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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3/24(화)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3. 24. 08:33

    15/03/24(화)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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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3월 25일 수요일

    - 네이버, 관심사 SNS “폴라” 공개서비스
    -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
    - 서울국제소싱페어 (SIPREMIUM)
    -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 14년 국민계정(잠정)
    - 케이티비스팩2호 공모청약
    - 하나머스트스팩 상호변경(우성아이비)
    -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 바이오시밀러 관련 Report 요약

    1. Summray
    - 미 FDA, 사상 처음으로 바이오시밀러 승인 및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 빨라 질 듯
    -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 본격 시작에 이어 제약 및 바이오벤처 업체들 연구개발 경쟁 가속화
    -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부각 지속될 듯
    -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제일모직), 바이넥스, 알테오젠, 동아쏘시오홀딩스, 한화케마칼, LG생명과학,
    영인프런티어 등 관심
     

    2. 결론 및 요약
    -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바이오시밀러 승인
    - 화이자의 제네릭 기업인 호스피라 인수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 기대감
    - 미국 시장에 본격적인 바이오 시밀러 도입 가능성 증가
    -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두번째로 바이오시밀러 FDA 승인 대기 중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4” 국내 식약처 및 EMA 허가 신청 진행 중
    - 전세계 바이오의약품의 약 50%를 소비하는 미국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 기대감 고조
    - 건강보험 재정절감,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른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 부각
    - FDA에 따르면 현재 15개 생물약에 대해 50개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진행 중
    - 미국에서 향후 10년간 440억 ~ 470억 달러의 의료비 절감 효과 전망
     

    3. 바이오시밀러란?
    - 오리지널 항체의약품의 복제약을 의미하는 개념 : 틀허가 만료된 항체 의약품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개발
    - 사람이나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
    - 생체 성분을 원재료로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대부분 난치성 질환에 사용되어 시장 규모가 큼
    - 임상비용이 많이 들고 개발기간이 일반 제네릭 대비 길다는 특징


    4. 바이오시밀러 관련 이슈
    - 세계바이오시밀러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40억 달러로 전망
    -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 특허 만료가 순차적으로 진행 : 연간매출 약 550억 달러 수준 (12~19년 만료)
    - 미국과 신흥국 주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전망
    - 유럽 시장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 등장 기대
     

     

     

    5. 한국 업체 상황

    - 한국이 세계 상위급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보유 : CAPA M/S 11.2%

    - 셀트리온 : 송도에 14만 리터 규모의 제1,2 공장 보유 : 글로벌 3~4위 규모,  14년  6월 EMA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허가 획득, 14년 7월 일본 수성성에서 “램시마” 품목 허가 및 12월 판매 개시, 14년 8월 미국 FDA 최초로 BCPA 절차에 따름 “램시마: 품목 허가 신청 실시,15년2월 이후 유럽 빅 5개국가에서 레미케이드 튿허 만료,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에 대한 유럽 품목 허가 신청 진행 예상, 5종의 바이오신약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전임상 시험 진행 중


    - 삼성바이오로직스 : 3만리터 공장을 15만리터로 증설 중 : 완성시 글로벌 3위 규모 도약 가능,  1월 “SB4”에 대한 유럽 판매허가 신청
      2월 국내 식약청에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판매 허가 신청,   “SB1” ~ “SB5”까지 5개의 제품 라인 보유

    - 한화케미칼 : 오송에 5천리터급 설비 보유 중이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상황,   14년 12월 “다빅트렐”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 (바이넥스에서 생산 담당)

    - 알테오젠 : 브라질 및 일본의 제약사와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개발 비용 전액 투자 받아 개발 진행 중,  허셉틴 시밀러는 올해 안에 임상 1상 진입 예정,  엔브렐과 휴미라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상 진생 예상

    - 바이넥스 : 국내 최대 CMO 업체, 4500리터 규모의 동물 세포 기반 생산설비 확보 , 국내 바이오업체의 생산 대행
    - LG생명과학, 동아쏘시오홀딩스, CJ헬스케어 에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진행 중
    - 영인프런티어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용 항체설비 보유 업체(4000여개 항체를 동시에 생산 가능)  국내 4~500억원 규모, 해외 수천억 이상의 시장 규모 추정
    - 현재 식약청 허가 취득 바이오 시밀러 : 램시마, 허쥬마(셀트리온), 다빅트렐(한화케미칼) 3종
    - 24개 품목이 임상 시험 계획 승인 취득
     

    6. 글로벌 업체 상황
    - 2014년 7월 기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280개로 집계
    - 임상 시험 단계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 라인은 130개로 집계(유럽 29개, 미국 19개, 인도 19개, 한국 9개, 호주 8개, 멕시코 8개, 일본 7개 등)
    - 오바마 대통령의 2016년 예산안 발표에서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약가 협상 개입 의사 표명
    -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입 가능성 점증

     

     

     

    ■  컴투스 업데이트
     
    - 지난 닌텐도 기사 이후, 여전히 공매도 세력 주가 누르기 공격 거세게 나타나고 있음 : 키움, 미래, 한국, NH우리 창구 등 이용한 종가 누르기 공격. 그러나,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는 여전히 견조

