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4/13(월)

한눈경제 15/04/13(월)

 

[국내경제뉴스]

 

- 5년 연속 계속된 흑자 행진으로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 누적 흑자 규모가 1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2014년 2년 연속 건보 재정이 예상보다 2배에 가까운 흑자를 보인 덕분

 

- 12일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중대형 럭셔리카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10%를 돌파. 현대·기아차의 미국 고급차 분기별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일단 국내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IT 전문 매체 폰모바일은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을 통한 갤럭시S6와 S6엣지에 대한 예약판매 대수가 이미 갤럭시S5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밝혀

 

- 12일 새벽 LG전자 출시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 `마이크로사이트`에 G4 디스플레이, 배터리, 두께, 디자인 등 주요 스펙을 담은 게시물이 게재, 이 사고로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던 G4 마케팅 전략과 공개 행사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

 

- LS산전, 기존 물관리 시스템에 최첨단 IT를 접목한 스마트 물처리 시스템인 아쿠아솔(AQUASOL)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전망. 노후 설비 교체 등 상수도 시설 개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

 

- 11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중국인 등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배송하는 `글로벌 롯데닷컴`에서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은 기저귀·물티슈·세제·매트 등 유아동 용품인 것으로 나타나, 작년 2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했던 상품군이 가방과 잡화였던 것과 다른 추세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 톈진에 또 다른 공장을 지을 계획,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10만대로 2018~2019년께 가동을 시작할 예정. 최근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중국 상황에 맞춰 톈진 생산라인에서 친환경 고효율 승용차를 생산할 것으로 보임

 

- 중국 상하이증시가 지난 1분기 기업공개(IPO) 규모에서 뉴욕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 11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회계법인 딜로이트차이나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지난 1분기 IPO 규모가 뉴욕과 홍콩 증권거래소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밝혀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2016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출마 선언에 맞춰 비디오 동영상과 이메일 성명도 발표할 예정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057.65pt (+0.55%)

- S&P 500지수 2,102.06pt(+0.52%)

- 나스닥지수 4,995.98pt(+0.43%)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09.05pt(+0.41%)

- EURO STOXX50지수3816.8(+0.9%)

- HSCEI 지수 13,987.5(+1.7%)

- NYMEX금값 1205(+0.9%)

- 원/달러 환율 1092.7원 (+0.04%)

- 원/엔 환율 909.81원 (+0.01%)

- 원/헤알 환율 355.72 (-0.08%)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GE(제네럴 일렉트릭)의 고강도 개혁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산업재와 헬스케어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GE는 10.8% 상승

 

- 유럽 증시는 양적완화 효과가 증시에 나타나며  IT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이란 핵 협상 최종 과정의 난항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과잉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전일대비 $0.85(1.67%) 상승한 배럴당 $51.64에 마감

 

- 중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4.6% 하락하며 3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이는 시장전망치인 4.8% 하락 대비 개선된 수치(Bloomberg)

 

- 미국 GE(제네럴 일렉트릭)가 구조조정을 통해 비주력인 부동산과 금융사업을 정리하고 항공기 엔진과 에너지, 의료기기 등 본업에 주력할 계획이라 발표(WSJ)

 

- 노키아가 이동통신 장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도 서비스인 '히어맵스' 사업부 매각을 검토중(Bloomberg)

 

- 구글은 전 애플 배터리 전문가 라메쉬 바르두와지 교수를 영입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짐(WSJ)

 

-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4억달러(약 4,375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해 기업가치가 84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사용료만 10억 달러에 이름(WSJ)

 

- 애플 워치가 9개국에서 시작한 온라인 예약 주문 첫 날 품절, 미국에서는 6시간 만에 모든 모델이 매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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