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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4/10(금)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4. 10. 08:20

    15/04/10(금)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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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4월 11일 토요일
    1.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방한
    2.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개최
    3. EPL) 스완지 vs 에버튼
    4. 분데스) 마인츠 vs 레버쿠젠

    5.  프로야구 일정 17시00분
    한화 vs 롯데 <사직>
    KIA vs 삼성 <대구>
    SK vs NC <마산>
    두산 vs LG <잠실>
    KT vs 넥센 <목동>


    4월 12일 일요일
    1.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2.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3. 한·일 V리그 탑매치
    4. SGC 슈퍼 라이브 인 서울
    5. K팝스타 시즌4 결승전

     

    6. 프로야구 일정

    14시00분
    KIA vs 삼성 <대구>
    SK vs NC <마산>
    두산 vs LG <잠실>
    KT vs 넥센 <목동>

     

    17시00분
    한화 vs 롯데 <사직>

     


    4월 13일 월요일
    1.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2. 걸그룹, EXID 컴백 예정
    3. 3월 수출입물가지수
    4. 하나머스트4호스팩 공모청약
    5. 이트레이드증권 상호변경(이베스트투자증권)
    6. 유지인트 신규상장
    7. 中) 3월 무역수지

     

     

     


    ■  SPOT 시황-유동성의 힘, 하지만 신규매수는 조심        KR선물

     

    전일 미국시장은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상태에서 금리인상 이슈가 유입되면서달러화는 강세를, 채권가격은 하락을 보였다. 주식시장에서는 로열 더치 쉘과BG그룹의 M&A가 원유기업들의 M&A를 촉발 시킬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유가상승으로 셰일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3% 넘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양호하게 만들었다. 또한 최근 지표 둔화에 따라 미국의 1분기 GDP성장률이0.0~0.8% 내외로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았으나 유가 하락에 따른 소비지출 증가 가능성이 유입되며 +1.4%를 넘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기에대한 기대감에 시장이 상승을 한 점도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의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현,선물매수세, 특히 선물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시장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기관도 현물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야간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미국시장 강보합권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1223계약 순매수 하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흐름이 장 시작 후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지수의 상승이 이어지자 외국인이 금융, 특히 은행과 증권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등 시장은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었다. 현재 증권업종이 +6.22%, 은행이 +2.40% 오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지수의 상승의 원인은 무엇일까?이러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결국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하나였다. 이러한 한국시장에 대한 외국인의변화된 모습은 그동안 지독한 EPS추정치의 하락으로 인한 박스권 횡보가 발목을 잡았는데 최근 들어 한국의 이익추정치가 하락을 멈췄다는 외국계 보고서가줄을 이어 나오고 있어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ECB의 QE, 중국의 지속되는 유동성 공급 또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있다.역사적으로 봐도 유로존의 유동성 공급은 결국 한국등 신흥국 시장으로 유동성이 유입되는 현상이 있어왔고 중국의 유동성 공급은 한국시장의 이익추정치를 상향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왔었다.즉 한국시장의 최근 상승은 글로벌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증가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대로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을 할것인가 하는 부분은 고민해야 된다.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이 차익실현욕구가 강화되고 있고 미국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한국시장만 상승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중국의 경제지표들은 지속적으로 위축되면서 우려감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경제지표 또한 비록 계절적인 영향이라고 하지만 둔화되고 있는 상태를 보이는 등 글로벌 펀더멘탈은 그리 양호한 모습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지수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접근은 보유한 주식은 그대로 들고 가면서 2100p까지 열려진 한국 시장의 지수의 흐름에 맡겨둬야 되지만 신규진입을 단행하기에는 부담이 되기에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

     

     


     

    ■ 금요일에 보는 다음주 주간 전략 [4/10]    NH

     

    1) 금주 주식시장 리뷰: ① 삼성전자 1/4분기 실적 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②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

     

    − 7일, 삼성전자 1/4분기 실적 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삼성전자 영업이익 5.9조원으로 발표하며 컨센서스 5.3조원 및당사 예상치 5.7조원 상회.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3.2조원, 전분기 2.7조원)과 IM부문 영업이익(2.4조원, 전분기 1.96조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판단

     

    − 8일, 정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민간 여유자금의 안정적 투자처를 제공하고, 경제흐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 주요 내용으로는 민자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세제특례적용, 위험부담형(BTO-rs)와 손익공유형(BTO-a) 민자 방식 도입, SPC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범위 제외, 지자체 SPC 토지선보상제도 적용 등. 이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 경전철 사업 등을 민자방식으로 추진 결정

     

     

    2)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① IMF 연차총회, 그리스 이슈 논의, ② 미국 금융주 1/4분기 실적 발표

     

    − 17~19일 IMF 연차총회 개최, 핵심논의 사항은 그리스 이슈: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IMF, 세계은행Spring 연차총회 개최. 핵심 논의사항은 최근 단기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고, 채무협상이 난항 중인 그리스 소버린 리스크. 그리스는 9일 예정대로 IMF 부채는 상환하였지만 7~8월 ECB, EU의 67억유로 규모의 장기 부채에 대한논의와 그리스 경제개혁안은 아직 미승인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할 것

     

    − 한편, 8일 그리스는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도출. 차관제의는 없는 가운데, 러시아의 농산물 수입 금지 해제, 터키 스트림 가스관 연장만을 합의하면서 숨통이 트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다음주 미국 주요 금융주 실적발표 다수: S&P500 1/4분기 실적 예상치는 전분기대비 -5.8%. 유가급락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에너지, 자본재 산업의 실적 우려 확대가 원인. 반면, 바이오 및 금융주들의 실적 상향조정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주 발표되는 금융주 실적이 초반 실적 시즌 분위기에 분수령이 될 듯

     

    − 14일 웰스파고(EPS $0.98, -7.1%y-y), 제이피모간(EPS $1.41, +10.0%y-y),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EPS $0.30, -12.9%), 16일 블랙락(EPS $4.56, +2.4%y-y), 골드만삭스(EPS $4.21, 4.8%y-y), 씨티(EPS $1.39, 2.9%y-y), 17일모간스탠리(EPS $0.77, 13.8%y-y) 등

     

     

     


    ■ 2015년 경제전망(수정)

      

    ① 경제성장
    □ 경제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금년중 3%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ㅇ 민간소비 등 내수를 보면,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실질구매력이증가하는 가운데, 세차례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
    ▪성장에 대한 지출부문별 기여도를 보면 내수 기여도가 수출기여도를 상회할 전망
     

