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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0(수)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6. 10. 08:27
15/06/10(수)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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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11일 목요일
- 금융통화위원회
- 쿼드러플 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 세계교육·문화체험 박람회(TEEF 2015)
- 키스톤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 SK D&D 공모청약
- 美) 4월 기업재고(현지시간)
- 美)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5월 소매판매액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영국) 5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5월 소매판매
- 中) 5월 산업생산
- 中) 5월 M2 통화공급
- 中) 5월 고정자산투자■ 06.10 장마감 - MSCI 신흥지수 편입에 실패한 중국과 그 영향 -KR
ㅇ아시아 시장 : MSCI신흥지수 편입 실패 영향에 인도네시아 +1.34%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신흥국 시장은 상승했다. 한국은 웩더독 현상에 하락 마감했고, 중국은 이번에 편입실패에도 불구하고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실패에도 불구하고 편입이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장 초반,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실패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그렇지만 중국의 A지수 편입은 시간문제일 것이고, 골드만삭스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의 경우 이르면 12월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결국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이슈는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해종합지수는 낙폭을 줄여나갔다. 현재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0.67% 상승 중이다.ㅇ그 외 주식시장
전일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에 대한 우려감에 2%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던 이머징시장은 중국이 MSCI 신흥지수 편입에 실패한 영향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1.34%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결국 한국 시장을 비롯한 여타 신흥국 시장의 유동성 공급 우려감을 해소시켰기 때문인데, 한국시장만 유독 하락한 이유는 목요일 있을 선물옵션만기일로 인한 웩더독 현상에 의한 결과였다.ㅇ한국 주식시장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 한국 증시는 오전중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이 개선된 모습으로 발표되었고,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실패로 상승 출발했다. 중국 A주가 MSCI 신흥지수 편입이 된다면 한국에서 액티브 자금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이러한 유출 이슈가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이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부담을 쉽게 해소시키지 못했다.이러한 상황에서 목요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출회시키게 되었다. 전형적인 웩더독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코스피는 메르스의 영향에 따른 관련업종 하락과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의 영향을 받아 -12.71p(-0.62%) 하락한 2,051.32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며 -4.28p(-0.59%) 하락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실질 실효환율 측면에서 보면 엔화는 더 이상 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엔화가 1% 넘게 강세를 보이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70원 하락한 1108.20원에 거래마감했다.ㅇ글로벌 시장 전망
10~11일 EU-라틴 아메리카 정상회의를 실시한다. 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와, 독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등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상시한은 다가오고 계속 연장되어가는 그리스 이슈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루어질지 주목해야한다.또한 EIA주간원유재고의 발표와 OPEC월간보고서의 영향에 따른 유가 변화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IA주간원유재고는 최근 흐름에 따라 재고감소를 발표하며 유가 상승에 힘을 더할 것이지만 OPEC월간보고서는 사우디,이란 등의 산유량 증가 전망이 예상되고 있기에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금일은 유가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해결되지 않은 그리스 이슈 정도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 "삼성물산 합병안 반대하라" "일반주주 지분가치 심각하게 훼손"…자산운용사 8곳에 의견서 발송
(연합)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반발, 주총결의 금지 가처분신청 등 실력행사에 나선 가운데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이 기관투자가들에게 삼성물산 합병안에 반대하라고 공식 권고했다.
주총 안건 분석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은 삼성물산의 일반주주 지분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이번 안건에 반대를 권고하는 의견서를 지난 9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가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발송한 곳은 국내 자산운용사 8곳이다. 이들 운용사 중에는 삼성물산 지분을 보유 중인 곳도 포함됐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견서를 통해 "삼성물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이 역사적 최저 수준인 시점에 합병 비율이 산정됐다"며 "건설사 PBR이 보통 1배 전후라는 점을 감안해도 합병비율 산정 시점의 삼성물산 평균 PBR(0.68배)은 상당히 저점"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왜 자국내 달러 거래를 금지했나?
ㅇ달러 약세인데, 이머징 통화는 더 약세?
최근 이미징 시장에는 몇 가지 불편한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통화 약세입니다. 원래 이머징통화와 달러는 반대로 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달러 약세인데도 이머징 통화는 더 약세로 가는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3 년 테이퍼링 때도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ㅇ인도네시아, 자국 내 달러 거래를 금지하다
- 인도네시아는 7/1 부터 자국내 달러 거래를 금지하고 루피아의 의무사용이 시행됩니다. 환율 약세에 따른 고육지책입니다. 이를 어길시 징역 1 년 이하 징역 or 2 억 루피아 이하 벌금이 부여됩니다.
- 이런 정책은 보통 실패합니다. 기업들의 외환 리스크/비용이 커지며, 달러 암거래시장이 급속도로 커집니다.
- 여름휴가는 인도네시아 발리가 좋을 수 있겠습니다.ㅇ통화 약세는 주가 약세로 연결되고 있다
- 신흥국 통화 중 절반 정도가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통화약세는 이들 국가 증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달러로 환산하면 낙폭은 더욱 커집니다.
- 사실 이런 일들이 왜 벌어지는지 명확한 답은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심증적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 아직 증시 뷰를 바꾸진 않지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FOMC 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달러가 약세인데도 이머징 통화는 더 약세로 가고 있는 불편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② 인도네시아에서는 7/1 부터 자국 내 달러 거래를 금지하고 루피아 사용을 의무화한다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③ 명확하진 않지만,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나타나는 현상인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FOMC(6/17)의 중요도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은행-꼬인 스텝을 풀 기회-이베스트
ㅇ이슈: 금리인하 기대감 형성
- 6/11(목) 금통위 앞두고 시장금리는 재차 기준금리를 하회
- 최근 메르스 여파로 백화점/대형마트 매출감소. 내수(소비)위축 우려 확산ㅇImplication : 발목은 잡혔으나.. 꼬인 스텝을 풀 수 있는 기회!
- 수출/투자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 소비지표의 악화 가능성, 금리인하 기대를 자극
- 하지만 최근의 내외금리차 확대와 가계부채 누증 등 금리인하의 부담요인 또한 혼재
- 2Q 이후 경제성장률(yoy) 회복흐름과 상품가격(유가) 안정 , 중기적 금리하단 지지요인
- 결국 정책/시장금리의 추가하락 여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3분기까지도 은행 NIM 하락 가능성 높으나 2분기 대비 하락 폭은 축소될 전망
- 당사 예상(’15E) 8개 은행(지주) 합산 ROE 6.6%, PBR 0.53배■ 국내외 경제이슈
ㅇ미국, 4월 도매재고(0.2%→0.4%,mom). 예상치(0.2%) 상회. 4월 고용 및 이직동향(JOLTs) 보고서에서 4월 신규 구인 건수 537.6만건을 기록,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0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ㅇ 유로존, 1/4분기 GDP 확정치 횡보(0.4%→0.4%,qoq). 예상치(0.4%) 부합.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0.9%→1.0%). 예상치(1.0%) 부합
리카넨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ECB의 양적완화 정책이 유로존의 금융안정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진단. 2017년에 유로존 성장률이 2%를 보이고 물가상승률이 1.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ㅇ 그리스, 국제 채권단과의 긴축 수준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채권단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다시 채권단에 제출
ㅇ 중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1.5%→1.2%,yoy). 예상치(1.3%) 하회. 4개월래 최저치 기록. 생산자물가 횡보(-4.6%→-4.6%). 예상치(-4.5%) 하회. 39개월 연속 하락.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질 전망, 인민은행은 최근 일부 시중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회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공급 등을 통한 통화완화 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
ㅇ 국내,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내수 회복세가 강화하고 있으나 메르스 관련 상황으로 대내 불확실성이확대된 가운데 엔화 약세와 세계경제 회복세 지연 등의 대외 불확실성도 상존한다고 평가,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와 ‘완만한 개선 흐름’ 등의 문구 제외. 이는 4월 산업생산과 5월 수출 지표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 5월 주택매매거래량 3개월째 10만건 상회. 전월대비 감소(12.0만건→11.0만건)했으나 5월 거래량으로는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치 기록.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지속 영향
ㅇ 일본, 5월 통화공급 M2 증가(3.6%→4.0%). 예상치(3.6%) 상회, 5월 소비자기대지수 하락(41.5→41.4). 예상치(41.9) 하회. 2개월 연속 하락■ 국내 제조업 기상도 (2015년 4월) KB
4월 국내 제조업, 출하 감소와 재고 누적으로 재고율 상승 지속, 전자부품 및 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재고 누적 심화, 수출 출하 부진,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제품 등은 재고 소진으로 출하 증가
4월까지 발표된 제조업 동향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제품 출하는 전월대비 0.4%감소했으나, 재고는 1.9% 증가했고, 재고율 (재고/출하)은 126.5%까지 상승하여2008년 12월 경기침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의 선행지표인재고순환지표는 4월에도 4.4%p 하락하는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재고누적은 대표 업종인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식료품 제조업에서 기인했다.