    - '서머너즈워' 유럽 주요국 매출순위 상승하는 가운데, 독일이 간밤 ios 매출순위 5위까지 기록한 후, 현재 6위 유지...독일 ios 매출순위 최고치 경신
    - 미국 ios 시장에서 지난 주말 13위 탈환 후, 현재 15~20위권 내 움직임, 그 외, 일본 25위, 중국 40위, 프랑스 10위 등 매출순위 견조

    - '길드전' 관련하여 업데이트 예고 : 기존 '10 대 10', '20대 20' 길드전에서, '30대 30'으로 확대 업데이트-> 매출 업사이드 가능한 모멘텀

    - '길드전' 관련 매출이 2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되고, 3D 신작 '컴투스프로야구 2015'와 '이스트레전드', '원더택틱스' 등 신규 게임 모멘텀도 예정되어 있음

     

      

    ■ 지주회사-한솔그룹 지배구조      하이

    ㅇ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한솔로지스틱스 수혜 받을 듯

     

    -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환 1단계 : 지주회사 전환
    한솔그룹의 준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솔제지에 대한 대주주 지분율이 낮다.순자산가치가 장부가액에 미치지 못할 때는 이런 지배구조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M&A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으나 순자산가치가 증가 시에는 충분히 공격의 대상이된다.

    따라서 한솔그룹 지배구조의 관건은 순환출자 해소 및 조동길 회장 등의 지배구조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7일 이사회를 열고 한솔제지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기준구 한솔제지가 0.62:0.38로 인적분할되어 존속회사 한솔홀딩스(투자부문)와 더불어 분할신설회사 한솔제지(사업부문)가 기존 제지사업부문을 승계 받았다.


    이렇게 한솔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향후 2년 안에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즉,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야 하며, 자∙손회사 등에 대한 일정지분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환 2단계 : 순환출자 해소
    현재 한솔그룹은 한솔로지스틱스 → 한솔홀딩스 → 한솔EME → 한솔로지스틱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순환출자 해소 차원에서 어제(3/23) 이사회를 통하여 한솔로지스틱스를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신설법인)와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존속법인)로 인적분할한 이후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를 한솔홀딩스에 피흡수합병시킨다. 이렇게 되면 한솔홀딩스 → 한솔EME → 한솔홀딩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만 존재하게 되므로 향후 한솔EME가 보유하고 있는 한솔홀딩스 지분 4.3%를 매각하면 순환출자가 완전히 해소하게 된다. 또한 한솔홀딩스는 한솔제지에 대한 지분율이 7.3%에서 15.4%로, 한솔라이팅에 대한 지분율이 47.2%에서 76.6%로 높아지는 동시에 자사주도 7.3%에서 10.6%로 상승하게 된다.

     

    - 한솔로지스틱스 저평가로 상승여력 클 듯
    한솔로지스틱스의 경우 순자산비율에 따라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신설법인)와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존속법인)를 0.66대 0.34로 인적분할한다. 그 이후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를 합병할때의 합병비율이 1대 0.39인데, 이는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의 합병가액이 각각 7,555원, 2,919원으로 산출되었기 때문이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어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0.66에 해당하는 한솔로지스틱스투자 회사의 가치는 855억원인데, 합병가액 기준으로는 925억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되어 있다. 또한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의 가치는 441억원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에 올해 예상 실적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적어도 400억원 이상의 상승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플렉스   -NH

     

    ㅇ 올해 라인업 양과 질 모두 기대감 유효

    동사가 배급 예정인 한국영화는 올해 10편으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 이에 따라지난해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 확연한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 중국 영화시장진출 또한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성장 동력 기대

     

    ㅇ 선방하고 있는 연초 개봉작
    − 미디어플렉스는 지난해 관객점유율 7.5% 기록한 국내 3위 영화 투자배급사. 통상한국영화 배급편수는 연간 8~ 11편에 이르지만 지난해 메인 배급영화 5편에 불과
    − 올해는 영화 라인업 정상화되어 한국영화 10편, 외화 2편 배급 예정. ‘내부자들’, ‘암살’, ‘사도’, ‘검사외전’ 등 대작이 포함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유효하다고 판단
    − 연초 개봉한 대작 ‘강남1970’ 및 ‘조선명탐정2’는 현재까지 각각 관람객수 219만명,387만명 동원하며 기대 하회. 하지만 동사는 배급수수료, 적정 투자지분율 관리 등에 의해 투자손익 각각 5억원, 18억원 내외 달성할 전망
    − 3월 12일 개봉한 음악 외화 ‘위플래쉬’의 흥행 호조(3월 22일 기준 82.5만명) 중. 지난해 343만명 동원한 ‘비긴 어게인’보다 빠른 속도로 동사의 배급수익 약 10억원 가능할 전망(개봉 10일 후: 82.5만명 vs ‘비긴 어게인’ 27.4만명)

     

    ㅇ중국 영화시장 진출 가시화로 신규 성장동력 기대
    − 동사가 그동안 준비해온 중국 영화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대형 현지 배급사 통한 콘텐츠 공급 pipeline 확보 기대. 이를 위해 향후 쇼박스차이나 설립 예정
    − 동사는 콘텐츠 기획 및 공급, 투자지분 확보를 통해 수익모델 구축 예상
    − 영화 배급편수 증가 및 대손상각비 해소에 따라 2015년 매출액 1,197억원(+66.2%y-y), 영업이익 115억원(+550.0% y-y) 예상. 현재 2015년 기준 PBR 3.1배에 거래 중이며, 실적 턴어라운드 및 해외 진출 본격화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 흐름 기대