    ㅇ 국제유가 하락 등 수입단가 안정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소득(GDI) 증가율(3.7%)이 GDP 성장률(3.1%)을 상회
    ㅇ 2015~16년중 GDP 성장률 전망치(3.1%, 3.4%)는 지난 1월(3.4%,3.7%)보다 각각 0.3%p 낮은 수준

     

     

    ② 물 가
    □ 금년중 소비자물가는 수요측면에서의 하방압력 지속,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연평균 1%를 하회하는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ㅇ 금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조정(1.9% →0.9%)한것은 국제유가 하락, 공공요금 인하, 1/4분기 실적치 등에 주로 기인

     

     
    ③ 경상수지
    □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2014년 6.3%에서 2015년7.0%로 상승한 후 2016년에는 5.6~5.7%로 하락
    ㅇ 금년중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60억달러로 지난 1월 전망시에비해 흑자폭 확대

     

    ▪향후 성장경로 상에는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국제유가 추가하락, 미국 및 유로지역 성장세 확대 등 상방리스크와 소비및 투자심리 회복 지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일본의 양적완화추가 실시에 따른 엔화 약세 등 하방리스크가 혼재
    ▪물가경로에는 OPEC의 감산 가능성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인한 국제유가 상승전환,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농산물가격급등 등 상방리스크와 국제유가 추가 하락 및 내수 부진에 따른수요 측면에서의 하방압력 확대 등 하방리스크가 혼재

     

     

     

     

     

     

     


    ■ 에머슨퍼시픽

    - 최근 노이즈가 되었던 '가평' 건 2016년 1월 완공설과 관련하여, 회사는 올해 12월말 완공 목표 공식확인...불확실성 해소

    - 만약 2016년 1월로 연기된다고 하더라도, 투입원가 기준 공정진행율을 반영하기 때문에, 실적에 영향은 거의 없는 상황

    - 동사의 경우, 공정율에 따라 실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분기 단위로 얼마가 나오느냐로 접근하기 보다는, 연간 얼마가 나오느냐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 올해 영업익은 600~650억 수준 무난할 듯, 최근 하나대투증권 리포트에서 305억 수준 전망했으나, 이는 원가율 계산에서 다소 과한 측면에 있기에, 추후 조정 가능성이 높음

    - 동부산 아난티 분양 완료시, 에비타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해 보더라도,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국면

    - 분양 + 호텔 이익구조까지 겸비하여, 올해와 내년까지는 영업익 500~600억씩 나오는 구조

     

     

     

     

     

    ■ 휴대폰-갤럭시S6 출시 후 체크해야 할 4가지 포인트 [한국투자증권-이승혁]

     

    ▪ 갤럭시S6가 4월 10일부터 국내와 미국 등 20개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flagship모델인 갤럭시S6가 4월 10일부터 국내와 미국 등 20개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우리는 갤S6의 올해 예상판매대수를 시장의 높은 기대감 대비 다소 낮은 46백만(갤S5 대비 22% 증가한 수치)대로 예상하고, 또한 2분기 삼성전자 휴대폰 영업이익을 1분기 대비 증가한 3.5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4월 10일 판매 개시 이후체크해야 할 4가지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 첫째, 갤S6의 예상판매대수 보다는 예상 ASP에 더욱 관심을 둘 것을 권고

    우선 갤S6(평판 타입)의 출시가격이 국내의 경우 갤S5 대비 다소 낮은 858,000원(32GB,무약정)으로 정해졌고, 미국의 경우 갤S5와 유사한 599.99달러(32GB, Verizon, 무약정)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갤S6가 갤S5 대비 높은 BOM을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갤S6의 대당 수익성은 갤S5 대비 다소 낮을 전망이다. 한편 많은 투자자들이 갤S6의 예상판매대수가 어떠할 지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우리는 갤S6의 제품믹스에 더욱 관심을 둘 것을 권고한다. 즉, 1) 갤S6 내에서 NAND 용량이 높은 모델의 비중이 얼마일지, 2) 갤S6 내에서수익성이 높은 Edge타입의 비중이 얼마일지, 3)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갤S6의 판가가 하락할지 등의 제품믹스가 갤S6 전체의 ASP를 결정하고 더불어 갤S6 전체의 영업이익을 결정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둘째, Edge타입의 비중이 매우 높을 경우 부품 공급문제가 나타날 가능성 높아
    4월 8일까지 누적된 국내 이통사의 갤S6 예약판매 30만대 중 Edge 타입의 비중이 50%를 기록해 삼성전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올해 판매대수중에서 Edge 타입의 비중이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Edge 타입의 경우 현재까지 커버글래스 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되어 갤S6 전체 생산대수에 제약요인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셋째, Exynos와 Shannon의 실제성능도 파악해야 할 주요 포인트
    갤럭시S6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생산한 Exynos 7420이라는 AP가 장착될 뿐만 아니라 상당부분의 LTE모뎀칩 역시 삼성전자가 자체 생산한 Shannon 333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실제 사용시에 성능(발열문제, 구동속도, 전력소모, 안정성 등)이 제대로구현되는 경우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실적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넷째, 저가 스마트폰에서의 점유율/수익성 회복 여부도 매우 중요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휴대폰의 경쟁력/실적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을 갤S6 등과같은 flagship모델의 판매상황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는 저가 스마트폰(출하가격이 200달러미만의 스마트폰)에서의 점유율/수익성 회복 여부도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한다. 1)실제로 저가 스마트폰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중으로 추정되고, 2) 저가 스마트폰의 수익성이 대폭 하락한 점이 작년 하반기의 수익성 악화에 많이기여했으며, 3) 저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2015년에는 55%(물량기준)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펀드 환매 지속 =>지수 영향력 감소를 의미 [현대증권-배성진]

     

    ▪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약 2.0조원이 유출되며 다시 한번 펀드 환매가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점증하고 있음.

     

    ▪ 그러나, 필자는 2014년 상반기『펀드 환매 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다』라는 보고서를 해 펀드 환매가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그 영향력은 감소할 것이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낼 경우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에 대한 전망을 유지함.

     

    ▪ 오히려 최근과 같은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국면에서 지난 수년간의 패턴을 의식하고조정시 재 유입을 노리는 환매 자금의 경우 저점 수준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국면에서재 유입을 노려야 하는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그 이유는 설정원본이 최근 60조원 수준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2009년 이후40.8조원이 유출된 펀드 환매 자금의 경우 최근 그 기울기가 완만해지며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어 주가 반등시 오히려 그 탄력도는 강해질 수 있음.