출하 부진은 내수 출하보다 수출 출하 감소에 기인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석유정제 및화학제품 등 단가하락 영향뿐만 아니라 전자부품, 기계장비, 자동차 등 대부분의품목에서 수출 출하가 부진했다. 내수 출하 역시 4월에는 전년동월대비 0.7%감소했으나, 수출 출하 부진 (YoY 3.1%)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재고율과 재고출하 외에도 가동률, 생산능력, 설비투자압력 등 주요 지표를 제조업 전체,그리고 업종별로 점검해본 결과 석유정제품과 화학제품의 생산활동이 비교적 양호했으며,비금속 광물, 금속가공 제품 생산도 4월 지표 결과까지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등의 제조업 생산활동은 부진했다.
전반적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이 부진한 흐름인데, 주요 원인은 대내외 수요 부진, 유가하락, 환율 영향 등 이다. 유가 하락 영향은 하반기부터 완화될 전망이며, 이에 글로벌교역량도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엔저 등 경쟁적 자국통화약세 정책은 국내 수출경기 회복을 다소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메르스도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제어 가능
ㅇ반복되고 있는 중국 특수(特需)주들의 이합 집산과 재부각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강세장 하에서는 중국 투자 수혜주가 장기 강세를 보였던 반면, 2012년 이후 박스피 국면에서는 중국 소비 수혜주가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2014년부터 진행된 스몰캡 장세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주도주들의 부침이진행되었지만, 그 이면의 핵심 동력으로 중국 특수가 작용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또다시 중국 특수주들의 단기적인 이합 집산과 부침은 불가피하겠지만, 중국 소비의 구조적 변화를 감안할 때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시장 대비 강세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ㅇ메르스가 건강한 사람과 건강한 종목에는 큰 위협이 아니다
메르스 확산을 계기로 기존 주도주였던 중국 소비 관련주들 중 다수는 매물압력에재차 노출된 상태라는 점에서 수급 안정화와 상승 추세로의 단기 복귀는 쉽지 않아보인다. 그렇지만 개별 종목장세를 대변하고 있는 소형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5월저점까지 상당한 여유가 있다는 점과 통상 강세장 하에서의 조정은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준으로 한 주도주들의 슬림화가 대안이었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실적 개선모멘텀을 기초로 한 메르스 국면 대응은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ㅇ투자 유망 종목
경험적으로 볼 때 장기 강세장(역사적 신고가 국면) 하의 조정국면에서 종목에 대한선택과 집중의 기준은 밸류에이션보다는 실적 개선 모멘텀이다. 장기 성장성에 대한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1분기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단절되지 않은 종목 위주로 스몰캡 포트폴리오를 선정했다. 안국약품은 미용산업으로의 다각화로 잠재 성장성을 강화하였으며, 이엔에프테크는 고객사 점유율 확대와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내수 회복과 중국 판매 확대로, 신진에스엠은 대형 플레이트 시장 진출로 안정 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중국법인 정상화와 고객사 확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여지가 커 보인다.
ㅇ 투자 유망 종목 : 안국약품,이엔에프테크,삼광글라스,신진에스엠,이수페타시스■ 반도체-No More HDD: SSD 성장률 기대치 상회 전망
- SSD 수요 성장률이 +49%CAGR(14~19 년)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삼성전자는 SSD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 NAND 의 Stack 수를 현재의 32 층에서 2H16 64 층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단위 면적당 소재 사용량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 바람직.
ㅇ Investment Point1. SSD 성장률 기대치 상회할 전망: +49%CAGR(‘14~’19 년)
- SSD(Solid State Drive)의 수요 성장률이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SSD 의 가격이 2015 년$0.42/GB 에서 2017 년 $0.21/GB 로 하락하며, Note PC 및 Data Center 시장 침투율 급증을 이끌 전망. Desktop PC 사용자인 기업과 개인의 HDD → SSD 전환 역시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
- SSD 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가격은 TLC 와 3D NAND 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과거 HDD 의 수요 급증이 발생했던 가격 수준($0.4/GB)으로 이미 하락했으며, 2H16 에는$0.2/GB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2. 3D NAND Stack 수 증가 본격화: 소재 사용량 급증으로 직결
- 삼성전자는 SSD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 NAND 의 Stack 수를 ‘1H15 32 층 → 2H15 48 층 → 2H16 64 층으로 전환할 전망. 3D NAND 는 Stack 수가 증가 할 수록 단위원가(Cost/Die)는 급감하는 반면, 단위 면적당 소재의 사용량은 증가하는 특성을 보유.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며, 업종 Top Picks 로 매수 추천 지속함.
■ 증권-한국형 헤지펀드 3조원 돌파, 갈 길은 멀다
한국형 헤지펀드 설정액 3조원 돌파, 주요 프라임 브로커들의 PBS 수익은 연간 약 150억원 규모, 단시일 내 고성장을 기대하기엔 힘든 상황
ㅇ한국형 헤지펀드 설정액 3조원 돌파
한국형 헤지펀드가 출범 3년 반만에 총 설정액 3조원을 돌파했다(2015년 5월말 기준). 1%대 저금리 시대에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2015년 연초 이후 한국형 헤지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물론 성장 속도는 과거 대비 둔화되었지만 출범 이후 3년이 경과하면서 운용 실적(track record)이 쌓이고 있어 신규 자금 유입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운용사별로는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과거와 달리 삼성자산운용이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중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한 모습이다.
ㅇ주요 프라임 브로커들의 PBS 수익은 연간 약 150억원 규모
2015년 5월말 기준 프라임 브로커별 M/S는 대우증권 32.5%, NH투자증권31.9%, 삼성증권 23.6%, 한국투자증권 10.8%, 현대증권 1.2% 순이다. 대우증권의 경우 프라임 브로커리지(PBS) 부문 작년 수익 규모는 연간 100억원 수준이었다. 수익의 절반 이상이 대차 중개에 따른 이자이며 그 외 브로커리지 수수료, 신용공여, 스왑, 시드 머니(seed money) 투자 이익 등이다. 금년들어 한국형 헤지펀드 규모도 성장하고 대차 거래도 늘어나면서 수익 규모가더욱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대우증권의 금년 PBS 부문 수익은 150~200억
원 규모로 전망한다(업계 전체 500~600억원 규모).
