선물시장, 일본증시, 홍콩증시, 시간외 미 국채시장, WTI선물시장이 부활절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장 중 외환시장만 가동. 달러인덱스는 보합수준 변동성을 동반하여 하루종일 횡보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01%로 변화. 엔/달러 환율은 개장시점에 급락후 오전장 회복과 재하락을 반복하다가 14:00경부터 낙폭을 축소하며 -0.09% 하락. 원/ 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지며 10시경 1차 고점찍고 정오무렵까지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이후 재상승하며 +0.28% 상승. 상하이증시는 하락개장 후 변동성과 함께 저점을 낮추며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장에 낙폭을 축소하며 한국증시 마감시점에 -0.18% 하락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중국증시 개장시점인 10:30이후 코스피 현물시장, 주식선물시장에서의 외인수급도 지수 상승폭 확대에 영향을 미침. 주가변화가 정지된 15:32경 수급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 현물시장, 주식선물시장에서는 관망상태로 거래규모가 작았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3539억 순매수했고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3135억 순매도하고 코스피현물매수로 헤지. 코스피에서 외인이 -1031억 순매도하고 기관이 +813억 순매수.
강세업종은 원전>자동차와 경기소비재>해운,항운>건설,건설장비,건자재>미디어,K팝>은행금융>건설>방송통신 업종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철강금속화학>화장품,음식료>컨텐츠>신재생에너지 업종 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실 및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 공약에 건설관련주 상승. 세계 원자력 발전 건설수요에 한국이 주도할것이라는 맥쿼리 보고서에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 상승폭 확대.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재차 제동을 걸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승. 정부의 추경규모 확정에 백화점, 레저, 교육 등 경기소비재가 전반적으로 강세. 홍준표 후보가 공영 방송의 완전 민영화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방송통신과 미디어주 강세. 4년째 세계 최고의 車 역사를 쓴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자동차업종 상승. 현대차 울산 전기차 생산라인 일부 중단에 2차전지주 하락. 미국항구에 중국산 선박입항시 수수료 부과소식에 해운주 강세, 반면 조선주와 조선 기자재주는 순환매성으로 쉬어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17일 강구영 KAI 사장에 대해 범죄혐으로 고발하면서 한국항공우주와 함께 방산주들 쉬어감. 트럼프 관세 맞은 한국 철강업종 3월 수출실적 감소에 철강업종 부진. 금리상승에 음식료와 화장품 등 경기방어주는 쉬어감.■ 경제지표를 왜곡시키고 있는 트럼프 효과, 문제는 2분기 수치 -IBKS
ㅇ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인한 선 수요가 반영되며 1분기 중국 성장률은 높아지고 미국 성장률은 낮게 나올 가능성. 2분기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
트럼프발 관세 폭풍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며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주요 국가들의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되는 데 중국은 이 번 주 발표되었고 우리나라와 미국은 다음주 말이나 마지막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제는 트럼프 관세로 인한 영향이 반영됨으로써 경제지표 변동성이 1분기부터 이미 높아져 있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를 보면, 그 영향이 잘 드러난다. 이번 1분기 중국 경제성장 률은 5.4%(YoY)로 시장 기대치 5.2% 수준을 넘어서며 상당히 양호한 수치를 보여 주고 있 다. 중국 정부나 관영 언론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시장의 평가는 발표된 수 치만큼 우호적이지 못하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을 반영한 부분도 있겠지만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을 앞둔 밀어내기 효과가 상당 부분 작용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1분기(특히 3월) 중국 수출은 큰 폭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서인 지 올해 중국 경제 전망은 최근 개선된 수출 수치에도 불구하고 4.3~4.5% 수준을 유지하 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의 영향은 미국에도 나타난다. 다만 중국과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관세 부과를 앞두고 중국의 수출 기업들이 밀어내기에 주력했다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가격에 관 세가 적용되기 전에 미리 당겨서 구매하는 쪽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급 증하고 있는 수입 증가율이 보여주고 있다. 이는 경제성장률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분기 경제성장률을 추정하는 단기 모형인 GDP Now를 보면 지난 2월 이후 계속해서 이번 1분기는 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이 찍히고 있는데 그 요인을 보면 대부분을 큰 폭 으로 하락한 순수출 기여도가 차지하고 있다. 관세 폭탄을 앞둔 밀어내기로 성장률이 반등 한 중국과 달리 미국은 관세부과를 우려한 선 수요가 반영되며 1분기 역성장 가능성도 내 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행보와 트럼프 정책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 향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져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부진한 1분기 성장률은 이 우려를 더 증폭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발표된 수치에 대한 과도한 해석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수출이나 수입 모두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상승을 우려한 선 수요가 반영된 수치들이므로 실제 관세가 부과되고 그 영향이 반영되는 2분기는 1분기와는 반대 방향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중국 의 수출 수치나 경제성장률은 1분기 높은 기저로 인해 크게 낮아진 수치가 나타날 수 있고 미국은 반대로 선 수요를 반영한 순수출 수치가 요동을 침으로써 실제 경기 페이스 이상은 높은 수치가 나타나 경기 흐름에 대한 판단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ㅇ 한국 1분기 성장률도 수출의 선 수요는 반영. 문제는 2분기, 수출 수치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내수가 지지부진하다면 상당히 충격적인 경제성장률 수치를 받아들 수도 있기 때문.