     

     

     

     

    ■ 해외시황-외환, 상품, 채권시장 리뷰 [KR선물]

     

    ▪ 외환 : 외환시장은 큰 이슈라기 보다는 전일 FOMC회의록 공개의 여진이 지속 되고 전일 더들리 연은총재나 파웰 연준이사의 발언등이 이날도 영향을 주는 모 습이었다. 즉 여전히 고용보고서 위축이나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준의 6월 금리인상 흐름은 완화되지 않았다는 분석들이 이 어지면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긴 모습이다.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5 년만에 최저치인 28만 2250건으로 발표되었는데 이로인한 6월 금리인상 이슈 를 더욱 자극한 모습이었다.

     

    ▪ 원유 : 유가는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이란 핵협상, 독일 경제지표등의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을 하였다. 유가는 크게 두가지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하나는 독일의 산업생산이 전월의 -0.4% 나 예상치인 +0.1%를 상회한 +0.2%증가를 보이면서 수요증가 이슈가 유입 되며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

     

    ▪ 금속 : 금속은 금이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금은 전 일 FOMC회의록 공개이전 장을 마감했기 때문에 이 공개 결과의 영향을 받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 곡물 : 미 농무부 USDA의 세계곡물수급전망보고서 발표와 주간수출보고서로 변동을 보였다. 옥수수는 기말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주간 옥수수 수출 실적이 전주보다 크게 상승한 모 습을 보여 그 낙폭을 줄였다. 대두의 경우 기말 재고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발표 되었으나, 주간수출보고서에서 중국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하락세를 보였다.

     

    ▪ 채권 : 채권가격이 금리인상 이슈가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FOMC 회의록 공개의 여진이 지속되고 더들리총재 등 지역연은 총재들의 발언 등에 따 라 여전히 연준은 금리인상을 6월에 할 가능성이 있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채권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 아래를 바라보는 시장금리 [신한금융투자-강승권]
     
    ▪ 전일 시장 동향: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4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 결정. 다만, 한명의 소수의견(기준금리 인하)이 있었던 것이 시장에 알려지자 조정을 보이던 시장은 강세반전. 국고 3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2.9bp, 3.5bp 하락했고 기준금리 대비 국고3년 금리의 역전폭은 5.2bp로 확대. 선물시장도 현물시장 강세에 동조화 되며 강세반전. 3년과 10년 국채선물은 각각 12틱, 52틱 상승.

     

    ▪ 한은, 수정 경제 전망 발표
    4월 수정경제전망에서 한은은 민간소비가 14년 4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소득여건의 개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상승하며 민간소비는 연간 2.3% 증가 전망(기존 2.6%). 건설투자는 최근 주택 매수 심리 회복세를 반영하여 1월 전망치보다 0.1%p 상향조정해 연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 내수가 완만한 회복을 보이며 상저하고의 패턴으로 연간 3.1%의 경제 성장을 전망.(기존 3.4%)

     

    ▪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지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강세 시현. 2014년 9월에 소수의견 나온 뒤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던 경험이 시장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 시장 강세 분위기는 5월 금통위 이전까지 지속될 전망. 다만, 기준금리와 국고3년 금리의 역전폭이 5.2bp까지 확대되며 단기구간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판단. 실제로 2014년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던 8월과 10월 국고3년 금리의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는 각각 1.5bp, 0.7bp 수준. 따라서 상대적으로 금리 하락 룸이 있는 장기구간 위주의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전망.

     

    >>> 일일 3년 국채선물 가격 벤드 제시 109.45 ~ 109.65

     

     

     

     

     

    ■ 경동나비엔-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 [IBK투자증권-김종우]

     

    >> 국내 1위 가스보일러 생산업체
    ▪ 가스 보일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2013년기준 M/S 약 36%) 가정용 보일러와 온수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2014년 매출비중은 가스보일러 68%, 온수기 22%, 기타부품 및 상품 10%. 수출비중은 약 36%이며 수출증가 추세에 있음


    ▪ 국내 보일러시장은 지역난방 확산 등으로 가정용 보일러 신규수요 감소.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내수시장 기반에서 2008년부터 미국 온수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으며, 수출은2008년 410억원 에서 2014년 1,524억원으로 연평균 24% 성장


    ▪ 수출 성장 요인은 미국 가스온수기 콘덴싱(고효율의 에너지 절감방식, 일반 방식대비 20%이상 에너지 절약효과)시장 선점효과 및 경쟁사보다 앞선 에너지 효율 인증, 가격경쟁력등 복합적 요인 작용

     

    >> 수출이 성장의 Key
    ▪ 미국시장에서 매출은 2011년 637억원에서 2014년 1,296억원으로 연평균 27% 성장. 올해도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확대와 가스보일러 시장 개화로 20% 이상 성장 가능할 것으로기대


    ▪ 경동나비엔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M/S 약 70%) 차지하고 있으며,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 될것으로 기대. 미국 온수기 시장은 연간 1,000만대 시장규모 형성, 이 중 약 45%가 가스온수기 시장. 가스 온수기 시장에서도 여전히 85% 이상이 저탕식 온수기 시장이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순간식 온수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상황

    ▪ 최근에는 미국 가스보일러 시장 개화로 연간 15만대(국내 연간 130~140만대 수요) 정도의 시장규모 형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온수기 시장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통해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 가스보일러 시장 성장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10일 영국의 대형 3D판매처인 ‘아이메이커사(iMaker)’와 공식적인 ‘큐비콘 싱글’ 런칭쇼를 진행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커는 영국 현지언론을 통해서도 ‘현재 출시된 프린터 중에서 큐비콘 싱글을 최고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로, 공식 입점시킨다’고 밝혔다.

     

    아이메이커 그룹 CEO Romain kidd는 “우리가 이번에 큐비콘을 Western market에서 런칭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큐비콘은 혁신적인 3D프린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하루빨리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이 우수한 프린터를 접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메이커는 유럽과 북미에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한 유명 3D제품 판매처로, 큐비콘 싱글은 이번 런던 론칭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등에 위치한 Western market의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판매하게 된다.