ㅇ단시일 내 고성장을 기대하기엔 힘든 상황
아직까지 3대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의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가이뤄지지 않고 있어 일정 규모 이상의 성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연금이 금년 들어 헤지펀드 투자를 허용했지만 재간접 해외 헤지펀드에 국한되었기때문에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가 단시일내에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한 최근 FoHF(Fund of Hedge Fund)를 통한 일반 투자자들의 간접 투자가 무산되었다. FoHF는 여러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일반 투자자들도 리스크를 분산하며 대체 투자를 할 수 있다. FoHF 무산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참여를 통한 한국형 헤지펀드 저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둔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통신서비스-2015년 하반기는 회복을 모색하는 시기
• GET OVER: 주가 충격 이후 회복할 종목에 대한 관심
• 국내 통신서비스 관련 정책에 대한 우려 심화 중
• 소모적인 경쟁 및 규제를 넘어설 수 있는 전략이 필요
1) 가입자를 넘어
• 가입자 점유율 강박 버리고, ‘이용률’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
• ARPU(인당 매출액) 향상 및 IoT(사물인터넷) 계정 증가 노력2) 통신을 넘어
•비통신 사업은 통신업에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선택 및 집중
•미디어 및 플랫폼 사업이 대표적인 영역으로 부상3) 이익을 넘어
• LTE 성숙화와 단말기 유통법 등으로 투자 및 비용 감소세
• FCF(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주주 환원 여력 증대
• 이통 3사 모두 배당 지급하는 해, SK텔레콤은 자사주도 매입
주요 테마와 이슈 : O.V.E.RO: Opportunity - ‘모바일 온리’ 시대의 기회
•기업 간(B2B) 데이터 과금 시장 형성, 플랫폼 사업 확대
•통신사 단말 제조 허용 등 IoT 사업의 진행 가속화 가능성V: Velocity – 속도 전쟁은 계속된다
•이동통신용 주파수 배분 및 경매 예정
•5G 시대에 대한 준비도 진전 중E: Encouragement – 소비자에 대한 세밀한 대응
•ARPU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 지속
•데이터 요금제, 용량 외에도 T.P.O.에 따라 세분화 추세
R: Regulation – 규제 및 정책 방향의 중요성
• 정책 노이즈와 주가의 상관 관계, 과도한 우려는 투자 기회
• 제4이통사 추진, 요금인가제 개선, 단통법 개정안 등 점검■ 운송-항공 - 많은 우려를 반영했지만, MERS도 지켜봐야
항공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로유지한다. 항공주 주가 하락은 업황 둔화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간 호조를 보여왔던 단거리 여객과 항공 화물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MERS사태로 항공주에 대한 단기적인 투자심리도 매우 악화되었다. 그러나 주가가 이를 충분히 반영한이상, 향후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항공주 목표주가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아시아나항공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한다. 그러나 각각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당분간 시장은 MERS 사태의 여파를지켜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주가의 급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소한 주가 하락추이가 일단락될 만큼의 Valuation 매력은 회복되었다.ㅇ업황 판단 - 우려했던 업황 둔화가 현실화되는 모습
최근 MERS 사태로 인한 눈앞의 수요 위축도 문제지만, 그간 호황을 보였던 단거리 여객과화물의 업황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인식이 항공주 주가를 눌러왔다. 장거리 여객의 치열한 경쟁상황도 여전하다.
중단거리 여객 업황 둔화 우려는 국내 양대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태도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국내 저가항공사와 중국을 위시한 외국 항공사들이 중단거리 여객 호조의 수혜를누려왔다. 반면 그간 MS를 상실했던 국내 양대 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승객수를 늘려가면서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국제교역이 위축되고 있어 항공화물에 대한 전망도 다소 어두워졌다. 중국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월 6.2%, 4월 2.8% 각각 감소했다. 한국의 항공화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개월 연속감소했으며, 5월 인천공항 직화물 출발 물량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항공화물 수요의 일시적인 버팀목이 되었던 일본발 항공 화물 (주로 자동차 리콜 부품)과 미국행 항공 화물 (항만문제에 따른 우회 수송)의 급증세도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ㅇ투자 의견 – MERS 여파와 업황 변화 예의 주시해야MERS 문제로 인해 항공주 주가가 단기간 내 수직 반등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KB투자증권은 국내 항공업계가 MERS로부터 받는 충격이 SARS 발생 당시의 충격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단,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항공주에 대한 투자판단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점차 치열해지는 업황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현재 주가에서는 2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 MERS 여파의 추이와 항공업황의 펀더멘털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신중하게 항공주 투자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교보 Value Study
- 무학 033920 Thank you~ 순하리
- 아프리카 TV 067160 시장 선도기업의 트래픽은 당연히 평가 받아야
- 삼강엠엔티 100090 나만 특별할 수 있는 이유
- 와이디온라인 052770 오랜만에 찾아온 신데렐라
- SK 하이닉스 000660 상반기와 전혀 다를 하반기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부족
- 도이치모터스 067990 Point 는 그대로
- 대원화성 024890 실적 상승 구간 진입■ 유럽 GDP 성장률, 성장세의 재확인 이베스트
유로권 GDP성장률이 전기대비 0.4%, 전년동기대비 1.0%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잠정치 수치와 일치하고 시장의 기대와도 일치한다.
최근 주요 선진국의 경제지표 변화를 살펴보면 통화정책의 기간에 따라서 성장률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2014년 10월 QE 종료 이후 경기 정체기를 겪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0.7%를 기록했다. 비록 민간고용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LMCI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과거 미국의 QE3와 같이 일본은 QE의 안정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1분기 일본 GDP는전기비 연율로 3.9% 성장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추가적으로 일본 노동자현금수입의 전년대비 증가율이0.9% 상승하며 성장추세에 안착함에 따라 미래의 성장동력도 강해지는 모습이다.
유로권은 통화정책 초기이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근원 CPI가 상승추세로 전환하면서 GDP역시 안정권에 들어섰다. 하지만 성장이 크게 증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결국최근 주요 선진국의 성장을 결정한 것은 통화완화 정도이다. 금융위기 이후 아직까지는 통화정책 이외의 경제모멘텀이 큰 힘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금통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의 변화들이 한국은행을 압박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스탠리 피셔 국제통화컨퍼런스 연설-지난 20년간의 금융위기 때마다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주요 교훈Lesson T1: 제로 금리 통화정책
Lesson T2: 평상시의 통화정책
Lesson T3: 재정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Lesson T4: 최종 대부자, 대마불사, 그리고 도덕적 해이.
Lesson T5: 금융시스템의 규제와 감독.