     

     


    ■  풀무원-미국법인 및 국내법인 실적 문답과 향후 실적 전망     이트

    - 작년 실적 중 최근 자주 문의 받는 미국법인, 국내법인 등 실적 관련 Q&A 답변 제공
    - 현 시점에서의 당사의 풀무원에 대한 View와 향후 실적 전망 제시

     

    ㅇImplication
    - 미국법인은 14년 순이익 -173억(13년 순이익 -311억) 기록.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이나, 13년에 영업권상각비 160억원을 감안하면, 13년 대비 14년은 적자 확대된 구조로 판단. 4분기 미국법인 적자 흐름 완화는 긍정적.
    - 풀무원식품의 해외를 제외한 기존사업 실적은 3분기까지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콩가격하락, 가공식품 부문 경쟁완화 등이 원인으로 판단.
    - 당사는 15년 1분기 매출 4,022억(YoY 9.8%), 영업이익 63억(YoY 8.4%), 2분기 매출 4,753억(YoY 14.3%), 영업이익 166억(YoY 23.2%)를 추정하며, 양호한 이익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Call
    1 해외법인에 대한 회사차원에서의 전반적인 개선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2월 13일 발간 자료 참고)
    2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하며, 2분기부터는 전년의 베이스가 낮아지는 점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포인트임.

     

     

     


    ■ [제약/바이오] 유동성의 향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KTB투자증권 이혜린

    - 최근 글로벌 Bio-boom의 특징 파악을 통해 헬스케어 투자 아이디어 제시

    글로벌 헬스케어 업종 유동성의 촉매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다국적 제약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유망 신약 Pipeline 확보 경쟁에 따른 것. 신약개발 가치 상승하는 국면으로 주요 커버리지 제약사 목표가 일제히 상향. Top picks로 R&D 집중도 높은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 차바이오텍, 엑세스바이오, 씨티씨바이오, 한스바이오메드는 관심 바이오기업으로 추천

     

     


    ■ 미디어, 제2의 아모레가 나올 산업  - KTB투자증권 최찬석, 이남준

    - 1분기 국내 GDP 성장률은 QoQ 1%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내수 광고 경기는 여전히 부진. 하지만 최근 반등은 '순환적'인 광고 경기보다는 '구조적'인 국내외 부가 판권 시장 성장에 따른 것.

    - 투자자들은 중국의 2차 산업에서 수혜를 크게 입은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3차 산업에서 성장할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이 모바일 게임주들이었으나 잇따른 흥행 실패와 계약 파기로 탈락. 한편 미디어주들은 중국인들의 충성도를 기반으로 기대감에 부응 시작. 


     

    ■ [이슈분석] 각 연은 총재들의 발언  - KR선물

    - 3명의 연준위원 발언, 매파적인 내용언급 없어

    이날 있었던 3명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매파1명과 온건매파 2명 위원들임에도 불구하고 매파적인 내용언급이 없었다. 매파성향의 블라드 총재는 지난 번 비둘기파적인 FOMC회의에 대한 잠시 언급하는 정도였지만 주된 내용은 강달러에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온건 매파인 메스터 총재도 별다른 내용 없이 일상적인 위기가 오면 새로운 비전통적 발표를 할 것이라는 내용 정도였다. 가장 관심이 컸던 것은 온건매파성향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발언이었다. 결국 전반적인 연준의 방향성이 피셔 부의장의 발언과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발언내용이 중요했다. 여기에 주목해야 할 것은 연준이 목표로 한 인플레이션율 2%에 올라갈 것이란 확신인데 이 확신은 불확실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향후 인플레이션율과 관련된 경제지표가 더욱 중요해진 모습이다.

    - 연준위원들의 발언 일상적인 내용이었고 블라드 총재의 발언은 달러화 약세의 빌미가 되는 모습

    이번 발언들의 내용을 통해 당사는 매파적인 내용이 나오면서 일시적 달러화 강세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매파성향의 연준위원들의 발언내용은 일상적인 내용이었고 오히려 블라드 총재의 발언은 달러화 약세의 빌미가 되는 모습으로 당사의 전망과 어긋나는 발언 내용이었다. 다만 한가지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의 발언을 토대로 연준의 향후 흐름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중요했던 이슈였고 향후 금리전망 등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 일본의 부활과 부동산시장 회복 시사점

     

    ㅇ일본의 부활과 부동산 시장의 회복

    일본의 부활은 진짜였다. 22개의 기업 방문을 통해 우리는 일본 경제와 기업의 변화가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쿄 상업용 오피스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었는데 특히 미쓰이부동산 등 부동산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 했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의 매력이 높아지고 개발형태도 수수료 수익 중심으로 바뀌며 리츠 시장의 발전을 가져왔다.

     

    ㅇ회복의 전제조건은 구조조정과 전문성 확보

    한국토지신탁과 현대산업에 주목한다. 시공사는 구조조정과 원가절감으로 시공에 충실한 중소형사의 턴어라운드가 의미 있다. 삼호01880/NR)가 이에 해당된다.

