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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9(화)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6. 9. 08:29
15/06/09(화)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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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10일 수요일
- 교황, 푸틴 대통령 면담(현지시간)
-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Seatrade Cruise Asia)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 가수 이승기 컴백
- 4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 5월 고용동향
- SK D&D 공모청약
- 한화에이씨피씨스팩 신규상장
- 美) 5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독일) 4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日) 4월 핵심기계주문
- 日)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마감시황-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과 금통위를 기다린 하루- KR선물
ㅇ아시아 시장 : 중국 A지수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기다리며 관망세.
ㅇ중국 주식시장
장 초반 발표한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의 1.4%나 예상치인 1.3%를 하회한 1.2%로 발표되었고,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의 -4.6%와 동일한 -4.6%지만 예상치인 -4.5%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로 발표되었다. 전일 발표한 무역수지까지 고려하면 중국은 현재 수출, 소비, 투자가 모두 위축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은 이에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이어갔으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현재는 -1.09%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한국 주식시장은 장 초반 개인의 현물 매수세와 외국인의 선물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다만 중국이 물가지수 발표 후 하락추세를 이어가자 외국인과 기관에서 현물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 후반으로 갈 수록 중국의 MSCI신흥 지수 편입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유입되었다. 결국 코스피는 -1.16p(-0.06%)하락한 2,064.03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 속에 +6.08p(+0.85%)상승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의 JOLTS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A지수가 MSCI 신흥 지수에 편입 여부이다. 쉽지 않겠지만 중국 A지수가 MSCI 신흥 지수에 편입된다면 중국 증시에 대한 유동성 유입이 지속될 것이다. 중국의 MSCI 지수 편입은 중국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포함 비중이 변경되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국의 JOLTS 또한 미국 고용관련 지표이고, 금리인상 이슈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화학-확대되는 하락위험 신호 한투
ㅇ다운스트림 마진 축소
에틸렌을 비롯한 업스트림 제품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전망이다. 주요 다운스트림 제품의 스프레드는 과도하게 축소됐는데 이는 최근 업스트림 제품의 가격 반등이 수요 회복이 아니라 일회성 공급차질에 기인했음을 시사한다. 에틸렌 유도체의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40~85% 축소돼, 2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밑돌거나 적자로 돌아섰다.
ㅇ업스트림 스프레드의 평균 회귀 불가피
에틸렌 스프레드는 역사적 고점을 지나 자연스럽게 평균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에틸렌 스프레드는 2분기 고점 대비 40% 이상 조정을 받으며 하반기에는톤당 400달러 이하로 축소될 전망이다. 조정의 원인으로 1) 기존 업스트림 제품 생산설비 재가동, 2) 신규 공급, 3) 미국과 아시아의 에틸렌 차익거래 기회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2분기에 그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설비가 재가동에 들어가면 3분기 에틸렌 공급증가율은 수요증가율을 3~5%p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변곡점
업스트림 제품 강세가 아직 유효할 때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을 권고한다.분기별 이익은 2분기 고점을 지난 후 하반기 제품 스프레드의 조정과 함께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업스트림 제품 스프레드 변화에 가장 민감한 롯데케미칼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금호석유와 LG화학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 시멘트
ㅇ최근 재고 부족은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 증가 영향
최근 시멘트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시멘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남. 이는 신규주택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출하량 증가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 향후시멘트사 이익 상향이 가능해 시멘트사 주가에 긍정적 영향 예상
− 성수기인 5월부터 시멘트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시멘트 재고물량이 부족해지고 있는 조짐이 나타남. 6월 중순까지 현 상황이 이어진다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전망. 그동안 지방 대비 부진했던 수도권도 시멘트 출하량 증가 중
− 신규주택 분양물량 증가로 시멘트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판단. 공급 부족은 6월말장마가 시작되면서 해소되겠지만 이연된 수요는 3분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 1분기 가격이 하락했던 모르타르도 2분기 출하량 증가와 함께 실적 회복 진행재고 부족은 성수기로 가동률이 높은 상황에서 예상보다 수요가 증가한 영향
− 시멘트는 재고 부담(보관의 어려움)으로 월별 생산량의 차이가 큰 편. 비수기 생산량은 성수기 대비 56% 수준. 이에 따라 시멘트 가동률은 다른 제조업 대비 낮은 편
− 시멘트는 성수기 생산량에 맞춰 설비를 유지. 2005년부터 시멘트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멘트사별로 일부 키른(시멘트 생산설비)의 가동을 중지해 장기 운휴하고 있음. 장기 운휴 키른을 재가동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실제 재가동하기 쉽지 않음− 현 재고 부족은 추가적인 생산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예상보다 시멘트 수요가 컸기때문. 4~ 5월 성수기에는 장기 운휴 중인 키른을 제외한 대부분의 키른이 가동됨. 또한 시멘트사별 설비 조절을 통해 과잉 설비가 해소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현실화되고 있는 시멘트 출하량 증가로 시멘트사 이익 상향 예상되어 긍정적
− 시멘트 재고 부족과 수요 증가가 현실화되면서 시멘트사에 긍정적 영향 예상. 이는1) 공급 부족으로 시멘트가격 인하 우려가 줄어들고, 2) 출하량 증가 및 고정비 감소효과를 통한 이익 개선으로 추가적인 이익 상향이 예상되기 때문
− 수도권 출하량 증가에 따라 이익 증가폭이 큰 성신양회를 톱픽으로 유지하고, 모르타르 이익 회복이 예상되는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를 유망종목으로 선정■ 중국주식 투자 늘리는 아부다비투자청(ADIA)
아부다비투자청은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자원의 수입을 재원으로 1976년 설립되었다. 국부펀드 중 운용규모로는 노르웨이의 GPFG 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석유수입금의 분배는 할리파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최고석유위원회와 아부다비투자청이 결정한다. 아부다비투자청의 자산은 7730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아부다비투자청의 20년과 30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7.4%와 8.4%이다.
아부다비투자청은 전체 자산의 65%를 간접운용, 35%를 직접운용하고 있다. 2011년 아부다비투자청의 직접운용비중은 20%에 불과하였다. 지난 4년간 직접운용의 비중은 20%에서 3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체 자산 중에서 55%는 인덱스 추종 전략으로 운용되고 있다. 작년과 인덱스 추종 전략 자산의 비중은 55%로 변화가 없으나. 직접운용 자산의 비중은 25%에서 35%로 늘렸다. 인덱스 추종 전략을 쓰는 자산을 직접운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직접운용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는 보수 등 비용절감으로 수익률을 높이려 하기 때문이다.
아부다비투자청의 투자자산 중 55%는 인덱스추종전략으로 운용되고 있다. 전년과 인덱스 추종전략 비중이 55%로 같지만, 직접운용자산의 비중은 25%에서 35%로 늘렸다. 아부다비투자청이 인덱스 추종전략을 간접운용에서 직접운용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태양광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태양광업계 : 새로운 구조조정의 시기가 도래할 것인가 나이스신평
결론적으로 태양광 업계의 실적에 대한 핵심은 2017년 일본 및 미국의 지원 제도 연장 여부에 따른 수급 상황 변화로, 2015년 후반부터 이에대한 모니터링이 지속되야 한다고 합니다.
■ 세미콘라이트 IPO IR
[LED 시장]
ㅇLED 산업이 어려운 이유?