우리나라 수치도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3월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9.4% 늘어난 것에서 보듯 관세 폭탄을 앞둔 밀어내기가 수출 수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1분기 우리나라 성장률과 관련해 산업활동동향에 기반한 우리 추정치를 보면, 2 월까지의 산업활동을 기반으로 추정해 보면 1분기 경제성장률은 0.7%(YoY)수준이 나온 다. 3월 수출 수치가 2월보다 크게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3월 산업활동 동향을 반영하면 이 수치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한국은행에서는 1분기 역성장(전기 대비) 가 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수출 효과로 인한 소폭의 플러스 성장 가능성을 아직 은 더 높게 보고 있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수치(추정치)가 이번에 중국이 보여준 것만큼 개선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출 측면에서 보면, 중국이 가격에 조금 더 민감한 소비재 중 심의 수출이라는 점과 수출 비중의 차이 등이 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1분기 낮은 성장률 수치는 내수 기여도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을 발표했고 이번 3월 정치 행사를 감안한 부양 효과도 반영되며 1분기 소매판매 증가율 이 2~3% 수준에서 4.6%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책 결정이 표류하는 가운데 내부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내수는 지난 연말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못한 상황 이다.
문제는 2분기의 상황이다. 성장률을 유지시키고 있는 수출 수치가 2분기에는 트럼프 효 과가 1분기와는 반대로 작용하며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1분기처럼 정책이 표류하고 내수가 지지부진하다면 2분기는 상당히 충격적인 경제성장률 수치를 받아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보에 기인한 대외 여건뿐만 아니라 추경의 규모와 집행의 속도에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 달러화 재조정 시기 주가 흐름 -DS
ㅇ 단기 혼란, 중기는 상승
미국이 지금처럼 달러화 재조정을 했던 시기로 1971년 닉슨 독트린으로 금태환을 포 기했던 시기, 1985년 달러화 가치 하락을 합의한 플라자 합의가 있다. 인위적 재조정 이 있었던 시기에는 모두 재정적자 규모가 커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1971년에는 베트 남 전쟁으로 재적정자 규모가 커졌을 때이고 1985년은 구소련과 군비경쟁으로 재정 적자 규모가 커졌을 때이다. 지금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규모 보조금 지급으로 재정적자 규모가 커졌다. 재정적자 축소 이행과 달러화 재조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1971년의 경우 전세계를 대상으로 보편관세 10%를 부과했었다. 당시에도 관세 부과 논란이 있었다. 1985년에는 관세 대신에 환율로 협의를 했다. 다만 무역적자는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재정적자였다. 재정적자 축소 이행은 달러화 자산의 신 뢰와 연결되는 문제였다. 이번에도 관세라는 수단은 결국 적자 재정을 보충하는데 초 점이 있다.
달러화 재조정 시기 주식시장은 초반에 혼란으로 변동성이 있었다. 하지만 중기적(1년 정도의 시계)으로 보면 성과가 괜찮았다. 재정적자 축소, 경기 개선, 금리 인하와 같은 요인들이 함께 작동한 영향도 있었다. 그래야 달러화 재조정으로 인한 혼란이 무리 없 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에도 90일 유예기간 동안 합의가 중요하다. 적절한 합의만 있다면 혼란을 딛고 주식시장은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 탑다운 방식을 좋아하는 트럼프, 올해 세계 정상회의 스케줄을 주목하면…KB
ㅇ 탑다운 협상을 선호하는 트럼프
트럼프는 ‘탑다운(top-down) 협상’을 선호하는데, 투자자들은 그의 이런 협상패턴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ㅇ 트럼프1기, 북미정상회담 탑다운 협상 사례
2018년6월, 역사상 최초로 미국-북한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다. 다만 2019년 2월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은 완전히 결렬된다.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인데, 트럼프는 그해 6월 오사카에서 열린 G20참석후 한국을 방문하면서 트위터에 ‘판문점에서 인사라도 하자’며 예정에 없던 글을 올렸다. 북한은 김여정을 통해 이를 수락하였고, 세번째 북미 정상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비공식회동에 불과했지만, 이 만남 이후 끝난줄 알았던 ‘북미 실무자 회담’이 재개됐다. 2018년 9월에도 비슷한 전략이 나온 적 있다. 당시 트럼프가 ‘중국이 무역협상을 원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인터뷰했는데, 중국은 ‘그런 적 없다’고 황당해 했다. 하지만 어쨌든 이사건 이후 ‘실무자 협상’이 재개될 수 있었으며, 그해 10월1일 미중은 1차무역합의에 이르렀다
ㅇ 트럼프1기, 미중 무역전쟁에서의 탑다운 협상사례
미중 무역전쟁때도 트럼프의 탑다운 협상스타일이 협상의 전환점 역할을 했다. 특히 2018 년 12월과 2019년 6월G20 정상회의가 그랬다. 1) 주로 정상회담 초기에는 상대국에 대한 압박이 심했다. 이런 스탠스가 바뀐것은 미중무역전쟁이 최악으로 치닫던 2018년 12월이었다. 2) ‘G20회의’는 두 정상이 만날 수 있는 좋은 핑계거리였다. 여기서 트럼프는 시진핑과 ‘90일 관세 유예 + 무역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3) 하지만 2019 년 5월, 트럼프는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관세를 더 높였다. 벼랑끝 대치를 하던 트럼프는 6월 G20회의에서 시진핑과 만나 ‘추가관세 보류/무역협상 재개’를선언한다. 그리고 갈등과 협상을 반복한 끝에, 10월 11일 미중은 1단계 무역합의에 이른다. 향후 정상회의 일정을 정리했다. 올해는 주로 6월, 11월에 집중되어 있는데, 트럼프의 패턴대로 라면 11월회의들에 관심이 간다.