     

    ㅇHome improvement의 big cycle, 산업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락하지 않고 거래도 완전히 정체되지 않은 과도기의 한국 주택개량 산업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 주택개량은 일본에서도 성장산업이다.단기적으로는 분양물량 증가로 2017년까지 B2B는 물론,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른 big cycle이 예상된다. 일본의 Lixil과 TOTO, IT 기업임에도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한 파나소닉의 성장 동력은 패키지 솔루션이다. 리폼 시장은 니즈가 너무나 다양해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이다. B2C 패키지를 제공하는 한샘, KCC 등 대형사 주도의 합종연횡이 예상된다. 중소형사는 욕실 업체들이나 벽산(007210/NR)처럼 핵심제품을 보유한 업체의 차별적 성장이 가능하다.

     

     

     

    ■ KTB 바이오 관심종목 : 차바이오텍, 엑세스바이오, 씨티씨바이오, 한스바이오메드
     

     

     

     

    ■ 베이직하우스(084870)    키움

    ◎ 15년 실적전망
    > 국내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영업이익은 작년도 -152억에서 -75억 내외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 중국 매출은 22% 성장한 5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550억 수준(OPM 11%) 예상.  전체 매출은 +18%, 이익은 +70%(이익률 7%대) 예상
     

    ◎ 사업 동향
    > 국내는 점포 감소 및 베이직하우스 가격 인상으로 매출 부진한 상황, 1Q 적자폭이 전년대비 증가 예상.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비 절감, 부진 브랜드 철수를 통해 전년대비 적자폭 절반으로 축소 예상. 향후 신규 브랜드(남성의류 및 악세서리)는 중가 이상의 브랜드 출시에 집중해 중국과 동시 출시할 계획임. 기존 브랜드는 부진 점포 축소, 지방 중심의 출점 및 변환으로 점포당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향상시킬 것임.
     

    > 중국은 매장수 증가율이 +22% 수준으로 예상되며 매출(원화 기준)은 +27%으로 추정됨. 14년 겨울 제품이 많이 소진됐기 때문에 1Q는 원가율이 향상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14년말 매장수 1,480개에서 15년 +270개 추가해 1,750개(+18%)로 늘릴 계획임. 중국 20-30대 남녀 구매력 상승으로 인해 의류 시장이 견조한 상황이고 특히 베이직하우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판단됨. 쥬시주디 또한 14년 진출 초년도에도 흑자로 마감을 한 것으로 추정됨. 향후 중고가 브랜드 진출시 중국 부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온라인은 현재 Tmall에서 판매하고 있고, ‘14년 연 100억 매출 달성(중국 매출의 2.4% 수준), 온라인 부문도 향상시킬 예정임.

    ◎ 결론
    > 국내 사업 부진은 부담이나 중국 사업가치를 감안시 현재 밸류애이션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함.‘15년 실적 모멘텀이 회복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1Q 국내부문 적자폭 확대로 합산 영업이익은 감익 예상되고 1Q를 바닥으로 증익 추세 예상됨.

     

     

     

    ■ 삼호-아픈 만큼 더 강해져 돌아왔다-한투

    향후 2~3년 실적, 버블기였던 2007년을 뛰어 넘을 것: 신탁회사 발주와 재건축 위주의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공급은 2013년 3,866세대, 2014년 4,588세대이며 올해 약 3천여세대로 예상된다. 원가율은 2012년 90.7%에서 2013년 90.3%, 2014년 89.4%로 개선되는 추세다. 공기 단축 역량으로 발주처와의 계약 조건도 좋아지고 있다. 판관비율은 2.7%로 2009년 9.2% 대비 무려 6.5%p 하락했다.

    강력한 원가절감 시스템의 정착으로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세전이익은 80% 증가할 전망. 매출 9,300억, 영업이익 740억, 순익 400억 예상

     

     

     

     

    ■ 시공테크(020710): 본업과 자회사가 동시에 실적 개선! - 해외 진출 + 아이스크림

    하나대투증권 스몰캡팀 이정기(3771-7522), 안주원, 박진영, 김두현, 오문영

     

    1. 전시 문화 사업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시 문화 전문 기업

     

    2. 내수 부문 회복 및 해외 부문에서의 성과 가시화
    - 내수 부문의 턴어라운드: 2014년 이후 수주 잔고 대폭 증가
    - 해외 부문에서 매출 본격화: 높은 평판을 바탕으로 2015년 해외 매출액 200억원 상회

     

    3. 자회사 시공미디어, 시공교육 실적 개선
    - 추가적인 컨텐츠 확보 비용 소요 폭 축소
    - 회원 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확대4. 2015년 영업이익 74억원(YoY, +82.0%), 당기순이익 118억원(YoY, +71.7%) 전망

     

     

     

    ■ S&P 브라질 신용등급 "BBB- 안정적" 유지 결정, 헤알화의 안정 기대-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밤사이 BBB- 등급 유지, 신용전망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 (브라질 시간 오후 5시 전후)
    -신용등급 결정에 있어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호세프 정부의 일관적인 재정개혁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
    -또한 호세프 정부의 재정개혁 뜻은 결국 의회에서도 관철될 것이며 정책적 신뢰도와 성장회복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번 발표는 당사 예상치 BBB- 유지에 부합하는 결과 신용전망은 예상치 "부정적" 보다 높은 수준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 ※ 헤알화 안정되며 3.0헤알 미만의 레벨로 진입 기대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생각: 중국 섹터전략 방법론에 접근