     

    ‘큐비콘 싱글’은 하이비전시스템에서 자체 설계한 고체기반(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오토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Auto-calibration system)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과거 필수였던 프린터 교정작업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 밀폐된 챔버 내에서 작업이 진행되어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아이메이커’사에서도 큐비콘의 싱글의 우수한 성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큐비콘 3D프린터에 대해 그냥 쉽게 인쇄해 버린다는 의미로 “just Prints”라고 표현하며 광고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이커에서는 ‘한국의 큐비콘싱글이 전세계 3D 프린터시장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아이메이커 같이 우수하고 유명한 기업이 하이비젼의 큐비콘을 Western market에 소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최첨단 3D프린터 큐비콘을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주신 기대와 찬사에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큐비콘이 여러분의 사무실과 곁에서 함께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1.08% 상승한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중국 3월 승용차시장 점유율 2개월 연속 회복 [한투증권 서성문]

    - 중국 3월 승용차시장 전년동월대비 9.4% 증가(YTD +8.95%)
    - 현대, 기아 판매 각각 10.3만대(+7.9% YoY), 5.9만대(+12.4%)로 합산 판매 증가율은 시장대비 소폭 높은 9.5% 기록
    - 이로써 현대, 기아 3월 점유율은 전년동월 8.6%에서 8.7%로 상승(15년 1월 7.8%, 2월 8.5%로 회복세 국면)
    - 기아 KX3 소형 SUV 출시로 2월부터 판매 증가율 반등
    - LF Sonata도 3월부터 판매 개시돼 6,345대 판매 
    - KX3는 2월 986대, 3월 4,610대 판매 
    - 신모델 효과로 점유율 회복세 이어질 전망. LF, KX3 연간 판매목표는 각각 12만대, 7만대
    - 매수 유지(목표주가 현대 20만원, 기아 6만원)

     

     

     

    ■  특징종목 및 이슈
    - 창투사: 정부 정책 수혜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우리기술투자(041190), SBI인베스트먼트(019550), 엠벤처투자(019590), 제미니투자(019570), 큐캐피탈(016600) 등 강세
    - 메타바이오메드(059210): 중국공장의 본격 가동 및 신제품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경남제약(053950): '레모나'의 중국 식약청 등록 허가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한가
    - 셀트리온(068270): 램시마의 미국시장 조가 안착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유니더스(044480): 중국에서 성인용품 콘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
    - 골프존(215000): 분할 상장 이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 진원생명과학(011000): 미국정부의 연구개발비 지원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아이크래프트(052460): 신규 사업 기대감에 나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한독(002390): 바이오 사업가치 재평가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씨큐브(101240); 화장품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아세아시멘트(183190):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삼양제넥스(003940):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특별사유가 없다고 밝히자 9거래일 만에 하락세

    - 증권주: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SK증권(001510), 골든브릿지증권(001290), 현대증권(003450), KTB투자증권(030210), 한국금융지주(071050) 등 강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1분기 실적 호조 및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램시마 미국시장 조기 안착 가능성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공적보험인 Medicare와 Medicaid를 총괄하는 기관인 CMS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처방 촉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주 내용은 Medicare, Medicaid 이용으로 인한 바이오시밀러 처방 시 오리지날 약품가격의 6%를 인센티브로 처방의들에게 제공하고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날 약을 다른 약품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육성에 대한 결정의 가장 큰 배경은 급증하고 있는 약가지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2014년 미국의 전체 약가지출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해 지난 10년간 최고 수준이었고 가장 큰 이유는 고가의 바이오의약품 처방의 증가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정책으로 미국 전체 의료비 지출의 35%를 차지하는 Medicare/Medicaid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결정은 바이오시밀러 업계가 가장 강하게 요구하는 대체처방 (Interchangeabilty)허용과 유사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면서 "미국 시장은 오리지날약인 레미케이드 기준 약 52%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규모여서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램시마는 2015년 6~9월에 미국 FDA 허가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고, 각 주별 등재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Fixed Income Daily] 투자분석부 윤여삼 -한은, 성장률 전망 3.4% -> 3.1% 조정

    Fixed Income Daily: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41008243024>

    -국고 3년 1.695% (- 3.2bp), 10년 2.062% (- 5.3bp) 마감
     장초반 금통위 만장일치 동결 경계감과 경기에 우호적인 ‘그린북’ 발표로 인해 약세로 출발한 시장은 한은총재가
     금리동결결정에 소수의견이 있음을 밝히자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 하락으로 방향 전환
     
    -미 국채 10년 1.96%(+ 5bp) 마감
     130억 달러의 30년만기 국채 입찰이 시장보다 3bp 약한 2.597% 에 낙찰되면서 매우 약한 수요를 보여주자 가격하락폭 확대

    -4월 금융통화의원회에서 한은 총재의 발언은 중도파적인 발언이었으나 구조적인 부진 및 대내외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한은이 제시
     한 성장률 3.1% 물가상승률 0.9%의 성장경로는 달성하기 힘든 수치일 것

    -소수의견이 나온 이상 투자자들 5월~6월사이 한차례 금리인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질 것이며 5월 금통위까지 채권에 약세재료로
     작용될 국내지표는 없을 것으로 판단


     

     

     

     

     

     

     

    ■ [필룩스] - KDB대우 IT중소형주 이왕섭

     

    * 빛(Lux)에 감성(Feel)을 담은 명품 조명 기업

    ▶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용 조명 전문 기업
    - 범용 조명이 아닌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위한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차별적 성장
    ▶ 해외 매출 확대 및 다양한 신사업 기대
    - 해외: 기존 루이비통, ZARA, H&M, 신규 고객 Coach 등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예상
    - 국내: 명품관, 백화점, 호텔, 관공서, 인천공항, 각 종 전시관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
    - 신사업: 필마스터(무선통신형 홈네트워크 시스템), 비콘융합형 스마트조명(SKT와 공동개발) 등 연내 개발 완료
    - IoT의 큰 축은 조명제어: 홈네트워크, 렌탈사업, B2C 진출을 가능케 해주는 요소이므로 중장기적 성장 기대
    ▶ 15F 매출액 1,172억원(Y +13%), OP 89억원(Y +21%) 최대 실적 전망. 2Q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 예상
    ▶ 15F P/E 10.8배로 글로벌피어 평균 P/E 21배, 신사업 성장성 감안하면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됨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40518014029

     

     

     

    ■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롯데·현대 이어 신세계백화점까지…주말 세일 진행
    http://goo.gl/8ADYIh