■ 신규 ETF 소개: 중국 본토 증시 하락에 배팅하는 'TIGER 차이나A인버스 ETF' 금일 상장
- '타이거(TIGER) 차이나A인버스(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금일 상장
- 중국본토 증시 하락에 투자하는 중국 증시 인버스ETF 상품으로 국내 유일
- 기초지수는 CSI300(CSI300 Inversed Index)지수, 일간수익률 -1배 추종, 보수 연 0.59%
- 다만 환헤지가 되어 있지 않고, 해외형 상품으로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부과
- 금일과 같은 중국 관련 이슈 존재시 하락에 베팅하는 트레이딩 수단으로 유효
■ [헬스케어] KDB대우 김현태
* 메르스 확산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108명, 사망 9명. 6/10 확진 13명, 사망 2명 추가 발표
- 추가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노출, 2명은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 병동 접촉,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동 접촉-98번째 확진자는 6/3~6/7 메디힐병원 입원치료 중 6/8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 105번째 확진자는 6/8 서울성모병원 응급실 내원
- 증상 및 징후 :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 예방 : 환자 및 동물(특히 낙타)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메르스 확산은 바이러스 관련 백신, 진단, 치료제 개발 업체 등의 주가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 특징종목 및 이슈
- 게임주: 메르스 여파로 전국적으로 휴교하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파티게임즈(194510), 조이맥스(101730), 데브시스터즈(194480), 웹젠(069080), 엠게임(058630) 등 강세
- 누리텔레콤(040160): 중동 진출 효과가 지속되며 신고가 행진
- 국일제지(078130): 액면 분할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
- 세호로보트(158310):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한가
- 로엔(016170): FNC엔터테인먼트 지분 투자 소식에 초강세
- 엠벤처투자(019590):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신고가 경신
- 좋은사람들(033340); 중국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
- 삼강엠앤티(100090): 일본향 매출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GST(083450):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윈하이텍(192390): 4분기부터 주거용에 적용하는 보이드테크의 수주 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세원셀론텍(091090): 바이오화장품 중국 진출 소식에 신고가 행진
- 메디아나(041920):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이젠텍(033600):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나흘만에 하락전환하며 급락세
- 베이직하우스(084870):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급등세
- 삼성물산(000830): 엘리엇의 경영참여 선언 이후 약세를 보였으나,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CJ오쇼핑(035760): 백수오 파장으로 2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세
■ [다음카카오] 카카오톡 검색 6월 중 정식서비스 - 대우증권 김창권
- 카톡 대화창 내에 생성되는 # 버튼 눌러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
- 별도 앱이나 브라우저가 아닌 카톡 채팅방에서 검색 가능
- 다음의 모바일 검색 점유율 상승 가능성에 주목
: 다음카카오, ‘궁금하실까봐 프로젝트’ 티저 영상 공개 <http://durl.me/8yh67d>관련 동영상 보기 : <http://blog.daumkakao.co.kr/364>
■ 소주업체 관심 지속- 백운목 대우증권 음식료 애널리스트
1. 롯데칠성과 무학
-롯데칠성 3월 14도인 순하리로 무학 강세/롯데 약세 지역인 부/울/경 공략-무학 5월 13.5도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로 약세 지역인 서울 공략
-롯데칠성 5월 서울에도 순하리 출시-현재까지 롯데칠성과 무학 각각 1승
-하지만, 서울 진출한 무학의 효과가 더 커 보임2.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로 대응
-과일맛소주에 소극적이었던 하이트진로 반격3. 순하리 이후 소주 소비 급증
-과일맛소주는 소주로 분류되지 않음
-과일맛소주 포함 소주 소비는 최근 15~20% 증가 추정4. 소주업체와 주정업체 지속 관심
■ [Commodity Detector] KDB대우 손재현
(6.10) 미 원유 생산 및 재고 감소 기대에 국제유가 큰 폭 상승
* WTI $60.14(+3.44%) Brent $64.88(+3.49%)
- 금일 밤 미 주간 에너지 통계 발표 예정. 예상보다 큰 폭의 재고 감소 기대
-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월간 보고서 발표
(1) 미 원유 생산 감소 전망 강화 - 기존 3분기까지 감소 후 4분기 증가 vs. 금월 내년초까지 감소세 지속
(2) 올해 미 원유 수요 전월대비 38만 배럴/일 증가. 전월보고서의 34만 배럴/일 증가에서 상향 조정
- 다만, 4분기 WTI 평균 56달러로 전망해 전월보다 3달러 하향 조정
- OPEC의 점유율 방어와 높은 생산수준 유지로 인한 과잉 공급 부담* LBMA Gold $1,177.40(+0.39%) Silver $16.130(+0.44%)
- 뉴욕 Gold 선물 $1,177.30(+0.35%) Silver 선물 $15.957(-0.01%)
- 달러화 가치 소폭 하락, 뉴욕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금 가격 이틀 연속 상승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관련 불확실성도 안전자산 매수 부추겨
- 다만, 미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 & 국채금리 상승세로 반등 폭 제한<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61008161854>
■ 중국 및 홍콩 시장
ㅇ중국시장: 상해종합지수가 0.4% 하락해 5,114p로 마감했다. 하락세로 출발후 장중 대체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고 장중 한때 1.7% 급락하기도 했다. 거래대금은 1.15조위안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상당히 큰 규모였다. 중국핵전(601985)의 상장거래를 앞두고 대형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전일 급등했던 은행, 부동산, 보험, 증권 업종들이 모두 1~3%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중국북차를 인수합병후 거래 첫날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중국중차(601766)는 이날 다시 하한가 수준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석탄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중국신화(601088)와 중매능원(601898)의 인수합병 작업이 이미 가동됐다는 언론보도에 석탄주들이 초강세를 보였고 두 종목 모두 상한가에 거래됐다. 그 외에도 백시통과의 전략제휴 호재에 힘입어 화의형제(300027) 주가도 9% 뛰어올랐고 미디어 업종 전체가 1.4% 상승했다. 중소형 종목에 대한 저가매수세도 유입되며 IT, 헬스케어, 통신 업종도 모두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
ㅇ홍콩 시장:홍콩H지수가 1.8% 하락해 14,000p를 하향 이탈했다. 중국의 대외무역과 물가지표 발표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도 동반되며 지수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반등은 4개월 연속 1% 구간에서 시중예상을 하회했고 생산자물가도 지지부진해 실물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한편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에서는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재부각됐다. 중매능원, 중국신화 등 개별종목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이 모두 약세를 기록했고 중국중철, 보험, 자동차, 증권, 건설, 항공 관련주들의 조정폭이 3%이상으로 컸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5.06.10)
ㅇ현대리바트(079430) -현대증권
-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로 B2C 뿐만아니라 B2B 사업에서도 매출 증가 추세 진입
- 전방산업의 신규 분양 증가로 인해 하반기 빌트인 가구 매출 증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ㅇ아세아시멘트(183190) -NH투자증권
-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62억원(+11.6% y-y)으로 회복 예상. 수도권 시멘트 출하량 증가에 따라 시멘트와 레미콘부문 이익이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 전망.
-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이익이 예상되고, 축적된 현금과 PER(2015년) 7.3배로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 음식료 다이제스트(6.9)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87%로 코스피(-0.06%)대비 강세
▶Hot stock : 삼양제넥스 +6.78%, 농심 +6.26%, 무학 +4.52%, 롯데칠성 +3.70%, 동원F&B -4.43%,
▶뉴스
① 하이트진로도 칵테일 소주 경쟁 뛰어든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6/e20150609173555120210.htm
② 쪼그라든 설탕·소금 시장, '귀족 제품'만 불티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506/dh20150608184046138160.htm
③ 식음료업계, 형님보다 아우가 더 잘 나가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909243458665
▶곡물 & 라이신 가격(DoD)① 곡물: 대두 +0.69%, 소맥 +2.13%, 옥수수 +1.32%, 원당 +0.91%
② 중국 라이신: 9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3위안/kg(-0.12% DoD, -1.66% WoW)
③ 중국 메치오닌: 9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42.7위안/kg(-1.73% DoD, -4.90% WoW)
ㅇ애경유화(161000)= 자회사 AEKYUNG(NINGBO) CHEMICAL CO.,LTD.에 대해 436억98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4.06%에 해당. 보증기간은 2016년 6월10일까지
ㅇ삼성중공업(010140)=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20억달러 규모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와 당사의 파트너회사는 FLNG 건조와 관련하여 계약조건 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적도기니 LNG생산 프로젝트의 투자 계획 변경등에 따 라 더 이상 협의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ㅇ윌비스(008600)= 나무경영아카데미 지분 100% 취득. 나무경영아카데미 발행주식 8000 주를 현금 취득. 취득금액은 1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1.82%에 해당. 취득후 지분 비율은 100%. 교육사업 부문 경쟁 강화와 사업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성장 기반 확보.
ㅇ삼환까뮤(013700)=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기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ㅇ지엔씨에너지(119850)= 운영자금 마련 위해 자사주 25만주 처분결정. 처분예정금액은 25억6250만원
ㅇ피에스텍(002230)= 공장 신축 위해 37억5000만원 투자. 자기자본 대비 3.42%에 해당. 수익성이 양호한 신사업 진출과 신제품 생산시설 확대 위해.
ㅇ엠벤처투자(019590)=4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만기일은 2019년 6월9일.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ㅇ디엔에프(092070)=자본 효율성 제고와 유통주식 물량 증대 위해 자사주 11만주 처분. 처분 금액은 31억원.