ㅇ요약
트럼프는 ‘탑다운 협상’을 선호한다. 1기 당시 북미정상회담도 그렇고, 미중 무역전쟁도 그랬다. 2019년 6월 트위터로급하게 성사된 ‘북미판문점회동’과 2018년 12월 & 2019년 6월 G20회의는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자료 마지막에 올해 예정된 정상회의 일정을 담았다. 주로 6월과 11월에 집중되어 있다.
■ 고개를 숙이고 동전을 줍자 -한국
ㅇ 현재 시장 점검: 1) 밸류에이션 요인
현재 한국 시장의 12개월 선행(이하 12MF) PER은 8.4배다. 과거 한국 주식 시장 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더라도 12MF PER 8배는 지지선 역할을 했다. 이를 감안한 다면 밸류에이션 측면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현재 12MF EPS를 기준으로 12MF PER 8배는 2,340p이다.
PBR 측면에서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이 적다. 현재 12MF ROE는 최근 5년 수치와 비교할 때 상위 35%에 해당한다. 반면 12MF PBR은 하위 2%로 역사적으 로 낮은 수준이다. 절대적인 PBR도 낮지만, ROE를 감안할 경우 저평가 매력은 더욱 부각된다.
ㅇ 현재 시장 점검: 2) 수급 요인
수급 측면에서도 시장은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다. 공매도 금액은 4월 9일을 정 점으로 감소하고 있고, 대차잔고 역시 이번 주 들어 둔화 중이다. 공매도 재개를 앞둔 3월 말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 흐름 속에 매도세는 완화될 것이다. 숏커버 가능성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상황에서 매도로 대 응하는 전략은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ㅇ 최악의 국면을 지나는 종목은 매수로 대응
4월 변동성을 최근 10년과 비교해 본다면, 2020년 팬데믹과 2024년 앤캐리 트레 이드 청산 우려로 인한 변동성 확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밸류에이션이 5년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고, 외국인의 매도로 수급이 비어있는 업종은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IT이다. 밸류에이션이 낮고 외국인 수급이 비어 있는 경기소비재 업종과 함께 관심이 필요하다
■ 한솔아이원스 1Q25 Review : 호실적 + 자사주 소각 - KB
ㅇ 1Q25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기록
한솔아이원스는 4월 17일 잠정실적을 공시.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30.8% YoY, +11.7% QoQ 성장. 주요 고객사의 부품 교체 주기 도래 및 부품재고 확충 움직임에 따라 정밀가공 부문의 매출액이 360억원으로 성장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143.3% YoY, +91.6% QoQ 기록. 고마진 식각 부품 위주 출하가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4.4%로 전년 동기 13.1% 대비 큰 폭으로 개선.
ㅇ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시 수혜 : 정밀가공 부문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장비 A사향 수주 지속. 세정코팅 부문도 기존 Etch 및 Metal 공정 중심에서 CVD, Implant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 중.
ㅇ 신규 제품 및 고객사 확장 : 과거 노광장비 내에 사용되던 부품은 일정기간 사용 후 폐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ESG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재사용과 관련된 사업기회 발생. 국내 또다른 IDM향 코팅 수주 및 양산 코드 획득에 따라 세정코팅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가 완료되어 마진율이 높은 세정코팅 부문의 매출 성장 또한 기대되는 상황.
ㅇ 자사주 52만주 소각도 함께 공시 : 실적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였음. 기 취득하여 보유 중인 자사주 1,479,451주 중 52만주를 5월 8일 소각 예정 (발행주식총수의 1.8% 수준). 한솔아이원스는 2024년 5월에도 자기주식 23.9만주를 소각한 바 있음.
■ 시프트업 : 검증된 개발력, 2Q25 신작에 주목 - 신한
ㅇ 확실한 개발력, 2Q25 신작 기대감 주가에 반영될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신작 기대감 형성될 적절한 시 기인 만큼 2Q25 신작 바라보며 매수 하기 좋은 타이밍이라 판단
ㅇ 이미 검증된 서브컬처 개발력, 2Q25 신작 기대감 형성 전망
<승리의여신:니케>는 5월 중 중국 출시될 것으로 전망. 출시 직후 3개월 간 평균 8~10억원 수준의 일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사전예약자 는 최근 650만명을 돌파해 기대감 형성 중. 긴 미래시의 부정적 영향이 있 었던 <블루아카이브>, <우마무스메> 사례를 뛰어넘고 중국 순차출시의 흥 행 사례가 된다면 콘텐츠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지금보다 크게 높아질 것.
<스텔라블레이드> PC는 6월 출시되어 1년간 150만장 이상 판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니케>와의 콜라보는 시장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게 이머들 GPU 성능 상향 평준화, 액션 장르 PC 게이머 증가로 시장 규모는 충분하다고 판단. 최근 단조로워진 글로벌 액션 게임 시장에서 <스텔라블 레이드>의 독자적인 아트와 IP 콜라보 전략에 대해 긍정적. 최근 출시된 과 비교해도 퀄리티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판단.
ㅇ 모두가 인정하는 개발력, 긴 신작 공백은 우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6,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 당순이익 2,996원에 목표배수 22배 적용. 퀄리티와 흥행 가능성에 대해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개발사이기에 경쟁사 대비 높은 주가수익비율 유 지할 것으로 예상. 다만 2Q25 이후 신규 IP까지의 공백은 우려. 라인업이 늘어나고 신작 공백 우려만 해결되면 밸류에이션 추가 확장 가능할 것. 최 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되었으며 5~6월 신작 출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시점이자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판단.