    상해종합지수 수급개선과 정책 기대감의 동반작용으로 7년래 최고치 경신

    중국시장은 시장의 전략이 우선되는 시장

    섹터전략1. Old Economy와 New Economy

     

    ▪ 현대증권 : 글로벌 증시 강세 지속 & 국내 증시 정책 기대 유효

    글로벌 증시 Risk-on, 신고가 흐름 지속
    -지난 주말 나스닥 지수가 다시 5,000pt를 넘어선 가운데, 주요국 증시의 신고가 흐름 지속되며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지속. 최근 엔저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증시도 2007년 고점을 돌파했고, 대만 증시도 2007년 돌파 시도에 나서는 양상.
    주초 중국 HSBC PMI, 유로존 Markit 제조업 PMI, 그리고 국내 지표에 주목
    -한국 정부는 지난 20일 ‘유효 수요 증대를 위한 추가 대책’ 발표. 상반기에 예산 3조원 추가로 조기 집행하고 연내에 7조원의 민관투자 확대 결정.
    -이번 주 국내 4분기 GDP(확정치, 25일)와 소비자기대지수(26일)는 부진한 경기 모멘텀 재확인할 전망. 다만, 정책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강화되고 있어 지표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전망.

    지난 주 유틸리티, 운송, 자동차 순으로 순이익 전망치 상향조정
    -1분기 KOSPI 순이익 전망치가 3월 이후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지난 주 유틸리티(+2.3%) 및 운송(+1.6%) 업종 순이익의 큰 폭 상향 조정이 이루어짐.
    -유틸리티 및 운송 업종의 순이익 전망치가 2주 연속 상향조정된 가운데, 자동차, 상사/자본재, 디스플레이 등 경기 민감 업종 중심의 순이익 상향조정 이어짐. 자동차 업종의 경우 지난주 유로화 강세 반전 소식과 함께 (-)에서 (+) 반전

    전주 대비 15.1분기 당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10선
    대한항공, 제일모직, SKC, LS, 대한유화, 만도, 현대글로비스, LG생활과학, SK하이닉스, 한국전력


    ▪KDB대우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는 지속된다
    기준금리 1%대 시대. 저금리, 저성장 속 배당주 투자 매력 증가
    - KOSPI 배당수익률과 예금금리의 Spread 감소. 예금 대비 주식의 상대적 매력도 확대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Ⅰ):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니즈 확대
    - 예금은행의 1년 이상 정기예금은 2012년 6월 451.0조원을 정점으로 2015년 1월 현재 421.7조원을 기록 하며 과거와 다른 모습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Ⅱ): 낮아진 KOSPI ROE, 배당 확대가 사내 유보보다 합리적
    - 투자자들의 요구수익률은 10%후반에서 크게 변하지 안는 모습. 즉, 사내 유보 보다는 배당 확대가 더 매력적인 상황으로 변하고 있는 것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는 지속된다
    - 시가총액 5,000억 이상 기업 중 최근 3년 간 배당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기업군(삼성전자, 기아차, 삼성물산, 넥센타이어, 스카이라이프, 한국전력, LG전자, 오리온, LG유플러스, 유한양행, LS, 키움증권, 농심, 서울반도체, 아이마켓코리아, 동아에스티, 빙그레, JB금융지주, 종근당)


    ▪대신증권 :신흥 시장 반전. 한국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
    신흥국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 지난 주 MSCI 신흥 시장 지수는 3.18% 상승했는데 이는 최근 9주래 최대 상승률
    - 신흥국 시장 하락 압력 둔화
    - 국제 유가 반등 영역 지속
    - 한국 이익 전망치 하향 일단락
    - 2011년 이후 지수대별 환매 비율 2000~2050p에서 환매가 집중적으로 발생
    - 올해 나스닥, Nikkei225, 유로스탁600내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인데 나스닥과 일본은 건강관리가 주도하고 있고, 유럽은 자동차주들의 상승이 특징적
    - 중국과 대만 시장은 Leading Index이기 때문에 이들 국가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섹터에도 관심이 필요 최근 1개월 중국에서는 항공주와 증권주가 강세이고 대만에서는 화장품/의류주들이 강세

     

    ▪ 유안타증권: 외국인 수급 변화 원인과 전망

    3월 FOMC 이후 긍정적 외국인 수급 환경 조성

    -3월 FOMC 회의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관련 우려 크게 완화. FOMC 성명서에서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전 물가목표치(+2.0%, y/y) 달성에 합리적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 그러나 최근 발표 된 미국의 1월 PCE 물가는 +0.2%로, +2.0% 달성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갖기 요원한 상태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의 수출 경기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 역시 연준 내부에서 제기. 미국의 1월 수출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1.7%, y/y)을 기록. 미국 내 수출기업의 손실 또한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
    -작년 하반기 이후 달러 지수는 +22.3% 급등, 최근에는 200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0pt를 상회. 이는 유가 하락 및 신흥국 자본유출 우려로 연결, 글로벌 리스크 지표(Citi Macro Risk Index) 상승을 야기. 국내 외국계 수급에도 부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연준이 달러 강세를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3월 FOMC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달러 강세는 보다 완만하게 진행 될 것으로 판단. 최근 외국계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 추세를 지지 할 것