- 시장이 요구하는 것(소형화, 고성능, 가격인하)
- 시장의 니즈 충족이 어렵다
- LED 5년간 성장했지만 Chip 성장은 더뎠다
- 수평형 chip(레드오션) -> Flip chip(블루오션) 변화하는 과정ㅇLED 시장의 변화
- 2014년 삼성전자 TV BLU 채택 (플립칩 개화)
- TV : 광원으로 사용
- 하위벤더가 아닌 벨류체인 최상단에서 주도한 다는 점이 의미가 큼
- 패키지업체 주도의 시장에서 당사의 CSP 기술로 인하여 칩업체가 중심이 됨
- LED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 2018년 261억$ 시장으로 성장ㅇ플립칩 (Flip Chip)
- 칩 구조를 뒤집어 전극층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와이어본딩 없이 곧바로 PCB에 연결할 수 있어 소형화, 고효율성 실현하는 차세대 LED 칩
- 광출력 10% 개선
- 열방출 기존대비 3배
- 내구성 : 전류인가 3배
- 크기 : 슬림화 가능
-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
[세미콘라이트]ㅇ성장연혁
- chip design으로 사업 출발
- 2013년 하반기 삼성전자 flip chip 도입 발표 이후 성장 가도를 달리게 됨ㅇ사업영역- BLU / 자동차/ UV / 조명
ㅇ당사 경쟁력
- 글로벌 No.1 LCD TV 업체 플립칩 적용(삼성)-> 모델 확대, 채택회사 확대 예상
- Siver-free Flip Chip 개발(옥사이드 기반)ㅇ옥사이드 기반 플립칩 (당사)
- 세미콘라이트 독자 특허 기술 기반
- 실버 사용에 따른 신뢰성 이슈 근본 차단
- 98% 반사율 구현
- 시장에서 1.5년간 10억개 이상 검증됨ㅇ실버 기반 플립칩 (타사)
- 복잡한 특허 역학 관계
- 루미네즈 특허를 이용하여 칩을 만듬
- 93% 반사율
- 신뢰성의 문제
- silver 와 공기의 결합시 산화되는 문제ㅇ대부분의 주주가 동종업계 회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
HC Semitek (중국 2위 칩메이커)
EPISTAR (대만 1위 칩메이커)
UOT (대만 2위 PKG 업체)
루멘스 (국내 주요 PKG 업체)
희성전자 (국내 주요 PKG 업체)ㅇ성장전략
- 마케팅 구조 다변화 통한 기존 사업영역 확대 및 신규 고객사 창출
- BLU가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향후 UV, 자동차, 조명으로 확대
- 우수한 성능의 CSP 개발로 원가 경쟁력 및 직접 영업 기반 확보
- CSP 기술로 소형화가 가능해 지면서 용도가 다양해지며 원가 절감이 가능
- 조명 : Flip Chip base COB / 3Q 출시예정, 12가지 모델 구비
- H, K 국내 자동차사와 유럽 V사와 Fog Light, Head Lamp, DRL(Day Time Running Light) 제품 공급계약
- UV : 인류의건강을 책임질 사업, 280나노 이하로 만들어짐 / 4Q에 제품 출시 예정
(미용기, 의료기, 정수기, 살균기, 소독기 등)ㅇ기타
- CR 분기별 5% 요구하고 있음
- 당사는 SIZE를 5% 축소하여 이익을 보전함
- 앞서 언급한 조명 3Q 제품 출시는 글로벌 업체와 제휴하여 하고있어 당사에서 거는 기대가 큼
ㅇ용어정리
- Silver-free Flip Chip : 자체 기술로 기존 반사기의 물질(Ag)을 산화물(Oxide)계열로 구현, 광량, 광속 및 수명 등 높은 성능 구현
- CSP (Chip Scale Packaging) : 칩에 형광 물질을 코팅하는 구조로 별도의 PKG 공정이 필요없음
- MICI (Metal body package) : 고출력시장을 겨냥하여 열 특성을 강화한 Cu/Al 조합으로 된 기판을 사용하여 package를 개발■ 메르스 방치한 이유가 이거였을까요..ㅡ탄저균유출로 22명 치료중.
http://m.pluskorea.net/a.html?uid=43904&menu=
■ 중국 펀드매니저의 한국 투자전략
중국, 상품 수출국에서 자본 수출국으로 격상
위안화 해외투자의 두 가지 축: 4조 달러의 외환보유고와 QDII펀드
중국 펀드매니저의 한국 투자전략 변화에서 찾은 의미QDII펀드의 한국 투자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초기 한국 투자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장 B/M을 추종하는 Buy & Holding의 전략을 보였다. 하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대형주 일변도가 아닌 성장이나 개별 업황 호재가 있는 특정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특징이 관찰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1) 소재/산업재의 비중 축소에도 롯데케미칼, LG하우시스 등 일부 기업은 비중 확대, 2) 금융은 시장 B/M 유지, 3) 소비재는 중국 내 점유율과 인지도가 높은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농심, 코웨이 선호 4) 중국과 연관성이 낮고 글로벌 Top-tier 기업이 부재한 통신/유틸, 헬스케어 비중은 지속적으로 낮게 가져가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현대중공업 등의 글로벌 Top-tier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SK하이닉스, 현대위아, 롯데케미칼 등의 종목으로 대체되고 있다.
최근에는 NAVER 비중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게임주(엔씨소프트, 게임빌) 비중은 축소했다. 중국 실적이 부진한 이마트는 편입종목에서 제외됐다.결론: QDII-Ⅱ, 균형 잡힌 기대감
중국의 해외투자는 연내 QDII-Ⅱ의 시행으로 개인투자자의 개별 투자까지 확대될 것이라 기대된다. 다만 1) 본토 주식시장의 강세장 지속, 2) 주요국과의 금리차, 3) 여전히 높은 규제의 장벽까지 고려할 때 단기 내 개인 해외투자 비중이 급격히 확대될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점진적인 추세 변화로 인식해야 한다. 또한 외환보유고 운용의다변화를 통해 한국 비중이 확대되는 정책적 변화의 기대감은 유효하다.
QDII펀드의 국내 종목 보유 현황은 향후 중국 해외투자의 바로미터로 활용될 수 있고,중국 현지 관점에서 국내 종목 명암을 평가하는 또다른 잣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투자 QDII펀드의 운용성과 보고를 통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에너지 M/S 전쟁과 NCC cycle
NCC cycle이라 판단하는 근거, 1)저유가에 따른 원가 수혜, 2)제한적인 신규 공급, 3)낮은 재고: 18~19년 북미 ECC가 가동할 때까지 신규 공급은 제한적이다. 중국의 CTO(Coal to Olefin)의 가동률은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며, 중동의 ECC는 에너지 가격 급락에 따른 재정 부담, 수익성 감소를 이유로 증설이 지연되고 있다. 추후 미국 에탄 가격 상승에 따른 ECC 가동 지연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의 재고는 유가 급락과 함께 낮아졌다.
Cycle은 짧지 않다: 수요에 기인한 cycle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수요 성장은 더디지만, 원가가 긍정적이며, 공급이 제한적이고, 재고 부담이 낮다. 80년대 이후 다시 벌어진 에너지 M/S 전쟁에 미국이 추가되었고, 이는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에너지 M/S 전쟁에 따른 naphtha의 하향 안정화와 함께 NCC의 증익 cycle이 도래했다고 판단한다.
2Q15 실적 peak? 연간 증익 cycle의 시작: 역내 3~5월 정기보수 집중, 단기 유가 반등 효과가 겹친 2Q15 실적을 peak로 실적이 급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정기보수 효과가 마무리된 6/5 기준, 롯데케미칼 가중평균 spread는 $654/t으로(1Q15 $471/t, 2Q15 누적 $633/t)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저유가에 따른 원가 수혜/제한된 공급/낮은 재고 상황을 고려 할 때, 분기실적의 변동은 있을 수 있어도 연간 증익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OPEC 총회 이후 6월 유가가 안정될 경우, 성수기인 3Q 실적 기대감은 높아질 수 있다.Oil M/S 전쟁으로 원가 수혜는 지속된다: 미국 원유 생산 증가로 사우디와 미국의 유대관계가 약화되었다. OPEC 최대 생산국인 사우디는 더 이상 감산의 주체가 아님을 선언했으며, 사우디의 감산으로 수혜를 보던 E&P, 타 산유국들에 맞서 M/S 확대에 나서고 있다. $40~50/bbl 유가에서는 북미 E&P의 채산원가 논란이, $60~70/bbl 유가에서는 생산량 증가 우려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분명한 것은 ‘저유가’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naphtha를 원가로 사용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원가 수혜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Gas M/S 전쟁으로 북미 에탄 가격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유럽 향 천연가스 신규 공급 pipeline의 건설, 15년 이후 미국/호주 LNG 수출 물량 증가로 가스 공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LNG/NGL 수출은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내수 판매는 후순위가 될 것이다. 미국 가스 수출 불가로 홀로 급락했던 미국 내 가스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 저렴해질 수 없는 원가를 보유한 중동 ECC(Ethane cracking center)와 미국 ECC의 상대적인 원가 premium이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정유보다는 화학: Pure NCC인 롯데케미칼을 최선호주로, 국내 no.1 NCC를 보유하고 있는 LG화학과 ‘수요’가 긍정적인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효성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공급 부담/고무 수요 부진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금호석유, 산유국 석유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가 예상되어 정유업 비중이 높은 S-Oil에 대해서는 Hold 의견을 제시한다.■ 각사도생(各社圖生)-과잉의 시대, 무엇이 변했는가
* 시선의 이동: 전방산업에서 원재료로, 수요보다는 공급에 초점
철강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의 이동이 필요하다. 과거 공급자 중심의 시장환경과 지속적으로
전방산업의 수요가 창출되던 시기에는 전방산업인 조선, 자동차, 건설 등의 업황과 그로 인
한 제품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방산업과 어떻게 가격협상을 하여 수익성을 유지
하느냐가 큰 관심사였다.
