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3/17(화)

 

 

[국내경제뉴스]

 

- HSBC는 더 높은 수익률을 쫒아 일본 채권투자자들이 일본 국채시장에서 2017년까지 5000억달러 규모 뭉칫돈을 인출할 것으로 분석, 빠져나온 자금 중 3000억달러 규모는 미국 국채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

 

- 올해 오일, 구리, 철광석 등의 수입가격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 중국은 예년에 비해 최대 2500억달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

 

- 브라질에서 높은 물가와 심각한 경제 침체 때문에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 벌어져, 시위 참가 인원이 전국적으로 170만~1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은행권 금리 인하 움직임 본격화, 예/적금 금리가 평균 0.2%포인트 내외 하락해 1%대로 진입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안에 자산운용사를 인수하고 2년 안에 비은행업 비중을 25% 높일 것이라 발표, 현재 비은행업 비중은 12% 수준

 

- CJ제일제당이 그린벨트로 묶여 40년 동안 묵혀 온 안산공장 유휴 토지를 개발할 수 있게 돼 3000억원을 투자해 시간당 40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

 

- 롯데그룹은 앞으로 5년간 총 23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부산을 유통, 영화, 사물인터넷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

 

-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SK건설을 담합 혐의로 고발해 달라고 요청, 공정위는 이 의견을 받아들여 고발요청권 행사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977.42pt (+1.29%)

-S&P 500지수 2,081.19pt(+1.35%)

-나스닥지수 4,929.51pt(+1.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8.53pt(+1.52%)

- EURO STOXX50지수3706.8(+1.4%)

- HSCEI 지수 11,813.8(+0.9%)

- NYMEX금값 1153(+0.1%)

- 원/달러 환율 1131.5 (+0.27%)

- 원/엔 환율 932.32원 (-0.04%)

- 원/헤알 환율 349.06 (-0.07%)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헬스케어, 유틸리티, 산업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소재 업종은 소폭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양적완화QE 효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이 지속되며 상승.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

 

- WTI유가는 미국 원유저장 능력이 곧 한계치를 보일 것이란 우려와 이란의 핵협상 타결 전망에 따른 이란 원유수출 증가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96(-2.1%) 하락한 $43.88에 마감

 

- 미국 3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6.9를 기록해 전월치 7.8와 시장예상치 8.5를 하회. 신규주문이 2013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 (Business Insider)

 

- 미국 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증가해 시장예상치 0.3% 하회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  북동부 한파로 유틸리티 생산 증가했음에도 미국 산업생산 부진함에 따라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 지속 (Marketwatch)

 

- Fed의 금리인상 시 이익을 얻는 파생상품인 Eurodollor 포지션 금액이 지난주 2440억달러를 기록해 전주대비 약 4배 증가하며 3개월래 최고치 기록. 시장은 오는 6월 Fed의 금리인상에 베팅하는 모습 (WSJ)

 

- 최근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10일만에 공식석상에 등장. 푸틴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루머에 대해 일축 (WSJ)

 

- 글로벌 PC업체 레노버의 최대 주주인 중국 레전드 홀딩스는 몇주 내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레노버의 IPO를 신청할 것이라 밝힘. 상장 시기는 오는 7월로 예상 조달 규모는 3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 (WSJ)

 

- SNS 서비스업체 핀터레스트는 3억6700만달러를 조달했고 추가로 최대 2억800만 달러를 자금 조달 추진 중이라고 공시 (Marketwatch)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