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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3/26(목)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3. 26. 08:33

    15/03/26(목)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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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3월 27일 금요일

    1. LG전자,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 출시
    2. 피스 코리아 국제심포지엄
    3. 엔씨소프트 주주총회 개최
    4. 넥솔론 보호예수 해제
    5. NS쇼핑 신규상장
    6. 美) 4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7.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8. 美) 블랙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9. 독일)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0. 日) 2월 실업률
    11. 日) 2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3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12. 日) 2월 가계지출
    13. 日) 2월 소매판매 예비치
    14.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 [NH투자/강승민] 대우건설 - 분식회계 중징계 뉴스 관련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감리 결과 분식회계 정황과 증거들을 구체적으로 포착해 5월중에 중징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발표. 대우건설 감리는 2013년말 내부자가 직접 금감원에 제보하면서 특별감리 형태로 1년 6개월 이상 진행되었음. 시장에서는 경징계 정도 수준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중징계가 될 수 있다는 보도로 인해 주가가 큰 폭 하락 중

     

    - 건설사 회계 특성상 예정원가율로 진행되는 사업지 손익이 원가율이 변동이 생길 경우 기존손익 인식분까지 변동해야 하기 때문에 손익의 변동이 큰 편. 해외 플랜트의 경우 4년 내외의 공사 기간 동안의 원가율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움. 특히 중동지역은 인력과 자재 수급난과 함께 노동비용의 인플레이션으로 예상보다 공사비 증가가 커지면서 원가율 변동이 컸음

     

    - 시장 예상과 달리 대우건설이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경우 주요 징계로는 1) 임직원에 대한 해임 권고와 과징금 부과, 2) 외부 감사인 지정 등이 예상

     

    - 대우건설이 분식회계 관련 중징계를 받더라도 실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이는 2013년에 분식회계 이슈가 있는 사업지에 대해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하면서 이와 관련된 손실을 대부분 반영하였기 때문. 향후 주가 방향성은 분식회계에 대한 이슈보다는 주택시장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

     

     

     
    ■ [이그전] 미국 테크주 급락, 한국(이머징) 증시는 담대하라

     

    미국 증시 조정은 기술주가 이끌었다

    - 개장 전 발표된 내구재주문 쇼크도 미국증시 하락 원인이지만,장 막판에 밀린 것을 봤을 때 기술주 하락 원인이 더 큽니다.

    - 바이오테크는 단 4 거래일 만에 9.6% 급락하며 이번달 상승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태양광/IT 등 테크주 대부분이 급락했습니다.


    - 월가에서는 2014 년 3 월 옐런의 버블 발언으로 촉발된 기술주의조정(3~5 월)과 비견된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

     

    - 잘나가던 테크주는 조정을 받지만, 못난이 에너지는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미국증시는 횡보하고, 못난이 유로존과 이머징은 반등합니다. 모두 달러 강세가 꺾이면서 바뀐 것입니다.

    - FOMC 이후 달러 강세는 저지되고 있습니다. 이그전은 달러인덱스가 95pt 부근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이머징(한국) 증시를 향한 강한 기운입니다.2014 년 3 월, 한국증시는 기분 좋은 시기였다

     


    - 2014 년 3 월 한국증시를 한번 돌아봅시다. 한국증시에게 3 월은 외국인의 매수 유입이 강하게 들어오던 시기였습니다. 지금도 비슷합니다.
    - 나쁘지만 가격 매력이 있는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섹터가 그렇고 이머징증시가 그렇습니다. 단기적인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전형적인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미국증시 조정이 한국증시에도 악재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한국증시 전체로는 기회를 엿봐야 할 때입니다. 다만 잘나가던 기술주들에
    대해서는 수급적으로 위험관리도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① 미국증시에서 기술주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2014 년 3 월 버블논란과 유사합니다.
    ② 미국 증시에 2014 년 3~5 월은 잊고 싶은 시기였지만, 이머징/한국증시는 반대였습니다. 외국인 매수 유입이 본격 시작된 시기였습니다.
    ③ 잘난이(테크주/미국증시)는 조정 받고, 못난이(에너지/이머징)은 견조합니다. 캐리 자금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중국 인프라사이클의 봄은 오는가-One-belt one-road 시대 개막

    4차 Infra cycle 도래-메가 프로젝트의 시작

     

    ■ 중국 인프라사이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여전히 시장참여자들은 중국 인프라투자에 대해 인색한 평가가 우세하다. 2000년대 인프라버블 사이클과 경기하강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2분기부터 중국 인프라 투자사이클이 재개될 것이며 올해를 지나면서 점차 인프라 붐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one-belt oneroad를 매개체로 하는 강력한 메가프로젝트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중국의 4차 인프라투자 사이클 도래를 의미한다. 올해부터 광범위한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은 중기적인 인프라 투자붐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의 one-belt one-road 프로젝트는 2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나 초기 3년 ~ 5년의 구축과정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중국 정부는 초기국면부터 적극적인 인프라투자를 단행할 것이다.

    ·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표는
    1) 글로벌 최대 신흥경제블록의 리더십 확보
    2) 대대적인 경기부양 및 신성장엔진 확보·
    3) 공급과잉산업 버블완화 및 수출
    이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신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이른 바 중국의 글로벌 최강시대를 의미하는‘Pax Sinica plan’인 셈이다.