하지만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요사가 가격협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고,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를 원재료인 상품가격에 먼저 반영시키는 시장환경임을 감안한다면 산업에 대한 시선을
전방산업에서 원재료로, 수요보다는 공급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공급과잉, 수요를 압도하다
낙관적인 가정하에서도 중국의 수출물량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의 계
획처럼 공급량 감소가 17년까지 진행되고 업체들의 추가증설이 이루어지며, 전방산업의 수
요둔화가 지속된다면 더 어려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
결국 일대일로(一帶一路)와 같은 정부정책 등을 통한 대규모 수요발생이나 적극적인 구조조
정 개입으로 인한 공급량 축소가 아니라면 과잉분을 수출로 대응하는 현재의 틀은 크게 바뀌
지 않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즉 공급과잉이라는 현실에서 환경변화가 실적으로 연결되기
는 요원하다는 판단이다. 정부정책과 같은 외부변수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변하지 않은 공급과잉, 그로 인해 변한 인과관계
공급과잉 상태가 해결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전방산업의 수요회복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판가인상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과거에는 수요회복에 따라‘재고소진 → 공
급부족 →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존재하였으나, 최근에는‘재고소진 → 가동
률 상향 → 공급확대’로 인해 가격상승은 단기에 그치거나 제한되는 과정이 되풀이되고 있
다. 공급과잉이라는 상황이 과거부터 지속되었던 인과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당분간 국내업체들의 실적과 valuation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국철강 수출
의 증감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수출증감을 통해 중국의 공급과 수요상황 및 가격변화를 가
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급과잉 지속이라는 전제하에 원재료변화, 정책, 수요개선 등 환경변화가 주가의 multiple
을 자극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업체들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수많
은 장애물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개별업체에 우호적이지 않은, 회사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환경하에서 지켜봐야 할 것은‘생존’밖에 없다.
*산업분석POSCO (005490) - 집중의 대상은 환경이 아닌 본업
현대제철 (004020) - 높아진 그룹사내 영향력, 그리고 의존도
고려아연 (010130) - 안정된 수익성과 증설을 통한 성장모멘텀
풍산 (103140) - 2분기 방산실적과 사업장 개발의 단기모멘텀■ 메르스(MERS)와 추경논의, 일드커브 트레이딩 하나
예상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MERS) 공포메르스(MERS)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관광객의 예약취소율이 20%에 달하
고 대형마트 매출액은 전년비 12% 급감하는 등 내수위축 우려가 높다. 수출은
더 부진하다. 세월호 충격은 심리적, 자발적 경제활동 자제였지만 메르스 공포
는 물리적이고 불가피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국의 통제력이 단
기간에 확보되지 못한다면 사태의 장기화로 경기위축 강도는 세월호를 넘어설
위험이 있다. 그 경우 성장률 하락효과는 0.3~0.5%p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와 추경논의가 일드커브를 가파르게 만들고 있다
내수위축 우려로 금리인하와 추경논의가 빨라지고 있다. 6월 중 금리인하와 함
께 추경논의의 본격화를 예상하지만, 동결돼도 기대는 7월로 이연될 것이다. 전
염병 확산이 과거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1~2분기에 그쳤다는 점에서 메르스
는 단기금리 하락요인이다. 반면 추경논의는 장기금리 상승요인이다. 국고 3/10
년 스프레드는 76bp까지 확대되며 정상범위(30~80bp)의 상단에 근접했다.
채권전략: 국고3년 1.75% 이하에서 3/10년이 75bp 이상이면 커브 트레이딩
상반기 중 중요한 승부처들은 지나갔다. 9월 미 금리인상 전까지 국고10년은 변
동성이 확대된 박스권(2.30~2.60%)을 이어갈 것이다. 다만 메르스 공포로 내
수위축이 장기화된다면 6월 금리인하가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시각이 형성
되고 있다. 중기적인 커브 스팁 의견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
로 국고3년이 1.75% 아래라면 3/10년 스프레드가 75bp 위에서 추세적으로 머
물기는 어렵다. 플래트너 대응을 통한 커브 트레이딩 기회가 될 것이다.■ 이슈 종목 레포트
* 크루셜텍-지문인식의 최강자가 돌아온다
* 코아스템-(6/26일 상장) 기술과 사업성을 완비한 바이오텍
* 가온미디어-사물인터넷 최대 수혜 기업, 지금 만나 보시죠
* 유비쿼스-주가 여전히 저평가, 매수 지속해야
* 뷰웍스-2분기를 시작으로 실적 성장기 재진입
* 부광약품-매력적인 파이프라인, 유망 바이오벤처 상장 주목
* 참좋은레져-참좋은 여행, 참좋은 실적
*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종근당-제 값 받기
■ 엔터/레저 5월 실적 마감 및 메르스 영향 업뎃(LIG 지인해, 6923-7315)
▶여행: 상품 취소는 6월 근거리 상품에 국한되어 들어오는 상황. 가장 중요한 3Q15인 7-8월 수요는 오히려 확대 국면에 있어 아직 대세 분위기를 전환시킬만한 악영향은 아니라 판단
▶영화: 4-5월 누적 시장 성장 매우 호조, 6월 1~8일은 급감. 쥬라기월드 등 대작 개봉 임박으로 센티멘털 빠른 회복 기대
▶카지노 5월 실적:
- 마카오 -37%
- 파라다이스 -15%
- GKL +20~25%
- 강원랜드 +10~15%■ MSCI의 A주 편입 여부 발표 시간 - 한투증권 이머징마켓팀
- MSCI의 A주 편입 발표시간은 한국시간 6월 10일(수) 아침 6시 이후일 예정
- 6시 이후에 심사 결과를 MSCI 홈페이지에 등재할 예정
- 현재, 중국에서는 편입 가능성을 50:50으로 전망.■ 현대상선 등 계열사 지원 활용 가능성에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제동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1.5%를 보유한 2대 주주 쉰들러홀딩AG(이하쉰들러)가 그룹 계열사 지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삼목에스폼(018310):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
- 아가방컴퍼니(013990):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을 공략할 물류기지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2대 주주인 쉰들러의 유증 반대 소식에 강세
- 동부(012030): 동부팜한농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강세
- 큐로컴(04035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 다음카카오(035720): 디자인 전문 기업 인수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에너지솔루션(067630): 250억원 상당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무학(033920): 칵테일 소주 판매 호조에 따른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크루셜텍(114120): 하반기 실적 모멘텀 상승 기대감에 강세
- 현대아이비티(048410):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한국철강(104700): 국내 주택공급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이마트(139480); 메르스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였으나,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삼성전자(005930): 2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며 하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극장관객 70%↓ 마트매출 30%↓…메르스로 꽁꽁 언 경제
- OECD 경기선행지수, 美 경기반등에 의문 제기..월 경기선행지수 99.5..여전히 위축 국면...러시아는 '반등', 中·브라질·캐나다 '위축'
- 삼성vs엘리엇 장기전 여부 이번주 결정난다
- 중국 5월 CPI 상승률 1.2% …넉달 연속 '1%대'
- 쪼그라든 '커피믹스 시장'…"해외서 돌파구 찾는다"..2012년 정점 찍고 하향곡선…판로 찾아 동서 중국行·남양 유럽行
- 고리1호기 '폐로'로 가닥...정부, 금주 중 발표
- 통합 지주회사 출범 앞둔 SK, 해외 IR 나선다
- “올 하반기에는 제약, 엔터테인먼트, 정유, 중국에 주목하라.”