■ 네오위즈 : <P의 거짓> 이 끌고 <브라운더스트>이 밀고 -신한
ㅇ 실적 저점 확신, 신작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
신작 공백기를 지나며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브라운더스트2> 역주행과 DLC 출시 기대감이 여름까지 주가 우상향 만들 것으로 전망.
ㅇ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과 DLC 출시 임박
자체 개발작 <브라운더스트2>는 2023년 6월 출시 직후 과한 BM으로 유 저 불만이 있었지만, 수 차례 개선과 충성도 관리를 통해 최근 역주행 중. 1Q25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할 것으로 예상. <브라운더스트> IP의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에 견고한 팬덤이 형성되었기에 캐시카우 역할을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서브컬처가 주목받기 전부터 외부 작품을 꾸준히 퍼블리싱 해왔기에 현재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 갖출 수 있었다고 판단
DLC가 올해 6~8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 DLC 의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 시점이 공개되었고 3월 진행한 오케스트라 공연 도 흥행. 3월에 XBOX Gamepass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DLC 흥행 및 긍 정적 평가는 본판의 판매량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소울라이크 장르도 과거에는 서브컬처에 해당할 정도로 매니아들을 위한 장르였으나, 최근에는 난이도 조절과 편의기능 도입으로 인지도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
ㅇ 호실적과 DLC 기대감 반영 시작
투자의견 ‘매수’ 상향,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28,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에 목표배수 17배 적용. 출시 이후 개발력에 대한 평가는 높아졌고 <브라운더스트>라는 새로 운 캐시카우까지 확보. 신작 공백에도 안정적인 분기 실적 이어가며 주가 저점 형성했다는 판단이며, 은 한국에서 개발된 최고 수준의 게 임으로 평가받는 만큼 여름 다가올수록 주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알테오젠 : 빅파마가 선택한 Hybrozyme 기술 - IR
ㅇ 알테오젠은 바이오의약품 플랫폼 기술 개발 전문 기업
알테오젠은 2008년 박순재 대표, 정혜신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히알 루로니다제 단백질 공학 기술 Hybrozyme(하이브로자임), 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기반기술 NexP, 차세대 항체-항암치료제 기반 기술 MexMab ADC 등의 플랫폼 기술 보유.
ㅇ 목표주가 730,000원.
엔허투SC, MSD 후속 물질, 1차 계약사 SC, 임핀지SC 및 산도즈 시밀러 SC 등 모든 계약사 신규 임상 개시 마일스톤 + 키트루다SC 허가 마일스 톤 + 다수 L/O 계약금 등 매출과 이익 큰 폭으로 상승 기대.
알테오젠 대다수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가 있어 지금까지는 소극적 소통. 이번 NDR에선 적극적으로 내부 사업 목표, 임상/허가 일정, 추가 L/O 목표, 마일스톤 유입 내부 전망 및 이전 상장 이슈 소통하며 분위기 환기.
매년 2건 이상의 ALT-B4 신규 계약 체결 목표이며 현재 MTA 체결 8건 외 연내 추가 L/O 요구한 빅파마 존재. 2019년 계약한 1차 계약사는 연내 임상 1상 개시 및 기업 공개 예정이며 기존 경쟁사의 계약사도 L/O 접촉.
다이이찌 산쿄의 임상 1상 결과 연내 확인 시, 계약 확대 및 타 ADC 기 업의 SC 기술이전 가속화 예상. 빠르면 연내 데이터 확인 및 내년 3상 진 입도 가능해 엔허투SC 출시 시점은 현재 시장 예상을 추월할 것으로 판단.
머크는 12~18개월 내 30~40%의 키트루다SC 전환 목표 밝혔으나, 알테 오젠 내부 목표는 머크보다 빠른 전환. 키트루다SC 마일스톤 1.57조원 중 계약금,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 및 허가 완료 마일스톤 합산 약 1,000억원 추정. 나머지 1.47조원 판매 마일스톤 2026년~2027년 중 모두 수령 가능.
주주환원 관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코스피 이전 상장은 증권사 제 안 검토 진행했고 내부적 조건 마련 시 이전 계획. 기타 추가 사업으로 지 속형 비만 플랫폼 개발 및 주사기 업체 협업 또는 M&A 등 검토 단계.
ㅇ Hybrozyme 플랫폼 확장성 기반 탄탄한 글로벌 파트너십.
Hybrozyme 플랫폼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에 기반해 구조적 안정성, 면역원성, 효소 작용 능 등을 개선시킨 신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로 IV제형을 SC제형으로 전환시켜주는 기술. 2019 년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약 2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ALT-B4 관 련 누적 계약규모는 9조 3천억원.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키트루다’ 개발사 머크, 글로벌 1위 ADC ‘엔허투’ 개발사 다이이치산쿄, 아스트라제네카(메드이뮨), 산도즈 등이 동사의 기술을 선택 하며 항체의약품, ADC, 이중항체 등으로 적용 범위 확대 중. 연내 ALT-B4 적용 첫 제품 키트루 다SC의 미국 허가 예상에 따라 2025년부터 마일스톤 유입 본격화 기대.
ㅇ 2025년 기술료수익 증대 전망.