    · one-belt one-road 프로젝트의 본격화는 중국 금융시장의 긍정적인 재료다. 올해 중국 신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의 원년(元年)을 맞아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action plan이 진행될 것이며 이는 중국 인프라 투자확대와 경기부양으로 연결되며 중국 증시의 re-rating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one-belt one-road 프로젝트는 중국 경기와 금융시장 뿐 아니라 한국 증시에도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신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된다는 것은 1)중국내 인프라 투자 수요 확장, 2) 신실크로드 국가 20 ~ 30개국의 인프라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중국 신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인 운송플랫폼(고속철도·도로)과 금융플랫폼(자유무역지구)의 시장확대는 한국의 경기민감섹터(철강·화학)에게도 가격과 수요안정적인 측면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중국의 내수 활성화에 따라 헬스케어·레저·여행업종의 중국 진출기회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U.S. 헤드라인

    ■ KRAFT FOODS GRP (KRFT) - 크래프트-하인즈 합병
    미국 식품회사인 하인즈와 크래프트 푸드가 합병한다. 사모투자회사인 3G캐피털은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와 손잡고 크래프트 푸드를 인수하고 이를 하인즈와 합병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인즈는 하인즈 케첩과 크래프트 푸드는 젤로, 맥스웰하우스 등이 대표적 인 브랜드다. 현재 합병은 양사 이사회를 통과했고 상장사인 크래프트 주주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합병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크래프트 하인즈는 매출 280억달러로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식품회사가 된다.

    3G캐피털은 브라질 최고 부자인 호르헤 파울루 레만이 2004년에 세운 사모투자회사로2010년 버거킹, 2014년 팀 호튼스 등을 인수했다. 레만 회장은 식품 기업을 인수한 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거래는 하인즈 인수에 이어 버핏 회장과 레만 회장이 두 번째로 협력하는 것이다.


    Asia 헤드라인

    ■ 알리바바(BABA) - 엔터테인먼트산업에 200억 위안 투자

    알리바바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이 200억 위안을 넘어서며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의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3월 초에는 약 24억 위안을 투자해 유명 영화 제작사인 광선미디어의 지분을 인수했다. 또한, 홍콩 상장사인 문화중국미디어그룹의 지배주주가 되어 알리픽쳐스로 회사명을 바꾸었으며 여우쿠 투도우와 화이형제미디어의 지분도 매입했다.

    알리바바는 이렇듯 막대한 투자로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나 알리바바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돈

    주머니’에 불과하다는 부정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사실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모든 투자는 고객을 발굴해 더 많은 상품을 팔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젊은층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엔터테인먼트 상품인 영화가 바로 알리바바의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는 도구이다. 알리바바의 목표는 영화 관람객이 다양한 형태로
    영화 상품을 소비하는 동시에 다른 상품도 구매하게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알리바바가 지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진정한 목적이 될 것이다.

     

     

     


    ■ IT부품-지문인식은 모바일 결제로 인해 성장할 것

     

    ㅇ모바일 결제를 위해서 지문인식을 활용

    핀테크의 열풍이 거세다. Apple과 삼성전자와 같은 하드웨어업체에서부터 Google, Facebook, 다음카카오 등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체까지 스마트폰 안에서의 편안한 결제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을 위해서 보안이 필요한것은 당연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보안카드 및 비밀번호의 번거로움을 축소시키기 위해 생체인식을 이용한 보안 체계가 확립되어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Apple과 삼성은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해 결제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있다. 2014년 연말에 시작된 Apple Pay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6를 통해 자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ㅇApple, 삼성을 쫓기 위한 2위 그룹권 업체들의 탑재 불가피
    스마트폰 2강 업체가 자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2위 그룹권 업체들도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문인식과 관련된 모바일 결제는 현재Paypal이 지원하고 있어 자체 결제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도 지문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Apple 외의 업체들의 스마트폰에도 모바일결제의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의 탑재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14년 10월 베를린 IFA에서 Huawei는 지문인식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Mate7을 공개했고, HTC도 탑재
    모델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Sony도 지문인식 센서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ㅇ하이엔드에는 Area 방식, 미들엔드에는 Swipe 방식
    지문인식 방식에는 iPhone 시리즈과 갤럭시 S6의 Area 방식과 갤럭시 S5의 Swipe 방식이 있다. Area 방식은 인식률이
    높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가격경쟁력에서는열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Apple 외에 기출시된 삼성전자,
    HTC, 팬텍의 지문인식 방식이 Swipe 방식이었던 것도 가격적인 측면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플래그십에는 Area 방식,
    미들엔드급에서는 Swipe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지문인식모듈 공급 경험이 있는 업체는 크루셜텍이 있다.

     

     

     

    ■ 패널업체들의 투자는?

    초대형 세대 투자에 대한 고민

    중국의 BOE가 10.5세대 신규 라인 건설을 계획하면서 일부패널업체들도 10세대급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10세대급에 대한 투자는 쉽게 의사결정하기어려울 전망이다.

    이유는 ①과도한 Capex, ②신규 라인 양산 시점(2018년) 신제품의 원가 경쟁력, ③OLED 시장 확대 등 때문이다.
    BOE의 10.5세대 신규 라인 양산은 2017년 하반기로 예상되나, 현재 기공식 등의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예정된 양산
    일정 역시 지연될 전망이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투자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고 있고, 10세대급의 투자 효율성에 대한 검토가
    지속되면서 실제로 투자가 집행될 지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TV용 OLED 투자는 확대될 전망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하반기 8세대 OLED capa를 월 3만3천장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상반기대비 월 2만장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올해 65인치 OLED TV용 패널을 60만대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UHD TV 수율은 계획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율 정상화와 동시에 OLED Capa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대형 OLED TV 패널 투자에 대해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OLED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향후 전략적인 측면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이라고 평가한다.

    투자의견 Overweight, Top pick LG디스플레이
    거시경제의 환경변화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최근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
    나,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패널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디스플레이장비업체들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대형 OLED 투자와 관련
    된 업체에 선택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업체로 LIG에이디피, 비아트론,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테라세미콘 등이 있다.