    ▶홈쇼핑서 ‘베라 왕’ 만난다…CJ오쇼핑, 단독 라이선스 계약
    http://goo.gl/JUq47d

    ▶프렌차이즈·마트 불공정행위 단속
    http://me2.do/GqvacogR

    ▶현대百 "삼성동에 면세점 내겠다"…서울 시내면세점 '입지(立地)전쟁' 막 올랐다
    http://goo.gl/BxnVqT

    ▶"요우커, 크루즈선 타고 부산 오이소!"
    http://goo.gl/YitG98

     

     

     

     

    ■ [오늘의 통신장비/전자부품 늬우스]          KDB대우 박원재


    굴곡 반경 100분의1로 줄인 소재 나왔다…폴더블 스마트폰 서막 열어<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409000072

    삼성전자 2분기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생산량 확대에 올인...중저가 모델 생산 비중 축소<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409000043

    TV발 패널 단가 폭락은 없다…재고 적정 밑돌아<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409000094

    中 티안마 LCD 장비, 우리 기업 ‘싹쓸이’... 향후 중국 수출 더 늘듯<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409000201

    “공급부족 속히 해소”… ‘갤S6 엣지’인기 어느정도길래<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41002100151759001

    `G4` 전면 카메라 업계 첫 800만 화소 탑재<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40902109932794001

    핀테크 전쟁 가열…애플, 동맹군 또 확대<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409165058

    유튜브, 공짜시대 끝…“일부 유료화 초읽기“<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409161658

    Boost iPhone 6 Battery, Storage With Mophie Space Pack<PC magazine>
    http://www.pcmag.com/article2/0,2817,2480816,00.asp

    Report: Google is working on making Android Wear compatible with iOS <PC world>
    http://www.pcworld.com/article/2908435/report-google-is-working-on-making-android-wear-compatible-with-ios.html

     

     

     

     

    ■ 이슈&섹터 스케줄-4월 10일 금요일

    - 삼성전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출시
    - 애플워치 선주문(현지시간)
    - 금융보안원 출범
    - 걸그룹 소녀시대, 신곡 음원 공개
    - 한화에이스스팩1호 공모청약
    - 로켓모바일 보호예수 해제
    - 엘디티 보호예수 해제
    - 美)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3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독일)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中) 3월 소비자물가지수
    - 中) 3월 생산자물가지수
    - 日) 3월 은행대출

     


    ■ 이슈분석 -"4월 금통위 금리동결"- 신한금융투자


    1. 연내 동결예상 :  5월도 기대하지 말자

    - 4월 금통위는 긍정적인 경기 판단과 금리 인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금리 동결
    -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은 경제지표에 달렸다고(Data-dependent) 언급
    - 완만한 경기회복과 자산시장에서 유동성효과가 기대돼 연내 기준금리 동결 전망


    2. 연내 추가인하 예상

    수정 성장률 전망치 여전히 높아 기준금리 전망을 추가 인하로 변경 - NH투자증권

    한은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이 금융안정보다는 거시경제 리스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함. 국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7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2%대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며, 이번 전망치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6월에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됨.

     

     

     

     

    ■  4월 10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휴대폰,부품 / 권성률 팀장
    - LG전자 'G4' 4월 29일 공개, 5월부터 판매
    - 곡면 디스플레이로 그립감 up,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
    - 카메라 화질 크게 개선(후면 1300만 -> 1600만, 전면 210만 -> 800만)
    - 시장은 주가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 관심유발의 계기가 될 수 있음

     

    ㅇ 대우조선해양 / 김홍균 연구원
    - 그리스 선사로부터 VLCC 2척(척당 9900만 달러) 수주
    - CEO 교체 불확실성 등으로 업종 내 가장 부진한 주가흐름
    - 수주를 계기로 펀더멘탈 강화 및 부정적 이슈 해소시킬 것

     

    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미국 환경보호청의 자동차 회사 평균 CO2 발생량 발표
    - 한국,일본 우수 vs 유럽,미국 부진 : 규제 대응 방식의 차이
    - 지속적으로 커지는 환경규제 risk :  연비 향상 관련 부품주에 관심을..
    - S&T모티브, 한라비스테온공조, 현대모비스

     

     


    ■ '투자회수기' 진입 기업 찾기

     

    [요 약]
    Ÿ 실적시즌과 더불어 주목해 볼만한 Theme: 투자회수기 진입 기업(‘FCF 턴어라운드’ 기업)Ÿ KOSPI 대형주(EX- SEC, AUTO)는 2008년 이후 첫 FCF 턴어라운드 달성 가능성Ÿ '장기간 CAPEX 후 FCF 턴어라운드 기업'에 관심: 에스원, 신세계인터내셔날, 팜스코 외 3개 기업

     

    * 1Q15 실적시즌과 더불어 주목해 볼만한 Theme: 'FCF 턴어라운드’
    1Q15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5년 FCF(Free Cash Flow) 턴어라운드 예상기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Free Cash Flow=당기순이익+감가상각비-자본적 지출(CAPEX)-운전자본 증감).시기적으로 올해는 FCF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임. 실제 삼성전자 및 현대차 그룹을 제외한KOSPI 대형주 내 제조업 기업들의 FCF는 2008년 이후 2014년까지 (-)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2012년을저점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추세라면 2015년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FCF가 턴어라운드가 기록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 물론 FCF 역시 기업 실적의 함수라는 점에서 실적전망 개선 여부가 중요한데, 최근 KOSPI 기업실적 전망 상향 흐름을 본다면 달성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 중소형주는 2013~2014년 투자회수기에 진입
    대형주와는 달리 중소형주(KOSPI 중소형주, KOSDAQ)의 FCF 턴어라운드는 2013년~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음. KOSPI 중형주의 경우 2013년부터 FCF (+) 전환되기 시작했고, KOSDAQ의 경우 2014년부터 (+) 전환됐기 때문. 해당 기간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강세 현상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 따라서 현재 중소형주는 FCF턴어라운드를 넘어 ‘FCF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대형주의 경우 2015년이 FCF 턴어라운드의 원년, 즉 '투자회수기'라는 의미임. 최근 삼성전자 및 현대차 그룹을 제외한 KOSPI 대형주와 KOSDAQ의FCF 전망 동반 개선세도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일 것.