2025년 매출액 1,623억원(+57.8%)으로 추정. 사업 부문별로는 기술용역 매출액 1,323억원 (+73.1% yoy), 상품매출 135억원(+34.9% yoy) 및 제품매출 165억원(+12.4% yoy) 전망. 2025년 3월 메드이뮨과 ALT-B4 관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산도즈, 머크의 키트 루다SC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기대되어 기술료수익 전년 대비 증가 예상. 2025년 연구개발비 소 폭 증가 예상되나 기술용역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은 554억원(+118.0% yoy)으로 예상. 파트너링 품목의 신규 임상 진입, 타겟 지정, 플랫폼 기술이전 등의 이벤트 시 추가 마일스톤 유입 기대.
ㅇ 주요 사업
(1) Hybrozyme (하이브로자임)
ALT-B4(히알루로니다제, Hyaluronidase)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 혼합하여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시켜주 는 동사의 핵심 원천 기술이다. SC 제형은 약물 전달 효율성 향상, 의료 비용 절감, 환자 투약편의성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IV 제형의 특허 연장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SC제형의 다양한 이점으로 인해 ALT-B4는 항체 기반 치료제에 주로 적용해왔으나 저분자화합물 및 ADC, 이중항체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ALT-B4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 머크, 일본 다이이치산쿄, 미국 및 영국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스위스 산도즈, 인도 인타 스 등과 바이오의약품 IV제형을 SC제형으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9조 3천억원에 달한다.
동사는 이외에도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성분으로 활용하여 1) 피하주사나 근육주사, 국소마취제 및 피하주입 시 침투력 증가, 2) 조직 내에 과다하게 존재하는 체액 및 혈액의 재흡수 촉진에 대한 효능을 입증한 단독 제품 테르가제 주사제 를 개발해 2024년 7월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테르가제는 통증 및 부종완화 효능이 있어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정형 외과, 피부과, 마취과 등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알테오젠헬스케어는 파마리서치와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각각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 및 의원급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테르가제는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가 주성분으 로 이종 단백질 함량이 높은 기존 동물 유래 성분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인간유래 고순도 제품으로 개발하여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2) 바이오시밀러
LT-L9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이다. 2020년 12월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글로벌 임 상 및 판매 등 독점적 실시권을 기술이전하여 국내, 유럽 등 12개국에서 임상3상을 완료했다. 아일리아는 2024년 매 출액 88억 달러를 기록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로 2024년 미국, 2025년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주요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임상3상 완료 후 국내 식 약처 및 유럽 EMA에 품목허가 신청을 한 상태이며, 주요 지역 내 상업화 준비를 하고 있다. 향후 ALT-L9의 허가 획득 시 알토스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일스톤, 로열티 수익 유입이 예상되며, 제3자 라이선스 계약 시 profit sharing 조건에 따른 이익 배분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ALT-L2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2017년 3월 중국 산둥성 소재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과 중국내 임상시 험, 허가, 생산, 상업화 등을 위한 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허셉틴은 유방암,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치루제약은 2022년 중국 임상3상을 완료 후 2024년 7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 산하 국 가약품심사평가센터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치루제약은 중국 내 ALT-L2의 생산, 판매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가 운데 현지 5대 제약사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빠른 시장 안착과 향후 판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수령이 기대된다. 치 루제약과의 계약금 총액은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시가 유보되었으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현재까지 수취한 누적금 액은 5백만 달러로 공개되었다.
(3) NexP Fusion Technology: 지속형 바이오베터
ALT-P1는 동사의 NexP 융합기술에 인성장호르몬을 결합하여 체내 성장호르몬을 오랜 기간 지속시켜 약효를 연장하 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다. NexP는 인간 혈액 내 풍부한 A1AT 단백질을 활용하여 바이오의약품이 반감기를 연 장시키는 지속형 바이오베터 플랫폼 기술로 혈중 단백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원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ALT-P1은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완료했으며, 해외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도 임상2상 IND 승인 을 획득하여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동사는 2019년 7월 브라질 크리스탈리아(Cristalia)에 ALT-P1의 남미 지역 공동개발 및 독점적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 을 체결하며 당시 계약금 2백만 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치료제 시장은 2024 년 기준 31억 달러이며, 2030년 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는 임상1b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 대 비 경쟁력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인한 만큼 향후 소아 임상2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LT-P1 외에도 NexP를 활 용해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ALT-B5가 있으며, 현재 전임상 단계에서 동물시험을 진행 중이다.
