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5/22(금)

 

 

[국내경제뉴스]

 

- 정부가 ‘해외 역직구’ 활성화에 박차, 기업들의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올 연말까지 뉴욕 등 7개 세계 주요 거점 지역의 공동 물류센터에 B2C 기능을 갖추고 콜롬비아 보고타에 공동 물류센터 신설

 

-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2015 여행/관광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 부문 종합경쟁력에서 29위를 기록해 13년 조사에 비해 4계단 하락

 

- 그리스 집권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 니코스 필리스 대변인은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채권단들(유로존 및 IMF)은 돈을 받지 못할 것이라 언급하며 채권단 요구를 받아들이느니 차라리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택할 것이라 발언

 

-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은 ‘테러지원국’ 재지정 등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

 

- 롯데그룹이 중국 청두 등 쓰촨성 지역에 3~4년 이내에 1조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 발표, 청두시 일대에 백화점 쇼핑몰 주상복합타운 등 추가 개발할 계획

 

-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3명으로 증가, 보건당국은 메르스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은 기존 ‘주의’ 단계 유지

 

- 기획재정부는 올해 정부 출자기관들에서 배당수익 총 8794억원을 거뒀으며 이는 지난해 6179억원보다 42.3% 늘어난 것이라 발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80억원으로 가장 많은 정부 배당 실시

 

- 한글과컴퓨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협업 서비스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형 SNS 솔루션 기업 ‘DBK네트웍스’를 인수,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24’에 SNS 기반 협업 서비스를 결합할 예정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285.74pt (+0.00%)

- S&P 500지수 2,130.82pt(+0.23%)

- 나스닥지수 5,090.79pt(+0.38%)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8.44pt(+0.56%)

- EuroStoxx50지수3688.7(+0.1%)

- HSCEI 지수 14,132.2(-0.7%)

- NYMEX금값 1204(-0.4%)

- 원/달러 환율 1094.0원 (-0.18%)

- 원/엔 환율 903.56원 (-0.01%)

- 원/헤알 환율 359.89 (-0.04%)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Fed의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란 기대감 높아지며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통신, 산업재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은 하락

 

- 유럽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 보인 영향으로 Fed 금리 인상 우려 완화된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 강세 영향으로 상승

 

- WTI 유가는 전일 미국 주간 원유재고 감소 소식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에 전일대비 $1.74(+2.95%) 오른 배럴당 $60.72에 마감

 

- 영국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큰 폭 상회.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의류 등 여름 관련 상품의 매출 증가와 낮은 물가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 영향 (Marketwatch)

 

- 미국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하며 미국 1분기 성장 둔화가 일시적일 것임을 시사.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 (Marketwatch)

 

- 미국 4월 기존주택매매는 전월대비 3.3% 감소한 연율 504만채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24만채 하회. 주택가격 상승 및 전월 급등에 따른 되돌림 영향 (WSJ)

 

- 미국 5월 제조업 PMI 속보치는 53.8을 기록해 전월 54.1에서 하락. 신규주문 증가율이 2014년 1월 이후 가장 둔화된 가운데,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해외매출이 감소한 영향 (Marketwatch)

 

- 미국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대비 1만명 증가한 27만4000명 기록. 4주 평균치는 5500명 감소한 26만6250명을 기록해 15년래 최저 (Marketwatch)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