    개별 국가에도 국내증시 매수 여력 존재

    -최근 외국인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유럽계 자금. 그러나 2월 유입 된 유럽계 자금 중 73% 이상은 스위스 프랑 급락에 따른 캐리 자금. ECB 유동성 효과는 아직 시작 단계로 판단
    -아시아 지역 자금 역시 간과 할 수 없는 중요한 수급 주체. 작년 연간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일본(연간 3.2조원 순매수). 중국은 미국에 이어 3위(1.9조원)를 기록
    -일본계 자금의 국내 유입은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의 운용변경안 및 해외주식 투자 벤치마크 변경에 기인. GPIF는 해외주식 비중을 작년 9월 17.41%에서 12월 19.64% 까지 확대. 목표치인 25%와의 괴리를 감안하면 향후에도 국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중국계 자금의 경우 경기나 리스크 현황 변동에 따른 등락이 아닌 기조적 매수세 유지(국부펀드를 중심으로 구성). 2011년 이후 매년 1조원 이상의 꾸준한 국내 주식 매수세를 기록 중. QDII(적격 국내 기관투자가)를 통한 해외 주식투자도 꾸준히 증가. 최근 5년간 QDII 한도는 280억 달러(약 31조원) 이상 증가했으며, 향후 금융개혁과 맞물려 더욱 증가 할 전망

     

    ▪ 한국투자증권 : 동경 맑음 : 일본의 부활과 시사점 (1)

    - 일본의 20여개 기업 방문 : 아베노믹스 이후의 변화 확인
    - 일본이 부활한다 :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개선
    - 일본의 트렌드 변화가 시사하는 투자 아이디어 : 금융, 부동산, 유통

     

     

     

     

    ■  3월 24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 삼성SDI / 권성률 팀장
    - 1Q15 영업이익 360억 수준 예상. 전자재료의 기대이상의 성과
    - 2분기부터는 갤럭시S6향 2차전지 실적 개선, 편광필름 TV용 매출 확대
    - 2Q15 영업이익은 1Q15 대비 2배 증가할 것
    - 배터리가 각형에서 폴리머로 전환되면서 2차전지의 매출구조 유리

     

     


    ■ 우려보다 기대감이 커진 KOSPI 1분기 어닝 시즌

    KOSPI 이익 추이는 연초대비 하향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하향 폭이 과거 1분기 하향 폭보다작고, 3월 들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상향 조정되어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송,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반도체 업종 등이연초 이후 이익추정치가 상향되었으며, 조선, 기계, 건설, 에너지, IT가전, 건설, 화학 등은 꾸준히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3 이상의 업종의 이익추정치가 하향되었지만, 이익규모가 큰 반도체업종의 이익이 상향되고 있어 KOSPI 전반적인 이익 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1분기 KOSPI 순이익 23.5조원 예상
    2011년 이후 KOSPI가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1분기 KOSPI 순이익 컨센서스는 연초대비 크게 하향되는 패턴을 보여왔다. 그러나 2015년 1분기는 과거와는 다르게 연초대비1.5% 정도 하향되는 선에서 하향 추세가 멈추고, 2월 말부터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KOSPI 순이익은 현재 23.5조원으로 예상되며, 향후 상승추세를 이어갈것으로 판단한다. 1분기와 3분기는 어닝쇼크가 다른 분기에 비해 확률적으로 적게 나타나며, 어닝 쇼크의 폭도 낮은 편이다. 이번 1분기 역시 이익추정치가 상향되고 있어 어닝쇼크가 날 확률 또한 낮다.

     

    ㅇ반도체 업종의 이익추정치 방향이 중요
    1분기 어닝 시즌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실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KOSPI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조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이익추이가 증가하고 있는 유틸리티, 운송 업종이 상승 기여도가 크고, 반도체 업종은 하락기여도가 크다. KOSPI 전체 이익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의 순이익 추
    정치 상향은 하락폭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현재 추정하는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추이가 중요하다.

    반도체 업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2조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순이익 컨센서스가 증가함에 따라 하락폭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년 동기대비 증감액 기여도가 높으면서 이익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은 유틸리티, 운송,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 투자 아이디어, 실적 호전주 주목-키움

    첫째, 1분기 실적 발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실적 호전주에 주목할 필요가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주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다.

     

    둘째, 갤럭시 S6 판매 개시와 관련해 삼성전자에게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적 선행성을 가지는 부품 업체들의 주가에는 이미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판단된다. 지금부터는 갤럭시 S6의 소비자 판매(Sell through)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 갤럭시 S6의재료비 원가(BOM Cost)가 전작 대비 30% 가량 상승하는데 비해 판가가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부품 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 압박이 당연할수 있다.

     

    셋째,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당분간 패널 가격의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바탕으로 TV 업체들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수익성을회복해 갈 것이다.

     

    넷째, 중소형주 중에서는 Flexible OLED 증설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장비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생산능력으로는 내년 이후 예상 수요를 감당하기어렵고, 원가 절감을 위해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갈 것이다.

    다섯째, 달러화 강세 기조에 따라 환율 여건은 부품 업체들에게 우호적인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상반기 실적 모멘텀을 뒷받침할 것이다.


    4월 IT 업종 Top Pick은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을 제시한다.