■ 오늘스케줄 - 04월 18일 금요일
임시 국무회의 개최
이재명, 대구 웹툰도서관 방문
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 참석차 미국 방문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엑시온그룹,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재공시 기한
F&F, 테일러메이드 '우선매수권' 행사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대우건설, 투르크서 3조 수주 임박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엘앤에프, 음극재 사업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쎄크 공모청약
금호석유 상호변경(금호석유화학)
지니뮤직 상호변경(KT지니뮤직)
휠라홀딩스 상호변경(미스토홀딩스)
삼기이브이 상호변경(삼기에너지솔루션즈)
DB금융투자 상호변경(DB증권)
옵티코어 추가상장(유상증자)
형지글로벌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엑스페릭스 추가상장(CB전환)
로보티즈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차백신연구소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파크시스템스 추 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디지캡 보호예수 해제
와이제이링크 보호예수 해제
인스피언 보호예수 해제
비스토스 보호예수 해제
탑머티리얼 보호예수 해제
퓨릿 보호예수 해제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中) 3월 외국인 직접 투자
日)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4월18일 : 미국,홍콩,유럽 부활절휴장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21일 :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 부활절 휴정
04월21일 :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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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ㅇ 17일 뉴욕시장에서 다우-1.33%, S&P+0.13%, 나스닥-0.13%, 러셀 +0.92%, 필 반도체-0.6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해임 압박을 넣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IT, 커뮤니케이션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요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최종 낙폭을 줄여 약보합으로 마감
ㅇ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보다 9000건 줄어든 21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22만5000건)를 하회한 수치임 (Reuters)
ㅇ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4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활동 지수는 -26.4로 전달에 비해 38.9포인트 폭락함. 이는 코로나 사태 직후인 20년 4월(-43.0포인트)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임 (FT)
ㅇ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3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으로 132만4천건으로 2월 수정치 149만4천건보다 11.4%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함 (Reuters)ㅇ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관세 전쟁에 대해 강한 우려감을 표시함.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보다 높은 관세에 따라 물가 인상과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임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 그가 조기에 물러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힘 (CNBC)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 3종을 모두 0.25% 포인트 씩 인하하기로 결정함. 이번 인하는 지난해 6월 첫 인하 후 7번째, 지난해 9월 이후 연속 6번째에 해당되며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선두업체 엔비디아와 인텔의 반도체 칩 중국 수출제한을 강화한 데 이어 미 하원 의회와 함께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해서도 조사와 제재에 나섬.
ㅇ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일 첫 관세 협의를 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의 보고를 받은 뒤 양국 간 여전히 입장차가 있다고 밝힘. 이시바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방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도 덧붙임.
ㅇ 백악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국방비와 관련하여 나토가 10년전 설정한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함ㅇ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털은 영국 온라인 보험사 에슈어를 벨기에 1위 보험그룹 아게아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함. 매각가는 약 15억1000만유로(약 2조 4368억원)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46%, MSCI 신흥지수 ETF +0.7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4% 하락, 러셀2000지수 +0.92% 상승, 다우 운송지수 +2.40%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14%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18.9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16.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6.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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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임. 상승이유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급등했던 안전선호심리가 아시아장 중에 하락하면서, 미 국채금리, 엔달러환율, 달러인덱스가 동반 상승하고, 특히 미 주가지수선물이 아시아 장 중에 1.0%나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 이에 일본증시, 한국증시, 홍콩증시가 동반하여 상승. 한국장 마감후 TSMC의 1분기 실적이 써프라이즈로 발표되었지만 미국 관세정책 시행전 선제적 수요영향으로 풀이되면서 아시아증시 동반 상승요인으로 보기 어려움. 국내적으로는 한은의 기준금리 2.75%로 동결과 성장율 하향조정이 있었으며 대선후보들의 유세가 시작되고 있지만 뚜렷한 상승이유를 찾을수 없음.
코스피는 +0.20%내외로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한채 저점과 저점, 고검과 고점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상승폭 확대하며 +0.94%(2470.41p)로 마감. 코스닥은 +0.60%내외로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한채 저점과 저점, 고검과 고점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상승폭 확대하며 +1.81%(711.75p)로 마감.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오전장에 주식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인이었으며 오후장에는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들이었음. 코스피에서는 외인이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3509억 순매도하였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물량을 떠안으며 +3461억 순매수. 지수선물에서 외인이 +952억 순매수 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이되며 -751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956억 순매수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이되며 -1426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장막판에 외인과 기관은 대규모 포지션 교환을 함.
뉴욕시장마감 이후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시장변화를 보면,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지속적 상승폭 확대하며 +1.02% 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도 미 지수선물 상승에 영향을 받으며 지속적 상승폭 확대하며 +1.35%로 마감. 홍콩항셍지수는 급등개장하여 오전장 상승폭 확대후 오후장 상승폭 소폭 반납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1.24%상승. 중국 상하이지수는 하락개장후 오전장 추가하락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회복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05% 보합.
WTI유가는 아시아장중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마감무렵 소폭 상승폭 반납하며 +0.58% 로 변화. 미 국채금리는 아시아장중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0%로 변화.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한채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며 +0.41% 상승.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급등후 소폭 반납하고 오후장 횡보하며 +0.29% 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부터 급등 후 10:3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반납후 오후장 횡보하며 +0.23% 상승.
상승업종은 조선방산, 헬쓰케어, 반도체,IT소부장, 로봇, 미디어,K팝,웹튠,게임, 화장품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 해운, 은행금융업종은 부진. 이재명 후보의 웹툰 도서관 방문에 웹툰주 줄줄이 급등. 정부의 관세 협상 카드로 조선과 LNG 산업이 전략적 카드가 되면서 조선주 상승. UAE 공군이 KAI 본사 방문하여 KF-21 탑승에 방산주 급등. 폴리실리콘 美관세 면제소식에 OCI홀딩스 등 태양광주 급등, 시프트업의 게임 ‘니케’ 에 대한 중국흥행 기대감에 게임주 동반상승. 미용기기와 필러업종은 인바운드 수요급증+수출증가에 따른 강력한 성장기대에 상승세. 시간외로 엔비디아 급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 전반 큰폭 상승한 점은 특이함.~~~~~~
오늘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1.33%, 기술 성장주중심의 나스닥는 -0.13%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56%하락하고 한국증시 ETF 가 +0.46%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64% 하락한 점을 반영외인의 선물수급은 오늘밤 뉴욕시장 부활절 휴장과 다음주 한미 관세협상에 수급개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미 큰 매도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추가 헤지수요보다는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환매수 유입 우위를 예상. 공매도 전면재개후 공매도포지션 확보과정에서 외인의 현물매도가 지속되었는바, 과거 공매도재개 후 3주정도 후부터 포지션확보가 완료되고 균형상태에 이러른 경험을 바탕으로 외인의 코스피 현물수급은 순매도가 줄어들고 점점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
간밤 발표된 주요경제지표는 경제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르키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이 없음.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에 대해 미 국채금리는 횡보, 달러인덱스는 하락,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반응.