- 메르스 때문에…ETF시장도 웃고 울고■ 중국 A주 MSCI지수 편입,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 -유진투자증권 분석
유진투자증권은 9일(현지시간) 예정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재편에서 중국 A주가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되지 않고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작년 MSCI 측에서 중국 A주를 신흥국지수에 편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 근거로 제시한 3가지 쟁점 사안인 투자한도 배분, 자본이동 제한, 자본이득세관련 과세 불확실성이 아직 충족된 것으로 평가하기는 불확실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정부가 후강퉁 시행을 중심으로 주식시장 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은 다시 한번 내년 6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만약 이번 지수 재편에서 중국 A주가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되더라도 국내 증시에 미치는 수급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편입이 결정되더라도 실질적인 편입은 내년 6월부터"라며 "중국 A주의 시가총액이 5월 말 기준 2조달러라는 점은 부담이지만 최초 5% 부분 편입이 예상돼 내년 국내 증시 외국인 동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3억9천만달러(4천3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종별로는 중국 A주 지수 시가총액 비중이 금융(30.4%)과 산업재(21.0%)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이들 업종의 국내 증시 수급 부담이 클 수 있지만, 절대 금액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전기전자 업종의 3가지 주요 updates: 인도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이 회복 [한투증권 이승혁]
- 그동안 인도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계속 하락했지만 1Q15에 점유율이 25.9%로 급상승하여 회복. A/E/J/타이젠Z1 등의 저가폰 출시와 판매호조의 영향으로 판단(다만 중국시장에서는 아직 점유율 회복 사인이 없음)
- 5월 북미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0% 역성장을 기록. 유가가 전월대비 상승(56달러에서 60달러)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판매 부진이 지속 중(Hybrid와 PHEV 모두 20% 넘는 역성장을 기록)
- 삼성전기가 인텔의 차기CPU(Skylake)에 탑재되는 기판 중 일부 모델에 대한 승인을 완료하고 2분기 초부터 시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 Skylake의 출시시기가 당초 예정인 8~9월 대비 늦어지지 않을 전망
■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 이마트 “이케아와 정면승부” 생활용품 전문매장 선보인다
http://me2.do/GC1RoTWP▶ 롯데마트 매달 전 점포 공기필터 세척
http://me2.do/5ilADf2k▶ K뷰티, 美시장 본격 상륙… 고가 화장품부터 중저가까지 뜨거운 인기
http://me2.do/GXMcHKEi▶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탕수육 홈쇼핑서 절판
http://me2.do/FNvPyo0q▶한류열풍에 뜨는 K-푸드…'가공식품·외식산업' 中 진출 늘어난다
http://goo.gl/xiSgc3▶뷰티 열풍 화장품 용기 업체까지…연우 상장 추진
http://goo.gl/JBChNC▶"메르스 조기 진정돼도 경제심리 위축…홍콩, 사스때 숙박·음식업 매출 35%↓"
http://goo.gl/Ks5qH8▶쿠팡 “로켓 배송”…티몬 “티몬마트”…위메프 “원더마트”
http://goo.gl/g5xklv■ 원익머트리얼즈, PECVD용 반도체 특수 가스 수요 확대 전망
ㅇ 결론: 3D NAND 본격화 및 미세공정 확대에 따른 반도체용 특수가스 매출 증가 전망
-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용 특수 가스 업체로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 증가로 매출 확대 예상ㅇ 3D NAND 48단 확대로 PE CVD Gas 수요 확대 전망
- 원익머트리얼즈가 공급하는 PE CVD용 특수가스는 절연막(Oxide)와 질화막(Nitride) 형성용 Si2H4(디실란), NH3, N20 및 NO 가스에 해당
- PECVD공정이 2D NAND에서 보다 3D NAND에서 4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PE CVD 특수가스 소재 매출 확대 전망
- 또한 미국 소재 회사인 노바켐 인수로 2017년 이후 ALD (Atomic Layer Deposition)용 전구체 시장 진출 예상ㅇ 삼성전자 CAPA 증가 및 평택 라인 본격화 시 지속적인 매출 확대 예상
-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 DRAM 17라인(4만장)가동 본격화 및 시안 2차 투자(9만장 예상) 진행에 따라 반도체용 특수 가스 매출 확대 전망
- 또한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 최첨단 반도체라인을 본격화 함에 따라 라인 완공시 원익머트리얼즈 특수가스 소재 수요도 확대 예상ㅇ 2015년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전망
- 3D NAND본격화에 따른 PECVD 특수가스 매출 증가 및 반도체 미세공정 증가로 2015년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전망
- 또한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평택 신규라인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지속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매출 증가 기대■ 8일(월)_긴축 우려 등 대내외 불안에 주요 이머징 약세_한국투자증권_이머징마켓 데일리
ㅇ중국 및 홍콩 시장
ㅇ시장 동향
ㅇ중국시장: 상해종합지수가 2.2% 올라 5,132p 위로 올라섰다.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후 장중 급등흐름을 보이면서 재차 최근 7년여 만에 신고치를 갈아치웠다. 거래대금은 1.31조위안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금융주들이 큰 폭 상승하면서 대형주 강세와 차스닥 약세의 조합이 지속됐다. 혼합소유제 개혁안이 조만간 승인 통과될 것이란 언론보도에 교통은행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여타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은행업종 전체가 7.1% 급등했다. 국태군안의 A주 상승 기대, 뱅가드 펀드의 A주 편입 등 호재에 보험과 증권 업종도 각각 5.9%, 4.8%씩 올랐다. 인수합병 이후 처음으로 거래가 이뤄진 중국중차(601766) 주가는 개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한가에 머물렀다. 한편 OPEC의 원유생산량 유지 결정에 항공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용거래 규제와 신규 IPO 승인 리스트 발표 및 4,000p선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등에 차스닥지수는 4.7% 가까이 급락했고 IT, 환경보호, 헬스케어, 미디어, 반도체 등의 하락폭이 컸다.
ㅇ홍콩 시장:홍콩H지수가 1.4% 올라 14,114p로 마감했다. 중국 본토증시 강세와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지수강세를 이끌었다. 국유기업 개혁 기대로 교통은행 주가가 7% 넘게 올랐고 중국은행, 중신은행, 공상은행 등도 강세였다. 5월 매출실적 호조에 힘입어 만과부동산 주가각 5% 가까이 급등했고 석유, 항공, 보험, 자동차 등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최근 정책테마주 이슈로 주가가 많이 올랐던 중광핵전력, 중국중철 등은 주가가 조정을 받았고 전력, 제약, 음식료 관련주들도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ㅇ경제 뉴스
- 중국 해관총서, 5월 수출 및 수입 증가율 각각 -2.8%, -18.1%(전월치 -6.2%, -16.1%)
- 중국 해관총서, 5월 무역흑자 3668억위안으로 신고치 경신 (전월치 2102억위안)
- 중국, 1~5월 투자증가율 컨센서스 11.8%로 집계 (전월치 12%)
- 중국, 경진기 수도권역 로드맵 작성 완료, 향후 6년간 1.5조위안을 투자할 계획 -경제관찰보
- 중국, 오는 12일에 광동성정부 310억위안에 달하는 정부일반채권 발행할 계획
- 중국 에너지총국, 최근 에너지인터넷행동계획안을 통해 12가지 신규과제 확정
- 중국 은감회, 은행에 대한 역외 단일 투자자들의 투자한도는 20%, 합계 한도는 25%로 요구
- 중국 증감회, 융자융권 관리방법을 수정 중, 시장의 다양한 루머를 방지에 유리
- 중국, 1~5월 순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생산대수 각각 2.58만대, 1.37만대로 YoY 3배씩 증가
- 중국 증권등록결산공사, 5월말기준 A주 주식계좌수 5천만개로 역대 신고치 경신ㅇ종목 뉴스
- 중국중차(601766), 금일부터 중국중차로 종목명칭 변경후 거래 재개, 상한가로 마감
- 상해차그룹(600104), 폭스바겐과 순전기차 합작 개발, 4년후 생산에 투입될 예상
- 만과부동산(000002), 5월 판매면적과 매출액 각각 전년동월비 34%, 42%씩 증가
- 화윤만동(600055), 의료영상기기 투자관련 9억위안 증자 계획, 알리바바 산하기금도 인수에 참여
- 레노보지주, 조만간 H주 상장을 통해 2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
ㅇ산업 동향
중국 대외무역 지표 소폭 개선에도 불구, 부진한 흐름이 유지될 전망
: 5월 위안화 기준의 수출액은 1.17조위안으로 전년동월비 2.5% 감소해 전월의 -6.2% 감소보다 개선됨. 수입액은 8,033억위안으로 전년동월비 18.1% 감소해 전월의 -16.1%보다 오히려 악화됨. 계절조정후 수출과 수입 증가율도 각각 -1.4%, -14.1%로 전반적인 수출/수입 동반 부진이 지속되며 3,668억위안의 수입 부진형 무역흑자를 기록함. 5월 수출부진은 글로벌경기 부진의 영향과 달러와 엔화대비 위안화 강세영향이 같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짐. 월간기준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0.07% 소폭 하락했고 엔화대비 4.1% 하락하며 수출개선에 다소 영향을 미쳤을 것임. 한편 수입은 금액기준으로 철광석, 석탄, 원유, 화공 등이 각각 전년동월비 53.3%, 55.2%, 50.3%, 38.1%씩 감소했고 구리와 철강재 등도 큰 폭의 마이너스 증가세를 유지해 중국의 내수경기 부진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해줌. 신규수출주문지수를 비롯한 여러 수출관련 선행지표들이 모두 전월대비 하락세를 나타내 당분간 수출부진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ㅇ글로벌 이머징마켓
ㅇ시장 동향
ㅇ인도시장: 센섹스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계심리가 확산됐다. 업종 별로는 광업, 제약. 석유화학, 소비재 등이 하락한 반면 전력, 소프트웨어 수출, 자동차 등은 상승했다.