     "첨부파일:하나-디스_패널업체들의 투자는.pdf(1)"

     

    ■ 글로벌 투자 아이디어

    * 연금계좌, 깐깐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자.

    - 12%의 세액공제 뒤에 숨은 사후관리 요건의 분석

    SUMMARY
    ü 절세 금융상품으로 현재 가장 큰 이슈화 되고 있는 상품은 연금계좌 상품.
    ü 연초부터 연금계좌(펀드)로 유입 된 자금은 총 9,008억원에 이름.
    ü 불입금액(연700만원)에 대해 12% 세액공제 부분 외에 사후관리 측면을 살펴볼 필요 있음.
    ü 지급단계에서 나타나는 세제혜택 부분에 대한 사후관리 요건에 유의해야 함.
    ü 가장 큰 절세의 팁은 법정요건을 지켜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


    * 연말정산 후폭풍,

    소득공제 장기펀드로 세금 폭탄 피해가는 노하우
    요 약
    ü 절세 삼총사 중 하나로 최근 주목 받는 소장펀드.
    ü 연 600만원 한도로 납입,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
    소득금액에서 공제.
    ü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가입대상.
    ü 근로소득 외에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공제 불가.
    ü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중도 해지 시 추징액을 피할 수 있어.
    ü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쉬움.
    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 및 중도 해지시의 과세 문제까지도 꼼꼼하게 따져볼 것.


     

    ■  미래를 엿보는 美 업종 투자 전략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후의 업종별 흐름요약
    ㅇ 3월 FOMC: ‘인내심’ 문구가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시기는 6월 혹은 9월까지 연기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짐. 금리 인상 단행 시점 여부 보다는, 금리 인상 속도와 폭이 중요할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로서는 천천히 시장 친화적인 속도로 단행 될 것으로 예상.

    ㅇ 미국 등 선진국 위주의 랠리 지속될 전망: 1) 이미 선제적 예고를 통하여 자산시장 조정을 거쳐왔으며 2) 기준금리는 단계적으로 천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3) 미국의 유동성 회수에도 불구하고 유럽, 일본 등의 유동성 확대로 글로벌 자산시장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글로벌 우려 요소는 실제로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ㅇ 과거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비교: 94년, 99년, 2004년 공통적으로 미국의 회복세로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였음. 특히 99년, 2004년도와 같이 선제적인 사전 예고가 선행되며 단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 시기에는, 인상 직전에 조정 후 인상 이후에는 주식/채권 시장
    랠리하는 모습.

    ㅇ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업종별 흐름: 시기별로는 1) 2004년에는 고유가/고인플레이션/신흥국 성장으로 소재, 에너지 업종의 수익률이 두드러졌으며,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여력 하락으로 소비 관련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보였음. 2) 한편 94년도 금리 인상기에는 투자, 민간 소비 확대로 인하여 경기에 민감한 소재, 헬스케어, IT, 경기소비재 등이, 99년도에는 IT, 에너지,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등이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

    ㅇ 중장기적 미국 업종별 흐름 전망: 그 시기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이끄는 주요 업종들의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높았으며, 주로 금리 인상 전의 주도 업종이 금리 인상 이후에도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하였음을 알 수 있음. 따라서 현재 수익률 상위권이며, 펀더멘탈 또한 개선세를 보이는 IT,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랠리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따라서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중국판 코스닥(KOSDAQ)이 열린다, 선강퉁(深港通)요약
     

    ㅇ후강퉁(상해-홍콩 거래소간 교차거래)에 이어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실시 : 중국 본토시장은 상해거래소와 선전거래소로 구성. 선전거래소는 다시 메인보드/중소기업(SME) /ChiNext로 구분. 선전시장 상장기업 수는 1,641개로 상해거래소와 비슷한 수준이나 중소형주
    비중 높아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
     

    ㅇ 선전 증시는 소비 및 테마 중소형주 비중이 월등이 높아 향후 신흥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대안 : 선전 시장은 대형주 및 국영기업 위주로 구성된 상해 A주 시장과 달리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 위주의 기업으로 구성. 소비 및 테마 중소형주 비중이 월등히 높아 향후 신흥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 수단으로 활용 가능. 대표 기업으로는 하이얼에 버금가는 가전업체 Midea, TV/디스플레이 1등 기업인 TCL, 중국 대표 주류 기업인 이빈우랑예, 중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 수앙후이 등 소비재 1등 종목들도 다수 포진
     

    ㅇ 2014년 상해 및 선전증시 모두 큰 폭 상승. 2015년 연초이후 상해 증시 주춤한 가운데 선전증시 상승흐름 두드러져. 상해종합지수 연초이후 횡보세 기록하는 가운데 선전종합지수는 17.3%상승하며 강세흐름(3/15 기준). 2015년 중국 증시 수혜업종은 성장방식 전환에 따라 기존 전통
    적 경제개발 모델을 바탕으로 한 1,2차 산업이 아닌 신기술 ・ 최첨단 산업이 될 가능성. 이러한 변화는 선전거래소 상장 기업들의 수혜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또한 선강퉁 시행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재조명될 전망
     

    ㅇ 후강퉁 시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강퉁은 더욱 진화된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 선강퉁은 후강퉁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양호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후강퉁 거래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저조함에 따라 후강퉁 제도보다 개선된 모델(IPO지연 개선, 매매제도의 경직성 개선)로 책정될 가능성. 한도 증액 및 주식 이외에 채권이나 ETF 등 다른 상품 영역으로 확대될 점도 기대

     


     

