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3/26(목)

[국내경제뉴스]

 

-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이 한국 네이버처럼 언론사 뉴스를 게재하는 유통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 알려짐. 워싱턴포스트를 포함해 글로벌 언론사와 게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 밝힘

 

- KB금융지주는 LIG손해보험 인수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인수가격은 6,450억원 안팎으로 지난해 6월 합의 가격보다 6% 가량 줄었다고 밝힘. KB금융은 이르면 26일 LIG그룹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가칭’KB손해보험’을 출범할 계획

 

- SK텔레콤의 무선(이동통신)가입자 점유율이 13년만에 50% 하회. 2002년 한국이동통신 시절 신세기 통신 합병 이래 점유율이 50%를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

 

- 워커힐 면세점을 운영하고있는 SK네트웍스가 서울 시내 면세점 유치전 참여를 본격 선언. 올해 신규 허용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은 대기업 2곳, 중소기업 1곳이며,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이 공식 선언했고, 신세계, 한화갤러리아, 호텔신라, 롯데 등도 참여할 전망으로 6~7곳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 포스코가 신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의 인도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후근 포스코 전무는 인도 철강업체인 메스코스틸 측과 만나 파이넥스 1공장 설비를 인도 측에 매각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대성산업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힘. 현재 계열회사인 대성셀틱을 통해 올해 하반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법인 설립은 이번이 처음.

 

- 중국 샤오미가 저가 스마트폰에 이어 저가 스마트TV로 영역을 확대. 24일 중국매체에 따르면 샤오미는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40인치 스마트 TV인 ‘미TV2’를 공개.

 

- 삼성SDI가 스위스 ABB와 손잡고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을 공략 예정. 삼성SDI는 2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ABB와 마이크로그리드용 에너지저장장치(ESS)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718.54pt (-1.62%)

- S&P 500지수 2,061.05pt(-1.46%)

- 나스닥지수 4,876.52pt(-2.3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84.73pt(-4.60%)

- EURO STOXX50지수3684.0(-1.3%)

- HSCEI 지수 11,968.9(-0.3%)

- NYMEX금값 1198(+0.5%)

- 원/달러 환율 1100.8 (-0.35%)

- 원/엔 환율 921.14원 (-0.08%)

- 원/헤알 환율 343.85 (-0.05%)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2월 내구재 주문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특히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헬스케어와  IT업종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증시는 그리스 발 우려와 독일 항공기 추락 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주요국 대부분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에 원유 수요 증가와 예멘에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70(3.58%) 상승한 $53.27에 마감

 

- 미국 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1.4%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인 0.1% 증가를 하회. 이는 항공기와 자동차 수요 감소의 영향(Bloomberg)

 

- ECB는 그리스 중앙은행이 은행에 빌려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기존 698억유로에서 711억유로로 상향(Bloomberg)

 

- 무디스는 파키스탄의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신용등급은 'Caa1'을 유지(Bloomberg)

 

- 미국의 대형 식품기업인 크래프트 푸드 그룹이 케첩으로 유명한 하인즈와 합병. 이로써 북미 3위의 식품기업이 탄생(Reuters)

 

- 유럽 항공기제조사 에어버스가 프랑스 항공사인 다쏘의 지분을 15% 매각할 계획. 에어버스는 이번에 138만주를 매각해 171억유로를 회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분은 27%로 감소(Bloomberg)

 

- 일본 최대 증권그룹 노무라홀딩스가 2020년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의 골드파트너로 선정됨. 증권∙은행 업계에서 골드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노무라가 처음(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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