ㅇ러시아 시장:RTS지수는 이틀 연속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최근 약세를 보이며 900선을 위협한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경기 둔화 우려, 미국 조기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지수 상승 폭은 제한됐다. 소비재 등 관련주가 상승한 반면 은행, 석유주가 하락했다.
ㅇ브라질 시장:보베스파지수는 0.3% 추가로 하락했고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에도 추가 긴축 통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미국 조기 금리 상향 조정 등 해외 불안도 악재로 작용했다.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제품 가격 하락에 금속주가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ㅇ인도네시아 시장: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장중 약세가 우세했으나 마감 직전에 소폭이나마 반등하며 7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중앙은행이 올해 은행권 대출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은행권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약세를 이어간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팜오일, 금속 등의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ㅇ베트남 시장: VN지수는 상승 폭을 1.6%로 확대했다.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고 580선에 근접했다. 해외 교포 송금액 증가, 은행간 인수합병 진행 가속화 전망, 외국인 순매수세 유지, 기업 배당 지급 기대 등으로 매수여력이 강화됐다. 금융, 에너지, 유통, 산업재 등 대부분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ㅇ주요 뉴스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2016년 경제성장률 5.4~5.8% 전망
- 인도네시아 재정부, 2015년 경제성장 목표치 5.7% 달성하기 어려운 전망
- 베트남 중앙은행, 2015년 환율 인상 폭 최대 2%로 통제할 것■ Start with IBKS (6월 9일자)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지난 주말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
- 달러, 오바마 대통령이 달러 강세에 우려를 표시했다는 소식과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에 약세 보이며 엔/달러 환율은 124.50엔에 거래
- 국제유가, OPEC의 산유량 쿼터 동결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지속과 중국의 5월 원유 수입량이 YoY 11%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 유럽증시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관련 우려 고조에 주요국 증시 하락 마감[오늘의 주요 이슈]
▶ 중국 A주 MSCI 편입여부 결정
▶ 일본 5월 기계주문
▶ 일본 5월 소비자신뢰지수
▶ 중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 유로존 1분기 GDP 수정치
▶ 미국 4월 도매재고지수
▶ 미국 4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및 미국 금리 인상, 메르스 우려 등이 이어진 가운데 중국 A주의 MSCI 편입 발표(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를 앞둔 관망세 보이며 소폭 하락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 KOSDAQ은 전일 종가 기준 7년 5개월래 최고치 경신. KOSPI대비 대외 변수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 한 KOSDAQ은 실적 전망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KOSPI대비 상승세 이어질 전망
▶ 수출 부진에 이어 메르스 여파에 내수 경기 위축 우려까지 커지며 전일 증권주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7% 가까이 상승. 금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커지고 있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대내외 악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전망
▶ 국내에서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메르스 확진 후 치료를 마친 두 번째 퇴원자가 나오고 중동지역의 40%대 메르스 치사율도 과장된 수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는 가운데 메르스 우려로 하락했던 항공, 여행, 레져, 유통주 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은 차츰 완화될 것으로 예상■ [Midnight News]- 받은글
▶ “G7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 달러 강세에 대해 우려 나타내”
- 오바마 대통령, “나는 달러나 다른 어떤 나라의 통화의 환율 변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인내하고 있다”며 즉각 부인
▶ G7 정상회담, “평화협정 제대로 이행될 경우 러시아 제재는 철회될 것, 그러나 러시아에 대해 대가를 치르도록 할 조치가 강력하게 필요할 경우 제재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어”
▶ 오바마 대통령,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긴급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 미국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길 바래”
▶ EU, ECB, IMF 등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에 내년 3월까지 구제금융 연장을 제안 - WSJ
-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 “조건 받아들일 수 없어”
▶ 메르켈 독일 총리, “그리스가 국제채권단과 부채 관련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 독일 4월 산업생산 MoM +0.9%, 예상(0.6) 상회
▶ 독일 4월 무역수지 221억유로, 예상(194) 상회
- 수출 MoM +1.9%, 예상(-0.4) 상회 / 수입 MoM -1.3%, 예상(0.5) 하회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미국내 주요 셰일가스 생산지 산유량 이달 현재 하루 평균 558만배럴로 전월대비 1.3% 줄어, 7월되면 산유량은 549만배럴로 1.6% 정도 추가 감소 전망”
▶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9’ 공개 및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 발표■ 6월 9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 화학 / 한승재 연구원
- Ncc cycle : 1) 저유가에 따른 원가 수혜, 2) 제한적인 신규공급 3) 낮은 재고
- 수요 성장은 더디나, 공급에 의한 cycle로 짧게 끝나지 않는다
- 에너지 M/S 전쟁에 따른 원가 수혜는 지속. 사우디의 감산은 없다
- 15년부터 미국의 가스수출 증가로 미국내 가격 상승 및 미국 화학 업체 프리미엄 감소
- 정유보다는 화학 : 롯데케미칼 최선호, LG화학/효성 차선호주
* 동부화재 / 이병건 팀장
- 목표주가 소폭 하향.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
- 하반기 이후 연말즈음 손해율 안정화 본격화 예상
- 손해율 개선이 조금 지연됐을 뿐이고 배당수익률 매력적인 수준* Beat the Market / 설태현 연구원
- 글로벌 증시상승 랠리의 키워드는 유동성에서 성장으로 변화중
- 해외투자 확대시 가장 매력적인 국가 : 일본
1) 환율전쟁 승리로 수출주의 실적개선
2) 임금상승으로 내수활성화 시현
3) 낙수효과로 중소형 기업의 실적 상승 기대■ 중소형주 강세와 52주 신고가 종목 대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중소형주 강세 지속
중형주, 소형주, KOSDAQ 내에서도 나타나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
성장성 및 실적 개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52주 신고가 종목에 주목
종목별 차별화 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저성장
과 환율 부담이 해소되기 전까지 KOSPI 시가 총액 상위 업종인 IT, 자동차, 소재,
산업재 업종이 의미 있는 Top-line개선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
다. 이는 성장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가치를 더욱 높이
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성장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에 대해 중장기 비중 확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 속 국내 증시의 중소형주 강세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단
기적으로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중소형주 조정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글로벌 저성장과 환율 부담 속 대형주의 Top-Line 개
선이 빠르게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성장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
이 높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업종 측면에서는 건강관리 내 바이오, 화장품, 미디어, 건설 내 건자재, 반도체 부
품주, 중국 소비 관련주에 주목한다. 이들 업종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성장
스토리와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업종에 대해서는 적
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합리적이다.