미 국채금리는 EU가 미국의 국채가 ‘안전자산’ 지위에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하자 금리상승이 진행.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금리는 금방 바꿀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달러인덱스는 채권운용사인 핌코가 달러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미국이 보호주의로 가면 기축통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 달러수요가 축소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자 상승. 특히 이란 원유 수입하는 중국 정유회사에 대한 제재 등은 향후 관련 제재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
트럼프가 중국과 무역협상에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어 3~4주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발언한 뉴스가 오늘 아시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장 후반 트럼프는 기자들과의 회담에서 이탈리아와 무역을 비롯해 많은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많은 국가들이 자신보다 더 많은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 베센트 재무장관은 일본과의 무역 협상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은 다음주에 오고 인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EU와 이미 통화했고 먼저 15대 경제 대국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한 점도 기대 심리를 자극.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 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이들종목은 하락시마다 분할매수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56%
달러가치 : -0.27%
엔화가치 : +0.24%
원화가치 : +0.02%
WTI유가 : +2.04%
미10년국채금리 +0.3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관세협상 기대로 나스닥 상승 전환 후 옵션 만기일 여파로 변동성 확대되며 약 보합ㅇ 다우-1.33%, S&P+0.13%, 나스닥-0.13%, 러셀 +0.92%, 필 반도체-0.64%
17일 뉴욕증시는 유나이티드헬스(-22.38%)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다우지수 약세를 부추긴 가운데 엔비디아(-2.87%)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의 부진과 국채금리가 EU의 발표로 상승한 점, IMF 총재가 성장률을 상당히 인하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부담. 다만, 무역 협상 관련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낙폭 축소. 특히 S&P500 기준 상승 종목이 384개를 기록하는 등 상승 종목이 압도적이었지만, 장 마감 직전 옵션만기일 맞아 매물 소화하며 변동성 확대된 점이 특징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무역 협상, 경기와 채권시장
일본과의 무역 협상에서 미 재무장관은 매우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미국의 협상이 하나 둘 진행.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협상중인 국가들과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주장. 더불어 중국의 미국과의 협상 관련 언급에 이어 트럼프 또한 중국과도 좋은 협상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주장하고 유럽과도 합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기대 심리를 자극. 물론, 트럼프의 이러한 협상에 대한 자신감에도 유럽은 90일 안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수출 제한을 포함한 보복 카드를 검토중이라고 발표하는 등 마찰은 지속. 그럼에도 시장은 대형 종목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는 등 심리적으로는 안정을 찾은 양상.
이런 가운데 장 후반 트럼프는 기자들과의 회담에서 이탈리아와 무역을 비롯해 많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 더불어 많은 국가들이 자신보다 더 많은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 베센트 재무장관도 한국은 다음주에 오고 인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EU와 이미 통화했고 먼저 15대 경제 대국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 엔비디아(-2.87%) 관련 트럼프는 젠슨황은 자신의 친구이며 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 대체로 협상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내용을 언급하며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며 다우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장 초반 주식시장 하락 요인은 유나이티드헬스(-22.38%)와 엔비디아의 영향도 있었지만 금리 상승과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발언도 영향.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다음 주에 경기 침체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장률 인하를 포함한 전망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발표.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여기에 EU가 미국의 국채가 ‘안전자산’ 지위에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하자 국채 금리가 상승을 확대. 트럼프가 최근 상호관세 90일 유예도 채권시장의 급락(금리 급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을 할 정도로 중요한데 EU가 이를 건드렸고 이에 시장에 불안을 부추김. 결국 관세가 글로벌 경제와 미국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인 만큼 향후에도 경기와 채권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일라이릴리 급등 Vs. 유나이티드 큰 폭 하락, 넷플릭스 시간 외 4% 상승
엔비디아(-2.87%)는 TSMC(+0.05%)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AI 산업의 확산 기대가 높아졌음에도 전일에 이어 미국의 반도체 칩에 대한 제재 소식의 여파로 한 때 4% 넘게 하락. 비록 젠슨황이 중국을 방문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시장은 불안이 확대. 그런 가운데 장 후반 트럼프가 엔비디아의 젠슨황은 자신의 친구이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낙폭이 축소된 후 옵션만기일 거래로 변동성 확대. TSMC를 비롯해 브로드컴(-2.07%), AMD(-0.89%), 마이크론(-0.76%), ASML(+0.82%)등도 장 초반 하락 후 낙폭 축소 및 상승 전환 후 변동성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4% 하락으로 낙폭 축소
테슬라(-0.07%)는 GLJ 리서치에서 2분기에도 차량 인도량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 캘리포니아에서 차량의 주행 거리 측정기기가 수치를 부풀려 보증의무를 줄였다는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 등에도 제한적인 하락으로 출발. 이는 그동안 하락에 따른 결과로 추정되며 장 후반 오히려 상승 전환하는 등 악재에 대한 반응이 제한. 리비안(+0.96%), 루시드(+3.03%), 퀀텀스케이프(+2.71%), 앨버말(+0.65%) 등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종도 상승 전환에 성공. 포드(+2.45%)는 6월 딜러 가격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 GM(+0.79%)은 최근 엔비디아와 협력하며 상태계에 AI를 접목하고 있다고 발표 했었는데 이를 통해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소식에 상승