    삼성전기보다 LG이노텍의 투자 매력이 우위에 있고, LG디스플레이보다 LG전자가 나은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 건설   - 삼성

    ㅇBottom-up 관점에서 실적 시즌 앞두고 가시성 높은 현대산업과 현대건설 선호

    기존 현대산업, 현대건설 등 보유 투자자의 경우, 단기적으로 나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문의가 많았음. 주로 1) 상반기 실적 리스크, 2) 재개발/재건축 과열에 따른 2-3년후역전세난 가능성, 3) 중장기적으로는 주택공급 과잉 및 가계부채 문제 가능성. 국내
    투자자들보다는 보수적인 접근이 우세하여 현대산업과 현대건설 선호.

     

    ㅇ현대건설: 국내와 해외의 마진 회복의 가시성이 타사 대비 높고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동사에 대한 관심 고조. 특히 글로비스 블록딜 이후로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였고현대엔지니어링 IPO 가능성과 맞물려 event-driven 펀드들의 높은 관심 확인.

     

    ㅇ현대산업: 준공 후 미분양 판매 증가 등에 따른 1~2분기 이익 모멘텀 강세와, 6월 경발표 예정인 면세사업자 선정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현 수준에서 한단계 레벨업 될것이라는 기대감 증가. 국내 투자자들보다는 quality 프리미엄 용인하는 분위기.

     

    ㅇ대우건설: 국내 주택 부문의 개선으로 해외부문을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부분 동의.
    지난해 미착공PF와 미분양재고 등 balance sheet 리스크 개선으로 국내 마진의 가시성이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 증가.

     

    ㅇ삼성물산: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수혜도가 낮아 최근 주가 반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관계사 보유지분가치 대비 과도한 저평가로 문의 다수. SDS와 제일모직 관계사 지분lock-up이 풀리는 연말까지는 이벤트 측면의 모멘텀은 떨어질 것으로 보는 반응.

     

    ㅇGS건설: 최근 주택시장 회복으로 미착공PF가 많은 동사가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
    다만 미착공PF의 착공 전환으로 동사의 주택 마진에 대한 가시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반응. 실적 시즌 앞두고 공매도(short-sell)에 대한 문의 다수.

     

    ㅇ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신규수주, 유동성 상황, 문제성 프로젝트 진행상황, 중공업과의 합병재추진 가능성에 대한 문의. 실적 시즌 앞두고 공매도(short-sell)에 대한 문의 다수.

     


    ■ 서린바이오 (038070)     유안타

    미용의료 기기를 품에 안고 성장하는 No.1 바이오 인프라 기업, 국내 대표 바이오 인프라 전문 기업
    Ÿ

    84년설립, 생명 및 유전 공학 관련 연구용 기자재, 시약 제조를 판매하는 바이오 인프라 기업Ÿ 대부분 국내 대학교, 기업체 및 공공 연구 기관 등의 R&D 관련 매출이며 14년 기준 매출 비중은 기기 15%, 시약 및 소모품 80%, 헬스케어기기 3%, 기타 2%

     

    바이오 헬스 미래 신사업 육성전략 투자에 따른 수혜 전망
    Ÿ15년 3월 1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지원부,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바이오 헬스 미래 신(新)산업 육성 전략 발표. 정부는 올해 3,40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20년까지바이오의약품 10개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는 목표.
    Ÿ동사는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등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 등에 사용되는 바이오 시약,기자재, 생산 원재료 및 정보, 서비스 등 바이오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 기대
    Ÿ13년 매출액 419억원, 14년 367억원, 15년 약 428억원 (17%, YoY) 예상

    미용 의료기기 사업으로 고속 성장 예고하는 자회사 서린메디케어 주목!
    Ÿ전세계 의료용 미용기기 시장규모는 10년 2,160억달러에서 17년 3,567억 달러로 연평균 7%성장할 것으로 예상
    Ÿ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는 선진국의 고령사회 도래, 미(美)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 중국, 인도 등 후발 공업국의 급성장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등임
    Ÿ동사는 13년 미용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서린메디케어 인수 (지분 51.2%)
    Ÿ진공 펄스기술, RF 기술, Cavitation 기술을 결합, 소형화하여 비 침습 체형관리 분야에 장비공급하고 있으며 고주파 피부미용 및 얼굴 전용 피부미용기기 제품은 일본과 동남아 등에ODM 형태로 납품
    Ÿ13년 매출액 약 3억원 14년 약 10억원, 15년 약 50억원 (400%, YoY) 예상

     

    Earnings & Valuation
    Ÿ순현금 230억원 보유 및 상장 이후 동사의 고배당 (14년기준 7.2%, 현금, 주식 배당 포함)
    정책 유지는 동사의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판단
    Ÿ 2015년 예상 매출액 478억원(+27% YoY), 영업이익 48억원(+78% YoY)으로 전망

     

     

     

    ■  크로바하이텍 (043590)     유안타
    무선 충전 본격 상용화에 따른 수혜 예상

    디스플레이 및 전기자동차 등 관련 부품업체
    Ÿ 74년 설립, 트랜스포머 및 코일류 부품을 주력 생산하고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LG 전자, LG 이노텍 등이 있음
    Ÿ 14년 기준 매출비중은 Display Drive IC Design 및 반도체 후공정 Drive IC Packaing (24%),HDD (17%), 전원 공급 부품인 Tarnsformer & Coil (58%)