개별 종목 측면에서는 52주 신고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들 종목은 시
장을 주도하면서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역사적 신고가를 돌
파한 종목에 주목한다. 이들 기업들은 단순히 업황 사이클 변화에 따른 실적, 밸
류에이션 변화가 아닌 구조적인 변화가 반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성장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이
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이들 종목에 대한 조정이 나타날 경우, 중장기적
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바이오, 화장품, 미디어, 건자
재, 반도체 부품, 중국 소비 관련 업종 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군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대형주의 Top-Line 부진 속 성장성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 엔터/레저-5월 실적 마감 및 메르스 영향 업데이트 LIG
5월 실적 마감 및 메르스 영향 업데이트
주요 지표 발표를 통해 알아본 각 산업별 5월 실적 마감 및 메르스 영향 업데이트 자료입니다.
아직 메르스 영향이 시장 우려만큼 2Q15 개선 분위기를 대세 전환시킬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엔터/레저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 유지합니다.
[여행]
Ÿ 5월 여행 3사 실적: 회복+이연 수요로 고성장
- 하나투어: 패키지(PKG) +38% / 티켓(FIT) +37% / 전체 인원 +38% y-y 성장
- 모두투어: 패키지(PKG) +49% / 티켓(FIT) +66% / 전체 인원 +55% y-y 성장
- 인터파크: 거래대금(GMV) 두 자리 성장 지속
Ÿ 메르스 영향: 인바운드 비중 5% 미만, 아웃바운드 예약증가율 타격은 미미
- 6/1 발표한 각 사 6월 / 7월 / 8월 PKG 예약증가율은
하나투어 +31% / +53% / +32%, 모두투어 +29% / 54% / +40% 수준
- 최근 업데이트 기준 각 사 6월 / 7월 / 8월 PKG 예약증가율은
하나투어 소폭 축소 / 유지 / 소폭 확대, 모두투어 22% / 47% / 유지 기록 중
- 현재 유입되고 있는 취소는 당장 6월 출발이 임박한 근거리 상품에 국한된 상황
- 추후 지켜봐야겠지만 아직 가장 중요한 3Q15 분위기를 대세 전환시킬만한 악영향은 없다고 판단
[엔터]
① 영화
Ÿ 5월 국내 영화 시장: 연이은 대작 개봉으로 매출액 / 관객수 / ASP 모두 상승
- 관객수 1,767만명(+5% y-y) / 매출액 1,443억원(+8% y-y) / ASP 8,165원(+3% y-y)
Ÿ 6/1~8 누적 기준: 관객수 265만명(-58% y-y) / 매출액 217억원(-57% y-y)으로 급감
-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그러나, CJ CGV는 1)5월 누적 기준 실적 호조,
2)전년 기저효과, 3)흥행 대작에 따른 ATP 상승, 4)M/S 확대, 5)중국 분기 BEP로 긍정적 시각 유지
② 광고(KMI 지수)
Ÿ 5월 국내 광고 시장: 광고경기지수(이하 KAI) 123.8pt로 소폭 하락
Ÿ 6월 국내 광고 시장: KAI 102.8pt로 기저효과에도 불구, 시장 기대만큼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
[카지노]
Ÿ 2015년 5월 마카오와 한국 카지노 3사 실적
-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 203억MOP(-37.1% y-y), 반부패 정책 직격탄 지속
- 파라다이스: 드랍액 -15.0% / 홀드율 +1.9%p / 매출액 -0.7% y-y 기록
- GKL: 드랍액, 매출액 모두 +20%~25%, 강원랜드: 드랍액, 매출액 모두 +10%~15% y-y 성장
Ÿ 중국 인바운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외국인전용카지노 추세는 당분간 관망해야하나,
연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는 내국인 허용 카지노인 강원랜드, 5월 마지막 저점(역성장) 통과 후
하반기 뚜렷한 실적 개선이 돋보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긍정적 시각 유지■ 엔터테인먼트 (음악)-엔터야, 이제 놀아보자 KB
콘텐츠 융합을 통한 신규 영역 창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제작-유통-소비라는 밸류체인에서의 콘텐츠 융
합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콘텐츠의 콜라보레이션의 지향점은 OSMU (One Source Multi
Use) 기반의 수익 극대화인 만큼 콘텐츠 산업의 이해관계자 목적이 일치하기 때문에 그 범주
와 유형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의 유형은 1) 기존 콘텐츠 산업의 강화,
2) 플랫폼 기반 콘텐츠 산업의 확장, 3) 타산업과 결합 및 콘텐츠 산업 간 결합으로 구분된다.
신인 아티스트의 대거 출연
2015년은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의 귀환뿐만 아니라 대형 연예기획사별로 신인 데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음악시장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음악 시장은 신인 아티스트 데뷔가
집중될수록 잠식효과보다는 주목효과가 더욱 커 음악 시장의 파이를 확대시킨다. 음원은 소유
보다 소비하는 시대로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 비중이 높아 신인 아티스트의 집중도는
오히려 각 음원별 스트리밍 횟수를 높이기도 한다. 에스엠은 올해 최소 3팀, 그리고 와이지엔
터테인먼트의 경우 남성 7인조 그룹인 아이콘이 올해 3분기 안에 데뷔할 예정이며, 걸그룹
또한 2NE1 데뷔 이후 6년 만에 데뷔할 예정이다. 그 외에 로엔, FNC엔터, JYP엔터 등의 주요
연예기획사에서 신인 그룹이 데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닛 활동 증가로 인한 아티스트 가치 상승
각 연예기획사에서 절반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유닛활동 증가는 1)
아티스트의 수익 기여도 상승, 2) 아티스트의 생명력 상승, 3) 기존 색깔에서 벗어난 새로운 음
원 제공이라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닛 그룹 음반 출시는 이미 인지도가 높은 아티
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수익원을 다변화시킬 수 있어 긍정적이
다.
대형 기획사의 주가 반등 기대
하반기로 갈수록 대형 연예매니지먼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지역의 콘서트
관객 수, 음원 수익, MD 매출 증가가 엔화 약세에 따른 매출 하락분을 상쇄시킬 것으로 전망
한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의 엔화 기반 일본 지역 매출은 매년 20~30%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형 연예기획사 신인 아티스트의 흥행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 기획사의 주
가 반등이 기대된다.■ 건자재-건자재이야기 2) 부엌
부엌시장 – 거주 목적 주택 노후화로 시장확대, 연평균 20.3% 성장 전망
2014 년부터 시작된 한국 부엌시장 성장이 2018 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
평균 성장률 20.3%로 추정된다. 높은 성장 배경에는 1) 실 거주자 중심의 주택시장
변화 2) 소 가구 급증에 따른 노후 주택 리모델링 필요성을 들 수 있다.
향후 국내 주택시장의 주 소비층은 실 거주자로 변화할 것이다. 따라서, 실 거주자가
주택 시장 주체였던 1990 년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용 목적의 시스템 키친이 본
격 보급화되면서 1991 년부터 1995 년까지 한국 주방가구시장은 연평균 25.8%의 높
은 성장률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향후 국내 부엌가구 시장에 다시 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 주택 사용자가 핵가족에서 소가족(1 인가구, 부부가구)으로 변화하면서 부엌의
기능 변화로 인한 시장 확대도 전망된다. 특히, 1990 년대 신축된 4-6 인가구 중심
아파트가 소 가구를 위한 아파트로 개조될 필요성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구조 변화
요청에 따른 부엌 리모델링 시장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부엌시장 확대와 산업화, 제조회사 새로운 평가 필요
주방가구시장 확대는 그동안 영세하게 머물렀던 부엌제조, 유통시장의 빠른 산업화
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 부엌가구 시장은 비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부엌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시장 확대에 따
라 브랜드 시장 점유율 상승이 전망된다.
부엌가구 시장 성장과 함께 산업화, 브랜드화, 고급화는 주방가구 업체의 실적 개선
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대표주방가구 제조업체인 한샘(009240, 230,000 원),
에넥스(011090, Not rated), 현대리바트(079430,Not rated), 하츠(066130,Not
rated)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주택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에 중심에 한국 부엌가구
제조업체들이 있다.■ 국내 핀테크 산업, 규제완화로 성장의 시동을 걸다
국내 기업들: 다음카카오, NAVER,PG사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 행보
국내에서는 다음카카오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간편결
제시스템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온/오프라인 결제, 송
금)’를 출시했다. 게다가 올 3월에는 ‘카카오택시’를 오픈하며 국내 O2O시장에서 독보
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이는 동사 결제플랫폼 확산의 기반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인터넷 은행 설립 검토도 피력한 바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핀테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NAVER 역시 자회사 라인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라인페이를 출시한
데에 이어 국내 시장용으로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모바일로 전환한 라인페이를 준
비 중에 있다(25일 출시 예정). 기존 NAVER가 보유한 샵윈도 같은 O2O플랫폼의 활용
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등 PG사 역시 시장 진출자 증가에 대한 우려보다는 시장
확대와 동반한 성장성 확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지난해 시행된 금융당국의 공
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와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규제 완화 이후 카드사와 더불어
신용정보 보관이 가능해진 PG업체들의 서비스 확대가 추진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의
중심축이 카드사에서 PG업체들로 이동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 현황
* 첨부파일 참조■ 이슈분석-OECD 경기선행지수 KR선물
글로벌 경기 흐름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인 OECD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되었다.