ㅇ아이씨디(040910)=삼성디스플레이와 7억8800만원 규모의 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42%에 해당. 기간은 오는 9월10일까지.
ㅇ양지사(030960)=한국거래소는 양지사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 시 요구.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
■ MSCI 정기 리뷰: 중국A 주 MSCI 글로벌 벤치마크(신흥지수)에 편입 예정-신한
- MSCI, "중국 A 지수, MSCI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할 예정"
: 다만 시장 접근성과 관련해 남아있는 몇 가지 주요 문제들을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중국 증감위(CS[¸Å¼ö/¸Åµµ]RC)와 협의 기구 만들 것
: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신흥 지수 편입 발표. 지수 편입은 차기 정기 변경 이전에 이뤄질 예정- 한국 증시에 미칠 단기적 영향: 거의 없을 것
: 몇몇 Active Fund들은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나 이는 예측 불가능한 부분
: 외신들이 중국 증시 편입을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 또는 한국 증시에서의 자금 이탈은 제한적일 것- 편입 시점이 불명확해졌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돌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 미국 금리 인상 이전 증시 변동성 높을 때 신흥 지수로 편입 시 악재로 작용
: 금리 인상 이후 상승장 전환 이후에는 영향력 제한될 것- 결론
: 편입이 바로 결정되는 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판단.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
: 다만 편입 결정이 3분기 중이라면 시장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다소 부정적
: 4분기 이후라면 1년간 최대 5~6조원의 자금 이탈은 한국 증시가 충분히 감내 가능하다고 판단- 참고사항
: 편입 시점에서 1년간 자금 이탈 규모는 MSCI 신흥지수 추종 자금의 0.4%(MSCI 로드맵 기준)로 최대 5~6조원 가량이 될 전망
: 시장 영향은 뱅가드 자금 이탈 당시 충격보다 적어. 뱅가드 때는 6개월간 8~9조원 자금 이탈■ 15/06/10 전기전자 뉴스_ LIG 강봉우
▶ 한화, 삼성과 빅딜 6월 마무리…노조 반대 거세 인수 부담 증가 (머니투데이)▶ 애플,WWDC 2015 풀영상 (애플)
▶ 애플 뮤직, 안드로이드 버전 전격 채택 (전자신문)
▶ 애플 "안드로이드폰데이터 아이폰에 이동 가능" (전자신문)
▶ 삼성의 IoT 최종 목적지는 스마트카 (지디넷코리아)
▶ 삼성, 美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업체에 투자 (아이뉴스)
▶ 삼성, 中 LED 조명시장 본격 공략 (매일경제)
[Midnight News]
▶ MSCI, “중국 A주 MSCI EM에 신규 편입 유보, 시장 분류 재검토 대상에 남겨두기로”
- MSCI바라, “전세계 주요 투자자들과 접촉해본 결과 중국 A주 시장이 추가로 자유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특히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투자한도 배분 과정이나 자본 이동 제한, 투자 수익 배분권 등의 문제 많이 지적”
- “다만, 시장 접근성과 관련해 몇몇 중요한 잔존 이슈가 해결되면 내년 정기변경 이전에라도 편입할 것”
- MSCI와 중국증권거래위원회(CSRC)는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투자 접근성 보장을 위해 공동 실무그룹 구성하기로▶ 미국 4월 신규구인건수 537.6만건, 예상(504.4) 상회- 통계를 시작한 2000년 12월 이후 최대치
▶ 미국 4월 도매재고 MoM +0.4%, 예상(0.2) 상회
▶ 미국 5월 소기업 낙관지수 98.3, 예상(97.2) 상회- 2014년 12월 이후 5개월래 최고치 기록
▶ 유로존 1분기 GDP 잠정치 QoQ 0.4%, 예상(0.4) 부합
▶ 그리스, 새로운 개혁안 EU 측에 제출- EU는 그리스 새 협상안에 부정적 반응 보여 - WSJ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올해 미국 원유 수요 전망치 하루 평균 34만배럴 → 38만배럴로 상향 조정
▶ 최근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2013년에 발생한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이 연상되고 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 - WSJ 존 힐센레스[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고용지표 호조가 경기회복 기대와 금리 인상 우려를 동시에 키운 가운데 채권 시장 변동성 확대와 그리스 우려 지속에 혼조세 마감
-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장중 2.449%까지 상승하며 2014년 10월 3일 이후 최고치 기록
- 국제유가, 올해 미국 원유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하며 60달러선 회복
▶ 유럽증시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비관론이 지속되며 하락[오늘의 주요 이슈]
▶ 한국 4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 한국 5월 고용동향
▶ 일본 4월 핵심기계주문, 5월 생산자물가지수
▶ 독일 4월 경상수지
▶ 영국 4월 산업생산
▶ 미국 5월 재정수지
▶ 미국 주간 원유재고[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주중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MSCI 정기리뷰가 중국 A주 편입 유보로 결정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나 다음날 한국은행 금통위 및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되는 상·하한가 확대를 앞두고 관망세는 지속될 전망
▶ 전일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2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에만 1,300억원 이상 순매도 보여.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우려가 불거지고 있고 대외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어 KOSPI의 약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이미 PBR 1배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만큼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국내 주식형 펀드로 지난 6월 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연기금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어 향후 기관 수급에 긍정적 영향 기대
▶ 전일 7년 6개월만에 720P선을 돌파한 KOSDAQ은 실적 전망치 상승세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 중심으로 KOSPI대비 상대적 강세 이어갈 전망■ 해외 불안에 주요 이머징 약세_한국투자증권_이머징마켓 데일리
ㅇ경제 뉴스
- 중국 국가통계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2%(컨센서스 1.3%, 전월치 1.5%)
- 중국 국가통계국,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4.6%(컨센서스 -4.5%, 전월치 -4.6%)
- 중국, AIIB에 대한 투표권이 25~30%로 최종 거부권을 확보할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
- 중국, 국태군안증권이 신용거래 대상종목 21개와 보증금충당가능 대상종목 18개를 리스트에서 제외
- 중국 국가정보센터, 적절한 시점에 기준금리와 지준율이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
- 중국, 향후 12개월 위안화 통화가치 5~10% 평가절하될 전망 -BOA메릴린치
-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9%로 제시 -중신증권
- 중국 인민은행, 연속 15차례에 이어 공개시장조작 중단
- 중국 철도총공사, 5월 철도화물 운송량 2억 8384만톤으로 전월대비 2.7% 증가
- 중국, 올해 영화예매 수입이 50억달러를 넘어 세계 2위를 기록할 전망 -PWCㅇ종목 뉴스
- 중국신화(600104), 중매능원과의 인수합병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
- 화의형제(300027), 백시통(BestTV)와 전략제휴를 맺고 향후 인터넷플러스 사업기회 포착 가능
- 중국전건(601669), 켄야 Lamu 화력발전소의 10억달러에 달하는 신규수주 획득
- 중신증권(600030), 사회보장기금에 6.4억주의 H주 발행해 전략투자자로 유치
- 폴리부동산(600048), 5월 판매면적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월비 39.4%, 43.5%씩 증가
ㅇ산업 동향-중국 5월 물가지표 부진,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조치 이뤄질 가능성
: 5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1.2%로 전월의 1.5%보다 둔화됐고 전월비 상승률은 -0.2%로 4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됨. 춘절 이후 돼지고기 가격이 3개월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신선채소 가격이 계절적으로 하락하며 식품가격 상승률은 4월보다 오히려 1.1%p 둔화됨. 비식품류 가격은 헬스케어, 오락문화, 거주, 담배 등 품목들의 가격상승에 힘입어 개선됐으나 개선 폭은 예상에 못 미침. 최근 유가 반등, 돈육가격 반등과 통화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요 부진과 가처분소득 둔화(14년 1Q 9.8%→ 15년 1Q 8.3%)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할 전망임.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확대된 4.6%의 감소세를 보였고 전월비 기준으로 여전히 0.1% 감소함. 물가를 통해 살펴본 중국정부의 통화완화 가능성은 크다고 보여지며 현지기관들은 한차례 금리인하, 두 차례 지준율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글로벌 이머징마켓
시장 동향
인도시장:센섹스지수는 0.2% 하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업종 별로는 금속, 제약. 에너지, 유통 등이 하락한 반면 전력, 자동차, 기술 등 관련 주가 상승했다.