    3월부터 모바일 무선충전기 대량 납품 시작
    Ÿ 11년 12월 무선충전코일세트 개발(TX/RX)을 시작으로 15년 3월 무선충전코일세트(TX)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며 시장 진입
    Ÿ 동사의 무선충전기 핵심부품인 코일세트는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진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 및 양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인 포인트
    Ÿ 특히, 배터리 탈부착이 없는 일체형 디자인(유니바디)이 애플에 이어 국내 스마트 모바일 제조사인 삼성전자 갤럭시 S6에도 채택이 되면서 차기 스마트 폰을 출시하려고 하는 국내외 모바일 업체들도 서둘러 유니바디로의 전환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무선충전기 시장은 금년부터 개
    화 될 것으로 기대

    스마트폰에서 자동차까지 무선충전 상용화에 따른 동사 수혜 예상
    Ÿ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가 무선충전 모듈을 번들로 탑재하면서 모바일용 무선충전이 확산되기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올해부터 빠르게 구축될 것으로 전망
    Ÿ 동사의 차량용 무선충전 모듈 부품 개발은 현재 마무리 단계 진입. 하반기부터 자동차용 무선
    충전 모듈 샘플 납품 시작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견인 할 것으로 예상

    15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Ÿ 전방산업(PDP, LCD, 가전 등)이 성숙기에 진입해 있으며 자사 부품 내재화에 따라 최근 2개
    년 ('13~14년)간 매출 감소 및 영업적자 기록
    Ÿ 하지만, 11년 12월 무선충전코일개발(TX/RX)을 시작, 15년 3월부터 무선충전코일세트(TX)공
    급하여 15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Ÿ 2015년 예상 매출액 703억원(+11.7% YoY), 영업이익 33억원(흑전 YoY)으로 전망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 쎄미시스코(136510) - 36,000주(1.4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호텔신라(008770) - 종속회사 SAMSUNG HOSPITALITY AMERICA INC.가 (가칭) Shilla Travel Retail Group LLC의 지분을 1,175.87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취득후 지분율 44.0%), SAMSUNG HOSPITALITY AMERICA INC.의 지분 1,050,000주를 1,177.78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

    * 한화생명(088350) - 2014년 결산 현금배당 금액으로 1주당 180원(별도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 35.99%, 시가배당률 2.15%)으로 확정했으며, 주주총회일(`15.3.20)로 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 자사주 매입·소각 검토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동부CNI(012030) - 동부그룹은 재무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동사가 보유한 동부팜한농 지분을 포함하여 동부팜한농 지분매각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에스원(012750) - 삼성전자와 889.81억원(매출액 대비 6.98%) 규모 통합보안용역 계약 체결

    * 케이엠더블유(032500) - KMW VIETNAM Co., LTD.  (베트남)의 지분을 150억원에 신규 취득 키로 결정(취득 후 지분율 80%)

    * 오르비텍(046120) - 최대주주인 이의종씨가 보유주식 141만주(100억원)를 ㈜에이치더블유매니지먼트, 김희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565,627주(20.4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CS엘쏠라(159910) - 최대주주가 ㈜씨에스에서 비아이티1호조합으로 변경

    * 코라오홀딩스(900140) - 자회사 코라오디벨로핑 14년 개별기준 매출액 3,690.29억(전년대비 +11.16%), 영업이익 428.18억(전년대비 +28.74%), 순이익 386.80억(전년대비 +23.53%)

     

     

     

     

     

     

    ■  유동성 장세 그 이후…기대되는 업종은...

     

    - 국내 증시가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2,040선까지 치고 올라온 가운데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 장세에 대한 기대 확대
      :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전기ㆍ전자, 화학,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유

     

    -  MSCI 한국 지수에 속한 기업의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19조원, 영업이익은 10조원씩 상향
      :  3월 현재 올해 코스피 매출액 전망은 1천725조원 수준이

     

    - 글로벌 기관이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치를 올리게 된 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업종이 일등공신
      : 삼성전자는 갤럭시S6 호평에 글로벌 IT기기 수요 확대,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 증대까지 기대
      : 실제로 갤럭시 S6발표 이후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4천억원 수준으로 이전 예상치인 5조2천억원보다 증가
      : 1분기가 전기ㆍ전자 업종의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같은 전망은 상당히 낙관적으로 평가

     

    -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기대는 다른 IT종목에도 호조세로도 이어져
      : 삼성전자 제품 판매 증대에 따라 부품 업체 등 관련 산업이 전체적으로 활기를 띌 것이라는 것.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삼성전기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8.84% 증가한 5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 등 IT기기 유통 증가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각각 452.72%와 12.14%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글로벌 IT기기 수요 확대로 전방 산업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품이나 장비 등 다운스트림 업체로 트리클다운 효과 확산 예상(NH)

     

    - 화학업종도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업종 중 하나(대신)
      : 화학 업종은 유동성 장세 핵심 업종인데다 경기민감주 내에서도 이익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의 에너지 화학 업종은 분기 이익추정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
      : 특히 에너지ㆍ화학 업종은 그간 업황이 부진했기 때문에 이번 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종목 많아
      : S-Oil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18.42%, 롯데케미칼도 58.72%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정유업종은 유가 하락에도 정제마진 개선을 인해 영업이익 상향 조정 종목에 포함
     
    - 증권 업종은 최근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브로커리지 수익,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증가 등이 이번 분기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KB)
      : 올해 1분기 국채 수익률이 5년물 기준으로 43.7bp가 하락하는 등 사상 최저치 지속, 여기에 거래대금 급증으로 인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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