최근 들어 지속적인 위축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기 흐름이 OECD경기선행지
수에서도 보여지고 있는데 전월보다 -0.06%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 들
어 지속적인 경기위축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영국이 -0.11%, 미국이 -0.14% 하락하면서 OECD경기선행지수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올 들어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고 나서 지속적
으로 위축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일본과 독일, 프랑스 등의 양호한 모습은 이러한 위축을 상쇄하며 소폭 감
소한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 정도였다.비OECD국가들 중에서는 여전히 브라질이 -0.1%, 중국이 -0.2% 감소하면서
우려감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고 인도는 +0.01%, 러시아가 +0.27%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한국의 경우는 101.8에서 102.0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2개월 전 자료
를 두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최근 내수부진 등의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기에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없다.■ MSCI China A 지수의 신흥국지수 편입 전망 및 영향 유진
MSCI China A 지수의 MSCI EM 지수 편입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음
시장 접근성과 관련된 3가지 핵심 조건을 충족시키기에는 아직까지 충분치 못할 수 있기 때문임
전격적으로 편입 이 결정될 경우 실질적인 편입은 내년 6월부터가 됨
최초 5% 부분 편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 2016년 국내증시 외국인 외국인 동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4.300 억원 (3.9억 달러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 수급 부담이 크지는 않을 전망■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하츠
작지만 강한 부엌 제품
하츠 주요 생산제품은 주방 배기용 렌지후드와 쿡탑, 음식물 탈수기 등 주방 빌트인 기기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증권 이광수
ㅇ크루셜텍
지문인식의 최강자가 돌아온다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라 실적 모멘텀 급상승
1Q15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BTP 매출 확대가 견인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박기흥
ㅇ참좋은레져
참좋은 여행, 참좋은 실적
여행 부문 고성장에 따른 올해 사상최대 실적 달성 기대
첼로자전거 ASP 상승으로 자전거부문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00 / 전일종가: 13,00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유비쿼스
주가 여전히 저평가, 매수 지속해야
국내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
미국/일본 지역 중심으로 내년도 수출 성과 도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 전일종가: 12,750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ㅇ예스24
국정 교과서 채택 여부가 관건
평균 판가가 약 10%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
동아출판이 국정 교과서 채택 시 학습지 등 관련 매출 증가로 인한 Level-up 기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황현준
ㅇ에넥스
새 시대를 열고 있는 부엌의 전통 강자
에넥스는 1971 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씽크대 상품을 처음 국산으로 선보인 회사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증권 이광수
ㅇ세아특수강
우려보다 싼 주가!
1Q15 영업이익 102억원(QoQ +6.6%), 판가하락 불구, 판매량 증가로 선방
‘15년F 영업이익 419억원(YoY -12.7%), 판매량 증대로 감익 우려 최소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 / 전일종가: 21,050
교보증권 남광훈
ㅇ뷰웍스
2분기를 시작으로 실적 성장기 재진입
2Q Preview: 1년여 만에 실적 성장기 재진입 전망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2,500
KDB대우증권 박승현
ㅇ무학
칵테일 소주를 앞세운 수도권 공략 본격화
2Q15 별도 영업이익은 154억원(+2.0% YoY) 예상
칵테일 소주: 수도권 공략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000 / 전일종가: 53,100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ㅇ로엔
멜론, 그 이상의 달콤함
No.1의 음원 플랫폼 사업자
음원 가격 인상은 명백한 호재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김민정
ㅇ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 자회사 ‘몽타베르’ 1.1억유로에 매각
두산인프라코어 15년에 1.2조원 이상 차입금 감축 가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9,860
키움증권 최원경
ㅇ가온미디어
사물인터넷 최대 수혜 기업, 지금 만나 보시죠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는 국내 셋탑박스 제조업체
사물인터넷(IoT) 중심에 서다
투자의견: 없음
유안타증권 양석모
ㅇSIMPAC
수주 확대와 계열사 다각화에 따른 이익 확대 국면 진입
부품업체 증설 수혜, 타이어 설비로 다각화, 이익확장 국면
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8%, 43% 증가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 / 전일■[엘엠에스/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박종선
★ 2Q15 실적개선, 하반기 블루필터 실적 본격화 전망
▶ 2Q15 매출액 -2.7%yoy, 영업이익 -11.6%yoy 전망
▶ 투자 포인트
1) 카메라용 블루필터, 2분기 초도 물량 공급, 3분기 본격적인 성장 전망
2) 퀀텀닷 필름, 2015년 하반기 시장 진출, 2016년 본격 생산 예상
3) 캐시카우 제품인 프리즘시트 매출은 국내 부진을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유지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400원으로 하향
http://me2.do/xSEmeYVP
■ 남들은 뭐사나>>
<기관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리젠
②마이크로컨텍솔
③엑사이엔씨
④제우스
⑤누리텔레콤
<외국인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내츄럴엔도텍
②가온미디어
③서희건설
④뷰웍스
⑤조이시티
<<기관 매수강도 Top2>>
1. 리젠(시가총액 2,606억원, 주가 +11.3%)
- 캐패시터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업체
-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
2. 마이크로컨텍솔(시가총액 1,392억원, 주가 +12.0%)
- 반도체 및 통신기기 접촉부품 생산 및 판매 목적으로 설립된 업체
- 1분기 실적 개선 및 반도체 부품 수급 증가에 따른 기대감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내츄럴엔도텍(시가총액 3,048억원, 주가 -1.9%)
- 헬스케어 제품 연구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업체
- 백수오 이슈 불구 펀더맨털에 대한 긍정적 영향
2. 가온미디어(시가총액 1,812억원, 주가 +10.9%)
- 디지털 셋톱박스 및 홈게이트웨이 솔루션의 제조 및 판매 영위
- 디지털 방송 전환의 세계화에 따른 IP셋톱박스에 대한 매출 증가■ [NH투자/이세철]원익머트리얼즈-PECVD용 반도체 특수 가스 수요 확대 전망
* 결론: 3D NAND 본격화 및 미세공정 확대에 따른 반도체용 특수가스 매출 증가 전망
-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용 특수 가스 업체로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 증가로 매출 확대 예상
* 3D NAND 48단 확대로 PE CVD Gas 수요 확대 전망
- 원익머트리얼즈가 공급하는 PE CVD용 특수가스는 절연막(Oxide)와 질화막(Nitride) 형성용 Si2H4(디실란), NH3, N20 및 NO 가스에 해당
- PECVD공정이 2D NAND에서 보다 3D NAND에서 4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PE CVD 특수가스 소재 매출 확대 전망
- 또한 미국 소재 회사인 노바켐 인수로 2017년 이후 ALD (Atomic Layer Deposition)용 전구체 시장 진출 예상
* 삼성전자 CAPA 증가 및 평택 라인 본격화 시 지속적인 매출 확대 예상
-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 DRAM 17라인(4만장)가동 본격화 및 시안 2차 투자(9만장 예상) 진행에 따라 반도체용 특수 가스 매출 확대 전망
- 또한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 최첨단 반도체라인을 본격화 함에 따라 라인 완공시 원익머트리얼즈 특수가스 소재 수요도 확대 예상
* 2015년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전망
- 3D NAND본격화에 따른 PECVD 특수가스 매출 증가 및 반도체 미세공정 증가로 2015년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전망
- 또한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평택 신규라인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지속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매출 증가 기대■ [오늘의 월가격언]The great golfers were caddies who watched the good players.
(훌륭한 선수를 잘 관찰한 캐디들이 최고의 골퍼가 됐다.)