     

    ■  GS 건설 하락 추가 코멘트

    - 올해 3월, GS 건설을 상대로 개인투자자들이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 허용 소식이 금일 대우건설 분식회계 이슈로 불거지며 함께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

    - 소송의 주요 내용은 실적 관련 13년 사업보고서의 허위 공시

    - 회사 측에서는 패소를 염두하고 있지 않고 패소 시, 상고할 계획으로 결과에는 상당한 시일 소요 예정

    - 소송 관련 피해액은 4~5억에 불과하나 최종적으로 손해배상 판결 시,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까지 배상으로 수백억원 규모 추정

     

     

     

    ■ 금일 유가 급등 관련

    오늘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39분경 CNN 속보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00대의 전투기와 15만명의 병사를 파견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왜 이 이슈가 유가 폭등에 영향을 미쳤는 지를 블룸버그 기사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예멘은 원유 생산량 기준 39위 국가로 중요하지 않다
    - 하지만 예멘의 지리적 위치가 4번째로 큰 통로라서 문제 심각
    - 중동국가간 대리전 확대 양상/당분간 유가 변동성 커질 것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03-26/why-bombing-the-39th-biggest-oil-producer-is-roiling-the-market

     

    이 조그마한, 전세계 원유 생산량의 0.2%밖에 차지 않는 나라는 세계 에너지 교역의 중심이 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멘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국경이 근접해 있으며(위치:페르시안 걸프) 서방국가로 향하는 원유수출물량이 이 곳을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2013년 기준으로 덴마크보다도 원유 생산량이 적은 예멘의 공격이 원유가가 오늘 급등한 것입니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 존 바우트레인은 수천배럴의 예멘 원유생산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백만 배럴의 사우디 원유 생산량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간단한 통계를 보면 예멘은 2013년 133,300배럴/일 수준이었고 39번째 생산대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대 생산량은 2001년의 44만배럴/일을 피크로 그 후 줄어든 상황입니다.

     

    예멘이 위치한 곳은 밥 엘-만뎁이라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중요한 원유선적기지입니다. EIA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일일 원유와 정유제품 통관량이 380만 배럴이었습니다. 여기가 폐쇄되면 페르시안만부터 수에즈운하 물량이 지체되어 운송시간 및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 전자교육장비 제조업체인 이디가 교육용 드론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디 관계자는 25일 "올해 개발 계획으로 드론의 구동원리 및 제어장치 등의 교육용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드론 모듈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드론이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드론의 상용화 못지않게 전문 인력 양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 하에 교육기관에서 드론의 기본원리 및 제어 알고리즘 등의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드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디는 실험실 내에서 안전하게 실험이 가능하도록 체공한계 설정이 가능하며 고가의 센서 및 부가장치들을 배제한 오픈 하드웨어를 채택해 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드론을 개발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드론사업 진출 여부에 대해 상업용 목적이 아닌 교육용 목적의  드론개발이라 시각에 따라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개발 계획은 향후 드론 시장 활성화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디는 전자교육장비와 지능형 로봇, 전자계측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 ETF로 접근한 중국 본토 투자 [NH투자증권-하재석, 최창규]

    > 중국 본토를 고민하는 패시브 투자자라면 CSI 500에 주목해야 한다
     

    − 중국 본토 투자를 생각한다면 먼저 지수(Index)부터 이해해야 함. 크게 CSI로 대표되는 중국 국내 지수와 글로벌 Index Provider로 구분할 수 있음
     

    − CSI(China Securities Index): 상해와 선전거래소의 조인트벤처 기업인 ChinaSecurities Index Company Limited에서 발표하고 있음. CSI 시리즈는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지만 산출 방법이 약간 다름. 대표격인 CSI 300은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으로구성된 CSI 100과 나머지 종목으로 구성된 CSI 200이 존재함. CSI 500은 A주 전체를대상으로 1년 평균 거래대금 하위 20%와 CSI 300 구성종목을 제외한 후 나머지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종목임
     

    − CSI 100과 300은 상해거래소 상장종목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CSI 500은 상해거래소와 선전거래소 상장종목의 비중이 유사함. 따라서 선강퉁에 초점을 맞춘다면 CSI 500과 관련 ETF를 매수하는 전략이 효과적임. 참고로 글로벌 지수 중에서는 MSCI China A의 선전거래소 종목 비중이 30% 정도로 가장 높았음

    − CSI 500 추종 글로벌 ETF로는 Deutsche X-trackers Harvest CSI 500 China AShares ETF(ASHS US)가 있음. 2014년 5월에 상장되어 아직 유동성이 확보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을 전개하고 있음. 그리고 선전거래소의 나스닥이라 할 수 있는 ChiNext 지수를 추종하는 Market Vectors ChinaAMC SME-ChiNext ETF(CNXT US)도 주목해볼 만 함

     

     

     

     

    ■ 액면분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 [KDB대우증권-노아람]

    ▪ 아모레퍼시픽, 액면분할 발표 이후 KOSPI 지수의 수익률을 상회, 개인 매매 비중 증가
    ▪ 이론적으로 액면분할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주가와 거래량에 긍정적
    ▪ 1) 초고가주 이면서, 2)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3) 시가총액 금액이 큰 기업에 관심 필요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내주재 주문 하락과 최근 달러 강세가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우려감이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바이오테크주와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가 2.4% 가까이 급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 2,030P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10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을 주도, 2,030P를 중심으로 하락세
    - 650P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세

     

     

     