     

    * '장기간 CAPEX 진행 이후 FCF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기업'에 관심
    FCF가 (-)를 기록할 수 있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임. 기업실적 부진으로 인한 FCF 감소이거나 CAPEX에 따른FCF 감소임. 우리는 후자의 경우에 주목함. 장기간에 걸친 CAPEX로 FCF가 (-) 전환된 기업 중, 2015년FCF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기업이 대표적인 예임. 종목 선정의 기준은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 기업 중, 1) 최근 2년간 이상(2013~2014년) CAPEX가 점증한 가운데, 2) 동 기간 FCF가 (-)를 보였으며, 3) 2015년에서는FCF가 최소 4년만에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임. 그 결과, KOSPI 대형주 내에서는 에스원이, KOSPI 중형주 내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널, 팜스코가, KOSPI 소형주 내에서는 F&F, KOSDAQ 기업에서는 제닉, 와이솔이 선정됨(자세한 내용은 Page 3, Figure 1에 수록).

     

     

     

     

    ■ 이슈 분석 - OECD 경기선행지수 위축      KR선물

     

    OECD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되었다. 이 지수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지수 중 하나다. 특히 이 지수는 자산운용 담당자나 각국 중앙은행장을 비롯한 정책입안자들이 필수로 보는 지수인데 그 이유는 가장 뛰어난 예측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각국 중앙은행에서 금리결정시 중요한 참고자료로도 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비록 2개월전 경제상황을 가지고 발표하지만 경제활동의 정점과 저점을 9개월까지 앞서 식별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흥국 시장(한국 등)의 외국인 매매와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은 지수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 지수가 전월의 100.3에서 100.3으로 유지되었으나 소수점 두자리고 가면 -0.02이 위축된 모습이다. 지속적으로 멈추어있다가 하방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며 다음 부분에 특징이 있다. 그동안 글로벌 경기를 지속적으로 이끌던 영국이 -0.11, 미국 -0.14, 캐나다 -0.13로 위축되면서 OECD경기선행지수를 위축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비OECD국가이지만 조사를 하는 브라질이 -0.14, 중국이 -0.05로 위축되고 있다는 점은 그리 낙관적인 모습으로 해석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독일이 +0.08, 프랑스가 +0.15를 보이는 등 유로존이 +0.11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보면 글로벌 경기는 영국과 미국, 중국등이 위축되게 만들고 있지만 유로존이 개선되면서 글로벌 경기를 이끌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해야 된다.한국의 경우 101.8에서 102.0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노르웨이와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지속적인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동반해서 위축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구리광산이 많은 칠레의 경우 99.8에서 100.1로 기준선인 100을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돌파했고 호주의 경우도 100.7에서 100.9로 올라서는 등 광산이 주요 산업인 국가들은 개선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즉 OECD경기선행지수를 토대로 글로벌 경기의 흐름을 보면 현재 미국과 영국등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를 이끌던 국가들은 주춤해져 있는 모습이며 유가하락의 영향을 받는 관련국들 또한 위축되고 있는 상태이다.하지만 유로존의 국가들은 저유가 등으로 인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 또한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산업이 주요 산업인 국가들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

    한국에 영향을 주는 중국의 경우는 주가지수는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으나 이러한 경기의 흐름은 지속적인 위축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되고 있으며일본의 경우는 올 들어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 외국가 중 인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비록 기준선인 100 이하이지만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호한 경기 예상이 된다.

     


    <OECD경기선행지수>
    https://www.oecd.org/std/leading-indicators/composite-leadingindicators-cli-oecd-april-2015.htm

     

     

     

     

    ■ 티씨케이-어마어마한 기회가 다가온다   신한

    - Sic Ring으로 제 2의 도약을 꿈꾼다
    - Sic Ring, 2014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예상
    -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상향 조정

     

     


    ■ [통신서비스] KDB대우 문지현

     

    ㅇ삼성 갤럭시S6 금일 국내 출시, 통신사 보조금 13~21만원 수준 

    - 32GB S6/ LTE 무제한 가장 비싼 요금제 기준 SKT 13만원, LGU 14만원, KT 21.1만원

    - 통신사는 단말기 모델 기준으로 지원금 공시 후에는 최소 일주일 동안은 변동시키지 못함
    - KT가 보조금 가장 높은 수준, 첫 일주일간 수요 집중될지 관찰할 필요
    - 반면, SKT가 보조금 가장 낮은 배경에는 최근 방통위 단독 제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해석

    - 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LTE 전환율은 62%, 비싼 단말을 통해 높은 ARPU 가입자(비싼 LTE 요금제) 모집이 아직 필요한 상황
    - 2분기 번호이동시장은 삼성 S6, LG G4 등 신규 단말 출시에 따라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ㅇ 지원금 공시 페이지 
     SKT http://www.tworlddirect.com/Dantong-SKT.html
     LGU http://www.uplus.co.kr/css/note/item/RetrieveItemDstrDisc.hpi
     KT http://shop2.olleh.com/device/PunoSupportMobile.do


     

     

    ■ 제닉(시가총액 2,160억원, 주가 +0.8%)
    - 2001년 설립하여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사업을 영위
    - 중국인 대상 마스크팩 시장 확대 긍정적이며, 롯데 면세점 월드타워점 입점으로 추가 매츨증대 예상됨

     

     


    ■ 현대엘리베이터-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엘리베이터     이베스트

    * 현대상선 관련 파생계약 정산 상황 점검 및 수권자본 확대 따른 유상증자 가능성 체크
    * 향후 영업가치 성장 가능성 점검

     

    * 현대상선 관련 파생계약
    2014년 연말 기준 잔여 파생계약 : Natixis향 104.4만주[2015년 3월 30일, Natixis 현대상선 지분 청산 완료]
    2014년 연말 기준 파생금융부채 : 300.4억원[전체 파생금융부채 428.9억원 중 128.5억원은 현대증권 우선주 대상]
    2014년 연말 기준 관련 담보자산 : 기타금융자산 407.4억원[계약 이행의 담보로 기타금융자산으로 계상]
    → 파생계약 1분기 정산 완료, 계약 정산으로 상반기 중 현금 100억원 수준으로 확보 가능할 전망
     

    *단기적인 유상증자 가능성
    (1) 현대상선 주식 담보로 400억원 수준의 단기차입금 확보 → 단기 유동자금 확보 완료
    (2) 현대상선, 유가 하락으로 흑자 기대 및 ? 터미널 유동화 협상 진행 → 그룹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존재
    → 유상증자 외에도 투자자금 확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영업가치 성장 가능성
    내수시장 : 국내 승강기 시장 +3%yoy 내외 성장 전망, 서비스(A/S) 부문 성장률 가속화될 듯
    중국시장 : 현재 CAPA 증설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황, 현지법인의 영업력 강화 노력 중