러시아 시장:RTS지수는 상승 폭을 2%대로 확대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최근 약세를 보이며 900선을 위협한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강해졌다. 하락 폭이 컸던 에너지, 금융, 유통 등 등 관련주가 상승했다.
브라질 시장:보베스파지수는 강보합세로 마감했고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에도 추가 긴축 통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금융, 에너지 등 관련주가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자카르타종합지수는 2%대 하락했다.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5000선을 하회했다.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해외 주요기관들이 잇따라 올해 성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해 경기 위기감이 높아졌다. 매수심리가 악화되면서 금융, 에너지, 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베트남 시장: VN지수는 약세로 전환하며 0.9% 하락했다. 기업 어닝 시즌이 종료되면서 실적 기대감은 약해졌고 미국 조기금리 인상 우려 등 해외 불안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최근 강세 이후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됐다.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등 업종은 하락했다.
주요 뉴스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중앙은행, 2016년 인플레이션 상승률 3~5% 전망
- 인도네시아, 2015년 경제성장 전망치 5.3%에서 4.9%로 하향 조정 - Goldman
- 브라질, 주간 무역수지 19.8억달러 (직전치 8.1억달러)■ 중국 펀드메니저의 한국 투자전략-신한금융투자 박석중
-중국 상품 수출국에서 자본 수출국으로의 격상
-한국 자본시장에도 왕서방은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
-중국 해외투자 기관의 구조적 특성의 이해:
1. 4조달러 외환보유고의 활용: CIC(국부펀드)+SAFE(외환관리국)
2. 민간투자: QDII(기관투자자) + QDII 2(개인투자자)-중국 펀드매니저의 한국투자전략: 섹터전략과 보유종목 변화 시사점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154084>■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6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와 금리인상 우려, 채권시장 불안, 그리스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17,764.04(-0.01%), 나스닥 5,013.87(-0.15%), 필라델피아반도체 711.60(-0.11%)
* 국제유가, 6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급등...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00달러(+3.44%) 상승한 60.14달러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58%), 프랑스(-0.15%)
* 메르스 차단 정부 힘만으론 안된다… 강원까지 뚫린 방역망… 병원빯??모두 기본에 충실해야
* 환자 증가세 둔화, 메르스병원은 3곳↑… 어제 8명 추가… 서울 아산빣㈏풩?성모빑옮?성심병원서도 확진 환자
* 확산이냐 진정이냐… 확진자 이틀 연속 한자릿수면 진정 국면… 잠복기 끝나는 시점 추가 환자 줄어… 자가격리자 잇단 무단이탈이 변수… 4차감염 전파 막는게 중요
* 최경환 "전국 폐렴환자 전수조사"… 메르스 이번주 종식 총력대응… 경기도 메르스 전담병원 지정
* 넋나간 정부, 탄저균관리 규제 완화 추진… '고위험병원체 이동때 신고제 폐지' 법안 제출… 국회 "외부유출땐 심각한 위험"
* 사우디 메르스 전문가들 한국온다… 아람코 CEO출신 알팔리 장관 "친구의 나라 돕고 싶다" 제안
* 판교광풍後 최고… 위례 청약 열기… 푸르지오 경쟁률 161대 1… 430가구 분양에 7만명 몰려
* 엘리엇, 삼성물산 2차 공격… 합병주총 금지 가처분 소송… 법적절차 돌입… ISD 카드도 만지막
* 회사채 수요 '급랭'… 현대로템뷡G상사 등 우량기업도 '미달 사태'… 기업 실적 부진에 美 금리인상 가능성 겹쳐… 4대그룹 A등급 기업도 年 5%대 고금리 발행
* 전관예우 질타에 黃 "사려깊지 못했다"… 與野, 미공개 수임자료 19건 열람… 특별사면 자문 포함
* 중국도 크라우드펀딩으로 부동산 개발한다… 완다그룹, 개인 자금모아 대형쇼핑몰 개발… 불황에 은행 주도방식 한계
* 고노(前 日관방장관) "위안부 강제연행 명백한 사실"… 무라야마와 대담서 밝혀, 아베정부 정면 비판
*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동기대비 1.2% 상승, 넉달째 1%대… 지준율 추가인하 가능성
* 美 셰일오일업계, 감산 본격화하나… 지난달보다 1.3% 감소, 두달 연속 생산량 줄어
* ADB경제외교 또 물먹다… 부총재자리 경쟁서 인도뺤同廈?밀려… 썰렁한 한일관계도 작용… 12년째 '소외'
* 급증하는 가계대출… 4월 10조1천억 늘어 월간 최대
* BNK캐피탈 라오스 진출…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
* 포스코,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해임키로… 전 사장 "미얀마 가스전 매각 안돼" 소신발언… 그룹측 "쇄신안에 공개 반발은 항명"
* 삼성LG, 가정용 ESS로 유럽시장 주도권 잡는다… 獨전시회 신제품 나란히 출시
* LG전자 '스타일러(신개념 의류관리기)' B2B서 대박… 주요 아파트 빌트인가전 누적 공급량 10배 늘어
* 삼성, 美 스마트카 벤처에 650만불 공동투자
* 쉰들러 증자 놓고 또 충돌… 쉰들러 "증자는 기업가치 훼손"… 현대 "사사건건 발목잡기 너무 심해"
* 한화큐셀, 공장 24시간 돌려도 부족… 태양광모듈 美판매 이미 작년치 초과… 생산시설 확대 총력전
* 코스맥스, 상하이 2공장… 3년내 中매출 국내 추월… 기초 연간 6억개 생산체제… 이경수 회장 "올 매출 성장률 50% 기대"
* 배당개선 안한 기업명단 공개한다… 국민연금 기금위, 내년 주총부터 의결권행사위서 결정
* 하림, 팬오션 인수금 완납… 소액주주 "추가 減資 반대"… '팬오션 회생안' 12일 표대결 주목
* 경기버스요금 인상… 27일부터 150~400원… 조조요금제 도입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한낮 무더위
■ 6월 10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한국 주식시장은 올해 중반 일시적 소요를 극복하고 17년까지 상승할 것
- 미국 금리인상은 단기로는 주식시장에 악재지만 중기로 호재(경기에 대한 자신감)
- 시장의 상승동력 : 유로존의 QE와 중국의 신실크로드
- 주식시장의 성격이 달라질 것. 주도주도 바뀐다.