    ■ 특징주

    - 흥구석유(024060):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서 정부군 지원을 위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메타바이오메드(059210): 중국 공장 본격 가동 및 신제품 매출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
    - 한국주철관(000970):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한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신고가 경신
    - IHQ(003560): 소속 배우 김우빈의 출연작 '스물'의 흥행 기대감에 급등세
    - 퍼스텍(010820): 정부의 대규모 드론 투자 소식에 신고가 행진
    -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 상반기 신제품 출시 및 라인 증설 소식에 강세

    - 대우건설(047040):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우려감에 급락세
    - 바이오 관련주: 미국 주식 시장에서 바이오테크주에 대한 거품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세
      씨젠(09653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랩지노믹스(084650), 바이넥스(053030) 등 하락세

    -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강세
    - 스카이라이프(053210):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LIG손해보험(002550): KB금융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강세


     

     

     

    ■ 사우디가 예멘 공습을 시작했네요..예멘은 과거 남(공산주의) 북(자본주의)의 분쟁이 지속된 지역이고 북예멘이 전통적으로 사우디/서방의 군사지원을 받아왔기에 군사력은 북이 우위. 종교는 남예멘이 주로 시아파. 북예멘이 수니파인바, 사우디 입장에서는 북예멘 지지. 예멘 원유 생산량은 16만배럴로 무의미한 수준. 사우디는 시아파 정부가 남쪽에 들어서는 것을 용인할 수없죠. 서방 개입 명분은 없어보입니다.

     

     

    ■ 中 GVO, 오는 5월 OLED 조기 양산…"한국 장비 덕분"
     
    중국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176(OLED) 생산 업체 GVO(GoVisionox)가 오는 5월부터 대량 생산에 본격 나선다. 올 초부터 이미 샘플 제품 양산에 들어갔으며 최근 수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량 생산 시점을 앞당겼다.

     

     

     

     

    ■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원장님은 부업 중” 차앤박 등 병원 화장품 ‘쑥쑥’
    http://goo.gl/7akxuG

    ▶ 농산물에 IT 접목한 현대그린푸드
    http://me2.do/52CU3Ktc

    ▶ 정용진의 전통주 사랑... 신세계 '옷' 입고 부흥 꿈
    http://me2.do/FczO2Sz2

    ▶ 롯데 백화점, 본점 주차장에 쌍둥이 빌딩 짓기로
    http://me2.do/FH3QL62A

    ▶ 목동 쳐들어간 신세계... 400m 코앞에 현대백화점
    http://me2.do/xN364HVT

    ▶ "내리고 또 내리고"…수입 화장품도 '가격인하' 가세
    http://goo.gl/8AL55T

     

     

     

     

    ■ [2015.03.26]Global Market Daily- by 글로벌자산배분팀                                                                


    [미국, 유럽]
    - 뉴욕증시는 큰 폭 하락. 다우 -1.62%, S&P500 -1.46%
    - 나스닥 지수는 바이오주 거품 우려 나타나면서 2% 이상 하락했음
    - 2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외로 부진. 전월 대비 2% 하락했음. 항공기 등을 제외한 근원 자본적 지출도 전월대비 1.4%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
    - 이에 1분기 GDP 성장률 전망도 하향조정 가능성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미뤄야 한다고 발언
    - 유럽증시도 하락. 그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 작용
    - 독일 경제지표 호조. IFO 독일 3월 기업환경지수는 107.9로 상승


    [아시아]
    - 전일 아시아 주식시장 혼조
    - 일본 오름세, 반면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은 약세
    - 일본 시장은 닛케이 2만엔 선 앞두고 관망세 강해진 모습
    - 장막판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강보합 수준에 그쳤음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관련주 강세
    - 당국이 원자력 발전 시설에 대해 다음 주 점검을 시작하기로 한 점이 올해 하반기 원자력 발전 재개 기대감을 자극한 덕분
    - 중국 본토 상해종합은 11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 10거래일 상승은 1992년 이래 최장 기간 랠리, 10거래일 동안 주가는 12% 상승
    - 분기 실적 부진 이유로 은행, 유틸리티 관련주 약세 보이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음


    [원자재]
    -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예멘발 지정학적 이슈 부각에 상승
    - 지난달 쿠데타를 일으킨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가 남부 아덴을 무력으로 압박, 피신 중이던 예멘 대통령이 국외로 탈출했다는 보도가 나오것이 지정학적 불안으로 작용
    - 어제 달러/유로는 1.10선에서 움직였음
    - WTI 5월 선물 가격 3.6% 상승, 브렌트유 5월 선물도 2.5% 상승
    - 한편, 미국에서는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817만배럴 급증한 4억6670만배럴이라고 발표
    - 원유 재고가 높은 수준 유지됨에 따라 앞으로 공급 과잉 이슈는 여전할 것으로 보임
    - 런던귀금속시장협회의 금 현물 가격은 0.3% 상승
    - 은 현물 가격은 0.2% 하락한 16.94달러 마감

     

     

     

     

     

    ■ 전일 미국 증시 동향
     
    ▶ DOW : 17,718.54 pt  (-292.6 pt, -1.62%)
        NASDAQ : 4,876.52 pt  (-118.21 pt, -2.37%)
        S&P500 : 2,061.05 pt  (-30.45 pt, -1.46%)

     

    ▶ 경기 하락과 거품 불안으로 하락
     -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하락 우려와 버블에 대한
       경계심 확산으로 하락 마감. 특히 바이오와 IT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이끎
     -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1.4% 감소하며 시장전망치인
       0.2%를 하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오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모습
     - 종목별로, 크래프트푸드는 벅셔해서웨이-3G캐피탈의 공동
       인수 소식에 35.6% 급등. 반면 애플과 바이오젠은 IT와 
       바이오주 약세 속에서 각각 2.6%, 4.7% 하락

     

