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5/26(월)

한눈경제 15/05/26(월)

 

[국내경제뉴스]

 

- 현대중공업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소형 금융사들을 통폐합 결정. 금융계열사 3사는 인력 감축과 사업조정 등 재편작업을 한 뒤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에 흡수되거나 정리절차를 밟을 예정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자본금이 당초 계획됐던 금액에서 2배인 1000억달러로 늘어날 전망. 향후 수년 내 자본금 규모 2000억달러 넘어설 것으로 보임. 또 중국이 중요 의제 거부권을 가질 가능성

 

-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51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했으나 월평균 가계지출은 350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에 그침.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 -0.6%

 

- 롯데면세점은 22일 동대문 피트인을 사업지로 확정해 다음달 1일 입찰 예정인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참가한다고 밝힘. 중소 면세사업자인 중원면세점과 함께 피트인 내 총 11개층 복합 면세타운 만든다는 계획

 

- 다음달 1일 국민연금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내년에는 올해보다 3%포인트가량 더 높이는 한편 2020년 말 중기 자산배분 목표치도 3~5%포인트 올리는 안 최종 결정. 이 경우 내년 해외 주식 투자 증가분 15조원가량 늘어 총 해외 주식 투자액 85조원을 넘어설 전망

 

- 지난해 11월 후강퉁 시행 이후 국내 투자자 월간 기준 처음으로 중국 주식 순매도. 국내투자자들이 후강퉁을 통한 중국 주식 투자에 대해 순매수 일변도에서 벗어나 경계감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

 

- 도레이첨단소재가 자회사 도레이케미칼을 상장폐지하기 위해 도레이케미칼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재추진.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케미칼 주식 13.14%(609만여 주)를 주당 2만원 공개매수

 

- 인천신항 다음달 1일 개장. 인천신항은 인천항의 다섯 번째 항만 시설로 컨테이너 전용 항만으로 활용. 그동안 남항 연간 하역능력의 100% 이상 초과 운영해 사고 가능성, 선박 대기 시간 증가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음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232.0pt (-0.3%)

- S&P 500지수 2,126.1pt(-0.2%)

- 나스닥지수 5,089.4pt(0.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20.2pt(+0.2%)

- EuroStoxx50지수3655.4(-0.6%)

- HSCEI 지수 14,433.4(+2.1%)

- NYMEX금값 1205(-0.0%)

- 원/달러 환율 1090.1원 (-0.36%)

- 원/엔 환율 903.99원 (+0.01%)

- 원/헤알 환율 354.22 (+0.06%)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맞아 휴장, 뉴욕상업거래소(NYMEX)도 휴장

 

- 유럽 주요 증시는 니코스 바우치스 그리스 내무장관이 국제채권단과의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IMF에 대한 16억유로(약 1조9489억원) 부채상환이 불가능하다는 발언으로 인해 디폴트 우려 고조되며 하락 마감

 

- 일본 4월 무역수지는 534억엔 적자를 기록, 수출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한 반면 수입은 예상보다 줄어 시장예상치 3,511억엔을 크게 밑돌아 (Bloomberg)

 

- 중국 재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의류, 신발, 화장품, 기저귀 등 일부 소비재의 수입관세 세율을 평균 절반 이상 낮추기로 결정 (Bloomberg)

 

- 미국 내 3위 케이블TV업체인 차터가 업계 2위인 타임워너 케이블 인수 합의에 근접, 총 인수대금은 551억달러(약 60조920억원)에 이를 전망 (Bloomberg)

 

- 일본 음료, 식품 업체 산토리가 '카멜' 브랜드로 유명한 담배회사 재팬 타바코의 음료 자동판매기 사업부문을 1,500억엔(약 1조3,545억원)에 인수 (FT)

 

-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가 퀄컴과 제휴해 전기자동차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술인 헤일로(Halo)의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 (Bloomberg)

 

-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는 중국에서 관심지역 알고리즘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지도를 개발하기 위해 바이두와 협력, 운전보조시스템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 중국 커넥트카 시장 진출 포석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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