애플(+1.39%)은 팀 쿡 CEO가 루트닉 상무장관과 관세로 인한 아이폰 가격 상승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에 강세. 이는 트럼프 1기때 관세 면제를 부과받았던 것처럼 최근 발표됐던 스마트폰 관세 면제 연장 기대를 높인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알파벳(-1.38%)은 온라인 광고 기술을 불법적으로 독점했다는 판결 소식에 하락. 메타 플랫폼(-0.17%)은 에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가 최고의 10개의 종목으로 추천했다는 소식에 상승 후 장 마감 직전 옵션만기일 여파로 하락 전환. 아마존(-0.99%)과 MS(-1.03%)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넷플릭스(+1.32%)는 장 마감 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다음분기 전망이 상회했지만, 연간 전망이 부진. 시간 외 4% 상승
월마트(+2.23%)는 지리공간 기술로 당일 배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코스트코(+2.76%) 여전히 경쟁 업체들보다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배당금을 12%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렌터카 업체인 허츠(+44.31%)는 빌 애크먼이 상당한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전일 56%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큰 폭으로 상승이 지속. US 방코프(+1.00%)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JP모건(+1.02%), 웰스파고(+1.14%) 등 대형 은행주는 물론, 골드만삭스(+2.09%), 모건스탠리(+1.22%) 등 금융 관련 종목군은 배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알루미늄업체 알코아(-6.98%)는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발표하자 하락. 향후 관세 부과에 따른 매출 전망에 대한 불안 심리도 하락을 확대. 뉴몬트(-1.55%)는 금 가격 하락에 따라 부진. 베릭 골드(-2.32%) 등 여타 금 관련 기업들도 부진. 프리포트-맥모란(-1.26%)은 수익 감소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에널리스트들의 보고서 여파로 부진. 국제유가가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로 큰 폭으로 상승하자 엑손모빌(+2.62%), 셰브론(+1.85%) 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DR호튼(-3.16%)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 철강을 비롯한 원자재 공급업체들이 관세 영향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에 대응을 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언급해 향후 전망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레나르(+1.92%), 풀루트(+2.25%) 등 여타 건설업종은 물론, 홈디포(+2.62%), 로이어스(+2.14%) 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들도 강세.일라이릴리(+14.30%)는 경구용 GLP-1 약물인 ‘오포글리프론’이 3상 임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급등. 반면, 경쟁 업체인 노보노디스크(-7.63%)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암젠(-1.89%)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J&J(+2.31%)는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특히 관세 부과에 저항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 머크(+2.01%)는 최근 제약품목 관세 부과 우려 등으로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여타 제약 업종의 강세에 기대 상승. 에브비(+0.76%)도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22.38%)는 부진한 실적과 비용 증가로 인한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CVS헬스(-1.84%), 얼리밴스 헬스(-2.42%) 등도 동반 하락.
알리바바(+1.99%)는 에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가 최고의 10개의 종목으로 추천했다는 소식에 상승. 핀둬둬(+1.45%) 등도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중국내 소비 중심의 진둥닷컴(-1.73%)은 부진. 그 외 트립닷컴(-1.26%)은 하락하고 바이두(+0.11%), 넷이즈(+1.36%)는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니오(보합), 리 오토(+1.72%)는 상승하고 샤오펑(-2.62%)은 하락하는 등 중국 전기차도 혼재된 양상. 이는 관세 이슈가 긍정과 부정적인 요인 모두 불확실한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이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 새로 발표한 경제지표ㅇ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 이전치, 예상치 대비 감소
ㅇ미 3월 주택착공건수 : 전월치, 예상치대비 감소
ㅇ미 3월 건축허가면적 : 전월치, 예상치대비 증가
ㅇ미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 전월치, 예상치 대비 큰폭 감소한국시간 21: 30 발표직후 미 국채금리는 횡보, 달러인덱스는 하락,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반응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EU가 미국의 국채가 ‘안전자산’ 지위에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하자 채권가격 하락 즉 금리상승이 진행.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금리는 금방 바꿀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장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폭이 일부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기물은 EU의 발표로 하락폭이 컸음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다시 역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채권 운용사인 핌코가 미국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심리적인 부분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달러의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미국이 보호주의로 가면 기축통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 달러수요가 축소될 수 있다고 보고 있음.유로화는 ECB가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물가 안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1%대 강세를 브라질 헤알도 유가 급등으로 1% 가까이 강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파운드>캐나다>엔화>유로>원화>홍콩>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장기금리, EU의 안전자산 회의론 언급 등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자 상승. 특히 이란 원유 수입하는 중국 정유회사에 대한 제재 등은 향후 관련 제재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미국 천연가스는 수출 증가 기대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생산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며 소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향후 기온이 평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수요 둔화 이슈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에도 금리 상승 여파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하락했을 뿐 대부분 금속은 상승. 장중 유입된 무역 협상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추정.
농작물은 밀이 달러 약세에 기대 강보합을 보였을 뿐 대두와 옥수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임. 이는 농작물 수출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인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1850
[亞증시-종합] 무역전쟁 여파 주시하며 대체로 강세 - 연합인포맥스
17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등 무역전쟁 여파를 주시하며 대체로 올랐다. 일본과 중국, 홍콩 증시가 상승했고, 대만 시장은 하락했다.◇일본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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