    Call
    1 Natixis, 현대상선 지분 청산 완료[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관련 파생계약 정산 완료, 100억원 내외 유입 예정]
    2 유상증자 외에도 투자자금 확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3 향후에도 내수시장, 중국시장에서 좋은 영업가치 이어갈 전망
    내수시장 : 국내 승강기 시장 +3%yoy 내외 성장 전망, 서비스(A/S) 부문 성장률 가속화될 듯
    중국시장 : 현재 CAPA 증설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황, 현지법인의 영업력 강화 노력 중

     

     

    ■ 현대산업-간담회 후기
    - 2년간 순차입금 약 1조원 감축 예상. B/S 개선 이후 이제는 P/L도 빠르게 개선
    - 2020년까지 비주택 비즈니스 기여도를 높일 계획. 운영형 비즈니스도 그 중 하나
    - 실수요 위주의 시장으로 전환하며 디벨로퍼의 차별화 진행돼

     

     

     

     

     

    ■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코스닥 랠리,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근 코스닥 랠리는 개인투자자가 아닌 기관투자가가 주도하고 있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창조 경제 활성화, 코스닥에 달려있다' 대토론회에서 "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은 국내 기관의 매수세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지수의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인에 의한 과열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오히려 개인이 순매도하고 기관이 순매수하는 종목들의 수익률 높다"고 설명했다.

     

    이 부원장은 이어 "2013년 이후 외국인과 연기금 보험의 순매수, 올해 1월 이후 개인과 연기금 보험의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스닥지수 상승세는 2013년부터, 거래증가는 2014년부터 이미 나타난현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3개월간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수익성 수준이 낮지만 수익성이 개선된 주식 ▲저평가된 주식과 성장형 주식 ▲개인이 순매도한 주식 ▲국내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 등의 특징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부원장은 "투자유형별 자금 유출입 현황을 보면 과거 코스닥은 96% 이상이 개인투자자였지만 최근엔 양상이 바뀌고 있다"면서 "개인보다 연기금과 보험과 같은 기관투자가들과 외국인이 많이 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부원장은 "개인이 선호하는 종목보다 기관이 선호하는 종목이 많이 상승하고 있다"며 "개인은 지수가 올라가면 후행적으로 투자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다"고 말했다.

     

    업종별 수익률로는 기존 중화학 중심에서 정보기술(IT), 통신, 바이오 등의 수익률이 높다고도 언급했다. 또한 고령화 특성에 맞게 건강이나 화장품 등 필수소비재와 의료분야의수익률이 높다고도 설명했다.

     

     

     

     

    ■KB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요약] 2015.04.10

     


    [문정희/KB투자증권]성장과 물가에 대해 두 번 물러선 한국은행

    전일 한국은행은 '2015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3.1%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9%에서 0.9%로 하향하였습니다.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을 하향한 배경은 대외 수요와 내수 모두 당초 예상보다 미흡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인합니다. 더욱이 2016년에도

    3.4% 성장을 제시해 내년에도 저성장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양적완화를 시행한 유럽과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하향되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가 비교적 견조한 미국 경제의 성장률도 2%대 중반으로 하향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은 내수 부양을 위해 통화량 증가, 대출 확대 등 레버리지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도 저성장, 저물가가 예상되기에 레버리지 경제는 확대될 전망입니다.

     


    [Bond Inside] Daily 4월 10일

    ㅇ국고 3년물 전일대비 2.9bp 하락한 1.698%로 마감
    전일 채권시장은 동결 결정에도 소수의견 등장과 함께 추가 인하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bp 하락한 1.698%, 10년물은 3.5bp 하락한 2.077%에 각각 장을 마감. 3년 국채선물 (KT[¸Å¼ö/¸Åµµ]BF)은 추가 인하 베팅에 전 거래일보다 12틱 상승한 109.56에 거래를 마감. 외인이 4,571 순매도한 가운데 증권/선물이 4,602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ㅇ저성장에 대한 부담감,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유지
    전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75%으로 동결 결정하였으나, 과거대비 통화정책 차원에서의 경기회복 지원이 강조되는 등 총재의 도비시한 입장 변화가 더욱 주목.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시그널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수정경제전망에서의 성장률 전망 수준이 시장의 기대보다 여전히 높고, 소수의견 1명의 등장과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를 바탕으로 한 추가 인하 기대감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가계부채 확대가 추가 인하의 걸림돌로 작용하겠지만,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 부분적 접근을 통해 미시적 해결을 강조한 만큼, 거시 경제 지표의 개선세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

     

    ㅇ여전히 높은 경제전망치, 듀레이션 확대로 대응
    전일 총재의 멘트 자체는 중립적이었으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채권 시장 분위기가 과도하게 강세로 쏠릴 것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의 소비지표 반등세가 추세를 형성한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통화완화 기조 가능성도 있어 4월 국내지표와 대외변수 요인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조정시마다 대기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 인하 기대가 어느정도 선반영된 단기물보다는 장기물 매수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

     

     

     

    [KB박재철/정유화학] 정유화학 (OVERWEIGHT): 1Q15 Preview_추가 상승의 조건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을 업종 Top Picks로 제시합니다. 유사한 사업구조를 하고 있는 2위 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에 따른 상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S-Oil과 롯데케미칼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합니다. S-Oil은 정제마진 개선, 롯데케미칼은 PE 강세 지속과 MEG스프레드 반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S-Oil은 PX 또는 윤활기유 사업, 롯데케미칼은 BD와 합성고무 체인에서 추세적인 이익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투자증권은 2017년까지 글로벌 수급 밸런스를 바탕으로 한 정유/화학 업종의 업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1) 기조적인 유가 상승, 2) BD/합성고무 체인 반등, 3) PX 스프레드 개선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이 세가지 가운데 어떤 것도 아직 본격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 제품별 수요/공급 전망을 감안해 본다면 세 제품의 반등 기조를 향후 1~2년 이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유승창/금융] 보험 (OVERWEIGHT): 견조한 실적,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감 유효

    보험 1Q15 실적 Preview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KB투자증권 커버리지 6개 보험사의 1Q15 순이익은 9,452억원 (+1.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 모두 무난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손해보험사의 손해율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여전히 생보사 및 손보사 모두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당분간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나, 1) 손해율 하락 전망에 따른 견조한 이익, 2) valuation 매력, 3) 양호한 배당수익률을 감안해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고, 업종 내 top picks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를 제시합니다. 또한 2015년 순이익 전망 하향을 반영해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7,500원에서 15,000원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KB유승창/금융] 현대해상 (001450): 수익성 개선 및 배당수익률 감안 시, 투자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