    ▶ 경제 통계 발표
     - 미국 2월 내구재주문 (% mom) : -1.4 (Cons. 0.2, Pre. 2.0)

     

    ▶ 경제 지표
     - Vix Index : 15.44 pt  (1.82 pt, 13.36%)
     - EurDollar : 1.097 €/$  (0.0046 €/$, 0.42%)
     - KRW/US$ : 1,101.0 \/$  (-3.7 \/$, -0.33%)
     - Dubai : 53.7 $  (-0.77 $, -1.41%)
     - WTI  : 48.66 $/bbl  (1.55 $/bbl, 3.29%)

     

     

     

     

     

    ■ Start with IBKS (3월 26일자)

     

    [Midnight News]
    ▶ 미국 2월 내구재주문 MoM -1.4%, 예상(0.2) 하회- 운송제외 내구재주문 MoM -0.4%, 예상(0.2) 하회
    ▶ 미국 주간 원유재고 WoW +820만배럴, 예상(510) 상회- 11주 연속 약 80년래 최대치 경신 지속
    ▶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107.9, 예상(107.3) 상회
    ▶ ECB, 그리스 중앙은행의 자국 은행에 대한 대출 한도 698억유로 → 711억유로로 상향
    ▶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Fed가 금리를 인상하려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향해간다는 강력한 확신이 있어야, 첫 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연기해야"
    ▶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올해 9월까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있어"
    ▶중국의 상업·전략비축유 저장 능력 한계, 더 이상 지금까지처럼 많은 양의 석유 수입할 수 없을 것 - 로이터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2월 내구재주문의 예상 밖 감소로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커지고 바이오와 IT등 나스닥 기업들에 대한 버블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
    - 나스닥지수 2% 넘게 하락하며 2014년 4월 이후 최대 낙폭 기록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60% 하락
    - 나스닥 바이오업종 4.14% 하락
    -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도 달러 약세와 예맨 사태 악화 영향에 상승

    ▶ 유럽증시- 그리스 우려와 독일 항공기 추락 등 악재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오늘의 주요 이슈]
    ▶ 중국 보아오포럼(3.26~3.29)
    ▶ 한국 3월 소비자동향조사
    ▶ 유로존 2월 총통화(M3) 공급
    ▶ 영국 2월 소매판매
    ▶ 미국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미국 내구재주문 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금일 하락할 전망
    ▶ 중국 경제가 내수 중심으로 크게 부진한 가운데 미국 경제도 달러화 강세,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상황
    ▶ 업종별로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해 국내 관련주에 부담될 수 있어 주의

     

     

     

     

    ■  3월 26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15년 주도주 예고편 : 주도주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 1) 분기실적의 의미있는 변화 2) 투자자들의 무관심 3) 업종 전반적인 실적 개선
    - 조건을 충족하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의료(헬스케어, 제약, 바이오)

     

     

    ㅇ Cross-Over Brief / 유경하 연구원
    - 원유재고 급증과 유가상승의 기묘한 동행
    - 예맨 내전으로 인한 운송 불확실성 + 달러인덱스 약세
    - 유가 선행지표로 루블화 환율을 보자

     

     

    ㅇ 대우건설 / 조윤호 연구원
    - 해외보다는 주택에 초점 : 주택부문 영업가치에 프리미엄 붙는 시점
    - 1분기 해외부문의 낮은 수익성은 기대치가 낮아 영향 적을 것
    - 현대산업과 더불어 국내 주택분양 Two Top. 주가도 쫓아갈 것

     

     

    *  CJ제일제당 / 차재헌 연구원
    - MSG시장 회복, 쓰레오닌,트립토판 가격 강세, 전체 수익에서 라이신 영향력 축소
    - 1Q14의 낮은 베이스효과로 1Q15 바이오부문 큰 폭의 흑자 반전 기대
    - 2015년은 메치오닌 가격 강세와 라이신 이외부문의 실적 개선을 보자

     

     

    * 타이어 / 김평모 연구원
    - 중국 국영 화학기업 캠차이나가 이탈리아 피렐리 지분인수 : 타이어 3사 급락
    - 피렐리는 세계 5위 타이어 업체로 유럽 및 중국시장 내 영업환경 악화 우려
    - 14년보다 더 혹독한 15년 : 중국업체들과의 경쟁으로 판가인하 압력

     

    * LG이노텍 / 권성률 팀장
    - 1Q15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729억원에 부합할 전망
    - 차량부품 수주금액과 제품군의 긍정적인 변화
    - 차량부품의 가파른성장, 재무구조 개선으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 LED회복 : BUY!

     

     

    * 에프엔씨엔터 / 권윤구 연구원
    - 정용화 아시아투어 일정 확대, FNC패밀리 콘서트 지역 확대
    - 드라마 제작 확정 : 학교2015, 4월 27일 방영(제작매출, OST수익)
    - FT아일랜드 컴백, AOA 일본활동 본격화, 엔플라잉 데뷔 등 성장모멘텀

     

     

    * 화장품 / 박현진 연구원
    - 1Q15 화장품 기업들 호실적 기대감 UP : 면세점과 해외부문 성장이 주도
    - 면세점채널 성장률은 지난해 상대적으로부진한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보다 유리
    - 1분기 실적기대감과 수급요인으로 급등한 주가는 부담이나 중장기 펀더멘탈 Good!