그저 그런 저축 상품에 불과했던 뮤추얼 펀드를 하나의 거대 산업으로 키워낸 피델리티의 창업자 에드워드 존슨 2세가 한 말인데, 그래서인지 피델리티는 세계 제일의 자산운용 회사로서뿐만 아니라 제리 차이와 피터 린치 같은 스타 펀드매니저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면 뛰어난 재능은 물론이고 훌륭한 멘토가 있어야 한다. 앞서간 길이 보이면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다. 규칙보다 모범이 낫다.(Example is better than precept.)■ 52주 신고가 종목에 대한 관심 필요 : 대우
-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을 보면 건강관리, 미디어, 반도체, 건자재 등 성장·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들이 집중돼 있다면서 이들 종목은 시장을 주도하면서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
- 특히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 이들 기업들은 단순히 업황 사이클 변화에 따른 실적, 밸류에이션 변화가 아닌 구조적인 변화가 반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 결론적으로 성장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이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이들 종목에 대한 조정이 나타날 경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바이오, 화장품, 미디어, 건자재, 반도체 부품, 중국 소비 관련 업종 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군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 : 대형주의 '톱라인(Top-Line)' 부진 속 성장성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전일기준 52주 신고가 기록 종목 : 한샘, 한미사이언스, CJ E&M, 바이로메드, 코스맥스, 인트론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현대리바트, 동부하이텍, 제일약품, 루트로닉, 근화제약, 나스미디어, 유니테스트, 디엔에프, 네오팜, 티씨케이, 원익QnC, 테크윙 등
■ 6/8 글로벌 상품/금융선물 데일리
◆주요뉴스
-그리스-채권단 다시한번 마찰, 치프라스’채권단 제안 터무니 없다’, 융커EU 집행위원장 치프라스 회담 요청 거절
-금리인상 우려 여전히 우세 분위기
◆미국증시
-다우: 17766.55(-0.46%)
-나스닥: 5021.63(-0.92%)
-S&P: 2079.28(-0.65%)
-DJ EURO STOXX 50선물: 3449(-1.60%)
◆상품선물
-WTI: 중국 5월 원유 수입량 감소 소식에 하락, $58.33(-0.93%)
-금: 달러 약세, 불안한 투자환경에 소폭 상승, $1173.4(+0.14%)
◆통화선물
-유로: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 탄력, $1.1289(+1.55%)
-달러인덱스: 블룸버그가 오바마 강달러 우려 발언 했다고 보도해 달러 약세 보였으나 백악관이 공식 부인, $96.220(-1.17%)
◆현대차=HMC투자증권서 MMT 1000억원 매수
◆삼성전자=내달 1일 중간배당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STX엔진= "STX중공업과 합병 검토 중"
◆포스코플랜텍=워크아웃 개시 결정
◆KT=케이티렌탈 주요종속회사서 탈퇴
◆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 지분 14.35% 보유
◆풍산=계열사에 334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나이스=자회사 나이스인프라 109억원 규모 담보제공 결정◆거래소=금성테크·백산OPC 개선기간 2개월 부여 결정
◆일신바이오=자사주 114만주 취득 결정
◆삼일기업공사=224억원 규모 공장신축공사 수주
◆에버다임=자사주 2만주 처분 결정
◆에스에너지=자회사 에스파워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양=4일 권리락 발생
◆에스에너지=자회사 에스파워 주식 200만주 취득 결정
◆엘아이에스=16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케이디건설=6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제노포커스=158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이큐스앤자루=113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6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다우 17,766.55(-0.46%), 나스닥 5,021.63(-0.92%), 필라델피아반도체 712.37(-1.92%)
* 국제유가, 6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99달러(-1.67%) 하락한 58.14달러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1.18%), 프랑스(-1.28%)
* 메르스, 이번주가 분수령… '병원 밖 감염 막아라'… 삼성병원 3차감염 당분간 늘듯… 평택성모병원은 진정세
* 강원도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원주 40대 '양성'… 청정 강원도 뚫리나
* 정보 안주고 환자動線 놓쳐… 제2, 제3평택성모병원 '자초'한 당국… 관리대상 파악 나흘뒤 연락, 명단 공유안해… 병원들은 '환자 떠넘기기', 응급실 방치도
* 朴 "즉각대응팀 구성 병원폐쇄 등 전권"… 고등학생 첫 확진… 어제 23명 늘어* 손씻기빋遂㎰뮌燻?지켜도 메르스 충분히 극복… 정부, 정보 투명공개 국민 과도한 공포 막아야
* "한국, 메르스 잘 대처해낼 것"… WHO 사무총장… 조사단 訪韓 오늘부터 활동
* 고개숙인 문형표 "메르스 방역구멍 인정"… "정책방향 실패는 아냐"… 필요하면 주의→경계로 위기단계 격상
* 원자력발전소 2기 더 짓는다… 삼척빣뎬?중 한곳에
*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임금피크제 혼란 없을 것… 이달 중 지침 제시"
* 日 3.9% 성장… 1년만에 최고… 1弗 125엔대, 12년만에 최저… 대기업 설비투자가 '소비세 인상충격' 상쇄
* "전관예우 뒷말 없게하려 노력"… 황교안 인사청문회 첫날 "국회법 개정안 위헌소지"… '19禁' 열람범위 놓고 파행 우려
* 與 일각서도 대통령 訪美 연기론 솔솔… 靑 "일정변화 없어"… 朴, 메르스 대책본부 찾아 경제피해 최소화 당부
* 헝가리 고속철도 중국자본으로… '일대일로' 사업 유럽 첫 서명
* 시진핑없는 G7회의서 아베, 中 때리다… "AIIB, G7이념과 반대… 인공섬 건설도 우려"
* 자사주 매입에 취한 美 기업들… 올해 1,200조원 "투자 등한시해 경쟁력 깎아먹어"
* 경영악화 도이치뱅크… 공동 CEO 동반 퇴진… 후임에 존 크라이언 선임
* 중국도 불황형 흑자… 수출 석달째 마이너스
* "美 금리인상 대비해야" "저성장대응도 중요"… 금리결정 앞둔 韓銀총재의 '이중포석'
* 메르스發 금리인하론 확산… LG硏 "경기둔화 막기위해 추가인하해야"
* 정부, 車튜닝 활성화 위해 5개 부품사업 198억원 지원
* 기술금융 손본다… 대출 위주서 투자로 대전환… 금융위 '무늬만 기술금융' 개선… 우수기술기업 우선지원, 3천억 펀드 조성
* 구본무의 특명 "시장 압도할 제품 만들라"… LG생활건강 시작으로 계열사별 경영전략회의… 전기차 배터리빣〕恪?IoT 집중
* 현대차, 메르스 대응 전사비상체제… 윤여철현장 상시점검… 임직원일일보고 체계
* 한화큐셀, 테슬라와 태양광 공동마케팅… 첨단시스템 Q시리즈, 獨 전시회에 출품
* 금호석화, 풍력발전 진출… 유니슨과 제휴, 베트남 등 해외도 공략
* 동부팜한농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 우선협상대상자 H&Q
* 주 1회 투여하는 당뇨 신약… 한미약품, 개발 속도 낸다… 美서 임상 연구 결과 발표
* 몸집 키우는 다음카카오, 이번엔 디자인기업 인수… 케이벤처그룹, 탱그램 인수… 한달간 4개 벤처 사들여
* 삼성물산 2,000억 누가 매집했나?... 단일계좌로 1.8% 사들여… 외국인 매수땐 엘리엇과 연대여부 촉각
* 中직구족 겨냥 '김수현 게임' 만든다… 판다코리아 앱 내려받으면 게임머니… 현지 게임업체 추콩과 협력
* [오늘의 날씨] 다시 맑고 더워져… 큰 일교차 주의
■ 시장전망 헤드라인
-대신증권: 6월 동시 만기_ 매도 우위 만기 이후 국내기관 수급반전 기대
-대우증권: 중소형주 강세와 52주 신고가 종목
-미래에셋증권: 대형주냐, 소형주냐?
-신한금융투자: 중국 펀드매니저의 한국 투자전략
-삼성증권: 더 이상 ‘세계의 공장’은 없다
-유안타증권: 홍콩과 대만 사례를 통해 살펴 본 메르스 영향
-하나대투증권: Credit 문제는 수급/신용위험이 아니라 시장 위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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