- 생산재(에너지, 소재, 산업재)에 역점을 두고, 그중 정유, 화학, 운송에 주목ㅇ 네패스 / 유의형 연구원
- 15년 다양한 제품군의 수주지속은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요인
- 비워져 있던 12인치 라인의 가동률 상승하기 시작
- 주요 고객사의 AP물량을 통한 12인치 가동률 증가 등으로 상저하고의 실적추세 전망
- 하반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 조정이 만들어 준 매수기회ㅇ 한미반도체 / 유의형 연구원
- 15년 실적 예상대비 둔화 불가피 : 한미반도체의 장비 매출은 16년으로 이연될 것
- 단기적인 실적 둔화에도 불구, 후공정 장비 선두주자로서의 클래스에 주목하자ㅇ 리노공업 / 유의형 연구원
- 기본사업(소켓/핀)에서의 매출 성장세는 유효
- 신규사업인 의료사업의 경우 예상보다 성장이 더딘 점은 우려요인
- 현 주가는 이미 1등 업체의 프리미엄을 부여받는 상황으로 투자의견은 Holdㅇ AJ렌터카 / 박상하 연구원
- 경쟁사의 M/S 확보를 위한 공격적 행보 :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자
- 15년 실적 하향 조정 : 목표주가 20,000원으로 하향
- 다만, 고정비 절감효과 지속과 조달비용 감소효과로 현금흐름 개선될 것■ 5가지 불확실성의 종착역, “변동성 확대”
1) 메르스: 그야말로 돌발악재 입니다. 과거 비슷한 상황이었던 신종플루나 사스를 겪었던 시점을 돌이켜 보면 단기적이지만 심리적으로 내수둔화와 투자심리 악화 요인임에 분명합니다. 다만 확진 환자수 증가 폭이 감소하고 막연한 공포감이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한다면 그 영향력은 단기 악재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금통위: 내일 예정되어 있는 금통위의 금리결정은 현재로서는 오리무중입니다. 일반적으로 6월에는 동결을 7월에 추경편성과 함께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기부양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겠지만 메르스라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금리인하의 시점이 6월 금통위가 열리는 내일 단행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다만 현재 1.75%인 기준금리를 1.50%로 25bp 한차례 인하한 이후 추가적인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에서 금리인하는 단기 호재, 장기 중립의 이벤트 입니다.
3) 2분기 실적: 지난 1분기 실적을 평가해 본다면 2015년이 지난 3년간의 이익감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기점임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요기업들에 대한 연간 이익 추정치는 연초대비 4.5% 상향되며 이를 반증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역시 돌발변수에 의해 항상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현대차의 5월 판매량 수치를 통해 우리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부문에서도 우려할만한 수준의 부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기조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수출 경쟁국들의 환율 약세, 특히 엔화약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해 드린 메르스 여파에 따른 일시적 소비 둔화 역시 2분기 실적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일정 수준 낮출 수 밖에 없는 요인입니다.4) 원/엔 환율: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엔화약세에 따른 수출주들의 실적 악화우려는 일정 수준 현실화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원/엔 환율은 900원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원/엔 환율이 900원을 하회했던 것은 2007년 이후 8년만에 처음입니다.
물론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단기적으로 원화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엔화약세가 주춤 할 여지는 있지만 일본 역시 9월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중립 이하의 변수입니다.5) FOMC: 1분기 미국의 주요지표들은 실업률을 제외하고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진한 지표의 원인으로는 전통적인 1분기 계절적 영향에 지난 겨울 한파에 의한 일시적 요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금 미국의 첫 금리인상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의 지표 부진이 일시적 요인이었고 6월 중 발표되는 5월 지표 중 5월 소매판매(6/11일)와 5월 설비가동률·5월 광공업 생산(6/15일) 등이 호조를 보인다면 6/17~18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FOMC 이후 옐런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함께 금리인상에 대한 당위성을 언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9월 미국의 첫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이 역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요인 중 하나 입니다.■ 조선-2016년 한국 수주잔고는 중국을 넘어선다-수주, 인도실적에 이어 수주잔고도 곧 1위 예상
한국의 수주잔고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수주잔고는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선박인도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음에도 수주잔고는 견조한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수주량 데이터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던 중국은 인도량의 급격한 감소와 이에 따른 수주량감소로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16년 한국의 수주잔고는 중국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조선업은 2014년 인도량 1위를 보였고 2015년 수주량 1위를 탈환했으며 2016년에는 수주잔고도 다시 1위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인도-수주-수주잔고로 이어지는 한국 조선업의 1위 탈환스토리는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ㅇ기술력을 기반으로 조선업 1위 탈환한국의 조선업 1위 탈환은 시황의 변화 때문이 아니다. 우수한설계능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의 차이가 한국을 다시 조선업
1위로 올려놓고 있는 것이다. 리먼사태 이후 한국 조선업이잠시 해양산업으로 방향을 돌렸었지만, 다시 상선에 집중하게
되면서 중국 조선업을 압박하고 있다.한국이 건조한 선박 인도량이 늘어나면서 해운업 경쟁력은 선박의 품질이 좌우하기 시작했다. 한국선박을 보유한 선사들은 운임동향과 무관한 수익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선박의 우수성이 해외 선사들에 의해 입증되면서 중국 선박은 인도가 거절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조선업 1위를 재탈환하면서 세계 조선업의 구조조정을앞당기고 있다.
ㅇ설계능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경쟁
한국의 조선업 1위 탈환은 조선업의 경쟁은 원가경쟁이 아닌 설계능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격차에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비의 중요성과 더불어 조선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선박안전에 관한 각종 규제를 고려할 때 한국의 조선업 1위는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한국 조선업은 지난 10여년간 중국의 끈질긴 공격에도 새로운경쟁의 시대를 열었다. 한국의 많은 산업들이 중국의 공격에 고전해오고 있지만, 조선업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1위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바로 한국 조선업이다.
ㅇTop picks 및 관심종목(종목명 투자의견 TP(12M) CP(6월9일))
-현대중공업(009540) BUY 170,000원 122,500원
-현대미포조선(010620) BUY 100,000원 73,000원
-대우조선해양(042660) BUY 20,000원 15,750원■ 택배-쿠팡에 대한 생각 KTB
- E-commerce의 확대가 택배수요를 창출하는 데에만 취해있었는데, 쿠팡의등장은 낙후된 택배서비스를 둘러보게 되고, E-commerce업체가 스스로 물류를영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택배업체에 자극이 되고 있음. CJ대한통운 택배의 진짜 경쟁력은 하반기에 테스트 받을 전망
- 쿠팡은 이미 로켓배송의 적법성을 둘러싼 택배업계와 마찰로 존재감을보여주었는데, 소프트뱅크의 1조원 투자유치 소식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관련하여 택배산업에 시사점을 두 가지로 요약함.
1) 전통 유통업체와 달리 E-commerce에선 물류가 핵심경쟁력이고, 이를 위해쿠팡이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이 물류를 직접 영위하는 in-sourcing 전략을선택했고 소프트뱅크가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사실. 2) 당일배송 수요, 나아가 현관문에 놓고 가는 지금의 택배가 아닌 섬세한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존재한다는 점
- 이와 같은 쿠팡과 관련한 변화의 움직임이 현재 택배업계에 달가울 리 없음. 1)과 관련, 만약 신흥 E-commerce 화주들이 속속 in-sourcing을 선택하면 택배업체들의 성장률 둔화, 경쟁 격화, 수익성 하락 등도 우려할 수 있음. 2)와 관련, 소비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 기존 B2C 화주들이 당일배송을 요구하면 유∙무형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만으로 가능할 지도 의문- 물론 E-commerce가 택배시장 파이를 키우고, 알리바바가 그랬듯이 insourcing 과정에서 기존 물류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물류업체valuation이 올라갈 수도 있음(예: 2014년 싱가포르 Post, CSCL의 주가상승). 게다가 아직 쿠팡의 배송물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전반적으로 로켓배송의 인기와 소프트뱅크의 투자유치는 기존택배업체들에게 유리하다기 보단 도전적인 환경변화로 판단됨
- 그렇지 않아도 최근 택배업계는 로젠택배의 KGB택배 인수, 우체국의 토요배송 재개 결정, 임박한 한진택배와 현대로지엠의 동남권 터미널 오픈 등으로한때 잠잠했던 경쟁구도가 강화되는 양상
- 이제 관심은 CJ대한통운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냐 여부. 2Q15 CJ대한통운의 택배물동량은 1Q15와 유사한 패턴, 즉 시장은 10%, 회사는10%대 YoY 물동량 증가로 무난한 M/S 상승이 예상됨- 그러나, 2Q15보다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하반기가 중요. 택배터미널의 가동률과 마진이 지금의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주가도 장기 박스 18~21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듯. 그 전까진 현재의 박스권 움직임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
■ 지주회사-폭풍 전야, 삼성 지배구조의 핵심은 삼성물산이였다
합병을 전제로 한 제일모직-삼성물산의 합병비율 1:0.35가 일반적인 투자전략이었다면 합병 무산가능성이 떠오르면서 양사 주가는 합병비율과 무관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여전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시장은 합병 무산 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가 급락을 우려한다.