     

    현대해상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현대해상의 주가는 연초 이후 7.7% 하락하면서 KOSPI를 15.2%p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하반기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 시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점, 2) 2015년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이 3.5%로 높다는 점, 3) 12개월 forward PBR 0.75X, 2015년 예상 ROE 10.8%로 금융위기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는 점으로, 이를 감안 시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대해상의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합니다

     
    KB Auto Daily 04월 10일

    저희 집계에 따르면, 3월 서유럽 15개국에서 현대차 판매는 19.9% YoY 증가했고, 기아차는 12.8% YoY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유럽 시장 자체가 10.9% YoY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ACEA 공식집계와 이에 따른 외신보도는 4월 16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현대차가 3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중국 승용차 시장도 9% YoY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GM/포드/현대차/기아차 등은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도요타, 닛산은 각각 20.9%, 5.4% YoY 감소하며 부진했습니다. 중국 로컬 메이커 판매는 집계되지 않았는데, 그레이트월, BYD, 상해기차 1D 주가가 각각 3.7%, 1.9%, 2.7% 하락하여 로컬 메이커 판매에도 차별화가 진행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늘의 KB Auto Daily는,
    *3월 서유럽 15개국 집계결과, 현대차 19.9% YoY 판매증가 - KB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9% YoY 증가 - AutoNew[¸Å¼ö/¸Åµµ]s China
    *현대차, “미드쉽 스포츠카 개발 중” - 한국경제
    *GM, 미국공장 증설 고려중 - AutoNew[¸Å¼ö/¸Åµµ]s
    *벤츠/닛산, 픽업트럭 생산 협력 발표 - 르노/닛산
    입니다.

     

     

     

     

     

     

     

     

     

    ■ Start with IBKS (4월 10일자)

     

    [Midnight News]
    ㅇ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8.1만건, 예상(28.3) 하회- 4주 이동평균 건수 28.2만건 기록, 2000년 6월 이후 최저치
    ㅇ 미국 2월 도매재고 지수 MoM 0.3%, 예상(0.2) 상회
    ㅇ 독일 2월 산업생산 MoM 0.2%, 예상(0.1) 상회
    ㅇ 독일 2월 무역수지 192억 유로, 예상(190억) 상회
    ㅇ 영국 BOE 기준금리 0.5% 동결, 자산매입 규모 유지
    ㅇ 로하니 이란 대통령, "제재 해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종 핵협상에 사인하지 않을 것"- 미국 정부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을 통과해야 제재가 풀린다는 입장인 반면 이란은 최종 협상 타결 즉시 제재가 '폐기'돼야 한다고 맞서
    ㅇ 그리스, 9일(현지시간) 만기 도래한 4.6억유로의 IMF 채무 상환- 다음달 12일까지 7.7억유로 규모의 IMF 채무 상환해야- 향후 2개월간 만기 도래하는 국채도 롤오버해야
    ㅇ ECB, 그리스 긴급 유동성지원 자금 상한 기존 720억유로에서 732억유로로 상향 조정
    ㅇ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 보고서, "한국 정부 외환시장에 대규모 개입, 미국주요 교역 대상국 중 환율 절상을 막기 위한 조작 움직임은 없어 환율 조작국 지정하진 않아"

     

     

    [해외 증시 마감 시황]
    ㅇ 미국증시
    -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우려와 달러 강세, 유가 상승 등이 엇갈리며 등락 거듭하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 강세에 상승 마감
    - 국제유가, 독일 경제지표 호조로 원유 수요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과 이란 핵협상 불확실성 확대에 상승했으나 달러 강세로 상승폭은 제한
    - 달러화, 주간 고용지표 호조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

     

    ㅇ유럽증시
    - 독일 경제지표 호조와 그리스의 IMF 부채 상환 및 유럽 자동차 판매 호조 소식에 상승

     

     

    [오늘의 주요 이슈]
    ㅇ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출시
    ㅇ 애플워치 선주문
    ㅇ 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ㅇ 중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ㅇ 독일 2월 경상수지
    ㅇ 영국 2월 산업생산
    ㅇ 미국 3월 수출입물가지수
    ㅇ 미국 3월 재정수지

     

     

    [전망 및 전략]
    ㅇ 국내증시는 주식형 펀드 환매 지속으로 투신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를 외국인과 개인, 연기금 등이 소화하며 고점을 높여가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 전망
    ㅇ 금일 장중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예정. 소비자물가지수는 이전치(YoY +1.4%)를 하회하는 +1.3%로 예상되고, 생산자물가지수는 이전치(YoY -4.8%)와 동일한 -4.8%로 예상. 물가지표 부진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으나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관심 필요

     

     

     

     

     

     

    ■ 중국, 홍콩 및 해외시장 투자 허용 확대-IBK투자증권 글로벌전략 박옥희
    - 중국 증감회 공모펀드가 직접 강구통 통해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
    - 중국 보감회 보험사의 해외투자 범위 확대. 1) 위탁 보험자산의 해외시장 투자를 홍콩을 포함한 45개 국가 및 지역 금융시장(한국 포함)으로 확대 허용, 2) 해외채권 투자범위 확대, 3) 홍콩 창업판 투자 허용
    - 해당 정책으로 홍콩 증시 연인 급등하며 A주/H주의 괴리율은 3월 1.5배까지 확대됐다가 9일 기준 1.29배로 축소
    - 보감위가 보험금 위탁기관의 투자 범위를 해외시장으로 확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으로도 중국 보험 자금의 유입 기대 가능  

    http://download.ibks.com/emsdata/tradeinfo/invreport/150410_Spot%20Comment_HK%20Stocks.pdf

     

     

    ■ 본토에서 몰려드는 자금, 뜨거워지는 홍콩-이트레이드 중국경제: 정하늘 ☎02.3779.8987

    ㅇ 지난 3월 27일, 중국 증감회(CSRC)는 본토 공모펀드 QDII 라이센스 없이 강구통 투자 허용 
    ㅇ  4월 들어 98억 위안 규모의 본토자금, 홍콩으로 유입 ⇒ 청명절 연휴 이후 항셍지수 6.5%, H주지수 8.4% 상승
    ㅇ 홍콩증시의 차별화보다는 중국 본토증시와 홍콩 증시간의 ‘키 맞추기’라 판단. AH 프리미엄 지수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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