     

     

     

    ■ 이슈 분석-돌아온 2014년 4월의 악몽    - KR선물

     

    ㅇ미국시장 2주일 만에 10%하락, 2013년 한파와 폭설로 인한 미국 GDP성장률 둔화가 주요 원인

    이러한 모멘텀 주식들의 하락을 부추긴 것은 바이오섹터였다. 당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형 C형 간염치료제가 지나치게 비싸다면서 미국 정부가 가격 산출명세서를 요구했다. 그러자 이러한 의구심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주가가 버블이 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들면서 미국시장을 비롯한 선진시장의 버블논란을 부추겼다. 그러자 IT버블 논란때 당시 트레이더들이 가장 먼저 무너졌던 기술섹터를 매매의 지표로 삼고 투자에 나섰듯이, 2014년에는 iSharesNasdaq Biotechnology ETF의 흐름이 길리어드의 논란 이후 20% 넘게 하락하면서 가장먼저 하락을 하였기에 트레이더들은 이 섹터의 움직임을 보고 시장에 대응을 했었다. 즉 이 IBB가 추가 하락을 하면 시장은 모멘텀 주식 전체의 하락을 부추기고 이ETF가 반등을 주면 전반적인 모멘텀 주식이 상승을 하는 흐름을 보였던 것이다. 당시 그러한 흐름이 멈춘 것은 이 iShares NasdaqBiotechnology ETF는 200일선이라는 중요한 지지라인에 다가와 있는 흐름에서 반등을 주자 시장은 안도감을 가지면서 하락이 멈추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미국의 경제지표들의 지속되는 개선과 EPS추정치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일부의 버블논란에도 불구하고시장은 상승세를 이끌었던 것이다.

     

    ㅇ2015년 4월 우려감
    지난 3월 23일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신약인 소발디와 C형 간염치료제인 하보니가 심장병 약인 아미오다론과 혼용없이 환자에게 복용시 심박수 둔화 위험이있다는 발표가 나왔었다. 물론 이를 복용하는 환자수는 미국내에서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당시 -1.98% 하락에 그쳤지만 이를 빌미로 당시 암젠은 -2.09%,셀젠은 -4.33%, 바이오젠은 -2.5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뒤로 시장은최근 미국의 EPS추정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상태에서 1년전 악몽을 보이는 흐름속에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특히 길리어드사이언스나 암젠같은 경우는 2014년 4월의 악몽에도 불구하고2014년 한해 동안 +40%나 오르는 모습을 보였고 바이오젠도 +47%, 셀젠도+75%나 급등을 했다. 이러한 흐름이 2015년에도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다. 물론 이러한 바이오섹터의 상승은 FDA의 신제품 승인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매출도 크게 증가하는 등 양호한 모습이지만 이러한 신제품 개발실패는 자금이 쉽게 고갈될 수 있는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과 심장병 환자의 우려감은 바이오섹터의 우려감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된 것이다.

     

     

    ㅇ미국 1분기 GDP하향조정 가능성
    1년 전 미국 GDP의 흐름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까지 되었는데 올해도 1분기 GDP성장률이 또다시 폭설과 한파, 여기에 달러화 강세와 정유업체들의 자본지출 감소까지 겹치면서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습이었다. 해외IB들도 서둘러 올 1분기 GDP성장률에 대한 하향조정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 JP모건이 2.0%에서 1.5%로하향조정했고, 모건스탠리는 1.2%에서 0.9%로 , 바클레이즈도 1.3%에서1.2%로 하향조정에 나섰다. 이렇게 1분기 GDP성장률의 하향조정까지 2014년 봄의 모습과 같은 흐름을 보이자 시장은 2014년 4월의 악몽에 빠진 흐름이었다.

     

    ㅇEPS추정치 하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EPS추정치는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달러화 강세가 발목을 잡아 하향조정이 되고 있는 흐름이었다. 물론 한국과 유럽은 당시와 달리 오히려 EPS추정치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 흐름처럼 코스피가 2000p초반에서 1930p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당시와 달리 미국시장은 EPS추정치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이로 인해 모멘텀 주식들의 변동성이 커진다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는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EPS추정치가 개선되고 있는 한국, 유로존 등의 흐름은 오히려 이러한 시장의 위축은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결국 시장은 지난주 FOMC회의 이후 그동안의 정책 이슈에서 이제는 펀더멘탈장세로의 변화과정 속에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에 따른 변화가 시장의 위축을 불러왔다는 판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대응은 2014년 당시와 같이 iSharesNasdaq Biotechnology ETF (심볼 IBB)를 위주로 장에 대한 판단을 하면 된다.

     


     

    ■ 신한금융투자 시황 담당 곽현수

    생각해볼만한차트: 한국은 로봇 수혜국? 피해국?

    - 산업용 로봇은 2018년에는 현재보다 2배 시장으로 성장
    - 산업용 로봇 사용 확대로 한국은 2025년까지 인건비의 33%를 절감할 수 있을 듯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150081>

     

     

    ■ 안티에이징(Anti-Aging) - II

    - 소중한 내 피부, 관리 받는 사람이 늘어난다

    안티에이징 산업의 성장과 함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동반 성장, 글로벌 시장은 CAGR
    7.4% 수준으로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향후 성장 속도 가속화 전망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기술 발전에 따른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가격 하락으로 소비층
    증가, 또한 병ㆍ의원의 수요증가로 지속적으로 관련시장 확대 전망
    피부미용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 및 타업종으로의 파급력 수반 예상,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확대 전망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아모레퍼시픽(090430)
    ㆍ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런칭, 아시아 여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
    ㆍ클렌징 기구를 통해 피부결 및 탄력 개선에 효과, 글로벌 홈 에스테틱 뷰티 기기시장 진출

     

    -LG생활건강(051900)
    ㆍ'튠에이지' 출시, 월별 누적 매출 급증 추세, 방문판매 중심으로 판매
    ㆍ기초 화장품 유효성분 피부 흡수와 피부 탄력감 개선 제품