그러나 합병 무산 시에도 삼성물산은 1) 엘리엇의 추가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확보(주가가 하락할수록 유리), 2) 합병 비율 재산정 기대감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제일모직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삼성물산 흡수합병 후 기대되는 기업가치 개선 효과에 기반하기에 주가 프리미엄이 소멸될 가능성이 크다. 합병비율 spread를 이용한 투자전략도 합병 성사를 전제로 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소송, 합병 반대를 위한 우호세력 결집 등 합병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는 엘리엇의 공세가 제일모직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 삼성물산 주주를 위한 양측의 유인정책, 2) 공개매수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삼성물산을 의미 있게 바라볼 시점이다. 우리는 과거 삼성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삼성물산이 피해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핵심은 삼성물산이었다.
■ 중국 올해 전 세계 IPO 시장 1 위 달성 (WSJ. 2015.06.08)
중국이 IPO 시장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음. 상하이와 선전에서 소규모 기업들이 꾸준히 상장되고있고 홍콩에서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IPO가 여러 건 이루어졌음
2015 년 중국 기업들은 본토와 홍콩 증시에서 IPO 를 통해 290 억 달러 가까이를 모금했음. 반면, 미국의경우 150억 달러를 모금함. 중국이 연중 이 시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4년 만에 처음. 1 년 중 지금 시점에 홍콩, 상하이, 선전에서 IPO 로 모금한 금액이 이렇게 많았던 적은 2011 년이마지막이었음
금리 하락과 후강퉁 도입 이후 본토 투자자들의 투자가 늘면서 중국 주식은 지난해 말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중국 증시의 주가 급등과 높은 가치평가가 중국에서의 상장을 부추겼다고 분석하고 있음.또한, 중국 정부가 상장 절차를 개혁하면서 지난해 초까지 15 개월 간 중단됐던 IPO 시장이 다시 열렸기때문이라고 언급.
은행가들은 최근 고속 성장한 중국 기술 기업들이 지난 몇 년 간 미국 증시에서 상장했던 것과 달리 많은중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자금을 모으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음. 중국 증시의 평가가치가 매우높기 때문임
2014년 알리바바 그룹 홀딩이 미국에서 250억 달러를 모금한 이후 다른 기업들이 그 뒤를 따를 것이라는예상과는 달리 올해 중국 기술기업들은 중국 IPO를 통해 23억 달러를 모금했음. 이는 미국 IPO를 통해 모금한 1억5,000만 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치임
특히, 중국 기술 기업들에게는 국내 상장이 매력적임. 순수익을 기준으로 한 중국 본토의 10 대 기술기업들은 5월 중순 상하이와 선전에서 2016년 수익 전망의 평균 26.2배로 거래되고 있었음. 반면, 미국에상장된 10대 기술 기업들의 경우 17.4배 수준임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증권사들이 올해 홍콩에서 IPO를 준비하고 있음. 상하이에 상장된 초상증권은 56억규모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홍콩에 상장된 증권사 궈타이주난은 이번주 상하이 상장을 계획 중이라고밝힘.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테라세미콘
엣지 최대 수혜주
엣지 capa 2배 확대 필요
하반기 수주규모, 예상상회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 전일종가: 21,400
현대증권 김동원
ㅇ창해에탄올
목표주가 상향 제시
저도 소주의 수혜 지속 유망
자회사 턴어라운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33,450
신영증권 김윤오
ㅇ진로발효
시장지배력에 베팅하자 #3 : 하이트진로의 참전
메르스사태로 인하여 소비경기 우려가 발생할 때는 시장지배력에 베팅을 해보자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 판매개시는 소주칵테일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 / 전일종가: 41,350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ㅇ와이디온라인
오랜만에 찾아온 신데렐라
갓 오브 하이스쿨 흥행 돌풍
흥행 지속 가능성 높아 보여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성빈
ㅇ아프리카TV
시장 선도기업의 트래픽은 당연히 평가 받아야
트래픽 당 매출액 지속 증가
트래픽 지속 증가 중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201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전망대비 각각 16.5%, 2.2% 하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 / 전일종가: 6,520
KB투자증권 강성진
ㅇ세종공업
아쉬운 성장동력
1분기 부진했고, 금년 성장률은 낮을 듯
자회사 아센텍은 주목할 만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ㅇ삼강엠앤티
나만 특별할 수 있는 이유
일본 조선소向 매출 증가, 큰 폭의 실적 개선
수주 가능 List 풍부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강록
ㅇ로보스타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 본격화!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2015년 실적은 매출액 1,158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도이치모터스
Point는 그대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동하
ㅇ대원화성
실적 상승 구간 진입
매출 구조의 다양화로 성장성 부각
자동차에 PU 합성피혁 적용범위 확대 추세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박광식
ㅇ대성창투
2015년 하반기 IPO시장 활성화 기대주
2015년 창투사 수익개선 기대
대성창투, 투자회수 및 안정적인 조합관리보수 등을 통한 수익 증가 기대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김지영■ [유진 더리치 스몰캡]
[셀트리온(068270.KQ)_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위원]
★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레미케이드 이어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시장도 3분기부터 열려
▶유럽에서 돌풍 일으키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시장 확대의 선봉장
▶목표주가 118,000원 유지
http://me2.do/GjwMoEVw
<<남들은 뭐사나>>
<기관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메디포스트
②누리텔레콤
③뷰웍스
④성신양회
⑤테스
<외국인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쌍방울
②내츄럴엔도텍
③옴니시스템
④C&S자산관리
⑤신일제약
<<기관 매수강도 Top2>>
1. 메디포스트(시가총액 7,393억원, 주가 +7.2%)
-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제대혈 보관등의 사업 영위
-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등 바이오와 화장품을 결합한 신규사업을 추진에 따른 기대감
2. 누리텔레콤(시가총액 1,115억원, 주가 +7.7%)
- AMI (소비자 측 스마트그리드 통합 시스템)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RFID시스템 등을 영위
- 이라크에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 납품 공급 계약 체결에 따른 성장 기대감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쌍방울(시가총액 1,893억원, 주가 +13.9%)
- 메리야스류의 제품을 주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동사 보유부동산을 통하여 임대사업도 영위
- 中 속옷시장 성장에 중국향 매출 성장 전망
2. 가온미디어(시가총액 1,812억원, 주가 +10.9%)
- 디지털 셋톱박스 및 홈게이트웨이 솔루션의 제조 및 판매 영위
- 디지털 방송 전환의 세계화에 따른 IP셋톱박스에 대한 매출증가 기대감■ [오늘의 월가격언]
Start small. If things work out, build up a larger position.
(작게 시작하라. 순조롭게 돌아가면 그때 규모를 늘려라.)
무슨 일이든 일단 크게 벌이는 사람이 있다. 일종의 자기 과시일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가 잘못되면 치명상을 입는다. 어떤 사업을 하든 경험을 쌓기 전부터 무턱대고 규모를 키워서는 안 된다. 주식 투자는 특히 그렇다. 노련한 프로는 어느 종목이든 처음에는 입질하듯 조금씩 투자한다. 그러다 추세가 자기 편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비로소 규모를 서서히 늘려나간다. 투자란 이렇게 작은 씨앗을 심고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즐거운 마음으로 해나갈 수 있다. 가장 값진 것은 작은 데 들어있는 법이다.(The best things come in small pack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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