     

    -하이로닉(149980)
    ㆍ국내 피부미용 기기 1위업체,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800여곳 장비 보급
    ㆍ신제품 라인업 확대와 개인용 기기시장 진출, 중국시장 인증 가시화로 매출 성장 전망

     

    -루트로닉(085370)
    ㆍ국내 1위, 글로벌 7위권 피부용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 수출 비중 60%이상
    ㆍ병원용 미용기기 전문, 황반 치료 스마트레이저인 'AM10'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

     

    -서린바이오(038070)
    ㆍ국내 바이오 의약품 인프라 1위 기업, 유전자분석용 제품 사업등으로 사업다각화 진행
    ㆍ자회사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사업 적극 대응, 미용의료기기와 연계된 화장품사업 진행 예정

     

     

    ■ 삼성 대형 AMOLED 재개: 이유가 뭘까? 정말 TV를 위해서일까?

    • 삼성의 전략 변화: 대형 AMOLED 양산을 위한 WOLED, Oxide TFT 준비 가능성 제기
    • 대형 AMOLED는 신규 Application 위주 적용 예상, TV는 퀀텀닷 위주 전략 유지 전망
    • 관심 종목: 삼성SDI, 아이컴포넌트, 한솔케미칼, 미래나노텍, 덕산네오룩스

     

     


    ■ 삼천당제약 (000250)   신한
    자회사 기업가치 + α기대

    ¨ 안과, 비안과 동시 성장으로 별도기준 매출액 전년대비 10% 증가 전망
    ¨ 디에이치피코리아, 국내 1위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출액 +25% YoY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재개시

     

     

    ■ 바이오랜드 (052260)    이트
    화장품이 해외로, 그리고 천연 원재료로

    화장품 업황이 호조인 상황에서 고객 다변화 정도와 해외 진출 현황 파악
    - 올해 실적 및 영업 환경 체크

    - 동사의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천연추출물, 알부틴(미백), 히알루론산(보습 등)) 56%, 건기식 원료(홍삼농출액분
    말 등) 27%, 원료 의약품(감초엑스 및 계피추출물) 7%, 기타(의료기기 및 마스크 팩)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음
    - Peer 회사인 에이씨티(138360) 대비 천연 원료의 비중이 높고 고객 다변화가 잘 되어 있음
    - 화장품 업황 호조로 동사에 대해 꾸준한 수주 지속. 특히 알부틴(미백)과 천연원료에 대한 고객사의 요청이 증가
    하는 중
    - 작년 대비 추가적인 외형은 1) 중국(해문 위치: 상하이에서부터 40분 거리) 공장의 가동과 2) 천연 원재료에 대한
    고객사의 order 증가로 창출될 전망

    1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대비 15% 증가, 이익률은 소폭 상승할 전망. 올해 중국(해문)및 신규 천연 원재료
    매출 창출 가시성이 높아 연결 기준 외형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2 현재 15년 예상 PER은 25.6배로 적정 밸류 수준이나, 올해부터 해외(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외형 증가와 신규 천
    연 원재료에 대한 추가적인 오더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성장 전망. 투자 매력 보유

     

     

     

     

     

    IT전문업체 레드비씨가 오는 6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키움스팩(SPAC)과의 합병을 추진중 

    ▲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이사
    최영철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은 융합 보안 솔루션  업체로서의 성장 동력을 키워낼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IT보안 부문의 성장성을 보다 잘 아는 기관 투자자를 통해 빠르게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스팩 합병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비씨는 지난 2002년 서버보안 업체 레드게이트로 시작해 2012년 응용보안 업체 비씨큐어와의 합병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최 대표이사는 "시스템보안과 응용보안을 모두 다룬다는 '양강전략'이 경쟁업체와 구별되는 강점"이라며 "제품과 기술을 결합해 신제품 출시 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레드비씨의 주요 사업은 서버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는 시스템보안부문과 공인인증 등 전자문서의 생성·유통·보관과정에서 필요한 응용보안부문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캐시카우는 서버보안 제품인 '레드캐슬(RedCastle)'로 이는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드비씨의 서버보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는 400여 곳 가량이다.

     

    레드비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185억2968만원, 영업이익은 35억779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 111% 증가했다.

    레드비씨는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같은 성장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해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 공급 확대도 예정돼 있다.

     

    레드비씨는 하반기 중 시스템 보안 분야에서 두 종류의 캐슬 시리즈 제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인증을 위한 차세대 모바일인증플랫폼인 '트러스트  채널'과 신뢰전자문서 제품인 '샵(#)메일 서비스' 등 차세대 응용보안 서비스 역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대 중반까지 성장 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한편, 레드비씨는 키움스팩2호와 합병 상장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2월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4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상장을 통해 150억원 가량의 자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연구센터 건립이나 주요 고객사인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지방 거점에 지사를 설립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 하락 관련,

    켐차이나라는 중국 국영 화학업체가 피렐리를 인수한다는 설.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우려감 작용 추정.

     

     

     

    ■ 현대상선 투자포인트

    1. 6년만에 흑자전환하며 영업 턴어라운드 성공
    - 원료비(유가) 하락 및 운임인상 반영으로 영업수지 대폭 개선
    - 금리인하로 차입금 이자비용 감소 예상
    - 1분기 영업이익 500억 예상. 6년만에 흑자전환 확실

     

    2. 3년만에 재무개선 마무리되며 재무 구조조정 완료
    - 2년동안 자산매각,계열사매각,유상증자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
    - 4월 현대증권 매각 완료시 모든 구조조정 마무리
    - 2년전 부채비율 1,700%에서 금년말 400%로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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